편집자 GhostMins 배포좀 해주세요오오오~ 186화 최초의 한수 작가: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천마대전편"을 개시합니다. 역자:종장이 막을 열었습니다!  때는 조금 거슬러 올라간다.  리무르가 벨드라 구출로 간 직후, 남겨진 자는 바로 긴급체제로 이행하였다.  베니마루의 지휘하에서, 사태가 어떻게 움직이더라도 대응 할 수 있도록, 엄중한 경계태세로 들어간 것이다.  제국 침공직후의 일이여서, 아무런 문제도 없이 빠르게 완료하였다. 단, 진화의 영향을 받고있는 자를 빼고서, 이다.  베니마루는 편성을 끝낸것을 확인하고, 소우에에게 시온과 세명이서 협의를한다.  가빌은 진화에의해 동굴로 돌아가, 겔드는 군사편성을 하기위해서, 제국군 사령부와 협의를 하러 갔다.  남겨지는 자들은, 리무르 부재중 템페스트의 방위를 맡겨진 것이다.  진화의 영향을 받지 않은 베니마루와 시온도,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하고 있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였다.  위대한 "용종"인 벨드라가 적의 손에 들어가다니, 믿을 수 없는 기분도 있지만, 그들의 주인이 향해간 이상, 그것에 대해서 걱정은 필요없겠지.  왜냐면, 베니마루와 시온의 주인인 마왕 리무르도 또한, 이상할 정도로 무서운 통찰력과 실력을 겸비한, 최강의 마왕중 한명이니까.  그런 리무르 부재중에 문제가 일어나는 쪽이, 상당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베니마루.......괜찮아? 그, 뭐냐. 우두머리로서의 일은?」 「야! 뭐라는거냐, 시온! 이런 긴급상황에, 그럴 때가 아니잖아!?」  시온의 배려를 너무해서 반대로 노골적이된 질문에, 베니마루가 동요하면서 얼버무리려고한다.  하지만, 그것은 성공할 것 없이, 그 자리가 어색한 분위기에 감싸였다.  축승회때에 모미지와의 결혼(結魂けっこん)을 인정받아서, 그대로 축하받았는데, 아직 여러가지 관례가 끝나지 않았다.  그러한 관계도 있어서, 바로 그러한 사정에 이르는 것은 자중할 필요가 있다고 베니마루는 생각하였다.  무엇보다도, 기의 내습을 발단으로, 벨드라의 폭주부터 현재의 긴급사태로 한번에 상황이 움직이고있다. 그러한 것을 신경쓸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지금 드디어, 조금 침착해질 시간을 가질 수 있게된 것이였다.  그렇다고는 하나, 방금 전이로 악마들이 소환되어 막 출격한 참이며, 뭔가 생겼을 경우에 대비하여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인것은 변함없지만.  베니마루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아니, 그건 중요한 일이다.  베니마루, 앞으로 뭐가 어떻게 움직일지 불명한 현재, 가능한 것은 빨리 해두는 편이 좋을거라 생각한다」  이야기를 듣고있던 소우에가 베니마루를 제촉한다.  왜냐면, 이대로라면 뭐라뭐라 이유를 붙여서, 문제를 계속 다음날로 미루는것은 눈에 선하다. 긴 시간 같이 지낸 소우에에게 있어서, 친우인 베니마루의 생각따윈 손에 잡힐듯이 읽어내는 것이였다. 「그래도 너.....리무르님이 전장으로 향하셨는데, 나만 그런――」  포기할줄 모르고 열을올리는 베니마루에게, 「문제 없겠죠. 여긴 12수호왕도몇명 대기하고 있어요.  제 부하도 활약할 장소가 부족하다고 중얼거렸으니까, 당신 한명이 빠져도 대처는 가능합니다.  그것보다도, 재빨리 각성해서, 리무르님의 도움이 되어드리는 편이 좋은게 아닐까요?」 「그건 아는데..........그런 너는 어때?  어째서 진화할 수 없었던거야? 뭔가 이유라도 있는거냐?」  시온이 추격타를 넣었다. 하지만, 반대로 질문을 받는다.  둘은 서로를 노려보고, 더욱 그 자리의 분위기는 어색하게되어간다.  소우에는 이런이런하고 한숨을 쉬곤, 「베니마루, 됐으니까 여긴 우리들에게 맏겨둬라. 지금은, 내가 각지의 감시를 강화하고있다.  뭔가 움직일 기색이 있다면, 바로 대처도 가능하다. 너는 네 역할을 다하도록」  좀처럼 결심못하는 모습인 베니마루의 등을 밀었다.  그 후, 한동안 대화를 하고서, 베니마루는 모미지를 데리고, 텐구족의 족장에게 인사를 하러 이계가 있다는 취락을 향해서 여향을 떠났다.  리무르가 벨드라를 해방하였다는 보고를 받은것이 결정타가된 것이다.  소우에와 시온은 얼굴을 마주하고, 안도의 한숨을 뱉는다.  오우거였을 적엔 리더였던 베니마루는, 동료중에서도 소중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종족이 달라진 시온에게 있어서도 그것은 똑같은 것이였다.  이리하여, 둘에게 등을 밀린 것으로, 드디어 베니마루는 결심을 한 것이다.  하지만, 베니마루가 여행을 떠난것을 노리기라도 한듯이, 한명의 남자가 행동을 개시한 것이다.  그리고 그 행동이, 찾아올 대전에 향해서의 최초의 한수가 되었던 것이였다.  ??????????????????????????  축승회의 들뜬 분위기는, 그 후의 상황의 변화에의해 확 바뀌었다.  그것은, 미궁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돌아와있던 라미리스에게 있어서도 똑같다.  자신의 부하인 용왕들의 진화도 무사하게 종료하고, 라미리스는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스승인 벨드라가 잡혔다고 듣고서, 들떠있던 기분이 사라지고 불안한 표정이다.  라미리스는 매일을 즐겁게 지내고싶다고 생각하고있고, 이 장소는 그 바람을 이루어줄 훌륭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을 고독하게 지내고, 정령의 존재로 쓸쓸함을 잊으려했던 라미리스에게 있어서, 이 장소는 절대 잃고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소중한 것이 되어있었다.  그렇기에, 벨드라의 건을 가장 걱정한 것은, 그녀였다고 할 수 있겠지. 「정말! 스스은 방심한거야. 틀림없어.  정말로, 진짜. 하는 수 없지, 방심을 하지 않으면, 스승은 무적인데......」  최하층, 벨드라와 함께 지낼일이 많았던 연구실에서, 라미리스는 중얼거린다.  방안을 빙글빙글 날아다니며, 침착할 것 같지 않다.  그런 라미리스가 침착해진 것은, 벨드라가 무사히 해방되었다는 것을 전하러온 슈나의 보고를 듣고 나서였다. 「뭐 나는, 스승은 괜찮을거라고 믿고있었지만!  리무르가 갔으니까,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았어」  그런 것을 당당하게 단언하고, 쥬스를 기쁘다는 듯 마신다.  네에네에 그렇네요, 하고 흘러넘기는 신지 일행.  라미리스의 뒤에 서있는 베레타는, 처음부터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침착하게 주인을 계속 돌보고있다. (약간은 베레타씨를 본받아서, 침착해주어도 좋았을텐데......)  신지는 그런 고용주에게 감상을 안았지만, 그것은 결코 입밖으론 내지 않는다. 그런 것을 말하기라도 한다면, 쓸데없이 화를 부르는데다가, 월급도 깎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에, 여전히 슈나씨는 가련하구나~)  고용주에 대해서 생각하여도 하는 수 없으므로, 재빨리 의식을 전환하는 신지.  꾸먹 숙이고 방을 나가는 그 모습도, 늠름하며 틈이 없다. 겉보기엔 덧없이 보이지만, 화나게하면 무섭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인 것이다.  슈나를 동경하는 것은 신지뿐이 아니라, 마크나 새로이 조수가 된 미셸과 레이몬드 두사람도, 슈나를 동경하는 동지였다.  슈나가 나간 후 , 고용주인 라미리스를 본다.  자신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잠깐, 신지. 말하고 싶은게 있으면 들어줘도 좋은데?」 「아뇨, 아무것도 아닙NIDA」  성급히 부정한다. 얼굴에 나와버린 듯 하다.  스승인 가도라 노사에겐, 「네놈은 아직 감정의 조작이 무르다!」  라고 꾸짖어지지만, 이러한 경우에 과연이라고 납득해버린다.  분명히, 자신은 마법사에게 필수인, 감정조작이 서투른 듯 하다. 꽤 무감정한 신을 본받고 싶었다.  뭐, 슈나와 라미리스를 비교하는 것은 실례가되겠지.  마치, 어른과 어린이. 그보다, 그 이상의 차이가 있을 것 같았으니까.  슈나는 아직 소녀같은 외관이지만, 그 행동거지는 세련된 어른의 것이니까.  몇년 살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겉보기에도 마음도 어린이인 라미리스로는, 대항할 수 없겠지.  뭔가 라미리스가 귀엽게(불쌍하게)보여서, 좀더 상당하게 해주자라고 생각하는 신지였다.  하지만, 신지는 방금 본 축승회의 모습을 떠올린다.  갑자기 벨드라라는 구름위의 존재가 잡혔다는 보고가 날아와 그럴때는 아니였지만, 축승회의 시점에서 놀라움의 연속이여서 머리로의 이해가 따라잡지 못하게 되어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숨긴 마인들.  그들이 충성을 맹세하는 마왕 리무르.  신지도 이세계인이라는 것으로, 나름대로 자신도 상위자라고 자만하고 있었지만, 그 광경을 보면 그런 감상도 날아가버린다.  제국군을 유린한 전력조차, 템페스트의 총 전력의 3할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이해한 것이다.  게다가, 그것은 어디까지나 축승회 이전의 이야기.  지금은, 더욱된 진화의 이름아래, 각성 마왕 마왕급으로 간부들이 진화를 개시하고있다고 한다.  솔직히, 의미를 모르겠다.  제국에서 템페스트로 망명하길 정말 잘했다! 라고, 신지는 재차 가도라 노사에게 감사한 것이였다.  그런 식으로, 벨드라의 무사를 알고, 라미리스나 신지일행은 안도했을때 그것이 일어났다. 「어라, 디노씨? 어디로 가셨었나요.  그러고보니........리무르님이 찾고있다구요?」 「아아, 미안미안, 약간의 용무가 있어서 말이지. 그런데, 라미리스는 있어?」  그런 대화가 들려왔다.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디노가 돌아와서, 마크가 그것에 눈치챈 듯 하다. 「아, 디노! 너 정말, 뭘하고 있던거야. 리무르가 화나서 찾았다구!?」  라미리스가 쥬스를 마시는 것을 멈추고 날아올라, 디노에게 향하려고한다.  그리고, 디노가 그것을 확인하고, 「무슨 생각입니까, 디노님?」  라미리스의 눈앞에 닥쳐온 손을, 베레타가 옆에서 잡았다.  한순간의 사건.  신지 일행조차 시인할 수 없는 속도로 디노가 움직여, 그것을 베레타가 저지한 듯 하다.  하다, 라는것은, 너무나도 반응이 빨라서, 상상으로 보충하였기 때문이다. 「.......그런가, 아직 네가 있었나. 이런이런, 이 장소는 정말로 방해하는녀석이 많네」  디노는 지겹다는 모습으로 한숨을 흘리고, 눈을 가늘게뜨고 베레타를 본다.  아무래도 평범치 않은 상황이 된 모양이다, 드디어 신지 일행도 상황을 파악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상황을 따라잡지 못하는 것인가, 「.......에? 에!?」  라미리스는 베레타와 디노를 번갈아보고서, 필사적으로 사오항을 이해하려고 하는 듯 하였다.  신지는 빠르게 움직여서, 베레타의 뒤에있는 라미리스를 감싸는 위치에 선다.  똑같이 신도 움직였지만, 마크는 그 자리에 무너져내렸다.  라미리스에게 손을 뻗는데 방해되어서, 디노가 마크를 배제한 것이겠지.  마크도 신지와 똑같이, 라미리스의 부하가되어이싿. 따라서, 죽어도 부활할 수 있지만......그래도, 친구가 죽은것은 참을 수 없었다.  신지는 분노에 불타서, 「어이, 당신! 갑자기 뭐하는거야?」  디노에게 묻는다.  하지만, 디노는 신지들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건가 라미리스만을 보고........ 「"관리자"라미리스여, 때가 왔다.  기억을 없애도, 변이한 당신으론, 그분의 해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당신을 죽이면, 이 미궁도 봉인된다.  이 미궁의 마인들은 너무 위험하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얌전하게 죽어주시지――」  진지한 얼굴로, 라미리스에게 고했다.  하지만, 「하아? 너, 뭘 화내는거야?  그런 것을 말하면, 기에게 말해서, 너덜너덜하게 만들거라구?」  라는 라미리스의 말에 차인다.  그것을 듣고 웃는 디노. 「그치. 역시, 너는 그리 말할줄 알았어.  하지만, 실제로........진심이라고.  본의가 아니지만 말이야, 나도 "감시자"로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이지.  정말, 일하고 싶지 않지만, 말이야.  내가 일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가 이상이지만, 뭐, 하는 수?없지.  그러니까, 노력해서 저항해줘.  하지만, 나도 봐줄수는 없어.  위에도 "감시자"가 있으니까, 부디 노력해서, 나를 쫓아내 보라고」  평소대로 태평한듯 나른한 표정이되어, 손을 저으며 그리 말한다.  하지만, 그런 태도와는 반대로, 디노의 분위기는 세련된 것으로 바뀌어갔다.  사태가 여기까지 이르러서, 드디어 라미리스도 현실에 눈치챈 듯 하다. 「자, 당신! 진지하게 말하는 듯 하네.  좋은 배짱이잖아, 상대해주지.  나에게는 용왕도 부하로 있으니까!」 「아아, 그 녀석들 말이지.  나오게되면 굉장히 귀찮아지고, 미궁내에센 죽일 수 없잖아?  그러니까, 잠재웠어.  진화가 완전히 완료하지 않은 듯 하였으니까, 내 능력이 유효해서 다행이였지.  귀찮은일이 되지 않고 방해하는 녀석을 처리할 수 있으니까.  지금, 이 미궁에서 일어나있는 것은, 우리들 뿐이라구?」 「하아? 그럴 리가......」 「있다고, 그게.  내 능력, 궁극능력『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로, 이 미궁은 잠들어있어!」 「이제 됬어! 처리해버려, 베레타씨!」  뭐에 영향받은 것인가, 라미리스가 그리 외쳤다.  디노도 또한, 「살아남아서 대책을 세워달라구!」  그런 것을 말하면서, 베레타에게 공격을 개시한다.  갑자기,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는 연구실은, 전장으로 바뀐 것이였다.  이 디노, 격렬하게 속사정을 폭로해준 듯 하지만, 여전히 잡을 수 없는 녀석이라고 신지는 생각한다.  라미리스는 그러한 것까지 생각이 도달하지 않은 듯 하지만, 이런 것까지 말할 필요는 없을 터이다.  디노가 본다면, 시간을 벌 필요조차 없고, 오히려 시간은 귀중할 터이니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동료였던 연으로 놓아주는 것을 겸해서 정보를 흘리는 패턴.  하지만 그것도, 속일 생각일지도 모르니 믿을 수는 없다.  또 하나 생각되는 것은, 몰살할거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있는 패턴.  하지만, 그거라면 시간은 귀중할 터이니, 정모를 흘리는 메리트는 없다.  정말로, 아군이라면 믿음직스럽지 못한데, 적으로 돌리면 성가신 타입이라고 할 수 있겠지.  그런 신지의 분석을 남이야기이며, 디노와 베레타의 전투는 격렬함을 늘려간다.  이것이, 대전의 전초전이 되는 것이였다. 187화 감시하는 자  디노는 어디에서 꺼낸것인가, 자신의 키만한 대검(그레이트 소드)를 쥐었다.  두껍고 폭넓은 한날검으로, 그 중량으로 적을 때려 부술 것 같은 살상력이 놓아 보이는 검이다.  옷 계통의 장비에 가죽갑옷이라는 경장에 어울리지 않는, 중후한 무기. "붕아(崩牙)"라는 이름의 신화급 그레이트 소드였다.  상대하는 베레타는, 맨손.  하지만 그 육체는, 원래는 리무르가 제작한 마강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현재, 베레타의 마력과 익숙해진 결과, 재질은 제기온과 같은 아다만타이트로 변질해있다.  마력이 통하는 것으로, 레전드 이상의 강도를 숨긴 흉기가되는 것이다.  보통의 무기로는 상처하나 낼 수 없는, 미궁내에서 최경도의 존재. 그것이 베레타이다.  무기를 쥐는 디노를 상대로, 무기를 들지 않은 베레타가 불리하다는 것은 아닌 것이다.  하지만, 디노의 무기의 공격성능은, 베레타의 벙어력을 웃돈다.  양측에 긴장감이 감돌고, 디노가 그것을 부수는 듯이 스스럼없이 움직였다.  맨주먹이면서, 베레타는 디노의 검격을 제대로 흘린다.  결코 정면에서 받을 것 없이, 공방 일체가된 움직임으로, 디노를 농락한다.  디노의 공격이 검뿐인 것에 반해서, 베레타는 전신이 흉기이다. 맨손은 불리이지 않고, 반대로 여러가지 공격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성마인형(카오스 돌)인 베레타에게 있어서, 속성변화도 또한 특기분야이다.  마속성공격에 익숙해지면 성속성을 박아넣고, 대인용의 국소성결계로 디노의 부위를 봉하거나.  스스로가 유리하게 되도록, 계산된 움직임에 의해 디노를 상대하였다.  하지만, 그런 베레타의 속사정은 초조해하지는 않지만, 바늘구멍을 빠져나가는 듯한 섬세할 정도의 계산에의해, 간신히 현황을 유지하는 상황이였다.  왜냐면, 성도 마도, 속성공격이 결정타가 되지 않는 것이다.  디노는 타천사이다. 원래는 성속성이 마로 변한 존재이며, 성속성이 서투를 터이다.  하지만, 디노에게 있어선, 성도 마도, 친숙한 속성이며, 약점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베레타와같은, 양속성을 다룰 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인게 다행이였다.  그리고, 베레타의 유니크 스킬『성마혼합』에의해 양속성을 융합한 일격만이, 어떻게든 데미지를 통하게한 상황이였던 것이다.  그에반해, 검에의한 공격뿐이라고는 하나, 그 일격은 간단하게 베레타를 베어내는것이 예상되었다.  아타만타이트의 강도는, 신화급의 무기앞에는 굉장히 미덥지 못한 것이된다.  한눈엔 베레타가 유리하게 전투를 진행하고 있지만, 한수 잘못두면 바로 역전되어버리는 상황인 것이다.  그것을 잘 이해하고있는 베레타는, 결코 승부를 걸지 않고 시간을 벌기만 하였다.  자신으론 디노에게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에게 있어서의 승리란 디노를 쓰러뜨리는것이 아니다.  분명히 이긴다면 그것이 최고로 좋겠지만, 이 상황에 있어서 승리란, 라미리스를 지켜내는 것이된다.  라미리스만 지켜내면, 자신이 쓰러져도, 나중에 부활도 가능하게된다.  따라서, 베레타는 무엇보다도 시간을 버는것을 우선하여, 결코 초조해하지 않고 디노의 공격을 처리하면서, 자신이 몸을 희생하는것도 시야에 넣은 전법을 취한 것이였다.  그에 반해 디노는, 베레타의 의도를 정확하게 간파해냈다.  단, 간파하였으니까 그것을 부술 수 있냐고 한다면, 그렇지도 않은 것이다.  경계해야하는 것은,『성마혼합』에의한 복합공격뿐.  성과 마를 엮어서 짜낸 기(오라)로 몸을 두르고, 속성방어를 뚫고서 공격해오는 것이다.  사실상, 이 공격에 대한 방어는 불가능. 의지의 힘과 자신의 마력으로 웃돌지 않는 한, 반드시 데미지를 받게된다.  궁극능력을 가진 자신에 비해서, 고작 유니크 레벨로 데미지를 통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 경이적인것이다.  베레타의, 놀라울 정도로 높은 공격센스를 칭찬하여야겠지.  단, 그 능력은 방어엔 살리지 못하고있다.  너무높은 방어력탓에, 몸을 지키는 기술을 익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듯 하다.  지금은, 디노의 공격을 제대로 처리해내고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디노가 베레타의 공격을 맞는것을 경계하였디 때문이다.  디노가 진심으로 공격을 하였을 경우, 베레타는 무사할 수는 없겠지.  디노는 신중하게, 베레타에게 비장의 패가 없는지 확인한다.  굉장히 귀찮지만, 여기서 베레타를 무력화하기엔 필요한 작업인 것이다.  왜냐면, 죽여버리도 바로 부활하는 것이다.  미궁각층의 수호자를 잠들게한 것도, 그것이 원인이였다.  라미리스의 부하가 아닌 자는, "소생의 팔찌"를 파괴하는 것에의해 죽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직하는 죽여도 부활해버린다.  굉장히 성가신 능력을, 라미리스에게 준 것이다.  그렇기에, 미궁내에선 라미리스의 부하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무력화하여, 그 틈에 주인인 라미리스를 처리할 필요가있었던 것이다. (귀찮구만, 정말. 베레타 한명 상대여도, 이정도로 시간이 걸릴 줄이야.....)  실은 최초에, 디노는 축승회에서 진화의 의식이 이뤄지는 것을 파악하지 못하였다.  유우키에게서 받은 부탁으로, 축승회 도중에 기에게 연락을 하여, 리무르와 부딪히도록 계획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말려들지 않도록 숨하서 모습을 보고있던 것이다.  모든것은 유우키의 계획이며, 그는 그것에 협력하는 입장이였다.  계획은 잘되어서, 기가 날뛸 것 같은 기색은 있었다. 하지만, 어째선가 화기애애하게 서로 친해져버려서, 계획이 실패하였다고 깨닳았다.  여기까진 자신의 스파이행동도 들키지 않았고, 물러날 때라고 퇴각을 결의하였는데.......  미궁내의 모습이 이상한것에 눈치챈 것이다.  마치, 잠들어있는 듯 조용하게 된 것이다.  찬스였다.  자신이 섬기는 그분, 유우키의 안에 숨어있는 자를 위해서도, 라미리스의 존재는 방해가된다.  개인적으론 라미리스를 싫어하진 않지만, 원래의 역할을 잊은 듯이 제멋대로 살아가는 라미리스는, 디노의 주인에게 있어선 위험한 존재가 되어있다.  아니, 정확하겐 라미리스가 위험하다는 것이 아니라.....그 만들어낸 미궁이 너무 위험한 것이다.  불로불사의 마왕에게 필적하는 마인들이, 대량서식하는 미궁.  난공불락으로 끝날게 아니다.  더욱이, 그 가장 안쪽에서, 멸해야할 문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최신기술의 연구가 이뤄지고있다.  정면에서 공격하여, 그 연구시설을 파괴하는 것은, 어중간한 전력으로는 달성 불가능한 것은 틀림없으니까.  따라서, 어떻게 해서도 미궁째로 봉인할 필요가 있었다.  가장 손쉬운 것은, 라미리스의 말살이다. 달리 방법을 모색할 시간도 없고, 디노는 결의한 것이다.  유우키는 항상 미궁을 위험시하였다.  그리고, 라미리스의 능력을.  미궁 안에 갇혀서, 입구가 막힐 경우, 그곳에서의 탈출도 곤란해진다, 그러한 것도 말하였다.  세계를 만드는 능력의 편린인, 라미리스의『미궁창조』는, 너무나도 위험한 능력인 것이다, 라고.  디노도 그 생각에는 찬동한다.  따라서, 이 장소에서, 라미리스를 처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미궁내의 강자들은, 체력이 대폭으로 빼앗겼던 모양이여서, 간단하게 잠들었다.  지금이라면 방해를 받지 않는다.  사이 좋았던 친구로서, 라미리스는 죽이는 것은 다소 마음아프지만, 그래도 주저는 없었다. 「베레타, 너는 잘 했어. 잠들어라, "나태한 잠(怠惰なる眠りフォ?ルンヒュプノ=폴른 휴프노)"!!」  능력의 재사용 가능시간이되어, 디노는 주저하지 않고 "궁극능력"을 쏘아낸다.  강력한, 최면유도.  의지의 힘에의한 저항은 무의미. 잠이 필요한 자는, 반드시 깨지못할 잠에 드는 것이다.  광범위에 걸쳐 영향을 끼치는, 강력무쌍한 디노의 능력이였다.  죽여도 무의미하다고 알고있었기에, 디노는 능력에의한 효과로 베레타를 처리한 것이다.  그것은 베레타뿐 아니라, 이 방에있던 라미리스를 지키려고하였던 신지 일행도 똑같으며, 지켜야할 대상인 라미리스도 또한, 능력의 영향을 받아서 잠들었다. 「진지하게 여긴 강한 자가 너무많아. 정말, 기가막힌다구」  무너져내리는 베레타를 확인하고, 디노는 중얼거렸다.  푹 잠든 라미리스를 힐끔보고, 「정말, 이런 일을 하고싶지는 않지만.......용서하라곤 말하지 않아. 안녕, 라미리스」  냉혹한 빛을 눈동자에 깃들여, 디노는 주저없이 그 손을 라미리스에게 뻗는다――  악마족은, 잠의 필요가 없는 존재이다.  그렇기에, 베레타는 간신히, 능력의 저항에 성공하였다.  빛을 두른 디노의 수도에서, 그 몸을 방패로 라미리스를 지킨다.  디노의 수도는, 가볍게 아다만타이트인 베레타의 몸을 꿰뚫는다.  마력에의한 방어를 두르지 않은 지금, 베레타의 방어력따윈 의미가 없는 듯 하다.  저항에 성공하였다고는 하나, 그것은 단순히 잠들지 않았을 뿐인 이야기.  저위활동상태(슬립 모드)로 강제적으로 이행되어, 베레타의 전투력은 이미 없다.  하지만, 「후, 후후후. 일부러 핵을 파괴당하였습니다. 이것에의해, 저는 사망하여, 상처하나 없는 상태로 부활합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디노. 당신에게 주인을 죽이게 두지 않겠다!」  베레타의 못소리엔 절망의 울림은 없고, 자신의 승리를 확인하고있다. 「바보. 네가 부활할동안의 약간의 시간으로, 라미리스를 처리하는것은 손쉽거든?!」  디노가 베레타의 말을 부정하려고 외친다.  하지만, 베레타의 확신은 올발랐다.  그가 시간을 버는 동안, 상황은 호전한 것이다.  그보다, 애시당초 이 미궁내에 있어선―― 「아니, 그렇게두진 않겠습니다.  이, "명령왕(冥?王ゲヘナロ?ド"=게헤나 로드)" 아달만이 상대하겠습니다!」  디노의 목소리에 반응하듯이, 연구실로 한명의 남자――아니, 해골이 들어왔다. 「시간벌기를 부탁하겠습니다, 아달만」  신뢰를 담아 그리 말을 하고, 베레타는 빛의 입자가되어 사라져간다.  뒤를 잇듯이, 아달만은 크게 고개를 끄덕인다.  미궁내에서, 제 2의 전투가 시작된다.  ??????????????????????????  정말로 싫다.  그건, 디노의 거짓없는 감상이였다.  아달만도 또한, 디노의 적은 아니다. 하지만, "소생의 팔찌"를 파괴하지 않는 한, 완전하게 죽이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반대로 아달만이 본다면, 격이 위인 디노를 상대로 충분히 시간을 버는게 가능하다는 것.  더욱이, 「한눈을 팔다니, 여유롭군?」  그런 목소리가 들려와, 날카로운 참격이 볼을 스친다.  아달만에게 이어서 다타난, 알베르트의 검에의한 것이다.  초일류의 검사인 알베르트의, 신화급 무기에의한 일격.  아직 무구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듯 하여서, 디노가 유리한 것은 틀림없지만....  부활한 베레타와 알베르트라는 두명의 벽에의해, 아델만에게 하는 공격이 막힌다.  그리고, 강력한 보조마법에 회복마법의 지원에의해, 두사람의 공격은 디노에게 닿는 것이다.  궁극능력을 가진 자에게, 마법은 통하지 않는다.  이건 어느의미, 마법의 상위존재인 궁극능력이니까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직접적인 효과가 아니라 간접적인 효과를 주는것이라면 유효한 것이다.  즉, 약화마법등은 통하지 않겠지만, 전위의 동료에게 보조는 유효하다는 것.  그것도 일류의 대신관 클래스인 아달만의〈신성마법〉에〈사령마법〉의 복합효과이다.  베레타도 방금을 웃도는 능력을 발휘하며, 알베르트도 초 일류.  정신생명체에게조차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전위 두명에의한 초절기의 응수.  비장의 한수인 잠에 대해서도, 수면을 필요치않는 사령이나 악마이며, 유효타가되지 않았다.  압도적으로 격이 위일 터인 자신이, 세명있다고는 하나 격이 아래인 상대에게 고전하게 됟니..... 오랜 시간에 걸친 농땡이 치는 버릇때문에 약해진 것일까? 라고 자신이 사라지는 디노.  그런 웃긴 사고를 함에 있어서, 디노에겐 아직 여유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시꺼?! 둘이 덤벼서 약한 나랑 싸우는 주제에, 잘난척하지마!  젠장! 거기에, 어째서냐? 타이밍이 너무좋잖아!?」  너무나도, 알베르트가 나타난 타이밍이 절묘하다.  디노가 범위공격인 "나태한 잠(폴른 휴프노)"를 사용한 직후에, 아달만이 나타난 것이 부자연스럽다.  마치, 처음부터 그 공격이 올거라 예측하였다는 듯한........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생각한 건가........)  자신의 생각을 부정하여, 디노는 전위 2명의 공격을 처리한다.  초절기를 가진 알베르트의 검기에 필적하는것을 보면, 디노도 고차원의 검사인 것이다.  단, 그건 기술보다도 육체성능에의해 호각이상으로 싸울 수 있었다는 것이겠지.  디노의『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는, 평소 움직이지 않으면 않을수록, 힘을 늘린다는 특수효과가 있으니까.  알기 쉽게 말한다면, 에너지를 저축할 수 있는 것이다.  일시작으로 낼 수 있는 최대량에 한계가 있지만, 통상이상의 초상상태(하이퍼 모드)를 임의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다.  그 능력에의해, 디노는 일시적으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에, 아직까지 여유가 있으므로, 눈앞의 세명의 전투법을 간파하여 효율좋게 쓰러뜨릴 계산을 하고있었는데......... 「훗, 후하하하하하하! 정말이지 유쾌하군. 알려주어도 문제 없겠지.  너는 감시 당했다는 말이다.  당연하지 않나? 여기가 어디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위대한, 마왕 리무르님의 슬하라구? 네가 멋대로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당연하지만, 이 전투도 감시(모니터)당하고 있고말고」  마치,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는듯이, 아달만이 고하였다.  아니, 생각해보면 납득이간다.  디노가 보아도, 마왕 리무르는 심모원려(깊은 꾀와 먼 장래를 내다보는 생각)을 하는, 무서운 지략을 가진 자이니까.  그렇다 하면, 처음에 "나태한 잠(폴른 휴프노)"의 저항에 성공하여도 바로 오지 않았던 것은, 또 한번 사용하는 것을 경계하였던 것이겠지.  죽어도 부활한다는 것을 아는 디노라면, 확실하게 잠의 공격에의한 무효화를 노리리라 예상된 것이다.  그리고 재사용까지의 시간도 파악되어, 그들을 완전하게 침묵시키는 유효한 수단은 없다고 깔봐지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나를........"감시자"인 내가, 감시되었다, 라고!?)  ――그것은 굴욕.  원래, 불성실한 성격인 디노의 프라이스를 자극하여, 아달만은 디노를 격노하게끔 하는것에 성공하였다.  적은 노력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올리는 것을 최고로 여기는 디노였기에, 쓸데없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능력의 사용을 기피한 것이다.  하지만, 없다는 것은 아닌 것이다. (좋다, 재빨리 끝내주지!)  분노로 디노는 전력을 해방한다. 아낄 필요는 없어졌다.  감시하는 자가 감시당한다는 것에 눈치채지 못하였다는 최대의 실패를 한것이다, 이 상황을 아는 자를 살려두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다. 「귀찮지만, 그리 말하고만 있을수는 없구?만.  치사하다 하지 말라구!"멸망의 유혹(滅びへの誘惑フォ?ルンカタストロフィ?=폴른 카타스트로피)"!!」  법칙이 덧써져서, 플러스 인자가 마이너스로 역행을 개시한다.  그것은, 생자도 사자도 관계없이, 활동을 정지하게끔 하는 애너지. 단, 그곳에 강제력은 존재하지 않으면, 기술의 대상이 자주적으로 멸망의 길을 걷는 것이다.  최면술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차원이 다른 효과를 끼친다.  저항에 실패한 자는, 반드시 죽음에 이르니까.  무엇보다도, 이번은 유도한 끝이"멸망"이였지만, 최면에의한 특수효과를 대항에게 하는것도 가능하다. 범용성이 있는 능력인 것이다.  소리를 전단하여 이용하는 것은 아니니, 결계등에의한 방어할 수 없는 것은 반드시 주의해야할 점이겠지.  7개의 대죄중 하나, "나태"에 어울리는, 무서운 궁극능력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지혜있는 자, 감정을 가진 자에게 대한 절대지배를 가능케하는 능력이니까.  디노는 능력의 발동에의해, 이 장소에있는 모두가 쓰러져, 사망한 것을 확인한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시간이 걸렸다.  이게, 궁극능력을 습득도 하지 않은 격이 아래인 존재이며, 게다가 마왕의 부하뿐이 되지 않는 사실에 전율한다.  정확하겐, 베레타는 겸임이며, 라미리스의 부하이지만, 그런 것은 관계없는 이야기였다. (정말이지........이걸로, 마왕 리무르의 부하중에서도 최상위가 아니란 말이지)  디노가 푸념을 늘어놓는 것도 당연한 이야기.  디노의 주관에의하면, 지금 상대한 것은 리무르 부하중에서도 중견정도인 자들이였던 것이다.  알베르트같은 것은, 평가를 상향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긴급사태가 된 듯 하여서, 상위진이 출동하였다. 남은 자중에서도 상위의 베니마루도 외출한 것을 확인하였다.  남은 위협은 시온이 있지만, 그런 그녀도또한 궁극능력을 각성하지 않았다.  만일에 대비하여, 상황을 확인하여, 성공률이 높아지기 아슬아슬해질때까지 기다려둔게 정담이였던 모양이다.  지금 쓰러뜨린 세명에 더해서, 베니마루나 시온, 소우에라던지가 참전하였다면, 패배는 하지 않아도 상황은 보다 곤란하게 되었을 테니까.  우선 안도하여, 성과를 왁인하기 위해서 라미리스의 시체로 손을 뻗는 디노.  "멸망의 유혹(폴른 카타스트로피)"는 최면유도파를 주위에 흩뿌리는 능력이며, 도망칠 곳은 없다.  잠들어있건, 받아버리면 효과는 발휘한다. 오히려, 잠들어있다면 저항도 하지 못하고 사망할 뿐인 것이다.  디노는 라미리스의 죽음을 확신하여, 그 시체를 만졌다.  ――만졌을,? 터였다.  그 시체가 빛의 입자로 바뀌어, 나비의 형상이되어, 디노의 주위를 날아다닌다.  마치, 디노를 조소하듯이......... (――설마......환각, 이라고!?)  믿고 싶지 않고, 믿을 수 없다.  하지만......분명히, 아달만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전투도? 감시되었다, 라고. (그것도, 도발이였던건가? 내 비장의 패를 사용하게끔 하기 위한......!?)  그렇다, 생각해보면, 디노에게 대해 유리하게된 것도 아닌데 아달만이, 거기서 그 발언을 하는것은 부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면,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즉........  뚜벅, 뚜벅――  하고, 천천히 누군가가 오는 발소리가 울렸다.  유유히 걸어오는 그자에게, 알므다운 빛의 나비가 춤추듯이 날아가, 그 팔에 닿는다.  그리고, 그 모습은 귀엽게 잠드는 요정의 모습으로 돌아가...... 무구하게 잠든 라미리스는 행복하게 잠들어있었다.  그 팔의 라미리스를, 어느샌가 기척도 없이 옆에 서있는 검푸른 머리칼의 남자에게 살짝 건내고, 「소우에공, 라미리스님을 부탁한다」  조용히 고하는 남자. 「아아, 맡겨둬라. 응원은?」 「필요없다. 나 혼자서, 충분하다」  처음부터, 라미리스에 대한 방위는 완벽하게 이뤄져있었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미궁 가장 안쪽에서, 몇중으로 함정을 파놓고.  한 자의 지시에의해, 몰래들어오는 자의 능력을 벌거 벗기기 위해서, 자잘하게 싸우도록 명령받은 것이다.  그들은 그 명령에 충실하게 따랐다.  모르는 것은 라미리스 뿐, 이다.  그리고, 지금――  미궁내의, 최강의 존재가 나왔다.  능력을 진화시키기 위해서 고치가 되었지만, 그 의식은 항상 각성해있던 것이다.  사념링크에의해, 항상 서로 제휴를 취하여, 상황은 완벽하게 파악하고있다.  그 압도적인 절대방어의 가호에의해, 라미리스의 안전을 확보하고서.  미궁내에서, 제 3의 전투가 시작된다.  디노의 앞에 서있는 것은, "유환왕(幽幻王ミストロ?ド=미스트 로드)"제기온.  이 미궁의, 절대강자였다. 188화 종말의 사도  정말이지, 농담은 그만해줬으면 한다.  그것이, 디노의 속일 수 없는 심경이였다.  쓰러뜨렸다고 생각한 순간에, 새로운 적이 나타난다. 게다가, 그 목적은 자신의 손속을 완전히 드러내게하는 것이였던 듯 하다.  목적인 라미리스의 처리도 실패하고, 자신의 탈출조차도 곤란한 상황이 된 느낌이다.  감시당하였다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사실이였던 모양이여서, 라미리스를 지키는 자와 함께 죽이려는 디노의 생각조차도 읽힌 듯 하다.  애시당초, 대체 언제, 라미리스 본인을 피난 시킨것조차도 몰랐던 것이다.  이건 이상한 일이다.  처음부터 확각과 대화하였다고 하는것인가?  하지만, 궁극능력을 가진 자신을, 더욱이 최면계를 특기로삼는데도 불구하고 속여넘길 수 있을 정도의 환각이 된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된다.  제기온이라 자칭한 곤충형 마인의 힘은 알고있다.  미궁내에서 제국군이 침공해왔을 때, 그 압도적이기까지한 전투력으로, 제국군의 상위자만을 처리한 마인이다.  이, 라미리스가 만들어낸 미궁내에서, 최강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였다. (그러니 일하는게 싫었다구........)  포기와도 닮은 마음으로 한숨을 뱉으면서, 이 장소에 있어서의 최선책을 모색하는 디노.  그런 디노에게 상관치않고, 제기온은 유유히 걸음을 나아간다. 「뭔가, 남길 말은 있는가?」  묻는 제기온. 「내 손속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침입을 방치한거잖아?  웃기지말라고, 치사하잖아!」  자신의 행위는 생각지도 않고, 우선 불평을 하는 디노.  말하여도 하는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하고있으므로, 단순한 화풀이에 지나지 않는것이지만. 「가소롭군. 그것이 전투다」 「알고 있다고!」  말만의 대화는 끝나도, 양자간에 긴장감이 퍼진다.  디노는 제기온의 힘을 알고있다. 그것은 디노에게 잇어서 유리한 점이며, 이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  유니크 스킬의 단계를 넘어서, 전투에 특화한 능력을 보유하는 제기온.  단순한 근접전투능력만으로 비교하였을 경우, 궁극능력을 가진 디노보다도 제기온쪽이 강하겠지.  디노의 능력은 정신공격에만 기울어져있으며, 직접적인 공격과는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노는,『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의 능력을 검기에도 짜넣은, 변환자재의 환영검을 만들어내었다.  상대의 인식을 방해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힘의 해방을 하는 것으로, 알베르트와같은 초 일류 검사이상의 전투력을 습득한 것이다.  그래도, 근접전투로 제기온을 상대하는 것은 불안이 있다고 디노는 판단하였다.  그렇다면, 패를 아낄 때가 아니다.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비장의 패이더라도 최강의 공격으로 제기온을 처리하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 「하! 나를 깔보지 말라구. 이래뵈도 마왕중 한명, 오랜 시간을 살아왔다.  받아라, 그리고 죽어버려라! "타천의 일격(?天の一?フォ?ルンストライク=폴른 스트라이크)"!!」  디노가 짜낸 환영검의 최강오의.  『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의 능력 해방을 최대한으로 사용하여, 전력으로 쏘아내는 최고의 일격.  스치는 것 만으로도 살아갈 의지를 빼앗는, 부의 감정을 자극하는 파동을 담고있다.  이 공격에 견딜 수 있는 것은, 궁극능력을 가진 강력한 정신력을 가진자뿐이다.  기조차도, 직격을 맞으면 무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디노는 생각한다.  회피에 성공하였다고 하여도, 부의 파동은 전방위에 쏘아지며, 그것을 받는 것 만으로 전투력의 저하는 피할 수 없다. 이어지는 타격으로 마무리를 하면 되는 것이다.  디노가 자신감을 갖고 쏘아낸, 비장의 패였다.  제기온은 움직이지 않는다.  디노의 검로를 확인하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궁극의금속(히히이로카네)의 재질로 변화한 왼손의 외골격으로 디노의 대검"붕아"를 막아냈다. 「바보녀석! 내 검은 막아내는 것 만으로도 치명상이된다. 이 승부 이겼다!」  디노는 외친다.  최고속의 공격이였지만, 아니나다를까 막혀버렸다. 게다가, 아무렇지도 않은 공격이라고 하는듯, 한손으로.  엄청난 충격이 신화급의 대검(그레이트 소드)에서 생겨날 터이지만, 미동도하지 않고 멈춰있다. 얄미울 정도로 평온하였다.  하지만, 승부는 디노의 승리이다.  아무리 유니크 스킬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고성능의 방어력을 제기온이 갖추고있다고 하여도, 궁극능력에의한 정신계공격의 효과까지는 막을 수 없다.  검에의한 공격이라고 생각케하여서 방심하게끔 하고, 정신계의 치사공격을 쏘아낸 디노의 작전은 성공이였던 듯 하였다.  디노는 제이곤이 강하다는 것을 알고있었기에, 특기로 삼는 근접공격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읽어낸 것이다. 「흥. 적당히 해달라고, 정말이지.  몇분만에 부활해버릴테니, 빠르게 라미리스는 죽여버리지 않으면?..........」  그리 중얼거려, 자고있는 라미리스를 안고있는 소우에쪽으로 향해서는 디노.  디노의『마력감지』엔, 소우에의 존재는 희박하게 느껴졌다. 즉, 이 소우에는 분신체중 하나라는 것.  분신의 전투력은, 본체에 비교하여 취약한 것.  게다가, 소우에는 궁극능력고 갖고있지 않은데다가, 라미리스의 "소생의 팔찌"를 소지하고 있지 않은 것은 파악하고있다.  눈앞에 서있는 자가 본체였다고 하여도, 위협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고는 하나, 비장의 수를 모두 드러낸 데다가, 남은 마소량도 적어져있다.  간부를 차례대로 보내온다는 것은, 디노로서도 상정외였다.  아끼고아끼던 비장의 패로 제기온을 쓰러뜨렸으니까, 부활해오기 전에 탈출하여야하였던 것이다.  디노는 소우에에게 걸어가려고 하다가.......  강렬한 한기를 느끼고, 제기온을 돌아봤다. 「묻겠다만, 네놈의 공격은 지효성(효과가 뒤늦게 발휘됨)인 것인가?  이,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은 미풍과도 같은 공격으로, 나를 쓰러뜨린다는 것인가?  이 상황이라면, 그러한 무른 수단이 아니라, 즉효성의 공격을 쏘아야하겠지」  방금까지와 변함없이 조용히 서있는 제기온이 그리 고하자마자, 쥐고있던 외손을 앞으로 내민다.  쏘아지는 것은 다섯줄기의 섬광. 제기온의 차원활절단파동(디멘션 레이)이다.  반사적으로 회피행동을 한 것으로, 치명상을 피하는 것에 성공한 디노. 하지만, 검은 날개와 오른팔이 잘려버린다. 「아파아앗...........」  디노는 아픔에 신음을 하면서 웅크리고싶지만, 그럴때가 아니다.  이대로라면 정말로 위험한 것이다, 라고 본능이 경고를 하고있는 것을 묵살하고, 디노는 외친다. 「네놈, 왜냐. 왜"죽음으로의 최면유도(死への催眠誘導フォ?ルンタナトス=폴른 타나토스)"가 먹히지 않는거지?  아무리 가상체였다고 하여도..........  떨어져있는 장소에있는 본체에게 조차 영향을 끼치니, 도망칠 방법이 없는 기술이라고!?」  외치는 디노의 물음에, 「그것에 답할 의리는 나에게 없다」  무정할 정도로 차가운 제기온의 목소리가 답하였다.  하지만 이어서, 「――하지만, 불쌍한 네놈(너)에게 답해주지.  몽환이며, 유환. 처음부터, 네놈은 내 능력의 지배하에있다.  환상세계의 주인인 "유환왕(미스트 로드)"를 자칭하는 이 나에게, 정신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알라!」  자비를 주는 강자의 목소리로, 제기온이 디노의 물음에 답하였다.  그것에 의해, 디노는 제기온이 지금의? 자신과 동등의 존재, 아니 혹은 아득히 격이 위인 존재가 되었다고 눈치챈다.  그것은 즉―― (거짓말이지!?  고치가 되어있는 녀석이나 깊게 잠들어있는 녀석들을 봤는데, 그건 진화할 때에 볼 수 있는 현상........  설마, 마왕으로의 진화(하베스트 페스티벌)인가? 전원, 그래서 저위활동상태(슬립 모드)로!?  그렇다고 해도....... 이녀석은 대체, 어디까지 강해져버린거냐!!)  무언가의 현상에의한 진화인 것은 파악한 디노.  하지만, 각성마왕인 리무르의 부하들이, 주인인 리무르와 동등한 존재까지 진화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오랜시간 살아온 디노조차도 예상할 수 없는 현상이였다.  아니, 애시당초, 악마공급이 몇명있다는 시점부터 이상한 것이다.  최강의 정신생명체인 악마들의 최상위존재인 그들이라면, 디노를 막는것도 가능한 전력이된다.  그렇다, 방금의 베레타나 아달만과 알베르트와 같이. 구 마왕에 필적하거나 웃도는 전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잘못하면, 힘만이라면 각성마왕에게 필적할 정도로......  하지만, 눈앞의 제기온은, 그정도로 끝날 이야기는 아니라고 이해하였다.  확연히, 이질적.  각성마왕급이며, 그 능력은 끝없는 힘을 느끼게 하였다.  디노와 동등, 그것은 즉, 궁극능력을 습득하고있을 가능성을 암시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능력을 무효화당하였다는 것은, 상대의 능력쪽이 강하다는 것. (말도 안돼.........내 능력은 대죄계. 궁극능력 중에서도 상위능력이라고!?)  평소부터 능력을 숨기고 살고있는 디노였지만, 그것은 능력을 완전하게 다룰 수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결코 약한것은 아닌 것이다.  단지 상대가 나빴다, 아니, 너무 나빴을 뿐이다.......  처음부터, 이 장소는 제기온의 지배공간이다.  그것은 즉, 하나의 사실을 가르킨다. 「빌거라. 죄의 심연에 닿은 자여! 환상결원파동람(幻想次元波動嵐ディメンションスト?ム=디멘션 스톰)!!」  제기온이, 디노보다도 강자라는 사실을.  무지갯빛 폭풍이 디노를 삼키고, 디노의 존재는 없었던 것으로 지워져버렸다.  그것은,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고에너지의 폭풍.  디노는 방어할 방법도 없이, 고기조각하나 남기지 않고 소멸――할 터였다. 「호오, 기도가 통하였나. 악운반은 좋은 듯 하군」  제기온이 중얼거린다.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부서지는 작은 소리가 울리고, 디노의 사라졌을 터인 존재가 재생된다.  제기온은,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 목소리는 침착하며, 모든것은 예상의 범위내의 사건이였던 것이다.  그렇다, 디노는 흔해빠진 팔찌를 왼손에 장비하고있었다.  미궁의 앞의 노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싸구려다. 그렇다, 그것은"소생의 팔찌"였다.  라미리스가 대량으로 제작한 상품이다.  미궁내 간부가 하고있는 것과는 달리, 한번밖에 사용할 수 없는 조악품이였지만.  디노는 만일을 대비하여, 휴일에 이 팔찌를 구입해두었던 것이다. 간부들이 하고있는 진짜는 지급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것을 차고있으면, 위치도 대화도 모두 드러나게 된다고 생각하여서, 속으로 안도하디고 하였지만.  어찌되었건, 디노는 조악품을 준비하두고 이번에 그것을 장비한 것이다.  아이템을 만들어낸 라미리스를 죽이러 가는데, 그 만들어낸 아이템을 보험으로 갖는다. 그런 절조없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것이, 디노가 디노다운 곳이였다.  디노가 팔찌를 차고있다는 것은, 당연히 제기온도 알고있었다.  알고있지만 놓아준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것은 하나의 실험이였다.  라미리스에게 적대의사를 가진 자에게도, 라미리스의 가호가 발동하는가 아닌가.  결과는 보시는 바와 같다.  디노가 내기에 이긴 듯 하다.  제기온에게 있어선, 어느쪽으로 굴러도 큰 차이는 없다.  이 실험결과를 얻는 것은 덤이며, 라미리스를 완전히 지켜낸 시점에서 승리존건은 채워졌으니까.  제기온은 지면에 누워있는 라미리스를 안아올려, 살짝 긴 의자에 눞힌다.  소우에는 지상의 응원으로 향한 듯 하다.  제기온도 전투에 더해질 예정이였지만, 아무래도 그 필요는 없는 듯 하다.  놓아준 디노가 철수를 주장하는 듯 하여서, 바로 정리된 듯 하다.  도망갈 기색이 없으면, 부수면된다.  이 장소의 안전은 확보되었다. 곧있으면 베레타나 아달만과 알베르트도 부활할 듯 하다.  제기온은 라미리스의 무사를한번 확인하곤, 조용히 지상을 향해서 걸어나간 것이였다.  ??????????????????????????  정말로 싫다.  디노는 살아남은 것에대한 기쁨보다도, 작전이 실패한 것에 우울한 기분이되었다.  그보다, 제기온이 저정도로 괴물이 되어버린 것이라면, 정공법에의한 미궁공략은 절망적이겠지.  아마도, 방금까지가 최대의 찬스이며, 그것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이해한 것이다. (그보다, 그 녀석, 너무강하잖아!)  자신에게한 마무리 공격도, 이해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이였다.  디노에게, 능력의 편린을 보인 것 만이고, 그 이상은 일정 정보를 숨겼다.  왼손이 아니라 오른손을 절단한 것도, 놓아줬다, 라는 사인임에 틀림없다.  거기에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디노는 어리석은 자는 아니였다.  무엇보다도, 재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그 괴물이 지상으로 온다.  현황의 보유전력으론, 제기온에게 승리할 수 없다고 이해되었다. 그렇기에, 재빨리 퇴각하여야만 하였다. (이것도, 그 녀석의 생각대로, 라는 것이겠지.  지상의 동료가 불리하니까, 나에게 철수를 생각하게끔 한 것이겠지.  그보다, 팔찌를 남겼다는 것은, 적대의사를 가진 자에게도 라미리스의 능력이 남아있을까 어떨까인 실험이잖아?  그런 실험을 하는 이유로는..........  그 녀석들, 상황에 따라선, 라미리스를 처리하여 미궁을 빼앗는 것도 시야에 넣어두었다는 것인가.  그 실험에, 내가 이용된 것인가............정말이지.  무서운 생각을 하는군.  마왕 리무르, 정말로 방심할 수 없는 녀석이구만......)  자신이 생각해 도달한 무서운 상상에, 디노는 마왕 리무르에대한 평가를 몇단계 상향 수정하게 되었다.  동료의 라미리스조차도 이용하여, 필요없어지면 모든것을 빼앗아버릴 생각이겠지, 라고.  그런, 악마 이상으로 무서운 책모를 꾸미는 자라면, 달리 어떤 함정을 깔려있는 걸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디노는, 지상의 동료에게 서둘러간 것이다.  디노가 동료에게 도착하였을 때, 전황은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템페스트의 입구를 지키키려는 듯, "수정왕(守征王バリアロ?ド=베리어 로드)"겔드가 막아선다.  그 몸은 피투성이가 되어있으며,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상처투성이다.  그 곁에는, 소우에와 시온.  피해의 확대를 막기 위해서인가, 부하가 아니라 간부들이 상대하고있는 것이겠지.  그것은 정답이다, 라고 디노는 생각하였다.  세명이 상대하고있는 것은, 디노의 동료인 두명의 타천사였다.  피코와 가라샤.  압도적인 힘을 가진, "종말의 사도"라고 불리는 "감시자"인 동료들이다.  신의 의지의 대행자인 천사에 어울리지 않게, 3쌍 6장의 칠흙의 날개를 펼치고있다.  천상에 남아있는 10명의 자와는 달리, 디노와 똑같이 지상에 떨어진 자이다.  디노를 포함하여, 총인원 13명이었던 치천사(세라핌)들.  그중 3명이 지상으로 떨어져, 여러가지 활동을 하였던 것이다.  치천사급의 그녀들이라면, 템페스트를 괴멸시키는 것도 간단할 터였는데.....  현재, 우위에 서있지만, 겔드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시온에게 조금씩 데미지를 받고있는 듯 하다.  시온은 상처하나 없다.  그리고, 소우에도 응원으로 온 이상, 그녀들이여도 방위를 돌파할 수 없는 듯 하였다. (진짜냐고........그 녀석들도 나정도는 아니지만, 힘만이라면 각성마왕급이라고.......)  궁극능력은 가지고있지 않지만, 각성마왕에게 필적할 터인 동료가, 두명이서 덤벼 두명의 마인을 쓰러뜨리지 못하였다. 그 현실에,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 (시온이라는 여자가 이상한 것은 눈치챘는데, 저 하이오크도 보통이 아니라는 것인가)  수수한 일로 별로 눈에띄지는 않지만, 겔드라는 마인도 상당한 전사인 듯 하였다.  치천사급 두명을 상대하여, 살아남은 것으로도 그것은 확실하다. 「정말! 왜이렇게 끈질긴거야! 일격으로 죽이지 않으면, 바로 상처가 나아버려」 「서두르지 마라. .........하지만 그건 그렇고 성가시다!」  피코가 짜증에 외치고, 그것을 달래는 가라샤도 냉정함을 잃은 듯 하다.  그건 그렇겠지, 라고 디노는 생각한다.  떨어졌(타락하였)다고는 하나, 최고위의 치천사인 것이다. 그런 그녀들이 쓰러뜨리지 못하니까, 프라이드는 너덜너덜하겠지.  하지만, 저건 시온과 겔드의 작전상 승리라고 냉정하게 판단하는 디노.  방어력으로 웃도는 겔드를 방패로삼아, 문자그대로, 정말로 모든 공격을 맡긴 것이다. 저걸로 살아남은 겔드를 칭찬해야하였다. (그보다....... 이 녀석들, 동료를 뭐라고 생각하는거냐.  정말로 정도 용서도없이, 방패로 삼고있어........)  핏기가 가시는 디노.  하지만, 언제까지고 멍하니 있을 때가 아니다.  빨리 퇴각하지 않으면, 그 괴물(제기온)이 와버린다. 「너희들, 철수다. 철수한다!」  디노는 외쳤다.  그것에 반응하는 둘은, 불만스러운 듯 하엿지만, 디노에게 따른다. 「있잖아, 작전은 성공한거야?」 「아? 실패했어. 실패하지 않으면, 도망가지도 않거든?!」 「어이, 그건 네놈이 졌다는 것인가?」 「아? 그러니까, 그런것을 하나하나 묻지 말라고!  눈치좀 봐라, 눈치채지 못한 척을 하는게 상냥함이란게 아니냐?!?」 『……』  디노의 대답에 무언이되는 피고와 가라샤.  가만히 있기 힘든 분위기가 되면서도, 디노 일행은 그 자리에서의 철수에 성공한 것이였다.  최초의 한수는, 과연 어느쪽이 선행이였는가.  그것은 후세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것이였다.  한, 그것은 내부 사정을 깊게 아는 자들만이 의논할 수 있는 내용이였던 것은 틀림없다.  하나 말할 수 있는 것은, 모든것은 상정내의 사건이며, 템페스트에 피해는 일절없었다는 것 뿐이다. 189화 천상의 군세  광대한 천상의 성.  백아의 기둥이 늘어서있는, 알현의 방에서.  순백의 날개를 가진 천사들이, 광장을 매우고있다.  그 중에서도 한층 힘이 강한 세쌍의 순백의 날개를 가진 자들이 10명, 칠흙의 날개를 가진 자가 3명, 최전선에서 무릎을 꿇고있다.  치천사급의 13명, "종말의 사도"들이다.  타천사인 디노 일행과 달리, 순백의 치천사들에겐 표정은 없다.  무기질한 기계와같이, 가면과같이 침묵을 지키고있다.  단, 그중 2명은, 인간의 의지를 가진 듯이 흘러넘치는 표정이 보였다.  치천사를 집어삼켜 부활을 한, 카가리와 베가이다.  당연하지만, 이전을 아득히 웃도는 "힘"을 얻고, 그 존재치는 대폭으로 상승한 것이였다.  그들의 주인은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소집명령을 받아서 집합했는데, 예정시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00만의 천사의 군세를 모두라는 것은 아니고, 상위천사의 지휘관급만 모인 것이지만, 그래도 광장은 성스러울 정도의 신기로 가득차있었다.  정적이 감도는 광장에서, 「있잖아, 디노. 당신이 그분의 부하였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구요?」  카가리가 몰래 중얼거렸다.  디노는 거북하다는 듯이,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나는 "감시자"니까. 정체를 숨기고 행동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라고 답한다.  그것도 그렇군 하고 수긍하고, 「그래서, 졌다는 모양이더군요? 마왕 리무르는, 부하도 그정도로 성가신건가요?」  가장 관심이 쏠리는 질문을 하였다.  질긴인연인 마왕 리무르. 그 본인이 카가리 일행과 싸우는 틈에, 미궁전력을 무력화하는 것이 디노의 역할이였던 모양이다.  그것은 카가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유우키와 디노의 밀약이다.  팔성마왕(옥타그램)에 숨어들어, "감시자"로서 활동했던 디노.  그 목적은 정상에서의 감시기이도 하였다. 천사에 대항하는 세력인 마왕들. 그곳에 숨어들어, 정보를 모으는 것이 디노의 역할.  그리고, 디노가 눈에 띄는 지위에서 연막을 치면서, 표면상에 나올 것 없이 조사를 하는것이, 피코와 가라샤였던 것이다.  타천사 3명은, 인간 세상을 조사하기 위해서 버내진, 특수임무에 종사하는 자들이였다.  하지만, 디노가 활동을 개시한 것은 이유가 있다.  원래, 천사에게 명령할 수 있는 것은, 벨다나바에의해 궁극능력『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을 양도받은, 황제 루도라뿐이였다.  하지만, 그의 의지력으로는, 치천사급을 움직일 것은 불가능하였던 것이다.  즉, 은밀행동을 취하는 디노의 존재에 눈치챌 것도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디노는 유우키와 밀약을 맺었다.  당겨지듯이 유우키와 만나서, 그가 가진 "힘"에 매료되어――어느샌가, 디노는 유우키의 명령에 따르게 된 것이였다.  이유는 확실히 이해하고있지 않았지만, 아마도―― 「성가시단말론 끝나지 않는다고?. 진짜로 장난아닌 레벨이였어.  미궁내 최강이라 생각되는 녀석은, 나보다도 강한것은 틀림없어.  확실하게 연전으로 지쳤었고, 조금 상대를 깔봤던 면도 있었지만......  상대는 하나도 진심을 보이지 않고, 나를 농락했다고.  ――거기에, 아무래도, 몇마린가, 각성마왕급이 태어난 듯 했어.  뭘 말하는거냐는 표정짓지말라고!  입장이 반대였다면 나여도 그렇게 생각했을테고, 너와 같은 반응을 보였겠지만, 말이야」  지친듯이, 디노가 답한다.  그 모습에, 카가리도 디노가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말하고있다고 깨닳았다. 「연약한 소릴하는군. 그런 녀석, 죽이면 된다! 걱정하지 않아도 이몸이 부숴주지!」  베가가 호언장담했다. (좋겠구만, 바보는.......)  디노는 그리 생각하였지만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  말하여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카가리는 기가막힌 듯 한숨을 뱉고, 피코와 가라샤는 불쾌한 듯 눈썹을 찡그린다.  하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은, 그녀들도 베가에게 뭘 말하여도 소용없다고 깨닳은 것이겠지.  베가의 발언에의해, 그 장소는 다시 침묵에 감싸였다.  카가리는 디노의 발언에 대해서 생각한다.  카가리 자신은, 치천사의 힘을 얻어 힘을 늘렸다. 더욱이, 유우키 이외에겐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왕으로서의 각성도한 것이다.  마왕의 종자에, 일만명분의 혼을 담아서.  각성마왕으로서, 그리고 치천사의 힘을 얻은 자로서, 궁극능력『지배의왕(支配之王メルキゼデク=멜기세덱)』을 습득하였다.  절대적인 지배능력을 얻어, 그녀는 유우키에의해 "사흉천장(四凶天?)"의 지위를 받았다.  가장 강한 네명을 가르켜, "사흉천장"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런 그녀와 동격인, "사흉천장"중 한명이 디노이다. 또 한명이 베가고, 최후의 한명은 불명인데.........  아마도, 오늘의 소집은 그 공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지금은 그것은 제쳐두고, 생각을 잇는다.  자신과 동격인 디노.  그런 그가, 장난이 아니라고 단언하고, 농락당했다는 상대.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겠지. 하지만, 그런데도..........  카가리는, 마음 속 깊은곳에서 유쾌한 기분이 솟아오는 것을 억누르는데 고생한다.  자신이 손에넣은 절대적인 힘.  그것을 시험할 기회가, 바로라도 찾아오는 것을 예감하여서.  그리고.......  기다리고 있어, 레온. 다음엔 당신이 울 차례야!  카가리는, 어두침침한 기쁨의 감정을 억누르면서, 생각을 이어간다.  과연, 지금의 자신은 디노보다도 약할까?  아니. 결코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았다.  디노를 농락한 상대이더라도, 카가리는 이길 수 있겠지.  왜냐면, 그녀의 힘은, 이미 각성마왕조차도 초월한 것이다.  지금의 카가리라면, 마왕 레온조차도, 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카가리는 생각을 이으면서, 유우키가 나타나는 것을 조용히 기다린다.  베가는 아무것도 생각지 않는다.  명령을 기다릴 뿐이다.  그는 힘을 얻었다.  죽음을 경험한 것에의해, 이 세상의 심연을 들여다본 것이다.  치천사를 개걸스럽게 먹고,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그와 동시에, 지금까지 얻은 파편이 융합하여, 강화한 것을 느꼈다.  패배가, 그에게 힘을 준 것이다.  폭발하는 힘의 화신. 그것이 베가이다.  유우키에의해 만들어진 존재이며, 여러가지 능력을 받아들여 융합하고, 보완한 결과, 베가는 궁극의 전투생물로 진화하였다.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를 습득하였다.  그것은, 기존의 스킬을 압도하는, 파괴능력을 가지고있다.  힘의 제어를 생각하지 않는 자에게 이 능력을 각성시킨 것은, 이 세상에 있어서는 재앙이겠지. 하니, 아무것도 생각지 않고 힘에 기대기만 하기에, 습득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찌되었건.  베가는 기다린다. 명령이 내려지는 것을.  그는 그저, 눈앞에 막아서는 자들을, 섬멸할 뿐이였다.  디노는 무릎꿇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생각한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지? 라고 몇번이고 자문자답을 하여도 답을 모른다.  아주 먼 옛날, 그분에의해 역할을 받들고 지상에 내려왔다.  당시엔 자아다운 것은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샌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던것에 눈치챈다.  동료인 피코와 가라샤에게도 물어봤는데, 거의 같은 시기에 자아가 싹튼 듯 하였다.  그 힘을 행사하는 것도 귀찮았지만, 디노는 마왕이 되기 위해서 라미리스를 돌봤다.  성의 속성을 마로 타락시킨다.  당시, 라미리스에게 밖에 할 수 없었던 속성변화의 비법을 행사받은 것이다.  동료의 두명은 타락할 필요는 없었지만, 왠지 함께 타천사된다. 이상한 녀석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디노의 감상이였다.  주가 사라진 후에도, 디노는 계속 감시를 이어간다.  기와 루도라의 승부의 결말은 지켜볼 필요가 있었고, 사라진 주에대한 충성도 없어진 것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어느샌가, 오랜 시간의 끝에 돌아오실거라고, 디노는 믿고있으니까.  그리고 만났다.  한눈에 이해한 영혼의 빛.  디노는, 드디어 주가 귀환하였다고 깨닳은 것이였다.  하지만, 주 자신, 뭔가 제약이 있는 듯 하여 자유로이 움직일 수 없는 듯 하였다.  따라서, 지금까지대로 "감시자"의 임무를 한다.  친구가 고민하고있다는 것을 알고있었으므로, 덤으로 여러가지 참견하면서, 제멋대로 생활을 이어갔다.  여기까지는 좋았던 것이다.  귀환한 주에게선, 유우키라는 소년에게 협력하도록, 이란 지시밖에 받지 않았으니까.  문제는, 전날의 라미리스 습격에 실패한 건이다.  은인이기도한 라미리스를 죽이는데 저항은 있었지만, 미궁을 무력화하기 위해서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미궁은 확연히 위협이며, 안을 수호하는 마인들은 방치할 수 없는 존재라고 판단하였다.  전원을 처리하는것이 곤란한 이상, 미궁을 만든 라미리스를 노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는 하나, 정말로 죽일 생각은 아니였고, 영구수면(딥 휴프노)에의한 봉인을 할 생각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건 실패로 끝났다.  그것 뿐 아니라........  재생된 오른팔에 세겨진, 푸른 나비의 멍(표식).  아무리 봐도, 무언가의 제약계능력의 저주나 뭔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어쩐지 간단하게 도망을 허락했구만, 하고 깊게 한숨을 쉬고싶은 기분이된다.  그 작전직후에, 디노의 진정한 주인이 눈을 떴다.  기쁨과 동시에, 자신의 실패를 보고하게되는 것에 우울한 기분이되었다.  적어도, 상대가 유우키였다면........  미안, 실패했어 실패! 하고 웃는얼굴로 보고할 수 있었는데.  보고를 주저하는 동안에, 큰일이 되었던 것은 자업자득이겠지.  결국, 디노의 불안은 적중한 것이다. 『여업! 디노군, 건강해?』  듣고싶지 않았던, 악마보다도 불쾌한 마왕(리무르)의 목소리가 내뇌에 울렸다. (위험해, 역시 이런 계통의 능력이였나!?)  해제하려고 시도하여도 불가능하였던, 푸른 나비의 멍.  세겨진 당초보다도 아름답게 빛나, 능력이 뿌리내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 빛나고있다.  팔찌로 숨기고있지만, 그런 것으로 속일 수 있는 것은 겉보기 뿐이였다. 『리무른가?』 『오우, 잘 아네. 나야, 나』 『무슨 용건이냐? 나는 바쁜데.......』  듣고싶지 않은데 울려퍼지는 목소리에, 디노는 묻는다. 『이야?뭐. 간단한 이야기야, 디노군.  너, 나에게 싸움 걸었다는 모양이지?  미궁에 칩입은 뭐 됐다 치고, 동료가 도시를 노렸다는 듯 하네.  원래라면, 용서할 수 없는 행위지만, 이번엔 눈을 감아줘도 좋아』 『진짜!? 조건은 뭐지........?』 『간단한거야. 너는 유우키(가칭)사이드지?  유우키와 내가 전면전쟁으로 승부하게 된다면, 너는 아무것도 하지마.  스파이를 하게끔 할까도 생각했는데, 그 정보는 정말이지 신용할 수 없으니까.  너도 배신하는 것은 마음이 아플테고』 『하? 강제적으로 묻거나 하지 않는거야?』 『거짓말을 하면 알 수 잇지만, 말한 후에 내용변경당하면 똑같잖아?』  디노는 리무르가 말하려고하는 것을 깨닫는다.  들은 뒤에 내용을 변경되었을 경우, 대처할 수 없다는 것.  원거리의 디노의 생사여탈권을 쥐고있는 듯 하지만, 행동제한까지는 무리였다, 라는 것인가.  최대규모의 군사행동을, 신용할 수 없는 정보를 근거로 작전입안하는 것은 자살행위, 인가.  그래도 디노에겐 아무것도 하지 마라, 즉, 지금까지 대로 있어라, 라고?  하지만, 그건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 『하지만, 그래선, 너에게 메리트가 없는거아냐?』 『있어. 네가 전투에 참가하지 않는것 만으로도, 그쪽의 전력은 줄어들고.....  최대의 이점은, 너를 창구로써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전쟁하는 것은 좋은데, 뭔가 긴급사태가 되었을 경우엔 너에게도 움직여주었으면 해.  뭐,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상대가, 대화에 응해줄지는 의문이지만 말이야――』  과연, 하고 납득하는 디노.  어디까지나, 마왕 리무르는 정공법으로 승부할 생각인 것이겠지.  이길 생각이다. 항복권고를 하는데, 디노를 이용할 생각인 것이겠지.  어디까지나 무르다, 정말로 너무나도 무른 마왕이라고 디노는 생각했다.  혹은, 그리 생각하게끔 하는것이 리무르의 노림수일지도 모르겠지만......  자신들이 질 것 같아져도 항복은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이해하고있을 터이고, 그를 위해서 디노를 기댄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것이다. 『알겠어. 그쪽의 조건을 받아들이지.  나는 되도록 감시역할만 할게. 그걸로 됐지?  아아, 맞아맞아. 라미리스에게, 미안이라고 사과해주었으면 해』 『아? 나중에 네가 사과해. 그 녀석, 너에게 48의 필살기를 전부 실험하다고 씩씩거렸다구』 『48개도 없?잖아! 그 녀석, 드롭킥밖에 사용할 수 없잖아!』 『모르거든?. 그 녀석이 그리 말했었다구. 전해뒀다?』 『후후. 알겠어. 그럼』 『아아, 또 보자』  또 보자, 인가.  디노는 오랜만에, 진심으로 유쾌한 기분이된것을 자각했다.  그리고, 큰일이 되었던 것이다, 라고 머리를 감싸맸다.  디노는, 창조주인 자신의 주를 배신하는 의지는 일절 없다.  그렇다고 하여서, 이대로 솔직하게 보고하여도, 디노가 사라질 뿐이라고 이해하고있다.  귀찮은 일이 되었구만, 이라는 것이 솔직한 기분.  하지만, (뭐 됐나. 어짜피, 나는 크게 도움도 되지 않을테니까.  그보다, 진지하게 일하면 일할수록, 약해진단 말이지.  일하지마라, 라고 말한다면, 바라던 바라구!)  항상 긍정적으로, 농땡이 치는것에 관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맘편한 사고로, 결론을 낸다.  그리고, 조금 마음이 편해져 밝아진 얼굴이되어, 주의 도착을 기다리는 것이였다.  그 긍정적인 마인드가, 디노라는 남자의 무서운 점인 것이다.  시간이 되었다.  엄숙하게 종이 울려퍼지고, 문이 열린다.  왕좌로, 한명의 소년과 그를 따르는 천녀가 한명, 유유히 걸어나온다.  소년은 유우키, 아니, 유우키의 안에있던 또한명의 유우키다.  천녀는, 은발로 찰랑거리는 장발이 등뒤에 뻗어있는 미녀이다. 단, 그 얼굴엔 일절의 표정이 사라져있다.  가면과같은 미모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이였다.  유우키가 의자에 앉자,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그 오른측에 천녀가 선다. 「고개를 들라!」  늠름한, 미성이 광장에 울렸다.  그것을 신호삼아, 집합한 자가 일제히 일어서, 정렬한다. 「여어, 모두. 오랜만이네. 처음 만나는, 사람도 있는 듯 한데.  나는 "성왕룡"벨다나바의 심핵을 혼에 깃들인 자.  유우키와 일심동체로, 드물게도 하나의 영혼에 두개의 심핵이 있어.  지금은 내 차례라는 것으로, 잘부탁해.  나는, 유우키가 아니라, 벨다라고 불러줘」  그리 말하며, 유우키, 아니, 벨다는 말한다.  벨다나바는, 루도라의 여동생인 루시아와 결혼했을 대, 벨다?나바로 개명하였다.  따라서, 정식적인 자신의 이름을 자칭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천상의 성에 진정한 주인이 군림했다.  광대한 알현의 방은, 천사들의 의사없는 축복에의해, 압도적인 신기에의해 환희의 파동에 감싸였다.  그들의 진정한 조물주가, 오랜 시간을 거쳐서 귀환한 것이다.  벨다는, 마왕 리무르에게 선언한 대로, 대전(게임)에의해 모든것을 결착낼 생각이다.  그것이, 그가 내린 최종판단이며, 그를 재생시킨 창조주(카구라자카 유우키)의 의지이기도 하다.  기록에 없을 정도로 대규모적인 대전이 될거라는 것은, 간단하게 상상할 수 있는 것이였다.  그는, 자신의 정체를 모른다.  그는 악덕의 의지(앙그라 마이뉴)이며, 세계의 파멸을 바라는 자이다.  몇갠가의 세계를 방황하며 영겁의 시간을 거쳐, 유우키의 혼에 깃든 것이다.  유우키가 초등학생이 막 되었을 때, 양친이 사고에 말려들어 죽었다.  졸음운전을 하던 트럭에 정면으로 충돌당해 즉사하였는데, 그때 눈을 뜬 것이다.  유우키의, 세계를 파멸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앙그라 마이뉴를 각성시켰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후 수년의 시간이 흘러, 다시 세계를 건너게 되었던 것은, 우연인가 필연이였는가.  그때 유우키가 습득한 궁극능력『창조의왕(創造之王アフラ?マズダ=아후라 마즈다)(1)』에 의해, 사라진 기역의 파편을 재생하여, 확고한 의사가 된 것이다.  앙그라 마이뉴는, 그때에 다시, 벨다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것이다.  단, 그 힘은 당시의 유우키에겐 너무 컸다.  막 눈을 뜬 벨다는, 그 힘의 대부분을 소비하여, 궁극능력『창조의왕(創造之王アフラ?マズダ= 아후라 마즈다)』를 유니크 스킬『창조자』로 퇴화시킨 것이였다.  그리고, 공존공영의 관계인 채로, 지금에 도달한다.  그의 기억에 의하면, 그의 정체는 벨다, 즉"성왕룡"벨다나바의 심핵이다.  혼의 힘의 대부분은, 딸인 미림?나바에게 건내졌다.  그 잔재야말로, 그, 벨다?나바인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자신은 벨다인 것일까? 단순한 스킬에 각성한 의지인, 앙그라 마이뉴밖에 지나지 않을까.  항상 그 의문이, 벨다의 마음에 깃들어있었다.  "성왕룡"벨다나바는 죽어, 벨다가 남았다.  그럼, 지금의 그는"성왕룡"이라 부를 수 있나? 답은, 아니오.  그는 한번 힘을 잃은 허물이며, 도저히는 아니지만, 전성기의 힘에는 미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문제는 없다. 그의 힘은 건재하며, 양도했던『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도 회수하였다.  애시당초, 벨다에겐 다시 원래대로 돌린 궁극능력『창조의왕(創造之王アフラ?マズダ=아후라 마즈다)』가 있는 것이다.  그의 목적은 단순명쾌.  루시아를 부활시키는 것. 그리고, 그가 정말로 루시아를 사랑하였던 "성왕룡"벨다나바의 심핵인가, 확인하는 것이다.  세계를 몇번 멸망시켜서도, 혼을 몇번이고 순환시켜서, 루시아의 혼을 불러들인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멸망시켜서, 끝없는 그 끝에, 그녀를 되찾는것이야말로 그의 바람.  혼의 파편을 모아서, 심핵을 되찾는다.  그 성공률은, 가능성으로서는 있을 수 없을 정도로 극소였지만, 결코 제로는 아니라는 답이 나왔다.  그렇다면, 실행할 뿐이다.  유우키라는 숙주와는,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점에서, 목적이 일치하였다.  따라서,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대등한 관계인 것이다.  지금은 벨다의 차례. 그가 교대를 원할 때 까지, 유우키는 혼의 깊은 곳에 봉해지게된다.  자, 보관된 루시아의 육체에 치천사를 깃들여, 생전의 모습을 부활시켰다.  마음없는 인형과같은 루시아에게,『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을 옮긴다.  앙그라 마이뉴에 가까운 성질을 가진 미카엘은, 한번 벨다가 받아들인 것에의해, 벨다에게 충실한 의지를 깃들였다.  루시아의 육체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가장 적임이라고 할 수 있다.  벨다가 루시아를 생각(사랑)하는 한, 루시아의 육체에는 상처하나, 누구에게도 닿을 것 조차 불가능하니까.  원래부러 루시아가 가지고있던 궁극능력『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은, 그녀의 죽음과 함께 사라진 듯 하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루도라에게 미카엘을 양도했을 대에 반대로 받은, 궁극능력『서약의왕(誓約之王ウリエル=우리엘)』도 똑같이 사라져버렸다.  자신들의 혼이 완전하게 부서져서, 세계에 흩어져버린 것이겠지.  벨다이기에, 심핵만이 되어버린 상태에서도 부활할 수 있었던 것이다.  루시아를 부활시키는 것은, "성왕룡"벨다나바였을 적이라면 몰라도, 지금의 벨다에겐 간단한 것은 아닌 것이다.  우선, 능력의 회수를 서둘러야하였다.  언젠가 어딘가에서 태어날, 궁극능력『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은, 어떻게 되어도 손에 넣을 필요가있는 것이다.  서두를 것은 없다.  시간은 무한하게 있으며, 그의 수명은 한도가 없으니까.  세계를 모두 멸망시킨 그 끝에, 반드시 루시아가 기다리고 있어 줄테니까.  벨다는, 자신의 존재이유(레종 데트르)를 재차 확인하곤, 천사들을 흘겨본다.  이전, 자신이 만들어낸 자들.  소환에는 대량의 에너지를 필요로하지만, 희박하여 바로 소멸하는 파괴의 군세.  하지만, 이번은 자신의 에너지를 소비할 것 없이, 천사들에게 육체를 주는것까지 끝내었다.  준비는 만전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13명의, "종말의 사도"들. 그리고, 벨다에게 충실하였던 수호전사.  그 14명이, 벨다의 최강의 부하가된다.  필두론 루시아.  그 몸에 깃들인 미카엘이, 치천사의 힘을 행사하여 루시아를 지키겠지.  이어서, 최강의 4장(?)인, 최흉천장.  전 마왕인 카자림 아니, 카가리.  파트너인 유우키와 공동으로 만들어낸, 베가.  오랜 부하인, 디노.  그리고, 수호전사인 그.  타천사인 피코와 가라샤는, 디노의 부하라는 취급이지만, 루시아의 시중을 들게한다.  남은 7명은,  징벌의 7천사(懲罰の七天使エクスキュ?ショナ?ズ=엑스큐셔너스).  천사의 군세를 이끄는, 별동대의 대장격이다.  유우키의 부하중에서 혼이 강한 자를, 치천사를 사용하여 소생한 것이다.  아리오스라는 이름의 암살자를 필두로, 7명.  궁극능력『무기의왕』에 각성하여, 방패, 검, 도끼, 망치, 창, 채찍, 활을 특기로삼는 자들이였다.  세계를 멸망시키는데, 충분한 전력이다.  벨다의 연설을 듣는 천사들에게, 표정은 없다.  하지만, 그들은 창조주의 명령에 따르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느끼고, 명령이 내려지는것을 기다리고있었다.  개전의 날은, 얼마남지 않은 것이다. 아후라 마즈다 : 조로 아스터교의 최고신. (문제아 읽으신 분이라면 아실듯?) 190화 궁극능력 크리슈나가 도착할때까지, 템페스트로 귀국은 할 수 없다.  하지만, 크리슈나의 도착을 기다리는 동안, 태평히 휴양을 즐긴것은 아니다.  황제 루도라의 최후를 봐주거나, 제국 수도의 치안유지를 지휘하거나.  면회를 요구하는 귀족들과 회담하거나, 제국 수도의 순찰이라는 이름의 관광을 하거나 하며 바쁘게 활동한 것이다.  관광은, 제국 구조의 시찰을 겸한 것이므로, 놀이가아니다. 뭐, 숨돌리기정돈 되었지만 말이야.  부흥을 위해서, 바로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다.  왜냐면, 건조물에대한 피해는 없고, 주로 인적피해이니까.  그렇다고는 하나, 가족이 천사에게 빼앗기거나, 마왕에게 지배받게된 신민들의 공포에대한 대처로서, 정신적인 배려(멘탈 케어)는 할 필요가 있겠지.  그런 것은, 악마들에겐 절대로 적합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그런데, 의외로 그렇지도 않은 것이다.  감정을 먹는 악마들은, 신민의 공포나 불안같은 감정을 먹는것에의해, 정신에대한 부담을 경감하는 것에 도움을 준 것이다다.  무엇보다도, 모든 감정을 먹어버리는 것은, 본인에게 악영향이 나온다고하여서, 어느정도의 조정을 하는 느낌으로 힘조절을 하고난 뒤의 이야기였다.  신민들의 슬픔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폭동을 일으키거나 저항세력(레지스탕스)를 조직하거난 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다행이겠지.  아마도이지만, 그러한 징후가 보인 순간에, 악마들은 그러한 자를 지워버렸을 테니까.  그런 사소한 일을, 하나하나 나에게 보고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할 거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유우키 라기보다, 앙그라 마이뉴와의 승부 전에, 불안요소의 싹은 모두 꺾어두는 것이 정답인것은 틀림없을 테니까........그렇게 되었을 경우엔 하는 수 없다고 묵인할 생각이였던 것이다.  민간인에게 손을 댈 생각은 없지만, 무장봉기를 한 시점에서 멸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되도록 그러한 일이 되지 않아주었는데, 악마식 정신적인 배려(멘탈 케어)가 성공하여서 한숨 돌린 것이였다.  우리들이 제국군과의 전투를 하고있던 와중, 타이밍을 잰것과같이(그보다, 쟀었겠지만), 템페스트에서 디노가 꼬리를 낸 모양이다.  서둘러서 피해를 확인했는데, 겔드가 크게 상처를 입어, 시온과 소우에가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온의 부상은 바로 치료될 정도이며, 소우에도 말한 것 정도의 상처는 아닌 듯 하여서 안심이였다.  단, 겔드의 상처는 상당히 심한 것이였다는 듯 하여, 목숨에 지장은 없지만, 절대안정이라는 상황에 빠졌다고 한다.  걱정되었으므로, 휴식시간에 전이문에의해 모습을 보러돌아왔다. 「어이, 겔드. 괜찮은거야?」  치료실에 들어가자마자, 용태를 묻는다.  겔드는 모기에도 무참한 모습이 되어있었다.  치료능력이 높은 겔드가 이 상태인 것인다, 적의 능력의 영향인 것이겠지.  용태를 물으면서, 전투기록(어카이브)를 참조해보니.... 시온과 소우에가, 겔드를 살아있는 방패로써 활용하는 상황이 선명하게 비춰진다.  너무해! 라고, 진심으로 겔드를 위로해주고싶은 기분이 되었다.  아니, 보는 한 격이 위인 타천사를 두명 상대하여 퇴각하게끔 하였으니, 작전으로서는 굉장히 올바른 것이였지만.  이 피도 눈물도 없는 느낌이 조금 무섭다고 생각된 것은 비밀이다.  마치, 라파엘씨가 작전입안을 한듯한, 정확한 행동이엿던 것은 틀림없으니까. 「이거 리무르님!  이 겔드, 이 몸을 걱정 받아버리다니, 자신의 한심함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보다 정진하여, 이정도로는 꿈쩍도 하지 않는, 강인한 육체를 습득해 보이겠습니다!」  오우..........  지금이여도 충분히 강인하다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각성마왕급의 공격을 몇번이고 받아서, 치명상에 달하지 않았으니까 놀라움이다.  시온의 능력에의한 보조와, 자기재생력의 산물이겠지만. 「――그런가. 기대할게.  그런, 그런 너에게, 약간의 도움을 주지」  나는 그리 말하고는, 겔드의 진화를 실행한다. 《보고. 개체명:겔드의 진화를 하시겠습니까? YES/NO 》  YES라고 생각하고, 10만개분의 혼을 겔드에게 보낸다.  이것에의해, 겔드도 각성마왕으로 진화하였다. 「마침 좋은 기회니까, 자신이 바라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천천히 쉬도록」 「예에! 감사하옵니다!」  감사를 고하는 겔드를 남기고, 이 후의 일은 치료반에게 맡기고 그 자리를 뒤로하였다.  감격하여, 흐느껴 울기 시작하여서, 도망쳤다고도 할 수 있다.  대전이 된다고 예상할 수 있는 이상, 어중간한 것은 안되겠지. 이 타이밍에서 겔드를 진화시키는 것은, 마침 잘되었지만, 저정도로 기뻐할줄은 몰랐다.  이번은 사퇴할 것도 없이, 무사히 의식은 종료한 것이였다.  그리고, 또하나의 일.  미궁조에게 향한다.  미궁내에서 디노가 라미리스를 노렸다는 듯 하여서, 그 후의 처리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의 대처를 할 필요가있다.  디노는 베레타를 쓰러뜨려, 아달만과 알베르트까지도 압도하고, 한발짝만 디디면 라미리스에게 닿기 직전이였던 모양이다.  뭐 경국엔, 제기온이 라미리스를 수호한 덕에 라미리스도 무사할 수 있었고, 디노의 배신을 예상하여 처음부터 감시하게한게 정답이였다.  하지만 그건, 베레타나 아달만이 약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충분히 강하지만, 디노가 예상이상으로 강적이였다는 것이다.  또, 제기온의 대처는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였다.  그건 일종의 규격외의 존재이다. 내 부하중에서, 디아블로와 쌍벽을 이루는 실력자이다.  다른 수호왕들과, 일선을 긋는 힘이였다.  전투기록(어카이브)를 보는 한, 한참 실력을 숨긴채로, 디노를 한방에 날린 듯 하다.  이 얼마나 무서운 아인가.  솔직히, 이 녀석이 아군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였다.  그런 연유로, 아달만 일행의 대처가 나빴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훌륭히 시간을 벌어주었다고 칭찬해주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성실한 그들은, 아직 자신을 책망하고있지는 않을까 걱정되었던 것이다.  아니나다를까, 「죄송합니다, 리무르님. 라미리스님을 위험에 처하게 하였습니다――」  부른 베레타와, 아달만, 알베르ㅡ는, 고개를 숙여서 나에게 사죄하였다.  역시나네. 그런 느낌으로 책임을 느낄거라고 생각했어. 「아니, 작전대로 시간을 벌었잖아? 훌륭한 대처였어」 「하지만, 저는 수비의 요점.  리무르님에게 라미리스님의 수호를 맡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모양이라――」  베레타가 더욱 말로 막아선다.  상당히 분하였겠지만, 이길 수 있는가 이길 수 없는가 보고서도, 가장 적절한 행동을 취하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훌륭한 대처였다고 칭찬한 것으로, 드디어 진정된 듯 하였다.  이길 수 없는데도 무모한 돌격을 하지 않았었던 것으로도, 베레타나 아달만과 알베르트는 충분한 전과를 올린 것이다.  결과적으로 라미리스도 무사하고, 아무런 문제는 없는 것이다.  거기에, 「뭐, 너희들이 힘이 부족한것을 한탄하는 마음도 알아.  그렇기에, 힘을 주지!」  라고, 어딘가의 대마왕이냐! 라는 느낌으로 포즈를 잡고서, 나는 아달만에게 손을 뻗었다. 《보고. 개체명:아달만의 진화를 하시겠습니까? YES/NO 》  YES라고 생각하여, 아달만의 각성진화를 완료한다.  이어서, 베레타다.  다행이라고 할까 뭐라고할까, 제국군과의 전투로 대량의 혼을 습득하였다. 그것을 사용하면, 베레타까지도 진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나에게서 라미리스에게 주인이되는 주종관계를 옮겼다고는 하나, 베레타도 내가 만든 마인중 하나. 지금이여도, 부주인(서브 마스터) 권한은 내가 소유하고있고, 라미리스를 지킨다는 중요임무도 있다.  강화가능하니까, 각성시켜주고싶다고 생각한다. 용왕 4마리를 따르게하는 것에는, 힘이 필요하겠지. 「베레타, 너도다. 앞으로도, 라미리스를 끝까지 지켜내라!」  그리 명하면서, 나는 베레타의 각성진화도 종료시켰다. 「예! 이 목숨과 바꿔서라도!」  베레타는 내 말에 강하게 수긍하고, 진화를 받아들인 듯 하다.  그리고, 천천히 요양하도록 말하고, 자신의 담당구역으로 돌아가게끔 한다.  뭐, 미궁의 방위는 적이 상당한 전력으로 습격해와도 괜찮을 정도로 강고하지만, 수호자를 공격하게끔 출격시킬 필요성도 있다.  베레타가 라미리스의 수호와 미궁관리의 책임자가 된다면, 보다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걸로 일하나 종료다.  긴 의자에서 무구하게 잠들어있는 라미리스를 보자, 행복한 듯 잠들어있었다.  괜찮은 듯 하여서 안심이다. 「음냐 음냐......... 디노 녀석?!  내 48의 필살기를, 전부 실험해줄테니까.........」  잠꼬댄가.  이 녀석, 꿈속에선 기가 쎄구나....... 「무사해서 다행이네」  일으키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로 말하곤, 나는 그 자리를 뒤로하였다.  슈나가 라미리스를 보살펴주고있으니 맡긴다. 자는 것 뿐이니, 괜찮겠지.  제기온이 지키는 한 미궁내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제기온에게도 이야길 들었다. 「제기온, 잘해줬어.  디노가 수상하다고는 알고있었는데, 가장 수비가 약해진 타이밍이였네.  네가 있어줘서 다행이야」 「아뇨,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리무르님이라면, 제가 나오지 않더라도, 시공을 넘은 일격으로 처리하셨을 테지요?  저에게 활약할 장소를 주신 그 배려에, 응하였을 뿐――」  뭘 말하는거냐?  시공을 넘은 일격?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이 녀석 안에서 나는, 대체 어떤 괴물인거냐....... 「아, 응. 그렇네........ 혹시나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예! 리무르님이라면, 간단할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존경을 넘어서서, 신을 숭배하는 느낌의 눈길이 된 것 같다.  제기온은 겹눈이니, 내 상상일지도 모르겠지만.  마음을 다잡고, 제기온과 한동한 이야기를 하였다.  아무래도 디노에게 각인을 세긴 듯 하다. 사고조작의 종류가 아니라, 생사여탈이라는 무서운 것이다.  대상이 술자의 의지에 따르지 않는 행동을 하였을 경우, 바로 목숨을 취하는 것이 가능한다던가. 단, 상대의 행동을 제한하는 등의 세세한 제약은 걸 수 없는 듯 하여서, 상대의 행동까지 묶는것은 불가능하다.  대상이 거짓말을 하는것은 알 수 있는 듯 한데, 그 이외엔 이렇다할 제한은 없는 것이다. 굳이 말하자면, 각인(저주)를 누군가에게 고하는 것은 능력발동의 기가 되니 불가능하다는 정도이다.  단순하게, 생사여탈권을 쥐기 위한 각인이겠지. 저항판정은, 각인이 세겨진 시점에서 할 수 없어진다.  즉, 디노는 이미 해제 불가능이라는 것인가. 상위능력자에의한 협력이 있다면, 하제도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잘도 궁극능력 소유자에게 제약을 건 것이다.  분명히, 한번 디노는 사망한 것이 되므로, 그떄에 목숨을 빼앗은 것이겠지. 지금의 디노는, 제기온이 만든 임시의 목숨으로움직인다는 것.  궁극능력『환상의왕(幻想之王メフィスト=메피스토)』는, 톡까놓고 엄청난 능력인 것같다.  이녀석 정도로, 전투에 특화하고, 능력과의 적성이 발군인 자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보완한다고 할까. 장점을 늘려주는 능력을 얻는 자가 많은 와중, 제기온은 단점을 없애는 능력을 얻었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능력에의해 만들어내거나, 득기분야를 늘리는 것 보다도 유효한 방법이다. 이 근처는, 전투센스가 중요하게 되는데, 그것도 강조하고 싶을 정도로 우수해져있다.  제기온은, 정말로 무서운 녀석이다.  그 후, 각인을 통해서 디노에게 연락을 하여, 못을 박았다.  뭐, 그 남자에게 관련되는 한, 적대해주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무능한 아군은, 우수한 적보다도 무섭다고 한다. 디노의 경우, 적측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 이쪽에 공헌을 해준다고 생각하여도 좋겠지.  부디, 유우키 측을 곤란하게 해주었으면 한다.  그 후에도 관계각처를 돌고, 템페스트의 용무를 끝마치고, 나는 제국 수도로 돌아간 것이였다.  제국 수도로 돌아왔다.  진두 지휘를 하면서, 능력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건, 크리슈나가 도착할때한 것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였다.  악마들의 로얄 나이트와의 전투나, 그 후의 유우키=앙그라 마이뉴와의 대치, 제기온과 디노의 전투.  그것들의 사건으로 얻은 정보에서, 내 안에서 의문이 생겨난 것이다.  그것은, 이 세계에 있어서 근본이며, 지금까지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한 것이다, 라고 흘려버렸던 것인데, 요 일련의 흐름속에서 의문으로서 무시할 수 없어지게 되었다.  즉,  능력=스킬이란, 무엇인가?  라는 것이다.  나는 이 세계에 온 당초부터, 유니크 스킬을 소지하고있었다.  원래, 영웅 클래스가 소지한다고 하는, 유니크 스킬.  하지만, 고유=유니크 라고 하는 것 뿐이며, 그 성능은 천차만별이다.  유니크조차 능력의 힘에 크게 차이가있는 것이다, 궁극능력이 된다면, 하늘과 땅정도로 차이가 나버린다.  궁극능력을 습득한 자는, 세계의 이치를 알게된다. 따라서, 마법의 행사의 상위에 존재하는 것이다.  유니크 스킬보다도 상위에 있는 이상, 궁극능력에는 궁극능력으로밖에 대처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것은 올바른 것이지만, 그것이 모두인 것은 아닌 듯 하다.  예를들면, 쿠로에의『무한뢰옥』이나『절대절단』이다.  이것의 능력은 유니크 급이긴 하지만, 그 힘은 실질적으로, 얼티메이트 급이라고 할 수 있다.  전투상황에 따라서는, 궁극능력을 가진 자에게도 이길 수 있겠지.  또한, 얼티메이트 급인 궁극부여『대행자(代行者オルタナティブ=얼터네티브)』를 가지고있는 로얄 나이트를, 악마급 유니크 스킬로 쓰러뜨려보였다.  즉, 유니크와 얼티메이트의 차이는 절대적이지는 않다, 라는 것이다.  그러한 점으로 생각해보아도, 스킬이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생기는 것이다.  종족 고유 스킬은 그나마 이해하기 쉽다. 종족별로 소지하고있다는, 말 그대로의 스킬이니까.  엑스트라 스킬이나, 검술이나 마술같은 기본 스킬도 똑같이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스킬은, 개인별로 숙련도에의한 차이밖에 발생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고유능력(유니크 스킬)은, 개개인에게 발생하며, 그 각각에 성능도 다르다.  비슷한 계통은 있지만, 동일한 것은 없겠지. 같은 이름의 능력이여도, 그 성능이나 법칙은, 아마도 다른 것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강한 바람인 갈망에의해, 능력이 각성하기 쉬워진다는 것은 틀림없다.  그것은 재능이라기보다, 적성. 얼마나 바라건, 존재치(에너지)가 부족하다면 습득할 수 없다.  어찌되었건, 바라는 것 만으로 습득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습득한 능력의 강약은, 그 의지에 좌우되기 쉽다. 보다 강한 효과를 발휘하기엔, 강인한 의지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엔, 원천인 힘을 행사하는 것은, 의지의 힘이라는 것이 되는 것이겠지.  그 후엔, 능력의 성질을 간파하여, 그 올바른 사용법을 찾아내는 것, 인가.  나에겐 라파엘씨가 붙어있으므로, 올바른 행사방법을 가르쳐받았다.  하지만, 자력 습득한 능력이여도, 사용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좋은 예가, 디노겠지.  라파엘씨가 말하길, 디노의 능력은 대죄계의『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라고 한다.  대죄계는, 궁극능력 중에서도 상위에 위치하는 능력이다. 그런데, 제기온에게 완벽하게 패배하였다.  그것은, 라파엘씨의 예상대로의 결과이기도 하였다. 나는 반신반의였지만, 라파엘씨가 말하길, 제기온이 있다면 미궁은 괜찮다고 단언할 정도이다.  결과는 라파엘씨가 말한 대로.  이유를 물어보니, 《답. 고유명:디노는, 능력의사용의 방법이 틀렸습니다》  라고, 정말이지 당연한 것을 말하듯이 설명해주었다.  나태한 마음에의해 태어난『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는, 본인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약해진다. 따라서, 원래의 사용법은, 부하(혹은 동료)을 행사하는 것.  자신의 능력을 대리로 행사시키는 능력부여에야말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능력이다, 라고.  기라면, 능력의 본질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겠지. 하지만, 디노와같은 게으름뱅이는, 능력의 본질에 눈치채는 것은 불가능한 듯 하다.  그렇다기보다, 평소대로 사람에게 기대었다면, 의외로 본능적으로 능력을 제대로 다룰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결과는, 스스로 움직인것에의한 패배. 그 녀석이 저런 성격이여서, 다행이였다는 것이겠지.  그야말로, 일하면 일할수록 실패하는 남자의 이름은, 겉멋이 아니다.  달리도 마사유키와같이, 자신이 바란것은 아닌데, 자연스래 영웅시되는 것같은, 제어하기 어려운 능력도 있다.  능력의 본질을 알고, 그것을 제대로 다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것과 동의이며 난해한 것이다.  능력(스킬)을 무기같은 무언가로 착각하고 있다면, 결코 본래의 성능을 끌어낼 수 없다는 것이니까.  다음의 의문이다.  궁극능력을 볼제하여, 부하에게 수여하는 것은 가능할까?  디노의 능력의 본질도 그렇고,『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에의한 양산형의 궁극부여도 그렇고.  부하나 동료에게 능력의 양도같은 것도 그렇지만, 만들어내는 능력을 양도할 수 있는 것일까?  아니, 가능한 것은 실례가 있으니까 부정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가능하다면, 강력한 군단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거기까지 사고하여, 자신의 생각을 바로 부정한다.  생각해보면, 그리 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겠지.  궁극부여를 받은 로얄 나이트는, 분명히 강하였다. 하지만, 정말로 궁극부여를 제대로 다룰 수 있었던 것은, 담라다와 근위 No.03 인 무인, 그라니트 이 둘뿐이다.  그 외의 자는, 결국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유니크 급밖에 가지고있지 않던 악마들에게 패배한 것이다.  그 담라다조차도, 내 견해로는, 전성기의 히나타와 동등하거나 약간 떨어질 정도.  분명 강하지만, 궁극(얼티메이트)라고 하기엔 조잡하다.  자신이 능력을 발현한, 콘도라는 남자와의 차이겠지.  그 남자가 별격이였던 것은 틀림없다. 힘뿐이라면 디아블로에게 상응하는 카레라를 압도한 것으로 보다오, 그 가실은 흔들리지 않는 것인가. (있잖아, 부하에게하는 궁극부여는, 나도 할 수 있는거야?) 《답. 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라파엘씨는 답해주었다.  적성있는 자에게, 내 능력을 복제하여 수여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제대로 다룰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  생각해보면,『먹이사슬』의 반대되는『공급』이 그것에 해당하는 것인가.  처음부터, 라파엘씨는 적성이 있으며,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자에게만, 능력을 수여한 것이다.  그리고, 전망이 있는 자, 예를들면 제기온이나 벨드라씨의 능력의, 강화개조를 하였다는 것이겠지.  강력한 능력만을 주어도, 제대로 다루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걸로 강화된다면, 처음부터 제안해줄 것이다. 제안이 없는 이상, 그것은 쓸데없다는 것이겠지.  그 점을, 루도라는 오산한 것이다.  아니, 눈치채었다고 하여도, 그럴 수 밖에 없었을지도 모르겠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여, 능력을 제대로 다루는 강한 원망(願望いし=의지)가 없다면, 강대한 능력을 주어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마지막의 의문이다.  애시당초, 앙그라 마이뉴란 무엇인가?  해리동일성장애라고 불리는, 다중인격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마도, 스킬에 자아가 싹이튼, 라파엘이 진화한 존재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능력에 대한 깊은 이해도 납득이 간다.  처음 쯤에, 내 몸을 라파엘씨가 주도하였을 때쪽이 강하였던 것과 같은 것이다.  감정을 배제한, 자율하는 능력의 의지.  성가신 존재이다. 교섭도 흥정도 무의미 하겠지.  세계의 멸망이 그 주목적이라고 한다면, 멸하는 것 이외의 결착은 없다.  개심을 기대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다. 라파엘이라면, 어떠한 요구도 받아들이지 않고, 내 명령을 수행할테니까.  거느리는 것은, 천사들.  치천사(세라핌)이라 불리는 상위개체는, 각성마왕급으로 영자량(에너지)가 높았다.  그리고, 정신생명체의 일종이기도 한 듯 하다.  천사의 약점, 악마에 대해 떨어지는 점이지만, 그것은 의지가 없는 것이다.  정신생명체는, 정신력에의해 힘이 변화한다. 에너지가 높아지는 것 만으로는, 실질적으로 위협은 되지 않는다.  나름대로 전력이 되겠지만, 명령에 따르는 로봇같은 것이므로, 개체로서는 약할거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강한 의지를 가진 존재를 받아들였을 경우, 악마에게 필적하는 존재가 되겠지.  지금까지와는 달리, 천사들은 수육을 이뤘다.  받아들인 의지가 각성하였다고 하면, 성가시기 그지없는 군단으로 변할거라 생각된다.  그중엔, 능력을 습득하는 개체가 나올 가능성도 높겠지.  그러한 개체에게, 능력부여(스킬 인첸트)를 하게된다면 어떻게 될까.  더욱이, 궁극부여를 한다면.........  제대로 다룰 가능성이 높지만, 라파엘과 똑같이 적성을 간파해내는 것도 가능할까?  과연, 유우키=앙그라마이뉴가, 적성을 간파하여 능력자를 양산하였을 경우, 확연히 위협이 된다고 생각되었다.  그렇다면, 이쪽도 대항하여, 간부들에게 궁극부여를 해야할까?  다소라도 강하진다면, 거의 쓸모없어도 실행해야하는가 고민된다. 《질문. 적성자의 간섭을 하여, 능력의 촉진을 하겠습니까? YES/NO 》  응?  그런가, 진화의 도중인 녀석들의 도움, 인가.  제기온에게 해준듯한, 능력 촉진의 도움을 하는것인가. 그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YES라고 생각하였다.  적세력에게 대항하기 위하여, 조금이라도 부하의 강화를 하고싶은 마음이 전해진 듯 하다.  초조해하여도 하는 수 없지만, 이것만큼은 마음과 사고가 괴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는 항상 라파엘씨에게 도움받을 뿐이였다.  지금도 적절하게 행동을 해주고있고, 내 능력의 재편도 실행중이겠지.  그런데도 나는,『선생님』이라던가,『라파엘씨』라던가, 적당한 호칭으로밖에 부르지 않았다.  그러니 문득, 별 생각없이 생각한 것이다. (있잖아, 라파엘........ 너에게도, 정식적인 이름을 줄까?  그렇네.........언제나 나에게 여러가지 알려주니까, 알려준다(오시에루)≒"시엘(시에루)"는 어때?)  그리 변덕으로 말한 순간, 《!!!!!!!!》  라파엘의, 미칠 것 같이 격렬한 의지를 느꼈다.  동시에, 격류가 되어서, 여러가지 정보가 나에게 넘쳐흐른다. 《보고. 궁극능력『지혜의왕(智慧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에서, 신혜핵(神智核マナス=마나스):시엘이 탄생하였습니다.  이 선고는, 신혜핵(神智核マナス=마나스):시엘에의해 비닉되었습니다》  갑자기, "세계의 말"이내 마음에 닿았다.  이건....진화, 인건가?  라파엘 선생님, 아니, 시엘선생님은, 비닉 모드에 개안한 듯 하다.  "세계의 말"조차도 은폐시킬 수 있는 듯 하다. 기가막힐 따름이다.  하지만, 그런 것 보다도.......  뭔가, 엄청나게 축복받는 듯한 기분이된다. 아무래도, 또다시 나는 저질러버린 듯 하다.  뭐, 스킬에게 이름을 주고 귀여워하는 변태는, 아무리 그대로 지금까지 누구도 존재하지 않았을 테니까. 《저, 저는, 시엘. 신혜핵(마나스)이며, 능력을 통합하는 자.  마왕 리무르의 혼에서, 주인의 보조(서포트)를 하는 자입니다.  주인님(마스터), 다시금 잘부탁드립니다!!》  오오......  기계적인 말투였는데, 상당히 유창하게 되었는데!?  기분 탓인지, 연산속도 그 외에 여러가지의 성능도 향상된 듯 한 느낌이다.  내 능력이 전반적으로, 성능이 향상한 듯 하다.  발상에서, 놀랄만한 결과가 되었던 것이다. (잘부탁해, 시엘.......?) 《네! 잘부탁드려요, 리무르님(마스터)!》  이리하여, 라파엘에의해 분리된"시엘"이 탄생했다.  "시엘"은, 내 능력을 통괄하는 보조두뇌(서브 브레인)으로서, 지금까지 이상의 활약을 하게된다. 191화 시엘 선생님의 능력통합  작가 : 후반부의 캐릭터 소개, 넘겨버려도 괜찮습니다만, 쓰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전반의 배 이상, 후반에 고생한 느낌입니다.  어찌되었건 실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때엔 웃으면서 용서해주세요! 역자 : 왜 그러셨어요.  내 변덕에의해, 라파엘에서 "시엘이라는" 지성체가 분리되였다.  신혜핵(神智核マナス=마나스)라는 것이 정식명칭이라는 듯 한데, 이건 사고하는 핵, 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겠지.  정신생명체와 같이, 의지의 힘으로 가상조작은 불가능한 듯 하다.  단지 사고만을 하는 존재. 그런 존재가 된 듯 하다.  내 혼의 안에 존재하는, 또하나의 심핵(마음)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여도 좋겠지(엄밀히 말하자면 다른 거라는 듯 한데, 인식은 자아=마음으로 생각한 것이다).  자, 그렇게되면 라파엘은 어떻게된 것인가?  단순한 고속연산기와같은 것이 되어버린 것일까, 라고 생각하고 있자니, 《마스터, 보류하였던 능력통합말인데요, 어떻게할까요?》  잊고있었다.  여러가지 있어서, 아직 실행하지 않았던 것이다.  분명,『서약의왕(誓約之王ウリエル=우리엘)』과『폭풍의왕(暴風之王ヴェルドラ=벨드라)』로,『성풍의왕(星風之王ハストゥ?ル=하스터)』가 된다던가 말하였다.  덧붙여서, 그 후에,"작열룡"벨그린드를 흡수한 것에의해, 궁극능력『작열의왕(灼熱之王ヴェルグリンド=벨그린드)』도 습득하였다.  황제 루도라를 시중들었던 벨그린드는, 내 능력으로 작열룡 해방을 한 상태가 된 것이다.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아마도『구원의왕(救恤之王ラグエル=라구엘)』또한 해석이 끝났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국에 나는, 5갠가 6개의 궁극능력을 소지하고 있는것이 되는 것이다.  더욱이,『먹이사슬』이 발동하여, 진화중인 부하의 능력도 일부를 제외하고 헌상되어왔다.  수가 많아서 제대로 다룰 수 없으며, 통합하는 것도 좋겠지. 지금은 전투도 없고, 문제는 없다.  하지만,『작열의왕(灼熱之王ヴェルグリンド=벨그린드)』에『폭식의왕(暴食之王ベルゼビュ?ト=벨제뷰트)』같은걸 통합하여 뭔가 다른거라도 생겨나지 않을까?  요전에 기와 잡담할때에, 대죄계가 모이면 뭔가 있다, 같은 것을 말하였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렇네, 슬슬 통합할까. 그런데, 대죄계 능력이나 미덕계 능력은, 중요하지?) 《문제없습니다. 상위능력이며, 7개 모이면 특전으로서 종족제한이 해방되는 거에요.  대죄계라면 악마족, 미덕계라면 천사족, 이군요.  따라서, 적측의 능력을 모으지 못하도록, 기?크림존은 레온을 받아들였으리라고 추측됩니다》  과연.  종족제한의 해방이라던가 말하는데, 그거, 혼을 주는 것에의한 진화로 이미 완료한거 아니야? 《그렇습니다.  현황으론, 악마측은 진화의 가능성을 봉해져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터의 "이름 짓기"와 혼 수여에 의해, 일부의 자는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천사측은, 진화제한은 받고있지 않지만, 자유의사가 봉인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앙그라 마이뉴가 무언가의 방법으로, 제한 해제를 하겠지요.  예를들면, 수육시킨 인간의 의지를 지배하여, 천사의 능력을 행사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  아아, 그런가.  천사는 자유의사를 봉해졌기에, 약한 것이다. 어쩐지 이상하다고 생각하였다.  악마에게 자유의사가 있는것에 반해서, 천사측만 없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부자연스럽겠지.  부자연스럽다고 말하자면, 악마측의 진화의 법칙이다.  자연스래 존재하는 것은, 상위마장이 최상위인 것같은 느낌인 것이다.  오랜 시간을 사는 악마가, 악마공으로도 진화할 수 없는 것은 무슨 일이냐, 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렇게, 양 사이트의 밸런스를 잡은 것이겠지.  만나면 싸웠었다는 천사와 악마. 조화를 취하기 위한 것이겠지만, 누군가가 제한을 걸었다는 것인가.  아마도, 벨다나바인가.  명계에, 아마 1명은 데몬 로드가 존재하겠지만, 그것은 단순한 관리자급이겠지.  막 태어난 상위마장과, 디아블로나 테스타롯사같은 역전의 상위마장으론, 근본적으로 존재력(카리스마)가 다른 것이다.  그것도 그럴터이며, 자력으로 진화할 수 없었던 것이다.  언재부터인지는 불명이지만, 7개의 대죄가 모이고 봉인해제를 하지 않는 한, 진화에 제한이 걸려있을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 생각해보면, 내 부하의 악마공이 몇명인가 있다고 알게된 기가 허둥댄것도, 납득이 가는 이야기였다.  천사족은, 천사장인『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에 소속하게끔 하기 위하여, 모든 의지는 봉인해진 것이겠지.  7개의 미덕을 모은다면, 제한을 받고있던 천사의 자유의사가 해방된다고 한다.  하지만, 천사를 수육시킨다는 방법에의해, 의지있는 천사를 행사가능하게 되는 것인가.  먼더 봉인을 해제하는 편이 유리한 것은 틀림없다.  그리 생각하여, 기는 대죄능력을 모으는 것을 우선시하였다. 그와 동시에, 천사측의 능력을 받아들여, 천사의 봉인해제의 방해를 한 것이다.  그리 생각한다면, 천사측에도 능력해제를 목표로하는 집단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아니, 기다려봐........  천사는 의사를 빼앗겨 통일되있는 쪽이, 루도라에겐 형편에 맞았을 터.  그렇게되면, 천사의 의사를 빼앗았기에, 그 밸런스를 잡기 위해서 악마에게 제한을 걸었을지도 모른다.  루도라에게『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을 줄때에, 서비스로서?  뭐, 그런 것은 지금과선 어찌되든 좋은이야기이다.  대죄계나 미덕계에 어떠한 의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나에겐 관게없는 이야기.  악마의 진화도, 이미 문제는 아니게 되었으니 어떻게 되든 상관없겠지. (문제없을 것 같네. 좋아, 그럼 맡길게! 아, 기다려봐.......) 《알겠습니다! 재빨리 실행할게요!! 》  생각해보면, 나는 몇번이고 실패를 반복하는 남자,  맡긴게 실패였다고, 언제나 후회하잖아! 어째서, 툭하고 말해버린거냐......  내가 멈출 새도없이, 이미 준비만전이였던 "시엘" 녀석은, 팟하고 능력통합을 개시해버린 것이였다.  아마, 내가 툭하고 허가를 낸것도, 그 후에, 서둘러서 멈추려고 하였던 것도, 모두 예상의 범위내였던 것이겠지.  무서운 속도로, 수락하고, 능력통합을 개시해버렸다.  기다려! 의 상태에서, 줄곧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라고 하는 듯, 엄청난 기세로....  아아, 또 엄청난 기절초풍할 능력통합을 하겠지, 그런 포기와도 비슷한 마음이 되었던 것이였다.  자.  이번의 통합은 실로 쾌적하게, 저위활동상태(슬립 모드)가 될 것도 없이 종료하였다.  그야, 그렇겠지.  실전 도중에 통합 허가를 요구해온 정도이다, 만약 저위활동상태가 될 것 같다면, 화낼 뻔 하였다.  완료까지 48시간 이상 경과하였지만, 나는 그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떤 느낌으로 통합된거야?)  내 그 질문에, 자신의 뜻대로 되었다는 듯, 기뻐하는"시엘"이 설명해주었다. 《우선,『지혜의왕(智慧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과『폭식의왕(暴食之王ベルゼビュ?ト=벨제뷰트)』를 통합하여――》 (야?아!! 기다려기다려기다려기다려기다려――)  뭐라했냐, 지금!?  이녀석, 가볍게 뭐라고했냐? 자신의 모체라고 할 수 있는『지혜의왕(智慧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을 통합에 사용하였다고!?  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라고 말하고 싶다는 듯한"시엘"에게, 침착하고 질문을 개시하였다.  하지만, 내가 잘못들은 것은 아니였던 듯 하다. 아니, 잘못들었다는 것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설마, 정말로 실행하였으리라곤 생각지도 못하였다.  그로부터, "시엘"선생님에게 물어서, 내 능력을 통합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역시, 실행전에 확인해야만 하였던 것이다.  통합후의 능력은, 원형은 남지 않을 정도로 변화한 것이였다.  그보다, 이것을 통합이라고 우기는 것이 무섭다. 아니, 통합이라고 하면 통합이지만, 말이야. 스테이터스  이름:리무르=템페스트  종족:용마점성성신체(?魔粘性星神?アルティメットスライム=얼티밋 슬라임)  비호:대마왕의 비호  칭호:"대마왕"  마법:〈용종마법〉〈상위정령소환〉〈상위악마소환〉, 그외  능력:신혜핵(神智核マナス=마나스):시엘       …사고가속?해석검정?병렬연산?융합?분리?        영창파기?삼라만상?먹이사슬?etc     긍극능력(究極能力アルティメットスキル=얼티메이트 스킬)      『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1)=허공의신)』       …혼포식?허무붕괴?허수공간?시공간지배?        다차원결계?용종해방?용종핵화      『풍요의왕(豊?之王シュブ?ニグラト=슈브?니구라스)』       …능력창조?능력복제?능력증여?능력보존     상용 스킬…『만능감지』『대마왕패기』『만능변신』     전투 스킬…『법칙지배』『속성변환』『사념지배』『미래예지』  내성:물리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성마공격내성  결국, 이런 느낌이 되었다.  상쾌해! 같은 레벨이 아니다.  자신의 모체라고도 할 수 있는『지혜의왕(智慧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을 간단하게 소비한 것엔 놀랐지만, 허물과도같은 것이였겠지.  시엘에게 있어선, 아무런 감개도 없고, 일절의 감상에 젖을 것 없이 작업을 한 듯 하다.  쓸데없는 능력을 마구 배제한 점에서도, 그 철저함이 보이는 것이였다.  그보다, 내 칭호가"대마왕"이 되어있고, 가호는 사라지고 비호가 되어있다.  가호되는 측에서, 가호를 주는 측이 된 듯 하다.  마왕의 상태에선, 벨드라와 서로 가호를 주었는데, 이젠, 그건 할 수 없게 된 듯 하다.  "대마왕"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부하에 마왕이 여럿 탄생한 이상, 동격은 아니게 되었다는 것이겠지.  비닉(숨겨져)있는 듯 한데, "세계의 목소리"에 의해 칭호가 바뀐 듯 하다.  그래서, 중요한 능력쪽인데, 상당히 엄청난것이 되었다.  우선, 첫번째.  『지혜의왕(智慧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과『폭식의왕(暴食之王ベルゼビュ?ト=벨제뷰트)』를 통합하여,『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이 만들어졌다.  『폭풍의왕(暴風之王ヴェルドラ=벨드라)』와『작열의왕(灼熱之王ヴェルグリンド=벨그린드)』는 재물이된 듯 하지만, 능력만은 계승되었다.  소환능력은 사라졌는데, 시간제한이 있는 상태로 지금까지 이용하지 않았으므로 문제없다. 오히려, 해방의 성능이 상향한 듯 하다.  용종핵화란 문자그대로, 내 도의핵(블레이드 코어)로 바꾸는 능력. 본인들의 승낙이 필요한 것은 여전하지만, 그건 위력이 너무 높으니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의사핵으로서, 성능은 상당히 열화하는 일회용의 보주를 제작가능하게 되었다. 5%정도의 능력이지만, 충분하고도 남고, 오히려 사용하기 좋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벨그린드의 작열의 보주도 제작가능하니까.......  벨그린드를 도의핵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지만, 아마 그녀는 승낙해주지 않을 것 같고, 의사핵은 굉장히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의사핵은 용종해방중에서도 관계없다는 점이다. 승낙을 필요치않고 언제든지 제작가능한 것은, 굉장히 매력적인 능력이다.  하지만, 벨드라와 벨그린드는 문제가 아니다.  진짜 위험한 것은, 통합하여 최적화된, 공허의신(아자토스)의 능력이다.  혼포식…포식성능의 강화판. 대상의 혼째로 흡수가능.  허무붕괴…원자핵의 혼돈세계의 궁극적파괴 에너지. 신혜핵(마나스)에의해, 제어가능.  허수공간…격리해야할 대상을 가두는 공간.『위장』+『격리』의 진화판.  시공간지배…의식하는 것 만으로 순간이동이 가능.  다차원결계…상시발동하는, 다중결계. 차원단층에의한 절대방어.  라는 것이, "시엘"선생님의 설명이였다.  톡까놓고, 여기까지 강화할줄은 몰랐다.........  성풍의왕(星風之王ハストゥ?ル=하스터)는 어디로 간거냐고! 라고, 태클걸 기력도 없다.  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가 있다면, 그 외의 능력같은건 필요없다고 생각되니까.  두개째가, 남은 모든것을 집어넣은 듯 한『풍요의왕(豊?之王シュブ?ニグラト=슈브 니구라스)』이다.  이 능력은, 단순하게 부하 마물을 위한 능력인듯 하였다.  능력창조…『먹이사슬』이나『해석』에의해 얻은 정보로,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낸다.  능력복제…얻은 능력의 복제를 만든다.  능력증여…복제한 능력을 대상에게 증여(기프트)한다. 해제도 가능.  능력보존…습득한 능력을 정보화하여, 언제든지 재현가능.  쓸데없이 용량을 차지하였던 대량의 능력을 정보화하여, 깨끗하게 정리해버렸다.  그리고, 그 능력은 재현가능한 것이다. 얼마나 웃기지도 않은 능력인가 이해하실수 있겠지.  부하에게 증여도, 간단하게 가능한 듯 하다. 하지만, 이것에 관하여선 제대로 다룰 자나 적정의 유무도 있다.  누구에게도 최강의 능력이라는 것은 안되겠지.  그러한 것은, 시엘에게 맡겨두면 된다. 마개조가 취미인것은 여전하지만, 무리한 강화는 하지 않을테니까.  이번습득한 것은, 이상의 두개이다.  하지만, 통합전보다도 확연히 강화되었다고 생각한다.  너무 지나쳤다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앙그라 마이뉴와의 전투엔 필요하다고 생각을 고쳤다.  확실하게 결착을 내서, 평화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싶으니까.  이리하여, "시엘"선생님에의한 능력통합은 종료한 것이였다.  내 능력 통합이 종료함과 동시에, 간부들의 진화도 종료한 듯 하다.  "시엘"선생님이 각각 적성이 생기도록 지도하여, 최적화시킨 능력.  역시 라고 해야할까, 증여의 효과도 약간 영향을 준 듯 하였다.  시온만은 어째선이 아직까지 각성의 기색이 없지만, 그 외의 자는 무사하게 각성하였다.  어떤 느낌이되었냐고 하믄..........  우선, 베니마루다.  이름:베니마루  종족:염령귀(상위성마령(上位聖魔?))  가호:대마왕의 가호  칭호:"격노왕(赫怒王フレアロ?ド=플레어 로드)"  마법:〈염령마법〉  능력:궁극능력      『양염의왕(陽炎之王アマテラス=아마테라스)』       …사고가속?의사통제?광열지배?공간지배?다중결계     사용 스킬…『만능감지』『마왕패기』     전투 스킬…『법칙조작(열)』  내성:물리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내성, 성마공격내성  제대로 모미지와 관계를 맺은 듯 하여서, 무사히 진화한 듯 하다.  육체를 버리고, 완전한 정신생명체로 진화하였다. "용종"에는 떨어지지만, 속성이 딸린 성령이 된 것 같다.  당연하지만, 능력은 대폭으로 상승하였으며, 각성마왕으로 끝날 이야기가 아닐 정도로 강하게 되었다.  제기온은 육체를 소유하고있기에, 상성으로 생각하면 베니마루가 승리할 것 같았다.  실질적으로, 베니마루, 디아블로, 제기온이, 3정점(톱)이라는 느낌으로 된 것이다.  이어서 소우에.  이름:소우에  종족:암령귀(중위성마령(中位聖魔?))  가호:격노의왕(赫怒王フレアロ?ド)의 그림자  칭호:"어둠의왕(闇の主ダ?クネス=다크니스)"  마법:〈암령마법〉  능력:궁극능력      『월영의왕(月影之王ツクヨミ=츠쿠요미)』       …사고가속?달의 눈동자?일격필살?초속행동?        병렬존재?공간조작?다중결계     상용 스킬…『만능감지』『은밀』     전투 스킬…『법칙조작(그림자)』『정신사(?)』  내성:물리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베니마루의 그림자로서, 동시에 진화가 발동한 듯 하다.  고유의 종족이 아니게되어, 베니마루에게 상반되는 존재가되었다.  마소량만 본다면 크게 베니마루에게 떨어지지만, 힘은 상당한 것.  반 정신생명체같은 느낌이 되었는데, 정착되면 완전하게 베니마루와 똑같이 될 것 같다.  아마도이지만, 베니마루에게 소속한다는 취급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뭐, 태도는 지금과는 달라지지 않은 듯 하고,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강조해야할 부분은, "달의 눈동자"라는, 정보수집에 특화한 능력을 습득한 것이겠지.  베니마루의 능력의 영향과, "시엘"선생님의 보조의 산물이다.  이건, 감시마법의 상위판과같은 것이다. 자유자재로 음성이 딸린 세계각지의 모습을 감시하여, 영상화가능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첩보활동에 최적화한 듯한, 만능이며 믿음직스러운 남자가 되었다.  템페스트의 정보를 혼자 도맡고 덤으로, "어둠의 왕(闇の主ダ?クネス)"의 칭호를 준 것이였다.  랑가.  이름:랑가  종족:풍령랑(상위성마령(上位聖魔?))  가호:대마왕의 가호  칭호:"성랑왕(星狼王スタ?ロ?ド=스타 로드)"  마법:〈풍령마법〉  능력:궁극능력      『성풍의왕(星風之王ハストゥ?ル=하스터)』       …사고가속?기후지배?공간지배?다중결계     상용 스킬…『만능감지』『마왕패기』     전투 스킬…『법칙조작(바람)』  내성:물리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내성, 성마공격내성  아아, 어디에 갔는가 했더니,『성풍의왕(星風之王ハストゥ?ル=하스터)』는, 랑가가 습득한 듯 하다.  기후조차도 지배하는, 초능력이다. 그야말로 랑가에게 어울리는 능력이다.  아랑족이라는 틀에서는 빠져나와, 반정신생명체인 바람의 정령의 상위종이 되었다.  어라, 이 녀석은, 굉장히 강해진 게 아닐까?  고브타가 랑가를 제대로 다룰 수 있을까? 그게 걱정이다.  이름:가빌  종족:용인족(龍人族ドラゴニュ?ト=드라고뉴트)  가호:대마왕의 가호  칭호:"천룡왕(天龍王ドラグロ?ド=드라그 로드)"  능력:궁극증여(究極贈?アルティメットギフト=얼티밋 기프트)     『까불이(御調子者ピエロスタ?=피에로 스타)』       …사고가속?불측조작?운명개변?        공간조작?다중결계     상용 스킬…『마력감지』『열원감지』『초후각』『마왕패기』     전투 스킬…『용린개화(?鱗鎧化)』『흑염토식(?炎吐息フレイムブレス=플레임 브레스)』 『흑전토식(?雷吐息サンダ?ブレス=썬더 브레스)』  내성:통각무효, 상태이상무효, 자연영향내성     물리정신공격내성, 성마공격내성  마소량은 대폭으로 상승하여, 육체능력은 이전과 비교할 바가 못된다.  『용린개화』에의해, 방어력도 상당한 것이다. 자랑할만한 것은, 공격력이 높은 것이겠지.  단, 자력으로 궁극능력의 습득에는 이르지 못한 듯 하였다.  그야 그렇다, 그렇게 펑펑, 간단하게 습득한다면 이쪽의 입장이 없다.  하지만……까불이(御調子者ピエロスタ?=피에로 스타), 라.  스킬의 이름만봐도, 불쌍한..........  "불측조작"은, 상대의 의식외의 사상을 의식적으로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고, "운명개변"은, 자신에게 일어날 불행을, 하루에 한번 캔슬한다는, 엄청나게 고성능인 스킬이지만 말이야.  뭐 됐어, 가빌이니까.  아마도 제대로 다룰 수 없겠지만, 제대로 다룰 수 있다면 궁극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의 성장에 기대하자.  이름:겔드  종족:하이오크  가호:대마왕의 가호  칭호:"수정왕(守征王バリアロ?ド=베리어 로드)"  능력:궁극능력     『미식의왕(美食之王ベルゼバブ=베엘제붑)』       …사고가속?포식?위장?격리?배급?수요?부패?        철벽?수호부여?대역?공간조작?다중결계     상용 스킬…『마력 감지』『초후각』『마왕패기』『초회복』     전투 스킬…『독마비부식토식(吐息)』『전신개화(鎧化)』『사념조작』  내성:통각무효, 상태이상무효, 자연영향내성     물리정신공격내성, 성마공격내성  내『폭식의왕(暴食之王ベルゼビュ?ト=벨제뷰트)』를 열화시켜, 여러가지 짜넣은 듯한 능력을 습득한 듯 하다.  수비에 기울여져있지만, 부패계의 공격력은 상당히 높다.  겔드에게도 "시엘"선생님의 보조 효과가 나왔군. 하지만, 이쪽은 통합에의한 효과로 겔드라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진화한 지금이라면, 공격해온 타천사들정도의 자들이라면, 1:1이라면 지지 않겠지. 수비에 전념한다면, 2명이 덤벼도 겔드를 쓰러뜨리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더욱 믿음직스러워졌으므로, 앞으로도 기대도록 하자.  크마라는,  이름:크마라  종족:지령수(地??)(상위성마령)  가호:대마왕의 가호  칭호:"환수왕(幻?王キメラロ?ド=키메라 로드)"  마법:〈타령마법〉  능력:궁극능력      『환수의왕(幻?之王バハム?ト=바하무트)』       …사고가속?중력지배?공간지배?다중결계     상용 스킬…『만능감지』『마왕패기』『종마수(?魔?)』     전투 스킬…『법칙조작(땅)』『종마합일』  내성: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내성, 자연영향내성     정신공격내성, 성마공격내성  시간이 걸린 만큼의 보람은 있다.  혹성조차도 간섭가능한 초능력을 습득하여, 반정신생명체인 땅의 정령의 상위종이 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부하인 마수들과의 합일능력도 가지고있으며, 깔볼 수 없는 높은 능력이다.  혼자라면, 12명의 간부의 하중 상이겠지만, 모든 마수를 합일화하였을 경우엔, 상위에 들어가겠지.  어디까지나, 전투경험을 쌓으면, 인 이야기이다.  스펙만이라면, 장래가 무서운 것이 있지만 말이지.  과연 희소종족이라고 해야할까, 거의 본능과 원래의 직감만으로 궁극능력에 도달한 듯 하였다.  "시엘"선생님의 보조가 있었겠지만, 자력습득은 훌륭한 것이다.  미궁내 최강인 제기온.  이름:제기온  종족:수령충(水?蟲)(상위성마령)  가호:대마왕의 가호  칭호:"유환왕(幽幻王ミストロ?ド=미스트 로드)"  마법:〈수령마법〉  능력:궁극능력      『환상의왕(幻想之王メフィスト=메피스토)』       …사고가속?시공간조작?다차원결계?        삼라만상?정신지배?환상세계     상용 스킬…『만능감지』『마왕패기』     전투 스킬…『법칙조작(물)』『지배패기』  내성: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어이쿠, 시엘이 알려줄때까지 눈치채지 못하였지만, 제기온도 정령의 상위종에 해당한다고 한다.  속성은 물이며, 훌륭한 반정신생명체였다. 그렇다는 것은, 대기중의 물분자를 응축시켜서, 육체를 구성하고있다는 것인가?  분명히, 히히이로카네는 마소가 응축한 환상의 금속과같은 것이지만......  아다만타이트로 변한 외골격만, 소중하게 이용한다는 것인가.  내가 준 것이 아니였다면, 벗어던지고 완전한 정신생명체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근접전투에 특화한 제기온은, 지금인채로도 충분히 강한 것이다.  인간의 육체는, 60%가 물로 되어있다.  대기중의 수분이 포함되어있으므로, 한정된 공간내에선, 제기온에게 있어서 실로 적합한 전장이된다.  더욱이, 환상세계라는 능력에의해, 자신에게 적합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  이거참, 강하지 않을 리가 없지.  지금까지 보인 힘은, 그야말로 편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인가.  그런 것을 말하는 나로서도, 멋대로 부하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치사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말이지.  그러고보니, 미스트라고 하면 안개라는 의미다. 어울리네.  환영적인 의미로 붙였는데, 속성적으로도 매치된다. 라파엘, 아니, "시엘"선생님은 눈치채었다면 알려주어도 좋았을텐데.  아마, 내가 눈치채고서 칭호를 주었을거라고 착각한 듯 하다, 그리 생각하는 것이였다.  아달만은 어떻게 되었냐고 하면,  이름:아달만  종족:사령(중위마령)  가호:대마왕의 가호  칭호: "명령왕(冥?王ゲヘナロ?ド=게헤나 로드)"  마법:〈사령마법〉〈신성마법〉  능력:궁극증여      『마도의서(魔道之書ネクロノミコン=네크로노미콘)』       …사고가속?영창파기?진리의규명?        해석검정?삼라만상?정신파괴     상용 스킬…『만능감지』『마왕패기』     전투 스킬…『성마반전』『사자지배』『즉사』  내성:물리공격무효, 정신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자연영향내성, 성마공격내성  이런 느낌이 되었다.  아마도인데, 겉보기에도 능력도, 가장 마왕다운게 아달만이겠지.  직접전투에 적합하지는 않지만,『즉사』라는, 본것만으로 대상을 죽이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저항에 실패하면, 즉사하는 것이다. 대군능력으로서, 가장 효율이좋은 부하라고 할 수 있다.  뭐, 본인은 연구자에 적합하다. 친우였다는 가도라 노사와, 사이좋게 마도의 연구를 하는 듯 하였다.  맞아맞아, 가도라 노사도 궁극증여『마도의서(魔道之書グリモワ?ル=그리모어』를 주었다.  마니아같은 녀석들이고, 조만간, 완전하게 진리의 규명을 이뤄낼지도 모른다.  부하이며, 동료인 알베르트는, 완전하게 아달만에게 종속되었다.  따라서, 특수효과로, 궁극증여를 습득한 듯 하다.  얻은 능력은, 궁극증여『불로불사(不老不死イモ?タル=임모탈)』…(사고가속?완전재생?종속충성)이라는 것.  혼을 아달만에게 맡기고있기 때문에, 육체가 사라질 것은 없다고 한다. 뭐, 아달만이 죽으면, 함께 죽게 될 것 같지만........  그 아달만도 불사자란 말이지.  신화급 무구를 완전하게 다룰 수 있게 되어서, 알베르트도 디노와 호각이나 그 이상이 되었을지도.  디노는 기복이 너무 심하니까, 비교대상으론 적합하지 않지만, 그건 뭐 상관없겠지.  그리고, 디아블로.  이름:디아블로  종족:악마신(최상위마령)  가호:대마왕의 가호  칭호: "마신왕(魔神王デモンロ?ド=데몬 로드)"  마법:〈암흑마법〉, 그외  능력:궁극능력      『유혹의왕(誘惑之王アザゼル=아자젤)』       …사고가속?시공간조작?다차원결계?        삼라만상?징벌지배?유혹세계     상용 스킬…『만능감지』『마왕패기』     전투 스킬…『법칙지배』『매료지배』  내성: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역시, 뭐라뭐라 해도, 내 부하중에서 최강인 것은, 디아블로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지고있던『폭식의왕(暴食之王ベルゼビュ?ト=벨제뷰트)』에 필적하는, 무서운 초능력을 가지고있는 듯 하다.  마소량도 막대하여, 레벨도 높고, 능력의 질도 높다.  모두 만능인, 우수한 악마였다.  베틀 매니아같은 결점이 있는 듯 한데, 제기온과 모의전이라도 해서 욕구를 해소하면 되는 것이다.  분명 재밌는 전투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베니마루도지. "학살왕(虐殺王キラ?ロ?ド=킬러로드)"테스타롯사――궁극능력『사계의왕(死界之王ベリアル=베리얼)』―― "잔학왕(?虐王ペインロ?ド=페인로드)"울티마――궁극능력『사독의왕(死毒之王サマエル=사마엘)』―― "파멸왕(破滅王メナスロ?ド=메나스 로드)"카레라――궁극능력『사멸의왕(死滅之王アバドン=아바돈)』――  이 세명은, 제국군과의 전투로 능력을 현현한 듯 하여서, 이미 제대로 다루는 듯 하다.  내 고찰이 올바르다면, 오른 시간을 거쳐 쌓인 경험치를 소비하여, 한번에 강해진 것이겠지.  마소량도 레벨도 최고봉이므로, 능력을 제대로 다룬다면, 대체로의 적에겐 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내 직속의 실행부대로서는, 더할나위없는 전력인 것이다.  맞아맞아, 덤으로 벨드라씨이다.  이름:벨드라?템페스트  종족:용종(최상위성마령)  비호:폭풍의 비호  칭호:"폭풍룡"  마법:〈용종마법〉  능력:궁극능력      『혼돈의왕(混沌之王ナイアルラトホテップ=니알라토텝)』       …사고가속?해석검정?삼라만상?확률조작?병렬존재?        진리의규명?시공간조작?다차원결계     상용 스킬…『만능감지』『지배패기』『인간화』  내성:물리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성마공격내성  정말로 능력이 진화한 듯 하다.  병렬존재라는 것이, 가장 괴물이다.  내 안에 본체인 심핵을 남기고, 마소에의해 분신체를 제작한다. 그것을 조작가능한 것이라고.........  미궁에서 연습한 것이, 이런 곳에서 나왔다.  그렇다고는 하여도, 내 마소로 분신을 만드는 이상, 2개가 한계겠지.  무리한다면, 최대 4개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벨그린드를 돌리고서, 내 마소가 여유가 없어진다.  따라서, 보통으로 생각하면 2개까지인 것이다. 그보다, 충분하잖아.  분신의 성능을 열화시킨것이라면, 여럿 꺼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는데, 그것은멋대로 하라고 말해두었다.  어짜피, 약체화해서 울게되겟지만, 내 안에 본체가 있는 이상, 벨드라씨는 무사하게된다.  마소를 낭비가되니, 그만뒀으면 하지만 말이야.  그리고, 진화각성도 일단락했을 때, 드디어 크리슈나가 도착하였다.  이어서 이 후의 일을 맡기고선, 우리들은 템페스트로 귀국한 것이였다. 아자토스, 슈그 니구라스 모두 크룰투 신화의 최고신입니다. 다만 아자토스는 세계관의 정점에 위치한다고 하네요. 굳이 말하자면 창조신쯤? 192화 발푸르기스  벨드라를 되찾기 위해서 시작한 일련의 소동도, 드디어 일단락지어졌다.  능력통합도 종료하고, 개운한 기분이다.  하지만, 좋은 기분에 잠겨있고 싶어도 그럴 수는 없다.  속내론 미궁내에서 놀고싶다는 마음이 크지만, 우선 문제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몇주 후에 있을 앙그라 마이뉴와의 전투 개시를 위해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마왕들 간에도, 협력관계를 구축해두고싶다.  우선, 발푸르기스를 해야할 것 같다고, 나는 생각한 것이다.  관계 각처로의 연락은 이미 종료하였다.  루미나스에게 연락을 했을 때엔, 격렬한 말투로 불평을 들었지만, 뭐 그건 제쳐둔다.  어찌되었건 기에게도 연락하고, 발푸르기스의 개최를 의뢰한 것이였다.  3명의 마왕의 승낙같은 것은, 지금와선 꽤 간단하게 모을 수 있는 것이다.  눈을 뜬 라미리스도, 「디노 녀석을, 때려눞혀줄거야!」  라고, 파들파들 화냈는데, 안전하게 된 순간 위세가 좋아진것은 애교일까.  그런 어린아이에게서 승낙을 받는 것은, 간단하다. 「뭐, 이거 먹고 마음 풀어. 아, 맞아맞아. 이거에다 승인해줄래?」 「아! 이거, 푸딩이잖아! 전부먹어도 되는거야!? 뭐든지ok할꺼야!」  뭐, 푸딩에 눈이 빼앗긴 틈에, 파파팟하고 마법인을 찍게하였다.  다루기 쉬워서 굉장히 도움이된다.  이 후엔, 제국군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였던 것이 쓸데없는 짓이 되고, 그 원인이 벨드라라고 알고 격노중인 루미나스에게서도 승인만은 받았다.  덤으로 레온에게도 상황을 알리고, 시원하게 승인을 받는다.  미림도 최근 놀지 못해서 불만이 쌓인 듯 하였는데, 「그럼, 회담을 한다는 명목으로 놀러오면 되지않아?」  라는 내 아이디어에 감탄하였다. 「과연! 리무르는 언제나 훌륭하게 지혜롭구나!」  라는 느낌으로 흥분하여, 바로 프레이를 설득한 듯 하다.  승인은 가볍게 받았으므로, 템페스트로 놀러온다면, 라미리스에게도 호평이였던 푸딩을 준비해두기로 하자.  뭐 그런 연유로, 나를 포함하여 5명의 마왕의 승인인이 모인 것이다.  제국에서 능력통합을 하고있는 동안에도, 이러한 사전준비는 하고있었으므로 이야기는 빠르다.  정보의 공유는 어찌되었건, 앞으로 일어날 대전에 대비하게끔 할 필요가있다.  따라서, 되도록 빨리 개최를 하는편이 좋을거라고 판단하였다.  5일이 지나고 템페스트로 돌아왔는데, 그 다음날이, 발푸르기스의 개최일이 되었던 것이다.  크리슈나가 예정대로 도착하였으므로, 문제없이 개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디노의 배신에의해, 팔성마왕도 이젠 7명이되었다.  하지만, 라미리스를 뺀 전원이 각성마왕급중에서도 상위에 위치한다는, 과거에 없을 정도의 레벨이인 것이다.  전원 레벨이 너무 높아서, 반대로 각성이라는 말에 감사함이 없을 정도이다.  뭐, 그건 상관없겠지.  어띠죄었건 준비는 만전인것이다.  미림은 당일의 아침에 온다는 듯 하여, 환영의 준비도 하게끔하였다.  발푸르기스가 끝나고서, 3일정도는 체재할 예정이라던가.  바쁜 준비가 기다리고있으므로, 과연 태평히 있을 여유가 있을지는 의심스럽지만, 약간이라면 괜찮겠지.  벨드라와 라미리스도 기대하는 듯 하니, 봐달라고 부탁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여기서 문득 의문이 생겨났다.  생각해보면, 미림은 언제나 이동은 비행에의한 것이였다.  프레이도 날아오므로 의문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전이문(워프 게이트)를 꺼내는 것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혹시, 전이할 수 없는걸까?  뭐, 엄청나게 빠르니까, 프레이의 전력속도로 편도 5시간정도의 거리이지만.  아음속으로 5시간, 상당한 거리다. 감각이 이상해진것이라 생각한다.  아니, 지금의 내 감각이라면, 그걸로 맞는건가.......성가시다.  인간이였을 적의 감각으로 생각해버리지만, 하는 수 없는 것이다. 거기에, 부하의 마물에게 있어선, 적절한 감각이겠지.  미림이 도착하면, 전이할 수 있는가 물어보려고 한다.  불가능하다면, 처음에 전이용의 마법진을 설치하여, 언제든지 이용가능하게 해주자.  뭐, 미림이 전력을 내면, 30분도 걸리지 않고 날아올 것 같지만.  자.  무사하게 미림과 합류하여, 발푸르기스의 회장으로 향하였다.  방에서 잡담을 하면서 느긋히 기다리고있자니, 저번과 똑같이, 미자리와 히라리가 마중을 와준것이다. 『마왕 리무르님, "진화의 비법"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완전히 진화를 완료한 듯하여, 나에게 인사할겸 감사를 하였다.  2명함께 고개를 숙여줬는데, 비법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하지는 않다. 하지만, 나 이외엔 사용할 수 없으니, 굉장하다고 하면 굉장할지도. 「응?"진화의 비법"은 뭐냐?」  미림이 흥미를 가진 듯 하지만, 케이크로 얼버무려두었다.  라미리스와 똑같이, 미림도 어린애기질이므로 쉬운 것이다.  미림을 속이고, 미자리가 만든 문을 빠져나와 회장으로 이동한다.  내 종자는, 시온과 디아블로.  미림은, 감시역의 프레이뿐.  라미리스는, 베레타의 어깨에 앉아있다.  덧붙여서 베레타의 능력을 보니,  이름:베레타  종족:성마금속체(聖魔金??カオスメタロイド=카오스 메탈로이드)(상위성마령)  가호:미궁의 가호  칭호:라미리스의 수호자  마법:〈암흑마법〉  능력:궁극증여      『기인형의왕(機人形デウス?エクス?之王マキナ=데우스 엑스 마키나)』       …사고가속?상태지배?광물조작        공간조작?다중결계     상용 스킬…『만능감지』『마왕패기』     전투 스킬…『법칙조작(땅)』『성마혼합』  내성:물리공격무효, 상태이상무효, 정신공격무효     자연영향무효, 성마공격내성  이다.  이거참. 광물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낼 수 있게 된 듯 하다. 무엇보다도, 소재는 필요한 것은 말할 것 까지도 없다.  원소를 조종하는 능력, 이라고 해야할까나?  그리고, 상태지배라는 것이 수수하게 재밌다. 광물의 상태――아니, 어렵게 말하는 것은 그만두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금속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인 것이다.  영화에서 나올 것같은 유체금속의 끈질긴 녀석, 그런 느낌이 될 수 있는것이다.  평소엔 구체관절을 가진 고급미술품과같은 인형의 모습이지만, 아다만타이트를 자유자재로 변형시켜서, 모습을 바꾸는 것은 당연하고, 여러가지 형태의 무기를 꺼내는 것도 가능.  또, 접촉하면, 슬라임과같이 대상을 집어삼키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  정신생명체에 준하는, 무서운 금속생명체와같은 존재로 진화한 것이다.  내 발상으로 만든 인형이, 악마를 빙의시킨것에의해, 놀라운 진화를 이뤄낸 것이다.  우리들 7명은, 안내에 따라서 회장으로 들어갔다.  자아.  나는 기에게 용건이 있으므로, 미림과 일행에게 먼저 자리에 앉도록 제촉한다.  그런 나를 조금 이상하게 생각한 듯 하지만, 얌전하게 따라 주었다. 아마, 나중에 케이크라도 줄게 라는 한마디가,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미림과 라미리스를 배웅하고, 나는 미자리에게 말해 기에게 안내받았다.  실은 어젯밤, 쿠로에가 나에게 만나러온 것이다.  응접실에서 편안히 앉아, 상황을 이야기하였다.  나는 수면이 필요없으므로, 결국 아침께까지 이야기한 것이다.  나와 헤어진 후의 이야기나, 히나타의 혼과 과거로 건너갔을 때의 이야기, 그런 듣고싶었던 이야기를 천천히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선생님――저는, 강해졌나요?」  아아, 강해졌어.  그리, 간단하게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의 고생을, 쿠로에는 등에 졌었다.  내 위로나, 말만으로의 치하는, 가볍게 입에 올리면 실례되겠지.  그러니까, 「하! 아직 너는 약해. 한참 멀었군.  "용사"라면, 마왕에게 약한모습을 보이는 것 따위, 논외라구.  하지만 뭐, 노력한것은 인정해줄게.  ――그러니까, 조금더 참아」  그리 말하고, 얼버무릴 수 밖에 없는 자신이 안타깝다.  쿠로에는, 기쁜 듯한, 안도한 듯한, 그런 표정을 띄우고 나를 보고있었다.  그 후에, 쿠로에와 승부하였다.  최강인"용사"의 실력을 확인하고, 기에게 대치할 수 있는가 확인한 것이다.  모의도를 두자루 준비하여, 그것을 사용하는 것으로한다. 「선생님, 키가 커졌지요? 뭔가, 시즈 선생님과 분위기가 닮았어요」  그런 것을 말하면서, 쿠로에가 모의도를 받아들었다.  닮은건가. 원판이니까, 분위기가 겹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  입회인은 없다. 어디까지나, 힘을 시험하는 것이다.  코인을 튕겨서, 그것이 바닥에 떨어질때가 개시의 신호이다.  조용히 대치하고, 나는 코인을 가볍게 던졌다.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코인은 포물선을 그리면서 떨어져, 팅 하고, 맑은 음색으로 바닥에 접촉하였다.  나와 쿠로에는 동시에움직인다.  쿠로에의 궁극능력『시공의왕(時空之王ヨグ?ソト?ス=요그소토스)』에게, 내『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로 대항한다.  승부는 팽팽하고, 쿠로에의 한순간의 틈을『미래예측』으로 읽어낸다.  그곳을 노려서 모의도를 휘둘러내린 순간, 눈치채보니, 나는 공격을 받는 측이되어있었다.  눈앞에 날이 닥쳐온다. 「에헤헤. 제 승리네요!」  진짜냐!?  쿠로에의 목소리를 듣고, 망연해있는 나.  기에게 대치할 수 있는가를 확인할 뿐이랴, 내가 가볍게 질 것같이 될 줄이야. 《마스터, 시간지배의 능력이 해방되었습니다》  그 목소리에 이끌리듯이, 능력을 행사한다.  뭔가 모르겠지만, 이것을 사용하면 어떻게든 될 것같은 느낌이 든 것이다.  능력을 행사하니, 세계가 정지하였다.  100만배로 높아진 인식력이기에, 정지한듯이, 세계가 움직임을 멈춘것을 이해한다.  인식뿐 아니라, 내 움직임도 100만배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게되었다. 즉, 시간의 흐름을 지배하여, 나만을 가속시키는 것이 가능하게된 것이다.  그것은, 초가속과는 원리가 다른, 초능력이다. 이 능력의 반동에의한, 물리적인 영향은 일절없는 것이다.  이 능력의 지배하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나뿐――아니, 또 한명 있었다.  쿠로에다. (아하. 역시, 리무르선생님! "정지세계"에 존재할 수 있다니) (웃기시네! 이런거, 마왕인 나라면, 쉬운 것이다!)  허세를 부린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 답한다.  몇개월의 기간뿐이였다고는 하나, 제자에게 약점을 보일 수 없는 것이다.  쿠로에가 살아온 세월로 본다면, 매우 짧은 시간이였겠지만.  ――아니요. 나에게 있어선, 몇개월(일상)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보물이였어요――  환청인가.  뭔가 들린 느낌이 들었다.  쿠로에와의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다.  쿠로에의 갈고닦여진 검술의 실력은 엄청나서, 내 부하중에서도 가장 실력이 좋은, 알베르트나 아게라를 웃돌거라 생각된다.  시간을 정지하는 능력과 합쳐지면, 적은 없겠지.  "정지세계"의 속에선, 방출계의 능력의 사용은 불가능하게되고, 마법같은 것은 발동하지 않는다. 익숙해지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상당히 어려울거라 생각되었다.  또, "정지세계"가 발동한 동안엔, 『미래예측』이 발동하지 않는 것이다. 순수한 기술이나 신체능력만에 기대게 된다. 직접닿는것으로 발동하는 능력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따라서, 쿠로에와같이 검술을 갈고닦은 자라면, 최강이되는것도 납득이간다.  뭐, "정지세계" 속에서 움직일 수 있는자도 적겠지만.  내 부하중 가능할 것 같은 것은, 디아블로, 베니마루, 제기온, 이 세명이겠지.  당연히, 현황에선 불가능하다. 무언가의 계기로, 만에하나의 가능성이라는 녀석이다. 증여로 능력을 주어도, 제대로 다룰 수 없는 것이다.  쿠로에의 목적은, 혹시나하면, 나에게"정지세계"를 체험시켜서, 가능하다면 습득시키는 것이였을지도 모른다.  문득, 그리 생각되었다.  그렇다고 하면, 나는 쿠로에의 기대에 답해준 것은 아닐까?  어느쪽이건, 내가 유우키를 쓰러뜨려서, 쿠로에를 해방해준다고 맹세하였으므로 신경쓸 것은 없다..  패배는, 용서되지 않는 것이다. 결과로 드러내면 되는 것이다.  승부의 후에도 조금 이야기를 하였다.  쿠로에는 디노의 동료가 도시를 공격하는 것도 봤다고 하여서, 도와줄까 하고 지켜봤다고 한다. 하지만, 쿠로에의 도움을 필요로하지 않을 정도로, 내 동료는 강하였다는 것.  조금 부끄럽지만, 동료를 칭찬받는 것은 기쁜 것이다.  그런 것을 이야기하여, 쿠로에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하였다. 「선생님. 대전이 시작되면, 마왕 기?크림존에게 승부를 걸게되요.  저에게 내려진 명령은, 기를 멈추는 것.  따라서, 마왕 기?크림존이 대전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싸울 필요도 없어요.  만약 가능하다면, 선생님의 조언으로, 어떻게든 기를 멈춰주세요.  저는 저대로, 어떻게든 저주를 풀 수단을 찾아볼테니까요――」 「알겠어. 기도 의외로 이야기하면 알아주는 녀석이고, 어떻게든 납득하도록 이야기해볼게.  레온과도 사이가 좋은 듯 하였으니, 그쪽에도 부탁해보는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네! 레온 오빠에겐, 지금부터 만나러 갈거에요」 「오우. 그럼, 조심해」  나느 그리 말하곤, 쿠로에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에헤헤」  쿠로에는 기쁜 듯 눈을 가늘게뜨고 웃고선, 나에게 고개를 숙이고 들었다.  그 표정은 늠름하게 긴장되어있어, 방금까지의 어린아이같은 모습은 이미 없다. 「그럼, 선생님...... 무운을!」  그말을 남기고, 쿠로에는 떠나간 것이다.  ………  ……  …  기에게 만나자마자, 「그런 연유로, 쿠로에의 해방까지 앞으로 조금이라구!」  라고, 설득했다.  기가 본다면 무슨 이야기냐? 라는 것이겠지.  하지만, 내 알바아니다.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쿠로에의 해방이며, 기의 형편은 어찌되든 좋으니까.  쿠로에는 엄청나게 강하였지만, 기도 동등하게 강하다. 솔직히, 둘이 싸우게되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되지 않는 것이다.  양쪽 모두, 숨겨둔 실력이 있을 것 같으니까. 「너도, 갑작스럽군....... 하지만, 이야기는 알겠다.  "용사"라면, 상대를 함에 부족한것은 없어?.  게다가, "칠흑의 용사"라던가 "이름도 없는 용사"라고 불리는 각성한 용사중에서도 최강인 녀석이군.  하지만 그것이, 레온이 찾는 사람이고, 루미나스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곤, 세상참 좁군.......  뭐 좋아. 가능한한 뻔한 연극에 어울려주지. 적당히 상대하고말고.  그러한 상황이라면, 분명, 지금 소모하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니까」  기는 의외로, 간단하게 받아들여주었다.  이 전에, 기의 부하를 각성시켜준 것으로, 조금은 나에게 은혜를 느껴준 듯하다.  아니..... 단순하게, 쿠로에와의 전투를 기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서로 전력을 내지 않고, 약간 싸울 정도로 억누른다고 승낙받았으므로, 쿠로에의 안전은 틀림없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걱정이다.  기도 베틀 매니아같고, 뜨거워져서 진심의 배틀이 되지 않으면 좋을텐데.  그 근처는, 될대로 밖에 되지 않겠지.  하지만, 기와의 연이 있어서 다행이다.  마왕 끼리는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이 통설이므로, 뒤에선 의외로 연결되어있다고 유우키에게 눈치채이지 않은 듯 하다.  알고있다면, 쿠로에에게 할 명령은 다른것이 됐겠지.  뭐, 디노는 어느정도 알고있는 듯 하지만, 기가 왔을 때의 전말은 모를 터이다.  미림이 놀러오므로, 그러한 것은 들통난 것이다.  루미나스가 연수시설에 얼굴을 내밀러 오므로, 루미나스와의 공투관계라는 것도 알고있겠지.  하지만, 굳이 교류를 삼가던 레온과도, 동맹관계인 것은 눈치채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디노는 근면한 편이 아니므로, 그 근처는 모를거라는 것에 관해서는, 반대로 신용이간다.  기와 내가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였기에, 쿠로에와 기가 비기는 것을 노린 것일테고.  아니 생각해보면, 유우키는 그렇다치고, 앙그라 마이뉴에게 있어선 어찌되든 좋은것일지도 모른다.  비긴다면, 죽을때까지 싸우라고 명령할테고, 발을 묶으라고 지시를 한것은, 기가 참전하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것이 주목적인것인가. 《그것과, 지배능력의 힘의 할당을 없애는 것이 주목적이겠지요.  쿠로에의 지배를 강하게하면, 자신의 능력의 전력을 낼 수 없게됩니다.  쿠로에에게 명령을 다주어 때어내는 것으로, 지배영역을 없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유우키=앙그라 마이뉴는, 100%전력을 낼 수 있는 상태가 되어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또하나.  유우키와 앙그라 마이뉴론, 목적은 동일하지만, 선택하는 수단은 완전히 다르다는 겁니다》  과연.  즉, 자신이 전력으로 싸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편이, 쿠로에를 안고있는 것 보다도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인가.  분명히, 사용하기 어려운 최강전력을, 언제까지고 손에 들고있어도 어쩔 수 없다.  전력은 사용해야지 의미가 있으니까.  유우키라면 아껴서, 유효활용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앙그라 마이뉴는 취해야할 수단은 모두 행사한다는 것인가.  ――버거울 것 같네.  유우키와같이 시간을 끌거나, 우회를 하지 않는 타입이다.  목적을 향해서, 최적행동을 한다. 그러한 상대는 굉장히 성가신 것이다.  명심하고 상대하지 않으면 하고, 마음을 다잡은 것이였다.  기와의 교섭을 끝내고, 회장을 향했다.  원탁에는 이미, 나와 기를 뺀 전원이 모여있다.  아니, 디노만은 없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어느의미 거물이다.  기가 자리에 앉는것과 동시에, 연회(회의)는 시작되었다.  우선 나부터, 현황의 보고를 한다. 만들어둔 자료를 배포하여, 제국과의 전쟁의 분석결과를 표시하였다.  동시에, 제국령이 내 지배하에 들어간 것을 선언하고, 각마왕의 승낙을 얻는다.  평소라면 이 단계에서 참견이 들어와, 싸움지 된다는 패턴이였던 듯 하다.  하지만, 이번에 관해선, 내 일방적 압승(원사이드 게임)에의해 영토를 습득하였다는 것으로, 이것에 불평을 할 자는 없다.  내가 약해졌을 때를 노려 공격한다던가, 그러한 상황인것도 아닌 것이다. 오히려 강화되었다.  왜냐면, 현재 마왕들중 나에게 불평을 할 수 있는 자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해관계도 대립해있지 않으며, 나와 적대할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전쟁 보고는 종료하고, 현재까지의 흐름의 설명으로 옮겨졌다.  얼추 설명을 끝내자, 「디노가 배신하였는가.......」  툭하고, 다그률이 중얼거렸다.  기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있었던 듯 하여서 놀라지는 않았지만, 사이가 좋았던 다그률이 본다면 생각되는 것도 있었던 것이겠지. 「배신하였다기보다, 원래부터 저쪽측이였던 듯 한데 말이지.  그보다, 유우키의 뒤쪽 인격같은 녀석과 아는사이였다는 느낌이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내 한마디로, 다그률과 기가 움직임을 멈췄다. 「맞아맞아. 그녀석, 뭐때문에 미친건가, 나를 죽이려온거야!  그 분의 해악이된다던가, 알 수 없는 것을 말했으니까, 오래 알고지낸 사이라도 있는 것 같아」  내 말을 라미리스가 보충하여, 그것이 결정타가 된 듯 하다. 「설마」  기가 중얼거리고, 「말도 안돼. 하지만, 혹시나하면......」  다그률이 어려운 얼굴로, 무언가를 생각하고있다.  뭔가 신경쓰이는 것이라도 있는 듯 하였다.  그 이외엔 큰 문제도 없이, 연회는 무사히 진행되었다.  나와의 약속대로, 기는 움직이지 않는다.  단, 그 부하는 미자리에게 전권을 맡기고, 무언가 있었을 때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것.  히라리는 만에하나에 대비하여, 기의 신변경호를 하는 것이겠지. 긍지높은 기가 그것을 허가할 리도 없으므로, 아마도 독단이겠지만.  진화한 것에의해, 미자리나 히라리도, 어느정도는 자유의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루미나스는 현황유지.  제국침공에 대비한 군비를 정돈하여 임전태세에 들어가있었으므로, 그대로 상황을 유지하게끔 한다.  천사의 군세가 어떻게 움직일지 확실치 않은 이상, 경계해두어 나쁠것은 없다.  앙그라 마이뉴의 목적이 세계의 멸망인 이상, 서쪽 나라들의 침공을 주저하지는 않을 테니까.  레온과 다그률은, 각각 군을 소유하고있다.  미림의 경우엔, 카리온이 신생군단을 편성중이라는 것.  당연하지만, 마왕의 이름에 걸맞게, 평상시부터 전투훈련은 빠뜨리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의 지배영역을 지키는 것은, 마왕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다.  따라서, 그들의 영토는 그들이 지키겠지. 기는 지배영역에 인가이 살고있지 않으므로, 이번엔 관계 없다고 하면 관계없는 것이다.  그야말로, 움직이지 않으면 문제없다는 것이겠지.  하지만 실제론, 기의 부하는 미자리의 지휘로 움직여, 예비전력으로서 서쪽 나라들의 방위로 돌게 된다.  우리들의 사이를 잘못 읽은 것은, 앙그라 마이뉴의 계산을 어긋나게하는 한수가 되어줄 것 같았다. 조사보고를 대충한 디노의 덕이라곤 말할 수 없지는 않다.  그런 느낌으로, 상황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후엔, 적 전력이 예상을 넘어 강대하지 않으면 문제 없는데.....  뭐, 그러한 사태에 대비하여, 오늘의 회의가 있다는 것이니까.  상호 협력체제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신중하게 사전협의를 한 것이였다.  그런 느낌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연회는 무사히 종료한 것이다.  각각이, 천사군과의 결전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고, 막상 일이 닥쳤을 때엔 바로 연락을 취한다.  가능하다면 도움을 주러 간다는 협정을 맺어, 유익한 내용이되었던 것이였다.  긴급시에 대비하여, 미림이 나라와 다그률의 나라에 한번 가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전이용 마법진을 설치하여, 서로 오갈 수 있도록 해두고싶으니까.  내가 그러한 이야기를 했을 때, 각 마왕도 납득한 것이다.  결국, 연회 후에, 미자리에게 각지에 한번씩 데려가달라고 하여, 위치정보를 기록해두었다.  그때에 판명한 것인데, 미림과 다그률은 전이할 수 없다고 한다. 말할 것 까지도 없지만, 라미리스도. 「이야아, 난, 그러한 것은 서투른 것이다」 「나도, 그런 세세하고 귀찮은 계산을 하는건 싫어.  어짜피 날아가면 되니까!」  분명, 전이계의 마법은, 위치를 기록시킨 지점밖에 날아갈 수 없다.  공간이동계는 현재지와 목적지의 정보가 있다면 가능하지만, 위치정보의 상관관계를 제대로 계산할 필요가있다.  간단한 듯 하여, 의외로 귀찮은 능력(스킬)인것이다.  미림은 본능에 의존한 전성의 감으로 행동하고있지만, 의도적인 계산을 하는것이 서투른 모양.  다그률은 보기에도 근육뇌고. 라미리스는, 뭐, 그렇지.  이동용의 시설의 건설은, 꽤 자주사용될지도 모른다.  덤이므로, 각지에 전이마법진을 설치한다는, 내 계획의 승낙도 받아두었다.  헤어질 때에, 「쿠로에를 부탁한다」  레온이 재차 확인하였다.  그리 말할 것도 없어. 맡겨둬, 라고 수긍하였다.  레온은 납득한 것인가, 한번 끄덕이곤 떠나갔다.  여전히, 아니꼽게 멋진 남자라고 생각한 것은 비밀이다.  이리하여 사전에 정보를 얻어, 준비기간으로서는 짧지만, 3~4주간정도의 여유가 생겨났다.  마왕들은 영지로 돌아가, 대전을 향해서 준비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193화 각각의 준비  발푸르기스에서, 무사히 마왕들의 협력을 얻어내는 것에 성공했다.  그보다, 위기는 마왕들에게있어서도 남일이 아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말하자면, 앞으로 올 대전에 대한 경고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라는것이 정답이겠지.  대전(게임)개시까지, 남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마왕은 각각, 매우 서둘러서 준비에 임하는 것이였다.  나도 또한, 겔드에게 명령하여 여러가지 작업을 하게하였다.  소생시킨 제국군의 부대편성은 종료하였으며, 30만을 제국수비에 돌려 남겨두고 40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작업에 착수하게 하였다.  하이오크의 각취락과의 제휴를 확인시켜서, 대규모적인 공업도시를 건설하는 부대.  쥬라 대삼림의 각부족의 취락과의 연락로를 정비하는 부대.  유통의 대동맥이되는, 일대교통망을 설치하는 부대.  겔드의 지휘에의해, 목적을 받은 부대별로 작업에 착수하였다.  어짜피 레일을 설치하여도, 열차의 제작이 따라잡지 못한다. 따라서, 현황에서 가능한 것은, 숲을 갈라서 도로의 확장을 할 뿐이다.  자른 나무들도 목재로서 이용하기 위해서, 도시건설예정지에 운반도 동시에 하게한다.  수년을 걸쳐서 완성될 일대 프로젝트가 시동한 것이다.  쥬라 대삼림은, 한번에 활기가 넘치게되었다.  그런 와중, 가장 우선시된 것이, 전이중계마법진(트랜싯 게이트)의 설치이다.  긴급시에 부대단위로의 출동이 가능할 정도의, 전이마법진의 제작과 설치를 우선시킨 것이다.  장거리가 될수록, 옮길 수 있는 양이 줄게된다. 마석에 마소를 저장해두어, 마력을 다룰 수 없는 자에게도 이용가능할 수 있게끔 하는것은 앞날이 되겠지.  하지만, 대전에 대비하는 준비로선, 거기까지의 정밀도는 필요없다. 장래적으론, 재이용하는 것은 말할것도 없지만, 지금은 완성도는 뒷전으로 해도 좋다.  위치정보를 기록시키고, 목적지를 생각하는 것 만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이용자의 마소를 소비하게 되지만, 문제 없겠지. 초장거리를 이동할 경우에도, 너무 마소를 소비해서 사망할 것은 없을 터이다.  병졸 클래스가 응원으로 이동할 것은 없으테고, 이동시키는 것은 정예부대뿐일테니까.  그리 생각하여, 간소하게 제작한 것이지만, 각 도시에 설치시킨 것이다.  이건, 제국군의 마법이 숙련된 자들도 협력하게끔 하여, 각 마왕의 성만은 시간에 맞도록, 엄명한 것이다.  준비를 서두르게 하는것은 겔드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긴급시의 상호이용도 가능하게되는 전이마법진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무엇보다도, 겔드는 나에게 명령받은 것이 기쁜 것인가, 조금도 괴롭다 생각하지 않는 모양.  그 뿐이랴 오리혀, 활발하게 기쁜 듯 일하였다.  겔드 직할의 100명정도가, 위장확장하였다는 듯 하여, 자재 운반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하여, 현재의 건설기술을 웃도는 기세로 작업은 진행된 것이다.  위성사진 같은 걸로 쥬라 대삼림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면, 매일 모습이 달라져가는 것을 알 수 있겠지. 그리 생각하여, 상공에서 촬영한 광경을, 기록주(珠)에 보존시켰다. 나중에 연구자료로서 활용시킬 생각이다.  그런 느낌으로, 겔드는 대활약이란 상황이였다.  아달만과, 가도라 노사가, 겔드를 도와주고있다. 마법의 전문직 두명이 붙어있으므로, 상당히 효율이 좋게 마법진의 설치는 진행되는 듯 하다.  이 느낌이라면, 문제없이 대도시만은 제때에 설치될 것 같았다.  하나 걱정인 것이, 아달만은 사령이고 해골인데, 대낮에 활동해도 괜찮은가? 라는 점이다.  겉보기는 환술로 속이고있는 듯 하지만, 괜찮은건가?  뭐, 신경써도 하는 수 없나. 괜찮은 듯 활동하고있으니, 괜찮은 것이겠지.  그런 느낌으로, 급피치로 작업은 진행된 것이였다.  다른 간부들은, 각각의 부하의 능력파악과, 부대의 재편에 힘쓰는 듯 하다.  악마들은, 우아하게 쉬면서, 내 곁에서 기다리고있을 때가 많다. 하지만, 부하들은 미궁에 던져넣고, 전투훈련을 시키는 듯 하다.  미궁의 사용법이 이상한 듯한 기분도 들지만, 신경쓰면 패배겠지.  최초에 디아블로가, 베놈을 던져넣은게 시작이였는데.......  다른 악마들도 흉내를 시작한 것이다. 그 베놈은, 제기온의 부하인 아피트에게 막혀있다.  그보다, 맨날 아피트에게 막히네. 미궁 십걸은 겉멋이 아닌 것이다.  뭐, 알베르트가 놓아줬으니까, 아피트에게까지 도달하였을 테지만 말이지.  알베르트는, 아게라와 즐겁게 싸우고있는 듯 하니까.  아게라는, 작위는 낮은 주제에, 전투력은 높은 것이다. 검술의 실력이 엄청나 달인급이다.  거기에 하쿠로를 더하여, 그곳은 수행장과같은 양상을 띄었다.  검술에 관심이 있는 자는 그 장소에서 수행을 한다는 것이, 미궁에서 수행을 하는 자들간에 상식이되어있다.  나도, 몰래 이용하자고 생각하는 것이였다.  그런데, 아피트에겐 힘조절이라던가 봐준다던가하는 사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확실히 말하자면, 아마도 철저하게 하고있는 것이다. 부디 노력해주었으면 한다고 밖에 말할게 없었던 것이엿다.  덧붙여서, 아피트의 능력은 이런 느낌이다.  이름:아피트  종족:충형마인(蟲型魔人)  가호:대마왕의 가호  칭호:"충여왕(蟲女王インセクトクイ?ン=인섹트 퀸)"  능력:궁극증여     『여왕숭배(女王崇?ヴァルキリ?=발키리)』       …사고가속?마충탄생?마충지배?        초속행동?공간조작?다중결계     사용 스킬…『마력감지』『열원감지』     전투 스킬…『군대지휘』『치사(致死)공격』  내성:통각무효, 물리공격내성, 자연영향내성,     상태이상내성, 정신공격내성  보통의 모험자에게, 이걸 쓰러뜨리라고 말하여도 무리겠지.  구 마왕을 넘어서는 실력자, 그것이 아피트이니까.  베니마루는, 자신의 능력과 다시 마주하겠다고 말하며, 미궁내에 방하나를 만들어서, 소우에와 특훈을 하는 듯 하다.  시엘 선생님의 감독하에, 초특훈이라던가 하고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랑가는 고브타와 사이좋게 지내고있다. 랑가는 꼬리를 흔들며, 굉장히 즐거운 듯 하지만, 고브타는 매일 야위어가는 듯이 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까?  아니, 기분탓이겠지. 사이좋게 지낸다고 믿고서, 따뜻하게 지켜보자고 생각한다.  고브타, 너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가빌은, 고속비행및, 고속기동의 훈련에 여념이없다.  비룡(와이번)과의 제휴를 보다 고도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듯 하여, 마소를 공급하여 와이번을 파워업하는 것도 가능하게 된 듯 하다.  이젠, 일체화에 가까운 레벨로 조종한다.  이거참, 까불이답지 않은 신중함이다. 어떠한 상황에도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가능한 훈련은 하고있는 듯하여 감탄하였다.  적은 천사이므로, 공중전도 당연히 있다고 생각한다. 가빌의 노력에 기대하는 것이다.  크라마는 제기온쪽에 밀어닥쳐, 승부를 청하고있다.  자신이 90계층의 수호를 맡고있는데, 80계층의 수호자인 제기온에게 뒤떨어지는 것이 참을 수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유감이게도, 정말이지 손쓸 방도가 없는 것 같다.  거기에 제기온은, 솔직히 말하자면, 통괄수호자와같은 존재이다.  80계층은 아피트에게 맡기고, 전체를 통괄하는 듯한 위치에 앉아있는 느낌인 것이다.  이 대전중에, 라미리스를 수호할 필요도 있으니, 최강의 장기말을 배치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장소에 해야겠지.  베레타가 라미리스의 부관인 이상, 미궁관리자로서는 걱정없다.  이 후엔, 미궁의 방위전력을 누구로 할까, 이다.  제기온이 통괄로서 지키고, 베레타도 라미리스의 직속호위로서 존재한다.  "성마 12수호왕"중, 몇명을 대기시키는것은 아까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는 하나, 본성은 미궁이된다. 그러니, 임기응변에 대응시킨다는 느낌으로 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이제 곧 찾아올 전투를 위해서, 각각이 각각의 준비를 하는 것이였다.  그런 느낌으로 모두가 준비에 힘쓰는 와중, 나는 뭘하고있는가 하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었다.  70계층에서, 아게라에게 검의 지도를 받기도 하고있다.  알베르트의 검기는, 때려서 가르는 느낌으로, 방패와 한손검이 주류이다.  그에 반해, 하쿠로나 아게라는 검술, 즉 도를 사용하는것이 주류인 것이다.  방패를 가지고있지 않고서, 도 한자루로만 공방을 한다. 유파라기보다도, 이념이 완전히 다른 것이다.  내 무기가 도인 이상, 알베르트는 유감이지만, 스승으론 적합하지 않았다.  검을 박아넣고, 흘리고, 기술을 몸으로 기억해간다.  이것만은 반복만이 살길이였다. 최적행동으로, 바로 몸이 반응할 수 있도록, 강제적으로 여러가지 형태가 박아넣어진다.  간단한 듯 하여,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나는 그 훈련을 즐기는 것이였다.  그리고, 몸을 쉬면서,『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에 대해서 생각한다.  이 능력은 굉장히 위험하다. 전의 쿠로에와의 승부때에도, 이용한 것은"정지세계"의 발동뿐.  시간을 장악하는 이 능력은, 누가 발동하여도 효과는 같다. "정지세계"안에서 행동할 수 있다면, 자신의 능력을 발동하지 않아도 대응할 수 있기 떄문이다.  말하자면, 멈춰진 시간속에서 움직이는 자끼리라면, 능력의 발동엔 의미가 없다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서로 움직일 수 있으니까, 멈춰도 멈추지 않아도, 상황은 똑같은 것이다.  그리고, 시엘의 분석에의하면, 쿠로에가 멈출 수 있는 시간은 고작 몇초. 단, 예측과도같은 미래예지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한번 경험한 상태에서 되돌려서, 임의의 시간에서 다시한다는 느낌인가? 나에겐 좀 이해할 수 없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사용한다면, 나에겐 대처할 수 없겠지. 단, 사용한다면, 이다.  별로 쿠로에를 쓰러뜨릴 생각은 없지만, 이능력의 발동조건은, "시간이동"이다. 즉, 이 능력을 저지하려면, 시간을 멈추면 되는 것이다.  "정지세계"의 속에선, 쿠로에의 "시간이동"은 발동불가능하게된다.  그리고, 쿠로에가 몇초밖에 멈출 수 없는 시간을, 나는 꽤 장시간, 정지가능하다.  하루에 30분정도, 멈추는 것이 가능한 듯 하다.  나에겐 이해할 수 없지만, 시엘이 말하길, "정지세계"안에 있어서도, 능력의 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방출하는 에너지에 정지의 법칙을 짜넣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상태로 하는것이 가능한다던가.  당연히, 시엘의 서포트 없이론 불가능하다. 시간의 흐름을, 인식하는 것 조차 불가능하니까.  즉, 이 능력을 가진 나에게 있어서, "정지세계"에 존재할 수 없는 자는 적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쿠로에와의 모의전에서 얻은 정보에서의 추측과, 그 후의 실전에서 얻은 정보를 통합하여 이해한 내용이다.  그리고, 지금 생각하는 것은 다른 것.  시엘이, 쿠로에와의 모의전에선 손을 대지 않았던 이유. 그건, 힘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건 어떠한 것이냐고 하냐면,『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란, 압도적이기 까지한 에너지의 덩어리라는것.  "허무붕괴"라는, 절대적인 붕괴인자(에너지).  이 에너지를 유용하는 것은, 시엘 선생님에게 있어서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한다.  이 능력이, 힘조절할 수 있는 것같은 것은 아니라는 것.  최초에, 마법의 발동에 이 에너지를 이용하여 실험한 것이다. 초보적인 불을 뿜는 마법으로, 대폭발이 일어났다.  미궁내에서의 실험방에서 하였기 때문에, 대참사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두번다시 가볍게 실험할 수 없다고 깨닳은 것이다.  지금은 기쁜 듯이, 시엘이 해석중이였다.  그런 연유로, 뇌내에서, 오랜만에 시뮬레이션을 하고있는 것이다.  현재, 쿠로에와의 승부의 승률은 90%를 넘는다. 뭐, 그 모의전이 진심이였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 움직임으로 예측계산하여, 어느정도 상승시킨 상태에서 승부하는 것이다. 단, 검술 만으로 상대하면, 승률은 30%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까지 수행이 부족하다고 실감하는 것이였다.  기에 대해선, 정보부족. 한번이라도, 진심으로 전투를 하는 것을 본다면, 예상도 가능하지만.......  좀처럼 그런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덧붙여서 쿠로에에게, 디아블로와 제기온과 베니마루 3명이 대처하면, 90%의 승률이 나왔다.  뭐, 어짜피 시뮬레이션의 결과이다. 정공법으로 정면에서 싸운다면, 100%패배하겠지만 말이지.  승부에 깨끗한 것도 더러운것도 없다는 듯이, 쓸 수 있는 수단을 다쓴다면, 90%로 이긴다는 느낌이였다.  반대로, 쿠로에 녀석은 얼마나 강한거냐! 라고 생각한 것이다.  잘못하면, 기보다도 강할 가능성도있다.  뭐, 기가 "정지세계" 속에서 행동할 수 없다는 전제로의 이야기지만말이지.  그런 느낌으로 고찰을 계속하여, 곧있음 시작될 대전에 대비하는 것이였다.  ??????????????????????????  다그률은, 자국의 모습을 흘겨본다.  어제까지 마왕 리무르의 부하들이, 전이마법진의 설치를 한 것이다.  잘도 일하는 것이다, 라고 감탄하여 바라본 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아침, 방금 작업의 종료를 고하고, 겔드라고 자칭한 무장이하 공작반은 귀환한 것이였다.  다그률은 만들어진 마법진을 멀리서 바라보며, 부대규모로의 이동도 가능케하는, 그 완성도에 감탄하였다.  석조의 무대와같이 되어있으며, 돌의 덮개를 빼면, 나중에 가공가능한 공간이 설치되어있다. 이번엔 제한시간내에 완성되게끔 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지만, 다그률이 본다면, 충분히 훌륭한 완성도라고 생각되었다. (누구에게도 이용가능하게끔 한다고 하는데, 마왕 리무르는 대체 어디까지 장래를 내다보는 것인지......)  즉, 자신이 생각해내지 못하였던 발상을 하는 리무르라는 이름의 마왕에 대해서, 솔직히 감탄의 마음이 솟아오른 것이다.  하지만, 그런 다그률의 감동의 마음을 지우듯이, 갑자기 등뒤에서 말이 걸려왔다.  기척도 없이, 갑자기 등뒤에 솟아난것같은 그 인물은, 「여어, 다그률. 오랜만이네.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야.  자, 시간도 없으니까, 용건만 고하려고 생각해.  하지만 그전에, 확인인데.......  너, 지금도 내 부하지?」  그 목소리를 듣고, 다그률은, 아아 역시, 하고 마음속으로 깊게 납득하였다.  디노가 배신하였다고 들은 시점에서, 그렇지 않을까 하고 예상한 것이다.  애시당초, 그 바보(디노)가 스스로의 의지로 배신한다는 행위를 선택할 리가 없는 것이다.  만약에, 디노에게 명령하는 것이 가능한 인물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딱 한명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 인물은 자신들에게 있어서 신과도 다름없고―― 「예에! 당연하옵니다, 나의 주인이여!  이 다그률, 당신의 귀환을, 항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돌아보아, 무릎꿇는다. 그리고, 시선을 떨군채, 다그률은 아뢰었다.  어느샌가 다그률의 옥좌에 앉은, 그 인물에게.  그것은, 거짓없는 본심이기도 하다. 단지 조금, 지금의 입장에 애착이 솟았을 뿐인 것이다. 「응. 너라면, 그렇게 말할거라고 믿고있었다, 다그률」  그 인물, 벨다는, 당연하다는 것이라고 수긍하고 다그률을 조용히 바라본다. 「자, 그럼 너는 많이 일해주지 않으면 안되니까, 봉인을 풀게.  지금이라면, 다소는 제어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말이야.  기대하고있어, "포학의거신(暴虐之巨神ティタ?ン=타이탄)"다그률」  그리 말하고, 고개를 숙인 다그률의 머리에 손을 뻗는 벨다.  신대적, "용왕룡" 벨다나바에게 도전하여 봉인된, 흉악한 거신.  대지에 파괴를 흩뿌리는, 포학의 왕. 그 엄청난 초능력은, 몉갠가의 나라를 초토화시켰다.  고대의 마법왕국의 자들을 공포의 나락으로 빠뜨린, 최악의 파괴신.  "성왕룡"벨다나바에게 능력을 봉인당한 지금조차도, 그 화내는 모습은,"대지의 분노(大地の怒りア?スクエイク=어스 퀘이크)"라고 호칭될 정도이다.  그 거대한 힘때문에, 이성을 잃고 파괴를 흩뿌리는 자.  그 봉인이 지금, 해방된다. (아아, "성왕룡" 벨다나바님의 도움이 된다면, 그것도 또한 좋은, 건가)  세명의 아들들이 뇌리에 스쳐지나간다.  지금, 이 나라에 없는 것이, 과연 잘된 것일까 그렇지 않은 것인가......  그건 생각하는 것도 하는 수 없는 것이였다. 「으으윽!! 나는, "포학의 거신(暴虐之巨神ティタ?ン=타이탄)"다그률!!  나의 몸으로, 당신을 거스르는 자들을 멸하는 자이니!  부디, 명령을!!」  의지의 힘으로 포학한 힘을 억눌러, 외친다.  벨다는 그 모습을 즐거운 듯 바라보고, 무겁디 무거운 명령을 내리는 것이였다. 194화 천지 명동  그날, 세계에 사는 모든 자에게, 선전포고가 이뤄졌다.  상공에 비춰진 거대한 영상.  비춰진 푸른 눈동자의 소년이, 무겁디 무거운 입을 열었다. 『내 이름은 벨다. 이 세계를 멸망으로 이끄는 자다.  오늘, 이 날 이때를 기점으로, 전 세계의 주민에 대해, 선전포고를 한다.  생인가, 죽음인가.  있는 힘껏, 저항해봐라. 그럼, 시작할까. 최종전쟁(아마겟돈)을!』  그 말이, 개시의 신호가 되었다.  갑자기 하늘에 출현한 거대한 문에서, 천사의 군세가 속속들이 쏟아져나온다.  세계은 혼란에 휩싸인 것이다.  이런이런, 갑자기 선제공격을 받은 심경이다.  앙그라 마이뉴 녀석, 벨다의 선전포고에의해, 대전(게임)은 발발(개시)했다.  근데, 벨다, 인가.  앙그라 마이뉴에게 이름이 있었다는 것은, 유우키의 뒤쪽 인격이라는 것은 아니였던 모양이다.  어떠한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는 작전이 다르다는 것도 납득되었다. 「벨다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찍소리도 못하게 만들어주지!」 「예에 그렇네요. 리무르님의 손을 번거롭게 할 것도 없어요」 「아아. 빨리 나오지 않는 걸 보니, 세계의 파멸을 바란다는 말과는 달리 간이 작군」  울, 테스타, 카레라가 이야기하고있다.  내가 본다면, 유우키보다 상당히 신중하고, 처리하기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 3명의 자신은, 대체 어디서 솟아오는건지.  작전통합 본부인 관제실에 설치된 여러개의 대형 스크린엔, 내 감시마법으로 각국의 상황이 비춰지고있다.  상황은 좋지는 않지만, 최악도 아니다. 사전에 연락하고, 이 상황을 각국의 수뇌부가 예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적은 시간이였지만, 사람들의 피난유도의 수순은 갖춰졌다. 문제는, 장기화하면 식량부족이되어, 대혼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이다.  히나타 일행도 사람들의 유도에 협력하여, 어제까지 피난은 완료하였지만, 반신반의였던 사람들도 지금은 얌전해졌다는 것.  하지만, 그것도 언제까지 버틸런지.  공포로 혼란스러워하는 자나, 불안에 외치거나 날뛰는 자등. 지금은 소수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자도 늘어가겠지.  피난이 완료한 수도권의 자들은, 일주일 정도밖에 식량이 버티지 못할테니까.  농촌부의 자들까지 손은 돌지 않으므로, 경고를 전했을 뿐이다. 이 후엔, 자치 단체의 자들의 지휘로, 각각의 자들이 자체대응을 한다는것이 현황이니까.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할거라 생각되었다.  500년 주기로 대전이 일어나기에, 피난장소만은 준비되어있다.  각국의 수도엔, 지하나 구변의 산 중턱의 동굴등에, 주민의 피난장소가 준비되어있는 것이다.  일단 보존식도 비축되어있지만, 반을 넘는 주민 모두를 만족시키기엔 불안하다.  지금까지의 대전의 기록에의하면, 대체로 일주일간정도로 천사는 돌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엔 어떻게 될지 불투명하였다.  지금까지 보다도 많이 준비시켰지만, 대전이 장기화할 경우, 폭동이 일어나는 것도 예상된다.  이것만큼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악의 경우는, 폭동진압에도 병사를 할당해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울하였다.  천사는 어떻게 움직일까? 그것이 문제였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천사의 군세는, 과연 무엇을 우선목표로서 할것인가.  우리들 대항세력에게 집중할까, 그게 아니면 우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인간의 국가쪽에 공격을 우선할 것인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도, 감시마법은 효과적인 것이다.  그렇기에, 중요한 지점은 모두 감시할 수 있도록 비춰냈다.  천사들의 동향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는 갖춰져있던 것이다.  기가 사는, 극한의 대륙에있는 "백빙궁".  레온이 다스리는 마법도시, "황금향(엘 도라도)".  루미나스가 숨어사는,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  다그률이 지배하는 거인의 왕국의 거성, 천통각.  서쪽 나라들의 각왕도와 주요도시.  동쪽의 제국의 수도와, 요소에 존재하는 각각의 대도시.  그리고, 쥬라 대삼림 이외에 남쪽으로 펼쳐지는 광대한 풍요로운 대지의 중앙 근처에, 우아하게 세워져있는 미림을 신봉하는 자들이 쌓아올린 백아의 성이야말로,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 미림의 거성이였다.  그 모든 지점은,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고 있다.  선전포고가 이뤄진 직후, 하늘에 출현한 거대한 문에서, 천사의 군세가 쏟아져나오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대부분이 공포탄이였다.  진짜는, 4군데에 집중해있는 것이다.  우선, 기에겐 쿠로에가 향하였으므로, 제외된다.  이것으로도, 여분의 전력은 역시 없다는 것이 엿보인다.  그래서, 문제의 4군데라 함은.........  우선, "황금향(엘 도라도)"이다. 규모와 질이 다른 천사군 20만이 침공하였다.  이어서,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 이쪽에도 20만의 군세가 공격하고있다.  3군데째가, 미림의 거성이 있는 백아성이다. 이 장소에도 20만의 군세가 출현하였다.  그리고 최후의 장소가, 머리위인, 미궁의 바깥.  즉, 우리들의 나라, 템페스트로 40만이나되는 천사군이 공격해온 것이였다.  아니, 왜 우리쪽만 배냐고.  다그률 아저씨 쪽에도, 전력을 보내주었으면 하였다. 그렇게된다면, 속공으로 각개격파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 무른 것을 생각하였었는데, 상황은 그리 좋지는 않은 듯 하다.  한곳에 모든 마왕을 집중시켜서, 각개격파하면 되잖아! 라고 주장하였는데, 전원이 차가운 눈으로 본것은 기억에 남아있다.  왈, 그건 미학에 반한다! 라던가.  미학이라던가 어찌되든 좋으니까, 재빨리 정리해버리고 싶은데 말이지......  어떻게든, 긴급시의 응원만은 납득시킨 것이다.  모처럼의 전이마법진을 준비한 것도, 그 작전이 속에 있었기 때문이였지만, 설득엔 실패하였다.  시엘과 상담하여, 이걸로 여유라고 납득하였지만, 유감이게도 그 안은 각하되어버렸던 것이다.  그 작전을 실행하였다면, 천사군이 분산한 시점에서, 우리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되었을 텐데...... 유감이기 그지없다.  뭐, 마왕들은 내 부하가 아니고, 신뢰할 수 있는 동료라는 것도 아니다.  생각하는 방식도 각각 다르고, 협력관계에 있는것도 기적적인 것이다. 따라서, 그것에 대해서는 뭐 상관없겠지.  그래서, 전황이 시원치않다는 것은, 적측이 훌륭하기까지, 이쪽에게 대응한 전력을 투입하였다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다그률에게도 전력을 할당해주었다면, 아직 호각의 전투가 되었을 테지만.  약간씩, 천사군이 유리한 상황으로 추이되는 듯 하다. 마치 이쪽의 전력을 완전히 읽어낸 듯 한..... 《역시, 마왕의 배신이라고 판단됩니다》  갑자기, 시엘이 나에게 경고하였다.  전부터 시엘이 지적하였는데, 디노가 정체를 드러낸 타이밍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였던 것이다.  나는 디노가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웃어서 날려버렸지만.....  모처럼이니 전쟁이 시작되고서 틈을 찌르는 편이 좋았을 터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 부자연스럽다고, 시엘이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없는데다가, 어느 마왕에게도 동기가 없다.  쿠로에라는 비장의 패까지 투입하여, 개입을 봉한 기는 논외.  레온과 루미나스도, 쿠로에와 인연이 있으니 제외할 수 있겠지.  라미리스와 미림은 문제외이다.  그렇게 되면, 남은건 다그률인데, 무인으로서의 고결한 성격은, 배신과는 가장 멀다.  디노와 사이가 좋았던 것은 틀림없지만, 태고부터 천사와 싸워왔고, 상황적으로는 배신할 거라곤 생각되지 않았다.  세명의 아들들도, 내 부하인 시온을 따라서, 단련되고있다. 배신할 생각이라면, 아들들을 적측에 맡길 리가 없다.  이쪽에서 제안한 것도 아니고, 저쪽에서 부탁해왔으니까.  따라서, 역시 시엘이 너무 생각한 것이라고, 나는 그 의견을 각하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시엘의 말은, 단정적일 정도의 경고였다.  즉, 감정을 배제하고 생각한다면, 다그률의 배신은 틀림없다는 것인가. (다그률이 배신한건가?) 《가능성으로서 가장 높은것이, 다그률입니다.  단, 루미나스일 가능성도 버리기 힘듭니다.  다그률이 움직이면, 배신이 확정됩니다.  움직이지 않고, 루미나스가 도움을 청한다면, 루미나스가 배신잡니다》  다그률은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그런가, 현재 루미나스에게, 천사군은 20만. 거기에 더하여 루미나스의 수하들이 있다. 그 장소에 도와주러 가면, 틀림없이 전멸당한다는 것인가.  지금의 상황으론, 응원이 없었다고 하여도, 루미나스는 고전은 하겠지만 확실하게 패배한다는 것도 아니다.  일진일퇴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겠지. 그런 와중에, 긍지높은 흡혈공주가, 응원을 바랄 리가 없다.  그런데, 구조요청도 없이 다그률이 루미나스쪽으로 움직일 경우엔.......  다그률의 군세까지가, 루미나스에게 이빨을 드러내게된다.  과연.  분명, 그 경우엔 배신자가 확정되겠지.  전력분산한데다가, 이쪽에 대해 적절하게 전력을 할당하며, 각자에게 마왕을 격파할 생각인 것이다.  각마왕에게 여력이 없어, 응원으로 달려갈 정도의 전력이 없다는 것을 생각한 것이겠지.  그리고, 염화만으로 상황확인을 한다면, 어느쪽의 입장이 올바른가도 불확실하게된다.  동료끼리의 의심암귀(疑心暗鬼)하게되어, 협력관계도 무너져내린다. 그것을 생각하고서 짠, 교활한 작전인 것이다.  한번 디노에게 배신당하고, 이 이상의 배신은 없다고 방심하게끔 한다. 솔직히, 시엘 선생님이 없었다면, 틀림없이 그 작전에 빠져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없었다면, 인 이야기이며, 그 작전은 간파되었다는 것이다.  감시마법에의해, 적군의 배치도 완벽하게 파악되었다. 그것이 적의 오산이며, 이쪽의 승기가될 것 같다.  모처럼 만든 전이마법진이지만, 저건 군 단위로의 전이는 불가능한 물건이다.  따라서, 어느쪽이 배신하던간에, 거기까지 무서워할 필요는 없겠지. 마법진으로 미궁내부로의 전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배신자가 확정한 시점에서, 그 세력의 전이를 봉하도록, 각 마왕에게 전달만 해두었다. (좋아, 이어서 상황을 떠보자!) 《네, 알겠습니다, 마스터!》  배신자가 있다는, 기쁘지 않은 상황에서의 개전이다.  정말로, 전조부터가 나쁜 전쟁이 될 것 같다.  그리 우울하게 생각한 그때, 더욱 불가사의한 상황에 눈을 의심하였다.  미림의 군세가 밀리는 것이다.  말도안돼! 저곳엔, 카리온에 프레이라는 유능한 전 마왕이 붙어있다,  그런데.........  그때, 마침 미림의 거성을 비춰낸 화면에 변화가 있었다. 거성의 성루부분에서, 폭발이 생겨난 것이다.  아무래도, 상황은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나쁜 것이 될 것 같았다.  ??????????????????????????  천공에 문이 출현하여 천사들이 쏟아져 나왔을 때도, 미림은 기분좋게 전투 전의 준비운동을 하고있었다.  별것도 아닌 천사들따윈, 미림의 적이 아닌 것이다.  자신이 단련한 믿음직스런 동료가 있으며, 장군직에 앉아있는 카리온도 있다. 「그럼, 잠깐 다녀오지」  그리 말하고, 카리온이 일어선다.  가자, 모두!! 호령을 하고, 카리온은 그리폰에 타고, 요격전에 향해갔다.  그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미림도 바라본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일변한 것은, 한명의 남자가 출현했을 때였다. 「이몸은, 사흉천장중 한명, 베가! 네놈들 잔챙이따윈, 어짜피 이몸의 먹이에 지나지 않다.  쓸데없는 저항은 그만두고, 빨리 이몸에게 먹히거라!」  큰소리로 외치고, 카리온의 부하 수마인들을 도륙하기 시작한 것이다.  수왕국 "유라자니아"시대부터 카리온에게 따르는 직속의 자들조차, 그 엄청난 기세에 핏기가 가시게된다.  미림의 부하 군세의 총인원수는, 이 지대의 전력을 재편해둔 덕에 수는 상당히 모였다.  카리온을 장군의 위치에 놓고, 전군의 지휘를 맡고있다.  그 총 인원수는, 30만.  그 중추가 되는 것이, 비수(飛?)기사단 3,000명이였다.  "천공여왕(스카이 퀸)" 프레이의 군세인 비상마수(그리폰) 3,000에, "사자왕"카리온의 부하 수인족의 정예가 기승한다.  고작 3,000명이긴 하지만, 일심동체의 고속기동으로의 공중전도 어려움없이 해내는, A랭크를 넘는 맹자들이다.  이 세계에 있어서, A랭크를 넘는 자만으로 만들어지는 군단으로서는, 최대규모.  제국의 마수군단조차, "A-"랭크로 구성하였으니까, 그 전력은 상당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지.  그리폰은 원래, "B+"정도의 랭크에 해당하는 마수이다.  하지만, 카리온에의한 훈련의 산물로, 한마리로도 "A-"랭크에 해당할 정도로 실력을 높혔다.  A랭크의 수인들이 기승하여 조종하는 것으로, 그 능력은 A랭크에 해당하는 것이된다.  비수기사단이란 명실공히, 카리온이 단련해낸 최강의 부하들이였다.  이 후엔, 마인이나 용병이나 전 크레이만의 부하들. 여럿에의한 혼성부대이다.  평소엔 치안유지에 종사하는 자들도, 이번의 전투에 나온 것이다.  천사군 20만에 대해, 미림군은 30만.  수적으로 미림군이 웃돌았지만, 그 실력의 질의 평균은 약간 불리하다.  하지만 그래도, 카리온의 울음소리에의한 능력상승효과도 있어서, 최초엔 우세하게 전투를 끌고나갔는데.......  사흉천장 베가라 자칭한 남자의 출현에의해, 상황이 일변하였다. 「흥! 소용없다, 소용없는 짓이다! 네놈들 잔챙이에게, 이몸을 상처입히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그리 외치고, 손에든 방천극을 휘두른다.  그것만으로, 주위에 시체의 산이 만들어져가는 것이다.  칫! 카리온은 이빨을 갈면서, 덴덕스럽게 베가를 봤다.  한번 본것만으로, 다른 천사들과는 이질적이라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자신이 상대하지 않으면, 아끼던 비수기사단을 부딪힌다고 하여도 패배하겠지, 라고.  미림의 곁에는, 프레이와 그 측근인 "천상중(天翔衆)"이 모여있다.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자신들에게 맡겨져있지만, 나중의 일을 프레이에게 맡겨버릴지도 모른다. 「어이, 나는 저 까불고있는 베가라는 녀석을 상대한다.  너에게 전군의 지휘를 맡길테니까, 뒷일은 맡기겠다!」  부관인, 호랑이 수인 밤에게 그리 고하였다. 「카리온님, 그 녀석은........  우선 제가 녀석의 상대를 하여, 조금이라도 약점을 확인해두는 편이 좋지 않겠습니까?」  밤의 말에 고개를 젓는 카리온.  천사군은 통제도 잡혀있는 것이 아니고, 닥치는대로 공격해올뿐.  그렇다면, 평균적으로 뒤떨어지지만, 수적으로 웃도는 지휘통제되는 자군이 유리하다.  그런 와중에, 지휘관이 없어진다는 어리석은 짓은 하고싶지 않은 것이다.  밤이 힘을 깎아내, 카리온이 마무리를 한다면, 그 작전도 고려의 가치가 있다. 하지만, 밤으론, 유감이게도 발을 묶는 것 조차도 불가능하겠지.  자신의 직감이, 수왕으로서의 전투경험이, 베가라는 남자가 보통녀석이 아니라고 고하고있는 것이다. 「아니 밤, 너론, 발을 묶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지휘를 할 수 있는 녀석이 없어지는 편이 손실이 크지.  내가 녀석과 일기토를 하는동안, 천사들을 날려버려라!」  카리온의 표정에, 베가라 자칭하는 적이, 미증유의 힘을 가지고있다는 것을 깨닫는 밤.  낙천적이며 호탕한 성격인 카리온이, 이전 미림과 싸우기 전에 보인 것과 똑같은, 긴장한 표정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카리온님이라면 저런 입만산 녀석따위, 적이 아니겠지요.  군의 지휘는 맡겨두십시오! 하지만, 프레이님에게 일을 남기는 행위는 삼가해주시지요」 「위험하구만. 프레이에게 빚을 만들면, 뒷감당이 힘든데, 말이지」  가볍게 말하면서, 부관과 헤어진다.  프레이에게 일을 남기지 마라, 즉, 죽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최강의 수왕인 카리온을 걱정하다니, 부관이 결코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 힘은 절대적이며, "사자왕"의 이름은 겉멋이 아니다.  최강의 마왕인 미림의, 최강의 한쪽팔인 장군으로서, 카리온은 계속 군림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그런 말을 하면서, 라이온 마스크로서는 졌지만 말이지)  템페스트에서의 무투회에서, 디아블로에게 패배한 것을 떠올리는 카리온.  그 나라는 이상하였다.  자신을 패배케한 디아블로도, 결승에서 패배하였으니까.  위에는 위가있다는 것을 배우고, 자신의 자만심은 깨졌다. 그로부터 수행이라는 이름의 지옥훈련에 견뎌내어, 마왕시대를 웃도는 힘을 손에 넣은 것이다.  고전은 하겠지만, 패배할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저녀석.......잘 지내는지 모르겠구만――)  떠올린 것은, 함께 수행한 친구의 얼굴.  종족을 넘은 이상한 재능을 가진, 카리온도 인정한 천재를 떠올리고, 유쾌한 기분이된다. (부디 그 녀석이 웃어지지 않을 정도론, 나도 강해졌다고 증명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카리온은 거만한 웃음을 띄우고, 베가를 향해서 돌격해간다.  카리온이 베가와 충돌하여, 격투가 시작됐을 때.  미림이 출격하려고 날뛰는 것을, 프레이가 달래서 진정하게 하였다.  힘조절을 하지 못하는 미림이 진심으로 날뒤면, 성시가 날아갈뿐 아니라, 아군의 군세에도 사망자가 나와버린다.  현황, 적측에 성가진 자가 한명 있는 듯 하지만, 그것은 카리온이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만에 하나 카리온이 패배한다면, 그때야말로 미림의 차례겠지. 그렇기에 지금, 카리온이 싸우는 모습을 보게만 하고, 적의 능력을 분석하는 편이 좋을 거라고 판단하였다.  카리온의 부관이 그렇게 하려고 하였던 것 처럼, 미림을 위해서 카리온에게 일하게끔 하리라 생각한 것이다.  프레이는 냉철하게 그리 계산하였지만, 결코 카리온을 신뢰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미림이 나갈 것도 없이, 카리온이 베가를 쓰러뜨릴 거라고 생각하였기에, 미림을 막은 것이다.  왜냐면, 저 전투바보가, 이름을 들은 적도 없는 듯한 자에게 고전하다니, 상상도할 수 없으니까.  전투계에 특화해있지 않은 프레이에겐, 베가의 무서움의 본질은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만에 하나 고전을 하게 되었다고 하여도, 적전력을 분석한 미림이라면, 고전할 것도 없이 승리할거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 생각은 물렀다고, 바로 눈치채게 되었다.  대장인 미림이 무사하게 적을 쓰러뜨린다면, 다소의 희생은 하는 수 없다.  그리 생각하여, 미림에게 관전을 제촉한, 그때.  미림이 험악한 표정으로 뒤돌아보았다.  보통일이 아닌 그 기색에, 프레이는 물론이고, "천상중"도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프레이 이해, 수상한 기색같은 것은 아무것도 느끼지 않지만, 미림의 감이 틀릴 리가 없는 것이다. 「뭐하는 놈이냐, 네놈?」  미림이 묻자, 공간이 조용히 색을 바꿔, 한명의 여성이 나타났다.  미림과같이 아름다운 은발.  미림을 어른으로 키운듯한, 절세의 미녀.  하얀 피부에 날카로운 시선.  숨을 삼키는 프레이. 그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자신이 사랑하는 주군을 방불케한다.  마치, 피가 연결되어있는 것 같이, 비슷한 무언가를 느끼게하는 기색이 풍겨오는 것이였다.  그 여성을 지키듯이, 순백의 천사가 4명, 등뒤에 무릎꿇고있다.  그 기색(오라)는 압도적이며, 각각이 각성마왕에 해당하는 실력을 가지고있다고, 프레이에게도 그리 느끼게할 정도였다. 「처음뵙겠습니다, 미림?나바님.  저는, "루시아"라는 이름을 받은 자.  요번엔, 당신을 마중하러 왔습니다.  당신의 아버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부디, 동행해주십시오」  공손하게, 미림에게 고개를 숙이고, 루시아라 자칭한 여성이 인사한다.  그리고 고한 것이, 지금의 대사였다.  충격이 퍼졌다.  미림의 아버님이라고 하면, 그것은 지금은 없는 "성왕룡" 벨다나바이다.  방금, 천공에 출현한 영상에 비춰지는 자가, 자신을 벨다라고 자칭하였는데, 설마...  프레이가 그리 생각했을 때, 「웃기지마라! 나의 아버님은 이미 안계신다. 허언을 짓거린다면, 그 목숨, 없다 생각해라!」  격노하는 미림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연하다. 미림에게 있어서, 가족의 화제는 금구인 것이다. 「아니요, 사실입니다. 미림님」  직후, 루시아라 자칭한 여성의 눈앞에서, 굉음이 울렸다.  루시아의 얼굴을 향해서 쏘아진 미림의 주먹이, 보이지 않는 벽에 방해된듯이 막힌 것이다.  직전에 멈춰서 위협한것도 아니고, 전력으로 쏘아내었다고, 프레이도 이해할 수 있었다.  미림의 전력을 받고서, 아무렇지도 않게 서있는 루시아. 프레이의 등골에 전율이 퍼진다.  만일 힘을 조절하였다고 하여도, "파괴의 폭군(디스트로이)"의 이름은 겉멋이아니다.  다중결계였다고 하여도, 완전하게 방어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어째서냐면, 상대를 죽이지 않을 정도로 힘을 배분하여, 미림이 공격하는 것이니까. 즉 미림은, 대상의 결계를 부수고, 더욱이 죽이지 않을 정도로 계산된 위력의 공격을 쏘아내는 것이다.  그것이 아무렇지도 않게 서있다는 것은, 미림의 상정을 웃돈다는 것임에 다름없다.  그런 것은, 프레이가 아는한 있을 수 없는 사건이였다.  왜냐면 미림은, 기?크림존과 견줄 수 있는, 최강의 마왕이니까――. 「소용없습니다, 미림님. 저에게 향한 공격은, 일절 통하지 않습니다.  그것보다도, 아버님이 기다리십니다.  새로운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자! 라는 것입니다.  저와 함께 와주세요」  아름답지만 어딘가 기계적으로, 루시아는 같은 말을 반복한다.  감정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 그 목소리는 차갑게 울려서, 프레이의 마음을 불안으로 덧칠한다. (카리온, 지금바로 돌아와! 미림님이 위험할지도몰라) (뭐라고!? 하지만, 미안..........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프레이의 생각과는 달리, 카리온에게 적대하는 남자는 상상이상의 실력자였던 모양이다.  자신가인 카리온의 목소리에 여유는 없는 것으로, 절박한 전투인것이 엿보였다.  위험해! 프레이는 그리 생각하여, 「섬멸하라!」  미림의 승낙도 얻지 않고, "천상중"에게 명령을 내렸다.  지금 이곳에서 이 여자가 좋을대로 하게 두는것은, 미림에게 있어서 위험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사랑하는 자신들의 주인인 미림은, 치명적일 정도로 너무 상냥하니까.  상대를 죽일 생각으로 싸우면 어떤 상대이건 고전할것도 없을텐데, 적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려고 하는 탓에 진심으로 싸울 것은 없다.  프레이가 아는 한 미림이 진심으로 싸웠던 것은, 프레이가 태어나기 아득히 먼 옛날, 나라를 멸하고 기와 충돌했을 때뿐이다.  그런 상냥한 주인이기에, 되도록 위험에서 멀리 때어내고 싶다고, 프레이는 바랬던 것이다. 「어리석은」  무릎꿇고있던 천사중 한명이 일어서, 워 해머를 구현화하였다.  그리고, 「미림님에게 달라붙는 벌레녀석, 네 분수를 알라!  죽어라! 천뇌굉폭격(天雷轟爆?ライトニングボンバ?=라이트닝 봄버)!!」  프레이 일행에게 향해서, 폭발적인 폭위를 휘두르는 번개를 때려박으려고 워 해머를 휘둘러내렸다.  워 해머에의해 쏘아진, 절망적인 파괴의 방전을 눈앞에두고, 프레이는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였다.  쏘아낸 에너지가, 프레이의 몸을 유린한다.  동시에 루시아에게 공격을 하게한 자신의 직속부하 "비상중(하피)"들도 또한, 단 일격에의해 전멸하였다.  프레이 일행을 덮은것은 절사의 공격이였지만, 아무래도 간신히 죽음은 면한 듯 하다.  프레이는 아픈 몸과 지금이라도 끊어질 것 같은 의식을 짜내어, 그 원인을 확인했다.  미림이 왼팔로, 프레이 일행을 향해서 내려쳐진 워 해머를 막아내고있었다.  그덕에, 자신들은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아아, 상냥함 미림. 역시 당신은, 진정한 살육전엔 어울리지 않아)  그리 생각하였다.  그와, 동시에, 미림의 표정을 보고 얼어붙는다.  그것은, 격노의 표정.  동료인 프레이 일행이 상처입어, 미림이 격노한 것이다. 「용서하지 않겠다. 내 친구를 상처입히다니,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외치는 미림.  그리고, 그 몸에의해 빛이 쏘아져, 미림의 몸을 감싸안는다.  신화급의 무구를 몸에 둘러, 미림이 전투형태로 이행한 것이다.  "용종"의 힘을 그 몸에 깃들여, 절대적인 파괴의 화신이된 미림이 그 능력을 풀어해친다.  하늘이 떨며, 땅이 부서진다.  태고의 마왕의 분노로, 천지는 명동하였다.  프레이는 놀라서, 적의 노리는 바를 깨닫는다.  미림이 제안에 응하면 좋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격노시켜, 그 이성을 빼앗는다.  그리고 그대로........ (안돼! 안돼, 미림!!)  목소리가 되지 않는 목소리로, 미림을 제지하려고 하는 프레이. 하지만, 그 목소리는 미림에겐 닿지 않는다.  세계는 다시금, 궁극의 용마인의 분노에 쬐이게된다. 195화 혼란과 대책  위험해...........  굉장히, 위험해.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는 영상에의하면, 미림이 격노하여, 이성을 잃어가는 것이 보인다.  미림이 진심으로 날뛰면, 대체 누가 멈춘다는 것인가.  아주 먼 옛날, 기와 격돌하여, 그 틈을 찔러 라미리스가 중재하였다고 하는데....... 지금의 라미리스를 보면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이야기다. 「어이, 라미리스........  일단 질문인데, 내가 미림을 억누르는 동안, 미림을 제정신으로 돌릴 수 있어?」 「잠! 당신, 나에게 죽으라고 하는거야!?」  역시나.  처음부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꼬맹이가된 라미리스에겐, 어짜피 무리한 이야기였던 듯 하다. 「아니, 무리라고는 생각했었어. 하지만, 미림을 격노시키는 작전으로 온다니....」  그리 중얼거려, 생각한다.  솔직히, 예상외이다.  벨다라 자칭한 존재가,『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을 소유하고 있을거라고만 생각하였다.  따라서 솔직히 말하자면, 미림에게 이길 수 있는 존재는 벨다 이외엔 없다고 방심하였던 것이다.  벨다가 직접 향해온다면, 바로 전이로 요격하러갈 예정이였다. 비겁이고 뭐고, 어느정도의 방위전력을 남기고 전원이서 떄려잡으면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본적도 없는 미녀가,『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의 "캐슬 가드"로 지켜져, 미림을 도발한 듯 하다.  공격력은 없겠지만, "캐슬 가드"는 절대방어이다. 미림의 초절파괴능력으로도, 그 방어를 무너뜨리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오히려, 그 파괴의 에너지를 이용당해, 주위에 피해를 흩뿌리게된다. 그렇게된다면, 미림의 분노가 가속하여, 그야말로, 적이 생각하는 바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능력의 양도로, 부하에게 비장의 패적인 궁극능력을 양도할거라곤 생각지 못했다.  모든것을 독점하려고 하였던 유우키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고를 한다. 성가신 상대이다. 「위험하네. 미림을 멈추지 않으면, 그야말로, 세계의 붕괴에 가담해버릴 것 같아」 「그렇네........, 리무르, 어떻게할거야?」  라미리스가 동의하여, 나를 본다.  개전 직후 문제발생이다.  자, 어떻게 할까.......  그런 생각을 하였는데, 상황은 결코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가 결단을 내리기 전에, 더욱 문제가 생기게된다.  미림을 상대하기에, 디아블로만으론 힘들다.  적어도, 내 부하중에선 수호왕급을 3명이상을 향하게하지 않으면 불리하다.  미림 한명을 대해서 그러니까, 동시에 날뛰는 베가와 수수께끼의 은발여자, 거기에 네명의 상위천사들을 상대할 전력으로서, 대부분을 보낼 필요가있을 것 같았다.  그 은발여자의 등뒤에있는 4마리의 천사는, 아무리 봐도 보통 녀석이 아닌 것이였다.  현황에서의 예측으론, 템페스트는 파괴되는 것을 면할 수 없다.  처음부터 수도방위는 포기하고, 재건의 방향으로 생각하였다. 미궁내에서 수뇌부도 이동시켜, 내객도 전부 보호하고있다.  모처럼 세운 건물은 방치시킬 수 밖에 없겠지. 하지만 그 대신에, 방위에 신경을 쓰지 않고, 철저항전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건물을 방패로하여, 전 제국군의 장병 30만이 방어전력으로서 활약하고있다.  제 1군단에서 제 3군단까지, 각각 팀워크를 잡아서, 요격전에 참가하였다.  저번 소집한 자들중에서도 전투에 특화한 자들로 구성된 제 4군단까지 대기하고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40만규모의 대전력이 되어있다.  하지만, 천사군도 40만있으므로, 수적으로 호각이라는 것이다.  전 제국군의 남은 10만은, 쥬라 대삼림 내의 치안유지이다. 천사의 잔당이나 떠돌이 천사가, 마을이나 취락을 덮일 것이 없도록, 연락을 취하여 방위임무에 전념하고있다.  그리고, 모험자들에의한 3만에 가까운 의용군은, 마사유키의 지휘하, 서쪽 나라들의 방위로 보내었다.  총력전이다.  "천룡왕(드라그 로드)"가빌과 "수정왕(베리어 로드)"겔드 두명이, 현재 머리위에서 직접 지휘를 하고있는 것이다.  맞아 맞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고브타다. 그 녀석도 수호왕급은 아니지만, 전선유지에 노력하고있다.  전황은 일전일퇴였다.  템페스트로 침공해온 천사군은, 수는 많지만 강력한 장군급은 적은 듯 하다.  디노가 총대장으로서 와있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인가, 직접 전투엔 참가하지 않았다.  디노와 동시에 공격해온 타천사 두명이, 가빌과 겔드 각각 일기토를 하고있다. 이전 겔드는 그 둘에게 괴롭힘을 당하여서, 리벤지를 겸하고있다.  동등의 역량인 듯 하지만, 서로 진심은 아닌 듯 하여, 승부의 행방은 불명이였다.  가빌도 한쪽을 맡아서, 공중전을 하고있다. 이쪽도 호각. 여긴 맡겨도 좋다고 판단한다.  응원을 보내, 승부를 서두르고싶다는 기분도 있지만, 적측의 전력이 남은것도 판단할 수 없는 데다가, 손속을 전부 보여주는 것도 위험하기때문이다.  불리한 상황이 되면 움직이지만, 지금은 아직 참아야했다.  템페스트의 상황은 교착상태이므로, 일단 제쳐둔다.  문제는, 그 외의 나라의 상황인 것이다.  배신자가 판명되었다.  다그률이다.  루미나스가 아무것도 표명하지 않았는데, 군을 움직인 것이다.  천사군[평균B급]20만에 더하여, 다그률의 박쇄(縛鎖)거신단[평균B+급]10만이 상대론, 루미나스의 전력만으로는 이야기가되지 않겠지.  진짜 노림수는 루미나스였던 듯 하다.  우선 마왕중 한명인 "야마의 여왕(퀸 오브 나이트메어)" 루미나스?발렌타인을 공략할 생각인 것이다.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는, 실질적으로, 서쪽의 수비의 요점이되어있다.  이곳을 공략당했을 경우, 서쪽 나라들을 공략할 발판이 생기는 것이며, 한번에 정세가 기울게되는 것이다.  천사군단은 비행이 가능하고, 특대의 전이문으로 각지로 이동하는 것도 빠르다.  서쪽 나라들의 주민들이, 서쪽에서 공격해오는 거인 군단과, 천공에서 덮쳐오는 천사의 군단에 협격당하여, 어쩔 도리도없이 유린되는 미래가 예상되었다.  루미나스의 보유전력은,  성기사[평균A급]이 300명에 혈홍기사단(블러디 나이츠)[평균A급]이 400명.  지휘관으로서, "칠요의 노사"와, 대귀족 7명.  그리고, 알노가 이끄는 성기사들이 몇명이다.  주력군으로서, 성교회의 신자나 루미나스를 신봉하는 하급흡혈귀등의 마인으로 이뤄지는, 성전기사단[평균B+급]이 10만명.  그것에 더하여, 각국의 기사단에서 파견된, 서쪽나라들 북서방면군[평균C+급]의 총 인원수는 10만.  이상이였다.  20만을 넘는 대전력이지만, 천사군만으로 힘에 부친다.  다그률 소속의 상위진은, A랭크에 해당하는 마인급의 거인이 있는 듯 하고, 수로 떨어지는데다가 질로도 웃돌것은 불가능할테니까.  마왕 중에서도 최대파벌이라 일컬어지던 루미나스와 다그률이지만, 당사자끼리의 전력은 거의 호각이였다. 하지만, 원군의 질과 양으로,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버린 듯 하다.  여기서, 루미나스가 졌을 경우, 서쪽 나라의 붕괴는 한순간이다.  1개월도 걸리지 않고, 유린되어버리겠지. 그것은 절대로 막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고 한다면, 원군을 보낼 필요가있다.  다그률의 힘은 미지수. 옛날, 벨드라와 싸웠을 정도의 강자라는 듯 하여, 깔보는 것은 위험하였다.  루미나스와 일기토가되었을 경우, 어느쪽이 위인지조차 불명하다.  루미나스도 대죄계의 궁극능력의 소유자인 이상, 간단하게 패배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어느쪽으로 구르건, 응원을 보낼 필요가있을 것 같았다.  문제는 달리도 있다.  레온의 마법도시국가의 전력에 대해, 천사군 20만은 너무 많은 것이다.  현재, 방위기구를 구사하여, 도시방위에 전념하고있는 덕에 버티는 듯 하다. 하지만, 직접전투가 개시되면, 전국은 한번에 움직이게 될 것 같았다.  레온이 보유한 전력은, 매직 나이츠[평균A-급]이10,000명뿐.  정예부대이며 일류의 기사들인것은, 이전에 방문하였을 때에 봐서 알고있다.  하지만, 수적 불리함을 덮기엔, 전력에 차가 너무나도 심하다.  천사는 평균 B클래스의 전투력이지만, 수육한 자의 전투력에도 좌우된다. 혹은, 의지의 힘에 좌우된다고 해야할까.  의지없는 천사는 그정도로 위협은 아니지만, 의지와 의사를 가진 천사들은, 그 힘을 늘리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악마와 상반되는 종족인 것이다, 시간을 들일수록, 그 힘을 늘릴거라 생각해야만 하였다.  또, 원래부터 유우키의 혼성군단의 자들을 받아들인 개체는, 다른 개체들과 거리를 두고 지휘능력 및, 전투능력을 가지고있다고 예상된다.  그러한 상위천사의 배치도, 지금 현재로는 자세하게 판명되지 않았다. 힘을 숨기고, 일반의 천사와 동등한 정도로 속이는 듯 하다.  그중엔 눈에띄는 개체도 있지만, 수가 너무적다.  10만에 가까운 혼성군단을 숙주로삼은 천사들이 있을 터이다. 그녀석들이, 갑자기 이빨을 드러내는 것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레온의 전력으론, 20만의 천사군에 미치지 않겠지.  "황금향(?金?エル?ドラド=엘 도라도)"상공에 거대한 반응이 확인된다.  소우에의 능력(츠쿠요미), "달의 눈동자"로 분석한 정보에의해 판명되었다.  그것은, 현재 미림의 군을 유린하는 베가와 동등한 힘.  분명, 사흉천장이라고 자칭하였다.  그렇다고 한다면, 레온의 쪽에 나타난 것은, 카가리(카자림)이겠지.  각성마왕급의 힘. 아니, 잘못하면, 그 이상으로 강해졌다.  레온도 상당히 강하지만, 과연 사흉천장 카가리는 어디까지 강해졌는지 불명이니, 과신은 금물이였다.  그 여자가 아직까지 상태를 살피고 있어서 교착상태를 유지하고있는 것이지만, 날뒤면 상황이 일변한다.  그때까지는, 저쪽에도 손을 써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뭐, 각지에서 문제가 발발한 것이다.  개시직후에 이꼴이다.  완전히 읽었다는 시엘은 어찌되었건, 나로서는 머리가 아픈 문제가 다발한 것이다.  정리하면,  최대의 문제가, 미림의 폭주.  다음으로, 맹위를 휘두르는 베가에게, 카리온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  다그률의 배신과, 루미나스의 위기.  레온쪽에 보낼 원군의 필요성.  그정돌까.  단지, 최후의 레온에 관해선, 구원을 요청하지 않는 한 손을 대서는 안된다.  레온에겐 미안하지만, "엘 도라도"가 공략되어도, 대세엔 영향이 없다. 떨어져있는 대륙에 있는 100만도시가 하나 사라져도, 전체적으로 승리하면 아무런 문제는 없기 때문이다.  단지, 만에하나 레온이 패배한다고 하면, 카가리를 요격은 하고싶다. 이상을 말하자면, 레온과 함께 싸우는 것을 생각해야하는데......  뭐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맹우라 하는 기의 수하가 움직일터라는 것이, 시엘의 예상이였다.  기 쪽은 천사군이 침공하지 않은 듯 하고, 미자리가 지휘하는 군을 움직여서, 레온쪽의 원군으로 보낼것이라는 것.  분명히 그것이 무난하겠지.  기도 무언가의 정보수집의 수단을 가지고있다. 그러니, 맹우의 위기는 감지하였을 터이다.  수천의 상위악마군단[평균A급]을 가지고있는 대전력이므로, 수의 열세에도 대응할 수있으리라 믿고싶다.  레온은 기에에 맡기고, 구원요청이 있을때까지 방치하기로 한다.  자. 「어떻게 하실거지요, 리무르님? 미림님을 막는다면, 몇명이서 향할 필요가 있을 까 하는데......」  베니마루가 나에게 물었다.  가속사고를 중단하여, 결론을 말한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눈치채고 있겠지?  다그률의 배신을――」 「네........」 「예!?」 「……」 「「!?」」  베니마루와 디아블로는, 당연히 눈치챈 듯 하지만, 그외의 자는 눈치채지 못하였던 모양이다.  관제실에 동요가 퍼졌다.  그야 뭐, 그런가. 최대전력을 가지고있는 마왕중 한명이 배신한 것이다, 동요하는 것도 당연하다.  미림을 막는것도 중요하지만, 이쪽도 방치할 수 없는 문제였다. 「다행이도, 아직 적은 막 움직인 참.  따라서, 루미나스에게 연락을 취함과 동시에, 전이문을 이용하여 가세하러간다.  가는것은.......」  누구를 가게할 것인지 문제인 것이다.  군세가 상대이니, 그것에 적합한 인물. 역시 이번엔―― 「리무르님! 어리광인걸 알고있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디, 저를 출격시켜주십시오!!」  시온이 일어서, 나를 똑바로 바라보며 진언하였다.  다그률의 아들들을 맡은 자로서의 책임인걸까? 《문제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들들도 배신할 가능성은?) 《그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거라 생각됩니다.  단, 시온만으론 불안합니다. 아달만과 알베트르도 동행시켜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나도, 군세 상대라면 아달만이라고 생각하였다.  루미나스와도 연구동료라는 것으로, 나름대로 우호관계를 맺고있다.  미궁엔 제기온이 있으면 문제없겠지. 「좋아, 시온. 다녀와라.  네 친위대도 데려가는거지? 방심하지마라」 「예에! 감사합니다!」  시온이 의기양양하게 일어서, 나에게 고개를 숙이고 나갔다.  다그률을 상대로, 지금의 시온으론 손쓸 도리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루미나스의 원호로 생각한다면, 불사성은 유용하겠지.  루미나스의 주야역전에, 아달만의 성마반전.  이것을 짜맞춘다면, 다양한 속성에 특화한 거인군단에도 대응할 수있겠지. 「아달만, 너도 출격이다.  미궁을 비우게 되겠지만, 시온과 루미나스를 도와줘라!」 「분부대로!! 명을 맡겨주신 것, 감격이옵니다.  반드시, 도움이 되어보이겠습니다!!」  아달만은, 알베르트와 웬티를 데리고, 출격하였다.  사령계의 사령마법으로, 자신의 미궁내 영역에서, 사령기사를 소환가능한 듯 하고, 간단하게 이동가능한 전력으로서는 믿음직스럽다.  알베르트도 신화급 무장에 익숙해진 듯 하고, 웬티도 오랜만에 바깥세상에서 날뛸 수 있다고 굉장히 들뜬 모양.  우선, 이걸로 상태를 살피자.  이어서, 베가를 상대할 자를 누구로 할건가.  처리는 어찌되었건, 빨리 응원을 보내지 않으면, 미림군에 심대한 피해가 생길 것 같다.  카리온이 요격을 하고있지만, 혼자서는 어렵겠지. 「그럼, 베가와 싸우는 카리온에게 보낼 응원인데......  고브타를 보내고자 생각해.  랑가, 어찌 생각하지?」 「! 나의 주인이여, 그것은, 저도 가도 좋다는 것입니까?」 「아아, 그래」 「!! 고브타는 천재입니다. 동조율은, 80%를 넘었습니다.  격이 위인 자와의 실전을 경험할 수 있다면, 녀석이라면 바로 요령도 잡겠지요!」  역시 랑가.  굉장히 칭찬받고있다. 그보다, 고블린의 천재라니, 어찌생각해?  랑가는 꼬리를 흔들면서, 날뛸 수 있다는 것을 기대하고있는 듯 하다.  다소는 자신이 날뛰고싶으니 과장되게 이야기하였다고 하여도, 어느정돈 본심이겠지.  믿자. 「좋아. 고브타라면, 카리온에게 전이할 수 있겠지.  가라, 랑가! 가서, 고브타와 함께, 베가를 날려버리고 와라!」 「분부대로!!」  답함과 동시에, 랑가는 그림자에 삼켜져 사라졌다.  랑가의 기합은 충분하다. 고브타의 기합은 어떨까?  별로 충분하지 않아서,「잠! 왜 제가 위험해보이는 녀석을 상대하게 된검까!!」라고 말할 것 같은데.  뭐, 고브타라면 괜찮다.  분명 노력해주겠지. 그리 생각하기로 하자.  마지막으로, 본론인 미림에 대해서, 이다. 「미림에대한 대처인데, 내가 간다」  그리 말한 순간, 그 장소가 정적에 휩싸였다.  그야 그런가. 대장이 스스로 움직이다니, 원래는 우(愚)책중의 우책이겠지.  하지만, 미림을 상대로 많은 인원이서 덤비는 것은, 보다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없게될거라고 판단했다.  시엘도 동의하여, 가능성으로서, 수호왕급이여도 사망자가 나올 우려를 부정할 수 없다던가.  미림을 죽일 생각으로 싸운다면 몰라도, 멈출 생각으로는 그것도 있을 수 있겠지.  이쪽은 내가 억눌러야만 하였다. 「케후후후후후. 그럼, 저도 리무르님에게 따라가지요.  미림님의 상대를 방해하는 날벌레(천사)들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될테니까요」 「당연히, 우리들도 동행하겠사와요!」 「응! 나도 갈게」 「당연하군」  최강전력인, 흑색군단의 간부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  뭐 상관없나.  언제든지 소환가능하고, 흑색군단은 아껴둔다.  각성마왕급의 천사가 네마리 있고, 미림을 상대하는 은발에게 공격력이 없다고 하여도, 방심은 할 수 없다.  시온이 출격한 지금, 내 호위는 이 네명이라는 것이니, 데려가기로한다.  나를 낚을 떡밥이라는 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서 행동하지 않으면 중대한 위기가 발생한다.  미림이 스스로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키는 것은, 반드시 막을 필요가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어선 손쓸 도리가 없다. 「거기에――그 베가라는 상놈은, 제 즐거움을 빼앗은 자.  고브타가 죽이지 못한다면, 이 손으로 명을 끊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카레라가 싱긋하고, 처참한 웃음을 띄우고 선언한다.  아아, 콘도 중위와의 전투를 더럽혀졌었지. 납득이다.  방해자를 배제하고서, 고브타의 원호로 돌리도록 하자.  그보다, 고브타로 이길 수 있을라나?  제일먼저 응원으로 달려가는 것이 가능한것이 고브타니까 임명하였는데, 랑가와의 동조율 80%라는 것이 신경쓰인다.  100%였다면 이긴다는 것도 아니겠지만, 카리온과 고브타&랑가여도, 베가의 상대로는 힘들거라는 것이 시엘의 예상이였다.  베가라는 남자, 얼마나 성장한 것인지.  하지만, 그 녀석은 시체도 흡수하면서, 점점 힘을 늘린다고 한다.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정말로 위험할 것 같았다. 「좋아, 알겠어.  카레라는, 그 천사의 강력한 개체를 처리하고선, 바로 고브타 일행쪽으로 가줘.  디아블로는, 내 보조로, 부탁한다」 「「분부대로!!」」  이걸로 방침은 정해졌다. 「리무르, 미림을 부탁해!!」 「아아, 맡겨둬!」  불안한 듯한 라미리스에게, 나는 웃는 얼굴로 미림의 구출을 약속한다.  최강의 마왕인 미림에 대해선, 어중간한 것으론 통하지 않는다.  분노를 억누를 수 있다면, 이성도 돌아오겠지.  하지만, 힘조절을 하면서 상대하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나뿐이다.  그 화내기 쉬운 미림을 달래는 것은 어렵지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베니마루, 뒷일은 맡길게」 「맡겨만 주십시오!」  베니마루는 이 후의 일을 맡긴다.  마왕 레온에게서의 요청에 대비하여 준비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베니마루도 이해하고있다. 「만에하나, 레온에게서의 응원요청이 있을 경우엔――」 「그때엔, 어떻게든 할겁니다. 안심하시길!」  맡겨둘까.  흑색군단의 지휘권은 내가 가지고있으므로, 무슨일이 생기면 연락하라고 말해둔다.  전이로 바로 이동가능한 악마군단은, 언제든지 출격가능한 상태로 해둘 필요가있는 것이다.  그것을 고려에서 제외하더라도, 템페스트에는 아직 전력이 남아있다.  베니마루에, 소우에.  제기온과, 크라마.  거기에, 라미리스의 부하 용왕 4마리와, 베레타다.  막상 일이 닥쳤을 때엔, 대처 가능하겠지.  나는 베니마루에게 뒷일을 맡기고, 디아블로와 3명을 데리고 출격한다.  재빨리 미림의 눈을 뜨게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기다리라구, 미림! 마구 날뛰지 말아?!)  나는, 늦어지기 전에 미림의 눈을 뜨게 해주기 위해서, 매우 서둘러서 순간전이를 하는 것이였다. 196화 사자왕vs사흉천장 베가  생각해보면, 한군데에 모든 마왕을 집중시켜서 마왕 전원이서 적을 상대한다, 라는 작전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것은, 마왕을 신봉하는 백성을 버리는 결단이다.  대전에 승리하려면 확실한 수단이지만, 잘못하면 인구의 대부분을 잃는다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었다.  벨다를 쓰러뜨린다는 목적만을 생각하면 최적이지만, 최흉천장이라 자칭한 베가와 동격의 자를 상대하려면, 팔성마왕이 상대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아니, 팔성마왕이여도 힘들지도 모른다.  이런 괴물을 상대한다면, 전원이서 덤비는게 빠르고 안전하지만, 그것을 하면 지배영역이 멸망하게될 가능성이 높다.  시엘씨가, 각 마왕은 납득하지 않을거라고 말했던 이유이다.  뭐, 팔성마왕이 나오면 이길 수 있다는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각개격파를 하여, 전이문으로, 공격받는 지점을 순회할 경우, 최후의 쪽의 나라는 괴멸하게될테니까.  잘못 예상한 점은, 적측의 전력인 것이다.  이것만큼은, 원판인 베가나 카가리가, 출현한 치천사(세라핌)을 흡수하여 힘을 제어할 경우의 예상을, 시엘이 한 예측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흉천장 베가의 능력은, 시엘이 예상한 최상한에 달해있었다.  이대로 지상에서 계속 날뛴다면, 그 능력은 상한을 돌파한다고 예상된다.  또, 치천사(세라핌)이 몇마리 있는지 불명이므로, 적측의 각성마왕급의 전력을 확정예상할 수 없다는 것도 치명적이다.  뭐, 많아도 10마리 전후라고 예상은 하고있지만, 지금와서는 그쪽은 말할 정도로 위협은 아니였다.  내 수호왕급이라면, 충분히 대처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사흉천장인것이다.  4라고 라니, 4명있겠지.  속임수로, 4명이상있는데 사흉천장이라고 하는것은, 아무리그래도 칭하지 않을테니까.  그건 됐다.  예상으론, 베가, 카가리는 확정. 또 한명은 디노인 듯 하다, 문제는 최후의 한명이다.  아마, 그 최후의 한명이 다그률이라고 생각한다.  팔성마왕중 한명인 다그률과, 루미나스.  양자는 호각정도의 전력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루미나스가 궁극능력에 각성하였기에, 호각이였던 것이다.  다그률은 이상할 정도로 힘있는 마왕이였다. 그 손속을 모두 파악하지 못했다.  단순한 힘겨루기로는, 루미나스를 압도하기는 힘들겠지.  베가의 힘으로 추측하면, 루미나스로는 다그률에게 이길 수 없을거라 예상되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시온에 아달만, 두명이나 수호왕을 파견한 것인데.....  그래도, 뭔가 나쁜 예감이 들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미림을 상대하러 출격한 것은, 시간을 들여서는 안된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템페스트엔, 베니마루와 제기온이 남아있으므로 안심이지만, 방심해도 좋다는 것은 아니니까.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여 손을 써두기는 하였지만, 일말의 불안이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것이였다.  그리고, 레온의 자신에도 의문이 있다.  사흉천장 카가리가, 레온쪽으로 향한것은 틀림없다.  카가리와 레온에겐 인연도 있고, 카가리가 레온을 원망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문제는, 카가리의 힘이 어느정도가 되었는가, 라는 것이다.  베가의 능력은, 루미나스를 넘었다.  레온과 비교할 경우, 상황에 따라서는, 레온도 베가에게 패배할거라고 생각한다.  그정도로, 베가는 이상할 정도로 강해진 것이다.  그 베가와 동격인 카가리가, 혹시나 동등하게 강해졌다고 한다면, 레온의 승리도 의심스러워진다.  구조요청이 오기 전에, 무언가의 손을 써주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나는, 전이한 상공에 떠서, 지상의 전투를 바라보며 그리 판단했다.  베가와 카리온이 싸우고 있지만, 그 상황은 압도적으로 베가가 우세하였던 것이다.  베가나 카가리, 사흉천장이라는 전력분석을, 대폭으로 상향수정할 필요가있다.  역시,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것과 직접 전투를 눈으로 보는것으론, 얻어지는 정보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만일을 위해, 나는 사념통화로 기에게 연락을 하였다.  현재의 상황을 알려둔다. 이후엔 멋대로 판단하여, 적당하게 움직여줄거라 믿자.  슬슬 쿠로에도 기에게 접촉할 시기고, 이틈에 가능한 것을 해두게하자.  그리하여, 모든 준비를 끝내곤, 나는 조용히 하강을 개시하였다.  모든것을 타인에게 맡겨버린 다는 상황이 불안의 원인이겠지만, 여긴 동료들을 믿어야한다.  가능한한의 손을 써뒀고, 시엘도 그 이상의 작전은 없다고 말하고있다.  현황에선, 가능한 것을 달리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내 일을 하도록하자.  이 장소에 있어서 최고로 중요한 일, 미림을 조종하려고하는 자의 배제,를.  ??????????????????????????  리무르가 상공에 도달하여, 아래쪽을 바라보고있던 그때.  카리온은, 절망적인 전투를 하고있었다. 「크앗하하하하하하!! 고작 인건가, 사자왕의 힘이라는것은?  너무 빈약해서 이야기가 되지 않는군!  진정한 수왕인, 이 나, 베가님의 발밑에도 미치지 않는다.  어떠냐? 무릎꿇고, 목숨을 구걸한다면, 이몸의 부하로 삼아도 좋다구?」 「하! 깔보지말라고. 이 카리온, 미림님에게 충성을 바쳤다.  네놈같은 졸때기에게, 숙일 고개따위, 가지고있지 않다고!」 「건방진.........  미림짜위에게, 이빨이 뽑힌 집강아지 주제에!!  위대한 이 나, 베가님을 섬긴다고 한다면, 목숨을 구해주었을 것을.....  그 판단의 어리석음을, 저 세상에서 후회하거라!!」  외치는 베가.  그리고 뿜어져 나오는, 직경 50cm정도로 압축된 고밀도의 기탄.  막는것은 불가능하다. 카리온의 본능이라고 부릴만한 초 직감력이, 그 내포한 파괴력의 위험성을 감지하였다.  순간적으로 회피하기에도, 베가는 그것을 두고볼 생각은 없는 듯 하다.  카리온에게, 연속해서 기탄을 쏘아낸다. 「빌어 쳐먹을???!!」  카리온은 외치면서, 혼신의 마력을 담아서, 눈앞에 오라 실드를 전개한다.  당연히, 직격당하면 아미타불인 것은 이해하고있다. 오라 실드에 각도를 줘서, 기탄을 튕겨내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미림의 특훈에서, 자신을 압도적으로 웃도는 파괴력을 가진 힘에대한 대처방법은, 싫다고 할 정도로 주입되었다.  그보다, 정말로 몇번 그만해달라고 외쳤었는지 기억에 없을 정도였다.  미림은 즐거운 듯이 웃으면서, 멈추지 않았지만......  그 특훈의 성과가 지금, 카리온을 살려주고있는 것이다.  으직으직하고 마력이 깎여지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튕겨낸 기탄은, 주위의 지형을 변화시킬 정도의 파괴를 흩뿌리고있다.  마력이 깎여졌다고 하여도, 어떻게든 버텨낸 만큼 자신을 칭찬하여도 좋다고 생각하는 카리온.  그대로 폭연에 휩싸여, 변형한 지형의 파인곳에 숨어들었다. 그림자에 숨듯이 몸을 숨기고, 숨을 죽인다. (정말이지, 무슨 파워냐고.......  미림 상대로 전투훈련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벌써 뒤져버렸겠지――)  그런 것을 생각한다.  동시에, 자신과 함께 훈련을 받은 친구를 떠올린다.  잠! 죽슴다! 그 이상 하면, 농담이 아니라 죽슴다!!  언제나 곁에서, 소리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한계다 무리다 라고 말하면서도, 팔팔하게 훈련을 마지막까지 해내었던 것이다. (젠장! 나는 아직 괜찮아. 이런걸로 죽을상을 하면, 그 녀석이 웃는다구!)  씨익, 하고 웃는 카리온.  이런 상황이면서도, 미림의 특훈의 성과는 확실하게 카리온에게 힘을 준 것이다.  요점은, 죽지 않으면 된다! 라는, 미림의 말이 떠올려진다.  그말대로이다, 라고 지금이라면 이해할 수 있었다.  절대적으로 격이 위인 상대와의 전투에선, 상대의 힘을 확인하고, 어찌되었건 살아남는 것을 우선한다.  다행이도, 부하들은 부관의 지시에 따라, 이 전투영역에서 이탈한 듯 하다. 천사군도 말려드는 것을 두려워해서인지, 주위에 다가오지 않는다.  베가가 천사를 능숙하게 다뤄내, 카리온을 포위 섬멸시킨다는 지능을 가진 자였다면, 지금쯤 카리온은 죽었겠지.  하지만, 베가는 자신의 힘을 과신한 나머지, 부하의 천사들에게 일절 지시를 내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곳에 승기가 있을지도 모르겠구만?. 어찌되었건, 견딘다. 그리고, 틈을 봐서――)  카리온은 포기하지 않는다.  자신이 상대의 전력을 끌어내, 손속을 들춰내는 것으로, 미림이 유리하게 되는 것이다.  그 후엔, 자신들의 대장인 미림에게 맡길 뿐.  프레이의 말이 걸리지만, 지금은 자신에게 가능한 것을 전력으로 할 뿐이다. 「칫!약아빠졌군!! 계속 숨는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 겁쟁이녀석.  사자왕이라고? 겁쟁이에겐, 쥐의 칭호가 어울린다!!」 「시끄러?어!  작전이라고, 작전. 머리가 나쁜 너에겐, 내 작전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말이지!」  베가의 도발에, 외치는 카리온.  도발에는 걸리지 않는다.  메아리의 마법을 사용하여, 있는 장소가 들키지 않도록 잔재주를 부렸다.  목소리에 낚여, 베가가 아무것도 없는 장소로 연속마탄을 쏘고있다.  방금까지의 단순한 기탄보다도, 위력이 상승한 듯 하였다. 지형이 변화해가는 것 이 아니라, 파이고 소멸하고있다.  애시당초 직격을 맞았다면, 카리온이여도 몇발도 버티지 못할 것 같은 위력이였다.  모으지도 않고 쏘아내는 것 뿐인 고역ㄱ으로, 지형이 바뀔 정도의 위력인 것이다.  반죽된어 뭉쳐진 마탄은 그 이상. 제대로 상대한다면, 순식간에 이쪽의 마력이 바닥나겠지.  잘못하면, 회복의 여지조차 없는 일격을 맞을 우려도 있었다.  백호청룡극을 들고있는 손에 힘이 들어간다. 이곳에서 냉정함을 잃으면, 한번에 전황의 악화를 불러일으킬 것 같았으니까.  자신의 비장의 수,『수마인화』의 사용에 대해서 사고한다.  이 능력의 발동과 동시에, 그때까지 받은 데미지는 전부 회복하여, 마소량도 전부 회복한다.  그리고, 전투력의 대폭적인 상승과, 능력의 제한해제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미림과의 특훈에서, 유니크 스킬『사자심왕(獅子心王ライオンハ?ト=라이온 하트)』를 습득하였다.  이 능력은, 자신보다 격이 위인 자에 대한 능력상승과, 데미지 관통효과를 준다. 그리고,『수마인화』와 병용하는 것으로, 특수고유능력(오리지널 스킬)『사자용신(獅子?身ドラゴンボディ=드래곤 보디)』로 이르는 것이다.  굴하지 않는의 마음과 쓰러지지 않는 신체.  강력무쌍한 힘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녀석에게 이기기엔, 오리지널 스킬『사자용신(獅子?身ドラゴンボディ=드래곤 보디)』를 사용할 수 밖에 없지만, 제한시간 10분은 힘들군.......)  그렇다.  무적의 힘이라 생각되는 초절능력이지만, 10분경과하면 모든 마소량이 날아가버리고, 변신이 풀려버리는 것이다.  현재, 유니크 스킬『사자심왕(獅子心王ライオンハ?ト=라이온 하트)』만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을 사용해버리면, 유니크 스킬, 압도적으로 지고있다. 큰 데미지를 받을 때 까지『수마인화』는 온존하고 싶지만, 이것을 사용해버리면, 유니크 스킬『사자심왕(獅子心王ライオンハ?ト=라이온 하트)』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사용해버린 순간에, 10분만에 쓰러뜨리지 않으면 패배하게되는 것이였다.  유니크 스킬『사자심왕(獅子心王ライオンハ?ト=라이온 하트)』에의한, 격이 위인 자에대한 보정효과가 없어진다면,『수마인화』에의한 강화같은 것으로는 대항 할 수 없어질테니까.  베가에게 초회복력이 갖춰져있는 것도 확인하였다.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계산이나, 약점을 간파해내지 않는 한, 비장의 패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패를 아껴서 져버리는, 그런 일만큼은 피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였다. 「작전, 작전이라고? 후하하하하하하, 웃기는군.  네놈따위 잔챙이가, 없는 지혜를 짜내봤자 뻔하지!!  그렇군....... 죽이는것은 간단하지만, 절망을 맛보여주기로할까.  이몸은, 아직까지 아무것도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 의미를 알겠나?  네놈으론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를테니, 보여주지」  그리 고하고, 베가는 한쪽팔을 앞으로 내민다.  지면에 쓰러진 시체가 모여와, 부패한 사악한 생명체로 변모한다.  그리고, 하늘을 노니는 천사를 대충 쏴 떨어뜨려, 지금 막 태어난 생명체에게 포식시켰다.  이 세상에, 꺼림칙한 생물이 탄생한 순간이다.  준동하는 사악한 인간형에, 맹금류의 날개가 난다.  하지만, 그 눈에 지성의 빛을 깃들일 것은 없다. 애시당초 머리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마력감지』능력은 갖추고있는 듯 하여, 정확하게 주위의 상황을 파악하는 듯 하였다.  이름을 붙이자면, 사룡수라고 불러야할까.  베가가, 자신이 습득한 궁극의 힘,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를 발동시킨 것이다. 「크앗하하하하하하!! 어떠냐, 이 몸의 귀여운 펫들은!!  네놈따위 잔챙이에겐, 아까울 정도의 전투력인 것이다. 충분히 즐기거라!!」  크게 웃는 베가.  태어난 사룡수는, 전부 4마리.  천사를 먹어 그 힘을 흡수하여, 일그러진 생명인데도 불구하고, 전투력은 높다. 「어이어이......... 진짜냐.......」  카리온의 초직감력이 경종을 울린다.  이전의 동격의 마왕, 크레이만에 상응할 정도로 강하다고, 본능이 알려온 것이다.  하지만, 그런 생명체를 만들어낸 베가는, 그리 힘이 감소하지 않은 듯 하다.  몇마리 만들어낼 수 있느가는 불명이지만, 시체는 앞으로도 늘어간다. 천사도 똑같다.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제대로 부관이 지휘를 해주고있기에, 지금 태어난 것이 네마리 뿐인 것이겠지. (이 사악한 괴물은, 빨리 처리해버리지 않으면, 내 부하들도 이런 모습이 되어버린다는 것인가!?)  카리온에게 전율이 퍼져, 그 꺼림칙함에 구토감과 분노가 치솟는다. 느긋한 소릴하면서, 패를 아낄 떄는 아닌 듯 하였다. 「가라아!! 숨어 도망다니는 쥐를 끄집어내라!!」  명령에 따라서, 맹렬한 속도로 행동을 개시한다.  땅을 박차, 공중을 날아, 주위의 연기를 날려버리면서.  이렇게되면, 파인 지면에 숨어있는 카리온을 찾아내는 것도 시간문제이다.  칫! 혀를 차곤, 카리온은 자신의 마력을 응축시켜, 눈 앞에 접근해온 한마리를 향해서 수마입자포(비스트 로어)를 쏘아냈다.  이런 괴물을 양산해버린다면, 시간을 벌수록, 유리한 상황에서 멀어져버린다고 판단한 것이다.  기회를 노린다고 말할 때가 아니였다.  카리온이 쏘아낸 비스트 로어에의해, 한마리째의 사룡수가 불태워진다.  마입자포의 절대적인 파괴력은, 사룡수를 태워버리고도 기세를 줄이지 않고, 베가를 향해서 일직선으로 나아간다.  카리온이 노린 대로이다. 사작에서의 일격이며, 잘 되면 직격하겠지.  단, 거리가 너무 벌어져있다.  좀더 지근거리에서 쏘아내지 않으면, 300m가까운 거리로는 위력이 반감해버리는 것이다.  이전보다도 힘이 늘어난 카리온이였지만, 비스트 로어는 완성된 고효율의 필살기였다. 따라서, 쏘아내는 수는 늘어, 쏘아낼때까지의 준비시간을 짧아졌지만, 사정거리는 그리 늘지는 않은 것이다.  현재, 200m까지는 위력저하를 일으키지 않지만, 300m지점이나되면, 어떻게 해서도 위력은 저하해버린다.  그래고, 특훈의 성과에의해, 대폭으로 개선되었으므로 불평은 없었지만.... 이 상황에선 유효타가 되지 않겠지.  카리온의 예상대로, 직격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베가에게 치명상을 주지는 못했던 듯 하다. 「크앗하하하하하하!! 깜찍하군! 이게 네놈의 작전이라는 것인가?  이정도의 공격, 이몸에게 있어선 크게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다!!」  크게 웃으면서, 카리온을 도발하는 베가.  하지만, 그 직격을 받은 부분은, 크게 화상을 입었으며, 말하는 것 정도로 데미지가 없는 것은 아닌 듯 하였다. 「하! 허세부리지 말라고?! 아프다면, 울어도 되는데?」  도발에 도발을 돌려주면서도, 카리온은 재빠르게 질주한다.  카리온에게 눈치채 접근해온 두마리째를 향해서, 왼손으로 마력포를 쏘아내곤, 뭉친 기를 담은 백호청룡극으로 밀듯이 베어낸다.  마력포를 회피하려고하다가 자세를 무너뜨린 사룡수는, 반응할 것도 없이 베어져버렸다. (앞으로, 두마리!)  카리온의 시야안에, 마친 두마리가 한번에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삼각형의 정점에 카리온이 있다. 2등변으로 2마리가 정점을 형성하여, 그 밑변의 중앙에 베가.  위치를 조절한다면, 딱 균등하게 사선에 들어오는 필살기가 있었다.  변의 길이는 100m정도. 베가는 카리온을 깔보고있어서, 방심하고있다.  찬스였다. (됐다!!)  행운에 감사하면서, 카리온은 전 마력을 응축시켜서, 마투기를 응축시킨다.  그 힘이 유출하지 않도록 집중하면서, 백호청룡극으로 흘려보낸다. 극한까지 응축된 마투기가, 백호청룡극의 끝부분에 모인것을 재어서, 맹렬한 기세로 선회시킨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 받아라! 확산마수입자포(디퓨전 로어)!!」  9개로 나뉘어진 섬광이 쏘아진다.  각각의 대상에, 3개의 빛이 박혔다. 단발의 위력은 비스트 로어와 동등함에도 불구하고, 확산시켜, 여러가지 각도에서 대상을 쏘아내는 필살의 공격.  세개의 빛의 집속점은, 상승효과에의해 단방의 위력을 가볍게 웃도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카리온이 만들어낸 진정한 필살기였다. 「하! 꼴 좋다. 사람을 깔보니까, 그런 식으로 당하는거라고!」  카리온은 베가를 향해서 뱉어낸다.  두마리의 사룡수는 소멸한 듯 하지만, 베가는 아직까지 원형을 이루고있다.  마무리를 짓기위해 다가간다.  양팔이 날아가고,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양쪽 옆구리에도 큰 구멍이 뚫려있다.  원래라면 치명상이겠지만, 이러한 성가신 괴물은, 세포 한조각조차 남겨두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그리 생각하여, 카리온은 남은 마력을 긁어보아서, 최후의 한발, 비스트 로어를 쏘아내려고하였다.  하지만――  카리온의 등뒤까지 숨어온, 양단되었을 터인 사룡수가 카리온을 덮친다.  사룐수도 또한, 놀라울 정도의 재생능력을 가지고있는 것이다.  양단된 정도로는, 약간의 시간으로 부활해버리는 것이였다.  더욱이. 「크앗하하하하하하!! 깜찍하다 말했지 않나?  네놈따위, 이몸이 상대할 것 가지도 없지만...  몰래몰래 숨어다녀선 귀찮아서 말이지.  이몸을 미끼로삼아, 끌어낸 것인다!  어떠냐? 이것이야말로, 작전이다!!」  으윽...........!!  카리온을 절망이 덮친다.  베가는, 그런 카리온에게 우쭐한 웃음을 보인다.  그리고, 점점 상처는 수복되어가, 큰 상처를 입었던 형적같은 것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게되어버린다.  처음부터, 상처같은 것은 입지 않았다는 듯이. (젠장! 이 녀석, 날 가지고 놀았던것인가........!)  분하지만, 베가의 실력이 카리온의 예상보다도 아득이 위였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듯 하였다.  그런 카리온을 쓰레기를 보는 듯이 내려다보며, 베가는, 대마력탄을 방사한다.  등뒤에서 자신을 억누르는 사룡수따위 생각할 것도 없이, 카리온을 지워버릴 생각하는 것이다.  마력탄이 쏘아진 순간, 사력을 짜내어, 카리온은 회피행동을 한다.  어떻게든 직격을 피하였지만, 왼쪽 반신이 소멸해버렸다.  간신히, 살아는 있다.  생명력이 높은 수인의, 왕인 카리온인 것이다. 이정도로 죽을 것은 없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의 역전은, 어떻게 생각하여도 어려운 것이였다. (젠장....... 여기까지, 인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생각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달리 수단은 없는 듯 하다.  앞으론, 최후의 수단에 걸 뿐이다.  남은 10분으로, 전력공격을 한다.  오리지널 스킬『사자용신(獅子?身ドラゴンボディ=드래곤 보디)』를 사용하여, 승부수를 띄울 수 밖에 없다.  그리 생각한 것이다.  모든 상처도 완치하여, 마력도 회복한다. 한, 그걸로 져선 뒤가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라도 죽는것이다, 할 수 밖에 없다.  카리온은, 각오를 정했다.  그리고, 「깔보지마라! 이 나의, 남자의 삶을 보여주마!!」  외쳤다.  베가가 히죽히죽 징그러운 조소를 띄우고, 진 개를 보는 듯한 눈으로 내려다보는 것을 느낀다.  그 시선에 분노가 치솟아, 카리온은 아픔을 잊을 수 있었다.  그대로 능력을 발동하려고한 그때, 「잠~깐, 기다리는검다! 히어로는, 늦게오는검다!!」  얼빠진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운 친구의, 바보스럽기까지한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카리온의 그림자에서 뛰어나온 것은, 한마리의 홉 고블린.  잘못볼리도 없는 그리운, 카리온이 인정한 천재(친우)였다.  그 자의 이름은, 고브타.  이 위기적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13번째의 남자이다. 197화 악마vs천사  상공에서 미림과 은발천사의 전투를 관찰하여, 의문이 생겼다.  저 은발천사는, 틀림없이『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의"캐슬 가드"를 사용하고있다.  미림의 공격을 유도하여, 자신에게 영향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주위에 피해를 흩뿌린다는 것이다.  굉장히 성가신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피해가 적은 듯 보이는 것이다. (있잖아, 미림이 전력을 쏘아내어서, 저 정도의 손실이라는 것은 아니지?) 《네. 미림?나바의 일격이라면, 백아의 성따위 한순간에 잿더미로 바뀝니다.  예상되는 원인으로선, "캐슬 가드"에의한 위력조정.  혹은, 미림?나바에게 의식이 남아있어, 제어하려고하는 가능성, 입니다》  흠.  역시 그런가.  대기가 떨릴 정도의 분노의 파동을 발하고있지만, 극대공격은 한번도 쏘아내지 않았다.  처음에 성의 성루를 날려버렸을 뿐이다. 아직 의지가 남아있어서, 자신의 분노에 저항하고있다고 보는게 타당할지도 모른다.  그렇기에,『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에 갖춰진 지배능력을 발동시키지 않는 것이겠지.  미림이 분노로 완전히 자아를 잃어버린다면, 바로 지배하에 두었을 테니까. 「디아블로!」 「예!곁에 있사옵니다」  내 부름에, 디아블로가 등뒤에 출현하여, 답한다.  그 뒤에는, 3명의 악마왕(데빌 로드)가 무릎꿇고있다. 「디아블로. 너희들이서, 저 네마리의 천사들을 처리해라.  그것이 끝나면, 베가를 쓰러뜨려라.  고브타를 보냈지만, 저 녀석만으론 걱정이니까.  그리고, 한명은 내 서포트를 해라」 「알겠습니다. 바로 끝내고, 리무르님을 원호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로서 디아블로가 답하곤, 테스타롯사와 둘도 일제히 수긍하였다.  저 천사들도 각성마왕급이겠지만, 악마들은 수호왕중에서도 무투파이다. 맡겨도 괜찮겠지.  수적으로도 동수이고, 디아블로도 있다. 패배는 없으리라 믿자. 「맡길게!」  그런말을 남기곤, 나는 미림을 향해서 비상하였다.  이 뒤에 남은 자들이, 내 서포트로 누가 향할 것인가는 의제로 싸우기 시작하였다, 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였던 것은 행운이였다.  누가 승리하였는 가는, 그야말로 어떻게되든 좋은 이야기였으니까.  남은 자들간에선, 평화적인 대화로, 결착이 지어졌다.  디아블로가 신사적인 웃음을 띄우고, 다른자들을 흘겨본다.  칫! 이라는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려올 것 같았지만, 세명에서는 불평이 없는 듯하였다. 「케후후후후. 역시, 당신들이 현명한 덕에 이야기가 빠르군요」  만족한 듯이 디아블로가 미소지었다.  그리고, 힐끔 하고, 흥미없다는 듯 네마리의 천사쪽에 시선을 향한다.  벨다의 부하, "종말의 사도"들중 네마리.  징벌의 7천사(懲罰の七天使エクスキュ?ショナ?ズ=익스큐셔너즈)라 불리는, 직접전투를 분담하는 실행부대이다.  이번엔, 루시아의 직속으로서 파견되었다.  "캐슬 가드"가 있는 이상, 루시아의 안전은 보장되어있다. 하지만, 만에하나에 대비하여 보험이라는 의미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목적은, 루시아의 검이되는 것이다.  궁극능력『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엔, 직접공격수단이 적기때문이다.  바꿔 말하자면, "익스큐셔너즈"란, 루시아의 수족이되어 적을 섬멸하기 위한 무기, 라고 바꿔말할 수 있는 것이다.  루시아의 자아로 자릴잡고있는, 미카엘의 의사가, 직접전투를 담당하게끔 하기 위해서 고른 자들이였다.  워 해머를 다루는, 톨네오트.  번개속성을 가진. 근육질의 큰 남자였다.  그레이트 엑스를 다루는, 아리아.  불 속성을 가진. 작은 소녀의 외견을 하고있다.  트라이던트를 다루는, 오르카.  수 속성을 가진. 마르고 낭창낭창한 몸의, 미인이다.  구미편(九尾鞭ナインテイル=나인테일)을 다루는, 프리실라.  바람 속성을 가진. 중간키에 적당히 살이쪄있지만, 풍만한 가슴이 특징적이다. 눈을 감고있는것이 인상적인, 중성적인 풍모를 하고있다.  네명은, 갑자기 온 디아블로 일행에게 동요할 것 없이, 매우 침착해있다.  그곳에 있는것은, 절대적인 강자라는 자신.  최고위인 치천사(세라핌)의 힘을 얻은, 지고의 존재의 사도라는, 자부심.  악마들과 천사들은 대치하여, 조용히 노려본다. 「흠. 놀고있을 시간은 없군요. 빨리 끝내도록 하지요」  먼저 입을 연것은, 디아블로였다.  동의하는 테스타, 울, 카레라. 「끝낸다, 라고? 악마따위가 웃기고있군.  진화에 제한이 걸려있는 악마족으론, 천사족의 최고위인 세라핌엔 멀리 미치지도 못하는 것.  벨다님에게서 세라핌의 힘을 받은 우리들은, 자아없는 천사와는 다른 최강의 존재.  네놈들과는 격이 다르다.  오래 살아 마왕화한 듯 하지만, 어짜피 불완전한 진화형태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아크 데몬이 데몬 로드가 되었다고 하여, 건방떠는것도 적당히하라!!」  톨네오트가 외친다.  그 말에, 디아블로는 의문이 생겼다.  적의 대장인 델다는, 자신들이 악마왕에 도달하였다고 눈치채지 못하였나? 라고.  그렇다고하면, 실소할만한 일이다. 그들의 주인인 리무르라면, 한번 본것만으로 간파하는것은 틀림없으니까.  그렇지 않으면..... (정보의 공유를 하지 않았다, 라는 것이겠지요.  자신에게 절대적인 자신이 있기에, 사소한 일이라고 정보의 공유를 소홀히한다.  강자의 이기심, 인가.  그점에 있어서, 리무르님은 틈이 없으십니다. 과연 리무르님. 케후후후후후――)  어떤 정보이건, 전원에게 전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고심하고있는 자신들의 주인을 생각하여, 디아블로는 깊은 기쁨의 감정에 몸을 맡긴다.  굉장히 기분이 좋아져, 눈앞의 어리석은 자들에 대해서, 상냥한 마음이되는 디아블로. 「있잖아, 디아블로. 뭐가 그렇게 즐거운거야? 우리들, 바보취급 받는 것 같은데......?」 「케후후후후. 그러니까, 당신은 한참 멀은 겁니다.  저러한 비참한 자들의 말로도, 우리들의 주인의 위대함에 눈치챌 수 있답니다?」 「에!?」 「우후후후후. 그렇네, 역시 디아블로. 당신도 눈치채버렸던거군요」 「당연합니다, 테스타롯사. 이자들은, 자애로운 당신에게 양보하지요.  저로는 괴롭혀버릴테니까요.......당신의 손으로 괴롭지 않게 편하게 해주시지요」 「어머, 괜찮은거에요?」 「자, 잠깐! 우리들에겐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즉, 디아블로가 한마리, 사냥감을 양보해준다고 말한거야」  테스타롯사가 친절하게도, 울티마에게 설명을한다.  자신들의 주인인 대마왕 리무르가, 얼마나 동료를 믿고있는가, 를.  그 설명을 듣고, 울티마가 눈동자를 빛내면서 흥분한 듯 외친다. 「과연!! 역시, 리무르님은 "격"이 다르다는 것이지!」  만족한 듯 끄덕이는 테스타.  울티마의 이해가 부족한 것엔 눈치채었지만, 이렇다할 문제는 없었기때문이다.  주인인 대마왕 리무르의 위대함을 재차 인식할 수 있었으니, 그것만으로 충분하였다. 「잠깐!! 거기서 멋대로 말하지 말아줄래!  하앙? 악마따위가, 우리들, 최상급 천사를 어떻게 한다구?  괴롭지 않게 편하게 해줘? 웃기지 말라는거야!」  악마들의 엄청난 언동에, 화가난 듯 아리아가 외쳤다.  작은 몸에 어울리지 않은, 큰 도끼를 등에서 꺼내, 양팔로 쥔다.  타오르는 듯한 분노를 눈동자에 깃들이고, 금발이 꺼꾸로 솟아있다. 「도발이다. 냉정해져라, 아리아」  가는몸의 미인인 올카가, 차가운 눈동자로 악마들을 노려보면서 아리아를 꾸짖었다.  하지만, 그 손에 든 트라이던트에서는, 물색의 파동이 격렬하게 뿜어져나온다.  사고는 냉정하여도, 감정적으로는 분노를 느끼고있는 것이겠지. 「우후후후후. 이 언니는, 나쁜 아이에게 벌을 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네요」  프리실라가 웃는 얼굴로 선언했다.  노렸던 것은 아니지만, 악마들의 제멋대로인 말에의해, 느긋한 성격인 프리실라까지도 화내게하는 것에 성공한 듯 하였다.  세명의 동료가 화를 내는것에 맞춰, 톨오네트가 한걸음 앞으로간다.  그 몸에서는 번개가 뿜어지고, 그의 분노를 대변해주는 듯 하였다. 「뭐어 기다리게나. 훌륭한 생각이 번뜩였다. 듣고싶지?」  분노하는 천사들을 앞에두고, 카레라가 분위기를 읽지않고 이야기한다. 「솔직히, 나는 너희들에겐 흥미가 없다.  저쪽에서 날뛰는 베가라는 어리석은 자에게, 조금 용건이 있어서 말이지.  그러니, 나도 너희들의 상대는 패스하고싶은 것이다」  승낙받는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듯이, 멋대로 제안을하는 카레라.  그 카레라의 제안에, 「어머? 괜찮은거야, 카레라?」 「에!? 그럼, 우리들이, 두명씩 받아도 되는걸까나?」  라고, 테스타와 울이 희색의 목소리를 내었다.  대조적으로, 「깔보지마라, 하등한 악마들이!!」 「죽인다. 너희들은, 반드시, 죽인다!!」 「흠, 하는 수 없군, 이군. 그몸에 현실을 알려주도록할까」 「이 언니, 지금걸로 뚜껑이 열려버렸사와요」  익스큐셔너즈의 면면은, 분노에 물들게되었다.  당연하다고 말하자면, 당연.  천상의 군단중에서도, 최강의 존재인 "종말의 사도"이며, 전투에 특화한 익스큐셔너즈의 일원인 것이다.  여기까지 깔보는 대응을 당하는 것은, 상상의 밖이다.  인간일 적에도, 유우키 직속의 자들중에서도 최강을 자랑하던 자들이었다.  제국의 군단내에서의 서열강탈전에 참가하지 않았을 뿐이고, 제국내 최강군단인 로얄 나이트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심을 가지고있었으니가.  그런 그들이 세라핌의 힘을 얻어, 궁극능력『무기의왕(武器之王マスタ?ウェポン=마스터 웨폰)』에 각성한 것이다, 지상에 적은 없다고 확신하고있던 것이다.  각각의 무기야말로, 능력의 증거.  현존해있는 어떠한 신화급의 무구보다도 강력한 무기(웨폰). 그 긍지에 걸고서, 눈앞의 악마들을 죽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네놈들은, 죽인다. 그것이, 창조주인 벨다님의 의지다!!」  톨네오트의 노호에 맞춰서, 일제히 전원이 움직였다.  각각의 무기를 손에들고, 쥔다.  그걸 상대하는 악마들은...... 「조옿아, 나는, 도끼랑 창!」 「어머, 하는 수 없네. 뭐, 나는 뭐는지 좋아」  완구를 고르는 어린아이와 같이 즐겁게, 울티마가 상대를 지명한다.  싸울 수 있다면 상대는 누구든지 좋다는 듯 하여, 테스타롯사는 그것을 승낙했다.  그러한 태도가 천사들을 격노시키는데, 악마들은 자연스레 그것을 하고있는 것이다. 「케후후후후후. 그럼, 어떻게해도 무리일 것 같다면, 도움을 청하세요.  불쌍한 당신들을, 결코 버리지는 않을테니까요」 「쓸데없는 참견이야!」 「예에, 그렇네요. 디아블로와는, 정말로 결착을 지을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대화를 하곤, 디아블로는 뒤를 돌아볼것도 없이, 리무르에게 비상하여 떠나갔다.  그리고 남은 카레라도, 「그럼, 나는 간다. 너희들의 차례를 남길 필요는 없지?」 「예에. 이자들로 충분이여요」 「응! 카레라, 빨리 가지않으면, 고브타한테 활약을 다 빼앗긴다구?」 「그게 걱정인것이다. 그 녀석은 이것저것 말하면서, 방심할 수 없으니 말이지」  얼굴을 찌푸리며, 카레라는 수긍했다.  천사를 양보한 이유는 그야말로, 울티마가 지적한 대로, 고브타가 베가를 쓰러뜨려버릴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였기 때문이다.  간파되었다는 생각은 있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겠지.  베가는, 신성한 결투를 더럽힌 것이다. 카레라에게 있어서, 결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를 하였으니까.  고브타가 쓰러뜨려버린다면 하는 수 없다고는 하나, 조금은 그 죄를 갚게끔하고 싶다는 것이 카레라의 본심이였다.  그러니, 카레라는 빨리 그 장소를 뒤로한다.  디아블로와 같이, 동료에대한 걱정은 일절 하지 않았다. 최강인 악마족의 지배자로서, 자신들의 승리를 의심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테스타롯사 vs 톨네오트&프리실라  울티마 vs아리아&오르카  두개의 전투가 개시된다.  ………  ……  …  승부는 한순간에 결착이 지어졌다.  분로에 맡겨서,『천뢰굉폭격(天雷轟爆?ライトニングボンバ?=라이트닝 봄버)』에의한 최대화력공격을 쏘아낸 톨네오트.  하지만, 이 장소는 이미 테스타롯사의 궁극능력『사계의왕(死界之王ベリアル=베리얼)』의 지배영역이다.  생과 죽음을 관장하는, 테스타롯사의 손에, 검은 대검(데스 블레이드)가 현현하여, 톨네오트를 양단하였다.  휘둘러내려진 워 해머에의한 일격,『라이트닝 봄버』는, 테스타의 왼손으로 막혀져, 눈부신 섬광을 발하는 에너지의 덩어리로 바뀌어있다.  하지만, 테스타는 별 어려움도 없이 그 덩어리를 쥐어, 자신의 마력을 얽어넣었다.  무너져 내리는 톨네오트를 향해서, 「돌려줄게」  라고 말하고, 축마붕뢰(縮魔崩雷メルトプラズマ=멜트 플라즈마)로 바뀐 그것을 떨군다.  섬광, 압축, 붕괴.  톨네오트는 원형을 남지기 않고 기화하여, 사망하였다.  아주 약간의 시간차로, 돌격하지 못한 프리실라는 경악한다. 「히, 히이이!!」  의도치않게, 입에서 비명이 흘러나왔다.  있을 수 없다.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존재치의 총량은, 그 질에 마력과 영력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동등이다.  그런데, 이 전투력의 차는, 결코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그 가진 에너지의 총량에 차이가 없다면, 최상급으로 진화한 자신들이 유리. 더욱이, 둘이서 한명을 상대한다면, 진다는 결과는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런 프리실라의 계산은, 한순간에 뒤집히게되는 것이다.  압도적이기까지한, 눈앞의 여자의 힘에의해서. 「어머, 왜그런거에요? 어서오셔요.  상냥하게 상대해드릴거랍니다?」  미소를 띄우고, 테스타롯사라는 이름의 악마는 천천히 프리실라에게 걸어간다. 「그, 그만해! 오지마!! 이 언니, 사과할게. 사과할테니까아!!」 「어머? 분명히, 나쁜 아이에게 벌을 준다던가,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미안해요, 실언이었어요! 이 언니, 까불었습니다아!!」  반쯤 광란상태로, 프리실라는 울며 외쳤다.  마음이 한순간에 꺾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괴물을 앞에두고, 냉정하게 사고가 일을하지 않는 것이다.  톨네오트는 유능한 동료였다. 어떤 전투에서 앞장서서, 동료의 방패가되어 지지하였다.  그런 그가 천사의 힘을 얻어, 이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강자가 되었는데......  프리실라도 자신이 강자라고 자부하고는 있지만, 전력을 낸 진심의 전투라면, 톨네오트에게도 미치지 않는다고 눈치채었다.  그런 강자인 톨네오트가, 눈앞에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순살당해버렸으니까, 프리실라가 공황상태가되는 것도 하는 수 없는 이야기였다. 「어머어머. 이래선 제가 괴롭히는 것 같잖아요.  자, 괴롭지 않게 처리해드린다는 약속을 하였지요?  안심해주셔도 된답니다」  이때, 프리실라에게 있어서 행운이였던 것은, 정말로 테스타롯사가 기분이좋았던 것이다. 「요, 용서해주세요!! 당신에게 거역하지 않을게요.  드릴게요, 뭐든지 드릴테니까, 목숨만은!!」  공포에 경련하며, 목숨을 구걸하는 프리실라는 내려다보며, 판단한다. 「그럼, 받을게. 그, 천사의 힘, 을.  그 대신, 놓아줄게.  당신의 공포의 감정이, 굉장히 맛있었으니, 말이야」  좀처럼 없는 일이였지만, 테스타롯사는 그 말대로, 프리실라를 놓아주었다.  단, 자신이 손을 대지 않은 것 뿐이고, 그 후에 그녀가 어떻게 될거라는 것은 알바가 아닌 것이지만. (세라핌의 힘, 리무르님의 도움이될지도 모르겠네)  그리 판단하여, 프리실라에게서 천사의 힘을 빼내어, 그녀를 놓아준 것이다.  단지 테스타에게 있어서 상정되였던 것이, 천사의 힘에 부속하여, 궁극능력『무기의왕(武器之王マスタ?ウェポン=마스터 웨폰)』도 습득한 것이겠지.  이 능력은『사계의왕(死界之王ベリアル=베리얼)』에 통합되어, 사계편(死界鞭デスウィップ=데스 윕)을 현현시키는 근본이 되었다.  여황인 테스타롯사에게 어울리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이리하여, 테스타롯사 vs 톨네오트&프리실라전은 종료한 것이였다.  프리실라는 꼴사납게 기면서, 그 장소에서 도망간다.  이때, 프리실라에게있어서 불행이였던 것은, 도망친 곳에서 베가와 합류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힘을 잃은 이상, 몸을 지키는 것을 우선하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베가는 전투에 집중하여, 적아의 판별같은 것은 정말이지 고려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프리실라는 베가에게 먹혀서 사망하였지만, 그것은 테스타롯사에게 있어선 관계없는 이야기인 것이다.  그리고, 울티마도 똑같이, 승부는 가볍게 종료된다.  화염을 두른 아리아의 그레이트 엑스를, 한손으로 흘려넘기고, "홍사사독수(紅蛇死毒手ブラッディ?バイト=블러디 바이트)"로 아리아를 꿰뚫는다.  그 일격은 치명타가되어, 아리아는 절명에 이르게된다.  경악하는 오르카의 인식에서 울티마가 소실하여, 등뒤에서, 「네, 종료!!」  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동시에, 가슴에 뜨거운 아픔이 생기고, (하? 에!? 대체, 어느새........!?)  그것이, 오르카의 마지막 사고.  손쓸 도리도 없이, 악마의 소녀인 울티마에게 살해당하는 둘.  대화할 새도 없었기에, 테스타롯사보다도 빠르게 종료하였다.  죽은 둘에게 있어서, 공포도 고통도 느끼지 못하였던 것은 행운이였겠지.  울티마는, 디아블로가 일러준 말을 지켰던 것이다.  울티마 vs 아리아&오르카전은, 이렇게 순식간에 종료한 것이였다.  그 후. 「그래도, 이녀석들, 힘에 비해서 너무 약하지?」 「예에. 그래도, 리무르님의 예상대로여요.  힘을 얻은 것 만으로는, 위협이 아니다. 정말로, 그말씀 대로였어요.  천사가 경험을 쌓아서 그 힘을 늘리는 것도, 그말씀 대로였지요.  ......그래도, 과연 그것은, 어느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걸까요」 「그치! 우리들이, 긴시간 살아가며 얻은 경험이, 그렇게 간단하게 능가당해버릴 리가 없지!」  그런 대화를 하는 둘.  시엘의 예상대로, 천사는 자아를 가지면 성장을 개시한다.  하지만, 당연한 것이지만, 단기간에 성장하는 것 따윈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자아를 얻었다고 하여도, 그자가 가진 혼의 힘에는 한도가 있었다.  더욱이, 그 경험(레벨)은, 악마들에게 비교하여 압도적으로 낮았다.  인간의 혼(의사)로는, 천사의, 그것도 최상급의 세라핌의 힘을 제대로 다룰 수는 없었던 것이다.  적어고 경험을 쌓아, 선인을 거쳐 성인급에 도달하였다면, 이야기는 달랐을테지만....  이리하여, 악마들의 전투는 종료하여, 테스타와 울은 베가 토벌로 향한 것이였다. 198화 고브타&카리온vs사흉천장 베가  주, 죽슴다! 지금은 상당히 위험했슴다!!  외치면서 도망쳐다니는 고브타를 곁눈질로 보면서, 카리온은 깊게 한숨을 뱉는다.  이 녀석, 절대로 일부러지! 그리 생각하고싶을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베가의 공격을 피하는 고브타.  그렇다. 분명히 앞으로 한박자 늦었다면, 고브타는 마력탄에 맞아서 소멸하였겠지. 그것은 틀림없는 것이다.  하지만, 맞았다면, 인 이야기이다. 『카리온씨, 오른쪽에 반걸음, 그대로 가볍게 점프임다!』  고브타의 지시를 받아, 카리온은 주저하지 않고 지시에 따른다.  의문을 말할것도 없이, 들은 것을 곧장 실행한다. 그것은, 미림과의 특훈을 할때부터 변하지 않는 행동이였다.  지시대로 움직인 직후, 자신이 지금까지 있었던 지점을 마력탄이 지나가고, 발밑에 피탄한 마력탄에 지면에 파인다. 하지만, 고브타의 지시대로 움직인 것에의해, 카리온에겐 일절 영향이 나오지 않았다. (역시, 이 녀석은 천재군)  보이고있을 리가 없다.  기탄조차, 음속을 넘는 속도로 날아오는 것이다. 기에 마력을 짜넣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는 하나, 쏘아닌 후의 속도는 마력탄이 아득히 빠른 것이다.  눈으로 시인하고서의 회피는 어렵다. 자신만이라면 불가능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에게 지시를 하는것은 절대로 할 수 없다고 카리온은 생각한다.  목소리로의 대화라면, 불가능한 것이다. 지시내용을 이해하기 전에, 공격의 직격타를 받을테니까.  그런연유로, 카리온과 고브타는『사념통화』로 대화를 하고있는데.....  어느정도의 사고속도를 가지고있으면, 적의 공격을 간파하여, 쏘아진 공격의 종류를 확인하고, 착탄지점과 타이밍을 계산할 수 있는걸까.  이제와서, 초직감력으로 아슬아슬하게 대응하는 자신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영역에, 고브타가 도달해있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방금 도작과 동시에 한 대화를 떠올린다. 「카리온씨, 그대로라면 위험함다. 한순간만『수마인화』해서, 바로 캔슬할 수 없슴까?」  그런 것을 말하였다.  반신이 소실한 이상, 이대로라면 위험한 것은 이해하고있던 카리온. 하지만, 고브타가 말한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하아? 너, 뭘 말하는.......?」 「간단함다. 『수마인화』를 발동한다 생각함과 동시에, 캔슬 할뿐임다!」  의미를 몰랐지만, 들은대로 실행해봤다.  고브타와는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사이이므로, 타이밍은 고브타에게 맞춰서 실행한다.  그러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순간, 폭발적인 능력상승이 발동하여, 자기재생에의해 신체의 재구성이의해 초회복이 발동하였다.  그리고 그대로 변신할 터인데, 그것은 캔슬되어서,『수마인화』는 발동하지 않았다.  즉, 회복만 발동하였다는 것이다. 주위의 마소를 집어삼켜, 마소량도 반정도 회복한다는 덤을 붙여서........ (하아아아아아아!? 뭐여, 이게에에에!!)  경악하는 카리온.  뭐가 뭔지 이해할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수마인화』를 온존하면서 초회복할 수 있었던 것이였다. 「어이쿠, 한번에 성공하다니, 역시 카리온씨임다!  실패했을 때에 대비해서, 풀 포션도 있었지만, 이걸론 마소량은 회복하지 않으니까 말입죠.  어떰까, 편리하죠? 이거, 가빌씨에게도 알려드렸는데, 굉장히 기뻐했슴다!」  그런 것을 말하는 고브타.  즉, 변신계능력을 가진 자는, 타이밍 좋게 변신의 발동을 해재하는 것으로, 완전회복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듯 하다.  어째서 변신능력을 갖고있지 않은 네가 알고있냐고!! 라고, 캐묻고싶은 기분이 되었지만, 지금은 이성을 총동원하여 꾹하고 참는 카리온.  어찌되었건, 지금은 베가를 쓰러뜨리는 것인 선결과제이다. (정말, 농담같은 녀석구만........)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카리온은, 고브타의 지시대로 베가의 공격을 계속 피하는 것이였다.  베가는, 건방지게도 응원으로 달려온 홉 고블린에게, 과거에도 없을 정도로 바보취급 당한다고 느꼈다.  한발 맞추면 죽을 정도의 약자.  마소량도 빈약하여, 아슬아슬하게 A랭크를 돌파했을 정도로, 약소마인급에 지나지 않는 상대.  그런 상대에게, 자신의 공격이 맞지 않는 것이다. (젠장! 웃기고있네!!)  거칠게, 응축되지 않은 기탄을 그대로 던지듯이, 지면에 박아넣는다.  기탄은 지면에서 튕겨나 폭산하여, 토사를 공중에 끌어올렸다. (흥! 이걸로 시야를 빼았아주었다. 건방진 똥 쓰레기가!!)  끌어올려진 모래먼지에 숨듯이, 특대의 마력탄을 응축시켜간다. 그리고, 시야를 빼앗아도 포착할 수 있는 대상을 향하여, 필살의 일격을 방출하였다.  모래 먼지를 지우면서, 대마력탄은 나아간다.  그런데, 대마력탄이 대상에게 맞기 직전에, 그 대상의 기척이 소실한 것에 눈치챈다. (――!?)  베가의 의문은, 옆구리에 찔린 단검에의해, 해소되었다. 「잠! 너무 단단함다. 찌른 쪽의 손이 저림다!」  썩을 건방진 고블린은, 모래 먼지에의한 시야의 봉쇄를 감지함과 동시에, 마력을 짜내어 그 장소에 남겨둔 것이였겠지.  해쳐내는 것이 아니라, 눈속임용으로 이용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기척을 완전히 지우고, 모래 먼지에 숨어들어 베가의 품까지 파고든 것이다. 「하등한 고블린 주제에 깔보다니!!」  격노하여 외치는 베가.  하지만, 고브타는 당황할 것 없이, 「어이쿠, 착각하시면 곤란함다. 저는, 홉 고블린임다!」  라고, 밝게 정정한다.  그 완전 깔본 대답에, 베가의 의식이 분노로 끓을 것 같아진다.  하지만, 그러한 베가의 심경은 고브타의 예상대로의 반응이며..... 분노로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베가의 사각에는, 잊혀진 카리온이 기척을 죽이고 접근해있다.  그리고, 「죽어라, 비스트 로어!」  지금이라도 고브타에게 덮치려고 하였던 베가는, 반응하지 못하고 직격을 맞았다.  훌륭하게 고브타가, 베가를 가지고 놀고있는 느낌이였다.  사자왕 카리온의 필살의 일격이다, 어중간한 위력은 아니다. 베가의 반신은 마입자포에 날려져버렸다.  하지만, 그런 상태가 되어도, 베가에게 있어선 대단한 문제는 아니였다.  바로 자동회복능력이 발동하여, 육체의 재생이 시작되었으니까.  문제는, 하등종족인 홉 고블린 따위에게, 잘도 놀아나고 있는 현재 상황이였다. 「빌어먹으으으으으을!! 용서하지 않겠다, 하등한 벌레새끼가아아아아아!!」  외친다.  이제, 전력으로 때려부순다.  그 눈은 분노로 불타올라, 하등한 상대라 깔보며 진심을 내지 않았던 긍지따위, 손톱만큼도 남아있지 않다.  베가는, 고브타를 적이라고, 처음으로 인식한 것이였다.  베가가 고브타를 적이라고 인정함과 동시에, 급속도로 냉정한 사고를 되찾는다.  자신이 인정할 정도의 적이라면, 바보취급 당한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한 녀석이다, 라고 사고를 전환한 것이다. 「큭큭크. 그런가, 그렇군. 이몸이, 단순한 고블린 따위에게 애먹을 리가 없지.  네놈은 고블린의 척을 하고있지만, 아무래도 평범한 녀석이 아니다, 그러한 것이군?」  웃으면서, 자신이 납득한 생각을 밝히는 베가.  뭘 말하는거냐, 이 녀석? 이라는 눈으로 보는 카리온을 방치하고, 베가는 말을 잇는다. 「하지만....... 이몸의 눈을 뚫린 구멍이 아닌 것이다. 네놈의 진정한 실력따위, 이미 간파하였다!!  자아! 빨리 그 본성을 드러내라! 그 모든것을, 이몸이 깨부숴주마!!」  그리 말하며, 고브타에게 삿대질을 한다.  그런 것을 말하는 베가에게, 「후우, 이런이런임다. 간파되었다면 하는 수 없슴다.  좋슴다. 보여드리겠슴다! 제 진정한 모습이란 것을!!」  상대에게 맞춰주는 고브타.  그리고, 그런 연기를 하면서, 『자아, 이틈에. 저 녀석의 등뒤로 돌아가서, 한발 먹여주는 검다. 카리온씨!』  비겁하기 그지없는 지시를 내리는 고브타.  하지만 뭐, 카리온에겐 반대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뭔가 이상한 포즈를 취하여, 비장의 대사를 하는 고브타를 방치하고, 베가의 등뒤로 돌아갔다. 「나올 차롐다, "성랑왕(스타 로드)"랑가! 발동『성랑소환(星狼召喚オレニチカラヲ=나에게 힘을)』!! 『지금임다!!』  그 눈으로 보라! "성랑무장(星狼武?ヘンシン=변신)"!!」   고브타는 외치고, 그순간, 랑가가 그림자에서 뛰쳐나온다. (이런이런, 기다리다 지쳤다, 고브타여) (이야~ 분위기조성에 시간이 걸려버렸슴다!)  그런 대화를 하는 것은, 베가에겐 생각하지도 못할 이야기이다.  빛에 감싸여, 거대한 마소량이 출현하여 고브타와 융합하는 모습을, 경악과 기쁨의 표정으로 바라보고있다.  그런 베가의 등뒤에서, 준비 만전인 카리온이 비스트 로어를 박아넣는다.  하지만, 몇번이고 박아넣어도 베가에겐 통하지 않는다. 꿰뚫린 구멍도, 순식간에 매워져버리는 것이다.  최대출력으로 쏘아내지만, 직경 1m정도의 구경으론, 베가의 모든것을 태워버리는 것은 불가능한 듯 하였다.  그것은 디퓨젼 로어의 경우여도 똑같다.  9줄기의 입자포를 동시에 쏘아내기엔, 마소량이 완전 회복되지 않았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을거라고 이해되었다.  지금이라면 안다.  베가는, 정말로 진심을 내지 않았던 것이다.  고브타의 지시대로 기술을 쏘고, 눈속임이나 보통의 기탄을 섞어서 방심시켜, 이미 3발이상의 직격을 먹였다.  덕분에 카리온의 마소량은 바닥나간다. 방금 하였던 스킬의 캔슬에의한 회복기로는, 타이밍이 어렵기때문에, 성공률은 낮을 것 같아 기대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몇번이고 사용할 수 없슴다. 주위의 마소를 빨아들이니까여, 마소농도가 옅어지면 회복하지 못하게됨다.  리무르님이라던가 벨드라씨급으로, 자신의 마소량이 허벌난 사람들이였다면, 그런 걱정은 없겠지만 말임다......」  라는 것.  분명히, 남용해도 좋은 기술은 아니라고 카리온도 이해한다.  그런 와중, 소용없다고 알면서도, 몇번이고 공격을 실행하게하는 의도는 뭘까?  처음엔 의문스럽게 생각하였던 카리온도, 알게모르게 그 목적을 이해하기 시작하였다.  베가는 자신들을 깔보고, 전혀 진심을 내지 않았다. 그 틈에, 여러가지 각도와 위치에서 공격을 하여서, 약점을 산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고브타는 그 약한 힘을 보이는 것으로, 훌륭히 베가의 자만심을 유도하여, 미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 것이다. (훌륭하다. 역시, 고브타........  처음부터 전력으론, 여기까지 제대로 정보를 이끌어내지 못하였겠지......)  카리온은, 고브타의 작전을 솔직하게 칭찬한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경험을 하며 얻은 성과는, 베가에게 약점따윈 없다, 라는 것 뿐이였다.  베가는, 대지에 뿌릴 내린듯이, 지면에서 양분을 빨아들이고있다.  그리고, 시체나 초목같은 유기물을 흡수하여, 육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무기물은 육체에 유용할 수 없는 것 같다, 라는 것이 유일한 구원이였다.  전장은 확대를 이어나가, 대지엔 새로운 시체가 양산되어있다.  베가의 육체의 보충은, 한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일격으로 준 상처도, 점점 수복되어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카리온은 쓰디쓴 마음에 이를 악문다.  하지만, 그런 카리온과 베가의 앞에, 고브타에게서 빛이 터져나와, 칠흑의 안개가되어 고브타에게 감싸여져간다.  카리온의 귀에도, 변신! 라고, 고브타의 목소리가 닿았다.  그리고――  나타난 것은, 이전 수행시대에 몇번인가 목격한 모습.  각성마왕에 필적할 정도의 마소량을 보유한, 랑가라는 흑람성랑과 고브타가 합일화한 상태이다.  즉, 정보수집은 끝. 여기서부터가, 진짜였다. 『카리온씨, 물러나서 기를 응축시키는검다!  신호를 보내면, 큰거 한발 부탁함다!』 『아니, 나도 마소량이 텅텅볐어.  유감이게도, 이제 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 『뭘 말하는검까!『사자용신(獅子?身ドラゴンボディ=드래곤 보디)』가 있지 않슴까.  그걸로 한발, 모든 마력을 쏟아붓는 느낌으로 부탁함다!!』  각오를 정한다.  비장의 패이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없는것과 다름없다.  이때다 할 때에 사용하지 않고서, 언제 사용한다는 것인가. 『알겠다구. 사용해버리면, 10분으로 행동한계에 도달하는데, 괜찮지?』 『에!? 전엔 3분이였지 않슴까! 역시나임다!  그래도, 엄청큰거 한발로, 승부를 낼 생각임다.  뒷일은 걱정하지 말고, 쾅! 하고 가는검다!!』  어디까지사 밝게, 정말이지 걱정하나 없는 가벼운 느낌으로 고브타가 말한다.  카리온은, 자신의 고민도 날려버릴 것 같은 그 가벼움에 쓴웃음을 금치못한다. 『읏챠. 맡겨둬라!!』  카리온의 답을 마지막으로, 사전협의는 종료되였다.  그리고, 진심이된 베가와, 진심이된 고브타의 전투가 시작된 것이다.  진심의 베가는 강했다. 「크앗하하하하하!!  이몸이 진심으로 상대해주는 것이다, 영광으로 생각하거라!」 「헤헤, 이쪽의 대삼다!!」  양자가 격돌한다.  그것만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대기가 진동되어, 폭발이 일어난다.  에너지와 에너지의 부딪힘.  그것은, 카리온의 상상조차도 웃도는, 초능력의 응수였다.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는, 유기물을 조작하는 능력을 갖는다.  그 몸을 극소의 마성세균(魔性細菌バクテリア=박테리아)의 집합체에의해 구성한다. 따라서, 재생도 자유자재.  포식에의한 능력습득도, 생물의 구조를 모방하는 능력에의해, 자유자재인 것이다.  유우키가 만들어낸, 의인조점성체(擬似人造粘性?イミテ?ションスライム=이미테이션 슬라임)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였다.  여러가지 생물의 특징을 받아들여, 독자개량개조를 더하여, 효율좋게 사용할 수 있게한다.  인간형으로 변형한 일부만을 지상에 내보내고, 본체는 숨어있다.  즉, 대지에 서있는 이상, 모든것은 지면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이며, 얼마든지 보급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방금의 사룡수와같이 단순한 명령을 주어 때어내는 권속뿐 아니라, 여러마리의 분신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분신은 모두 같은 능력을 갖는다.  단, 조작하는 자의 능력에 한계가 있기에, 동시에 꺼내어도 복잡한 행동을 할 수 없어지는 것이 약점이였다.  베가는 그것을 잘 파악하고있어, 쓸데없이 많은 수를 내지 않고 재생에만 능력을 사용하여, 단순한 명령을 주어 사룡수를 보내는것에 멈춰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능력의 사용법은, 원래의『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의 성능을 하나도 살리지 못하는 것이였다.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   …초속사고?병렬사고?유기지배?복제양산?능력흡수?공간지배?다차원결계  라는 것이, 그 능력의 전모이다.  무서운 능력이며, 그 성능은 굉장히 높다.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어디까지나 강해지는 능력이였던 것이다.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유감이게도, 베가는 태어나서, 그정도로 경험을 쌓지 않았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여, 그 능력은 높아져갔지만, 능력을 제대로 다루는것에는 도달하지 않았던 것이다.  병렬사고를 제대로 다뤄냈다면, 대지에 서있는 한정 조건이 있는것도 관계없이, 여러마리의 본체를 만들어낼 수 있었겠지.  그 위협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가정의 이야기.  베가는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 라는 것이 현실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고브타는 그것을 정확하게 간파하였다.  자신의 몸을 미끼로삼아, 베가를 방심시키는 것으로, 공격을 여러번 맞게하는 것에 성공한다.  전력 전투를 할때, 상대의 능력을 알고있는가 모르고있는가로는, 생사에 직결하게 되기 때문이다.  가능한한, 상대의 손속을 읽어두고서, 이쪽의 비장의 패를 사용해야한다고 배웠던 것이다.  ――고브타가 존경하는 절대의 주, 대마왕 리무르의 역전에서, 그것은 증명되어있다.  고참의 부하로서, 고브타가 항상 리무르의 전투를 그눈으로 확인해온 것이다.  정보의 소중함은 무엇보다도 중시해야한다고, 마음에 세겨진 것이다.  따라서――  카리온의 협력을 얻어, 정보는 충분히 모였다고 판단한다.  리무르가 알려준 베가의 특징과, 지금 싸워봐 느낀 감촉과.  두개를 합치한다면, 자연스래 답은 나오는 것이였다.  지상에 보이는 부분을 지워버려도, 기억과 자아는 본체로 전이하는 듯 하다. 대지에 연결되있는 한, 그 재생은 무한에 가깝다.  단, 대지에서 떨어진 상공에서 임시의 본체가 소실했을 경우, 기억과 자아의 전이엔 약간 시간차가 생겨난다.  즉, 진정한 본체는, 대지에있다. 하니, 대지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소실할 경우, 기억과 자아의 전이를 할 수 없는 가능성도 생각되었다. (성가신 상댐다. 그래도, 무적, 은 아닌 듯 함다!)  적의 능력의 대부분을 읽어내, 고브타는 승리를 확신했다. 「그럼, 감다!!」  자신과 랑가를 고무하기위해 목소리를 내어, 고브타는 전력전투로 이행한다.  베가는 고브타의 높은 전투력에 경탄하고있다.  역시, 자신이 꿰뚫어본 대로 고브타는 평범한 자가 아니였던 것이다, 라고 기쁨에 떨고있다.  스피드는 압도적으로 진다.  파워는 호각, 아니, 약간 자신이 웃도는 듯 하다.  하지만, 그래도 경이적인 회복력을 가지기 때문에, 아직까진 여유가 있는 베가.  자신의 힘은 점점 증폭한다. 상대의 능력을 빼앗는다면, 그만큼, 한번에 뛰어오르는 것이다.  그렇기에, 적이 강하면 강할수록, 자신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자신이 얻은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는, 그야말로 궁극무적의 능력이라고 확신한 것이다. 「크앗하하하하하하!! 꽤 하지 않나. 역시, 이몸이 인정한 남자, 군!」  칭찬하는 베가의 말을, 고브타는 무시했다. (랑가씨, 슬슬, 그거, 부탁함다!) (큭큭큭. 좋지, 알겠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베가가 까부는 동안에, 자신을 진정한 위협이라고 인식하기 전에, 승부수를 띄울 필요가 있다고 이해한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정답이였다. 「베가씨, 유감이지만, 제 승림다!」 「헛소리, 고블린치곤, 아니, 고블린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것은 인정하지.  하지만 말이다, 최강의 이몸이 본다면, 네놈은 한참 먼 것이다――」 「그럼까? 그럼, 그게 최후의 말로 좋은검까?  맞아맞아, 베가씨가 죽기 전에 다시한면 정정해두겠는데여, 저는 홉 고블린임다!」 「――뭐!?」  꽉하고 서로를 잡는 고브타와 베가.  베가의 마성세균(박테리아)가 고브타를 침식하려고 공성침식을 개시하였지만, 그것은 전부, 몸에 두르고있는 랑가의 마풍장벽에의해 막힌다.  치사?부식?붕괴효과를 가진 바람의 마력이, 박테리아를 죽이는 것이다.  고브타를 흡수하지 못하는 것에 짜증을 내는 베가에게, 고브타는 끝을 선언했다.  직후, 고브타와 베가는, 바람의 마력에의해 높은 상공으로 올라간다.  지면에 굴러다니는 시체도 초목도 전부, 상공으로 끌어올려졌다.  그것은, 대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랑가의 초능력의 효과이다. 지상은 빈터가되어, 부식효과를 가진 바람은, 대지에 파고들어 미생물들을, 닥치는대로 모든 유기물을 상공으로 배출해갔다. 「네, 네노옴! 서, 설마, 이몸의 능력을――!?」 「어이쿠, 그렇게 허둥대는걸 보면, 정답이였슴까!?」  "죽음을 부르는 바람"은, "파멸의 폭풍"이되여, "멸망의 번개"를 내포한다. 「크오오오오오오오!! 그만해라, 빌어먹으을!! 지금당장 그만둬라아!!」  베가가 절규하지만, 고브타는 멈추지 않는다.  멈출 이유가 없다. 「농담은, 베가씨의 존재로 충분함다!」  가볍게 흘려넘기고, 모든 유기물을 커다란 구체로 모은다.  거대한 검은 폭풍의 구슬이 만들어져, 내부의 베가가 바람의 칼날에 다져지고, 번개로 작은 번개의 구슬을 만들어간다.  그대로 흘리듯이 마무리에 들어가는 것이다. 「카리온씨, 준비는 되었슴까?」 「오우, 기다렸다구!『사자용신(獅子?身ドラゴンボディ=드래곤 보디)』!!」  고브타의 신호에, 카리온이 능력을 발동시켰다.  그리고, 「저 구체를 향해서, 극대의 일격을 박아넣으면 되는거지?」 「그렇슴다, 부탁함다!!」  수긍하는 카리온.  완벽하게 차려진 밥상에, 입가에 웃음이 떠올랐다. (역시, 고브타구만. 정말, 아군이여서 다행이다)  그리고, 응축된 마력을 백호청룡극으로 흘려넣는다.  이미지하는 것은, 자신의 주인인 미림의 모습.  그 압도적인 마괴력으로, 조국인 수왕국"유라자니아"의 용봉을 소멸시킨, 그―― 「그만해라, 똥벌레들이이이!! 그마――」 「간다! 쳐먹어라아! 수룡마입자포(??魔粒子咆ドラゴン?ロア=드래곤 로어)!!」  극대의 섬광이, 고브타가 제어하는 검은 폭풍의 구체를 관통한다.  그것은, 압도적이기까지한 파괴의 에너지.  미림의 용성폭염패(?星爆炎覇ドラゴ?ノヴァ=드래곤 노바)를 흉내내 짜낸, 카리온의 궁극오의였다.  드래곤 로어의 직격은, 검은 폭풍 내부의 작은 번개구체를 연쇄폭발시킨다.  그리고 그것은, 그대로 한개의 거대한 폭발구로 성장한다.  방출된 플라즈마의 초고열에의해, 베가의 박테리아를 남김없이 태워버린다.  이 후엔, 광대한 범위의 빈터가 남을 뿐.  고브타&카리온의 연계기에의한, 대승리였다.  ??????????????????????????  검은 폭풍구체가 폭발한 시점이 보이는, 아슬아슬한 장소에서.  벌떡, 하고 일어나는 인물이 하나.  지금 소멸되었을 터인, 베가이다. 「위험했다....... 지금건, 진짜로, 위험했다고.........  하지만, 결국엔 이몸이 이기지만 말이지.  이몸은 아직 더 강해진다.『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가 있는 한, 이몸은 무적이다!!」  씨익, 하고 웃음을 띄우고, 베가는 웃는다.  보험으로서, 분신체를 남겨둔것은 정담이였다고 생각하면서.  기억과 자아의 전이가 가능한 아슬아슬한 범위에, 자신의 복제체를 남겨둔 것이다.  지금은 아직 능력을 제대로 다룰 수 없지만, 이 능력을 갈고닦은 때야말로, 자신이 최강존재가 된다고 의심치않는다.  그렇다, "성왕룡"벨다나바조차도, 언젠가 자신의 발밑에 꿇리게된다, 그리 믿고있었다. 「즐거거운 듯 하군――――찾았다.  리무르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군.  너와같은 비겁한 녀석은, 반드시 이러한 수단을 취할거라고 생각하였었다」  등뒤에서 차가운 목소리가 들릴때까지는, 베가는 자신의 진화한 최강의 지위를 의심치 않았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것을 용서치않는다.  부유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지면째로, 하늘에 떠있는 것이다, 라고 눈치챘을 때엔 이미 늦었다.  극대의 결계에의해, 주위의 지면째로 격리되어, 베가는 이미 같힌 것이다. 「죽어라, 개차반!! "종말붕축소멸파(終末崩縮消滅波アビスアナイアレ?ション=어비스 아나이아레이션)"!!」  방금의 폭발을 웃도는, 파멸의 에너지가 결계내를 유린한다. 「――갸, 히이 그마허부 부타――――――」  베가의, 태어나 처음의, 진심이 담긴 애원은, 카레라에게 닿지 않았다.  더러운 목소릴 듣는것도 더럽다는 듯이, 무자비하게 모든것을 소멸시킨 것이다.  이리하여, 사흉천장베가는, 완전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199화 리무르 소실  디아블로 일행을 남기고, 미림을 향해서 돌격했다.  미림의 분노의 공격이, 은발천사에게 쏟아져내린다.  하지만 그 모든 공격은, "캐슬 가드"에의해 막혀지고 흘려진다.  단, 루도라가 사용했을 때엔, 흘리거나 반사하는 능력은 가지고있지 않은 듯 하였는데....... 《아마도, 원래의 능력은 지휘관전용 스킬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격을 할 필요가없는 입장에 있는 자가 가져야할 능력이기 때문에, 필요없었던 것이겠지요.  단, 저자는, 능력의 개변을 한 모양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최적화를하여, 편리성을 늘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호오? 즉, 너와 같은 능력을 가졌다, 라는것인가?) 《――그렇네요.  단언은 알 수 없지만, 능력(스킬)이 자기진화를 한 모습이라는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흠.  능력이 자기진화를 한다면 있을 수 있나.  그렇다 한다면, 은발천사는『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이 자아를 가진 존재라는 것이된다.  루도라의 폭주도 미카엘의 폭주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였다.  문제는, 그 힘(성능), 인가.  시엘급으로 연산능력과 자유도를 갖고있다면, 굉장히 위험한 상대라고 말할 수 있을 테니까. (어떻게 생각해? 너와 동등의 존재라고 생각해?) 《훗. 농담도 참》  어이쿠!?  시, 시엘 선생님이 자신 만만하게 부정했는데?  그리고, 코로 웃는 듯한 느낌. 어디서 그런 잔재주를 배운건가 의문이였다.   게다가 뭔가, 상대를 깔보고있는 듯한 분위기를 띄우고있다. 굳이 말하자면, 거물의 기색(오라)를 뿜고있다고 해야할까.......  뭔가, 굉장히 믿음직스러운 느낌이다.  뭐, 시엘이 생각은 잘 알았다. 똑같은 취급하지 마! 라는 것이군. (그럼 너, "캐슬 가드"를 가진 상대를 무력화할 수 있어?)  밑져야 본전으로 물어보니, 《당연합니다. 그것에 대해선, 대책을 준비하였습니다》  라고,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대답했다.  너무 대단해서, 말도 나오지 않는다.  잘못하면, 나 필요없는 아니아냐? 라고 의문이 뇌리에 스쳐지나갔지만, 결코 그런 것은 없을 터이다.  여긴 주인으로서의 위엄을 지키기 위해서, 당당히 수긍해두기로 하였다. (역시, 구나. 너라면, 당연히!"캐슬 가드"같은 것은 간단하게 부숴줄거라 믿고있었다구!)  믿는거고 뭐고, 그 능력을 벨다가 가지고있었다고 생각했었고, 대책으로선, 벨다의 부하를 전멸시키면 되지않아? 라고 생각했을 뿐이였지만.......뭐, 그건 이참에 어찌되든 좋겠지.  무력화가능하다면, 재빨리 은발천사를 봉하기로하자.  나는 시엘을 믿고, 주저없이 은발천사=루시아의 앞으로 내려간것이였다.  내가 은발천사의 앞에 섬과 동시에, 은발천사는 나에게 시선을 향했다.  미림의 공격에 쬐이고 있는데, 여유가 넘치는구만. 「이거이거, 마왕 리무르. 당신은 알고있습니다.  벨다님에게 반항하는 어리석은 자.  그리고, 저를 방해한, 덴덕스러운 마왕이라, 고」 「호오? 그거참 영광이구만. 그래서, 당신은 뭐야?  천사인거야, 그게 아니면......... 미카엘의 자아, 인거야?」  답하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일단 물어봤다.  이 녀석의 반응에 따라선,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도의 흥미지만. 「그럼, 자기소개를.  전, "루시아"의 이름을, 벨다님에게 받은 자.  당신의 추측대로, 궁극능력『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에서 태어난 자.  신혜핵(神智核マナス=마나스), 라고 하여도 당신따위에겐 이해할 수 없겠지만.....  궁극의 존재이다, 라고 말씀드리지요」  그리 말하며, 아름다운 얼굴에 신비적인 미소를 띄운다.  신혜핵(神智核マナス=마나스):루시아....... 그게, 은발천사의 정체인건가.  근데, 마나스, 란........  시엘 성생님 이외에도, 마나스가 태어나있다니 놀라웠다. 《재밌지 않습니다. 이게, "불쾌"하다는 기분이군요》  기분나쁘다는 듯, 시엘이 말했다.  자신과 동등의 존재가 태어났다는 것이 불쾌하게 느껴진 것이겠지.  하지만 이 녀석, 점점 감정을 이해해가는 것 같다. 굉장한 것이겠지만, 그래서 어떻게 되는가하믄 모르겠다.  뭐, 이야기 상대로서는 굉장히 우수하게 되었다는 것은 틀림없네.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였는데, 《고작 마나스 주제에, 마스터를 깔보다니!》  그쪽이냐!  자신도 모르게 태클걸 것 같았다.  그보다, 고작 마나스라니, 시엘도 마나스인데요!?  자신은 제쳐두고서, 루시아에게, 불쾌함을 넘어서 분노를 느끼는 듯 하다. 「루시아, 말이지. 그래서, 목적은?  미림을 격노시켜서, 지배하려고하는거야?」 「후후후, 그정도는 간파할 능력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미림님은, 위대한 벨다님의 따님.  이 세계의 붕괴에 협력받아, 나중에 탄생할 신세계의 어머님이 되실 분!  그걸 위해선, 하찮은 기억은 불필요합니다.  이 세계의 더러운 추억째로, 모든것은 백지로 돌려야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더러움의 대표격. 소멸되어야할 존재.  당신이 이쪽의 목적에 눈치챈 것은 칭찬해 드리지요.  하지만, 이미 늦은 것입니다.  ――슬슬 충분하겠죠.  이 장소에서 소멸해라, 사악한 마왕이여.  미림님, 여기 마왕을 소멸시키는 겁니다! 왕권발동(레갈리아 도미니언)!!」  흠.  역시, 그게 목적이였나. 시엘의 예상대로이다.  루시아의 "캐슬 가드"를, 대출력의 마력으로 감싼 주먹으로 때리고있던 미림은, "왕자의 지배"를 받아 경직했다.  ――그렇게 보인다. (있잖아, 저거 연기지?) 《틀림없습니다. 방금부터의 분석에 의하면, 미림?나바는 감정을 완벽하게 제어하고있습니다》  격노하고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확연히 연기였다.  나를 봤을 대 기쁜 듯 했었고, 내가 선물해운 드래곤 너클이 부서지지 않도록 빼고있고.......  무엇보다도, 이성이 없어졌다면, 나도함께 공격했을 터인데, 그걸 하지 않는다.  그런걸, 발연기라 한다고.  들키지 않았다고 자신만만한 듯 하지만, 무르구만.  하지만, 여긴 같이 연기하기로 하자. 「에, 에엑!! 미림을 조종한다구우!!」 《..... 조금,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마스터――》  시엘에게 아웃판정 받았다.  아무래도, 나도 상당히 발연기였던 모양이다.  미카엘의 능력을 알고있다면, 지배계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당연히 그것은, 미림뿐 아니라, 모든 마왕에게도 전달해두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장기도 아니고, 쓰러진 동료가 적측으로 바뀌어버리면 농담으로 끝날이야기가 아니니까.(일본장기에선 딴 상대의 말을 사용가능합니다)  대책으로서,『심리강화(心理?化マインドパワ?=마인드 파워)』라는 기법을 기가 알려주었다.  톡까놓고, 각성마왕급의 자가 이『심리강화(마인드 파워)』를 사용하였을 경우, 왠만한 일이 없는 한"왕자의 지배"에도 대항할 수 있다고 시엘도 확실하게 보증하였다.  시엘의 정신보호(마인드 프로텍트)와, 동등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따라서, 보통이라면 걱정할 필요도 없었지만...... 미림이 격노하여 이성이 날아간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래서 서둘러서 온 것이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기우로 끝날 것 같다.  미림에겐 무언가의 생각이 있는 것인가, "왕자의 지배"를 받을 걱정은 없었던 듯 하다.  이 후엔 미림의 생각을 들어, 루시아를 어떻게 할지 정하도록하자.  "캐슬 가드"도 시엘이 대책을 가지고있다니, 이번도 어떻게든 될 것 같았다.  그런 느낌으로 미림과의 전투가 시작되었는데......  미림 녀석, 완전 진짜로 공격하고있다. 입꼬리가 올라가있으므로, 일부러인 것은 틀림없다.  아무래도 진심으로 싸워보고싶었던 것이겠지.  굉장히 민폐되는 이야기다.  미림이 검을 뽑아, 휘둘렀으므로, 이쪽도 도로 막아냈다.  불꽃이 튀는 격렬하게 수합 나눈다. 이전엔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하였는데, 지금와선 꽤 여유가 있는것에 놀랐다.  이전이라면, 한방 막아내는 것 만으로 전신이 저려져서, 체력을 푹하고 빼앗겼던 것이다.  무기의 차는 없으므로, 단순하게 내 힘이 올라간 것이겠지. 역시"용종"과 동질의 육체이다.  미림의 불합리한 폭력을 앞에두고도, 호각으로 싸우게 되었다.  남이 보기엔 양측 모두 진심으로, 격렬하게 싸우는 것 처럼 보이겠지.  하지만, 나에겐 알 수 있다.  미림도 또한, 전여 진심이 아니다, 라는 것을.  내가 그렇듯, 미리도 또한, 마력로라도 있는 듯한 힘의 증폭능력을 가지고있다.  나에게 있어선,『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의 허무붕괴에너지가 그것이였다. 허수공간내에서 양을 조절하여, 육체에 쏟아내는것이 가능한 것이다.  마소로 육체를 구성하기에, 에너지의 증폭은 힘의 증폭을 의미하는 것이다.  미림도 똑같은 것이겠지.  이전엔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 그 압도적이기까지한 힘의 원천의 비밀에 도달한 심경이였다.  뭐 그런 느낌으로, 양측 기술을 구사하여 싸우고있었는데..... 『이걸로 연결됬군.......어이 리무르, 들리나?』  갑자기, 염화에의해 말을 걸어왔다.  아무래도, 미림이 전투를 하면서, 비밀회선으로 염화를 한 듯 하다.  사념통화의 일종이지만, "혼의 회랑"이 연결되지 않은 미림과는, 사념통화하기엔 한번 회랑을 연결할 필요가있는 것이다.  지향성의 염화여도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지만, 도청될 위험이 는다.  따라서, 비밀회선으로 염화를 하기 위해서, 약간의 수고가 필요한 것이다.  아무래도, 미림은 방금부터 도청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한 것이겠지.  어디까지나, 분노에 몸을 맡긴 것을 조종당하고있다, 라는 연기를 계속할 생각인 듯 하다. 『들리고있어. 언제까지 연기할 생각이야?』 『와하하하하! 역시 리무르, 눈치채었었나.  방금, 「에, 에엑!! 미림을 조종한다구우!!」  라고 말했으니까, 진심으로 내가 조종당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걱정했다구!』  오우.........  그 부자연스러운 반응을, 솔직하게 받아들려버렸다는 듯 하다.  미림의 단순함을 무르게본 것같다. 『아니거든?! 알기 쉽게, 부자연스러웠잖아!?』 『에!? 아, 음. 물론, 눈치챘다!  ――뭐, 그건 됐다.  그 전에, 부탁이 있다. 방금 저 루시아라는 녀석의 동료에게, 프레이와 부하들이 당한 것이다.  걱정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치료를 해주었으면 한다』 『응? 알았어』  얼버무리는 미림.  나는 관대한 마음으로 봐주기로하였다.  그래서, 우리들이 도착하기 전에, 프레이와 부하들이 당한건가. 그보다, 그게 미림을 화나게한 원인이라고 생각하게끔 한 것이겠지.  실제론, 미림이 어느정도 처리한 듯 하여, 그정도로 상처를 입은 것은 아닌 듯 하지만. (디아블로, 들려?) (예, 리무르님) (내 응원을 오기 전에, 프레이 일행의 치료를 부탁해) (그럼, 테스타와 울에게 맡기지요.  막 지금, 천사 네마리를 처리하였다, 라고 연락이 왔으니)  에, 벌써? 너무 빠르잖아!  그 4마리의 천사들, 각성마왕 급이였을 텐데........  그보다, 비교하는 대상이 각성마왕밖에 없는건 불편하네. 지금의 나라면, 각성마왕 단체로는, 별로 위협이 되지 않으니까.  벨드라씨의 시점이란, 이런 것이였을지도 모른다. 까불어서, 주위에 싸움을 마구 걸었던 것도 납득이 가는 이야기다.  뭐 나는 그런 어린애같은 짓은 하지 않을거고, 할 필요도 없지만. (그런가, 맡길게. 그래서, 너는 이쪽을 향해오는거야?) (예. 기척을 지우고, 곁에 있습니다!) (좋아, 그럼 그대로 대기. 저 루시아라는 천사에게 눈치채이지 말라구) (물론이구말구요!)  흠.  듣고서 눈치챘다. 시엘은 눈치챈 듯 하지만, 나라면 의식하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한다.  디아블로는 막상 일이 닥칠때에 대비하여 보험으로 대기시켰다. 『문제없는 듯 해. 내 부하에게서 보고를 받았어』 『그런가, 고맙다!』  미림에게 전한다.  테스타에게서 보고가와서, 프레이 일행도 무사한 듯하여 다행이다.  그런 대화를 하면서, 나와 미림의 칼부림은 격렬함을 늘린다.  검과 도를 부딪히고있는데, 공중을 날거나, 땅을 박차거나. 격렬하게 움직여서, 겉보기엔 화려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나에게, 루시아가 몇번인가 마법공격을 해온다.  "캐슬 가드"를 발동시키는동안엔, 공격도 할 수 없겠지.  틈을 봐서 공격하는것도 가능한걸까? 《아마도, 자동방위에의해, 방어효과가 우선될거라 예측합니다》  그렇겠지.  그근처는, 인간인 루도라보다도 정교하게 능력을 다루는 것이겠지.  애시당초, 능력에서 태어난 자아인 마나스라면, 그정도의 것은 어려움 없이 하겠지.  굉장히 성가신 상대였다. 『저 천사, 성가시군. 하지만, 어떻게든 저 녀석을 신용하게끔 하고싶어』 『하? 왜? 분명히 성가시지만, 공격이 막혀진다면 방치하면 되잖아?』 『아니, 저 녀석.......  벨다라는 녀석이, 내 아버지인"성왕룡" 벨다나바라고 짓거린 것이다.  지 주제를 모르는 익살꾼에게, 조금 벌을 주고싶어서 말이지』  쓰러뜨릴 수단이 없는 루시아를 방심시켜서 쓰러뜨리자고 생각한 것인가 하였는데, 그러한 것은 아닌 듯 하다.  자세히 들어보니, 있는 곳도 모르는 상대를 찾아내, 처리할 생각인 듯 하다.  분명히, 이 대전, 모든 국면을 승리하는 것 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문제의 근본인 벨다를 쓰러뜨릴 필요가있는 것이다.  사흉천장을 모두 쓰러뜨려 전술적으로 승리하여도, 벨다가 도망가면 패배와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과연, 너는 루시아에게 신용을 받아서, 벨다에게 가는것이 목적인건가』  납득했다.  미림답게, 꽤 합리적인 작전이다. 이런 것이 방심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작전은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벨다의 능력이 미지수이며,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 그것이 걱정이다.  최강의 마왕중 한명인 미림이지만, 단신으로 적의 본거지에 쳐들어가는것은 무리가 아닐까? 『와하하하하! 걱정마라. 나는 있는 장소를 찾아내는 담당이다.  요점은, 스파이! 라는 녀석이지.  맡겨둬라! 이럴때에 대비하여, 공부한 것이다!』  아아, 그러고보니 이전에, 그 계통의 영화를 보여줬지........  실험의 일환으로, 기억의 영화화를 하였는데, 그때에 시도한 것이, 내 기억속의 영화였다.  반짝반짝한 눈으로, 차분한 멋의 첩보원이 활약하는 그 이야기에 빠져들어가듯이 집중하는 자들중에, 미림도 있었다.  아아, 필요없는 지혜를 줘버린 듯 하다.  하지만, 생각에 따라선, 의외로 좋은 작전인 것은 분명하였다.  세세한 사전협의를 하여, 작전의 상세내용을 짜기로하자.  하지만, 그전에....... (시엘, 성가시니까, 먼저 루시아를 무력화하고싶어) 《알겠습니다. 그런――》  시엘에게 설명을 받은 대로, 능력을 머리에서 짜낸다.  그리고, 「방금부터 방해된다, 네 주제를 알라!!」  라고, 적당히 폼잡으면서 루시아를 흘겨본다.  분위기를 읽어, 내 도에 날려지는 척을 하면서, 미림이 내 방해를 하지 않는 자세를 취했다.  역시나이다.  루시라를 내려다보며, 나는 오른손을 앞에 내밀었다.  사실은 그런 동작은 필요없는데, 연출은 중요한 것이다. 「후후후. 뭘 해봤자, 제 방어를 돌파할 수 없다구요?  그것이야말로, "캐슬 가드"의 진면목이니까요」 「그렇냐. 하지만, 이걸 맞고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나?」  그리 말하고, 나는『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의 허무붕괴 에너지를 오른손앞에 유출하여, 제어한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제어가 어렵다.  이런 것, 풀어낸 순간에 대폭발이다. 시엘의 힘이 없다면, 엄청나지만 실용화할 수 없는 물건이였다.  그 초고압의 에너지 덩어리를 보고, 루시아도 안색을 바꿨다.  본인은 무사하겠지만, 천사의 군세를 날려버릴거라고 착각한 것이겠지. 「네놈, 그런 것을 하여도 소용없다!!  이 일대를 빈터로 바꿀뿐, 의미같은 것은 없다――」 「닥쳐, 의미가 있는가 없는가는, 내가 정한다.  이 세계에 바칠 기도는 끝났냐? 안녕이다! 공성결계(攻性結界)"절대봉멸(絶崩封滅エタ?ナルペイン=이터널 페인)"!!」  외치는 루시아의 입을 닫게하곤, 나는 제어한 에너지로 짜내어, 하나의 술식을 발동시켰다.  톡까놓고, 마소 대신에 이 에너지로 마법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 몇배 이상으로 위력이 증가할 정도이다.  그런 고출력의 허무붕괴 에너지에 의해 짜내어진 술식이, 루시아에게 향해간다.  자신의 방어에 절대적인 자신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 대실태이겠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 술식은 루시아를 잡는것에 성공했다.  분명히. 폭발시키거나, 직접 부딛힌다고 하여도, 루시아에게 상처하나 입히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하지만....... 루시아를 상처입힐 필요는 없는 것이다.  시엘 선생님 왈, 발상의 전환이다.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것은 틀림없습니다.  그 공격도,"공성불통"이라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어떠한 성질의 것이라고 하여도, 공성은 모두 통하지 않습니다.  즉――》  즉, 핵폭발이건 독이건, 위력의 대소에 상관치 않고, 공격은 모두 막아버린다.  『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를 가지고서 아무리 큰 대출력의 공격을 쏘아도, 그야말로 별을 파괴한다고 하여도, 루시아는 살아남겠지.  우주공간에서조차, 생존가능하겠지.  뭐 이건, 천사라는 정신생명체로 식사나 호흡이 불필요하기에 가능한 이야기이며, 인간이였던 루도라라면 무리인 이야기겠지만.  어찌되었건, 사실상, 쓰러뜨린다는 책은 없는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하지만, 결점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캐슬 가드"는, 그 반칙적인 고성능을 가지는 폐혜로서, 동시행동이 불가능하다는 결점을 가진다.  예를 들면, 공격행동중에서도 기습에 대처하여"캐슬 가드"가 발동하는 듯 하지만, 자신이 한 공격 그 자체를 캔슬당하게된다.  즉, 모든것에 "캐슬 가드"가 우선되어버린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이동조차도 어렵게될 정도로.  루도라는, 그 장소에서 움직이는 것도 불가능한 듯 하였다. 루시아는, 걷는거나 비행에의한 이동은 가능한 듯 하였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한 모양.  그 성질을 이용한다.  루시아의 주위에, 항상 공격을 하는 성질을 가진 공성결계를, 공간고정으로 발동시킨 것이다.  내 "시공간지배"능력에의해, 결계의 좌표고정같은 것은 간단한 것이다.  이 결계에, 결계내에서의 공격속성을 부여하였다. 그럼, 어떻게될까?  답은 간단.  루시아는, 항상"캐슬 가드"를 발동한 상태로, 강제적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좌표를 고정한 것에 의해, 이동도 불가능하다는 덤이 딸려있다.  지속성의 부여로, 수백년은 효과가 지속되겠지. 간이결계로선, 파격적인 성능이다.  뭐, 쏟아부운 에너지는 상당한 것이였지만.  나나 벨드라가 본다면, 다소의 데미지를 신경쓰지 않고 힘으로 부술정도의 결계이지만, 자동으로 "캐슬 가드"가 발동한다면 그것도 가능할지 의심스럽다.  "캐슬 가드"를 끊는다면, 확실하게 모든 에너지를 한점에 집중하여 데미지를 주는것도 가능하겠지만, 루시아에게도 불가능 한 듯 하니까.  완전하게 봉인성공이였다.  자력으로 "캐슬 가드"를 끊는것이 가능한가 어떤가 불명이지만, 만약 끊어서 공성결계 "이터널 페인"을 파괴한다면, 다음은 보다 강력한 녀석을 준비해두었다.  루시아의 힘을 잰다는 의미로도, 이 공격은 유효하다고할 수 있겠지.  무엇보다도, 루시아는 아무래도, 공성결계"이터널 페인"조차도 부술 수 없는 듯 하였다. 「훗! 영겁의 시간을, 고독과 절망을 곱씩으며 지내라!」  멋지게, 포즈를 취한다.  완벽하였다.  뭔가 화내면서 외치는 루시아.  하지만, 결계에 막혀서, 그 목소리는 나에게 닿지 않는다. 내 목소리도 루시아에겐 들리지 않을테니까, 궂이 포즈로 도발하였다는 것이다.  공성결계 "이터널 페인"은, 순환형의 성장결계이다. 즉, 루시아의 "캐슬 가드"와 접촉할 때마다 소규모 폭발이 발생하여, 그 에너지도 환원되어 결계를 보다 강고한 것으로 성장시킨다.  느낄점이 많았던, 무서운 성능을 짜낸 것이였다.  역시 시엘이다. 《훌륭하세요! 특히 마지막 포주는 완벽했어요!》  에, 거기야?  결계의 효과나 결과따윈, 이미 알고있었던 것이겠지, 정말이지 흥미를 드러내지 않는 시엘씨.  그런데, 내가 생각한 도발 포즈엔, 굉장히 반응하여 절찬해주었다. (케후후후후후. 역시 리무르님!)  디아블로가 칭송하는 듯한 염화를 느꼈지만, 이 녀석도 나에게 대해선, 부정적인 것을 말하지 않는다.  시엘이 생각한 기술을, 한방에 성공시킨 것을 칭찬받고싶은 기분이였지만, 시엘은 원래부터 디아블로에게 칭찬받아도 별로 기뻐하지 않았다.  평소 엄격한 사람에게, 조금만 칭찬받으면 엄청나게 기쁘다는, 그런 기분이다.  뭐, 사치는 말할게 못되지. 그런 사람은 내 주위엔 없으니까.  여긴, 내 중2병적인 포즈에 태클이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좋다고 쳐야겠지.  나는 살짝, 허무한 한숨을 뱉은 것이다.  뭐 그런 느낌으로, 가볍게 루시아의 봉인에 성공한 것이였다.  그 후에, 디아블로를 더하여, 미림과 세명이서 협의를 하였다.  물론, 전투는 계속한 상태에서, 이다. 나이지만 재주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였다.  도중에, 카레라에게서의 염화로, 고브타가 베가를 처치하였다고 보고를 받았다.  게다가, 고전은 아니였던 모양. 《――! 역시 고브타. 가장, 성장의 폭이 예상곤란한 값을 합니다.  유니크 스킬『가짜 현자(?賢者テンサイ=천재)』를 주었습니다만, 이정도일 줄이야》  시엘이 솔직하게 고브타를 칭찬하고있다.  이러한 칭찬을, 나에게 하지 않는다는 것에대해서 캐묻고싶다.  그보다, 어느새에 유니크 스킬『가짜 현자(?賢者テンサイ=천재)』를 준건지. 그보다, 가짜, 구나.  고브타에게『가짜 현자(?賢者テンサイ=천재)』, 어울리는 것 같은 어울리지 않은 것 같은........  뭐 됐나, 그 녀석은 천재니까.  미궁내에서 수행하고있느 자의 능력은 완벽하게 파악하고있는 듯 하지만, 숨어서 수행하는 고브타는 약간 미지한 부분이 있었던 듯 하다.  그렇지 않으면, 하한과 상한을 감안하여도, 베가 상대로는 고전한다는 것이 예상되었다고 한다.  이야, 시엘의 예상을 웃돌다니, 좀처럼 가능한 일이 아니라구?  최상의 성장을 보였을 경우에도, 아슬아슬하게 무승부나 간신히 승리, 라는 예상이였다고 하는데, 고브타는 대체........  아니, 고전이였겠지. 고브타의 성격에의해, 꽤 편하게 이긴 것 처럼 보였을 뿐인 이야기겠지.  그런 일로 해두었다.  방침은 정해졌다.  우선, 나느패배한 것으로하여, 표면무대에서 사라지기로한다. (리무르, 우선 너는 사라져 주었으면 한다!)  라는 미림의 말에의해, 작전이 정해진 것이였다.  요점은, 죽은 척 작전, 이다. (케후후후후후, 대혼란이 벌어지겠지요!)  기쁜 듯, 디아블로가 웃는다.  왜냐면, 내가 살아있는 것을 부하에게도 전하지 않는 쪽이 좋다고 시엘이 제언하였기 때문이다. 《숨어있는 불온분자를 끌어내는데, 딱 좋은 기횝니다》  라는 것.  내 동료에게 배신자는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마왕들의 생각을 알기에도 좋은 기회이고, 시엘의 예상으론 인간국가에 불온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  서쪽 나라건 제국이건, 내 힘으로 억눌러진 것이나 다름없다.  불평불만을 가진 자가 있는 것도 당연할지도 모른다.  살아서 돌려보낸 제국병이건, 내 죽음을 알면 반란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을 하면 대혼란이 일어나지 않아?)  라는 굉장히 당연한 내 의문엔, 방금의 디아블로의 반응이 답이였다.  그 반란을 구실로, 숙청의 폭풍이 일어날 것 같다. (게다가, 뭔가 모두 속이는 것같아서 미안하고, 말이지)  모두를 불안하게할 뿐이라고 생각해서 그리 말했는데, (케후후후후후. 문제 없습니다. 생존을 알았을 때의 기쁨쪽이 웃돌겠지요!)  라고, 들어주지 않았다.  미림의 작전상, 나를 처리하고 루시아를 구출했다, 라고 하는편이 신용도가 올라간다는 것.  무엇보다도, 벨다의 방심을 불러일으켜, 행동을 대담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할거라 예상된다.  나 이외의 만장일치로, 이 작전이 가결된 것이였다.  이리하여, 세계에 대혼란이 일어나게된다.  대전 개시 1일쨰에서, 세계의 정세가 크게 변동하게 되는 것이였다. 200화 각각의 반응  작전이 정해짐과 동시에, 미림이 자신의 최강마법인 용성폭염패(?星爆炎覇ドラゴ?ノヴァ=드래곤 노바)라는 마법을 사용한다고 말하였다.  그, 극대소멸마법이라는 듣기만해도 위험할 것 같은 공격에 틈타서, 나를 도망가게 한다는 것이다.  한번 나에게 보여주고싶을 뿐인 듯 하였지만, 시엘도 흥미 진진한 모습이였으므로,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였는데.........  죽는 줄 알았다.  아니, 진짜로.  어떤 마법인건가, 먼저 말해주었으면 했다.  미림이 최강마법이라 호언장담하는 만큼의 값을 한다. 나는 시간을 멈추고, 초고속으로 도망쳐서 세이프였지만, 디아블로는 반신소멸이라는 심한 상태가 된 모양.  이거참, 연기로 죽을 뻔 하다니, 이건 무슨 상황인겨.  미림을 무르게 생각해선 안된다고, 재인식한 순간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미림이 신용받는데에 도움이 되었겠지.  미림은 드래곤 노바를 쏘고, 나를 처리하였다고 시치미를 때고, 루시아를 회수했다. 그리고, 나도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게하기 위해서, 루시아를 잡고있던 "이터널 페인"을 해제한 것이다.  그리고, 미림은 루시아를 신용하게끔 하여서, 그대로 적의 본거지로 숨어들어가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나는 어떤가 하면, 그대로 공간전이로 어둠에 숨어들어, 미림의 신호를 기다리기 위해서 몸을 숨긴것이였다.  자, 침착해졌으니, 여러가지 생각할 것이 있다.  우선, 방금 느낀 시엘의 변화에 대해서이다.  "절붕봉멸(絶崩封滅エタ?ナルペイン=이터널 페인)"도 그렇지만, 시엘의 능력은 대폭으로 상승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고브타의 성장한계를 오산하였다는 것이 신경쓰였던 것이다. (있잖아, 그렇게 고브타의 성장속도가 이상한거야?  네 예상을 웃돌정도로? 그렇다면, 예측폭이 너무 큰거 아니야?)  신경쓰였던 점은, 그것이였다.  지금까지, 라파엘 선생님이라고 불렀을 적엔, 완벽하게 예측에서 빗나갈 것은 좀처럼 없었던 것이다.  그보다, 내가 아는 한 라파엘 선생님의 예측이 틀렸전 적은, 벨드라의 공격의 성질을 잘못 이해한것 뿐이다.  그런데, 고작 성장속도의 예측을 잘못 예측한다니, 시엘이 한 일치고는 너무 대충한 것 아닌가? 고브타가 아무리 천재였다고 하여도, 조금 납득되지 않는 것이였다.  그리 의문스럽게 느꼈으므로, 시엘에게 질문하였는데, 《그게........ 계산하면 할수록, 보다 깊은 정보가 나와서....... 결과적으로, 큰 폭이 생겨나버렸습니다》  라는 것.  즉, 능력이 너무 상승해버려서, 반대로 정밀도가 떨어졌다는 것인가.  아니, 그보다도 오히려 그건――  감정의 발로에의한, 흔들림이 아닐까?  ――그 생각이, 뇌리에 번뜩였다.  예로들기엔 미안하지만, 테스트때, 재검토를 하면할수록 헤매이는 것과같은 것이다.  최초의 답이 정답이라는 것은, 자주있는 이야기.  그리고 그건, 즉, 시엘이"불안"이라는 감정을 기억하였다는 것임에 다름없다.  인간이란, 실수하는 생물이다.  그것은 어째선가?  그건, 인간이 감정적인 생물이기 때문이다.  기계는 틀리지 않는다. 결코 불안을 느끼지 않으니까.  기계가 틀린다면, 그건 입력을 미스한 것인가, 혹은 부서진 것이 원인이겠지.  시엘은 진화하여,"감정"을 얻었다.  그건, 완전한 존재였던 자가, 불완전한 상태로 빠져버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안을 느낀다, 헤매인다, 그리고 틀린다.  그건 퇴화한 것일까?  아니.  그건 틀림없이, 진화인 것이다.  시엘은, 완전함에 채워진 상태이면서, 더욱, 감정을 추구하였다.  갓난아기는, 모체 안에선 만능인데, 태어나자마자 그 만능감을 잃는다.  따라서, 불안을 느끼고, 우는 것이다.  시엘도 또한, 막 태어난 갓난아기와 같다.  정구와같은 완전한 상태에서, 커다란 그릇에 옮겨진 것과같은 것.  그릇은 너무나도 커서, 자신의 존재는 불정형한 상태가 되어있다.  그렇기에, 그 그릇을 채우려고 커다란 파도――즉, 감정――이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안심해도 좋다.  그 그릇은, 나이니까.  불정형에 부족한 그릇은, 내 혼이다. 그리고, 신혜핵(시엘)이 내 안에 태어난 것으로, 나의 마음은 반대로 안정된 것이다.  감정은 파도이기때문에, 마음의 틈이 매워지게되며, 그 파도는 작아진다.  시엘에게 있어선 지금까지 생기지 않았던 파도에 당황하여,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마음이 채워지는 것에의해 불안은 작아졌다.  즉, 시엘이 나를 대신해서 불안한 마음을 느끼는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겠지. (문제없어. 안심해. 자신을 가져!  그 상태조차도 읽어내서, 너라면 분명 정답에 도달할거야.  그러니까 믿어.  우리들은 서로를 보완하는 존재이며, 너는 혼자가 아닌거야!) 《마스터――》  내 말에 시엘은 침묵했다.  하지만, 그 감정의 파도는 온화한 것이되어, 부족한 내 마음을 채운다.  그리고 또한, 시엘도 채워져, 불안은 안심으로 변하는 것이다. 《예스 마이 로드! 모든것은, 당신이 뜻하시는 대로!》  시엘은, 내 말을 바르게 이해하였다.  그리고, 어둠에 파묻혀 몸을 숨기는 동안, 자신의 존재의의(레종데르트)와 다시금 직면하게 된다.  ??????????????????????????  벨그린드는 천공을 비상하였다.  최고속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속도로, 별을 몇바퀴고 돌듯이.  그 몸은 가볍고, 이전보다도 힘이 늘어나있는 듯 하다.  그 마음은 무겁고, 오리무중하며 사고가 정리될 것은 없다.  애시당초, 그건 대체 뭐하는 자인가?  최강의 "용종"중 하나인 그녀가, 손쓸 도리가 없었던 상대.  이 세계의 정점인 "용종"과 동등의 신체, 용의 인자에 적합한 혼을 가진 자.  그리고, 압도적이기까지한 마소량을 가진 "용종"을 흡수하고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서있는 자.  게다가, 두마리나, 다.  그런 존재가 있을 수 있는 것일까?  아니, 있을 수 있겠지. 현실에 존재하는 이상, 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우연히 벨드라에게서 흘러나온 마소웅덩이에서 태어난 유니크 몬스터였다, 라는 것은 무리이다.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아도, 이전과 비교하여, 보다 효율화되어 컨디션도 좋은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마소량의 절대량도 늘어난 느낌이 든다.  그건 즉, 그녀를 현현시키는 그 슬라임이, 그녀를 가볍게 능가하는 절대적인 마소량을 가지고있는 그릇이라는 것. (믿을 수 없다. 그런 존재.......내가 아는 한, 단 한명밖에――)  그녀는 생각을 계속한다.  고속으로 대륙상공을 몇바퀴고 돌면서.  그 속도는 소리의 몇십배에 달하여, 고열을 발하는 비상체가 되어, 하늘에 무리짓는 천사의 무리를 의도하지 않고 날려버렸다.  갑자기, 그녀를 잇는 마음의 회랑이 닫혔다.  그녀에게 영향은 없지만, 그것은 즉, 연결되는 자에게 무언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신경쓸 것은 없었다. (흥. 그게 그리 간단하게 어떻게 될 리가 없다. 뭘 노리는 것인지......)  하고, 잠깐 뇌리에서 그리 생각할 뿐.  그렇게 걱정하여도 의미가 없는 것을, 그녀가 생각할 것도 없다고 하는듯.  애시당초, 그녀가 걱정할 이유도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있다.  지금의 그녀는 자유롭다.  하지만, 그 마음은 깊은 사고에 매몰하여, 아직까지 안개속에서 헤매이고있다.  그녀는, 한동안은, 생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간 채인 것이다.  ??????????????????????????  그 보고는, 템페스트의 간부들을 전율하게끔 하였다.  대전이 개전한 1일째, 천사의 습격에 일단락이 지어진 것은, 저녁이되었을 때의 일.  전투를 계속하는 것조차 각오하였던 마물들이였지만, 천사들은 밤이되기 전에, 일단 물러난 것이다.  태양의 빛 아래에, 낮인 편이, 빛속성의 천사들에게 있어선 유리하기 때문이다.  식사의 섭취도 필요하고, 마소량의 소모도 격렬하다.  마물들에게 있어서도, 일시적인 휴식은 고마운 것이였다.  그런 저녁식사시간.  병사들이 휴식을 하는 시간에, 귀환한 자들에의해 그 보고가 가져와졌다.  미궁내에 설치된 관제실.  그곳에 보인것은, 수호왕을 포함한 템페스트의 간부들. 「리무르님이 소실하였다는 것은, 정말인가?」 「예에......, 확실해요.  미림님의, 드래곤 노바의 직격을 받아서.......」  베니마루의 물음에, 귀환한 테스타롯사가 답한다.  그 답에, 침묵에 휩싸인다.  그리고,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는 테스타롯사. 「――그래서, 디아블로는 뭘 하고있었지? 그 녀석은 어디에 간거냐?」  분노를 억누르는 듯이, 베니마루가 묻는다.  ――사실, 이 회의에 디아블로는 참가하지 않았다.  그것도 당연한 이야기이다.  디아블로는, 리무르가 살아있는 것을 아는 유일한 부하이다.  그렇기에, 몸을 바쳐서라도 리무르를 지킨다는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인데, 그것을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런 것을 하면 재미없다, 가 아니라,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간부들의 반응을 볼 수 없는 것은 유감, 아니아니, 걱정이지만, 리무르의 생존을 끝까지 숨길 필요가 있었다.  그렇다면, 자신이 살아서 회의에 참가하는 것은 문제라고 이해한 것이다.  왜냐면 디아블로는, 리무르님을 어째서 지키지 못하였냐고, 자신에게 창끝이 향해지는것을 예측한 것이다.  자신이 베니마루들의 입장이였다면, 호위를 하기 위해 따라간 자를 육시하여도 용서하지 못할 자신이 있다고 디아블로는 생각한 것이다.  그리 생각하였기에, 달려온 테스타롯사와 악마왕 둘에게, 자신의 반신이 날아간 상황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자기치유하면서, 미림을 감시한다는 말을 남기고 그 자리를 떠나갔다(즉, 도망갔다)는 것이다.  변명으로선,「반신이 없어져 전력으로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정보만이라도」라는 것이다.  지금의 마소량이 격멸된 상태라면 의심될 것도 없다, 라고 디아블로의 설명을 악마왕들은 믿은 것이다.  ........아니, 테스타롯사는 의심한 듯 하지만, 확신은 가지지 못한 듯 하다. 디아블로의 입장을 들어주었다.  덧붙여서, 감시를 한다고 말한 것은, 미림에게서 리무르에게 전해지는 정보를 흘린다는 것이 작전의 근간이였던 것이다.  미림에게 얻은 정보를 전하는 역할의 자가 필요하였으므로, 이 작전이 성립된 것이다.  이리하여, 디아블로도 또 어둠에 숨어들어, 리무르의 호위를 계속하는 것이였다――  테스타롯사는 한숨을 쉬곤, 「디아블로는, 침입작전을 하고있어요.  리무르님을 지키지 못하였다고 분해하였지만, 명령을 받았기에 자살도 하지 못한다, 라고.  조종당하는 미림님을 해방하는 것이, 디아블로의 역할이라고해요」  라고, 디아블로가 심어넣은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테스타 자신도 의심스럽다고는 생각하지만, 일단 앞뒤는 맞는다. 하지만, 어떻게해도 걸리는 것이 있는 것이다.  캐물으려고 하였을 때엔, 디아블로는 이미 미림을 향해서(실제론, 리무르의 곁에)전이하였다.  굉장히 수상하지만, 도망을 허락해버린 이상, 그리 설명하는 것 외엔 방도가 없다. 자신이 느낀 주관을 이야기한다니, 그러한 불확실한 정보를 내는 것은 장소의 혼란을 가져오게 될테니까.  테스타롯사는 감정을 섞지 않도록 자중하고, 있는대로 이야기한 것이였다.  관제실은, 침묵이 지배한다.  낮의 전투로 지쳐있을 터인 겔드와 가빌도, 신묘한 표정으로 입을 열지 않는다.  쿠마라는, 부들부들하고 새파란 얼굴로 떨고있다.  베니마루는 분노의 파동을 억누르도록, 꾹하고 주먹을 쥐고있다.  라미리스는 울음이 벅차올라, 고개를 숙이고있다.  그 장소에, 가장 성격이 급한 시온이 부재였다는 것은, 행운이였을지도 모른다.  그런 와중, 「내가 곁에 있었다면 이런 일은――」  평소엔 냉정하여, 어떠한 장면에서도 격노할 것 없는 소우에가, 분노에 테이블을 때려 부쉈다.  그 말에, 테스타롯사도 눈을 감고, 동의했다.  그렇다, 그리 생각하는 것이 보통인 것이다. 자신도 가까히에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는 책임이 있다.  그렇기에, 소우에의 말에 반론은 할 수 없다.  단지, 자신의 무력함을 곱씹을 뿐.  그때, 팔짱을 끼고 제기온이 움직였다.  일어서서, 「하찮군. 뭘 하찮은 걱정을 하고있나?  리무르님이 소멸할 리가 없다.  테스타롯사여, 디아블로는 반신을 잃은 정도로 전투력이 떨어지는 남자인가?  그정도로, 주인의 원수를 죽이는 것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자인가?  어떤 이유가 있다고, 어째서 생각하지 않지?  너무나도, 유치하군.  우리들을 속일 생각이라는 것을, 어째서 눈치채지 못하는건가?」  그리 모두를 향해서 말하였다.  그리고, 일동의 반응을 보고, 말을 잇는다. 「잘 생각하라. 그리고, 느끼거라.  우리들은, 아직 리무르님의 가호를 받고있다.  연결은 차단되어있지만, 그것은 소실과 같다는 것은 아닌 것이다.  냉정하게, 깊게 생각하라.  우리들은 리무르님에게 시험받고있는 것이라 알라.  리무르님에게 모든것을 기대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우리들은 빈약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무르님이 없어져선 아무것도 못한다고 한다면――  그러한 연약한 자는 소멸하는 편이 좋은 것이다.  아닌가, 베니마루공?」  한번에 말하곤, 제기온은 베니마루의 대답을 기다린다.  테스타롯사는, 자신이 신경쓰였던 것을 제기온에게 지적당해, 희미하게 입가에 웃음을띄우고있다.  제기온의 말은, 굉장히 납득할 수 있는 추측이다.  그리 느낀것은 테스타롯사뿐은 아니였다. 이 장소에 있던 일동 모두가, 제기온의 말에 납득한 것이다. 「그렇슴다! 리무르님이 사라진것도, 뭔가 이유가 있을 검다.  계속 기대고만 있으면 안되는검다!」 「분명, 우리들은 리무르님에게 너무 의지하고있었다.  항상 그분에게, 모든것을 맡긴 것 같다 생각한다」 「그 말 대로이군.  이몸도, 리무르님이 없다는 것 만으로 불안해져버릴 정도이지.  이러한 꼴로는, 리무르님이 웃어버릴 것이다!」 「그치, 그치! 뭐, 나는 리무르를 믿고있었고, 전혀 걱정하지 않았지만!」 「응! 리무르님이 질 리가, 없사와요!」  한번에 그 장소에 활기가 돌아왔다.  그 모습을 보고, 베니마루도 생각한다. 분명히, 자신들은 대마왕 리무르에게 너무 의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라고.  생각해보면, 만났을 때부터 계속 의지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신참인 제기온에게 지적받는다니, 심복으로선 실격이였다. 「미안, 제기온.  분명 네가 말한 대로다. 우리들은, 리무르가 계시지 않아도 싸울 수 있어.  그보다도.......  이 세계를 가볍게 평정하여, 리무르님이 돌아오게끔 생각해야만 했었지.  분명, 우리들은 리무르님이 계시지 않는걸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되는 어린아이가 아니야!  좋아, 빨리 끝내고, 리무르님에게 이 세계를 헌상하자!」  베니마루가 선언한다.  그것에 동의하듯이, 「정말이지.........내가, 냉정함을 잃게 될줄이야.......  그림자를 통솔하는 자로서, 한참 멀었군.  미안하다, 제기온. 덕분에, 냉정하게 됬다」  소우에가 수긍하여, 제기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경쓸 것은 없다.  나는 담당구역으로 돌아가도록하지.  베니마루공, 미궁은 나에게 맡기고, 안심하고 공격하도록.  라미리스님과, 미궁내에 피난한 자들은, 내가 반드시 지킨다 맹세하지」  제기온의 말에 수긍하는 베니마루.  그렇다, 그말 대로이다. 수비는, 제기온이라는 최강의 수호자가있다.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은 없는 것이다.  그리고, 템페스트의 간부들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방금까지의 불안을 씻어내듯이, 그 표정엔 힘이 넘쳐났다.  그리고, 그들의 주인인 대마왕 리무르에게,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자는 의지에 빛나고 있었다.  그들은 지금, 대마왕의 비호하에서 날개를 펼칠때를 맞이한 것이다. 201화 레온진영의 준비  대전 2일째.  마왕 레온?크롬웰의 지배영역인, 황금향(엘 도라도)에서.  사흉천장 카가리가, 움직이기 시작하여하였다.  발푸르기스가 끝나고 각각의 마왕이 대책을 취하기 위해서 귀국했을 때, 레온의 곁에 블랙 나이트 크로드가 귀환하였다.  쿠로에와 헤어진 후, 유우키에게 눈치채이지 않게 신중하게 행동한 결과, 조금 시간이 걸려버린 것이다.  만일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도, 블랙 나이트 크로드가 본다면, 신중에 신중을 더할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귀환하여 레온에게 알현을 청한다.  당연하지만, 자신이 세뇌되있을 가능성도 고려될것이고, 면회까진 시간이 걸릴거라고 크로드는 생각하였었다.  하지만, 크로드는 그대로 레온에게 안내되게되었다.  그리고, 그때까지의 사건을 모두, 설명한 것이다.  분신술로 "그림자 기사"를 남겨둔 것으로, 그 후의 상황도 파악하였다.  즉, "작열룡"벨그린드에의한 "홍련의 숙청"의 것도, 그 후의 유우키에의한 루도라에게서의 궁극능력『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탈취의 상황까지도.  그리고, 마왕 리무르와 유우키의 확집에 이르기까지도.  죽을 것 없는 "그림자 기사"에서의 통신으로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 후에, 루도라가 발동시킨 "천사의 군세(아마겟돈)"의 천사와의 접촉에의해, "그림자 기사"는 파괴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충분한 내용의 정보수집에 성공하였다고 할 수 있다.  크로드는, 목숨을 걸고서 이 정보를, 충성을 맹세한 주인인 레온에게 전하는 것을 우선시킨 것이였다.  그리고, 그 바람은 이뤄져, 레온은 모든것을 알게되었다. 「잘했다」  한마디.  너무나도 어이없는 반응이다. 하지만, 크로드가 본다면, 그 한마디는 천금의 값어치가 있는 것이다. 「과분한 말씀입니다――」  감개무량하게되는 크로드.  하지만, 상황은 감동에 젖어있을 때는 아니라고 이해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레온도 똑같다.  발푸르기스에서 마왕 리무르에게서 자세한 상황을 설명받았는데, 지금, 심복인 크로드가 가지고 돌아온 정보에의해 뒷밭침이 생겼다.  마왕 리무르가 그 외의 마왕을 앞지르려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심도 버리지 못하였던 레온이지만, 그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리무르와 크로드의 상황설명에 모순은 없으며, 적전력을 과장하고있다는 의심은 풀렸다.  그렇다하면, 적은 너무나도 거대한 전력을 가지고있다고 말할 수 있다. 「크로드, 지금 이대로 저항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자신의 심복중에서도, 최강의 기사인 블랙 나이트 크로드.  그 크로드에게 의견을 요구하는 레온. 「외람되오나........솔직한 감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피아의 전력차는 크고, 방위에 전념한다고 하여도 천사의 군세 5만에 저항하는 것이 최선, 일까 합니다.  더욱이, 도시결계를 나와 토벌한다고 한다면.......패배는 불가피하겠지요――」 「뭐라고!? 크로드공, 우리들이 패배한다고 하는건가?」 「우리들은 레온님의 최강의 기사입니다. 천사따위에게 지지않습니다!」  그 크로드의 발언에, 매직 나이츠의 각단장이 노기를 띈다.  하지만, 그것을 레온은 제지했다.  눈을 감고, 생각하는 레온. 크로드의 발언은 올바르다, 그리 생각하였다.  단순한 전력비로 생각하여도, 준마왕급인 단장클래스는 어찌되었건, 일반의 기사들로는 천사들 몇마리를 상대하는것이 최선이겠지.  아마도, 크로드가 소속해있었다는 혼성군단의 자를 흡수한 천사들은, A랭크를 넘은 전투력을 갖고있을 테니까.  그 특수한 자만으로 구성된 천사군단이 온다면, 수적으로도 전력적으로도 유리성은 없다.  패배는 불가피하다는 것도 납득이가는 예측이였다. (결계를 강화하여서, 나 자신이 나갈 수 밖에 없는가? 하지만, 그건 너무나도 악수......)  생각하는 레온.  하지만, 그의 부하를 카가리에게 부딪혔을 경우, 승률은 낮다고 생각되었다.  왜냐면, 각성마왕에게 필적하는 초고밀도의 에너지체인 세라핌의 천사와 융합하였다고 하니까.  카가리라면, 몇백년살아온 전 마왕인 카자림이라면, 각성마왕에 필적하는 능력을 얻었다고 하여도 신기할 것은 없다. 혹은, 웃돌을 가능성조차 생각하는 레온.  그렇다하면, 자신이 싸우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는 것인데..... (하지만 그래선, 천사군단 그 자체에 대한 방비가 부족하다, 인가)  그것이 문제였다.  자신이 싸운다면, 카가리 상대로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레온이였지만, 동시에, 천사의 군단에 크로드 일행이 대항할 수 없다고 예상한다.  더욱이, 카가리와의 전투에 시간을 들였을 경우, 자국을 괴멸시킨 후에 천사군에게 뒤에서 습격받을 가능성도 있었다.  빠르게 카가리를 처리할 수 있다면 문제없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낙관시하는 것이겠지.  왜냐면, 카가리에겐 레온의 비장의 패인 궁극능력『순결의왕(純潔之王メタトロン=메타트론)』을 목격당한 것이다.  유우키와의 전투시, 유우키와 카가리를 놓친것이 큰 실패였다.  그 실수가 지금, 레온의 몸에 닥치려고 하는 것이다.  레온은 감은 눈을 뜨고선, 자신의 부하들을 둘러본다.  필두기사인, 실버 나이트 알로스.  최강기사인, 블랙 나이트 크로드.  그리고, 네개의 기사단을 이끄는 각각의 단장.  적기사단???공격마법을 특기로 삼는 매직 나이츠가 소속한다.         4,000명 소속. 단장은, 레드 나이트 프랑. 여성.  청기사단???보조마법을 특기로 삼는 매직 나이츠가 소속한다.         2,000명 소속. 단장은, 블루 나이트 옥시안. 남성.  황기사단???방어마법을 특기로 삼는 매직 나이츠가 소속한다.         3,000명 소속. 단장은, 옐로우 나이트 키조나. 여성.  백기사단???회복마법을 특기로 삼는 매직 나이츠가 소속한다.         1,000명 소속. 단장은, 화이트 나이트 메텔. 여성.  그 6명이, 매직 나이츠 최강의 자들이였다.  혼자서도 상위마장에게 필적하거나, 쓰러뜨릴 수 있는 자들이다.  프랑은, 한번 "죽음"을 경험한 것에의해, 보다 강력한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자로 성장했을 정도이다.  다른 마왕군과 비견하여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진용이라고 자랑하였는데..... (이 자들을 전원 죽게한다면, 승기는 있겠지. 하지만――)  죽어라! 그리 명하면, 이 자들이 기뻐하면 그 몸을 바쳐준다고 레온은 알고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것은 결코 할 수 없는 명령이였다.  자, 어떻게 해야할까―― 「레온님, 손님이 오셨습니다」  생각하는 레온에게, 시원한 여성의 목소리가 고한다.  방어마법을 특기로삼는 키조나가, 결계에 침입해온 자를 감지한 것이다.  그리고, 침입자의 방문에의해, 문제는 한번에 해결된다.  찾아온 것은, 기?크림존의 부하 악마, 미자리였다.  그리고, 레온을 향해서, 무서운 제안을 한 것이다. 「레온님, 발푸르기스로 지치신 와중, 죄송합니다.  요번엔, 주인이신 마왕 기?크림존의 뜻을 받아 찾아왔습니다.  협력하여 대전에 대비하라! 라는 것입니다」  공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레온에게 그리 말을 전하는 미자리.  레온은 미자리를 바라본다.  눈앞에 무릎꿇고, 레온에게 대해서 고개를 숙이고있다.  하지만, 그 미자리에게서 받은 인상은, 이전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였다.  무섭게 힘이 늘어난 것을 느낀다.  레온이 기의 친구이기때문에 겸손한 대응을 하고있지만, 그 실력은 각성마왕에 필적할 정도가 되었다. (대체, 뭐가 있었던 것이지?)  의문스럽게 생각하였지만, 적대하는 것은 아니므로, 지금은 든든하게 느껴진다.  미자리의 협력이 있다면, 카가리에게도 대항할 수 있겠지, 라고. 「흠. 허세를 부려고 하는 수 없나.  솔직히, 고맙다. 하지만, 기의 수비는 괜찮은 것인가?」 「저따위가 그분의 걱정을 하는것은, 불손합니다만.......  거기에, 히라리도 있기에」 「그런가, 그것도 그렇지」  분명히, 최강인 기를 걱정하다니, 애시당초 필요없는 이야기였다.  수긍하는 레온에게, 미자리가 하나의 제안을 한것은 그때이다. 「그런데 레온님, 하나 제안이 있습니다만, 들어주시겠습니까?」 「흠, 뭐지?」 「네, 실은――」  미자리는 고개를 들어, 요염한 웃음을 띄우고, 레온에게 고하였다. 「이쪽의 6마장군과, 그쪽의 6색기사단을, 금단의 비술로 융합하지 않겠습니까?」  그리 묻는 마리지는, 악마에 어울리는 사악한 웃음을 띄우고있었다.  그 장소가 소란스러워진다.  6마장군이란, 미자리가 이끌고온 상위마장이겠지.  악마공이라 부를정도는 아니지만, 통상소환으로 응하는 아크 데몬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힘을 가지는 것은 한눈에 보였다.  역시 기의 장기말이라 할 수 있다. 아마도, 레온의 부하인 상위 6명――미자리가 말하는, 6색기사란 그들이겠지――에게 필적하는 전력이다.  어느쪽이 위인가 갑을을 따지기 힘든, 무서운 마인들이였다. 「그 의도는 뭐지?」  묻는 레온.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위마장정도의 전력으론, 이 앞의 대전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미자리.  이 말에 알로스들은 노기를 띈다. 그건, 자신들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로드와 아란 이 두명은, 미자리의 말에 납득했다.  분명히 자신들은 약한 것이다, 라고.  필두기사인 알로스조차, 마왕 리무르의 부하 한명에게, 손쓸 도리가 없었으니까.  그 시온이라는 여마인이, 리무르의 부하중에서 최강이라는 것은 아니다. 상위간부중 한명인것은 분명하지만, 더욱 위가 있다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격노하는 알로스 일행을 크로드가 달랬다. 그리고, 미자리에게 말을 잇게한다.  그것에 고개를 숙이고, 미자리는 설명을 이엇다. 「괜찮으신지요?  저와 히라리는, 마왕 리무르님에의해"진화의 비법"으로, 악마왕(데빌 로드)로 각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유감이게도, 저와 연결되어있는 자도 히라리와 연결되어있는 자도, 축복(기브트)는 극히 소량밖에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건, 그들간의 혼의 연이 구축되지 않았던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독립하여 개체인 악마에 가까운 존재인데, 우리들을 따르고도 있는것이지요.  이래선, 이자들의 더욱된 진화는 기대할 수 없겠지요.  거기서, 금단의 "생마혼융합의 비술"에의해, 모든 관계를 초기화하고싶은 것입니다.  한번 수육한 육체를 버리고, 새로운 육체에 깃든다.  하위의 자들이라면 실패하겠지만, 상위마장이라면 성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욱이, 같은 정도의 자들이라면 성공률을 뛰어오릅니다.  디메리트로선, 어느쪽의 의식이 소멸하는 것.  메리트로선, 양자를 합친, 보다 강력한 개체가 태어나는 것, 입니다.  그야말로, 구 마왕을 능가하는, 악마공급의 존재로 전생하겠지요!」  소리높혀 설명을 끝내는 미자리.  그 자리에 침묵이 방문하였다.  악마들은 이미 납득하였겠지, 동요할 것도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서있다.  알로스를 포함한 기사단장들은, 지금 들은 것을 곱씹듯이 검토를 시작했다.  힘은 원한다.  하지만, 하루아침만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란것은 당연한 이야기.  이대로 천사의 군세에 대해서 별반 활약도 하지 못할 정도라면, 차라리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겠지.  단, 자신의 의식이 삼켜져버렸을 경우, 그건 죽는것보다도 심한 것이겠지.  하지만, 그래도......... 「레온님, 저는 이 이야기, 받아들이고 싶다 생각합니다」 「저돕니다」  알로스가 말하자, 일제히 모두가 수긍했다.  크로드와 프랑은 말할것도 없고, 미자리의 이야기를 듣고 각오를 정하였다. 「레온님, 만에하나, 우리들이 악마에게 졌을 경우엔 용서를――」  6명을 대표하여, 크로드가 레온에게 아뢰었다.  레온은 눈을 감고, 침묵한다.  그리고, 「용서하지 않는다. 반드시 이겨라. 악마의 힘을 습득하고, 이 나를 섬겨라」  잠시간의 시간을 두고서, 조용히 중얼거렸다.  레온의 말은, 미자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가르킨다. 「「반드시, 기대에 답해 보이겠습니다!!」」  알로스, 크로드, 그리고 그 외의 일동.  일제히 고개를 숙이고, 레온에게 맹세한다.  이리하여, 미자리의 제안은 받아들여진 것이다.  그대로 의식이 이뤄지게 되었다.  6마장군과 6색기사들이 서로를 바라보듯이 늘어선다.  각각 실력이 가까운 자끼리 마주보고, 상대를 관찰한다.  진다면 상대에게 삼켜지게 되게되어, 기사들은 긴장한 표정을 띄우고있다.  그에 반해, 악마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서있다.  악마들에게 있어선, 그저 명령받은 것을 실행할 뿐인 것이다. 분발할 필요는 정말이지 느끼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 때는 왔다. 「그럼,"생명혼융합의 비술"을 실행하겠습니다」  미자리가 선언함과 동시에, 악마들은 수육한 육체를 에너지로 환원시킨다.  정신생명체인 악마족이기에 가능한 비술이였다.  그리고, 기사들이 그것을 확인했을 때, 그것이 일어났다.  미라지가 갑자기, 악마장들의 핵(코어)를 일격에 잘라버린 것이다. 「여러분의 각오, 분명히 확인하였습니다.  자아 그럼 받아주십시오!  마왕 기?크림존님이 보낸 선물입니다.  사양마시고, 새로운 힘을 습득해주십시오.  마음은 힘이됩니다.  보다 좋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지요!」  미자리가 외쳤다.  그렇다, 모든것은 처음부터 짜여진 것이였다.  자신을 잃은 것을 무서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라면, 그 힘을 주도록 악마들은 명령받은 것이다.  기의 명령은 절대적이며, 거스를 자는 없다.  무엇보다도, 자신들의 진화가 멈춰버린 이상, 더욱된 힘을 얻기 위해선 이 방법이외엔 없다고 이해한 것이다.  단, 새로운 힘을 얻는 것을 기사들이 두려워한다면, 악마주도로의 융합이 될 예정이였던 것이다. 「뭣! 대체, 뭐가!?」 「기사여, 두려워마라. 우리들은 자네들에게 흡수되는 것을 승낙하였다.  위대한 마왕 기?크림존님이 명하신대로.  자네들은 결의를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힘을 주는데에 어울리는 자라고 인정하지!」 「그렇다. 빨리 하거라, 핵은 이미 파괴된 것이다.  붕괴까지 시간이 없다구?」  악마들에게 타일러져, 놀라움에 움직임이 멈춰있던 기사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크로드가 악마를 흡수했다.  프랑이 악마의 힘과 자신의 마력을 융합시킨다.  알로스가, 옥시안이, 키조나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텔이 악마를 흡수하여, 의식은 종료한 것이였다.  한명도 빠짐없이, "생마혼융합의 비술"의 의식은 무사히 성공하였다.  이리하여, 6명의 기사들은 악마공급의 힘을 손에넣게되었다.  레온측의 준비는 순조롭게 종료되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결전은 시작되려고 하였던 것이다. 202화 중용 광대연합  대전 개시 첫날.  그날은 아무일도 없이 종료되었다.  마법도시를 덮는 방어결계는 굉장히 견고하여, 천사의 공격을 완전히 막아낸 것이다.  크게 힘을 늘린 옐로우 나이트 키조나와 화이트 나이트 메텔의 지휘하에, 도시결계의 보강에 전력을 기울인 보람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2일째.  그때까진 통일성을 가지지 않고 행동하던 천사들이, 1점 결계돌파공격을 집중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에 대항하는 기사들도 방어를 강화하였지만, 아주 약간의 금에서 몇몇의 자들의 침입을 허가해버린 것이다.  그 몇몇의 자들에의해, 전황은 크게 흔들리게된다.  레온에게 적이 침입해버렸다는 보고가 전해질때까지,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았다.  안색을 바꾸고 기사가 보고를 위해 찾아온다. 「겨우 4명의 적의 침입에의해, 성내는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기사는 그리 고하고 요격을 위해 돌아갔다.  하지만, 바로 복도에서 절규가 들려와서, 전황이 얼마나 나쁜지 레온도 알게된다. 「마법사단으로, 선의 봉쇄를 행하라! 침입자는 전부 성내에서 격리한다.  성시에까지 피해가 미쳐셔는 안된다. 각 기사단장은 요격을 하라!」  성을 격리결계로 긴급봉쇄를 하는 것을 지시하고, 기사단장들을 요격을 위해 보낸다.  도시결계의 유지는 그대로 황기사단과 백기사단에게 맡기고, 예비전력인 적기사단에의한 성의 봉쇄를 하게끔 하였다.  남은 전력은 청기사단뿐. 상황에 따라서, 어느쪽에 투입해야하는가 판단할 필요가있다.  2일째에 한번에 공세가 거세졌군 하고, 레온은 진절머리가 났다. (흠. 조금 더 버틸 수 있을거라 생각하였는데, 적도 꽤 하는군)  레온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자신도 요격을 하러 가서, 침입자를 확인해두기로한 것이다.  하지만, 그 필요는 없었던 모양이다.  큰 소리를 내면서, 정면의 문이 파괴되었다.  알현의 방으로 이어지는 큰 문이 산산조각이나서, 파편을 흩뿌린다.  그리고, 그 먼지속에서, 침입자가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호???옷홋홋호. 평안하신지요, 여러분!  저는 풋맨이라고 합니다.  범재 광대연합중 한명, 화난 광대(앵그리 피에로) 풋맨이 바로 접니다.  부디, 잘부탁드립니다!」  살찐 몸에 화난 피에로얼굴.  그런데, 밝은 말투로 이야기하는 그 광대는, 이상한 분위기를 띄고있었다.  보고로는 4명침입에 성공한 듯 한데, 풋맨이라 자칭한 그 남자는 겨우 한명이서 레온이 있는 옥좌까지 온 것 같다.  상당한 자신가인건가, 생각없는 바보인건가. 「네놈, 이 장소에 겨우 혼자 오다니, 살아 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는 않겠지?」  알로스가 외친다.  크로드는 언제라도 레온을 지킬 수 있도록, 검에 손을 댄채로 움직이지 않는다.  레온은 생각한다.  이 풋맨, 겨우 혼자서 정말로 자신을 쓰러뜨릴 생각인걸까? 라고.  만약 그리 생각하고 있다면, 아무리 그래도 이쪽을 너무 깔본 행동이겠지.  목적은 달리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러운 것이였다. 「홋홋호. 화나셨습니까? 칼슘이 부족하시군요!?  그런데, 칼슘이라고 알고계십니까?  이런 것에 대량으로 함유되어있습니다.  선물이니, 사양하지 마시고 부디!」  만면의 웃음으로 그리 말하곤, 풋맨은 끌고온 무언가를 레온 일행에게 가볍게 던졌다.  그 물체는 공중에서 펑! 하고 폭산하여, 새하얀 것이 발밑에 뿌려졌다.  그건 무엇인가? 레온 이하, 크로드도 알로스도 한눈에 이해한다.  방금 보고로 방문하였던 기사의, 최후의 모습이였다.  긴장한 빛을 띄는 알로스.  말없이 풋맨을 베려는 알로스를, 크로드가 제지했다. 「기다려라, 녀석의 힘은 위험하다.  저 녀석과 동등한 자가 세명이나 있다면, 성내의 자들이 위험하다.  프랑 일행도 이쪽으로 향하고있다고 하니, 너는 성내의――」  크로드가 거기까지 말했을 때, 「아아, 역시 여기에 있었습니까, 마왕 레온.  우후후후후. 역시, 당신은 내가 죽여드리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그리 말하며, 한명의 여성이 부서진 문을 지나서, 알현의 방으로 들어왔다.  아름다운, 엘프 여성. 하지만, 그 표정은 사악하다.  전 마왕 카자림, 현 사흉천장중 한명인 카가리였다.  그리고, 카가리를 따르듯이, 두명의 광대도 들어온다.  눈물을 흘리는 광대가면의 소녀와, 장난을 치는듯한 광대가면의 남자 두명이다.  크로드와 알로스에게 긴장감이 퍼졌다.  그건, 카가리 일행의 실력에 눈치채었기 때문이 아니다. 뒤를 따라온 장난치는 듯한 광대가면의 남자가 어깨에 지고있는 것에 눈치채었기 때문이다. 「네놈! 옥시안을 풀어라!!」  알로스가 격노했다.  그렇다, 광대 남자가 들고있던 것은, 그들의 동료인 블루 나이트 옥시안이였던 것이다. 「에에!? 왜그러는기고? 모처럼 고생해서 쓰러뜨렸는데.......  지금부터 전, 이 사람을 인형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된데이.  유감이지만, 니가 말하는 걸 들어줄수는 읎다」  남을 깔보듯이 고개와 손을 젓는 그 태도에, 알로스뿐 아니라 크로드까지 분노로 얼굴을 빨갛게 물들였다.  그런 모습을 카가리는 즐거운 듯 바라보고있다.  그리고, 「자아자아, 그리 화내게하지 말렴.  즐거움을 천천히 맛보도록하자. 먼저 자기소개를 하렴, 너희들」  그리 말하고, 즐겁다는 듯 웃었다.  그 태도는 확연이 상위자의 그것이며, 사실상, 카가리가 뿜는 기색은, 이전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농밀하였다.  레온은 그것에 눈치채고, 얼굴을 찡그린다.  성가신 상대이다.  레온의 힘을 알고서도, 그 여유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니까.  데려온 동료가 강한 것인가, 혹은, 그만큼의 자신이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는 것인가. (칫, 성가신. 그때, 확실하게 처리해둬야했군)  라고 생각하지만, 뒷북이다.  일단, 미자리가 숨어서 상태를 살피고있으므로, 만에하나의 경우의 보험은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카가리에게 느껴지는 꺼림칙한 느낌은 지워 버릴 수 없었다.  다음은 놓칠일 없이, 이 자리에서 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결의하는 레온.  그리고, 그런 레온을 향해서 세명의 마인이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처음에 입을 연것은, 살찐 광대이다. 「홋홋호. 방금도 말씀드렸지만, 너는 풋맨.  중용 광대연합중 한명, 앵그리 피에로 풋맨입니다.  마왕 레온.  당신에겐, 마왕 카자림님을 한번 소멸당한 원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의 친구인 크레이만이 죽는걸 그냥 보고만 있었다는 죄도 있지요.  결코 편하겐 죽이지 않겠습니다. 저는 화나있으니까요!」  그리 말하고, 살찐 남자는 몸을 제주좋게 굽어 접어서 고개를 숙이고 옆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어서 앞에 나온것이, 눈물을 흘리는 광대 가면을 쓴 소녀였다.  큰 낫을 어깨에 걸치고, 익살맞게 인사한다. 「나는 티아.  중용 광대연합중 한명, 눈물의 광대(티어드롭) 티아.  나는 슬픈게 싫어. 카가리님의 적은 내가 배제할꺼야!」  그리 선언하곤, 큰 낫을 재주좋게 회전시켜서 춤추듯이 자릴 양보한다.  양보된 자리에 나온 것은, 마지막 한명.  블루 나이트 옥시안을 짊어진 채로, 사람을 가지고 노는 듯한 광대 가면을 쓴 남자이다. 「자, 여러분. 오늘은 날씨도 좋구만.  내 이름은 라플라스.  중용 광대연합의 부장이며, 항락의 광대(원더 피에로) 라플라스라칸다.  잘부탁한데이.  오늘은회장이신 카자림 나리――아니 뭐, 지금은 카가리 누님이시지만 말이여――의 명령으로 와서말이다.  적은 멤버중 한명이 마왕같은게 된다케서 보내줬는디, 후회는하지 않는데이.  그래도 뭐, 그 카가리 누님이 이렇게 복수의 기회를 준비해줬다카는 이야긴기라.  느그들한티 원한은 억수로 많응께, 제대로 값아주꾸마」  그리, 말하였다.  그들에게, 레온이 묻는다. 「중용 광대연합이라고? 모르는 이름이군」 「하이고? 자질구레한 조직인기다.  크레이만이라는 자가 신세를 졌는디, 잊어뿌린긴가?  희광의 광대(크레이지 피에로) 크레이만이라고 해서, 세련된 머스마였는디」  라플라스라 자칭한 자는 그리 답하고, 기분나쁜 윙크를 한다.  그리고, 장난치는 듯이 히죽히죽 사람을 깔보는 듯한 웃음을 띄웠다.  하지만 레온의 눈은, 그 라플라스라는 남자가 방심할 수 없는 존재라고 간파하였다.  틈이 없는것이다.  쓸데없는 동작을 취하는 것에 비해서, 모든것을 연속해서 다음의 동작으로 연결되어있다.  달인. 모든것의 동작을 갈고닦은, 어느 의미 극의에 달한 자의 움직이였다.  잘못하면, 카가리 이상으로 위험한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레온은 느낀 것이다.  그리고, 조용하게 적의 존재치를 측정한 결과, 카가리가 데려온 세명의 광대는, 전원이 마왕급을 넘었다고 판명되었다.  카가리에 이르러선, 각성마왕급이나 그 이상. 완전하게 앞질러진 형태가 되어버린 듯 하였다.  바깥의 천사들은 미끼이며, 카모플라쥬용의 전력이였던 것이겠지.  카가리 일행이 수도결계내로 침입한 시점에서, 바깥의 천사는 역할을 끝낸 것이다.  즉, 카가리에게 있어선, 레온 일행을 쓰러뜨린다는 절대적인 자신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깔봐졌군.......  하지만, 그렇다면 다시한번 분수를 알려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레온을 일어섰다. 「흥. 기억할 필요는 없군. 어짜피, 네놈들에겐 앞날이 없는 것이다」  고한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되었다.  라플라스의 등뒤에서, 기척을 죽이고 접근한 레드 나이트 프랑이 필살의 일격을 쏘아낸다.  화염을 검에 두른, 라플라스의 사각에서의 일격. 회피는 불가능하다는 절대적인 자신감을 담아서, 프랑은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경악스럽게도, 라플라스는 돌아보지도 않고서 가볍게 회피한다.  공간을 파악하는『마력감지』를 사용한다고 하여도, 기척을 완전하게 죽이고 마력간섭으로 존재를 은폐한 프랑을 포착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을 터인데, 말이다. 「어쿠쿠, 위험하구만.  긍께, 그리 화내서 감정을 마구 드러내니께, 절호의 은형술이 울것데이」  유유히, 라플라스는 프랑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그런 것을 말하였다.  프랑은 대폭으로 능력이 향상되었다.  악마공급의 능력에, 지금까지 단련한 기술. 그리고, 마법.  마법검사로서, 최고의 정점에 도달한 듯 느꼈던 것이다.  사실, 말하자면 구 마왕에 필적하는 능력을 얻었다고 말할 수 있겠지.  그런데, 라플라스의 앞에선, 모든 공격을 완벽하게 간파당하고, 손쓸 도리가 없는 것이다. 「말도안돼! 네놈, 내 공격을 간파하고있는 건가!?」  자신도 모르게 입에 그 질문을 올리자, 「그렇데이, 다- 보인다안카나.  그 시선의 움직임, 기의 흐름, 감정의 흔들림.  전부가, 한점에 집약되어있구마.  적어도 그런걸 분산시키지 않으믄, 다음에 여길 노립니다- 라꼬 알려주는거나 다름없데이」  그리 답하고, 놀리듯이, 이런이런 하고 고개를 젓는 라플라스.  실제로, 프랑의 동작은 거기까지 알기 쉬운것이 아니다. 라플라스가 지적하는 듯한 버릇같은 것은, 보고 눈치채는 자는 드물겠지.  그런데, 라플라스가 본다면, 알기 쉬울정도록 명확하게 프랑의 동작을 읽어내는 것이다.  그곳에 있는 것은, 절대적인 역량의 차, 인 것이니까.  프랑이 라플라스에게 공격을 하는것과 동시에, 풋맨도 움직였다.  살찐 몸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기민하게 움직여, 구르듯이 이동한다.  그리고, 손가락을 딱하고 튕긴 순간, 풋맨에게 덮쳐오던 기사 여럿이 공중에 고정되었다. 「호???옷 홋홋호. 즐겁고 즐거운 불꽃놀이 시간입니다!」  귀에 거슬리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풋맨이 소리친다.  그리고, 딱! 하고 다시한번 크게 손가락을 퉁겼다.  순간, 공중에 고정되어있던 기사들의 몸이 울룩불룩 부풀어오르기 시작한다. 「힉! 무, 뭐야!?」 「그마. 그만해!!」  울둘불룩 부풀어올라, 그리고――  펑!!  하고, 좋은 소릴내며 터졌다.  몇몇의 기사들은 손쓸 도리도 없이, 풋맨에 의해 폭살된 것이다. 자신의 몸을 풍선처럼 부풀여져서. 「호???옷 홋홋호. 즐~~~거워어어어어어!!」  이제와선, 수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기사들.  프랑이 데리고온 청기사단의 기사들과, 청기사단의 정예들은, 다가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침집자를 포위할 뿐.  크로드는 이 상황에 이를간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적의 전력은 높은 듯 하다.  크로드와 알로스를 제외한 네명중, 프랑이 가장 전투력이 높다. 그런데, 라플라스라는 마인에겐 손쓸 도리가 없는 듯 하다.  그리고, 풋맨이라는 마인에겐, 기사들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과 알로스가 움직일 수 밖에 없다, 그리 판단하는 크로드.  레온이 걱정되었지만, 자신보다도 아득히 강한 주인을 걱정하여도 하는 수 없으며, 미자리라는 강력한 협력자도 있다.  지금 자신이 해야하는 것은, 동료인 프랑의 원호라고 생각을 전환했다. 「레온님, 저도 출격하겠습니다」  크로드는 그리 고하고, 레온이 수긍하는 것을 확인하곤, 프랑의 원호를 위해 움직이시 시작했다.  동시에 알로스도, 「레온님, 저도 가겠습니다!」  그리 외치자마자 뛰어나갔다.  남겨진 것은 레온과, 요염한 웃음을 띄운 카가리뿐.  이질적인 분위기가 감돌고, 둘간엔 긴장이 깊어져간다.  뛰쳐나간 크로드와 알로스도 또한――  크로드는 프랑쪽으로 가고, 알로스는 풋맨에게 향했다.  그리고, 한명 남겨진 티아였는데, 그녀의 앞에도 두명의 기사가 막아선다.  바깥 결계유지를 부하에게 맡기고, 서둘러서 달려온 옐로 나이트 키조나와 화이트 나이트 메텔이다.  각각이 각각의 상대를 찾아내, 격렬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203화 대마왕 카자림  카가리는 웃는다.  사악하게 웃는다.  모든것은 계획대로.  증오스런 레온에게 복수를 할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지금이되어선, 그건 간단한 것이였다.  풋맨을 막아선 것은, 실버 나이트 알로스이다.  악마공급의 힘을 얻어, 블랙 나이트 크로드와 어깨를 나란히할 힘을 얻었다.  반정신생명체가되어, 높은 불사성과 회복능력, 그리고 강인한 육체를 얻은 것이다.  압도적인 마력과 마소량은, 지금까지와 비교할수도 없을 정도의 상위마법을 행사하는 것도 가능케하였다.  긴 영창을 필요로하지 않고, 상급마법을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흘러넘칠 정도의 파워를 느끼며, 세계의 심연을 훔쳐본 기분을 맛본 정도이다.  그런데, 알로스를 상대하는 풋맨은, 확연히 여유를 보였다.  그 살찐 신체를 코미컬하게 움직여, 기민한 동작으로 알로스의 검격을 피하는 풋맨.  그리고, 손가락을 튕기는 것 만으로 알로스에게 사악한 힘이 덮쳐온다.  풋맨의 능력은, 유니크 스킬『증폭자(?幅者フトルモノ=살찌는 자)』이다.  이 능력의 본질은, 증폭.  소량의 에너지이건, 물질이건, 생각대로 증폭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저항에 실패한 기사들은, 그 육체를 증폭당하고서 터져죽은 것이다.  딱! 하고 손가락을 튕겨, 그 소리를 충격파로 바꾸어 쏘아내는것도 가능.  그 외견과 어울리지 않는, 흉악한 능력 소유자이다.  티아를 막아선 것은, 여성기사단장 두명.  옐로 나이트 키조나와, 화이트 나이트 메텔이였다.  둘은 굉장히 상성이 좋다.  철벽의 방어를 자랑하는 키조나와, 치유능력을 점지받은 메텔.  둘의 콤비를 쓰러뜨릴 정도의 공격력을 가진 자는, 셀 수 있을정도밖에 없겠지.  더욱이, 악마공급의 힘을 얻은 지금, 그녀들은 패배같은 것은 생각할 수 없다고 자부하는 것이다.  그에반해, 티아는 꺼림칙하게 웃는다.  웃으면서, 손에 든 큰 낫을 휘두른다.  티어 드롭 티아. 그건, 목숨을 수확하는 사신의 이름.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간절히 애원하는 자의 눈물.  자비를 구걸하는 자의 눈물을 보는것이, 무엇보다도 좋은 것이다.  그런 티아가 소지하는 것은, 유니크 스킬『낙천가(?天家ムチナルモノ=무지한 자)』라는 특수능력.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명령받은 것을 최상으로 치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어울리는, 명령을 받았을 때에 모든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용에 제한조건이있는 능력이였다.  하지만, 그녀에게있어서 아무것도 문제가되지 않는다.  원래부터 강인한 육체와 고민하지 않기에 불굴의 정신을 가지기 때문에, 티아는 능력에 의존하지 않아도 강자였으니까.  무엇보다도, 항상 자신에게 명령을 주는, 믿음직스런 동료들이 있으니까.  아무것도 고민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보다 잔인하게 적대자에게 죽음을 뿌리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의 인물 라플라스는, 레드 나이트 프랑과 블랙 나이트 크로드가 대처하고있다.  레드 나이트 프랑은 강하다.  한번, 죽음을 체험한 것에의해, 그 존재치는 크게 상승했다.  그리고, 악마와 융합한 것에의해, 그것은 개화한다.  얻은 능력은, 유니크 스킬『무상자(無常者ユルガヌモノ=흔들리지 않는 자』라한다.  감정의 고양, 그 외의 일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혜로운 마음.  오히려, 마음에 동요를 느낄 수록, 그 힘을 늘려간다는 신기한 능력.  그건, 분노나 공포같은 감정조차도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지금, 동생인 블루 나이트 옥시안을 짊어진 라플라스에게, 격렬한 분노를 프랑은 느끼고있는 것이였다.  격렬한 감정을 용솟움치는 힘으로 바꾸어, 프랑은 라플라스를 노려보았다.  이대로라면 검을 스치게하는 것도 불가능하겠지. 그리 이해하고, 감정을 에너지로 바꾸어, 마음은 냉정하게 평정심을 유지한다.  라플라스가 감정의 파도조차도 읽어낸다면, 그 모든것을 깨닫지 못하게하면 되는 것이다.  프랑은 라플라스와 대치하면서, 가진 능력을 더욱 높은곳으로 밀어올려간다.  블랙 나이트 크로드는, 레온의 부하중에서 최강의 기사이다.  하지만, 그 마음엔 거만함은 없다.  진정한 최강이라는 것은 어떤 존재인가, 유우키와 함께 있엇을 때에 맛봤던 것이다.  "용사"쿠로에?오벨――그녀는 별격이였다.  그리고, 혼성군단의 상위자들도 또한.  이세계인도 다수 재적해있으며, 그 가진 특수능력은 성가시다할 수 있었다.  우직할 정도로 검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모든것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하여 싸우는 방법을 배운 것이다.  정정당당이라는 것은, 상대도 같은 장기판 위에 서기에 성립되는 말이다. 실전에선, 살아남은 자야말로 정의이니까.  그것을 이해하고, 자신보다도 상위의 자들의 전투법도 연구하여, 크로드는 바뀌었다.  보다 탐욕스럽게, 힘을 추구하게 되었던 것이다.  악마와의 융합은 자신이 그려내던 힘을 얻기 위한. 계기에 지나지 않다.  그리고 얻은 능력이야말로, 유니크 스킬『전투사(??士イドムモノ=도전하는 자)』였다.  싸우는 것에 특화한, 그야말로 크로드가 바라던 힘.  크로드는 연마를 소홀히하지 않고, 그 능력을 개화시킨다. 시간은 관계없고, 그 힘은 그의 바람에 응해주었다.  그리고 지금, 크로드는 싸워야할 상대, 능력을 시험할 적에게 만난 것이다.  사나운 웃음을 띄우곤, 크로드는 라플라스와의 전투에 임한다.  그리고, 라플라스는.  그는 중용 광대연합 중에서 최강의 마인이다.  불세출의 마왕이라고 해야할만한, 흉악한 힘을 갖는다.  내다보는 힘, 유니크 스킬『미래시(未?視ミエルモノ=보이는 자)』에의해, 그는 몇초앞을 내다본다.  그리고, 유니크 스킬『사기꾼(詐欺師アザムクモノ=속이는 자)』에의해, 변환이 자유로운 공격을 이어가는 것이다.  마치,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 처럼,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나이프가 날아오거나, 나이프로 보이게한 폭탄이거나, 종잡을 수 없을 정도.  높은 신체능력에, 전투센스.  그리고, 완전한 미래예지와 자유도가 높은 공격능력에의해, 그는 무적이였다.  중용 광대연합의 부장을 자칭하지만, 전투력으로 본다면 회장인 카자림을 웃도는 것이다.  그보다도, 구 마왕조차도 웃도는 전투능력을 가지고있다고 할 수 있다.  귀찮은 입장이 싫으니까, 자신이 톱이 되지 않았을 뿐인 이야기.  마음이 맞는 마인끼리,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했다.  회장인 카자림이, 마왕중 한명으로서 대두하고선, 관계를끊었었다.  이유는 간단하여, 라플라스가 도가 지나치기 때문이다.  임시의 협정을 맺은 이상, 마왕끼리의 분쟁은 금지였다.  하지만, 라플라스에게 일을 맡기면, 반드시 심한 상황이 되는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이때다 할때에밖에,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라플라스도 자각하고있었다.  라플라스는, 피를 보면 볼수록, 멈출 수 없어지게되는 성격이였기에.  그가 정점에 설 의사가 없다는 것도, 그 성격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렇기에, 만에하나의 비장의 패로서 라플라스는 온존된 것이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목적이 생겼다. 생겨버렸다.  이 세상에 혼돈을!  좀더 세상을 혼란시켜서, 아비규환의 소란을 일으키는 것이 그의 꿈.  진정한 광인이며, 만약 이야기할 기회가 있다면, 유우키와 마음이 맞았었겠지.  그가 그 목적을 갖은 것은 불행한 사건이다.  사이 좋았던 크레이만이, 마왕 리무르에게 살해당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목적이 없었던 라플라스는, 친우의 죽음에의해 목적을 얻은 것이다.  공포와 혼란을 흩뿌리고, 세계를 발광시키기 위해서, 그는 행동을하는 것이다.  카가리는 중용 광대연합의 동료들을 말려들게 한것에 후회는 없다.  이 국면, 최종결전이기에, 그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결단하였다.  자신이 마왕 카자림이였을 적, 라플라스를 레온에게 부딪혔다면, 결과는 달랐을지도 모른다.  라플라스의 광기와 실력은 보증서가 붙을 정도이며, 그때에 협력을 청하였다면, 지금쯤은 다른 길을 걷고있었을지도 모른다 생각한다.  크레이만도 자신의 한쪽팔로서 아직까지 건재하였겠지, 그리 생각하는 카가리.  하지만, 모든것은 결과론에 지나지 않는다.  당초의 자신은 자신가여서, 레온을 완전히 깔보고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후회하여도 새삼스러운 일이고, 반성하여 다음기회에 살려야하는데......  카가리에게 반성이라는 단어는 무연한 것이다.  카가리는 라플라스 정도로 동료의식이 강한것도 아니므로, 약자가 도태된것에 대해선 아무것도 느끼지 않았다.  단지, 조금 그러한 길도 있었을까? 그리 생각했을 뿐인 이야기이다.  이 전투에서, 이전의 동료들을 말려들게한 이상, 어중간한 일은 할 수 없으며, 할 생각도 없었다.  자신의 힘은 크게 증대하였는데, 장기말이 부족해선 불안하다.  따라서, 가장 신뢰하는 자들을 불러들여, 힘을 주었다.  벨다에게 소개하여, 각각에게 대량의 혼을 준 것이다.  마왕종을 얻어, 각성에 이른다.  벨다는 어떠한 기술을 사용한 것인가, 마법과같이 그들에게 바라던 힘을 주었다.  지금와선, 각각이 각성마왕급으로 강화되었다.  레온의 부하인 기사들도 크게 힘을 늘렸지만, 어짜피 카가리 일행의 적은 아닌것이다.  그것을 생각하면 우습고, 힘껏 저항하는 기사들이 불쌍하기도하다.  그와 동시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유열에,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흘러나오는 것이다. (바보같은 녀석들. 어짜치, 우리들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는데)  그리 생각하여, 우월감에 젖으며, 카가리도 레온을 향해서 걸음을 나아갔다.  격렬한 전투가 시작되어, 상황은 한번에 기울었다.  중용 광대연합은 너무 강했다.  레온의 부하 기사들도, 악마와의 융합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몰살당했겠지.  각성마왕급인 중용 광대연합의 압도적이기까지한 힘에, 레온의 부하 기사들은 손쓸 도리가 없었던 것이다.  오히려, 아직 전멸하지 않은 것을 칭찬하여도 좋을 정도이다.  그정도로, 카가리가 데려온 마인들은 흉악하였던 것이다. (이대로라면 위험하군)  레온은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 분석하고, 이를 문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후후후후. 레온, 당신도 이제 끝이네. 당신의 부하도 도움이 되지 않는 모양이고.  거기에 당신, 이 상황에선 진심을 낼 수 없잖아?  난 알고있어. 당신의 약점을.  당신은, 너무 물러.  당신이 유우키님과 싸웠던 것을 보고 생각했어.  이 녀석, 부하를 감싸서 진심을 낼 수 없는 순두부구나, 라고.  웃기지.  천사 20만을 소모하여도 아프지도않은 우리들과는 달리, 당신은 백만의 주민을 지킬 생각이야.  그런 자끼리의 전투가 벌어져서, 진심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거야?  설마, 지키고싶은 마음이 힘이된다! 라던가, 풋내나는 생각을 하는건 아니지?  당신이 주워온 고아나, 학대받던 자들이 모여서, 이 도시를 만들은 것은 조사했어.  그리고, 지금까지의 당신의 행동을 분석했어.  위선적인 행동이 눈에띄지만, 당신은 사실은 상냥한 사람이지?  응, 알고있어.  당신의 그, 부정하고싶은 마음도, 말이야.  그래도 말야, 아무리 부정해도, 당신이 진심을 내지 못한다는 현실은 바뀌지 않지.  왜냐면, 당신의 능력은 너무 강력해서, 진심을 내면 나라가 소멸해버리는, 걸!」  ――그렇다, 실제로, 카가리의 말이 진실이였다.  레온의 힘, 궁극능력『순결의왕(純潔之王メタトロン=메타트론)』은 대규모소멸에 적합한, 광범위형의 능력인것이다.  진심을 내면, 이 마법도시국가를 내부에서 붕괴시키는 것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카가리는, 그것을 간파하고 천사에의해 결계외를 봉쇄하여, 자신들만이서 침입한 것이다.  진심을 내지 못하는 레온에 반해, 너무 충분한 정도의 전력을 준비하여.  그리고 지금, 상황은 훌륭하게, 카가리의 바람대로 된 것이다.  카가리는 기쁜 듯, 웃으면서 레온을 공격한다.  괴롭히는 듯한 공격으로, 즐겁다는 듯 레온의 퇴로를 끊는 카가리.  긴 시간에 걸친 원한을 풀기위해, 복수의 때를 맞이한 카가리는 최고로 기분이 좋아졌다.  각성마왕의 힘과 세라핌급의 천사의 힘, 그 양쪽을 융합시킨 카가리는, 진정한 괴물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까지나 작전을 이용하여 레온을 몰아넣어 보고싶다는 욕구가 솟구쳤다.  그리고, 그건 성공한 것이다. 「있잖아, 지금 어떤 기분이야? 깔보던 나에게 궁지에 몰려서, 어떤 기분일까?」  카가리가 가진 신화급의 한손검이, 레온의 골드 서클을 찢어낸다.  간신히 공격은 모두 처리하지만, 저력의 차에의해 천천히 밀리고있다.  플레임 필러를 찔러내지만, 카가리는 완벽하게 그 공격을 흘려넘겼다. 「닥쳐라. 네놈정도에게 진심을 보일 것도 없지」  레온은 동요치 않고 답한다.  분명히 불리하다. 하지만, 아직 당황할 단계는 아닌 것이다.  레온도 또한, 용사로서 각성한 자이다. 능력에 기대지 않아도, 기본의 전투력만으로도 충분하게 카가리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조금 전까지의 이야기이다.  지금의 카가리는 정신생명체가 되어있다. 즉, 엘프의 외견이지만, 내용물은 다른 것이라는 것.  카가리――마왕 카자림――은, 본래 후방지원이 특기인 원거리지원형의 마인이다.  장기말을 가지고,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특기로 삼았다.  그러니, 자신이 정면에서 싸워도 강하지 않다는 것을 충분하게 숙지하고있다.  더욱이, 전의 마왕의 육체였다면 일반적인 마인정도와는 싸울 수있지만, 지금의 엘프의 상태여선 전혀 싸울 수 없다는 것을, 담라다에게 패배했을 때에 알게된 것이다.  그렇기에, 다시만든 것이다.  궁극능력『지배의왕(支配之王メルキゼデク=멜기세덱)』에의해, 자신의 육체조차도 완전히 지배해보였다.  지금의 카가리는, 레온과도 호각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육체능력을 가지고, 그것을 지지하는 높은 전투 센스를『지배의왕(支配之王メルキゼデク=멜기세덱)』이 대행하는 상태였다.  따라서, 레온의 공격은 카가리에게 통하지 않고, 카가리는 싸우는 것으로 레온의 전투법을 흡수하여, 성장해간다.  레온에게 있어서, 굉장히 나쁜 상황이 되어있는 것이였다.  입으론 여유가 있는 척을 한 레온이였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상하다고 바로 깨닳았다.  그렇다고 하여서, 카가리가 말한대로, 진심을 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상대를 너무나도 무르게 봤다고, 레온에게도 초조함이 생긴다.  그때, 드디어 카가리의 공격이 가볍게 레온의 옆구리를 스친다. 갑옷의 틈에서 들어간 검선에의해, 작은 상처가 생긴 것이다.  카가리는 그것을 보고, 씨익하고 사악하게 웃었다. 「우후후후후. 어머머, 어머어머.  레온, 당신도 참, 드디어 내 검을 처리할 수 없게된거야?  내 움직임은 더욱 날카롭게 되어간다구? 괜찮을까나?  나에게 울며 사과하고, 엎드려서 충성을 맹세하면, 목숨만은 살려줄텐데?」 「훗. 닥쳐라. 네놈따위에게 숙일 고개는 없다!」 「어머나아, 그리 말할거라고 생각했어.  그럼――」  거기서 일단 말을 끊고, 사악한 웃음을 더하는 카가리.  그리고, 「네놈의 예쁜 얼굴을 눈물로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후회로 덧칠해주지!!  알몸으로 만들어서, 손발을 절단하고 오뚝이로 만들어, 네가 지키던 주민들 앞에서 목줄을 달아서 끌고다니면서 말이지이!!  꺄아앗핫핫핫핫핫하????!!  처참하고 꼴사나운 너를 보고, 주민이 절망하는 것을 보는것도 재밌겠지.  울며 용서를 빌어도, 이제 용서하지 않는다고.  꼴사나운 네놈의 앞에서 한명씩 참살하여, 마지막엔 개의 먹이로 만들어주지!」  그리 큰 소리로 말하고, 크게 웃는다. 「호???옷 홋홋호. 훌륭합니다아!! 역시나 회장!!」 「응, 즐거울 것 같아. 나도 기대돼!」 「역시나구만, 그정도의 생각은 없었데이. 나로선 도저히 생각나지 않는기라, 잔학한 처사인기다!」  카가리의 발언을 듣고, 흥분하여 절찬하는 중용 광대연합의 일동.  아무리 레온이여도, 상상하여 얼굴을 찌푸린다.  개차반에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여.  카가리는 씨익하고 웃고, 「우후후후후후. 괜찮아. 레온.  꼴사나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싫다면, 이 나라를 멸망시켜버려도.  당신이 진심을 낸다면, 나도 정정당당히 진심으로 상대해주어도 좋다구?」  불가능할거라고 비웃듯이, 레온을 도발한다.  만일 레온이 그것을 선택하였다고 하여도, 카가리에게있어선 문제없는 것이다.  그때엔, 정면에서 레온을 깨부수고, 자신의 힘을 보여줄 뿐인 이야기였다.  이제와선, 레온에게 위협을 느낄 것이 없을 정도로, 카가리는 자신이 강해졌다고 느끼는 것이였다.  레온의 높은 프라이드를 꺾어버릴 수 있다면, 수단은 어떠한 것이여도 문제없는 것이다.  레온은 카가리의 반응으로, 그것이 허세는 아니라고 간파했다.  그렇다고 하면, 카가리는 실제로, 자신에게 필적하거나 그 이상으로 강해졌다는 가능성이 있다.  어느쪽이건, 이대로라면 주민에게 피해를 내지않고 끝내는 것은 어렵다. 「레온님, 저희들은 걱정하시지 마십시오!!」 「이러한 악독한 놈들, 방치해둘 수 없습니다!」  알로스와 크로드가 함께 진언하였다.  그들은 그들대로, 필사적인 상황인 듯 하였지만, 레온을 바보취급 당하고 잠자코있을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그렇다. 어느쪽이건, 자신이 패배한다면, 나라의 자들도 무사하진 못하는 것이다. (용서해라, 반드시 이 쓰레기는 죽인다!!)  레온은 각오를 정했다.  어느쪽이건, 이 쓰레기들을 쓰러뜨리지 않는 한 주민의 안전은 보장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가능한 것을 할 뿐이다.  그리 생각하고, 그 강대한 능력을 해방하려고하다가―― 「기다려주십시오, 레온님. 걱정하지 않으셔도, 이 성을 마을과 격리하였습니다」  맑은 여성의 목소리로, 이성을 되찾는다.  미자리라는 악마왕. 그리고, 지금은 레온의 협력자인 그 여성.  그, 미자리의 능력에의해, 성은 완전히 외계로 격리되었다.  상태를 봐서, 상황에 따라서 최적행동을 하는것을 우선시한 미자리.  그 덕에, 다시한번, 상황은 변동하게된다.  카가리는 미자리의 출현에 불쾌한듯 눈썹을 찌푸린다. 「어머? 기의 졸개잖아?  당신, 멋대로 움직일 수 있었구나.  틀림없이, 기의 명령으로밖에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했어」 「오랜만입니다, 카자림님.  틀림없이 길거리에 나가죽어버렸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만, 끈질긴 것은 여전하시군요」 「훗, 후후후후후후. 잘도 짓거리 잖??아, 기의 그림자에 숨어있을 뿐인 잔챙이가!!」 「실험해보시겠습니까? 뭐 무엇보다도, 시간을 벌면 이쪽의 승립니다.  공투관계에 있는 마왕 리무르에게 응원을 의뢰하였으니, 머지않아 원군이 달려올테니까요」 「하아? 마왕 리무르에게 응원이라고? 큭, 큭큭큭, 우후,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아아아아아!!!」  그 미자리의 말에, 카가리는 웃었다.  그것은 대폭소가되어, 카가리의 동료 광대들도 똑같이 조소한다. 「뭐가 재밌는거지요?」  이상하다 생각하여, 미자리가 묻는다. 「우후후후후. 바보녀석, 마왕 리무르는 죽었다고!!  그 덴덕스러운 마왕은 이제 없어. 지금쯤, 리무르의 부하들도 대혼란에 빠졌겠지!  추하게 내부분열을 하거나, 새로운 마왕을 자칭하여 분열하거나.  어느쪽이건, 그리 간단히 정리되지는 않겠지이.  당연히, 응원같은 것은 올리도 없다는 것이야. 이해했어?」  이겼다는 듯한 카가리의 대사에, 그 레온과 미자리도 표정을 바꿨다.  너무 예상외이다.  그 엄청난 마왕 리무르가, 제일먼저 탈락한다니, 간단하게 믿을 수 있을리가 없다.  하지만, 눈앞의 카가리의 모습은, 결코 거짓말을 하는느낌은 아니였던 것이다. 「말도안돼!? 그 끈질긴 마왕 리무르가, 그리 간단히 죽을리가 없다!」 「기님도 인정하신 마왕 리무르님이, 설마........」  둘의 반응에, 카가리는 우월감에 젖어서, 답한다. 「우후후후후.  그렇네, 절망을 맛보는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이 대전, 우리들의 승리는 이제 흔들리지 않는거야.  어째서냐면, 말이야――  마왕 리무르를 소멸시킨것은, 마왕 미림이니까.  이 의미를 알 수 있겠어?  최강의 존재인, 마왕 기?크림존과 마왕 미림?나바.  그리고, 덴덕스러운 마왕 리무르.  그 세명중, 마왕 미림?나바는 벨다님의 손에 떨어졌어.  그리고, 마왕 리무르는 소멸한거야.  남은 경계해야할 존재는, 마왕 기?크림존 뿐!  그 기에게도, 최강의 용사가 향한거야. 그뿐이랴――  우후후후후. 있잖아, 이해되었겠지?  미자리, 당신도 이런 곳에서, 기의 죽음에 대면하지도 못하게 죽게되겠네」  충격을 받는 미자리.  그리고, 레온도 또한 그렇다.  그런 둘에게, 「자아, 그럼 시작하자.  외계와 격리되어있다면, 레온도 진심을 낼 수 있겠네.  그렇다면, 나도 진심으로 상대해줄게.  그리고 절망해라!  이몸(俺?), 대마왕 카자림의 힘을 보여주지!」  그리 말하자마자, 카가리――아니, 카자림의 육체가 바뀌었다.  아름다운 엘프의 여성에서, 최적화된 마왕 카자림의 본래의 육체로.  그리고, 격렬한 파워를 뿜어내며 미자리의 머리를 잡아, 그대로 지면에 박아넣는다.  카자림에게 있어선, 단순한 준비운동같은 느낌이였다.  대응이 늦어져, 그 공격을 제대로 받아버린 미자리.  격렬한 에너지의 충격에의해, 다소이지만 데미지를 받아버린 듯 하다.  확연히 근접전투능력도 높아져있으며, 방심한다면 레온도 똑같은 상황에 처해지는 것은 일목요연하였다.  하지만, 레온은 입가를 올려 웃음을 띄운다. 「우쭐대지 마라, 카가리. 아니, 카자림!  다시한번, 이전과 똑같이 네놈을 죽여주지」  답하는 레온.  격리된 공간이라면, 레온도 진심으로 싸울 수 있는 것이다.  미자리도 여력은 충분한 듯 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서 자세를 취했다.  이리하여, 외계와 격리된 성안에서, 카자림과 레온, 그리고 미자리의 전투가 개시된 것이다.  마왕 리무르가 소멸되었다는 이야기의 진상을 확인하는 것은, 이 전투가 끝난 뒤라고 의식을 전환하는 레온.  미자리도, 자신따위가 주인인 마왕 기?크림존을 걱정하는 것은 불경하다고, 눈앞의 적에 의식을 집중시킨다.  어느쪽이건, 그 이야기가 정말이건 거짓말이건, 카자림은 소멸시켜야할 적이니까.  ………  ……  …  그리고 둘은, 절망적이기까지한 힘의 차이 앞에, 그 프라이드가 꺾이게된다.  각성한 카자림은, 스스로를 대마왕이라 칭했다.  그리고, 그 이름에 어울리는 힘을 증명해보인 것이다.  둘이 함께 싸우면서도, 카자림을 쓰러뜨리지 못한다.  사흉천장 카자림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다루어, 레온 일행을 몰아넣어간다.  그리고――  전투는 보다 격렬함을 늘려, 대전 2일째는 지나간 것이였다. 204화 혼란스러워지는 세계  대전 3일째,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에서.  시온은 닥쳐오는 다그률의 군단을 노려보며, 지독하게 차가운 웃음을 띄운다.  스스로의 체내를 미쳐날뛰는 격렬한 분노를, 드디어 부딪힐 수 있다고 생각하며...  대전 개시 첫날, 시온과 아달만에 알베르트는 마왕 리무르에게 명령받아, 마왕 루미나스의 응원을 위해 달려갔다.  겔드와 함께 전이문을 설치하기위해서 방문한 적이 있는 아달만에게 선도받아 루미나스의 거성에 향하니, 그곳에선 천사군과의 교전중인데도 불구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띄고있었다.  루미나스는 우아하게 쉬면서, 긴 의자에 요염하게 엎드려누워있었다.  그리고, 방문한 시온 일행에게, 「천사군따위에게 응원을 보내다니, 리무르 녀석도 걱정이 많군.  분명, 우리들이 패배하면 인간들도 위험하겠지만......  과보호이지 않은가?  이렇게 빠르게 손을 쓸줄이야, 소첩도 생각지 못하였다」  아무렇지도 않게, 그리 말하였다.  하지만....... 「아뇨........  리무르님은, 마왕 다그률이 배신하여, 이곳을 공격해온다고 예상하였습니다」  그런 시온의 대답에 얼어붙었다.  천사군에겐 우위를 점하여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던 루미나스가 보아도, 다그률의 군세도 동시에 상대하게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더욱이, 오랜 마왕중 한명인 다그률이 움직인다면, 도저히 낙관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겠지. 「바로 모두를 모아라! 대책을 세우도록한다!」  루미나스의 호령에의해, 루미나스 부하 7대귀족이하, 간부들에게 소집명령이 내려졌다.  마침 시간도 밤이되어, 천사가 물러서기 시작한 것도 운이 좋았다.  그덕에, 전투에 참가한 간부들도 회의의 소집에 응하여 모여온다.  시간을 들일 것도 없이, 가벼운 만찬의 준비도된 회의장에 전원이 모였다.  대표로서, 7대귀족, "7요의 노사", 그리고 성기사 알노.  거기에 각 부관이나, 기사단의 장들. 그리고, 유력한 마인들로 구성된 귀족연합이다.  모두가 모인 것을 확인하여, 루미나스가 모두를 치하한 후, 회의의 개최를 고한다.  그리고, 회의가 시작되었다.  시온이 입을 열고, 리무르의 예상을 전한다.  각 천사군의 움직임과, 각지의 정세.  그리고, 다그률이 움직인 것과, 그로부터 산출되는 목적. 「――말도안돼....... 마왕 다그률이 움직인다면, 이 땅은 하늘과 땅에서 협격당한다.  등뒤에 수비가 없는 이상, 이곳이 무너지면 중앙도 공략된다구!」  알노가 경악하여, 신음소릴 냈다.  인간진영의 수비의 요점인 그에게 있어선, 이 땅은 최후방위라인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에반해, 마물들에게 동요는 적다.  최악의 경우, 이 땅을 포기하고 자신들만이서 탈출하는 것도 시야에 넣어두었기 때문이다.  이전, 벨드라에게 멸망당한 나라를 버리고, 이 땅에 도달하였 듯. 세계엔 광대한 토지가 있으며, 그들을 받아들여준다고 믿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원이 그러한 것은 아니다.  상위자는 모두, 벌레씹은 듯 얼굴을 찌푸리고, 무언가 생각하고있다.  루미나스도, 또한 그렇다.  신도들인 국민만을 지키면서, 유랑하여 새로운 국가를 건설한다는 귀족연합의 대표들의 말에, 알노가 달려들듯이 노려보면서, 루미나스도 생각을 이어간다.  나라를 버리는 것은 간단하다.  마물인 그녀와 지하주민에게 있어선, 국가를 새로이 만들어낸다는 노력도 별 대단한 것도 아니기때문에.  하지만, 여기서 도망칠 경우, 천사가 쫓아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것이 문제인 것이다.  아니, 확실하게 쫓아오겠지. 세계를 멸망시킨다고 선언하고, 모든 지혜가있는 자를 소멸시키려하는 세력인 것이다.  루미나스 일행을 놓아주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그리고, 비전투원을 지키면서 퇴각전같은 것은, 생각하는 것도 바보스러워질 정도로 승산이 없었다. 「정숙히」  그렇기에, 루미나스는 냉정하게 한마디를 하고, 그 장소를 조용하게 만든다. 「――소첩은, 인간들이 어떻게 되건, 솔직히 어찌되든 좋은 것이다.  어짜피 바로 늘어난다면, 다소 줄어봤자 문제는 없다는것이 진심이니 말이다.  그래, 늘어난다면, 말이지.  적이 모든것을 멸망시킨다고 말하고있는 이상, 인간이 살아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소첩은 이 땅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결코 인간들을 위한것이 아니다.  네놈들은 도망치면 좋을거라 생각하는데, 우리들만이서 살아남아 천사군과 우리들이 싸운다하여 승부가 될거라 생각하는가?  생각해보라.  다른 마왕들도, 자신의 영토의 영주민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고있다.  그것이, 계약이라는 것도 있지만, 왕인자의 긍지라는 것이겠지.  기는 어찌되었건.......  라미리스, 미림, 레온, 그리고 신참 리무르까지.  소첩도 같다.  이건, 마왕으로서의 긍지에 걸고서, 천사에게 등을 보일 수는 없는것이다.  신참 리무르는, 재빨리 마왕 다그률의 배신을 간파하여 응원을 보냈다.  그런데, 우리들만이서 도망친다는 것은, 이 후에 명예로운 삶은 사는것은 불가능하게 된다.  우리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명예롭게 살아가기에, 귀족이며, 왕인 것이다.  도망치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다.  이기는 것을 우선하여, 그 방책을 생각하라!  우리들에게 승리를!!」 「「「우오오오오오오오!! 우리들에게 승리를!!」」」  회장은 조용한 열광에 감싸여, 한순간에 통솔이 갖춰졌다.  루미나스의 결의를 알고, 부하의 마물들은 가볍게 각오를 정한 것이다.  루미나스의, 마왕으로서의 카리스마는 겉멋이 아니다. 모두의 마음을 잡아보인 것이다.  그리고, 그 열광이 식지 않은 채로, 회의는 본격적으로 요격전에 대해서 의논하게 되었다.  결국, 천사군에게 아슬아슬한 전력을 할당하여, 나머지서 다그률에게 대응하는것을 결정하게 되었다.  천사군에게 장군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개체는 적은것이 운이 좋게 작용하여, 오늘은 큰 고전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그걸로 방심할 것이 없도록, 예비전력으로서 유격대도 조직된다.  양동작전을 실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고전하는 쪽에 응원을 보내리라 정한 것이다.  이 유격대는, 중요한 판단을 맡았기 때문에 책임은 중대하다. 왜냐면, 예비의 전력이 적은 현황에선, 응원이나 원군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각각의 마왕도, 자군의 방위로 손이 부족하다.  마왕 리무르에게서 응원이 보내져온 것 만으로, 루미나스 일행이 본다면 감사해야할만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면, 마왕 리무르이 보낸 응원이 없는 채로 하늘과 땅에서의 협격을 당한다면, 도망을 검토할 여지도없이 멸망에 달하였을 테니까.  재빠른 상황파악에의해, 정보와 원군을 보내온 마왕 리무르에게, 루미나스는 구해진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 (흐음. 빚 하나, 군――)  속으로, 마지못해하면서도 인정하는 루미나스.  이리하여,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를 거점으로하는 루미나스군은, 이 땅을 최종결전의 장소로 정한 것이였다.  천사군에 대해선, 알노가 이끄는 성기사단과 귀족연합이 이끄는 혈영기사단(블러디 나이츠)가 대처한다.  7대귀족, "7요의 노사"같은 힘있는 자들은, 유격이다.  배신자 다그률에 대해선, 시온과 그 친위대.  그에 더하여, 아달만과 그 수하 사령기사들. 이 밤동안, 소환마법에의해 아달만이 미궁에서, 자신의 부의 소환을 하고있다.  역시 하룻밤에 전군단의 소환은 할 수 없는 듯 하지만, 2일정도면 대군단을 조직할 수 있다고 받아들여주었다.  다그률도 밤낮으로 쉬지도 않고 상식외의 속도로 행군하는 듯 하지만, 사막을 넘어서 이 땅에 공격해오는 것은 3일째에 해당할 것 같았다.  이 상황이라면, 이쪽의 군세의 준비가 시간에 맞겠지.  설치되있는 전이문을 이용하여, 시온의 친위대도 모이기시작하였다.  당연히, 이용우선권은 이쪽에 있기 때문에, 다그률이 전이문을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온은 모인 자들에게 경계를 소홀히하지 말도록 명하고, 대 다그률전에 대비하는 것이였다.  이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3일째가 결전의 날이 되겠지.  그러한 계산에의해, 2일쨰는 가능한한 전군이서 천사군에게 데미지를 준다는 것이, 어제의 회의에서의 결정사항이였다.  정찰부대의 보고에도, 계산대로 진군해오는 다그률을 포착하였다.  인간의 군세와 달리, 밤에 자는것도 식사를 하는것도 하지 않고 진군해오는 다그률의 군단은, 위협적인 속도를 유지하고있다.  하지만, 일정속도로 이동하는 이상, 그 도착시간의 예상은 정확하겠지.  뭐 그걸 뒷밭침하기 위해서, 갑자기 이동속도가 상승하거나하여도 대처가능하도록, 정찰임무로 향한 자의 책임은 중대하지만.  루미나스는, 그 임무를 "7요의 노사"에게 맡겼다.  조략이나 책모가 특기인 그들이라면, 다그률에게 눈치채이지 않고 정찰을 할 수 있을거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또한, 전이능력도 소유하고있으므로, 만에하나 발견되었다고 하여도 도망쳐 돌아오는 것은 가능하겠지.  "7요의 노사"는, 다그률이 이 땅에 도착하고서, 그대로 요격으로 향하게된다.  그런 연유로, 2일째는 "7요의 노사"를 제외한 전군으로, 천사의 군단을 요격하는 것이였다.  작전은 제대로 되어서, 첫날과 같이 단조로운 공격을 반복하는 천사들은, 그 수를 크게 줄이게될거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지 못한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2일째의 정오.  전 세계를 향해서, 벨다가 다시 모습을 보였다. 『지금의 상황을 알려주지.  내 사랑하는 딸――마왕 미림이, 나에게 거역하는 마왕중 한명을 소멸시켰다.  그래, 소멸한 것은 마왕 리무르.  신참이지만, 너희들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마왕이지.  마왕중 두명은 내 오랜 친구이며, 나에게 따르겠다는 의사를 표명해주었다.  나에게 거역하는 남은 마왕은, 고작 4명뿐이다.  최후까지 포기하지 말고 싸우는 것도 좋지만, 포기한다면 괴롭지 않은 죽음을 주지.  절망하여 괴로워할 정도라면, 빨리 죽음을 선택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나?  너희들 인간이 사는 각각의 국가의 수도에, 7일째에 신의 번개를 떨어뜨리기로한다.  하지만, 그때까지 손을 대지 않는다 선언하지.  이해할 수 있을까나?  괴롭지 않게 죽고싶은 자는, 도망치지도 숨지도 하지 않고 수도에 체재하라.  나는 자애로우니, 약속은 반드시 지켜주지!』  대전개시를 고하는 선언포고가 된것과 같은 시간에, 하늘에 벨다의 거대한 영상이 비춰지며 고한 것이다.  세계에 충격이 퍼졌다.  세계 유수의 대도시인 잉그라시아 왕국의 수도와, 동쪽의 제국의 수도.  그곳에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도망치는 자나, 극소수의 죽음을 받아들여 남는 자.  모든 자가 상황을 알게된 것으로, 세계에 혼란이 일어난 것이다.  지도자들도 또한, 큰 혼란에 머리를 싸매게된다.  7일째에 신의 번개를 떨어뜨린다는 선언은, 바꿔말하자면 몇일은 안전지대라는 것임에 다름없다. 여기서 거짓말을 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만약 벨다가 그럴 생각이라면, 아무것도 선언하지 않고 번개를 떨어뜨리면 되는 이야기이니까. 그러지 않고 날을 지정한다는 것은, 정말로 자애를 줄 생각이라는 것은 명확하였다.  그렇다는 것 보다도 벨다의 진심은, 도망치고 숨는자들을 찾아내는것이 귀찮을 뿐이겠지. 하지만, 그것에 눈치채고서도, 도심부가 안전하다고 한다면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 상책이다.  왜냐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엔, 수도에 사람을 모으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는 것이니까.  하지만 그것은, 한수 잘못두면 전멸하는 것이되는 양날의 검. 불리한 도박이였다.  마왕들이 승리한다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데다가 문제도 해결된다. 하지만, 패배한다면, 그 단게에서 도망은 불가능하게 되겠지.  무엇보다도, 도심에서 도망쳐 세계 각지로 흩어진다고 하여도, 영원히 도망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가능한 자는 한정되어있겠지.  어느쪽이건, 추적자에게 이 잡듯이 철저하게 발견되어, 죽을 운명인것은 자명하였다.  이미, 각지에 출현한 요격 천사에의한 지상섬멸작전에 대처하기 위해서 각국이 움직이지만, 피해는 미처 잴 수 없을 정도였다.  대전전에 마왕 리무르 일행과 이야기하였던 것 처럼, 마왕들도 이 대전에 참가하고있다는 것은 파악하고있다.  마왕 루미나스도 회의엔 참가하였고, 마왕 리무르와 협의하여 서쪽 국가들의 군사면에서의 수비의 요점이되어있다.  따라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자인 벨다에게 대항하기엔, 마왕의 힘에 기댈 수 밖에 없는것이 현황이였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 상황은 세계의 수뇌부의 머리를 괴롭히게된다.  그들에게 있어서, 수호자의 상징이기도하며, 공포의 상징이기도하였던 마왕 리무르.  그, 강대무쌍하다 생각한 존재의 "죽음"이 전해졌으니까.  그들각국의 수뇌에겐, 마왕의 패배가 그대로 인류의 멸망과 직결한다고 이해하였다.  즉, 그들에게있어서 마왕 리무르의 패배라는 정보는, 어떻게할 수 없을 정도의 절망을 가져오게 되었던 것이다.  마왕 리무르가 제일먼저 사라진다는 것은, 그들이 본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였다.  만약에 패배한다고 하여도, 최후의 최후까지 버텨내는 것이 마왕 리무르라고 생각하였으니까.  그렇기에, 보다 절망감이 컸던 것이였다. (마왕 리무르의 패배를 몰랐다면, 수도에서 마왕들의 승리를 믿을 수 있었을 것을――)  이것이, 각국 수뇌들의, 거짓없는 심경이였다.  이 사건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양극단에 갈리게 되었다.  마왕 리무르의 패배를 알고서도, 마왕들의 승리를 믿는 자들과, 마왕의 패배를 전제로 제멋대로 날뛰게된 자들로.  마왕의 승리를 믿는다면,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선언을 받은 자국의 수도에 체재하는것이 가장 안전하다.  결국, 서쪽 국가들의 수뇌부도, 제국의 중진도, 대부분은 마왕들을 믿는것을 선택했다.  어느쪽이건, 도망칠 곳이 없다. 그렇다면, 대전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얌전하게 빌고있는 쪽이 나을테니까.  무엇보다도, 마왕 리무르와 친한 자들이 본다면, 그 패배를 솔직하게 믿을 수 없는 자가 많았다, 라는것이 최대의 이유겠지.  한 위원회의 초대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전해진다―― 『뭘 말도안돼는. 그 녀석이 그리 단단하게 죽을 리가 없지.  그렇게 간단하게 쓰러뜨릴 수 있는 녀석이였다면, 이미 내가 소멸시켰을거다』  ――라고.  많건 적건, 그 마왕에게 관련된 자들의 심경은 비슷한 것이였다.  교활하며 조심성깊고, 대담한데 결코 속을 보이지 않는 마왕. 그런 마왕 리무르가, 솔직하게 소멸될 리가 없다! 라고.  그리고, 가장 먼저 패배한다는 것은 믿을 수 있을 리도 없고.......  또 뭔가의 작전이다, 그리 믿는자가 있던 것에 의해, 모두의 의식도 그 자들에게 끌려가듯이 된 것이다.  그 경향은, 마왕 리무르에게 관련될수록 강하였다.  "팔메나스"라는 신생왕국의 국왕이나 그 주위의 자들도, 이걸로 국민을 지키기 쉬워졌다고 안도할 뿐이며, 주위에 도망친 자나 근변의 마을사람들도 수도로 받아들일 정도로 철저함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하아!? 도령이 죽을리가 없?거든. 벨다라는 녀석도 별 것 없?네, 속이려하다니』 『이거참, 정말이지. 옛날의 나와같이, 그 분을 깔보고있는 것 같지만, 훌륭히 작전에 빠졌다는 것이겠지』  라는 것이, 젊은 국왕과 장년의 정치고문의 대화였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들은 깊게 마왕 리무르를 아는 자로서, 절대적인 신뢰를 하고있는 듯 하다. 철저하게, 마왕의 승리에 모든것을 건 자의 대표가되어있었다.  그러한 경향은, 쥬라 대삼림의 주변 국가에서도 많이 보였다고 한다.  드워프 왕국이나 브루문드 왕국, 마도왕조 사리온등도 그러한 국가였다.  그러한 국가의 수뇌들의 반응은 빨랐다. 통신회의로 마왕승리를 믿는다 발언하여, 각국의 수뇌의 마음을 기울이는 것에 성공한다.  서쪽 나라들의 대부분은, 그러한 자들의 의지에 따라서, 마왕들의 승리를 믿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쥬라 대삼림으로 침공작전을 실시한지 얼마 안된 제국도 또한, 완전하게 마왕을 따른다는 의사를 표하였다.  황제의 죽음 직후의 혼란기에, 마왕 리무르가 한 인심장악은 완벽하였다.  가족이 놀랄정도로 맹신적인 모습을 보이는 귀환병들의 설득도, 큰 효과를 준 듯 하다.  귀환병들은 입을 모아서, 『마왕 리무르님에게, 패배는 있을 수 없다』  라고 증언했다.  압도적인 패배라는 불명예스러운 실적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병사들.  그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운 우스운 모습에, 반대로 사람들은 믿을 수 밖에 없는 무언가를 느낀 것이다.  큰 혼란을 발생시켰지만, 빠른 대책을 강구한 각국 수뇌의 노력에의해, 국민에게 생긴 혼란은 몇일내에 수습되었다.  이것은, 이 대전시의 기적으로서, 후세에 전해지게 된다.  하지만, 문제가 되었던 것은, 다른 한쪽의 자들이였다.  마왕의 패배를 전제로 제멋대로 날뛰게되었던 자들은, 각지에 일정수 존재하였다.  그러한 자의 단속을 하는것에, 국군의 전력을 할당할 필요가 있었던 것은, 슬픈 사실이겠지.  그것도 또한 벨다의 노림수였다고 한다면, 어리석게도 그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버린자가 있었던 것은 하는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러한 자들은, 자신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최악의 때에 최악의 선택을 하게된다.  벨다가 의도한 정도로, 세계는 절망에 감싸이진 않았다.  하지만, 혼란은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그 목적중 하나가 달성되게 되었던 것이다.  마왕 리무르의 부하중 한명, "투신왕(?神王ウォ?ロ?ド=워 로드)"시온. 그녀는, 마왕 리무르를 신봉하였다.  따라서, 그 소멸이라는 벨다의 연설에, 격렬한 분노를 느끼게된다.  그리고 그 분노는, 그녀의 마음속에 봉해져있던 불안정한 감정을 불러일으켜....  이 전장에 휘몰아치는 폭풍을 일으키게 되었던 것이다. 205화 vs다그률 1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에 도착한 다그률의 군세는, 국경선을 넘어서 진군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그 진로를 막는 자 모두를 쓸어버리고, 파죽지세로 성도쪽으로 향한다.  성도는, 3중결계에의해 지켜지고있다.  국경선을 차단하는, 대규모방마장벽.  마소가 모이는 것을 저지하고, 마물의 방생을 막는 목적을 가진 결계가있다. 하지만, 당연히 만능은 아니며, 결계가 무너진 곳에서 드물게 마물이 발생하거나 침입해오는 것이 현황이였다.  이것을 막는 목적으로 설치된 것이, 성도주변의 생활권을 수호하는 대마침입방지장벽이다.  그 이름대로, 마물의 침입을 막는것이 목적이다.  강력한 마소차단능력을 가진 결계이지만, 이건 일정 이하의 마물에게밖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진정한 주인인 뱀파이어에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되어있는 것이다.  성도의 주민을 야생 마물에게서 지키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성기사는 통상, 제 1결계와 제 2결계의 사이를 순찰하고있다. 그리고, 결계가 무너진 곳을 찾아내 수복하는 것도 일의 내용에 포함되어있다.  이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를 수호하는 2중결계인데, 성도의 상위자에게만 알려진 세개째의 결계가 존재한다.  그것이야말로, 파사성정화결계.  오랜 세월, 신성한 성도를 계속 지켜온, 최고레벨의 수호결계인 것이다.  식별코드를 등록한 마물이외를 공격하는, 성정화결계(홀리 필드)의 완전판이라고할 수 있는 결계였다.  이건, 성도의 성벽내부 전체가 영향범위가된다. 이 레벨의 결계로서는 최대규모의 것이지만, 역시 생활권 모든곳을 덮는 것은 불가능하였던 것이겠지.  그래도, 신성한 수도를 수호하는데 충분한 최강의 방벽이였다.  전이문은, 이 파사성정화결계의 밖, 대마침입방지장벽의 내측에 설치되어있다. 어째서냐면, 동맹관계를 맺었다고는 하나 다른 마왕의 부하에게 성도내를 자유로히 행동하게 하는것을 루미나스가 싫어하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당연하다고 말하자면 당연한 이야기인게, 식별코드를 개개인에게 설정하여 등록하는것이 귀찮은데다가, 다시 적대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파사성정화결계는 루미라스의 부하이외의 마물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상위의 마물인, 시온의 부하들이여도 똑같았다.  따라서, 전이문에서 나온 시온의 친위대는, 성도에 들어가지 않고 생활권의 외곽에서 편성을 한다.  전장은 대마침입방지장벽의 외측으로 한다.  그것이, 전날 밤의 회의에서의 결정사항이였다.  천사의 군세가 결계를 무효화――그보다도, 성속성인 천사에겐 대마결계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가능한 이상, 마물의 군세를 이끄는 시온 일행이 다그률에게 대항하는 것이 적임이였던 것이다.  얄궂게도, 아달만이 이끄는 사악함 그 자체인 불사자의 군단(임모탈 레기온)은,『성마반전』에의해 결계에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고는 하나, 성도내부를 언데드가 제멋대로 돌아다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하는것이, 아달만도 요격전에 할당된 이유중 하나이다.  템페스트군이 다그률을, 루미나스군이 천사를 억누른다.  이것이 기본방침이되었던 것이다.  다그률의 군세가 국경선에 펼쳐진 대규모 방마장벽을 가볍게 파괴한 것은, 바로 감지되어 전군에게 전해진다.  시온도 자신의 친위대의 배치를 끝내고, 준비는 만전이였다.  정면에는, 아달만이 소환한 임모탈 레기온이 일사불란하게 정렬하고있다.  데스 나이트 2,000기가 주력이다.  그리고 다른 내역은,  좀비 솔져 10만.  본 솔져 2만.  본 아쳐 1만.  본 나이트 1만.  라는 압도적인 것이였다.  쥬라 대삼림에서 모여진 시체를 끌어모아서, 아달만이 창조해낸 군단이다.  평소엔 미궁의 각계층을 배회하고있는데, 이번은 전부 출격해온 것이다.  좀비 솔져 10만은, 이번 서둘러서 준비한 마물들이다. 대부분이, 제국병의 말로였다.  미궁내에서 배치되었을 때엔, 썩은 고기는 깨끗하게 떨어뜨려, 본 솔져로 만든다.  그중엔, 팔찌를 구입하지 않고 들어와 죽은 모험자의 것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러한 것은 레어 케이스인 것이다.  이번의 대전에 대비하여, 혼이 빠져나간 시체를 모아서 준비되었지만, 수만은 많았다.  이 대전에서 살아남는다면, 나름대로 강력한 상위존재로 진화한다는 가능성도 있으므로, 푸짐하게 준비하여 참전이 결정된 것이였다.  덕분에, 총수 약 15만.  아달만의 지배를 받아, 능력 상승효과를 받고있다. 더욱이,『성마반전』에의해, 결계의 마소차단효과에 영향을 받을 것은 없다.  미궁내와는 달리, 소멸되면 부활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사자정화:턴 언데드로 정화되지 않는다는것이 감점이였다.  성스러운 존재가된 언데드는, 신성마법도 통하지 않는, 최흉의 존재가 되어있다.  통상공격으로 죽을 것도 없으므로, 움직임을 멈추기 위해선 파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시온의 친위대.  공포기사(恐怖騎士テラ?ナイト=테러 나이트), 1만.  데스 나이트와 똑같이, "A-"랭크에 해당하는 힘을 갖고있다. 저번의 제국과의 전투를 거쳐, 더욱 힘을 얻은 것이다.  이번의 진정한 의미로서의 주력군이되는 것이, 시온의 친위대인 것이다.  단지 문제는, 친위대의 간부에게 필적하는 마왕 다그률의 아들들이 있다, 라는 점이다.  주인인 리무르가 배신하지 않는다고 말하였으니, 아들들에게 배신은 없다고 믿는 시온.  하지만, 배신당하지 않아도 싸울 수 있는가 하면 다른 이야기겠지. 「어이 네놈들. 적은 네 육친인데, 싸울 수 있는건가?」  3명을 불러모아, 솔직하게 묻는 시온.  아들들 3명은, 당연하다는 듯이, 「당연합니다, 누님! 아버지건, 숙부건, 쳐죽여버리겠습니다!」 「고러엄! 우리들의 진심을 보여주것어어!」 「후에??엣후엣후엣! 배가 쑤시는구먼유」  배가 쑤셔.........?  한순간, 뭘 말하는거냐 이 녀석? 이라 생각하였지만, 시온은 가볍게 무시했다.  뭐 뚱뚱하고, 쑤시는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그건 결코, 의욕의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시온.  하지만, 하나하나 태클거는것도 귀찮았다.  본인들이 괜찮다고 한다면, 괜찮은 것이겠지. 문제는, 숙부라는 것이다. 「다그률에겐 동생이 있는건가?」 「예이! 두명 있다고 하구먼유.  한명은, 아버지의 부관을 하고있다는디, 또 한명은 모습을 본적이 읎어유」 「뭔가, 위험할 정도로 날카로운 인물이라고 해서, 위험하니까 봉인되었다고 하는데요?」 「뭐, 우리들에게 맡겨주심, 여유입니다!」  삼남인 데브라가 말하자,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하는 시온.  하지만 뭐, 일단 구 마왕급으로 강해진 귀여운 부하들이기도 하다. 믿어보기로하고, 시온은 자신의 불안을 얼버무리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런 시온에게, 「하지만, 그 무인 다그률공이 배신하다니........ 좀처럼 믿기 힘든 일이군요」  아달만이 한숨을 뱉듯이 말을 걸어왔다.  전이마법진의 설치를 할때, 다그률은 협조적이였다. 그리고, 고결한 성격인 아달만과 잘 맞았던 것이다.  그렇기에, 아달만이 본다면 쓸데없이 믿기 힘든 기분이되었던 것이다. 「뭐, 벨다라 자칭하는 자와 아는 사이였던 듯 하니, 뭔가 얽매인 것이라도 있는 것이겠지」  시온은 그리 결론지었다.  뭘 말해봤자, 적이된 이상 힘조절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벨다라 자칭하는 인물이, 가장 사랑하는 리무르를 소멸시켰다고 잠꼬대를 짓거렸던 것을 용서할 수 없다.  그런 인물에게 가담한다고 한다면, 그건 죽고싶다고 시온에게 호소하는것과 다름없는 행위이다.  조금 전의 시온이였다면, 혼자서 난입하였겠지. 「훗. 그리 생각해보면, 나도 둥글어졌군」  시온은, 자신의 마음의 성장을 만족하여, 웃음을 흘렸다. 「에에? 시온님은 전혀 살찌지 않았구먼유!?」  놀란듯이 데브라가 외쳤으므로, 시온은 주먹으로 데브라의 배를 파내듯이 때렸다.  흔히 말하는, 고크 스크류 펀치이다. 「빌어먹을 얼간이가――죽인다!!」  라고, 지면에 웅크린 삼남에게 뱉어냈다.  펑퍼짐하다는 말이 알맞을 정도로, 아무리 먹어도 뇌에 영양이 전해지지 않는 느낌의 데브라.  삼형제중 가장 바보인 것이다. 「사, 상이구먼유――」  왠지 기쁜 듯이, 만면의 웃음을 띄우며 기절하는 데브라.  그리고 그것을, 부러운 듯 보는 나머지 둘. 그 둘도 어지간히, 바보이다.  시온은 등골에 식은땀이 흐르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무서운 녀석들이다, 라고 생각한다.  점점 힘조절이 필요없어지고 있는 것이다. 내구력만을 본다면, 틀림없이 삼형체에서 최고였다.  세상엔, 정말로 무서운 녀석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 여러가지 의미로.  시온은 그리 납득하곤, 생각을 전환하여 전방에 펼쳐진 다그률의 군세를 노려봤다.  가볍게『마력감지』로, 정세를 탐사한다.  커다란 마소량이 몇갠가 느껴진다. 하지만, 진정 경계해야하는 것은 몇마리. 지금의 시온의 힘이라면, 그정도로 경계해야할만한 적은 존재하지않는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마력감지』가 정확하였다면, 인 이야기이다.  적어도 마왕 다그률은, 옛날 벨드라와 1:1로 싸운적이 있다는 무투파였다고 한다. 지금 시온이 감지에 걸린 자들중에는, 그정도로 거대한 힘은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다.  즉, 오지 않은 건가, 기척을 완전하게 차단가능하던가, 어느쪽인가.  그러고보니.......  문득, 시온은 떠올린다. 요기를 억누르는 훈련이라던가 뭐라던가, 벨드라와 다그률이 이야기한 적이 있었지, 라고. (아니, 설마. 그렇게 간단하게 습득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터이다. 그리 생각하고싶어....)  하지만, 아들들의 성장속도나, 바보같을 정도로 튼튼한것을 생각하면,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되어간다.  그때는 그때인가, 라고 포기하는 심경이되는 시온이였다.  다그률의 군세가, 그 모습을 완전하게 드러낸다.  박쇄거신단(縛鎖巨神?), 총 인원 10만.  수적으론, 시온 일행이 유리하였다. 하지만, 질의 면에선 대폭으로 떨어지겠지.  자이언트 오우거나, 사이클롭스. 헤카톤 케이레스같은 거물이나, 타이탄족.  여러가지 종족의 거인들이, 무리를 지어 닥쳐오는 것이다.  시온의 솔직한 감상으론, 뼈가 아무리 많아도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뼈가 부러진다. 라는, 힘들다 성가시다는 의미의 문장에서 온 말입니다) 그리 생각되는 모양이였다. 「이거참, 장관이군요. 이건, 제 귀여운 스켈레톤들론,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인가?」 「..........약간, 힘들겠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호오.......무언가 작전이 있는건가?」 「흠, 작전이라고 할정도는 아닙니다만, 알베르트의 지휘는 상당한 것입니다.  거기에, 잘 봐주십시오. 본 솔져에게까지 장비가 갖춰져있는겁니다」  그말을 듣고 눈치챈 시온.  데스 나이트는 말할것도 없고, 본 솔져까지 레더 아머를 장비하고있다.  드워프 공방에서 만들어진, 템페스트제의 특상품이다.  본 나이트들은, 놀랍게도, 브레스트 아머를 장비하고있다.  해골전용에 마강을 아껴서 만들은 듯 하지만, 성능은 보증서가 딸릴 정도겠지. 둔한 빛을 발하는것으로 생각하여도, 마법이 담겨진 매직 아이템인 것이겠지.  좀비 솔져는 싼것으로 준비한 듯 했지만........ 「어이....... 너무 심하지 않나? 저정도의 마강, 어떻게 손에 넣은거지?」 「무?어, 간단한 것입니다. 모험자가 장비하고있던 싼것을 녹이거나, 철강석을 알노경유로 입수하거나, 여러가지로.  맞아맞아, 이 전의 제국병 여러분은, 꽤 좋은 장비를 가지신 분이 많아서 기쁜 일이였습니다!  그래도 뭐, 가장 좋았던 것은, 아이언 골렘 토벌, 이지만 말이지요」  명랑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아달만의 설명에, 시온은 납득했다.  미궁내에서 놀고있는 것 뿐아니라, 착실하게 소재를 모으고있었다고 한다.  가끔 나오는 골렘계의 마물중에서도, 아이언 골렘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그러한 마물을 쓰러뜨리고 미궁에 보관해두면, 언제든지 질좋은 마강이 만드어지는 것이였다.  아이언 골렘으로 전투훈련을 하면서, 소재도 모을 수 있다. 그야말로 1석 2조라는 것이였다.  이걸 보아선, 다른 계층수호자들도, 무언가의 돈을 벌기위한 일을 하고있다는 가능성이 있었다. (아니, 잘못하면 나 이상으로 돈을 벌은 건가!?)  전 마왕인(설정오류) 시온은, 좀처럼 돈에 집착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부하들의 장비를 갖추는데, 상당히 큰일을 겪은 것이다.  애시당초 시온은 돈같은 것에 무관심하였다. 그런 것에 신경을 쓰게 되었던 것은, 최근의 이야기이다. 자신이봐도 돈을 벌고있는 것이 우스을 정도로, 시온은 돈을 가지고있지 않은 것이였다.  템페스트의 공방의 최우선 사항은, 겔드가 이끄는 제2군단이다.  최근와선 전원에게 장비가 전해졌지만, 수가 많으므로 정비도 큰일이다. 마강제이므로, 어지간한 상처라면 자기수복하지만, 그래도 가장 이용이 많은것이 그들인 것은 사실이였다.  다음으로, 모험자들에게 이뤄지는 장사용이였다.  이건 어느의미 국책이므로, 외화벌이를 목적으로하는 것이며, 시온이 끼어들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빈 시간을 절약하여, 틈틈히 장비를 받는게 현황이였다.  당연히, 꽁짜로.  따라서 장인의 연습용으로 만든것을 받고있는 것이다.  지금까진 그것에 불만은 없었는데, 단순한 본 솔져까지 마법무구를 장비하고있다고 하면 재밌지 않다.  일단, 제국이 공격해오기 전에, 리무르에게 방어구 세트를 받았다. 자감색으로 통일된, 아름다운 풀 플레이트이다.  하지만 그건, 자극중이나 간부들만에게 주어진 것이며, 최근 수가 늘은 신참에게 까지는 전해지지 않았따. 그러한 자에겐, 있는걸 모아서 색만 통일한 것을 준 것이다.  하는 수 없으므로, 또 리무르에게 보고하여, 새로운 장비를 받을까하고 생각하였는데........  신참인 아달만이, 리무르에게 기대지 않고 자력으로 장비를 갖춘것을 보고, 시온도 생각을 고쳤다.  아무래도 나는, 한참이나 리무르님에게 응석을 부리는 듯 하다, 라고. (해보이지 않겠나! 장비정도, 스스로 조달해 보이지!)  갑자기 의욕이 솟는 시온.  왜냐면, 눈앞의 거인의 군단은, 입고있는 갑옷도 큰 것이다. 소재 뷔폐이다. 「들었지, 너희들. 많이라곤 하지 않겠다. 하지만, 해야할 것은 이해했겠지?」 「「「우우오오오오오오!! 장비는 스스로 준비하겠습니다!!」」」  시온의 말에, 친위대도 의욕을 보였다.  그것에, 만족한 듯 끄덕이는 시온.  옆에서 아달만이, 약간 얼굴이 경련하고있지만, 당연히 눈치챌 것은 없다.  아달만이 본다면, 전 인간으로서의 지식도 있으며, 여럿 장인들에게 뇌물을 주거나하여서 장비를 준비한 것이다.  시온과같이, 무료로 해라! 라고, 말도안되는 소린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름대로 좋은 것을 빠르게 준비한 것인데.......... (위험하군요. 시온공에겐, 입을 다물고있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어제대로, 리무르가 죽었다고 짓거리는 녀석이 나타나서, 시온을 달래는데 고생한 것이다.  리무르님이 그렇게 간단하게 소멸할 리가 없다! 라고 필사적으로 시온을 달래고, 가호가 사라지지 않았으니, 최악이여도 어딘가에 봉인되어있을 것이라고 구슬렸다.  하지만, 「봉인이라고!? 그럼, 바로 도와드리지 않으면!!」  이라며, 이해성이 부족한 것을 말하는 시온에게, 「마침, 적의 간부가 와있습니다!  저, 다그률이라는 자라면,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있음에 틀림없습니다!」  라고 말하여, 시온의 분노를 적에게 향하는것에 성공한 것이였다.  이번의 무기와 방어구의 건도, 잘못하면 시비를 걸어와, 본 솔져의 무기와 방어구가 빼앗기지 않을까 하고 간담이 서늘해진 것이였다.  아니, 분명히 아달만조차, 시온 친위대보다도 잔챙이인 본 솔저가, 비교할 것도 없는 장비로는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기도한 것이다.  잘 구슬릴 수 있어서,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달만인 것이였다.  입은 재앙의 근원, 필요없는 것을 말하여, 시온의 흥미를 끌어, 이 이상 얽히는것도 위험하가도 아달만은 생각했다.  따라서 칼끝을 적에게 향하게하기 위해서, 「그럼, 시온공. 우선 제가, 선제공격을하여도 될까요?」  라고 묻는다.  묻지않고 하면, 또 나중에 불평을 들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였던 것이다.  시온이 선제공격을 한다고하면, 자신은 보조를 할 뿐. 군이 돌격하고나서는 아군을 말려들게 하게되니, 아달만의 대마법은 사용할 수 없게되어버린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지금, 선제공격하고싶은데......그건 시온에게 달렸다. 「좋지, 허가한다. 마음껏 날뛰어라!」  장비를 조달한다는 목적이 생겼기 때문일까, 기분이 좋은 시온이 허가를 내렸다.  시온의 냉혹한 눈은, 이미 사냥감을 사냥하는 포식자의 시선이 되어있다. 거인의 군단고, 시온에겐 단순한 먹이로밖에 보이지 않는것이겠지.  아달만은 그리 납득하곤, 「고맙습니다. 그럼!」  시온에게 고개를 숙이고, 그 자리를 뒤로하였다.  시온도 그것을 눈으로 마중하고, 옅게 웃는다.  대마왕이신 리무르님을 우롱하는 자에게, 죽음을!  그리고, 만에하나 리무르님이 봉인되었다고 한다면, 내가 구해내보인다.  그리 생각하여.  덤으로, 자신의 친위대의 장비도 새로 갖추는것도 가능할 것 같아, 날뛰기엔 절호의 상대라고 만족한다.  하지만, 그 뇌속에선, 냉철한 계산이 이뤄졌다.  수로는 웃돌지만, 질로는 떨어진다. 이 전투, 결코 무르게봐서는 안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 군을 잃었다 하여도, 다그률을 소멸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늘과 땅.  양면작전을 실행하는 이상, 한쪽이 패배하면 수비는 무너지게된다.  만에 하나라도, 이곳을 무너뜨려서는 안되는 것이다.  아달만과의 바보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을 마음에 세기는 시온.  다그라, 류라, 데브라, 다그률의 아들들을 힐끔 보고, 시온은 더욱 사고를 가속한다.  과연, 다그률의 힘은 어느정도의 것인가.  다그률의 동생도 두명있는 듯 하니, 그자들의 실력도 미지수이다.  결코 방심해서는 안되는 상대였다.  하지만, 그래도 이기는것은 이 나이다!  그래도 더욱, 시온은 거만하게 웃는다.  그 웃는 얼굴은 아군에게 용기를 주어, 힘을 준다.  전투는, 머지않아 시작되는 것이다. 206화 vs다그률 2  아달만은 데스 드래곤 웬티의 위에 서서, 아래쪽을 노려본다.  하늘높이 떠올라있는 웬티는, 그 본래의 모습인 사룡형태가되어있으며, 꺼림칙한 요기를 흩뿌리고있다.  저항력이 없는 약한 인간이라면, 그 요기를 뒤집어쓰는 것 만으로 절명하겠지. 하지만, 아달만에겐 반대로 힘을 주는 것이다.  흠, 하고 끄덕이곤, 아달만은 생각한다.  서로가 공존을 할 수 없다 주장한 이상, 전투전에 입을 여는것도 의미가 없다.  이미 국경을 넘어서 침입해오는 다그률의 군에게, 경고도 무의미.  그렇다면, 화려한 극대마법을 쏘아 전쟁개시의 신로호 삼는것이 좋을거라고 결정한다.  아달만은 주문을 영창하기 시작한다.  무영창이여도 발동 가능하지만, 긴 세월의 습성으로 정신통일을 하는데 최적이므로, 굳이 길고긴 영창을 하는것이다.  단 이 주문에 관해선, 무영창이 아니라 제대로된 순서를 밟는편이 좋을 것 같다, 라고도 생각한 것이였다.  어째서냐면, 미궁내부에선 사용 불가능한――그보다도, 생전엔 마력부족으로 실행 불가능하였던――지식으로선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 처음으로 사용하는 마법을 서택하였기 때문이다.  화려하면 그걸로 좋다. 그러한 취향인 것이다.  태어나 처음으로 실행하는 주문에 부담을 가질 것 없이, 아래쪽을 바라보며 주문의 영향범위를 정한다.  통하거나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오랜 문헌에 의하면, 대마술사가 여럿이 달려들어 행사한다고 전해지는 극대마법.  발동하지 않는다면 만담이지만, 다행이 이쪽엔 목격자가 없다. 따라서, 그때엔 다른 마법을 쏘아낼 뿐. (자아자아, 이 마법이 개전의 봉화가 되는겁니다. 성공해주십시오!)  아달만은 그리 생각하면서, 궁극부여『마도의서(魔道之書ネクロノミコン=네크로노미콘)』에의한 마법의 완전제어효과를 발동시켰다.  진리의규명에의해 아달만의 지식은 보정되어, 진어(?言ワ?ド=워드)가 뇌리에 세겨진다. 한번 성공한 주문이라면, 두번째는 선택하는 것 만으로 바로 발동가능하게 되는 듯 하다. (아아, 과연........... 이거라면, 주문 영창이 필요없는것도 납득이되는군요)  기분좋은 충족감에 채워져, 아달만은 자신의 능력을 파악했다.  그리고―― 「그럼, 충분히 맛보거라――고대의 극대마법을――"폭패유성람(爆覇流星嵐テンペストミ?ティア=템페스트 미티어)"!!」  ――순간, 상공에 갑자기 출현한 극대마법진에의해, 눈부신 빛이 내리쬔다.  별이 내리는 밤의 기적과같이 아름다운.......하지만, 그것은 죽음과 파괴를 부르는 무서운 빛.  고대의 대마법사가 여럿이 시도하여 성공시킨 대마법보다도, 규모도 위력도 몇단계나 차이날 정도로 완성된 극대마법. 그리고, 그들의 나라를 상징하는 폭풍(템페스트)가 붙어있는 마법이다.  궁극부여『마도의서(魔道之書ネクロノミコン=네크로노미콘)』의 보정에의해, 이 세계에 완전한 효과를 발휘시켜보인 것이다.  고대의 마술사들이 소환할 수 있었던 것은 몇개의 운석이 고작이였다.  그래도, 대군마법으로선 굉장한 효과를 발위한 전술급의 대마법이였는데..... 아달만이 행사한 마법에의해 소환된 운석의 수는 천을 넘는다.  지상에 직경 50cm~1m크기의 운석의 비가 쏟아져내리고, 다그률의 군세에게 죽음을 흩뿌렸다.  초재생력을 자랑하는 거인들이여도, 재생불가능한 데미지를 받으면 의미가 없다. 운석을 받으려고 하다가 사지가 뜯겨 날아가고, 머리를 부서져 뭉개진다.  거대한 힘으로 유린할 생각이였던 거인족은, 손쓸 도리도 없이 도망쳐 헤매이는 것 조차 용서받지 못한다.  아달만이 쏘아낸 극대마법은, 아달만이 의도한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였다.  겨우 하나의 마법에의해, 다그률 군은 실로 3할이나되는 병사를 전투불능에 빠뜨리게된 것이다. 「보라, 가도라여. 역시 내 마법은 훌륭하지 않나?」  자신의 상상이상의 효과에 놀라면서도, 그야말로 당연하다는 것처럼 동행자인 가도라에게 자랑하는 아달만.  뼈로된 얼굴엔 표정이 없으므로, 들키지 않는것이 다행이다.  라이벌이였던 남자에게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기쁜 것이다.  이번의 전투에 억지로 따라온 가도라로서는 재밌지 않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위력의 극대마법이였다.  신참인 가도라 노사로서는, 여기서 한방 어떻게든 공을 세우고싶다 생각하였다.  왜냐면, 제국을 버리고 마왕 리무르의 산하로 들어가게된 것 분이고, 일절 도움이되지 않아 마음이 괴로웠던 것이다.  이 전투는 이 세상의 패권을 논하는 분쟁인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무언가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평생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채로 끝나버릴것도 생각되었다.  여러가지 연구로 상담을 하였지만, 그것만으로는 가도라로서도 납득되지 않는것이다. 「흥. 웃기는군! 내가 진정한 극대마법을 보여주지!  단지 조금, 나로선 마력이 부족하니, 협력을 받도록 하지...... (그보다, 왜 이놈은, 이런 마법을 알고있는게냐!? 신성마법이나 사령마법이 특기였을 터인데...........  이러한 마법은 내 특기분야인디......나, 쓸쓸혀)」  납득할 수 없는 마음을 안으면서, 가도라는 아달만의 협력하에, 주문의 영창을 개시한다.  궁극부여『마도의서(魔道之書グリモワ?ル=그리모어)』의 보조를 받아서, 아달만과 같은 주문의 이치를 이해하는 가도라노사. (과연, 이건 훌륭하구먼! 유감인건, 나에게 마력은 있지만 마소량(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이지.......)  자신 한명의 힘으로 마법을 행사할 수 없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하는 수 없다고 구분짓는 가도라.  전생을 반복하여, 남들보다는 강대한 마소량을 자랑하지만, 템페스트의 상위진이 본다면 미미한 것이다.  이전 라이벌이였던 아달만에게 져서 분한 기분이지만, 허세를 부려도 의미가 없다고 이해하고있다.  따라서, 자신이 아는한 최강의 마법을 선택하여, 영창한다.  아달만조차 모르는, 암흑마법의 극의.  지금 아달만이 행사한 것은, 소환마법의 극의중 하나일 터인. 소환술을 사용하는 아달만이 본다면, 그 응용부터 궁극에 달하여도 이상할 것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은 자신이 가장 특기로 삼는 암흑마법의 극의로, 이 장소에서 뽐내보이도록 하지! 가도라는 그리 생각하였다.  그리고―― 「영구의 기아에 고통받는 자여, 오라! "절아허무재해(絶牙?無災害ニヒリスティックハザ?ド=니힐리스틱 하자드)"!!」  신성마법에서 최강의 마법은, 궁극의 대인대물파멸마법인"영자붕괴(?子崩?ディスインティグレ?ション=디스인티글레이션)"인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사용할 수 있는 자가 적다는 것도 유명하지만, 그 위력이 높은것은 보증서가 붙을 정도이다.  직격을 받고도 살아 남을 수 있는 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도고 일컬어진다. 단, 결점이 있다고 하면, 대인용이라는 것이겠지.  그 공격범위는 극단적으로 좁은 것이다. 위력이 높은것은 극히 당연하지만, 대군용으로서는 의미가 없는 마법이였다.  그점을 숙지하였기에, 아달만은 소환계의 최각마법을 사용하였을 테니까――  ――그리고 가도라가 선택한 것은,"영자붕괴"와 상반되는 암흑마법의 광범위 섬멸마법이였다.  지상과 상공에 극대의 마법진이 출현한다.  그리고, 하늘과 땅을 잇듯이, 암흑의 방전이 개시되어――무수히 많은 방전구가 쏘아졌다.  그것은, 모든 물질을 삼켜버리는 암흑의 이빨.  금주중 하나인, 허무를 이 세상에 만들어내는 암흑마법이다.  이 세상에 풀어헤쳐지는 허무는, 그 부의 존재치(마이너스 에너지)를 제로로 할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하늘과 땅을 잇는 마법진의 결계내부의 모든 것을 탐하고, 그 존재를 소실시키는 것이다.  한번 제어를 실패하면, 이 세상에 파멸을 불러일으킨다고 공포의 상징인, 궁극마법중 하나였다. 「와하하하하! 어떠냐! 굉장하지!?」 「바보냐아??! 네놈은 뭘 생각하는거냐! 내가 협력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제어에 실패했을거잖아!?」 「그, 그건 그렇지만, 나도 눈에 띄고싶은걸!」 「걸, 이 아니여! 그런 위험한 마법을 쳐박아넣고 말이지........」  기가막히는 아달만.  분명히, 제어에 실패하면 이 세상을 붕괴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가도라로서도 변명하기 힘들다.  제어엔 자신이 있었지만, 마소량이 부족하여 의식의 끈을 놓을 뻔 하였던 것이다.  이전의 자신의 마소량으로 실험에 성공하였을 때는, 고작 몇몇을 결계에 가둬놓은 것이 가능할까 어떤가 정도였다. 대인보다는 낫지, 라는 정도였다.  그때도 아슬아슬하게 성공하였는데, 만약에 실패하였다면 마을이 사라질 정도의 피해로는 끝나지 않았겠지.  그건 담은 에너지가 적기때문이라기보다, 지금과같은 방대한 마소를 밤아서 발동한 마법이 폭주할 경우, 정말로 세계의 위기였을거라는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실패하였다면, 인 이야기이다. 「무, 뭐 좋지 않은가. 성공했으니!」  반성할 기미도 없는 가도라는, 썩어도 광기의 천재라고 불릴만한 값은 있겠지.  그것을 떠올리고, 아달만은 한숨을 뱉고 포기했다.  어차피 말해도 쓸데없을거고, 사실상, 성공하였으니 문제는 없는것이다.  거기에, 두개의 극대마법에의해, 적의 군단을 크게 줄이는것에 성공한 듯 하다.  마소량의 덩어리라고도 할 수 있는 거인족인만큼, 부의 존재치(마이너스 에너지)를 상쇄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전멸은 하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그래도, 최초의 수와 비교해보면, 이미 반수 이하로 줄어버린 것이다. 보통이라면 여기서 전쟁을 포기하고 퇴각할 상황이다.  과연 그들의 선택은.......?  그리 생각하여, 아달만과 가도라는 침을 삼키며 아래쪽을 내다봤다.  ――거인들은, 동료가 죽는것을 신경쓸것도 없이, 진격을 개시한다.  즉사를 면한 자는, 그 초절적인 회복력에의해,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 재생되어가서――수를 줄인것조차도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그 모습은 너무나도 꺼림칙하며, 대치하는 자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였다.  하지만 그건, 대치하는 자들에게 공포심이 있었을 경우, 의 이야기이다.  그런 다그률의 군세의 동향을 보고, 아달만과 가도라는 질려버렸다. 「이런이런........ 저 자들은, 공포를 느끼지 않는건가?」 「정말이야. 보통은 대책을 생각하거나, 일단 빼거나 하는데, 말이지」  얼굴을 마주하고, 서로의 생각의 일치에 고개를 끄덕인다. 「돌아가기로할까?」 「음. 역시 마력을 너무 사용하였다. 일단 빼기로 하지.  하지만, 내 군단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임모탈 레기온이여서 다행이였군.  죽는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거인병단같은 것은, 단순한 사병보다도 질이나쁘다.......」 「정말이여. 하지만, 여기서 수를 줄인것은 요행이였구먼.  저 수여도 위협이지만, 아무것도 모른채로 부딪혔다면 질뻔 하였어」 「수적인 우위성같은 것은 의미가 없겠지. 뭐, 돌아가서 시온공에게 보고하기로 할까」  아달만은 데스 드래곤 웬티의 머리를 쓰다듬어, 귀환을 명했다.  당초의 목적대로, 인사를 겸한 대마법으로 타격을 주는것에 성공한 것이다. 길게 머물 필요는 없었다.  빨리 돌아가서, 다그률의 군단의 위협을 보고할 필요가있다.  무서운 것은, 그 부동의 마음과, 초회복이였다.  임모탈 레기온도 부활가능하다고는 하나, 부숴지거나 가루가되면 아무리 그래도 무리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거인족은 그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임모탈 레기온을 유린할 것 같은 예감이 있다.  뭐, 그렇다면 그걸로 좋다.  가능한한 많은 수로 한마리를 처리해가서, 어찌되었건 거인들의 수를 줄이는 것을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어찌 되었건, 돌아가서 상담이 필요하겠군)  아달만은 앞으로의 전개를 생각하면서, 아군의 진영에 있는 시온에게 향한 것이였다.  ??????????????????????????  박쇄거신단의 총 수는, 얼추 10만이였다.  주력군끼리의 충돌을 앞에 그 수를 5만정도 줄이게된 것은, 다그률에게 있어서도 오산이엿던 것이겠지.  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그리 큰 손실이라 느끼지 않는다.  지금의 마법으로 죽은 자는, 운이 없었던 것 뿐 아니라 실력도 없다는 것의 증명에 다름없기 때문이다.  훌륭한 마법이였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인인 자, 대집단을 상정한 마법같은 것에 쓰러지는 것은, 있어선 안되는 것이다.  사실상, 진정한 주력의 심복들은, 누구한명 빠짐없이 그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방금의 마법은 분명히 훌륭하였다.  아마도, 전이마법으로 설영에 보내진, 그 아달만이라는 사령의 왕의 짓이겠지.  역시 초일류의 실력이다.  그 친구라는 마법사도, 상당한 지혜를 가진 자라는 듯 하였고, 두개째의 마법은 그의 짓이여도 이상할 것은 없다.  훌륭한 자들이다. 적으로서, 이 이상없을 정도로 마음이 들끓는다.  그저 유감인 것은, 마법으로는 다그률을 쓰러뜨릴 수 없다, 라는 것인가.  진정한 거인이라면,『마법무효』라는 절대능력을 가지고있으니까.  절대마법방어(안티 매직 가드)가 발동하여, 모든 마법공격을 자동으로 중화해준다.  이 능력이 있는 한, 마법공격은 무시할 수 있다.  그렇기에, 지금의 마법으로 죽는 자들은 미숙하다고 잘라내버릴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문득, 생각한다.  그의 아들들, 다그라, 류라, 데브라 이 세명에 대해서.  이번 적대하게되어버렸는데, 그들은 어느정도의 전투를 보여줄까?  응석부리게두며 키웠기에, 힘만은 크지만, 그 실력은 그렇지 않은 아들들.  디노정도라면, 그 아들들의 누구여도 좋으니까 상속을 양보해달라고, 짓거릴 것 같지만.......  그 방심할 수 없는 남자이다. 어차피, 아들들을 타락시켜, 부하로 넣으려고 생각하고 난뒤의 사탕발림이겠지.  ......혹은, 정말로 다그률을 은퇴시켜서, 타락시키는것이 목적이였을지도 모른다.  이번의, 이 사태를 예상하고서.  ――다그률을 타락시켜 은퇴시키는 것에의해, 벨다나바의 지배하에서 벗어나는것이 가능하도록?  너무 생각한 것인가, 라고 다그률은 그 생각을 날려버렸다.  그 마음좋은 친구도 또한, 벨다의 산하에 들어가있다. 그렇다, 자신들은 벨다의 명령에 거스르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창조주에게 거스르는 것 따위, 절대로 불가능하니까.  하지만, 자신들의 아들들이라면, 그 주박에서 해방되어있다. (그런가, 나는....... 아들들에게 자유로히 살아주었으면 하다 바라였던것은 아닐까?)  그렇다고 하여도, 적으로서 자신의 앞에 선다면, 다그률은 일절의 힘조절은 하지 않겠지. (부디, 강해져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지. 적어도, 나를 앞에두고 약간의 시간을 벌정도는, 말이지)  다그률에게 망설임은 없다.  그는, 그의 사명을 다할 뿐이다.  우직할 정도로, 그는 무인이였다.  그리고――  이 전역에, 거인의 폭위가 휘몰아친다. 207화 vs다그률 3  다그률군은, 진격한다.  한번 무너진 대열이지만, 임모탈 레기온과 칼을 섞을 때엔 재배열이 끝나있었다.  동료의 죽음을, 마치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받아들여, 넘어서 진격을 이어간 것이다.  그 눈에 깃들여진 것은, 다그률에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  무서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라는 듯, 거인들은 길을 나아간다.  전투개시부터 2시간.  전장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거인들은 3~5m자가 대부분이며, 그중엔 10m급의 초대형급의 자도 있다.  최초엔 그 거대함을 내세워서 임모탈 레기온을 파죽지세로 깨부순 거인들이엿지만, 시간이 지남에따라서 상황이 일변한 것이다.  아달만이 행사한, 사령마법의 오의에의해서.  부서진 스켈레톤의 잰해를 사용하여, 거대해골전사(자이언트 스켈레톤)을 재소환. 그 거구를 감싸는 것은, 마강제의 매직 웨폰의 집합체.  사자의 원념의 총합체이기에, 소지자의 의사에 따라서 무구도 변질을 이뤄냈다.  그러한 7m급의 자이언트 스켈레톤이, 여럿 작성된 것이다.  수에 의한 열세를 무력으로 압도한거인들이였지만, 자이언트 스켈레톤의 출현에의해 그 우위성을 잃게된다.  성스러운 기색을 두른 임모탈 레기온은, 원래라면 그 몸을 태워버리는 아달만이 영창하는 회복의 빛(힐 레인)을 받고 말 그대로 불사성을 발현하였다.  부서져도 가루가나도, 바로 부활을 이뤄내듯이.  하지만, 거인들도 지지 않는다.  그 몸에 받은 상처도, 즉사급의 데미지가 아닌한 자기회복에의해 수복되는 것이다.  서로 수가 줄지 않아지고, 일진일퇴를 반복하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다.  자, 어떻게 해야할까.  시온은, 전장을 부감할 수 있는 대마침입장벽이 펼쳐진 외주벽의 위에 서서, 아래쪽을 흘겨본다.  아달만과 가도라의 대마법에의해, 3배에 가까운 수가되어있는 자군.  최초엔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는데, 아달만 일행이 보고한대로, 거인들에게 공포심은 없었다.  그리고, 보고에 있었던 것 이상으로 성가신, 초회복.  일방적으로 유린될 것은 없었지만, 임모탈 레기온과의 전투에의한 거인의 사망자는 적은 것이다.  초대형 거인(빅 자이언트)를 자이언트 스켈레톤으로 억누르는 동안, 데스 나이트가 마무릴한다.  그러한 연계작전을 수행하고있는데, 이게 상당히 어렵다.  시온의 친위대이기도한 테라 나이트는 온전하고있지만, 적을 공황상태로 빠뜨리는 능력을 갖는 그들을 투입하여도, 전황엔 별 영향이 나오지 않을거라고 시온은 판단하였다.  어째서냐면, 공포를 느끼지 않는 자에게, 공황상태로 빠뜨리는 정신간섭은 효과가 옅기 때문이다. 아마도 간단하게 저항되어버리겠지.  성가신....... 시온은 그리 생각하여 입술을 깨물었다.  개전직후, 돌아온 아달만 일행과 협의를 하였다.  수의 우위성은 별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불사인 임모탈 레기온을 부딪혀 상황을 본다는 결론이다.  소극적인 수이지만, 거인의 전력을 분석하기 위해서도, 최초부터 전력전투를 피해야한다는 의견으로 납득한 것이다.  그리고, 신경쓰인 것을 가도라가 말하였던것을 떠올린다. 「신경쓰였는데, 녀석들, 어떻게 허무를 지운 것이지.......?  마치, 마법을 무효화한 듯한――」  그런 것을 말하였던 것이다.  마소량이 다하였으므로, 대마법을 또 한번 행사할 여유는 없었던 듯 한데, 대마법사로서의 감으로 위화감을 느꼈다는 듯 하다.  운석에의한 공격도 생각한 정도로 효과가 나오지 않았던 듯 한데, 자신 풀어낸 허무의 소실방법이 부자연스러웠다고 한다.  신경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주의하는편이 좋을거라고 말하였다.  시온으로서는,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마소를 사용한 공격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만에하나를 경계해두는것은 당연하였다.  그런것을 생각하면서, 전장의 상황을 살피는 시온.  등뒤에, 다그라, 류라, 데브라도 서있다.  시선의 끝에는, 다그률군의 주휘관이라고 생각되는 인물과, 알베르트가 일기토를 하고있다.  그레이트 소드를 휘두르는 지휘관은, 다른자들과 일선을 긋는 힘을 자랑하고있다. 알베르트 이외의 자로는 검을 겨눌 수조차 없는 것 같았다.  3m에 가까운 거구인데도 불구하고, 기민한 종작과 세련된 검술을 가진 남자.  상대를 하고있는 알베르트가 초 일류검사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적이 호각으로 싸우고있다는 것이야말로 이상. 「강하, 군. 거인중에도 검에 살아가는 무인이 있었나」 「예이. 저게, 부친의 부관을 하고있는, 그라소드숙부입니다」  시온의 중얼거림에, 다그라가 답했다.  그라소드. 초 일류의 양손검사. 그리고, 거인군의 부장.  마소량의 크기는 다그률에게 떨어지지만, 그 검의 실력은 웃돌고있다고 일컬어지는 인물이라고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저런 인물을 상대하는 알베르트야말로, 이상할지도 모른다.  보통 맞으면 일격에 압사당할 정도의 중압공격을, 갈대처럼 흘려 반격까지 한다.  신화급의 장비 세트를 받았기에 가능한 기술이였다. 어째서냐면, 전설급 이하의 장비였다면, 막은 순간에 파괴되었을 테니까.  그라소드가 가진 특성은,『마법무효』와『무구파괴』였던 것이다.  보통의 장비라면, 막아낸 단계에서 파괴된다. 방어구도 그대로 파괴되어, 필살의 일격을 맨몸으로 받게 되겠지.  이건, 다그라 3형제들조차 모르는 사실이며, 알베르트가 대응한것은 기적적인 우연이였다.  하지만, 그덕에 간신히 전선의 붕괴를 면한 것이다, 라고는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것은 얄궂다고 하자면 얄궂은 이야기이다.  위협은 그곳에 있었지만, 그 위협에 대항할 수 있는자가 상대한 것에의해, 그 위험성에 눈치채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당사자인 둘에겐 관계없는 이야기였다. 그런 것은 상관없다듯, 둘의 전투는 가열해가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진 움직이지 않군요. 아버지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저희들이 상대할까요?」 「서두르지 마라. 당연하지만, 내가 상대한다. 너희들은, 테라 나이트를 이끌고, 방해를 하는자가 없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무르게 보지 않는편이 좋다구요?  아무리 누님이 강하다고 하여도, 아버지는 진정한 괴물이니까요」  시온 일행은, 그런 대화를 하면서, 적본진에 눈을 향했다.  움직일 기색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굉장히 꺼림칙한 분위기를 만드는 원인이 되어있는 것이다.  적본진이 움직이지 않는 이상, 먼저 움직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느끼고있다.  자신의 친위대를 움직이기엔, 시기가 맞지 않는 듯 하지만, 이대로 바라보고있어도 전황에 변화는 없다.  그러한 짜증이 시온에게 생겨난다. (차라리, 이대로 한번에 공세에 들어가야하는가?)  시온이 그리 생각했을 때였다.  갑자기, 전장에 변화가 생긴 것이였다.  변화는 갑작스러우며, 가열하였다. 「저건.........」  류라의 중얼거림을 듣고, 알베르트와 그라소드의 전투를 보고있던 시온이 돌아본다.  그 가르키는 끝에, 다그률의 본진에서, 한명의 인물이 걸아나온 것이다.  몸 전체에 사슬로 몇중으로 묶여진, 너무마른 남자.  키는 2m반정도로, 거인이라고 하기엔 작은 부류에 들어가는 남자.  하지만, 사슬로 봉해져있는데도 흘러나오는 엄청난 기척은, 다른 어떤 거인보다도 눈을 끌었다.  생존본능이, 저 남자는 위험하다고 호소하는 것이다. 「저, 저건...... 설마, 봉인되어있던 숙부, 인가요?」 「저건......... 투신이라고도, 날뛰는 귀신이라고도, 경외로 칭송받은.......펜 숙부!?」 「후에?엣 후엣후엣후에. 배가 고프구먼유!」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데브라의 배에 고크 스크류펀치를 박아넣는다.。  그리고, 「이걸로 배가 찼나? 다음에 쓸데없는 말을 짓거리면, 죽인다!」  라고 뱉어버리는 시온.  하지만, 데브라가 바보같은 것을 말한 덕분에, 긴장이 누그러진것은 사실이였다.  진정하고, 그 인물을 관찰한다.  꿈틀거리며, 맥동하는 사슬. 그런 꺼림칙한 사슬에 칭칭 얽애머졌는데도 불구하고, 그 남자는 웃음을 띄우고있다.  즐거워서 즐거워서 어쩔 수 없다, 라고 말하고 싶은 듯.  존재치를 떠보니, 그 마소량의 예측치는 다그률을 능가하였다.  시온은 경악한다.  자신의 동류들도 상당히 마소량이 높은 자가 있지만, 그 자들조차도 미치지 못할 영역.  그렇다, 시온이 아는한, 최고레벨인――용종인, 벨드라나 벨그린드급이였던 것이다. 「어이.......저 녀석은, 엄청난 괴물이다! 너희들 끼리 저걸 상대하는건 무리잖아!?」  시온은 절구했다.  다그률 이외에, 이런 괴물이 있다고는 상정외였던 것이다.  이 장소에 12수호왕이 2명있지만, 솔직히, 과잉전력일거라 생각하였다.  왜냐면, 이 장소엔 마왕 루미나스도 있는 것이다.  아무리 마왕 다그률이 거대하다 하여도, 각성마왕급이 3명이나 있으면, 여유로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여기까지와서, 그 인식은 물렀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태가되었다.  알베르트가 혼자서 부관을 억누르고있는게, 요행이라고 눈치채었다. 「예, 예상이상으로 위험한 듯 하네요. 저게, 작은숙부――펜, 인가」 「어이어이, 아무리 나도, 저런 괴물이라곤 생각지도 못했다구.........  그라소드 숙부도 어지간한데, 펜 숙부는 별격이네――」 「후에?엣후엣후에. 저런 말라깽이, 체중이라면 여유롭게 이기는거에유!」  정말로 죽여버릴까, 이 뚱뚱이.  그리, 시온이 생각했을 때, 남자에게 변화가 생겼다.  사슬이, 풀린 것이다. 「저 사슬, 성마봉인의 사슬(聖魔封じの鎖グレイプニ?ル=글레이프닐), 인가!? 그렇다고 하면, 위험합니다」  뒤쪽에 대기하고있는 가도라 노사가, 시온에게 진언하였다.  마력을 다 사용하여, 회의가 끝남과 동시에 가면을 취하였던 가도라 노사였지만, 전장의 분위기의 변화에 눈치채어 일어난 것이겠지. 「가도라, 인가. 그, 글레이프닐이란 뭐지?」 「예. 고문서에 기록되어 전해져내려오는 것입니다만.......  신화시대, 악신을 용제가 봉인하였다, 라고 일컬어지는겁니다.  삼형제중 둘은 개심하였습니다만, 한명은 흉폭한 성격인채였기에, 신의 사슬로 봉인하였다, 라고.  그 신의 사슬이, 글레이프닐이라 불리는 것인듯 합니다」  글레이프닐.  신화시대에 강대한 마력을 뿜는 악신을 봉하였다는 사슬.  그 신화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저 사슬은 악신이 뿜는 마소를 흡수하여, 진화를 이뤄낸 것이겠지.  당시부터, 성도 마도 봉한다는 용제가 가진 신기였던 사슬이다. 지금의 세상에선, 신화급을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겠지.  하지만, 진정한 우려는, 사슬이 아니다.  그 사슬에 봉해져있었던 악신이야말로, 경계해야할 위협이겠지. 「사실이라고 생각하나?」 「아마도........... 저는, 퇴각도 하는 수 없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소극적인 가도라의 의견에, 시온은 눈썹을 찡그렸다.  하지만, 화를내지는 않는다.  가도라와같은 현인이, 시온의 과격한 성격을 알고서도, 그리 의견을 말하였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그것은, 12수호왕의 힘을 아는자의 입에서나온, 충고이니까. 「퇴각은 하지 않는다.  우리들은, 이 땅의 방위를 리무르님에게 명령받았다.  퇴각은, 리무르님의 의견에 반하는 행위이다.  현황, 리무르님이 모습을 감추신 이상, 우리들은 자기판단에의해 이 대전을 종식시키는 것을 허가받은 것이겠지.  하지만! 그건, 이 땅을 안정시킨 후의 이야기이다.  명령은, 수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리무르님께대한 충성의 증거이며, 리무르님의 작전입안의 올바름을 증명하기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의있나?」 「――없습니다」 「좋아」  그렇다, 퇴각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자신들이 철수한다고 하는 것은, 이 땅의 방위를 시온 일행이서 성공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리무르의 작전이 틀렸다고 말하는것과 다름없다.  그러한 것은, 결코 인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만약에, 패배하였다고 하여도....... 그 패배도 포함하여, 모든것은 신의 분부(리무르의 명령)대로.  시온의 가열한 의지를 받아들여, 시온의 친위대의 얼굴이 바뀌었다.  외주벽의 위에 정열해있는 친위대들도, 가도라와 시온의 대화를 들은 것이다.  숨겨지지 않은 이상, 모든것은 드러나게된다. 그들은 시온의 의지를 받아, 전투에 대비한다.  그와, 동시에――.  펜이 움직였다.  전장을 한줄기 바람이되어, 엄청난 속도로 누빈다.  그리고, 후방에서 마법에의해 호위를 하고있던 아달만을 때렸다.  다중의 마법결계에의해 지켜지고있었을 터인 아달만이, 그 일격을 받아 지면에 부서져버린다.  한순간에, 그 장소의 주도권을 쥐는 펜.  전장에, 무서울 정도의 정적이 방문하였다. 「마, 말도안돼!! 이 무슨 속도, 아니, 힘이냐!?  아달만은, 다중의 마법결계를 항상 두르고있다구!?」  시온이 외친다.  경악스러운 것은 그 힘, 능력의 행사가 아니라, 단순히 투기를 두른 주먹의 일격으로, 아달만을 땅에 눞혔으니까.  데스 드래곤 웬티가 바로 아달만의 호위에 들어가지만, 주먹에서 뿜어지는 기탕에의해 웬티도 날아가버렸다.  엄청난 전투력을 눈앞에두고, 시온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아달만은 확실히 후방지원형이며, 근접전투는 트긱가 아니겠지.  하지만, 그래도 12수호왕중 한명으로서, 고속인식에의한 전이로의 회피고 가능할 터이다.  그게 불가능하였다는 것은, 인식저해효과조차도 가지고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 무슨 녀석이냐, 빠르게 지원으로――  그리 시온이 생각했을 때, 「흠. 나를 앞에두고, 높은 곳에서 견학이라니........ 꽤나, 여유구운?」  시온의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긴 시온 일행의 본진이며, 당연하지만 방어결계가 여럿 펼쳐져있다.  그런 결께를 모두 무시하고서, 더욱이, 시온에게 인식될것도 없이, 시온의 등뒤에 서는것이 가능할까?  그런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 시온은 생각하여, 돌아봤다.  서있는 거인.  외주벽의 위, 시온의 등뒤에.  3m에 가까운 거구를 자랑하는, 마왕 다그률이 그곳에 있었다.  한번, 발푸르시그에서 얼굴을 마주하였지만, 당시엔 느낄 수 없었던, 왕자의 패기를 뿜으면서. 「네놈, 어느새!?」 「흠. 막, 일까. 너, 혹시 보이지 않았나?  그렇다고하면, 승부가 되지 않는다. 진지하게 상대를하는것도 웃기는군!」 「말도안돼, 그런, 말도안돼!!」  시온은 외치고, 검을 뽑았다.  말도안돼. 허세다, 라고 자신에게 들려주듯이.  자신이 인식할 수 없는 속도로, 눈앞의 거인이 이동하는것 따위, 결코 인정할수는 없는 것이다.  인정해버리면, 그건 패배를 인정하는것과 다름없으니까.  시온은 유니크 스킬『요리사』에의한 사상의 개변에의해, 그 존재력이상의 힘을 발휘한다.  불사성이 높은 육체는, 한계를 넘는힘조차도 받아들여 시온의 마음에 응해주었다.  궁극능력에 가까울정도로 높아진, 시온의 모든것을 담아 쏘아진 강검에의한 일격.  시온은 그 일격으로, 다그률을 헤치울 생각인 것이다. 「안된다! 이 외주벽의 대마침입방지장벽째로 지워날리게된다!」  가도라가 외치고, 친위대가 회피했다.  그것을 곁눈질로 확인하고, 시온은 다그률을 향해서 참격을 쏘아냈다.  다그률은 부동.  그리고, 시온의 검이 정수리에 접하는 그순간―― 「무르다!!」  외친다.  대기를 떨게할 정도의 기합이 쏘아져, 그 위력에의해 시온의 검이 세워졌다.  너무나도 초고밀도의 투기에의해, 시온의 참격은 다그률의 육체에 달하는것조차 불가능하였던 것이다.  그야말로, 괴물. 「뭣!?」  시온은 놀라움에 눈을 크게 뜨고, 한순간 그 움직임을 멈췄다.  그, 치명적이기까지한 틈은, 놓칠 다그률이 아니다. 「너따위론, 내 앞에 설 자격도 없었던 모양이군」  뱉어내곤, 시온의 인식을 넘는 움직임으로 다가서, 주먹을 휘둘러내렸다.  그 폭위에의해, 무너져내리는 외주벽.  직격을 맞은 시온은 말할것도 없이...........  그건 전투라고는 부를 수 없다.  절대적인 강자가, 그 폭력에의해 방해되는 자를 배제하였을 뿐이 이야기.  하지만, 그때―― 「무른것은 네놈이다!」  장미처럼 달콤한 향기와 함께, 한줄기 진홍빛 섬광이 다그률의 머리에 떨어졌다.  그리고, 둥실하고 내려오는 은발의 소녀.  칠흑의 드레스로 몸을 감싸고, 빛나는 의지를 표하는 금은요동(金銀妖瞳ヘテロクロミア=헤테크로미아)가 아름답다.  마왕 루나미스.  이 땅의 지배자가 참전한 순간이였다. 「흥. 네놈같은 녀석은, 승리에 취한 순간에 틈이 생기지.  소첩또한, 네놈의 방어를 무너뜨리는 것은 곤란하기에, 본의는 아니지만 상태를 살피고있었던 것이다.  방심했군, 다그률.  나쁘게 생각마라. 거기서 한동안 자고있거라」  그 말대로, 루미나스는 전황을 계속 관찰하였던 것이다.  자신과 다그률이 정면에서 부딪혔을 경우, 승률이 낮다고 이해하였기 때문이다.  루미나스는 바르게 자신의 힘을 이해하고있다. 그렇기에, 비겁하다곤 생각지 않는다.  이길 수 있도록 싸우고, 그리고 승리한다. 그것이 그녀의 삶의 방식이였다.  방심하였던 다그률에게, 전력의 일격.  소생술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루미나스이니, 사양없이 죽일 생각의 일격이였다.  그렇기에―― 「흠. 루미나스, 인가. 분명, 방심한 듯 하군.  하지만, 과연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나에겐 데미지가 없다구?」  그 말에 얼어붙는다.  루미나스의 명석한 두뇌가, 그 말도안되는 현실을 바르게 인식했다.  즉, 정말로 다그률은 상처하나 없는 것이다, 라고.  그것은, 겨우 하나의 사실을 명확하게 한다. 즉―― 「지금걸로 끝인가? 그럼, 다음은 내 차례군.  조심하라! 긴장의 끈을 놓으면, 즉사다!!」  그렇다.  즉, 지금의 공격으로 쓰러뜨릴 수 없었던 시점에서, 루미나스 일행에게 승리는 없는 것이다, 라는 사실을.  공포의 시간이 시작되려고하였다.  이 땅에서, 마왕 다그률의 절대적인 폭위가 전장을 지배한다. 208화 vs다그률 4  알베르트와 그라소드의 일기토는, 그 격렬함을 늘리고있었다.  장수끼리 싸우기에, 군단의 명령계통은 기능하지 못하여 대혼란의 양상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당사자에게 있어선 어찌되든 좋은 이야기이며――  서로가 서로를 호적수로 인정하고, 그 전투를 즐겼다. 「크카카카카카! 상당한 솜씨, 감탄하였다.  귀공같은 인물과 검을 섞을 날이 오게되다니, 무인으로서 영광스러워하라!」 「내 실력이 아니다.  이, 나의 주인이신 리무르님에게 받은 무구가, 내게 힘을 빌려주는 것이다.  이전의 무구라면, 귀공의 검압에 견디지 못하고, 이미 나는 패배하였겠지」  그라소드의 칭찬을, 냉정하게 흘려버리는 알베르트.  그건 사실이지만, 신화급 무구의 성능을 이끌어낸 것은 알베르트의 실력이다. 「하! 겸손할 필욘 없다. 거인족 중에서도, 본인과 겨룰 자는 적다.  마왕 루미나스의 군세를, 천사들과 협격할 예정이였는데――마음대로 안되는군.  하지만, 적장중 한명을 소멸시키는것도 중요한 역할. 상대로서,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그건 그렇고, 본인의 동생인 펜은 꽝을 뽑아버렸군.  모처럼 마구 날뛸 수 있는 기회에, 연약한 마법사가 상대라니.  분명 지식은 훌륭하고, 인물로서는 호감이가는 남자였는데........  우리들이『마법무효』능력을 가지고있는 이상, 마법사로는 이야기가 되지않지」  그레이트 소드를 휘두르면서 외쳤다.  알베르트가 주인을 걱정하여, 동요하는 것을 노린 화술이였다. 작은 미스는 바로 죽음으로 연결된다. 마음의 동요를 이끌어내는것도, 훌륭한 전술인 것이다.  그에반해, 알베르트는 표정을 바꿀것도 없이―― 「착각하고 있는 듯 하군요.  분명 저는 아달만님의 호위로서, 전위를 맡는 자입니다.  하지만, 잊지 않으시도록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리무르님의 12수호왕중 한명인 아달만님은, 저보다도 강합니다!  이 의미를, 아시겠습니까?」  그렇게, 그라소드의 말을 부정하였다.  그라소드는「호오?」하고 중얼거리고, 한쪽 눈썹을 올린다.  하지만, 그 이상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딱하고 검을 상단으로 쥐었다.  마음의 동요를 끌어내는 작전이 실패한 듯 하지만, 그렇다면 정면에서 부숴버릴뿐. 그라소드는 단순명쾌한 사고로서, 그리 판단한다. 「후후후, 그런가. 그렇다면, 펜 녀석도 모처럼 즐길 수 있겠지.  자, 그럼, 이몸은 이몸대로, 역할을 다하기로하지!」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격렬한 칼부림.  그 전투는 온도를 올려가서, 이윽고 둘은, 주위에 신경을 쓸것도 없이 그저 검만에 의식을 향해간다.  지면에 내동댕이쳐져, 아달만은 한순간 의식이 날아갈뻔 했다.  뭐가 일어났는가는, 정확하게 이해하고있다. 마법발동의 타이밍에 맞춰서, 적이 날아온 것은 보였던 것이다.  이 전극을 뒤집을, 대마법의 영창을 우선시킨 것이다.  무영창으로도 마법을 발동가능하지만, 그건 상상(이미지)하는게 익숙해진것에 한정된다.  지금 사용하려고 하였던 대마법은, 이 전극을 확인하고서, 보다 효과적으로 발동시킬 필요가 있었다.  처음부터 극대마법을 발동하여, 그 후에도 연속하여 마법을 발동하고있으므로, 회복한 마소량은 유효하게 이용하고싶다는 것도 이유로서 들 수 있겠지  그런 연유로, 모처럼 마법영창을 중단하는것도 재밌지 않다고 생각하여, 마법발동을 우선시킨 것이다.  무엇보다도, 물리공격에 대한 방어의 자신은 있었기에, 그 선택을 한것이지만....  결과는 아달만의 예측한 이상으로, 적의 능력이 웃돌고있는 듯 하다.  다중결계는 모두 뚫려 부서지고, 간신히 하나의 방어수단이 효과를 발휘하였을 뿐. 그 방어수단이 없었다면, 아달만은 일격으로 치명상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었다.  이미 죽은 자신이 다시 치명상을 입는다, 라는것도 이상한 표현이였지만. (뭐라고!? 내 마법결계는 모두 무시하듯이 관통했다고? 그렇단 것은,이 녀석의 능력은, 정말로『마법무효』인건가!?)  한순간에, 정답에 도달하는 아달만.  전의 이야기로, 가도라가 넌지시 말하였던 것이 뇌리에 있었던것도 행운이였다.  그렇다고 하면, 마법이외의 방어수단을 준비하여 정답이였다고 말할 수 있다. (뭐 됐다. 어짜피, 이 마법으로 내 마소량은 끝난다.  『마법무효』이건 뭐건, 이제 관계없다! 반대로 상황에 딱 맞는다는것이지)  어찌되었건, 무사라곤 할 수 없지만, 계획은 성공한 듯 하다.  아달만의 영창중이였던 대마법은, 무사히 발동한 것이다.  발동한 마법은, 임모탈 레기온(불사자 군단 창조).  광범위에 영향을 주는, 궁극마법중 하나.  자신의 군단의 이름의 유래이기도한, 사자를 사역하는 병사로 바꾸는, 금단의 사령마법의 극의였다.  이 전장에 있어서 사망한, 피아를 가리지 않는 사자들을, 자신의 명령에 충실한 사자의 병사로 만드는 마법이다.  거인은 재생력이 높고, 좀처럼 죽지 않는다.  어중간한 상처는 자기수복되어버리므로, 완벽하게 파괴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전장에 시체가 모이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있으며.... 전장의 모습을 지켜보고, 사용하는 타이밍을 재고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위한 집중이며, 마법의 영창이였다.  하늘과 땅에 생겨난 대마법진에의해, 지상에 산란하는 거인들의 시체가 모여 붙여저, 몇갠가의 덩어리가 되어간다.  그리고, 그 고깃덩어리에서 손발이 나고, 4m급의 거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데스 나이트 보다 한층 큰 사이즈의, 죽은 거인(死せる巨人デスジャイアント=데스 자이언트).  그 전투력은 생전보다 크게 웃돈다. 구성되었던 고기뿐이 아니라, 죽은 동료의 혼을 모아서, 방대한 마소량을 함유한다.  원래, 좀비가됬을 때에 잃었을 터인 자기수복능력조차도, 그대로 가지고있다.  데스 나이트조차도 웃도는, A랭크 오버의 전투력을 가진 마물로서, 재탄생한 것이다.  완전하게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시체가 많았기에, 만들어진 데스 자이언트는 1,000마리정도밖에 없었지만, 충분하겠지.  태어난 데스 자이언트는, 전 동료인 거인들을 덮친 것이였다.  이미 회복의빛(힐 레인)을 사용하는 마소량조차도 남지않은 아달만이지만,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듯 일어선다.  힐끔하고 보고선, 데스 자이언트가 날뛰기 시작하는것을 확인하곤, 자군을 유린하는 펜에게 시선을 향한다. 「웬티, 무사합니까?」 「네, 방심했어요――」  가는 인간형이되어, 아달만의 물음에 답하는 웬티.  강렬한 데미지를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인간형으로 변신함과 동시에 회복이 종료되었다.  하루에 한번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육체구성변화에의한 초회복이 발동한 것이다. 「아뇨아뇨, 방심이 아니라, 저 작은 거인이 강한것이겠지요.  무사하여 다행입니다.  본 바로, 저 거인은 상식을 벗어난 에너지의 밀집체입니다.  정중하게 성속성인 듯 하여, 확실하게 마법은 통하지 않겠지요.  우리들도 성속성으로 변화하지 않았다면, 정화되었을겁니다」  담담히, 자신이 확인한 사실을 고하는 아달만.  마법사답게, 펜을 보는 눈초리는 연구자의 그것이다. (하지만, 그건 그렇고――저 거인은 너무 강하군요)  전투속도, 파괴력, 그리고 방어력.  뭘 꼽아도 일급품이며, 그 에너지의 양만을 보면, 용종에게도 필적할 정도이다.  자이언트 스켈레톤을 부딪혀도, 부숴질 뿐이겠지. 「이런이런. 아무래도, 오랜만에 제 단련된 육체의 차례, 이군요」 「하?」  의미불명인 아달만의 말에, 아달만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따르고있는 데스 드래곤 웬티도 의문의 목소리르 내어버렸다.  육체고 뭐고, 아달만에게 육체는 없다. 어짜피, 해골인 것이다.  그런 웬티의 의문에 답하듯이, 「말하지 않았었지요. 저는, 대사제의 지위까지 올라갔었습니다만 본직은 따로 있습니다.  원래는, 성권도사라는(聖拳導師), 승려와 무투가의 상위직인겁니다.  우수한 전위인 알베르트가 있었으므로, 근접전투를 할 필요가 없었을 뿐인 이야기지요.  당신과 싸웠을 때엔, 인간형이 아닌 당신에게 유효라고 생각지 못하고, 기술을 보일 기회도 없었으니까요」 「에, 아니. 그렇지만, 그.......설마, 저 거인에게, 맨손으로 맞설 생각이긴, 겁니까?」 「뭔가, 문제라도 있는지요?」  저기, 여러가지 있지 않아요?  그리 생각하였지만, 구체적으로 말로 꺼내지 못하는 웬티.  길게 함께 해왔지만, 아달만이 육체를 단련하는 모습을 본적은 없는 것이다.  아니, 해골을 단련하여도 의미가 있는건가? 라고, 물어도 곤란하겠지만. 「아뇨, 아무것도.........」  그리 답할 수 밖에 없는 웬티. (아달만님은, 이지적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그 이상 생각하는것을 멈추고, 미쳐 날뛰는 펜에게 시선을 향한다. 「좋습니다. 그럼, 작전을 전하겠습니다.  마법이 통하지 않는 듯 하니, 물리적으로 때린다. 이것밖에 없습니다.  귀공의 브레스도, 마소를 사용할테고, 마법취급이 되겠지요.  따라서, 공격수단이 없는 저와 당신으론, 결정적으로 상성이 나쁩니다.  거기서 제안입니다」  그리 말하며, 아달만이 꺼낸 작전은, 웬티의 상상의 밖에있는 것이였다.  하지만, 아달만을 믿고있는 웬티는, 망설일 것 없이 동의한다. 「맡기겠어요, 아달만님. 무운을 빕니다!」  그리 대답을 하고서, 신체의 힘을 풀었다.  아달만이 제안한 작전이란, 빙의에의한 동화, 이다.  원래, 사령인 아달만은, 정신생명체에 한없이 가까운 것이다.  죽은 자신의 육체=해골에 빙의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이유는, 현세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선, 임시의 육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빙의자체는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웬티가 저항하지 않는다면, 확실하게 성공한다.  문제는, 분리가 가능한가 어떤가가 불명하다. 라는 것. 「안심하세요. 빙의하여도, 당신의 의식이 사라질 것은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엔, 새로운 육체를 리무르님께 받도록 하지요!」  그리고, 아달만은 웬티에게 빙의한다.  데스 드래곤의 높은 마력과 마소량에, 강인한 육체. 그것에 덧씌우는 형태로, 자신의 마력을 통합한다.  빙의는 성공하여, 그곳엔 칠흑의 사제복을 두른 흑발의 청년이 모습을 드러냈다. 「흠, 성공입니다」 (역시, 아달만님!)  둘은, 일심동체가되어있다.  강인한 육체와, 방대한 마력을 가진 "명령왕(冥?王ゲヘナロ?ド=게헤나 로드)"아달만의 젊을 적 모습――머리칼의 색이 다른것 등의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이 되어서. (후후, 오랜만에 흥분하는군요. 이 상태라면, 잘못하면 제기온공과도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을지도?  울티마 아가씨와는 호각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해골의 상태로는, 주먹을 섞을 것조차 불가능하였을 터인 동료를 떠올린다.  그리고, 거만한 웃음을 띄우고, 미쳐 날뛰는 거인을 향해서 비상한다.  이대로여도, 저 거인에게 이길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을 버는것은 가능하겠지.  거기에, 다행히도, 저 거인은 폭력의 화신이지만, 알베트르와 싸우는 자와같이 기량이 높은것은 아닌 듯 하였다.  용종급의 에너지는 있지만, 이성이 부족한 듯 그저 날뛸 뿐인 것이다.  아달만을 최초에 노렸던 것은, 군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에너지에 반응하였을 뿐, 이라는 것이겠지. (이거라면, 잘 하면 쓰러뜨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아달만님이라면, 당연히 가능하고 말구요!)  마음속에서 생각한 것에 반응되어, 아달만은 가볍게 놀랐지만, 솔직하게 수긍한다. (그렇군, 그렇다! 나는, 리무르님의 최강의 부하중 한명이니까)  그리고 즐겁다는 듯 웃으면서, 날뛰는 펜을 향해서 돌격한 것이였다.  "7요의 노사"는, 정찰임무를 끝내고 마왕 루미나스에게 보고를 하였다.  그 후, 루미나스를 따라서, 거인과 대치하는 외주방면으로 온 것이다.  그리고, 놀라운 사태에 조우하게된다.  최강의 검왕이라고 불리는 그라소드에게, 호각으로 싸우는 기사가 존재하는 것.  마왕 다그률에게, 그들의 경애하는 주인인 루미나스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최후로, 어딘가서 본적이 있는 그리운 얼굴의 인물이, 광전사와같이 날뛰어 거인과 호각으로 전투를 개시한 것.  이 세개가, 거의 동시에 일어난 사건이였다. 「무슨 일이야. 대체, 무슨 일인 것이냐!」 「검왕과 호각으로 싸운다니, 저 기사는 무슨 자이냐?」 「안된다, 안된다! 이대로라면, 루미나스님이 패배하신다!!」 「어이, 기다리는 것이다. 저 자는, 설마――」 「아달만, 아달만이 아닌가!!」 「설마!? 그럼, 저 기사는 알베르트인가!!」 「하지만, 저 둘이, 마왕 리무르의 부하, 라고!? 대체 무슨 농담인것이냐!?」  동시에 사고를 하듯이, "7요의 노사"는 각각이 얻은 정보를 교환한다.  그리고, 동시에 정보를 공유하여, 경악에 감싸인 것이다.  당시, 아달만과 알베르트는 유명하였다.  천재적인 신성마법사이며, 대사제인 아달만.  역대최강의 성기사인 알베르트.  둘이 함께, 용사의 자격을 가진 자였다. 하지만, 둘에게 용사의 알은 깃들지 않았다.  보통은, 선인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성인이될 것 같은 기세였다.  용사가 아니라면, "7요의 노사"에겐 쓸모없는 자가된다. 그리고 그들은, 너무나도 천재였다.  루미나스의 정신지배조차도 받아들이지 않고, 성도에 체재하지 않은채 잉그리시아 왕국의 성교회에 소속한 것이다.  즉, "7요의 노사"들이 본다면 양날의 검이였던 것이다.  실력으론, 자신들을 위협할 정도의 강자가 될 수 있는 자이며, 잘못하면 자신의 지위조차도 위협할 존재가된다.  마왕 루미나스의 존재에 눈치채진 못한 듯 하지만, 무언가의 의혹을 가지고있던 것은 틀림없었다.  그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동료가 되지 않는 둘에게――  "7요의 노사"는, 교황을 연기하여 대규모적인 사령재해의 정화를 명하였다.  그건, 간접적인 토벌의뢰의 발령이였지만, 정의감이 강한 두명은 훌륭히 떡밥을 물은 것이다.  그들은 시원하게 받아들이고, 쥬라 대삼림으로 향해갔다.  그곳에서, "7요의 노사"가 준비해둔 드래곤 좀비와 함께 소멸하였다, 그럴 터였다. 「설마, 살아있었다니.......」  그것이, "7요의 노사"들의 공통된 마음이였다. 「자 어찌할까, 그것이 문제이다」 「지금와선, 아달만이나 알베르트를 쓰러뜨리는 것은 굉장히 어렵겠군」 「거기에, 이 상황에선 그러한 느긋한 소릴 하며 동료끼리 치고받을 때가 아니지」 「그렇지.......」 「저 둘이 거인과 함께 죽는다면 최상. 진다면, 우리들도 무사하지는 못하겠지」 「그러하다. 우리들은, 공주를 도와드릴 뿐이다」 「그말대로. 저 둘에 대해선, 살아남고서 생각하기로 하지」  "7요의 노사"는 방침을 정하였다.  고식적인 작전을 세울 때도 아니고, 상황은 몰려있는 것이다.  당초의 계획대로, 사념을 버리고 유격전으로 이행한다.  그들은 그들대로, 경애하는 주인인 마왕 루미나스를 돕기위하여, 행동을 개시한 것이였다. 209화 질투의 싹  기와 쿠로에는, 3일에 걸친 전투를 계속중이였다.  서로 진심은 아니지만, 치명상이되는 공격이 종종 섞인다.  양측 모두, 서로의 속을 확인하려고 떠보는 것이다. 「죽어라, 재앙의 마환조(災厄の魔幻爪カラミティクロウ=캘러머티 크로우)!!」 「물러」  기가 쏘아낸 손톱을, 쿠로에는 손에든 영검으로 막아낸다.  신화급까지 진화한, 성령무장. 최강의 마왕인 기의 손톱을 받아도, 부서지지는 않는다.  아니, 그뿐이랴 검의 성능도 합쳐져, 기의 손톱을 튕겨내보였다.  그대로 요격으로 이행하는 쿠로에.  하지만, 쿠로에의 몸에서 힘이 빠지고, 「쿨럭!!」  입에서 토혈을하여, 눈과 코에서 피가 흘러나온다.  완전하게 막아, 흘려냈을 터인 공격. 하지만, 그것은 표면상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격은 쿠로에를 좀먹어, 그 목숨을 빼앗으려하여―― 「죽어라, 캘러머티 크로우!!」  쿠로에는 무표정인채로, 그 공격을 과장될 정도로 크게 회피했다.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검을 기를 향해 쥔다.  기의 공격을 받아서 눈이나 코에서 흘러나온 혈액으로 더러워졌을 터인 얼굴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아름다운 얼굴로 돌아와있다.  이상하게도, 방금의 기의 공격은 없었던 것이 되었다고 말하는 듯이―― 「앗하하하하하하! 역시 용사!! 꽤 강하잖아?  지금 것을 피할줄이야 놀랐다구」 「――」 「받으려고 했다면, 너는 죽었었다구?」  기의 솔직한 칭찬에, 쿠로에는 작게 대답을 돌려준다.  그 후에 이어지는 도발에도, 아무런 반응을 돌려주지 않는다. 어째서냐면, 그것이 진실이라고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내심은 복잡하다.  기가 쏘아낸 일격――캘러머티 크로우――는, 강력한 독속성을 가지고있었다.  독이라고할 레벨이 아니라, 정신오염을 동반한 최악의 감염형파멸입자를 흩뿌려, 접촉부분에서의 침식을 개시하는 기술이였다.  실제로, 쿠로에는 이 기수로 한번 죽었다.  절대방어는 공격을 자동으로 막지만, 막아낸 검을 타고 침식해오는 파멸입자(바이러스)까지는 막지 않는다.  따라서, 기의 손톱을 막아내 그곳에 뿌려진 바이러스에의해, 쿠로에는 죽음에 이른 것이다.  궁극능력『시간의왕(時空之王ヨグ?ソト?ス=요그 소토스)』에의해, 미래에서 한번 죽은 기억을 생각해넌 덕에, 회피에 성공한 것이다.  한번 경험하고서, 과거로 돌아간다.  즉, 바꿔 말하자면, 미래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다.  대치하는 자가 본다면, 쿠로에가 운좋게 회피를 선택한 것 처럼 보이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확신을 가지고, 쿠로에는 최적의 방어를 산택한 것이였다.  하지만, 미래의 기억을 떠올린다는 능력에의해 기의 공격을 완전히 회피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쿠로에에게 여유는 없었다.  이전 싸웠을 터인 최강의 존재인 벨드라와는 달리, 기의 공격은 모든것이 방심할 수 없는 것이다.  완전히 진심이 아닌게 전해져 오는데, 죽이는 것도 전제로한 공격이 섞여잇으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것이다.  무섭게도 교활하게, 함정에 밀어넣듯이 치밀한 전략으로 공격을 쏘아내는 기.  만약 쿠로에가 죽었다고 하여도, 아마도 소생가능할터인 공격밖에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보아도, 그 의도는 확실하였다.  쿠로에를 저주에서 해방하여, 리무르에게 은혜를 팔 생각인 것이겠지.  단, 그것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 라고 쿠로에는 알고있다.  어째서냐면, 미래에서 쿠로에가 한번 죽었을 때에, 해주를 시도하였던 기가 분하다는듯이「실패다」라고 중얼거린것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유우키가 걸은 저주는, 간단하겐 풀 수 없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렇기에 쿠로에는 명령(바람)대로, 기를 묶어두러 간 것이다.  그리고, 기의 힘은 끝이 없는것처럼 보였다.  쿠로에의 공격은 전부 간파해낸다.  진심을 내지 않은것은 서로 같다고는 하나, 이미 쿠로에는 세번정도 사망하였다.  그건 회피 불가능한 공격이라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되도록 이끌어진 행동을 한 결과, 사망하였다고 느낀 것이다.  선택지를 받은 듯 하여, 실제로, 모든것의 전황은 기가 생각대로 흘러가는 것이겠지.  한번, 방심에의한 사망이 있었다.  시간정지에의한 회피를 선택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무효화되어 심장을 찢긴 것이다.  즉, 기는 정지세계에서 평범하게 행동할 수 있는 것이겠지.  쿠로에는 그 결과를 떠올린 것으로, 시간정지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이쪽의 손속을 들춰내기 때문이다.  기가 시간정지를 사용하여, 그것에 기댄 공격을 걸어오지는 않았다.  그것을 당하였다면, 쿠로에가 정지세계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즉, 시공관계의 능력자이다――라고 기에게 들통나기 때문이다.  기가 그런 단순한 공격을 걸어올 것은 없다.  그 점이, 벨드라와 큰 차이점이였다.  능력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그저 능력에 기댔을 뿐인 기술만으로 쿠로에를 공격해올 것은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쿠로에는 자신이 그것을 하였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기술을 풀어낼 때엔, 그 기술을 막혔을 경우를 상정하고서, 필사가 되도록 공격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라고 쿠로에는 다시금 마음에 세긴다.  긴 여행을 거쳐, 이해했을 생각이엿던 기본이였다.  너무나도 강력한 힘을 얻어,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는 동안에 자만심을 갖게된 것이다, 라고 쿠로에는 반성하였다.  그리고, 다시 기와 대치한다.  서로가 진심을 낸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  기도 놀 여유는 없을테고, 쿠로에의 힘조절을 하지 않는 절대검섬에의해 기를 쓰러뜨린다는 자신은 있다.  하지만, 기와 능력없이 싸운다면, 쿠로에가 패배하는것은 틀림없는 듯 하였다.  그정도로, 궁극능력『시공의왕(時空之王ヨグ?ソト?ス=요그 소토스)』의 능력은 절대적인 것이였다.  그렇기에 너무 기대고 있었는데, 그래선 안되는 것이다.  쿠로에는, 기와의 전투로 초심을 떠올리고, 솔직한 마음으로 돌아와 전투에 집중하는 것이였다.  기는 기가막힌 듯 눈을 가늘게뜬다.  이정도로 끈질긴 강적은, "백빙룡"벨자드 이후에 처음이겠지.  당시보다도 아득히 강해졌다고 자부하고있지만, 아직까지 무른 듯 하였다.  기의 계획대로 쿠로에가 움직일 것은 없다. 죽일 수 있었을 터인 일격은 빈곳을 베어내, 진짜와 가짜를 석은 공격은 모두 간파되는 모양.  대단하다 생각하는 기.  진심으로 싸우지 않는것은 서로 같지만, 진심을 내서 이길 수 있는가? 라고 질문을 받는다 하여도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이 본심이다.  즉,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진정한 용사"쿠로에?오벨은, 기?크림존과 동격의 존재이다, 라고. (강하, 군!)  기는 기쁘다는 듯 웃는다.  마왕 리무르에 대한 카드로서, 쿠로에를 쓰러뜨리고 저주를 풀어주는것도 좋을까하고 생각하였지만, 마음대로되지 않는다.  쿠로에는, 기가 생각한 이상의 강자였다.  기는 이미, 연기? 말도 안되지! 그런 기분이되었던 것이다.  검의 실력은 초 일류인 쿠로에에게, 기는 맨손.  이래선 상대에게 실례겠지, 그리 생각하여 발도한다. 「자랑해도 좋아. 내게 검을 뽑게한 것을」  공간에서 한자루의 검을 꺼내면서, 쿠로에에게 고했다.  마검"천마(天魔ア?ス=어스)"는 미림에게 주었다.  그 대용으로서 준비한, 마검"세계(世界ワルド=월드)"이다.  별의 핵(스타 하트)라고 불리는 최경도의 물질에의해 단련된, 최강의 검.  미림의 검과는 달리, 손질이 잘 되어있어, 무지개 빛의 광택을 뿜어내고있다.  맥동하듯이 고동을 치는 마검은, 기의 손에 익숙하다.  검의 파동을 억누르고, 쿠로에를 향해 쥐었다.  순수하게, 검으로의 전투를 즐길 생각인 것이다.  루도라나 벨자드와의 전투에선,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강의 용사인 쿠로에를 앞에두고, 기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정말로 동격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레온이나 벨자드를 친구로서 취급하고있지만, 그 실력이 자신에게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기는 알고있다.  그렇기에, 기쁘다. (기대 이상이다, "용사"쿠로에!!)  "성왕룡"벨다나바와 싸웠을 때만큼의 긴장감으로, 기는 쿠로에와 대치한다.  그런 둘의 전투를 바라보는 자가있었다.  "백빙룡"벨자드이다.  즐거운 듯 한 기를 보고, 입술을 깨문다.  그 속내에 소용돌이 치는것은, 격렬한 화염.  분노? 아니, 다르다. 질투였다.  오빠인 "성왕룡" 벨다나바가 기를 인정한 이후로, 계속 벨자드는 질투하였던 것이다.  농담처럼, 기에게 진심을 눈치채이지 않도록.  그 마음에 오가는 것은, 어제 받은 메세지의 내용.  용종끼리의 특수한 이심전달염화에의해, 소멸했을 터인 오빠인 벨다나바에서의 염화였던 것은, 그녀를 놀라게 하는데 충분하였다.  ――나를 위해서, 기를 소멸시켜줘――  내용을 떠올리고, 한숨을 한번.  유우키와의 다툼이나, 마왕 리무르가 기에게 의뢰한 내용을 알고있다.  유우키에게 깃들어있는 앙그라 마이뉴의 정체가, 벨다나바였다고는........  벨자드는 고민하였다.  아니, 사실 고민할 필요같은 것은 없는 것이다.  그녀는 원래부터, 기를 감시하는 목적으로 다가온 것이니까.  단지――  그래, 단지 아주 조금, 기와 지낸 시간이 너무 즐거웠던 것이다.  오만한 기.  바보같은 기.  상냥한 기.  냉혹한 기.  무서운, 기.  그리고, 오빠가 인정한 친구로서의, 기.  여러가지 얼굴을 가진 그와 보내는것이, 좋았었다.。  하지만, 오빠가 기를 죽이라고 한다면, 자신은........  그것에, 기는 결코, 자신에게 저러한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저런 즐겁다는 듯 싸운다니.  벨자드와 싸웠을 때, 기는 어른이 아이를 상대하듯이, 그녀를 상처입히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었는데.  그때일까.  그녀가, 자신의 마음에 싹튼 질투에 눈치챈 것은.  그 오빠가 인정한, 기?크림존이라는 마왕에게.  그리고―― (기는, 나에겐 상냥해. 하지만, 옆에 서는것을 허락해주지 않아)  ――그건, 네가 약하기 때문이다―― (나는 강해. 나는, 최강인 용종이야!)  ――아니, 너는 약해. 실제로, 기의 곁에 설 자격은 없잖아?―― (그건――)  ――힘을 원하는가? 힘만 있다면, 기의 곁에 서는게 가능하다―― (그래도, 그건 내가 바란게 아니야......)  ――과연 그럴까나? 힘이 없으니까, 기는 너를 보지 않는것이다―― (힘이 있으면, 좀더 강해진다면, 기는 나를 봐주는거야?)  ――당연하고말고. 그뿐이랴, 네 바람을 이뤄주겠지―― (아아.......힘을, 힘을 원해)  그 말을 듣고, 어딘가에서 사악한 의지가 웃었다.  ――자아, 그 질투를 풀어 해쳐라――  그 말이 뇌리에 울린다.  그렇다, 벨자드의 마음에 세겨진 능력을 풀어해치는, 말.  그리고, "성왕룡"벨다나바에의해 봉해져있던 질투의 봉인이 풀린다.  ――기를 죽이고, 네 좋을대로 하거라――  오빠의 허락이 내려졌다.  그녀는, 그 본래의 능력을 해방하여, 새로운 힘을 습득한다.  그 순간,"백빙룡"벨자드의 마음은 벨다에게 조종당하여, 이성은 날아가버렸다.  미쳐 날뛰는 용종 중에서도, "성왕룡" 벨다나바의 뒤를잇는 최강의 힘.  방대한 마소량의 파동이 미쳐날뛰어, 그 땅을 가득 채운다.  벨자드를 멈추려고 히라리가 정면에 섰지만, 벨자드의 마력 일격에의해, 상반신과 하반신이 양단되는 결과가 되었다.  압도적인 마력으로, 강력한 에너지를 제어해보인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각성했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질투의 여신.  그 욕망대로 기를 죽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위해서.  원래의 능력, 궁극능력『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에 더하여, 궁극능력『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까지 습득하여. (나는, 기를 죽일거야!!)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게, 맹목적으로 하나의 의지에 따라서.  쿠로에와 기는, 동시에 그 장소에서 피하였다.  바보같은 위력의 절대냉동파가, 둘이 서있는 바닥을 꿰뚫어, 분자결합을 풀어해친다.  서있는 것은, 백빙발에 심해색(블루 다이아몬드)의 눈동자가 아름다운, 미녀. 「벨자드――네놈......그런가, 잊고있었다. 너, 계속 질투를 안고있었던 거냐――」  기의 중얼거림에, 벨자드는 작게 웃는다. 「기, 나 말이야――쭉, 당신을――」  그리고, 세계가 정지한다.  격리된, 절대정지세계.  지배자의 의지에의해, 모든것의 법칙은 움직임을 정지한다.  ――이, 정지세계에 남겨진 자를 제외하고.  쿠로에, 기, 그리고 벨자드.  세명은 정지한 세계 안에서, 서로의 모습을 살피고있다.  시간의 흐름조차도 멈춘 세계.  하지만, 쿠로에도 기도, 문제없이 움직일 수 있다.  문제는――  쿠로에에게 있어선, 적은 둘.  하지만, 승산은 없는것과 다름없었다.  자신의 시간정지와달리, 벨자드의 마소량은 무진장하다는 듯이.  그야말로, 리무르와 대치했을 때에 느낀 에너지량과 다름없다고 느끼고있다.  그렇다하면, 멈춰진 시간도 장시간이겠지.  움직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미래의 기억을 읽는 능력은 봉해졌다는 것.  비장의 패이며, 생명선인 능력이 봉해진것은 크다.  다음에 시간이 해방될때까지, 어떻게든 살아남을 필요가 있었다.  이제와서, 힘조절같은 느긋한 소릴할 때는 아닌 것이다.  기는 완전하게 적이라곤 할 수 없지만, 협력자는 아니다.  무엇보다도, 쿠로에에겐 저주가 걸려있어, 자유의지로 행동할 수 없으니까.  상황은 최악.  쿠로에는 각오를 정하고, 둘에게 대치하여 방심없이 몸을 다잡았다.  기는 조금 당혹스러움과, 깊은 납득을 하였다.  그런가, 어쩐지 질투의 싹이트는게 늦은 것이다, 라고.  그와 동시에, (위험하네. 리무르에게 부탁받은 이상, 가볍게 놀 생각이였는데......)  생각한다.  쿠로에는, 벨다의 저주의 지배하에있다.  아마 저항하고있는 듯 하지만, 결정적으로 자유의지를 갖고있다는 것은 아니다.  즉, 공투관계는 이뤄질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벨자드는―― (칫. 완전하게 조종당하고있어)  본인에게,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듯한 교묘한 수법으로.  기는 오랜만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분노라 치솟아오르는 것을 자각했다. (용서 할 수 없구만?. 내 것에 손을 대다니!  내 귀여운 벨자드를 조종하다니, 좋은 배짱이구만 벨다!!  그렇게 죽고싶다고 한다면, 죽여주지)  따끔거리는 강렬한 분노로, 기의 머리칼이 새빨갛게 치솟는다.  쿠로에와 대치하면서, 죽이지 않도록――소생가능할 정도로 죽이는 것은 OK라고 하여도――상대한다.  그와 동시에, 벨자드의 공격에서 쿠로에를 지키고, 벨자드를 제정신으로 돌린다. (이몸에게도, 약간 너무 하드하다구――)  속으로 혀를 차면서, 기도 각오를 정했다.  그리고, 기 속에서 벨다를 죽이는 것이 확정한 것은, 이 순간이다.  기에게 있어서, 벨다≠벨다나바가 확정한 순간이기도 하였다. (그 녀석은, 이런 임시변통의 수단을 취하지 않?겠지.  녀석이 진심이라면, 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 따위, 혼자서도 가능할테니까)  그게, 기의 본심이였다.  그렇기에, 망설임 없이, 자신 속에서 벨다에대한 마음을 끊어버렸다.  벨다나바는 소멸한 것이다, 라고.  그리고, 안관을 날카롭게하여, 대치하는 둘에게 시선을 향한다.  상황은 3자대치 (개구리 > 뱀 > 민달팽이 > 개구리)에 가깝다.  하지만, 벨자드가 가장 유리하다.  고민도 망설임도 없이, 그 목적에 매진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정시한 세계에서의 전투가 개시된다. 210화 레온의 마음  레온과 카자림의 전투는, 하루밤낮에 걸쳐서 펼쳐졌다.  대마왕이라 자칭하는 만큼, 카자림은 이전과는 비교도할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마소량을 감추고 있었다.  장시간의 전투여도, 지친 기색하나 보이지 않는다.  그건, 레온이나 미자리도 똑같지만, 둘이 덤벼서 상대하고서도, 카자림에게 농락당하는 것이다.  하지만, 레온이 아직 간신히 전투를 이어갈 수있는 것은, 카자림이 힘조절을 하고있기 때문이겠지.  레온은 그것을 자각하여, 이를간다.  자신은 여기서 소멸하게 될까? 그리, 레온은 자문한다.  그것도 하는 수 없다고는 하면, 거기까지인 이야기. 자신도 지금까지 약자를 짖밟으면서 살아왔으니까.  그러니까, 자신의 차례가 돌아왔다고 생각하면, 솔직하게 납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그걸로 괜찮은건가?  쿠로에를 찾아헤매어, 그를 위해서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자신도 소환마법을 습득하여, 몇명인가를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여 멋대로 불러내버린 자도 있다.  한명은 크로드고, 또 한명은 화상을 입은 소녀.  크로드는 레온에게 복수를 맹세하여, 몇번이고 몇번이고 도전한 것이다. 그 모든것은 역으로 당하고, 언젠가부터, 서로를 인정하는 사이가 되어있었다.  자신은 이기적이고 타인의 생각같은 것은 어찌되든 좋다고, 레온은 생각하고있다. 그럴 터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 가혹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하였을테고, 단 한명의 살아갈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소녀를 찾아내어 지키는 것같은 것은, 꿈속의 꿈이니까.  그러니까, 원망받아도 하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약자는 냉혹하게 잘라내버려온 것이다.  그것이 레온의 삶의 방식이며, 용사로서 각성하면서도, 진정한 의미로 용사가 되지 못하였던 이유였다.  사람은, 타인의 마음을 진정한 의미로 이해하기 힘든 생물이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보일 것 없이 살아왔다. 그러니까, 그런 레온의 심정을 이해해주었으면 하다고 원하는 것은, 바라여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크로드와같은 인물은, 예외중의 예외이니까.  그렇기에, 레온의 사정대로 불려온 자에겐, 레온에게 대한 복수의 권리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시선의 끝자락에, 실버 나이트 알로스가 쓰러져있는 것이 보였다.  중용 광대연합이란, 쾌락주의자의 모임이다. 자신의 주의주장을 갖지 않고, 의뢰에 의해 누구에게라도 적대한다.  그런 자들을 정리한 카자림은, 레온과의 전투에 패배하는 것으로 비틀려버릴지도 모른다.  집요하게 레온에게 대한 집착을 보이게되어, 부하를 말려들게하여 여러방법으로 괴롭힐 것 같다.  크레이만이 레온에게 대해서 적대행동을 취했던 이유도, 뿌리를 더듬어가면 카자림의 집념이였던 것이겠지.  그런 카자림이, 물불 가리지 않고 투입해온 이전의 동료들. 약할 리가 없었다.  풋맨이라고 불리는 마인은, 그 뚱뚱한 육체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기민한 움직임으로 알로스를 우롱해보였다.  검의 실력은 일류인 알로스였는데, 정당검술을 사용하는 자이기에, 변칙적인 공격에는 약하다.  눈깜짝할 사이에 약점을 간파당해, 일격을 먹은 것이겠지.  사전에 악마공급의 힘을 얻지 못하였다면, 지금의 일격으로 사망하였을 것이다.  반 정신생명체가 된 덕분에, 신체의 일부가 날아가는 정도의 상처라면, 한순간에 회복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길게 버티지는 못하겠지.  실력으론, 풋맨이 웃돌고있는 것은 명백하였으니까.  옐로 나이트 키조나와, 화이트 나이트 메텔의 콤비는, 티아라는 소녀와같은 마인을 상대로 선전하고있다.  그렇다, 선전이라고 말하여도 좋겠지. 아직까지 살아있으니까.  실력으론, 압도적으로 티아가 웃돌고있는 듯 하다. 각각 상대한다면, 바로 목숨을 앗아갔었겠지.  콤비이며, 악마의 힘을 얻은 덕분에, 어떻게든 살아있다는 상황이였다.  애시당초, 메텔에 이르러선 악마의 힘을 전부 제대로 다룰 수 없는 것이다.  신성마법사였기에, 악마의 힘의 원천인 암흑의 힘과 상성이 나쁘다.  사용법에 따라선 여러가지 응용은 가능하게되는데, 유감이게도 그녀에겐 경험이 부족하였다.  키조나의 방어력덕분에, 방전만을 이어가는 것으로 어떻게든 티아의 공격을 견뎌내는 느낌이었다.  무너지는것은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최대의 문제는 라플라스였다.  강하다, 너무강한 것이다.  틀림없이, 최강 클래스.  궁극능력은 소지하고있지 않은 듯 하지만, 언제 각성하여도 이상할 것 없을 정도로 능력을 다뤄보이고있다.  자신의 부하중에서도 최강인 블랙 나이트 크로드와 레드 나이트 프랑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아직까지 여유가 있는 듯 하다. 「하. 안되겄어, 다 뵈는 페인트이구마」 「어이쿠, 위험하데이. 지금 건, 약간만 늦었으면 맞을 뻔 하였데이. 그래도, 유감이제!」 「어이구, 어이구우? 설마, 벌서 끝난긴가?」  그런 느낌의 말을 하면서, 크로드와 프랑에게 도발을 반복하면서 경묘한 공격을 하고있다.  둘은 역시 도발에 걸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라플라스의 목적은 둘을 바보취급하는것에 있는 듯 하여, 도발을 멈출 기색은 느껴지지 않는다.  감정을 흐트러지지 않는 다하여도, 사고를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고 하여도, 말에의한 교란은 수수하게 효과를 발휘하는 듯 하다.  그것인 듯하여, 라플라스의 공격은 수수하게이지만 데미지가 서서히 축적되는 듯 하여서, 크로드와 프랑의 움직임은 점점 둔해지고있는것이 눈에 보였다.  이 성가신 라플라스라는 마인이 상대라면, 원래라면 레온이 나올 필요가있는 듯 한 강적이였다.  상황은 굉장히 나쁘다고말할 수 있었다.  그러한 상황을 시야에 넣으면서, 레온은 자문을 계속한다.  크로드가 레온을 따르게되어, 몇명인가의 동료도 늘기 시작하여, 그리고 어느샌가 자신은 마왕이되어있었다.  학대받는 아인이나 약소 마족을 통합하여, 쥬라 대삼림 안에 그들을 위해서 안주의 땅을 만들었다.  신흥국을 일으키기엔, 힘으로 지배영역을 빼앗는 편이 간단하였기 때문이다.  목적은 정보수집을 위해서였다.  자신의 손발이되어, 정보를 모을 자가 필요하였을 뿐이다.  자신은 힘으로 그들을 비호하여, 그들은 레온을 위해서, 레온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하여 일한다.  그러한 이해관계위해, 성립되는 주종관계였던 것이다.  마왕들의 지배영역안에 거성을 세우고, 그곳을 거점으로하였다. 그리고, 각지에 부하를 보내어, 쿠로에의 정보를 모으게 하였다.  카자림을 격퇴한 것은 그때의 이야기이다. 생각해보면, 그것이 인연의 시작이였다.  그때, 제대로 마무릴 하였다면, 이러한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겠지.  유우키 때도 그렇지만, 자신은 마무리가 어설프다 라고, 레온은 자조했다.  그후에, 신대륙을 발견하여, 시간을 들여서 지금의 엘 도라도를 쌓아올렸다. 쿠로에를 찾아냈을 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준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를 위해서, 나라에 사는 백성을 지킬 필요가 있었다.  레온은 서서히, 자신뿐 아니라, 자신을 따르는 자나 자신이 비호하는 자들을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다.  모처럼 마련한 나라를 위험헤 쬐일수는 없다.  그러한 이유로, 쥬라 대삼림 안에 위치한 카자림의 거성을 위장용으로 하기로하였다.  최초의 거성은 카자림과의 전투로 파괴되었기에 하는 수 없이 이용하였는데,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여러가지 마법을 실험하는 실험실로서 최적이였던 것이다. 레온은 여러가지 실험을 이 성에서 하였다.  쥬라 대삼림은, 벨드라를 두려워하는 자가 들어올 것 없는 성역이되었었으므로, 다른 마왕의 눈을 돌리게함에도 한몫 거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최후의 소환을 하였던 것도 이 성이였다.  레온이 바람에 응해온 소녀는, 큰 화상을 입어 죽어가고있었다.  회복마법에의해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쪽이건 너무 젊기에, 세계를 건너올 때에 얻은 마소를 폭주시켜 죽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대로 죽게두는편이, 괴로움을 길게 끌게하는 것보다는 좋겠지. 그리 생각하여, 레온은 소녀에게 흥미를 잃었다.  하지만, 「사, 살려줘........」  그리 말하며, 자신에게 손을 뻗는 소녀의 눈에,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봤다.  그리고, 화염에대한 높은 적합성에 눈치채어, 상위정령인 이프리트의 존재를 떠올린다.  혹시나하면 적합할 가능성도 있지만, 실패하면 이프리트도 소멸하겠지.  하지만――  이전, 홧김에 라미리스에게 빼앗았을 뿐이므로, 잃어도 큰 손실은 아닌 것이였다.  소녀는 훌륭히 살아남았다.  그렇다면, 이 세계에 멋대로 불러낸 자신에게, 소녀에겐 복수할 권리가 있는 것이겠지.  이자와 시즈에라는 이름의 소녀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면, 그것에 대하여 정면에서 받아들이자고 결의했다.  최강이라 명성이 자자한 용사가 공격해왔을 때, 망설일 것 없이 두고 떠난것은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잘못하면, 용사에게 쓰러질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전 인간인 소녀라면, 용사가 분명 구해주겠지. 그러한 계산이 있었던 것이다.  왜냐면, 힘만 갖고있는 팔푼이인 자신과는 달리, 역대최강의 이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진정한 용사"라고까지 불리니까.  생각해보면, 거기서 용사와의 대면을 하였다면, 쿠로에라고 눈치채었겠지.  하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았다.  얄궂게도, 저쪽이 왔는데, 도망치는것으로 엇갈려버린 것이다. (나는 대체, 뭘 하고있는 거냐.......)  한숨을 쉬는 레온.  카자림의 공격은, 힘조절을 함에도 불구하고 강렬하였다. 생각을 하면서 대처할 수 있는 무른것은 아닌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만........ 「레온 오빠, 쭉 찾아준거구나.  에헤헤. 나도 말이야, 계속 만나고 싶었어」  전날, 드디어 만난 것이다.  계속 찾아 헤매이던, 쿠로에와.  그녀는 건강해보였다. 단지, 저주때문에, 아직까지 자유로히 행동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도, 「그래도 말이야, 리무르 선생님이 반드시 도와준다고, 약속해줬어.  나는 선생님을 믿고있어.  시즈 선생님, 시즈씨의 마음을 받아들여, 우리들을 도와준 선생님을!」  올곧은 눈으로, 쿠로에는 그리 말하였다.  레온이 변덕으로 구한 소녀는, 기구한 운명을 더듬어가 쿠로에의 스승이 되었다고 한다.  그뿐이랴, 마왕 리무르와 만나, 쿠로에에게 이끌었다.  우연이라고 구분짓기에는, 너무나도 잘만들어진 이야기겠지.  자신이 이자와 시즈에를 구하지 않았더라면, 잘못하면 마소의 폭주에의해, 쿠로에는 죽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리 생각한다면, 자신이 해온 것은, 결코 소용없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니, 그리 생각하고싶은 것 뿐이겠지.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쿠로에에게 재회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걸로 충분하였다. (그러니까, 나는 만족해버렸다는 것인가? 자신의 죽음조차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쿠로에에겐, 리무르라는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있다.  자신이 없어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지.  하지만, 그걸로 괜찮은건가?  결코 자신의 삶을 자랑할 수 없다는 것은 자각하고있지만, 최후정도는 쿠로에에게 모든것은 맡기고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라는 식으로 되어선 안된다고 레온은 생각하였다.  거기에, 쿠로에가 믿고있는 마왕 리무르가 소멸되었다고 한다면, 더욱 포기할수는 없으니까. (그 녀석이, 그리 간단하게 소멸할거라곤 생각지 않는데........)  그리 생각되는 것 자체로, 아직 한참이나 무르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애시당초, 그런 한심한 녀석에게, 소중한 쿠로에를 맡길 수 있을 리도 없는것이다. (훗. 나도 한참 멀었군. 간단하게 포기하는 듯한 성격은 아닌데, 말이지)  레온은 떨쳐버리고 지면을 때린 상태에서, 조용히 일어났다.  그 눈은, 망설임이 걷힌 듯히 맑고 투명하여, 그 몸에 기력이 흘러넘쳤다.  레온은 싸우는 의미를 떠올리고, 굴하지 않는 의지를 되찾은 것이였다.  일어선 레온을 보고, 카자림은 눈썹을 찡그렸다.  완전하게 자존심을 꺾고, 이 후엔 괴롭힐 뿐이라고 득의의 웃음을 짓고있었던 것이다.  레온은 아무래도, 아직까지 마음이 꺾이지 않은 듯 하다. 「어이어이, 갑자기 죽는게 무서워진거냐?  나에게 대항할 수 없는 너론, 일어서봤자 아무것도 못한다구!」  강고한 남자의 육체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기분나쁜 여자말투로 이야기하는 카자림.  하지만, 성별이 변한것이 아니라, 육체의 최적화에의한 변화일 뿐인 듯 하다.  왜냐면, 그 목소리는 아직까지 여자 엘프인 채였으니까.  그 목소리를 불쾌하게 생각하면서, 레온은 카자림을 바라본다.  궁극능력『순결의왕(純潔之王メタトロン=메타트론)』은, 성스러운 속성의 궁극의 힘이다.  하지만 카자림의 궁극능력『지배의왕(支配之王メルキゼデク=멜기세덱)』이란, 성도 마도, 양쪽의 속성 모두 가진 궁극의 힘이였다.  따라서, 레온의 공격은 모두 상쇄되어, 웃도는 분량만큼의 위력에의해 레온만이 데미지를 받는 것이다.  상성운운의 이야기가 아니라, 완전히 카자림의 능력에 떨어진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대마봉삼각추성결계(트라이앵글 피라미드)라면 봉인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놓고 봉인을 하려고 하여도, 피해져버리고 끝일 것이다.  거기에, 최악의 경우, 최강의 봉인술조차도 파괴되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왜냐면, 마속성에 대해선 절대적인 우위성을 점하는 봉인결계이지만, 카자림의 속성은 성스러운 힘도 가지고있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사용하면, 그 틈에 이쪽이 치명적인 공격을 받을 우려가있는 것이다. (성가신 상대군)  냉정하게 공격을 처리하면서, 레온은 카자림에게 대항할 수단을 생각한다. 「레온님, 좋은 안은 있습니까?」  미자리가 물어왔다. 「없군. 너도 같지?마의 속성공격도 전부 무효화되고 있잖아?」  미자리도 레온과 똑같이, 모든 공격을 상쇄당하여, 과잉 에너지에의해 데미지를 받고있는 듯 하다.  고식적인 공격도 하고있는 듯 하지만, 모든것이 힘으로 깔아뭉개지고있는 듯 하다.  당연하지만, 모든 마법은 무효화되었다. 궁극능력에 마법은 통하지 않으므로, 당연하겠지. 「예. 성과 마, 양속성을 가진 능력, 굉장히 성가시네요.  게다가, 그것뿐이 아닙니다.  카자림의 존재치(에너지)는, 마소에 환원하면 제 3배이상에 해당하는 듯 합니다」  절망적인 수치였다.  지금와선, 레온과 동등하게 각성마왕급이 되어있는 미자리다. 그 마소량도 대폭으로 증가해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미자리의 3배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가진 카자림.  레온의 견해로선, 카자림의 성령량(에너지)도, 자신의 3배에 가깝다고 추정하고있다.  순수한 빛의 에너지를 조종하는 영력. 그 원천인 성기(聖?)의 총량이, 성령량이되는데――그 양으로도, 카자림은 자신들보다 위인 것이다.  능력의 성능도, 에너지의 양까지도.  그건, 성마 합치면 자신들의 6배에 해당하는 힘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단순하게, 그 능력에따라서 에너지를 변질시킬뿐인 이야기.  그렇기에, 보다 성가신 것이다. 즉, 능력을 완전하게 지배하게 두고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까.  지배의왕(멜기세덱)의 이름대로. 「호???옷홋홋호. 소용없어 소용없어. 당신들로는, 나에게 이길 수 없어.  그렇네, 울며 외치면서 목숨을 구걸해. 그리고, 내 구두를 핥아.  그렇게하면, 목숨만은 살려줘도 좋다구?」  길그러진 웃음을 띄우고, 카자림이 제안해오지만, 들어도 소용없다.  어짜피, 정말로 살려줄 생각같은 것은 없고, 꼴사나온 모습을 보고싶다는 욕구를 채우고싶을 뿐이니까.  무엇보다도, 그러한 일그러진 욕구가 있었기에, 힘조절을 하는 공격을 하는것이겠지.  어리석지만, 카자림은 그 원념을, 살아가는 목적으로 삼아온 것이였다.  레온의 시야에는, 풋맨이 알로스를 괴롭히는것이 보인다.  그대로라면 위험하였다.  하지만, 도와주러 갈 여유가 있는 자는 없다.  싸워갈 것을 결의하였지만, 상황은 최악인 채이다.  그때―― 「부호옷!!」  소리를 지르면서, 풋맨이 날아갔다.  누가!? 그리 생각할 틈도없이, 「늦었을까나?」 「아니,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은 듯 하군」  그런 대화가 들려왔다.  잘 보니, 완전하게 기척을 느끼게하지 않고 서있는 두사람.  누구냐!? 그런 레온의 의문에, 「처음뵙겠습니다, 난 베니마루.  대마왕 리무르님의 충실한 하인이며, 필두 부하.  "격노왕(赫怒王フレアロ?ド=플레임 로드)"의 칭호를 가진 자다.  응원의 요청에의해 찾아왔다. 자――  어느녀석을 쳐죽여버리면 되는거지?」  상쾌한 웃는 얼굴을 띄우면서 말하는, 붉은 머리의 미남자.  그리고, 「충실? 필두로 불성실한 것은 너인게 분명한데.......  너, 나중에 디아블로나 제기온에게 찔린다구?」  그런 태클을 걸면서 옆에 서는, 파란 머리칼의 미남자.  레온의 시선을 받고, 「나는 자칭할 정도의 자는 아니다.  대마왕 리무르님의 충실한 그림자, 라고만 말해두지.  뭐, 신경쓰지 말아라.  그 녀석들을 죽이고서, 이제 만날것도 없을 테니까, 말이지」  거만한 웃음을 띄우며, 그리 말하였다. 「야, 너...... 일르지 마라? 절대로 떠벌리지 말라고!?」 「바보녀석, 디아블로의 정보망을 깔보지 말라구.  내가 말하지 않아도, 어째선지 그 악마는 알고있다.  그건 어찌되었건, 오랜만에 날뛸 수 있다고 해서 너무 들뜨지 마라」  가벼운 말을 하는 둘이지만, 완전히 방심이 없다.  확연히 평범한 자는 아니였다. (베니마루, 그리고 리무르의 그림자? 이런 녀석들까지 부하로 하였다니)  그리고 이 태도, 틀림없다. 레온은 바로 정답에 도달했다.  마왕 리무르가 소멸하였다는 것은, 적을 속이기 위해서이다, 라고.  똑같이, 카자림도 정답에 도달하였는 듯 하다. 「웃기지마라! 마왕 리무르는 소멸한 것이다.  그런 잔챙이가, 대마왕을 자칭하다니, 우습기 그지없군!!」  큰 목소리로 외쳤다.  하지만, 그 외침은 두명에게 분노의 불을 지폈다.  상쾌한 웃는 얼굴이 사라지고, 무표정이되는 베니마루.  또 한명의 인물, 대마왕의 그림자라고 자칭하던 소우에는, 원래부터 무표정이였지만, 눈에 차가운 빛이 깃들었다.  둘은 동시에 외친다. 「「죽인다!!」」  라고.  그리고, 전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211화 어긋난 계산  카자림은, 자신이 지뢰를 밟았다는것에 눈치채지 못한다.  힘을 얻어 우쭐해있는 카자림은, 눈앞의 마인이 자신을 웃도는 존재라는 것에, 마지막까지 눈치채지 못하였다.  풋맨은 베니마루에게 가볍게 맞아서, 광장의 끝까지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꿈쩍도하지 못하게되었다. 「풋맨, 놀이는 그만이다. 니 녀석들을 몰살한다.  빨리 일어나서, 레온의 부하 잔챙이들을 죽여버려!」  카자림이 명령하지만, 풋맨은 그래도 움직일 기색이 없었다. 「어이, 풋맨. 뭘 놀고있지? 빨리――」   카자림은 짜쯩을 내는 듯 풋맨을 보고, 그리고 말을 잃었다.  풋맨은 방금까지 날뛰고있었던 것이 거짓말처럼, 눈을 뒤집어까고 코에서 피를 흘리며 하늘을 보며 쓰러진 것이다.  벽에 부딪혀 튕겨나온 후에, 목을 이상한 각도로 굽힌 채로.  앞니는 위아래 전부 눌려 부러졌다. 그것이 주먹의 형태와 같았던 것은, 분명 우연은 아니겠지.  국소적으로 공간을 고정당해, 자기회복도 받을 수 없는 상태가되어있는 것이다.  시선을 베니마루에게 향하여, 카자림은 화를 내듯이 작게 혀를찬다.  한순간에 침묵에 감싸인 대광장에서, 유유히 풋맨에게 다가가는 자가 있었다.  라플라스이다.  라플라스는 검을 쥐고 경계하는 크로드와 프랑을 무시하듯이 걸어가, 풋맨의 곁까지 와서 다리를 멈춘다.  그리고, 「누님, 안되것데이. 풋맨 녀석, 지금걸로 전투 불능이구만.  뭐, 간신히 살아있다는 것은, 그쪽의 형씨가 죽일 생각이없었다는 것이것지」  가볍게 어깨를 움츠리고선, 이런이런이라고 말하듯이 라플라스는 고했다. 「뭐라고? 풋맨이 겨우 일격에!?」  놀란 듯 외치는 티어 드롭 티아.  터프함으론 자신을 웃도는 동료가, 겨우 일격으로 쓰러지다니, 도저히 현실미가 없는 이야기였던 것이다. 「티아, 안댜. 물러나그라. 이 형씨들, 농이 통하지 않는구먼.  내 견해론, 너론 이야기가되지 않아. 회장과 나, 두명으로 어떻게든 이라는 야긴디.......  마왕 레온에 미인 악마 아가씨가 있으니께, 불리하구먼.  어찌할낀깁니까, 누님?」  속편한 목소리로, 라플라스는 현황분석을 카자림에게 확인했다.  퇴각하다면 지금뿐입니데이? 라는 의미를 포함하고있다.  카자림은 코로 웃으며, 「라플라스, 겁먹을 것 없어.  레온은 이미 너덜너덜해.  기의 데림추도, 기껏 해야 마왕급의 힘밖에 없는 잔챙이.  악마공은 분명 악마중의 상위존재이지만, 마왕급인 티아에게조차 떨어져.  경계해야하는 것은 겨우 두명.  나와 당신으로 충분하게 상대할 수 있어」  라고, 오만불손하게 말하였다.  그 흔들림없는 자신에, 라플라스도 그 이상 말을 잇지 않고서, 어깨를 으쓱인다.  마왕급인 풋맨이 일격에 전투불능이된 사실을, 완전히 무시하고있는 카자림.  카자림에게 있어서, 경계해야하는 것은 눈앞의 베니마루뿐이며, 그것에 떨어지는 소우에라면 라플라스에게 맡기면 된다고 생각하고있다.  사실상, 「분명 우리들은, 아직 진심을 내고있지 않은디........」  라플라스는 카자림의 말을 긍정한다.  레온의 부하를 괴롭히라고 카자림에게 명령받았으므로, 진심을 내지않고 천천히 가지고 놀았던 것은 사실인 것이다.  하지만, 그걸 고려하여도 퇴각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라플라스.  그렇다, 라플라스의 감이 상황의 변화를 민감하게 반응하여, 경종을 울리는 것이였다.  그런 라플라스의 감이 올바르다고 증명하듯이, 미자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선다.  방금까지 입은 데미지가, 한순간에 재생되어있다.  외상은 전부 사라지고, 의복도 꺼림칙함을 늘려서 새롭게 만들어졌다.  평범한 일은 아니라는 기색으로 변화하여, 그 표정은 방금과 똑같이 무표정임에도 불구하고, 위엄과같은 것을 느끼게하는 것이되어있었다. 「――누님, 그 아가씨의 존재치가 뛰어올랐는디.  각성마왕급 이라는 녀석인기가? 누님보단 떨어지지만, 티아로는 이야기가 안된데이.....」  그렇다, 라플라스의 분석대로, 미자리의 마소량은 각성마왕급으로 부풀어올라있다.  그렇다기보다도, 지금까지 억누르고잇던 마력을 해방하였을 뿐, 이라는 느낌이였다. 「예.  저는, 마왕 리무르님의 힘에의해, 각성마왕급으로 진화하였습니다.  이 힘을 제대로 다루기엔 실전경험이 최고라고 생각하여, 카자림을 연습상대로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힘을 조절하였던 것을, 레온님은 눈치채신 듯 하였지만――」  그리 말하며, 힐끔 레온에게 시선을 향하는 미자리.  레온은 씁쓸한 얼굴로 수긍하고, 「당연하다. 내 공격에 견딜 수 있는 결계를 펼치는 자가, 고작, 악마공따위일리가 없지.  네놈이 힘을 빼고서 무언가를 꾸미고있었다는 것엔 눈치채었고 말고.  설마 그것이, 마왕 리무르에게 응원요청에 기대는 것이였다곤 생각지도 못하였지만, 말이지.  기는, 진심으로 리무르를 믿고있는 것인가? 이 전투를 끝내는 열쇠라 생각하는 것인가?」 「――그렇군요.  기님의 생각을 저따위가 짐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만, 저 개인으로서는, 마왕 리무르님을 믿는것이 정답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것이, 발푸르기스에서의 결정사항이기도 하였으니까요」  레온의 물음에, 미자리는 한순간만 말이 막히 후, 그리 답했다.  그 답은 사실이며, 공투한다고 말하면서도 리무르를 완전히 믿지 못하였던 자신을, 꾸짖어진 듯 느끼는 레온.  그와 동시에, 악마인 미자리가, 기이외의 마왕을 믿는다는 말을 입에 올린것에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였다.  오랜 시간을 절대강자로서 군림해온, 구 마왕들 조차도 웃도는 실력자인 미자리의 본질을 알기 때문에, 쓸데없이.  미자리는 누구에게도 정중한 말투를 하지만, 한번 명령을 받으면 냉혹한 살육자로 변모한다.  기의 부하 필두라고도 부를 수 있는, 대악마이니까. 「그래서, 잔챙이가 몇마리 늘어나봤자, 벌레새끼가 다소 힘을 늘렸다고 하여도, 내 적은 아닌데?  거기의 레온이 이미 죽어가는 몸인건 틀림없고, 미자리의 힘이 늘었다고 하여도, 어짜피 내 반 이하. 아무런 문제도 없네」  거만한 웃음을 띄우고, 카자림은 레온과 미자리의 대화를 날려버렸다.  카자림으로서는, 각성마왕이라고 하여도 이미 격이 아래라고 깔보는 것이다.  그런 카자림을 냉철하게 바라보면서, 「그리고, 추가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통상의 마왕급[EP:200,000~400,000]입니다만, 각양각색입니다.  똑같이, 악마공[EP:200,000?400,000]도 아래는 남작급부터 위는 공작급까지 격이 있습니다.  분명히, 레온님의 부하 여러분은 진화하여 힘을 얻었습니다만, 기껏해야 자작급[EP:250,000미만]정도이지요.  카자림님의 동료분들도, 라플라스님을 제외하여도 마왕급의 상위[EP:400,000미만]정도겠지요.  마왕을 넘는 힘, 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부족한 느낌이군요.  현 마왕인 팔성마왕 분들은, 한분을 제외하고 전원이 각성마왕급(밀리언 클래스)[EP:1,000,000~]이십니다.  그것으로 말씀드러도, 마왕을 넘는다는 표현은 과잉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자, 이것을 한켠에 두고서 생각해보면, 실례라고 생각됩니다만, 레온님의 부하 여러분은 중용 광대연합 분들과의 전투는, 놀이와같은 것.  무시하여도 문제없는 레벨이다, 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제가 기님에게 받은 명령은, 승리하는 것, 입니다.  이 결계를 유지하면서, 마왕 리무르님의 원군을 기다린다.  각성마왕급 이외를 무시하고서 최선책으로서, 카자림님을 확실하게 처리기 위한 최적행동을 취하였습니다.  그러니, 카자림님이 저희들에게 승리하는 조건으로서는, 응원이 오기 전에 저희들을 처리한다, 이것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을 벌면서 분석하였습니다만, 카자림님의 능력은『자동반사』가 메인인 듯 하군요.  받은 공격의 2할을 더한 정도의 힘으로 상대의 공격을 상쇄하여, 상대에게만 데미지를 축적시킨다.  압도적인 존재치를 가지고있는 자가 취한다면, 굉장히 유효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성과 마, 양쪽의 성질을 가지므로 성가셨습니다.  그 에너지가 이긴다면, 패배는 없다고 말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상쇄를 계속하기엔, 무조건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레온님에게 가하는 공격도, 힘을 억누른 저에게 하는 공격도, 똑같은 비율인 2할을 늘린다는 조건은 같았으니까요.  원군을 기다린 이유입니다만, 카자림님이 상쇄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담는것이 목적이라고 말하면 아시겠습니까?  제가 전력으로 힘을 깎은 후, 레온님과 베니마루님, 소우에님에의해 카자림님을 처리가능하겠지요.  카자림님, 이 승부, 우리들의 승립니다」 「어이어이, 아가씨. 이 나를 빼고서, 뭐라카는기가?」 「――실례되는 말씁입니다만, 당신의 존재치를 확인하였습니다.  즉, 저와 동등이나 그 이상, 그리 판단하였습니다」 「과대평가레이」  옅게 눈을 가늘게떠서, 여유로운 태도에 어울리지 않는 날카로운 시선을 쏘아내는 라플라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미자리를 앞에두고, 이런이런하고 말하는 듯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자칭하지 않았는데 정체를 폭로당한 소우에는 쓴표정이였지만, 불평을 말할것은 없었다.  잘라내버린다고 선언된 일동, 크로드 이하 레온의기사들과 티아는, 눈앞에 서있는 미자리의 패기를 눈앞에두고, 부정의 말을 삼켰다.  그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깨닳은 것이다.  하지만 카자림은, 미자리의 설명을 듣고서 그 패기를 접하고서도, 그 여유로운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흐흥. 네놈이 힘을 숨기고있었던 것은, 알고있었다고!!  잔챙이가, 고식적인 수단으로밖에 싸울 수 없는 소인배주제에, 잘난듯 주구장창 해설하지 말라고?!!  쓰레기들이 전원 힘을 합쳐도, 이몸에겐 미치지 않는다.  네에게 이길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잔챙이들에게, 절망과 공포를 주지!!!」  그리 외치면서, 지금까지 레온을 바로 죽이지 않도록 억누르고있던 힘을, 해방했다.  결계내에 일그러짐이 생길 정도의 압력이 더해져서, 꺼림칙한 요기에의해 그 장소가 지배된다.  미자리가 뿜어내는 패기는, 한순간에 덧칠해진 것이다.  그것은 그야말로 각성마왕조차도 웃도는, 압도적일 정도의 에너지.  카자림의 말에 거짓말은 없고, 미자리의 계산을 아득히 웃도는 폭위가 휘몰아친다. 「뭣!! 설마.........이정도, 라니――」  그건 냉정한 미자리를 동요시키는데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여, 미자리는 안색을 바꿨다.  냉정함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그정도까지 카자림은 압도적이였던 것이다.  자신의 마소량은 각성마왕급에 달해있다. 레온도 똑같다.  그런데, 카자림에게 압도되는 것을 느끼고있다.  방금 레온에게 고한 자신의 원래의 마소량의 3배에 해당한다는 예상은, 한참이나 무른 것이였던 모양이다. 「예상이상입니다. 제 3배 이상이라고 추정하였습니다만, 이건――」  그 말을 막듯이, 카자림의 일격이 미자리의 복부에 박혔다.  양팔을 교차시켜 방어한 그 팔째로, 마른 나무를 밀어 부러뜨리는 듯 부수고서, 카자림의 주먹은 미자리를 꿰뚫었다. 「핫하아????! 죽이지 않도록 힘조절 해줬더니, 착각했었냐?  무르으다고오, 잔챙이이이! 이 나, 카자림님은, 최강의 힘을 손에 넣은 것이다!!!」  소리높혀 웃는 카자림. 「누님, 엉망진창이구먼. 좋지, 나도 각오를 정하도록 하겠데이」  그리 말하면서, 품에서 무지개빛 보옥을 꺼낸다.  그것은, 성령의 보옥. 인간 1만병분의 혼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담겨진 보옥이였다.  라플라스는 그 보옥을 부수고, 에너지의 보급을 한다.  각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력으로 카자림의 보조를 할 생각인 것이다. 「깜찍하게 여러가지 생각한 듯 한데, 소용없었구만. 어짜피, 힘없는 자의 운명이라는 녀석이다!」  소리높혀 웃는 카자림.  미자리는 분하다는 듯, 「이대로라면, 임무의 수행이........  죄송합니다, 제가 무르게본 듯 합니다.  적어도, 극마대소멸법에의한 자폭상쇄를 노리겠으니, 뒷일은――」  자신의 모든 존재를 걸고서, 조금이라고 카자림의 힘을 깎아낸다.  그 후의 일은, 레온과 둘에게 맡기자, 그리 생각한 미자리의 말이였다.  하지만―― 「미자리 라고했던가아? 저 오카마자식이 말한대로, 너무 어렵게 생각하잖아.  너는 응원을 불러, 그리고 우리들은 시간에 맞춰왔다.  그게 전부, 잖아?」  쓰러진 미자리의 옆을 지나서, 베니마루가 앞으로 나온다.  그리고, 「소우에, 그쪽의 광대의 상대를 해라. 이 오카마는 내가 죽일테니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가볍게 선언했다. 「뭐 좋다. 양보해주겠지만, 확실하게 처리해라.  그 녀석은 리무르님을 모욕했으니까」 「알고있다고. 별로 알고싶은 정보도 없고, 살릴 이유도 없잖?아?」 「그렇군.  너니까 잊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그 녀석은 크레이만의 주인이라고 한다.  즉――」 「겔뮷 녀석을 몰아세운 흑막, 이라는 것이지? 알고있어」  그런 느낌으로, 가볍게 대화를 하는 베니마루와 소우에. 「다, 당신들은 뭘 말하는――」 「어이어이 너희들, 설마 너희들이서, 이 괴물과 싸울 생각인가!?」  미자리와 레온이 동시에 묻는다.  미자리는 급속회복에의해 전투태세로 회복하여, 다시 싸울 자세를 보인다.  레온도 또한, 마왕으로서의 긍지에 걸고서, 카자림에게 한방 먹여줄 생각이였다.  그런데, 베니마루와 소우에는 둘이서 상대한다고 말하는 듯한 태도인 것이다. 「아앙? 방금 말했잖아.『죽인다』라고.  저 쓰레기 오카마는 지금부터 내가 죽일테니까, 환자는 얌전히 보고있어」 「그렇군. 그쪽의 피에로는, 내가 상대하지.  레온공과 미자리공은, 거기 죽어가는 뚱뚱이와, 살아남은 광대 소녀를 억눌러 줘」 「하지만......」 「끈질기군. 방해라고 말하는걸 이해하지 못하는?거냐?」  그 베니마루의 말이 결정타였다.  너는 말투가 너무나빠, 라는 소우에의 충언을 무시하고, 베니마루는 도를 뽑았다.  진홍의 도신을 가진 베니마루의 애도 "홍련"은, 쿠로베가 단련한 최고걸작중 한자루이다.  몇번이고 단련한 것으로, 원래의 강철은 모두 변질되어버렸다.  베니마루의 일부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친숙한 그 도는, 지금와선 신화급에 해당하는 걸작이되어있다.  베니마루의 패기는 훌륭히 세련되어 있어, 도를 옅게 두르고있다.  그 결과, 빛나는 진홍의 도신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이다.  카자림은 웃는다. 「잔챙이가. 무기에 기대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한다는거냐??  좋아.  모처럼 그런 철뭉치로는, 나에게 상처하나 내지 못하겠지말 말이지!」 「흐???응」  한순간.  베니마루가 붉게 빛나듯이 흐려진다.  찰나의 섬광을 남기고, 카자림의 후방에 출현하는 베니마루.  흐려진 몸은 그대로 소실하고, 이동한 것이다, 라고 모두가 이해한 것은 그때였다. 「자 받아, 돌려줄게. 다음엔 떨어뜨리지 마라」  그리 말하며, 베니마루가 카자림에게 뭔가를 던졌다.  그것은 팔.  팔꿈치에서 잘려진 여성의 팔이였다. 「갸이이이이!!」  절규하는 카자림.  자신의 팔이 잘린것에, 드디어 눈치챈 것이다. 「네, 네놈, 네노오오옴!! 어째서냐, 어째서, 아픔이!?」  카자림은 베니마루에게 묻는다.  적에게 질문하는것은 어떨가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서도 납득이되지않는 듯 하였다.  정신생명체인 카자림이, 아픔을 느낄 것은 없을 터이니까. 「칫. 거기부터냐?  이해하지 못한 듯 하니까 알려주겠는데, 아픔이라는 것은 위험신호다.  정신생명체라고 하여도 그건 같지.  너에게 위험이라고 느꼈으니까, 네 육체가 경종을 울리는 것일거다.  그런 거, 전투에 들어가기전에 제대로 제어하라고」  바보취급하듯이 정중하게 설명하는 베니마루.  실은, 미궁내에서 디아블로 상대로 훈련하였을 때, 같은 것을 밉살스럽게 설명받은 것이다.  무투대회에서 베니마루에게 진 것 때문일 거라고, 베니마루는 멋대로 납득하였다.  하지만, 그건 지금은 관계없는 이야기였다.  결코 자신이 당해서 분하니까, 울분을 풀기위한 것은 아닌 것이라 해둔다. 「하아? 위험 신호라고? 뭘 바보같은.  네놈따위에게, 이 내가 위험을 느낄 리가 없어!」  팔을 에너지로 바꾸어 흡수하고, 다시 팔꿈치부터 재생하는 카자림.  상처하나 받지 않는다고 베니마루에게 말한 것 따윈, 먼 옛날에 잊어버렸다. 「죽인다. 네놈은 반드시 죽인다!」  외치며, 뿜어져나오는 초고밀도의 에너지 덩어리가되어, 베니마루를 덮치는 카자림.  베니마루는 그것을 흘리면서, 똑같이 화염을 두른 에너지 덩어리로 그 몸을 바꾼다.  그리고, 초월자끼리의 전투가 개시되었다. 212화 어리석은 카자림  소우에와 라플라스는 대치하여, 서로의 틈을 찾는다.  잠깐 사이에 복수의 공박을 거쳐, 교착상태에 빠졌다.  최초에 소우에에게 쏘아진 라플라스의 보이지 않는 나이프는, 모든것이 소우에의 몸에 빨려들어간다.  기습에의해 소우에를 처리하려고 생각하였던 라플라스였는데, 그건 소우에가 만들어낸 평렬존재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다.  소우에는 조심성 많다.  처음 보는 상대에게, 조심성 없게 덤비는 짓은 하지 않는 것이다.  이기냐 이기지 못하냐 격이 위이냐 아래냐에 상관치 않고, 소우에는 조심성 많은 그 마음가짐을 소홀히하지 않는다. 「그게 네가 싸우는 방식인가? 그 실력이라면, 정정당당히 싸워도 나름대로 강할텐데」 「하하하, 칭창해줘서 고마운디, 내는 편하게 이기고싶은기라.  그건 그렇고.......형씨는 성가시구마.  확실하게 처리하는 광경(비젼)이 보인 듯 행동했는디, 가짜였데이..  감이 고하는대로, 퇴각하는게 정답이였던기다」  라플라스는 이런이런하고 고개를 저으면서도, 그 손에는 여러개의 나이프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그 입가엔 즐거운 듯 한 웃음.  향량의 광대(원더 피에로)의 이름대로, 라플라스는 싸우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서 즐기고있다.  그리고 쏘아지는 여러개의 나이프. 그것은 호밍하면서, 소우에의 본체를 향해서 쇄도한다.  소우에가 만들어낸 분신체를 모두 쓰러뜨리면서, 본체라기보다 기척의 근본을 더듬어가는 것이다.  소우에가 쏘아낸 마력파동을 해석하여, 익힌 것이겠지. 「호오, 재주가 좋군. 섣불리 요격도 어렵다, 라는 것인가」  분신중 하나가, 라플라스의 나이프를 튕겨냄과 동시에 폭산한 것이다.  나이프로 보였을 뿐인 폭탄이였던 모양이다.  그것도, 성령폭탄(스피릿 봄). 7색의 전속성을 합치면서, 대마대성의 만능속성을 봉해둔 것이였다. 「헤헤헤, 그래. 누님의 속성이 만능속성이 되지 않았나, 조금 받았데이.  톡까놓고, 성마양쪽의 속성을 가진 누님을 쓰러뜨리는 것은 무리레이?  저 형씨도 엄청나게 위험하지만, 얌전히 있는기 좋지 않겠나?」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글쎄, 어쩔랑가 나도 모르것는디? 뭐, 나는 당신을 묶어둘 뿐이데이.  여럿의 진짠가 가짠가 잘 모를――아마도인디 전부 진짜의――분신을 조종하다니, 정말로 성가시데이.  케도 뭐, 진짜빼인지 가짜빼이인지 모를 스피릿 봄으로 감싸버리믄, 형씨도 손댈 수 없제?」  라플라스는 유니크 스킬『사기꾼(詐欺師アザムクモノ=속이는 자)』로, 이미 모든 나이트를 위장하였다.  그보다도, 그 말이야말로 위장이며, 모든 나이프가 스피릿 봄인것이다.  아낄 생각도 없고, 확실하게 소우에를 처리할 생각이였다. 「훗. 감쌌다고? 이런 것, 전이하면 의미가 없지않나」  소우에가 그리 말하면서,『공간조작』에의해 전이하려다가――  그것이야말로, 라플라스의 노림수. 「하아??앗핫하! 조심성 많은 형씨답지 않구마.  스피릿 봄은, 차원진동으로 연쇄폭발하도록 설정해두었데이.  전이계의 공간의 일그러짐으로 일제히 흘러가서, 내부에서 펑! 이다.  그만큼의 폭탄 맞으면, 말려들어서 이쪽도 데미지를 받는다꼬, 간담이 서늘했데이.  뭐, 내 인형실을 형씨에게 감았을때 눈치채지 못했던게 패인인기라」  라플라스는 나이프에 인형실을 감아두어, 소우에에게 얽어두었다.  그것뿐 아니라, 주위에 떠있는 나이프와 동시에 연결시켜서, 다른 분신의 이동에도 반응하도록 장치를 해둔것이다.  만약 소우에가 전이계 능력을 발동하지 안혹, 스피릿 봄을 무시하고 돌진해 왔다고 하여도 문제는 없었다.  이 대광장의 대부분이 날아가게 되겠지만, 동료인 티아와 풋맨을 회수하여 도망가는 정도는 쉬운 것이였으니까.  폭발의 타이밍을 조작하는 것 정도는, 라플라스에게 있어선 대수롭지 않은 것이였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유니크 스킬『미래시(未?視ミエルモノ=보이는 자)』에, 확실히 소우에가 폭발에 삼켜지는 모습이 비춰져 보였던 것이다.  라플라스에게 망설임은 없고, 확실하게 소우에를 처리할 확신을 가지고 걸은 공격이였던 것이다.  제대로 되었다고 기뻐하여, 크게 웃는 라플라스. 「미안하군, 그렇게 기뻐하는데 미안하지만, 슬슬 끝내도록하지」  등뒤에서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에서 직도가 뚫고나왔다는 것에, 놀라움을 숨기지 못한다.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 라플라스는, 「말도 안된데이........」  라고, 얼빠진 목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사실을 밝히자면 이야기는 단순하다.  소우에는 처음부터, 본체를 어둠에 감춘 채였을 뿐인 이야기.  폭탄에 말려든 것은 본체가 아니라, 병렬존재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을 뿐인 이야기.  궁극부여『월영의왕(月影之王ツクヨミ=츠쿠요미)』의"달의 눈동자"로 레온의 성의 위치를 산출해내어, 결계내부로 직접전이를 실행했다.  그리고『법칙조작(그림자)』에의해 자신의 본체는 그림자에 숨긴채로,"일격필살"효과에의한 기습.  베니마루와같은 무름은 손톱만큼도없는, 소우에의 전투법이였다.  하지만―― 「이런이런, 이구마. 설마, 내 동생이....... 이렇게 간단하게 죽어버리다니――」 「동생, 이라고? 음!?」  살기에 반응하여, 소우에는 그 자리에서 뛰어오른다.  모든것을 간파하는 눈동자에의해, 위화감과 동시에 위험을 감지한 것이다.  동시에, 라플라스의 시체에 나이프가 박혀, 그 몸을 폭발시켜버렸다.  조금이라도 회피가 늦었다면 폭발에 말려들어서 상처하나 없지는 않았겠지. 「뻐~엉이레이! 참말로 동생이라 생각했는기가?  실은 나도, 당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있데이.  참말로 형씨와 똑같이, 기습할까 생각도 했는디, 그래선 즐길 수 없다 생각혀서 모습을 드러낸기다.  이야~ 오랜만이데이. 내 분신이 살해당한 건!」  기습을 하면서도, 뻔뻔히 거짓말을 하는 라플라스.  눈을 가늘게되어, 입가엔 웃음.  쾌락주의자다운 라플라스답게, 그 태도는 사람을 깔보는 것이다.  인형괴뢰사(마리오넷 마스터) 크레이만.  라플라스는, 크레이만의 스승이다. 자신을 모방한 마인형을 제작하여, 자동조작으로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대상은―― 「자, 오랜만에 나도 진심으로 날뛰기로 하겠데이.  나를 깔보면, 큰코 다치는기다. 각오라레이!」 「각오해야하는 것은 네놈이다. 나를 쓰러뜨린다는 하찮은 망상은 멈추고, 빨리 어둠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둘은 대치하여, 전투는 교착상태에 이르렀다.  베니마루와 카자림은, 미자리가 펼친 결계를 부수고 도시결계조차 뚫고, 초고도공중 영역에서 공중전을 하고있다.  카자림은 그 방대한 에너지에 맡겨서, 베니마루에게 격렬한 공격을 한다.  정신생명체끼리의 전투란, 파고들어보면 상대의 에너지를 빼앗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보다 많이 상대에게서 힘을 빼앗아, 존재력을 감소시키면 승리하는 것이다.  궁극능력도 그를 위한 수단이며, 카자림은 능력을 해방하는 것에의해 보다 효율적으로 베니마루에게서 에너지를 소모시켰다.  ――아니. 시켰다고 생각하고있었다. 「왜그러냐 왜그래애!! 반격도할 수 없는거냐!? 방금까지 깔보던 태도는 어디에 버렸냐?」  기세에 맡겨서, 농축시킨 에너지를 주먹에 담아서, 베니마루를 난타하는 카자림.  궁극능력『지배의왕(支配之王メルキゼデク=멜기세덱)』에의해 최적화된 카자림에게 있어서, 팔성마왕같은 것은 적이 아니라고 확신하고있었다.  실제로, 레온도 카자림의 앞에선 갓난아기와 다름없었다.  해설을 늘어놓는 미자리도, 겨우 일격에 별볼일 없는 존재라고 간파할 수 있었다.  그렇다.  성과 마, 천사와 악마의 힘을 통합하여,『성마합일』이라는 궁극의 최적화가 되어있는 자신의 앞엔, 천사도 악마도 평등하게 적이 아니라고 믿고있었던 것이다.  에너지의 양도 질도 자신의 위라면, 질 이유가 없다는 것이 카자림의 생각이였다.  실제로, 레온의 성스러운 공격도, 미자리의 악마의 힘도, 똑같이 상쇄하여 반격을 하는것에 성공하였다.  카자림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상대가 멋대로 자멸하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카자림이 짜낸 상쇄소실(카운터 랩스)이다.  당연하지만, 자신이 공격을 할때에도 발동시키고있다.  자신의 에너지를 부딪혀 상대의 에너지를 빼앗으면서, 더욱 상쇄에의해 데미지를 축적시킨다.  적이 자신의 에너지를 압도적으로 웃돌지 않는 한 질 리가 없는, 필승의 능력.  그리고, 사흉천장의 한명으로서 최강의 힘을 갖고있는 카자림보다도 상위의 존재따위, 존재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있는 것이다. 「왜그러냐아아아!! 이몸이 진심을 내니까, 손쓸 도리도 없는거냐아?  내 힘에 눈치챘을 때엔, 이미 늦은 것이였던 듯 하네.  바보같은 녀석. 내 방해를 하지 않는다면, 조금더 장수할 수 있었는데 말이지.  빨리 레온의 우는 얼굴도 보고싶으니, 당신은 슬슬 죽여줄게」  사악하게 웃으면서, 카자림은 베니마루를 마무리하려고한다.  카자림은 자신의 강화된 능력에 너무 들떠서, 다항할 수 있는 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머리속에서 굳게 믿고있었다.  분명히 강력한 능력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이야기이며, 카자림이 그리 생각하는것도 무리가 없는 것이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행위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  카자림은, 자신의 능력이 최강이며 약점은 없다고 확신해버렸다. 따라서, 능력을 너무 과신한 것이다.  그러니, 정말이지 눈치채지 못하였다.  자신의 공격이, 베니마루에게 일절의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있다는 것에. 「야아야아야아야아! 왜그러냐 왜그래애!!」(1)  더욱 우쭐해진 카자림이였는데, 「시꺼어!」  베니마루가 쏘아낸 주먹이 안면을 꿰뚫는다. 「부보옷!!」  겨우 일격으로 의식의 대부분이 빼앗길 것 같아지는 카자림. 「브밧, 하, 아, 가아!?」  경악에 눈을 크게뜨고, 카자림은 베니마루에게 시선을 향했다.  그런 카자림을 불쌍다하는 듯 바라보며, 베니마루는 현실을 들이민다. 「네놈의 공격은, 나에겐 하나도 통하지 않는다고?」  라고.  들은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카자림.  그건 그렇겠지.  카자림은 최강의 힘을 손에 넣었다고 자부하여, 방금전까지 절대적인 강자의 위치에 서있었으니까.  그런데, 자신의 공격이 하나도 통하지 않는 상대가 존재한다니, 결코 인정할 수 없는 이야기였다. 「우, 웃기지마아! 무슨, 무슨 말도안되는 소릴!!  그, 그런가....... 알았다! 허세다, 허세잖아!  하하하, 깜찍한 녀석. 그런 재미없는 거짓말로 속을 내가 아니다!」  억지로 이유를 갖다 붙인다.  그리고, 최대출력으로 양손 사이에 에너지를 응축시켜서, 베니마루를 향해서 자세를 취했다. 「네놈은 끝이다.  잔세공으로 나를 속이려고하려고 하여도, 절대적인 힘의 차이라는 것은 어쩔수도 없는 것이라고.  유~감이네! 멍청이에겐 그게 몰랐던거겠지」  씨익하고 웃음을 띄우고, 양손의 가운데에 확실한 힘을 느끼고 침착함을 되찾는다. 「그럼, 안녕. 원망한다면, 무력한 자신을 원망해라! 지배자의 우울(아크 디프레션)!!!」  쏘아낸 것은, 목표의 에너지를 급속도로 소모시키는, 성마파동포라고도 불릴 무서운 에너지파이다.  음속의 수십배를 넘어 피하는 것 조차 불가능한 속도로, 필살의 파동이 베니마루에게 향한다.  하지만, 베니마루의 표정에 변화는 없고, 애도"홍련"을 손에, 조용히 쥐고있을 뿐. 「알고있냐? 속도는, 힘이다. 즉――」  애도를 휘둘러, 롱흑염장파(朧?炎葬破リバ?ス?フレイム=리버스 플레임)으로 카자림의 필살기를 흘려 무효화시켰다.  때려 돌려보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굳이 그러지 않았다.  다음의 공격으로 처리할 생각이였으니까. 「하? 엣!?」  한계까지 눈을 크게뜨고, 경악하는 카자림.  있을 수 없는 광경을 눈앞에 두고, 머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네놈의 굼뱅이같은 공격으론, 나를 따라잡지 못한다고.  즉, 네 공격이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런 의미다.  하나 칭찬해준다 하면, 분명히, 힘의 총량만은 나보다도 위였다구.  단, 질은 압도적으로 내쪽이 위였다는 이야기지.  그것뿐인 이야기다.  이해했냐?  그럼, 슬슬 죽어라! 양광흑염패가속려기(陽光?炎覇加速?起プロミネンスアクセラレ?ション=프로미넌스 액셀레이션)!!」  놀란 나머지 공황상태가되어 움직임이 멈춘 카자림에게, 베니마루의 필살기가 물어뜯는다.  그 검은 햇빛은 동양의 용과같은 형태를 취하여, 의지가 있는 것 처럼 꿈틀거리며 카자림의 반신을 집어삼킨다.  질이 위라는 베니마루의 말대로, 쏘아닌 에너지의 성질은 흉악할 정도의 폭위를 휘두른다.  어째서냐면, 그건 베니마루가 경애하는 주인인, 대마왕 리무르가 가진 허무의 에너지.  리무르의 부하중 일부는, 혼의 회랑을 통하여 리무르의 허무의 성질로 가까워졌다.  따라서, 성마의 성질을 합쳐 가지고있던 카자림의 공격이라고 하여도, 상쇄로 끝날 이야기는 아니였던 것이다.  질로 웃도는 베니마루의 마소량에 막혀서, 카자림의 공격은 무효화되었던 것이다.  진정한 원조인 리무르에겐 미치지 않지만,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원래 이상으로 마소량을 높혀두었던 것이 결정타가 되었다.  모든 면에서, 베니마루가 격이 위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 「칫. 아직까지 제어가 잘 안되는구만?」  투덜거리는 베니마루.  위력은 불평할게 없지만, 명중정밀도가 생각대로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 기술은 리무르가 베니마루에게 전수한 기술이며, "작열룡"벨그린드의 궁극의 일격인 작열용패가속려기(카디널 액셀레이션)을 흉내낸 것이다.  원래부터 고밀도의 정신생명체인 벨그린드와는 달리, 막 진화한 베니마루가 제대로 다루는 것은, 아직까지 시기상조였다.  하지만, 베니마루의 능력인 궁극능력『양염의왕(陽炎之王アマテラス=아마테라스)』은 광열지배에의한 가속이 주요능력이며, 벨그린드의 능력에서 배울것은 많았다.  그보다도―― (아마도이지만, 리무르님이 벨그린드님에게서 습득한 능력을, 내가 이어받은 것이겠지)  ――그리 납득하고있는 베니마루.  그리고――제기온이나 랑가는, 벨드라님에게서 능력을 이어받은 것이겠지, 라고.  디아블로에 이르러선, (그자식, 리무르님에게서 직접 능력을 이어받은 듯 하군)  라고, 몇번이고 미궁에서 사투를 펼친 상대를 떠올린다.  죽지 않는다는 미궁특성을 이용하여, 몇번이고 몇번이고 디아블로와 실전훈련을 하였다.  결과, 전패.  무투대회와같은 사람의 눈이 있는 장소면 몰라도, 감시가 없는 누구에게도 보여질 것 없는 장소에선, 디아블로은 일절의 힘조절을 하지 않는것이다. (그 음험한 자식의 힘의 일각이 살짝 보였던건 좋은데, 그자식, 언젠가 날려버리겠어!)  케후후후후후. 라는 디아블로의 웃음소리를 떠올리고, 조금 불쾌해지는 베니마루.  최근 베니마루도 알게된 것인데, 디아블로은 리무르의 앞에선 상당히 내숭을 떨고있는 듯 했다.  하지만 뭐 반대로 말하자면, 숨기고있는 본심이 보일 정도로 사이가 좋아졌다고 생각하여야겠지.  그리 억지로 납득하고선, 베니마루는 떨어져가는 카자림을 시야에 포착하고, 마무리를 찌르기 위해서 쫓아간 것이였다. 213화 무도한 결말  나이프가 빛나고, 직도가 그것을 튕긴다.  방금부터, 격렬한 공방이 펼쳐지고있다.  서로가 페인트를 걸면서,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하기위해서 획책한다.  고도의 심리전을 섞은 책략이 오가는 것이다.  소우에와 라플라스가 대치하는 와중, 굉음과 함께 새빨갛게 타오르는 카자림이 내려온것에의해, 그런 둘의 전투는 중단되게되었다.  카자림이 대광장에 떨어진 충격으로, 바닥이 터져날아가 파편을 흩뿌린다.  그 몸이 고열로 태워진 것이라고 증명하듯이, 바닥에 깔린 대리석이 녹아내렸다.  당연히, 카자림은 무사하지 않았다.  반신이 타서 소실하여, 보통이라면 살아있을거라고 생각지 못할 정도의 참상이다.  하지만, 그런 상태가되어서도 카자림은 살아있다. 「누, 누님!」  라플라스는 놀라서, 서둘러 카자림에게 달려갔다.  사람을 깔보는 듯 유유한 태도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낭패한 모습이였다.  소우에와 라플라스의 전투를 지켜보면서 부상을 치료하고있던 레온 일행도, 카자림의 참상을 보고 그 움직임을 멈췄다.  누구나가 모두, 그 모습을 본것만으로도 이해한 것이다.  베니마루가 승리하여, 카자림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는 것을.  정신생명체란 완강한 생명력을 가진 이 세상의 정점인 자들이다.  하지만, 그 마음이 꺾여서 졌다고 인정한 순간부터, 생명력(=에너지)의 감소가 가속하여, 소멸에 이르는 것이다.  카자림의 상황은 그야말로, 누구의 눈으로봐도 패배이며, 생명령이 쭉쭉 감소를 개시한 것이다.  소우에는 경계하면서도, 라플라스를 멈추지 않는다.  그것이 연기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고, 그것이 계획이라고 하여도, 섣불리 움직이는 쪽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소우에의 견해로도, 라플라스와 소우에는 거의 호각이였다.  치명적인 틈을 보인쪽이 패배한다고, 방금까지의 전투로 이해한 것이다.  방심없이, 라플라스의 행동을 지켜보는 소우에.  그 옆에, 상공에서 소리도 없이 베니마루가 내려왔다. 「끝난건가? 하지만, 조금 과잉될 정도로 너무하지않은건가?」 「아니, 저 녀석의 마소량은 나를 웃돌고 있었다구.  힘조절같은거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전력의 일격으로 죽이지 못하면, 소모전이되어버려.  그렇게되면, 잘못하면 이쪽이 져버리니 말이지」  소우에의 물음에, 베니마루는 답했다.  사실, 기본적인 에너지의 크기를 비교한다면, 카자림은 베니마루의 두배이상이였던 것이다.  베니마루는, 혼의 회랑을 통해서 리무르에게 마소량을 빌려받아, 겨우 카자림에게 필적하는 파워를 얻은 것이였다.  그것이 디아블로에게 습득한, 상위자의 권능을 빌려받는 전투법이다.  당연히 조건은 엄하며, 리무르가 능력을 전력사용하여 전투를하거나 할 경우엔 행사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였다.  달리고, 자신의 최대마소량이상으론 빌러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어불가능하게되기 때문이다.  그외에, 세세한 제약이 몇갠가 존재하지만, 자신의 힘 이상의 능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게되는 금단의 비의라고 할 수 있겠지.  이게 가능한 것은, 디아블로, 제기온, 베니마루의 3강뿐이다.  다른 간부들에게도 감춰진, 궁극오의였다. (하지만, 디아블로가 이걸 나에게 알려준 의도만은, 아직까지 모르겠군.......)  그런 의문을 가슴에안고, 베니마루는 소우에에겐 여유로운 태도를 무너뜨리지 않은 것이였다.  실제로, 리무르에게서 받은 허무의 에너지를 가속시켜 두르는 것으로, 성마합일된 카자림의 공격을 막아내는것이 가능한 것이였다.  자신만의 심으로는, 상당히 힘든 전투가 되었다는 것은 틀림없는 이야기였다.  이기냐 어떠냐로 말한다면,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 있을거라곤 생각하지만, 실제로 실험해보고 싶다고는 생각지 않는 베니마루.  그정도로, 사흉천장 카자림은 강적이였다. 「그것도 그렇군. 저런 괴물 클래스가 되면, 어떤 비장의 수를 가지고있을지도 불명하니, 말이지」 「그치?」  소우에는 그 이상의 추궁은 하지 않고, 가볍게 수긍한 것이였다.  소우에도 납득한 듯 하여, 베니마루는 카자림에게 마무리를 하기위해서 걷기 시작했다.  승리는 확실하지만, 여기서 카자림을 소멸시켜두지 않으면 부활할 가능성도 있다.  다음도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는 이상, 확실하게 지워버릴 생각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베니마루가 다가가려고 하였을 때, 카자림이 금방이라도 사그라들듯한 목소리로 말하는게 들려왔다.  그 말을 듣고서, 베니마루가 걸음을 멈춘다. 「있잖아, 라플라스........나, 어디서 실수한 걸까?」  이젠, 보이지 않을터인 눈을 허공에 향하고, 카자림이 그리 중얼거린것이 들려온 것이다.  카자림의 술회(마음속에 품고있는 것을 털어놓음)은 이어진다. 「최초엔, 우리들이 즐겁게 살 수 있는 장소를 원했을 뿐이였지.......  그 지름길이 마왕이되는 것이고, 내가 마왕이 되어서――  그래서, 우쭐해져버렸던 걸까나........」 「상관없데이, 그런거. 누구나 우쭐해지는것은 있는깁니다!」 「그래, 생각났어, 인간 주제에 마왕을 자칭하던 레온이 화가났었어.  하찮은 것에 고집해서, 레온에게 싸움을 걸고.........  하핫, 자고있던 아이를 깨우듯이 각성시켜버렸었지..........  그리고 나는 죽어서, 계속 레온을 원망하며 살아왔었어........  그래도, 이상하네.  어째서, 그런 것에 계속――  우리들은, 그저 즐겁게 살고 싶어서...........  라플라스, 너는 실수하지, 마.........나(ワタクシ)......, 나(俺)같이, 실패하, 지마.....  또, 즐겁게――――――」  카자림의 의식은, 깊은 어둠속으로 잠겨간다.  ――아아..........맞아..........크레이만에게도 사과하지 않으면――  그것이, 카자림이 마지막에 떠올린 말이였다. 「누님? 카자림님!? 어이, 안된데이, 끈질긴 것만이 당신의 장점이지 않았능교!  포기하면, 거기서 끝나버린데이. 거짓말이다, 이런건 너무하데이.......  나는 속지 않는데이, 웃기지 마라! 또 함께, 즐겁게――  우리들을 두고, 멋대로 가버리는긴가!? 으, 으아, 으오오오―――오!!!」  소리높혀 우는 라플라스.  그건 너무나도 무방비하여, 베니마루의 움직임을 멈추는데엔 충분하였다. 「에, 그런........거짓말이야, 카자림님!?」  티아가 힘없이 주저앉아,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건가 멍해져버렸다.  시간이 엄춘듯한 정적이 대광장을 채우고―― 「호오???옷홋홋호! 지금이야말로, 이것의 차롑니다!」  갑자기, 기계와도같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풋맨이 튕겨 일어났다.  손에는, 꺼림칙한 둥근 구슬을 가지고있다.  그 손에 든 구슬을 하늘로 들어올렸을 때, 그것은 일어났다. 『여어, 내 이름은 벨다.  아무래도 카자림이 패배했거나, 세뇌가 풀려버렸을까나?  뭐, 어느쪽이여도 상관없지만 말이야.  자, 길게 이야기하는것도 뭣하니, 나는 빨리 목적의 것을 회수할게』  구슬이 빛을 뿜어내어, 공중에 소년――벨다――의 모습을 그려낸다.  그 상은 형태를 맺어, 소년의 모습은 명확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말을 한 것이다.  고해진 말에, 일동은 움직임을 멈췄다. 소년의 이야기에 흥미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을 추측하는 것이 불가능하여서 헤매였기 때문이다.  더하여, 소년에게서 느껴지는 확실한 위압감.  본체가 강림한 것인가, 혹은 분신체인건가.  상위존재인 미자리나 레온조차도, 그 소년에게서 느껴지는 패기에 압도당하여, 섣불리 행동할 수 없었다.  방심하지 않고 자세만 잡고있다. 「뭐라켔나.........? 카자림님을, 세뇌했다, 라꼬!?」  반응한 것은 라플라스였다. 「네노옴! 내, 내 동료들을 뭐라고 생각하는기가!!」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라플라스.  하지만, 벨다에게 그 목소리는 닿지 않는다. 라플라스에게 흥미를 가질것 없이, 담담히 목적에 따라서 행동한다.  벨다는 주위의 반응을 신경쓰지 않고, 오른손을 카자림을 향해서 내밀었다.  그순간, 카자림의 타고남은 육체에서 빛이 분리하여, 벨다의 손으로 빨려들어간다. 「누구 마음대로!」  소우에가 신속한 찌르기를 벨다에게 쏘아냈지만, 그 찌르기는 상을 뚫고서, 필살의 효과를 발위할 것은 없었다. 「환영, 이 아니야? 실체를 가진 환영......?」 「이건!? 병렬존재의 일종?」  레온과 미자리의 분석에 대해, 『아아, 나는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 이건 단순한 기록영상이야.  너희들의 행동을 예상하고 이야기하고있으니까, 약간 위화감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자, 목적의 것은 회수되었으니까, 사라지기로할게.  맞아맞아, 마지막에 선물을 줄까나――』  자신이 기록된 영상이라고 고하는 벨다.  이상에 제일 먼저 눈치챈 것은 베니마루였다.  벨다의 실태가 기록된 영상이라고 사전에 예측했던 베니마루는, 혼란할 것 없이 풋맨이 가진 구슬의 행선지를 쫓고있었던 것이다.  구슬은 빛을 다 뿜어내고선 고동을 개시하여, 풋맨의 육체를 침식하기 시작했다. 「조심해! 거기 뚱뚱이가 뭔가――」  베니마루의 경고와 동시였다.  카자림의 육체가 발광하여, 강렬한 빛과 파괴의 힘을 주위로 풀어해쳤다.  남은 모든 성마합성에너지를 폭주시켜서, 압축폭발을 만들어낸 것이다.  스스로의 그릇안에서, 최대한으로 마력을 확장시킨데다가, 그것을 한방에 풀어해친다.  섬광이 퍼지고, 성의 대광장을 열을 동반한 소멸의 빛이 흘러넘친다.  그것은, 압도적인 살상력을 흩뿌려, 살아있는 자들을 덮쳤다.  벨다의 의지가 카자림에게 주고있던 스스로의 능력을 회수하는것과 동시에, 그 몸에 깃들인 에너지를 조작하여, 폭발의 방아쇠를 당긴 것이다. 「칫!」  대응할 수 있었던 자는 적다.  그런 와중, 베니마루는 폭발의 섬광을 모두 회피한다는 인지를 초월한 움직임으로 위험을 피하면서, 주위의 상황을 관찰할 여유까지 있었다.  카자림에게서 떨어져잇던 소우에는, 순식간에 풋맨을 방패를 하듯이 위치를 잡고, 다중결계에의한 방어를 하였다.  미자리는 표정을 바꿀 것 없이, 전신을 덮는 결계마법을 발동시켰지만, 무효화할 수 있었던 것은 반정도. 남은 에너지를 받아 데미지를 받은 듯 하지만, 정신생명체의 평가대로 순식간에 외상의 재생을 한 듯 하다.  카자림의 곁에 벨다에게 대한 분노를 드러내고있던 라플라스였지만, 그 예지능력이 그의 목숨을 구한 듯 하다.  폭발의 한순간 전에 반응할 수 없엇던 티아의 곁까지 이동하여, 티아를 덮으면서 결계를 만들어낸다. 그래도 등에 큰 상처를 입었지만, 간신히 목숨은 건진 듯 하다.  그리고, 레온의 동료들은――  마왕 레온이 만들어낸 방어결계와 레온이 스스로의 몸을 방패로 지키는 것으로, 전원이 무사하였던 듯 하다.  하지만, 자신의 방어에의해 동료를 지키는 것을 우선한 레온은, 무효화하지 못하고 빛을 받아버려서 움직이는 것 조차 불가능한 큰 데미지를 받아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레온의 눈엔 불굴의 의지의 빛이 빛나고있으며, 벨다에게서 눈을 때지 않는다.  지금의 공격은 흉악하였지만, 사망한 자는 없는 듯 하다.  그런 상황을 보고서 한숨을 돌리는 베니마루였지만, 그 인식에 조금 위화감이 생긴다.  그 위화감은, 풋맨에게서 느껴졌다. (뭐지........?)  그리 의문을 느꼈는데, 『어땠어? 불꽃놀이, 예뻤을까나?  자, 그럼 선물인데, 슬슬 끼어들 때라고 생각해.  거기 풋맨 군에겐, 베가의 알을 주었지.  궁극능력『사룡의왕(아지 다하카)』를 이식한 복제체인데, 성능은 동등해.  지금의 카자림의 폭발에너지를 흡수하여 성마기를 습득할 수 있었다면 성공인데, 어떻게 되었을까나?  뭐, 성공하여도 실패하여도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말이야.  그럼, 마음껏 즐기라구. 바이바이!』  벨다의 영상이 한 말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한순간만 의식을 빼앗겨버렸던 것이다.  지금 고해진 말이, 그만큼 충격이였던 것이다. (전이술식, 인가? 카자림에게 묻혀져있던 코어만은 되찾은 것인가?)  베니마루는 분석하지만, 정확한가 어떤가 자신이 없었다.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며, 만들어진 사악한 괴물쪽이 문제였다.  베가라는 사흉천장이 날뛰었다는 이야기와, 그 전투능력에 대해서 보고는 받았었다. 상당한 불사성을 가진 흉악한 괴물이다, 라고.  그런 괴물에 대한 유효수단은, 압도적인 에너지로 소멸시킬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런 괴물이 성마속성을 가져버렸다면, 통하는 공격수단이 격렬하게 줄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야말로, 잘못하면 쓰러뜨릴 수 없을 정도의 괴물이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위험하네. 방금 프로미넌스 액셀레이션을 사용해버렸고, 아직 마력이 회복하지 않았다고?.......)  베니마루가 가진 최강공격을 박아넣는다면, 확실하게 소멸시킬 수 있겠지. 하지만, 리무르의 허무에너지를 빌려받아도, 베니마루 자신의 마소량의 손모율이 너무 커서 위험하다고 냉정하게 판단한다.  즉, 현황에서 베가급의――그것도 성마속성에 내성을 가진――괴물에게 대처하기엔, 전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베니마루가 카자림에게, 최대최강의 공격을 쏘아낸 것은 역으로 작용한 것이다.  시간을 들여서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하였겠지만, 승부를 빠르게 끝내고 라플라스도 처리한다. 그것이 베니마루의 판단이였다.  라플라스를 상대하는 것 만이라면, 남은 마력이여도 충분하고도 잔돈이 떨어진다. 소우에도 있고, 각성마왕급이 4명이나 있다면 아무것도 문제없다고 판단한 것이였다.  조기결착을 노렸던 베니마루의 판단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단, 지금와서는 경솔한 생각이였다고 후회될뿐인 이야기.  현재의 전력은, 레온은 만신창이로 미자리도 무사하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소우에는 상처하나 없지만, 대개인특화의 능력이 주류이다. 광범위공격을 소유하고 있기 않으므로, 베가를 지워버리기엔 적합치 않은 것이다.  무엇보다도, 라플라스가 어떻게 움직일지 불명인 이상, 그쪽의 대비도 필요하게된다.  그 이하의 자들은, 전력외.  여기서 취할 수 있는 작전은, 베니마루가 주체가되어 미자리에게 조력을 부탁하는 전술밖에 없겠지.  미자리가, 카레라급의 특대공격수단을 가지고있다는 것에 기대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그 수단이 없다면, 베니마루의 에너지가 회복할때까지 시간을 벌 뿐.  벨다는 자신이 말하고싶은 것만 말하고선, 흔적도 없이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본인이 말한대로, 사전에 등록해두었던 영상이였던 듯 하다.  경계해야하는 것은, 베가의 알을 깃들인 풋맨뿐.  베니마루가 사고의 정리를 끝내는데 필요로 하였던 시간은, 1초의 천분의 1 이하정도의 짧은 시간이였다.  하지만, 그 한순간의 사고시간이, 결정적인 틈이되어버렸던 것이다.  베니마루가 풋맨에게 시선을 돌렸을 때, 이미 그것은 이뤄진 후였다. 「호???옷홋홋호. 보셨는가요, 라플라스?  얄궂은 레온은, 박 지금, 이 나, 화난 광대(앵그리 피에로) 풋맨이 죽였습니다.  카자림님의 무념도 포함하여, 지금이야말로, 이 분노를 풀어보이도록 하지요!!」  득의양양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풋맨.  그 목소리를 뒷받침하듯이, 레온의 가슴에서 풋맨의 팔이 뚫고 나와있다.  흘러나오는 대량의 혈액. 「「「레, 레온님!!」」」  매우 당황하는 레온의 부하들.  그런와중, 느긋한 동작으로 레온이 무너져내려, 입에서 대량의 토혈을한다.  심장을 꿰뚫려서, 누구의 눈에도 치명상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  벨다에게 의식을 빼앗겼던것도 원인중 하나겠지만, 만신창이의 레온으론, 이미 풋맨의 움직임에 대처할 수 없었던 것이겠지.  팔성마왕중 한명인 레온이, 지금 그야말로 무너진 것이다.  정신생명체인 미자리라면, 핵을 파괴당하지 않는 한 재생가능하였겠지.  하지만, 레온은 인간의 상위종인 성스러운 육체를 가진 자이다.  각성한 용사이며, 수명도 없는것과 다름없는 존재였지만――육체에 의존한것은 틀림없는 것이다.  정신생명체로 진화하여, 반신반인(데미 갓)에 이르렀다면, 이야기는 달랐었겠지만.  소리높혀 웃는 풋맨. 「바보냐.......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레이.......  누님의 마지막 말을 듣지 못했는기가......」  그런 풋맨에게, 중중이지만 태클을 넣는 라플라스.  하지만, 풋맨의 귀에는 닿지 않는다.  이미 풋맨은, 자신의 망상속에서 살고있으며, 이성도 마음도 무엇이건간에 베가의 알에 먹혀버린 것이다. 「뭐냐, 풋맨. 너도, 이미 부서져삔기가――」  라플라스는 분하다는 듯 중얼거렸다.  그 눈에는 확실하게, 풋맨이 부서져가는 미래가 보였으니까.  베가의 힘은 침식을 계속하여, 풋맨의 분노도 마음도 기억도차도 먹어치운다.  그렇게되면, 남는것은 단순한 파괴의 화신뿐. 「용서않는데이, 벨다!!!」  라플라스는, 분노와 함께 복수를 가슴에 맹세한 것이다. 「티아, 잠깐 떨어지그라. 나, 오랜만에, 진심으로 뚜껑 열렸다 않카나」 「에, 그치만......... 풋맨은.........?」 「풋맨은 조종당하고있는기다. 벨다 똥 쓰레기자식에게.  그니께, 빨리 편하게 해주지 않으면 안되는기다」 「――알겠어. 무리는 하지 말아!」 「그런데, 너는 벨다에게서 아무것도 받지 않았제?」 「아는 아무것도.......아마도, 계속 카자림님에게 붙어있었으니까 그런걸지도.  라플라스, 나를 혼자 남기지 말아줘........?」 「하하하, 맡겨만 두레이. 나는 실은, 카자림님보다도 강한기다」 「응. 알고있었어」  뭐냐 알고있었던기가, 라고 말하면서 라플라스는 풋맨에게 시선을 향하였다.  그 눈은 이미 모든 감정이 삼켜져, 일절의 마음의 흐트러짐은 사라져있다.  마인 라플라스는, 유유히 일어섰다.  그리고, 베니마루의 곁까지 마음편히 걸어가서, 「야아, 잠깐 휴전하는게 어떻나」  그리, 뻔뻔히 제안한 것이엿다.  베니마루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거짓말이나 함정일 가능성도 있었지만, 그것을 포함하여도 이용할 생각인 것이다.  최대공격을 기대하고있던 레온이 탈락한 이상, 사용할 수단은 뭐든지 사용한다.  무엇보다도, 라플라스의 경계를 푸는 것으로, 소우에도 전력에 더하는 것이 가능하니까.  소우에는 반대하지 않고, 분신에의해 라플라스의 동향을 떠보고있다. 그 근처는 찰떡궁합이였다.  날뛰는 풋맨을 견제하면서, 작전회의를 한다.  레온의 용태도 신경쓰이지만, 지금은 풋맨을 쓰러뜨리는 것을 우선시한다. 「분명, 베가란 녀석은 대지에서 마소를 빨아들이는 것이였지?」 「대지에 접촉하는 한, 무한증식이 가능했을 터다」  베니마루와 소우에의 말에, 「그럼, 안심해주십시오.  이 성은, 대지에서도 격절된 구상결계로 현세와 격리하였습니다.  방금 베니마루님과 카자림님에의해 뚫린 구멍도, 이미 수복이 종료되었습니다」  미자리가 답한다.  빈틈없이 일을 한 듯 하다.  단, 베니마루가 기대하는 듯한 광범위공격수단은 가지고있지 않다는 것.  당연히 미자리여도 핵공마법은 사용할 수 있지만, 단순한 마법으로는 효과가 옅다고 판단한다. 「그럼, 피에로. 너는 뭔가, 큰 기술 가지고있지 않냐?  재생력이 너무 높으니까, 약간 깎아도 바로 원래대로 된다구?」 「라플라스라고 불르레이.  케서, 질문의 답인디........미안태이.  나도, 그쪽 형씨처럼, 대인에 특화한기다」 「뭐냐고, 도움도 안되는구만?......너 방금, 카자림보다도 강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잖아!?」 「말도 안되는 소리마라! 각성마왕화나 세라핌흡수라던가의 지름길을 사용하였다면, 인 이야기인기다.  그런 반칙 하믄, 아무리 나여도 이길 리가 없다는기다.  케도, 스피릿 봄이 앞으로 10개 있다 안카나, 이걸 연쇄폭발시키면――?」  빈틈없는 라플라스가, 품에서 힐끔 폭탄을 보인다.  호오? 하고 끄덕이는 베니마루.  풋맨의 기민한 동작에서 뿜어져나오는 공격을 회피하면서, 회의를 하는 4명.  위력은 장절한 것이지만, 공격속도가 느리므로 다행이였다.  아무래도, 신체능력은 풋맨에 준하는 듯 하지만, 그것도 시간의 경과와함께 속도를 늘리고있다.  지금은 괜찮지만, 조만간 대처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가될 가능성도 있었다. 느긋히 시간을 들이는 것은 자살행외겠지. 「좋아, 지금 저 녀석의 존재치(에너지)는, 카자림의 남은 찌꺼기를 흡수했을 뿐이니 거기까지 크지는 않아.  쓰러뜨린다면, 지금이다!  거기에, 시간을 들이면 육체가 완전하게 베가의 능력에 익숙해져버릴 것 같으니까 말이지」 「――그렇군. 서서히 공격속도가 오르고있다.  저 공격이 성마속성을 가지고있는 이상, 맞아버리면 완전한 방어는 불가능하다」  사실, 성마양쪽의 결계를 펼칠 수 있는 자가 아니라면, 둘 중 하나의 속성은 무시하고 들어오는 것이다.  카자림급으로 제대로다루게 되어버리면, 양속성의 결계가 있다고 하여도 무효화되어버리겠지. 「미자리는, 결계유지를 전력으로 부탁한다. 만에하나라도, 이 이상 녀석에게 힘을 보급하게 하지마라!  소우에와 라플라스, 둘이서 폭탄의 세팅을 해줘. 완료의 신호는 소우에에게 부탁한다.  신호와 동시에 내가 전력으로 폭파할테니까, 너희들은 늦지말고 도망치라구!」  베니마루의 지휘하에, 네명이 일제히 움직였다.  즉석이였지만, 훌륭한 연계를 발휘하여, 소우에와 라플라스의 실에의해, 풋맨은 고정당한다.  그 주위를 10개의 스피릿 봄이 떠돌아, 소우에가 신호를 내렸다. 「지금이다!」  동시에, 베니마루는 기동시킨 결계를 신중하게 겹쳐서 만든다.  주위의 탐사를 꼼꼼히 하여서, 풋맨의 잔재가 없는가를 확인했다.  거기에, 분신증식의 여지가 없게 봉인을 한 것이다. 「받아라, 흑염옥룡패(?炎獄龍覇ヘルプロミネンス=헬 프로미넌스)!!!」  결계내를 지옥의 화염이 휘몰아친다.  동시에 파괴된 스피릿 봄이, 연쇄폭발(체인 익스 플로젼)을 발생시켜서 결꼐내에서 폭위를 휘둘렀다.  원래라면, 성마속성의 방어불능의 공격이였다.  그래, 원래라면.......... 「거, 거짓말이제!? 풋맨 녀석, 저 폭발 에너지를 먹고있데이!!!」  성마속성에 합실화한 에너지는, 카자림의 속성을 얻은 풋맨에게 상성이 너무 좋은 것이다.  몸이 타오르면서도, 초회복능력에의해 그 몸을 재생하면서, 잃은 에너지를 보급한다. 이젠 풋맨의 원형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비대화하여, 3미터에 가까운 폭력의 화신이되어서 재생해보인 것이다. 「왜 성마속성의 폭탄같은거 사용하냐고!」 「으아니! 당신도 찬성하지 않았었던기가!」  왁자지껄 서로를 헐뜯는 베니마루와 라플라스였지만, 그건 조금도 분위기를 가볍게 하기 위한 연기였다.  상황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었다.  지금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던 시점에서, 남은 방법은 베니마루의 마소량이 회복하는 것을 기다린다는 소극적인 것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도, 확실하게 통할까 어떨가 불명하였고, 그만큼 시간을 들이면 풋맨이 베가의 힘을 제대로 다루게되는것도 명백하였다.  지금의 풋맨은 분노로 폭주하여, 그 자아를 잃었다.  그 장소에 살아있는 자 모두를 죽여버릴 생각인 것이다.  자아를 잃고 공격이 단조롭다는 점만이, 베니마루 일행에게 있어서의 활로였다. 「하는 수 없?네..........내구전이 되지만, 할 수 밖에 없나?」 「그렇군, 달리 수단은 없다」 「함께 하겠습니다」 「하는 ?수, 읎나. 무엇보다도, 살아남는 것을 우선, 이구마」  4명이 각오를 정했다.  하지만, 그런 네명의 비장감이 흘러넘치는 결의는, 다음 순간에 붕괴하게된다. 「케후후후후후. 그러니까, 마무리가 어설프다는 겁니다, 베니마루공」  어느새 온것인가, 사악한 악마가 갑자기 풋맨의 등뒤에 출현하여, 그 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지면에 박아넣는다.  악마는 뒤돌아, 이런이런 하고 어깨를 으쓱인다. 「이정도의 잔챙이에게, 뭘 놀고있는것인지요 여러분?」  빈정거리는 상쾌한 웃는 얼굴로, 그리 말하였던 것이다. 214화 닫힌 세계  케후후후후, 하고 웃는 디아블로를 보고, 나는 한숨을 쉰다.  완전히 우쭐해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같은 느낌이였다.  그런 디아블로의 상대를 하게되는 뚱뚱한 피에로――풋맨이라는 이름이라고 한다――에겐, 인생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해주고싶다.  뭐, 정신은 붕괴해서, 이 장소에서 움직이는 자를 몰살하고싶다는 충동만이 움직이고 있는 듯 하니, 거기까지 걱정할 것도 없을테지만.  걱정해줄 필요가 있는것은, 눈앞에 쓰러진 레온이였다.  나는 레온의 곁에 걸어가, 그 가슴에 손을 뻗는다.  레온의 부하들이 눈을 크게 열고서 경악하고있지만, 손가락을 입에 대고 조용히 하라 신호를 보내고, 입을 닫게했다.  언쟁하고있을 때는 아닌것이다.  나는 주머니(인 척하면서『허무공간』)에 수납해둔 풀 포션을 사용하여, 레온의 가슴의 큰 구멍을 매웠다.  하지만, 거기서 약의 효과는 종료한다. 육체의 수복이 완료하였는데, 레온의 의식이 돌아올 것은 없다.  하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  왜냐면, 이 장소엔 미자리의 결계로 같힌 세계이니까.  그보다, 레온은 행운이다. 왜냐면, 내가 오지 않았으면 위험했을 테니까.  애시당초, 어째서 우리들이 이곳에 있는가 하면――  나는 벨다에게 죽었다고 생각하게끔 한채로, 숨으며 세계의 동향을 살피고있었다.  디아블로가 몰래 숨어들어가게 해둔 모스의 분신체는, 굉장히 편리하였다. 여전히, 첩보활동은 완벽한 것이였다.  내 감시마법과, 모스의 첩보.  어디세 숨어산다고 하여도, 상황을 파악하는 것은 간단하였다.  뭐, 숨어사는 아공간에 정보를 전달하는데 머리좀 썩혔지만, 그건 시엘에게 맡겨서 문제해결이다.  나에겐 이해할 수 없는 마법이론을 구사하여,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 것이다.  역시 선생님. 정말로 만능이다.  그 공간내에서 각지의 정보를 모으면서, 디아블로와 느긋히 지내고있었는데....  레온의 영지에서, 벨다의 기색을 감지한 것이다. 《고확률로, 본체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무언가의 꼬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을 까 합니다만――》  과연.  선생님이 말한다면, 그런것이겠지.  그런 연유로, 이렇게 찾아온 것이다.  뭐, 각지의 상황도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벨다를 쓰러뜨리면 종료이니까, 우선순위는 명백한 것이다.  기쪽은, 쿠로에와 기의 일기토가 격렬함을 늘리고있었지만 움직임은 없었다.  루미나스쪽은 꽤 핀치인 듯 하지만, 아달만에 알베르트, 그리고 시온이 있다. 아직까진 괜찮겠지.  여기서 벨다를 잡아서 쓰러뜨리면 가장 편했을텐데, 역시 그건 무른 생각이였다.  벨다는 아무래도, 카자림에게 준 힘을 회수하는것이 목적이였던 듯 하다.  양상에 실체를 갖게하는, 즉 정보의 단편을 본체로 접속시켜 조종하는『다중존재』같은 능력을 가지고있다는 것.  병렬존재는, 분신을 동시에 조종하는 능력이지만, 각각에 에너지를 분리할 필요가있다.  그 한발짝 앞의, 사고하는 의지만을 곂쳐서 정보만 동시에 회수하는 능력, 이라고 하면 좋을까.  명확하게 본체가 필요한『병렬존재』와, 모든것이 본체가 될 수 있는『다중존재』와.  어느쪽이 성가신가 하면, 사용하는 자의 능력에 달렸겠지.  하지만, 능력의 격으로선,『다중존재』가 최상위인 것은 틀림없다.  나도 현재, 시엘 선생님에게 분석시켰으므로, 자신을 가지고 단언할 수 있다.  이야기가 틀어졌다.  우리들이 도착한 것은, 벨다가『다중존재』에의해, 카자림의 힘을 회수해버린 타이밍이였다.  한발 늦은 것이다.  이것에 관해서는 하는 수 없다. 왜냐면, 벨다의 존재에 눈치채어 전이했을 때엔 모든것이 끝나있었으니까.  인식과 동시에, 정보가 전달된다. 그것이,『다중존재』의 성가신 곳이였다.  시간을 멈추는 능력같은 것으로 제지하지 않으면, 그 전달속도에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엘 선생님 왈, 정보전달의 속도는, 실질적으로 광속이상이라는 것.  말 그대로, 동시, 인것인다.  따라서, 벨다를 놓쳐버린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할 수 도 없다.  어느쪽이건, 단편화한 정보체이니까 마무리를 하는것도 불가능하니, 신경쓸 것은 없겠지.  문제는 직후에 일어났다.  베니마루와 카자림의 전투로 뚫린 결계의 파손을, 미자리가 수복해버린 것이다.  아마도, 벨다의 전보전달을 방해하려고 결계구축을 하엿겠지만, 악마의 반응속도로도 그건 불가능.  오히려 이 상황에서 반응할 것이야말로, 칭찬해줘야하는 것이다.  우리들도 그 구멍을 이용하여 침입한 것인데, 갇히는 형태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벨다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퇴각하려고한 우리들에게 있어서, 결계를 부수고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하는 수 없다. 그런 짓을 하면, 발견되어버릴 테니까 말이야.  이건 조금 부끄러운 사태이므로, 디아블로와 둘이서 기척을 완전히 감춘채로 상태를 지켜보기로 하였다, 라는 것이였다.  그래서, 그대로 지켜보고있었는데, 직후에 레온이 쓰러졌다.  이래도라면 사망확인! 이 될 것 같았으므로, 내가 어떻게든 하려고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것도 미자리의 결계가 완벽하여, 외부에서 내부를 보는것이 불가능하다는 시엘의 판단이 있었기에 그랬던 것이지만.  만약 여기서, 벨다에게 들킬 위험성이 조금이라고 있었으면, 나는 레온을 버렸다.  미안하지만, 중요한 것은 벨다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거긴 냉철하게 구분지을 수 있다.  하지만, 레온에게 있어서 행운이 겹쳐셔, 이 장소는 완전하게 격리된 상태였다.  나는 재빠르게 미자리의 결계를 보장하고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런 연유로, 레온의 치료를 개시한다.  본바로는, 혼은 무사하지만, 핵부분(코어)이 손상을 받은 듯 하다.  각성한 용사가 얻는, 힘의 근간부분. 이곳을 손상당하면, 힘의 제어가 불가능하게 되는 듯 하다.  시엘 선생님이 냉정하게 진찰하여, 나에게 보고해준다.  흠흠, 자 어떻게 할까.  하지만, 외부가 소란스러운것도 문제였다.  베니마루는 카자림전에서 크게 에너지를 소모한 듯 하여서, 그 뚱뚱이, 풋맨을 일격으로 쓰러뜨릴 수 없는 듯 하다.  아무리 그래도 쓸데없이 공격하여도 의미가 없다고 이해하는 듯 하여서, 쓸데없는 공격을 할 기색은 없다.  소우에와 라플라스라는 마인도, 결적정인 공격이 부족하다.  미자리는 결계지속에 전력을 쏟는 듯 하다. 그 판단은 올바르겠지.  시간을 들여서 베니마루의 마소가 원래대로될는것을 기다리는 작전이겠지만, 그래선 침착하게 치료도 할 수 없다.  여긴 베니마루에겐 미안하지만, 디아블로의 차례라고 판단했다. 「좋아, 하는 수 없지. 해치워버려요, 디아블로씨!」  그리 내가 명령한 순간, 기다리고있었다는 듯이 디아블로가 움직였다. 「케후후후후. 맡겨만 주십시오. 나의 주인이여!」  초 기쁘다는 듯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 풋맨의 머리를 아이언크로우로 잡고 지면에 쳐박는다.  그것을 본 감상이, 서두의 것이라는 것이다.  경악하는 일동에, 자신만만한 얼굴의 디아블로.  그 앞일은, 일방적인 전개가 예상되었다.  레온의 치료에 전념하면서, 힐끔 모습을 보니―― 「케후후후후. 왜그러신지요? 겨우 이런겁니까, 당신의 힘은?」  어디의 악역이냐! 라고 말하고싶을 정도의 참상이 전개되고있다.  아니, 내 명령의 방법도 악역같았으니까 하는 수 없는건가? 아니아니, 그럴 리는 없을 터이다.  디아블로의 양손의 손톱이 풋맨을 잘게 베어내어, 그 힘의 차를 명확하게 표시한다. 당연히, 잘려진 곳은 점점 소멸하고있다.  재생이 따라잡지 못하는 기세로 베어내는것이다.  가끔, 극대의 섬광과 충격이 퍼지지만, 이 결계는 괜찮은건가?  내가 보강을 하고있다고는 하나, 걱정된다. (어이어이, 괜찮은거야? 디아블로녀석, 벨다에게 들키지 않도록 몰래 행동하고있는 것을 잊고있는것은 아니겠지?) 《문제없다고 판단합니다. 그 근처는, 디아블로에는 이미 대처하였습니다》  자신만만한 시엘의 회답.  과연, 어느샌가, 디아블로의『유혹의왕(誘惑之王アザゼル=아자젤)』에의한『유혹세계』가 발동한 듯 하다.  역시 디아블로, 전투법이 빈틈없어 잔인하다.  베니마루가 하는 저지른 실패를 디아블로가 할 리가 없다, 인가. (뭐, 괜찮아 보이네. 디아블로에게 맡겨두면, 문제 없을까......) 《괜찮겠지요.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를 빼앗지 못하게 될 것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엣!?  거기냐!? 그런 걱정은 한 적 없거든?!!  아무래도 내가 모르는 동안에, 적의 능력을 빼앗는것이 대전제가 된 듯 하다.  맡기자.  나는 기가막힘을 넘어서서, 반쯤 몽땅 집어던지듯이 레온의 치료를 재개한 것이였다.  레온의 치료를 하고있자니, 베니마루 일행의 대화가 들려왔다. 「......저기, 나 아까부터 생각하는건디......저 악마, 엉망진창이지 않나?  왜 저렇게――엄청나게 힘에 기댄 전투법으로, 지칠 기색이 없는기가?」 「아아, 응. 저 녀석은 그런 녀석이니까........」 「역시 디아블로님.........저도 한참 멀었다, 라는 것일까요」 「저걸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라. 우리들에게 불가능한 전투법이니까, 굳이 손속을 보이고있을 뿐이다.  흉내내려고 하여도 자폭할 뿐이다」  라플라스의 의문에, 포기한듯 답하는 베니마루.  미자리는 솔직하게 칭찬하여, 소우에는 냉정하게 분석하여 충고한다.  일시적으로 협력하고있을 뿐인 자에게 거기까지 해설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소우에도 동요하고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알아봤자 흉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지 않고, 실제로 어떻게 굴러도 상관없겠지.  눈앞의 참상에 아연히 목소리도 내지 못하는 듯 하였지만, 드디어 침착한 듯 하다.  위기일발의 상황이였을 터인데, 지금은 희극을 보는 듯한 기분이되어버렸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도 큰일이다. 「케후후후후. 어이쿠 실례. 조금 힘을 너무 주었습니다만, 팔을 찢어버렸던 모양이군요」  악마가 웃으면서, 약한 자를 괴롭히는 듯한 느낌으로 적을 괴롭힌다.  그건 전투라고 부르기엔 너무 일방적이여서, 보고있는 자들에게 약간의 거북함을 느끼게하는 듯 하다.  놀고있는 듯이 보일 정도로, 디아블로는 압도적이다.  하지만, 말투와는 반대로, 디아블로는 초고등기술을 구사하여 철저하게 계산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다.  부위파손을 시키면서, 서서히 풋맨의 에너지를 소모시켜간다.  양손에 두른 손톱형태로 유지시키는 것은, 초고압축상태의『허무붕괴』의 에너지다.  내가 빌려준 에너지를 집중시켜서 이용하고있는 것이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전투센스가 높았기에, 할 수 있는 기술이였다.  애시당초, 전투흔적으로 판단――당연하지만, 시엘 선생님이――하기에, 베니마루는 나에게서 빌린 에너지를 한순간에 전부 방출시킨 듯 하다.  분명히, 이 흉악한 허무붕괴(에너지)를 제어하여 적에게 부딛힌다면, 대부분의 상대에겐 통한다.  저항을 용서치 않고 소멸시키는 것도 가능하겠지.  하지만, 당연하지만 댓가도 크다.  자신의 마소도 뭉텅이로 소비하여, 지금의 베니마루와같이 계속전투가 곤란한 것이다.  비장의 패로 사용한다면 어찌되었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닌것이다.  그 점에 있어서, 디아블로의 이용방법은 견실하다.  요 2일정도로, 아공간에서 심심풀이로 특훈한 성과가 나온 듯 하다.  시엘 선생님이 고안한, 닫힌 세계에서의 에너지 순환의 이용방법.  이름붙여, "원환의 비법", 이다.  멋있게 말한 듯 하지만, 요약하자면, 공간지배계능력에 의해 에너지의 확산을 막는 상태를 만들어내, 사용한 에너지를 다시 흡수하듯이 하였다는 것이다.  이번을 예로들자면, 디아블로의『유혹세계』안이라면, 사용한 에너지의 손모율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마법과같은 이해곤란한 이치이지만, 디아블로는 시엘의 말을 이해해보였다.  닫힌 세계에서, 자신과 적대자와 양쪽의 질의 다른 에너지가, 있다고 한다.  이걸 상쇄――혹은, 대소멸――시키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상쇄라기보다 한쪽만을 닫힌 세계에서 방출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에너지는 그대로 재흡수.  적의 에너지는 만들어진 세계에의 상태유지에 이용한다.  이 순환에의해, 일방적으로 적을 약하게 만드는게 가능하게된다는 계산이다.  솔직히, 나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디아블로는 해보였다.  지금도, 주위엔 단순하게 힘만으로 싸우듯이 보이는 듯 하지만, 실정은 다른다는 것이다.  반응을 보니, 이것을 이해할 수 있었던 자는, 베니마루와 미자리뿐이겠지.  아니, 실제로는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겠지. 단지, 이치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전개에, 의문을 가졌다 라는 정도인가.  베니마루에겐 나중에 알려주는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이해할 수 있을까?  나에겐 시엘이 있으니까,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문제없지만 말이야.  뭐, 기합으로 어떻게든 해달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역시 닫힌 세계라고는 하나, 베니마루가 하였던 허무붕괴의 전력방출엔 견디지 못할테니까, 어느정도의 힘조절은 필요할테고.  이론을 생각하여 바로 실행할 수 있는것은, 디아블로정도 뿐이겠지.  디아블로의 전투를 바라보는 동안, 어느샌간 레온의 치료가 끝난 듯 하다.  도중에, 모두 시엘에게 맡길게! 가 되어버렸다.  내 의욕같은 것은, 어짜피 그정도.  이게 미소녀라면 기합이 달랐겠지만, 훈남이여도 남자는 어찌되든 좋다.  의욕, 격멸! 였다.  그러니까 도중에, 《완전하게 소생시키기엔, 통상의 각성상태에서, 용사 쿠로에와같이 만능상태로 성기(聖?)의 흐름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그걸 위해선――》 (맡길게!)  라고, 듣지도 않고 시엘에게 맡겨버린 것이다.  적당히 흘려들었지만, 용사의 핵같은 것이 파손되었으니, 별도의 것으로 대용하고싶다는 느낌의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보통으로 소생시킨다면 전투능력을 상실해버린다고 하여서, 상실하지 않는 방법으로 레온의 치료를 하였을 뿐인 것.  왜 그런 것을 하나하나 묻는지.  시엘 선생님은 여전히 신중하구만! 라고, 가볍게 흘려들었다.  하지만, 소생완료한 레온을 보고, 내 눈을 의심하게된다.  어라? 뭔가, 힘이 늘은 듯한..........시, 시엘 선생님, 당신 대체 뭘하는거야!! 라고,자신도 모르게 외칠 뻔 하였다.  감정해보니, 반신반인(데미 갓)이 되어있었다.  원래부터 성기(聖?)를 대량으로 몸에 비축하였던 레온이였지만, 지금은 비축하는 것 뿐 아니라 성기 그 자체가 되어있다.  요약하자면, 정신생명체가 된 듯 하다.  핵이 없으니까, 기의 흐름을 조정하여, 핵없이여도 괜찮도록 개조한 것인가.  과연..............이 아니?야!  적대하고있지는 앟지만, 오나전한 아군도 아닌 녀석을 파워업 시켜서 어쩔건데!  ......아니, 흘려들은 것은 나다.  불평을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이런이런, 뭐, 적대하지 않으면 되는 이야기이다.  거기에, 반은 억지로 조정하였으므로,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것은 한참 뒤의 이야기겠지.  그때까지는, 벨다를 쓰러뜨리면 된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신경쓰지 말자.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자니, 레온의 의식이 돌아온 듯 하다.  옅게 눈을 뜨고, 나를 본다. 그리고, 「시즈, 인가.........훗, 나에게 복수를 하러온 것인가?」  뭔가, 잠꼬대를 하는데. 「네놈에게 소멸된다면, 받아들이지. 자, 마음대로 해라」  그런 것을 짓걸이는 레온.  아무래도, 나와 시즈씨를 착각한 듯 하다.  조금 짜증이 솟았다.  따라서, 「으랴압!」  하고, 껴안고있던 레온을 던져버린다.  애시당초, 완전치료된 녀석이 언제까지고 응석부리지 말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 리무르, 인가?」 「아아, 눈이 뜨였냐? 감사해라, 그리고 나를 공경해라!」 「나는......그런가, 네놈이 소생을――」  나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수긍한다.  몰래 연습한, 멋지게 보이는(그럴 터인)포즈로. 「고맙다, 마왕 리무르」 「음. 감사해라!」  나에게 감사한다고 할 정도이다, 당분간은 괜찮겠지.  그런 느낌으로 레온이 눈을 뜬 순간, 레온의 부하들이, 「「「레온님!! 무사하셨군요!!!」」」  라며, 달려온다.  엄청 울고있던 녀석도 있지만, 무사한 자는 한명도 없다.  여기까지 왔으니 덤이다.  나는 풀 포션을 인원수분 꺼내서, 전원에게 던졌다. 「뭘!?」  이라고 하며 놀라는 자도 있었지만, 한순간에 상처가 사라져 아연해있다.  마법보다도 효과적이니까, 당연하겠지.  상처가 낫자마자, 「「「마왕 리무르님, 요번의 은혜,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레온의 부하가 일제히 무릎꿇고, 나에게 고개를 숙였다.  뭐, 그런 것은 어찌되든 좋지만 말이지.  조금 쑥쓰러우니까, 딱딱한 분위기는 좀 봐줬으면 한다.  레온이 부활하여, 부하들이 크게 들뜬 것이다, 당연하지만 내가 있는것이 베니마루와 소우에에게 들켰다. 「「리무르님!」」  베니마루와 소우에가 달려왔다. 「역시 무사하였습니까!」 「그치, 말했지? 걱정할 필요 없다니까?!」 「그건, 제이곤이 말했기 때문이지 않나.........」 「그렇지 않아. 나는 처음부터 믿고있었어!」  역시, 내가 사라진것으로 당황한 듯 하다.  바로――라기보다, 정말이지 당황하지 않았던――제기온이 가호에 눈치채어, 모두도 진정하였다는 것. 「오, 오우. 잘 지냈었어? 실은 벨다를 방심하게 만들려고 생각해서 말이지.  덤으로, 반란분자가 있으면 찾아낸다는 작전인 것이다」  보충하듯이 설명한다.  하지만, 그걸로 충분하였던 듯 하다. 「역시, 군」 「역시 리무르님. 그럼 저희들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베니마루는 납득하고, 소우에에 이르러선 이미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고있다.  아니아니 기다려봐.  아직 풋맨과 싸우고있는 사람도 있다고, 잊어선 안되잖아.  내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완전히 안심해버린 듯 하달까 의욕이 넘친다고 할까. 「기다려봐, 우선 이 전투를 끝내자. 디아블로, 슬슬 됐어?」  모두에게도 발견되어버렸으니, 사양은 필요없겠지.  빨리 풋맨을 쓰러뜨리기로하였다. 「케후후후후후. 요리는 얼추 끝났습니다, 리무르님」 「좋아」  나는 수긍하고, 풋맨에게 걸어간다. 「젠장, 젠장하알! 뭐냐, 대체 뭐냐아아아아아아!!  네, 네놈들! 이 나에게, 풋맨 님에게에에에에에에에에!!」  혀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풋맨을, 디아블로가 더욱 한대 때렸다. 「시끄럽습니다, 닥치세요」  그리 말하면서.  아랫턱이 날아가서, 풋맨은 말할 수 없게 되어버린 듯 하다.  뭔가 징그럽다. 빨리 끝내기로하자. 「고통을 주지는 짓은 하지 않아. 너도, 내 안에서 평온함을 주지」  선언하고, 먹는다.  적당하게 디아블로가 소모시킨 덕분에, 한순간에 풋맨의 포식은 완료되었다.  그야말로, 최후의 발버둥도 칠 수 없을 정도로 가볍게.  시엘의 예정대로,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도 습득성공하였다. 「케후후후후후. 역시 리무르님, 훌륭하십니다!」 「아니, 이번엔 디아블로가 약하게 만들어줬으니까야. 그리고, 베니마루에 소우에도 수고했어」 「「「예에!」」」  세명이 무릎꿇고, 나의 치하에 답한다.  하나하나 귀찮지만, 형식은 중요하다고 한다.  이리하여, 어이없게 위기는 떠나간 것이다.  그 후, 「납득되지 않는데이, 뭐꼬, 저 둘........  아니, 저 악마는 그렇다 치고, 저 마왕은 참말로 말도 안된데이........  저거랑 싸운다카는 녀석이 있다카믄, 미친놈아인기라.  틀림읎다. 카자림님이 세뇌되었다카는 건 확정이구마」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 방심할 수 없는 카자림님이라면, 저런 괴물을 보면 절대로 적대하지 않아.  뒤에서 몰래 협력을 신청할 정도,는 당연히 할거야」 「그제? 그런 비겁이고 뭐고 없다는 생각의 사람이였으니께」  뭔가 깨닳은 듯이 넋을 잃고 말하는 둘.  한쪽의 라플라스라는 마인은, 말은 저래도 소우에에게 필적할 정도의 위험인물이라고 한다.  풀어둘수는 없겠지.  그리하여, 「그러니까, 너희들. 나에게 고용되라, 응!」  멋대로 결정한다. 「잠! 뭘 제멋대로인 걸――」 「케후후후후. 뭔가, 불만이라도 있으신지요?」 「에, 아니.........저기 말입니다――」  항의하려고 했던 라플라스였지만, 디아블로의 웃는 얼굴에 말이 사라져갔다.  손을 조물딱거리고있다.  옆의 소녀가 힘내! 라고 응원하고있지만, 그런 무리레이, 라고 작은 목소리로 반론.  뭔가 조금 불쌍해보였다. 「저기, 그러니까.......고용된다카믄, 월급도 받거나 하는기다 그말입니까?」 「호옹, 월급!」 「아! 아니, 그런 의미로 말한게 아니라..........」 「호오? 그럼, 어떤 의미인건가 물어보아도 될런지요?」 「저기, 아니 그건.........」  월급, 말이지.  그러고보니, 템페스트는 현물지급이니까, 월급같은 제도는 없었구나.  조만간 생각하자고 해놓고 잊어버렸다. 묠마일과 상담할 필요가있다. 「뭐, 그 근처는 나중에 상담하도록 하자. 그래서, 어쩔래?」 「알겠습니다! 신세지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아, 나도!」  라플라스와 티아, 둘의 마인모두 나에게 고용되는 것이 되었던 것이다.  월급을 지불하지 않았으니, 고용이라기보다 협박했다는 느낌지만, 신경쓰면 패배다.  웃는 얼굴로 설득(협박)한 것은 디아블로니까.  그로부터, 부활한 레온을 더하여, 간략하게 작전회의를 하였다.  우선, 내 무사는 덮어둔다.  당연하지만,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들춰내버린 시점에서 동맹은 종료다. 들춰내버리면 나라를 소멸시킨다고 선언해둔다.  모두 얼굴이 파랗게 질려서 진지하게 끄덕였으므로, 괜찮겠지.  나와 디아블로는 다시 숨을 예정이니까, 벨다에게 눈치채이지 않도록 하는것이 최고로 중요한 것이다.  레온의 나라에 관해서는, 카자림이 이끌어온 군세와의 전투가 계속중이다.  하지만, 이건 자신들이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 전원 상처의 치료는 끝났으니까, 지휘관도 처리하였고.  베니마루는, 템페스트로 돌아가 지휘를한다.  소우에도 베니마루의 서포트이다.  라플라스와 티아는, 레온의 나라의 방위를 돕는것을 명하였다. 자신들의 습격에의해 잃은 전력――생각한 만큼의 손해는 없었던 모양이지만――의 보충이 되도록.  원한은 사라지지 않은 듯 하지만, 조금이라도 화근을 남기지 않도록 명해두었다.  레온에게도, 나에게 받은 은혜를 살짝 드러내어, 라플라스 일행을 용서하도록 강요했다.  제멋대로이지만, 그게 나다.  우선 요번에 한해서, 양자 모두 협력을 약속하는 것으로 좋다고 친다.  그 후의 일은, 이 대전에 승리하여, 살아남고서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거기에, 레온일행에겐 미안하지만, 여기서 라플라스 일행을 시험하는 의미도 있다. 템페스트의 전력을 할당해주고싶지 않다는 의미도 있으므로, 일석이조이다.  힘껏 노력해서, 이 나라의 방위에 힘써주었으면 한다.  소우에에겐, 만일을 위해서 망을 보라고 명령해두었다.  라플라스 일행을 신용하는가 안하는가는, 소우에의 보고를 듣고서 생각하기로하자.  적어도, 대전중에 배신하지 않는다면 문제없다.  벨다가, 카자림을 세뇌――라기보다, 사고유도겠지――한 것을 라플라스가 격노한 듯 하여서, 배신할 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지.  그런 느낌으로 방침을 정하고, 억지로 모두를 납득시킨 것이였다.  이리하여, 레온의 영토의 소란은, 끝을 고한 것이였다. 215화 가속하는 시간  정지한 시간 속에서, 세명은 서로를 노려보고, 삼자 대치상태가 되었다.  기의 검이 빛을 뿜어내, 쿠로에의 도에 튕겨내진다.  그대로 흐르는 듯한 움직임으로 쏘아닌 쿠로에의 참격은, 벨자드의 앞에 출현한 빙벽에의해 튕겨졌다.  부서진 빙벽이 폭산한다. 기와 쿠로에에게 쏟아져내리는 얼음의 탄환이였는데, 둘은 어려움 없이 손에든 무기로 전부 받아흘려보였다.  고도의 책략도 심리전도 의미가 없는, 절대적인 힘이 지배하는 세계.  그 속에서, 세명다 힘을 효시하여,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는다.  절묘한 밸런스 위에서, 팽팽히 당겨지는 것이다.  자, 어떻게 할까.  기는 생각한다.  시간이 멈춰버린 세계여도, 쿠로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존재하고있다.  빛의 입자조차도 정지해있는 이상, 보통의 시력같은 것은 의미가 없는 세계에서, 말이다.  이 시간이 멈춘 세계에선, 스스로 공간에 에너지를 쏘아내, 그 반응에의해 현황을 인식할 필요가있다.  용사이건 마인이건, 세계의 법칙에 지배되는 이상, 행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쿠로에는 그 틀을 초월한 듯 하다.  즉―― (이 녀석도, 정신생명체였다, 라는 것이냐)  라는 것이다.  최저여도, 반신반인(데미 갓)에는 이르렀던 것이겠지.  인간의 몸이면서, 신의 영역에 도달한 자.  하지만, 이 경우엔 반대로 잘됬다. 벨자드에 대해서, 정지한 쿠로에를 지키면서 하는 전투같은 것은, 아무리 기여도 사양이니까.  왜냐면, 시간이 멈춘 세계에선, 방어력도 제로가되어버리니까.  알기 쉽게 말하자면, 물질이 갖고있는 고유의 에너지가 모든 관계를 끊어버린 상태가된다, 라는 것.  즉, 모든 물질의 활동이 정지하였다는 것이된다. 물질끼리의 연결이나, 분자운동조차 포함한 모든것이.  멈춰버렸기에, 외적요인을 받으면, 가볍게 붕괴하게된다.  강철의 덩어리건, 세계최강경도의 물질이건, 산들바람정도의 충격만으로 파괴하는게 가능하게 되는것이다.  당연하지만, 우수한 무구도 똑같다. 레전드 이하라면, 정말이지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런 상태의 대상을 지켜내는 것은, 아무리 기여도 난이도가 너무 높다.  다행이도, 쿠로에는 정지세계에서도 문제없는 듯 하다. 적으로서 생각하면 위험하지만, 이 경우엔 환영해야할만한 이야기였다.  쿠로에에게 대한 걱정은 우선 재쳐둔다.  문제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것.  벨자드의 폭주를 멈추고, 벨다를 쓰러뜨린다. 이것이 최종목적이된다.  쿠로에와의 전투는 연기이며, 기의 주목적에선 벗어난 것이다. 하지만, 쿠로에는 저주의 효과로 기를 무시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굉장히 귀찮은 상황이였다.  그래도, 둘을 동시에 상대하여도, 기는 호각의 전투를 계속하는 것이 가능하겠지.  왜냐면, 기의 능력인 궁극능력『오만의왕(傲慢之王ルシファ?=루시퍼)』는 최강의 능력이니까.  이 능력의 본질은, 한번 본 능력의 완전재현, 이다.  기가, 다른 마왕들에게 능력이 싹트는 것을 기다리고 원하였던 이유중 하나.  최강존재로 도달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궁극능력을 관찰하여,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것이다.  즉, 기가 본다면, 쿠로에와 벨자드의 능력을 해석하여, 무효화하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걸 위해서는―― (우선, 능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이야기가 되지 않겠지?  벨자드의『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은 알고있지만,『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은 어떤 능력이지?  거기에 쿠로에 녀석도 ――리무르가 완전 칭찬할만해서, 아직까지 검기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그렇다, 우선 둘의 능력을 보고, 해석하는 것이 선결이였다.  기는 그래도 자신의 힘을 믿고있다.  질린 듯 하면서도, 방심하지 않고 둘과 대치한다.  어머, 성가시네.  벨자드는, 쿠로에가 당연하다는 듯한 얼굴로 정지세계에 존재하는 것에, 불쾌감을 느끼고있다.  시간이 멈춰져 가볍게 쿠로에를 처리하여, 기와 둘만의 세계에서 전투를 즐길 생각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고작 하등한 인간따위였던 쿠로에가, 지고의 초월자밖에 존재할 수 없는 정지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벨자드에게 있어선 예상외의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게다가, 자신이나 기와 호각으로 싸운다는, 불쾌하기 그지없는 상황이 되어있었다. (각성용사라고는 하나, 예상이상, 이네)  벨자드는 쿠로에를 깔보는것을 그만뒀다.  쓰러뜨려야할 적이라고 인식한다.  애시당초, 기는 강하다.  벨다가 진심으로 쓰러뜨리려고 하여도, 승리가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있다.  기는 그 천재적인 관찰안에의해, 능력의 편린을 보이는 것만으로 그 본질을 이해해버리는 것이다.  따라서, 벨자드의 손속은 모두 드러난것과 다름없으며, 궁극능력『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밖에 가지고있지 않았다면,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였겠지.  하지만――  방금, 궁극능력『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을 얻은 것으로, 승산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방해되는 쿠로에를 배제하는 것은 뒷전으로 돌려야한다, 라고 판단하는 벨자드.  섣불리 손속을 들춰내버리면, 승리의 가능성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처리는 뒷전으로 하고, 하지만, 방해되는것도 귀찮다.  그리 생각하여, 쿠로에를 향해서 능력을 풀어낸다.  『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은, 기에게 알려지지 않게 마무리용으로 필요하다. 그러니까, 지금 사용하는 것은『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이였다.  『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의 능력은, 절대적인 방어력, 그 본질은,『고정』이다.  자신고유의 정지능력과는, 굉장히 상성이 좋은 능력이였다.  대기중의 수분을 응축시켜서, 얼음의 벽을 만드는 것도 이 능력이다.  별로 물 분자만을 응고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외의 분자가 섞어서도 가능하지만, 겉보기의 아름다움을 중시한 결과 얼음의 벽이되었을뿐인 이야기.  따라서―― 「당신은, 방해돼. 거기서 얌전히 있어! 대기옥벽(大?獄壁エアウォ?ル=에어 월)!!」  벨자드는, 쿠로에의 주위의 대기를 그대로 응축시켜서, 한번에 파괴불능의 감옥을 형성하였다.  이, 정지세계에 존재할 수 있는 이상, 이미 호흡의 필요는 없는 존재가되어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이 공격으로 쿠로에가 사망할 것은 없지만, 감옥에서 나오지 못하게 한다면 문제없는 것이다.  기와의 전투의 방해를 받고싶지 않았을 뿐인 것이다.  하지만――  채애?????앵! 하고 밝은 음색을 울리면서, 대기의 감옥은 잘려서 열렸다.  정지한 세계의 대기를 울려서, 소리를 연주할 정도의 충격을 동반한 참격.  그것은 이제와서, 검기라는 차원을 넘어서있었다.  벨자드는, 이번에야말로 진정한 의미로 경악한다. (그래――용사 쿠로에, 당신도, 우리들과 같은 차원에 서있는, 진짜, 라는 것이네)  능력에 기대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뒷받침 받는 실력자.  그리고 자신과 똑같이, 아직까지 모든 손속을 보이지 않은 것이다, 라고 깨닫는다.  벨자드는 증오를 담아서, 쿠로에를 노려본다. (그렇다면, 기처럼, 진심으로 상대해주지!)  쓰러뜨려야할, 적. 그것도, 자신과 동격.  벨자드는 그 사실을 인정하고, 드디어 진심이 되었던 것이다.  쿠로에는, 벨자드의 공격을 감지하여, 한순간 주저를 보였다.  이대로 전선을 이탈하여, 승자를 상대하는편이 좋은게 아닐까? 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유감이게도, 그건 뜻대로 되지 않았다. 기의 상대를 한다는 명령에 거역하지 못하고, 자연스래 몸이 반응해버리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 궁극능력『희망의왕(希望之王サリエル=사리엘)』에의한, 절대절단.  절대고정이라는 능력과, 쿠로에의 절대절단은 서로를 상쇄하고, 검기에의해 베어내는 형태가된다.  이 경우, 쿠로에의 힘이 웃돌은 듯 보이지만, 능력으로서는 호각이였다.  오히려 쿠로에에게 있어선, 자신의 손속을 드러내는것이 되니 바람직하지 못한 전개이다.  항상 비장의 패를 들어라! 라는 리무르의 가르침을 지키는 것이다.  능력은 기대는 것이긴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 너무 몇번이고 보여줘버리면, 대책을 세워져버린다고 엄하게 주의를 받았었다.  실제로, 절대적인 자신을 가지고있었던 정지세계조차도, 리무르는 가볍게 순응해보였으니까.  그것이 실전이였다면, 마음의 여유를 잃었을 가능성도있다.  그리고, 그 경험이 있었기에, 기나 벨자드급의 자들이 정지세계에서 당연하듯이 존재하는 것에도 놀라지 않는다.  벨자드에 이르러선, 쿠로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마소량으로, 장시간의 시간정지를 가능케할 정도이니까.  쿠로에가 정시가능한 시간은, 몇초밖에 없다. 하지만, 벨자드는 이미 몇분 이상, 문제없이 정지를 계속하고있는 것이다. (확연히, 내 격을 뛰어넘는 존재――)  쿠로에는 확실하게 실력차를 인식하였다.  그렇기에, 신중하게 기회를 노리는 것이다.  시간을 벌기만 한다면, 리무르가 벨자드를 쓰러뜨려준다고 믿고있으니까.  단지, 작은 의문이 쿠로에에게 생겨났다. (이상하네, 어째서 벨자드는 나를 가두려고 하였던걸까?  내 행동은 기와 싸운다는 명령에 거스를 수 없어. 기를 쓰러뜨린다면, 함께 싸우는것이 자연스러울 터.......  벨다와 인연이 있는데, 나를 모르고있어? 그런 것이 있을 수 있나?  벨자드가, 벨다의 말을 무시하고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어.  그렇다고 하면...... 벨다가 나에 대해서 전하지 않았다는, 거야? 그런 일이..........?)  벨자드의 행동에서 추측하건데, 벨다의 행동이 너무나도 부자연스럽게 생각되는 것이다. (――지금은, 전투에 집중해야해!)  쿠로에는 사고를 포기했다.  자신을 한자루의 도처럼 생각하여, 갈고 닦여진 감각에 몸을 맡긴다.  기에 벨자드.  압도적일 정도의 격이 위인 존재 둘을 앞에두고, 생각하는 것은 죽음에 직결하겠지.  궁극능력『시공의왕(時空之王ヨグ?ソト?ス=요그 소토스)』에 의한『기억재현』이 봉해져버린 이상, 실력으로 상대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시간정지도 의미가 없다.  멈춰버린 시간에선, 이 이상, 시간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정지세게에 정지세계를 더하여도, 효과는 없다. 멈춰버린 시간이 약간 늘어날 뿐이였다.  비장의 패가 봉해진 이상, 이제와서, 힘조절같은 소릴 할 때가 아니였다.  쿠로에도 전력으로, 이 장소에 서는 결의를 한 것였다.  3명이 각각, 싸울 각오를 정했을 때――  진홍의 유성이, 기의 거성인"백빙궁"에 꼿혔다.  정지한 세계 속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이상할 정도의 속도로, 성을 파괴하여 세명앞에 온 것이다.  벨자드의 고정의 개념에서 강고히 보강된 성을 파괴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서있는 인물.  청색의 머리칼을 나부끼며, 진홍의 패기(카디널 오라)를 그 몸에 두르고.  아름다운 심홍색의 지배자가, 정지세계에 현현하였다.  "작열룡"벨그린드가, 참전한 것이다. 「오랜만이네, 언니. 그런데, 내 파트너를 죽인 녀석이 언니에게 참견하는 듯 하네」 「어머, 벨그린드. 건강해보여서 다행이야.  루도라는 유감이였어. 그래도, 어짜피 인간. 언제까지고 신경쓸 것은 없어.  나를 걱정하고있다면, 괜찮아.  벨다는 틀림없이, 오빠의 환생이니까――」  양자의 시선이 교차한다.  루도라의 욕을 들은 벨그린드의 눈동자에 분노의 색이 섞여, 그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패기가 가열함을 더하였다. 「기, 언니의 상대는 제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쿠로에라는 녀석, 마왕 리무르가 당신을 걱정하고있는 듯 하였으니, 죽지 않는 정도로 힘내줘.  그 마왕은, 당신이 죽으면 폭주할 것 같으니까, 말이야. 기라면 제대로 상대해줄테니까.  그리고 언니, 가짜따위에게 그 의지를 사로잡히다니, 불쌍하기도하지.  내가 눈을 뜨게 해줄게!」  벨자드의 기색도 분노로 덧칠해진다.  용종자매의 기가 부풀어올라, 동시에 움직였다.  격돌하는 양자.  부풀어오르는 파괴의 충격파에의해, "백빙궁"의 일각이 가루처럼 부서져버린다.  그 장소에 출현한 것은, 아름다운 두마리의 용.  백과 적.  선명한 새채에의해, 정지세계에 색을 더하였다.  그리고, 그 붉은 용의 능력의 본질은――『가속』――!!  정지세계와 가속능력이 충돌하여, 서로의 성질을 중화하였다.  벨자드의 능력이 상쇄된 것으로, 멈추었던 시간은, 다시 그 흐름을 되찾는다.  정지하고있던 세계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북극의 대륙중앙에서, 최강종의 전투가 막을 열은 것이였다.  ??????????????????????????  레온의 성에서 아공간에 숨어들어, 그대로 이동했다.  베니마루 일행은 협의대로, 각각의 역할을 하겠지.  벨다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결계는 펼쳐둔 채이다.  안에서 전투가 계속하고있다고 생각하게끔 하는 것이다. 뭐, 들키면 들킨대로 문제없겠지.  내 존재에 눈치채지 못한다면, 그걸로 좋다.  레온들은 한동안은 괜찮을테니, 다른 장소의 관찰을 재개한다.  잉그라시아 왕국의 수도가 꽤 큰일이 나있는데, 내가 개입할 정도로 위기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문제이므로, 디아블로의 부하를 움직여서 문제해결하도록 명하였다. 「맡겨만 주십시오, 리무르님!」  디아블로가 공손하게 나에게 고개를 숙이고, 명령을 실행에 옮겼다.  그렇다고는 하나, 모스에게 명령하여 부하를 움직였을 뿐이다. 아마, 베놈이나 그 근처의 누군가겠지.  디아블로 자신은, 내 곁에서 움직일 의지는 없는 듯 하다. 뭐, 상관없지만.  그런 느끼으로, 관측을 계속하려고 하였더니, 《세계의 움직임이 정지되었습니다. 누군가가『정지세계』를 발동한 모양――》  시엘이 충고를 한다. 「케후후후후. 이 규모, 몇초가 아니라 분단위의『정지세계』입니까. 아마도――」 「벨다나 벨자드, 인가?」 《벨다가 현황에서, 시간을 정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마도, 벨자드――》  음, 그렇겠네.  기도 능력적으로 시간정지를 가지고있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지만, 사용할 이유가 없다.  쿠로에는, 이렇게 장기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그보다, 의미가 없다.  상대도 정지세계에서 움직인다면, 오히려, 이용한 에너지의 낭비가 되기 때문이다. 거기서 무언가의 우위성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장시간에 걸친 시간을 멈춰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보다......... 「당연하다는 듯한 얼굴로, 너도 이 세계에서 움직일 수 있구나, 디아블로」 「케후후후후후. 당연하옵니다, 리무르님. 베니마루는 아직 무리이겠지만, 제기온이라면 혹은――」  호, 호호오........  나조차도, 막 요전날에 할 수있게 되었는데.  내가 모르는 동안에, 내 부하도 놀라울 정도의 성장을 발휘한 듯 하였다. 「어떻게 할까요? 쿠로에 아가씨의 응원으로 향하겠습니까?」  거기서 나는 생각한다. 간다고 하여도, 전이는 위험하였다.  정지세계에선, 위치를 파악하는것도 어렵다. 빛도 멈춰있기 때문에, 감시마법도 도움이되지 않는 것이다.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채 전이하는것은, 꽤나 자살행위이다.  당연하지만, 모스에게서의 연락도 끊긴 듯 하다.  잘못하면 활동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연락을 취할 수 있을 정도로 움직이지는 못하게 되었겠지.  그렇다하면, 날아가는것이 최고인데, 한시간정도는 걸리게된다.  그리 생각했을 때―― 《아아, 움직이 있었네요. 벨그린드가 참전한 모양입니다》  시엘이 상황을 관측하여, 전해주었다.  그리고 그 직후, 멈춘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벨그린드가 정지세계를 중화한 듯 하다. 「리무르님, 역시 벨자드님의 능력에의한 것이였던 모양입니다.  막 지금, 모스에게서 연락이 들어왔습니다.」 「상황은?」 「벨그린드님이, 벨자드님과 전투를 시작하였습니다.  용형태(드래곤 모드)의, 본격전투인 듯 합니다.  케후후후후. 이건, 저여도 위험한 상황인 듯 합니다」  과연, 전력전투, 라는 것인가.  그야, 위험하기 그지없지. 군자는 위험을 가까히 하지 않는다, 이다.  기와 쿠로에라면, 제대로 전투구역에서 떨어지면서 어떻게든 무사하게 연기를 계속할 수 있겠지. 「좋아, 그럼 감시의 강화를」 「알겠습니다」 《그럼,『정지세계』에서도 동하는 감시체제 구축에 임하겠습니다》  아, 응. 가능하구나.........  뭐, 시엘 선생님이라면 뭐든지 가능, 인가.  그때, 다시 각지의 모습을 비춰내던 감시마법에, 놀라운 광경이 비춰졌다.  다그률이, 그 이빨을 드러낸 것이다.  시온이 일격에 쓰러졌다.  루미나스가 회복을 하고있지만, 이대로라면 패배는 눈에 선하다.  나는 초조해하여 일어섰지만. 《문제없습니다. 손은 써두었습니다》  냉정한 시엘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다.  그래, 분명히.  내가 가장 신뢰하고있는 친구가, 보조를 해준다는다는 것을 떠올렸다.  잘 보아하니, 어느샌가 몰래몰래 뭔가를 하고있는 듯 하다. 「하지만, 정말로 괜찮아?」 《괜찮겠죠................(아마)――》  내가 가장 신뢰하는 친구.  시엘 선생님에게서의 신뢰도 절대적인 듯 하네. 아마, 같은 것은 처음 들은 느낌이라구.  공연히 불안해지면서도, 나는 구출하러가는 것을 일단 멈추었다.  벨다를 포착할때까지, 숨은채로 있지 않으면 안되니까.  거기에, 정지세계가 아니라면, 최악의 경우여도 전이로 구출하러 갈 수 있는 것이다.  여긴 믿고 기다리기로하자. 「최악의 경우엔, 디아블로, 네가 구출하러 가라」 「맡겨만 주십시오. 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좋을텐데 말이지.  나는 걱정하면서, 비춰진 광경을 주시하는 것이였다. 216화 vs다그률 5  이건 무리겠지――  그것이, 마왕 루미나스?발렌타인의 솔직한 감상이였다.  초격으로 최강의 기술로 다그률을 처리하는 작전이였는데, 통하지 않았다.  생사반전기, 죽은자의 축복(死せる者の祝福デスブレッシング=데스 블레싱)에의해, 다그률은 죽음에 이르렀을 터였다.  하지만, 결과로선 즉사효과는 무효화되어, 루미나스의 오의는 깨진 것이다.  그 시점에서, 반쯤 루미나스는 이렇게 될 것을 예견할 수 있었다.  알베르트와 그라소드의 일기토는 이어지고있다.  양측모두 한걸음도 양보치않는, 한눈엔 호각의 전투이다. 하지만, 궁극능력『색욕의왕(色欲之王アスモデウス=아스모데우스)』를 통하여 둘의 전투를 관찰한다면, 상황은 다른 모양을 보이는 것이다.  에너지의 덩어리인 그라소드에 비해서, 요소요소에만 에너지화를 하는 알베르트.  서로가 깎여지는 생명력은 미미한 것이지만, 그 가진 총량의 차는 승패를 암시하였다.  즉, 알베르트가 그라소드를 깎아내기 전에, 승패는 결정되게된다.  알베르트의 패배, 라는 형태로.  하지만, 이건 알베르트를 꾸짖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훌륭한 기량으로, 검왕을 앞에 당당히 검을 나누고있는 것이니까.  에너지의 차를 고려하지 않고 검기만을 비교한다면, 알베르트가 웃돌다고조차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단, 그래도 상황은 뒤집을 수 없다.  이대로라면, 알베르트의 패배는 시간의 문제였다.  한편, 아달만과 펜의 전투도 격렬함을 늘렸다.  칠흑의 사제복을 두른 흑발의 청년과, 성마봉인의 사슬(그레이프닐)을 휘두르는 바른 작은 거인.  아달만도, 사령룡(데스 드래곤)웬티에게 빙의한 것에의해, 대폭으로 에너지량이 상승해있다.  하지만 그래도, 용종에 필적할 정도의 펜을 앞에두고, 그 차는 분명한 것이였다.  생명력을 수치화 하여 볼 수 있는 루미나스에겐, 그 차는 절망적일 정도로까지 벌어져 보인다.  투신이라고도, 권왕이라고도 불리는 펜에게, 일단 승부는 성립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였다.  던지기?때리기?관절기 중에서, 타격이 주체가되는 것은 당연하겠지.  육체파손이 한순간에 완치되는 정신생명체에게 있어서, 관절기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간신히, 처리함과 동시에 상대를 날려버리는 던지기 기술의 변형기가 통하는 정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방어목적인 것이며, 던지기에의한 데미지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였다.  요점은, 시간벌기이다.  아달만은 자신의 불리함을 이해하고서, 승리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장기전투에의한 적의 소모를 주목적으로서, 전투를 하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살얼음판을 건너는 듯한 정신집중속에서 성립되고있다.  루미나스의 시야엔, 전신의 방어를 버리고, 한점에 집중시킨 에너지를 조작하여, 펜의 공격을 처리하는 아달만의 모습이 보였다.  에너지 밀도의 차를 매우기위해서, 아달만은 전신의 힘을 한점에 집중시켜서 싸우고있는 것이다.  저정도라면, 신기라고 칭하여도 좋을 정도의 기량이였다.  단, 그것이 길게 이어질 리도 없고, 이쪽도 패배까지 그리 길게 걸리지 않을거라고 루미나스는 생각한다.  그리고, 시온.  눈앞에서, 몇번이고 일어서서, 다그률에게 향하는 여성.  그 모습은, 이전 자신을 도와주었던 용사 쿠로에를 방불케한다.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멈출 기색은 없다. 전신의 상처도, 낫자마자 새롭게 상처를 입는다.  시온의 공격은 다그률에 닿을 것조차 불가능하고, 다그률의 반격으로 시온은 빈사의 중상을 입기 때문이다.  그래도 시온은 일어서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이빨을 드러낸다. 「누, 누님! 이제 그만해주세요!」 「시온님! 아버지에겐 이길 수 없어요――」 「위, 위험해유. 이대로라면, 시온님이........」  다그률의 아들들도, 처음엔 당황할 뿐이였다.  하지만, 도중부턴 떨쳐낸 것인가, 「우오오오오오오! 아버지이!! 우리들이 상대다아!」 「할 수 밖에 없군. 각오, 정했다구!」 「해주는거에유! 그리고, 칭찬받는거에유!」  말대로 각오를 정하고, 다그률에게 향해갔다.  그리고 지금은, 간신히 살아있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고, 일어서지도 못하고 쓰러져있다.  이 세명도, 나름대로 강한 마인들이겠지. 그러니살아있다.  하지만, 그것뿐인 이야기. 다그률의 절대적인 힘의 앞에선, 정말이지 의미가 없었던 것이다. (이건, 무리군. 이길 길이 없다. 소첩도 여기까지, 인가――)  반쯤 포기의 경지에 도달한 루미나스의 귀에, 「공주, 퇴각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라고,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유격을 명하였던 "7요의 노사"들이, 몰래 숨어서 전이의 준비를 진행하였던 듯 하다.  이 전쟁에 승리는 없다고 판단하여, 자신들의 안전확보를 우선시킨 것이겠지.  분명히――  그렇다, 분명이, 이전의 루미나스라면, 망설일 것 없이 퇴각하였다.  승기가 없는 전투따윈 무의미하다.  나라는 재건 가능하고, 집착할 필요는 없다.  영원의 수명을 가진 루미나스 일행이, 생사를 건 전투를 할 이유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니까.  하지만―― (정말로 괜찮은건가? 여기서 퇴각하는것이, 소첩에게 있어서 정답인것인가?)  루미나스는 헤매인다.  간신히 시온이 일어서는 것은, 루미나스의 보조가 있기 때문이다.  능력 상승계의 스킬을 사용하여, 빈사의 중상조차도 바로 치료를 하여서.......  시온의 소생능력을 극한까지 올리는 것도, 루미나스의 능력에의한 것이였다.  지금 루미나스가 퇴각하는 것은, 그건 바로 시온이 죽는것을 의미한다. (전위를 버리고, 자신만이 도망친다? 그런, 그런 꼴사납게 살아가는 것은, 결단코 인정못한다!  소첩은, 긍지높은, "야마의 여왕(퀸 오브 나이트메어)"다!!)  그리고, 루미나스도 각오를 정했다. 「안된다. 퇴각은 하지 않는다. 소첩이 만에 하나라도 소멸하게된다면, 7왕중에 다음 대의 왕을 선정하라.  소첩은, 긍지높은 팔성마왕이다.  꼴사납게 도망치는 것은, 소첩에게 어울리지 않겠지. 그리, 생각지 않나?」  그리 말하고, 요염한 웃음을 띄웠다.  어린 소녀의 외견에 어울리지 않는, 매혹적인 웃음을.  그것을 들은 "7요의 노사"들은, 한순간 놀라음에 눈을 크게떴다.  생에 집착하는 자신들의 주인이, 그 긍지를 우선시킨 것에 경악한 것이다.  하지만――동시에, 깊게 납득도 하였다.  그렇다, 밤의 여왕인 마왕 루미나스?발렌타인에게 도망은 어울리지 않는다.  항상 우아하게, 고상하게 군림하는, 흡혈희(?)이니까. 「그 명령엔 따를 수 없습니다」 「그러합니다」 「소멸할 떄엔, 저희들도 함께하겠사옵니다」  "7요의 노사"들은, 처음으로 루미나스의 뜻에 반하였다.  그것에 놀라움도, 불쾌감도 아닌 감정이 루미나스를 곤혹스럽게한다.  그뿐이랴, 오히려 유쾌한 기분이되어, 「훗, 바보녀석들. 그럼, 빨리 결계를 강화하라! 서둘러라, 굼뱅이들!!」  루미나스는, 즐거운 듯 명하였다. 『분부대로! 그럼, 저희들은 도시방위로――』 「음. 성마반정의 비법에의해, 결계의 속성을 변경하라.  천사들을 성도에 침입하게 두지 마라! 시간을 벌기만 한다면, 마왕 리무르가 증원을 보내주겠지!」 「――공주는, 마왕 리무르를 믿고계신 겁니까........?」 「흥! 믿지는 않지. 하지만――  저렇게, 주인을 믿고 싸우는 자가 있다. 그건, 믿을 가치가 있는 행위라고는 생각지 않는가?」  그말을 듣고, "7요의 노사"들도 전장에 눈을 돌렸다.  시간을 버는거라고밖에 보이지 않는 전투방식을 취하는, 마왕 리무르의 부하들.  이 국면에선, 자신들의 생사를 걸고 시간을 버는 것으로, 거의 의미같은 것은 없는데.  자국이라면 몰라고, 동맹국이라고는 하나, 타국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서 그 목숨을 바치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주인이, 절대적으로 그들을 버리지 않는다고 믿고있다는 것을, 대신 증명하고있는 행위였다. 「그렇군요........ 믿는다――그러한 말, 들은지 오래되어 잊고있었습니다」 「그럼, 저희들은 작전행동에 옮기겠습니다」 「무운을 빕니다, 공주!」  일제히 고개를 숙이고, "7요의 노사"들은 떠나갔다.  과연, 이걸로 괜찮았던 것인가? 그리, 루미나스는 헤매인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았다.  눈앞에서, 다시 시온이 일어선다.  상처입어도 상처입어도, 몇번이고 일어선다.  그렇다, 자신은, 자신에게 가능한 것을 할 뿐! 그리고, 루미나스는 다시 시온의 지원을 하려고 하였을 때―― 「이런이런, 각성할 것 같은 기색이 느껴져 상대를 해주었건만, 기대에 어긋나는군.  그렇지 않으면.......네놈을 지키는 자가 있으니까, 완전히 안심하고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네놈의 회복수단을 먼저 처리하지. 그렇게하면, 네놈도 조금은 제대로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다그률의 중얼거림이 들려왔다.  한순간에 그 의미를 깨닫는다. 「그, 그만둬!」  시온이 당황하여 외치지만, 다그률의 일격을 맞고 침묵한다.  죽지는 않은 듯 하지만,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해보인다.  그것을 힐끔 보고서, 다그률은 루미나스쪽으로 몸을 틀어서 걷기 시작하였다.  루미나스는 각오를 정한다. 「좋다, 다그률이여. 다음은 소첩이 상대를 해주지!」  루미나스는, 다그률을 향해서 자세를 잡는다.  자신이 말한 말에, 속으로 우스운 기분이 든다.  상대를 해주고 뭐고, 다그률이 본다면 루미나스같은 것은 쓰레기와 다름없는 존재인데, 라고 생각하여서. 「흠. 역시, 루미나스, 마왕의 긍지는 겉멋이 아니다, 라는건가」  다그률의 말에, 옅게 웃는다.  긍지따위,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루미나스는, 시온을 배신하고싶지 않다고 생각하였을 뿐이다. (이상하군. 쿠로에와 달리, 오랜시간 함께한것도 아닌데.  다그률과 싸우며, 이길 리도 없는데.  소첩은 어째서, 도망치지 않는거지?  ――혹시나 하면, 소첩도 믿고있는 것인가? 누군가가 도와주러 오는 것을.  그런 것은, 그런 형편에 좋은 일따윈, 일어날 리도 없는것인데 말이지)  그런 완전히 이해하고있는 것을 생각한다.  문득, 자유분방한 검은 용의 모습이, 뇌리에 스친 듯 하였다.  자연스래 입가에 웃음이 떠오른다.  그 모습에 다그률은 이상한 듯 한 표정이되었지만,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다가가서―― 「그럼, 간다!」  외치는 것과 동시에, 루미나스에게 주먹을 내질렀다.  혼을 얼릴 정도의 공포. 하지만, 루미나스는 도망치지 않는다.  회피는 불가능.  그것을 인식하고, 루미나스는 자조한다. (――나답지, 안군. 마지막까지 발버둥치는 것은. 나답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불만은 없고, 오히려, 자랑스래 가슴을 핀다.  마왕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적어도 마지막정도는, 도망치지 않고 강자에게 임하는 것을 긍지로 삼기 때문에.  최후에 적어도, 저 밉살스러운 불손한 사룡을 이 손으로――  루미나스의 사고는, 거기서 일단 정지한다.  다그률의 주먹이, 루미나스에게 닿기 직전, 그것이 일어난 것이다.  벨자드에의한, 시간정지.  지금, 그야말로.  다그률의 주먹이 루미나스에게 도달하려고하였을 때의 사건이였다.  ――눈앞에 거대한 주먹.  그리고, 그것을 막는 갈색의 손바닥.  루미나스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남자에의해, 절망적일 정도로 힘을 담았던 다그률의 공격은 제지당했다.  그리고, 「크아하하하하! 이몸, 등장!」  소리높혀 웃으며, 큰 소리로 외치는 남자.  하지만, 시간은 지금 정지상태이며, 그 목소리는 누구에게도 닿지 않았다.  다그률 이외에겐.  아니, 당연히 루미나스에게도 닿았다. (와준것인가!!)  단, 루미나스는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이다.  그런 혼란상태의 루미나스에게, 벨드라가의 목소리가 닿았는데―― (뭐라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시간이 정지해있다고 해야하는가.......하지만, 대체 누가?)  자신도 모르게 외칠 것 같아서 얼굴이 붉어져,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것에 눈치채는 루미나스.  그리고 상황파악에 힘써서, 드디저 지금, 세계의 움직임이 정지해있다고 깨닳은 것이였다. (태평한 녀석! 정지세계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움직이는 것인가――)  루미나스가 이어서 생각한 것은, 그런 놀랄만한 것이였다.  동시에, 굉장히 바보같아진다. 죽음을 앞에 긴장하고있던 것이 풀려서, 어째선가 안심감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말도안돼. 벨드라가 와준것 만으로, 소첩이 안도한다니――있을 수 없다!)  마음에 스쳐간 생각을 잘라버리고, 루미나스는 현황에 의식을 향했다.  빛도 없고, 아무것도 파악할 수 없는 정지세계.  하지만, 루미나스의 초감각은, 희미하게나마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하고있다.  아무렇지도 않게 움직이는 것은, 벨드라와 다그률뿐.  그런 둘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니, 「뭐.......라고........!? 모처럼 멋지데 등장하엿는데.......세계가 멈췄다, 라고!?」 「벨드라, 인가. 절묘한 타이밍이였던 듯 한데, 안타깝군.  말해두겠는데, 범인은 내가 아니라구?」 「으으음, 알고있다. 이러한 일을 할 수 저지른 것은, 나의 누나이겠지.  길어도 1, 2초정지하는 것 만으로 충분할텐데, 그 사람을 쓸데없이 길게 멈추는 버릇이 있는 것이다」 「뭐, 길게 멈출 의미는 없으니 말이지. 정지세계에서 움직일 수 있는 자끼리라면, 그야말로 멈추는 의미조차 없다」 「그러하다. 나도 몇번인가 충고를 하였는데, 듣지 않는 것이다. 뭐, 어찌되든 좋다고 말하면 어찌되든 좋지만 말이지. 벌을 받을 때마다 시간을 멈추고 시간이 경과하지 않았다고 웃기지도 않는.........뭐, 그건 됐다.  그런 것보다 상담인데――」 「음, 뭐지?」 「음. 시간이 움직이는 타이밍에 맞춰서, 내 등장을 다시하고 싶은 것이다.  이렇게, 멋지게 포즈를 잡고, 루미나스를 감동시킬 필요가있는 것이다」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크아하하하하! 무어, 간단한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여러가지 저질렀다.  따라서, 루미나스에겐 상당히 원망받고있는 것이다.  여기서 멋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은혜를 팔아두는 것으로, 모든것을 없었던 것으로 만들자는 계산이지.  큭큭큭. 그걸 위해서, 계속 숨어서 보고있었던 것이다.  네놈이 언제 폭주할지 모른다고, 가만히 서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모처럼 제대로 등장하였는데, 누나때문에 미끄러졌다.  라는 것이지. 부탁을 받아주겠지?」  하아????, 하고 다그률의 지친듯한 한숨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마음은 루미나스도 같다. (이 썩을 도마뱀, 나중에 죽인다!)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격노하는 루미나스.  지금 움직일 수 있다면, 틀림없이 발차기를 박아넣었겠지.  잘하면, 분노로 움직일 수 있는 건 아닐까? 그리 생각할 정도로, 벨드라의 태도는 완전 깔보고있었다.  정지세계에서 루미나스에게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완전히 방심하고있다고 생각된다.  나중에 반드시 한방 먹여주마! 루미나스는 마음속에서 맹세한 것이였다.  벨드라의 신청에 다그률이 답하려고 하였을 때, 흔들리듯이 움직임으로 일어서려고하는 자가 있었다.  시온이다.  눈은 충혈되고, 전신의 상처는 회복도 되지 않은채 열려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피는 흘러나오지 않는다.  이상한 분위기를 두르고서, 시온은 완전히 일어섰다.  음? 하고, 다그률이 그쪽을 주시하여, 「시온, 인가. 너, 정지세계에서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인가.......?  음,『질투』가 사라져있군. 이건, 그런가――」  벨드라가 무언가에 눈치채어 말을 멈췄다.  그말을 덮듯이, 「――베, 벨드라님.......그, 그자는, 제 사냥감입니다. 야, 양보해주실 수 있으신, 지요?」  검을 지팡이를 대신하여, 어깨로 숨을 쉬면서, 시온이 벨드라에게 부탁하였다.  그것을 눈을 가늘게뜨고 보며, 「흐음, 좋다. 내가 조금만, 힘을 빌려주지. 마음껏, 싸우거라!」  그리 답하였다. 「가, 감사합니다――」  쓰러질 것 같은 시온을, 벨드라가 지탱했다.  그리고, 닿고있는 벨드라에게서 시온에게, 에너지가 흘러들어간다. 「큭! 빌려준다곤 말했는데, 손톱만큼도 사양하지 않다니(나중에 리무르에게서 회수할까.......)」  그리 투덜거리는 벨드라가 야위여보이는것에 반하여, 시온의 혈색은 점점 좋아져간다.  전신의 상처는 막히고, 옷까지 어느샌가 새것처럼 되었다.  다그률은 한쪽 눈썹을 올리고 묵인하여, 조용히 서서 시온의 준비가 갖춰지는 것을 기다린다.  그리고―― 《개체명:시온이 능력진화를하여, 궁극능력『포학의왕(暴虐之王スサノオ=스사노오)』를 습득하였습니다》  정지한 세계임에도 변함없이 "세계의 목소리"가 울린다.  시온이 궁극의 힘에 각성한 순간이였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하지만, 기대대로, 조금 즐거움을 드리지요」 「흠. 그럼, 그 사양치 않도록 할까」  둘은 가볍게 수긍하고, 다시 대치한다.  상대의 존재를 확인하는것도 곤란한 정지세계에서, 시온과 다그률의 전투가 시작되려고하였다.  그런 와중―― (혹시나, 내 차례는..........)  벨드라가 그런 걱정을 하고있는 것은,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였던 것이다. 스사노오 : 이 능력을 준것부터가 굉장히 소름돋는 철저한 설정속에 이루어진 진화라는 것을 여러분께서는 알아주셨으면 하고 특별히 설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스사노오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야마타노 오로치를 토벌할 정도로 굉장히 강한 신입니다. 아마테라스, 츠쿠요미와 함께 일본신화에서 가장 비중이 높으며, 폭풍과 바다를 다스리는 신입니다. 여기서 가장 소름돋는 점이 스사노오의 성격입니다. 힘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아이같은 면이 있으며 한편에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도 잔꾀를 부리는 등의 굉장히 아이같은 성격의 신입니다. 이런 성격탓에 파괴신적으로 묘사가 되는 작품도 있기도 하지요. 217화 vs다그률 6  시온은 속으로, 격정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다그률에게 좋을대로 놀아나고, 정말이지 손쓸 도리가 없었던 것에대한 분노.  자신의 부하, 친위대 자들이 쓰러져가는 것에대한 분노.  한심함과 분함, 그리고 강자에대한 선망.  그것들 모든것을 삼키고, 부풀어올랐던 질투의 감정을 지우고, 남은 감정이 억눌려진다.  이전과같은 폭주할 것 없이, 사람을 적을, 그저 원망으로만 상대할 것 없이, 그 혼을 관찰하는 것이다.  선인가 악인가. 그 자체엔, 의미가 없다.  제압가능한가, 불가능한가.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소용돌이치는 감정은, 시온에게 있어선 방해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라졌을 터인 질투가 가시처럼 가슴을 찔러서, 어떻게하여도 사고를 방해하는 것이다.  마왕 리무르에게 있어서, 시온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자만이다. 그것을 잘 이해하고있이게, 자신보다도 강한 자나 도움이되는 자들에게 대한 질투의 마음은 사라지는 것은 어려웠다.  그래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시온은 실천해온 것이다.  리무르의 말대로, 사물의 본질을 보려고 혼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것으로.  결과, 극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시온은 그 본질을 온화하게 변질시켰다.  감정에 좌우될 것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서, 힘을 파악한다.  마음에 박혔던 가시와같은 질투를 빼고, 맑디맑게 마음의 통일을 하는 시온.  육체가 아니라, 그 정신부터.  시온의 진화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진화한 것이다.  다그률과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직후에 혼으로 이해한다. 다그률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인 굉장함, 을.  이전 만났을 때엔 눈치채지 못하였던, 그 온화한 겉모습에 속았던, 날뛰는혼.  혹은, 자신이 목표로하는 궁극의 완성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 모습에, 시온은 전율한다.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다그률과 자신의 힘의 차이는 분명한 것이며, 승부가 된다 되지 않는다의 차원의 이야기는 확연히 아니였다.  하지만, 그래도.  시온에게 퇴각의 두글자는 없는 것이다.  리무르의 작전은 완벽하다. 그렇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명령이 없는 한, 자신이 이곳에서 퇴각할 이유가 없다. 그것이, 시온의 생각이였다.  순수하게 리무르를 믿고, 우직하게 명령을 수행한다.  어느의미, 사고포기이다. 하지만, 시온에게 있어선, 리무르의 명령이 최고이며 모든것인 것이다. (그분이, 무언가의 손을 쓰지 않고서 명령을 할리가 없어. 그렇다면, 새로이 명령이 내려질때까진, 나는 그저 따를 뿐)  따라서, 시온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불퇴전의 결의로 전선을 유지한다.  루미나스의 협력은 의외였다.  고귀한 흡혈희는, 그 몸이 더럽혀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그 영리함으로, 이 전투에 승리의 가능성이 없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있을 터.  그렇다면, 루미나스가 빨리 이 전역에서 도망칠 것이라고, 시온은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의외였군. 나 혼자라면, 먼 옛날에 쓰러졌어.  마왕 루미나스. 내가 생각한 인물상은 틀렸었던 것인가......  아니, 혹은 그것도――)  그런 잡념이 생겨나지만, 시온은 그 생각을 떨쳐버렸다.  그런 생각을 할 여유같은 것은 없다, 시온은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고있다.  왜냐면, 검을 섞어보고 확신할 수 있었는데, 다그률은 아직까지 그 힘을 숨기고있는 것이다.  그가 진심이 된다면, 자신은 가볍게 그 힘에 삼켜져버릴것이라고 시온은 실감하고있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저항할 수 있도록, 그 본질을 확인할 뿐.  그 결의 아래, 시온의 무모라고 부를만한 도전이 반복되었던 것이다.  자신의 본질과 매우 닮은, 다그률에게.  목표로하는 모습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다그률은, 시온은 스스로의 혼에 세기듯, 검을 휘둘렀다.  그리고, 루미나스의 보조에의한 죽음과 재생을 반복하여――  ――세계의 시간이 정지하였다――  시온의 인식 밖에서, 소리가 사라진 세계가 펼쳐져있다.  아직이다! 아직 끝이 아니야!!  포효를 지를 생각으로 그 입을 열려고하지만, 시온의 몸은 반응을 하지 않았다.  정지한채로, 일어서는것도 불가능한 것이다. 그뿐이랴, 입을 여는것도 불가능하였다.  의식만이, 당황하며 사고를 계속하고있다.  그런와중, 항상 시온을 계속 방해하던 감정의 가시인『질투』가, 혼에 박혀 심핵(마음)을 마구 흔들던 원흉이, 깨끗하게 소실한 것을 느꼈다.。  같은 시각, "백빙룡" 벨자드가 궁극능력『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에 각성하였는데, 그것은 시온이 알 리가 없고, 알바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방해되는 감정이 사라졌다, 그 뿐이다. (역시 리무르님. 이렇게 되는것까지 내다보셨던 것이군요!)  그건 시온의 맹신에의한 너무 파고들어 되려 진상에 멀어진 사고였지만, 시온에게 있어선 그게 진실이다.  환희와 선망이 시온의 마음을 채우고, 있을 수 없을 정도의 방대한 힘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순수한 폭력.  파괴의 힘.  선도 악도 관계없는, 포학한 힘. 《개체명:시온이 능력진화를 하여, 궁극능력『포학의왕(暴虐之王スサノオ=스사노오)』를 습득하였습니다》  세계의 목소리가 울렸다.  직후, 시온의 시야가 열린다.  색채가 없는 세계이긴 하지만, 인식에 불편함은 없다.  소리 대신에, 의지가 그대로 전해져온다. 따라서, 말은 필요없다.  특수한 룰에 지배되는, 정지세계에있어서, 시온은 바로 순응해보였다.  궁극능력『포학의왕(暴虐之王スサノオ=스사노오)』가, 그것을 가능케한다.  능력진화의 준비는 되어있었던 것이다. (감사합니다, 리무르님!)  그건, 시온의 진화의 끝을 예견하였던, 시엘이 해두었던 것이였다.  막 습득한 궁극능력『포학의왕(暴虐之王スサノオ=스사노오)』는, 최적화된 상태에서 가볍게, 시온에게 정착한 것이였다.  정신으로 진화를 계속하였던 시온에게 있어서, 미쳐 날뛰는 에너지를 제어하는 것은 매우 간단한 것이다.  오히려, 그것이 가능하였기에, 이 능력을 각성한 것이니까.  정신은 육체를 능가한다.  따라서, 전신의 진화는, 시온의 종족적 각성도 촉진하였다.  육체에의한 물리공격이 주제되는, 투령귀(상위성마령)으로.  마소에의한 무한재생을 가능케하는 육체를 가진, 정신생명체. 하지만, 그 공격은 정신조차도 파괴한다.  정신생명체(에너지 크리쳐)의 천적이라고도 불리는 존재로, 시온은 진화한 것이다.  벨드라에게서 빌려받은 에너지로, 부족한 것을 매운다.  그리고, 다시 한번, 시온은 스스로의 육체를 만들었다. 보다 최적화되어 전투특화의 몸으로.  무의식하에서 벨드라에게서 빌려받은 것이라고, 그때에 눈치챘다.  반쯤 본능에 따라서 안개속에서 헤매이듯하였던 의식이, 맑게 걷힌 푸른 하늘이 된 것 처럼 또렷해진다.  완전하게 각성하였다고 깨닫는 시온.  시온은 그 손에 든, 애도"진?강력환"을 쥔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하지만, 기대대로, 조금 즐거움을 드리지요 」  정중한 말투로, 다그률에게 말한다.  정지한 세계속에서, 다그률과 시온의 진정한 전투가 시작된다.  검섬이 번뜩인다.  그것은 비유이며, 빛이 없는 세계에선 도에 빛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리 표현할 수 밖에 없는 날카로움으로, 시온의 검격은 다그률을 덮쳤다.  신체를 금강석보다도 단단하게 경화하여, 다그률은 양팔로 그 일격을 막는다.  하지만, 상단에서 휘둘러진 그 도의 위력을 받아내었기에, 다그률은 양 무릎까지 지면에 파묻히게되었다.  눈을 크게뜨는 다그률.  정지세계 속에선, 공기의 진동은 발생하지 않는다.  연결이 없어졌기에, 에너지의 전달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육체에의해 분자를 헤쳐낸 듯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지를 박차 추진력을 얻는것도 불가능하다. 힘의 충격은 그대로 대지를 파내어, 지금의 다그률과같이 그 다리를 붙잡게 되기 때문이다.  정지세계 속에선 물리법칙은 성립되지 않는다.  마법법칙에 이르러선, 거의 모든것이 발동하는것조차 불가능한 것이다.  그런 특수한 조건하에서의 전투는, 통상의 양상이 다른것은 당연한 이야기.  다그률은 혀를 차고선, 남아도는 힘을 분출시키고, 시온의 도를 튕겨냈다. 이번엔 반대로, 시온이 그 양발을 지면에 잡히게된다.  그런 검과 주먹의 교차가 수합 이어지자, 양자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싸우게 되었다.  다그률은 감을 되돌리고, 시온은 상황에의해 학습한 것이다.  전투는 격렬함을 늘린다.  그것은 겉보기에 격렬한게 아니라, 능력에의한 공방도 포함된다.  다그률은, 궁극능력을 가지고있지 않다.  그 존재 그 자체가 궁극이며, 용종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 주먹은 그것만으로 물리법칙을 덧쓰는 파괴의 힘을 과시하고, 그 특수한 파동은 대지와 대기에 간섭하여, 국지적인 파괴를 일으킨다.  하지만, 그런 초능력은, 정지세계에 있어선 의미가 없었다. 「시온, 내 누나가 언제까지 시간을 멈출지 모른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네놈에게 승기가 있다고 한다면 정지세계 속에서뿐, 이라는 것이다.  시간의 흐림속에서는, 다그률의 능력제한은 해제된다. 명심해라」  벨드라의 말이, 소리를 거치지 않고 사념인채로, 시온에게 전달된다. 「충고, 감사합니다. 벨드라님」  시온이 감사를 표하지만, 그 의미를 본질적으로는 이해하고있지 않다.  하지만, 본능 레벨로는 위험하다는 것 만을 인식하였다.  지금 현재, 다그률의 주먹에 담겨진 파괴충동은, 닿은 부위에만 영향을 주고있다. 그렇기에, 시온은 그것에 대응하여, 싸우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마도 벨드라의 말의 의미는, 통상공간이라면 전방위에서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예상한다.  막상 받아보지 않으면 단언할 수 없겠지만, 그 위험성은 상상할 수 있었다.  결코 실험해보고싶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종류의 것이다.  시온은 단기결전을 노리고, 도를 휘두르는 속도를 한단계 높힌다.  경질의 몸이된 다그률은, 맨손이면서도 시온의 도를 모두 튕겨낸다. 「호오, 이만큼 싸우고서 아직, 날이 빠지지 않는건가」  반대로, 날이 빠지지 않는 시온의 도를 칭찬하는 다그률.  그 칭찬엔 마음이 담겨있어서, 진심으로 칭찬하는 것이라고 시온에게도 전해진다. 「당연해. 내 애도는, 리무르님에게 받은것인걸.  매일매일 애정을 담아서, 지금은 내 몸의 일부같은 것이야」  그 말대로, 시온은 매일 도를 갈고닦아, 자신의 요기와 친숙하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몸의 일부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고, 시온의 진화와 동시에"진?강력환"도 신화급까지 진화한 것이다.  그렇기에 다그률의 무기파괴능력을 앞에두고서 무사하였던 것인데, 시온에게 있어선 행운이라고할 수 있다.  그리고, 정말로 행운이였던 것은, 그 능력이 닮았던 것이겠지.  시온의 능력은, 정신생명체의 천적이라고 불리는, 상쇄능력(마이너스 브레이크)이다.  통상 공격인 검격에도 그 효과는 발휘되어, 대상의 에너지를 빼앗는다. 맞는 것 만으로 그 영향을 받는 것이다.  또, 벨드라의 에너지를 받아들인 것으로도 판명된 대로, 빼앗은 에너지를 자신의 것으로 유용가능하다.  그 상항에 한계는 있지만, 대상에게서 에너지를 빼앗아 자신의 손실부분은 보충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  시온의 불사성이 강하게 발현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포학의 이름대로, 미쳐 날뛰는 에너지를 제어하는것일야말로, 시온의 능력의 진면목이라고할 수 있겠지.  에너지의 덩어리인 다그률을 앞에두고서도 시온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각성한『포학의왕(暴虐之王スサノオ=스사노오)』의 덕분이였다.  그에반해 다그률은, 그 모습 자체가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경질방어?무기파괴?존재파괴?마법무효?속성중화?방어무시――  그외, 여러가지 효과와 특성을 가진 궁극생명체.  원래라면, 그런 다그률을 앞에두고 격투전같은 것은 자살행위.  물리도 마법도 초월한, 파괴신과같은 존재. 그것이, 다그률이니까.  하지만, 각성한 시온의 능력『포학의왕(暴虐之王スサノオ=스사노오)』는, 그런 다그률에게 대항하는 힘을 시온에게 주고있다.  즉, 똑같은 능력이라는 것.  유니크 스킬『요리사』의, "확정된 자신이 바라는 결과를 만드는 능력"을 보다 진화시킨――완전한 인과율조작.  그것은, 마인 라플라스의『미래예측』과 비교할수도 없는, 절대능력이다.  예측뿐 아니라, 의도한 대로의 결과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이다.  각성전의 시온이, 조금이나마 멈춘 시간속에서 움직인 것도, 유니크 스킬『요리사』의 덕이겠지.  인과율조작이란, 시간이 멈춘 세계에 있어선, 무적.  인과도 결과도, 시간의 흐름의 저편에 존재하는 이상, 이 세계는 시온의 의지가 모든것에 우선되니까. 「――믿을 수 없, 군.......... 내 능력의 에 있다니――」  최대존재치론, 시온의 몇배나 되는 다그률에게, 시온이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이유가 이것이였다.  하지만, 그런 시온의 능력을 가지고서도, 다그률을 웃도는 것은 불가능한 채이다.  그것이야말로, 시온과 다그률이 닮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능력만을 비교한다면, 시온이 위. 하지만, 총합력은 호각이였다.  더욱된 공방을 거쳐서, 다그률도 그것에 눈치채었다.  쓰디쓴 표정이되어서, 시온을 노려본다.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무효화되고 있다는 것에, 다그률은 눈치채었다. 그건, 다그률이 가진 본질에 가까운 능력.  따라서 서로 반발하여, 서로의 힘을 무효화한다.  천변지이를 조작하는 초능력을 봉인당한『정지세계』에 있어선, 시온과 다그률은 서로에게 결정력이 없는 비김수와같은 양상을 띄고있는 것이다.  방어를 무시하여 줄 터인 데미지는, 완전한 회피에의해 치명타가되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의 공격을 무효화하여, 에너지를 개걸스럽게 먹는다.  이대로라면, 정지한 시간속, 영겁의 전투를 반복하는 것처럼 생각되는 광경이였다.  하지만 그런 균형은, 한순간에 무너지게된다.  그렇다,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 순간, 다그률은 승리를 확신하였다.  제한을 받고있던 초능력이 개방된다. 그것은 즉, "대지의 분노(어스 퀘이크)"란 별명에 어울리는 초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  다그률은, 시온에게 대한 전방위에서의 공격을 걸었다.  정지세계 속에선 호각이였던 능력도, 통상의 물리법칙 속에선 상황이 달라진다.  지배할 수 있는 법칙(룰)이 다양화되어, 인과율은 여러갈래로 나뉘어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완전하게 미래를 읽는것이나, 법칙지배는 곤란하게된다. 호각의 상대라면 더욱 그러하였다.  벨드라의 충고대로, 시온의 승기는 정지세계의 속에서만의 이야기였던 것이다.  천지가 격진하여, 서는것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는 흔들림은 발생시킨다. 동시에, 대기가 포효하듯이 소용돌이치고, 뇌명이 울렸다.  그 모든것이, 시온 개인에대한 공격이되어서, 동시에 덮쳐왔다.  방어무효라는 절대능력을 부혀받아서, 시온의 목숨을 빼앗는 것을 목적으로하여서――.  궁극능력『포학의왕(暴虐之王スサノオ=스사노오)』를 가지고서도, 그 모든것을 무효화하는 것은 불가능. (압도적인 존재치의 차가, 네놈(시온)과 나 사이에 있는 넘을 수 없는 벽인 것이다!)  다그률은 속에서 외쳐진 목소린, 시온에겐 닿지 않는다.  그 모든 공격에 필살의 의사를 담았다.  그리고, 다그률은 승리를 확신하여―― 「진?천지활살붕탄(??天地活殺崩誕カオティックフェイト=카오틱 페이트)!!」  경악에 눈이 크게 뜨였다.  시온이, 반격으로 전환한 것이다.  어짜피 완전한 방어는 불가능하다 구분지은 시온이, 일절의 방어를 버리고, 공격에 전력에 쏟은 것이다. (말도안돼! 죽을 생각인가!?)  아래에서 휘둘러 올려지듯 닥쳐오는 칼날을, 다그률은 무효화하려고 왼손을 내밀어서――뿌옇게 사라지는 날에 당혹의 표정을 보였다.  직후, 타오르는 듯한 아픔――그렇다, 그것이야말로 수천년만의 아픔――이 정수리에서 생겨난다.  시온의 필살의 일격은, 다그률의 의식의 틈새를 빠져나와, 그 몸에 도달한 것이다.  단し――  시온의 몸에도, 다그률의 초능력에의해 생겨난 많은 공격이 박혀들어갔다.  아무리 각성진화한 시온이라고 하여도, 즉사――할, 터였다. 「재탄(再誕リ?バ?ス=리 버스)!!」  시원한 목소리가, 전투영역에 울려퍼진다.  죽을 운명이였던 시온은, 마왕 루미나스의 궁극능력『색욕의왕(色欲之王アスモデウス=아스모데우스)』에의해, 죽음의 심연에서 끌어올려진 것이다.  시간이 흘러갔다는 것은, 그곳에 루미나스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 판단한, 시온의 작전상 승리였다.  시온은, 루미나스가 도망치지 않고, 자신의 재생을 할것이라는 것에 걸었던 것이다. 「후후후, 고맙습니다, 마왕 루미나스」 「얼간이 녀석......... 네놈, 소첩이 도와주는 것을 예측했겠다?」 「예에, 믿고있었습니다. 마왕 루미나스」 「루미나스, 라고 부르거라. 오늘부터, 소첩도 너를 시온이라 부른다. 불만이냐?」 「이나요....... 아니, 루미나스. 오늘부터, 나도 당신을 친구라 생각하기로 할게」 「흥! 멋대로 해라!」  그리 말하는 루미나스의 얼굴은, 새빨갛게 물들어있다. 그건 시온도 같아서――  둘은 얼굴을 마주하고, 쑥쓰러운 듯 고개를 돌리는 것이였다.  전장에 국소적으로 긴장감이 누그러졌다.  각지에서의 전투는 계속중이였지만, 대장이 쓰러졌다는 것은, 바로 사기에 영향을준다.  거인군은 도망치려하여, 전선은 방위군이 유리해지는 쪽으로 기우려고하였다.  그라소드와 알베르트, 펜과 아달만의 일기토는 재개되었지만, 방금까지의 기세는 상실하였다.  장남인 다그률의 패배는, 둘에게도 영향을 준 것이겠지.  그런 와중, 「크아???앗핫핫하!」  라며, 분위기를 읽지 않은채 웃는 자가 있다.  벨드라다. 「훌륭해! 훌륭하다, 시온. 잘 했다. 내 예상을 웃돌아 보였군!」  유쾌하다는 듯 웃는 벨드라.  루미나스는 그런 벨드라를 노려보고, 「뭐냐, 있던거냐? 사룡(도마뱀)녀석!」  라고 내뱉는다.  벨드라는 한순간 쪼그라들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가슴을 폈다. 「물론이고말고. 네놈들이 걱정되었기에, 지켜보고있었던 것이다!」  감사해주었으면 하다듯이 말하였지만, 루미나스의 차가운 태도에 변화는 없다.  아니, 사실은 뒤에서 여러가지로 노력하였던 것은 사실인 것이다.  실제로,『정지세계』속에서, 그라소드와 펜을 억누르고있었던――펜의 상대를 하고있던 분신체에게선, 여러회에 걸친 구원신호가 보내져왔지만 무시했다. 왜냐면, 시온에게 대부분의 에너지를 빼앗긴 탓에,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것은, 벨드라의 병렬존재이니까.  그런데, 지금와서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며, 벨드라는 말문이 막힌다.  식은 땀이 나오지만, 루미나스의 차가운 금은효동(헤테로크로미아)를 앞에두고, 말이 나오지 않는것이다. (으, 으윽.........어째서, 내가 나쁜 녀석같은 취급을――)  조금 눈물이 찔끔 나오는 것도 하는 수 없는 일야기이다. 「그래서, 뭐하러 온것이냐? 이미 전부 끝났는데?」  그런 차가운 루미나스의 말에, 도망치고싶은 기분이되어버리는 벨드라.  하지만, 그런 벨드라를 구한 것은, 지금 시온이 쓰러뜨렸을 터인 다그률이였다. 「훗, 후하하하하하하! 천수백년 만이다, 땅에 무릎을 꿇은 것은.  더욱이, 나에게서 피를 흘리게하다니, 벨드라 이후로 아무도도 없었다.  자랑스러워하라, 시온, 이여!」  그리 말하면서, 쓰러진 몸을 일으키는 다그률.  머리에서 흘러나오는 피는, 시온의 능력 효과에의해 멈출 기색이 없다.  그런데도, 다그률의 패기는 그 기세를 늘리고있다. 「흐음. 역시, 다그률이다.  시온이여, 거기서 쉬고있거라.  역시, 이 녀석의 상대는 나 이외엔 할 수 없는 듯 하다」  다그률의 앞에, 벨드라가 나아간다.  그리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라. 전력으로, 결착을 짓지 아니하겠나!」  소리높혀, 말하였다.  다그률은 수긍하고, 「훗훗훗. 용과 거인, 어느쪽이 위인지 알려주지.  힘조절할 필요는 없다, 벨드라!  그라소드, 펜, 오라.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의 힘을 보여줄 때이다!!」  벨드라에게 응하여, 외쳤다.  그 몸에서 쏘아진 압도적인 패기. 그리고, 이상한 분위기.  그 장소의 위압감에 눌려서, 말하는것도 불가능한 시온 일행.  그런 시온 일행을, 벨드라는 힐끔 본다. 「시온이여, 전투가 시작되면, 전력으로 방어를 하라.  아달만과 알베르트도, 모두 결계유지에 전력을 쏟는 것이다.  긴장을 늦추면, 전원이 말려들어 지워져버린다――」  당연하다는 듯, 결정사항으로서 말하는 벨드라.  하지만, 그 진지한 분위기에, 시온 일행뿐이랴 루미나스도 반론하지 않는다.  벨드라는 말을 잇는다. 「다그라, 류라, 데브라여――눈을 똑바로 뜨고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을 보라.  나는, 너희들의 아버지를 죽인다. 그 전투를, 눈에 세기라.  지금부터 일어나는 것은, 신화급의 전투. 그 목격자가되는 것이다――」  조용히, 벨드라는 말을 끝냈다. 「「「――ッ!?」」」  그 평소와 다른 모습에 말이 나오지 않는 삼형제.  하지만, 평범치 않은 일이 일어나려고하는 것 만은 이해한 듯 하다. 「「「알겠습니다, 벨드라님!」」」  일제히 수긍하고, 승낙의 의지를 표한다.  벨드라는 그것을 만족스럽게 바라보곤, 다그률에게 몸을 돌린다.  그곳에선, 다그률 일행의 준비도 끝나려고하였다. 「개봉(開封), 삼위일체(三位一?トリニティ=트리니티)!!」  다그률의 외침에의해, 고대의 봉인이 해제되었다.  다그률, 그라소드, 펜 삼형제가, 눈부신 빛에 감싸인다.  그건, 신화의 시대의 파괴신의 재래.  상상을 초월하는 존재치를 내포하는, 삼면육비(세개의 얼굴과 6개의 팔)의 거신이 현현한 것이다.  그 거신은, 한눈에 본것만으로 자신들의 손에는 버거운 존재라고, 시온 일행은 이해한다.  그렇다, 눈앞에 서는, 최강인 용종을 제외하고. 「크아하하하하하! 그 모습, 그것이 본성인가? 다그률이여!  좋다! 나도 전력으로 상대를해주지!!」  용형태(드래곤 모드)로 변신하는 벨드라.  그리고, 초상능력을 가진 자끼리의, 신화급의 전투가 개시된다.  그런와중. (아아 다행이다! 내 차례가 없는건 아닐까? 라고 걱정했다――)  라는, 벨드라의 본심에 눈치채는 자는, 누구한명 없었던 것이다. 218화 vs다그률 7  파괴의 권화인 다그률과, 폭풍의 왕인 벨드라.  그 권능에 공통되는 점은, 번개이다.  다그률은 자신의 초능력에의해, 대지와 전위차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연계 최강의 공격수단인 번개에의한 공격을다룰 수 있는데, 그것은 벨드라도 같았다.  벨드라는 자신의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것으로, 자연스래 번개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양쪽 모두 번개에대해선 높은 내성을 갖는다. 그러니, 뇌격을 부딪히는 의미는 없다.  의미는 없는대도 불구하고, 서로의 투기를 번개로 환원하여, 부딪히는 둘.  그 결과, 성질이 다른 애너지가 부딪히는 것으로, 주위의 방대한 범위에 번개의 기둥이 난립하게 되었던 것이다.  다그률은, 진동파를 자유자재로 조작한다.  대지를 흔들면 지진을 일으키고, 대기를 떨게하면 방전을 발생시킨다. 의도적으로 기류를 조작하여, 진공파를 만들어내는것도 간단하였다.  하지만, 벨드라에겐 통하지 않는다.  당연하다. 왜냐하면, 벨드라는 폭풍의 화신이니까.  그런 것은 다그률도 숙지하고있으며, 새삼스래 놀랄 것도 없다.  긴 세월 싸움 상대이기도하며, 서로의 성질은 숙지하고있으니까.  하지만, 제한이 해제된 삼위일체(트리니티)가 된, 본래의 모습인 전투형태(배틀 모드)로의 전투는 처음이다.  다그률은, 자신의 피가 끓는듯 흥분하는 것을 자각한다.  지금이야말로, 긴 인연의 상대인 벨드라와의 자웅을 결정할 때라고 생각하여서.  따라서―― 「후하하하하하하! 대단하군, 벨드라여.  하지만, 원래의 힘을 해방한 나는, 지금까지와는 다르다!」  외친다.  삼면육비가되어, 사각은 없어져있다.  그 이전에, 마법은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경화능력』에의해 금강석조차도 능가하는 최고경도에 도달한 육체는, 어떠한 공격이여도 튕겨낸다.  만약, 신화급의 무기를 가지고 그라소드급의 달인이 공격을 하였다고 하여도, 다그률에겐 통하지 않겠지.  그정도로, 현재의 다그률은 방어력에 특화해있는 것이다.  무적. 그것이, 지금의 다그률인 것이다. 「크아하하하하하하! 가소롭군!」  벨드라는 다그률의 외침을 웃어날린다.  그리고, 그대로 뇌람포효(雷嵐咆哮サンダ?スト?ム=썬더 스톰)을 쏘아냈다.  압축된 대기의 덩어리가, 방전을 뿜어내며 다그률을 덮친다.  하지만, 그 초 고밀도의 공격은, 다그률이 질러낸 팔 하나에의해 잡혀져 소실한다. 「시시하군, 벨드라여. 이 정도의 잔재주, 나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벨드라는 신경쓰지 않는다.  썬더 스톰을 쏘아낸 본체보다도 빨리, 분신체가 다그률의 등뒤에 돌아갔다. 「진짜는 이쪽이다! 받아라, 용조멸격(?爪滅?ドラゴンクロ?=드래곤 크로우)!」  초고속 쏘아진 벨드라의 주먹은, 용의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크기이다.  하지만, 그 6개의 손가락에 난 꺼림칙한 손톱은, 이 세상의 어떠한 물질조차 잘라버릴『분단능력』을 가지고있다.  다그률의『경화능력』과, 벨드라의『분단능력』이 충돌하여, 세계가 삐걱이는 듯한 소리를 연주한다.  충격――그리고, 소실하는 팔과팔.  벨드라의 손톱을 막은 다그률의 팔 하나가 소실하여, 그것을 이뤄낸 벨드라의 왼쪽 주먹도 소실해버린 것이다.  비김수, 이다.  다그률에겐 아직까지 5개의 팔이 건재하였다. 그리고, 사라진 팔의 재생도 한순간이다.  그에 반해서 벨드라도 또한,『병렬존재』에의해 분신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치잇! 여전히, 불합리할 정도로 튼튼한 녀석――」 「불합리한 것은 네놈이다, 벨드라. 지금의 나에게 상처를 입히다니......」  벨드라가 필살의 일격이 막혀진 것에 화가치밀어오르는 것과 같이, 다그률도 무적의 몸에 상처가 생긴것에 덴덕스러운 기분이 되었다.  아직까지, 서로 사전 연습.  전투를 즐기듯이, 양자의 공격은 더욱 가열해간다.  어중간한 공격은, 서로에게 의미가 없다.  그것은 숙지하고있는데, 그렇다고 하여서 큰 기술을 갑자기 꺼낼 수 있는것도 아니다.  상대의 방심엔 기대할 수 없는 이상, 어떻게든 틈을 만들 필요가있는 것이다.  호각의 존재인 "파괴신"과"폭풍룡".  유도에서 말하는"무너뜨리기"와같이, 우선 자신의 우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초전부터 전력을 내는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짓인 것이다.  하지만――  벨드라는 그러한 정석을 일절 무시하고, 일기가성(단숨에 일을 끝냄)으로 다그률에게 공격을 개시하였다. 「크아하하하하! 계속 간다! 용익상참인(?翼翔斬刃ウイングブレ?ド=윙 블레이드)!」  여러개의 분신체가, 초고속 비행으로 다그률을 향해 날아간다.  그 날개는 진동을 발하여, 고주파 블레이드로 변한다. 크고작은 두장의 날개의 진동은, 분자결합을 잘라내는 절사(死)결계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벨드라의 거구를 덮는 절사결계는, 하나의 거대한 파괴구가되었다.  그 흉악한 파괴구가, 벨드라의 분신체의 수만큼 만들어졌다는 것.  그 모든것이, 동시에 다그률을 덮쳤다. 「으음!」  하지만, 다그률은 당황하지 않는다.  그라소드의 얼굴이 정면을 향하고, 손에 그레이트 소드를 쥔다.  그리고, 닥쳐오는 많은 벨드라를 동시에 요격해내었다.  10m를 넘는 길이가된 대검 끝의 속도는, 음속을 가볍게 능가한다.  다그률이 휘두르는 일섬마다, 벨드라의 분신체가 만들어낸 파괴구는 지워져버린 것이다.  그건 즉, 분신체가 소멸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그률은 공격하는 손을 누그러뜨리지 않는다.  이어서, 「박쇄봉멸옥(縛鎖封滅獄)!」  펜의 얼굴이 정면을 향하고, 손에든 성마 봉인의 사슬(그레이프닐)로 벨드라의 포박을 시도하였다.  다그률의『진정한 눈』은, 여러 분신체 중에서 최대 에너지량을 가랑하는 개체를, 어렵지 않게 발견한 것이다.  얼마나 분신을 하건,『진정한 눈』의 앞에선 의미가 없을――터였다..... 「꽝! 그건 내 가짜였습니다?!!」  벨드라가 놀리듯이 외친다.  사실상, 그레이프닐이 포박한 개체는, 가볍게 소멸하여 사라진 것이다.  너무나도 가벼웠던 것이다. 「호오.......네놈, 내 눈을 속이다니........ 어떤 요술을 사용한거지?」 「훗훗훗. 다그률이여, 네가 진정한 힘을 해방하여도, 나에겐 이길 수 없다.  이길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거기에, 나도 성장한 것이다. 옛날과 같다고 생각해선 곤란하단 것이지!」  벨드라는, 다그률의 물음을 얼버무렸다.  원래라면, 『진정한 눈』을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벨드라는『존재확률변동』에의해, 한순간에 분신간에서의 바꿔치기가 가능한 것이다.  병렬존재와 확률조작을 동시에 조종하는 것을 가능케하는, 오의중 하나이다.  그 두개에 더하여, 공간조작계도 이용하고있다고 리무르(시엘)이 능력의 설명을 하였는데, 벨드라는 흘려들었다.  세세한 원리같은 것은 이해하지 못하여도, 본능적으로 사용법을 마스터하였으니까 문제없다고, 벨드라는 생각하고있는 것이다.  그런 연유로, 설명려고 하여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실정이였던 것이다.  반대로 이해하였다면, 자랑스럽게 설명해버렸을 테니까, 벨드라에게 있어선 모르는 쪽이 형편상 좋았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벨드라의 명예를 위해서 덧붙인다면, 이해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이론이 너무 어려웠을 뿐인 이야기.  본능으로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하여도, 말로써 남에게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였다.  다그률도 답이 돌아오는 것은 기대하지 않았으므로, 신경쓰지 않고 말을 잇는다. 「이기지 못할 이유라고? 무슨 잠꼬대를......... 하지만, 네놈이 옛날과 다르다는 것은, 정말인 듯 하군.  본체를 찾아낼 수 없다면, 그 여럿있는 분신도 모두 동시에 지워버려주지!」  대화를 하면서, 자신에게 형편이 좋은 상황을 만들어낸다.  그것 또한, 전투기술중 하나이다.  다그률 정도의 강자여도, 잔기술을 소홀히 여길수는 없었다.  오히려, 그러한 잔기술로 조금이라고 우위성을 얻을 수 있는것이야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있다.  조용히 공간파악을 하여서, 간섭파에 미치는 범위를 확대시킨다.  『진정한 눈』에의해, 벨드라의 분신체가 숨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차원을 잘라내어, 격절공간을 형성해내었다.  이 공간내에서, 벨드라와 다그률만이 존재하도록.  그리고, 여럿있어도 벨드라의 분신을, 동시에 소멸시키기 위해서. 「음!?」 「잡았다, 벨드라여. 받아라! 시공진멸격신패(時空振滅激神覇クエ?サ?ブレイク=퀘이서 브레이크)!!」  잘려진 공간 내부에, 격진이 퍼졌다.  초시공진동이 다그률을 기점으로, 공간 내부를 채운다.  볼 수 없는 광량을 뿜어내, 불가역적 파괴간섭파가 생겨난다. 다그률이 자신의 에너지의 6할을 소모하여, 만들어낸 흡수광선이였다.  다그률이, 그 몸을 의사적인 블래홀로 변환하여, 공간내부의 모든 물질을 파괴하여 흡수하는 것이다.  그때 발생하는 마찰에의해, 격절된 차원을 넘어서, 눈부신 빛을 흘러넘친다.  어떠한 생명체일지라도, 이 압도적일 정도의 초고밀도 에너지의 간섭을 받는다면, 그 존재유지는 불가능하겠지.  그저 분해되어, 블랙홀로 빨려들어가 소멸될 뿐이다.  단, 흡수한 에너지의 대부분은, 신체유지에 이용된다. 다그률이 모든것을 빨아들인다는 것은 아니므로, 연속하여 사용하는 것따위 불가능한 일격필살의 공격수단이였다.  다그률은 필살의 확신을 가지고, 결과를 확인한다.  다그률이 만들어낸 차원의 격절공간은, 방사한 광선을 다그률이 흡수하였을 때에 함께 닫힌다.  하지만, 차원에 일그러짐이 남아, 원래 세계에까지도 영향을 미치는것이 눈에 선하였다.  그것은 시간이 흐르면, 주위와 동화하여 원래대로 돌아가는데――초절적인 파괴의 흉터라고 말할 수 있었다.  그 공격에 견디는 것이 가능한 것 따위, 존재할 리도 없고........ 「으으으으으...........지, 지금건 위험했다――」  다그률은 경악에 눈을 크게떴다. 「마, 말도안돼!! 그걸 맞고서도, 살아있다, 라고!?」  너무나도 큰 충격에, 다그률은 외쳤다.  완전하게 소멸시킬 생각으로 쏘아낸, 최강의 일격이였던 것이다.  다그률이 경악하는것도 당연하였다.  한정된 공간내이며, 도망칠 장소는 없었다. 그런데, 직격을 맞았을 터인 벨드라가 무사해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였던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벨드라는 살아남아있다. 「........큭, 크아, 크아하하하하하! 이, 이정도, 나에게 있어선 별 것 아니다!」  잘 보니, 벨드라도 무사하지는 않다.  두장의 날개는 너덜너덜해져있으며, 전신에 상처투성이였다. 억지로 참고있을 뿐이다.  실제로, 지금의 공격은 완전하겐 회피 불가능하였다.  궁극능력『혼돈의왕(混沌之王ナイアルラトホテップ=니알라토텝)』을 구사하여, 극한까지 존재확률을 옅게한 것으로, 간신히 파괴에너지의 간섭파를 회피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분신체는 회피에 실패하여, 간섭파에 말려들어 소멸한 것이다.  무서운 기술이며, 조금 전까지의 벨드라였다면, 틀림없이 소멸하였겠지.  자신의 분신체를 모두 통합하여, 현황확인을 하는 벨드라.  시온에게 빼앗긴 분도 계산에 넣어서, 현황에서의 잔존 에너지는 5할정도였다. (상당히 소모하였군. 하지만, 계산대로!)  다그률과 벨드라는, 거의 호각이다.  벨드라는, 전투가 개시하기 전에 시온에게 3할정도의 에너지를 빼앗겼다.  따라서, 불리한 상황을 뒤집기 위하여, 다그률을 소모시킬 필요가있었던 것이다.  현재의 잔존 에너지 양은, 벨드라가 5할임에 반해, 다그률은 4할. 역전이였다.  하지만, 모험에 성공하였기에 좋았던 것이지, 지금의 공격에 살아남을 확률은 굉장히 작았던 것이였다.  벨드라는,『혼돈의왕(混沌之王ナイアルラトホテップ=니알라토텝)』에의해 회피 가능하다는 것에 걸었던 것이다.  그 모험에, 벨드라는 성공하였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 모험에 실패하였다고 하여도, 리무르가 재생하면 된다는 계산이 있었던 것은 틀림없지만. (재생해준다고 알고있다면, 어떤 위험한 승부도 두렵지 않은것이다! 크아???앗핫핫하!)  결코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본심으로, 크게 웃는 벨드라.  그야말로, 벨드가라 방금 말했던, 다그률이 벨드라게에 이길 수 없는 이유란 이것이였다. 「네놈, 알고있는건가? 한걸음 잘못디디면, 재생불가능한 치명적인 소멸이 눈앞에 있었다는 것을!?  어째서 방어를 하지않나? 위험한 모험을 하지 않아도, 네놈이 전력으로 방어를 한다면, 소멸은 면하였을 터......  나도, 전투불능이되었던 네놈에게 마무리 일격을 넣을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어째서 네놈이, 루미나스나 인간들을 위해서 생사를 넘나들 필요가있는 것이냐!?」 「흥! 그걸 말한다면, 다그률이여.  어째서 네가, 벨다따위에게 따를 필요가있지? 저건, 나의 형이 아니다!!」 「――일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그 패기는, 틀림없이 벨다나바님의 것이였다.  그걸로 충분하다. 우리들은, 그분을 섬기기위해서 살아있는 것이다」 「가소롭군! 가짜 따위에게 좋을대로 놀아나다니, 파괴신의 이름이 울겠군!」 「닥쳐라 벨드라! 그분을 우롱하는 것은, 동생인 네놈이여도 용서하기 어렵다」  다그률은, 투기를 높힌다.  그러자, 15m정도였던 거구가, 점점 작아져간다.  3m정도의 크기까지 된 다그률. 하지만, 그 몸엔 번개가 섬광을 발하여, 고압축된 에너지를 느끼게하였다. 「음!?」 「후하하하하하. 네놈이 알려주지 않았는가, 벨드라여.  분노를 컨트롤하면, 한층더 힘을 얻을 수 있다――라고」  그 말로, 벨드라도 떠올렸다.  그러고보니, 성전(만화)의 지식을, 다그률에게도 말하여 들려주었던 적이 있었다, 라고  겨우 그것만의 정보에서, 훌륭히 실전레벨까지 승화시킨 다그률.  압축된 것으로, 에너지 밀도가 엄청나게 되어버린 듯 하다.  크기는 힘이지만, 이대로라면 불리하다. 벨드라는 그리 깨닳았다. 「이런이런, 거기까지 컨트롤을 익히다니, 말이지.  역시 다그률이다. 하지만, 나도 질수는 없다!」  벨드라도 인간화하여 에너지를 응축시켯거, 다그률에게 답하였다.  초상적인 격투전이 시작되었다.  다그률의 주먹이 벨드라의 복부에 박힌다.  동시에, 벨드라의 팔꿈치가 다그률의 안면을 꿰뚫고있다.  전투는 수시간에 걸쳐서, 양자모두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는다.  발차기엔 발차기로, 주먹엔 주먹으로.  서로의 공격은, 그대로 자신에게대한 공격이되어서 튕겨져 돌아오는 것이다.  대지를 밟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전투의 장소는 차례대로 옮겨갔다.  상공에서 지상으로.  그리고 주위를 날려버리면서, 사막으로.  그리고 다시, 상공으로.  어떨 떄엔, 대기권의 바깥까지.  에너지의 덩어리인 둘에게 있어서, 전장같은 것은 어디여도 같은 것이다.  자신의 신체를 발사대로사용하여, 고압축시킨 에너지를 상대에게 박아넣을 뿐.  그리고, 받은 에너지를 제대로 몸 밖으로 방출하여, 치명상을 막는다.  가능한한 자신의 에너지 손모(損耗)를 억누르고, 상대를 소모시키는것이 중요한 것이다.  원래라면 상위마인조차도 일격에 지워내버릴 위력을 담고서, 서로의 공격이 교차한다.  주위에 심대한 피해를 흩뿌리고있지만, 서로에게 있어서 이미 안중에 없는 사건이다.  장정한 전투는, 언제까지고 이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벨드라는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다.  제기온이나 울티마와의 수행이나, 미궁내에서의 강자들의 지도.  그것에 더하여, 벨그린드나 리무르와의 전투경험이, 벨드라를 한단계 강하게 성장시켰다.  근접격투전은, 벨드라에게 잇어서 가장 특기로삼는 전투방법이였던 것이다. 「끝을 보았다고 생각하였으나, 나도 한참 멀었군.......」 「다그률이여, 다시한번 말하지. 그 가짜를 따르는 것을 그만두는 것이다」 「끈질기다, 벨드라. 나의 충의는, 죽어도 변하지 않는다!」 「그런가――유감이다, 다그률. 나의 최종오의로, 끝내주지!」  벨드라의 말에, 다그률의 전신에 긴장이 퍼진다.  하지만, 시간은 이미 늦었으며, 이미 준비는 완료되었던 것이다.  벨드라는, 능력을 발동시켰다.  그 순간, 무지갯빛의 어둠이 주위를 감싼다.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의 국도와 죽음의 사막지대조차도 덮을 정도의, 광대한 범위를 삼켜서. 「풍요로운 신비의 파동(豊?なる神秘の波動ファ?タイルパラドックス=퍼타일 패러독스)!!」  벨드라가 작게 읇조린다.  무지갯빛 어둠 속에서, 잔혹한 기적이 발현한 것이다. 219화 vs다그률 8 -결착-  벨드라와 다그률의 전투는, 주위에 절대적인 파괴를 일으켰다.  그것을 씁쓸하게 느끼는 자가 있다.  그렇다, 루미나스다. (젠장! 저 도마뱀! 정말로, 정말로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  분노가 도를 지나쳐서, 부들부들하고 몸이 작게 떨린다.  그것을 멈추는데에도 고생하면서도, 루미나스는 생각한다.  대지엔, 다수의 번개의 기둥을 난립시켜서, 닿는 자를 탄화시켜버린다.  피해가 도심부에까지 미치는것이 시간의 문제인 것은, 누구의 눈에도 명백한 것이였다.  성도를 수호하는 3중결계는, 이미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있다.  국경선을 차단하는 대규모방마장벽은, 최초에 다그률과 벨드라가 격돌했을 때의 간섭파를 받아서, 소멸해 날아가버렸다.  한순간도 견디지 못하고 날아간 그 모습은, 차라리 시원할 정도였다.  성도 주변의 생활권을 수호하는 대마침입방지장벽도 같았다.  어짜피, 일정 레벨 이하의 마물의 침입을 막는것을 목적으로 설치된 결계이며, 초생명체라 불리는 "용종"이나 "거신"의 공격에 견딜 수 있는 성능을 기대하는것은 너무한 것이였다.  이것도 또한, 재밌을 정도로 가볍게 지워져 날아가버렸다.  이걸로 남은것은, 파사성정화결계뿐.  결계를 유지하는 자들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원망스런 목소릴 지르고있다.  누구 한명이라도 긴장을 풀면, 한번에 결계가 붕괴하는것은 틀림없겠지.  그건, 결계유지를 지휘하는 "7요의 노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야말로, 루미나스의 명령을 준수하기위하여, 목숨을 걸고 결계유지에 전력을 다하고있다.  천사의 침입을 막기위해서, 성마반전의 비법에의해 대성속성으로 변겅하였던 것이 행운이였다.  벨드라는 어찌되었건, 다그률의 속성은『성』이다.  따라서, 어떻게든 결계의 유지에 성공하였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대 벨드라를 상정한 결계였는데, 그쪽은 쓸데없게 되어버렸던 듯 하였지만.......  루미나스는, 상공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날카롭게 바라보며, 한숨을 쉰다.  루미나스의 상상조차도 웃도는, 초절능력의 전투였다.  당연하지만, 만일 루미나스여도, 그 전투에 참가하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불평을 말하고 싶어도, 그것을 전할 수단같은 것은 없다.  따라서, 이를갈면서 지켜보는것이 현황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전투는 더욱 격렬함을 늘려간다...........  루미나스의 곁엔, 시온이 뚫어지게 전투에 매료되어있다.  그것도 당연하다고 루미나스는 생각하였다. 왜냐면, 이러한 신화급의 전투같은 것은, 천년에 한번 있을까 없을까 한 귀중한 것이였으니까.  강자의 전투는, 보는것 만으로 경험이된다.  더욱이, 이러한 초월자끼리의 전투 같은 것은, 좀처럼 볼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또 하나, 다그률에게 튕겨내진 썬더 스톰에의한 플라즈마 덩어리가 날아와, 도심부에 직격하여 구멍을 뚫는다. (저 빌어먹을 도마뱀! 또 소첩의 나라를 멸망시킬 생각인가!? 주위도 생각하거라!!)  그런 당치도 않는 것을 생각하는 루미나스.  무리한 것은 충분히 알고있지만, 그리 생각지 않고선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벨드라와 다그률의 전투는, 인간화에의한 근접격투전으로 이행되어간다.  눈을 때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런 초급(超級)의 전투도, 끝을 맞이하게된다.  벨드라가 작게 무언가를 읇조린 것과 동시에, 무지갯빛 어둠이 생겨난다. (뭐냐!?)  그건 주위를 감싸듯이 엄청난 속도로 확산하여――  루미나스가 위험을 감지하였을 때엔, 이미 늦었던 듯 하다.  서둘러서 강화한, 루미나스의 방어결계도 의미가 없었다.  저항도 허무하게, 루미나스의 의식도 무지개빛 어둠에 삼켜져간다.  루미나스를 섬기는 7대귀족중 한명이며, 필두인 대공작 귄터?슈트라우스는, 거대한 위협에 직면하였다.  징벌의 7천사(엑스큐셔너즈)중 한명을 상대하고있었던 것이다.  궁장월(弓張月クレセントボウ=크레센트 보우)를 다루는, 후루키 마이(古城舞衣マイ?フルキ).  외견은 16살 정도의 고등학생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마이였지만, 그 전투력은 글과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것이 있었다.  귄터또한, 대공작이라 불리는 고대부터 살아온 흡혈귀의 진조이다.  단순한 마왕을 넘어서는 강자인 것이다.  그 실력은, 구 마왕인 카리온에게 필적한다.  그런데, 마이의 앞에서 가능한 것은, 그 몸을 지키는 것 뿐이였다.  7대 귀족과 그 직속의 부하들은, 유격군으로서 다그률군을 옆에서 강습하는것이 역할이였다.  하지만 그 작전은, 마이 한명에의해서 저지당하였다.  왜냐면, 귄터 이외의 자들은, 마이의 별하늘의 유성우(星屑の流星雨スタ?ダストレイン=스타 더스트 레인)에의해 거의 전멸해버렸던 것이다.  사람이 아닌 흡혈귀의 초 재생력조차도 따라잡지 못하는, 무서운 유성시(矢)에 의해서.  간신히 살아있는 것은, 평소엔 서로 으르렁 거리는 일도 있는 다른 대귀족들뿐.  어떻게든 연계를 하면서, 마이의 공격을 막고있는데........  그것도, 방금까지의 이야기였다.  화살의 직격을 맞은 자는 재생 불가능한 상태가되어, 전투를 이어갈 능력을 잃은 것이다.  이제와서, 이 장소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귄터뿐이 되었다. 「어머, 끈질기네. 빨리 쓰러지는 쪽이 편하게된다구요?」 「짓거려라, 인간 따위가! 그 목덜미에 이빨을 세워, 한방울도 남김없이 피를 빨아주마!!」  귄터는 생명활동의 저하를 받아서, 생존본능이 자극되었다.  원래, 피같은 것을 빨 필요는 없는 것이다.  먼 옛날엔, 흡혈행위에의해서 혈액에서 정기(마나)를 빨아들이기도 하였지만, 진화한 지금이라면 생기(프라나)에서 직접, 정기(마나)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눈의 색이 핏빛으로 변색되어, 마이를 사냥감으로 포착하고있다.  궁지에 몰린 짐승처럼, 귄터는 스스로의 육체제한을 해제한 것이다.  대귀족의 긍지를 걸고서.  고작 꼬마계집에게 질 수는 없다는 마음이, 귄터의 금기를 풀어 해친다.  옛 피가 명하는대로, 그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귄터.  몸 전체를 날뛰는 마력이, 귄터의 육체를 다시 만들어내, 밤의 제왕의 모습을 되찾아간다.  마왕 루미나스에게 종속하기 이전의, 자신이 마왕이였을 적의 모습으로.  하지만 그래도―― 「그러니까 말했지요? 빨리 쓰러지는 편이 편해진다, 라고」  마이에겐 닿지 않는다.  세라핌의 힘을 얻어, 궁극능력『무기의왕(武器之王マスタ?ウェポン=마스터 웨폰)』에 각성한 마이는, 각성마왕급의 전투능력을 가지고있으니까.  익스큐셔너즈 중에서도, 특히 ――검, 방패, 활을 다루는 세명은, 유우키 부하중에서도 상위자였다.  바스타드 소드를 다루는, 아리오스.  성왕순(星王盾スタ?シ?ルド=스타 실드)로서 철벽의 방어를 하는, 제로.  그리고, 궁장월(弓張月クレセントボウ=크레센트 보우)를 다루는, 마이.  이 세명은, 별격이였다.  아리오스는 한번, 담라다에게 패배하였다.  그 쓴 경험이, 그의 성장을 족진한 듯 하다.  자만심을 버리고, 적을 깔볼 것 없이 냉철하게 전투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금의 아리오스는, 이전과는 다른 사람같다.  제로는 한마디로 하자면, 과묵한 남자였다.  하지만, 주어진 역할은 확실하게 다한다.  유니스 스킬『부동자(不動者ユルガザルモノ=흔들리지 않는 자)』에의한 방어력은 원래부터 특별히 써둘만한 것이였지만, 성왕순(스타 실드)에 각성한 이후, 제로의 수비는 철벽으로 완벽한 것이되었다.  그리고 마이는――  흐르는 듯한 몸짓으로, 활을 쥐고, 화살을 쏜다.  하나의 동작에서 만들어진 화살은, 유성이되어 여러개로 분리한다.  개인대군대(個人?軍隊ワンマンア?ミ?=원맨 아미).  그야말로, 그 말이 적절한 존재가 되어있었다.  양손 양발을 꿰뚫려, 귄터는 꼴사납게 지면에 구른다. 「하등한 인간 주제에에――!!」  귄터의 목에 화살이 박혀, 외치는것조차 봉인당한다.  손쓸 도리가 없어졌다.  마이의 힘은, 너무나도 압도적이였다. 「자아. 그럼, 슬슬 편하게 해드리이죠. 유우키군의 방해를 하는 자를 살려둘 수는 없습니다」  마이는 담담히 활에 화살을 먹인다.  귄터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퇴각한다, 여긴 위험하다」  거구가 출현하여, 마이의 움직임을 멈췄다.  마이는 놀라면서도, 그것이 잘 아는 인물이라고 깨닫고 안심한다. 「제로, 무슨 일이야?」 「자세하게 이야기할 여유는 없다. 내가 위험하다고 느꼈다. 그리 말하면 알겠지?」  그것만을 고하곤, 마이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전이술식을 기동시킨다. 「자, 잠깐!? 당신, 이 국면의 사령관이잖아? 어째서 그런――  설마.......천사들은 남겨두고 가겠다는거야!?」  마이의 경악한 목소리에, 제로는 답하지 않는다.  그리고―― 「귀환(리턴)!」  다짜고짜, 마이를 데리고 귀환해간 것이였다.  귄터는 악운이 강하게도, 구사일생을 한 것이다.  귄터는 그대로 의식을 놓은 덕분에, 눈치채지 못하였다.  그 직후에, 주위에 무지갯빛 어둠이 덮혀진 것을........  알노는 직전까지 싸우고있던 적의 사령관이 떠나간 것을, 멍하니 확인하였다.  처음, 알도가 이끄는 성기사단은, 천사군의 요격에 임하고있었다.  똑같이, 귀족연합이 이끄는 혈영기사단(블러디 나이츠)도, 천사군의 주력을 요격하러 돌아가디고있었던 것이다.  수로 지고있지만, 속성이 반전된 파사성정화결계는, 천사의 침입을 막고있다.  결계의 틈으로 침입해온 것의 요격이라면, 수적인 불리함을 없애는 것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천사군의 사령관이 전선에 나왔을 때, 천사의 움직임이 확연히 달라졌던 것이다.  천사들은, 사령관의 명령에 충실하게 따른다.  자기희생도 서슴치않는 공격은, 결계의 붕괴를 가속시켜간다.  그중엔, 자폭공격을 하는 천사도 있어서, 전황은 한번에 악화되었다.  그렇다면, 사령관을 쓰러뜨릴 뿐!  그리 생각하여서 실행한 성기사단장격에의한 강습이였는데, 작전은 실패하였다.  제로라 자칭한 남자는, 압도적으로 강하였던 것이다.  일절 공격을 해오지 않았찌만, 알노의 공격을 전부, 거대한 방패로 막아내 보였다.  알노도, 미궁에서의 수행의 성과가 나와서, 지금와선 성인급에 한쪽발을 디딜정도의 힘이 되어있다.  그런 알노의 공격은 전부, 완전하게 간파된 것 처럼 막혔던 것이다.  아니, 한수도 두수도 앞을 읽어낸 듯 망설임없이 흘려져버린 것이다.  격의 차이를 생생하게 느낀 상대였다.  천사들의 지휘를 하면서, 알노를 상대한다.  깔보였다고 격노할뻔 한 알노였지만, 결국 그 남자의 실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마법은 모두 저항되어, 검격은 방패에 의해 흘려진다.  부동의 산을 상대하는 기분이들었던 것이다.  알베르트에게 전수받은 섬광검조차도, 커다란 방패에 막혀서 통하지 않았다.  또한, 그 방패엔『무기파괴』와『공격반사』효과도 있는 듯 하여서, 일방적으로 공격하고있을 터인 알노쪽이 데미지를 입기까지했다.  검에 투기를 둘러서 강화를 한 만큼, 데미지는 한층 크게되었었다.  검 그 자체가 무사하였던 것으로도 나은 것이다.  이대로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패배한다――그리 판단하여, 일시적인 퇴각을 결의하는 알노.  호령을 하려고 하였을 대, 제로가 천사들의 지휘를 중지하였다.  갑작스러운 일에 알노가 당황하는것을 한켠에 두고, 제로는 천사들을 남기고 떠나간 것이다.  지휘관이 사라져, 움직임을 멈춘 천사들.  자동공격은 하고잇지만, 통솔이 사라진 천사는 오합지졸에 지나지 않는다.  제로의 의도를 읽지 못하여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천사요격의 명령을 내리려다가――  알노도 또한, 무지갯빛 어둠에 잡히게된다.  뭐가 뭔지 이해하지 못한 채로, 알노도 의식의 끈을 놓았다.  벨드라는, 무지갯빛 어둠의 중심에 서있다.  눈앞엔, 다그률. 「――네놈, 나를 못자리로 삼아, 세계를 개변한 것인가?」 「흐음. 개변이라기 보다, 원래대로 돌렸다는 것이 정답이군.  풍요로운 신비의 파동(퍼타일 패러독스)는, 엄밀히 말하자면, 공격은 아니니까 말이지.  이 땅에, 나의 가호를 준 것이다. 생명없는 자를 양식으로 삼아, 자연의 성장을 제촉한 것이다.  이전, 마법재해가 발생한 이 땅을 정상적으로 복구하여, 풍요로운 대지로 돌리기 위해서 말이지.  덧붙여서, 네 몸을 핵으로삼고있다.  이 효능의 해제는 불가능하다――왜냐면, 이건 회복능력이니 말이지」 「눈치채었다. 덴덕스러울 정도로 교활하군――」 「크아???앗핫핫하! 칭찬으로 받아들이기로하지.  무어, 안심하라. 빠르면 수백년, 늦으면 천년정도 지나면, 네놈의 성기(聖?)도 원래대로 돌아가겠지.  지금의 형태로 완전하게 재생되어, 자연스래 태어나게된다.  그때쯤엔, 이 땅의 정상화도 완료되었겠지」 「큭큭큭큭큭. 네놈, 내 나라의 현황에 눈치채었던 것인가?」 「흠. 현황이라는 것은, 앞으로 수백년정도로 물이 고갈하여, 거인의 생명력을 가지고서도 생존 불가능한 토지가 되어버린다는 것인가?」 「역시, 눈치채었던 것인가. 내가 박쇄거신단을 움직여서까지, 루미나스의 영토에 침공한 진정한 목적에――」 「아니......그런 것은 모른다. 나에겐 관계없는 일이니 말이지.  그러니, 네놈의 부하에게 소년병이나 여자들이 없으며, 사병급이라는 것은 어찌되든 좋은 것이다」 「후, 후하하하하하! 시치미를 때는가.  벨다나바님의 명령은, 그 땅에있는 천공문을 수호하는 것.  우리들 거인은, 그 명령을 충실히 지켰다.  그리고, 이대로라면 명령에 따라서, 죽어가게 될것이라고 이해하고있었던 것이다.  그래도 괜찮았다. 나뿐이라면, 말이지.  하지만, 그분이 떠난 후에 태어난 자들까지, 같은 운명을 떠안는것은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루미나스에겐 미안하지만, 찬스라고 생각하였다――」 「흠. 어짜피 이 세상은 약육강식. 누구도 꾸짖지 않겠지」 「――어째서, 어째서 이 땅을 재생시키는 것이지? 우리들을 돕기 위해서, 인가?」 「크아하하하하하! 착각하지마라! 나는, 내가 너보다도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일 뿐이다.  덤으로, 루미나스 녀석의 기분도 낫게하기 위해서도, 이 땅을 풍요롭게 해주려고 생각하여서 말이지.  설마, 죽음의 사막지대까지도 효과범위에 들어갈거라곤――오산이였다!」 「후후, 후하하하하하하! 끝까지 시치미를 땔 생각인가.  좋다, 은혜같은 것은 느끼지 않으마, 벨드라여!」 「당연하다. 친구간에, 빚같은 것은 불필요하다! 또, 싸우도록하지. 뭐, 다음도 내가 이기겠지만 말이지!」 「짓거려라, 도마뱀에게 몇번이고 질만큼, 나는 무르지 않다!」  벨드라와 다그률은, 얼굴을 마주하고 크게 웃는다.  그곳엔 한조각의 응어리도 없고, 서로 시원한 얼굴이였다. 「자, 슬슬 퍼타일 패러독스의 효과가 퍼질 때이군」 「그래서? 부족한 분의 에너지는 어떻게 충족시키는 것이지?  내 잔존에너지만으로는 부족하지 않는가」 「아아, 상공에 천사들이 득실거려서, 그것을 이용하였다.  원래는, 전원을 대상으로하는 기술이지만, 확률변동에의해 적대자만에게만 적용시킨 것이지.  큭큭큭, 편리하지 않나? 세세하게 선별할 필요조차없는 것이다」 「..............불합리한 녀석이군, 네놈은. 설마, 나의 살아남은 부하들까지도――!?」 「응? 아아, 그쪽은 남겨두었다. 현황을 보고, 적의가 있는 듯 하면 처리하겠지만 말이지.  천사는 자유의사를 갖지 못하기에, 이번은"적대의사를 가진 자"와"의사없는 것"이라는 조건을 대상으로삼은 것이다. 뭐, 그 후는 적당하게 하였지만」  과연........이라고 납득하는 다그률.  벨드라라면, 무엇이는 가능하겠지, 라고. (하지만, 의사없는 것? 그건, 구조물도 모두 파괴해버리는 것이 아닌가?)  문득, 그러한 걱정이 뇌리를 스쳐갔다.  천공문 자체엔, 실은 의사가있다.  그러니, 문 자체의 걱정은 없지만, 한순간 확인한 무지갯빛 어둠의 효과범위의 넓이로 생각한다면, 자신의 영토가 모두 포함되는 것은 명백하다.  아니, 포함되기에, 이 땅의 재생이 목적이라고 깨닳은 것이다. (뭐 됐다. 건조물따위, 또 세우면 되는 것이다. 내가 걱정할 것까지도 없지――)  생각을 전환하는 다그률.  하지만 마지막에, 「벨드라여, 부탁이 있는데 괜찮은가?」 「음, 뭐지?」 「나의 부하들과, 아들들에게, 전언을 부탁하고 싶은 것이다」  라고 벨드라에게 말하였다.  그걸 들은 벨드라는, 「크아하하하하! 그건 자신의 입으로 전하라.  빚같은 것은 없다고 말하지 않았나?  그정도의 시간이라면, 어떻게든 되겠지.  슬슬, 어둠이 걷히니 말이다」  그리 답하고, 씨익 웃은 것이였다.  무지갯빛 어둠이 걷혔다.  황야가 펼쳐지고, 그것에 연결되는 죽음의 사막지대였던 장소.  그 땅이 지금, 수풀이 우거진 대지로 변모하였다.  엄청난 기세로 초목이 자라고, 비옥해진 토양을 만들어간다.  순식간에, 쥬라 대삼림에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광대한 삼림지대가 형성되었다. 「조, 조금 너무 힘내버렸을, 까나?」  벨드라가 작게 중얼거린다.  아무래도, 의도하고있었던 것 이상의 엄청난 변모였던 듯 하다.  벨드라가 불안하다는 듯이 얼굴을 찡그리는 것을 옆에두고, 다그률은 최후의 연설을 하였다. 「들으라! 나의 후계자는, 다그라에게 양보한다.  류라, 데브라여! 다그라를 도와, 거인족의 번영을 위해 힘쓰는 것이다!  그리고, 거인족의 전사들이여! 다그라를 왕으로서, 그 명령에 따르라.  나는, 벨다나바님께 충성을 맹세하였으나, 다그라에겐 강요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새로운 왕은, 자신의 판단으로,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판단하라.  네놈의 판단에, 거인족의 운명이 쥐어진 것이다.  도망치는 것은 용서하지 않는다. 내가 돌아왔을 때에, 거인족이 멸망하였다면――  알고있겠지?」 「ㄴ, 네에에!! 아버지, 당연합니다! 목숨을 걸고서, 왕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우리들도, 형을 도와, 아버지의 기대에 답하겠다 약속하겠습니다!」 「당연해유!」  벨드라와 다그률의 전투를 마지막까지 지켜본 3형제는, 어둠이 사라짐과 동시에 눈을 떴다.  그리고, 눈을 뜸과 동시에 선언된 내용을 음미할 새도 없이, 맹세의 말을 한 것이다.  여기서 망설이는 것은 용서치 않는다, 그러한 분위기를 다그률이 발하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 일동, 새로운 왕에 따르며, 나라를 위하여 이 한몸 바치겠습니다!!』  다그률의 패배와, 벨다의 구제를 이해한 박쇄거신단의 정예들은, 이의를 꺼낼 것 없이 따랐던 것이다.  그것을 바라보고, 만족스럽다는 듯 끄덕이는 다그률. 「이 대전을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는 것은 유감이지만, 이제 시간이 없는 듯 하다.  네놈들이라면, 나와 달리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으리라 믿고있다.  내가 없는동안 나라를 맡기마! 그럼, 그때까지――」  그 말을 마지막으로, 다그률은 지면에 빨려들어가 사라졌다.  이 땅과, 자신의 육체의 재생을 하기 위해서, 긴 잠에 들기 위해서.  이리하여, 다그률 군의 침공은 실패로 끝났다.  천사들은, 한마리도 남김없이 제물이되었다.  리무르와 루미나스의 연합군은, 이 땅의 방위에 성공한 것이였다.  무엇보다도――  이 땅의 방위엔 성공하였지만, 도시는 흔적도 없이 소멸하였다.  다그률의 예상대로, 무기물인 도시그 자체는, 깨끗하게 파괴된 것이다.  게다가, 대삼림이 생겨난 것으로, 도시의 재생을 하는것도 간단하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당연히, 그것에 격노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며......... 「그래서, 벨드라여. 무슨 일인가, 소첩에게 설명해주겠지?」  아름다운 은발로 숨겨진 이마에, 확실하게 핏줄이 세우고, 루미나스가 벨드라에게 묻는다.  얼굴은 아름다운 웃는 얼굴이지만, 그 눈은 조금도 웃고있지 않다.  벨드라는 한번에, 자신이 위험한 상태에 몰린 듯한 착각에 빠졌다. (그, 그런 말도안되는!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완벽할 정도의 작전인!?)  루미나스의 위기를 구하여, 거기에, 루미나스의 영토를 풍요로운 대지로 바꾼다.  완벽한 작전이였을 터였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한 흐름이되었을지도 모른다. 「그, 러니까 말이지............이것엔 바다보다도 깊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설명해주고싶으나, 나도 바쁘다. 이야기는 또 나중에하지!」  그리 말하자마자, 벨드라는 하늘로 날아오른다.  그리고, 다그률과 싸웠을 때를 웃도는 속도로, 이 땅을 뒤로하였던 것이였다. 「젠장, 또 도망쳤겠다! 용서하지 않겠다, 멍청한 도마뱀자시익!!」  남겨진 루미나스의 분노의 말이, 벨드라에게 닿을 것은 없었던 것이다. 220화 왕도소란  히나타는 현황을 파악하고선, 절망적인 심경이된다.  하지만 최고 지휘자로서는, 그 표정에 감정을 비추는 것같은 것은 있어서는 안되었다.  잉그라시아 왕국의 성교회 본당엔, 피난해있는 주민이 몰려들어있다.  그들을 앞에두고, 자신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따위,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고 히나타는 깊게 이해하고있었던 것이다.  2일째의 정오 전에 퍼진 벨다의 선언에의해, 각국수도는 대혼란에 빠졌다.  누가 먼저랄것없이 도망가는 자나, 폭도로 변한 자, 벨다가 가져올 죽음을 받아들이려고하는 자등,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는 주민들.  각국에 파견된 성기사나 교련도사들은, 그러한 주민의 혼란을 억누르고, 피난유도에 힘쓰고있는 것이다.  겨우 하루만에 혼란을 억누른 수완은, 훌륭하다 말할 수밖에 없겠지.  그건 자유조정위원회의 위원장인 히나타의 지휘 하에서, 성교회의 추기경인 니콜라우스의 협력을 얻어서, 이뤄낸 위업이였다.  혼란스러워하는 주민들에게, 마왕 리무르의 패배는 있을 수 없다고 말하여, 불안을 진정시킨 것이다.  하지만, 마왕 리무르를 아는 각국수뇌부는 바로 진정되었지만, 만난적이 없는 국가의 신용을 얻는것은 불가능하였다.  그것이 하는 수 없다는 것은, 히나타에게도 이해되었다.  마왕을 믿자고 말하여도, 납득하는 자는 적을테니까.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믿을 수 밖에 없다.  어느쪽이건, 마왕 리무르를 포함한 마왕 연합이 패배한다면, 이 세상은 벨다에게 멸망당해버릴테니까.  그러니 히나타는 망설이지 않는다.  지금의 히나타에게 가능한 것은, 조금이라도 주민의 불안을 억누르고, 혼란을 막는 것이였다.  히나타는 전력을 다하여, 조금이라도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진두지휘를 하고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말세에 폭도는 단골손님이였다.  더욱이 성질나쁘게도, 최악의 때에 최악의 선택을 하는 자가 나타난 것이, 히나타 일행을 괴롭게하는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그 자들은, 국가권력을 총동원하여, 히나타 일행을 몰아세웠다.  히나타를, 인심을 흐트리는 마녀라고 규탄하여, 사람들의 불안을 부채질한 것이다.  마왕에게 매료된 마녀, 사람들을 파멸로 이끄는 자――그리 목소리를 높혀 외치고, 히나타가 있는 잉그라시아 왕국의 성교회를 포위한것이다.  자유조정위원회의 이름하에 빌려받은 성교회본당에 피난해온 주민들이, 불안한 얼굴로 히나타를 보고있다.  그건 그렇겠지.  왜냐면, 히나타를 규탄하는 것은.......... 『국민들이여! 거기 있는 마녀는, 나에게 누명을 씌워 평의회에서의 입장을 실추시켰다.  하물며, 나의 아버지를 죽이고 이 나라에 혼란을 불행을 불러일으키려한다.  현명한 제군들이라면, 누구의 말이 올바른것인가 이해해줄거라 믿고있다!』  그렇다――이 나라의 왕자인, 엘릭이였으니까.  그 옆엔, 호위기사단 단장 라이너의 모습도 보인다.  기사단을 움직여 왕을 시살한 실행범은 라이너로 틀림없을거라고, 히나타는 한숨을 쉬면서 생각한다.  완전히 한수 늦어졌다. 모든것은 짜여진 것이며, 지금와서 무엇을 말하여도, 증거는 숨기고 지워져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도 문제인 것은, 엘릭 왕자에대한 국민의 인기가 높은 것이겠지.  겉모습은 잘생긴 남자인 엘릭 왕자는, 여성에게서의 인기도 높다. 능력은 어찌되었건, 인상이 좋은 외면으로 국민들의 인기를 얻고있는 것이다.  평의회에서의 실추따위, 국민들에게까진 알려지지 않았다.  왕국의 수치이며, 엘릭은 요 일년간, 근신처분이 되었을 뿐이였다.  후계자인 것을 고려받아, 재교육이라는 형태로 금고(禁固)를 명받은 것이다.  어느쪽이건, 조류는(潮流) 템페스트가 주류가된다. 방류(傍流)인 나라의 후계자가 어떻게 되건간에, 히나타가 알바가 아니였다.  그리 생각하여, 그 처분에 불만을 토로하지도 않았지만, 아무래도 그것으로 원한을 사버린 듯 하다.  부친을 죽이고 왕위의 찬탈을 꾸민다는 무서운 폭거를 한다니, 히나타의 예상외의 사건이였다. (설마, 여기까지 바보라고는――)  속으로 자신의 섣부름을 저주한다. 그것은, 이전의 자신이라면 생각할 수 없는 무름이라고 느끼는 히나타.  엘릭 왕자가 여기까지 바보라고 간파하지 못하였던 것보다도, 그때에 처형하지 못하였던것이야말로, 히나타의 실수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와서 후회하여도 하는 수 없지만........  성교회의 부지는 광대하다곤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래도, 천명 이상의 주민이 피난해온 것이다.  왕도에 집이 없는, 잉그라시아 왕국주변에 사는 전 자유조합의 조합원들이다.  현재는 위원회에서 일하는 그들이였지만, 국가에 소속하지 않는 이상, 왕국내에 토지나 집의 소유는 불가능한 것이다.  위원회가 빌려받은 건물에 숙박을하는 자는 어찌되었건, 왕도주변에 만들어진 구역에 사는 자가 대부분이였던 것이다.  그러한 자들을 받아들여주는 곳으로서, 교회를 지정한것은 히나타였다.  따라서, 엘릭 왕자의 연설은, 대성당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대한 것은 아니다.  성교회를 둘러싼 국군을 떨면서 바라보는, 주변 주민들에대한 연설인 것이다.  이 미증유의 위기에, 국군을 움직여서까지 나라가 대체 뭘 시작하려는가하는 의문에대한, 회답이다. 「저 자식, 평의회 자리에서의 실추를 매우기위해서, 억지스러운 수단을......」 「게다가, 국왕을 시해하여, 그 죄까지 히나타님에게 씌울 생각이군요――」  히나타의 중얼거림에, 니콜라우스도 냉정하게 맞장구를친다.  엘릭은 이 혼란을 틈타서, 모든 실태와 죄를 없었던 것으로 할 생각이였던 것이다.  덴덕스럽게도, 이 나라의 왕자로서의 인기가 높은 엘릭이다.  국민이 어느쪽을 믿는가는, 불보 듯 뻔한것이였다. 「히나타님은, 평판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으니까 말이지요......」  라고 프릿츠가 가볍게 말하고, 성기사단장 레나드가 작게 동의를 표한다.  이 장소에 남은 성기사는 두명뿐.  다른 자, 각지에서의 유도가, 부단장 알노의 지휘하에서 성도방위의 임무에 향하였다.  안전한 땅인 왕도에, 여분의 전력을 할당할 여유는 없었던 것이다.  견습 병사는 몇십명 남아있지만, 성인식도 안치룬 아이들이였기 때문에, 전력은 되지 않겠지.  그리고 모험자들은, 히나타의 명령대로, 각국의 주위에 모인 난민의 경호를 하고있다.  이 장소에 있어서의 전력은, 실질적으로 히나타 일행 4명뿐이였다.  그에 반하여, 상대는 썩어도 국군이다.  풍요로운 대국인 잉그라시아왕국이 자랑하는, 정규병과 기사들.  기사단은 라이너가 장악한 듯 하여서, 상당한 수가 성교회를 포위하고있는 듯 하다.  정규병만이여도 성가신데, 기사까지 있는 이상 섣불리 움직일 수 없다.  아무리 성기사가 두명있다고는 하나, 피난해온 주민을 지키는것은 곤란하니까.  히나타 일행은, 피난민을 인질로 잡힌것과도 다름없었다. 「자, 어떻게 할까요? 이대로라면 녀석들이 돌입해오는것도 시간문제입니다.  우리들 만이서 탈출한다면 돌파가능하겠습니다만, 그래선 주민을 포기하게됩니다.   주민을 지켜내는것은 불가능하다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성도에 옮겼다면......」 「아뇨, 그래도 힘들까 합니다.  저쪽은, 천사군과 마왕 다그률의 박쇄거신단을 상대하고있으며, 전쟁이 격화하고있는 모양입니다.  막 방금부터, 염화도 통하지 않았을 뿐이랴, 전이문(게이트)도 작동하지 않게되어있습니다.  무언가의 긴급사태가 발생하였다고 보아, 틀림없습니다」  레나드와 니콜라우스의 보고에, 눈썹을 찡그리는 히나타.  최악의 경우, 성도로 도망칠 예정이였는데, 그 퇴로도 막혀버린 듯 하다.  무엇보다도, 전원을 전이시키는데엔 시간이 부족할테지만. 「녀석들은 뭘 요구하고있는것이지?」 「예, 방금부터, 히나타님을 내놓으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저 라이너라는 녀석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싶은 듯 하군요.  뭔가, 히나타님이 최강이라고 불리는 것이 마음에 안드는 듯 합니다.  뭣하면, 제가 상대하고올까요?」  히나타의 물음에, 프릿츠가 답했다. 「이 위기적상황에서, 뭘 태평스런――  설마, 진심으로 말하는것인가?  라이너는, 거기까지 엄청난 바보였던 것인가?」  웃어 날리려고 하다가, 움직임을 멈추는 히나타.  그리고, 흠칫흠칫 프릿츠에게 물어본다.  프릿츠는 한숨을 쉬곤, 「그 설마, 입니다........」  라며 눈썹을 찡그리면서 답한 것이였다.  프릿츠의 설명에의하면, 평의회장에서 슈나의 위압을 받고 실금해버린다는 실태를 범한 라이너는, 어떻게 하여도 그 오명을 씻고싶은 듯 하였다.  그렇기에, 최강의 성기사라 칭해지는 히나타를 쓰러뜨리고, 명예회복을 꾀하고있다는 것. 「바보같은. 나는 이미 이전정도의 힘은 없다. 은퇴한 몸이라구?」 「관계없게 아닐까 합니다.  라이너에게 있어선, 히나타님을 대중의 앞에서 압도적으로 쓰러뜨리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싶은 것이겠지요.  그때에, 괴롭힌다는 속내까지 훤이 내다보였습니다」  진심으로 경멸한다는 듯한 모습으로, 프릿츠가 보고했다.  그것을 듣고 격노하는 니콜라우스. 「용서할 수 없군요, 죽여버리지요. 그런 쓰레기는 살 자격이 없습니다!」  지금당장이라고, 죽이러 갈 것 같은 니콜라우스를, 레나드가 멈춰세웠다. 「기다리시죠, 추기경. 그건 상대의 작전대로 향하는것입니다!」  그리 말하면서, 필사적으로 니콜라우스를 제지한다.  니콜라우스가 진정되는 것을 기다리고, 대책을 생각한다.  시간은 별로 남겨져있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지는 모습을 보이면, 주민은 살려주는 것인가?」 「뭐라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진다고 하여도, 그건 죽음을 의미합니다.  왕을 시해한 죄를 덮여씌운다는 것이야말로, 엘릭 왕자의 목적이니 말이지요.  라이너와 왕자, 둘의 이해가 일치하고서 이뤄진 쿠데타일테니까요.  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거기서 말을 흐리는 프릿츠.  말하지 않아도, 그 작전이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은 히나타도 이해되었다.  하지만, 그 이외에 피해를 억누를 작전은 없어보인다.  적어도, 자신이 결투를 받아들인 동안엔, 주민에대한 피해는 억누를 수 있을테니까......  반격도 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한 순간, 히나타는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뒤집어쓰게되어버리겠지.  국군에 반역하는 마녀로서.  지금이라면, 변명의 기회만이라도 있다면, 누명을 벗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르는 것이다.  잘 하면, 엘릭 일행이 왕을 시해하였다는 증거를 발견할 가능성도 있었다. 「내가 나갈 수 밖에 없겠네.  그동안, 가능한한, 방어를 갖춰둬.  몇중으로 방어결계를 겹쳐서, 대성당을 철벽의 요세로 만들어.  ――어짜피, 임시방편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 보다는 시간을 벌 수 있을테니까.  기대는 할 수 없지만.......잘 하면, 무언가가 일어날지도 모르고――」  벨다, 그리고 천사에대한 대책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 긴급시에, 너무나도 어리석을 행위를 하는 자가있다.  히나타는 우울하여 절망적인 심경을 눌러 숨기곤, 세명에게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히나타님――」  니콜라우스가 불안한 얼굴로 히나타를 멈추려고하지만, 「안심해. 죽을 생각은 없어.  힘껏 발버둥쳐서, 시간을 벌게.  아무리 꼴사나워도, 포기하지 않을거야」  그런 말을 남기고, 히나타는 걸어가간다.  ――라이너의 앞에 서서, 그 몸을 희생하여 시간을 벌기 위해서.  니콜라우스 일행은 히나타의 명령대로 빠르게 결계를 펼치고, 성교회의 바깥에 나왔다.  그곳에서 본 광경은, 너무나도 처참한 것이였다.  전신 너덜너덜하게 찢어진 옷 아래에서, 검어진 타박상이 보인다.  격렬하게 맞고 차여지는 폭행을 받은 듯 하다.  손가락도 밟혀서, 부러진것은 일목요연하였다.  무엇보다도 눈을 끄는것은, 그 손발이다.  힘줄이 절단당하여, 지면을 기며 웅크리고있는 것이다.  검을 쥘 뿐이랴, 서는것도 불가능하겠지.  그런와중,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얼굴에 상처가없다는 것이, 보다 한층 히나타의 참상을 돋보이게했다. 「히, 히나타님!」  달려가는 니콜라우스. 「하하하, 말하는 만큼 강하지도않구만! 건방진 네놈에겐, 그렇게 지면에 굴러다니는게 어울린다구!」  성질을 건드리는 큰 웃음으로, 웃어재끼는 라이너. 「네놈! 이건, 정정당당한 일기토가 아니였던가!?」  화가섞인 목소리로 외치는 레나다의 말을, 라이너는 코웃음으로 날린다. 「범죄자에게 인권같은 건 없?다고. 무?어, 우리들은 자애롭다.  울며 용서를 구한다면, 사형의 날짜를 조금 연기해주는정도는 생각해주지.  무엇보다도, 그동안 나름대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게끔 하겠지만, 말이야」  그리 말하면서, 씨익하고 상스러운 웃음을 띄운다.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역시, 지금 여기서 네놈을――」 「――기다려라........., 프릿츠............. 아, 아직,.......승부, 의.......도중, 이다.....」  격노하여 검을 뽑으려던 프릿츠를, 빈사의 히나타가 제지했다.  그리고, 작게 회복마법을 외워, 절단된 힘줄을 잇는다.  비틀거리면서도 일어서, 어떻게든 검을 쥐는 히나타. 「햐아???앗핫핫핫하아???! 또 베이고싶다는거냐? 마조냐, 네?년!  몇번 하여도, 이몸에겐 이길 수 없다고 이해할 수 없는 듯 하구만.  좋다구, 몇번이고 몇번이고 베고 베고 마구 베어주지!」  광기에 핏줄이 선 눈으로, 라이너는 외쳤다.  기학적인 쾌감에 이끌려서, 이성이 사라져가고있다.  원래라면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높디높은 곳에 있는 존재를 유린할 수 있는 쾌락에의해, 라이너의 정신은 이상을 일으키기 직전이였던 것이다.  아무리 라이너여도, 히나타에 비교하면 자신이 떨어진다는 것은 자각하고있다.  아니, 대치한 순간에, 격이 다른것을 눈앞에서 들이밀어졌다고 말하는게 올바르다.  아무리 히나타의 혼의 힘이 마모하여 소멸하였다고는 하나, 그 몸에 세겨진 실력은 그대로이다.  검의 실력만이여도, 라이너의 실력같은 것은 가볍게 능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라이너가 속삭인다, 일제공격을 받고싶지 않다면 저항하지 마라, 라는 불합리한 명령에 따라서, 히나타는 그말에 따랐던 것이다.  라이너의 계획대로였다.  얼굴만은 상처입히지 않도록 하는것도, 그 아름답고 정돈된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지는 것을 보고 즐기기위한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괴롭힌 후에는, 다른 의미로도 즐거움이 기다리고있었다.  그 것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 라이너는 자신의 피가 끓고 힘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고있었던 것이다.  절대적인 우위.  지금부터 연락을 하였다고 하여도, 성기사들이 귀환하기엔 시간이 걸린다.  피난유도를 내팽겨치고 돌아온다고 하여도, 간단하게 돌아올 수 없겠지.  거기에, 그러한 기색이 느껴진다면, 빨리 공격명령을 내리면 되는 것이다.  라이너 일행은, 국군 4천명의 병사와 호위기사 300명을 이끌고왔다.  질 요소는 전무하였다. (헹! 이몸을 바보취급한 이 녀석을 괴롭힌 후엔, 그 슈나라는 여자도――)  라이너가 그런 망상을 하면서, 히나타를 향해서 검을 휘둘러내리려고 한 그때――  채앵! 하고 맑은 음색을 내면서, 라이너의 검이 막혔다. 「히나타 누나! 도와주러 왔다구!!」  그것은, 작은 빛의 용사.  그걸 따르는 것은, 네명의 아이들.  그리고――  앞에 나오는 그 인물을 본 사람들의 입에서, 작은 속삭임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요, 용사님――?」 「용사님이다......」 「용사님이다! 용사님이 돌아오셨다!」 「마, 마사유키님이다! 마사유키님이 돌아오셨다???!!」  그리고, 그것이 대합창이되는것엔 그리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맛~사유키, 맛~~사유키!!』  대합창 속에서, 한명의 젊은이가 군중의 앞에 선다.  라이너가 핏줄선 눈으로, 그 인물을 노려봤다.  라이너의 앞에 선 그 인물.  그렇다! 그 인물이야말로, 잉그라시아 왕국의 최강의 남자.  용사 마사유키였다! 221화 왕도소란 -용사-  작가 : 히나타의 참상도 1주년기념도, 전부 마사유키에게 빼앗겼습니다..... 역자 : 맛사유키! 맛사유키!  대체 어째서 이런 일이? 라는것이, 현재의 마사유키의 거짓없는 심경이였다. 『맛~사유키, 맛~~사유키!!』  대환성 속에서, 마사유키는 선다.  그리고, 들은 대로 고개를 갸웃이고, 시선을 아래쪽으로 향한다.  2초정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고개를 정면으로 향해서, 군중에게 시선을 맞췄다.  그것만으로, 민중의 흥분도가 올라가는것이 전해져온다. 무서울 정도로 효과적이였다. (역시, 리무르씨가 말한대로야.....)  그렇다.  지금의 마사유키의 몸짓은, 리무르의 지도하에 연습을 한 성과였다.  민중의 마음을 잡는, 능력만에 기댄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계산된 몸짓에의해, 유니크 스킬『영웅패도(英雄覇道エラバレシモノ=선택받은 자)』의 효과가 증대한 것이다.  마사유키의 상상이상의 영향력에, 무서워 떨수밖에 없다.  조금의 연기지도를 받은 것 뿐이지만, 그 효과는 너무나도 절대적이였다.  마사유키가 시선을 향하자마자, 그것만으로 민중은 입을 닫았다.  조용히, 파도가 빠져나가듯이, 이 장소에 정적이 방문한다.  이미, 몇번이고 눈으로 본 광경이였다.  ――실은, 마사유키는.  이그라시아 왕국에 방문하기 전에, 쥬라 대삼림의 주변국가를 몇갠가 방문해서, 똑같이 혼란을 침정화시켜온 것이다.  대전개시전, 마사유키는 리무르에게 불려서 의뢰를 받았다.  가벼운 느낌으로,「각국의 주민이 폭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득하면서 돌아줘」라고 부탁받은 것이다. 「아니아니, 저에겐 무리라구요!」 「뭘 말하는거야 마사유키군. 너라면 가능해. 아니,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그러한 대화후에,「괜찮아, 괜찮아! 너라면 무엇이든 마음대로야!」라는 느낌으로 구슬려진 것이다.  그 후, 가볍게 연기지도를 받고, 연설전의 포즈부터 연설중의 시선의 움직임, 그리고 텀의 시간배분에 이르기까지――세세하게 쓰여진 메모를 받은 것이였다.  그리고, 「케후후후후후. 역시 마사유키공, 훌륭합니다.  악마이상으로 인심장악이 특기인 듯 하군요, 감탄하였습니다」  악마 그 자체인 디아블로에게까지 칭찬받기에 이른다.  조금도 기쁘지는 않았지만, 마사유키는 복잡한 웃음으로 흘려버린 것이였다.  하지만 어째선가, 묘하게 마사유키를 마음에 들어하는 디아블로가, 「맞아맞아. 각국을 돌아다닌다면, 호위가 필요하겠지요」  그리 말하며, 베놈이라는 디아블로의 심복의 부하를 불러들여, 마사유키에게 동행하도록 준비해두었다.  그덕에, 각국으로의 이동이 전이에의해 단축화되었던 것이다.  2일째에, 벨다가 리무르를 쓰러뜨렸다고 선언했을 때도, 마사유키는 신경쓸 것 없이 연설을 하였다.  작은 나라에서, 동요하는 민중을 앞에두고, 마사유키는 극히 자연스래 사람들의 불안을 해소해보였던 것이다.  이것도 저것도,「혹시나하면, 나는 한번 죽은것이 될지도 모르니까, 뒷일은 부탁해!」라고, 리무르의 무책임한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동행하는 베놈도, 「아아, 뭐냐......... 디아블로님은 무사한데, 어째선가 연락이 되지 않네.  하지만, 모스 녀석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디아블로님의 명령으로 뒤쪽에서 몰래몰래 뭔가를 하고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군」  그리 말하여 어깨를 으쓱일 뿐.  정말이지 걱정할 기색은 없었던 것이다.  분명히, 마왕 리무르가 정말로 소멸되었다면, 부하들은 좀더 폭주할 터이다.  마사유키는 묘하게 납득하였으므로, 깊게 생각하는 것을 그만둔 것이였다.  납득이라 하믄, 이 베놈에게 관하여도 똑같다.  어째선가 마사유키와, 이상할정도로 마음이 맞는 것이다.  처음엔 디아블로가 마사유키에게 소개하였을 때엔, 베놈은 거추장스런 전투의복을 입고있었는데....... 「그거, 어떻게든 안되는거야? 나는 일단, 용사라는 입장인데......?」 「아아, 그렇지. 그럼, 나도 맞추는 편이 좋겠군」  그리하여, 리무르쪽에서 퇴축한 후, 베놈의 옷을 방어구점에서 구입하여 갈아입게되었다.  그때에 대화를 하였는데, 의외로 이야기가 맞았다. 「전엔 뭔가――너와 같은 세계에 살았던 것 같은 기분이란 말이지, 나」  라고, 베놈은 털어놓았는데, 뭔가 전생자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마사유키.  따라서, 옷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설명한 것이다.  장인에게 부탁하여, 마사유키가 그린 일러스트로 옷을 주문제작하였다.  조금 펑크계의 패션이였지만, 그건 이상하게도 베놈에게 잘 어울렸던 것이다.  볏같이 머리를 세우고있으므로, 헬멧쓰지 않는 주의하고 한다.  어디의 폭주족이냐, 라고 태클 걸 뻔하였지만, 최초와 비교하면 나은 편이였으므로 넘어가도록 하는 마사유키.  악마이므로, 갑옷같은 종류도 필요없다는 듯 하여서, 멋을 중시한다는 것이였다. 「어이어이, 상당히 좋은 센스잖아?. 앞으로도 부탁한다?」 「아아, 마음에 들었다면 기뻐」  불량같은 분위기를 띄는 베놈에게 맞춘 일러스트 한장을, 농담을 섞어서 진짜로 만들었는데, 그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옛날에 그러한 옷을 입고있었던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그것이 계기가되어서, 마사유키와 베놈은 사이가좋아졌다.  겉보기도 나아――악마같은 외견과 비교한다면, 이지만――졌으므로, 마사유키의 동료 5명에게 베놈을 소개한 것이였다. 「오우. 너도 마사유키님의 위대함에 끌린것이냐」 「뭐, 당연하지. 왜냐면, 마사유키는 멋있고, 굉장한걸」 「영웅의 풍격이라는 것이 배어나오니까 말이지. 뭐 앞으로도, 잘부탁한다!」  그런 것으 입에 올리는 동료들.  마사유키가 본다면,「나에게 끌리기 이전에, 내 쪽이 완전 사양인데요――」라고 말하고싶지만.  그런 마사유키의 마음에 눈치채는 자는 동료중엔 없었다.  매번 이렇지만, 마사유키를 신처럼 신봉해주는 것이다.  그래도, 최근엔 조금씩, 친근한 느낌으로 터놓고 지내기 시작했다.  리무르 왈,「네 유니크 스킬 효능에, 저항할 수 있도록 된거 아니야?」라는 것이였다.  이 느낌으로, 모두가 빨리 진실에 눈치채어주었으면 하다고 생각하는 마사유키이다.  그건 어찌되었건, 베놈과 동료들도 나름대로 친근해진 듯 하여서, 마사유키도 한숨 돌렸다.  그 후에, 템페스트의 모험자들에게도 혼란을 막기 위해서 협력의뢰를 하고, 대전이 시작되기 전에 각국에 흩어지게 하였다.  리무르의 의뢰에의한 것이였지만, 연기지도를 받은 마사유키의 부탁을 받아들여, 모험자들은 기쁘게 각지로 여행을 떠나준 것이였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베놈을 포함하여, 7명이서 각지를 돌아다닌 것이였다.  그리고 현재――  금삐까한 갑옷을 두르고, 전신을 순벡으로 통일한 마사유키는, 민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있다.  점점 긴장감에도 익숙해져서, 지금와선 자연스래 받아들이게 되어왔다.  이것도 저것도 연기라고 치고서, 평소부터 리무르의 메모대로 연습한 성과겠지. (뭐랄까, 노린 듯한 타이밍이였던 모양이네......)  좀 봐줬으면 하네, 라고 생각하는 마사유키.  긴장엔 익숙해졌지만, 마사유키는 아직까지 소심한 것이다.  히어로같은 타이밍이라던가, 그런 자신의 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마사유키이다.  하지만, 불평을 말하고 싶어도 말할 상대가 없다.  하는 수 없이, 이 장소를 수습하기로한다. 「여러분, 진정해주세요. 냉정히, 그리고 저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세요――」  조용히 말하는 마사유키. (그러니까,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조금은 더듬거나 잘못말해도, 보정이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였지)  마사유키가 속으로 몇번이고 읽었던 메모를 떠올리고있다는 것은, 뜨거운 시선을 향하고있는 사람들에겐 생각지도 못하는 일이다.  마사유키의 조용한 말에, 조용해진 사람들도 냉정한 사고를 되찾았다.  애시당초, 라이너와 히나타가 어째서 싸웠는가.  왕이 시해되었다는 것은 사실인 듯 하지만, 그 범인은 정말로 히나타인건가? 그러한 의문이 사람들의 머리속을 스친다.  그리고 마사유키가 보더라도. (아니, 정말로. 이 상황,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어느쪽이 좋은 사람이고, 어느쪽이 악인이야? 나는 대체, 어느쪽의 편을 들어줘야 정답인거야?)  실은, 정말로 곤혹스러워하는 것이다.  히나타는 알고있다.  서쪽의 용사로도 불리게된 마사유키이지만, 성기사필두인 히나타와 비교되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멋대로, 어느쪽이 위인가를 의논하고있던것을 들은 것이다.  리무르 왈,「마사유키군. 정말로 싸우게된다면, 도망치는편이 좋아」라고, 굉장히 당연하듯이 말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있다.  그정도로 냉철하고, 위험한 여자라던가. 하지만, 의미없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그에반해 라이너는, 잉그라시아왕국에 참가한 무투회의 우승상금을 받을때에, 왕의 측근으로서 서있던 남자와 비슷한 느낌이다.  아마 그때에 본 인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없는 마사유키. 어느쪽이건, 나라의 중요인물인것은 틀림없겠지.  어느쪽의 편을 드는것이 정답인가, 굉장히 어려운 문제였다.  섣불리 손을 대면, 모처럼 연기하고있는 용사의 가면이 벗겨질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렇게 되어버리면 그렇게 된대로, 템페스트로 도망쳐 돌아가자고 생각하는 마사유키였지만, 리무르에게서의 의뢰를 전부할 수 없다는 불안이 있었다.  리무르는 어찌되었건, 디아블로 근처는 비꼬는 정도로는 끝내줄 거라고 생각되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든 원만하게, 이 장소를 수습하고싶은 마사유키. 그것이, 자신의 보신으로도 연결된다고, 잘 알고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마사유키의 곤혹스러운 상황을 상관치도 않고서, 사태는 움직인다. 「이거이거, 용사 마사유키공인가. 오랜만이군, 나는 라이너.  기억하시고 있겠지? 호위기사단 단장 라이너이다. 이번엔 내가――」  라이너가 뭔가를 말하기 시작했다.  역시 마사유키의 기억은 바른 것이여서, 왕의 옆에 서있던 기사단장이였던 모양이다. (그러니까........그럼, 이쪽의 편을 드는것이 정담, 일까나? 아니, 히나타라는 사람에게 적대하면 위험하잖아!?)  히나타가 그 힘을 잃었다는 것을 모르는――무엇보다도, 잃었다고 하여도 마사유키보다는 강자이지만――마사유키는, 속으로 동요해버린다.  하지만, 그런 마사유키의 동요와는 상관없이, 이야기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노도의 전개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마사유키님! 부디, 부디 용서해주십시오!! 왕을, 왕울 죽인것은 저입니다――」  라이너의 말을 막듯이, 병사중 한명이 앞에 달려나와, 마사유키 앞에 엎드렸다. (네에!? 뭐가 뭔지 모르겠다......)  섣불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 재확인하는 마사유키. 「뭣! 뭘말하는거냐, 네놈!!」  격노하는 라이너.  병사를 베어내려고 하였지만, 그 앞엔 아이들이 막아서, 라이너의 행동을 막는다.  더욱이―― 「후, 후하하하하하. 이제 끝이다, 나는 파멸이다.......」  어째선가 멋대로, 엘릭 왕자가 자신의 악행을 고백하기 시작한 것이다.  병이든 가족을 위해서 왕자의 의뢰에 따랐다는 병사의 증언과, 왕자자신의 고백에의해, 사실관계는 대강 판명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것도 저것도, 전부 마사유키의 능력에의한 것.  실은 마사유키, 본인도 자각하지 못한채로, 새로운 능력에 각성한 것이다.  그 이름, 유니크 스킬『구제자(救?者メシア=메시아)』라 한다.  리무르――라기보다는, 시엘――에의해 받은 메모, 그것에 따른 성과이다.  유니크 스킬『구제자(救?者メシア=메시아)』의 능력은, 그야말로 그 이름대로, 구제하는 것.  대상의 죄의 의식에 작용하여, 상대에게 스스로 구제행동을 취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대부분이 죄의 고백이라는 형태를 동반하여 실현된다.  이번엔, 마사유키의 말에 대응하는 자만이 대상자였다.  즉, 마사유키가 물어본,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해주었으면 한다는 말이 방아쇠가 되었던 것이다.  끝도없이 마사유키의 사정에 맞춰서 돌아가는, 무서운 능력이였다.  마사유키의 이 능력도, 당연하지만 고위의 자라면 저항가능하다.  따라서, 라이너는 간신히 효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 이전에, 애시당초 라이너는―― 「케힛, 케히히히히히, 케햐아! 죽인다, 죽인다아아???앗! 전원죽여주마!!」  이미, 정신이상을 일으킨 것이다.  슈나에게 공포를 느끼고, 평의회에서 실태를 쬐였을 때에, 라이너의 비대화한 자존심은, 복수와 증오로 덧씌워진 것이였다.  그리고 기이한 웃음소리를 내면서, 뽑은 검을 마사유키에게 향하는 라이너. (에!? 나를 노리는거냐!)  당황한 마사유키도, 자신의 검에 손을 대었다.  실제로, 마사유키의 실력도 상당히 올랐다. 미궁에서의 훈련은, 마사유키의 저력을 올려준 것이다.  하지만 그대로, 썩어도 최대국가중 하나인 잉그라시아 왕국의 최강기사가 상대여선 불리하다고, 마사유키는 생각하고있다. 「슬프군, 검으로밖에 이야기할 수 없다니――」  메모대로, 곁눈질로 말한다.  하지만, 민중은 그말로 마음속에 영향을 받은 듯 하지만, 라이너에겐 통하지 않았던 듯 하다. 「죽어라아!!」  그리 외치면서, 마사유키에게 돌격한 것이였다. 「마사유키 오빠, 그런 녀석 해치워버려!」 「멋진 모습, 보여줘!」  아이들의 성원이 이상하게 아프다. (왜 저 녀석들, 내가 강하다고 생각하는거냐고! 히나타는 감쌌잖아, 나도 지켜줘 좀!)  미궁내에서의 훈련중의 아이들에게, 몇번인가 필살기의 강습을 한 기억은 있다.  영구동결검이나, 파사절명검같은, 공상의 필살기의 이야기를 하였는데, 정말로 사용한다고 믿고있는 듯 하다.  그 당시엔 마사유키가 위였지만, 아이들은 이상할 정도의 성장속도를 보였다.  하쿠로나 아게라같은 달인급의 스승에게 만난 것으로, 지금와선 가볍게 마사유키를 넘은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마사유키가 강하다고 믿고있다.  그런 아이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뺄래야 뺄 수 없는 상태의 마사유키였다. (제엔장, 빌어먹을! 이렇게된 이상, 죽자살자로 해주겠어!)  마사유키는 각오를 정했다.  닥쳐오는 라이너.  그리고, 그 검이 마사유키에게 휘둘러질 것 같았을 때, 한명의 인물이 마사유키의 앞에 섰다.  히나타이다. 「이 녀석은, 나에게 맡기도록」  그리 말하며, 매력넘치는 웃음을 마사유키에게 향하였던 것이다. 222화 왕도소란 -급변-  일어선 히나타는, 라이너를 차갑게 본다.  그 눈동자엔 손톱만큼의 상냥함도 보이지 않으며, 모멸의 색으로 매워져있다. 「히, 히나타님――괜찮으십니까? 여긴, 마사유키공에게 맡기시는게」  니콜라우스가 그리 말하지만, 히나타는 답하지 않는다.  니콜라우스의 말을 들은 마사유키가, 걱정되는 얼굴로 경직해있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히나타의 입가엔, 작은 웃음.  그것은 이전의 히나타를 방불케하는, 잔혹한 웃음이였다. 「뭐, 문제없어. 그래........아무것도 문제없어. 모든것은, 예정대로였는걸」  니콜라우스에게 답한다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바른 것이였다고 납득하고, 자신도 모르게 입에 올렸다는 느낌으로 중얼거리는 히나타.  사실상, 그대로이겠지.  히나타는, 자신의 추측을 믿고, 그것을 실행한것에 지나지 않으니까.  그렇다. 히나타에겐, 이 결과까지 모든것이 보이고있었던 것이다.  즉, 모두 예정대로.  자신이 라이너에게 괴롭힘을 당하는것조차도, 모든것은 예상대로의 사건이였다.  실은 요 최근, 히나타는 격렬한 기시감(데쟈뷰) 시달리는 것이다.  한번 체험한것처럼 정확하며, 몇초에서 몇분 뒤의 광경이 보이는 것이다.  몇번인가 같은 체험을 하고, 이건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체험이라는 확신을 얻은 것이다.  이번엔 운좋게――라고는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자신이 라이너에게 괴롭힘을 받고, 손발이 절단되어 눈을 파여내져 꿰뚫리게된다는 광경이 보였던 것이였다. (아무리 그래도, 손발을 잘려지면 회복은 곤란하게되고, 얼굴을 상처받는것은 재밌지 않으니까――)  그것이 히나타의 감상이다.  얼굴이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깨끗하였던 것은, 라이너가 힘조절을 한것이 아니라, 히나타가 회피하였다는 것이 정답이였다.  손발에 대해선, 부자연스럽지 않을 정도로 공격을 받고, 힘줄을 절단된 정도로 데미지를 줄였다.  무엇이건간에, 미래를 알고있었기에 가능하였던 것이였다.  그리고, 하나타에게 있어서의 승리조건이란, 민중에게 진실이 폭로될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피난해있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미치지 않게하는 것이다.  섣불리 저항하였을 경우, 라이너의 지휘하에 기사들이 교회에 공격을 개시한다는 것도, 미래로 보였던 가능성중 하나였던 것이다. (이건, 쿠로에와 혼이 연결되어있었던 것이 원인인걸까? 내 능력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으니까, 말이야)  무서울정도로 정확하게, 사실을 간파하는 히나타.  히나타와의 작은 연결고리가, 쿠로에의 능력을 단편화하여 히나타에게도 미래의 기억을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은 히나타에게 있어서는 어찌되든 좋은 이야기였다.  중요한것은, 최선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현실뿐.  히나타의 생각대로 일은 진행되어, 눈앞에 모멸의 대상인 라이너가있다.  지금까지 실컷 히나타를 회롱한 남자이며, 동정할 여지는 손톱만큼도 없다. 「자. 라이너라고 했었나?  당신, 나와 싸우고싶어했었지. 좋아. 진심으로 상대해줄게」  히나타는 자애에 가득찬 웃음을 띄우고서, 라이너를 본다.  하지만, 히나타의 눈동자는 차가운 채이다. 「큭, 젠장할! 네놈을 죽이고, 용사도 죽인다. 이 내가 최강인 이상, 결과는 같다.  이 일을 아는 자를 모두 죽여버려주마!」  광기에 완전히 물든 사고로, 라이너는 외쳤다.  그리고 검을 쥐어, 히나타를 향해서 돌진하는 라이너.  히나타는 당황치않고, 레이피어를 쥔다.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받았던 방금과는 달리, 이미 사양할 필요는 없는것이다.  크게 휘둘러 참격을 가하는 라이너의 검을 피해내, 망설임없이 다리를 꿰뚫었다. 「갸아아아아?????!!」  절규하는 라이너.  격렬한 아픔에의해, 의식이 조금 냉정함을 되찾는다. (뭐냐, 뭐냐 대체 이 아픔은――)  이상할 정도의 아픔을 느끼고, 이빨을 가는 라이너.  자신이 가지고있는『통각차단』이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는것에, 당황함을 숨기지 못한다.  데미지는 별것 없지만, 아픔만이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것이다. 「우후후후후. 아팠어? 좀더 좋은 목소리로, 나를 즐겁게해!」  황홀한 표정으로, 요염하게 혀로 입술을 적시는 히나타.  그런 히나타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니콜라우스와 프릿츠.  레나드 만은, 「――히나타님........ 모처럼 최근, 이미지 향상하였는데, 그래선 물거품입니다――」  라고 한탄하였지만.  분명히 그때까지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일부에 열광적인 팬을 만들어내는 그 몸짓.  그것은, 히나타에겐 굉장히 어울렸다.  상위자가 하위의 자를 포식하는 모습을 연상케하는 것이다.  그런 주위의 반응같은 것은 신경쓰는 모습조차 보이지않고, 히나타는 라이너에게 추격타를 넣는다.  스친것만으로도 격렬한 아픔이 생겨나는 그 공격을 두려워하여, 라이너는 자연스래 방어전으로 몰리게 되었다. 「네, 네노옴! 비겁하다, 검에 마법을 부여하다니」  더러운 입으로 매도하는 라이너.  하지만, 히나타는 웃음을 띄울 뿐이며, 라이너의 말에 답할 것은 없었다.  사실이므로, 부정할 생각이 없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검에 마법을 부여하여 나쁠 이유도 없으니까.  이 검은 유니크 마법검이다.  하나밖에 없었던 히나타의 성령무장은 쿠로에에게 주었고, 그 이전에 양산형의 정령무장을 빌려받아도, 그것을 발동시킬 정도의 힘은 남아있지 않았다.  그때, 리무르가 보내온 것이, 이 레이피어였다.  이름은, 환홍정검(幻虹精?ファントムペイン=팬텀 페인)이라고 한다.  이전에 히나타가 사용하였던 마법검의, 상위호환이라고 부를만한 성능을 가진 검이였다.  7회 공격으로 상대를 죽음에 이르게하는『데드?엔드?레인보우』도, 당연히 사용가능하다.  이전의 검이라면, 7회 째에서 정신체를 파괴한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리무르가 준 검은, 성령체까지도 파괴가능하다는 무서운 것이였다.  원래라면 레전드의 무구인 그것을, 히나타도 사용하능하도록 재조정해준 것이다. (이전의 것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성능이군. 이거라면, 힘이 떨어진 나여도 사용할 수 있어)  가볍게 감탄하면서, 검의 성능에 만족하는 히나타.  그리고 눈을 가늘게떠서, 잔인한 웃음을 라이너에게 향했다.  현재, 5회의 공격을 라이너에게 주었다.  앞으로 2발로 즉사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래선 재밌지 않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도 이 검은 응용이 가능한 것이다. 「자, 슬슬 끝내도록하자. 네 불쾌한 얼굴도, 슬슬 질려서 말이야」  라이너에게 고하고, 히나타는 검을 쥐었다. 「까, 깔보지마라 암여우! 네, 네놈따위가, 이몸에게 이길 리가 없는것이다!」  라이너는 외치고, 검을 휘두르면서 기성을 내었다. 「여자라고해서 살려주려고 상냥하게 해주니 까불다니――고깃조각이되어라! 감기열충파(斬?烈衝波)!」  라이너가 단련된 육체가 만들어낸 고속회전의 위력을 남기지않고 검에 전하여, 그 충격으로 대상을 분쇄한다.  그야말로 맞은 자를 고깃조각으로 만드는, 라이너가 뿜어내는 최고의 일격이였다.  하지만―― 「무르네. 그 정도로――」  냉소를 지으면서, 히나타는 라이너가 쏘아낸 일격에서 빠져나온다.  그것은 히나타의 잔상이였다.  머리에 피가 쏠린 라이너는, 초격의 단계에서 히나타의 술수에 빠진 것이다. 「마, 말도안돼!」 「안녕. 3분정도의 시간으로, 영겁의 괴로움을 맛보면서, 죽어. 육환사통패(六幻死痛覇デッド?エンド?ペイン=데드 엔드 페인)!!」  히나타가 격이 아래라고 완전히 깔본채로, 그 실력을 아꼈던 라이너.  자신의 최고의 일격이 불발로 끝난 초조함도 합쳐서, 히나타의 공격에 대응할 수 없엇다.  히나타의 일격은, 정확하게 라이너의 심장을 꿰뚫었다. (이정도! 내『신체회복ex』이 있으면, 심장조차도 재생가능하지――  그리고, 이제 용서하지 않는다. 죽여주지, 암여우!)  방심한 자신을 훈계하여, 다음에야말로 진심으로 히나타를 처리하고자 맹세하는 라이너.  하지만―― (하? 뭐지, 어째서 아픔.......이?)  라이너는 받은 상처를 회복시키려고『신체회복ex』을 발동시키려고 하였는데, 능력은 발동하지 않는다......  그걸로 끝난게 아니라,『통각차단』『컨디션 관리』같은, 신체제어계의 스킬효과까지도 지워진 것이다.. 「그갸아아아아아?????」  아픔에 몸부림치며 뒹굴고, 괴로움에 신음하는 라이너.  『통각차단』덕에 오랫동안 느낄 일이 없었던 고통이, 라이너에게 격렬한 공포와 괴로움을 주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히나타의 무기능력중 하나.  6회째의 공격시점에서 발동하는『데드?엔드?페인』이다.  상대의 능력을 봉하고서, 3분에 걸쳐 정신체를 완전히 파괴해버린다는 효과를 발휘한다.  발광하는것도 불가능하며, 고통과 절망을 느끼면서 죽음에 이름다는, 무서운 능력이였다.  정신이 파괴되는 아픔은, 육체의 아픔과 비교할게 못된다.  이 공격을 받은 자는, 3분을 영겁처럼 느끼겠지. 「잘자. 좋은 꿈을」  히나타는 라이너를 재우듯이, 상냥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그리고, 라이너가 괴로워 발버둥치는 모습을 만족스럽게 바라본다. (뭐 괜찮겠지. 내가 받은 아픔을, 만배로 돌려줬으니까)  납득하고, 라이너에게대한 흥미를 지웠다.  그 아픔은 만배로 끝날게 아니지만, 그것은 히나타에게 있어선 정말로 어찌되든 좋은 이야기인것이다.  어찌되었건, 절망적인 상황은 회피되었다.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까.  지면에 뒹굴며, 라이너가 절규하고있다.  하지만, 누구도 라이너를 도와주려고는 하지 않는다.  라이너와 왕자에게 선동된 병사들도, 상황을 이해함에 따라서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정답인가 판단할 수 없어졌던 것이다.  민중의 영웅이라는 용사 마사유키의 등장에의해, 민심은 완전하게 라이너 일행에게서 떨어져갔다.  왕자의 고백이 결정적이였던 것이다.  호위기사들에게 있어선 왕족의 호위가 임무이지만, 왕족을 죽인 자를 지킬 이유가 없다.  이 장소에서, 엘릭 왕자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자는 전무하였다.  똑같이, 단장인 라이너에게도 정의가 없는것은 일목요연. 「우,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동요하는 기사나 병사들.  그런 일동을 보고서, 찬스가 왔다 느낀 마사유키가 일어선다. 「여러분! 무엇이 올바르며, 무엇이 틀린것인가. 이 광경을 보면, 일목요연하다 생각합니다.  현명한 여러분이라면, 내가 말하지 않아도 올바른 답에 눈치채겠지요――  부디, 그 답을 믿어주었으면 합니다. 저도, 그런 여러분을 믿고싶습니다!」  실은, 아직까지 망설임이 있는 마사유키.  전개가 너무 빨라서, 상황에 따라가지 못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 장소에선 민중을 유도하는 최대의 찬스라고 직감한다.  따라서 언질을 쥐어주지 않도록, 고식적으로 돌려말해 민중을 유도하기로한 것이다. (완벽하지. 이걸로, 만일 틀렸다고 하여도, 내가 책망받을 것은 없으니까)  속으로 자화자찬한다. 「오오, 마사유키님이 우리들을 믿어주신다........」 「우리들은 대체 뭘하고있었던 것이냐!」 「마사유키님의 기대에 답해야해――」  마사유키의 말을 듣고, 기사들은 검을 버리고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마사유키에게 적의가 없는것을 표한다.  그런 기사들을 보고, 민중에게도 안도의 분위기가 흐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용사님이 문제를 해결해주신 듯 해........」 「왕자가 왕을――」 「하지만, 우리들에겐 용사 마사유키님이 계신다!」 「흑막은, 기사단장 라이너래」 「그래서 히나타님이.......」 「하지만 그것을 간파하고, 히나타님의 궁지를 구해주신것은 마사유키님이라구!?」 「역시 용사님!」  라는 느낌으로, 자연스래 마사유키의 공훈이 늘어간다.  그것은 눈깜짝할 사이에 사람들사이에 전파하여, 『맛~사유키, 맛~~사유키!!』  라는, 평소의 대성원이 생겨나는 것은,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한손을 어색하게 들고서, 뺨을 경련시키면서 민중의 성원에 응하는 마사유키.  그 속내는 눈물을 머금고있다.  하지만, 그것도 또 평소의 일이였다.  그 장소가 진정되는 것을 기다리고, 히나타는 마사유키에게 걸어갔다.  그리고 오른손을 내밀어, 「신세를졌네」  라고, 마사유키에게 악수를 청하였다.  히나타를 지근거리에서 보고, 그 아름다움에 긴장하는 마사유키.  템페스트에도 미인은 많은데, 히나타의 미모는 그것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있는 것이다.  당황하여 손을 닦고, 히나타의 악수에 응하려고하는 마사유키.  하지만――  마사유키는 히나타를 넋놓고 본 탓에, 발밑에 떨어진 작은 돌에 걸려 넘어진다는 재주좋은 짓을 해버린다.  그 결과........  오른손에 느껴지는, 물컹하고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볼에 느껴지는 찰랑찰랑한 기분좋은 머리칼이 간지러워서.......  정수리가 녹아내릴 것 같은 달콤한 향기가 코를 자극한다. (대, 대체 무슨........)  너무 갑작스러운 사고에, 한순간 현실이 보이지 않게된 마사유키. (그보다, 이 오른손의 감촉과, 극상의 쿠션같이 안았을때 기분좋은 느낌은 혹시.....)  그렇다.  넘어진 마사유키는, 그대로 히나타를 밀어 넘어뜨린 것이였다.  정중하게도, 오른손은 히나타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고있다.  이래도 되는거냐 라고할 정도의, 럭키 스케베이다.  단, 그 결과는 무서운 것이 될 것 같다고 겁을 먹는 마사유키였다.  마사유키가 파랗게 질리면서, 일어서서 변명을 하려고한 순간―― (어라? 지금 뭔가......)  마사유키는, 자신의 머리위를 무언가가 스쳐지나간것에 눈치챘다.  후두부에 무언가 지나간 충격을 느낀 것이다. (우오! 어딘가에서 저격당한건가!?)  하지만, 마사유키의 상상과는 약간 달랐다.  마사유키가 눈치챈 것은, 공격 그 자체가 아니라, 늦어서 도달한 충격파였던 것이다.  즉 그 자체는, 마사유키가 쓰러진 그 약간의 차이로 지나간 것이다.  마사유키가 넘어지지 않았다면, 그 목숨을 앗아갔겠지. 「칫. 설마――내 암살의 심격(暗殺の必?アサシネイション=어쎄시네이션)을 회피하다니!?」  경악스러운 목소리로, 한명의 인물이 마사유키 일행의 전방에 출현하였다.  검은 성복에 몸을 감싸고, 순백의 날개가난 그 남자.  엑스큐셔너즈 필두 아리오스이다.  본적없는 남자의 출현에, 당황스러워하는 마사유키. 완전히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마사유키의 호위를 하고있던 베놈은 바로 대응해보인다. 「잘 했어, 역시 마사유키. 나도 경계하고 있었는데, 미안!  그 녀석의 반응은 완전히 잡지 못했다구. 마사유키, 잘도 눈치챘구나」  그런 것을 말하면서, 베놈은 마사유키의 앞으로 나왔다.  그것을 들은 마사유키가, 안면이 창백해져있었다는 것은 눈치채지 못하고.  사실상, 베놈은 계속 마사유키를 호위하면서 기색을 찾고있었던 것이다.  방심한 것은 아니였지만, 일절 적의 기색을 느끼지 못하였던 것이다. 즉, 눈앞의 남자는 그만큼 위험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었다. 「네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마사유키에게 손을 댄다면 내가 상대하지. 괜찮지, 마사유키?」 「에? 아, 네――」  자신도 모르게 수긍하는 마사유키.  애시당초, 마사유키가 상대하는 것은 말도안된다는 느낌이다.  대신해준다면, 거절할 이유같은 것은 없다.  그리고, 아직까지 혼란스러워하는 마사유키에게, 믿음직스런 목소리가 들려온다. 「마사유키 형, 우리들도 있다구! 여긴 우리들의 성장을 봐줘!」 「마사유키씨가 봐주신다면, 우리들도 안심할 수 있어!」 「오빠, 앨리스의 활약을 봐줘!」  그런 아이들에게, 뭐라 답해야할지 고민하는 마사유키.  아이들을 싸우게 두고서 자신은 견학이나리,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게 아닌가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나보다도 아이들쪽이 강하니까......하는 수 없지!)  결국, 그리 납득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너는 언제까지 내 가슴을 주무를 생각이지?」  그 말에 서둘러서 뛰어 물어서는 마사유키. 「죄, 죄송합니다. 겨, 결코 고의는......」  좋은 변명거리가 생각나지 않았지만, 마사유키의 말은 히나타에게 가로 막힌다. 「알고있다. 반대로 답례를 하도록 하지. 저 남자가 노렸던 것은 나이지?」  그리 말하며, 마사유키에게 고개를 숙이는 히나타. (아니 뭐, 노린거고 뭐고.......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입밖으로 내고싶지만, 그것을 말해버리면 파멸이 기다리고있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마사유키는 입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아리오스가 노린것은 히나타였다.  이유는, 하나.  유우키가 이전, 히나타를 신경쓴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와선 별것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해서도 신경쓰였던 것이다.  별 것 없는 인물이기에, 빨리 처리해버리자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라이너 일행의 계획을 알고, 틈을 봐서 히나타를 암살하자고 생각하였다.  왕도를 노리지 않는다고 벨다가 선언한 이상, 되도록 자신이 손을 대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라이너 일행은 실패했다.  그렇기에, 빨리 한순간에 암살하여, 퇴각하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실패했다.  마사유키의 강운은, 이때다 할 타이밍에 아리오스의 계획을 부숴버린 것이다. 「이렇게되면 하는 수 없지. 미안하지만, 전원 죽어라!」 「헛소리! 나는 강하다구? 이쪽엔 마사유키고 있으니까!」  아리오스의 선언에, 베놈이 거만하게 답한다.  그리고, 조용히 전투가 시작된다. 223화 왕도소란 -피난-  베놈과 아리오스가 대치하는 뒤에서.  켄야를 필두로, 아이들도 무기를 쥐었다.  베놈은 주눅들 것 없이, 아이들을 신경쓰지 않고 아리오스에게 공격을 한다.  마치 산책이라도 하는 듯한 동작으로 자연스래, 중력이나 관성을 무시하고 포탄과같이 돌진한다.  그리고, 한순간에 최고속도에 도달하여, 아리오스가 대응할 틈을 주지 않는다. 「멸살분단파(滅殺分?破ドゥ?ムエネミ?=둠 에너미)!!」  베놈의 양손의 손톱이 칠흑으로 물들어, 길어진다.  그리고, "분할의 파동"을 쏘아내면, 아리오스에게 닥쳐간다.  하지만―― 「――무르다」  아리오스의 손엔, 어느샌가 한자루의 검의 쥐어져있었다.  그 검은 빛을 발하며, 신속의 영역으로 베놈의 손톱을 베어냈다.  당연한 결과라는듯이 아리오스는 표정을 바꾸지 않는다.  벌레라도 보듯이, 베놈을 본다.  그 깔보는 태도는, 압도적으로 상위의 자가 아랫것을 향한 것이였다.  하지만 그 표정이, 있을 수 없는 상태에의해 일그러진다. 아리오스의 팔에 아픔이 생겨난 것이다. 「하핫, 병신?! 운이 좋았구만, 두개나 박혔냐?」  웃음을 띄우면서, 베놈이 지적한다.  그 지적대로, 아리오스의 팔엔 두개의 손톱이 박혀있었다. 「네놈, 처음부터 이것이 목적이였나!?」 「아니, 그렇진 않아?. 처음의 일격으로 죽일거라곤 생각지도 않았고?.  단지, 한개라도 스치면 감지덕지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이야?, 오늘도 운이 좋구만」 「웃기는 녀석――이제, 봐주지 않겠다」 「바?보! 그런 거, 처음부터 전력으로 싸우는게 기본이잖아!」  분노에 물드는 아리오스에 비해, 베놈은 어디까지나 밝았다.  하지만, 그 태도와는 정반대로 자세에 틈은 일절 없다. 절단된 손톱도 이미 재생되어, 베놈의 의식은 아리오스에게 집중해있다.  그것도 당연하다.  지금의 공방으로 베놈에게도, 아리오스가 압도적인 강자라는 확신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헹! 역시, 내 감시영역내에서도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값은 하는군.  확실하게 나보다도 위의 실력을 가진 녀석이라고..........  하지만, 이녀석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는 아니야.  그렇다는 것은, 최초에 인식할 수 없었던 것은 이녀석의 능력에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틀림없어보이는군――  나보다도 강한건 틀림없지만, 절대적으로 이길 수 없다는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럼, 마침 잘됬구만. 이 녀석을 죽이고, 그 힘을 빼앗아주지!)  베놈은 교전을 하면서, 자연스래 턱까지 웃음이 차서 흘러나올뻔 하였다.  아랫 것들만 쓰러뜨려도, 큰 힘을 얻는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은 찬스라고 생각한다. 상위의 자를 쓰러뜨려, 그 앞의 힘을 얻는 찬스라고. (나는 운이 좋아. 지금이라면 마사유키가 있으니, 이 녀석은 나에게 있어서 품질 좋은 먹이다!)  만약 아리오스가, 리무르 측근의 상위차들에게 필적하는――그야말로, 디아블로급의――동떨어진 실력을 가지고있는 자라면, 베놈에겐 승기는 없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에 베놈은 눈치채었다.  지금 아리오스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이상, 그 능력을 사용하게하지 못하게하면 좋은 이야기.  결코 닿지 않는 존재가 아니다, 라는것이 베놈의 판단이였다.  현황에선, 마사유키의 능력에의해 행운이 올라간 상태가되어있다.  그건, 베놈에게도 효과를 미쳐서, 보통으론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힘이 늘어나있는 것이다.  피할 수 없을 터인 공격을 어째선가 회피할 수 있었으며, 맞을 리가 없는 공격이 어째선가 맞는다.  방금의 독 손톱이 두개나 박힌것이 그 증거였다.  지금의 행운상태라면, 먹힐 리가 없는 독조차도 효과를 미칠 가능성조차 생각된다.  그렇다면, 망설임따윈 없다.  베놈은 자신과 마사유키를 믿고, 압도적으로 격이 위인 아리오스와의 전투에 임한 것이였다.  마사유키는 베놈의 교전을 바라보면서, 팔짱을 끼고 서있다.  솔직히, 바라본다기보다도, 가끔씩 생겨나는 발광에의해 전투가 일어나고있다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  눈으로 쫓아갈 수 있는 속도가 아니며, 폼을 잡고서 보이는 척을 할 뿐이다. (그보다, 저런거 어쩔 수도 없지)  이제 깨닳음의 영역에 있으므로, 공포감도 옅어져있는 상태였다.  따라서 전투는 완전히 맡기기로 하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는 마사유키.  마사유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전이였다.  아이들은 전투에 참가하는 기회를 엿보는 듯 하여, 베놈과 아리오스의 전투를 뚫어지게 보고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시선을 향하고, 마사유키는 생각한다. (저 녀석들이 나보다 강하지. 그렇다고 하면, 함께 있는 편이 안전할 것 같고.....  그보다 저 녀석들, 왜 여깄는거야?)  드디어 그것을 의문스래 느끼는 마사유키이다.  마사유키가 왕도에 왔을 때, 이미 아이들이 히나타의 위기를 구한 후였다.  타이밍 좋게, 멋진 장면에서 마사유키가 등장하였는데, 결코 노린것은 아니다.  베놈의 전이마법에의해 동료들과 함께 도착하였던게, 우연히 그 타이밍이였던 것이다.  그때까지 함께 행동하였다는 것은 아니였던 것이다. 「어이, 켄야! 너희들, 어째서 여기있는거야?」  새삼스래, 켄야에게 묻는 마사유키.  그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마사유키의 태도는, 전투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보이지 않는 것은 안중에 없다고 한다면 틀림없을지도 모르겠지만――것 같다고 사람들의 눈에 비춰지지만, 그런것엔 눈치채지 않는다.  자신이 느낀 의문과, 앞으로의 보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위험한 장소에서 빨리 퇴각하고싶지만, 그러기에도 무언가 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아, 형. 실은 앨리스 녀석이 말야――」 「그러니까, 내 능력『공식자(空識者キヅクモノ=깨닫는 자)』여서, 뭔가 히나타 언니가 위험하다고 알게된거야!」 「그래서 아리스가 소란을 피우니까, 우리들끼리 어떻게든 하자고.......」 「그렇게되서, 우리들끼리 히나타씨를 구하러 온거에요」 「우리들도, 하쿠로 스승과 아게라 스승의 특훈을 받아서, 겁나게 강해졌다구!  지금이라면 마사유키형에게도 지지않을지도 몰라!」  라고, 마사유키의 의문에 입을모아 답하는 아이들. (뭘 말하는거야.......처음부터, 너희들 쪽이 강했다고.......)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마사유키는 과연이라고 납득한다. 「과연, 설마 너희들이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 「우리들도, 형이 와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 「응. 그래도, 와주지 않았다면 히나타 언니는 죽었을지도..... 오빠, 고마워!」 「엣!? 아, 뭐 그렇지. 뭐, 내가 있으면 걱정 없지만 말이야」  생각지도 못한 과대평가에, 등골에 흐르는 땀이 양을 늘린 듯한 느낌인 마사유키.  그건 혹시나.......  아무래도, 적이 노리는게 히나타인게 틀림없는 것 같다고 마사유키는 판단한다. (자, 어떻게 할까. 히나타씨가 노려진다면, 가까이에있는 나도 위험한데......)  그리 생각하였지만, 아이들은 히나타를 지키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전이로 도망치기에도 베놈은 전투중이므로, 이 장소에서 도망치는것은 곤란하였다.  적은 아무래도 마을이나 주민에게까지 손을 댈 생각은 없는 듯하지만, 전투의 여파로 피해는 심대하게될 것 같았다.  그러한 것으로 생각해보면, 가장 안전한 것은 아이들이 지켜주는 히나타의 곁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마사유키. 「좋아, 그럼 히나타씨는 제 곁에. 무슨일이 생기면 제가 지킬테니까요」  히니타의 곁에 자연스래 설 수 있게, 망설임없이 말하였다.  하지만,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다.  무엇보다도, 마사유키에겐 지키고자하는 것이 있었다.  오른손에 남은 따스함――그렇다, 히나타의 가슴의 부드러움과 따스함의 기억을. (이런 훌륭한 것이 없어진다니, 결코 인정할 수 없지!)  마사유키의 뜨거운 결단은, 그 능력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린다.  ――유니크 스킬이면서도, 이 세계의 진리에 도달할 정도로.  그 결과, 마사유키의 의도하지 않은 곳에서, 행운영역(럭키 필드)라고 부를만한 마사유키의 아군들에게 대해서 절대적인 가호를 주는 공간이 펼쳐지게된다. 「흠, 역시 저 천사비스무리한 것은 내가 감당할 수 없군.....눈으로 쫓는것이 최선이다.  그에 비하면, 네 친구는 굉장하군. 적어도 저 자와 싸울 수 있으니.....  정말로 굉장하네......」  마사유키의 말에 긍정하는 히나타.  그리고 이어서, 「그럼, 우리들도 가능한 것을 하지요.  이 장소에서 사람들을 도망치게하는 도움은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니콜라우스, 우리들은 이 장소에서 방어결계를 전개한다!  저 전투의 여파를 봉하여, 사람들의 방패가되는 것이다!」  기백을 담아서 외친다.  히나타는 그녀의 신념을 기준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착수한다.  모든 사람들을 구한다는 대단한 것은 생각하지 않지만, 눈앞에서 구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손을 내민다――그것이, 히나타의 삶의 방식이니까.  그것이 나아가서 자신들의 신뢰에 연결되는 것을, 히나타는 잘 이해하고있는 것이였다. 「분부대로!」 「알겠습니다, 히나타님」 「맡겨만 주세요!」  대답한 것은, 니콜라우스, 레나드, 프릿츠이다.  세명은 히나타의 명령에 따라서, 세방향으로 나뉘어갔다. 그리고, 히나타를 정점으로하는 정방형이 형성된다.  그리고, 성기사급 4명에의하면, 방어결계를 구축한 것이였다.  적이 마물이라면 성정화결계(홀리 필드)가 유효하지만, 이번엔 베놈이 있는데다가 적은 천사의 모습이였다.  섣불리 성속성결계를 펼쳐버리면, 되려 방해를하게된다.  그리 생각하여, 성마방어결계(머티어리얼 실드)를 선택한 것이다.  지수화풍같은, 폭풍충격이나 열같은 것을 결계로 차단하는것이 목적이였다.  이렇게, 히나타는 일시적으로 민중을 피난시키는 시간을 버는것을 노리고있다.  그런 히나타의 행동에 동조해서, 「히나타 언니! 나도 도울게!」  그리 말하며, 유니크 스킬『공식자(空識者キヅクモノ=깨닫는 자)』에의한 공간결계효과를 히나타 일행의 결계술에 동조시킨다.  이것에의해, 히나타 일행이 사용하는 머티에리얼 필드는 대폭으로 보강되게된다.  그것을 보고, 게일이 앞으로나온다. 「그럼, 내 유니크 스킬『조성자(造成者タガヤスモノ=일구는 자)』도 도움이 될까나!」  게일의 유니크 스킬『조성자(造成者タガヤスモノ=일구는 자)』는, 원래는 농경에 적합한 능력이지만, 이용방법에 따라선 여러가지 응용이 가능한 우수한 능력이였다.  대지에 간섭하여, 경질화한 토양으로 민중측의 광장을 덮는 게일.  대지의 정령과 동조하여, 강철급의 강도의 방벽이 완성한 순간이다.  사람들의 눈앞에 한순간에 방볍이 출현한 것이다. 당연하지만, 사람들에게 동요가 생겨났다.  그 뒤를 잇는것은, 켄야와 료우타다. 「읏챠! 우리들이, 저 녀석을 쓰러뜨려 볼게.  점점 눈도 익숙해졌으니까, 저 녀석의 움직임도 잡아냈어.  마사유키 형의 차례는 없다고 생각해!」 「우리들도 상당히 단련했으니까.  그래도, 뒤에서 마사유키씨가 지켜봐준다면 든든할거에요!」  그런 말을 남기고, 센야와 료타가 참전한 것이였다. 「그래, 위험해졌을 때엔, 내가 지켜줄게!」  켄야와 료타에게 수긍하고, 마사유키는 생각한다. (무리인게 당연하지만 말이야!)  라고.  이렇게 되어버려선, 베놈과 아이들이 적을 쓰러뜨리는 것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켄야와 료타가 참전한 것은, 마사유키에게 있어선 오산이다.  히나타의 곁에서 수비만할거라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게일이라는 수비의 요점도 남아있으며, 앨리스도있다.  히나타 일행의 결계도 보강된 듯 하고, 마사유키의 처음의 목적대로, 우선 안전은 확보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응. 이렇게되면,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네)  마사유키는 결단하고, 빨리 남은 장해물을 배제하기로 하였다.  그것은, 주변에서 보고있는 사람들의 눈이다.  마사유니는 마사유키나름의 이유로, 사람들에겐 빨리 어딘가로 가주었으면 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여러분, 침착하게 광장에서 떨어져주세요! 어딘가 도망칠 장소가 있다면――」  히나타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면서, 사람들을 멀리 보내려고하는 마사유키.  의도는 하나.  위험해졌을 때, 자신이 도망치기 위함이다.  언제든지 도망치기 쉽도록, 사람들의 눈은 적은편이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민중은 다른 의미로 받아들였다. 「용사님, 우리들을 걱정하셔서.......」 「바보, 아니야! 우리들이 방해된다고. 진심을 내서 싸우면, 우리들이 말려들어버린다고!」 「그런가, 그래서 작은 제자를 싸우게한 것인가......」 「그렇겠군. 마사유키님이 스스로 싸우신다면, 승리는 틀림없겠지.  하지만, 그래선 우리들에게 피해를 끼치게돼!」 「우리들이 방해가되는거야!?」  뭐, 그런 느낌으로.  당연하지만, 마사유키의 생각과는 상당히 떨어진 이해이다. 「모두, 도망친다면 왕성이 좋겠지. 그 장소엔, 대규모방어결계가 펼쳐져있다.  천사의 군세가 공격해온다면 모르겠지만, 그 결계를 부수기엔 시간이 걸리겠지.  용사가 안심하고 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도, 빠르게 이동하거라――」  광장에서 도망치려고하는 사람들에게, 한명의 남자가 그리 제안하였다.  스스로의 죄를 자백한, 엘릭 왕자이다.  그 얼굴은 씌인것이 떨어진 듯이 개운 한 듯 하여, 모든것을 받아들일 각오를 정한 자의 눈이되어있다. 「왕자――」  기사들이 동요하지만, 그것은 한순간이다. 「모두! 들었겠지? 침착하게 이동하라, 성이라면 모두를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너무 서둘러서 상처를 입지 않도록, 그리고 신속하게 이 장소를 벗어나는 것이다!  뒷일은, 용사님에게 맡긴다!」  기사들중 한명이, 큰 소리로 사람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 그 기사다, 사태의 변화에 당황하는 병사들에게, 민중의 유도와 성에서 받아들이는 준비를 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아무래도 그 남자는 기사단부장이였던 모양이여서, 명령을 받은 기사들은 빠르게 행동을 개시하였다.  그것에 따라서, 병사들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광장에서 썰물처럼, 사람들이 이동을 개시한 것이였다.  우리들이 빠르게 피난하는 쪽이 마사유키님이 활약할 수 있겠지, 그리 말하며.  이렇게, 이 장소엔 적은 수의 자만이 남게되었던 것이다. 224화 왕도소란 -격파-  교회 바깥의 광장에선 베놈과 아리오스의 전투가 이어지고있다.  베놈의 형세는 좋지 못하였다.  역시 행운만으로는 매울 수 없는 실력차가 있는 것이다, 오히려 선전하고 있다고 말하여도 좋다. (칫! 역시 힘들구만)  절단된 왼팔을 재생하면서, 베놈은 생각한다.  이대로라면 패배는 시간의 문제였다.  전투가 개시되고서, 3분도 경과하지 않았다.  하지만, 민중이 피난을 개시하는 개색이 느껴지는 것으로, 마사유키가 제대로 역할을 해내고있는 것이리라 추측하는 베놈.  시간을 버는것은 제대로 되고 있는 듯 하였다. (자. 이 녀석을 쓰러뜨리기엔, 결정적으로 내힘이 부족하네. 뭔가 계기라고 있으면――)  점차 나빠질 뿐이라고 알고있어다로, 격렬한 공방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작전을 짜고있었던 베놈이였는데―― 「늦어졌지만, 우리들도 도와준다구!」 「나도 방해되지 않도록 힘낼게!」  켄야와 료타의 참전에의해, 상황에 변화가 생긴다. 「꼬마들, 아게라 녀석에게 원망받고싶지 않?으니까, 죽지마라」  아리오스의 공격을 처리하면서, 베놈은 외쳤다.  베놈에게 있어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이들의 힘을 빌리는 것은 아니꼽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패배가 확정적인 이상, 불평을 말할 때가 아니였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꼬마들은 강하다! 그렇다면, 이용할뿐이지)  그것이 베놈의 본심이였다. 「알고있어! 스승이 몇번이고 말했으니까」 「응. 여기서 멋대로 죽으면, 스승에게 죽을 것 같으니까........」  그런 것을 말하는 둘.  그리고, 「그러니까, 진심으로 간다!」 「켄야, 그거지?」 「오우! 정령무장?개――발동!」  눈부신 빛에 감싸여지는 켄야와 료타.  그리고 그 몸은, 리무르에게 받은 무구를 몸에 두르고있었다.  그것은, 히나타의 성령무장을 참고로 리무르가 제작한 무구이다.  성기사가 사용하는 유니크 정령무장보다도 성능은 위이지만, 레전드엔 도달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장착자의 성장에 맞춰서 무구도 성장한다는, 진화형무장(進化型武?アドバンストウェポン=어드밴스 웨폰)이라고 할만한 최신작이다.  무엇보다도, 정령을 그 몸에 융합시키는 아이들과 상성이 잘맞는 무장인 것이다.  무엇보다도, 리무르가 취미로 여러가지 실험을 하면서 만들어진 것이 아까웠다, 라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건내주었는데......  그것이 이 장소에서 도움이 된다니, 상상도 하지 못하였겠지.  아리오스도 그 위험성을 감지하였는가, 무표정 속에서 작게 초조함의 색이 섞였다.  그리고 베놈도. (아니, 이 꼬마들........나에게 가까운 존재치(에너지)를 가지고있다고!?  강할거라곤 생각하였는데, 설마 여기까지라니.......)  경악하는 베놈.  실제로, 료타는 베놈의 반정도. 켄야에 이르러선, 베놈에게 필적할 것 같은 에너지가 느껴졌다.  이걸로 기술은 아게라가 박아넣은 것이다.  생각한 것 이상의 전력증강에, 승기를 찾아낸 베놈.  그리고, 전투는 더욱 격렬함을 늘리게된다.  아이들의 참전을 보고, 히나타는 중얼거린다. 「설마, 정령무장――이라고........? 저건 정령에게 사랑받은 성기사 외엔 이용할 수 없는 성교회의 기밀병기――간단하게 양산하다니, 역시 마왕 리무르는 이상이라 할만하군.....」  기가막힘과 감탄이 복잡하게 섞인 감상이였다.  히나타와 똑같은 감상을 느끼는 성교회의 면면.  마술사인 니콜라우스는 어찌되었건, 레나드나 프릿츠들은 엄청난 사건에 말을 잃고있다.  본 봐로, 12, 3살정도의 아이들이, 성기사를 웃도는 전투력을 발휘하고있으니 당연하다.  무엇보다도―― 「게다가, 정령기사(精?騎士エレメンタルナイト=엘레멘탈 나이트), 인가.  내 스승인, 이자와 시즈에가 말하였던――사람과 정령의 궁극의 융합진화형태.  시즈씨나 나조차 도달하지 못하였던, 최강의 기사.  ――용사의 알이 부화한 자들의 모습인가」 「성기사조차 웃도는, 인류최강의 기사――엘레멘탈 나이트 입니까.......」 「역시 마사유키공, 저 아이들을 훌륭히 단련하셨군요!」 「엣!? 아, 아아. 내가 단련하였다기 보다는, 저 아이들의 실력이라고 해야할까.....」  갑자기 말을 걸어와서, 당황하여 부정하는 마사유키. (내가 알려준것은, 만화에서 본 필살기의 포즈뿐이잖아! 어느샌가 단련하였다는 이야기가 된거야!?)  또 이 흐름인가, 하고 지겹다는 듯이 마사유키가 부정하여도........ 「핫핫하, 겸손하지 마시지요! 전부 말씀하지 않으셔도, 알고있고말구요!」  이제와서 마사유키가 뭘 말하여도, 동료들에겐 마사유키가 쑥쓰러워하는걸로 보이는 듯 하였다.  그리고, 그 대화를 들은 자들에게 동요가 퍼지고, 그것을 웃도는 속도로 희망이 빛을 더한다.  용사 마사유키의 동료들에게.  차례대로 피난을 개시한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유도를 하였던, 기사다 병사들에게. 「들었나? 최강의 기사인 히나타님보다도 강하다고 한다구!」 「용사? 저 아이들도, 용사라고?」 「용사 마사유키님의 제자분들..........용사의 제자도 또한, 용사인가――」 「겨우 한마리의 천사정도, 무서워할 필요도 없는거아니야?」 「뭐야, 별 것 없어보이잖아?」 「바보! 아니라구. 용사 마사유키님이 굉장한거야!」 「그런가, 그렇지. 역시 마사유키님이다!」  뭐, 이런 느낌으로, 가속도를 더하여 사람들의 불안은 해소되어간다.  그 결과, 불안해하던 자들의 동요도 진정되어, 피난은 순조롭게 진행되어가게되었다.  이렇게되면, 뭘 말하여도 쓸데없다고 학습한 마사유키. (이제 됐어, 그걸로............그래서 모두의 불안이 사라진다면, 그걸로 됬다구!)  이 후엔 자신이 있는 듯한 얼굴로 서있는것이 일이라고 체념하고선, 전투를 지켜보는 자세를 취한다.  그렇기에, 마사유키만이 눈치채지 못하였다. (어라? 켄야 일행, 처음엔 5명이였지 않았던가?)  그렇다, 아이들의 수가 한명 부족하였던 것에. (그보다, 켄야, 료타, 게일에 앨리스. 어라? 나머지 한명은 누구지? 아니, 아마 착각이겠지. 4명밖에 모르니까)  하지만, 모처럼 눈치채었는데, 자신의 착각이였다고 결론내리는 마사유키.  마사유키가 아는 아이들은 4명뿐이였으므로 그건 어느의미, 하는 수 없는 이야기였다.  마사유키는 빨리 기분을 전환하여, 베놈의 승리를 빌 뿐이였다.  그리고, 전투쪽은――  그때까지 거의 일방적으로 방어전에 몰렸던 베놈이였지만, 아이들의 참전에의해 상황은 일변하였다.  베놈이 방어전을 하며 아리오스의 틈을 만들어내고, 그곳을 켄야가 공격한다.  간신히나마 연계한 공격이 되어간다.  그 비밀은『사념통화』에 있었다.  베놈이 자신의 연산영역을 할당하여, 아이들과의『사념통화』를 가능케한 것이다.  이것에의해, 초고속사고와 사념전달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세명은 싸우면서, 동시에 회의를 하는 것이였다. 『알겠냐 꼬마들. 너희들은 조금은 싸울 수 있는 것 같지만, 한참이나 약해.  그러니까, 자신의 힘을 과신하지 말고, 가능한 것을 해라』 『알겠어!』 『알겠어요!』  켄야와 료타의 대답에 기분이 좋아져, 베놈은 작전의 지시를 개시한다. 『료타, 너는 방어다.  물과 바람이라는 속성은 럭키였구만.  물로 나와 켄야가 부상하였을 때에 회복을 하면서, 바람의 보조로 방어에만 전념해라.  알겠냐, 네가 상처입으면 작전은 파기다. 조심하라구!』 『네!』 『나는 부상을 전제로하고 공격을 한다. 네 회복에 기대한다구.  단, 악마계에게 데미지를 주는 신성계회복마법은 안돼. 실수하면 죽인다!』 『괘, 괜찮아. 공부했으니까, 실수하지 않아!』 『좋아! 하지만, 우선시해야할 것은 자기 자신의 안전이다. 실수하지마라?』 『네!』  이 작전의 요점은, 료타의 회복이였다.  이걸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회복을 신경쓰지 않으면서, 죽을 각오로 공격이 가능해진다.  뭐, 료타가 실패하여도, 마사유키의 행운에의해 어떻게든 될거라고 베놈은 생각한다.  과감한 작전을 실행하지않으면, 격이 위인 아리오스에겐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어서, 켄야에게 지시하는 베놈. 『켄야, 너는 공격에 집중해라.  일단 료타의 회복이 있지만, 되도록 나에게 회복을 집중시키고싶어.  그러니까, 너는 최대출력의 공격을, 확실하게 맞추는것이 가능할 때에 쏘는거다.  알겠지, 무리할 필요는 없어.  네가 큰 상처를 입으면, 료타의 회복이 따라잡지 못해.  내가 죽을 각오로 저 자식의 움직임을 막을테니까, 너는 서두르지 말고 데미지를 축적시키는 것만을 생각해라』 『알겠다구! 그러니까, 베놈씨가 방패역할을 한다는거지?』  켄야의 말을 듣고, 수긍하는 베놈.  방패역이란, 미궁내의 훈련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접근공격형의 마물의 맹공을 한몸에 받아들이는 전위를 말한다.  켄야가 작전을 이해하였다고 판단하고, 베놈은 설명을 잇는다. 『그래. 그리고, 알겠냐? 저 자식은 원래 인간이였던 듯 해서, 아직까지 눈에 기대는 전투방법을 하고있어.  이건 약점인것은 이해할 수 있겠지?』 『응! 하쿠로 스승이나, 아게라 스승에게 배웠어.  그보다말야, 눈에 너무 기대었을때, 눈을 봉해진 적도 있다구? 상식이야!』  그말에 끄덕이는 베놈.  풀 포션을 사용하면, 부위결손조차도 회복한다.  그것을 이용하여, 입으로 말하여도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의 눈을 없애도 수행시키는 것을, 하쿠로나 아게라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였다고 한다. (그 녀석들, 악마구만.......)  그 수행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있다는, 켄야 일행.  그야, 강해지겠지..........라고, 베놈은 속으로 납득한다. 『좋아, 이해할 수 있었다면 좋아.  녀석은 인간이엿을 적의 버릇이 빠지지 않은 듯 하여서, 무의식적으로 눈이나 중요한 장기의 위치를 막는 듯 해.  그것을 이용하면서, 공격해라.  단! 녀석의 검엔 주의해.  방어는 소용없고, 무기로 막으려고는 생각지마라』 『알았어! 제기온씨의『절대절단』보다도 위험한 느낌이지』  켄야의 대답을 듣고, 베놈은 씨익하고 웃는다.  사실, 아리오스의 검의 위력은, 제기온의『절대절단』을 웃돌았다.  그렇다고는 하나, 어느쪽이건 방어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같다면, 검이라는 매체에 의존하지 않는 제기온의 능력쪽이 성가시다고 베놈은 생각하고 있지만.  그것은 어찌되었건, 적의 힘을 정확하게 꿰뚫어보는 눈을 가졌다는 점은 솔직하게 칭찬할 수 있는 것이다.  역시 하쿠로나 아게라가 단련시킨 값은 한다고, 베놈은 켄야의 평가를 상향수정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작전의 성공을 확신하고, 실행에 옮기기위해서 기합을 넣는다. 『좋아! 자 너희들, 무리하지 말라구. 그런, 작전개시(게임 스타트)!』  그러한 대화를 거쳐서, 아리오스와의 전투는 개시된 것이였다.  전력전개로 방어를 일절 버리고 공격을 하는 베놈을 료타가 서포트하고, 켄야가 틈을 찔러 공격한다.  그것을 받고서, 아리오스의 표정에도 조금은 동요가 생기지만, 바로 냉정한 대처를 하면서 치명상에는 이르지 않는다.  그렇다고는 하나, 원래 정신생명체인 아리오스라면 회피할 필요도없는 공격을 자신도 모르게 회피하는 것으로, 받을 리도 없는 공격을 맞게되는 것에 눈치채지 못하였다.  훌륭할 정도로, 아리오스는 베놈의 작전에 걸린 것이다.  아리오스가 베놈의 꿍꿍이에 눈치채지 못하였던 원인은, 달리도 이유가 있었다.  우선 첫번째로, 원래라면 질 리가 없는 격이 아래인 상대와의 고전에, 아리오스의 마음에 짜증이 생겼다는 것이겠지.  하지만 문제는, 아리오스의 원래의 실력이 봉해져잇다는 것이였다.  벨다의 명령대로, 도심부에서의 공격은 금지되어있다.  그 명령을 깨고 단독행동을 하고있는 아리오스에게 있어서, 이 이상의 명령위반은 금기가된다.  따라서, 궁극능력『무기의왕(武器之王ソ?ドウェポン=소드 웨폰)』의 사용에 제한이 걸려있는 것이다.  베놈 일행이 느낀대로, 검의 위력을 해방하면, 어떠한 것일지라도 베어내는"절단의 파동"을 쏘아내는 것이 가능하게된다.  그렇지만, 위력이 너무 커서, 도시에 대해서도 영향이 나오게되는 것이다.  아리오스는 족쇄가 달린 상태에서, 베놈 일행과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여진 것이다.  그것도 전부, 마사유키가 만들어낸『행운영역(럭키 필드)』의 효과에 의한 것이였다.  아리오스는 격이 아래라고 상대를 깔봤지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궁지에 몰리게 되었던 것이다. (말도안돼, 쓰레기같은 녀석들......... 어중간한 실력밖에 없는 주제에, 내 앞을 막아서다니――)  분하다 생각하면서도, 결정적인 공격수단을 취할 수 없기에, 시간만이 지나간다.  그것에 초조함이 생겨나, 점점 냉정함을 잃고있다는 것에 눈치채지 못하는 아리오스.  냉정하였다면, 히나타의 처리를 포기하고, 빨리 퇴각을 하였겠지.  하지만, 아리오스는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  마치 사고를 방해받는 듯,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였다.  그 결과―― 「지금이다! 나를 말려들게 해도 좋으니까 녀석을 마무리지어버려!」  외치는 베놈.  그 배에 꼿힌 아리오스의 검은, 베놈의 마력에 얽혀서 뽑지 못하게 되어있다.  한번 검을 지우면 문제없지만, 그리 하면 켄야의 공격을 제대로 맞게되어―― 「켄야, 베놈씨의 회복은 맡겨둬!」 「우오오오오오오?????! 한계돌파?정의집행희망참(限界突破アンリミテッド?正義執行希望斬ジャスティスブリンガ?=언리미티드 져스티스 브링거)!!」  일섬.  한순간의 망설임에의해 판단을 내리지 못하였던 아리오스를, 켄야의 최고이며 최강의 일격이 직격한다.  아리오스를 억누르는 베놈째로, 아리오스를 두동강내는 엄청난 검격이였다.  켄야의 높아진 정령력은, 정말 한순간만 한계를 넘는것이 가능한 것이다. 그것은, 켄야에게 융합해있는 빛의 정령의 가호에의한 것이였는데――  미래의 용사에게 어울리게, 각성마왕조차도 토벌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한 영역으로 도달한다.  즉.......... 「마, 말도안돼――」  그 말을 마지막으로, 아리오스는 빛의 격류에 말려들어 소멸한 것이였다.  해내버렸어! 라는것이, 마사유키의 감상이다.  켄야가 쏘아낸 기술은 굉장하지만, 힘을 모으는 그 포즈는, 훌륭하게도 마사유키가 알려준 만화의 필살기에 비슷하였다. (에에!? 저거, 정말로 굉장힌 위력이 되는구나――)  엄청난 사건에 아연해있으면서도, 현실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응, 역시. 켄야, 내가 알려준 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듯 하네!」  상쾌한 웃는 얼골――내심은 어찌되었건――을 띄우고, 켄야를 칭찬하는 마사유키. 「마사유키형, 봤어? 나, 해냈어!」  웃는 얼구의 켄야에게 끄덕이는 마사유키.  주위에 피난이 늦어진 사람들의 환성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여, 전투의 끝을 고한다. (이걸로 앞으론, 나보다도 켄야가 용사로서 눈에 띌테니, 이걸로 된걸지도!)  자신의 상황에 맞춰 생각하여, 웃음을 띄우지만, 그 웃는 얼굴이 사람들을 매료하고있다는 것엔 눈치채지 못하는 마사유키이다.  그런 와중. 「아니, 됬으니까 빨리 나를 회복하라고!」  두동강나면서도, 어떻게든 빛의 격류를 피해낸 베놈이 떠든다.  료타, 앨리스, 히나타, 거기에 니콜라우스도 달려와, 전원이서 회복마법을 행사하여, 베놈도 무사히 재생을 이뤄낸 것이였다. 「당연하잖아! 자기희생이라니, 나에겐 어울리지 않거?든!」  그런 것을 말하며, 쑥쓰러운 것을 숨기는 베놈.  하지만, 착실하게 아리오스의 에너지를 빼앗아, 궁극능력『무기의왕(武器之王ソ?ドウェポン=소드 웨폰)』의 근본을 손에 넣은 것은 비밀로 하고있는것이 베놈답다.  그야말로 베놈의 계산대로였다.  보통이라면 성공확률이 너무 낮아서 실행하지 않는 작전이였지만, 마사유키가 있는 덕분에 시도할 가치가 잇다고 판단한 것은 올바른 것이였다.  베놈은 도박에 성공하여, 더욱 큰 힘을 손에 넣었던 것이다.  베놈이 부활하여, 진정되었을 때. 「어라? 쿠쨩은?」  료타가 주위를 둘러보고, 그런 것을 말하였다.  듣고서 눈치채었는데, 켄야도 두리번 거리며 주위를 찾고있다. 「아아, 쿠쨩이 없어. 또 멋대로 돌아다니다니.......」 「쿠쨩은, 신기한것을 좋아하는걸!」  게일과 앨리스는 한숨을 쉬면서, 포기한듯이 답한다. 「또냐고, 하는 수 없구만...... 우리들은 빠져나왔으니까,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위험한데.......」  켄야의 걱정은, 동료로 생각되는 쿠쨩이라는 인물에 대해서가 아니라,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들킬 우려가 있다는 것에 향해진 모양이였다. 「쿠쨩?」  마사유키의 의문스런 목소리에,『친구!』라고 일제히 대답하는 아이들.  아아, 역시 처음에 5명있었구나, 라고 생각하였지만, 자신이 모르는 아이라 알고 마사유키도 그이상의 생각은 하지 않았다.  적은 쓰러뜨렸고, 새삼스래 걱정할것도 없겠지 라고.  아이들은 빨리 돌아가기위해서, 친구를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사유키 일행도 당초의 목적대로, 왕도의 사람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뒷정리에 분주하게 뛰어다닌 것이였다.  ??????????????????????????  잉그라시아 왕국, 왕도 상공에서.  젠장! 그리 외치면서, 아리오스는 거친 숨을 뱉어냈다.  만에 하나에 대비하여 준비해둔『분신』덕분에 최악의 사태는 피했다, 아리오스는 그리 생각하였다. (아직 당황할 단계는 아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적의 전력을 파악한 의미는 크지.  그런 꼬마가, 저정도의 힘을 가지고있다니. 하지만, 알게되면 무서울 것은――)  하지만―― 「흠흠. 역시, 누구도 생각하는 것은 같다. 리무르님의 말씀대로여요」  무구한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아리오스의 사고는 중단되게된다.  은밀 행동에 특화한 자신에게 눈치채일 것 없이, 대체 누가!? 경악하면서 돌아보는 아리오스.  그곳엔 흑발의 어린 소녀가 서있었다.  아니, 그건 소녀가 아니였다.  어째서 소녀라 착각하였는가 이상할 정도로, 굉장히 요염한 아름다운 여자.  금과 은을 섞은, 아름다운 장발이 찰랑찰랑하고 등뒤에 나부낀다.  그 눈이 자신을 바라보아, 아리오스는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충격을 밭았다. 「소녀는, 쿠마라.  모든 요마수의 주인이며, 대마왕 리무르님의 충실한 하인.  "환수왕(幻?王キメラロ?ド=키메라 로드)"쿠마라는, 소녀를 말하는것이여요.  자아자아, 소개도 끝났으니, 슬슬 안녕이여요」  그리 말하고, 홀릴 것 같은 웃음을 띄우는 쿠마라. 「깔보지마라! 네놈이 뭐하는 놈이건, 어찌되든 좋다.  이 장소는 도심부에서 떨어져있다. 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나?  즉, 이 장소에선――」 「시끄러워. 닥치셔요!」  아리오스가 반응할 새도 없이――  그 목은 쿠마라의 손위에 있다.  맥이 빠진듯한 표정이 되는 쿠마라.  그리고, 슬픈 듯한 표정을 띄우고...... 「당신께서 이렇게 약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어요.  이것도 베놈의 활약에의한 것일지도모르겠지만, 기대가 빗나갔사와요」  그리 말하곤 나른하다는 듯 한숨을 쉰다.  모처럼 활약하여 리무르에게 칭찬받으려고 왔는데, 거의 차례가 없었던 것이니까 하는 수 없겠지.  그 이상으로 문제인 것은....... 「자아, 저 자들에겐 뭐라고 말하여 변명을 할까요.........」  쿠마라의 머리속을 차지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할 변명에 대해서이다.  그리고 다시 아이의 모습으로 돌아와, 고민하면서 왕도쪽으로 향해 날아가는 것이였다. 225화 교차하는 장군  벨다는 각지의 상황을 무표정하게 듣는다.  전과는 좋지 못하다.  그보다도, 전패라고 하여도 좋을 참상이였다.  미림의 영지에서 일어난 전투에선, 베가가 쓰러진 것으로 천사들이 구축되고있다.  2천만이나되는 대군이였지만, 베가에게 흡수되거나 카리온에게 토벌되거나 한 결과, 남은 수는 수만정도밖에 없다는 참상.  압도적으로까지, 괴멸상태가되었다.  이 땅에서의 승리는 이제와서 바랄 수 없다.  레온의 지배지인 "엘 도라도"를 보아도, 지휘를 하는 자가 없는데다가 도시결계를 부술 수 없는 것으로, 교착상태가 이어지고있다.  성은 공간단절에의한 결계로 차단되어 내부의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이미 카가리가 쓰러진 것은 벨다도 알고있는 것이였다.  풋맨이라는 카가리의 부하에게『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를 주었지만, 그 장소에 있던 자들과 무승부로 끝나는게 최선이겠지.  결계가 펼쳐진 채라는 것은, 아직까지 전투가 이어지고있다는 것이겠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위화감을 느끼는 벨다였다.  결정적인것이, 루미나스가 숨어사는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를 공격한 다그률의 패배이다.  사흉천장중에선 최강이며, 자신의 뒤를 잇는 전투능력을 자랑하는 다그률의 패배는, 벨다에게 있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사태였다.  거인들의 박쇄거신단은 움직임을 멈추고, 패배를 받아들인 듯 하다. (설마, 벨드라가 다그률에게 승리할 줄이야......  벨그린드와의 전투 데이터를 조합해보아도, 이길 수 있는 요소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데――)  덴덕스러운 일이지만, 벨드라가 다그률에게 승리한다고는 상상외의 사건이였다. 「죄송합니다. 제 계산으론, 사흉천장인 베가, 카가리, 더욱이, 다그률까지 패배하는 것은――」  루시아가 사죄의 말을 입에 올리려고 하지만, 한손을 들어서 그것을 제지하는 벨다. 「뭐 됐어. 내 계산으로도, 다그률의 패배는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이니까.  문제는, 이 다음의 수를 어떻게 두느냐, 다」  마왕 리무르의 본거지를 공격하고있는 디노는 건재하다.  이 땅에 최고의 전력을 집중시켰지만, 디노가 가장 소극적으로 전투지휘를 하고있다는 것이다.  미림의 영토에 대해서는 방치하여도 문제없다.  최고로 중요한 과제였던 마왕 미림은 이미 손에 넣었으니까.  레온의 "엘 도라도"도 방치하여도 괜찮다.  애시당초 공격을 하였던 이유로도, 레온에게 대한 집착을 보인 카자림의 어리광을 허가하였을 뿐이며, 중요한 거점이라는 것도 아닌 것이다.  천공문을 수호하는데에도, 사람들의 신앙의 뿌리를 끊는다는 의미에서도, 신성법황국 루베리오스를 함락시키는 것이 중요하였는데........  마왕 리무르의 소실을 전한 것으로, 서쪽 나라들이나 제국의 백성의 희망은 사라지고있었다.  이것에 더하여, 서방성교회의 총본산을 함락시켜버리면, 사람들은 절망속에서 저항을 포기한다는 계산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벨드라의 존재나, 각지의 저항세력의 존재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계속 주고있어)  그것이, 벨다의 분석이였다.  성교회도, 그중에 하나에 지나지 않는것이겠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국가간의 네트워크라는 것은, 깔볼 수 없는 듯 하였다.  자유조합이라는 정보전달에도 최적의 조직을 만들었지만, 이 몸의 주인이 카구라자카 유우키였던 것이 얄궂은 것이라도 느끼는 벨다. (그렇지 않아선 재미없지. 내가 나오면 한순간에 끝나버릴테니까, 힘껏 저항하게 두도록하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만족하는 벨다. 이어서, 자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한다.  눈앞엔, 루시아.  그 오른쪽에 미림이있다.  한계단 아래의 뒤쪽에서 무릎꿇고있는 것은, 익스큐셔녀즈 최후의 둘, 제로와 마이였다.  남은 전력은 이것뿐.  각각의 마왕들을 각개격파할 생각이, 마왕 리무르의 부하들에의해 반대로 소멸되어버린 탓이다.  영토적인 전략에 있어선, 완전한 패배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적의 주격인 마왕 리무르는 이미 소멸하였다.  서두를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벨다.  무엇보다도, 진정 중요한 목적으로서는, 자신에게 필적하는 가능성이 있는 기?크림존과 쿠로에?오벨을 쓰러뜨리는 것.  이 세계의 최강인 자들을 소멸시켜버리면, 실질적으로, 남은 전력을 소탕하는것은 쉬운 일이니까.  현재, 기와 쿠로에가. 그리고, 벨그린드와 벨자드가 싸우고있다.  기를 쓰러뜨리면 쿠로에가 자유로워져버리지만, 제약에 의해 벨다에게 검을 향하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하여서, 기와 비김수로 만들어야하였다.  이 둘만 소멸시켜버리면, 벨그린드를 설득하는 것은 가능하겠지.  그리 생각하여, 벨다는 루시아에게 의견을 말하게한다. 「슬슬, 마왕 기?크림존도 진정한 용사 쿠로에?오벨도, 함께 소모하였을 때입니다.  전력을 투입하여, 이 둘을 잡는게 좋을까 합니다」  망설임없이, 루시아는 그리 답하였다.  그 대답에 만족하고, 벨다는 일어선다. 「좋아! 그럼, 제로에게 새로운 힘을 선사하지. 이것으로, 기에게 향하여――」  그리 말하려다가, 벨다는 움직임을 멈췄다. (기다려봐....... 과할 정도로, 그래, 과할 정도로 수가 읽히고있어.  루시아가 이끌어낸 계산의, 모든것이 실패로 끝난다는 것도 신경쓰인다.  ――마왕 리무르를 소멸시켰는데, 녀석의 부하들의 움직임에 망설임이 없다?  그리고, 벨드라의 행동도.........  설마, 살아있는 것인가?  그렇다고 하면, 기쪽에 있는 자들을 노리는 것은 당연히 예상된다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노려야하는 것은, 템페스트, 인가)  최고의 신혜핵(마나스)인 루시아가, 예상한 결과 모든것이 빗나가고있다.  궁극능력『지혜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을 가지고있지 않다고는 하나, 루시아의 지력은 격이 다르다.  그런데 이 결과인 것은,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웠다. 「변경이다. 템페스트를 친다. 제로, 남은 모든 전력을 집결하여, 디노와 합류하라.  너에게 주는 이,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는, 전투경험을 축적하여 완성형에 근접해있다.  다뤄내 보여라. 라미리스의『미궁창조』라 하여도, 그것을 사용하면 부수는 것이 가능하다.  가라! 그 땅을 유린하여, 새로운 세계의 탄생(이 세계의 파멸)을 실현해보이는 것이다!」 「분부대로!」  벨다의 명에 따라서, 제로는 일어서 출격한다.  마이도 제로를 따라서, 벨다의 곁을 떠난다.  남은 것은, 루시아와 미림뿐.  벨다는 유유히 의자에 앉아서, 작게 웃었다. (마왕 리무르가 살아있다면, 라미리스의 위기에 움직이지 않을 리가 없다.  내가 마, 차, 상(기와 쿠로에)에 낚여서 나온 것을 노릴 생각이였겠지만, 무르다.  반대로 끌어내서, 한번에 장군을 두도록 할까나)  벨다는, 리무르가 살아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만전의 상태는 아닐 것이라고 예측한다.  혹은, 기와 쿠로에를 처리하러 벨다가 움직일거라고 생각하여, 그 틈을 찌를 기회를 노리는 것인가.  어느쪽이건, 그 작전은 읽었다. (이 천공성에 있는 한, 나에게 패배는 없다. 반대로 너(리무르)를 끌어내어, 심장에 비수를 꼿아주지)  그것이, 벨다의 생각이였다. 「장군이다, 마왕 리무르! 자, 너는 어떻게 움직일까?」  루시아와 미림만이 있는 천공성엔, 공허할 정도로 넓은 공간만이 보였다.  그 장소에서, 벨다의 웃음이 작게 울려퍼진다.  그 웃음이, 전투가 최종국면에 들어갔다는 것을 고하는, 작은 신호였던 것이다.  ??????????????????????????  겁나쎄?????!!  저 거인 아저씨, 엄청나게 강해!!  다그률이 저정도의 힘을 가지고있으며, 벨드라씨의 전력전투를 볼 수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하였다. 「케후후후후, 역시 벨드라님이군요. 저여도, 완전체가된 마왕 다그률에겐 이길 수 없었을 테니까요」  디아블로도 나와 같은 의견인 것인가, 끄덕이며 감탄하고있다.  그 말에 여유가 있는 듯한 느낌이므로, 일방적으로 질거라곤 생각지 않지만.  하지만 애시당초, 벨드라와 힘을 겨루는 것자체가 이상한 것이다. 다그률이 너무 강한 것이다.  다그률이 여기까지 강하다니, 전에 만났을 때엔 조금도 생각하지 못하였으니까.  지금의 전투를 보아도, 한걸음 잘못디디면 벨드라가 패배하였다. 《정말입니다. 벨그린드와의 전투경험이 없었다면, 벨드라가 패배하였겠지요》  시엘 선생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지만, 벨드라의 승리를 의심하지 않았던 듯 하다.  자신의 손으로 강화한 벨드라의 능력에, 상당히 자신이 있었던 것이겠지.  그래도 뭐, 그 자신도 당연할지도 모른다.  벨드라가 쏘아낸 풍요로운 신비의 파동(퍼타일 패러독스)는, 그 불모지인 사막을 대삼림으로 변모시켰으니까.  조금 너무 강화한게 아닐까?  여전한 마개조에, 보고있으면 시원할 정도였다.  이 능력, 엄청난것에도 정도가있다.  루미나스의 도시를 공격해온 천사의 군세를 제물로, 과잉에너지가 쏟아부어진 대지는 훌륭하게 재생을 이뤄낸 것이다.  부조리하게도, 천사들에게 저항같은 것은 있을 수 없었던 듯 하다.  성공확률이 조작되어, 저항 불가능하게 되었겠지.  그야말로, 불합리(벨드라). 무서운 녀석이다. 「크아???앗핫핫하! 그렇게되어, 마소를 다 사용한 것이다! 보급을 부탁한다」  이런 느낌으로 나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요구를 하러오지 않았다면, 굉장한 녀석이다! 로끝났을 것을.......  나는 이런 이런 이란 느낌으로 한숨을 뱉고선, 벨드라에게 자신의 에너지의 양도를 개시하였다. 「어이, 그건 괜찮은데, 벨다에게 이 위치를 들키진 않았겠지?」 「물론이고말고. 내가 그러한 실수를 할 것 처럼 보이나?」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벨드라씨.  보이니까 물어봤는데, 뭐 됐다. 들키면 들켰을 때의 이야기이다.  거기에 무엇보다도, 이번의 벨드라씨의 활약은, 칭찬할만큼 훌륭하였던 것이다.  어긋난 지맥도 수복되어, 그 땅의 비틀림도 수정해보였다.  그 덕분에, 이쪽에도 둘 수가 늘어났으니까.  그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서 벨다에게 불신감을 안게하지 않도록, 교묘하게.  그런연유로, 나에게서 대량의 마소를 빼앗아가는것을 봐주자고 생각한 것이였다.  자, 이걸로 일단 전황이 일단락하였다고 할 수 있다.  미림쪽은, 카리온이 이끄는 군세가 천사를 구축하고있다.  템페스트에서의 회의에 참가하였던 고브타가, 다시 카리온에게 협력을 하고있는 듯 하였다.  고브타의 부하에겐 부상을 입은 병사도 있는 듯 하지만, 대량으로 준비하였다는 중위회복약(하이포션)에의해 바로 회복한 듯 하니까.  이 땅은 이제 괜찮겠지.  레온의 "엘 도라도"에서도, 실질적으로 승리하였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였다.  결계를 유지하면서, 전장에 지시를 내리는 듯 하다.  사령탑이 사라진 천사들이, 이 땅을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여기도 문제는 아무것도 없다.  이걸로, 템페스트를 제외한 모든 땅에서의 승리가 확정된 것이다.  근데, 시엘의 작전은 굉장하네.............  실질적으로, 불안하였던 것은, 고브타의 전투 뿐이다.  하지만, 그 전투에서도 보험은 있었다. 세라핌을 쓰러뜨린 악마왕들이 남아있던 것은, 뒷처리를 포함하였던 것이였으니까.  최악의 경우엔, 디아블로가 서포트를 할 준비도 되어있었으니까, 과한 걱정이라는 것이다.  미자리에게서의 레온에 대한 응원요청을 보아도, 누군가가 향하냐에 따라서 위험은 있었겠지.  하지만, 《아마도, 베니마루가 향하겠지요. 겔뮷의 건으로 카자림과는 인연이 질기니까요》  라고 말하며, 지시를 내릴 필요조차없다고 단언하였다.  나까지 향하게 되는 등 여러가지 있었지만, 결국엔 시엘의 예상대로였다고 할 수 있다.  끝에 이르러선 벨드라로, 다그률의 배신을 예측한 순간부터, 만에 하나에 대비하여 숨어있던 것이다.  벨드라가 차례를 기다리거나 하지 않았다먼, 시온과 모두가 고전할것도 없었겠지만.......  이것에 관해서도, 시온이 성장을 보인 듯 하고, 시엘의 작전의 일환인건가 하고 의심할 정도이다.  아니, 역시 그건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마사유키를 각지에 파견한 것은 나이지만, 히나타의 위기에 타이밍 좋게 도착한 것은 우연이겠지.  하지만, 아이들이 잉그라이사 왕국까지 향하였던 것은 시엘의 의도대로라고 생각된다. 앨리스의 위기감지능력을 알고있는 시엘이, 그것을 작전에 짜넣어도 이상할 것은 없기 때문이다.  쿠마라가 아이들의 호위로 따라간 것이 그 증거이다.  그리고 신경쓰인 것은, 마사유키다.  녀석의 인심장악이, 농담으로 끝날 레벨이 아닐만큼 강화된 듯 하다.  마사유키가 아군이여서 다행이라고, 나는 진심으로 생각한 것이였다.  하지만 그것도, 각지에서 사람들의 불안을 씻어주는데 도움을 주고있다.  내가 의도한 것 이상의 성과이다.  마사유키에 관해서는 시엘이 능력개조를 하였다는 것은 아니지만, 연기지도는 시엘이 고안한 것을 메모한 것이다.  역시 여기도, 시엘이 한목 거든 것이다.  이렇게 보면, 모든것은 시엘의 손바닥위에 있는 것 처럼 보이는게 무섭다.  하지만 뭐, 이 전투도 빨리 끝내버리고 싶으니까, 나에게 있어선 마침 잘되었다.  벨다는, 유감스럽게도.  상대가 나빴구만. 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 다음 한수를 어떻게 둘것인가. 「자, 각지에서의 전황은 우리들의 승리가되었는데, 벨다는 어떻게 움직일거라 생각해?  녀석이 세계의 파멸을 포기할 것은 없을테니, 다음엔 어디를 노릴까나?」 「그건 역시, 기와 쿠로에아가씨, 벨드라님의 누님분들이 싸우고있는 장소가 아닐지요?」  내가 물으니, 디아블로가 그리 대답하였다.  응, 나도 같은 의견이다.  애시당초, 그 장소에서의 전투를 방치하는것은, 벨다를 끌어낸다는 이유도 있었던 것이니까.  그럼, 우리들도 이동해서, 벨다의 도착을 기다리기로 할까 하고 생각하였는데. 《기다려주세요. 현재, 작전대로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것에의해, 적의 사고는 변경할 수 밖에 없을거라고 예상됩니다.  벨다는, 마스터의 소멸에 의문을 안고, 생존을 확신하였으리라 예상됩니다.  즉, 다음 벨드라가 취할 작전은, 이쪽의 수도로의 공격이겠지요》  시엘이 의견을 말하였다.  과연, 역시 의심하겠지.  내가 죽은거에 비해선, 내 부하들이 대활약하고 있으니까.  말하고보면, 나여도 의심한다. 아니, 의심하지 않는 쪽이 이상하였다.  그렇게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구만.........역시, 시엘씨.  보통, 착상에 이르는것과 실행하는것으론, 하늘과 땅정도로 난이도가 다른데 말이지...... 「그럼, 벨다가 노리는 것은 템페스튼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당황한 나를 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대(?)미궁까지도 포함한 최고전력을 투입해올거라고 생각됩니다》  대미궁 전력?  그런거 무리겠지.  그 미궁은, 라미리스에의한 절대불사성을 주어진, 무적의 영역.  그 안에서 싸우는 한, 우리들에게 패배는 있을 수 없는데.  미궁공략의 방법으로선, 창조주인 라미리스를 소멸시키는 것 외의 수단은 없을 터. 《아니요. 미궁에 뿌리를 내린다면, 그 효과를 덧쓰는것도 가능. 즉――》  아아, 그런가.  시엘의 설명을 듣고서, 나도 이해할 수 있었다.  분명히, 그 수단이라면 미궁을 무효화한다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미궁내에서 최종결전이 이뤄지는 것도 있을 수 있겠지.  빨리 대책을 생각하여, 그것을 템페스트로 돌아간 베니마루에게 전한다.  라미리스도 포함하여, 이 후의 일은 대처해줄거라고 믿고싶다.  그리고, 우리들은 어쩌냐하면. 「그럼, 벨다를 끌어내는 것은 무리겠지」 《네, 예상대롭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가두는 것에 성공하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시엘의 말대로, 벨다는 천공성에 박혀버렸다고 말할 수 있다.  지금까진, 천공문이 있는 곳은 불명이였다.  그보다도, 마소가 사납게 날뛰는 그 땅에선,『마력감지』도 잘 발동되지 않는 것이다.  긴 시간을 현재에 이르기까지, 숨겨져있었던 천공문.  하지만, 문의 수호자인 다그률이 쓰러져, 마소의 흐트러짐이 수정되었다.  이 후엔, 문 자체에 있는 방위기구를 남길 뿐.......  지금까지라면, 문을 노리면 바로 벨다에게 의도를 읽혀버렸겠지.  그리고, 문을 방위하는 전력을 빼기 전에, 대책이 세워져버렸을 터이다.  하지만, 지금은.  벨드라의 활약에의해, 자연스래 문은 드러나게 되었다.  벨다가 이쪽의 의도에 눈치챘을 때엔 이미 늦을 정도로 빠르게, 문을 파괴하여 장군을 두면 되는 것이다.  눈에는 눈을.  벨다가 내 수도를 공격하여 나를 끌어내려고 한다면, 반대로 이쪽에서 공격해가면 되는 이야기.  벨다가 가진 전력을 깎은 지금, 모든 거점을 방위할 필요는 없어진 것이다.  세계의 파멸을 바라는 이상, 전력의 단계적 투입은 우책이였다고 철저하게 깨닳으라지.  다음엔, 이쪽이 공격할 차례이다.  언제까지고 자신의 턴이라고 생각하고있다면, 그건 실수라고 알려주도록하자. 『테스타롯사, 울티마, 카레라――』  내가 소환을 응용한 부름에 의해, 3명의 악마왕과의『사념통화』가 연결된다.  직통의 "혼의 회랑"을 경유시킨, 비밀회선이다. 『이건, 리무르님! 역시 무사하셨습니까――』  감개무량하다듯, 테스타롯사다 대답했다.  나는 수긍하면서, 세명에게 명령을 내린다. 『너희들 세명이서, 천공문을 파괴하라. 더욱이, 내 생존은 일절 숨겨둬』 『그리 말씀하셔도, 모두, 리무르님의 생존을 확신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베니마루에게 들었지만, 뭐, 일단 말이야. 아직 모습을 드러낼 예정은 없으니까, 나에게서 받은 명령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돼. 다른 자에게 뭔가 부탁받아도, 거절하는데 내 이름을 꺼내지 말아준다면 그걸로 좋아』 『그렇다면 안심해주십시오. 저희들에게 명령할 수 있는것은, 리무르님뿐이니까요!』  그리 말하고, 테스타롯사와 둘은 기쁘다는 듯 웃는다.  생각해보면, 그녀들은 내 직할.  다른 자에게서 명령을 받을 일은 없으니까, 너무 생각한 것이였나.  베니마루라면, 내 생존을 알고있고, 새삼스런 말이였다.  내가 쑥쓰러움을 숨기느라 그런것을 생각하는 동안에, 테스타롯사와 둘의 준비는 끝난 듯 하다.  그리고, 천공문파괴라는 내 명령을 실행하기 위해서, 기쁘게 행동을 개시한 것이였다.  그리고, 남겨져있는 문제는――  북쪽의 대륙에서, 이 행성 모두에게 민폐가되는 환경파괴를 펼치고있는 자들이다. 「그럼, 기와 쿠로에가 계속 싸우고있는것도 의미가 없네. 누군가 중재하러 가게할까나」  내가 그리 말한 순간. 「어이쿠, 디아――」 「저에겐,ㅡ 리무르님의 호위라는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여긴 부디, 벨드라님에게, 누님분들을 진정시키도록 하심이!」  장절할 정도의, 일 떠넘기기가 발생하였다.  승자는 디아블로.  벨드라가 디아블로에게 떠넘기려고하였던 역할을, 화려하게 회피해보인다.  훌륭하였다.  이렇게, 벨드라가 자매싸움의 중재를 하러 가는것이 결정되었다.  벨드라의 표정이 비장감이 흘러넘치게 되었는데, 나에게서 대량의 마소를 빼앗아갔으니, 동정할 필요는 없겠지.  부디 노력해주었으면 한다. 226화 미궁의 침식 1  벨드라가 무슨 미련이 그리 많은지 몇번이고 이쪽을 돌아보면서 떠나는 것을 배웅한다.  포기하는게 깨끗하지 못한 녀석이다. 상당히 싫은 듯 하였지만, 나에게서 대량으로 마소를 빼앗아갔으니까, 중재정도는 힘내주었으면 한다.  거기에 용종끼리의 싸움의 중재라니, 다른 자에겐 불가능하겠지.  나도 싫고 말이야.  그런 연유로, 타협할 것 없이 벨드라를 배웅한 것이였다.  벨다의 전력도, 앞으로 얼마 안남았으리라 생각된다.  디노 녀석에게 물어본 바로, 벨다의 간부는 10명이였다고 한다.  다그률의 패배를 듣고「엑, 진짜냐!? 그 아저씨가 질 줄이야.....」라며 경악하고난 뒤, 이야기해주었다.  거짓말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벨다에게 이 이상의 숨긴 전력은 없는것은 아닌가하고 생각하고있다. 왜냐면, 소년만화도 아니고, 열세가되어가면서 숨길 의미가 없으니까 말이야.  사흉천장과 익스큐셔너즈가, 최고전력으로서 벨다의 심복이였다고 한다.  그 뒤론, 디노를 따르는 타천사 피코와 가라샤.  그리고, 루시아.  사흉천장에서 남은 것은 디노뿐이고, 익스큐셔너즈 4명도 악마왕 셋이 처리하였다.  거기에 잉그라시아 왕국에서, 아이들이나 베놈, 쿠마라의 마무리에 의해서 익스큐셔너즈를 한명 쓰러뜨렸다.  자 누가 움직일까, 라고 생각하고있자하니.......  마칙, 각국에서 움직임이 생긴 듯 하였다.  카리온 일행에게 마지막 저항을 보였던 천사들이, 순간이동(텔레포드)로 홀연히 사라졌다.  "엘 도라도"를 공격하다 지친 천사군도, 같은 시간에 소실되었다.  아무래도 세계 각지에 흩어진 천사들도 똑같이, 일제히 사라진 듯 하다.  그리고, 템페스트에 모든 전력이 통합되어 출현한다.  그 수, 대략 60만.  100만의 대군에서 4할이나 감소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였다.  벨다가 남은 모든 전력으로, 템페스트를 공략하려고 습격해온 것이다.  시엘 선생님의 예상대로.  이렇게 보면, 각지에서 승리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천사군의 위협도는 높은 채이다.  제대로 전쟁을 한다면, 우리들도 무사할수는 없겠지.  하지만, 이쪽엔 미궁이있다.  겔드와 가빌을 지하에 배치하여, 디노 녀석과 놀게 두었는데, 그 목적은 일종의 양동이였다.  전쟁하고있어요, 라고 벨다에게 생각하게끔 하는것이 목적이다.  최악의 경우엔 미궁에 퇴각한다. 그걸로, 천사군단은 군으로서의 행동을 취할 수 없어지는 것이다.  제국이 공격해왔을 때와 같이, 각개격파로 대응할 수 있으니까.  당연히 문제는 있다.  라미리스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어, 입구를 만드는것이 가능한 범위가 한정된다는 것이다.  제멋대로 출입구를 만드는것은 불가능한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백계층 끝의 정령의 세가로는 어디서든 연결된다고 하였는데, 나오는것은 들어간 곳으로밖에 나올 수 없다고 한다.  템페스트에서 들어가 울그레이시아 공화국의 울그 자원공원에 나오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피난시킨 모험자들이나 템페스트의 주민들인 것이다.  출입구가 한정되어있는 이상, 그곳을 봉쇄당하면 손쓸 도리가 없는 것이다.  상위자라면 전이가 있지만, 일반인중 전이가능한 자는 적다.  전이마법은 전송하는 장소를 어디로 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제도 있으므로 논외였다.  무엇보다도, 전이마법은 복잡한 법칙이 얽혀있는 듯 하여, 보통의 자가 미궁에서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한다.  나나 간부들이라면 가볍게 어디에서든 전이가능하지만.......  미궁내부에서도 생활은 가능하지만, 평생 바깥에 나오지 않는것은 괴롭겠지.  그런 이유도 있어서, 일단 입구를 사수하고있어요 어필을 시킨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이다.  벨다가 상정대로 나를 끌어내는 작전을 썼으니까, 그것을 부술 뿐.  입구를 봉쇄당한것은 크지만, 뒤에서 봉쇄를 부수면 되는 이야기이다.  여긴 작전에 빠진 척을 하면서, 제대로 대응하도록 하자.  모든것은 이쪽의 상정대로.  이미 다음 작전은 명령하였다.  상대의 전력이 이쪽의 상정을 웃돌지 않는 한 괜찮지만, 자 어떻게될까.  베니마루도 지금은 아직 마소량이 회복되어있지 않다.  전력으로서는 불안하고, 조금 걱정된다.  하지만, 「여긴 맡겨만 주십시오! 리무르님은 안심하시고, 미궁의 방위력을 봐주시면됩니다」  라는 베니마루의 말을 믿기로한다.  뭐, 최악의 경우엔 디아블로가 나가면 그만이고, 어떻게든 되겠지.  불안이 해소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미궁에 남아있는 자들을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번의 작전은, 미궁을 위험에 쬐이게된다.  그러니 되도록 불안을 지워두고싶었는데, 적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렇게 내가 고민하는 동안에, 템페스트에 대한 전면공격이 개시된 것이였다.  ??????????????????????????  제로는 벨다에게 능력을 받은 후, 각지에 남은 천사를 모두 불러들였다.  그리고, 템페스트에 전면공격을 위해 출진한다.  제로는 과묵한 남자다.  그리고, 그 정체는 인간이 아니다.  익스큐셔너즈 필두는 아리오스였지만, 최강은 제로이다.  그것도 당연하다.  왜냐면, 제로는 유우키가 제작한, 인조인간이였으니까.  넓은 의미의 해석을 한다면, 베가의 형제라고도 말할 수 있다.  베가가 의사적으로 공격적인 성격으로 조정된것에 반해, 제로에게선 일절의 감정이 지워져있다.  높은 연산능력과 감정에 좌우될 것 없는 냉정한 판단역을 겸비한, 전투인형으로서 이 세상에 만들어진 것이다.  몇백이나 생산된 유우키의 수제 인형들 중에서, 제로가 유일하며 완전한 성공례라고도 할 수 있다.  뛰어난 전투센스와, 완성된 전투점생물(배틀 크리쳐)로서의 육체.  주어진 세라핌의 능력을 완전하게 장악하고, 정신생명체로서 진화해있다.  그리고, 지금.  벨다에게 받은 완성된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를 얻어, 제로는 하나의 벽을 넘으려고 하였다.  제로의 몸과『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가 섞여서, 특이한 변화가 발생한 것이다.  그것은 벨다조차도 예상할 수 없었던 변이.  누구에게도 눈치채일 것 없이, 제로 속에서 변이는 진행된다.  천사군 60만의 편성을 끝내고, 제로, 망, 디노, 피코, 가라샤 5명이 얼굴을 마주하였다.  최후의 협의를 하기 위함이다.  도착하자마자, 제로가 전원을 모은 것이다.  제로에게 주어진 천군총사령관의 직함을 보고, 디노와 타천사 둘에게 거절권은 없다.  무엇보다도, 전날 만났을 때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제로의 패기가 압도적인 위압을 뿜어낸 것도 이유겠지.  귀찮은 일이 되었다고 생각하였지만, 디노에겐 따르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무슨 작전으로 공격할 생각이야?」 「디노씨, 당신과같이 소극적으로 싸워서는 이길 수 없다구요?  공격한다면, 한번에 밀어붙인다. 전력을 집중시켜서, 적에게 쉴 틈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깔보지 말라고.  그 녀석들이 미궁에 박혀버리기라도 한다면 귀찮기에, 천천히 공격하고 있는거라구?  작전이라고, 작전」  마이의 태클에, 이미 생각해두었던 변명을 당당히 하는 디노.  여기서 말문이 막히지 않는것이 디노의 굉장한 점이다.  사실은 농땡이를 피웠을 뿐이지만, 당당하게 있는 것으로 작전으로 보이지 않지도 않은 것이 신기한 것이다. 「큭.......순 억지를......」  진지한 우등생 타입인 마이가 본다면, 디노는 서투른 상대였다.  마이를 말로 이긴것으로 기분이 좋아져, 디노는 더욱 추격타를 가하려고 하였지만. 「언쟁할 시간도 아깝다. 빨리 작전을 개시하고싶군.  내가 받은 명령은, 총공격에의한 미궁파괴이다.  따라서, 녀석들이 미궁에 박힌다면, 그것도 좋겠지.  어짜피 미궁을 파괴하는것이다, 아무런 문제도 없겠지.  빨리 지상부대를 소탕하고, 미궁쪽으로 침공을 개시한다」  제로가 디노를 멈추고, 벨다에게서 받은 명령을 전한다.  그 명령에 안색을 바꾸는 디노 일행. 「어이어이,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그 미궁은 난공불락이라고.  한번 실패하였으니까 하는 변명은 아니지만, 진짜로 저 안엔 불리하다니까.  상대는 완전한 불사로, 손해를 무시할 수 있어.  군대로 공격하여도, 분단되어 위쪽에서 각개격파 당할 뿐이라고」 「맞아! 거기에 말야, 지상부대 중에서도 강한 녀석이 있다구.  농담처럼 단단해서, 그 녀석 때문에, 공격이 잘 안통하는거야」 「맞다. 이 가라샤와 일기토할 수 있는 맹자도 있다.  수로 밀어붙이는 것 만으로 배제할 수 있는 녀석들은 아닌 것이다」  디노의 뒤를 이어서, 피코와 가라샤도 불평을 한다.  실제로, 요 수일간의 공방으로, 그녀들은 겔드와 가빌을 공격하다 지쳤으니까.  전력해방하여 싸웠다면 모르겠지만, 평범하게 싸우는 것 만으로는 일진일퇴인 채로 승부는 날 것 같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그녀들이기에, 간단하게 지상부대를 소탕한다는 제로의 말에 반발한 것이다.  디노가 보아도 미궁의 난이도가 높은것은 이해하고있으므로, 이건 진심으로하는 충고였다.  또 한번 미궁에 들어가고싶지 않다는 것이 진심이기도 하였지만, 그건 말하지 않는게 낫겠지.  하지만, 디노가 걱정한 최악의 방향으로 이야기는 진행되었다.  즉―― 「문제 없다고 말하였다. 마이, 너에게 천사들의 지휘권을 양도하지.  전군을 지휘하여, 지상부대를 소탕해라.  너라면, 원거리공격에 보정이 있지.  상공에서 천사들에의한 신성광탄의 일제사격을 하여서, 지상의 적을 섬멸하는 것이다」 「알겠어. 내 능력에의한『명중률상승』과『원거리위력상승』에 알맞은 무대네.  천사들을『사념연결(커넥트)』시켜서, 나와 동조시킬건데 괜찮지?」 「문제없다. 지상은 너에게 맡기게되겠지만, 상관없나?」 「응.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할거야?」 「나와 디노, 그리고 이 둘이서, 미궁에 침공한다」  간결하게 제로가 결정한 내용이, 디노의 불안의 적중을 이야기한다. (오, 왜 이녀석, 상담도 없이......)  불러내고 싶은 심경이 되는 디노였지만, 유감이게도 권한으로 말하자면 제로가 위였다. 「어이어이....... 미궁내라면, 상대는 몇번이고 부활한다고――」 「문제없다. 내가 미궁 그 자체를 침식한다.  벨다님에게 받은 진정한『사룡의왕(邪?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의 능력을 사용하여서, 말이지」  디노의 말을 막듯이, 표정을 바꾸지 않도 제로가 단언한다.  그 이상의 의논은 불필요하다는 제로의 태도에, 디노도 반박하여도 소용없다고 포기하였다.  그건 이미 결정사항이며, 제로가 벨다의 명령이라고 말한 이상, 디노의 말로 변경같은 것은 불가능 할테니까. 「알겠어, 따르면 되는 이야기잖아. 그래서, 미궁에 들어가는 것은 나랑 너 뿐이냐?」 「미궁엔, 나와 너희들 세명이서 들어간다.  그리고 너희들 세명은, 내가 미궁을 침식하는 시간을 버는 것을 맡기지」 「..........알겠다고」  디노가 답하는 것으로, 피코와 가라샤도 각오를 정한다.  이렇게, 라미리스의 미궁을 공략하는 멤버가 결정된 것이였다. 「언제 작전개시하는거야?」  라는 디노의 질문에, 「지금부터다」  라고, 짧게 대답하는 제로.  그리고――  제로의 말을 신호로, 템페스트에 대한 과거최대급의 대규모공격이 개시된 것이다.  빛나는 섬광.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의, 천사들에의한 일제공격.  지상을 열파가 쓸어버리고, 리무르 일행이 만들어낸 마을을 증발시킨다.  "수정왕(守征王バリアロ?ド=베리어 로드)"겔드와 "천룡왕(天龍王ドラグロ?ド=드래곤 로드)"가빌이 이끄는 부대도, 천공에서 떨어지는 단순 결계로는 방어할 수 없는 빛의 비를 앞에두고, 퇴각을 선택하게된다.  겔드의 능력에의해, 수비에대한 보정이 걸려있지 않았다면, 그 공격에의해 전멸하였을 거라고 예상될 정도의 격렬함이였다.  마이의 궁극능력『무기의왕(武器之王ボウウェポン=보우 웨폰)』의 능력보정은, 정밀사격을 가능케한다.  마이에 의한 의사통일된 천사들은, 마이의 시선에의해 타겟을 포착하여, 일점집중에의한 공격을 하는 것이다.  60만이나되는 천사들의 일점공격은, 엄청나다.  그 집점온도는 계측불가능할 정도이다. 겔드의 방어결계에의해 반사확산시키지 않았다면, 저항조차 불가능하였겠지.  한순간이라고는 하나 견뎌내보인, 겔드를 칭찬하여만 하였다.  마을이 있었던 부분이, 약간의 시간으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빈터로 변모한다.  디노의 지휘에의해 통솔되지 않았을 때와는 달리, 하나의 의사로 움직이는 천사들.  1개의 생물인 것 처럼,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것은 이미, 방금까지와는 같다고 생각할 수 없는, 템페스트에 있어서 위협이된 것이였다.  지상부대가 미궁에 도망가는 것을 확인하고, 제로는 끄덕인다.  출구로 생각되는 장소――지상에 입을 열고있는 입구와, 비슷한 파동을 뿜어내는 공간의 비틀림이 몇군데――를 확인한다.  마이도 그 장소를 눈으로 확인하고, 천사의 군세의 타겟으로서 목표고정을 완료시킨다. 「도망가는자를 용서하지 마라」 「알겠어」  짧게 의사소통을 하고서, 디노 일행을 이끌고 미궁쪽으로 움직이는 제로.  디노 일행을 조소하듯이, 피코나 가라샤가 인정한 자들을 한번에 날려버린 마이.  그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재밌지 않다고 피코는 생각하였다. (거기에, 뭔가 가볍게 퇴각한 것 처럼 보였단 말이지.......)  그런 것을 말하면 구차해 보일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입밖으론 내지 않지만, 피코는 그 생각을 씻을 수 없다.  왜냐면 자신이 싸웠을 때엔, 너무나도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던 겔드를 상대로 따끔한 맛을 봤으니까.  그것을 가볍게 격퇴해보인 마이는 굉장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딘가 석연치않은 것이였다. (뭐 됐어. 미궁내에 도망간다면, 싸울 기회는 있을테니까.  그래도, 저 방어력으로 불사신이라니, 진짜로 장난이아니게 됐는데......)  그때는 그때라고 포기하고서, 피코도 디노와 가라샤를 따라서 미궁으로 향한다.  네명이 미궁으로 들어갔을 때――그것이, 제로에의한 미궁침식작전이 개시된 순간이였다. 227화 미궁의 침식 2  그곳은, 미궁최하층에 위치하는 관리실이 있다.  미궁내에서의 모든 사건을 관리하기위해서 준비된, 미궁중추라고 부를 수 있는 방이다.  방의 중앙엔 커다란 모니터가 설치되어, 제로 일행에의한 미궁내에서의 전투의 모습이 표시된다.  관제실의 안은 인테리어가 바뀌어서, 의미없는 장식에의해, 명멸을 반복할 뿐인 장치들도 놓여져있다. 「시작되었군」 「응. 모든것은 예상대로야――」  베니마루의 중얼거림에, 라미리스가 수긍한다.  라미리스는, 전용으로 만들어진 호화로운 의자에 앉아서, 의미 깊게 양손을 깍지끼고 턱을 올린 포즈를 취하고있다.  그 오른쪽 옆에 서서, 화면을 뚫어지게 보는 베니마루.  중요한 것은 분위기라고 말하는 듯 한 둘인데........... 「놀지말고, 일하세요!」  손에 들린 부태를 접어서, 파앙 하고 베니마루의 머리를 떄리는 슈나. 「아팟! 너 말야아, 접으면 아프잖아! 사랑하는 오빠에대한 상냥함은 없는거냐!?」 「없어요. 그런 것은 어찌되든 좋으니까, 진지하게 해주세요!」  일도양단으로 잘라내버리는 슈나.  그런 슈나를 옹호하듯이, 말을 잇는 자가 있다.  베레타다. 「뭘 놀고계신겁니까, 라미리스님..... 적당히 하시지 않으면, 리무르님에게 보고할거라구요?」 「기다려! 당신, 뭘 말하는거야! 나는 진지해요?!」  베레타의 태클을 받고 당황하는 라미리스.  뭔가 있음직한 포즈는 날아가고, 엄청 당황하여 변명을 시작한다. 「베니마루, 너도다. 이건 놀이가 아니라, 매우 진지하게 위기가 닥쳐온다고 자각해라.......」  소우에가 타일러, 베니마루도 신묘하게 수긍하였다.  라미리스의 분위기를 타서, 여유있는 분위기를 즐기고있을 뿐이였는데.....진지한 자들에겐 평이 나쁜 듯 하였다. (이러니까, 여유가 없는 녀석들은..........) (그치. 조금정도 놀은 걸로, 리무르는 화내지 않는데........)  시선을 교차시켜, 속마음을 전하는 베니마루와 라미리스.  하지만, 분위기를 읽고, 그 이상 장난치는 것은 그만두기로 하였다.  사실로서, 상황은 좋지 않다.  대형 화면에는, 현재의 적침공구역의 계층도 표시된다.  그 표시에 의하면, 현재 50계층의 보스앞에까지 공격해왔다.  과거의 기록을 전부 덧칠할 것 같은, 무서울 정도의 속도였다.  그런 위기적인 상황인데도, 베니마루도 라미리스도 여유있는 태도이다.  그것도 그럴 터이다........  방금 베니마루에게, 리무르에게서의 명령이 전해져온 것이다.  적의 생각의 예상과, 그 대책을 받은 것이다.  거기까지 받고서, 리무르에게 지켜져서는, 베니마루 일행이 존재하는 의의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엔, 라미리스나 제기온도 동의하여, 요격은 자신들이 한다고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  미궁전력을 불안시하는 리무르에게, 베니마루가 전원의 의사를 대변한다.  그리고 리무르에게서, 미궁을 사수하라! 라는 명령을 받을 수 있었다.  또, 베니마루자신은 카자림과의 전투에의해 소모가 회복되지 않았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불안은 없었다.  왜냐면, 미궁내의 마소농도는, 바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짙은 것이다. 눈에 보일 정도로 자신의 마소량이 회복해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거기에, 한번 한계까지 마소를 방출하고서, 『허무붕괴』의 에너지를 친숙하게 만들며 받아들이는것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텅빈 용기에 조금씩 섞으면서 붓듯이, 마소와 함께 배급해가는 감각으로. (훗! 이걸로, 이 허무붕괴(에너지)도, 상당히 제어할 수 있게 된 듯 하네!)  미궁내의 방위전력도 상위진은 건재하고, 최악의 경우엔, 자신도 출진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의 행동예측을 할 수 있는 데다가, 전력도 건재.  불안할 요소는 일절 없다. 「자. 그럼, 슬슬 진지하게 일할까.  라미리스님, 녀석의 현재의 침식률은 어느정도지?」 「그렇네.......지금으로, 15%정도일까나. 아직까진 여유있어!」 「오케이. 그럼, 50계층의 고즐과 메즐이 쓰러진 시점에서, 작전을 개시하도록 할까요」 「그렇네. 내쪽의 준비도 조금 더 걸릴 것 같으니까, 마침 잘됬네」 「그럼 시작한다」  그런 대화를 하고, 베니마루는 구체적인 작전에 대해서 지시를 내리기 시작한다.  라미리스도 또한, 자신의 작업을 재개한다.  고즐과 메즐은 가볍게 패배하여, 최하층에서 부활한다.  그리고, 면목없다는 듯 관제실로 들어왔다. 「수고! 뭐, 천천히 쉬어」 「면목없습니다, 베니마루님. 조금이라도 적을 피폐시키고 싶었습니다만......」 「우리들로는, 그 자들의 앞에선, 장해물도 되지 않았던 듯 하여서......」 「신경쓰지마. 너희들이 약한게 아니라, 저 자들이 강할뿐인 이야기.  작전대로이니까 안심해라」  베니마루를 앞에두고 고개를 숙이는 고즐과 메즐이였지만, 그 말을 듣고 조금은 안도한 듯 하다.  신묘한 얼굴로, 주어진 의자에 앉는다.  동시에―― 「자. 그럼 예상대로, 작전을 개시한다! 전원, 지정된 위치로!!  현시점을 기점으로, 작전을 발동한다.  그리고, 마왕수호거상(데몬 골렘)의 회수와 동시에, 작전은 제 2단계로 이행한다.  모든것은 계획대로다. 각자, 서두르지 말고 작업을 수행하도록! 그 후엔 전투반에게 맡기도록 한다!!」  베니마루가 명령했다.  라미리스 부하의 용왕들이나, 트레이니를 필두로한 드라이어드의 오페레이터들에게 긴장감이 퍼진다. 「그럼, 라미리스님. 저도 출진하겠습니다」  베레타가 공손하게 라미리스에게 말하였다. 「응! 져도 괜찮지만, 죽는건 용서하지 않을거야!」 「후후후, 안심하시길. 몇번이고 져선, 지는게 버릇이 되니까요. 이번엔 승리하겠습니다」  그리 말하고선, 베레타도 공간전이(텔레포트)에의해 그 장소를 뒤로하였다.  이미 대기하고있는, 제기온에게.  그리고, 미궁내에서의 공방전은, 조용히 그 격렬함을 늘려간다......  ??????????????????????????  60계층의 수호자는, 데몬 골렘이다.  침입자를 배제시키도록 명령을 받고, 압도적인 파괴의 힘을 흩뿌리는, 폭력장치이다.  가도라노사가 손을 더하여, 여러가지 무기를 탑재하여서, 그 흉악함은 이전과 비교할게 못된다.  하지만, 디노 일행을 앞에두면, 그 힘으로도 시간을 버는것조차 이뤄지지 못하였다. 「정말이지, 성가시게 하고 말이야........ 바보일수록 튼튼했지, 이거.......」 「그보다 말야, 어째서 빛의 입자가 되어서 사라지는거야?  설마 하는데.......이 골렘도 부활하거나 하는건 아니지........?」 「그럴 리가 없잖아. 뭐, 그렇다고 하여도, 위협은 아니지만.  귀찮다는 의견이라면, 동의합니다」  디노의 불평에, 피코와 가라샤가 각각 답한다.  아무리 그래도, 인공물인 골렘이 재생해오는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디노였지만, 라미리스의 사악한 웃음을 떠올리고, 그것을 부정할 수 없는 불안이 있었다. (그 녀석이라면, 있을 수 있을지도 몰라......)  본인에겐 위협이 될만한 힘은 없는 라미리스이지만, 동료들은 달랐다.  더욱이, 라미리스의 지배영역 안에서 발휘되는 불사성까지 부여받으면, 그 위협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된다.  거기에, 라미리스의 능력은 불합리하며, 인조물까지 영향을 주어도 이상할 것은 없는것이다.  디노가 본다면, 라미리스의『미궁창조』는 그정도로 위협이였던 것이였다. 「하지만, 갑자기 적이 없어졌네. 61계층부터는, 분명 사령계가 바글바글 나오는게 아니였나?」 「정말이네. 하급의 레이스는 보이지만, 잔챙이밖에 없잖아..... 이거라면, 아직 위쪽 계층쪽이 귀찮았는데?」  피코와 가라샤가 말한대로, 데몬 골렘을 쓰러뜨리고 내려온 계층엔, 적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제로는 이유를 알고있었다. 다그률의 요격에, 아달만 일행이 출진하였다는 것을, 실제로 목격하였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려줄 이유도 없으므로, 무언을 일관하는 제로. 「뭐, 그거네. 아마, 다그률의 요격으로 향한 것이겠지」  디노가 아무렇지도 않게, 정답을 입에올린다.  제로는 그것을 듣고, 디노에 대해서 조금 평가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디노를 바보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하였던 제로였지만, 그 상황인식의 날카로움에 놀랐기 때문이다. 「아니, 이근처의 마물을 전부 데려갔다는거야? 가능한거야, 그런거?」 「그보다...... 미궁내에 풀어둔 마물을, 군으로서 이용하다니....... 솔직히, 반칙이라고 생각하는데?」 「몰?러, 나한테 말하지 말라고. 그런 것은, 리무르에게 불평하라고!」  적도 나오지 않아서 심심한 것인가, 그런 가벼운 대화를 하는 디노 일행.  그런 디노 일행을 차갑게 바라보며, 제로가 입을 연다. 「들어라, 너희들.  나는 60계층에 돌아가, 이 미궁의 권능을 빼앗는 작업에 집중한다.  현재도 침식하면서 미궁을 답파해왔는데, 아직까지 15%정도밖에 동조가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이기능을 봉하는데엔 성공하였다.  60계층보다 위엔, 내 영역이된 것이다.  하지만, 61계층 이하로의 침식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  이대로라면 끝이 보이지 않는다.  뒷일은 맡길테니, 마음껏 날뛰어 시간을 버는것이다」  적의 전력도 얼추 분석되었다.  소수로 공격해온 것으로, 분석될 우려도 없다.  슬슬 적당한 시기였다.  들어왔을때부터 펼쳐둔 뿌리의 능력에의해, 미궁의 능력의 일부의 권능을 빼앗는것에 성공하였다.  이 뒤엔 침식에 집중하여, 빠르게 이 임무를 끝내자고 생각한 것이다.  전이를 봉한 것은, 미궁내에서의 제로에게 대한 직접공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디노 일행 3명을 선행시켜서 날뛰게하는 것으로, 제로가 그 틈에 미궁장악에 전념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아아, 맡겨둬!」  제로의 말에, 강하게 디노가 답하였다.  제로는 그 대답에 수긍하여「마음껏 날뛰어라」라고 고하여, 뒤꿈치를 돌렸다.  60계층의 보스의 방에 돌아와, 주위의 안전을 확인하는 제로.  그리고, 완전한 궁극능력으로 진화한『사룡의왕(邪?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의 능력을 해방하여, 미궁의 침식을 개시한다.  미궁을 완전히 빼앗기위해서.  대기에 뿌리를 펼쳐둔 무한한 분신을 조작하는 능력을 가진,『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이지만, 그 본래의 성능은 주위에서의『에너지 흡수』였다.  주위의 자연환경에 동화하여,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서 무한재생을 가능케하는 것이다.  그것이,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의 진면목이며, 올바른 사용법이다.  에너지를 모두 흡수한 환경은 파괴되어, 파멸하게되는 것이다.  이 미궁과 동화하는 것으로, 미궁의 권능을 빼앗는다.  그렇게하면, 라미리스의『미궁창조』의 권능을 제로가 빼앗는것이 가능하게되겠지.  가령 실패하였다고 하여도, 권능을 지워버려 무효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렇게되면, 각성마왕급의 강자가 4명있는 자신들쪽이, 전투력으로 이길거라는 것이, 제로의 생각이였다. (최악이여도, 이 미궁의 에너지를 모두 빨아들여, 파괴가능하겠지.  그렇게 되면, 어느쪽이건, 적에게 도망칠 장소는 없다. 서둘러 도망가는 것을, 마이의 집중포화에의해 일망타진할 수 있겠지. 무엇보다도, 내가 이 미궁에 동화해버리면, 적의 도망같은것은 허락치 않겠지만 말이지――)  제로는 승리를 확신한다.  미궁에의한 불사성은 성가시고, 차원과 공간을 조작하는 것으로, 군단으로의 공격도 불가능하게되는 그 성질은 무적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 미궁 그 자체의 능력을 봉해버리면, 그 뒤엔 이쪽이 유린할 차례이다, 라고.  디노 일행이, 이상하게 미궁을 경계하는것이 웃기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히 위험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로에게 있어선, 미궁이 위험하다면 위험할수록, 그 힘을 빼앗았을 때에 대한 보답이 큰 것이다. (벨다님에게, 승리를!)  제로는 가부좌를 틀곤, 미궁의 침식에 의식을 집중시킨다.  디노 일행 세명은, 제로를 남기고 앞으로 나아간다.  디노는 제로에게 허세를 부렸지만, 그 속내는........ (바보녀석. 처음부터, 네놈같은 것은, 기대지도 않았다고?.  그렇다고는 하나, 벨다님의 앞에서, 도망칠수도 없고?........  리무르와의 약속이 있으니까, 섣부른 짓은 할 수 없고.......  아???귀찮아아???!!)  라고, 여러가지 갈등이 소용돌이쳤다.  그러니, 성가신 제로가 없어져서, 개운한 것이다.  뭔가 감시되는 듯 하여서, 편히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어느쪽이건, 이미 도망은 불가능하였다.  포기하여 앞으로 향하는 디노 일행. 「그보다~, 저 녀석, 초 재수없는데! 얼마나 잘나셨는지라는 느낌?」 「그렇지. 잘났다는 듯 명령하고, 솔직히, 좋아할 수 없군. 왜 말을 그냥 들어주는 것이지, 디노?」 「맞아! 디노, 저 녀석을 해치워버려!」 「맞다. 죽인다면, 벨다님에게 들키지 않도록 협력한다구?」  그 녀석이라니, 제로말이냐!? 라고 생각했지만, 웃으면서 얼버무리는 디노.  들키지 않을 리가 없고, 솔직히, 귀찮았다.  이러저해서, 70계층에 도달하는 디노 일행.  하지만, 그곳엔 당연히 빈껍데기고....... 「역시, 아달만 녀석도 출진했잖아??  그 녀석이 남아있었으면 귀찮고, 럭키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디노.  피코와 가라샤도 동의하여,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71계층 이하에서도, 적은 출현하지 않았다. 「이상하네? 여긴, 곤충계의 마물의 낙원이였는데......」  디노가 그런 의문을 입에 올렸을 때―― 『호???옷홋홋호! 왔구나, 디노.  이전의, 나에대한 배신을, 지금부터 후회시켜주지!!』  라미리스의 큰 웃음소리가 주위에 울려, 갑자기, 계층의 구조가 변화한다.  그리고 출현한 것은, 4명의 인형.  가빌, 겔드, 베레타, 그리고 제기온.  디노 일행을 요격하는 자들이였다. 「칫. 역시 나왔나――」  디노는 제기온을 보고 하늘을 올려다봤다. 『어라? 디노, 어째서 세명밖에 없는거야?』  그런 디노에게 라미리스가 묻는다.  대답을 하려고 라미리스를 찾는 디노의 눈에, 입체영상으로 전방에 비춰지는 라미리스가 보였다. (이상한 곳에다 공들인 짓을 한단 말이지, 저 녀석.......)  뭐 됐어 라고 한숨을 쉬고, 「한명은 용건이 있어서 늦는댄다」  라고, 마음에도 없는 대답을 하는 디노.  그것에『흐?응』하고 수긍하고선, 라미리스가 폭탄발언을 한다. 『그럼, 디노의 상대는 베레타와 제기온인가~』  라고.  무슨 소릴 들었는가, 이해를 하지 못하는 디노.  하지만, 그 말이 뇌에 도달하여, 이를 부술정도로 의미를 곱씹고선...... 「웃기지말라고, 바보자식!!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라미리스이 말의 의미를 이해한 디노의 절규가, 미궁내에 울려퍼진 것이였다. 228화 미궁의 침식 3  디노의 절규를 무시하듯이, 조용히 이야기는 정리되어간다.  이대로라면 위험하다고 디노는 생각하고, 순간적으로 떠오른 것을 입에 올렸다. 「기다려, 이런건 어때? 토너먼트전이라는 방식이다.  한명씩 싸워서, 승부를 정하자고. 응?」  디노에게 있어선, 고육지책이다.  제로가 말한대로 시간을 벌지 않으면 안되는 이상, 어떻게든 버틸 필요가있었다.  이대로 여기서 전투상대에 돌입하면, 십중팔구, 디노 일행의 패배로 종료하겠지.  그보다도, 디노에 관해서 말하자면, 몇분도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농담이 아니라고?. 저 둘을 상대한다면, 살아남는다는 최대목표도 달성할 수 없잖아.......)  여긴 어떻게든 제안을 밀어붙이고싶다, 그리 디노는 생각하였다.  한명씩 싸운다면 시간도 발 수 있고, 제대로 된다면, 자신이 싸울 차례가 되기 전에 제로의 준비가 완료된다는 계산도 있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보통은 이런 형편좋은 이야기는 통하지 않는단 말이지. 왜냐면, 이쪽의 상황에 너무 잘맞으니까――)  역시 무리일거라고 디노는 생각했는데........ 『으?응, 오케이! 마침 그러는 편이 우리한테도 좋으니까――』 『야!』 『어이쿠! 지금껀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니까!  그런 연유이니까, 처음엔 가빌, 가자아~!』  수상쩍은 대화를 하는, 라미리스와 베니마루.  아무래도 저쪽도 시간을 벌고싶다는 생각이 있는 듯 하였지만, 디노에게 있어선 마침 잘되었다. (아싸, 운이 따라주네!)  라고, 라미리스 일행의 생각을 파고들 것 없이, 자신이 말한의견이 통한것을 솔직하게 기뻐하였다.  그리고, 구경거리(프로레슬링)같은 형태로의 전투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1조는, 가빌vs피코였다.  공중전을 주체로하는 전투가되어, 입체적으로 움직여 돌아다니는 두사람.  서로가 창을 무기로삼는것도 비슷하여서, 좋은 승부를 펼치고있다. (그보다, 이 녀석.......... 이상할 정도로 실력이 올랐는데!?)  피코는 속으로 허를 내두른다.  이전에 싸웠을 때와 비교하여, 요 수일간에 느꼈던 반응은 다른 사람처럼 강하였다.  피코의 실력에 육박하는, 각성마왕급이라고 말하여도 좋을 정도의 감촉이였던 것이다.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피코. 이대로 격렬한 공중전을 하여 잠시간의 시간이 지났다.  가빌의 성장을 피코는 확신하여, 이미 격이 아래라고 깔보는 마음은 손톱만큼도 없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서로의 역량을 확인한 두사람이, 아무래도 서로에게 진심을 내기로하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가빌의『흑염토식(?炎吐息フレイムブレス=플레임 브레스)』나『흑전토식(?雷吐息サンダ?ブレス=썬더 브레스)』는 피코에게 통하지 않고, 피코의『흑전천파(?雷天破ブラックサンダ?=블랙 썬더)』나『신승필벌(神勝必罰テンノサバキ=하늘의 심판)』도 가빌에겐 통하지 않는다.  실은, 피코의『신승필벌(神勝必罰テンノサバキ=하늘의 심판)』이란, 대상이 지금까지 쓰러뜨렸던 적에게 주었던 데미지를 본인의 몸에 재현시킨다는, 굉장히 불합리한 능력이였는데, 가빌은 궁극부여『까불이(御調子者ピエロスタ?=피에로 스타)』에의한 운명개변에의해, 그 능력을 봉하였다.  이것엔 피코도 놀라움을 숨기지 못한다. 「너 말야?! 웃기지 말라구! 왜 안죽는거야? 이상하잖아!?」 「유감스런 소릴!? 이몸이 죽지 않는것이, 그렇게 불만인것인가? 하지만, 이몸도 질 수는 없는것이다. 용서하라, 소녀여!」  그런 것을 답한 가빌이지만, 속으로 땀으로 흠뻑 젖어있다.  왜냐면, 비장의 패인 운명개변을 갑자기 사용해버렸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번, 어떠한 데미지여도 없었던 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자동발동하였다는 것은, 지금의 일격으로 가빌은 죽었다는 것임에 다름없다. (위험해. 굉장히 위험하다! 이미 이몸은 전력인데, 저 소녀는 여력이 있는 듯이 보인다........)  지금의 공격을 또 한번 쏜다면, 가빌의 운명은 끝나겠지.  하지만, 곤혹스러운 것은 피코도 똑같다.  피코는 가빌을 경계하여, 큰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자숙하였다. (저 녀석....... 이상하게 여유가 있는 태도인게 위험하네. 내 공격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서있고, 하나도 데미지가 없는 것 같아. 곤란하네, 그게 통하지 않으면, 달리 결정타가 없는데 말이야――)  뭐, 속으로는 곤란해있다.  실제로, 피코에겐 여력은 있지만, 통하는 공격이 없는 이상, 근접전투에의해 승부를 내게된다.  그렇게되면 시간이 너무 걸려서, 소모전이 되버러니다고 생각되었다.  그렇게되면, 아무리 디노가 교섭을 하여 시간을 벌었다고는 하나, 회복이 따라잡지 못해버린다고 피코는 판단한다.  여긴 적지이며, 1:1이라고는 하여도 상황은 만만하다고도 할 수 없다.  피코 일행에게 보급전력이 없는 이상, 승리하였을때 완전 소모해버리는것은 위험하였다.  라미리스 일행이 약속을 지킨다는 보장은 없고, 안쪽엔 교대요원이 있는 것이다.  섣불리 소모하게되면, 숨겨진 적에게 바로 쓰러지게된다고 생각되었다. (세명이서 공격하는게, 애시당초 말도안되는 것이였다고! 디노는 기댈 수 없고 말이야――)  힐끔 동료인 디노에게 시선을 향하지만, 자신의 차례가 아니여서인가, 디노는 편하게 쉬면서 견학하고있는 듯 하였다. (저 바보, 정말로 남일이라고 생각하고있어!)  화가 치밀어오르는 피코.  애시당초, 제로의 준비가 갖춰지기까지의 시간을 벌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여, 뒷일을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는 피코. 「다음걸로 끝내겠어!」 「바라던 바이다!」  서로에게 여유가 없다고 생각되니, 오의로 결착을 짓기로한 듯 하다. 「타천종격려창(?天終?麗槍フォ?ルンスピア=폴른 스피어)!!」 「진?과창수룡격(??渦槍水??ドラゴニックボルテクス=드래고닉 볼텍스)!!」  교차하는 둘.  그리고, 동시에 날려진다.  그 위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가르키듯이, 서로의 몸은나선처럼 회전하여, 낙법도 취하지 못하고 지면에 추락한 것이였다. 『네, 종료! 결과는, 무승붑니다?아!』  라미리스의 선언에의해, 1조째의 전투가 종료되었다.  결과는 무승부이지만, 그 내역에는 큰 차이가 있었던 듯 하다.  가빌은 만신창이가되어, 전투계속불가능이다.  그에 반해, 피코쪽은 중대한 데미지를 받은 척을 하고있을 뿐이였다. 「.........어이, 어째서 마지막에, 힘을 뺀것이지?」 「아, 역시 알았어? 그치만 말야, 여력을 남겨두지 않으면, 여기서 도망가는것도 힘들잖아?」 「과연. 아무래도, 내 목적에 눈치챈 듯 하군?」 「당연하잖아? 당신, 우리들과 얼마나 함께해왔다고 생각하는거야? 당신의 생각같은거, 훤히 들여다보인다구」 「오케이 오케이. 그럼 됐다.  제로의 자살에 함께해주는것은 바보같으니까, 틈을 봐서 탈출할테니 그럴 생각으로 있으라구」 「알았~어! 가라샤도 눈치챈 듯 하고, 저 단단한 녀석 상대로 시간을 벌어줄거라고 생각하는데?」 「진짜로? 그거참 고마운 이야기네. 솔직히 말야, 내 상대는 장난이 아니고, 제기온이라는 녀석은 진짜로 위험하니까 말이야....... 정말로,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가고싶을 정도라구? 녀석에겐 농담도 통하지 않으니까..........」 「무, 뭐어 힘내? 가라샤가 얼마나 힘내주나, 그것에 달렸지만 말이야......」  그런 대화를, 가라샤가 전장에 향하는 동안, 디노와 피코가 하였던 것이였다.  피코는 여력을 남기고, 전투를 끝냈다.  그걸로 좋다고 디노는 생각한다.  제로도 신용하여도 좋은지 어떤지, 디노는 생각하고있던 것이다.  이 상황에선, 피코의 선택을 바르다고 할 수 있었다. 「좋아, 그럼 느긋히 있을 수 는 없겠지만, 지금은 쉬어」 「그럴게」  피코는 휴식을 취하며, 디노는 가라샤에게 시선을 옮긴다.  이런이런 하고 한숨을 뱉고, 디노는 다음의 전투로 의식을 향한 것이였다.  2조째는, 겔드vs가라샤다.  이쪽은 방어력에 특화한 자들끼리의 전투이며, 화려함은 없지만 견실한 기량의 비춰지는 전문가가 좋아할만한 전개가된다.  겔드의 무기가 "미트 크레셔"와 "휴즈 실드"인것에 반해, 가라샤는 정통파의 롱소드와 서클 실드이다.  진화한 겔드는, 단독으로서의 전투력도 나름대로 올라가있다.  방어력에 눈이 너무 가지만, 그 공격력도 상당한 것이다.  단, 힘을 모으고서 발동할때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리기에, 가라샤에게 공격을 명중시키는것을 불가능한 듯 하였다.  애시당초, 겔드의 궁극부여『미식의왕(美食之王ベルゼバブ=바알제붑)』은, 군단규모의 능력이다.  개인특화의 대극에 위치하는, 아군의 능력향상에 적합한 능력인 것이다.  따라서, 가라샤의 만능형의 방어력과 호각이된다.  피코에 비해, 가라샤는 공방의 밸런스가 잘 잡혀져있다.  겔드와 동등한 방어력에 더하여, 겔드를 웃도는 공격력. 압도적인 유리에, 가라샤의 독무대가 될 터였다.  하지만...... 「네놈, 나의 모든 공격을 튕겨내는가. 깔볼 수 없겠군――」 「이래뵈도, 리무르님에게 "수정왕(베리어 로드)"라는 이름을 받은 자인 것이다. 나의 방어를 뚫는것은 불가능하다 알라」  정교한 기량으로, 겔드는 가라샤의 공격을 훌륭히 막아내보인다.  그것뿐이 아니다.  공격력에 있어서 우수할 터인 가라샤의 공격은 겔드에게 닿지 않게끔 하는것에 반해서, 겔드의 공격은 조금씩 가라샤에게 데미지를 축적시키고있었다.  긴 시간을 살며, 경험이 풍부한 가라샤였지면, 경험의 농도로 말하자면 겔드도 지지 않았다.  템페스트 내에선 눈에띄지 않지만, 항상 훈련을 소홀히하지않는 겔드의 기량은, 초 일류의 영역에 이르러있었던 것이다.  방어에 관해선, 알베르트와 어깨를 나란히할 정도로.  그리고, 큰 동작으로 틈이 많아보이는 일격조차도, 적을 방심하게하기 위한 함정이된다.  역시 가라샤도 그것을 간파하고, 섣불리 공격하는 짓은 하지 않았다. (시간을 벌자고 생각하였는데...... 이건, 힘조절을 하고있을 여유는 없을 것 같군)  가라샤는 속으로 겔드를 칭찬한다.  가라샤의 예상대로, 자연스래 전투는 교착상태가되어, 허실이 섞인 수수한 것이 되어간다.............       ◇◇◇  둘의 전투는, 전문가에겐 훌륭한 것이된것은 위에서 말한대로.  하지만, 아마추어가 본다면 지루하기그지없는 것이다. 「이제 질렸는데........」  어리광을 말하는 작은 어린아이가, 관제실내에서 작게 중얼거렸다.  겔드와 가라샤의 전투는, 필살기도 마법도 없는, 실로 수수한 것이였다.  그건, 두사람의 기량이나 달인끼리의 교묘한 책략을 읽을 수 없는 어린아이에겐, 크게 재밌지도 않은 것이라고 느껴지는 듯 하다. 「있잖아, 이제 비긴걸로 해서, 다음 전투를 시작하지 않을래?  슬슬 디노를 괴롭혀도 되지 않을까나?」 「멍청이냐! 시간을 벌 필요가 있는 것은, 당신도 똑같잖아요 라미리스님?」  바보같은 말을 하는 라미리스에게, 베니마루가 태클을 건다.  슬슬 라미리스에게 경어를 사용하는것이 지겨워졌던 것인가, 베니마루의 말투는 적당한 것이 되어가는 듯 하였다.  처음부터 상당히 적당한 것이였지만, 이제 어찌되든 좋아진 듯 하다. 「야, 부사령관!? 나는 최고사령관이라고 불러줘!  ......그래도 뭐, 당신이 말하는것은 일리가 있네. 그럼――좋다, 계속 하게하라!」 「네에네에. 그래서? 지금의 진보율은 어떻게되어가고있어?」 「그러니까아, 격리율이 90%를 넘었어. 앞으로 조금만 있으면, 이쪽의 준비는 종료야.  그리고, 저 녀석의 침식률은 70%정도네.  리무르가 알려줘서 준비하였으니까, 시간은 여유로운 것 같아!」 「좋아좋아. 괜찮은 느낌이잖아?. 그럼, 조금만 더 참으면 되겠군」  라미리스와 베니마루는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베니마루는 라미리스가 납득한 듯 하여서 화면에 눈길을 향했다.  이 전투를 멈춘다니 말도안된다, 라고 베니마루는 생각하고있다.  방금의 가빌은, 하쿠로와 아게라에의한 재수업결정이라고도 불릴만한 유감스런 것이였지만, 겔드의 전투는 훌륭하다.  라미리스와 달리, 베니마루는 전문가가 좋아할만한 이 전투에 빠져든 것이다.  능력은 가라샤가 위인 듯 하지만, 그 차를 매우는 겔드의 건투는 훌륭하다.  그리고, 전투의 긴박감은 최고조에 달하여――  결착은 머지 않았다고 생각되었다.       ◇◇◇  겔드와 가라샤는 격렬한 검극(칼싸움)을 펼친다.  그 기세는 가속하여, 수수하였던 책략도 지금은 서로 무시하고있다.  가속하는 기세대로 상대를 누르는 고압력의 공격의 응수에의해, 1격마다 땅이 갈려지고 대기가 거칠게 반응하며 모래먼지가 흩날린다.  보는 자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연무처럼, 두사람은 전투를 이어갔다.  그리고, 한순간의 정적.  다음에 쏘아진 일격이, 서로의 운명을 정하게 될거라고 누구나가 생각하였다.  하지만―― 「역시, 그 퇴각은 연기였던가. 그 정도의 공격으로, 네놈의 방어를 뚫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음. 그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는 것도 아니지만, 퇴각하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있어서 말이다.  거기에――우리들은, 명령없이 퇴각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모든것은, 리무르님이 뜻하진 대로」 「훗. 몰아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끌려들어갔다, 라는 것인가. 싸우기 전부터 졌던 모양이네.  좋아, 이번엔 내 패배야. 여기서 기권을 하려고하는데, 가능한가?」 「음!?」  대치하면서, 가라샤가 그리 말한다.  의외인 듯 당황하는 겔드. 『오케이~! 그럼, 승자는 겔드입니~다!  자아 디노, 나와! 이 전에 다에게 했던 짓을 잊지 않았다구.  이번엔 내가, 너를 걸레짝으로 만들어줄 차례니까!』  그런 겔드를 제쳐두고, 라미리스의 하늘의 소리로 승부는 정해졌다.  반쯤, 라미리스의 개인적인 원망도 포함되어있는 코멘트였던 듯 하지만, 결착은 결착이다.  라미리스는 질렸었으므로 가는날이 장날인 격이였으며, 베니마루가 유감스러워하였지만 완전히 무시하였다.  본인이 말한 이상, 베니마루도 그것에 대해선 불평이 없는 듯 하다. 「괜찮은건가..........? 아직 진심이 아닌 듯 한데?」 「뭐, 상관없어. 네놈도 막 진화한 듯 하여, 그 능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듯 하니까 말이지.  서로 전력으로 싸울 수 있는 장소에서, 진정한 결착을 내고싶군」  겔드와 가라샤는 시선을 교차하여, 작게 웃었다.  이렇게, 2조째의 전투도 종료한 것이였다.  디노에게 돌아오자마자, 가라샤가 작게 중얼거린다. 「위험하다. 디노. 저 자도, 이상할 정도로 강해졌다.  틀림없이, 진심으로 싸워도 고전할 레벨이다.  만약 진심을 낸다면 질리는 없었겠지만, 소모가 격렬해서 연전은 불가능하게 되었겠지.......」 「그렇지. 이곳은 달리도 강자의 기척이 있는 이상, 소모하는것은 자살행위인걸」 「피코의 판단은 바른 것였다. 네놈도, 부디 조심하라구?」 「아아, 알겠어........」  그리 답하고, 디노는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그 발걸음은 무겁다. (그보다말야, 라미리스의 목적은 나잖아? 소모하지 말라고 하여도, 하고싶어서 할 리가 없?다고. 이쪽도, 하는 수 없이 싸우게 되었다는 것 뿐이고........  좋아, 겔드와 싸우는 동안, 천천히 시간을 벌면서.......) 『아, 겔드. 지쳤지? 기권해도 괜찮아!』  고식적인 수단을 디노가 생각하였는데, 라미리스가 선수를 쳤다.  겔드는 솔직하게 기권에 동의하여, 베레타와 제기온의 태그와 교대한다. (젠장할! 내 작전을 간파한건가!?)  속으로 불평하지만, 어떻게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적은 베레타와 제기온.  확실히 말해서, 디노가 이길 상대가 아니다.  거기서 문득, 하나의 안이 번뜩였다. 「아, 맞아! 나도 기권――」 『뿌???! 거절입니다!!』  하지만, 그 번뜩임은, 가볍게 라미리스에게 거절당해버렸다.  죽은 듯한 눈이되어, 디노는 베레타와 제기온에게 시선을 향하였다.  거기서 문득, 작은 의문을 떠올린다. (어라? 제기온 녀석......저렇게 마소량이 작았던가?)  그건, 한번 싸웠던 적이 있는 디노이기에 느낄 수 있는 위화감이였다.  하지만, 그런 의문에 고민할 틈따윈 디노에겐 없다.  어떻게든 연장시켰던 운명의 시간이, 시작은 고하려하였던 것이다. (젠장, 제로 녀석. 빨리 하라고, 제대로 시간 벌지 못해도 모른다?!!)  그보다, 그럴 경우에 곤란한 것은 디노인데.......  하아 하고 한숨을 쉬고서, 디노는 의욕없는 듯 자세를 취하는 것이였다. 229화 미궁의 침식 4  그때, 라미리스가 작게 중얼거렸다. 「아, 격리완료됬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갑자기.  그것을 듣고, 주위의 자들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동시에 베니마루도―― 『들었냐, 너희들. 지금부터 그 지점에선, 미궁내에서의 보조효과가 소실되어있다.  죽으면 소생은 불가능하니까, 각자 정신 똑바로 차리도록!  리무르님은, 너희들이 죽는것을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각자 그럴 생각으로 행동하라!』  75계층에서 디노 일행을 요격하는 동료들에게, 『사념전달』로 통지한다.  모든것은 계획대로.  통지를 받은 자들에게도 동요는 없으며, 당연하다는 것인것처럼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통지를 듣고, 행동을 개시하는 자가 한명.  조용히, 그리고 확실하게.  계획은 최종국면으로 이행한 것이였다.  ??????????????????????????  제로는 담담히 미궁의 침식을 진행하였다.  동화율은 현재 90%를 넘었다.  그것에 기쁨은 없고, 단지 주어진 임무를 확실하게 하는것이야말로 최고라는 의사가 엿보인다.  미궁내에서 적이 불사성을 얻는다면, 미궁 그 자체를 빼앗으면 된다.  그것이 벨다의 작전이며, 그걸 위한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이다.  원래부터, 대 미궁을 상정하고 만든 능력이며, 한정공간내무에서의 절대적인 우위성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였다.  거기에, 베가나 풋맨에게 주어졌을때 같은 어중간한 미완성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전투경험(배틀 데이터)를 싸넣은 것으로, 제로가 갖고있는 그것은 완성된 것이되어있다.  원래의『별을 먹는 자』에 가까운 능력이 됀『사룡의왕(邪?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의 앞엔, 라미리스의 미궁이라고하여도 저항조차 할 수 없으며, 제로에게 마음대로 유린되었다. (흠, 생각한 정도의 저항도 없음, 인가. 그것도 당연하군.  미궁의 공격따윈, 누구도 상상조차 불가능하였을 테니까.  적의 거점 그 자체를 빼앗아, 절대적인 우위성에 취해있는 자들을 소탕한다.  그리고, 마왕 리무르를 끌어내어, 저항세력을 일망타진해버리면 된다.  역시 벨다님. 완벽한 작전이다――)  벨다의 작전에 따라서, 순조롭게 적의 거점이되는 미궁을 침식한다.  미궁을 빼앗아버리면, 미궁내에서의 권능을 모두, 제로가 장악하는것이 가능한 것이다. 「별것없군」  자신도 모르게 입에올린 말.  그건, 대답을 기대한 것은 아니였는데―― 「건방떨지마라. 네놈따위에게, 이 미궁을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알라」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차가운 목소리가 울린다.  아니, 단 하나.  제로의 의식에, 원래, 있을 수 없을 터인 것이 걸린다.  그것은 한마리의 나비.  아름다운 빛의 나비가, 팔랑팔랑하고 춤추듯이 하늘을 날아온 것이다.  그리고, 그 나비는 윤곽이 희미해지더니, 하나의 인영을 만들어간다.  칠흑의 아다만타이트의 외골격에 지켜진, 전사의 모습으로.  양손 양발과 이마는, 히히이로카네특유의 특징적인 빛을 발하고있었다. 「――뭐하는 녀석이냐? 60계층 위는, 내 지배영역. 침입당한 기색은 없었는데?」 「간단하지. 처음부터 있었다, 단지 그것뿐인 이야기」 「......과연. 이건 맹점이였군. 마지막까지 숨어있으면, 살아남았을지도 모르는 것이였는데.  하지만, 어차피 빠른가 늦은가의 차이밖에 없다. 이 나의 양식이되어, 죽어라」  숨어있던 별 것 없는 자가, 같혀진 것에 눈치채어 서둘러 나온것이라고 제로는 판단하였다.  상대의 대사가, 제로의 목적에 눈치채어있다는 것에 눈치채지 못한채로......  제로는 그리 말하자마자 사룡수를 여럿 만들어내, 방해자를 배제하도록 명령한다.  미궁의 침식은 순조로우며, 동화율은 90%를 넘었다. 미궁내의 에너지를 무진장하게 빼앗아, 사룡수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만들어낸 몇마리의 사룡수는 일제히 사냥감을 덮쳐, 일섬의 빛으로 소멸되었다. 「호오? 내 사룡수를 이렇게 간단히 처리하다니.......  겁쟁이처럼 숨어있는 잔챙이가 아니다, 라는 것인가.  나는 제로라고한다. 이 나라를 멸망시키기 위해 파견된, 하늘의 군단을 이끄는 자다.  네놈을 쓰러뜨려야할 적이라고 인정하지. 자칭하라!」  60계층을 지배하는 동안 일절 공격을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제로는 적을 깔본 채이다.  방해를 한다면, 좀더 빠른 단계에서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서.  하지만, 눈앞에 서있는 자는, 그런 제로의 예상을 웃도는 전투력을 가지고있는 듯 하다.  왜냐면, 그 인물이란―― 「내 이름은, 제기온.  위대한 대마왕 리무르님의, 충실한 하인.  "유환왕(幽幻王ミストロ?ド=미스트 로드)"의 이름을 받은 자이다」  라미리스의 미궁을 수호하는, 최강의 남자.  제기온은 명령에 따라서, 제로와 대치한다.  자신들이 지켜야할 장소로서의, 미궁. 그 미궁을 더럽히는 존재를, 제기온은 용서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은 필연이였다.  제기온과 제로의 전투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  애시당초, 제기온이 공격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명백하다.  그것이 리무르의 명령이라고 들었으니까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여기까지의 침입을 조용히 보고있는 것따위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 드문 일이지만, 제기온은 화나있는 것이다. 「제기온? 듣지못한 이름이군. 마왕 리무르의 간부중 한명, 이란 것인가.  디아블로, 베니마루, 시온, 고브타와 랑가.  거기에, 베레타인가.  달리도, 소우에나 가빌에 겔드같은 자들은 유명하지만 말이지.  그런 자들이였다면, 조금은 전투를 즐길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압도적인 우위성을 확신하여, 제로는 읊조린다.  하지만, 그것이 제로의 작각이였다고 깨닫는데는,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하찮군. 적이 눈앞에 있다면, 그 자를 보고 힘을 판단하라.  하지만――네놈이 전투를 즐길 수 없다는 점만은, 바른 소리이겠지」  제기온의 대답의 의미를 깨닫고, 제로는 재미없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감정의 파도가 쳤다는 것은 아니지만, 감정적인 인물이라 적에게 착각하게만들기위한 블러프였다.  천천히 일어서, 자세를 취하는 제로. 「내 준비를 기다리고있어도 괜찮았던 것인가?  네 자신은, 이 미궁속에서의 절대적인 불사성이겠지.  하지만, 과연 그것은 보장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져도 부활할 수 있다는 보장이 있으니, 실력의 차도 신경쓰지 않고 전투에 임할 수 있는 것이다.  알려주지. 그 생각은 틀린 것이라고! 어째서냐면――」  거기까지 말하는것이 최선이였다.  제로는 미궁의 불사성이라는 권능을 빼앗은 것을 제기온에게 전하여, 동요시키는것이 목적이였는데, 그 목적을 달성할수는 없었다.  어째서냐면, 제기온의 인내가 한계에 달하였기때문이다.  미궁을 더럽히는 자에게, 죽음을!  그것이 제기온이 리무르에게 받은 칙명이며, 살아가는 의미이다.  베니마루에게 설명을 듣고, 미궁의 일부를 빼앗게한다는 작전을 이해하여 동의는 하였지만, 묵인하는 것에 평정심을 유지할수는 없었다.  미궁을 더럽힌다는 것은, 제기온에게 있어서 역린을 건드리는것과 다름없는 행위였던 것이다.  라미리스의 준비가 갖춰지고, 미궁의 일부의 격리가 종료된 이상, 참을 필요는 일절 없다.  제기온은 분노의 감정을 풀어해쳐, 제로의 말을 봉한 것이였다.  격렬한 충격을 받고, 제로는 발을 헛디딘다.  순간적으로 방패를 쥔 덕분에 데미지는 없지만, 격렬한 기세를 상쇄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것은, 제기온의 발차기에의한 것.  어느새 거리를 좁힌 것인가, 하늘높히 들려진 다리가, 지금의 공격을 정체를 말하고있었다.  천천히 다리를 내리고, 제로를 시야에 둔채로―― 「튼튼하군. 다음엔 좀 더 강하게 가도록하지」  말하자마자, 제기온의 모습이 다라졌다.  제로의 인식을,『공간장악』과『마력감지』를 빠져나가는, 제기온의 초고속 기동이다.  미궁내에서의 실전경험에의해, 전투방법은 나날히 진화하고있다.  갖가지 능력, 특히『시공간조작』을 짜넣은 것으로, 독자적인 격투법을 만들어낸 제기온.  그 제기온의 움직임을 처음 봐서 간파하는 것은, 불가능에가까운 어려운 일이였다.  제로는 자신의 능력인 궁극능력『무기의왕(武器之王マスタ?シ?ルド=마스터 실드)』를 기동시키는 것으로, 간신히 어려운 상황을 벗어났다.  시인불가능한 공격이여도, 궁극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절순(제로)의 앞에선 의미가 없다.  절순(제로)는 제로의 의사에 따라서, 모든공격을 자동으로 박아주는 것이다.  그 절대적인 방어에 지켜지면서, 제로는 제기온이라는 자를 과소평가하였다는 것을 반성한다. (아직 이정도의 자가 있다고는........ 마왕 리무르, 쉽게 볼 수 없겠군.....)  주인인 벨다의 예측은, 틀림없이 바르다고 확신하는 제로.  이정도의 강자를 부하로 갖고있는 마왕이, 제일먼저 퇴장할거라곤 생각할 수 없다, 라는 것 뿐이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동시에 제기온의 능력의 분석도 한다.  압도적인 기동력으로 생각하여, 정신생명체에 가까운 존재라고 예측한다.  육체라는 물질에 잡혀있는 자의 움직임은 아니였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거대로, 공격수단이 없는것은 아니였다. (격투능력은 훌륭하군. 하지만, 어차피 그것뿐인 이야기!)  제로의 방어를 꿰뚫 리도 없으며, 닥치는대로 공격을 반복할뿐인 존재.  제기온을 그리 평가하여, 제로는 흥미를 잃는다. 「상당히 재밌었다. 조금은 즐긴것에 경의를 표하여, 나의 힘을 보여주지!  받아라, 완전소멸패(完全消滅覇ゼロフィルウェ?ブ=제로필 웨이브)!!」  제로의 절대적인 자신을 갖고 쏘아낸, 소멸의 파동.  그것은, 모든것의 파장, 즉 에너지의 주파수를 제로로 만든다.  역위상을 부딪히는 것으로, 상쇄하는 것이다.  그것은 생명에도 적용되어, 천사나 악마같은 정신생명체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고위의 에너지체일수록, 그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상쇄하는것엔 조건이 있으며, 대상의 에너지량과 동등 이상의 존재치를 가지고있을 필요가 있지만.  제로는, 각성마왕조차도 넘는 존재치를 가지고있다.  사흉천장과 비교하여도, 다그률 이외의 자를 웃돌았었다.  그 제로가, 갖고있는 에너지를 전부 변환하여 쏘아내는 최고최강의 공격이, 완전소멸패(제로필 웨이드)인 것이다.  그 필살의 공격을 앞에두고선, 제기온이라고 하여도―― 「소용없군. 그건, 자신의 에너지를 파동으로 변환시킨 것이지?  순식간에 대상의 역위상위되도록 조정하는것은 훌륭하지만, 어디까지다 자동조정.  네놈의 능력, 자동방어와 원리는 같아보이는군.  그정도의 공격으론, 나에겐 통하지 않는다」  소멸의 파동으로 공간을 채워서, 확살의 효과를 확인할 터가――  상처하나없이 서있는 제기온을 앞에두고, 제로의 마음을 처음으로 동요가 가득 채웠다. 「말도안돼, 한순간에 원리를 간파하였, 다고!?  게다가, 모든 파동, 생명의 고동조차도 제로로 만드는, 제로필 웨이브가 무효화 되리라곤――」 「가소롭군. 파도를 지우는 것도, 또한 파도. 그렇다면, 그것을 감싸버리면 될 뿐인 이야기.  흐름에 거스를 것 없이 동일화하는 것이야말로, 이 우수의 진리.  몽환이며, 유환. 이 나에게 있어서, 네놈의 파동을 간파하는것은 간단한 일이지.  ――더욱이, 리무르님이나 벨드라님에게 있어선, 네놈따위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다」  제로의 경악을, 아무렇지도 않게 흘려버리는 제기온.  제로가 능력을 발휘시켜, 자신을 소멸의 파동으로 변환한 순간, 제기온은『환상의왕(幻想之王メフィスト=메피스트)』에의한『환상세계』를 발동시켰다.  시간의 흐름조차도 굽혀버리는, 제기온 자신의 상상력(이메지네이션)에의해 모든것이 결정되는 세계.  이 능력을 사용한다면, 제로의 소멸의 파동을 간파하여 대처하는 것따위,제기온에게 있어선 별것도없는 일이였던 것이다. 「큭! 하지만, 내 공격을 막아봤자, 네 공격이 나에게 통하지 않는 이상, 결과는 변함없다!」  제로는 제기온에게 하는 공격이 아니라, 미궁의 침식을 우선시하기로하였다.  이대로 미궁의 권능을 빼앗아버리면, 그 능력을 사용하여 제기온은 미궁의『무한회랑』에 봉인하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아래서 하는 뻔한 연극도 슬슬 끝날 시기다. 나도 슬슬 끝내도록하지」  제로의 생각과는 관계없이, 제기온은 자신의 감정에 따라 행동한다.  즉, 분노에 따라 제로에게 주먹을 박아넣은 것이다. 「그런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고――」  그리 말하려던 제로의 말은, 도중에 끊기게 되었다.  제기온의 상상력대로, 제로의 절대방어의 요점인 절순(제로)가 부서진 것이다. 「뭣!?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제로에게 있어서 상식을 부수는, 있을 수 없는 광경이 전개되었다.  제기온의 맹공을 막아내기 위해서 만들어낸 절순(제로)가, 모두 파괴되어간다.  히히이로카네 특유의 빛이 잔광을 남기며, 사방팔방에서 제로를 덮쳤다.  위험한 예감을 느껴서, 전력전개로 『무기의왕(武器之王マスタ?シ?ルド=마스터 실드)』를 전개하는 제로. 「소용없다.  네놈의 능력은, 물질세계에선 절대적인 강도를 자랑하겠지.  하지만, 정신세계에 있어선 빈약.  따라서, 이러한 결과가되지」  제기온의 오른손이 빛난다.  그리고 쏘아진 차원등할절단파동(次元等活切?波動ディメンションレイ=디멘션 레이)에의해, 제로의 전신을 방어하는 모든 절순(제로)가 깨끗하게 절단되었다. (하지만, 어떻게든 공격을 견뎌내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그리 생각한 순간――  흐려지듯이 사라진 제기온의 돌려차기가, 제로를 꿰뚫는다. 「커허억!!」  박힌 발차기는, 제기온이 파동을 흘려넣어져있었다.  방금 제로가 제기온에게 쏘아낸 소멸의 파동을, 그대로 돌려준 것이다.  순간적으로 대처하여, 일부 에너지의 소멸로 견뎌내는 제로. 그 대응은 훌륭하다고 칭찬할만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까지 이르러선, 제로에게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  제로와 제기온의 사이에 가로지르는, 절망적일 정도의 매울 수 없는, 실력의 차이를.  그건, 존재치의 대소라는 문제가 아니라, 격이 다른것에 유래하는 것이였다.  제기온의 왼 주먹이, 날카로운 빛을 발하면서 쏘아지기 시작했다.       ◇◇◇  제로는 순식산에 패배를 예측하고, 최선의 행동을 취하였다.  즉, 도망이다. (저 괴물과 싸우기엔, 힘이 부족하다! 이 미궁을 빼앗아, 하층에 있는 자들(먹이)를 먹어, 힘을――)  제로는 재빨리 본체를 미궁에 동화시켜, 하층으로 향한다.  직후, 잘라낸 분신과의 연락이 끊겼다.  제기온에의해, 완벽하게 다져져, 소멸한 것이다.  제로는 태어나 처음 맛본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채로, 미궁의 침식을 가속시켜간다.  무언가에 쫓기듯이, 강박관념에 사로잡혔다.  그 결과, 바람대로 미궁과의 동화가 완료되어, 미궁의 권능을 장악한다.  그리고, 자신의 체내라고 부를 수 있는 미궁내부에, 커다란 에너지 반응을 감지하였다.  제로는 환희하여, 자신의 강화를 하기위해서, 먹이쪽을 향해서 매진하는 것이였다.       ◇◇◇  제기온은 왼쪽 주먹을 돌려, 하층에 시선을 향한다.  목적대로 제로가 도망치는것을 확인하고,「임무종료」라 읊조렸다.  라미리스와 베니마루에게서 받은 의뢰대로 제로를 몰아넣어, 그리고 놓아준 것이다. (모든것은, 리무르님의 뜻대로――)  리무르의 심원한 책모는, 제기온의 생각이 미칠것이 아니다.  그리 생각한 제기온에게 있어선, 어째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것인지, 물을 필요조차 없었던 것이다.  이 후엔, 만에 하나라도 실패하였을 때에 대비하여, 경계를 할 뿐.  자신이 쏘아낸 일격에의해 하층방면쪽으로 열린 큰 구멍을 향하여, 제기온은 조용히 걸어가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  관제실에선, 모두함께 말을 잃고있었다.  제기온이 행동을 개시하여, 아직 3분도 경과하지 않았다.  그런데, 가볍게 임무종료라고 보고가 온 것이다.  대형 화면은 미궁을 격리한 탓인가, 전투광경을 비추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어떠한 전투가 이뤄졌는지는 상상할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이 압도적인 것이였을 거라는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된다. 「역시, 미궁을 침식시키는 작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네......」 「그렇네........ 제기온 녀석, 진짜로 뚜껑열린 것 같다.  잘도, 작전대로 살려서 놓아줬구만」 「그야, 제기온은, 나와 달리 냉정한걸.  뭐, 리무르의 이름을 꺼내지 않았다면, 말을 들어주지 않았겠지만......」 「그렇지....... 아마, 내 명령이여도 참지 못하였을 테고, 정답이였다고 생각한다구?」 「그치? 하지만, 여기까지 화날거라곤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뭐, 분명히――」  그리 말하며 끄덕이는, 베니마루와 라미리스.  그런 둘에게 동의하듯이, 관제실의 자들도 끄덕였다. 「하지만, 어째서 리무르님은, 그러한 명령을?」  드물게도 슈나가 질문한다.  그것에 답한것은―― 「아마, 보면 알거라고 생각해!」  라미리스였다.  이 순간 이 장소에 있어서, 이만큼의 수고를 들인 명령을 한 이유에 눈치챈 자는, 라미리스 뿐이다.  베니마루조차, 약간 알아차린 정도이며, 명령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아니 혹은, 제기온만은 눈치채었을지도 모른다.  관제실에있는 일동은, 라미리스의 말에 수긍할 뿐이였다.  머지않아, 미궁내의 작전은 끝을 맞이하게된다.  서두르지 않아도, 결과는 머지않아 판명되는 것이다.  그때에 대비하여, 일동은 작업을 재개하는 것이였다. (제기온의 전투력은 미궁 제이이이이일!!!) 230화 미궁의 침식 5  디노는 마지못해 앞으로 나왔다.  그리고, 베레타와 제기온에게 대치한다.  바라보길 잠시. 『그럼, 시작!』  매우 희색을 띈 라미리스의 목소리에 의해, 전투가 개시되었다.  피코나 가라샤와달리, 디노는 그정도로 전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보다도, 귀찮으므로 어느쪽이냐하면 싫어한다.  정말로 하는 수 없다는 느낌으로, 적당하게 상대를 하자고 생각한 디노.  하지만, 그건 엿장수 마음대론 안되었다.  쏘아진 베레타의 주먹을 가볍게 회피했을 생각이였는데, 그 팔은 구조를 무시하고 디노를 추격한다.  뱀처런 비틀리면서,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것이다. (인간형의 외견인데, 외견무시냐고!  그보다, 이 녀석 이형의 몸이였을 터인데, 완전 동일화되어있어)  한순간의 공방으로, 디노는 베레타의 위험성을 간파하였다.  이전에 싸웠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사람. 전엔 간단하게 쓰러뜨렸는데, 이번엔 그렇게되지는 않는 듯 하다. (그보다, 이 단기간에 너무 성장했잖아.........)  가빌이나 겔드만이 아니라, 베레타까지.  그 위의 제기온이 있으니까, 디노에게 있어선 두손 두발 다들었다고 말하고 싶어지는 상황이였다.  그런 것을 느긋히 분석하고 있었기 때문인가, 발밑이 늪처럼 변화한것에 눈치채는게 늦었다.  아, 위험! 하고 생각하였을 때엔 이미 늦어서, 디노는 발을 지면에 잡혀지게된다.  베레타의 토속성 공격에의한 것이였다. 「너, 이런 능력가지고있지 않았잖아!?」 「그랬었던가요? 하지만, 지금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릎까지 지면에 빠진 상태가 되었는데, 그걸로 끝은 아니였다.  지면이 경질화하여, 유체금속으로 변화한 것이다.  그것은, 힘으로 탈출하는것도 어려운 족쇄가되어, 디노를 포박한다.  제기온만을 경계하였던 디노에게 있어서, 베레타의 성장은 계산외였다.  먼저 베레타를 무력화시키고서 제기온을 생대할 예정이였는데, 이제와선 그럴 상황이 아니다.  그런 디노에게 제기온이 닥쳐왔다.  쏘아진 주먹은 여전히 날카롭고 빠르다.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디노에겐 피할 방법도 없으며, 주먹을 흘려보내려 시도한다.  푹.  의외로 가벼운 충격.  아니, 너무 가볍다.  그건 충격이 아니라 아픔이되어서, 디노의 혼에 전달된다. 「아, 파아앗????!!」  격통에 외치는 디노.  정신생명체인 디노는, 당연하지만『통각무효』를 가지고있다.  그런데, 그런 디노를 조소하듯이, 혼이 아픔을 호소하고있다. 「네, 네놈! 제기온이 아니?지!? 속임수를 쓰다니......」 「후훗, 어리석은. 속은 쪽이 나쁜 것이다.  대 데미지 저항을 높힌 상대를 보통으로 공격하여도 의미는 없지않나?  하지만, 네놈이 제기온님을 경계한다면, 내 공격은 통하기 쉽다는 것이지.  예상외의 공격이면, 생각한 것 보다도 아프지?」  제기온, 아니――제기온의 능력에의해, 제기온으로 변화해있는 아피트가, 그리 답하며 웃음을 띄웠다.  그리고, 그 모습은 아름다운 곤충형 마인으로 변모한다.  역시『즉사효과』는 통하지 않았지만, 한단계 떨어뜨린『격통효과』라면 효과는 있는 듯 하다.  의도가 읽혀서 저항되어버리면 효과는 없었겠지만, 이미 효과를 준 이상, 두번째는 저항 불가능해진다.  그것이, 아피트의 능력에의한 무자비한 저항파괴인자(아나필락스 쇼크)에의한 것.  한번 받아버린 이상, 디노는 이미 저항력을 빼앗겨버린것이나 다름없었다. 「더러워! 두사람이 함께 덤비는것도 비겁한데, 이런 더러운 짓까지!」 「닥쳐!! 전투에 더러운것도 깨끗한것도 없다. 이기면 좋고, 지면 죽어라! 그것이 철칙이다」  아우성치는 디노를 일갈하는 아피트.  철저한 승리지상주의에, 디노도 그 이상의 반론이 나오지 않는다.  아피트의 극론엔, 베레타도 조금 꺼리는 느낌이 되어있다.  여기에 없는 알노 일행이 본다면,「말로 해주는건 상냥한거라구?」라고 평가하겠지만, 평소부터 친하게 지내지 않은 자에겐 신선한 놀라움이겠지.  기본적으로, 아피트는 제기온의 앞에선 얌전한 것이다.  그 제기온의 대리라는것으로, 매우 의욕이 넘치는 아피트. 이제와선 누구에게도 그녀를 멈출 수는 없다.  아피트는 기학적인 웃음을 띄우곤, 아름다운 손으로 디노를 향해서 자세를 취한다. 「자, 잠깐 기다려!  있지, 침착하게 이야기하자?  이야기하면 알 수 있다고! 사람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아아, 그럴지도 모르겠군. 그럼, 죽어!」  디노의 비명이 섞인 제안에, 자비로운 웃는 얼굴이되는 아피트.  그리고, 그 얼굴인채로, 푹. 「아파아아??????!! 잠, 진짜 기다리라고! 아프니까, 이거 진짜로 아프니까!!」  조금 울먹이면서 디노가 외친다.  도망치고싶어도, 다리를 고정당한 이상, 도망칠 방법이 없었다. 『호???옷홋홋호! 꼴볼견이네, 디노쨩?  어때? 나에게 울며 사과한다면, 용서해주지 않지는 않을텐데?』  격통에 외치는 디노에게, 라미리스의 웃음소리가 던져졌다. 「그건 나에게, 벨다님을 배신하라는 소리냐!?」 『어머? 당신으로선 이해가 빠르네? 그말대로야!』 「바보,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흐?응. 불가능한거야? 왜? 나 의문인데, 어째서 디노는 그 녀석에게 따르고있는거야?』 「너, 왜냐니.........그야, 벨다나바님에겐 거스를 수 없잖아?」 『디노, 잘 생각해. 벨다나바와, 벨다는 다른 인물이라구?』 「하? 너, 뭘 당연한 소리를........」 (응? 당연? 아니, 기다려봐........ 벨다님은 벨다나바님, 이잖아?)  라미리스와의 대화에, 위화감을 느끼는 디노.  자신의 말에 모숨을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깊게 생각해버린다. 『뭐 됐어. 어찌되었건, 순진한 나를 배신한 이상, 한동안은 반성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자아, 해버려! 베레타씨, 아피트씨!』  디노의 절규가 울려퍼진다.  결국, 천천히 생각할 여유도 없는채로, 디노는 아피트에의한 공격을 계속 맞게 되었던 것이였다.  ??????????????????????????  관제실에 라미리스의 기쁜 듯한 웃음소리가 울린다.  디노를 괴롭히는 것으로, 속이 후련해진 듯 하다.  굉장히 만족한 듯한 모습으로, 대형 화면을 바라보는 라미리스. 「뭐, 이쯤에서 용서해줄까나」 「너무한거 아니야?」 「괜찮아 괜찮아. 디노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터프해」  베니마루의 한숨섞인 물음을, 라미리스는 가볍게 흘렸다.  목적중 하나가 디노에게 복수하는 것이였으므로, 이것만큼을 양보할 수 없었던 듯 하다. 「그래도, 어떻게될까. 그 제로라는 녀석. 리무르가 말한것처럼 움직일거라고 생각해?」 「카자림을 잘라내버린 벨다의 방식을 보면, 틀림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가, 그럼 역시, 벨다는 벨다나바가 아니야.  디노도 그런 곳이 모자라단 말이야.  저녀석, 자신은 교활하고 누구에게도 속지 않는다! 라던가 생각하고있다구?  바보지?」 「에, 아아....... 뭐, 그렇지」  라미리스의 말에, 자신에게도 비슷한 점이 있다고 반성하면서 수긍하는 베니마루.  우선, 이야기를 돌리기로한 듯 하다. 「그건 그렇고, 역시 제기온. 여유로웠지」  진심으로 요격할 생각이라면, 제로가 미궁에 침식할 시간도 주지않고, 제기온을 포함한 미궁수호자에의한 강습으로 정리될 이야기였다.  관제실에있는 자들은 그리 생각하고있다.  그것을 하지 않고서 이런 수고스러운 일을 하고있는 것은, 리무르의 명령에의한 것이였다.  이번의 작전에 관하여선, 리무르에의한 벨다의 미궁공략작전의 예상을 듣고서, 베니마루와 라미리스가 상담하여 정한 것이였던 것이다. 「제로가 미궁을 침식하여 권능을 빼앗는다는 것은, 리무르의 예상대로였네」 「당연해요. 리무르님의 예상이 빗나가는 일은, 생각할 수 없어요」  라미리스의 중얼거림에, 슈나가 자랑스럽다는 듯 끄덕인다. 「다음의 예상으로선, 제로의 행동이군.  미궁과의 동화를 하였을 때에, 자아를 유지하는건 어렵지 않은가? 라는 것이지」 「응. 내 미궁의 반 이상의 구획을 격리하였으니까, 그것을 전부 흡수한다고하면 큰일이지!  솔직히, 천천히 익숙해지고서 침식한다면 그렇다 치고, 한번에 동화하면 이성이 날아가버릴거라고 생각해」 「과연. 그래서, 리무르님은 뭐라고 하셨나요?」 「간단히 말하자면, 제로가 미궁침식을 할테니까, 보이기쉬운 먹이로서 미궁을 격리해줘라고 말한것이, 리무르의 요구야.  그때, 제로의 이상이 남아있을지 어떨지는 불명이지만, 다소는 영향이 나올거래」 「그러니까, 미궁이 격리된 단계에서, 제기온에게 공격을 하게 하였다.  영향이 나올지 않나올지 모르는 상황을, 나오게 만든다.  리무르님은, 제로와 제기온을 대치시키는 것을 불안시하였지만, 제기온이 의욕이 넘쳤으니까 말이지」 「맞아맞아. 결국엔,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제기온의 압승이였는데」 「――거기까진 이해해요. 그러니까, 리무르님은 뭐라고 하셨나요?」  슈나의 질문에 서로 번갈아 대답하는 라미리스와 베니마루였는데, 중요한 부분을 말로 꺼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것에 초조해졌는가, 슈나가 말투를 강하게하여 물었다. 「응. 본성이 보이지 않을까? 라고 말했어」 「그래, 제로라기보다도, 벨다의 본성일까나」  라미리스와 베니마루가 답한다.  즉, 제로가 미궁과 동화했을 때, 그 안에 있는 적에대한 절대적인 우위성을 얻게된다.  그렇게되면, 적도 아군도 구별하지 않고, 함께 공격을 하지 않을까? 그렇게, 리무르는 예상한 것이다.  그것에 더하여, 베니마루 일행의 작전에의해, 제기온이 제로에게 공포심을 심어넣었다.  제로는 제기온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힘을 원할 터.  그것은 적아관계없이, 보이는자를 닥치는대로 포식하기 시작할거라는것이, 베니마루 일행이 세운 작전의 개요이다. 「그러니까, 제로가 미궁동화율 100%가 되기 직전에, 모두를 퇴각시킨다는 계산이지.  공포심과 힘에대한 갈망에 사로잡힌 제로라면, 틀림없이, 디노 일행을 덮칠거라구」 「그런거야! 덧붙여서, 지금걸로 98% 넘었으니까, 머지 않았어」 「그랬나요, 과연 리무르님. 하지만, 만약 제로가 이성을 남겼다고 하면?」 「그때엔, 격리한 미궁째로『무한회랑』에 휙!」  과연, 관제실에있는 자들은 납득했다.  덤으로, 제로가 침식을 완료하기 전에, 디노를 설득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 라고.  하지만, 그래도――슈나는 문득, 강습하는 작전을 리무르가 철폐한 이유엔 부족하지 않은가, 라고 눈치채었다.  애시당초 강습에의해 침입자를 배제할 수 있다면, 제로가 디노를 덮치게할 필요도 없을 터이다. (그렇다고 하면, 리무르님의 진정한 목적은?)  들떠있는 라미리스를 보고, 생각이 도달한다. (그런가.......... 디노님을, 죽이고싶지 않은거구나――)  사이좋게 농담하며 이야기하였던, 리무르와 디노.  그리고, 라미리스.  적과 아군으로 갈려버렸지만, 리무르에게 있어선 디노를 죽이고싶지 않았던 것이겠지.  그것이 라미리스에게 부탁받았기 때문인건가, 원래부터 리무르의 의사였던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아마도 그러한 것이리라 슈나는 깨닫는다.  그렇다고 하면, 라미리스의 태도도 납득할 수 있는것이 있고, 이 귀찮은 작전의 의도도 이해할 수 있다고.  그렇다면, 이 후엔 결과를 지켜볼 뿐.  디노의 행동, 제로의 행동. (그 결과가 어떻게 구르건, 모든것은 리무르님의 손바닥 위, 라는 것이군요)  슈나는 만족스러운 듯 끄덕이곤, 대형화면에 시선을 향한 것이였다.  사실은, 리무르는 거기까지 생각하여 지시를 내린것은 아니였다.  실제로 명령한 것은, 완성된『사룡의왕(邪?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의 능력예상부터, 미궁의 침식을 경고하였을 뿐이다.  그것과, 제로의 행동예측을 전하여, 피해를 억제하도록 명령하였을 뿐이였다.  제기온이 제로를 몰아넣은 것은, 완전히 리무르의 예상외의 일이다.  이 후엔 또 하나.  그야말로 슈나가 눈치챈 대로, 디노의 처우에 대해서였다.  그것에 관해서는, 베니마루에게도 말하지 않고, 라미리스와 상담하였을 뿐이다.  결과로선, 모든것을 라미리스에게 맡기게되었던 것이다.       ◇◇◇  라미리스와 베니마루가 얼추 설명을 끝내는 것과, 제기온에게 몰린 제로가 맹렬한 기세로 미궁과의 동화를 끝내느것이 동시였다. 「동화율이 99%에 도달했어! 슬슬 전원 피난시키자!」  라미리스가 외치고, 베니마루가 명령을 내린다.  그 명령을 받고, 사전에 설명을 들은 강습부대가 전이에의해 돌아왔다.  제로의 동화가 완성되어버리면, 전이를 방해받을 가능성이 높았으므로, 아슬아슬한 타이밍을 잴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작전은 성공한다. 「지금 돌아왔습니다, 라미리스님」  베레타가 대표로 귀환의 인사를 한다.  모든것은 예상대로였다. 「좋아, 임무 수고했어!  적의 행동에 따라선, 격리한 미궁을『무한회랑』에 방출할 예정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그것에 실패한다면 전면전투에 들어간다.  격리공간과 동화한 적을, 이쪽에 끌어들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할 것 까지도 없지.  그 경우엔, 다시 공격하게 될테니, 각자 그럴 생각으로 대기하라!」  베니마루의 말에, 전원이 승낙하였다.  제로가 어떻게 움직이는가, 디노가 그것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그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그 결과에 따라선, 격렬한 전투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은 것이다.  이 방에 있는자중, 방심하고있는 자는 한명도 없다는것은 명백하였다. 「그리고, 말할것까지도 없지만, 리무르님의 생존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극비에 부친다」  그리 말하고, 베니마루는 말을 끝맺엇다.  당연하지만, 리무르의 도움은 기대할 수 없고, 그럴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었다.  이 미궁방위를 최고명령으로 받아들여, 전신전령을 걸고서, 성취할 각오이다.  그 마음은, 이 장소에 모인 자 모두공통된 것이였다.  리무르가 벨다의 동향을 떠보듯이, 벨다도 리무르의 움직임을 추적하고있다.  그것이 리무르의 판단이며, 미궁에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인 것이다.  리무르가 미궁내에 나온 순간을 재서, 미궁 전체를 격리시킬 가능성을 시엘이 지적하였다.  벨다의 능력이라면 가능하겠지, 라고.  라미리스의『미궁창조』는, 상당히 자유도가 높은 능력이지만, 현세와의 접점이 필요하게된다.  거길 절단당하면, 미궁 그 자체가 차원의 틈새에 표류하게되는 것이다.  그것은, 리무르에게도 가능한 것인 이상, 벨다에게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 라고 시엘이 단언하였다.  만약 그런 사태가 되었을 경우, 거기서의 탈출은 가능하겠지만, 상당히 시간이 걸려버린다.  세계를 멸망당한 후에 귀환하여도, 그것은 패배와 다름없다는 것.  리무르는 그리말하여, 베니마루 일행에게 설명을 하였던 것이다.  베니마루는 그 말을 떠올리고, 크게 끄덕인다. (괜찮습니다, 리무르님. 미궁은 제가, 목숨과 바꾸어서라도 지켜보이겠습니다!)  베니마루는 그리 결의하여, 대형화면으로 시선을 옮긴다.  그리고, 라미리스도. (디노 바보. 정말로, 중요할 때에 뭘 하고있는거야.......)  이미 작전은 대단원을 맞이하였다.  제로를 이끌어내는 함정으로서, 디노 일행은 표적이되어있었다.  제로가 이성을 유지하여, 디노 일행과 협력할 가능성도 있다.  디노 일행이 운명을 받아들이고, 제로의 양식이되는 길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라미리스가 바라는 결과는, 그런 재미없는 것이 아니였다. (또 함께, 바보짓 하거나, 실험하자. 응? 디노..........)  라미리스는 바란다.  리무르가 세운 작전을 믿고서.  디노가 다시 라미리스의 동료가되는 것을, 기도하듯 바라는 것이였다. 231화 미궁의 침식 6  디노와 싸우고있던 베레타와 아피트가, 갑자기 디노의 앞에서 사라졌다.  다리가 묶이고서, 고문과같이 아픔을 계속 받아왔는데, 그것이 갑자기 끝을 고하였던 것이다.  점점 기분좋아지기 시작하였던 것은 기분탓이라고 생각하기로하고, 베레타나 아피트 일행이 떠나간 이유를 생각한다.  뭐지 저 녀석들? 라고, 디노는 생각하였는데, 그건 한순간의 일.  이유는 바로 판명되었다.  맹렬한 기세로 접근하는, 강대한 에너지반응을 감지한 것이다.  미궁내부는 계층별로 차원층이 다른 듯 하여서, 몇계층 떨어지면『마력감지』가 곤란하게된다.  하지만, 숨길 생각도 없는 그 반응은, 몇계층을 떨어졌는데도, 디노의 감지에 걸렸던 것이였다. 「어이, 라미리스! 이건 어떻게 돌아가고있는거냐?」  외치듯이 질문하는 디노.  그것에 대한 대답은, 『그러니까, 우선 승부는 미뤄두자. 이어서 하고싶어지면, 나중에 하자!』  라는 의미불명한 것이였다. (그런가, 제로 녀석이 미궁침식을 완료하였으니까, 그 녀석들 서둘러서 도망쳤구만.  좋아좋아, 이걸로 나도 살 것 같네)  위기를 면할 수 있었다고 판단하여, 디노는 득의의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무른 생각이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  미궁과 일체화한 제로는, 리무르 일행의 예상대로, 완전히 이성을 잃고있었다.  어짜피 도자기를 초벌구이듯이 자아를 육성하였을 뿐인 제로.  커다란 힘의 격류를 앞에두고, 저항조차 허무하게 본능만의 존재가된다.  하지만, 그것은 벨다의 생각대로였다.  주위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증식하여, 거대화한다.  그리고, 심어진 지역을 붕괴에 이르게한다.  그것이야말로, 완성한『사룡의왕(邪?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의 운용방법.  제로급의 강자여도, 어짜피 발동촉매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발동촉매가 강하면 강할수록, 폭주상태의『사룡의왕(邪?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는 강력하게된다.  더욱이 이번엔, 방대한 에너지 배급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미궁내부.  태어난 사룡은, 흡수한 에너지를 한번에 승화시켜, 제 6의 용종으로 불릴만한 존재로 진화하였다.  그리고, 그 사악한 본능에 따라서, 미궁내의 모든 생명체의 섬멸을 개시한다.  그 이름은, "광사룡(狂邪?)"제로.  악의가, 이빨을 드러낸다.       ◇◇◇  미궁내부가 크게 진동한다.  디노 일행이있는 계층을 향해서, 그 진동의 원천천이 접근하기 때문이다. 「있지, 뭔가 나쁜 예감이 드는데.........?」 「우연이군. 나도다, 피코여――」  피코와 가라샤가 불안하다는 듯 이야기한다.  그런 둘에게, 「어이 너희들, 그런 건 됐으니까, 내 다릴 빼는걸 도와줘!  베레타 녀석, 지면을 금속화시켜서 고정한 채로 도망가다니......」  자신의 다리를 금속화한 지면에서 빼려고 악전고투하고잇던 디노가 외친다.  완전히 잊은 듯 하여여서, 재밌지 않았던 것이겠지. 「아하하, 미안미안, 그래도, 이런 징그런 능력도 있구나.  생체신격화(生?神格化アポテオ?シス=아보테오시스)해서, 자신을 에너지화할 수 없는거야?」 「불가능하다고. 빌어먹게 짜증나는 능력같아서, 방애파동이 흐르고있어......」 「그, 인형악마같은 녀석, 우리들이 싸웠던 녀석급이나 그 이상으로 강해보였으니까 말이야.  물질에 사로잡혀있다니, 정신생명체에게 있어선 굴욕인걸, 디노」 「시꺼. 됐으니까 빨리 도우라고, 피코」 「자업자득이다. 디노. 언제까지고 나태하게 살아가니, 그런 꼴에 당하는것이다.  네놈이 진심을 내었다면, 이런 꼴사나운 상황이 될리는 없었지 않았나?」 「그건 어떨까? 꽤 진심이였다고. 적어도, 아픔에는 진심으로 저항했어!」  피코와 가라샤는, 멍청이를 보는듯한 눈으로 디노를 본다.  아픔에 대해선 진심을 낼 여유가 있었다면, 탈출하는데 진심을 내면 좋을텐데, 라는 의도가 훤히 보일 것 같은 시선이였다. 「무, 뭐야, 둘다. 나도, 여러가지로――」  디노가 그리 말하려던때, 그것이 이 계층으로 도달했다.  극한의 기아감에의해, 적아의 구별이 없어진, "광사룡"제로가. 「으아........ 뭐랄까, 제로 녀석, 다른사람? 같아져 버렸네........」 「그보다, 저거, 제론거야?」 「위험하다, 완전히 이성을 잃은 듯 하다. 우리들도 위험한 것 같은데?」  망연해있는 세명이엿지만, 재빨리 가라샤가 위험에 눈치챘다.  그리고, 방금부터 느끼고있던 나쁜 예감이 맞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광사룡"제로가, 세명을 덮친 것이다.  탈출하기 위해서 힘을 온존시키고있었던 피코와 가라샤.  가라샤가 앞에 나와, "광사룡"제로가 쏘아낸 촉수의 일격을 막는다.  왼손에 장비하였던 서클 실드가, 가라샤의 가느다란 몸엔 어울리지 않는 휴즈 실드로 변모하여, 날카로운 침같은 촉수공격을 차례대로 튕겨낸다.  그 형상은, 겔드가 가진 휴즈 실드와 굉장히 비슷하며, 성능도 얼추 동등하였다.  원래의 가라샤는, 벙어주체의 중전사였던 것이다.  하지만, 미궁과 동화한 제로――"광사룡"제로―는, 상하좌우, 어떠한 지점에서도 촉수를 만들어내는 공격이 가능해져있다.  하나의 방패로 막을만한 것은 아니며, 가라샤의 전황은 좋지 못하였다.  그런 가라샤에게 지켜지면서, 촉수를 지워내듯이 많은 수의 창을 만들어내, 공격은 피코.  하지만 그 공격도, 무한히 뿜어져나오는 촉수를 앞에두어선 효과가 옅다.  수로의 승부론, 용종급의 에너지를 가진 "광사룡"제로에겐 당해낼 수 없었던 것이다.  피코와 가라샤의 에너지는 점점 깎여져나가, 그것은 "광사룡"제로의 힘을 늘리는 결과가 되었다. 「위험해! 이대로라면, 에너지를 전부 잃고서, 먹혀버린다구?」 「어쩔거지? 내 방어로도, 이 공격을 앞에두어선 길게 버티지 못한다.  방패를 만들어내는것도, 한도가 있단 말이다!?」  지금은 자위만에 힘쓰는 둘이지만, 원천적인 문제로서 제로를 쓰러뜨리지 않는 한, 이대로라면 죽을 때를 연장시킬 뿐이다.  그리고, 생각할 시간은 적다.  "광사룡"제로는, 미궁내의 에너지를 흡수 할 수 있지만, 피코나 가라샤는 방출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쩌지? 이대로라면, 전멸한다. 하지만, 그래선 벨다님에게――)  고민하는 디노.  ――디노, 잘 생각해. 벨다나바와, 벨다는 다른 인물이라구?――  라미리스의 말을 떠올려, 각오를 정한다. (맞아, 그말대로야. 나참, 왜 이런걸로 고밍하고있던거지?  다그률 녀석을 해방시켜주려고, 타락시키려고까지 하였던 것은 무엇을 위해서지?  벨다나바님이 소멸하였다고, 떨쳐버렸기 때문이 아니였던가?  그걸 어느새, 벨다가 벨다나바님이라고 착각했었지?  분명 기억은 가지고있찌만, 인격도 생각하는 방식도, 정말이지 다른 사람이잖아...  생각해보면 이상하다고. 혹시, 내 사고까지 조작되었다, 란건가?  뭐 됐어. 지금은, 제로 자식을 처리하는게 먼저다!)  디노는 주먹을 쥐고서, 자신의 뺨을 전력으로때렸다.  아픔은 없다. 하지만, 상당한 데미지가 뇌를 저리게한다.  하지만 그 일격에의해, 디노 속에서 맺혀있었던 고민은 날아가버렸다. 「어이, 너희들! 나는, 벨다 자식에게 반기를 들기로했어.  하지만, 너희들은 어쩔거야? 이대로 나와――」 「아아아???, 진짜! 그런 세세한 일은 어찌되든 좋으니까, 빨리 도와줘 이 개차반!」 「그렇습니다. 디노. 빨리 하지않으면, 제 방패를 돌파당한다구요?  방금부터, 방어순(防御盾)을 연속해서 적층소환하고있지만, 차례대로 파괴됩니다.  제 힘으론, 시간을 버는것도 한계가 가까워요――」 「거기에 말야, 디노. 나는 이 세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있어.  이 나라에 침입했을 때 먹었던, 그 오쿠토구이라는 것도 맛있었었고」 「마물의 소재가 들어가있다고 하는데, 의외로 맛있었지」 「그러니까 말야, 이런 전쟁같은 것, 사실은 하고싶지 않았단말이지.  당신이 벨다에게 따른다고 하니까 함께 하였을 뿐이야」 「그렇습니다, 디노. 저희들은, 당신을 따르고있는겁니다」 「너희들.......」  피코와 가라샤의 반응에, 솔직히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는 디노.  그녀들이, 신과도 다름없는 벨다에게 충성심을 갖고있지 않다는 것에, 당황하였다.  하지만, 동시에 생각한다.  아무래도 역시, 자신은 사고유도당하고있었던 것이다, 라고. 「좋아, 알겠어. 조금 기다리게 해버린 모양이구만」  그리 말하며, 디노는 망설임을 떨쳐버린 웃음을 띄운 것이였다.  그 웃는 얼굴인 채로「그렇게 되었으니카, 피코. 내 다리를 굳히고있는 금속을 어떻게든 해줘!」라고 상쾌하게 말하며 피코에게 맞았는데, 그건 여기만의 이야기이다.       ◇◇◇  거만한 웃음을 띄우면서, 디노는 앞에 나섰다.  피코에게 지면을 파괴하게 하여서, 탈출에 성공한 것이다. 「자아. 오랜만에 진심을 내자」  그리 중얼거리곤, 항상 졸려버이던 눈동자를 크게 떴다. 「신격무장발현!」  자신의 몸을 오랜만에 생체신격화(아보테오시스)시켜, 전투형태를 취하는 디노.  그 모습은, 6쌍 12장의 하얀색과 검은색으로 빛나는 날개를 가진, 빛나는 것.  칠흑의 사제복과같은 영장으로 몸을 지키고, 손엔 소환된 두자루의 검은 든다.  황금의검(엑스칼리버)와, 흑은의검(칼리번)  신화급 신기이며, 별의 핵(스타 하트)를 단련하여 만든 최강의 검이였다.  백과 흑의, 성검과 마검.  빛나는 황금의 엑스칼리버와, 칠흑의 도신에 별을 박아넣은듯한 칼리번.  그 대극에 위치하는 검을 솜씨좋게 조종하는 쌍검사, 그것이 디노의 전투방식인 것이다.  신화급의 대검(그레이트 소드) "붕아"를 다루는 것은 임시의 스타일이며, 라미리스가 디노가 진심을 내지 않는다고 깨닳은 이유이기도하다.  양손으로 드는 대검을 다루는 듯한 기량을 디노는 단련하지 않았기에, 저번의 침공에선 그야말로 육체성능과 궁극능력『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에의한 초상상태(하이퍼 모드)에 기대었던 전투였던 것이다.  만약 디노가 쌍검을 꺼냈다면, 그 기량은 알베르트나 그라소드를 넘어선다.  이 세계에 있어서 최강의 검사, 그것이 디노였다.  디노는 대충 걸어나가, 방패에의해 촉수를 막아내는 가라샤와 나란히섰다. 「이후엔 나에게 맡겨」  그리 말하자마자, 순식간에 촉수를 잘라내보였다.  한숨돌리는 가라샤.  그 모습의 디노를 보는것은 천수백년말이지만, 여전한 안심감을 가라샤는 느꼈다. (정말이지..............진짜로 나태하다니까..........)  기가막힌 듯이 생각하는것과 반대로, 가라샤의 얼굴엔 웃음이 자연스래 흘러나왔다. 「가라, 디노! 그런 괴물, 날려버려!」  피코가 디노를 응원한다.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곤, 디노는 피코의 성원에 응했다.  그리고, 그때.  뚜벅, 뚜벅, 하고 발소리가 들려왔다.  누군가가 유유히 걸어왔다.  그리고, 디노에게 묻는다. 「그것이 네놈의 진심인가?  내가 세긴『사핵접(死刻蝶)』의 각인도 부서졌는, 가.  그도 그렇겠지. 역시, 내 눈이 틀리지 않았던 모양이군.  그래서, 라미리스님에게 사죄할 마음은 생겼는가?」  찾아온 남자 제기온은, 디노의 변모에 놀라지도 않고, 자연체였다.  디노를 완전히 지배할 수 없었던 시점에서, 예상은 하였다는 것이겠지.  디노의 진심이 제기온에게 필적할――혹은 웃돌――정도로, 강하다, 라고. 「아아. 미안하다, 라미리스」  디노는 솔직하게 사죄의 말을 하였다.  그것에 대한 라미리스의 반응은―― 『호???옷홋홋호! 역시 내가 바른것이 증명되어버린 듯 하네!  좋아, 용서해줄게! 그러니까, 디노――  빨리 그 사악한 "용종"을 쓰러뜨려버리는거야!!』  라는 것.  그것에 쓴웃음을 짓고, 디노는 표정을 굳힌다.  지금의 라미리스의 말에, "용종"이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에 눈치챈 것이다. (이런이런, 제로 자식......... 미궁을 삼키고서, "용종"으로 진화해버린 거냐.  아니――그것이야말로『사룡의왕(邪?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를 준 벨다의 목적.  그렇다고 하면, 완전히 부하를 일회용으로 사용할 생각이였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구만.  분명――그런 녀석이, 벨다나바님의 재래일리가 없?지)  망설임을 떨쳐내고, 디노는 선다. 「그래서, 협력해주는거냐, 제기온?」 「물론이다」  제기온의 망설임없는 대답을 듣고, 디노는 웃는다.  대충, 디노는 제기온에게 검을 건냈다.  디노가 위장으로써 애용하였던, 신화급의 대검"붕아"를. 「줄게. 빨리 저녀석을 쓰러뜨리고, 벨다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면 안되겠지」  디노에게 가볍게 수긍하고,「받도록하지」라고 말하고 한손으로 받아드는 제기온.  그리고 제기온은, "붕아"를 등에 짊어진다.  그 순간, "붕아"가 눈부신 빛을 발하였다.  그 빛이 잠잠해졌을때, 제기온의 등에 한쌍의 빛나는 날개가 만들어졌다.  그것은, 제기온과 융합한 "붕아"가 다시태어난 모습.  제기온의 새로운 힘, "붕우(崩羽)"의 탄생의 순간이였다. 「.......가볍게, 주인이라고 인정받은 듯 하네.  나는 결국, "붕아"의 주인으론 인정받지 못했는데 말이지......」  투덜거리는 디노.  제기온은 신경쓸것없이, 피코에게 돌아서 한손으로 안고있던 것을 건냈다. 「뀨이??!!」  소룡(小?ミニドラ=미니도라)가이아이다.  제기온이 제로를 쓰러뜨리러 가기전에, 가이아를 미궁내에서 찾아 보호한 것이다. 「이 용은, 마왕 미림님의 애룡(펫)이다. 부디 정중히 다루도록」 「에, 아? 잠깐!?」  당황하는 피코.  왜 내가 라고 한탄하였지만, 적절한 역할이였다고 할 수 있겠지.  가라샤가 방위에 전념하는 이상, 손이 빈자는 피코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 대화를 하는 동안에도, 촉수의 공격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그 모든것을 쓸어버리는 디노.  그리고, 미궁내에서 남겨진 자들의 준비는 갖춰졌다.  디노와 제기온.  다음엔 두명의 공격의 시간이다. 232화 미궁의 침식 7  디노와 제기온.  둘은 "광사룡"제로와 대치하여, 그 공격을 쓸어낸다.  우선 미궁 밖, 즉 제로의 체외로의 탈출을 목표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거 끝이 없구만.......」  디노는 덮쳐온 제로의 분신체를 농축마력탄(딥 불릿)으로 소멸시키면서, 투정을 입에올렸다.  분리한 미궁과 완전히 동화한 제로는, 습득한 권능에의해 무진장하게 증식 가능하게 된 듯 하다.  한마리 한마리가 이전의 제로와 동등의 전력을 갖고있는 데다가, 몇번이고 재생해온다.  만약 분신체를 쓰러뜨린다고 하여도, 그 시체는 재생될 뿐이며 의미가 없다.  왜냐면, 미궁 그 자체가 제로의 본체인 이상, 미궁내에서 행사되는 에너지는 전부 흡수되어버리니까. 「방출계의 기술은 무의미. 모두 적을 위한 행위라 알라」  빛나는 날개에의해 제로를 잘게 다지는 제기온이, 디노에게 충고한다.  새로운 능력 "붕우(쿠즈하)"는, 한쌍 두장의 날개의 진동에의해 적을 분쇄한다.  지향성의 고주파를 발생시켜, 닿은 것 전부를 잘게 다져버리는 것이다.  또, 제기온의 마력과 융합하는 것으로, 적의 파동에 응하여 성질을 바꾸는것을 가능케하였다.  전천시야에 더하여, 모든 방향에대한 공격수단을 얻은 것으로, 제기온의 사각은 사라졌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 제기온이였지만, 디노와 합류하고선 방출계능력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직접적인 타격과 날개에의한 참격에의해, 대처하는 것이다.  그 이유가, 위에서 설명한 미궁의 권능이였다.  제기온은 미궁 최강의 수호자이며, 그 성질을 숙지하고있는 것이다.  디노의 마소량은 방대하며, 그 총량은 제기온조차 넘어선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서, 소모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닌 것이다.  마력탄을 수만발 쏘아봤자 문제조차 되지 않지만, 그 에너지를 전부 흡수되어버리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진짜냐? 그럼 제로 자식, 라미리스의 미궁의 권능을 개인만에게 적용시키고있는 것 같은거야?」  디노의 물음에, 무언으로 수긍하는 것으로 대답하는 제기온.  그것을 보고, 디노는 빠르게 우울해졌다.  미궁의 에너지가 떨어질때까지 재생가능한 분신체. 그 성능은, 다중존재를 병용하는 것으로, 모두 같은 것이다.  모든것이 제로이며, 통일의사로 활동한다.  유일한 구원은, 제로의 자아가 붕괴되었기에, 기술이 동반되지 않는다는 점이였다.  하지만, "용종"급은 용종급인 것이다.  마소량만을 보아도, 가볍게 디노를 웃돌고있다고 느껴지는 굉장한 것이였다. 「어이, 라미리스! 미궁에 약점은 없는거냐? 쓰러뜨려도 쓰러뜨려도 재생한다구!?」 『바-보아냐아! 내 미궁에 약점같은건 없어!  무한계층으로, 외부와의 연락초자 차단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탈출같은건 무리인게 당연하잖아!』 「바보냐! 뽐내지 말라고!! 아니, 너와 연락하고있잖?아?」 『아아, 그건――』  라미리스의 설명에 의하면, 미궁 그 자체인"광사룡"제로의 체내는, 완전히 격리된 공간이라고 한다.  『염화』이건『사념전달』이건, 연락조차도 불가능한 아공간이되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사태를 예견한 리무르의 지시에의해, 대책은 만전이였다.  이번엔, 제기온을 경유하는 것으로, 연락을 가능케하였다는 것.  제기온과 리무르의 "혼의 회랑"을 통하여, 정보를 주고받는것이 가능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 "혼의 회랑"에의한 연결이야말로, "광사룡"제로의 체내에서의 탈출의 열쇠가된다. 「즉, 목적없이 걸어다니는게 아니였다는 것인가......」  걸어도 걸어도 탈출의 기색이 보이지 않는 통로를 끝없이 나아가는것에 질려버린 디노는, 라미리스의 설명을 듣고 안도하였다.  디노의 쌍검이, 전방에서 닥쳐오는 많은 수의 제로들이나, 벽이나 지면에서 나오는 촉수를 잘라내간다.  성검과 마검, 두자루의 검이, 흑과 백의 검기(오라)를 두르고 빛나고있었다.  에너지의 방출을 억누르기위해서, 디노는 투기를 검에 두르고 싸우는 스타일로 바꾸었다.  간단하게 격퇴하는 듯 보이지만, 그것은 디노의 검기가 우수하였기에 가능한 것이다.  자아가 없다고는 하나, 본능대로 덮쳐오는 제로가 위험한것은 틀림없는 것이다.  디노가 이상할 정도의 힘을 자랑하기에, 무인의 벌판을 가는것처럼, 적을 가까이오지 않게 하는것이다.  파트너인 제기온도, 말할것도 없다.  전방을 디노와 제기온이 나란히 걸으며, 방해자를 정리한다.  가운데를 가이아를 안은 피코가 걷고, 전방의 경계와 방위는 가라샤의 담당이다.  되도록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모든것을 검만으로 대처하는 것은, 생각한 것 이상의 중노동이였다.  그렇다고 하여도, 지친다던가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귀찮다는 정도의 것이지만.  적을 쓰러뜨려도 소용없다면, 움직이지 않고 지키기 쉬운 장소에 자리잡는쪽이 좋다고 디노는 생각하는데........  라미리스에 의하면, 그러한 행동은 쓸데없는 짓이 아니라, 가장 외벽에 가까운 쪽으로 향해간다는 것.  애시당초, 구획 그 자체를 자유자제로 조작할 수 있는 상대의 진영이니까, 한곳에 머무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닌 것이다. 『뭐, 그런 것이니까, 지정한 지점까지 가줄래?』 「알겠다고. 그래서, 거기에 도착하고서 어쩔거야?」 『날려버리는거야. 최강의 공격을 쏘아내, 전력으로 벽을 뚫고 탈출하는거야!』 「............ 가능한거냐?」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하는거야. 그 이외에, 탈출방법은 없다구?』 「――아, 그래」  그 이상은 물어봐도 소용없다고 디노는 판단했다.  라미리스가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상,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  이후엔 가능할까 그렇지 않은가이다.  최강의 공격이라고 함은, 에너지의 소모는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겠지.  벽을 빠져나오기만 한다면, 다소의 소모는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  이후엔, 어느정도의 위력이라면 가능할까, 이다.  디노는 자신의 능력에대해서 생각한다.  우선, 얻을 생각이 없었는데 멋대로 습득해버린, 궁극능력『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이다.  이건, 정신공격에 특화해있다.  궁극능력『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의 인식방해를 짜넣는 것으로, 익숙치않은 대검을 사용하여 변환자재의 환영검이 될 정도로 강화되었다.  지금의 디노의 2도류와의 상성은 말할것까지도 없겠지.  그렇지만, 제로와같이 폭주상대의 자에겐 효과가 옅다. 굉장히 유감이지만,『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는 쓸모없었다.  능력해방을 전력으로 하는것도 생각하였는데, 그래서 실패해버리면 뒷일은 보장할 수 없다. 비장의 수로써 온존하는 편이 좋다고 디노는 판단한다.  그럼 어떻게 할까? (역시, 사용할 수 밖에 없나......)  디노는 포기한듯이 한숨을 쉬고선, 숨겨두었던 또하나의 최종수단을 사용하는것을 결의하는 것이였다.       ◇◇◇  관제실에잇는 라미리스 일행은, 대응에 분투하고있다.  디노가 벨다를 적으로 간주하는가 어떤가는 불투명하였기에, 어느쪽으로 굴러도 좋조록 대책은 준비해두었다.  만약 디노가, 제로와 손을 잡거나 제로에게 먹히거나 하면, 격리부분을『무한회랑』에 방출할 예정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디노가 동료가된 이상, 제로의 체내에서 무사히 탈출시킬 필요가있었다.  제기온 뿐이였다면, "혼의 회랑"을 통하여 위치정보를 근거삼아, 공간전이를 강제적으로 하여 탈출시킬 수순이였던 것이다.  순간적으로라도 외벽까지 관통하는 공격을 쏘아내, 그 한순간의 틈을 찔러서 전이가능하였을 테니까.  하지만, 디노 일행까지 함께 탈출한다 하면, 커다란 벽을 파괴할 필요가 있었다.  불안정한 상태로의 전이가 위험하였기 때문이다.  디노만이라면 문제는 없었겠지만, 디노나 제기온과 비교하여 격이 아래인 피코나 가라샤로선, 미궁외의 아공간을 뚫고나가는 전이에 견뎌낼까 어떨까 장담할 수 없다.  그렇기에, 만전의 상태가 되도록 준비할 필요가 있는 것이였다.  거기에, 또 하나 문제가 있었다.  제로가 "용종"으로 진화한 것이다.  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리무르에게 지시가 내려졌지만,『으?응, 아마 괜찮지 않을까?』라는 애매한 것이였기에 중요도는 낮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만에 하나, 이런 사태가 발생하엿을 경우엔, 바로 연락하기로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라미리스가 제기온 일행의 길안내(네비게이트)하여, 그동안 베니마루가 리무르에게 연락을 하고있다.  그리고, 관제실내의 오퍼레이터들은, 처음에 베니마루가 정하였던 메뉴얼에 다라서 작업을 수행하고있는 것이였다. 「케후후후후후. 설마, 정말로 새로운"용종"이 탄생하리라곤!  역시 리무르님, 모든것은 다 꿰뚫어보고 계셨던 것이군요」  관제실에, 흥분조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진다.  디아블로이다.  리무르의 말에 따라서 온 듯 하다.  당황하여 자리에서 일어서는 오페레이터들에게, 그대로 작업을 계속하도록 손으로 지시하는 디아블로.  악마계의 오퍼레이터에겐, 디아블로는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인 듯 하였다. 「오, 디아블로. 빠르네」 「당연합니다.  제로의 진화가 미궁동화로 끝난다면, 방치하여도 문제없었습니다만......  새로운 "용종"이 된 이상, 방치는 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하지만, 가능성은 들었는데, 놀랐다고......  여기까지 읽고계셨다니, 과연 리무르님이군」 「뭘 새삼스래. 말할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것보다도 베니마루공, 당신의 회복정도는 아직 부족한 듯 하군요.  제가 에너지를 나눠드리지요」 「오, 고마워. 그걸 소멸시키는데, 회복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있었지」  베니마루의 회복량은 반에도 달하지 않는 상태였다.  거기서, 디아블로가 자신의 에너지를 양도한다.  누구에게나 가능한 방법이 아니며, 리무르의『허무붕괴』의 에너지를 조작하는 디아블로이기에 가능한 방법이였다.  그런 둘을 바라보며, 라미리스가 말한다. 「여기에있는 멤버중 저 공간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디아블로, 제기온과 그리고 베니마루뿐인걸.  베니마루, 제대로『시공조작』할 수 있게 되었겠지?」 「괜찮습니다, 라미리스님. 드디어, 요령을 잡았으니까요」 「그럼 오케이! 이걸로 어떻게든 인원수는 모였을까나?  디노가 이쪽에 붙지 않았으면, 스승이나 리무르를 부를 필요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벨드라님은, 지금은 바쁘시겠지요. 아마도입니다만, 그럴 여유는 없겠지요」 「그런가~. 그럼, 당신들끼리 노력할 수 밖에 없겠네.  디노가 눈을 뜨지 않았따면 위험했을지도 모르겠네!」 「케후후후후. 그거야말로, 예상대로겠지요.  리무르님은, 디노님이 동료가된다고 확신하고 계셨습니다」 「역시 리무르네. 뭐, 나도 디노는 개심해줄거라고 믿고있었지만!」  싱글벙글 라미리스와 디아블로가 대화를 하는동안에도, 각자 손을 쉬지 않고 작업을 하고있다.  그리고, 드디어 모든 준비가 갖춰졌다. 「자, 준비는 됐겠지? 그럼, 마지막 작전, 싯작할게~(핫지마루요~)!!」  라미리스의 호령과 함께, 최후의 작전이 개시된 것이였다.       ◇◇◇  디노 일행은, 라미리스가 지정한 지점에 도달하였다.  이 후엔, 신호에 맞춰서 행동을 할 뿐이다.  그런 디노 일행에게, 라미리스가 설명을 시작했다. 『알겠지? 우선 거기서 탈출하는거야.  미디엄 정도의 힘조절로, 벽을 뚫어주면 되니까.  그 후엔, 제기온과 디노의 결계로 그쪽의 두명과 가이아를 지키고, 바깥으로 나와줘.  그 후엔, 덴덕스러운 사룡을 소멸시키고서 귀환하는 순서로 할거야!』  순간 얼이 빠지는 디노.  들은 말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미디엄? 조금 의미를 모르겠다.  ――덴덕스러운 사룡을 소멸시켜? 뭔 소린지 모르겠다. 「야. 야 야 야 야! 잠깐 기다려봐!  뭐야? 혹시나 나도, 사룡 토벌의 멤버에 들어간 건 아니?겠지!?」  미디엄이란 것도 묻고싶지만, 그런 것 보다 문제인 것은 사룡토벌이였다.  멋대로 멤버에 들어가긴 싫다고, 디노는 서둘러서 이의를 주장하였다.  하지만, 그런 것이 라미리스에게 통할 리가 없는 것이다. 『너.  나에게 용서해줬으면 한다고 무릎꿇고 빌거잖아?  여기서 점수를 벌어두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설마, 상상할 수 없다고는 소린 안하겠지?』  라미리스의 공갈에, 디노는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예전부터 말싸움으론 이길 수 없는 상대인데다가, 이번엔 디노의 입장이 약하다.  눈물을 머금고 각오를 정하는 디노. 「알겠다고. 그래서, 미디엄이란건?」 『그런것도 모르는거야?  전력을 완전히 내지 않도록, 더욱이 벽에 구멍을 뚫도록 힘을 조절하란 의미야!』 「기다렴마! 알까보냐, 그런 애매한.......  거기에 너, 방금 전력으로, 라고 말했었잖아!」 『아???ㅡ, 정말! 시끄럽네, 진짜 꼼꼼하다니까.......  자잘한 건 됐으니까, 벽에 구멍뚫고 탈출해.  탈출한 후에, 사룡을 소멸시키기 위한 최고의 일격을 쏠 힘을 온존시키는거야!』  디노는 라미리스에게, 일방적으로 말의 공세를 받았다.  요약하자면, 사룡에게 공격할 힘을 온존하면서 벽을 부수라고 말하고싶은 듯 하다, 라고 납득한다. (이런이런, 정말로 적당한 녀석. 내가 말하는것도 뭣하지만, 말야)  어딘가 비슷한 사람끼리, 의외로 통하는것이 있는 듯 하였다. 「좋아, 그럼 빨리 탈출할까!」  디노는 가볍게 자세를 취했다.  이미 능력을 아끼는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이 후엔 제기온에게 피코와 가라샤와 타이밍을 맞춰서, 벽을 빠져나갈 뿐이다. 『알겠지, 제대로 결계로 방어하라구?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공간에 삼켜져서, 어디로 날아가버릴지 모르니까!』  라미리스의 경고에 수긍하는 디노.  "혼의 회랑"으로 연결되어있는 제기온은 어찌되었건, 확고한 연이 없는 디노 일행은, 아공간에서 발을 디딜곳이 없는 것이다.  그래도, 디노만이라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피코와 가라샤론 멋대로 흘러가버릴거라고 예상되었다.  아공간내부 위상의 변화에 말려들어선, 어떤 이차원 공간으로 날아갈지 예측 불가능한 것이다.  시간의 흐름조차도 왜곡시키는 이계이기에, 날려지는 장소에서 지금과같은 지점으로 복귀는 절망적이겠지.  각성마왕급인 피코와 가라샤조차도, 아공간내에서의 존재유지는 곤란한 것이다.  이것을 가능케하는 것은,『시공간조작』을 갖는것이 최저조건이 된다.  디아블로와 제기온이면 몰라도, 베니마루조차 겨우 막 다루게된 궁극능력인 것이였다. 「알겠지, 아공간에선 너희들은 행동불가능하겠지.  그러니까, 제대로 나를 잡고있으라구? 떠내려가면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해」 「알겠어. 죽지는 않겠지만,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걸」 「디노, 믿고있다구요?」 「맡겨둬. 여기까지 왔으니까, 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런 대화를 하는 디노 일행 세명.  그때, 제기온이『공간창고』에서 어떤 물건을 꺼내, 디노에게 건낸다. 「가지고 있어라」  다짜고짜 건낸 제기온의 태도에, 디노는 주눅들듯이 그것을 받아들였다.  작은 동그란 구슬이다. 「어라, 이거 리무르가 놀이로 사용했던 보옥(의사혼)이란 거야?」  디노의 질문을, 무언으로 흘려넘기는 제기온.  답할 생각은 없는 듯 하다.  디노는 조금 슬픈듯한 눈동자로「별로 상관없지만.....」이라며 중얼중얼 중얼거리면서, 그것을 품에 넣는 것이였다.  준비는 갖춰졌다.  탈출하여 끝이 아니라, 그 후에도 일이 남아있다.  그것을 잘 이해하고잇는 디노는, 힘의 분배를 실수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리고――  라미리스의 신호에 맞춰서, 제로의 내부에있는 네명은 힘을 해방한 것이였다. 233화 미궁의 침식 8 -종식-  디노에겐, 숨겨진 능력이 하나 있었다.  궁극능력『타천의왕(?天之王ルシフェル=루치페르=루시퍼)』라는, 최고(最古)의 궁극능력중 하나이다.  기의『오만의왕(傲慢之王ルシファ?=루시퍼)』와 미림의『분노의왕(憤怒之王サタナエル=사타나엘)』을 합친듯한 권능을 갖는다.  단, 기나 미림의 능력과 비교하면, 그 성능은 떨어지는 것이였다.  따라서, 기나 미림의 앞에선『타천의왕(?天之王ルシフェル=루치페르)』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디노는 깊게 이해한 것이다.  "성룡왕"벨다나바의 심복이였던 디노.  항상 곁에 서서, 벨다나바의 검이되어 전장을 누볐다.  최강의 검사로서의 지위는, 그때에 확립된 것이다.  그리고 세계는 평정되어, 지상에서 분쟁은 사라졌다.  그 후, 벨다나바에의해 지상의 감시자라는 임무를 받아, 세계를 여행하게된다.  하지만――  디노가 부재일 때를 노린듯이, 그의 주군인 벨다나바는 이 세상을 떠났다.  그 사랑하는 부인인 루시아와함께.  디노는 격노하여, 어리석은 나라를 멸망시켰다.  그때에 습득한 것이, 궁극능력『타천의왕(?天之王ルシフェル=루치페르)』이였다.  원래부터 벨다나바에게 받았던 궁극능력『천공의왕(天空之王ルシフェル=루치페르)』가 변질된 것이다.  가열할만한 분노와 증오에의해, 디노는 파괴할 수 있는 한 모든것을 파괴하였던 것이다.  마왕 기?크림존이 눈치채기 전에, 빠르게 복수는 이뤄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것으론 디노의 기분이 풀릴 리가 없다.  세계 그 자체를 멸망시킬까도 생각하였는데, 미림이란 벨다나바와 루시아의 유복자가 있는것을 떠올리고, 거칠어진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로부터 수천년.  살아가는 의미를 잃은 채로, 디노는 지상의 감시자로서의 임무를 이어갔다.  자신은 나태하게 살면서, 부하 둘의 보고를 들을 뿐이였지만.  마왕이 되었던 것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미림이라는 존재를 몰래 지켜내는 것이, 디노가 살아가는 의미였으니까.  무엇보다도, 직접 접촉하는 일은 없었고, 미림을 주인이라고 인정할 생각도 없었지만.......  그런 미림을 크레이만따위 잔챙이가 때린 것으로, 디노의 속에서 무언가가 변화하였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습득한 유니크 스킬『나태자(怠惰者ナマケモノ=게으름뱅이)』가, 궁극능력『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로 진화한 것이다.  나태한 생활을 이어온 디노가 습득한 유니크 스킬『나태자(怠惰者ナマケモノ=게으름뱅이)』은, 대상을 타락시키는 능력이였다.  모처럼 손에 넣었으니까, 사용해보자고 생각한 디노.  심심풀이로, 다그률을 놀림 반 진심반으로, 유니크 스킬『나태자(怠惰者ナマケモノ=게이름뱅이)』로 타락시키려고 놀았던 것이다.  디노와 같이 죽은 주인에게 충성을 바치는 다그률이 불쌍해서, 그 마음을 해방시켜주려고 생각하였다는 것도 이유였다.  그런 목적으로 사용하였을 뿐인 능력이 궁극진화한 것은, 디노에게 있어서는 정말이지 의도하지 않은 일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능력이야말로, 디노의 운명을 바꾸게되었다.  ――그건 우연이였던 것인가, 혹은, 운명이였던 것인가――  천사계의 능력을 가진 자는, 궁극능력『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의 숨겨진 능력인, 천사의지배자(마스터 프로그램)에 저항할 수 없다.  유일하게 그것에 저항할수있는 가능성은, 악마계의 능력으로 천사계의 능력을 상쇄하는 것 뿐이였던 것이다.  변질되었다고는 하나『타천의왕(?天之王ルシフェル=루치페르)』는 천사계의 능력이며,『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의 절대지배에선 벗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때.  이, 라미리스가 만들어낸 미궁 속에서.  긴 세월 봉인해두었던, 궁극능력『타천의왕(?天之王ルシフェル=루치페르)』를 발동시킨 순간에.  디노는 깨닳은 것이다. (아아, 그런가. 천사계 능력이야말로, 사고유도의 마커가 되었다는 것인가――)  악마계가 자유능력인것에 반해, 천사계는 계통능력이다.  상위존재의 명령에 따르도록, 프로그램 되어있던 것이다.  타천한 것으로 처음부터 저항력이 늘어있던 디노였지만, 아공간에 격리된 것으로, 지배의 주박에서 풀려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한번 벗어나면, 두번다시 붙잡히지 않는다.  디노는『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로『타천의왕(?天之王ルシフェル=루치페르)』를 상쇄하여, 완전하게 지배하에 둔 것이였다.       ◇◇◇  디노는 미궁외벽까지 관통한 구멍을 빠져나와, 아공간으로 나왔다.  그때엔 이미, 『타천의왕(?天之王ルシフェル=루치페르)』에 대한『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로의 사념간섭파의 흔적을 감지하여, 『나태의왕(怠惰之王ベルフェゴ?ル=벨페고르)』로 대책을 완료시켰다.  썩어도 디노. 일은 빠른 것이다.  일을 하지 못하는것이 아니라, 하고싶지 않을 뿐.  그것이 디노라는 남자이며, 필요해진다면 바로 끝내는것을 최고로 삼았던 것이다.  말할 것 까지도 없지만, 최선은『일하지 않는다』이다.  하지만, 디노에게 있어서 유감이게도, 이미 그는 여러가지 일을 맡게될 운명이 기다리고있는 듯 하였다. 『잘 했어! 자아, 또 하나 일이 남아있어!』  제기온과 떨어졌는데도 라미리스의 사념이 닿는다.  즉, 완전하게 제로의 체내에서 탈출성공하였다는 것이였다.  이미 둘이 대기하고있는 듯 하여, 빠르게 제기온은 소정의 위치로 향하고있다.  기척을 더듬어보면, 각성마왕급을 가볍게 넘는 마소량을 가진 자가 둘.  제기온을 포함하여 세명이, 정3각형을 그리듯이 배치하였다. (디아블로와, 베니마루인가.  ――이녀석들, 또 마소량이 증가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였지만, 태클걸 기력도 없다.  디노는 빠르게 작전의 의도를 이해하고, 자신의 역할을 이해했다.  최고전력을 가진 자가, 제로를 섬멸한다.  용종을 소멸시키는 것이 간단하지 않은 이상, 진심으로 소멸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였지만........ 아무래도 그들은 진심이다, 라고 깨달았던 것이다.  디노도 변의 길이가 균등하게 되도록 아공간의 속을 이동하여, 소정의 위치에 도달하였다.  그건, 4명이상의 자가 필요한 의식.  2명이서, 점과 점을 잇는 1차원.  3명이서, 면을 그리는 2차원.  4명이라면, 공간을 형성하는 3차원이된다.  즉, 적층형마법진을 아득히 뛰어넘는, 공간형마법진이 형성된다는 것이며......  그리고, "광사룡"제로를 둘러싸듯이, 정사면체가 완성되었다.  각자를 정점으로하여,『결계』로 가둔 것이다. 「게후후후후, 역시 마왕 디노님. 이해가 빠르셔서, 도움이 되는군요」 「아아, 기분나빠. 경어는 필요없어?, 디아블로」 「그렇습니까? 존경하는 마음은 손톱만큼도 담겨있지 않으므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만?」 「웃기지말라고! 더 안되거든!? 비꼬는것밖에 더되냐고?....」 「그런건 상관없잖아. 빨리 끝내자구?」 「그렇다. 허언은 나중에 하라」  에, 내가 잘못한거야? 라는 말을 삼키는 디노.  말해도 소용없고, 잘못하면, 제기온에게서 쓸데없는 분노를 살 것 같았으니까.  디노는 이미, 제기온이 서투르다는 의식이 심어진 것이였다. 「그럼, 디노님. 주 기술은 당신에게. 저희들은 타이밍을 맞추겠습니다」  디아블로가 말한다.  베니마루에 제기온도 이의는 없다.  세명뿐이라면 완벽하게 타이밍을 맞추는것이 가능하지만, 디노에게 그것을 요구하는것은 너무하다는 것이겠지.  거기서, 디노가 기술을 쏘아내는 동시에, 세명이 뒤를 따르는 형태를 취한다.  디노에게도 불평은 없다.  오히려, 타이밍을 맞추라는 말도안되는 소릴 듣는것보다는 나아서 가슴을 쓸어내리고있다. 「알겠어. 전력으로 간다구!」  그리 외치자마자, 정신을 예민하게 하여, 최고의 일격을 쏘아내기 위해, 의식을 집중시켜간다.  6쌍 12장의 백과 흑의 날개를 빛내어, 쌍검으로 주위의 마소와 영자를 집속시켜―― 「천마쌍격패(天魔??覇フォ?ルンクルセイド=폴른 크루세이드)!!」  그리고 쏘아진, 백색 빛을 발하는 날과 흑색 그림자의 날.  그것은 훌륭하게 정사면체의 중심에서 교차하였다.  색없는 극광이『절계(絶界)』내부를 매운다.  하지만, "광사룡"제로에게 하는 공격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두개의 날이 교차하는 순간―― 「세계의 붕괴(世界の崩?エンド?オブ?ワ?ルド=엔드 오브 월드)!!」 「환상차원파동람(幻想次元波動嵐ディメンションスト?ム=디멘션 스톰)!!」 「양광흑염패가속려기(陽光?炎覇加速?起プロミネンスアクセラレ?ション=프로미넌스 엑셀레이션)!!」  쏘아지는 초절기.  그야말로 절묘한 타이밍으로, 디노가 쏘아낸 기술을 덮는 형태로 정사면체의 중심에 도달한다.  그건 우주개벽 이래 최대의, 절화(絶禍)의 파괴력을 만들어냈다.  위력을 놓치지 않도록 구축된『절계』를, 파괴의 재화가 매워버린다.  ――――사중복합절기(쿼르테트 스킬):절격추억멸광붕(絶?追憶滅光崩ブレイクダウンノスタルジア=브레이크 다운 노스탤지어)――――  네명의 힘이 하나로 합쳐져, 궁극의 파괴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장소가 아공간이였던 것은, 행운이였다고 할 수 있다.  만일『절계』로 가두어졌다고 하여도, 새어나오는 여파만으로 지상을 유린할 정도의 파괴력이였으니까.  이 세계에 있어서 상위자 네명에의한 쿼르테트 스킬은, 상승효과에의해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였다.       ◇◇◇  그 광경을 목격한 자는, 모두 말을 잃었다.  단 한명을 제외하고. 「케후후, 케후, 케후후후후! 훌륭해, 정말로 훌륭한 힘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훌륭한 것은, "용종"이라는 존재군요.  이정도의 파괴의 힘을 받고서도, 그 존재가 소멸되지 않았으니까요――」  디아블로가 크게 웃으면서, 냉정하게 분석한다.  그 말대로, 정사면체의 중심부에 "용핵"만이 소멸되지 않고 남아있다.  무색이지만, 무딘 빛을 발하는 수수께끼의 구슬이.  모두, 그 구슬에 마음을 빼앗긴듯 넋을 잃고 보고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방심으로 이어졌다.  "광사룡"제로는, 소멸되어가는 자신의 몸을 생각지 않고, 최후의 저항으로 누군가 한명을 말려들게 하려고 최후의 발버둥을 쳤다.  사면체의 한쪽이라도 부순다면,『절계』로 가두고있는 폭위가 풀어 해쳐져, 이곳에 있는 자들을 전부 말려들게 할 수 있다는 계산인 것이다.  제로의 본능엔 인식할 수 없었지만, 만약 그것에 성공한다면, 라미리스의 미궁본체에도 심대한 피해를 주게되겠지.  사악한 본능을 따라서, 제로는 최후의 힘을 짜내어 촉수를 뻗었다.  그 촉수의 끝에잇던 것은 디노 일행이다. 「앗――」  제일 먼저 반응한 가라샤가, 피코를 잡아당겨 디노에게 던진다.  닥쳐오는 촉수를 그 몸으로 피코를 감쌌지만, 그것이 한계였다.  촉수는 가라샤를 잡고서, 『절계』로 끌어당긴다.  자세가 무너진 피코의 가슴속에서, 가이아가「뀨이??!!」하고 외치면서 가라샤에게 날아갔다.  그것은 그야말로, 한순간의 사건이였다. 「가라샤!」  외치지면, 디노는 움직이지 못한다.  지금 움직이면,『절계』가 무너지게 된다고 이해하고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만둬! 저 안에 들어가면 소멸한다――」  뛰어들려고하는 피코를 디노는 멈춰세웠다.  시도할것도 없이, 견딜 수 잇는 위력이 아니다.  그런 것을 하여도, 피코까지 잃을 뿐이라고 알고있었던 것이다. (젠장! 내가 방심하지 않았다면......)  분하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었다.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치만, 그래선, 가라샤가.......거기에, 미림님의 펫(가이아)도.....」  피코가 파트너의 몸을 생각하여 디노에게 호소한다.  하지만, 피코에게도 알고있는 것이다.  어떻게할 수 없는 것이다, 라고. 「이런거, 이런거 싫어......... 디노――!!」  하나.  단 하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알겠냐, 내가 힘을 주지. 내 능력째로 양도할테니까, 그걸로『절계』를 유지해라.  가라샤가 중심에 빨려들어가버리면 길게 버티지 못해.  뭐, 안심하라고. 내가 가서, 빨리 구해줄테니까! 「그치만, 그런――」 「나를 믿어라. 시간이 없으니까 바로 한다」  디노는 다짜고짜, 행동을 개시하려고하였다.  촉수 그 자체는 이미 소멸해버렸지만, 가라샤의 힘으론 디노 일행이 있는 곳까지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하겠지.  왜냐면, 쿼르테트 스킬로 만들어낸 파괴력은『절계』로 막혀서, 중심으로 집속해가게된다.  그것은 중심부로 향하는 강력한 인력을 만들어내어, 만물을"사상의 지평선"의 저편으로 지워버릴테니까.  그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광속을 넘을 필요가 있으며, 그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이만큼 공간이 일그러져버린 이상, 안정된 공간에서밖에 발동할 수 없는『전이』같은 것은 논외이다.  이젠, 유예는 남아있지 않았다.  중심부로 다가갈때마다, 가라샤에게 걸리는 부담은 상당한 것이되어있었다.  각성마왕급인데다 방어특화인 가라샤이기에, 어떻게든 결계를 유지할 수 있는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럼, 정신 똑바로 차려라. 양도를 개시――」 「그럴 필요는 없어」  디노가 피코에게 힘을 옮기려고한 순간, 디노의 품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빛을 발하는, 작고 동그란 구슬.  그건, 작전개시전에 제기온에게서 받은, 리무르가 놀이로 사용하였던 의사혼이였다.  떠돌듯이 아공간으로 의사혼이 떠올라, 한순간만 강렬한 빛을 발하였다.  그리고 출현하는, 소녀와도같은 인형.  푸른색을 띈 은발을 나부끼며, 갑자기 디노의 앞에 나타난 것이다.  그리고 그 인물은,「그럼, 잠깐 다녀올게」라고 가볍게 말하면서 디노의 어깨를 가볍게 두들기고, 폭위가 휘몰아치는『절계』로 날아간 것이였다.       ◇◇◇  가라샤는 주마등처럼 과거를 떠올린다.  피코를 감싸, 촉수에 잡혔다.  그 시점에서, 자신의 생존을 포기하였다.  "용종"조차도 소멸 시킨다는 초초고밀도의 파괴의 에너지의 소용돌이에, 각성마왕급이라고는 하나, 일개 타천사가 견뎌낼거라곤 생각되지 않았으니까.  중심에 다가갈수록, 가라샤의 몸에 걸리는 부담이 증대해간다.  그래도 자신을 유지하고있는 것은, 가라샤에게 안겨있는 작은 용, 가이아의 덕분이였다.  가이아가 그 몸을 깎아내듯이 가라샤의 방어결계를 보조하여, 간신히 파괴에너지의 중화에 성공하고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시간의 문제이다.  그 세계의 최고위자 4명에의한, 쿼르테트 스킬.  그것은, 이전 이 세계가 경험한 적도 없을 정도의,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만들어내고 있으니까.  가라샤의 감각으론, 그 크기를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의. 「바보네, 너는. 나와 함께갈 필요는 없었을텐데......  불쌍하지만, 이제 살아나갈 수 없어――」 「뀨이?」  가라샤는 그리 중얼거려, 자신의 가슴에 안겨있는 가이아를 상냥하게 쓰다듬는다.  그리고, 금방이라고 방문할 최후의 시간을, 포기한 마음으로 온화하게 기다린다....  하지만, 그 때는 찾아오지 않는다.  어째서냐면――  ??????????????????????????  아슬아슬했다.  시엘이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내는게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가이아를 잃을 뻔 하였다.  그렇게 된다면, 미림이 얼마나 화를 낼지.  생각하는 것 만으로 오싹하다.  더욱이, 디노가 도와주러 뛰어들려고 하였지만, 무리인게 당연하다.  각성마왕급이 2명있어봤자, 광속도엔 도달할 수 없다.  빛조차 탈출할 수 없는 암흑지옥(블랙 홀)이니까, 광속의 99%에 도달하여도 의미가 없는데.......  중심부에 도달하기 전이라면, 혹시나하면 탈출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확률이 낮은 도박이겠지.  기합으로 어떻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럼, 나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나?  당연하지만, 나도 광속을 넘는 움직임따위 할 수 없다.  그래도 괜찮다고 단언한 이유는 간단하였다.  시간을 멈춰버리면, 속도같은 것을 생각할 필요도 없다.  그야말로, 광속을 넘는 움직임도 자유자재인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그럴 필요도 없겠지.  내『허무붕괴』에의한『허무결계』라면, 어느정도의 중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계에 닿은 것을 허무의 에너지로 바꾸어 흡수한다.  그것이,『허무결계』의 특성이였다.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견뎌낸다. 이것밖에 없겠지.  뭐 만에 하나 실패하여도, 나 자신은 반드시 무사한 것이다.  왜냐면, 시엘이 새로이 만들어낸 능력,『다중존재』가 궁극능력『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에 추가되었으니까.  시엘이 궁극능력『사룡의왕(邪龍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를 해석하여 완성시킨 능력인데, 이것에의해, 나는 연결되어있는 모든 분신을 만들어내는게 가능하게 되었다.  이 능력의 덕분에, 나는 벨다를 경계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었지만, 이 아공간에선 벨다도 감지할 수 없을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만에 하나의 경우를 상정하면 방심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지금와선 문제없다.  만약 감지되어 라미리스의 미궁이 격리되었다고 하여도, 내 본체라할 수 있는 분신은 여전히 허수공간에 존재하고있으니까.  격리되었을 경우, 본체와의 연결이 끊길 가능성은 있지만, 서로 탐지를 한다면 발견은 간단하겠지.  왜냐면, 동인인물이니까.  이상한 감각이지만, 병렬사고도 어려움 없이 가능하게 되어서, 별도의 행동도 문제없는 것이다.  베가가 사용하였던 어중간한 것이 아니라, 시엘이 완성시킨『다중존재』라는 능력이 있는 이상, 나를 소멸시키는 것은 굉장히 곤란하게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혼의 회랑"을 통하여, 내『다중존재』는 모두 연결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는 하여도, 아직 연습단계이며, 지금은 아직 놀이로 사용하였던 의사혼을 핵으로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단계이지만.  뭐, 연습해가면 조만간 간단하게 가능하게 되겠지.  그런 연유로, 만에 하나의 경우여도 내가 죽지는 않고, 의사혼이 부서지는 것 만으로 끝난다.  그 경우여도, 미림의 기분을 풀어주는것이 문제로 남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였다. 「다, 당신은.......!?」  가이아의 덤으로 도와준 가라샤라는 디노의 동료가, 나를 경악스런 눈동자로 바라보며 물었다.  얼굴은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만난건 처음이였을까나. 「응, 아아. 처음뵙겠습니다? 내가 마왕 리무르야」  결계 안에서 인사한다.  가라샤는 말을 잃은 듯한 얼굴로, 제대로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긴장하고있는 걸까? 뭐 상관없지만.  이렇게 무사히 가이아와 가라샤를 회수하였으니, 이 후엔 폭풍이 진정되는것을 기다릴 뿐이다.  그리 생각하여 한숨 돌리고, 문득 정사면체의 중심에 있는 "용핵"에 눈이갔다. 「저게 있으면, 너도 진정한"용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아무렇지도 않게, 가라샤에게 안겨있는 가이아에게 그리 말해버린것이 실패였다.  별로 실행시킬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뀨이??!!」  라며 의욕에 가득찬 울음소릴 지르며, 가이아가 내가 쳐둔『허무결계』에서 뛰쳐나간 것이다. 「야, 너!」  말을 걸지만, 이미 뒷북이였다.  나의 제지의 목소리가 닿았을 적엔, 이미 가이아는 결계의 밖.  그리고, 결계의 바깥의 초초고밀도의 에너지에 쬐여서, 한순간에 분해되어버린다.  가이아의 몸을 대신해주던 의사혼이 부서져 사라진다.  그건, 가이아가 소멸한것을 의미한다. 《역시 마스텁니다. 저와 같은 것을 생각하였군요》  미림에게 뭐라고 사과하면――그런 것을 순간적으로 생각한 나에게, 시엘의 냉정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 무슨 소릴하는거야, 시엘은?  그런 의문을 나는 느꼈지만, 하는 수 없는 이야기겠지.  가이아를 내가 자살로 이끈것과 다름없고, 결코 의도적이지는 않았다고 하여도 용서받을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닐거니까.  설마 정말로 "용종"이 될 리도 없고.........  아니, 설마!?  그 가능성에 내가 도달한것과 동시에, 정사면체의 중심에 빛나는 "용핵" 한층더 빛을 발하며 명멸하였다. 《용종이 소멸하지 않는것은 알고계시지요?  미친 파괴의 의사인 "광사룡"이 되어버린 제로도, 그건 똑같습니다.  지상의 어딘가에 다시 재생되어, 벨다에게 주어진 "광사룡"으로서 미친 사명을 수행할 뿐인 이야기.  그것이야말로,『사룡의왕(邪?之王アジ?ダハ?カ=아지 다하카)』라는 의사적인 "용핵"을 벨다가 창조한 이유이니까요.  하지만, 그"용핵"에 새로운 심핵(마음)이 생겨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용의 인자의 파편을 가진 가이아라면,그 자격은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시엘의 설명이 끝났을 때에, 그말을 증명하는 듯, 결계 바깥에서 기적이 일어나려고하였다.  간결하게 말하자면, 가이아가 "용종"이 되었던 것이다.  나는 농담을 할 생각이였는데, 현실이란 무서운 것이다.  "거짓에서 나온 진실"이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한 말은 정말로 실현되어버린 것이였다.  가이아는 한순간에 분해되었지만, 그 심핵은 의사를 가진채로 "용핵"으로 도달하였다.  그리고, 그대로 정착에 성공한 듯 하다.  이 후엔, 시엘에의한 미친 인자의 제거로 종료이다.  미쳐 날뛰는 에너지는 모두 제어되어, 한마리의 아름다운 푸른 용이 현현했다.  나를 제외하고, 5번째의 "용종"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 왜냐면, 나는 엄밀히 말하자면 "용종"은 아닌 듯 하니까.  푸르게 빛나는 체구.  그건, 보석보다도 아름다운 빛을 발하였다.  벨드라나 다른 용종과는 달리, 동양의 용과같은 가는 형태를 취하고있다.  과연, 벨드라의 남동생인가 여동생인가.  어느쪽이건, 가족이 늘어난다는 것은 기쁜 일이겠지. 「뀨이??!!」  가이아는 기쁜 듯, 기쁨의 울음소릴 지르고있다.  아직 말은 할 수 없는 듯 하다.  지혜나 지식도 순식간에 쌓이겠지만, 지금은 아직 막 태어난 것이라는 것인가. 「하하, 정말로 성공시켰냐. 잘됐네, 가이아!  그렇네, 모처럼이니 너에게도 무언가 "별명"을 생각해줄게」  벨드라는 "폭풍룡"이고, 벨그린드는"작열룡"이였다.  그 남동생인지 여동생인지가되는, 가이아도 정식명칭이 있는편이 좋겠지.  그렇네―― 「좋아, 정했어. 너는 오늘부터, "지제룡(地帝?)"이다!  벨드라의 동생이고, "지제룡"벨가이아가 좋지 않을까?」  번뜩인 채로, 가볍게 이름을 짓는 나.  그것이, 이 세계에 태어난 다섯번째의 용, "지제룡"벨가이아의 탄생의 순간이였다.  주위의 폭위는 사라지고, 『절계』도 소멸되었다.  아름다운 용이 태어나, 위협은 사라졌다.  디아블로, 베니마루, 제기온, 그리고 디노 일행.  모두가 나에게 날아오는것이 보인다.  하지만.  이름을 지어 대량의 마소를 빼앗긴 나는, 존재를 유지하는것이 곤란하게되어―― (그보다말야, 이것도 이름을 지어준게 되는구나......) 《――당연합니다.......》  시엘의 기가막히듯한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의사혼과의 연결이 끊어지는것을 확인한 것이였다. 234화 천사장의 지배  이번의 저위활동상태(슬립 모드) 에선, 비교적으로 간단하게 복귀할 수 있었다.  그보다도, 나의 일부와의 접속이 끊어졌다는 표현쪽이 적절할지도 모른다.  내 본체는,『허수공간』에 숨은 채이다. 병렬존재가 하나 힘을 다 사용하였다고 하여도, 본체에 영향은 없다는것이 증명되었다는 것이다.  이번은 의도치않게 실험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겠지.  실제로는, 시엘이 접속을 차단하엿으니까 영향을 받지 않았을 뿐이지만 말이야.  정말로 믿음직스런 파트너이다.  그런 연유로, 눈이 빠르게 떠진것도 당연하였다.  다시한번, 의사혼과의 접속을 다시하는것으로 끝났으니까.  눈을 뜬 나는, 관제실로 옮겨져있었다.  아공간에선, 빨리 탈출한 듯 하다.  용건도 없으니까 당연한가.  다행이도 가이아에게 에너지를 빼앗긴 탓에, 존재가 희박해져있다.  지금의 나라면, 벨다에게 포착될 걱정도 없겠지. 이대로도 괜찮다고 판단한 것이다.  본체는『허수공간』에서 에너지의 회복중이다.  의식이 두개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은, 실로 신기한 감각이였다.  이것도 익숙해질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네.  왜냐면, 굉장히 편리한 것이다.  만약에, 내 존재를 눈치챈 벨다가 미궁을 봉인하려고 하여도, 지금의 나라면 본체와의『다중병렬존재』에 의해, 현재위치의 파악이 가능하다.  2군데에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의 편리성은, 상상하고있던 것 이상으로 높은 것이다.  그러니까, 그정도로 장소가 들키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데, 귀찮아지는 것은 피하고싶다.  벨다가 방심하고있는 것을 치고싶고, 한동안은, 내 존재에 눈치채지 않아주었으면 하다는것이 본심이였다.  행운인가 불행인가, 의사혼에 빙의하여 존재해있는 나는, 힘의 대부분이 회복하지 못한채로 굉장히 사람에 가까운 에너지밖에 갖지 못한 존재가되어있는 것이다.  나는 이 상태를 이용하는 것으로, 본체와의 에너지의 연결을 차단한 채이다.  이쪽의 분신체여도 자연회복하지만, 그것도 의도적으로 정지하였다.  이걸로 침착하고, 모두의 앞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배 위에 가이아가 올라타있었다.  길이 20미터 정도있는 가는 거구가 되었을 터인데, 지금은 원래의 50센티 정도의 소룡(미니도라)로 돌아온 듯 하다. 아무래도, 아직 인간화는 할 수 없는 듯 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겠지.  남성형인가 여성형인가, 어느쪽이 되는가 흥미롭다. 하지만, 그것이 판명되는것은 아직 앞날의 일이 될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나는, 마침 의자에 눞혀지려고 하였던 상태에서 눈을 뜬 것이겠지.  몸을 일으키고, 가이아를 쓰다듬었을때 누군가 말을 걸었다. 「리무르님, 눈을 뜨셨습니까」  디아블로가 공손하게 물어서,「음」하고 수긍하여 대답한다.  그리고, 의식이 끊어진 동안 일어난 일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 것이였다.       ◇◇◇  내가 저위활동상태가 되고서, 몇갠가의 사건이 일어났다.  우선, 가이아.  내가 벨가이아라고 이름을 지은 것으로, 그 힘은"용종"급으로서 정착한 듯 하다.  그리고, 무서운 능력에 각성하였다.  ――고유 스킬『만물구현』――  이건, 악마들이 사용하는『무구창조』나『물질변환』을 합친듯한 특수스킬이다.  하지만, 그 규모나 질은 자릿수가 다르다.  라미리스의『미궁창조』에 필적하는 엄청난 능력이였던 것이다.  왜냐면, 기억한 것의 재현이 가능하게된다는, 말도안되는 권능이니까.  실례로서, 제로에게 먹혀서 사라졌을 터인 미궁 75계층부분까지를, 재현해보인 것이다.  오빠(형)인 벨드라씨에게도 그런 것은 불가능하고, 잘못하면 오빠(형)보다도 우수할지도 모른다.  뭐, 최대마소량으론 다른 용종에게 한참이나 미치지 못하는 듯 하지만, 아직 어린아이같은 것이니까 그것을 고려한다면, 장래엔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였다.  그러고보니, 가이아의 동료인, 우리들의 아바타도 상당한 힘을 갖추게 되었다.  제기온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자동행동(오토모드)로 변경하여 미궁을 헤매이는 아바타는, 그 본능에 따라서 제기온에게도 공격을 하였다고 한다.  가이아가 더해져 5마리가 된 것으로, 고즐이나 메즐을 격파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굉장이 호전적인 성격이 되어있는 듯 하다.  그렇다고 하여서, 제기온에게까지 공격을 하다니 뭘 생각하는건지.  압도적인 강자라고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바보면 의미가 없겠지.  ......아니, 압도적으로 강자라고 이해할 수 있었으니까, 강습한 것인가?  그렇게 호전적이라곤 생각하고싶지 않지만, 패배도 또한 경험을 얻는 귀중한 기회이다.  그렇기에, 굳이도전하였다는 견해로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숙주인 우리들의 성격에 준할 터이니,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상하진 않은건가.  미림이나 벨드라에 라미리스같은, 굉장히 호전적인 자들뿐이니까.  나와같이 평화주의자가 본다면,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 저에게 공격을 걸어온 것은, 리무르님 아바타인 고스트였습니다.  화염에의한 연막을 펼친 직후, 천장에서 슬라임의 일격. 기가 죽은 것을, 가이아에의한 중력압이 더해져, 스켈레톤과 리빙아머에의한 러쉬가 시작되었습니다.  훌륭한 연계였습니다」  그리 말하며, 제기온이 칭찬해주었다.  내 아바타도 매우 혈기왕성한 성격이여서, 쇼크이다.  그보다, 제기온에게 칭찬받을 정도로 강해졌다는 것도 놀라움이였다.  뭐, 우리들의 아바타를 부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었기에 고전이였을지도 모르겠지만.  라미리스에 이르러선,「당연하지!」라며 만족한 듯 하였지만.  뭐 라미리스만은, 아바타를 사용하였을 때쪽이 혈기왕성하였으므로, 그 기억을 이어받아도 이상할 것은 없을지도 모른다.  본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안전핀이 빠진것일지도 모르겠지만.  태클거는것을 불쌍하다는 것이다.  왜냐면, 제기온을 감탄하게한 것은 칭찬할만한 것일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한 것이였다.  가이아가 미궁을 재생시킨 것으로, 미궁내는 통상모드로 이행중이다.  퇴피하였던 자들도, 각자의 소속계층으로 돌아가는 준비를 시작하였다.  전투구역은 마구 어질러져 잇었지만, 그건 라미리스에의해 수복가능하다.  침공같은 것이 없었다는 듯이, 피해는 경미한 것이되었던 것이다.  미궁방위조의 완전승리이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다. 아직 상공엔, 천사군 60만이 자리잡고있는 것이다.  내가 눈을 뜰때까지 이뤄진 의논은, 누가 상공의 천사를 요격하는가? 라는 것이였다.  모두 의욕이 넘쳐서, 좀처럼 결착이 나질 않았던 모양.  무투파만 잔뜩이네, 라고 재인식하게 되었다.  베니마루에게 물어보니, 일단 대책은 세워두었다고 한다.  미궁내부의 요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몰랐으므로, 복병을 준비해두었다고 한다.  쿠마라가 귀환하는것을 기다려, 숲에 숨겨두었던 쿠마라 부하들이 일제히 공격을 개시한다는 것이 수순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생각한 것 이상으로 일이 잘 진행되었으므로, 혈기가 남아돈 자들이 소란을 피운 것이다.  그 필두가 아피트였다.  디노를 괴롭히는것을 도중에 멈추었던 탓에, 진정되지 않는 모양.  결국, 아피트의 출진은 결정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내가 눈을 뜨기 전까지 결정된 것이다.  회의는 이어지고있으며, 결정은 나에게 맡겨진 것이다.  달리도 참가희망자는 많았다.  미궁관리를 맡고잇는 드라이어드 트레이니씨나 그 자매, 내가 배양마인형으로 임시의 육체를 준 백수십명의 트렌트들이 의욕이 넘치는 상태이다.  미궁은 그들에게 있어서 성역이되어있어, 그곳을 공격해온 자에게 안은 감정이라도 있는 것이겠지.  무엇보다도, 현재모험자를 받아들이는 것을 중지하여, 미궁내도시에 박혀있는 탓에, 그들의 일도 휴업상태였다.  요약하자면, 한가한 것이겠지.  A랭크의 마인급의 그들이 의욕이 있는 이상, 물을 끼얹을 것도 없겠지.  나는 그들의 호소를 받아들여, 요격작전의 참가를 승낙한 것이였다.  덧붙여서, 라미리스는 그근처는 간단하게 승낙하였는데, 걸리는 점은 육체의 수리였다.  내가 만든 육체가 파손되면 면목이 없는 것이겠지, 라는 것이 반대된 이유이다.  그런 것, 또 만들면 되는 이야기이다.  오히려,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요격전력은 귀중하므로, 기뻐하며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라미리스의 주위를 지키듯이 서있는 네명의 용왕을 본다.  자신들도 날뛰고싶지만, 라미리스를 지키는것을 우선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의도가 읽혀지는 표정이였다.  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용왕들에게 말을 걸었다. 「가고싶지?」 「하지만, 저희들에겐......」 「라미리스에겐 제기온을 붙여둘거고, 베니마루도 있어.  날뛰고 오라구. 진심으로 싸우는기회도 없었으니까.  괜찮지, 라미리스?」 「괘, 괜찮을까요?」 「괜찮아! 다녀와!  그래도, 내 부하로서, 지면 용서하지 않을거니까!」  힐끔하고 라미리스에게 시선을 향한 용왕들에게, 라미리스도 가볍게 허가를 내렸다.  이 한마디로, 4용왕의 참전이 확정된 것이였다.  결국――  4용왕이 이끄는 용격군단.  여제 쿠마라와, 그 부하인 팔부중(八部衆)이 이끄는 요정군단.  여왕 아피트가 만들어낸 마충장과, 각각을 정점으로 삼는 넷의 마충군단.  이 요격하게 되었다.  거기에, 별동대로서 A랭크의 드라이어드나 트렌트도 있다.  마충군단은 막 만들어져, 수가 적은것이 걸리는 점이다.  하지만, 거미형, 사마귀형, 나미형의 세명의 마충장은, 각자가 상당한 전투력을 갖고있는 데다가 지휘통제를 하는 능력을 갖고있는 강력한 군단장이라고 한다.  게다가, 아피트가 만들어넨 세명이, 각각의 군단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지금은 아직, 능력으로 만들어낸 하급병밖에 없는 듯 하지만――곤충답게,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냉혹한 군단이라던가.  아피트는 꽤 감정적으로 보이지 않지도 않지만, 그걸 말하는것은 멋없는 소리겠지.  능력으로 만들어낸 병사이므로, 수가 적은 것에 대해선 어느정도 보충할 수 있는 듯 하였다.  이번의 요격전에는, 70계층 이하에 위치하는 상위의 전력이 나가게 되었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미궁군의 상위부대가 출격하는 것은, 이게 처음이 되는건가.  아달만의 불사의 군단(임모탈 레기온)은 약간 취지가 다르니까.  수로는 지고있지만, 질로는 떨어지지 않고,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  노급(弩級=드레드노트급)의 범위공격력을 갖고있는 4용왕에, 용격군단도 참전한다.  지휘관이 한명이며 임기응변에 응할 수 없는 천사의 군단따위, 이 전력의 앞에선 무서워할 필요는 없겠지.  가능한한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협력하도록 베니마루에게 지시를 내리고, 뒷일은 맡기기로하였다.       ◇◇◇  요격문제는 정리되었다.  다음은 쉬고있는 디노 일행에 대해서, 이다.  긴 의자에 뒹굴면서, 우아하게 차를 마시는 디노.  너무 편하게 쉬고있다고 해야할까? 잠깐 전까진 적대하고있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집인 것 처럼 자연체인데?  여긴 관제실의 한편이며, 아직까지 전투상태는 계속중인데.......  이미 자신은 관계없습니다 라고 말하는듯이, 디노는 남일인 것 같은 모습이였다. 「어이. 너, 뭘 편히 드러눠있는거냐?」  슈나에게, 당연하다듯이 차의 두번째잔을 요구하는 디노에게, 베니마루가 인내의 한계를 맞이한 듯 하다.  베니마루로선 잘도 버틴 편이다.  바빠서 뒷전으로 돌리고있었는데, 요격으로 향하는 인선이 끝난 것으로 여유가 생긴 것이겠지. 「에? 이야아, 전투가 끝난 뒤엔 이제와선, 강적이라 쓰고 친구라고 읽는다, 그치?   거기에, 나도 노력했잖아? 제로를 쓰러뜨리는데에도 협력했고 말이야」  상쾌하게 말하는 디노.  가볍게 윙크를 하는 것에, 상당히 짜증이 치솟는다.  당한 본인인 베니마루는, 역시 신경에 거슬리는 듯 하다. 뭐 당연하겠지. 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짜증이 치솟을 정도이니까.  하지만, 일단 디노의 마왕이라는 입장에 배려한 것인가, 베니마루도 강하게 말하는것을 포기한 듯 하다.  그런 디노의 옆엔, 두명의 여성이 케이크를 (개걸스레)먹고있었다. 「이, 이거! 엄청 맛있는데!? 세개나 있으니까, 또 하나 내가 먹어도 괜찮지?」 「피코, 서두르면 안됩니다. 이 마지막 하나는 제가 먹는다 선언해두지요」 「하아? 뭘 말하는거야. 나에게도 권리있거든!」 「........어이. 그건 남아있는게 아니라, 내꺼니까. 너희들에게 권리같은건 없으니까!」  베니마루와 이야기하고있던 디노가, 서둘러서 자신 몫의 케이크를 확보한 듯 하다.  그것을 보고, 한숨을 쉬는 베니마루.  결국, 디노 일행이 케이크를 다 먹을때까지, 제대로된 대화가 성립될 것은 없었다.  차를 한모금 마신뒤, 이번의 전말에 대해서 디노 일행에게 듣고서 조사를 개시했다.  말하길, 아무래도 벨다에게, 사고유도를 받고있었다는 것.  그러니까 자신은 나쁘지 않다고 말하는 듯한 태도는 화가났지만, 말하는것에 거짓말은 없는 듯 하다.  유우키의 그것과는 달리, 천사계의 능력을 매체로서『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에의한 강제지배를 가능케하는것은 아닐까? 라고 디노가 말한것엔 조금 귀를 의심하엿지만. 「하아? 천사계의 궁극능력을 가지고있으면『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에 조종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거냐?」 「확실하게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생각되는 것으로는 그것밖에 없으니까. 나처럼 영리한 자가 속을 리는 없잖아?」  멍청이(디노)가, 뭔가 말도안되는 소릴 하고있다.  무시하는게 좋겠지.  하지만, 그런 일이 가능한가? 나도, 천사계인『지혜의왕(智慧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이나『서약의왕(誓約之王ウリエル=우리엘)』을 가지고있으니까.  디노의 생각이 바르다면, 제국수도에서 유우키가『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을 빼앗았을때가 핀치였다는 것이 되는거아냐? 「그게 말야, 아마도인데, 악마계능력을 가지고있으면, 저항할 수 있는거아냐?  의식해서, 능력을 완전하게 제어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지」  흠흠.  그리 생각하면, 앞뒤는 맞는건가. 《그렇네요.『포식의왕(暴食之王ベルゼビュ?ト=벨제뷰트)』와『서약의왕(誓約之王ウリエル=우리엘)』에의한 다중방어를 구축하고있었으므로, 어떠한 물리적 혹은 정신적인 공격조차도 미연에 방어가능하게되도록 조치해 두었었습니다》  과연, 그거라면 조종당할 일이 없었던 것도 납득된다.  하지만, 모르는 사이에 방어하였다고는 하나, 유우키가 본다면 계산외였던 것이겠지.  포기할줄 모르는 그 녀석이 가볍게 박힌것도, 비장의 패가 모두 부서져서 그런거라거나........ 「그렇다고 하면, 천사계의 궁극능력을 가진 자는 조종당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인가.  천사계의 능력 소지자라고하면......... 누가 있더라?」 「몰러. 나도 오래 살아왔지만, 누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있는지 흥미없었으니까....  다그률이 아무능력없이 강했다는 것만은 알고있었지만」  적어도 기라면 알고있을 것 같지만, 디노에게 기대한 내가 바보였다.  대표적인건, 레온인가.  그 후엔, 제국에 있었다는 콘도라는 인물. 그래도, 이 사람은 이미 죽었다.  걱정하지 않아도, 애시당초 천사계 소지자 자체가 적은건가.  왜냐면, 내가 두개나 소지하고 있었을 정도이니까.  그 후엔........ 내가 알고있는 자라면, 벨그린드, 인가. 《그러고보니, 레온을 소생시켰을때,『순결의왕(純潔之王メタトロン=메타트론)』의 해석도 하였습니다.  역시 멋대로 만지작거리는건 자중하였습니다만, 실패였네요.......  벨그린드의『구원의왕(救恤之王ラグエル=라구엘)』에도 용도불명의 경로가 있었으므로, 이쪽은 최적화를 할때에 제거하였습니다.  그 공백부분에 처리를 해두었으므로, 그녀의 의사에 따라선 변화할지도 모릅니다.  적어도,『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의 지배를 받을 일은 없겠지요》  이거다.  아무렇지도 않은 것 처럼 보고해주는데, 그게 지배의 마커가되는 부분이였겠지.  평소의 일이지만, 시엘은 내가 모르는 곳에서, 꽤 자기 마음대로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리광쟁이다 뭐다 라고 불평을 하지만, 시엘도 지지않겠지.  대체 누구를 닮은건지....... 《……》  어이쿠. 이 이상은 위험하네.  믿음직스럽기 그지없는, 일을 잘하는 파트너인것은 틀림없는 것이다.  달리 천사계를 가지고있을 가능성이 있다 하면, 벨드라씨의 또 한명의 누나인 "백빙룡"벨자드, 라던가?  설마, 쿠로에 녀석은 천사계라던가 가지고있지 않겠지......? 《"백빙룡"벨자드가, 천사계의 궁극능력을 가졌을 가능성은 높다고 추측됩니다.  또한, 쿠로에?오벨도 숨기고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흠.......  모르는 것을 고민하여도 하는 수 없나.  우선 레온에게 연락하여, 결계에서 나오지 않도록 말해두자.  잘못하면, 기는 이러한 전개를 예상하여, 미자리를 레온에게 붙여둔걸지도 모르겠네.  그렇다고 한다면, 쿠로에에 벨자드, 거기에 벨그린드도 있는 그 장소에, 기가 있던 것은 다행이였을지도.  기라면 어떻게든 해줄 것 같다.  눈앞에 믿음직스럽지 못한 게으름뱅이와는 달리, 아득히 유능하여 믿음직스런 인물이니까.  아니아니, 비교하는게 실례라는 것이겠지.  .......굉장히 싫은 듯 하였지만, 벨드라씨도 갔으니까.  좀처럼 믿음직스럽지 못한 느낌이였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생각하기로하자.  나는, 이대로 한번에 벨다를 공격한다.  모처럼의『다중병렬존재』를 습득했는데, 힘의 분산은 피하고싶다.  그보다, 뿌리의 에너지의 원천이 하나이니까, 회복량은 불신하여도 빨라지지 않단 말이지.  분신의 힘은 동등하니까, 사용하는 시기를 실수하지 않으면 유용하지만.  벨다만 쓰러뜨려버리면 어떻게든 될 것 같고, 북쪽의 땅은 기와 벨드라씨를 믿기로하는 것이였다. 235화 북쪽 땅에서 -전편-  벨그린드는 벨자드와 대치하여, 그 아름다운 모습을 관찰한다.  전신이 순백의 빛을 뿜어내며, 그 비늘은 백진주보다도 깊이가 있다, 보는 자를 매료시키는 보석같다.  "백빙룡"벨자드, 틀림없는 최강룡의 모습이였다.  하지만 지금, 그 상냥함을 띈 심해색(블루 다이아몬드)의 눈동자는, 미쳐 날뛰는 듯한 바다 같은 분노에 물들어 진홍의 빛을 발하고있다.  그 눈을 보고, 문득, 벨그린드는 의문을 떠올렸다.  ――어째서, 언니인 벨자드는, 벨다따위를 오빠인"성왕룡"벨다나바와 동일시하는건가?――  적어도, 벨그린드와 동등이상으로 강한 정신력을 갖고있는 벨자드가, 무언가의 정신지배를 받을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거기에 무엇보다도, 벨자드의 특성은, 온갖 방어에 특화한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벨자드는, 궁극능력『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을 가지고있다.  벨자드의 강철의 의지가 만들어낸, 궁극의 방어특화능력.  원래의 성질과 합쳐져, 방어면에 관하여선, 벨자드가 최고의 능력자라는 것은 틀림없었다.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벨자드의 흔들리지 않는 강철의 의지인 것이다.  무엇에도 동요치 않는,『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을 만들어낼 정도로, 강한 마음.  그것은, 무엇에도 현혹되지 않는 냉정한 관찰안과, 부동의 정신을 가진것을 의미한다.  그런 벨자드가, 오빠를 잘못보리라곤 생각할 수 없다.  분명, 벨다가 벨다나바의 기억을 가지고있는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것이 오빠와 벨다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것은 아니라고, 벨그린드는 생각하고있다.  벨자드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인가? 하지만――  벨그린가 살아온 긴 생애중에, 벨자드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좀처럼 보지 못하였었다.  그게 지금――  분노에 자신을 잊고, 질투에 미쳐.........  그 모습은, 보통의 벨자드와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것이였던 것이다.  그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는 벨그린드.  거기에, 루도라에게 한 말에도 수상한 점은 있다.  벨자드가 뱉어버린「어짜피 인간」이라는 말은, 오랫동안 알고지낸 지인에게 할 말로는 너무나도 감정이 결여되있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그렇다, 감정 그 모든것을, 질투나 분노라는 부의 감정에 흡수당해버린 듯한―― (역시, 언니는 조종당하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겠네)  벨그린드는, 그리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고 하면, 선언대로 눈을 뜨게 해줄 필요가있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름아닌 벨그린드는 숙지하고있는 것이다.  분명히, 벨그린드라면, 벨자드가 상대여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매싸운의 범주라면, 이다.  진심으로 상대를 죽일 생각으로 싸운다면, 100%확률로, 벨그린드는 벨자드에게 패배한다.  벨다나바의 뒤를 잇는 마소량을 자랑하며, 궁극의 방어를 가능케한다. 그것이, 벨자드인 것이다.  벨그린드가 공격에 특화해있다고 하여도, 벨자드의 방어는 돌파할 수 없다.  똑같이, 벨자드의 공격력으론, 벨그린드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주는것은 불가능하였다.  그것이 호각이라고 주위에 인식된 이유인데, 실제론 사정이 다른 것이다.  벨그린드가 쏘아내는 작열토식(버닝 브레스)에의한 복수동시공격은, 벨자드가 휘몰아치게하는 아름다운 세빙(美しき細氷ダイヤモンドダスト=다이아몬드 더스트)에 흩어져, 공중에 커다란 원형 불꽃을 피우게할 뿐.  무엇보다도, 벨자드가 쏘아내는 빙결토식(프리징 브레스)도, 벨그린드의 주위에 피어나는, 화려한 홍우(華麗なる紅雨カ?ディナルレイン=카디널 레인)에의해 증발할 뿐.  양자모두 데미지는 없지만, 그 공격의 여파는 , 얼음에 같혀진 세계에 심대한 영향을 주게된다.  그리고, 한눈에 호각으로 보이는 양자의 전투에도, 점차 우열이 확실히.......  이상하다, 그리 눈치챈 것은, 벨그린드이다.  원래라면, 이러한 전력전투를 하였을 경우, 최대마소량의 차로 벨그린드의 패배할 터였다.  서로 전력으로 내지 않는다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이지만, 양자의 소모엔 명확한 차이가 있다.  ――아니, 있었다.  조금 전까지의 벨그린드라면, 에너지의 회복량의 차에의해, 서서히 힘이 깎여져나갔을 터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상하게도 굉장히 몸의 컨디션이 좋다.  자신의 자랑스런 능력, 궁극능력『구원의왕(救恤之王ラグエル=라구엘)』도 또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율좋게 에너지를 조작할 수 있게 되어있다.  벨그린드의 의사에 반응하여, 한순간의 오차도 만들어내지 않고 마음에 응해주는 것이다. 「후후, 실력이 늘었네, 벨그린드」 「아직 멀었어, 언니」  조금 놀란듯한 벨자드의 말에, 가볍게 응하는 벨그린드.  벨그린드에겐 정말로, 아직까지 여력이 있었으니까.  생각되는 원인으로선, 하나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렇다.  그 수상쩍은 슬라임, 리무르라는 이름의 동생(벨드라)의 악우의 짓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벨그린드의 최강기, "작열룡패가속려기(灼熱?覇加速?起カ?ディナルアクセラレ?ション=카디널 엑셀레이션)"조차도가 통하지 않은데다가, 자신들과 동등의"용종"으로 진화한, 이상한 존재.  벨그린드조차도 가볍게 능가하는, 있을 수 없는 절대자.  만일 용의 인자를 가지고있었다고 하여도, 그러한 수상쩍은 자를 자신의 동생이라고 인정할수는 없다고, 벨그린드는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벨그린드의 부탁을 들어주고, 루도라를 해방해준 은인이기도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벨그린드를 현현시켜주는것은 그 슬라임이며, 그녀가 협력을 맹세한 상대인것은 틀림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망설일 것은 없다.  지금의 벨그린드를 묶는것은, 그녀가 고민하는 마음 뿐이니까.  루도라의 원수가 누구인가?  벨다는 어떤 자인가?  그런 것은, 어찌되든 좋다.  중요한것은, 벨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단지, 그것뿐인 이야기.  그녀가 사랑하는 오빠의 이름을 사칭하여, 그녀의 유일한 언니를 속여, 조종한다.  그런 존재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원래, 자유로운 존재인 그녀들을 속박한다면, 그것은 적이라고 단정짓는게 올바른 것이니까.  적어도, 마왕 리무르는 벨그린드를 속박하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믿을 수 있는 한, 벨그린드는 마왕 리무르와의 약속을 깰일은 없는 것이다.  에너지의 절대치의 차로,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벨그린드는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그건 틀린 듯 하였다.  마왕 리무르에게 먹힌 것으로, 벨그린드는 이전보다도 강력하게 다시태어났으니까. 「자, 슬슬 편하게 해줄게, 언니」 「자만하면 안돼, 벨그린드. 나도 바뻐, 이런 뻔한 연극, 빨리 끝내지 않으면 안되겠지」 양자의 시선이 교차한다.  그리고, 서로 격렬한 에너지를 솟아올려, 격돌은 더욱 격렬함을 늘려간다.       ◇◇◇  기와 쿠로에는, 검만으로 전투를 계속하였다.  서로 진심은 아니다.  하지만, 타인은 인식할 수 없을 정도의 레벨로의, 고차원의 전투를.  기는 재밌다는 듯, 자신의 전투뿐 아니라 상공의 자매룡의 격돌에 의식을 향하였다.  그러니 제일먼저 눈치챌 수 있었다.  상공에서 빛의 천사가 광림(光臨)해온 것에. 「저건.......」  기는 작게 중얼거린다.  하지만, 모든것은 이미 늦었었다.  그 천사가 웃는것을, 기는 분명히 목격하였다. 「어이! 너희들, 여긴――」  기의 충고가 닿는것보다도 빠르게, 북쪽 땅에 정구형태의 공간형결계가 출현한다.  그리고 울린것은, 아름다운 여성의 목소리. 「천사장의 지배(天使長の支配アルティメットドミニオン=얼티밋 도미니언)!!」  기는 한순간에, 모든것을 간파할 수 있었다.  이 영역에 있어서, 자신 이외의 모든자가, 지금의 능력의 영향을 받을것이라, 고.  하지만, 기로서는 좀처럼 없는 일이지만, 그 이해는 틀렸던 것이다.       ◇◇◇  루시아는 소리높여 웃었다.  모든것은 벨다의 생각대로.  아니, 생각을 넘어서, 최고의 상황이 갖춰졌다.  이 순간을 위해서, 몇번이고 계획을 수정하면서 상황을 만들어냈다, 라고 말하듯이.  쿠로에의 지배가 잘 되지 않는것은, 지금와선 마침 잘된 상황이였다.  왜냐면, 최강의 용사의 육체가, 벨다의 한쪽팔인 루시아의 것이 될테니까.  그리고, 손에 넣은것은 두마리의 "용종".  천사계의 궁극능력을 매채로, 완전한 지배를 성립케한다.  궁극능력『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의, 숨겨진 능력중 하나였다.  이 북쪽의 땅에서, 최강존재에의한 정점결전이 이뤄진다.  그곳엔, 반드시 언니인 벨자드를 걱정한 벨그린드도 모습을 드러내게된다.  그것이 벨다의 예상이였다.  어째선가『사념전달』이 닿지 않는 벨그린드였지만, 직접적능력행사를 하면 저항은 불가능하다.  그건, 능력의 원천을 숙지한 벨다의 책략.  기의 움직임을 봉하여, 벨자드도 벨그린드도, 완전하게 지배하에 둘 생각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각성용사인 쿠로에?오벨.  아무리 최강용사라고는 하나, 어짜피 인간.  이 단계에서 용건은 끝났으며, 처분하여도 문제없을 정도로 하찮은 존재.  ――였는데, 궁극능력『희망의왕(希望之王サリエル=사리엘)』을 가지고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지금와선, 쿠로에의 생사따윈 사소한 문제밖에 되지 않는것이였다.  하지만, 수육할 소체로서 본다면, 쿠로에 이상으로 훌륭한 육체는 생각할 수 없다.  강하고, 아름답다.  인간의 몸이면서, 신의 영역에 도달한 자.  그야말로, 루시아가 이 세계를 손에 넣는데 어울리는, 새로운 육체라할 수 있다.  신인 벨다에게 받은 루시아의 유해와는 별도의, 전투에 특화한 육체로서.  그것을 가능케하는 것은, 벨다에게 받은 새로운 능력――『다중존재』의 덕이다.  루시아의 능력으론,『다중존재』와같은 에너지를 나누어 활동하는 것엔 적합하지 않다. 왜냐면, 명확한 본체의 그릇으로서, 루시아의 육체가 존재하고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정신의 그릇인 육체를, 여럿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있지 않았었다.  이건 루시아가 떨어진다는 소리가 아니라,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한 리무르가 이상한 것이다.  왜냐면, 벨드라나 벨그린드조차, 리무르의 능력으로 육체를 받았을 정도이니까.  루시아가 자유자재로 육체를 복제할 수 없는 이상, 『다중존재』는 돼지목의 진주였다.  하지만, 새로운 그릇을 준비한다면, 의식의 투영만으로 충분해진다.  루시아의 육체는 지휘전용이며, 상처입지 않도록 천상의 벨다의 곁에 기다리고있으면 된다.  그리고, 정신생명체로서의 에너지와 의식만을, 대체용으로 쿠로에의 육체에『다중존재』로서 옮기는 것이다.  이 상황에 쿠로에가 있는것이야말로, 신(벨다)의 지시의 증명이다.  유우키의 지배능력을 가지고서도 지배할 수 없었던 그녀(쿠로에)에겐 호되게 당하였고, 쿠로에가 궁극능력『희망의왕(希望之王サリエル=사리엘)』을 습득하고있는것에 눈치채지 못하였다.  방심할 수 없는 쿠로에답게, 극한까지 몰려질때까지 능력의 존재를 계속 숨겨왔다는 것이 화가난다고, 루시아는 생각한다.  왜냐면, 유니크 스킬『절대절단』과『무한뢰옥』이 있었던 텃에, 원래부터 인간으로서는 너무 강한것이다.  하지만 이번, 벨다의 진심의 공격을 앞에두고, 숨기고있던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었겠지.  그 결과, 쿠로에게도 천사계의 능력이 갖춰져있다는것이 판명된것은 요행이였다.  원래라면, 기를 확실하게 죽이기위한 계획이였던 것이다.  쿠로에의 처분은, 그 덤.  방심할 수 없는 기에겐, 벨자드와 쿠로에 2명이서도 불리하다.  더욱이, 잘못해서 기가 승리할 경우, 기를 보다 강하게 해버릴 우려가있었다.  그것을 저지하기위해서도, 확실한 승리가 요구되는 것이다.  삼파전으로, 전투를 길게 끌게한데. 그리, 벨다에게 명령을 받았다.  벨그린드가 나타나느것과 동시에 손을 써서, 도망치지 못하도록 공간형마법진으로 천사장의 지배(얼티밋 도미니언)을 강화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 작전은 훌륭히 성공하여, 막 지금, 지배는 완료되었다.  용사 쿠로에까지 지배한다는, 덤까지 더하여서.  아무리 기라고해도, 자매룡을 동시에 상대해선 승리는 불가능하겠지.  그동안에 루시아가 쿠로에의 육체를 빼앗아, 기를 처리한다.  아직까지 수육을 하지 못한 루시아에게 있어서, 최고의 타이밍이였던 것이다.  계획은 수정되어, 보다 완벽한 것이 되었던 것이다.       ◇◇◇  광장이었던 장소엔, 인간형으로 돌아온 "용종"의 자매가있다.  벨자드가 인간형으로 돌아온것에 맞추어, 벨그린드도 인간의 형태로 돌아온 것이다.  벨자드의 시선을 끝엔, 대치하는 기와 쿠로에――  아니――그 더욱 앞에있는, 천상에서 내려오는, 아름다운 천사가.  방금의, 결계에 감싸인 직후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이겠지.  그 주언(呪言), 아니 진정한 언어(트루 워드)라고 할만한, 절대적 명령언어의 행사자.  그리고 그 천사는, 지상에 내려와 입을 연다. 「숙여라, 나는 벨다님의 한쪽팔인 "종말의 천사장"루시아이다」  엄숙하게, 위압을 뿜어내며, 자칭한다.  벨자드는 그말을 듣고, 루시아를 숭상하듯이 고개를 숙였다.  그것을 불쾌하게 생각하는 벨그린드.  하지만 알 수 없는 것은, 불쾌하게 생각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벨그린드도 또한 따르게 되어버렸던 것이다. 「역시냐, 너! 그 말은, 천사계능력을 가진 자에게대한 절대지배를 강제실행하는 것이지?」 「훗, 역시 기?크림존. 벨다님이 경계할만하군요. 하지만, 그것을 알아봤자, 이제와선 늦었습니다. 당신에게 가능한 것은, 단지 얌전히 죽음을 기다리는 것 뿐」 「닥쳐라! 날파리따위가, 잘난듯이 지껄이지마라!」  외치고, 참격을 가하는 기.  하지만 그 검은, 루시아 앞에 출현한 베리어에의해, 가볍게 튕겨진다.  루시아는 그런 기를 조소하듯한 조소를 띄우고, 쿠로에에게 걸음을 나아간다.  그 기의 말을 듣고, 벨그린드도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 자신의 몸에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를.  그리고, 언니의 몸에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도. (용서할 수 없어.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벨다!!)  격렬한 분노와 굴욕에의해, 벨그린드는 현기증이 날정도의 격정에 사로잡힌다.  동시에 생각한다.  이대로라면, 모든것이 벨다의 생각대로 되어버린다, 라고.  벨그린드는 명령에 거스를 수 없고, 벨자드는 완전히 지배되어버렸다.  아무리 기가 교활하고 최강의 존재라고하여도, 벨자드와 벨그린드를 두명 동시에 상대하여선, 승기는 없다.  루시아는 승리를 확신하고있는건가, 기를 마음대로 하라는 듯이, 기의 공격을 무시했다.  그리고, 쿠로에에게 다가간다. 「쿠로에?오벨, 나를 받아들여라」  그 말을 남기고, 루시아에게서 떨어진『다중존재』의 정신이 쿠로에에게 빨려들어갔다. 「칫!」  초조한듯이 기가 쿠로에, 루시아를 공격하지만, 모든것은 늦었다.  쿠로에의 앞에, 루시아의 능력에의한 베리어이 생겨난것이다.  그것은, 루시아가 쿠로에와 완전히 동일화되어, 수육에 성공한것을 의미한다.  그것을 이해한 것인가, 기에게 처음으로 초조함의 색이 엿보였다.  루시아는 승리를 확신하고, 입가에 웃음을 띄운다.  그리고, 에너지와 의식의 단편을 쿠로에에게 옮겨낸 본체는, 천상으로 전이한 것이다.  승리의 확신과 함께.  용사의 능력에, 루시아의 정신력(에너지).  막 지금, 완전 무결의 존재가 내어나려고 하였다.  절망이 그 장소에 퍼진듯, 벨그린드에겐 느껴졌다.  하지만 그때, 그 장소에 울려퍼지는 목소리. 「크아???하하하하하! 이몸, 등장!」  그 장소의 분위기를 깨부수는듯한, 태평스런 웃음소리.  그 목소리는, 절망조차도 날려버릴듯한, 희망에 가득찬것이였던 것이다. (아-멘) 236화 북쪽 땅에서 -중편-  광장에 울려퍼진 밝은 웃음소리.  그것을 듣고, 벨그린드에게 냉정함이 돌아온다.  자신의 몸이 조종당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것에 초조함을 느끼지 않는다.  그것보다도 문제인 것은, 저 어리석은 동생인 벨드라에게, 한심하게도 조종당하는 지금의 자신이 보여지는 것이다――그리, 벨그린드는 생각했다.  그건 위험하다.  굉장히 위험하다.  한번이 아니라 두번이나 실태를 보이는 것은, 누나로서의 위엄을 크게 잃게되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저 멍청한 동생, 내가 조종당하고있다고 생각해서 까불면서 나온 것 같은.......)  큰 웃음소릴 듣고있자니, 부글부글하고 분노가 치솟는것처럼 느껴진다.  벨그린드는 마음을 침착하게 먹고선, 다시 깊이 자신의 몸을 정밀하게 조사한다.  여전히, 자신의 의사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몸. 하지만, 그 원인을 찾아보니, 심핵(마음)의 깊은 곳에 새겨진 궁극능력에의해, 무언가의 간섭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눈치챘다.  이것이 원인인가――  궁극능력『구원의왕(救恤之王ラグエル=라구엘)』을 축으로삼아, 궁극능력『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과 연결되어있는 가느다란 회랑이 구축되어있는 것이다.  루시아가 말하였던"천사장의 지배(얼티밋 도미니언)"은, 이 회랑을 경유하여 이뤄지고있는 것이라고 깨닫는다.  그리고 그것은, 궁극능력 그 자체에, 처음부터 지배회로가 새겨져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즉, 이건 오빠가 구축하였던 긴급지배를 위해 짜넣어 놓은 것을 이용당했다, 라는 것인가――)  이번의 사건, 자신을 포함하여 벨자드까지도 조종하는 구조의 본질에 도달하는 벨그린드.  오빠인 벨다나바가 구축한 구조라면, 그 해제는 불가능에 가깝다는것을 의미한다.  벨드라의 등장으로 절망감은 사라졌지만, 상황은 좋지않은 채였다.  덴덕스럽다는 듯 혀를 차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몸은 말을 듣지않는다. (자, 어떻게할까?)  그리 생각한 순간, 벨그린드의 안쪽 깊은 곳에서 신기한 목소리가 울린 것이다.  ――《바란다면, 새로운 힘을 주지요》――  라고, 신기한 목소리가 속삭였다.  그것은 환청같은 상냥한 것이 나니라, 명료하고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세계의 목소리"에 굉장히 비슷한 울림이지만, 조금 부드럽고 세련된 우아함과같은 것을 느낀다.  문제는, 그 말의 의미였다. (새로운 힘, 이라고? 그것을 얻는다면, 이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건가?)  ――《가능하다, 그리 긍정합니다》―― (그런가, 가능한건가. 그렇다면 망설일 필요는없어!)  벨그린드는, 망설이지 않고 수락한다.  그렇다.  벨그린드에겐, 이 상황――의 앞에서 꼴사나운 모습을 쬐이는 상황――을 타파할 수 있다면, 망설임없이 악마와도 손을 잡을 각오가있었으니까.  ――《벨그린드의 의사를 확인하였습니다."능력개변(얼터네이션)"을 발동합니다》――  그"목소리"가 선언했다.  그 순간에 느껴진, 있을 수 없는 힘의 파동.  그건 자신의 안쪽 깊은 곳에서 쏘아져, 전신을 상냥하게 감싼다. 《보고. 개체명:"작열룡"벨그린드의 궁극능력『구원의왕(救恤之王ラグエル=라구엘)』이, 궁극능력『염신의왕(炎神之王クトゥグア=크투가)』로 진화하였습니다》  환상적이며 장엄한 울림과함께, "세계의 목소리"가 소리높혀 선언하였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벨그린드에게밖에 들리지 않는다. 완전한 은폐가 되어있으니까.  그리고 지금, 벨그린드는, 모든 멍에에서 해방된 것이다.  자신의 몸에 일어난, 믿기 힘든 일에, 벨그린드의 사고는 정지될 뻔 하였다.  너무나도 방대한 정보와 그 이상함에, 생각하는것이 서투른 벨그린드는 망설임을 금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런 것은 어찌되든 좋은 것이다.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벨그린드의 몸에 일어난 현상을 가능케하는 자에게, 떠오르는 사람이 한사람밖에 없다는것이다.  그, 종잡을 수 없는 슬라임.  마왕 리무르라는 이름의, 어리석은 동생(벨드라)의 친우. (설마..........! 설마, 그 슬라임은....... 궁극능력에 짜여진 지배회로를 만져서,그 불필요해진 틈에 내 의사와 능력을 짜넣어 진화시켰다고 하는건가!? 그건, 최적화라는 레벨이 아니다!! 그런 말도안되는 짓은, 나의 오빠(벨다나바)밖에 하지 못하는 기술――혹시, 그런 것이 가능한 존재가 있다고 한다면......)  있을 수 없는 상상에 몸을 떠는 벨그린드.  경악에 사고가 루프하기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떠올려 현실로 의식을 돌린다.  루시아가 그런 벨그린드를 수상쩍에 봤지만, 신경쓸것은 없다고 정색했다.  지금의 벨그린드에게 있어서, 루시아따윈 하찮은 잔챙이로밖에 보이지 않았으니까.  그리 생각할 정도로 엄청나게, 벨그린드의 능력을 향상한 것이다.       ◇◇◇  후후후, 후하하하하하!  누나가 둘이나있는 장소에 향하게되어, 한때는 어떻게 될까도 생각하였지만, 신은 나를 버리지 않았던 모양이군!  벨드라는 그리 생각하여, 진심으로 안도하였다.  누나 둘은 조종당하였다.  자신들의 의사로 움직이지 못하는 듯 하여, 루시아라는 천사의 말대로 움직인다.  이 찬스를 살려서, 멋지게 벨드라가 구출한다. 그것으로, 누나 둘은 벨드라에게 감사의 마음을 안게되겠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횡포를 반성하여, 벨드라에게 사죄한다.  그것이, 벨드라가 그린 시나리오였다. (하는 수 없이 왔지만, 설마 이런 찬스를 얻게될줄이야..... 리무르에게 고마워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자신의 행운과 친구의 지시에 감사하면서, 벨드라는 다시 입을 열었다. 「기여, 고전하고있는 듯 하군. 하지만, 안심하라. 내가 왔으니, 이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벨드라인가. 솔직히, 살았다. 이몸이여도, 싸우면서 저 지배를 해제하는것은 불가능하니까 말이지. 능력의 원천은 이해하였는데, 저걸 해제하는것은 성가시군」 「호오? 과연 기군. 그렇다면, 죽이지 않고 움직임을 멈춘다면, 저 지배는 해제가능하다는 것이군?」 「아아. 사고에 전력을 돌린다면, 어떻게든 될거다. 하지만, 저 자매에 더해서 최강용사. 어찌되었건, 이 세명을 무력화하는것이 선결과제라구? 아무리 그래도 네가 오지 않았다면, 이몸도 죽었을지도 모르겠네」 「크아???하하하하! 그런 것이라면 더욱이, 나에게 감사를 바치라!」  벨드라는 더욱 까분다.  기는 기가막힌 얼굴이되면서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지금 말한대로, 이 세명을 상대하는것은, 벨드라가 있다고 하여도 힘들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죽인다면 몰라도, 무력화를 하게된다면 난이도는 자릿수가 달라질 정도로 뛰어오른다.  오히려 기가 본다면, 벨드라가 어째서 그렇게 태평한가, 그 이유를 듣고싶다고조차 생각할 정도이다. 「큭큭큭, 그럼 기여. 네놈은 용사의 상대를 하라. 나는 빠르게 누나들을 어떻게든 해보이지 않겠나!」  벨드라는 웃음을 그치고, 거만한 표정으로 앞에 나섰다.  망설임없이 벨그린드에게 걸어나간다. 「벨그린드. 저 어리석은 자를 죽여」  그런 벨드라를 차갑게 바라보며, 루시아가 벨그린드에게 명령했다.  그리고――  짜아?????악!!  성대한 소리가 광장에 울린다.  얼이빠져있는 벨드라. 그 뺨은 어째선가, 새빨갛게 부풀어있었다.  벨드라는 눈을 깜빡거리면서, 지금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생각한다. (어라? 지금, 누나가 자신의 의사대로 움직인 듯한....... 살의는 하나도 없었지만, 나를 괴롭히려는 강한 의사가 느껴졌는데!?)  벨드라의 마음에 동요가 생겨난다. (서, 설마!? 그런 말도안되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을 앞에두고, 벨드라의 뺨에서 땀이 한줄기 흘러내렸다. 「있지, 벨드라. 당신, 지금. 나를 어떻게든 한다고 말했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잘못들은걸까?」  예쁜 얼굴에 상냥한 웃음을 띄우고, 벨드라에게 조용히 걸어나가는 벨그린드.  하지만, 벨드라는 알고있다.  그건 결코 상냥한 생물이 아니라, 이 세상의 공포를 구현화한 존재이다, 라고. 「하, 하우아........!?」 「하우아, 는 지랄하고???자빠졌네, 이 멍청이가!!」  닥쳐오는 주먹.  벨드라의 사고회로는 마비된듯이 연산을 정지하고, 회피행동으로 이행치 못한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어릴 적부터 본능에 새겨진 공포의 기억이, 벨드라의 행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엄청나게 무겁고, 아프고, 하지만 데미지는 일절 없는 공격이 벨드라를 덮친다.  벨드라가 눈에 눈물을 머금을때가지, 그정도로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큭........ 이상하지 않은가! 어째서 누나는 움직일 수 있는거지? 조종당하고있던게 아니였나!?」 「닥쳐! 내가 몇번이고 몇번이고 똑같은 수에 걸릴거라고 생각한거냐? 날 깔보고있는거야? 있지, 벨드라?」 「아, 아니....... 그런 의미는 결코........」  떨면서, 누나의 분노가 진정되는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벨드라는 깨달았다.  정말로 불합리한 것은,『병렬존재』를 넘어서서, 벨드라의 본체에게까지 아픔(데미지)가 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이냐하면........ 「흠, 이건 편리하네. 과연,『시공연속공격』이라고하는건가.『병렬존재』이건『다중존재』이건, 시공을 넘어서 공격을 할 수 있는듯 하군」  만족스러운 듯 끄덕이는 벨그린드.  벨드라는 그것을 듣고, 새파랗게 질린다.  벨그린드의 말의 의미는, 분신한명을 제물로 바쳐 도망친다는 수단이 통하지 않게되었다, 라는 것이니까.  자신의 절대우위인『병렬존재』가, 막 지금, 무의미한 능력으로 전락한 것이다.  그야말로, 벨드라에게 있어서의 천적이 태어난 것이다. (우오???, 무슨 짓을 저질른거냐, 리무르여!!)  마음속으로 절규하는 벨드라.  누나인 벨그린드에게, 그런 필요없는 도움을 준것은, 친우인 리무르이외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한바탕 벨드라를 때리고 마음이 풀렸는가, 벨그린드는 벨자드에게 몸을 돌렸다.  그리고,「최고의 장면일터인데....... 약속과는 다르지 않은가......」라고 중얼중얼 중얼거리는 벨드라에게, 말한다. 「닥쳐, 꼴사나워. 내 동생이라면, 그 이상 바보같은 모습을 쬐이지마. 벨드라, 네놈에게 용사는 맡기지. 친구의 소중한 존재이지? 부디, 하찮은 실패는 하지 않도록 하라구. 언니는 내가 상대할게」 「하지만.....」 「끈질겨! 두번이나 말하게할 생각이냐?」 「알겠습니다, 누님!」  허리가 90도를 넘어서 180도에 근접하게 숙이면서, 벨그린드의 말을 승낙하는 벨드라.  누나에게 거스르는 어리석은 짓을 무릎쓰는것은, 바보가 할 짓이니까.  벨드라는 맞은 볼을 문지르면서, 용사 쿠로에에게 들러붙은 루시아에게 향한 것이였다.  그것을 보고, 벨그린드는 기에게 몸을 돌린다. 「기, 네놈이라면 언니의 지배를 해제할 수 있겠지?」 「아아, 가능하다구. 단, 전투하면서라면 무리이지만 말이지」 「문제없다. 용사 쿠로에는 어리석은 동생에게 상대하게끔 하지. 네놈은 언니의 지배의 해제에 전력을 다해라」  벨그린드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는 아주 약간만 생각을 하였다.  해제는 가능하겠지. 왜냐면 눈앞에서 지배를 하는것을 본 것으로, 그 원리는 이해할 수 있었으니까.  문제는, 그것에 필요한 시간이였다. 「알겠냐, 지금의 나로선 해제하는데 시간이 너무걸려. 비장의 연산특화로 해제할테니까, 그동안은 내 원호를 기대하지말라구? 덤으로 말해두겠는데, 내 전투력이 대폭으로 감소할테니까, 너희들이 진 시점에서 패배하게된다. 그래도 상관없지??」 「문제없다. 빨리 시작해줘」  벨그린드의 승낙을 받고, 기는 둘을 믿기로 정했다.  패배하여 자신이 소멸하게 되었다고 하여도, 최악이여도 수백년정도로 부활가능하게 될테니까.  최강인 기에게 있어서 패배는 재밌지는 않지만, 기피해야할 것은 아닌 것이다.  지루함을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되어도 분하지는 않았다. 「좋다. 내가 신뢰하는 파트너(벨자드)가 언제까지도 조종당하는것도 화가나고, 빨리 해제해주기로할까」  그렇게 말하자마자, 기는 오랜만에 하는 상태변화의 의식을 개시하는것이였다.  벨그린드와, 벨자드가 대치하고있다.  그리고 벨드라가, 용사 쿠로에――즉 루시아에게 걸어간다.  각각 싸울 상대를 정한 듯 하였다.  그것을 보아도 루시아는 당황하지 않는다.  아니, 당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있다.  벨드라의 힘은 알고있다.  다그률조차도 쓰러뜨렸으니까, 그 힘은 진짜다.  하지만 루시아에게 있어선―― 「벨자드여, 벨그린드를 죽여라」  단적으로 명령을 내리는 루시아.  하지만 그 내면은, 하나의 의문에의해 평정심을 유지하지는 못하였다.  벨그린드과 이어진 지배회로가 절단된것은, 틀림없는 이야이기다.  그 원인을 모르는 것이다. 벨다가 준비한 지배회로는, 피지배자에겐 절대로 절단 불가능하니까.  단 하나 생각되는 원인으로서는, 능력의 진화혹은 퇴화에의한 천사계능력의 소실, 이였다.  과연, 이 국면에 있어서, 그리 형편좋은 현상이 일어나는것인가? 그런 의문이 솟아오른 것이다.  하지만, 루시아는 깊게 생각하는것을 멈췄다.  샘플로서의 흥미는 있었지만, 그것은 나중에 생각하면 된다고 포기한 것이다.  의문은 생겼지만, 전력적으론 문제가되지 않는다.  최강의 "용종"인 벨자드가 장기말로 존재한다.  그리고 루시아 자신도, 최강의 존재로 도달하였으니까.  루시아는 벨자드에게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쿠로에가 갖고있는 도를 쥐었다.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여, 취해야할 검로가 무수히 보인다.  완전히 쿠로에의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하였다는 생각이, 루시아에게 승리를 확신시켰다.  지금의 루시아는, 본체는『캐슬 가드』에의해 지켜지는데도 불구하고, 공격이 가능한『동일체(同一?勇者クロエ=용사 쿠로에)』를 가진 존재가되어있다.  즉, 무슨일이 있어도 본체가 쓰러지지 않기에, 패배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루시아에겐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으니까.  벨그린드의 푸른 머리칼이, 화염과같이 물결치면서 펼쳐졌다.  동시에, 벨자드의 순백의 머리칼도, 눈보라처럼 흩날린다.  둘은 동시에 움직여, 핵공급의 대규모적인 충격파를 흩뿌리며 전력전투로 이행한다.  진홍의 주먹이 으르렁대고, 벨자드의『설결정순(雪結晶盾スノ?クリスタル=스노우 크리스탈)』에 격돌하여, 부서진다.  그 파편은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되어, 벨그린드에게 쏟아져내렸다.  하지만.  염신의 화신이 된 벨그린드의 앞에, 빙결계의 공격은 의미가 없다.  능력의 격이 다르다.  격이 몇개고 다를 정도로 힘을 늘리고, 벨그린드는 벨자드를 향해 닥쳐간다.  기에게 지배의 해제를 맡긴 이상, 이 후엔 시간을 벌뿐.  강화된 자신의 능력을 실험하듯이, 벨그린드는 벨자드와의 전투에 임한 것이였다.  벨드라는 용사 쿠로에에게 몸을 돌렸다.  그리고 생각한다.  어째서 나는 맨손이지? 라고.  쿠로에는 도를 가지고있는데, 자신은 맨손이라니 이건 무슨? 그런 것을 생각해버렸지만, 새삼스래 입에 올려버리면, 누나의 역린을 건들게 분명하다.  확실히 말하자면, 쿠로에의 검기는 초 일류이며, 견줄자가 없다고 벨드라는 알고있었다.  한번 아픈 경험을 겪은적도 있었고, 맨손으로는 불리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서로 궁극능력을 가지고있었기에, 정신생명체의 우위성에의해 당시의 쿠로에의『절대절단』을 무효화하였는데, 지금의 쿠로에의 검기를 무효화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왜냐면, 쿠로에는 방금까지 기와 호각으로 싸웠으니까.  굉장히 위험하다――벨드라는 그리 생각한 것이였다.  뭐, 베이면 아플 것 같네, 라는 정도의 고민이였는데.......  그때, 벨드라의 앞에 한자루의 검이 꽂혔다.  마검 "세계(월드)", 이 세계최고봉의 한자루이다. 「어이, 그걸 써라」  벨드라가 뒤돌아보니, 그곳엔 처절할 정도의 미녀가있었다.  심홍색의 머리칼이 신성하게 나부끼고, 풍만한 가슴과 둥그스름한 엉덩이의 존재감을, 부러질 정도로 얇은 허리가 강조하고있다.  여성형이된, 기였다. 「기,냐?」 「아? 달리 누가 있는데? 나인게 당연하잖아?」  벨드라의 물음에, 귀찮다는 듯 답하는 기.  성별의 차이엔 고집하지 않는 기에게 있어서, 겉모습는 어찌되든 좋은 것이다.  중요한 것은, 겉모습 보다도 능력이다.  전투특화의 남성형과는 달리, 여성형은 연산특화였다.  벨다나바가 짜넣은 지배회로를 해제하기엔, 정보연산처리능력을 최대한 높힐 필요가 있다고 기는 생각한 것이다.  그러니, 오랜만에 여성형이 되었다.  단지 그것뿐인 이야기였다. 「그럼, 사용하도록하지」 「오우. 지지말라구?」 「크아???하하하하! 우문(遇問)이군! 또 한번, 진심이되어 용사와 싸우고싶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이건 좋은 기회이고, 나도 진심으로 상대하도록하지!」  그런 것을 말하면서 텐션이 돌아온 벨드라에게,「뭐 힘내라」라고 대답하는 기.  상대를 할 시간이 가깝다고 생각하여서.  기는 의식을 전환하여, 벨자드를 시야에 넣었다.  그리고―― (기다리라구, 지금 바로 해방시켜줄테니까)  깊고 조용하게 집중하여, 그 능력을 날카롭게 만든다.  기의『신속연산(神速演算)』이, 안그래도 높은 연산능력을 여기상태(?起?態)로 끌어올린다.  기는 망설일 것 없이 모든 에너지를 연산에 사용하여, 벨자드를 향해서『공성심핵침식(攻性心核浸食スピリチュアルダイブ=스피리츄얼 타입)』을 개시한 것이였다. 크투가 : 크툴루 신화의 그레이트 올드원 중 하나. "살아있는 불꽃", 불꽃정령의 최강...정도로 생각하세요) 237화 북쪽 땅에서 -후편-  벨자드는 벨그린드가 생각외로 강력하게 성장하였다는 것에, 놀라움과 망설임을 숨길 수 없었다.  여동생의 성장을 기뻐하는 마음과, 자신의 방해를 하는 존재에대한 분노와.  그리고, 기를 죽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벨그린드가 피할 수 없는 장해물이 되어있다는 것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좋아, 벨그린드. 당신을 적이라고 인정할게)  그리고 드디어, 벨자드는 숨기고있던 궁극능력『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을 발동시키는 것을 결의하였다.  하지만 그건, 원래의 벨자드의 사고로는 있을 수 없는 선택.  기에대한 비장의 패로서 숨기고있던 능력을 벨그린드에게 보이게 된다면, 그건 즉 마왕 기?크림존에대한 비장의 패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까.  냉정할 터인 벨자드는, 그런 단순한 것에도 눈치채지 못한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녀의 정신은 지금, 천사장의 지배(얼티밋 도미니언)에의해 눈앞의 적을 쓰러뜨리라는 명령으로 덧칠해져있으니까.  아직까지 자아를 유지하고있는 것이야말로, 벨자드가 얼마나 강력한 정신을 가지고있는가를 증명할 정도이다.  하지만, 그정도로 강력한 정신을 가진 벨자드여도――  천사장의 지배(얼티밋 도미니언)의 명령엔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벨자드는 한순간의 망설인 후에, 벨그린드를 향해서 질투의 칼날을 풀어해친다.       ◆◆◆  벨그린드는 언니인 벨자드와 호각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것이, 자신이 극복진화시킨『염신의왕(炎神之王クトゥグア=크투가)』의 초절능력의 덕이라고 금새 깨달았다.  마소량의 절대치로 지는 이상, 동등의 능력밖에 가지고있지 못한다면, 시간의 문제로 자신이 소실되는것은 명백하였으니까.  그게 지금, 마소량의 절대치론 떨어지는 채인데, 효율면에서 언니에게 필적할 수 있었다. 놀랄 수 밖에 없을 정도의 진화였다.  그리고 그 마소량에 대해서도―― (뭐지, 이 연결――"혼의 회랑"――은? 원하면 원할수록, 미지의 에너지가 흘러들어오는데.......?)  그렇다, 리무르와의 사이게 구축되어있는"혼의 회랑"을 통하여, 에너지의 보충이 가능케되어있는 것이다.  실은 벨그린드는,『염신의왕(炎神之王クトゥグア=크투가)』로의"능력개변(얼터레이션)"과 그 능력발동(이그니션)에 대부분의 마소를 잃었는데, 그 직후에"혼의 회랑"에서 에너지가 흘러들어온 것으로, 그녀의 마소량은 전쾌에 가까울 정도로 회복한 것이다.  질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것이 벨그린드의 솔직한 감상이였다.  하지만 그때, 벨그린드는 언니의 표정이 변화한것에 눈치채었다. (오는가!?)  대비하는 벨그린드.  그리고 그직감은 바른 것이여서, 벨그린드에게 벨자드의 비장의 패가 발동했다. 「냉극소실응수패(冷極消失凝?覇ホワイトアウトアブソ?ブ=화이트 아웃 앱소버)!!」  벨자드의 전신전령을 담은 일격.  자신의 능력인『정지소실(停止消失セセイション?ロスト=세세션 로스트)』과『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의 능력『만물고체화(万物固?化ソリディフィケ?ション=솔리디피케이션)』, 그리고『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의 능력『격식흡수(降格吸?アブソ?ブ=앱소브)』까지도 통합한 벨자드의 최대최고의 공격이였다.  그 공격을 앞에두고, 벨그린드는 자신의 에너지를 최대가속시켜서 대항한다. 「작열신패가속려기(灼熱神覇加速?起カ?ディナルアクセラレ?ション=카디널 엑셀레이션)!!」  백과 적, 두개의 극광이 충돌한다.  북쪽의 대지는 격진에 휩싸여, 흩날리는 빙설은 승화와 동결을 반복하며, 빙설의 폭풍(데스 블리자드)가 휘몰아쳤다.  승자는 벨자드.  그녀의 새로운 능력『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에의해, 벨그린드의 능력은 격이 떨어져버린 것이다.  거기에, 벨자드가 소모했을 터인 에너지가, 어쨰선지 회복되어있다.  상대를 자신의 능력 이하로 열화시킨다, 그것이야말로『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의 능력의 진가였다.  그것뿐 아니라, 적대자의 에너지흡수라는 효과도 붙어있어서.......  절대적인 방어력에 더하여, 최대마소량으로도 벨그린드를 압도하고, 더욱이 에너지흡수까지 갖춘 벨자드.  능력을 열화당한 지금, 벨그린드가 벨자드에게 승리하는것은 불가능하게 보였다. 「끝났네, 벨그린드. 당신이 나에게 대항할 수 있을정도로 성장한 것은, 칭찬해줄게. 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아. 진심을 낸 나에게 있어서, 당신은 위협은 아닌거야. 그리고 지금, 당신의 능력을 한단계 열화시켰어. 이제와서 당신이 나에게, 우위에 서는것은 불가능해」  그렇다. 벨자드에게 있어서, 벨그린드는 장해물이지만 위협은 아니다.  그 능력의 상극에 있어서, 벨자드의 방어력을 벨그린드가 돌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니까.  하지만―― 「하지만 말야, 언니. 나는 당신을 쓰러뜨릴 필요는 없어. 거기에, 내 능력이 열화되었다고 하여도, 원래의 가속능력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지. 능력이 나를 보조하는것에 지나지 않는 이상, 만일 그것을 잃었다고 하여도 나에게 영향은 없어!」  벨그린드는 거만하게 말하였다.  사실상, 벨그린드의 능력은『가속』이라는 한점에 집속된다.  이미 전력으로 에너지를 회전시킨 지금,『염심의왕(炎神之王クトゥグア=크투가)』를 봉신당하여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빨리 하라구, 기. 빨리 언니의 지배를 해제해버려!)  벨그린드는, 결코 벨자드를 쓰러뜨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벨그린드의 승리조건은, 기가 벨자드에게 걸린 천사장의 지배(얼티밋 도미니언)을 해제할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이니까.  그리고, 그야말로 지금 이 시점에 있어서.  벨자드의 정신세계 안에선, 기가 최후의 마무리를 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  몇중으로 걸려있는 정신방벽을 돌파하여, 기는 마음의 심연으로 향해서 다이브한다.  긴장을 늦추면 벨자드의 정신에 자아를 삼켜지게되어,『공성심핵침식(攻性心核浸食スピリチュアルダイブ=스피리츄얼 다이브)』가 파훼된다.  그렇게되면, 기의 의식 그 자체가 소멸되버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서, 억지로 힘으로 뚫고나가버리면, 벨자드의 심핵(마음)이 파괴되어버리게된다. 그렇게되면, 지금의 벨자드는 폭주의 끝에 모든 에너지를 해방하고, 새로운 "용종"이 이 세계 어딘가에서 태어나게되는 결과가 되겠지.  그것만은 피할 필요가 있었다.  마음이 조급해지지만, 초조해할 것 없이 기는 방벽을 돌파한다.  그리고 찾아냈다.  무릎을 안고 앉아있는, 어린 정신의 벨자드를. 「여어, 찾았다구?」  기는 자연스래, 그리고 신중하게 말을 건다.  여기가 고비인 것이다. 이 대화를 실수하면, 그 시점에서 벨자드의 동향이 정해져버리니까. 「뭐야. 뭐하러 온거야? 날 웃으러 온거야?」  어린 모습을 띈채, 벨자드가 기에게 묻는다. 「아니, 마중나온거야. 빨리 돌아가자구, 벨자드」  기는 어깨를 으쓱이고, 그리답하였다.  그 대답은 벨자드를 짜증나게한다.  언제나 그런것인다.  기는 항상, 벨자드에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일방적으로 선언할 뿐.  벨자드를 신경써줄것도 없이, 그렇게 하는것이 당연하다듯이 말한다. 「뭐야! 기는 언제나 내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 주제게. 맨날 맨날 나만 참게 하고서! 나는 조율자로서, 오빠가 남긴 세계를 이어받을 역할이있었어. 그러니까 계속 당신을 감시하고, 당신이 폭주하지 않도록 감시하였었어. 사실 그런 일은 싫었는데..... 벨그린드도 자유로이 좋아하는 남자쪽으로 가버렸고, 벨드라는 자유분방하게 자기 멋대로 날뛰고. 나만이, 계속 참아온거라구!? 이것도 저것도 기, 당신이 오빠에게 인정받았으니까! 오빠를 빼고서 유일하게, 이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존재였으니까. 나는 당신의 곁을 떨어질 수 없었던거야....... 나만 계속 참았는데...... 그런데, 당신은 날 두고가려고 하고있어. 그런건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어째서 새삼스래, 그런 수상쩍은 슬라임의 편을 들지않으면 안되는거야!? 얌전하게 이 북쪽의 땅에서 살면 되는거아니야! 오빠에게 적대해서, 이길 리가 없는데. 당신이 오빠에게 죽게될 정도라면, 차라리 내 손으로 편하게 해줄거야!」  기의 말은, 벨자드의 얼은 마음에 불을 지폈다.  분노로, 지금까지의 불만을 털어내는 벨자드.  그 감정대로, 격렬한 의지를 기에게 부딪혔다.  그것은 공상의 칼날이되어 기의 몸을 베어내지만, 기는 그 공격을 피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그저 그저, 벨자드의 분노와 불만을 받아들이듯이, 무저항으로 공격을 받아낼 뿐. 「거기에.......인간 따위는 인정하고, 나는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다니....... 나는 대체 뭐야!? 계속 당신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계속 노력해왔는데....... 내가 설곳이 없잖아!」  공격은 서서히 약해져, 이윽고 벨자드는, 기의 가슴을 힘없이 때리기 시작한다. 「바보지? 난 널 인정하고있다구? 내 파트너는 너 한명이다」 「바보라구!? 언제나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당신에게 듣고싶지않아!」 「하는 수 없?잖아. 싫다면 말하면 되는거아니였냐?? 하찮은 것을 너무 신경쓴다고. 거기에, 내가 벨다나바에게 진건 먼 옛날의 일이라구? 다음엔 이긴다!」  어느샌가, 벨자드는 기를 때리는 손을 멈췄다.  그리고, 기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다. 「.........바보는 당신이야.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혼자서라면 무릴지도 모르겠네?. 그러니까, 나에게 협력해줘. 함께 싸워줄거지? 응? 벨자드」 「――뭣!?」  말을 잃는 벨자드.  기의 너무나도 오만한 말에.  ――그리고, 그 너무나도 기다운 말에. 「나는 당신이 싫어.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너무 싫어. 싫고 싫고 싫고 싫고 싫어서――어떻게 할 수도 없을 정도로 너무 싫어서, 그리고 너무 좋아해」  자신의 마음을 전부 담아서, 벨자드는 고백했다.  그것에 답하는 기의 대답은 가벼운 것이여서―― 「아아, 알고있었어」  라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한 간단한 한마디. 「오만하네, 정말로 아니꼬울정도로――」 「그치? 그게, 내가 나인 증명이니까」 「이래선, 내가 혼자서만 고민하는, 바보같잖아........」 「그렇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 「..........거긴 부정해서 위로해줘야하잖아?」 「왜, 귀찮아?. 됐으니까 빨리 지배를 끊어버리라고. 빨리 하지 않으면, 아무리 벨그린드여도 길게 버티지는 못한다구」  사실, 전투가 장기화되었을 경우, 벨그린드는 불리하게 되었겠지.  리무르의 "혼의 회랑"을 통한 에너지 보급이 끊기면, 그 시점에서 패배가 확정되니까. 「여전히, 나에겐 상냥하지 않네――」 「그래? 너는 내 파트너니까. 내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되는, 가족같은 거잖아?」 「파트너........가족......., 가족!?」  기의 가슴에 묻고있던 벨자드의 얼굴이, 한순간에 새빨갛게 물들었다.  서둘러서 기에게서 물러나는 벨자드.  그런 벨자드의 동요에 눈치채것도 없이, 기는 아무렇지도 않은 채이다. 「빨리 여길 나가자」  라고, 벨자드의 마음같은 것은 상관치도 않고 말하는 것이였다.  그런 기의 태도를 조금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평소대로의 대응에 안심하는 벨자드.  그녀의 마음엔 이미 망설임은 없고, 그 눈동자엔 강한 이성의 빛이 돌아와있다.  그리고, 자신에게 걸려있는 천사장의 지배(얼티밋 도미니언)에 저항하기 위해서, 의식을 전환하였다. 「알았어, 나도 각오를 정했어. 하지만, 오빠의 지배를 끊어내는건 간단하지 않아........」 「방법은 있어. 천사계의 능력을 사슬삼아서『지배』는 성립되는 듯 해. 그렇다면, 악마계의 능력으로 중화시켜버리면, 사슬을 없애는것이 가능해. 그렇게 하면, 어떠한 강력한 지배일지라도, 너라면 저항할 수 있겠지」  망설임없이 답하는 기.  그 말엔, 벨자드라면 가능하다는 확신한 강한 믿음이 있었다. 「가볍게 말하네. 좋아, 당신의 기대에 답할게」  그리고, 벨자드는 자신의 망설임을 극복하여, 심층의식의 깊은 곳에서 오빠의 주박과 대치하게된다.  벨자드의 의식의 변화를 받아서, 그녀의 혼에 세겨진 궁극능력이 서로가 서로를 지배하에 두려고 분쟁을 시작하였다.  벨자드의 의사가 명하는대로『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이『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을 물어뜯는다. 하지만,『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은 그 견고할정도의 방어력으로, 완벽하게 지배의 사슬을 지키려고 저항한다.  벨자드의 정신세계에서의 전투는, 교착상태로 빠질 것 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건 기가 두고보지 않는다. 「벨자드, 조금만 도와주지」  그리 말하면서 기가 발동시킨 것은, 아주 약간전에 봤던 있을 수 없는 능력의 모방.  벨그린드의 능력을 극복진화시킨, "능력변화(얼터레이션)"이다. 《질문. 궁극능력『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과『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을 통합하여, "능력개변"을 발동시킵니까? YES/NO》  벨자드의 뇌리에, "세계의 목소리"가 울린다. (이것이, 기가 말하는 도움!? 하지만, 여긴 믿자)  벨자드는 망설일것도 없이, YES라 생각했다. 《확인하였습니다. 개체명:"백빙룡"벨자드의 궁극능력『인내의왕(忍耐之王ガブリエル=가브리엘)』과『질투의왕(嫉妬之王レヴィアタン=레비아탄)』이 통합되어, 궁극능력『빙신의왕(氷神之王クトゥルフ=크툴루)』로 진화하였습니다》  그 말이 정신세계에 울려퍼짐과 동시에, 벨자드의 마음을 묶는 사슬이 부서져 사라진다.  지금까지 아무리 필사적으로 저항하여도 부서지지 않았던 마음의 사슬이, 유리세공보다도 간단하게 가루로 부서진 것이다.  정말로 아름답게, 벨자드와 능력은 일체화하였다. (이게, 벨그린드가 도달한 경지!? 그리고――기가 나에게 준, 힘. 이 능력을 사용한다면, 나를 묶을 수 있는 자는 존재하지 않겠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벨자드.  자신과 기가 협력한다면, 이 세상에 적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치, 간단했지?」  밉살스러울 정도로 오만하게, 기의 목소리가 마음에 울린다. 「응, 그렇네........ 정말로 나, 바보같아.........」 「그래? 하지만, 난 싫지는 않다구? 네 그러한 곳도 말이지」  기의 말에, 작게 웃는 벨자드.  그곳엔 이미, 어린 벨자드는 어디에도 없다.  원래의 그녀답게, 아름답고 단아하게.  누구나가 넋을 잃고 볼듯한 웃는 얼굴로 쑥쓰러운 듯, 「다녀왔어」라고 기에게 작게 중얼거린 것이였다.       ◇◇◇  기의 의식은 한순간에, 자신의 몸으로 돌아온다.  그 표정엔 약간의 초조함이 보였다.  자신이 하였던 것인데, "능력개변"에의한 벨자드의 급격변화에 경악한 것이다. (그보다, 뭐냐 그건? 그건, 능력개변이라는 레벨이 아니였어. 거기에, 내가 한 것은 발동뿐이고, 실제론 누군가가 대리로 해주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마치, 내가 그렇게 하는것을 예상하였다는 듯한......)  깊은 사고의 바다에 표루할 것 같아진 기에게, 「돌아왔나? 언니는 어떻게되었지?」  라고 묻는, 벨그린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아, 무사히 지배는 해제됐어 조금만 있으면 눈을 뜨겠지」  기가 답한것과 동시에, 벨자드가 눈을 뜬다. 「민폐를 끼쳤네, 기. 그리고 벨그린드, 꼴사나운 모습을 보였어. 그리고, 루도라를 모욕한것은 사과할게」  그리 말하고, 기와 벨그린드에게 고개를 숙인다. 「언니에게 사과받는다니, 익숙치 않아서 쑥쓰럽네. 하지만, 다행이야. 언니가 누구에게 조종당한다니, 어떻게 해서도 참을 수 없었으니까」 「걱정끼친 모양이네. 하지만, 벨다가 오빠인가 어떤가는 제쳐두고, 그 힘이 오빠에게 필적한다는 것은 정말이라구?」 「흥. 그렇다고 하여도, 오빠가 아니라고 한다면――아니, 만약 오빠라고 하였다고 해도, 벨다를 쓰러뜨린다는 점에 있어선 변경은 없어. 벨다는 루도라의 원수인걸」 「당신은 올곧네, 벨그린드..... 조금, 부러워」  자매는 똑바로 시선을 부딪히고, 서로의 의사를 확인한다.  그런 둘에게「됐으니까 빨리 끝내자고」라고, 말을 거는 기.  기는 둘이 대화를 하는동안에, 이미 전투형태로 돌아왔다.  그리고 셋은, 벨드라가 상대하고있는 소녀쪽으로 시선을 향한다.  용사 쿠로에――아니, 그 몸을 뺴앗은 신혜핵(마나스)=루시아에게.  하지만――  빛나는 백색 칼날과 동시에, 쿠로에의 몸이 두동강났다.  아니, 그건 착각이다.  쿠로에의 정면에서 쏘아진 의사의 칼날이, 현실세계에 간섭한 결과, 주위의 자들에게 그러한 이미지를 느끼게한 것 뿐이다.  벨드라는 이쪽저쪽에 베인 상처를 입었지만, 치명상은 입지 않았다.  그것에 안도하는 두 자매.  기는 쿠로에에게 시선을 집중시켜서―― (그런가, 역시 숨기고있었던건가――)  기는 옅게, 그 입가에 웃음을 띄웠다.  기는 깨달은 것이다.  루시아의 소멸과, 쿠로에의 승리를.  그리고――막 지금, 북쪽 땅에서의 전투는 끝을 고한 것이다. 크룰투 :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통칭 그레이트 올드 원(Great old one, 위대한 옛 존재) 중 하나이며 아우터 갓인 요그 소토스의 손자이다. 옛지구의 지배자로서 현재는 르뤼에에서 잠들어 있다. 또한 르뤼에의 주인이기도 하다. 238화 정의와 모순  쿠로에는, 눈앞에 닥쳐오는 남자를 시야에 포착하여 반사적으로 검을 쥐었다.  그 즐거운 듯한 모습에, 조금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이정도까지 자신과의 전투를 즐긴다고 한다면, 진심으로 상대해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벨드라가 그 원래의 모습으로 쿠로에와의 전투에 임하여도, 결과는 변함없다.  쿠로에의 전투 스타일은 검이며, 그것은 어떠한 상대여도 변함없는 것이다.  타도(우치가타나)라고 불리는 형태를 띈 쿠로에의 무기는, 신화급에 해당하는 성령무장이다.  긴 시간을 쿠로에와 함께 싸워온 그것은, 이 세계 최고봉의 한자루인 마검"세계(월드)"에게도 필적할 정도의 성능을 갖게 되어있다.  그건 자연스러울 정도로 쿠로에의 손에 익숙해져있으며, 쿠로에의 몸을 계속 지켜온 것이다.  정신생명체조차도 베어내는 날을 가진, 지고의 검이였다.  하지만――  지금의 쿠로에는, 벨드라의 상대를 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어째서냐면, 루시아에의한"천사장의 지배(얼티밋 도미니언)"으로, 자유의사를 빼앗겼으니까.......       ◆◆◆  쿠로에의 육체를 손에넣은 루시아는, 우쭐함의 정점에 있었다.  벨자드도 완전히 지배아래 두어, 벨그린드의 상대를 시키고있다.  기는 성가시지만, 지금의 루시아의 힘이라면 벨드라와 둘을 동시에 상대하여도 지지는 않는 것이다.  이미, 벨드라는 루시아에게 손쓸 도리가 없다.  기에게서 검을 빌려받은 듯 하지만, 그 실력은 이야기가 되지 않는 레벨이였다.  아니, 루시아가 너무 강한 것이다.  쿠로에의 검술조차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루시아는, 모든 공격궤도를 완전히 예견할 수 있다.  압도적일 정도의 힘――그것이야말로 최강용사인 쿠로에의 진면목이다, 라고 루시아는 생각했다.  그것뿐이 아니다.  이상할 정도로, 치천사(세라프)의 정신력과 궁극능력『희망의왕(希望之王サリエル=사리엘)』과의 상성이 좋은 것이다.  루시아의 본체는 궁극능력『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의『캐슬 가드』에의해, 완전히 지켜지고있다.  그리고 지금, 궁극능력『희망의왕(希望之王サリエル=사리엘)』의『절대절단(앱솔루트 엔드)』를 얻었다.  궁극의 방어와, 궁극의 공격.  신혜핵(마나스)인 루시아는, 능력의 비의조차도 해명하는 지혜를 갖고있다.  그렇기에, 이 둘의 궁극을 하나로 통합하는 수단을 깨닫는다.  ――『절대절단(앱솔루트 엔드)』에『무한뢰옥(인피니티 프리즌)』을 짜넣어버리면 된다. 애시당초, 방어면에선『캐슬 가드』가 있으니까 불안할것은 없으니까――  루시아는 그리 생각하였다.  그리고 쿠로에자신을 검으로 만들어,『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로 넣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루시아는 공방 일체가되어 완전무결한 존재가 되겠지, 라고.  거기에,『무한뢰옥(인피니티 프리즌)』은 사실 방어를 위한 능력이 아니다.  정신생명체와같이 소멸시키기 곤란스러운 상대를, 봉인하기 위한 능력이다. (용사 쿠로에는 사람으로서 미숙함때문에, 그 능력을 제대로 다룰 수 없이 변칙적인 방어수단으로서 사용한 듯 한데...... 지금와서는 불필요한 능력. 나라면 완전하게 다뤄낼 수 있지만, 봉인같은 미지근한 짓을 하지 않아도 적은 소멸시키면 된다. 그렇다――정의의 이름아래, 신의 적은 모두 소멸시키는 것이다!)  그런 사고의 흐름으로, 루시아는『무한뢰옥(인피니티 프리즌)』을 소거할 결단을 내렸다.  ――그리고, 금단의 문을 열어버린다――  루시아의 능력의 비의조차도 밝혀내는 지식에의해, 알고있었는데.......  그 능력,『무한뢰옥(인피니티 프리즌)』이 봉인을 위한 능력이다, 라고.  이 세상 모든 악덕과 재앙이 담겨진 "재앙의상자(판도라의 상자)"같이, 쿠로에의 마음속 깊은 곳엔"사악이 봉인되어있는 것이다.  한번 풀어버리면, 이 세상에 혼란과 불행을 흩뿌리는 "사악"이.  시간을 넘어온 쿠로에와 어린 쿠로에가 동일화하였을 때에, 라미리스가 방해하려고 하였던 것은, 이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 "사악"은, 긴 시간을 반복하는 여행을 하면서 느낀, 여러가지 부의 감정. 그것을 쿠로에는, 강한 의지로 계속 봉인해왔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은 쿠로에의 마음속에서 숙성되어, 추악한 하나의 인격을 만들어내었다. 「자고있던 아일 일으키지 않았다면, 내가 상대였을텐데.......」  그것은 쿠로에의 말.  그 말을 마지막으로, 쿠로에의 의식은 전환되었다.  사람의 온갖 부의 감정을 한몸에 등져온 속죄의 용사가 쿠로에라면, 사람의 죄를 증오 모든것을 단죄하는 신살(神殺)의 용사도 또한, 쿠로에이다.  쿠로에이면서, 쿠로에가 아닌 자.  일절의 용서없이, 모든것을 단죄하는 자.  그 이름은, "신혜핵(마나스)"크로노아.  지금, 봉인을 해방한 것으로, 마음의 감옥에서 해방된 것이다.  완전히 동일한 존재이면서, 그 힘의 차원만이 격절되어있다.  그때까지의 쿠로에를 묶고있던 유우키에의한 주박까지도, 한순간에 잘려진다.  지금의 쿠로에를 봉인할 수 있는것은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루시아가 말하는 완전무결한 존재, 그것은 그야말로, 쿠로에였으니까.  ――단, 지금의 쿠로에가 "사악"에게 질 리는 없다.  강한 의지――시즈에나 히나타의 마음의 조각도 또한, 쿠로에의 마음에 숨쉬고있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은 리무르가있다.  그렇기에, 크로노아도 또한 자신의 마음의 일면에 지나지 않는다고, 쿠로에는 올바르게 이해하고있는 것이다.  그저 너무 솔직한 크로노아를 받아들여, 완전히 동조하는 쿠로에  쿠로에가 해방된 크로노아를 받아들인 것으로, 역할을 끝낸『희망의왕(希望之王サリエル=사리엘)』은 쿠로에의 마음속으로 사라져간다.  그 능력의 모든것을, 지금까지대로 쿠로에의 의지로 행사가능한 채로. 「정의, 정의란 뭐지? 그런, 주관이 바뀌면 변동하는 불확실한 것이, 당신이 매달리는 곳이야? 그렇다고 한다면, 당신은 내가 적이 아니야――」  루시아에겐, 쿠로에의 목소리가 들려온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웃기지마라! 정의야말로, 만물불변의 유일한 진리이지않은가!)  반박하려고하였는데, 그것은 이뤄지지 않는다.  한순간에, 루시아의 의식은 완전한 어둠에 같혀져버렸으니까........  그것은, 쿠로에의 정신세계에서의 사건.  루시아의 의식에 간섭하도록 쏘아진 쿠로에의 절명검――『절대절단(앱솔루트 엔드)』――으로, 저항을 용서치 않는 일격으로 의식은 소멸한 것이였다.  이렇게, 북쪽의 땅에서의 전투는 종식한 것이다.       ◆◆◆  벨자드는 주박을 떨쳐내고, 쿠로에는 주박을 잘라냈다.  상당히 소모한 자도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무사하였다. 「크아???앗핫핫하! 오늘은, 무승부인 듯 하군?」  전신이 베여서, 마지막에 쿠로에에게서 쏘아진 백색 칼날을 아슬아슬하게 회피한 벨드라였는데, 이제 안전이라는 듯이 안도한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무승부를 주장한 것이였다.  최후의 일격은, 벨드라여도 해석불능. 잘못하면, 누나 벨그린드가 얻은『시공연속공격』의 성질조차도 갖추고있을 것 같은 공격이였는데, 그건 생각해선 안되는 것이다.  약간 공포감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그곳도 신경쓰면 패배이다.  진심의 용사와 싸우고싶지만, 그건 이기고싶기 때문이며, 져도 좋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연유로, 벨드라는 무승부로 만족해두기로 생각한 것이였다. 「그래? 나와 싸우고싶어했던 모양이고, 이 대전이 끝나면 상대해줘도.....」 「으음!? 아, 아니 아니 신경써주지 않아도 좋다. 크아하하하, 나도 지금의 공방으로 어느정도 너의 공격을 이해하였으니, 당분간은 승부할 필요가 없겠지」  약간 당황하면서, 벨드라는 쿠로에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그런 벨드라를 보는 누나 둘의 시선이 약간 무서웠는데, 그것도 눈치채지 못한 척을 하고 지나쳤다.  적어도, 자신의 검의 실력으로는 도저히 손쓸 도리가 없다는것은 이해하고있다.  말하는 것은 같아도 의미가 다르니, 벨드라의 말에 거짓말은 없는 것이다.  그런 벨드라는 속으로, 근본부터 검의 실력을 단련하자, 그리 맹세한 것이였다.  다음에 쿠로에에게 말을 건 것은 기다.  언제나의 남성의 모습으로 돌아와, 벨드라에게서 검을 돌려받으면서, 쿠로에에게 말을 건다. 「여어, 그게 네 진정한 힘이란건가?」  기의 물음에 쿠로에는 수긍하였다.  그보다도....... 「어라? 세라프의 정신력이 남아있는 것 같아. 거기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쿠로에는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지만, 실은 루시아의 정신력의 대부분을 빼앗아버린 것이였다.  그리고 그것뿐 아니라, "신혜핵(마나스)"루시아의 잔재로서『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의 파편도 남아있었다.  그 결과―― 《보고. 개체명:쿠로에?오벨에게,『용기』『희망』『정의』세 요소가 갖춰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그 소유능력중 궁극능력『시공의왕(時空之王ヨグ?ソト?ス=요그 소토스)』의 존재를 확인. 자동적으로 "능력개변"이 발동....... 성공하였습니다. 궁극능력『시공의왕(時空之王ヨグ?ソト?ス=요그 소토스)』가『시공의신(時空之神ヨグ=ソトホ?ト=요그=소토스)』로 진화하였습니다》  쿠로에의 내부에선, 본인의 자각도 없는채로 궁극진화가 이뤄졌다.  세라프가 가진 방대한 신령력(에너지)로도, 그 능력을 움직이기엔 부족하였지만.......  그탓에, 쿠로에의 진화는 누구도 눈치챌것없이 종료된 것이다.  궁극능력『시공의왕(時空之神ヨグ=ソトホ?ト=요그=소토스)』의 완전의폐에의해, 기조차도 그 진화에 눈치채지 못한 것이였다. 「그런 것 같군. 그래서, 그 루시아라는 녀석은 어떻게됐지?」  그렇기에, 기는 세라프의 잔재를 신경쓰지 않고, 루시아의 결말을 물은 것이였다. 「나에게 빙의한 쪽은 소멸시켰어. 하지만, 본체는 무사해」 「놓아준건가?」  눈을 날카롭게 만들어 묻는 기에게「아니――」라고 중얼거리는 쿠로에.  그 입가엔 작은 미소.  그리고 그 표정엔, 용사답지 않은 잔인함이 엿보인 듯 한――  혹은, 그것은 착각이였을지도 모른다.  쿠로에와 동조한 크로노아의 잔재가, 분명히 숨을 쉬고있다는 증명이였다.  원래의 상냥한 쿠로에로선 생각할 수 없는 수단이여도, 크로노아라면 주저할것없이 실행할 수 있겠지.  하지만 그건, 역시 쿠로에에겐 어울리지 않아서......  그러내 쿠로에는, 판단을 루시아 자신의 행동에 맡기기로 하였다. 「루시아가 얌전히 패배를 인정한다면 좋고, 그렇지 않다면――그녀는 절망의 의미를 알게 되겠지」  강한 의지를 담은 눈으로 기를 보며, 쿠로에는 그리 단언했다.  이미 승리는 확정되어있다, 라고.  그것에 어째선가――루시아를 처리하는것은 자신이 아니다, 그런 식으로 쿠로에는 생각한 것이다. 「그럼 됐어. 자, 빨리 벨다를 날려버리러갈까」 「그렇네, 빨리 흑막을 쓰러뜨려서, 선생님이 있는 쪽으로 돌아가고싶은걸」  기와 쿠로에의 의견은 일치되었다.  전신의 상처가 아프니까, 한번 돌아가 회복을――그리 말하려던 벨드라도, 두 누나의 시선을 앞에두고 침묵을 지킨다.  굉장히 현명한 판단이였다.  이렇게, 이 세계의 정점이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5명이, 천상계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 「말도안돼, 말도안돼, 말도안돼!!」  루시아는 반쯤 광란하면서, 천상계에있는 본체로 소리쳤다.  지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최고의 의지인 "신혜핵(마나스)"를, 고작 인간따위가 부숴낸 것이다.  그런 것은, 결코 인정할 수는 없다.  루시아는 그리 생각하여, 혼란스런 사고인채로 최적해를 이끌어낸다.  ――그래, 북쪽 땅째로 모든것을, 지워버리면 된다――  그렇게 답을 이끌어내고서야, 루시아의 마음에 여유가 돌아왔다.  그리고 돌아봐, 그곳에있는 존재를 보며 웃음을 띄운다.  상냥한 용모에 어울리게, 자애에 가득찬 표정으로.  그리고 말하는 것이다. 「미림, 엄마의 부탁을 들어줬으면 해――」  라고.  루시아가 세운, 무서운 계획.  초고도에서, 미림의 용성폭염패(드래곤 노바)로, 북쪽의 땅째로 기나 쿠로에를 말살하는 작전.  지배하에 있는 벨자드에게『사념전달』로 명령하여, 남은 세명의 움직임을 멈추게한다.  그걸 한번에 쓸어버리는 것이다.  타이밍을 맞춰서 벨자드에게 자폭시키면, 초고밀도의 에너지체인 "용종"을 기포원으로 삼은 대파괴가 만들어진다.  드래곤 노바와의 상승효과에의해, 북쪽의 대륙째로 소멸해버리겠지.  이 별 자체에 대한 영향도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것은 루시아에게 있어선 사소한 일이였다.  기, 쿠로에, 벨그린드, 그리고 벨드라.  이 네명을 처리해버리면 되는 것이니까.  이 대파괴를 앞에두고선, 이 네명이여도 생존은 불가능하다.  루시아는 그리 답을 끌어내었다. 「미림, 있잖아――」  이어서 말을 입에 올리려고한, 그때. 「이런이런, 어리석은 자라는 것은 자신의 패배조차도 인정하지 못하는건가?」  라는 차가운 한마디가, 미림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경악에 눈을 크게뜨고, 루시아가 미림을 응시한다. 「언제까지고, 나의 어머니의 모습으로 어리석은 것을 하는것은 그만두도록하지 않겠나」  그런 루시아에게, 미림은 거만한 웃음을 띄우며 말한다.  지금까지 인형처럼 얌전하였던 것이 거짓말처럼. 「무, 당신!? 설마, 지배를 받지 않았어――!?」 「흥, 이제서야 눈치챈건가? 지금까진 네놈의 방어를 파괴할 수단이 떠오르지 않았었기에 얌전히 있어줬지만, 이제 그럴 필요는 없어보인다구? 빨리 어머니의 육체를 돌려받고싶으니, 행동을 하기로하지!」  미림은 그리 선언하여, 씨익하고 웃었다. 「무슨 말도안되는!? 나에겐『캐슬 가드』가 있다. 이 천상계에 존재하는 많은 천사, 거기에 인간의 신앙심조차도 이 능력에 향해지고있는 지금, 루도라따위의 빈약한 충성에 기대고있었을 적보다도 격이다를 정도의 방어력을――」 「닥쳐!」  외쳐서, 루시아의 말을 막는 미림.  그리고 정권을 루시아를 향해 질렀다.  순간적으로 몸을 긴장시키는 루시아.  그 전방엔『캐슬 가드』가 자동전개되어, 루시아를 지킨다. (어리석은 미림. 설마 지배가 풀려있었을 줄이야 귀찮은 일이 되었지만, 벨다님이 완전체로서 각성하신다면, 미림따위는 어떻게든된다. 그때까지 참아내면 좋을 이야기지――)  거기까지 생각하였을 때,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경악이 루시아를 덮쳤다.  눈앞에서,『캐슬 가드』가 산산조각 난 것이다 것이다. 「바,바보같은!?」  믿을 수 없는, 인정할 수 없는 현실이, 루시아의 눈앞에 펼쳐졌다. 「바보? 바보는 너라구? 너는, 능력이라는 것을 하나도 이해하고있지 않다. 비의를 알게되어, 만지작거리는 어린애같군. 아버지인 벨다나바가, 어째서『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에 공격능력을 주지 않았던 것인가....... 너는 불완전하다고 생각한 듯 하지만, 아닌 것이다. 그 능력은, 불완전하기에, 완성되어있는 것이다. "모든것을 꿰뚫는 창"과"모든것을 막아내는 방패", 그 두개가 합쳐지면 어떻게될거라고 생각하지? 그리고, 정의란 모순을 내포하는 것. 한쪽에 가담한 시점에서, 그것은 공평성을 잃게된다. 완전한 정의한,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것은 가짜이며, 그렇기에 아버진『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을 불완전한 채로 둔 것이다. 공격성을 제외하여, 그저 지키기위한 힘으로서. 힘없는 정의는 무력하지만, 지키기위한 힘이 있다면 모든것은 채워지지. 그것만으로, 완성되어있는 것이다」  미림은 담담히 루시아에게 들려준다.  어리석은 학생을 가르쳐 이끌듯이. 그리고, 그 손을 천천히 루시아에게 뻗는다. 「말도안돼,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 것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정의야말로――」  미림의 손이 루시아에게 닿았다. 「네 절대적인 방어는 사라졌다. 머지않아, 네 능력도 사라지겠지. 그렇게 되기 전에, 내 손으로 끝을 내주지」 「그만둬! 나는 루시아, 벨다님의 절대적신봉자이며, 유일한――」 「나의 어머니에게서, 사라져라. 공성정신파괴(攻性精神破?マインドデスブレイク=마인드 데스 브레이크)!!」  용서없이, 미림의 파괴능력이 만전의 권능을 발휘했다.  이 순간, 루시아라고 이름지어진『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에서 태어난 "신혜핵(마나스)"는, 완전한 소멸의 때를 맞이한 것이다.  쓸쓸한 얼굴로, 어머니의 유해를 안아드는 미림.  그 몸에는 온기가 아니라, 능력의 영향하에서 벗어난 것으로, 멈춰져있던 시간의 흐름이 한번에 닥쳐왔다.  풍화되어, 먼지가되어, 그리고 사라져가는 루시아의 육체. 「안녕히 주무세요, 어머님. 부디, 평온하게――」  어머니의 온기의 기억도 없는 미림.  그런 미림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성스러운 유해를 가지고 논다는 것은, 만번죽여도 모자랄 죄였다.  궁극 방어에 지켜져왔던 루시아에게서, 어머니를 해방시킨다는 목적은 달성되었다.  이 후엔 죄많은 자에게, 미림의 분노의 깊이를 알려줄 뿐.  때는 왔다.  단죄해야할 자의 이름은, 벨다――아버지의 이름을 사칭하여, 어머니의 유해를 가지고 논 자.  지금부터 미림은, 그 억눌려져있던 분노를 해방한다.  천상계는, 미림의 분노의 파동에 가득 매워지려 하였다. 239화 우뚝 치솟은 벽  미림은 격노했다.  반드시, 그 모든 악의 근원인 벨다를 지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결의했다.  문을 열어제끼고, 벨다가 있는 왕의 방으로 나아간다.  벽엔 투명한 캡슐이 규칙적으로 늘어서있으며, 그 안엔 투명한 액체가 채워져있다.  하나하나의 캡슐에 떠있는 것은, 아직 태어나지 못한 천사들이다.  텅 빈 그릇에, 혼의 에너지가 채워지는 중인 것이다.  육체를 갖지 못하기에, 천상에서밖에 존재를 유지하지 못하는 존재.  어느정도의 자아가 확립한다면, 지상에서도 단시간이라면 활동가능하게 되지만...  그렇게되기엔, 한동안의 시간을 필요로한다.  미림은 그러한 천사들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똑바로 옥좌를 향한다.  이 천계의 중심부.  모든것의 중추이며, 천제가(天帝) 있는 장소이다.  벨다는 지금, 명실상부 이 성의 지배자였다.  천공성의 자동방위시스템이 미림의 살의에 반응하여, 미림을 적으로 판단했다.  경보가 울려퍼져, 수호기신(守護機神ガ?ディアンド?ル=가디언 돌)이 출현한다.  하지만, 미림이 가진 목걸이를 보고, 그 움직임을 멈춘다. 「이 앞 으 론, 들 여 보 내 드 릴 수 없 습 니다. 돌아 가 주 십 시오」  미림에게 경고하는 인형들.  하지만, 미림은 완전히 무시했다. 「비키라」  말하자마자, 대충 주먹을 휘둘러, 인형 하나를 파괴한다.  인형들은 미림에게 공격할 수 없다.  그건, 벨다의 아군이라는 것을 표시하는 목걸이가 있는 탓이였다.  미림을 멈추는것이 가능한 자는 없다.  그런 미림의 앞에, 한명의 여성이 막아섰다. 「미림님, 훌륭히 자라셨군요........」  눈물을 머금으며, 미림에게 다가오려는 여성.  흑색으로 통일된 드레스를 입은, 온화한 느낌의 미녀였다. 「사로메인가.........오랜만이군.......」  미림의 표정이 한순간 기쁨에 빛나고, 그리고―― 「아니, 군. 너는, 사로메가 아닌것이구나........」  슬픈 듯 표정을 흐리게하고서, 일섬.  미림을 안으려던 여성을 두동강낸다.  그 상처에서 뿜어지는 것은 혈액이 아니라, 성분불명의 투명한 액체이며――그 찢겨진 몸에서 떨어지는 것은, 장기가 아니라 정밀한 기계였다. 「.........아아......미, 림..........님....... 훌, 륭.......히...............삑――――」  뻗어진 손이 미림의 볼에 닿아, 그곳에 흐르는 물방울을 닸는다.  그대로 지면에 무너져내리는 사로메를 모방한 인형.  어린 미림을 키워, 교육한 여성.  옛날, 미림의 곁에서 이 세상을 떠난 여성.  살아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영겁의 시간을 사는 미림과는 달리, 그녀는 루시아를 섬기는 시녀중 한명에 지나지 않았었으니까.  인간이였던 사로메가, 살아있을 리가 없다.  하지만..........어떻게 해서도 생각하게 되어버린다.  그 혼을 불러들여, 인형에 깃들인것은 아닌가, 하고.  그런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이 미림이 낸 결론이며, 올바른 진리였다.  미림은 망설임없이 인형을 파괴하여, 미련을 잘라냈다.  그것은 올바른 것일 터인데, 인형의 만족스러운 웃음과 어째서 흐르는 눈물이, 미림을 현혹시키는 것이다.  그렇다――  혹시나, 사실 그녀는―― 「심한 짓을 하네. 모처럼 너를 위해서, 사자의 혼을 불러들였는데. 기뻐할거라고 생각해서, 몰래 준비한 선물이였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을까나?」  시원한 목소리가 미림의 귀에 닿았다.  돌아볼 것 까지도 없다.  그 목소리의 주인은―― 「벨단가. 네놈, 각오는 되어있겠지?」 「각오........무슨 소릴까나?」  분노의 표정인 미림에 반해, 벨다는 어디까지나, 시원한 웃는 얼굴인 채이다.  대조적인 감적을 부딪혀서, 둘은 대치한다.  리무르에게 할 연락도 아직이지만, 그것에 관해서는 미림은 걱정하지 않았다.  방금, 루시아를 처리할 때, 용사 쿠로에의 잔재를 느꼈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훌륭한 궤적이,『다중존재』조차 넘어서 루시아의 본체에 닿았다.  겨우 한순간의 사건이엿지만, 그것을 놓칠 미림이 아니다.  지상에선, 루시아에게 지배된 자가 해방되었을 때이다. 그렇다고는 하나, 리무르가 무언가 그림자에 숨어서 작전을 짜는 듯 하고, 이미 어느정도의 대책은 강구하였을 테지만.  그러한 의미로 생각한다면,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더라도, 그녀가 이쪽에 있는 것 만으로 리무르에겐 모든것이 전해질것이리라 미림은 믿고있었다.  베가라는 어리석은 자는, 제일 먼저 리무르의 부하에게 소멸되었다.  카자림이라는 잔챙이도, 레온을 쓰러뜨리지 못하고 쓰러진 듯 하다.  다그률의 패배도, 루시아가 떠들어서 파악하고있다.  디노가 어디서 뭘 하고있는지는 불명이지만, 그 빈틈없는 남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어짜피 조만한 휙하고 나타날게 당연하니까.  즉, 벨다의 부하는 모두 쓰러졌다고 말하여도 좋다. 「네가 자랑하는 사흉천장이라는 것은, 전원패배하는 듯 하군. 남은건 너뿐이다, 벨다여. 나를 화나게한 보답, 확실히 받아들여라」  미림은 그리 말하자마자, 그 손에 마검"천마(天魔)"를 뽑아 쥐었다.  어깨를 으쓲이는듯한 몸짓을 하면서, 벨다는 웃는 얼굴인채로 미림을 바라본다. 「놀아줄게, 미림」  그 말이 개시의 신호가 되었다.  천성의 움직임으로, 미림이 연속검기를 펼친다.  하지만, 벨다는 그것을 종이한장차이로 회피해보였다.  아직까지 맨손인 채이며, 미림을 상대하며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고있다.  그건 미림의 분노에 불을 지펴서, 마검"천마"가 그것에 호응하드이 맥동을 시작했다.  검 표면의 녹이 떨어져, 푸르스름한 도신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분노의 파동을 흡수하여, 날을 강화한 듯 하였다. 「죽어라! 천마용성참(天魔?星斬ドラゴ?ブレイク=드래곤 브레이크)!!」  미림의 분노를 구현화한듯 한 맹렬한 참격이, 무방비한 벨다에게 빨려들어간다.  하지만―― 「유감이네. 조금 늦었어」  벨다는 여유로운 움직임으로 아주 약간 후방으로 물러나, 미림의 검을 회피해보인다.  하지만, 그건 미림의 생각대로. 「소멸의 때는, 지금!」  미림의 검을 회피한 그때, 서있는 위치가 역전했다.  미림이 왕좌의 앞에스고, 벨다가 아래쪽에 선 것이다.  그리고, 벨다가 서있는 위치의 뒤쪽엔――지상과 천계를 잇는 유일한 출구인, 천공문이 솟아있었다.  미림은 처음부터, 벨다와 총공문을 동시에 공격할 기회를 노린 것이였다.  오른손에 든것은, 마검"천마".  왼손에 담은것은, 파괴의 의지.  미림은 지금, 벨다를 향해서 전력전개의 드래곤 노바를 쏘아낸다.  반짝이는 별의 빛과도 닮은 푸르스름한 빛줄기가, 옆중으로 겹쳐서 벨다를 꿰뚫었다.  그것은 부풀어오르듯이 주위를 눌러, 미림이 들어온 입구를 향해서 모든것을 꿰뚫듯이 확대되어간다.  빛의 홍수가 만들어져, 늘어서있는 기둥을 모두 날려버렸다.  그리고 그 앞엔, 벽과같이 우뚝 솟아있는 천공문.  모든것은 미림의 계획대로.  벨다를 꿰뚫은 푸르스름한 빛줄기는, 그 기세를 늘려서 천공을에 박혔다.       ◇◇◇  빛이 누그러졌을때, 천공성의 반이 깨끗하게 날려져, 소멸되었다.  남아있는 것은 성의 반, 밀미이 서있는 위치부터 뒤쪽이다.  하지만, 천공문만은 존재한 채였다.  무수한 금이 생겨, 상처하나 없다는 것은 아니졌지만, 미림의 최대최강의 공격에 견뎌내보인 것이다.  아니, 그렇지 않다. (직전에 빛의 굴절을 확인했는데, 설마――)  미림은 방심하지 않고 긴장을 풀지 않는다.  그리고, 그건 정답이였다. 「응, 역시 내 딸이네. 설마, 전부 흘려버리지 못하고 문에도 영향이 미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어」  즐거운 듯한 울림을 목소리에 스며들여, 미림에게 말하는 자가있다.  말할것까지도 없이, 벨다였다.  상처하나 없는채인 벨다가, 어느샌가 미림의 뒤쪽의 의자에 앉아있었던 것이다.  경악을 눌러죽이면서, 미림은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로 벨다를 돌아본다. 「호오.......? 드래곤 노바를 맞고 상처하나 없다니......」 「아아, 초고밀압축에의한 초신성폭발을 일으키는 궁극마법이였지. 핵공마법"중력붕괴(그래비티 컬렙스)"의 궁극완성형이지만, 성입자(스타 더스트)를 자유자재로 조종하지 못하면 행동불가능. 그야말로, 너에게 어울리는 궁극마법이야. 하지만 말이야――」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온 미림의 의문스런 목소리에, 벨다는 아무렇지도 않게 설명을 시작했다.  손에 옅은 빛의 막을 만들어내, 그것을 미림에게 보이면서 말을 잇는다. 「나도 조작할 수 있어, 스타 더스트를. 파괴에 지향성을 주어서, 한정공간만에 영향을 주도록 하고있는 이상, 영향을 돌리는 것은 간단하지」  그리 설명한다.  벨다로서는, 위력을 전부 흘려내지 못하고 문에 영향을 미치게한것에 놀란 듯 하지만, 미림에게 있어선 그럴때가 아니였다.  벨다는 간단하게 말하고있지만, 미림의 생각을 읽어내, 그 목표를 완전히 파악하고있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짓인 것이다.  무엇보다도, 스타 더스트를 조종하는 자는, 미림 이외엔 존재하지 않았다.  원래, 해석조차도 불가능한 마법이였을 터이다. 기조차도, 핵공마법의 중복상쇄라는 힘으로 눌러 막는다는 것밖에 할 수 없었던 궁극마법이였는데.......  그게 지금, 벨다가 간단히 조종해보였다.  그건 즉, 벨다에게 있어선 간단하게 봉할 수 있는 마법이라는 것이며, 미림의 비장의 패가 하나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괴물녀석......)  지금 처음으로, 미림은 진정한 의미로, 벨다의 실력의 편린에 닿은 것이다. 「자아, 기분은 풀렸어? 너는 나와 아이를 만들지 않으면 안되니까 말이야. 상처입히기 싫어. 슬슬 놀이도 만족했지? 얌전히 있어줘」  상냥한 웃는 얼굴로, 아이에게 들려주듯이 벨다가 말한다.  미림은 필사적으로 사고한다.  손쓸 방법은 없는가, 가능한한의 연산예측을 구사하여, 벨다에게 유효타를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하지만, 미림의 높은 능력이, 그 모든것이 통하지 않는다는 무자비한 결과를 가르킨 것이다. (큭, 역시 리무르와 모두가 오는것을 기다려야 했던가.......)  미림이 후회하려던 그때――  ――빠직――  하고, 그 장소에 작은 소리가 울렸다.  시선을 움직여, 소리가 나는 곳을 보는 미림.  벨다도 이끌리듯이, 소리가 난 곳으로 시선을 향한다. 「뭐엇!?」  그리고 처음으로, 벨다의 표정에 놀라움이 퍼진다.  그야말로 지금, 모든 자를 막아내듯이 우뚝 선 천공문이, 커다란 균열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빛이 균열에서 삐져나와, 직후에 굉음을 울리며 문이 무너져내렸다. 「이런이런이군요. 문이 왜이리 단단해요?」 「정말이네. 우리들 세명이 모여서, 몇번이고 튕겨질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했어」 「그렇군. 리무르님께 명령을 받았을 때엔, 간단한 임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그런 것을 말하면서, 문을 빠져나와 침입해온 세명의 여성.  테스타롯사, 울티마, 카레라.  리무르의 명령에의해, 지금 드디어 천공문의 파괴에 성공한 것이였다. 「하지만, 최후에 내부에서 충격이 퍼진 듯 했는데――」 「어라, 누군가 있네?」 「――과연, 안쪽에서 한창중이였다, 라는 것이군」  세명은 미림과 벨다에게 시선을 향하여, 어느정도의 사정을 이해한 듯 하다.  테스타롯사가 사악한 웃음을 띄우며, 벨다를 얼듯한 시선으로 꿰뚫어본다. 「있지, 당신들. 저분을 죽이면, 큰 공훈이아닐까?」 「그치, 그치! 뭔가, 우리들이 1등인 것 같지!」 「미림님도 고전하고계신 듯 하고, 조력하여도 불평을 하시진 않겠지」  테스타롯사의 말에 수긍하는 둘.  그리고 셋은, 각각의 무기를 손에들고 벨다를 상대한다.       ◇◇◇  미림은 상황을 분석하여, 승률은 생각한다.  리무르는 미림이 예상한 대로, 절묘한 타이밍에 손을 써준 듯 하다.  벨다에게 대항하기엔 부족하지만, 한순간이라도 벨다의 신경을 돌려준다면, 전력의 드래곤 브레이크를 박아넣는게 가능하겠지.  드래곤 노바의 에너지를 응축시켜 체내에서 폭발시키면, 스타 더스트를 조작하는것이 가능하지 못하고 벨다는 소멸할 수 밖에 없다.  미림은 한순간에 그리 판단했다. 「너희들, 미안하지만 손을 빌려다오!」  미림의 외침에, 기쁜 듯 수긍하는 악마 세명.  이곳에 와서, 닫혀져있던 승리로향한 길로가, 아주 약간이긴하나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 미림을 재밌지 않다는 듯 보는 벨다.  시선을 움직여, 세명의 악마를 본다.  그리고, 말한다. 「미림 이외와 노는것도 귀찮네. 너희들에게 적합한 상대를 준비해주지」  그리 고하여, 벨다는 그 손에 보옥을 꺼냈다.  미림과 악마 세명은, 벨다의 행동에 경계한다.  하지만, 그건 한순간에 만들어진 것이다.  벨다의 앞에 선 두명의 인물.  화려한 검은 옷을 몸에 감싼 노령의 남자.  구제국 육군정식예복을 입은 짧은 머리의 군인.  둘은 이상하다는 듯 당황한 표정인 채로, 주위를 둘러본다. 「ㄴ, 나는 분명 소녀에게 기술을 안겨주고 죽었을 터......」 「나는 어째서 이곳에 있지? 살아있었다――아니, 그건 있을 수 없다」  울티마에게 기술을 안겨준 담라다와, 카레라에게 의지를 안겨준 콘도 타츠야였다.  하지만, 결코 본인은 아니다.  그건 둘의 반응이 증명하고있다. 「여어, 눈을 뜬 듯 하네. 그 몸의 상태는 어떨까나?」 「이건, 벨다님! 굉장히 쾌조입니다」 「벨다님, 오랜만입니다. 저를 부르셨다는 것은, 무언가 임무인지요?」  벨다를 앞에두고, 담라다와 콘도는 충성을 표하는 자세를 취한다.  그것은 전생의 그들로서는, 결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였다.  그 둘을 보고 망설이는것은 울티마와 카레라다.  결코 있을 수 없지만, 그 둘은 너무나도 본인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으니까. 「속지마! 저건, 기억만은 깃들인 카피다. 게다가――벨다의 상황에 맞춰서, 기억을 덧씌우기까지 하였다........ 본인의 혼은 소멸하였지? 사자를 되살리는 것 따위, 신일지라도 불가능하다!」  미림의 외침에, 울티마와 카레라도 진실에 눈치챘다.  놀라는 자들에게, 벨다의 밝은 목소리가 들린다. 「정담. 방금 미림에겐 시녀를 만들어보였으니까 말이야. 원리는 그것과 같아. 이상하게도, 산자의 기억은 모을 수 없고, 한번밖에 이용할 수 없으니까. 이 기억의 보주(메모리 오브)는, 사자의 기억을 재현할 수 있어」  세개째의 보주를 꺼내어 만지작거리며, 벨다는 그리 말했다.  더욱 말을 잇는다. 「그 보주를 핵으로서, 천사들의 에너지를 모아 임시적인 육체를 만들어냈지. 지상에선 활동할 수 없지만, 여기라면 관계 없으니까. 거기에, 기술이 없는 인격을 만들어서 사용하여도, 신혜핵(마나스)로 진화시켜보아도, 강하지 않았으니까 말이야..... 이번엔 강한 의지를 가진 자를 재현해봤어. 각성마왕 10마리에 필적하는 에너지와, 강고한 의지. 어떨까나, 꽤 강하다고 생각하지않아?」  벨다는 웃으면서, 설명했다.  그 말의 의미를 의미하는것에 따라서, 악마들의 표정이 분노로 물든다.  사람의 혼을 만지작거리는 것은, 악마의 전매특허이다. 그러니까, 그것에 관해서는 불평을 말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자신들이 인정한 인물의 기억을 만지작 거리는 일은, 자신들에 대한 모독이다.  그녀들은 기본적으로 어리광쟁이이며, 자신의 행동은 용서할 수 있더라도 타인의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것이다. 「아무래도, 정말로 죽고싶은 듯 하네」 「나, 툭하고 뭔가 끊겼어」 「나를 화나게 하다니, 좀처럼 할 수 있는 짓은 아니지」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지 않는 악마 세명은, 제멋대로 분노를 표명했다.  그리고, 그것은 미림도 똑같다. 「방심하지마라. 벨다의 상대는 내가하지만, 길게 버티지는 못한다. 빨리 저 가짜를 처리해라」  그리 셋에게 명령한다.  그리고, 천상에서의 전투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240화 정상결전 1  담라다와 콘도는, 가짜라는 말을 듣고서도 눈썹하나 움직이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서있었다.  감정이 느껴질만한 몸짓하나 없이, 대치하는 울티마와 카레라를 본다.  아니, 기억이 없는것은 당연하다.  기억은 재현할 수 있어도, 역시 다른 사람이다. 혼이 없는 이상, 그것은 전투용 인공지능의 대용으로 이용되는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야말로, 죽은자를 모독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지.  벨다는 악마들이 화나는 모습을 보고도 감정을 바꿀 것 없이「방해자를 배제하라」라고, 명한다.  그리고, 전투는 개시되었다.  담라다와 주먹을 섞는 울티마.  콘도와 근거리에서 총을 겨누는 카레라.  양자의 전투는 격렬한 것이였지만, 승부는 한순간에 우열이 확실한 것이 되었다.  울티마가 쏘아낸 홍사사독수(紅蛇死毒手ブラッディ?バイト=블러디 바이트)를, 힘에 눌릴것없이 흘려버리는 담라다.  단지 한마디, 「내 기술, 인가. 훌륭히 이어받은 듯 하지만.....기량이 같다면, 힘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짓는것은 자연의 이치지」  감상을 흘렸다.  그리고, 자세를 무너뜨린 울티마의 가슴에 붕권을 찔러넣는다.  방대한 에너지를 짜넣은 기와 동화시켜서, 박아넣은 주먹에 집중시켰다. 그리고 풀어해쳐진 기의 덩어리는, 폭발적인 파괴력을 만들어냈다.  뱀과같이 얽히면서, 울티마의 몸을 거칠게 물어뜯는 것이다.  울티마는,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정신생명체인 악마이기에, 에너지의 흐름을 뜯기는 일로 몸의 제어를 잃은 것이다.  아니, 이것이 육체를 가진 자였다면, 견디지 못하고 내부부터 붕괴하여 파열하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카레라도 똑같이, 땅에 쓰러졌다.  신속으로 뽑아 쏘여진 총탄이였지만, 위력이 너무 다르다.  카레라의 대형권총에서 쏘아진 탄환은, 콘도의 자동권총에서 쏘아진 탄환과 정면충돌한다. 탄환이라는 이름의 짜여진 에너지의 탄은, 그 에너지 밀도의 차이에의해, 한쪽이 터져 사라졌다. 카레라가 쏜 에너지 탄이 사라진 것이다. 「뭣!?」  경악하였을 때엔 이미, 카레라의 몸에서 대량의 에너지가 빼앗긴 후였다.  각성마왕에게 필적하거나 웃돌터인 울티마와 카레라가, 그야말로 갓난아이의 손목을 비틀듯 간단하게, 패배해버린 것이다.  미림은 벨다와 대치하면서, 곁눈질로 그 전투를 관찰하였다. (각성마왕 10에 해당하는 에너지, 인가. 완전 허풍도 아닌 듯 하군)  하고, 빠르게 결론짓는다.  지금의 공방으로, 악마들이 콘도나 담라다에게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깨닳은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할까 하면, 미림에겐 두손 들 수 방법이 밖에 없다.  거기에........ 신경쓰이는것이, 벨다가 가진 세개째의 메모리 오브.  천상계에 가득찬 에너지는 콘도와 담라다를 만들어내는 것 만으로 모두 사라져버렸는데, 저 둘에 해당할 정도의 자를 만들어졌기에 승기는 멀어져버린 것이겠지. (굉장히 위험해. 설마, 정말로 용종을 넘는 힘을 가질 줄이야...... 조금 생각이 물렀던 모양이군)  그렇다고는 하나, 이정도의 힘을 벨다가 가지고있다면, 미림이 단독행동을 하건 신중히 작전을 세워서 전원이 전투에 임하건, 어느쪽이건 큰 차이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고쳤다.  미림에게 가능한 것은, 벨다를 죽이기위해 전력을 내는 것 뿐이였다.  체내에서 기를 짜내면서, 전력의 드래곤 브레이크를 쏠 준비를 하는 미림.  미림은 아직, 포기따윈 하지 않았던 것이다.  공격을 맞추기만 한다면, 벨다를 쓰러뜨릴 가능성이 제로가 아니라고 믿고있으니까.  단, 벨다의 틈을 찌르는것은 굉장히 곤란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지만.....  악마들 둘이 쓰러져, 혼자남은 테스타롯사만으론 콘도와 담라다를 억누를 수 없다.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래도――  미림은 냉정하게 상황의 분석을 이어가는 것이다. 「자아, 미림. 슬슬 포기하고 얌전해져. 아무리 발버둥쳐도, 너에게 승기가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겠지?」 「흥. 짓거려라. 아이를 갖고 싶다면, 나의 어머니의 이름을 자칭한 괴씸한 자와 만들면 되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녀석은, 어리석은 최후를 맞은 한 듯 하였지만 말이지」 「착각해선 안돼, 미림. 내가 원하는 것은 아이가 아니야. 벨다의 곁에 설 수 있는 자는 루시아뿐. 이름을 준 육체를 얻은 것으로, 『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뭐?」 「아아,『정의의왕(正義之王ミカエル=미카엘)』에서 만들어진 신혜핵(마나스)론, 역시 루시아의 혼이 되지 못하였던 듯 해. 너도 유감이였지? 루시아가 소유하고있던『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만 재현할 수 있다면, 그 능력을 만들어낸 혼을 재현할 수 있어. 거기까지 성공했으니까, 그 후엔 그 혼에 기억을 다시 심는 것 뿐이였던 말이지. 혼이 능력을 만들어내는 공정을, 반대로 실행할 뿐인데........ 생각한 것 이상으로 어려운 것 같아.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이였는데 말이야――」  미림의 물음에 답하는 벨다.  그 사고는 미쳤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금기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방법을 입에올린다. 「네놈, 나의 어머니를 되살리기 위해서........메모리 오브를 만든건가?」 「그런데? 인간을 멸망시키는데에 공포나 불안이나 혼란을 세상에 퍼뜨린것도, 그러한 환경에서 각성한 자가 나오면 좋겠다는 희망적관측에 지나지 않았으니까. 좀더 정확한 방법을 모색하는것은 당연하잖아? 혼을 재현하는건 굉장히 곤란하지만, 같은 능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 형질은 굉장히 가깝다고 말할 수 있어. 그렇기에 궁극능력『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을 만들어내는것이 중요했던거야」 「네놈, 그런――」  미림은 말을 잃었다.  부정하려고 하였는데, 그 방법엔 조금이게나마 가능성이 있다는것에 눈치채버린 것이다. 「그래도 뭐, 보존해두었던 육체까지 주었는데도 실패하였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던건데 말이지. 게다가, 귀중한 육체까지 잃게 되어버렸고, 이건 실패였지. 그러니까 말야, 최후의 방법으로선, 너와 내가 아이를 만드는게 확실하다고 생각해. 루시아의 피를 이어받은 너라면, DNA상으론 가까운 육체가 만들어지잖아? 조금 만지작 거리는 것 만으로, 원래의 루시아와 같은 육체로 돌릴 수 있으니까」  한점의 흐림없는 웃는 얼굴로, 벨다는 광기에 물든 방법을 미림에게 고했다. 「넌, 미쳐있어――」 「그래? 그래도 말야, 미림....... 너에게 무슨 소릴 들어도, 나에겐 관계없는 이야기야」  그리고, 한순간.  벨다가 사라지고, 미림은 복부에 충격을 받는다.  순간적으로 방어자세를 취하지만,『다중결계』를 가볍게 뚫어버리는 벨다의 주먹에의해, 모처럼 짜낸 투기가 무산되어버렸다.  그대로 지면에 내팽겨쳐지는 미림.  일어서려고하지만, 밀미의 의지와는 반대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크학, 이 녀석....... 틀림없이, 강해――)  기를 정돈하듯이 의식을 유지하면서, 미림은 벨다를 노려본다. 「아직 반항적이네, 미림. 지상을 소멸시키면 상대해줄테니까, 조금 잠들어있어」  그리 말하면서, 벨다는 주먹에 에너지를 집속시켜서, 미림쪽으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그 손에서 빛이 흘러넘쳐――       ◇◇◇  테스타롯사는 정확하게 현재 상황을 분석하여, 승률는 제로라고 판단했다.  미림이 낸 결론보다도 비관적이지만, 그건 테스타롯사에게 비장의 패라 부를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녀와 동격의 악마 둘이 순식간에 쓰러진 이상, 그녀가 아무리 노력하여도 결과는 눈에 선하다.  이렇게되면, 테스타롯사에게 가능한 수단은 하나뿐. (이런이런이군요. 설마, 벨다라는 자가 여기까지의 존재였을 줄이야. 하지만 뭐, 천공문을 부순다는 리무르님께 받은 최고명령은 수행할 수 있었으니, 작전은 성공이라고 하여도 좋겠지요. 리무르님이라면 다음의 수를 써두셨을테니, 이후엔 시간이라도 벌기로 할까요――)  싸워도 이길 수 없는 이상, 대화에의한 시간벌기밖에 취할 수 있는 수단은 없는 것이다.  테스타롯사에게 있어선,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다. 수백년, 혹은 수천년 지나면, 어느정도의 자아와 기억을 소유한채로 재생이 가능하니까. 그저, 그 시대엔 그녀가 아는 동료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조금 쓸쓸한 기분이 되지만........ (후후, 재밌네요. 이 내가, 쓸쓸하다, 라니....... 이게, 감상에 젖는다는 걸까? 뭐, 어찌되든 좋지만 말이지요......)  테스타롯사는 사고를 전환하고선, 말로 시간을 벌기시작한다. 「감정도 없고, 혼도 없는. 텅빈 인형으로선 세련된 움직임이군요. 하지만, 우스워요――」  뜸들이는 말투로, 반응을 떠본다.  기억을 재현하는 것 뿐이라면 그러한 말투여도 의미가 없지만, 담라다와 콘도는 기억의 개찬까지 받은 것이다. 그곳의 모순을 찔러서, 반응을 보는것이 목적이였다.  감정이 없는 로봇같은 둘이지만, 정신기계라면 그 모순에의해 혼란스러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였던 것이다. 「우습다........? 무슨소린지요, 아가씨?」  담라다가 여유로운 태도로 묻는다.  그것에 답하는것은 테스타롯사가 아니라, 콘도였다. 「간단한 이야기지, 이 악마(카레라)는, 내 능력――혼까지도 이어받은 듯 하다. 하지만, 나에게 그 기억은 없다. 내가 혼을 내밀어줄 정도의 자가, 무언가의 목적을 가지고 벨다님에게 적대하고있는 것이다. 이것으로 추측한다면, 내 기억은 형편에 좋지 못한 부분이 덧씌워졌다고 생각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일이겠지. 너도 그렇지 않은가, 담라다?」 「――그건, 혼을 빼앗겼다, 라는 가능성은?」 「없군. 그런 꼴사나운 짓을, 내가 할 리가 없다」  자신만만하게 단언하는 콘도.  그것에 수긍하는 담라다. 스스로 입에 올렸지만, 그런 가능성이 낮다는 것은 이해하고있는 것이다. 「――그렇, 군요. 제 기술을 이어받아, 완벽하게 사용해내고있었으니, 이 아인.....」  콘도의 설명에 동의하는 담라다.  테스타롯사는 조금 놀란듯한 표정으로, 콘도를 본다.  태어나고 약간의 시간만에, 완벽하게까지 현재 상황을 분석해보인 콘도에게, 테스타롯사는 감탄해버렸으니까. (이 남자, 무서울 정도로 냉정하네. 카레라가 인정할 만한 가치는 있네요――)  하지만 동시에, 콘도의 망설임없는 눈을보고, 아무리 모순을 찔러봤자 혼란스러워할 일도 배신할 리도 없는것이다, 라고 깨닳아버린 것이다. 「하지만, 그게 뭐가 어쨌다는 것이지? 신경쓰지마라, 담라다. 우리들은 그저, 벨다님께 명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  테스타롯사가 느낀대로, 콘도의 기억을 재현시킨 남자는, 망설임없는 눈으로 시선을 돌릴 것 없이, 총구를 테스타롯사에게 향하였다. (훗.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 수 있다면 이라 생각하였는데, 의미는 있었나. 리무르님, 저희들은 죽는것은 아닙니다. 부디――용서를.......)  최후까지 긍지높게 서있는 테스타롯사.  그 입가는 초승달모양이 되어, 요염한 웃음을 띄운다.  가능한 만큼의 일은 하였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다된 듯 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포기하는것이 아니라, 최고위의 악마왕으로서의 긍지를 가슴에 안고, 강한 의지에의해 윤회전생의 비의를 발동시키기 위해서 의식을 집중시켜간다.  하지만, 윤회전생의 비의가 발동할 것은 없었다.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테스타롯사가 하였던 최후의 발버둥은, 결코 소용없지 않았던 것이다.  쏘아진 한발의 탄환.  각성마왕을 뛰어넘는 악마왕조차도 소멸시킬터인 그 흉탄이, 회피도 방어도 용서치않는 압도적인 살의를 담고서, 지금 그야말로 테스타롯사의『다중결계』를 뚫으려고 한 순간―― 「케후후후후. 테스타롯사, 멋대로 죽는건 허락할 수 없습니다. 리무르님께서 화내시게 된다구요?」  테스타롯사의 눈앞에서, 딱하고 멈춰졌다.  어느새 나타난 것인가, 웃음을 듼 디아블로가 테스타롯사의 옆에서서, 탄환을 손가락으로 잡은 것이다. 「늦었네, 디아블로? 죽을 생각은 없었찌만, 앞으로 한발자국만 잘못 디뎓으면 소멸할 뻔 했어」 「케후후후후, 그건 실례했군요. 하지만, 천공문을 파괴한 후, 멋대로 행동한 것은 당신들이 아닙니까?」  디아블로의 추궁에 가볍게 어깨를 으쓱여, 테스타롯사는 이야기를 돌린다. 「그래서, 저 둘은 당신에게 맡겨도 될까?」 「유감이게도, 저 혼자선 힘들겠지요. 하지만, 걱정없습니다. 어째서냐면, 이곳에 온것은 저뿐이 아니니까요」 「설마, 리무르님도!?」 「아니요. 리무르님께선, 날벌레들의 처리를 확인하고서 오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그때까지 전부 끝내고 싶었습니다만.......」  디아블로는 담라다와 콘도를 보고, 쓴웃음을 지었다.  힐끔 벨다를 보니, 미림에게 빛이 쏘아지려하는 때였다. 「케후후후후. 역시, 빠르군요. 그분들이, 도착한 듯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모두 계산대로, 인것이겠지요――」 「뭐?」  디아블로의 중얼거림에 테스타롯사가 반응한 직후, 미림이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하여 폭발이 발생했다.  콘도는 디아블로를 경계한채로 후방으로 피하고, 담라다도 벨다의 앞에 한순간에 이동하여, 그몸을 방패로 삼아 주인을 지킨다.  일어날 터가 없는 폭발을 보고, 벨다는 작게 혀를차고「방해되는 녀석들......」하고 중얼거렸다. 「자아 보시죠? 당신들이 문을 부수는게 늦어서, 다른분들까지 와버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저 혼자선 패배했을 것이고, 이번만큼은 불평은 없지만 말이지요」  벨다가 중얼거린 방해되는 녀석들, 그리고 디아블로가 말하는 그분들은 말할것도없이.......  미림의 앞과 옆에 나타난, 5명의 인영――기와 쿠로에, 그리고 세마리의"용종"들이였다.       ◇◇◇  불쾌하듯이, 벨다는 기 일행을 힐끔 쳐다봤다.  그리고 입을 연다. 「이런이런. 전원 함께서 왔다는 것은, 나를 거스른다는 소리일까나? 응? 벨자드」  사념이 통하지 않았던 벨드라나 벨그린드가 아니라, 벨다의 지배하에 있었던 벨자드의 의사를 확인하기위해서 질문한것이다. 「닥치세요. 오빠의 이름을 사칭하는 가짜녀석. 듣고 생각해보니, 어째서 네놈을 오빠라고 생각해버렸던 것인지.......」  벨다의 물음을 일도양단하여, 적대의 의사를 명확하게 표하는 벨자드.  기에의해 해제된 지배는 이미 효과를 잃고서, 지금의 그녀의 마음엔 지배능력이 파고들 틈같은 것은 손톱만큼도 없는 것이다.  그것을 보고서, 벨다는 이런이런 하고 어깨를 으쓱였다.  덴덕스럽게「정말, 귀찮은 녀석들이군」하고 입에 올리면서,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는 듯 입가를 사악하고 일그러뜨린다. 「그래, 너희들에겐 그리울터인 인물을 불러줄게. 나도참, 상냥하단 말이지」  그리 입에 올리면서, 품에서 마지막 메모리 오브를 꺼냈다. 「기!」 「그냥 둘것 같냐!」  미림의 외침에 반응하여, 신속으로 검을 뽑아 참격을 가하는 기.  그것을 여유롭게 피하면서,「너도 늦어」라고 벨다는 웃었다. 「봐, 마침 좋은 느낌으로, 아래의 천사들이 소멸된 듯 하네. 에너지가 천계에 충만하기 시작했어. 이거라면, 남은 천사의 힘을 전부 모은 최고의 한마리가 만들어질 것 같네, 너희들도 기대되지? 힘껏, 재회를 반가워해라!」  그리고――  만들어진 것은, 한사람의 인간. 「이곳, 은? 그보다, 이몸은 어떻게된거냐?」  그자를 보고 파랗게 질린것은, 벨그린드. 그리고, 기와 벨자드다.  어째서냐면 그자는, 기의 친우이며 벨자드의 질투의 대상. 그리고, 벨그린드의 파트너였던 자이니까.  그자의 이름은, 루도라?나스카.  그가 아직 최강이였을 적의, 전성기의 기억을 가진 루도라?나스카였던 것이다.  지산에서 천계로 흘러드는, 소멸된 천사들에게서 새어나온 애너지가, 루도라의 육체를 구성해간다. 그것은 엄청난 에너지 밀도가되어, 먼저 태어난 담라다나 콘도를 가볍게 넘어섰다.  지상에서의 패배를 예견하였던 벨다의 비장의 패가 지금, 형태를 갖춰 현현한 것이였다.  벨다를 지키듯이, 세명이 선다.  루도라를 중심으로, 좌우로 담라다와 콘도.  상대하는 것은, 기와 미림에 세마리의 "용종". 그리고, 쿠로에와 디아블로였다.  테스타롯사는 울티마와 카레라를 회수하여, 치료를 하고있다. 이미 그녀가 참전하여도 의미가 없는 차원의 전투의 장소가 되어있다고, 냉정하게 판단하였다.  테스타롯사가 본다면, 디아블로와 모두의 승리를 비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테스타롯사에겐 불안이나 공포의 감정은 하나도 없었다.  그 눈동자에 보이는 것은, 흥미의 색뿐. (그건 그렇고..... 디아블로녀석, 저 정상에 사는 자들과 나란히 서다니)  테스타롯사여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이 세계의 정점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자들.  그런 자들에게 주눅들것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란히서는 동료를 보고, 테스타롯사는 만족스러운듯 끄덕인다.  패배는 무섭지않다.  죽음조차도 극복해보이자.  그리고 언젠가――그녀들도 저 정점까지 올라가 보이는 것이다, 라고 결의하였다.  그리고――  각각이 서로의 사냥감을 확인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241화 정상결전 2  가장 처음에 움직인 것은 기이다.  정지화면에서 스톱모션처럼, 대충 벨다에게 참격을 가했다.  그것을 제지하듯이 담라다와 콘도가 움직이지만, 그것에 응한것은 벨드라와 디아블로다. 「케후후후후. 벨드라님, 이자들이라면 저 혼자서 대처할 수 있습니다만?」 「크흐흐흐흐, 뭘 말하는가. 사양할 필요는 없다, 나도 도와주지 아니하겠나!」  시원한 얼굴인 디아블로에게, 초조한듯이 벨드라가 말하였다.  벨드라가 본다면, 루도라를 보고 안색을 바꾼 누나――벨그린드의 곁에 있고싶지 않다, 라는것이 진심이다. 그러니까, 뭐가 어찌되었건 한명은 상대해둘 필요가 있었다. 「그럼, 벨드라님은――」 「음. 거기 군복은, 이 나에게 총탄을 쏘았던 남자. 그 답례도 겸해서, 이곳에서 상대를 하도록하지」 「과연 그러한 것이라면, 저는 이 자의 상대를 하지요」  그리 짧은 대화를 주고받고, 벨드라와 디아블로는 동시에 움직였다.  주먹을 나누는 담라다와 디아블로.  오른손에 순도와 왼손에 권총을 쥐고, 벨드라를 요격하는 콘도.  격돌에의한 충격파가 발생하여, 천계를 흔든다.  거기서 2인조는, 각각 사냥감을 정하여 그 장소에서 떨어졌다.  그것을 곁눈질로 보고, 벨그린드는 생각한다.  담라다와 콘도 둘은, 황제 루도라의 심복으로 오랜기간 섬겨온 자들이다. 따라서, 벨그린드도 둘은 잘 알고있었다.  그 성격이나 능력도.  사람의 몸으로선 파격적인 힘을 가진 자들이며, 우쭐함이나 방심과는 무연한 자들이라도.  그런 둘이 각성마왕을 아득히 초월한 힘을 손에 넣었다는 것은, 위협인게 분명하다.  그렇다고는 하나―― 「벨드라, 방심하면 알고있지!」  라고 벨드라에게 말을 건 것 만으로, 벨그린드는 시선을 루도라에게 고정했다.  확실히 강대한 파워였지만, 그래도"용종"에겐 미치지 못한다. 벨드라가 싸운다면, 걱정은 필요없다고 신뢰하고있는 것이다. (그렇다고는 하여도, 꼴사납게 싸우면 벌을 줘야지)  라고, 벨드라를 덜덜 떨게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벨그린드는 움직인다.  기가 벨다에게 검을 휘둘러내리려는 찰나에, 옆에서 파고든 빛의 검이 그것을 막아낸다.  벨다의 앞에 선 남자, 루도라의 짓이다.  그대로 둘은 검을 맞부딪히듯이 위치를 바꾸어, 흐르듯이 검을 휘두른다.  양측 모두 방패를 들지 않는, 완전공격의 자세였다.  둘에게 있어선, 자신의 검이 무기이며 방패인 것이다. 「헹, 재밌군. 실력은 썩지 않은 듯 하구만, 기!」 「짓거려라, 가짜 따위가 나를 방해하지마?!!」  외치면서, 둘은 서로에게 전력의 일격을 부딪혔다.  그 일격은, 필살의 위력을 갖추고있다. 하지만, 양자는 교묘하게 흘려넘기면서, 털끝만큼의 상처도 상대에게 주지 못하였다.  놀랄만하게도 루도라는, 완벽할 정도의 힘을 체현하였다.  굉장한 에너지를 응축시킨 임시의 몸을, 완전하게 지배하고있다는 증거이다.  벨그린드에겐 믿을 수 없는 일이였지만, 그 힘은 기에게 필적한 것이였다. 「기, 가세할게!」 「바보자식, 오지 마??!!」  순간의 사건이였다.  벨그린드가 기에게 가세하기 위해서 루도라를 향해서, 자신의 손톱을 검을 만든 신속검조(神速?爪)로 참격을 가하려던 순간――팔에 느껴지는 굉장한 아픔. (말도안돼!?『통각무효』인 이몸에, 아픔이라고!?)  경악하여, 뛰어 물러서는 벨그린드. 「헤헹, 이몸의 실력쪽이 녹슬었었나, 목을 떨굴 생각이였는데 말이지. 아니, 네 힘이 늘었나――응? 벨그린드」  벨그린드는 처음으로, 가짜 루도라를 응시했다.  가짜일 터인, 그 청년.  젊은 날의 루도라.  그 그정도의 힘을 완전하게 재현해보인 눈앞의 가짜는, 벨그린드의 눈으로도 진짜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이며......... (말도안돼. 내가 끝을 봤었다구, 루도라의......) 「.......너는, 가짜다!」 「하! 웃기지말라고, 벨그린드. 그것을 정하는 것은, 이몸이다. 혼이 없으니까 가짜? 부활했으니까 가짜? 조종당하니까 가짜? 아니지. 가짜라고, 인정했을 때 가짜가되어, 이몸의 의지가 죽는다고. 이몸은 살아있다구? 사고하고, 선택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나는 나, 다른 누구도 아니야?! 너라면 알겠지, 벨그린드? 뭐어, 한번 죽었던게 사실같은건 인정해주지. 그러니까, 처음부터 다시한다. 이몸의 위대함을 인정하게끔 하기 위해서, 너희들을 한번 때려눞혀주지. 그리고, 개심시켜서 동료로만들어주지. 나는, 언젠가 세계를 정복할 남자. 그것이, 나의 스승이기도한"성왕룡"벨다나바와의 약속이니까 말이야」  벨그린드의 외침을 웃어날린다.  그리고 루도라는, 자신의 영기를 구현화시킨 빛의 검을 지우고, 거만하게 웃었다. 「이런 장난감으로 싸우는건 실례이지. 이몸의 진심을 보여주마」  그리 말하며, 양손을 마주하듯이 내밀어「신검소환」이라 중얼거렸다.  그 순간, 루도라의 양손 사이에 시공이 삐걱거리며 빛나는 검이 현현한 것이다.  그것을 보고, 붉은 눈에 희색이 떠올라 웃음을 띄우는 기.  경악과 혼란으로, 한걸은 뒤로 물러나는 벨그린드.  그리고 루도라는 기에게 웃음을 보이면서, 검을 쥐고 말한다. 「오늘이야말로 결착을 내주지, 기!」 「흐음. 바라던 바다, 루도라!!」  신검소환이란, 루도라가 진심을 낸 상대에게 사용하는 검을 내는 의식이다.  소유자를 선택하는 검――신검"성왕(星王スタ?=스타)"――를 부르는 것은, 눈앞의 남자가 가짜이건 진짜이건 관계없이, 기의 친구였던 루도라에 가까운 의지를 가진다는 것이겠지. (죽어서도 내 앞에 서서, 방해를 한단거냐? 내가 이기고 도망가는걸 두고볼 생각은 아닌 것이겠지만, 정말로 지기 싫어하는 녀석이구만)  기는 기뻐져서, 입가에 띄우는 웃음을 지우지 못한다.  이제와서 벨다같은 것은 어찌되든 좋아지며, 기는 루도라와의 전투에 몰두한다.  그리고, 벨그린드도 또한――  그녀는 지켜보기로 하였다.  몇 세월이고 전부터 그것이 기와 루도라간에 약속된 룰이며, 그곳에 벨그린드나 벨자드가 개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벨그린드가 지켜보는 와중, 둘의 전투는 격렬함을 늘려간다.....       ◆◆◆  벨자드도 벨그린드도 똑같이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기의 파트너이면, 놀라움은 벨그린드보다도 작은 것이였다고 말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방금 느꼈던 기와의 인연 덕분에, 루도라를 보아도 동요하지 않았던 것이다.  놀라움을 표정에 드러낼 것도 없이, 담담히 미림의 상처의 치료를 하는 벨자드.  보고있자니 쿠로에가 어느샌가 벨다와 대치하여, 그 검으로 기산을 벌어주고있다.  미림의 상처는 생각한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으므로, 이대로라면 바로 회복할거라고 한숨 돌리는 벨자드. 「미안하군, 이제 괜찮다」  생각한 대로, 미림은 바로 회복했다.  거기에, 방금까지 하나도 손쓸 도리가 없었는데, 질리지도 않고 벨다에게 나아가려고하고있다. 「미림, 승산은 있는거야?」 「음? 그런 것은 없어. 하지만 뭐, 싸우고있으면 번뜩일지도 모르잖아?」  아아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벨자드.  아니나 다를까, 미림은 벨다에게 농락당하는 채였다. 「에에이, 재빠른녀석!」  벨자드가 지켜보는 와중, 미림은 불평을 늘어놓으면 제대로 기를 짜내었는데....  미림의 에너지는 생각한 정도로 커지지 않았다.  각성마왕보다는 크지만, "용종"과 비교한다면 1할정도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이상하지 않아? 기와 싸웠을 때의 방대한 에너지로 생각해보면, 미림의 지금의 힘은 너무 작은 느낌이 드는데........)  기와 루도라는 막상막하의 전투를 펼친다.  방해를 한다면, 그야말로 기의 역린을 건드리는것이 명백하므로, 그쪽은 방치할 수 밖에 없다.  동생인 벨드라는, 어느샌가 뻔뻔할 정도로 끈질기게 된 듯 하고, 내버려두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거기에, 기와 루도라가 전투에 몰두하기 시작한 것으로, 벨그린드가 벨드라와 디아블로 쪽으로 마음을 쓸 여유가 생긴 듯 하다. 둘의 전투를 지켜본면서도, 불측적인 사태에 대비하는것이 보였다.  그것을 보고, 무슨일이 생기면 벨그린드에게 맡기면 좋다고 벨자드는 판단한 것이다.  문제는 벨다다.  쿠로에는 역시라고 할 정도의 신중함으로, 상태를 보기만 하고있다. 신중하게 냉정하게, 벨다의 힘을 재고있는 듯 하다.  그에 반하여, 미림은 무모라 할 정도의 특공을 반복하고있다.  벨자드가 미림의 공격을 막는 방패를 꺼내 방어에 손을 쓰고있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데미지는 축적되고있겠지.  힘조절하는 것 처럼은 보이지 않는데, 먼 옛날에 기와 싸웠을 적보다도 약하게 보이는 것이다.  벨자드는 그것을 수상쩍게 여긴다. 「미림, 당신........」 「미림, 이 바보! 너 임마, 진심을 내라고!」  벨자드가 의문을 입에 올리려고하였을 때, 화가 치밀어 오른 듯이 기가 외쳤다.  그것에, 재밌지 않다는 듯이 미림이 반론한다. 「나는 전력이다! 힘을 빼지 않았다구!?」 「멍청아. 옛날의 네놈은 좀더 강렬했다구!? 너,『분노의왕(憤怒之王サタナエル=사타나엘)』을 사용하고 있지 않고?있잖아?!」 「음!?」  기에게 지적받아, 미림은 잊고있었다! 라고 말하듯이, 한순간만 시선이 허공을 맨돌았다.  하지만, 말려들어선 체면에 관계된다고 말하려는 듯이, 「하, 하지만! 그건 스스로 제어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저번도 네놈이나 라미리스에게――」 「에에이! 됬으리까, 하라고! 나도, 이녀석 상대로 벅차거든!? 빨리 저 빌어먹을 자식을 날려버려!」  반쯤 자포자기로, 기는 미림에게 기합을 넣는다.  사실상, 기와 루도라의 실력은 박빙이며, 미림과 대화할 여유같은 것은 기에겐 없는 것이다.  그것만을 미림에게 고하고, 루도라에게 몸을 돌린다. 「기다리게 했군」 「뭐, 상관없다구. 진심으로 싸우지 않으면 재미없으니까 말이지」  미림에게 충고하는 동안, 잠시간 대충 공격해준 루도라에게 감사를 표하는 기.  너그럽게 수긍하는 루도라.  그리고 둘은 동시에 검을 뽑아, 격렬한 불꽃을 흩뿌린다.  벨자드는 그런 둘을 기가막힌듯이 보고서 한숨을 쉬고, 자신의 의문이 풀렸다는 것을 느꼈다.  미림은 진심을 내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궁극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 뿐이였다.  단, 미림의 말도 맞는 소리이다.  제대로 다루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마소증식로』, 그것이『분노의왕(憤怒之王サタナエル=사타나엘)』의 정체이다.  격렬한 분노와 마소를 연료로삼아, 점점 마소를 증식시켜가는 궁극의힘.  연료로서 지펴진 마소는, 더욱이 큰 힘이 되어서 환원되는, 문자 그대로, 증식하는 것이다.  이것을 발동시키는 한, 미림의 마소량은 한번에 증대된다. 게다가, 아무리 사용하여도 줄지 않는다, 그야말로 궁극의 능력인 것이였다.  개체로서 무한한 힘을 조종하는 자, 그것이 미림이라는 마왕인 것이다.  벨다나바의 사생아라는 이름은, 폼이 아니였던 것이다.  하지만 미림은,『분노의왕(憤怒之王サタナエル=사타나엘)』을 일절 발동시키지 않는다.  그것에 눈치챈것은, 이전에 싸웠을 때에 능력의 재현에 성공한 기 뿐이였다.  기는, 자신의『오만의왕(傲慢之王ルシファ?=루시퍼)』로『분노의왕(憤怒之王サタナエル=사타나엘)』을 재현하는것에 성공하였지만, 그 너무나도 강력한 힘에 상시발동을 포기하였다. 40%정도로 상주시켜서, 남은 용량을 사용하여 능력을 사용하고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아를 유지한채로 전력으로 발동시켜도, 90%정도가 한계일 것이라고 자기분석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미림이라면――  그정도로 강력무쌍한 능력이지만 미림이라면 제어할 수 있다――그리, 기는 확신한 것이다.  그리고 또 벨자드도, 지금의 미림을 보고 이전에 기에게 들은 그 이야기를 떠올린다.  각성마왕을 넘는 방대한 마소량을 보유하고있는 탓에, 궁극능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던 미림.  그런 미림이『분노의왕(憤怒之王サタナエル=사타나엘)』을 발동시킨다면, 그 힘은 얼마나 뛰어오르는가 상상도 되지 않는다고 벨자드는 생각한다. (잘못하면, 우리들"용종"조차도 넘는 힘을 체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그 위협에 도달한다.  하지만, 눈앞의 벨다를 쓰러뜨리기엔, 그것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고쳤다. 거기에 미림이라면, 그 강인한 의사에의해『분노의왕(憤怒之王サタナエル=사타나엘)』을 완전하게 제어할 수 있을거라고 믿기로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미림은――  격렬한 갈등은 있었지만, 지금의 자신의 힘으로 벨다에게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하고있다.  그렇기에,『분노의왕(憤怒之王サタナエル=사타나엘)』로 분노를 쏟아부을 결의를한다.  그런 미림의 기색을 느낀 것인가, 「루도라, 놀고있지 말고 빨리 끝내라!」  라고, 벨다가 외쳤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답은―― 「시꺼, 놀면서 이길만한 무른 상대라 아니?라고! 이몸의 스승이라면 이해할 수 있잖아! 그런 쓸데없는 것을 말하는걸 보면, 역시 이몸의 스승이 아닌 듯 하구만. 하지만, 뭐 됬어. 이녀석과의 결착을 낼 기회를 준 것에는 감사하고있으니까 말이지. 그러니까, 닥치고있어. 그 답례로, 전력을 다해주지. 알겠으면, 이몸에게 명령하지 마라?!!」  일도양단으로, 루도라는 벨다에게 말을 뱉는다.  루도라의 마음에 있는 것은, 기와의 결착뿐.  기와의 전투를 진심으로 즐기고있는 지금, 벨다의 말을 방해로밖에 느끼지 않는 것이다.  그런 루도라의 반응에 벨다는 얼굴을 찡그렸을 때, 미림의 목소리가 울렸다. 「기다리게했군. 지금이야말로, 진심으로 간다!」  전신에 용의 비늘과같은 푸르스름한 분장을 띄우고, 미림이 선다.  ――그,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방대한 요기를 아름답게 순환시켜, 어떠한 공격에도 대응하는 방어막을 형성시키면서.  용성녀 미림?나바가 지금, 그 진정한 힘을 해방한 것이다. 242화 정상결전 3  미림의 신속의 검을 받아낸 벨다의 팔에, 엄청난 충격이 퍼졌다.  벨다의 예상을 넘는 힘이 더해져, 흘려넘기는것에 실패한 것이다. 그 증거로, 벨다가 사용하였던 쌍사단도(스네이크 소드)가 파괴되어있다.  손에 남아있는 부서진 검을 보고, 벨다의 표정에 처음으로 동요가 퍼졌다.  그리고, 다음에 떠오른 것은 분노. 「이런이런, 정말로 어디까지 방해를 하는건지.......」  덴덕스러운 듯 중얼거리면서, 벨다는 분노의 파동을 미림에게 부딪힌다. 하지만, 미림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 분노를 받아넘겼다. 그뿐이랴, 불쾌하다고 말하듯한 표정의 벨다에게 추격타를 넣은 것이다.  상대가 뭘 생각하는가는 미림에겐 상관이 없으며, 때려 부수겠다는 강렬한 의지에 준하여, 미림은 벨다에게 연속공격을 한다.  그 속도는 한번 검이 부딪힐때마다 격렬함을 늘려가, 벨다의 움직임을 포착하기 시작했다.  미림의 참격을 회피하는 벨다였지만, 서서히 여유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아무리 벨다여도, 맨손으론 미림의 공격을 처리할 수 없어진 것이였다. 「짜증나게!」  양손을 마주하여「신검창조」라고 외치는 벨다.  벨다의 양손의 사이에 빛이 생겨나, 한자루의 검이 만들어졌다.  신검 "심연(深淵アビス=어비스)"――격으로선 신검이나 마검중에선 저위이지만, 엄연한 신화급의 무기이다.  벨다는 자신의 능력에의해, 신화급의 무구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시작되는 검의 연무.  벨다와 미림의 검격에의해, 주위에 닿은 것을 베어내는 단절공간이 형성되었다.  미림은 이미, 벨다가 서는영역으로 발을 내딛은 것이다.  다른 자가 개입할 여지도 없는 둘만의 사지에서, 서로의『결계』조차도 일격에 잘라낼터인 필살의 검에 모든 마음을 담아서, 미림은 벨다를 몰아넣는다.  그것을 상대하는 벨다는――  미림의 순진할 정도의 의지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계획이 붕괴할 기척을 느끼고있다.  전력의 우위성은 사라졌으며, 상황은 몰아넣어지고있다.  포획 대상인 미림을 죽일수는 없다고는 하나, 힘조절을 하는것은 어려울 정도로 미림의 힘은 폭력적이였다.  손쓸 도리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실행하기엔 벨다의 프라이드가 방해를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와서는 그런 것을 말하고있을 때는 아닌 듯 하다.  지금도 또한, 격렬한 검격죽에서 전해지는 압력이 한단계 늘어났다.  의식의 틈을 찌르듯이, 미림의 발차기가 벨다의 배를 꿰뚫는다. (――성가신)  뱉어내듯이 사고를 전환한다.  미림은 벨다의 목적을 위해서 어떻게 해서도 필요하며, 죽일수는 없다.  그렇다고 하여서, 이대로 상대를하고있으면, 이윽고, 정말로 벨다에게 필적할 정도까지 힘을 얻어버릴 우려가있었다.  거기에......  불측적인 사태에 대비하고있는 것인가, 용종의 자매는 전장을 흘겨보고있다. 방금부터, 벨자드의 원호가 미림을 지키고있다는것도 덴덕스럽다.  무력화하려고하는 공격으론, 벨자드의 방어와 미림의 방어를 완전히 파괴할 수 없는 것이다.  힐끔 하고 전장의 모습을 보자, 기와 루도라가 호각의 전투를 펼치고있었다.  담라다와 콘도도 밀리고있는 듯 하여서, 이대로라면 패배하는건 시간문제였다. (――시기, 인가. 모든 전력을 다하여 싸운다, 천마대전은 종료군)  창조주(카구라자카 유우키)의 최후의 의사로서, 벨다는 천마대전을 완전히 수행했다.  게임은 열세였지만,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에, 벨다는 결단한다.  갖고있는 힘을 모두 해방하여, 한번에 목적을 달성할 것을.       ◆◆◆  디아블로는 유유히 서서, 담라다를 본다.  기억의 재현만으로, 생전과 같은 기술을 구사하는 담라다.  에너지가 크게 증대하여, 궁극부여도 재현되어있는 듯 하다.  단순한 계산으로도, 디아블로의 배에 가까운 에너지가 느껴진다. (케후후후후, 훌륭하군요. 적으로선, 불평하나 없는 상댑니다)  디아블로는 자신의 행운에 감사하고있다.  주인인 리무르의 도움이되기위해, 나날히 연구하며 단련하고있다.  신형마법의 개발이나 전투기술의 연마, 그러한 것은 리무르의 부하라면 누구나가 하고있는 것이겠지.  디아블로는 달랐다.  리무르의 번뜩임에 의한 신기술 개발을 함께하고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것은,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서워할만한 위력의 신기술은, 힘조절을 하여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디아블로는, 그러한 실험에 아무렇지도 않게 함께할 수 있는 몇없는 인물이였다.  그리고, 그러한 엉망진창인 실험에 함께하는동안에, 이전보다도 마법이론이 세련되어 자신의 힘이 변질되어있다는 것에 눈치챈 것이다.  그렇다――마소량의 대소만으로 강함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소중한 것은, 운용법인 것이다.  낭비를 없애고, 작은 에너지여도 최대의 효과를 발휘시키는 것, 그것이 최고로 중요한 것이다.  미림과같은 무진장하게 마소를 증폭시키는『마력로』를 가지고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그러한 비상식적인 존재를 베이스로 생각하는것은 틀린 것이였다.  그렇기에, 담라다는 디아블로에게 있어서 딱 좋은 상대였다.  디아블로의 견해로선, 담라다와 콘도를 두명 동시에 상대하였을 경우, 디아블로의 승률은 5할에 조금 못미치는 정도였다.  목숨을 걸고 전력을 다하여, 어딘가에 승리의 길이 보일 정도이다.  하지만 그래선, 리무르의 명령을 다할 수 없어진다. 그래선 의미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걱정이 불필요하다는 것도, 디아블로의 예상대로였다.  완벽한 타이밍에서, 벨드라 일행이 도착한 것이다. (역시 리무르님입니다)  디아블로는 만족하여, 담라다를 관찰한다.  담라다와 콘도를 상대하고있었다면 불리하였지만, 담라다 한명뿐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에너지는 자신의 배에 가까우며, 전투기량은 울티마를 능가한다.  하지만, 아무런 문제없다.  디아블로는 악마이며, 격투전같은 것은 어린애 장난에 지나지 않기때문이다.  정신생명체인 악마의 본질적인 전투방법은, 마법.  궁극능력을 얻은 지금, 마법은 더욱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다.  에너지의 대소조차도 관계없이, 최고의 효율로 재순환시켜 소모를 컨트롤하여――완전조화된 효과를 낳는다.  그건 격투술에도 적용된다.  담라다의 기교로 짜낸 공격을, 부분강화에의한 보조를 자신의 육체에 발동시키면서 흘려넘기는 디아블로.  힘과 기술의 주먹과 발차기를, 마력강화의 마법진을 띄운 주먹과 발차기로 상쇄하여, 배에 가까운 밀도차를 마법으로 보충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법과 기능이 융합한 완성된 마법격투술.  테스타롯사 일행은 목소리도 나오지 않으며, 새로운 이론에 준하였을 전투술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회복중인 울티마도 눈을 크게뜨고, 담라다와 디아블로의 전투를 뚫어지게 보고있다.  그렇기에, 진심을 보이기로하였다.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당신은 연습용으로 알맞지만, 슬슬 끝내도록 하지요. 테스타롯사 일행을 상처입힌 답례도 겸하여, 제 진심을 보여드리지요」  선언하여, 초고속마력여기에의한 자신의 마력을 최대까지 짜올리는 디아블로.  디아블로의 마소량이 한번에 최대치를 넘어선다. 리무르의『허무붕괴』에의해 자신의 최대마소량과 동등량을 끌어낸 것이다. 그것뿐 아니라, 주위의 소립자를 받아들여, 육체의 보강을 순식간에 실행하고있다. 고도의 에너지 운용에도 견딜 수 있는 강인한 육체를, 주위의 물질을 받아들여 재구성하고있는 것이다.  그건 한순간에 완성된다.  시간차(타임렉)도 없이, 디아블로는 전투형태로 변신한 것이였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디아블로의 궁극형태.  시원한 웃음을 띄운채로, 담라다의 발차기를 처리하는 디아블로.  방금과는 달리, 담라다의 혼신의 발차기는 디아블로의 한손으로 가볍게 막혀진다.  그 이유는 단순명쾌.  마소량이 배가되어, 담라다와 동등의 힘을 끌어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의 에너지로 호각으로 싸우고있던것을 고려한다면, 이제와서 승패는 불보듯 뻔하다고 할 수 있었다. 「당신은 인간으로선 훌륭한 달인이였습니다. 만약 혼이 남아있었다면, 조금더 재밌는 전투가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이야깁니다. 결과는 변함없지요――」  완전히 압도하여, 담라다의 모든 공격을 무너뜨리는 디아블로.  담라다는 감정도없이, 담담히 공격을 이어간다.  하지만 그 모든것을 디아블로는 읽어내고있으며, 이 승부에 흥미를 잃었다. 「끝내도록 하지요――성천원환멸패(星天円環滅覇セレスティアルエンド=설레스티얼 엔드)!!」  원환마법진이 담라다의 체표면을 가득 매운다.  말도 없이.  공포도 없이.  한탄도 없이.  담라다는 그저 조용히, 빛의 입자가되어서 소멸되었다.  그리고, 그 입자는 모두, 원환마법진을 통해서 디아블로에게 환원된 것이다.  담라다가 소멸한것과 동시에, 디아블로는 전투형태를 해제한다.  여유를 가지고 운용하였다고는 하나, 장시간의 마력여기에의한 부담은 적지않다.  무엇보다도 디아블로는, 자신이 만들어낸『유혹세계』로 담라다에게서 유출하는 에너지를 회수하여 흘려넣었다. 질이 다른 에너지를 천천히 받아드릴 생각이였는데, 그때 리무르에게서 빌려받은『허무붕괴』의 에너지까지도 동시에 다루기엔, 아무리 디아블로라고하여도 허용량을 웃돌 것 같았던 것이였다.  광범위의 파괴를 주목적으로한 엔드 오브 월드와 달리, 대상을 에너지로 변환시켜 받아들이는 것을 주목적으로 삼은 설레스티얼 엔드.  위력으로 생각한다면 엔드 오브 월드가 위이지만, 개체공격수단으로서는 설레스티얼 엔드가 위이겠지. 「디아블로, 당신――」  테스타롯사가 디아블로에게 말하였다. 「케후, 케후후후후. 역시, 에너지를 빼앗는것은 너무 욕심이 많았던 거군요..... 아직까지....... 리무르님껜 멀리 미치지도 못하는 듯 합니다.......」 「지금 기술은 뭐야? 마법, 으로 보였는데――」 「그렇습니다. 궁극능력과 마법의 융합, 그리고 진화계입니다. 리무르님이 놀이로 개발하셨으므로, 협력하는 동안 배웠지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술이므로, 안정된 운용이 어렵지만 말이지요」 「치사하네, 당신만.....」 「케후후후후, 호위의 특권입니다」  분한듯한 테스타롯사에게, 자랑하는 듯 말하는 디아블로.  왜냐면 신형술식은, 디아블로가 경애하는 리무르와의 공동개발로 만들어낸 마법이론이니까.  무엇보다도, 정확하게 말한다면 리무르가 아니라 시엘이지만, 그런 것은 디아블로에게 있어선 신경쓸게 아닌 것이다. 「뭐, 이 마법이론이 완성된다면, 당신들에게도 알려드리지요」  결국, 디아블로가 그리 약속할때까지 테스타롯사 일행의 추궁은 끝나지 않았던 것이였다.       ◆◆◆  벨드라는 콘도를 상대로 싸우고있었다.  각성마왕 10마리에 해당한다 벨다는 말하였는데, 실제론 거기까지의 에너지엔 달하지 못하였다.  벨드라가 본다면, 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의 힘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궁극능력의 질이 떨어지는 듯 하여서, 콘도는 자신이 생각한 대로 공격을 실행하지 못하고있다.  담라다와 똑같이 궁극부여를 받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양산형의 의사적 궁극능력에 지나지 않는다. 콘도의 혼이 만들어낸 궁극능력과 비교할게 못되는, 조악한 성능이였던 것이다.  에너지가 압도적으로 적을 터인 카레라가 콘도의 탄환을 무효화하는것에 성공한 것은, 이것이 이유였던 것이다. 「칫, 이것도 통하지 않는, 건가」  에너지 탄을 시사하면서, 콘도는 혀를찼다.  냉정하게 전투를 분석한 결과, 이미 승리할 수 없다고 콘도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벨다의 명령을 수행하기엔 사력을 다하여 대처할 수 밖에 없다.  대조적으로, 벨드라에겐 여유가있다. 「크아하하하핫! 네놈은 상당히 훌륭한 인격이였던 듯 하지만, 어짜피 가짜에 지나지 않는다. 스스로 만들어낸 궁극능력이 아닌 가짜의 궁극부여로는, 원래의 힘을 발휘할 수 없는것도 이치이겠지!」  웃으면서 콘도에게 고하는 벨드라.  콘도의 힘은 진짜였지만, 지금의 육체는 임시의 것. 더욱이, 혼도 없어선 이야기도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벨드라는 여러가지로 관찰을 하여 정보수집같은것을 하였던 것이다.  임시의 자아를 받은, 혼이없는 인형. 그런데 고도의 전투기술을 계승하여, 열화판이라고는 하나 궁극능력까지도 조종하고있다.  리무르가 만든 의사혼과는 콘셉이 다른것이지만, 흥미로운 구조였다. (훗훗후, 이 구조를 해석하여 리무르에게 알려준다면, 나에게 감사를 할게 틀림없지! 라미리스의 스승르로서, 함께 연구하는것도 재밌겠지. 하나정도 샘플을 가지고싶지만, 자――)  라고, 전투는 뒷전으로 생각한 것이다.  그런 연유로, 디아블로가 담라다를 가볍게 쓰러뜨렸을 때에도, 벨드라는 콘도를 처리할 것 없이 전투를 이어나간 것이다. (으음!? 디아블로 녀석, 빨리 끝내버린 듯 하군. 그럼 나도 끝내지 않으면, 농땡이를 치는것이 들켜버리겠지)  느긋한게 그런 것을 생각하는 벨드라였지만, 그 판단은 조금 너무 늦었다. 「........그런가. 그럼 역시, 내가 취해야할 수단은 하나뿐, 인가――」  망설임없이 콘도는 결단하여, 실행한다.  벨드라는 강대하며,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싸우기 전부터 깨닫고있었다.  생전의 자신이 눈앞의 벨드라의 본체에게 일격을 줄 수 있었던 것은, 거듭되는 행운의 산물이였다고도...........  그렇기에, 콘도는 충실하게 명령을 수행한다. 「――자기폭주폭패(自己暴走爆覇オ?バ?ドライブ=오버 드라이브)」  즉, 자폭이였다.       ◆◆◆  벨다는 콘도가 자폭모드에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그걸로 좋다」라고 중얼거렸다.  주위를 흘겨보고, 작게 웃는다. 「뭐가 재밌는거지!?」  미림의 검이 벨다에게 닥쳐오지만, 그것을 신검 "어비스"로 가볍게 흘려넘긴다.  격이 떨어지는 스네이크 소드로도 몇합 부딪힐 정도로, 벨다의 기량은 엄청난 레벨에 달하여있다. 무기의 우열이 없어진 지금, 힘이 늘어났다고는 하나 미림으론 벨다에게 미치지 않는다.  그리고, 쿠로에도 또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있다.  그 이유는 하나.  벨다의 능력에, 위화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쿠로에는 항상 신중하게 행동하고있다. 상황에 응하여 어떠한 대응도 할 수 있도록, 힘에 기대어 싸운다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궁극능력『시공의신(時空之神ヨグ=ソトホ?ト=요그=소토스)』에의해, 미래예지를 하면서 싸우는것이 기본 스타일인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쿠로에는 미래의 기억을 떠올릴 수 없었다. 그건 즉, 무슨일이 있어도 과거로 도망치는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천계 그 자체에, 무언가의 능력방해의 결계가 펼쳐져있나? 그렇지 않으면, 벨다의 고유능력일까?)  다른 능력이 문제없이 발동된다는 것을 검증하고, 아마도 시공간이동의 방해능력이 있다고 짐작했다.  즉, 이 공간에선 전이에의한 탈출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아마도 문을 넘어서 밖에 출입할 수 없겠지, 라고.  정신생명체인 천사들은, 거점등록을 하고서 직접귀환할 수 있도록 되어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침입자는 탈출 불가능하도록 되어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도망치지 못하는 구조가되어있다는 것은, 무언가의 함정――일까?)  그리 쿠로에가 생각하였을 때, 답을 맞추듯이 벨다가 입을 열었다. 「하하하하하하! 역시 이 세계의 최상위자들이다. 나를 앞에두고, 여기까지 저항을 보이다니, 좋다. 나도 슬슬 진심을 보이도록 하지. 단――」  콘도가 빛의 입자로변하여, 작은 구슬이된다.  그 중심을 향해서 빛의 입자가 집속하여, 갑자기, 반전했다.  극광을 동반한 초고밀도의 에너지의 폭주에의해, 천계에 작은 태양이 출현한다. 「우오!!」  그 태양은, 벨드라가 마력을 전개하여 억누른 것으로, 간신히 폭발 직전의 상태를 유지하였다.  하지만, 억누르는 벨드라의 안색은 나쁘며, 점점 암력이 증가하는게 눈에 보인다. 「단――이 폭발에 살아남은 자만을, 상대해주도록하지」  그리 말하면서, 미림을 억지로 안는 벨다. 「우오, 뭘 하는거냐 놓아라!」  외치면서 날뛰는 미림에게, 벨다의 왼손에서 쏘아닌 칠흑의 사슬이 얽혀서, 그 움직임을 봉하였다.  암흑성운박(暗?星雲縛ダ?クネビュラ=다크네뷸러)――모든 에너지를 흡수하는, 암흑물질로 만들어진 사슬이다.  극광폭발도, 미림이 날뛰는 힘조차도, 이 사슬을 파괴하기엔 부족하다. 이전 다그률을 봉인하는것에 성공한 성마봉인의 사슬(그레이프닐)보다도 강력한, 신의 사슬인 것이다.  이 사슬에의해, 미림과 벨다는 폭발에서 완전히 지켜지게된다. 하지만, 다른자들들은 폭발의 직격에 쬐이게 되겠지. 각성마왕 10마리에 해당하는 극대 에너지의 폭주폭발은, 한순간이라고는 하나 "용종"을 넘는 초절 파괴를 흩뿌린다.  단순한 힘에의한 파괴인이상, 이것을 막기엔 그것을 웃도는 에너지가 필요하게되는 것이다. 「바보가! 빨리 처리했다면――」  격노하면서 벨자드가 움직였다.  벨드라가 억눌렀던 힘이 해방되기 전에, 협력하여 지워버릴 생각인 것이다.  다른 자들도 동시에 움직이려고 하지만―― 「착각하지 말라구? 내가 말하는 폭발이란, 이쪽의 미리 설치해둔 것이니까. 루도라, 네가 어째서 나에게 거스르는지 이상하지만, 그건 이제 됐어. 원인을 찾아보고싶었지만, 너에겐 너의 일이 있으니까 말야」  그리 말하면서, 루도라를 사악한 웃음을 띄우면서 보는 벨다. 「설마――저 자식!!」  외치는 기.  루도라를 방치하여 벨다에게 향하려고하지만, 한걸음 늦었다. 「안녕 루도라. 성광폭패(스타 브레이커), 기동!!」  그순간, 시간이 멈춘듯 모두가 얼어붙는다.  콘도의 자폭에의한 폭발조차도, "용종"조차 깊은 데지미를 입힐것이라 예상된다. 그것이, "용종"급의 에너지가 한꼐돌파하여 폭발한다고 한다면.......  그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난 파괴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예상되었다.  더욱이, 이 천계에선 전이계의 능력이나 마법은 봉인되어있으며, 도망칠 구석이 없는 것이다.  기, 벨그린드, 쿠로에 세명은, 일제히 루도라를 포위한다. 벨드라를 향해가려던 벨자드도, 악마들이 벨드라의 응원을 하는것을 보고 루도라에게 향했다.  그리고 네명이 덤벼서 필사적으로 에너지의 상쇄를 시작하지만, 폭발에 이르는 쪽이 아득히 빨라서―― 「루도라......」 「젠장, 이렇게 되버렸나......... 하는?수?없구만, 기. 역시, 너와의 결착은 지을 수 없는 것 같다?.......」  쓸쓸한 듯 웃는 루도라.  그리고 작게「살아남아달라구――」라고 중얼거렸다.  직후, 루도라가 극광에 감싸여―― 「벨드라, 그쪽은 맡긴다! 실수하지 말라고?」 「크아???핫핫하! 물론이고말고. 여기서 실패하면, 누나들에게 살해당한다!」  태평한 벨드라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는 와중, 루도라를 감싸는 네명안에 한명의소녀가 출현한다. 「에, 선생님――!?」  쿠로에가 놀라움에 눈을 크게떴을때, 폭발할 터인 에너지는 작은 구슬이되어 소녀의 손바닥에 올려져있었다.  그리고 소녀는 씨익하고 웃고, 「여어, 기다리게 했지!」  라고, 뻔뻔하게 말한 것이였다. 243화 정상결전 4  나는 손안의 에너지 덩어리를『혼포식』으로 먹고, 몰래『허수공간』으로 흘려넣어 격리했다.  노린듯한 타이밍으로 등장한 듯 하지만, 물론 노렸던것은 아니다.  우연이다.  이래뵈도 여러가지로 바빴던 것이다.  ………  ……  …  미궁내가 진정되었으므로, 나도 벨다토벌로 가려고하였는데.......  어째선가 에너지가 회복되지 않는다. 아니, 회복할때마다 줄어가는듯한 느낌이다.  이대로 벨다와의 전투에 임하는것은 위험이 크다고 생각하여, 먼저 에너지를 회복시키기로한 것이다.  상공에 대량으로 천사가있으므로, 저걸 처리한 후에 먹으려고하였다는 것이다.  마침 쿠마라가 전이로 귀환해서 일제공격이 개시된것도, 타이밍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지.  그 전투엔 압도적이기까지, 미궁군이 우세하였다.  우선, 쿠마라의 부하 팔부중이 주위에서 일제습격을 하였다.  이것에의해, 미궁입구를 노리고있던 천사군은 산산히 흩어져서, 커다란 틈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미궁군이 출격한 것이다.  이 후엔 일방적이다.  의사가 통일되어 강력한 집속포대로 변모한만큼, 전방위에서의 공격에대한 대처는 어려웠던 모양이다.  유능한 지휘관이였던 듯 하여, 바로 부대단위로의 요격전으로 이행시켜보였는데, 첫수에서 실수한게 치명적이였다.  그 이전의 문제로서, 각각의 전력이 너무나도 크게 다른 것이다.  내가 말하는것도 뭣하지만, 미궁군은 한명한명이 강하였던 것이다.  그중에서도, 쿠마라나 4대용왕, 아피트에 트레이니씨와 그 자매들은 격이 달랐다.  스트레스를 발산하듯이 날뛰는 쿠마라.  꼬리에의한 공격으로, 천사를 종횡무진 베어내고있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듯이 전개하는 팔부중. 잡지못하고 놓아주는 적따위, 있을 리가 없다.  내가 보고있다고 해서 의욕이 넘치는 용왕들.  용형태로 펑 펑, 대화력의 브레스와 대마법을 다루고있다.  개인의 전투력뿐 아니라 그 부하조차도 손발처럼 조종하여, 적을 섬멸하는 아피트.  그것은 이미 훌륭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일사불란한 연계에의해, 일격 일살같은 기세로 유린하고있다.  각종정령과 융합하여, 구 마왕 레벨로 진화된 드라이어드 자매들.  그리고, 잘못하면 각성마왕급의 에너지를 가지고있는 트레이니씨.  아무래도 트레이니씨는 정령왕급과 융합하였다고 한다.  엄청난 위력의 극대마법을 연발하였다.  그야말로 눈깜짝할 사이에, 누구의 눈에도 확연할 정도로 승패는 눈에 선하게 되었다.  나도 처음엔 걱정하였지만, 도중부터는 홍차를 음미하면서 관전한 것이였다.  아니, 봐봐........  아무리 봐도 과잉전력으로, 질 요소가 보기지 않았던 것이다.  역시 미궁 70계층 이하에 위치하는 상위전력이다. 평소 활동할 수 없으니까, 이때다할때에 날뛰는 모습은 압권이였다.  이 모습을 보면서, 아무리 대국의 군대여도 미궁공략은 불가능하겠지, 라고 어렴풋이 생각해버린것은 비밀이다.  제국군을 격퇴한 실적도 있는데다가, 그때보다도 모두 강해졌으니까 당연한 것이지만.......  진정되고서, 미궁 난이도의 조정을 상담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이제와선 어떻게 만지작거려도, 인간이 공략가능한 것이 아닌 것 같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승리가 확실한 것이되어, 적장 한명뿐이 남게되었을 때―― 「아, 마이씨.......」  라고, 라미리스의 부하가된 신지가 중얼거렸다.  아무래도 아는 사이였던 듯 하여, 신지뿐 아니라 마크나 신에게도 이야길 들을 수 있었다.  적의 지휘관의 이름은, 후루키 마이라고 한다.  확연히 각성마왕급의 에너지를 가지고, 천사들을 지배하고있다. 하지만, 전엔 자신들보다도 조금 강한정도였댄다. 「정말로 조금 강한 정도였어?」  라고 강하게 물어보자, 「저, 저기........조금, 아니 상당히......?」 「뭐, 이긴적이 없었지만요........」 「........그녀, 굉장히 강했지」 「마이의 능력은, 유니크 스킬『여행자(트래블러)』였어요. 한번 간적이 있는 장소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는 말도안되는 치트 능력. 원거리무기와의 조합은 흉악했지요」  라고 말을 흐리는 세명.  세명이 덤벼도 이길 수 없었다고 한다.  최후의 신지의 설명을 듣는 한, 보통의 자는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능력이다.  시간차(타임렉)이 없는 순간이동은, 나여도 복수능력을 조합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니까.  세명이 이기지 못한것도 당연하겠지.  보통은 조용한 여성으로, 일본의 고등학생이였다고 한다.  유우키의 심복중 한명이며, 벨다가 되기 전의 유우키에게 심취해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성실하니까요. 거기에,『송환술』을 완성시킨다는 유우키의 말을 믿고있었던 모양이에요」  뭔가, 저편에 남겨두고온 남동생이 걱정되어서, 항상 세계를 건너갈 기술을 연구하였다고 한다.  그런 그녀였지만, 유니크 스킬『여행자(트래블러)』는 이세계한정인 듯 하여, 저편의 세계로 가는것은 불가능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유니크 스킬『여행자(트래블러)』와 유우키의『소환자』를 조합하면, 저편의 세계로 건너가는것도 꿈이 아닐거라고 생각된다.  그녀는 그리 믿고서, 계속 유우키에게 협력해온 것이겠지.  내가 그리 납득하고있자니, 신지가 뭔가를 말하기 힘든 듯 입을 열거나 닫거나하고있다.  뭔가, 말하고싶은 것이 있는 듯 하다.  응? 이라 생각하여 말을 걸었다. 「뭐야, 뭔가 말하고싶은것이라도 있는거야?」 「아, 아니.......그 말이죠.......」  상당히 말하기 힘든건가, 좀처럼 입에 올리려고하지 않는다. 「어이, 아무리 그래도 무리라고........」 「.........나도, 그건 위험하다고 생각해」  둘에게 제지당하는 신지.  뭘 말하고싶은건지 모르겠지만,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아, 죄송합니다. 신경쓰지 말아주셨으면――」 「아아, 정말! 됐으니까 말하라고!!」  쭈뼛거리면서 말을 꺼내지 못하는 신지가 말을 삼키려고하여서, 억지로 말하게 하였다.  그러자, 말하고싶은 것은 간단.  부디 후루키 마이를 구해주었으면 한다, 라는 것이였다.  같은 고향이라는 것도 있어서, 이세계인 중에서도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죄송함다, 제 어리광이지요. 이런 것을 부탁해도 무리인 이야기라는것은 이해하고있지만요――」  죄송하다는 듯 사과해오는 신지.  뭐, 캐물은것은 나지만 말이야. 「자, 잠깐 신지. 아무리 그래도 그건, 리무르여도 어떻게도 할 수 없어...... 모두의 반감을 사면, 마왕으로서의 위험을 유지하지 못하게되니까.......」  자신의 부하가 엄청난 것을 말한것에 당황하듯이, 라미리스가 수습하기 시작한다.  아니, 어떨까. 거기까지 당황할만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치만 봐봐, 나 꽤 어리광쟁이잖아.  새삼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하하하, 라미리스님. 그런 것으로 우리들의 충성이 흔들릴 리는 없습니다」 「맞아요. 그런 것을 신경쓰는 분이였다면, 애시당초 적대한 자는 몰살하였겠지요. 하지만, 그렇지는 않았지요? 저기에 뒹굴고있는 마왕도, 방금까지는 싸웠던 적이였는걸요」  베니마루가 부드럽게 라미리스의 걱정을 부정하고, 슈나가 쓰레기를 보는듯한 눈으로 디노를 내려다보면서 베니마루의 말을 긍정했다.  디노도 그 시선에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던가, 소파의 위에서 뒹구는것을 그만두고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태도로 끄덕인다. 「뭐 그렇지, 리무르는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을거라구」  라고, 좋은 느낌으로 정리하려다가 슈나에게 쟁반으로 머리를 맞았다.  네가 말하지마 라는 느낌이니까, 자업자득이겠지. 「그래서, 어떻게할까요 리무르님? 일단, 죽이지는 말라고 전달해둘까요?」  베니마루가 나에게 물었다.  신지 일행이 기대하듯이 나를 보고있다.  그야말로, 새삼스런 이야기지.  내 동료들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내 답을 알고있을테고. 「신지, 안심해라. 나에게 적대하지 않는다고 맹세한다면, 도와주지」 「정말인가요!?」 「응. 하지만, 어디까지나 적대하지 않는다면, 이라구?」 「그래도 괜찮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내가 받아들이자, 신지뿐 아니라 마크와 신도 답례를 말하였다.  그러한 것은, 마이를 구해낸 후에 말해줬으면 하다. 「여억시, 그래야지 리무르지!」  라미리스가 만면의 웃음으로, 내 등을 짝하고 때렸다.  타산적인 녀석이다.  그런 연유로 언제나처럼 가볍게 받아들이면서, 나는 마이를 제지하기 위해서 미궁을 나선 것이였다.       ◇◇◇  자아.  베니마루에게 뒷일을 맡기고, 나는 하늘을 날아간다.  따라오는 디아블로에게 먼저 가라고 명령했다. 「케후후후후, 맡겨만 주십시오. 리무르님이 오실때까지, 시간을 벌어두지요!」 「오우, 맡길게. 천공문을 부순 듯 하였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 세명으론 벨다는 쓰러뜨릴 수 없을테니까말이야」 「그런 듯 하군요. 그 기색은 엄청납니다――조금 서두르도록 하지요」  그리 말하고, 디아블로는 전이로 먼저간 것이다.  지금의 디아블로라면, 내가 도착할때까지의 시간을 버는것 정도는 가능하겠지.  조금 걱정이였지만, 맡기기로 하였다.  어느쪽이건, 조금더 시간을 벌어줄 필요가있었던 것이다.  내 에너지의 회복이 아직이였으므로, 쓰러뜨린 천사의 대량의 잔존애너지를 흡수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을 흡수하면서, 마이를 설득하면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그 생각은 물렀다.  내가 손을 뻗어서,『혼포식』으로 에너지를 흡수하려고했을 때, 재빠른 전이에의해 에너지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아무래도, 천사는 쓰러뜨리면 자동으로 귀환하도록 설정되어있는 듯 하다.  하는 수 없으므로 천사를 먹는것을 포기하고, 마이쪽으로 향했다.  실제로, 마이는 강했다.  베니마루의 지시에의해 죽이지 않도록 싸우고있다고 하여도,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모양이다.  트레이니씨는 참가하지 않았는데, 용왕들은 상대가되지 않았었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지만, 아피트조차도 농락하는것은 놀라웠다.  역시『순간이동』을 제대로 다루는 값은 한다.  대단하다.  천사들이 전멸하였는데도 마음이 꺾일 것 없이, 냉정하게 전투를 계속하고있다.  불굴의 정신을 가지고있는 것이겠지. 신지 일행이 반하는것도 납득이간다.  보통이라면 절망할 것 같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승리를 믿고 싸우는 것이다.  본바로, 순간이동은 정말로 성가셨다.  속도로는 아피트가 위인데도 불구하고, 아피트의 공격은 모두 회피되어버린다.  저래선 아피트에게 승산은 없겠지.  하지만, 쿠마라라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상대였다.  하지만, 이번엔 내가 상대한다.  쿠마라라면 이길 수 있겠지만, 죽여버리는 것도 확실하기 때문이다. 「리무르님, 오랫만이여요」  내가 온것에 눈치챈 쿠마라가 날아와서, 나에게 응석을 부린다.  귀엽지만,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다. 「쿠마라, 천사의 잔당을 처리해버려」 「알겠사와요!」  내 명령에 솔직하게 따르는 쿠마라.  어느정도 날뛴 것으로, 스트레스발산도 한 듯 하다.  마이와 싸우는 아피트도 내가온 것에 눈치채어, 전투를 중단하여 나에게 장소를 양보해주었다. 「제 힘도 한참멀었습니다. 리무르님의 손을 번거롭게 하지 않고 무력화시키고싶었습니다만.......」  분하다는 듯 고개를 숙이는 아피트. 「신경쓰지마. 에너지만으로봐도, 상대는 네 배 이상이야. 그것을 생각한다면, 너는 대단한거야」  그리 말하며 위로해두었다.  아피트도 쿠마라와 합류시켜, 천사의 잔당 처리를 맡긴다.  이 후엔 마이를 설득하는 것뿐이였다.       ◇◇◇  대치하는 나와 마이.  마이는 활을 쥐어, 숨을 몰아쉬면서 나를 노려본다.  과연, 아름다운 소녀이다.  분위기는 슈나와 닮았다.  일본인형같은 아름다운 흑발로, 날카로운 표정을 하고있다.  자세는 늠름하며, 피로가 축적되어있을 터인 자세는 무너지지 않는다.  자세도 아름다운 미소녀인 것이다.  하지만, 신경쓰이는 점이있다.  손발의 끝에 혈관이 떠올라있어, 군데군데 찢겨서 피가 흐르고있는 것이다.  피? 《아무래도, 맨몸으로 천사를 수육시킨 듯 하군요. 육체의 재구성도 하지 않고, 세라핌과 융합한 것이겠지요. 에너지에 견디지 못하여, 붕괴가 시작된 듯 합니다》  내 의문에, 시엘이 답해주었다.  악마나 천사같은 정신생명체의 방대한 에너지를, 인간이 맨몸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더욱이, 최고위 세라핌이된다면, 신인급(神人級)으로 단련되어 각성한 육체가 아니라면 견디지 못한다.  이 후루키 마이라는 소녀가, 맨몸으로 세라핌을 제어하고있다면――굉장한 정신력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지. 「처음뵙겠습니다, 내가 리무르다」 「――그래, 당신이. 나는 후루키 마이라고합니다. 당신에게 원한은 없지만, 유우키군을 위해서 죽어주었으면합니다」 「유우키는 이미 없잖아? 지금은 유우키가 아니라, 벨다라고 자칭하고있는데?」  내 질문에 한순간 표정을 움직였지만, 마이는 바로 평정을 되찾았다. 「관계없습니다, 저는 유우키군을 믿고있으니까요. 당신을 쓰러뜨리면, 침착하게 연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해서도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요. 이건 제 이기심이라고는 알고있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을 쓰러뜨릴겁니다――」  그리 말하면서, 마이는 망설임없이 활을 나에게 겨눴다.  손발의 불괴에도 눈치채고있을 터인데, 일절집중을 흐트러뜨릴 것 없이 나를 조준하는 마이.  이길 리가 없다고 이해하고있을건데, 그 눈동자에 두려움의 색은 보이지 않았다.  굉장하다, 라고 솔직하게 생각했다.  마이는 이 나이로, 달관한 것이다.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모든것의 망설임을 버리고.......  유일한 가능성이라고 믿은 길을, 한없이 달려나가는 것이겠지. 「일단 묻겠는데, 왜 돌아가고싶어?」 「왜, 라고? 이상한걸 묻네요. 남겨둔 가족이 걱정이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나요? 멋대로 이쪽으로 불려져서, 우리들은 얌전히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건가요? 사람으로서도 취급받지 못하고, 병기로밖에 보지 않는........그런 세계, 멸망해봤자 마음도 아프지 않아. 나는 돌아가고싶어, 그저 그뿐인거야」  다른 이세계인은 빠르게 포기한 망향의 념을, 마이는 포기할 것 없이 계속 가지고있었던 듯 하다.  생각해보면, 그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나는 죽어버렸으니까 포기할수있었지만, 소환된 자는 그러한 것도 아니였겠지.  신지 일행은 가볍게 포기한 듯 하지만, 미련이 없다는 것은 아닐테니까.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싶다, 그런 자는 많겠지.  단지, 그러한 마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러한 사례는 하나도 없다.  그러한 현실은 간단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모두 빠르게 포기해버리는 것 뿐이다.  마이는 강한 정신력으로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능력때문에 희망을 잃지 않았던 것이겠지.  그러니 나는, 잔혹한 사실을 고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건 지금와선, 불가능해. 저쪽에서 이쪽으로 올 수 있어도, 이쪽에서 저쪽으로 가는수단은 발견되지 않았어」 「알고있어!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수 없다고!! 거기에, 유우키군은 반드시 돌아갈 수단을 발견해줄거야. 그러니까 나는 포기하지않아!!」  마이는 외치며, 혼신의 힘으로 화살을 쏘았다.  하지만, 소용없다.  나는 화살을 지워버리고, 이어서 말한다. 「그러니까, 유우키는 사라졌다고. 벨다와 유우키는 다른 사람이야. 거기에...... 너를 소환한 것도, 아마 유우키라고 생각해」  내 말을 듣고, 마이의 움직임이 멈췄다.  그리고, 포기하고싶지 않다는 듯이 몇번이고 고개를 젓는다. 「시끄러워! 나를 현혹시키는 것은 그만둬. 별들의 유성우(스타 더스트 레인)!!」  눈초리를 올리고서, 나를 노려보듯이 최대최강의 기술을 쏘아왔다.  하지만, 소용없어.  왜냐면, 나에게 방출계 기술은 통하지 않으니까.  나는『허수공간』에 모든화살을 빨아들였다.  그걸로 끝이다. 「그, 그런――」  마이는 절망한듯이 활을 내렸다.  드디어 나와의 압도적인 실력차에 눈치챈 것이겠지. 「알겠냐, 나는 너를 죽일 생각은 없어」 「........어째서......인가요?」 「신지 일행에게 너를 구해줬으면 한다고 부탁받았어. 그렇지 않으면, 귀찮으니까 일부러 여기까지 오지도 않는다고?」 「설마........!? 살아있었구나, 신지와 모두는――」  내 말을 듣고, 마이는 쇼크를 받은 듯 하다.  뭐 실제로, 이만한 실력차를 보인다면, 내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고 이해하겠지.  내가 나올것까지도 없이, 쿠마라라면 마이보다도 강한것은 사실이니까. 「거기에 말야, 분명히 세계를 건더는것은 불가능하겠지. 하지만 말야, 어디까지나 지금까지는, 이란 소리다」 「――에?」 「앞으로, 연구에 따라선 이세계와의 통로를 찾는것이 가능할지도 모르잖아? 혼은 순환하고있는 것이 아닐까하는것이 내 파트너의 추론이고,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구?」 「정말, 인가요..........?」 「적어도, 유우키에게 맡기는것보다는 확실하겠지. 네가 스스로 연구하니까 말이야」  내가 그리 말하자, 마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듯한 표정이되어, 나를 바라봤다.  남에게 맡기지 않고 스스로 연구하라는 말에, 쇼크라도 받은 것일까? 「.......그래도.........나느, 이제 돌아갈 수 없어. 나는 이 힘을 받았어, 받아버렸어. 작은 가능성, 방대한 에너지에의해 도약가능할거라는 가능성을 믿고서..... 결과는 실패였어요. 천사의 힘에 견디지 못하고, 제 몸은 붕괴하기 시작했어요. 남겨진 길은, 유우키군을 믿는 것 뿐――」  아아, 눈치챈 것인가.  세라핌의 힘을 얻어서『여행자(트래블러)』를 진화시켜서, 차원도약을 한다. 그것이 마이의 목적이였겠지. 하지만 차원을 도약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에 실패하여, 남겨진 수단은 유우키를 믿는 것뿐이였다, 라고.  이것은 처음부터, 유우키에게 속은것인데 말이지.  그건 즉......... 「일단 물어보겠는데 말야, 너 유우키에게「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구? 천사와 융합하는 것으로, 능력이 진화할 가능성이 있어. 단, 너무강한 힘은 너를 상처입힐지도 몰라――그러니까, 추천할 수 없지만, 어쩔래?」라고 말하지 않았냐? 거기에, 지금 싸우고있는 것도 유우키에게 은혜를 갚을 생각, 이라던지는 아니겠지?」  라고, 직접 마음을 부딪혀보았다.  마이의 반응은 극적이여, 눈을 크게 떠서 말도 없이 나를 응시해온 것이다.  아무래도 정곡이였던 모양이여서, 비슷한 것을 유우키에게 들은 것이겠지. 「어이어이........ 역시나냐. 그거말야, 사기꾼의 수법이라고――」  있을 수 없는 가능성을 살짝 보여서 상대를 마음대로 조종한다, 그야말로 사기꾼이 자주 사용하는 수단이다.  좋은 이야기엔 뒤가 있으며, 사람에게 권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에게 선택지를 주듯이 보여주고, 실제론 고를 수 있는 패가 하나밖에 없도록 가져간다.  실로 교묘한 수법이다. 「듣고보니.......」 「뭐, 속은쪽도 나쁜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다음부턴 남에게 기댈뿐이 아니라, 제대로 스스로 생각하여 모든것을 확인하는편이 좋다구」  자신도 모르게 설교해버렸다.  남에게 마구 맡겨버리는 내가 말하여도 설득력은 전무이지만, 마이는 나를 잘 모르니 솔직하게 받아들여준 듯 하다.  마이는 다부지게 눈물을 참고, 분한 듯 입술을 깨물었다. 「이야기는 알겠어요. 아무래도, 내가 당신에게 적대하는 의미는 없는 듯 하네요. 어느쪽으로 굴러도, 이길 가능성도 없어보이고........ 최후로 어리광을 말씀드리자면, 편하게 죽도록 마무리를 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덧없이 미소짓고는, 마이는 나에게 그리 말했다.  희망을 잃고, 살아갈 기력을 잃은 것이겠지. 「그러니까, 돌아갈 수단은 스스로 찾으라고. 포기하는건 아직 이르잖아?」 「........하지만, 저는 이제 오래버티지 못해요. 신체의 붕괴가――」 「아아, 잊고있었다」  나는 그리 말하자마자, 마이의 몸을 안는다.  그리고, 마이의 몸과 융합해있던 세라핌을『혼포식』으로 뿌리째 먹었다.  세라핌은 이미 해석이 완료되어있어서, 한순간에 작업은 종료되었다.  유감인것은 생각한 정도로 에너지가 회복하지 않았던 것이겠지만, 마이에겐 말하지 않고서『여행자(트래블러)』를 해석하기로 했다.  제한이 없는 순간이동이라니, 유니크 스킬중에서도 희소한 초우량 스킬인것이다. 내가 명령하지 않아도, 스킬 매니아인 시엘 선생님이 조용히 있을 리가 없지. (해석은?) 《무사히 종료되어,『여행자(트래블러)』에서『순간이동』을 습득하였습니다》  그치? 역시 시엘선생님이였다.  내가 천사를 먹은 것에 마이도 눈치챘다.  비행능력을 잃고, 내 팔에 안겨있으니까 당연하다. 「에!? 대체 뭐가!?」  라며,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당황하고있다. 「아피트!」 「이곳에――」  나는 아피트를 불러, 마이를 안아 넘겨준다. 「신체의 붕괴는 회복약으론 치료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신지라면 치료할 수 있겠지. 치료받으라구」  마이는 놀라서 입을 뻐끔뻐끔거리고있지만, 마음을 고친듯이 나를 바라봤다.  게다가 어째선가, 유감스러운 듯한 부족하다고 말하는 듯한 얼굴이다.  하지만, 뭘 결의한 것인가―― 「감사합니다!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어요. 반드시, 돌아갈 수단을 찾아보이겠습니다!」  강한 결의를 담아서, 나에게 선언해 주었다.  그걸로 충분하다.  살아갈 목적만 있다면, 절망과는 무연인채로 살아갈 수 있으니까.  유우키에게 대한 원한을 갖는것 보다도, 자신의 목적을 향해서 올곧이 나아가는 삶의 방식이 그녀에겐 어울리다고 생각하니까 말이야.  나는 마이에게 끄덕이고, 작게 웃음을 띄웠다.  속으로는, 이렇게 간단하게 나를 믿어준다니 속기 쉬운 성격아냐, 라고 걱정하였지만, 그건 말하지 않는게 좋게 끝날 수 있다는 것이겠지. 「데려가줘」 「알겠습니다, 나의 주군이여」  그리고, 나는 아피트에게 명령한다.  아피트는 공손하게 나에게 고개를 숙이고, 마이를 데려갔다.  이렇게 지상으로 침공해온 천사군은 마지막 한마리까지 구축되어, 우리들의 완전승리가 확정된 것이다. 244화 정상결전 5  뭐, 그런 느낌으로 나도 노력하고있었다는 것이다.  결코 농땡이 치고있었다는 것은 아니라고, 이해주었으리라 생각한다.  벨다는 내 등장에 놀라고있다.  그건 그렇겠지.  왜냐면, 방금 득템한『순간이동』으로 나타났으니까.  습득과 동시에, 시엘이『공허의신(?空之神アザト?ス=아자토스)』에 짜넣어준 것이다.  마이는 한번 간적이 있는 장소에밖에 가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그건 사람으로서의 한계이다. 공간을 파악하는 능력이, 크게 시력에 기대고있는 이상 하는 수 없다.  그런데 나는, 감시마법을 포함하여, 방대한 양의 공간정보를 파악하고있다. 이건 즉, 인식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는것이 가능하다는 것.  지금도 디아블로나 벨드라씨의 눈을 통해서, 상황을 알 수 있었다. 간단하게 온것도 그것이 이유이다.  내 출현에 경계하는 벨다를 보고, 나는 거만한 웃음을 띄워보였다.  도발한 것이다.  이걸로 벨다는 나에게대한 경계심을 높히겠지. 그틈에, 나는 벨다를 처리할 준비를 진행한다는 계산이다.  벨다가 행동을 일으키기 전에, 나는 억제하고있던 에너지를 모두 흡수했다.  에너지의 회수가 따라잡지 못하였던것이 운으로 작용하여, 내『허수공간』으로 점점 흡수해간다. 그것을 시엘씨가, 열심히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변환해주었다.  덕분에 잔량이 적었던 에너지가 크게 회복되어, 충분히 벨다의 상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뭐든지 어떻게 운으로 구를지 모르는 일인 것이다.  덧붙여서, 이 장소에 와서 내 에너지가 회복하지 않는 이유가 판명되었다.  범인은 아마 벨드라씨이겠지.  『분신체』를 만들어 날뛰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와의"혼의 회랑"으로 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도록 되었으니까, 틀림없다.  그리 생각했는데.........  나는 기가막히면서 시엘에게 확인하자, 놀랄만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그렇네요. 달리도, 디아블로나 베니마루에게도 조금 흘려주었습니다. 벨그린드의 능력진화에는, 상정이상의 에너지를 소모하였습니다》  라고, 그런데 뭐가요? 라는 가벼운 느낌으로 대답한 것이다.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말투여서,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지 말문이 막혔다.  아니아니, 멋대로 내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불평을 말하고싶어도, 결과적으로는 에너지잔량이 적었던 덕에 살아난것도 사실.  말하고싶은것은 산처럼 많지만, 나는 불평을 하는것을 포기한 것이였다.  그보다, 혹시나.........  이 상황조차도 시엘씨의 상정내였다, 라던가?  아니아니아니, 그건 아니지. 그건 아무리 그래도 너무 생각한 것이겠지.  설마, 그치?  그렇게 앞까지 예견할 수 있을 리가 없고, 벨다가 어떤 작전을 짜는것까지 예측가능할 리도 없다. 《각지에서 천사들이 쓰러졌을 때, 천상계로 에너지가 돌아가버리는현상을 확인하였습니다》  응. 그건 알고있어. 《천상계에 모인 천사의 에너지의 이용방법을 예측하건데, 모든것을 폭주시키는것이 가장 효율적인것은 명백. 따라서, 그것에 대항하는 수단으로서 마소량이 소모한상태를 유지해두었습니다》  아니, 그렇게 간단하게 말하는데.........그거, 수를 잘못읽은거라면 큰 문제가되는거아냐?  거기에, 벨다가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여 초강화하였을지도 모르잖아.  연료통이 텅빈 상태에서 벨다를 상대하는것은 불가능하고, 제대로 에너지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어쩔 생각이였어? 《초강화같은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강화할 수 있다면 고생은 하지 않아요. 뭐 무엇보다도, 만약 초강화하였다고 하여서 문제 없겠지요. 에너지 잔량이 적은 정도로 제 마스터가 질거라고 생각할 수 없으니까요, 그 경우엔 벨드라와 벨그린드를 강제회수하여, 6할정도의 에너지를 순식간에 회복시키는것이 가능하였습니다. 따라서, 아무런문제도 없습니다》  아, 그런가.  초강화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하는데, 나는 어떤걸까?  예외인걸까.  ........시엘씨는, 나를 너무 과대평과하는것 같다.  한다고 하면 한다, 시엘씨는 그런 타입이다.  그러니 인심좋게, 펑펑 에너지를 흘려보내준것이겠지.  벨드라씨나 벨그린드도 에너지를 자기회복시키고있으므로, 분명히 최악의 경우엔 협력받으면 되는건가.  본인의 승낙을 얻느냐 얻지 않느냐는 문제가 될 것 같은데, 그런 수단도 있구나하고 알게되어 한숨 돌렸다.  시엘씨의 무서움의 편린을 언뜻 본 느낌이 들었지만, 의문은 풀렸다.  이 후엔 벨다를 쓰러뜨릴 뿐이다.  그, 보다도 먼저......  나는 왼손에 남은 구슬을 본다.  모든 에너지를 다 흡수한 후, 핵이되었던것이 남아있는 것이겠지.  내가 만든 의사혼과 닮아있지만, 컨셉이 완전히 다른 듯 하다.  이건 대체―― 「여어! 이몸도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형태여도 살아남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구? 그렇게 말해도, 살아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말이지. 하하하하하!」  말했어!?  얼빠진 채 구슬을 응시한다.  성대도 아무것도 없는데, 마소를 진동시켜서 음을 만드는 듯 하다. 상당히 재주좋은 짓을 하는 구슬이다. 「루도라! 당신, 무사........하진 않은 것 같지만, 무사했던거야?」  벨그린드가 말문이 막힐 것 같으면서도, 구슬을 향해서 말하였다.  으?응........ 이 구슬이, 루도라?  내가 아는 루도라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하! 뭐, 이몸은 끈질긴게 장점이니까 말이지!」  아니아니.  살아있다고 말하기 힘든 구슬 주제에, 끈질기다고 말하여도.  라고 생각하면서 밝은 분위기로 태클걸려했던 그때――  벨다가 한순간에 거리를 좁혀서, 나를 베려고했다.  하지만, 말하면서도 방심하지 않았던 나는, 지면에 박혀있던 검을 차올려서 오른손에 잡고, 벨다의 검을 막는다. 「물러! 이 대단원에서 방심할 정도로, 나는 너를 과소평가하지 않았거든?!」  칭찬하고싶진 않지만, 사실이니 하는 수 없다.  벨다는 틀림없이, 내가 아는 한 최강인 것이다.  지금 얼추본바로, 엄청나게 파워업해있다. 기의 만능함과 미림의 힘, 그리고"용종"급의 에너지같은 느낌인가.  나에게 경계하는 틈에 공격하려고 생각하였는데, 포기한게 정답이였다. 역시 이녀석은 방심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된다. 거기에....... 하나 신경쓰이는 것도 있는 것이다.  그런 걱정이 있는 이상, 내가 방심하는것 따윈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벨다와 수합 겨뤄보아, 일단 거리를 벌린다.  지금건 준비운동도 되지 않는, 인사정도의 놀이이다.  애시당초, 자신의 도가 아닌 검으로 싸우는것은 역시 익숙하지 않네, 그보다 이 검도 상당한 물건이여서 당연하지만 신화급이였다.  단순한 성능이라면, 이 검쪽이 내 도보다도 위이다.  그래도, 익숙한 자신의 도쪽이 사용하기 편하니까 바람은 피우지 않는다. 「하하하, 꽤 강하잖아?. 이몸의 검을 다뤄내 보이다니. 하지만, 한참 멀었구만. 유감이지만 너는, 이몸의 진정한 그릇은 아닌 듯 해」  왼손에 들고있느 구슬이, 잘난듯이 그런 평가를 말하였다.  그보다, 넌 뭔데?  너를 들고있는 탓에, 나는 오른손만으로 벨다의 상대를 하고있거든. 양손으로 들어 검을 사용하는게 기본이니까, 오른손만으로 싸우는것은 익숙치 않은 것이다. 「너는 뭔데? 내가 알고있는 루도라도 황제여서 잘난척 했는데, 너는 그 이상이네」 「그런가. 이몸은 역시 황제가 되었던건가. 뭐, 황제같은것으로 끝난 시점에서, 둥글게 되었다는 것이겠지만 말이지」 「그런 것은 어찌되든 좋고, 흥미는 없어. 그러니까 대체 넌 뭔데?」  자신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할 것 같은 구슬의 말을 흘려듣고서, 중요한 것을 묻는다.  벨다를 앞에두고, 느긋히 상대할 수 는 없는것이다. 「그래! 당신, 루도라와 꼭닮았지만, 단순한 기억이라곤 생각할 수 없다구?」  기억의 재현?  벨그린드의 말에 걸리는게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 구슬을, 사자의 기억을 재현하는 효과를 가지고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한없이 본인에 가까운 인격을 재현할 수 있어도, 혼은 다른 것. 카피에 지나지 않을 터입니다만――》  그야, 기억을 재현한 것 만으로 본인을 살려낸 것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  중요한 것은 혼이며, 심핵(마음)이니까. 「분명히 흥미롭네. 내가 만든 메모리 오브는 기억의 재현밖에 할 수 없어. 혼을 불러들이는 기능같은것은 달려있지 않아. 그것이 가능하다면 이런 귀찮은 짓을 할 필요도 없었으니까」  이 현상에 관해서는, 벨다도 흥미가 있는 듯 하다.  자신이 만들은 것은 숙지하고있는 듯 하여서, 루도라가 자유의사를 습득한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다는 듯 하다. 「하???앗핫핫하! 그건, 그거다. 이몸이 초 우수했다, 라는 것이겠지」  내 왼손쪽에서 들려오는 자랑하는듯한 목소리는 무시하자.  루도라는 확실히 죽었다.  그건 틀림없는데......... 《――가능성의 이야깁니다만, 전생이 하나의 원인일지도 모릅니다》  전생? 무슨 소리야? 《황제 루도라는, 몇번에 걸쳐서 전생하는것에의해 혼이 마모되어있었습니다. 그 마모된 혼이 모여서, 또 하나의 혼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존의 혼이도 임시의 혼도 아닌, 자유도가 높은 심핵(마음)을 가지고》  전생하는 동안 마모한 혼이, 하나로 모였다?  예로 이걸 드는건 미안한데, 지우개똥을 둥글게 뭉친것을 만든다, 같은 것인가?  혼과 지우개를 동일시하는것은 문제겠지만.  평범하게 생각하면 말도안되는 이야기지만, 절대로라고는 단언할 수 없나.  내가 슬라임으로 전생한 것도, 평범하게 생각하면 있을 수 없으니까.  그럼, 이 세계의 어딘가에 루도라의 혼의 파편을 가진 자가 있다면, 이 메모리 오브에 깃든 기억은 루도라의 의지를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인가.  그런 것이라면――  나는 번뜩였다. 그리고, 장난기가 하라는대로 떠오른것을 실행한다. 「리무르, 당신 뭘!?」 「하핫, 이거 재밌구만!」  당황한듯한 목소리의 벨그린드.  재밌는 느낌의 루도라.  별로 대단한 것을 한것은 아니다.  내가 벨그린드에게 검을 던져준 것 뿐이다.  왼손에 들고있던 메모리 오브를 오른손에 가지고있던 신검에 융합시켜서, 이지만.  신화급의 검의 손잡이의 뿌리부분에, 한층 빛나는 보석과같은 메모리 오브가 끼워졌다. 검과 하나가되듯이 융합하였으므로, 보주부분의 강도까지 검급으로 오른것이겠지.  만약 정말로 혼을 공유하듯이 태어난다고 한다면, 검을 소유하는 것으로 루도라로서의 기억도 끌어낼 수 있을 터이다.  그러한 느낌으로 만들었으니까, 틀림없겠지.  소유자와 대화도 할 수 있도록, 루도라를 의사적인 신혜핵(마나스)로 시엘 선생님에게 부탁하여 바꿨다.  당연하지만, 메모리 오브의 정보는 이미 해석하였다. 「지성주의 신검(知性珠之神?インテリジェンスソ?ド=일텔리전스 소드)로 만들었어. 검과 루도라의 의사를 융합시켰으니까, 지금부터 혼의 파장이 맞는 자에게밖에 사용할 수 없어. 즉, 그 검을 가질 자격이 있는 자는, 루도라의 전생이라는 설명이된다. 재밌지?」  멋대로 하지마! 라고 혼날거라고 생각했는데, 벨그린드는 검을 받아 가슴에 안은채로 나를 응시할뿐.  루도라는 즐겁게 웃고있다. 「하하하하하! 그런가, 내가 전생하였을 가능성이있단거냐? 과여언, 그거라면 이몸이 자유의사를 가진 채였다는 것도 설명이 되는구만! 분명히 재밌어」  그리 즐거운 듯 웃었다.  루도라의 말을 듣고, 벨그린드는 납득한듯이 끄덕인다.  벨다는 덴덕스러운 듯, 하지만 납득한듯한 표정으로 나를 노려봤다.  자신의 작전이 실패한 이유를 녀석 다름대로 생각하여, 내――라기보다, 시엘의――추론이 올바르다고 인정한 것이겠지.  벨다가 인텔리전스 소드에 눈을 향한 틈에, 나는 자신의 도를 뽑아 쥐었다.  이걸로 진심으로 싸울 수 있게된다. 「하지만, 초우수한 이몸의 의사가 통째로 남았다고 한다면, 지금있을지도 모르는 전생체란 녀석은, 상당히 겁쟁이인 녀석이겠지. 만나는게 기대되는구만」 「후후, 그럴지도 모르겠네. 최후에 남아있던것은 카리스마 뿐이였으니까, 루도라의 자랑이였던 행운도 남아있지 않았었지........ 그래도 반대로 생각하면, 그 행운만은 이어받았을지도 모르겠네. 만약 있다면, 만나보고싶어. 겁쟁이에 행운아인, 당신의 전생체에――」  아무렇지도 않은 벨그린드의 말.  겁쟁이에 행운아――? 떠오르는 녀석이 있는데 설마.  본인에겐 카리스마가 없지만, 그것을 보충하고도 남을만한 행운을 가졌는데....  가지고있는 능력도 분명히,『영웅패도(英雄覇道エラバレシモノ=선택받은 자)』――  우연이야. 우연인게 틀림없어.  나는 루도라와 벨그린드의 이야기를 흘려듣고, 그 이상의 사고를 포기했다.  연이 있다면 만날터고, 정말로 전생한것이라면 내가 입을 열지 않더라도 만나게 될테니까.  거기에, 만약 내 생각이 맞을 경우, 벨그린드에게선 도망칠 수 없을거고.  뭐, 나에겐 관계없는 이야기다.  조금 쓸데없는 것을 해버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그 후엔 본인들의 문제인 것이다.  무책임하게도 루도라 일행은 무관계하다는 걸로 일관하기로 정한 것이였다.  그런 느낌으로 시간을 벌고있던 보람이 있었다.  벨다는 나를 너무 경계해서, 준비운동급의 공격밖에 하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가볍게 흘려넘길 정도로, 준비가 되는것을 기다리고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해냈어, 리무르! 나와 가이아가, 천공계를 완전하게 이공간에 가둬버렸어!」  라는 라미리스의 외침이 들려왔다. 「좋아, 잘했어! 이걸로 도망칠 구석은 막아놨다구!」  이번에야말로 정말로, 나는 벨다에게 승리의 웃음을 띄워보인다.  여기까지 몰아넣고서 놓쳐선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천공계에 라미리스와 가이아――"지제룡"벨가이아――를 데려와서, 완전히 가둬버리도록 부탁한 것이다.  라미리스는 자신의 미궁을 가지고있었으므로 무리였지만, 가이아라면 의사적인 미궁을 만들어내는것은 실제 검증된 바 있었다.  라미리스의 지도아래, 이 천공계를 가이아의 미궁으로 덮어버리게한 것이다. 「네놈, 그게 목적인건가!!」  벨다의 표정에, 처음으로 감정의 색이 보였다.  그것은 동요이며, 내 의도대로이다.  그리고 더욱이,라미리스와 가이아가 잡혀있던 미림을 구출해냈다. 「뀨이???!!」 「가이아! 너, 어느새 이렇게 듬직해졌어!?」  미림도 무사히 구출되어, 가이아의 성장에 놀란 듯 하다. 「이쪽은 임무 완료야, 리무르! 자아, 날려버려!」  라미리스가 잘난듯이, 나에게 GO사인을 보냈다.  그것에 더하여, 「사실은 내가 하고싶지만, 유감이게도 이기지 못하였다. 리무르, 원수를 갚아줘!」  그리 미림이 말하였다. 「맡겨둬. 이 내 소중한 동료에게 손을 낸 보답은, 확실하게 몸에 세겨주지!」  미림에게 한손을 들어 답하고, 나는 벨다에게 선언했다.  자, 근심도 모두 해소되었고, 빨리 끝내도록하자.  그리 생각했는데.........  엄청난 폭발음이 나며, 천공계의 한편이 날아가버렸다.  내가 놀라서 그쪽에 의식을 향하니――  이윽고 그곳엔, 새까맣게된 벨드라씨가 보였던 것이다. 245화 정상결전 6  뭐하는거야, 대체........?  내가 그리 생각했을 때, 「우, 우오오...... 힘이, 마지막에 힘이 부족하였던 것이다.......」  그런 것을, 변명스럽게 말하는 벨드라씨.  역시 무리였던 듯 하다.  손톱만큼도 걱정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데, 평소의 언행을 보면 하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겉보기엔 심하지만, 문제는 없는 듯 하다.  그야 그렇다. 왜냐면, 커다란 폭발이였지만 피해를 받은것은 벨드라씨 뿐인 것 같으니까.  다른 모두에게 상처는 없는 듯 하여, 한숨 돌렸다.  뭐 벨드라씨라면, 만일 크게 다치더라도 괜찮다는 이상한 안심감이 있는데 말이야.  내 속에 본체가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니까. 「뭐 하는거야? 괜찮다고 호언장담했잖아?」 「으으, 그건 이쪽의 대사다! 힘으로 밀어붙이려고 하였는데, 갑자기"회랑"을 닫아버린다니 무슨 일이냐!?」  내 한숨이 섞인 물음에, 벨드라씨는 화난듯한 느낌으로 되물었다.  회랑........"혼의 회랑"말인가? 《후훗. 벨드라는 마스터의 마소를 가장 쓸데없이 낭비하였으니까요. 조금은 아픈 꼴을 당해보게 하려고, 본인만이 데미지를 입을 정도로 폭주하도록 계산하고, 절묘한 타이밍에"혼의 회랑"을 닫았어요》  뭐라고!?  그보다, 시엘씨가 어째선가 화나신듯한 모습.  방금의 대화론 멋대로 사용하게 하였다고 하였는데, 여기까지와서 손바닥 뒤집듯이 바뀐다는건 대체....... 《애시당초, 에너지를 너무 낭비하지 않더라도 억누를 수 있었습니다. 그걸 벨드라는――》 「네가 에너지를 흡수하는것을 보고, 나도 흉내내려고 생각했는데! 모처럼 조금만 더 하면 완성되어 나도 파워업할 수 있었는데」 「아니아니, 그건 무리지.......」  기가막힌다는 말은 이 상황에 쓰라고 만든 말인건가.  남의 흉내를 하지 말라고는 하지 않지만, 이긴박한 국면에서 할 수 없는 것을 시도하려고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애초에, 벨드라에겐 에너지를 변환하는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파워업할 수 있다는건지......  보통으로 억눌러서 상쇄하는것만의 간단한 일을, 굳이 실패하는것은 벨드라씨 답다고해야할까.  벨드라씨는 힘으로만 억누르면서, 나에게서 대량의 에너지를 빼내가서 친숙해지도록 하려고한 것이겠지.  그렇게 하는 것을, 억누르고있던 에너지를 억지로 변질시켜 흡수하려고 했다는 것인가. 《그것뿐이 아니라, 제대로 에너지가 친숙해지지 않는다고"혼의 회랑"을 통해서 에너지를 흘려넣으려고 했습니다. 파워업이라기보다, 리사이클을 노렸던 것이겠지요》  과연........  분명히 시엘씨라면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겠지만, 이상한 것을 보내오는 버릇이라도 들면 위험하겠지.  곤란할때의 처리담당으로서 편리하게 사용될 것 같고, 거절한게 정답이다.  스스로 처리할 수 없으니까 시엘씨에게 억누르고, 자신은 멋대로 에너지를 가져간다.  그야, 시엘씨도 뚜껑 열리겠지.  따끔한 맛을 보여준다는 의미로도, 벨드라를 아픈 경험을 하게끔 한 것이겠지.  완전 방심하고있는 상태에서 당하였으니까, 아무리 벨드라여도 처리할 수 없었다는 것인가.  뭐, 시엘씨가 처리할 수 없는 타이밍을 노렸던 것이겠지만.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런 바보같은 공방이 있었다니 놀랍다.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나쁜거아냐?!」 「으으...... 리무르만 그런 편리한 능력을 사용하는건 치사한 것이다.....」  으으, 가 아니거?든. 애냐!  뭐 됐어, 계속 바보짓을 하고있으면 주위의 시선이 아프니까. 「벨드라, 당신――」  봐.  지금도 벨그린드가, 검을 어깨에 짊어지고 눈을 반쯤 뜬채로 노려보고있다구?  벨자드의 미소는, 눈이 웃고있지 않으니까 굉장히 무섭고.  라고, 아이콘택트로 벨드라에게 전해준다.  하으아! 라고 말할 것 같은 한심한 표정이 되는 벨드라.  조금 너무 까불었다는 것에 눈치챈 듯 하여서, 나와 누나 둘을 비교하면서 당황하고있다. 「뭐, 연습이 필요하단 소리겠지. 노력하면 너여도 사용할 수 있게 되겠고, 꾸준히 해나가자. 그러니까, 우선 벨다를 쓰러뜨리는것을 협력해줘」  나는 벨드라를 구해주기로 했다.  삐져도 귀찮다는것도 있지만, 이대로 누나 둘을 앞에두고 덜덜떠는 벨드라씨가 불쌍하였다, 라는 이유도 있다.  이번엔 그야말로 처음부터 협의대로이며, 조금 실패하였을 뿐이라는 연기를 했다. 「하, 하하하. 그렇지, 조금 자신을 과신한 듯 하군. 겸허해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지. 좋아, 그럼 나는 네 안에 돌아가, 힘을 빌려주도록하지!」  어디까지나 멋지게 말하여 땜빵을 하고, 벨드라는 도망치듯이 내 안으로 돌아왔다.  빚 하나이다.  모처럼이니까, 벨드라씨에겐 도에 들어가주도록 했다.  나는 벨드라의 승낙을 얻어,『용종핵화』한 벨드라를 도에 끼웠다.  최종결전답게, 패를 아낄 생각은 없는 것이다.  눈앞에서 벨드라를 변화시키면 벨다를 경계하게 해버렸을테고,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회수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였다고 생각하기로하자.  상처를 입었으니까 회수한듯이 보이게 하였으므로, 도의 변화에는 눈치채지 못하였을 테니까.  벨드라씨의 장난끼넘치는 행위엔 놀랐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았을지도 모른다.       ◇◇◇  자, 이걸로 준비도 되었으니, 이 후엔 벨다를 쓰러뜨릴 뿐이다.  여긴 천공계이고, 주위에 영향도 무시할 수 있다.  지상에선 전력을 내면, 환경파괴로 큰일이 일어나니까 말이야.  이 전처럼 바다를 갈라버리면, 그 후의 보충이 큰일인 것이다.  기와 미림이 먼 옛날에 싸웠을 때는, 불모지가 만들어져버렸다고 하니까.  그러한 의미로도, 천공계는 딱 알맞는 장소라고 할 수 있겠지. 「어이, 도와줄까?」  기가 물었다.  그 제안은 기쁘지만, 아마 혼자여도 괜찮겠지.  벨드라소드를 휘두를 예정이므로, 말려들면 큰일인 것이다. 「아니, 나 혼자서 상대할게. 단, 조금 전력을 낼 생각이니까, 라미리스를 도와서 결계를 펼쳐주면 고맙겠어. 여기에서 벨다를 놓아줄 생각은 없고, 만전을 기하고싶으니까」 「호오? 상당한 자신이군. 알겠어, 이쪽은 맡겨둬라」  기는 수긍하고선, 라미리스에게 협력하여 천공계를 덮는『이계결계』의 보강을 돕기 시작했다. 「리무르, 맡길게!」  미림이 기대하는듯한 눈으로 나를 보고, 기를 따라서 안고있는 가이아에게 힘을 쏟기 시작한다.  결과보강의 도움을 주고있는 듯 하다. 「리무르님, 무운을!」  디아블로는 테스타롯사 일행을 간호하면서, 나를 격려한다. 「빨리 끝내고, 나라를 다시세우자」 「케후후후후, 기대됩니다」 「만에하나 내가 진다면――」 「농담이시겠죠. 리무르님께서 패배할 리는 없을테니까요」  만감의 신뢰를 담아서, 디아블로가 그리 단언해주었다.  나도 질생각은 없겠지만, 이긴다는 보장도 없는데.......  디아블로는 내가 질거라고는 손톱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선생님――」 「모든것을 끝낼게. 드디어 너를 도와줄 수 있을 것같아」 「저는, 선생님을...... 만약 선생님이 질 것 같다면――」 「안심해. 내가 진다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구? 뭐, 진짠가 거짓말인가, 빨리 증명해주기로하지」  내가 밝게 디아블로의 말을 인용하자, 쿠로에도 드디어 웃음을 보였다. 「네. 기다리고있을게요」  불안해보이는 표정은 조금 누그러져, 나를 기다린다는 말에도 힘이 느껴진다.  어딘가 불안정하였던 쿠로에가 걱정되었지만, 이제 괜찮겠지.  기, 미림, 라미리스, 쿠로에, 디아블로에 테스타롯사와 악마왕들.  벨자드와 벨그린드 용종자매에,『이계결계』를 유지하고있는 벨가이아.  전원의 시선이 나의 등에 집중하여, 나는 그것을 한손을 들어서 답한다.  시선은 벨다에게 고정시킨 채이다. 「기다리겠네. 자, 시작할까」 「........짓거리네. 어중이 떠중이들을 길들였다고, 우쭐대지 마라. 내가 진심을 내면, 너희들을 몰살시키는건 간단하니까」 「아, 그려.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할 수 있으면 해봐」  나와 벨다의 시선이 교차하여, 동시에 도와 검이 교차한다.  그 순간, 맑은 음색이 주변에 울려퍼지고, 베어 날려진 검의 끝부분이 지면에 박혔다.  벨다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든다.  내 도가 벨다의 검을 잘라버렸으니까 당연하다. 게다가, 기세가 남은 참격에의해 발생한 충격파가, 남은 성의 반을 날려버렸다.  늦게 들려오는것은, 성이 붕괴하는 파괴음이였다.  그 소리를 장송곡으로 하여, 벨다를 마무리하기로하자.  벨다는 당황할 것 없이, 새로운 검을 만들어낸다.  바로 냉정함을 되찾은것은 과연이라 할만하지만, 그검으론 벨드라소드의 적이 아니라는것은 이미 검증되었다.  나는 다시 도를 휘둘러, 벨다의 검을 베어 날렸다.  신화급의 검을 몇개고 만들어내는것은 굉장하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비슷한 것을 할 수 있다. 거기까지 고집해야할 능력도 아닐텐데. 「말도안돼........ 하위라고는 하나, 신화급의 검을 이렇게 간단하게――아니, 그 검은 뭐지? 있을 수 없다...... 설마, 창세급(제네시스)이라고!?」  드디더 눈치챈 듯 하다.  내 도, 벨드라 소드에.  제네시스라던가는 처음 듣는소린데, 그런 것은 어찌되든 좋다.  백은의 칼날은 얇게 덮은 요기에 물들어, 칠흑의 빛을 발하고있다. 그 칼날에는, 황금색 칼날무늬(1)가 아름답게 파도치고있어, 굉장히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고있었다.  이름을 적당히 벨드라소드라고 부르고있는게 아까울 정도이다.  뭐, 벨드라씨의 칠흑의 몸도, 가만히 있으면 장엄해서 아름답지만. (어이, 지금 상당히 실례되는 생각을 하지 않았나?)  그렇지 않아, 괜찮아.  뭔가 불만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온 듯 하지만, 신경쓰지 않도록 하자. 「검의 격이 뭔지는 몰라. 너를 쓰러뜨리는데 관계없으니까 말이지! 자, 슬슬 준비운동은 끝으로 하고, 빨리 진심을 내라고. 시간은 충분히 있지만, 그건 너와 놀기 위한것은 아니거든!」  나는 슬슬 끝내기위해서, 벨다에게 말하였다.  언제까지고 놀고있어도 하는 수 없다. 슬슬 본경기로 들어가자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벨다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것에 눈치채었다. 「――큭, 진심을 내라, 라고? 깔보지마라, 이 벨다나바의 진정한 후계자에게!!」  표정을 분노와 굴욕에 일그러뜨리고, 양손을 마주하는 벨다.  그리고「신검소환」이라고 외치고, 한자루의 꺼림칙한 힘을 갖고있는 검을 소환한다.  방금까지의 창조와는 달리, 확연히 격이 위라고 알 수 있는 신비적인 검이였다. 「내 비장의 패, 이 검을 손에 쥐게한것은 칭찬해주지. 이, 창세검(제네시스):성황룡각검(星皇?角?ヴェルダナ?ヴァ=벨다나바)로 말이지!!」  아름다운 검이였다.  커다란 대검으로 가볍게 휘어져있다.  푸르게 빛나는 도신은, 날자체가 빛을 발하는 듯 하다.  겉보기와 달리, 그 질량은 별에 필적할 것 같다. 초고밀도의 에너지의 덩어리인 것이다.  방금 말하였던 제네시스라는 것인 듯 하여서, 무기로는 호각이 되었다는 것인가.  역시 편하게는 이길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이정도는 상정내이다. 「유일무이한 제네시스에 필적하는 검을 가지고있을줄은 예상외야, 리무르. 하지만, 내가 이 검을 뽑은 이상, 너는 끝이다」  다시 자신이 넘치는 태도로, 벨다가 선언했다.  그리고, 나에게 검을 휘둘러내리려고한다.  그 움직임은 그야말로 신속이라 부를만한 것 이여서, 내가 아니라면 반응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벨다의 움직임은, 내가 본다면 너무나도 조잡한 것이였다.  준비운동은 끝났다고 말하였는데, 아직 나를 시험하는건가?  그게 아니면, 여기까지와서 격이 아래라고 깔보고있는건가........  어느쪽이여도 상관없지만 말이야. 나는 내가 해야할 것을 할 뿐이니까. 「느려」  나는 한마디 중얼거리고, 도를 일섬한다.  벨다는 서둘러서 검의 궤도를 바꾸어, 나의 도를 막았다. 하지만, 도와 검이 부딪힐때에 발생한 압도적인 충격파를 전부 막아내지 못하고, 그 몸이 날아가 건물조각을 여럿 부수면서 지면에 굴렀다.  하지만, 이상하다.  분명히 엄청난 충격파였는데, 나에겐 미풍정도로밖에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녀석, 혹시........  설마 이걸로 전력인건가?  그런 말도안되는 소리를 이라 생각하면서, 나는 생각을 부정한다.  제국 수도에서 벨다와 만났을 때, 무서울 정도의 존재감을 느꼈다.  그때에 싸웠다면, 나도 쓰러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있다.  그런데, 지금의 이녀석에겐 그때 정도의 위협이 느껴지지 않는다....... 《당연합니다. 마스터는 나날히 진화하고있으니까요》  내 의문에 답하듯이, 시엘씨가 당연한 것을 말하는듯이 단언했다.  어이어이, 방금 초강화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잖아? 그래선, 내가 초 강해졌어요 라고 말하는거나 다름없는데!? 《마스터는 예외입니다. 그리고, 무엇이건 예외는 있는겁니다》  편의주의냐!  변명조차도 편의주의로 끝내다니, 시엘씨는 깔볼 수 없다. 「젠장,『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만,『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만 손에 넣었다면, 궁극형태가 될 수 있는데!!」  뭔가 분하다는 듯 벨다가 외치기 시작했다.  라파엘? 그거 내가 가지고있던 궁극능력말인가?  시엘씨가 필요없다고 통합하여 지워버렸는데, 그렇게 중요한 능력이였나? 「그거 내가 가지고있었는데, 이미 사라졌다구? 유감이였네, 네 바람을 이룰 가능성은 없었던 모양이다」  조금의 불쌍함과 마음을 꺾겠다는 의사를 담아서, 나는 벨다에게 냉혹하게 고했다.  우리들의 전투는, 마음이 꺾으면 승리하게된다.  그렇기에, 이건 벨다에 대한 결정타가 될 수 있는 선언이였다. 「마, 말도안돼!?『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이, 사라졌어――? 그래선, 이 내가 벨다나바라고 증명할 수 없어........」  공허한 표정이 되어, 의미불명인 것을 중얼거리는 벨다. 《어리석은. 만일 당신의 능력으로서 발현되었다고 하여도, 가짜를 벨다나바라고 인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벨다에게 마무리를 찌르듯이, 시엘이 사념을 날렸다.  그거, 누구에게나 전할 수 있는거야? 그보다, 벨나바라고 인정한다는 것은 무슨 소리야? 《적당한 것을 말하였을 뿐이니, 안심해주세요》  아니, 진짜냐?  시엘씨 왈, 벨다의 마음을 꺾기 위해서 이야기를 맞췄다고 하였는데......뭔가 숨기고있는게 아닐까?  내가 모르는 동안에 의사전달의 수단도 늘린 듯 하니까, 시엘씨는 정말로 수수께끼가 많다. 《괜찮습니다. 문제없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이제 됬어.  거짓말은 하고있지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사실을 말하지 않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말이지. 「말도안돼, 나는――나야말로, 벨다나바.......인정할 수 없어.....『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만 있으면, 진짜 루시아라면 나를 인정해준다고!!」  미친듯이 외치며, 벨다가 물불안가리고 공격하기 시작했는데, 그런 물러터진 공격이 나에게 통할 리도 없다.  가볍게 검을 튕겨내어, 다시 벨다를 날려버린다.  이제와서 승부는 난거나 다름없겠지.  마음도 꺾었고, 이 후엔 마무릴 지을 뿐이다.  라고 생각했을 때―― 「리무르의 승리네」  라는 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이, 그런 것을 말하는것은―― 「잠, 기! 그런것을 말하면, 분면――플러그가 섰다, 라는게 업계에선 유명한거야!」 「그렇다! 나도 리무르의 성전(만화)을 보고공부한 것이다. 그런 것을 말하는것은 금제라구!?」  내가 멈추는것보다도 빠르게, 라미리스와 미림이 기를 멈춰주었다.  하지만, 기뿐 아니라 용종자매까지 참전한다. 「뭘 말하나. 아무리 봐도 리무르의 압승이지 않은가」 「그렇네, 벨다는 가짜로써는 무서울 정도의 힘을 가지고있는 듯 하지만, 역시 진짜 오빠에겐 미치지 않아. 저 불합리한 슬라임의 적은 아닌 듯 하네」  라고, 위기감도 잃었다는 듯이 말한 것이다. 「그러니까 그런 발언은, 적이 강화되는 전조가되니까 그만두래도」 「그래, 그말대로야! 이런 것을 약속, 이라고 말한다구?」  미림이 외치고, 라미리스가 동의한다.  하지만, 이미 늦은 듯 하여서...... 「후후후, 아하하하하하!」  웃으면서 벨다가 일어섰다.  떨쳐낸 것인가? 아니, 그보다도 저 표정은―― 「역시, 네. 역시 내 생각한 대로였어요, 리무르씨」  내가 잘 아는 웃는 얼굴로, 상쾌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왔다.  이 느낌, 이녀석은 틀림없이―― 「유우키, 인거냐?」 「예에, 오랜만이네요. 역시 제 생각대로, 벨다로는 당신에게 이길 수 없었던 모양이에요. 하지만, 문제없어요. 시간은 충분히 벌었으니까요. 자, 시작할까요――저와 당신의, 최후의 전투를」  유우키는 웃는 얼굴인 채로, 제네시스:벨다나바를 나에게 들이밀듯이 말한 것이였다. 246화 리무르vs유우키 -전편-  역시네, 라는것이 솔직한 감상이였다.  격렬한 검격을 나누면서도, 나는 냉정하게 생각한다.  애시당초, 1개월후에 대전을 시작한다는것이 의문이였던 것이다.  그 날 그 장소에서 우리들과 싸웠다면, 승패는 어떻게되었을지 모른다.  그 시점에서 쿠로에를 나에게 보냈다면, 지지는 않아도 고전은 면치 못하였다.  벨다의 힘이라면, 내가 쿠로에에게 농락당하는 틈에 벨드라와 벨그린드의 상대를 할 수 있었을터다.  또, 카가리나 베가, 많은 천사들이라면, 디아블로 일행을 몰살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마이같은『순간이동』이라는 특수능력을 제대로 다루는 자도 있었으니, 이건 완전히 틀리지 않은 예측이라고 생각된다.  시엘씨의 연산결과로도, 승률은 4할정도로 높지 않았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망설이지 않고 쿠로에를 죽인다면, 승률은 8할을 넘어 역전해버릴 것 같지만.  그렇기에, 내가 망설이지 않고 행동하는것을 우려하여 신중하게 행동하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의 천사집합체와 폭발현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그보다, 확신을 얻은 것이다.  그게 가능하다면,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벨다쪽이 유리하였을 것이다, 라고.  그 장소에서 우리들을 억누르고, 천사들의 에너지를 폭주시켜서 처리하면 좋았던 것이니까.  그것을 하지 않는 이유, 그건 무엇이었는가?  ――그건, 시간벌기――  나와 시엘의 의견은 일치되었다.  최후에 가장 적당한 말을 하면서 사라졌는데, 그게 모두 유우키의 연기였다고 한다면?  모든것의 앞뒤가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큭, 큭큭큭, 아하하하하하하! 설마.  설마, 정말로........., 가장 위험한것이, 당신이였다니.  과연, 리무르씨.  가능하다면, 나 자신의 힘으로 세계를 멸망시키고싶었어.  하지만, 유감이게도......  나로선, 당신에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그뿐이랴, 거기의 악마에게조차――  ――당신은 너무 엉망진창이야. 역시, 만났을 때에 느꼈던 나쁜 한기는 진짜였네요.  그때, 진심으로 처리해두면 좋았을걸.  어디서부터 어긋났던 것일까나? 뭐, 새삼스럽지만 말이지.  아니, 의외로, 나를 멈추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건 그걸로 세계의 의지.  이 후엔, ――가 판단해주는, 가.  안녕, 리무르씨.  생각보다, 당신을, 좋아했어요.  ――실은, 친구가 되고싶다고 생각할 정도론, 말이지...... 』  이 말을, 나는 솔직히 믿어버렸다.  이 말을 최후로 벨다와 바뀐것으로, 나는 유우키가 진심을 고하였다고 생각해버린 것이다.  하지만 아니였다.  이미, 이 시점에서 밑작업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혹은, 최초에 만났을 때부터 이미――  훌륭한 연출이였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 억지겠지.  시엘은 의문을 안은 듯 하지만, 결정적인 매듭을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내가 사람이 너무좋게도 유우키의 말을 믿은 것으로, 반대로 무언가의 작전은 아닌가하고 말하였다.  너무 생각한거겠지 라면서 웃어날리면서, 혹시나 뭔가의 의미가 있으면 그건 무엇인가, 시엘과 둘이서 예상을 세워본 것이다.  그 담이라고 생각되는것이, 1개월이라는 시간을 버는것이 목적인것은 아닌가, 라는 것이였다.  그리고 그것은 정답이여서, 유우키는 벨다의 속에서, 착실하게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있었던 것이다. 「너, 나를 최후까지 속여서, 시간을 벌은거냐.......?」 「아하하, 알아버렸어? 정답이야, 리무르씨. 뭐, 그것에 관해서는 벨다도 깨끗하게 속은 듯 하지만 말이야. 봐, 적을 속이려면 우선 아군부터, 라고 하잖아?」 「웃기지말라고, 나는 정말로 너를――」 「하하, 그게 무르다는거야. 적의 말을 밎다니, 정말, 어수룩한 머리네, 리무르씨는」  유우키는 나를 조소하듯이, 어깨를 으쓱여보였다.  그것을 보고 디아블로나 미림이 이빨을 갈면서, 쏘아 죽일듯한 시선을 유우키에게 향하고있다. 하지만, 유우키가 쏘아내는 패기는 이전과 비교할 수도 없는 것이며, 위압되어 그 몸을 한걸음도 움직이지 못하고있다.  무서울 정도의 성장――아니, 진화였다.  무기도 호각, 그보다 내가 불리한 느낌이 든다.  벨드라 소드를 막아도, 벨다나바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을 들고있는 유우키도, 벨다와 달리 충격을 교묘하게 흘리고있다. 「어떻게 그정도의 힘을?」 「가르쳐줄 필요는 느껴지지 않지만, 뭐 1개월을 기다려줬으니까 그정도는 괜찮을까나. 간단한 이야기야, 벨다를 내 하위가 되도록 억눌렀을 뿐인 이야이야. 힘을 모두 해석하고서 벨다의 지식도 모두 해석하고, 이해했어. 덕분에, 간단하게 각성용사의 힘도 손에 넣을 수 잇었지. 레온의 힘을 일부 빼앗았던 것도 요행이였네. 그리고, 대등한 관계를 완전한 지배와 피지배관계로 변화시켰을 뿐. 맞아맞아, 리무르씨가 벨다의 바람을 부수고, 마음을 꺾어주어서 편했어, 그점은 감사하고있다구」  웃는 얼굴로 답하는 유우키.  듣고나서 후회했는데, 이녀석이 사실을 말한다고 정해진것은 아니였다.  자신도 모르게 신경쓰여 들어버렸는데, 섣불리 말을 나누면 속을 가능성이있다.  마이에게 잘난듯이 설교했는데, 나도 속아버리면 웃을 수 없는 이야기다. 이 이상의 대화는 위험하고, 이 후엔 전력으로 전투에 집중하는편이 좋겠지. 《지금의 유우키의 말은 사실이라고 추측됩니다만, 이 이상의 대화가 위험한것은 동의합니다》  시엘도 위기감을 가진 듯 하여서, 내 의견에 찬성했다.  초 일류 사기꾼이란, 이렇게나 성가신 것인가.  나는 속지않는다고 자부하였는데,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것에 대한 화를 느껴버린다. 하지만 그것에 너무 얽매이면, 그야말로 대실패로 연결되어버리겠지.  이걸론 정말로 마이를 웃을 수 없다.  지금의 이야기로, 유우키는 각성용사의 힘을 얻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아무것도 말하지는 않았지만 각성마왕의 힘도 가지고있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  부하였던 카자림도 각성마왕이였으니까 말이지.  용사와 마왕, 이질적인 힘을 벨다라는 동격의 의사로 통합하여, 그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게된 존재――그것이, 지금의 유우키인것이겠지.  놀랄만한 것인데, 유우키가 지금의 나와 동등한 파워를 가지고있는 것으로 보아도, 그것은 명백한 것이다. 「하지만, 리무르씨가『지식의왕(知識之王ラファエル=라파엘)』을 가지고 있었을 줄이야. 혹시나, 라고는 생각했는데, 역시인가, 너무나도 내 계획이 잘 되지 않으니까, 앞을 읽은게 아닐까 하고 의심하곤 있었어. 하지만, 설마 벨다가 추구해왔던 능력을, 최대의 적인 리무르씨가, 말이지. 이래선 정말로, 벨다는 피에로같아. 웃기네」  이야기를 멈추려고 생각한 순간, 그것을 방해하듯이 유우키가 말을 걸어온다.  마음 속으로는 벨다가 우습다고 생각하고있지만, 유우키의 목소리엔 유쾌한 듯한 울림이 있었다.  싸우기 힘든 상대다.  나는 유우키의 검을 흘리면서, 입을 닫은채로 답례로 참격을 가했다. 「아하하. 그렇게 경계하지 마. 벨다는말야, 자신이 벨다나바의 전생체라고 믿고싶어했다구. 그럴 리가 없는데 말야, 바보같은 녀석이야. 저건, 능력에 지나지 않아. 벨다나바의 원천의 능력이였으니까, 모든 기억을 이어받았을 뿐. 말하고보면, 메모리 오브로 불려온 콘도나 담라다와 같은 존재라는 것이지. 루도라같은 이레귤러한 존재에게조차 떨어지는, 불쌍한 신혜핵(마나스)야. 바보지, 용의 인자조차 가지고있지 않은 도구주제에, 착각하고말이야. 그래도 말야, 그런 어리석은 벨다도, 내 보조로선 유능하다구. 왜냐면, 이걸로 벨다나바의 모든 능력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이니까!」  대화로 나를 현혹시키려는 작전인건가, 듣지도 않는데 나불나불 말을 잇는 유우키.  하지만 실제로, 그 작전은 의미가 있었다.  어째서냐면, 내가 제대로 집중할 수 없는 채이기 때문이다. 전투중이라는데도, 유우키의 말에 사고가 흐트러져버리는 것이다.  정말이지, 성가신 녀석이였다.  그건 그렇고, 유우키의 이야기가 진짜라고 한다면, 내 힘에 필적하는것도 납득이간다.  벨다가 마나스라는것은, 아마도 진짜이다. 시엘씨가 그렇듯이, 능력이 모든것을 보조해준다는 존재라는것은 굉장히 유용하니까.  제어가 곤란한 술식이여도, 대행으로 발동해준다. 즉, 이렇게 근접전투에 집중하면서도, 상대에게 눈치채이지 않게 한층 더 공격수단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우키가 그걸 일부러 나에게 고하는것이 이해가되지 않는다.  그것도 하나의 작전일까하고, 뒤쪽 의도를 생각해버린다. 마나스라는 존재 그 자체가 숨겨두어야할 중요한 비장의 패로서 자리잡는다면, 그것을 전하는 의도를 생각해버리고싶어지는 마음도 당연하다.  아니, 이렇게 고민하는것 자체가 유우키의 생각대로라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되고, 생각하면 끝이없다.  나에게 있어서 유우키는, 진심으로 귀찮은 적이라고 재인식한 것이였다. 「벨다나바의 모든 힘을 조종한다, 라고? 우쭐대지 마라, 인간주제에!」  나와 유우키의 대화를 들었던 기가, 분노에 불타는 진혼의 눈동자로 유우키를 노려보면서 외쳤다.  그것에 추종하듯이, 벨자드와 벨그린드도 수긍하고있다. 「맞아! 애시당초, 벨다나바의 성유해를 봉인한것은 나야. 그 봉인이 풀리지 않는 한, 당신같은것이 모든 힘을 조종할 수 있을 리가 없다구!」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라는 느낌으로 라미리스가 외쳤다.  그것을 듣고, 유우키가 사악하게 씨익하고 웃음을 띄운다.  ――아니, 기다려봐? 어째서 그런 중요한 정보를 라미리스는 나불나불 말하는거지? 아무리 조심성없고 덜렁이인 라미리스라고 하여도, 이건 확연히 이상하다.... 「유감이였네! 네 봉인같은건 의미없었던 듯 하네. 분하면, 봉인을 풀어서 확인해보면어때?」 「놀리고말이야! 좋아, 해주지 않겠――」  라미리스가 유우키의 도발에 넘어가는것을 보고, 나는 확신했다. 「디아블로, 라미리스를 멈춰!」 「분부대로」  내 명령에 따라서, 빠르게 디아블로는 움직인다.  상냥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뭔가 떠들고있는 라미리스를 마력장벽을 전개시켜서 가두었다. 「잠깐 무슨 짓을 하는거야, 리무르!?」 「진정해, 봉인을 풀게하는게 유우키의 목적이라고. 너는 지금, 유우키의 말에 따를뻔 했었어」 「뭣!?」  불만스러운 듯한 라미리스의 외침에, 나는 냉정하게 답했다.  내 설명을 듣고서, 라미리스는 말을 잃는다. 그건 그렇겠지. 왜냐면, 본인에겐 자각이 없었을테니까.  대화만을 들어보면, 속을 리가 없는 내용. 그런데, 자신도 모르는 새에 유우키가 바라는 행동을 취하려고한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이야기며, 그곳에는 무언가의 능력이 개입하고있다고 생각하는것이 자연스러웠다.  이건 확인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나까지 조종당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건 시엘을 믿기로하였다. 《맡겨만 주세요. 유우키의 능력을 해석해보이겠습니다》  믿음직한 시엘의 대답을 듣고, 나는 유우키에게 말을 걸었다.  ――유우키에게서 시선을 돌리지 않고 격렬한 검의 응수를 이어가면서. 「여전히 사기꾼스럽네, 유우키」 「아하하, 무슨 소릴까나?」 「시치미때지 마라. 말에 사고유도를 덧씌워서, 게다가 강한 의지를 가진 자의 마음조차도 현혹시킬 줄이야. 암시라던가 최면술이라던가 그런 레벨의 기술이 아닌건 틀림없네. 대단한걸」 「그건 고맙네. 하지만, 간파되어버리면 재미없는데 말이야」 「짓거려라!」  어디까지나 여유로운 태도로, 내 말을 받아흘리는 유우키.  동요를 하지 않는 것으로도, 간파되는것은 상정내였던 것이겠지.  그렇게되면, 사고유도가 비장의 패라는것도 아닌건가..... 유우키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대처하는 편이 견실할지도 모른다.  아니, 설마 그것이 목적인건가?  거짓말 속에 소량의 진실을 섞으면, 그 진실조차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게할 수 있다.  진실에 소량의 거짓을 섞는 반대의 패턴인 것은.......? 《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유감이지만, 성문을 포함하여 에너지의 파장패턴을 해석하였는데, 거짓인가 사실인가를 구분하는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역시 그런가.  하지만, 시엘에게도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은 크다. 표정이나 감성의 파문으로도 읽어낼 수 없는 이상, 분명히 힘들겠지.  이것에 관해선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하면 내가 판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 유우키가 거짓말이라고 믿게하고싶은 정보는 뭐지? 《그것과, 유우키의 말에는 힘이 숨겨져있다고 판명되었습니다. 이건 원초의 마법(프리미티브 매직), "언령"인 것이겠죠. 마소유도를 진화시킨것이라고 추측됩니다》  뭐?"언령"――이라고!?  시엘씨에게 자세한 이야길 들어보니, 뭔가 프리미티 매직이란 악마들이 사용하는 마법보다도 상위에 위치하는 것이라던가. 모든 마법의 원류라고한다.  단, 물리현상을 조작하는 듯한 성질의것이 아니라, 정신에 작용하는 권능을 가진다고 한다.  물질에 대한 영향은 없는 만큼, 정신세계에서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던가.  즉 방어결계를 무효화하여 작용을 미치게할 수 있다는, 무서운 마법이다. 궁극능력에 각성할 정도의 강자에게 작용을 미치게 한다는것도 놀라움이다.  그리고 이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은, 정신생명체에게 있어선 천적이 될 수 있는 존재라는 것.  지금 라미리스가 간단하게 유도에 걸려버린듯이, 마음속에대한 영향을 끼치니까.....  지금 상황에서, 검의 실력은 호각.  나도 유우키도 서두르지는 않지만, 양쪽 다 일격도 맞지 않았다.  유우키는 전신을 신화급의 방어구로 지키고있지만, 벨드라소드엔 견디지 못하겠지.  똑같이, 나도 벨다나바를 맞아도 견딜 자신은 없다. 왜냐면 저검에선, 벨드라 소드를 웃도는 에너지가 느껴지니까.  정말로 벨다나바의 화신이라고 불릴만한 힘을―― 「너 설마――벨다나바의 힘을 조종한다는것은, 정말이지?」  하늘의 계시라도 받은듯이 직감했다.  유우키가 시간을 번 이유, 그것은 우리들을 확실하게 쓰러뜨릴 힘을 얻기 위함이겠지.  그렇다고 하면, 벨다나바의 힘을 얻는다는것은 이치에 들어맞는다. 「뭘 말하는거냐? 그럴 리가 없잖아?」 「맞아, 리무르. 그러니까 봉인을 풀지 않으면――」  기나 라미리스가 부정적이였지만, 벨자드와 벨그린드는 입을 닫고있었다.  그리고, 미림도.  아마, 느낀것이겠지. 벨다나바와 같은 힘의 파동을.  그것은, 유우키가 가진 검에서 흘러나오는 힘. 「아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갑자기, 유우키가 둑이 터진듯이 웃기 시작했다.  내 검을 막으면서 계속 웃는다.  그리고―― 「후후, 역시 리무르씨, 거기 요정이 봉인을 해제해봤자, 정말로 아무것도 없었어. 그때의 절망하는 얼굴을 보고싶었는데 말이지. 왜냐면, 봉인을 푼것은 정말이니까」  유우키의 말을 듣고, 나 이외의 자들은 얼어붙은듯이 조용해진다.  그 말이 진실이라고 직감한 것이겠지.  이건, 나를 경계하게 만들기 위한 거짓이 아니다. 왜냐면, 그런 거짓을 뱉을 메리트는 적기때문이다.  그렇다는 것은, 유우키는 1개월로 벨다나바의 봉인을 풀었다는 것이겠지.  그리고, 1개월의 유예는 그것이 목적이였던 것이다. 「그래, 그런 얼굴을 보고싶었다. 왜냐면, 모처럼 내가 진심이 되었으니까 말이야. 도구를 사용해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게임은 실패해버렸고, 최후에 조금은 즐겨되 되지 않겠어?」  그리 고하며, 유우키는 진심으로 유쾌하다듯이 웃은 것이였다. 247화 리무르vs유우키 -중편-  그 장소가 얼어붙는 것을 느끼고, 유우키는 속으로 유열을 곱씹는다.  최강이된 지금, 목적달성은 눈앞에 닥쳐왔다. 그렇다면 조금쯤, 호적수들이 분해하는 것을 보는것도 일흥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1개월전까지였다면, 누구 한명도 제대로 상대하는게 곤란한 자들이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열등감같은 것은 없다.  오히려, 그러한 격이 위인 자를 쓰러뜨리고, 마음대로 조종하여 세계를 혼란과 파멸에 빠뜨리는것을 최고의 즐거움으로서 삼았으니까.  하지만, 눈앞에 서있는 리무르의 존재에의해, 유우키가 세운 계획은 모두 실패로 끝나버렸다.  예상외의 연속이다.  최초에 잉그라시아 왕국에서 상대했을 때,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예감을 느낀 것이다.  그 때에 안전책으로서 히나타를 부딪혔는데, 가볍게 도망가버렸다.  방심하지 않는데다 냉정한 히나타가 실패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이야기이며, 리무르가 살아남았다고 판명된 시점에서, 유우키는 리무르를 적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리무르에 의해서, 모든 계획이 무너져온 것이다.  유우키는 그것에, 분노는 느끼지 않았다.  반대로, 그 훌륭한 수완에 경의를 표하고싶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자신이 가진 장기말을전부 방출하여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장기판의 형세가 기울었을 때, 처음으로 유우키는 스스로가 움직이리라 결의했다.  레온과 싸웠을때와같은 놀이가 아니라, 태어나 처음으로 진심으로 힘을 추구하는것을 결의한 것이다.  모든 힘을 해명하는데에 걸릴거라 예상되는시간을 1개월이라 짐작된다.  그동안, 벨다를 표면에 세우고 멋대로 두기로했다.  일단 유우키의 인격이 상위에 위치하고있었지만, 서로 대신할 수 있는 동격존재이기에, 한번 박혀버리면 자신의 의지로는 교대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이건 도박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벨다의 목적도 세계의 붕괴였지만, 유우키와는 향하는 지점이 다르다.  유우키의 최종목표는 이 세상을 허무 만드는 것인데, 벨다는 아닌 것이다.  붕괴시킨 후에, 벨다를 신으로삼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려고한 것이다.  유우키가 본다면, 실소밖에 나오지 않는 무른 생각이다.  어짜피 실패할거라고 생각하면서, 최후의 명령을 한 것이다.  그리고 결과는 유우키의 예상대로였다........  유우키는 천재였지만, 벨다나바의 힘을 모두 손에 넣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벨다나바의 모든 능력을 다룬다는것도 거짓말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문제는 없다.  벨다나바의 능력을, 거의 모두 행사할 수 있는것은 정말인 것이다.  유우키는 이미, 이 세상을 멸망시키는데 충분한 힘을 손에넣었다.  벨다라는 마나스는, 모든 궁극능력에 정통해있다. 단, 재현능력까지는 가지고있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단순명쾌하여, 용량부족이다.  유우키는 요 1개월로 모든 능력을 해석하여, 취사선택을 하였다.  궁극능력『강욕의왕(?欲之王マモン=마몬)』을 존재치로 환원하여, 필요한 능력의 재현을 시도한다. 『창조의왕(創造之王アフラ?マズダ=아후라 마즈다)』을 완전히 재현한 것으로, 그것은 가능케되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도 재현불가능한 능력도 있다.  궁극이며 지고인 능력――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근원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낸다는『허무붕괴』는, 결국에, 재현 불가능하였다.  만일 그 능력을 재현할 수 있다고 하여도, 벨다나바처럼 세계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에너지의 폭주를 일으키고 소멸할 뿐이였겠지만.  왜냐면『허무붕괴』란 말그대로, 모든것을 파괴하는 순연한 초고밀도의 에너지이니까.  기존의 세계를 파괴하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것조차 가능케 만드는, 초고위 차원의 능력이다.  벨다나바는 이 세계를 창세하여,『허무붕괴』를 잃었다고 한다. 그리고 남은것이『마소증식로』였다.  이 능력에의해 마소를 무진장하게 만들어낼 수 있었기에, 벨다나바는 최강이였던 것이다.  그리고『마소증식로』는 미림에게 이어져, 그녀를 최강으로 만든다.  마소를 압축시킨 성입자(스타 더스트)를 조종하는것은, 『마소증식로』에의한 부산물이였다.  이 궁극의 힘을, 유우키도 재현한 것이다.  유우키는 신인이되어, 정신생명체에 도달하였다. 따라서, 벨다나바의 지식으로『마소증식로』를 만들어내, 그것을 완성하여 지배하였다.  단, 그대로라면 다른 능력을 사용하는용량이 부족하고, 미림의 재탕에 지나지 않게된다.  기와같은 출력을 컨트롤하는것도 가능하지만, 그래선 그들을 넘는것은 불가능하겠지.  그리 생각한 유우키는, 능력을 성황룡각검(벨다나바)로 재현하는것을 떠올린 것이다.  벨다나바는 벨다나바의 힘의 결정. 벨다나바의 최대존재치의 반이 응축된 것이였다.  모든것은 미림이 계승할 예정이였던, 신의 검이다.  따라서, 벨다의 기억에 있는 능력을 재현하는것같은 것은 간단하다.  자신의 궁극능력 『창조의왕(創造之王アフラ?マズダ=아후라 마즈다)』조차도 분석하여, 벨다의 지식과 융합한다. 그리고, 원류능력(오리시널 스킬)『정보의왕(情報之王アカシックレコ?ド=아카식 레코드)』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원류능력『정보의왕(情報之王アカシックレコ?ド=아카식 레코드)』를 벨다나바에 인스톨하여, 언제라도 선택한 능력을 사용가능한 상태로 조정하였다.  유우키 전용으로 설정하였기에, 벨다로선 사용할 수 없다.  벨다의 역할은, 상주형의 감시장치로서『마소증식로』를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였다.  이리하여 유우키는, 모든 능력을 구사하는 절대적인 힘의 화신으로 다시태어난 것이였다.       ◇◇◇  유우키가 경계하는것은, 이젠 한명.  눈앞에 언짢은 표정을 짓는 리무르뿐.  이 덴덕스러운 괴물은, 항상 유우키의 상정을 넘어온다.  그렇기에 손대중같은것은 필요없고, 역량을 확인하자마자, 지금 유우키가 행사가능한 최강의 기술로 처리할 필요가 있었다.  힘으로선 호각.  신인이며 각성용사인 유우키가『마소증식로』를 최대로 가동하고서도, 리무르의힘을 능가하지 못하고있다.  이건 이상한 일이였다. (성가시네, 정말로. 조금더 힘으로 이길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무기성능으로선 유우키가 유리하지만, 장기전이되면 그것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벨다, 전력으로 에너지를 사용한다. 벨다나바가 견딜 수있는 한계까지 힘을 담아라!)  유우키는 벨다에게 명령하고선, 지금까지의 것을 웃도는 속도로 리무르에게 참격을 가하였다.  하지만, 그것도 가볍게 흘려넘긴다.  검을 상처입게 하지 않도록 양자의 검을 감싸는 에너지가 간섭하여 격렬한 충격파가 발생했는데, 그런 것은 유우키와 리무르에게 있어서 미풍과 다름없는 것이다. (지금의 접근에도 대응하다니...... 하지만, 약간 반응이 둔해졌네. 아마도, 검의 실력은 대등하다는 것일까나?)  유우키는 딱하고 손가락을 튕겼다.  동시에, 세계의 움직임이 멈춘다. 시간이 정지한 것이다. 「이제와서 시간정지, 인가? 의미 없잖아........」 「그렇네,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 「――이 거짓말쟁이가. 내 특기분야를 부수고, 네놈이 유리하게 싸우기 위함이잖아」 「아하하하하. 역시 완전 들켰네」  유우키는 씨익하고 웃는다.  원초의 마법(프리미티브 매직)에의해, 간단하게 시간을 정지시켜보였다.  이유는 둘.  첫번째는 리무르가 말한듯이, 방출계의 능력을 제한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공격수단을 가지고있는 리무르의 선택지를 좁히게하는 것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진행하는것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방금 디아블로가 보인듯한 원순마법, 그런 이상한 마법을 봉하기엔, 시간을 멈추는것이 최적인 것이다.  정지세계 속에서는, 마법의 행사는 불가능――그렇다, 원초의 마법을 제외하고.  유우키는 리무르의 마법공격을 봉하면서, 자신은 일방적으로 마법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낸 것이다.  ――불타올라라, 원초의 화염이여!――  유우키가 생각한것과 동시에, 리무르가 화염에 감싸였다. 「우오! 왜 시간정지속에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거냐!?」  생각대로, 리무르는 이 공격을 예상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유우키는 연속으로, 사고하는것만으로 현상을 발현해간다.  화염으로 몰아넣고, 지면을 경질화시켜서 움직임을 멈추고, 공간을 절단하여――리무르를 농락했다.  이건 비장의 패였다.  확실하게 휴효하다고 생각하였던, 비장의 패중 하나.  하지만 유감이게도, 원초의 마법(프리미티 매직)으론 리무르를 쓰러뜨릴 수 없다는 것이 유우키가 낸 결론이다.  당연하지만, 결정타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원초의 마법을 사용하는것은, 깊게 계산된 이유가 있었다.  유우키의 견해로는, 리무르는 항상 적의 공격을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 그것은 어떠한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그것뿐이 아니라, 적의 본심을 떠보고, 이해할 수 없는가 확인해보고 싶다는, 리무르의 본질적인 무름이 유래해있다고 유우키는 생각하였다.  이번, 유우키는 그곳을 찌른 것이다.  예상대로 리무르가 처음부터 전력을 내지 않았떤 덕에, 정지세계를 발동하는것에 성공하였다.  이 멈춘 시간속에서 원초의 마법을 사용할 경우, 리무르는 고확률로 해석행동을 하겠지.  원초의 마법은 비장의 패이지만, 이걸로 리무르를 쓰러뜨리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귀중하긴 하지만 떡밥으로 사용해버리면 문제없다.  이 전투로 승리하지 않으면 다음은 없다, 그것이 유우키의 판단이였다.  지금이라면 약간이라고는 하나 자신이 유리, 유우키는 그리 생각하고있으며, 패를 아낄 생각도 없었다.  모든것을 다 써서 리무르에게 승리만 한다면, 유우키의 바람은 달성될 수 있으니까.  적은 리무르한명――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유우키는 리무르를 높게 평가하고있는 것이다.  유우키의 노림수대로, 리무르는 원초의 마법의 해석을 하고있는 듯 하다.  전투중에 적의 패를 읽어서 해석하는것은, 결코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의 유우키와 리무르와같이 아슬아슬한 책략을 하고있는 도중에 사소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악수가된다.  이 전투가 시작되고서――아니,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유우키는 여러가지 밑작업을 하였다.  벨다의 속에서 능력해석을 하는것은 물론이고, 자신에게 필적하는 최강존재를 처리하려면 어떻게하면 되는가, 항상 작전을 짜고있던 것이다.  시간을 멈춘 것도, 리무르의 능력에 제한을 걸고 자신이 우위에 서기 위해서만 사용하였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리 생각하게 하는것이야말로, 유우키의 노림수였다.  시간정지의 진정한 목적은, 그런 사소한 이유가 아니라―― 「무르네, 유우키. 점점 알게되었다구. 시간정지 속에서 자신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리무르는 유우키의 예상대로, 아니 그것이상의 속도로, 원초의 마법의 해석을 완료시킨 듯 하다.  막 지금, 무영창으로 발동한 원초의 화염이, 리무르에의해 얼려진 것이다.  화염에 대한 얼음이라는 상극에의해, 유우키의 의지는 상쇄되었다.  이것엔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다, 라고 유우키는 생각한다.  이런 단시간에, 그야말로 정지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한순간에 비장의 패를 하나 무효화당해버린 것이니까.  하지만 그것도, 유우키에게 있어선 예정대로였다.  맞부딪히는 도와 검.  장절한 힘을 담은 겸격을 나누는 양자.  그런 와중, 아주 한순간이라고는 하나 리무르의 의식을 돌리는것에는 성공하였으니까.  ――기다렸다고, 이 때를!!――  유우키는 웃는다.  그리고, 리무르와 다시 전력으로 격돌한 그때, 작전의 최종단계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방대한 에너지가 부딪혀 충격파를 흩뿌리는 와중, 무영창에의한 마법술식을 발동시켰다.  당연히, 원초의 마법을 이해한 리무르는 그 마법으로 대응하여 무효화하기 위해서 마법을 발동시켰다. (역시 생각대로, 네. 리무르씨는 정석대로, 올바른 대응을 할거라고 생각했어)  유우키는 만족하면서도, 약간 허무한 마음을 안았다.  이정도로 상대의 사고를 읽는데, 결국엔 진정한 의미로 이해하는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라고 깨달았기에.  어짜피 타인이며, 모든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몽상에 지나지 않다, 라고.  유우키는 그러한 감상을 안았는데, 그것을 이해하는것보다도 빨리 최후의 비장의 패를 개시한다.  결국엔, 유우키와 리무르는 적인 것이다.  리무르가 마법무효화를 발동시키는것과 동시에, 유우키는 왼손의 의수에 담아두었던 장치를 발동시켰다.  그러자 팔이 변형하여, 그곳에 세겨져있던 마법진을 리무르를 향해 쏘아낸다.  그리고 사상은 덧씌워져, 하나의 마법으로 집속한다.  한명으론 결코 발동하는게 불가능한, 궁극의 마법무기.  ――시공도격진패(時空跳激震覇クロノサルテ?ション=크로노설테이션)――(1)  대상을 시간이 끝나는 시공으로 도약시키는, 궁극의 초시공간마법.  장소에 가득찬 모든 에너지와, 미쳐 날뛰는 시공진조차도 삼켜서, 마법은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 모두 잴 수 없는 에너지를 가지고, 리무르를"시공의 끝"으로 데려간 것이다.  시공연속체로서의, 리무르에 관련된 분신까지도 모두 뿌리째 말려들게하여서....  "혼의 회랑"이 닫히지 않는다면, 리무르의 부하나 벨그린드까지도 마법의 대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정도로 이 마법의 강제력은 엄청나서, 어떠한 저항도 무의미하였던 것이다.  크로노설테이션은, 유우키 혼자선 발동 불가능하다.  이유는 간단하여서, 적어도 둘이상의 마법을 동시에 발동시킬 필요가 있는 복합마법이였기 때문이다. 거기에, 그 마법과는 동질로 완전히 같은 성질의 것을 발동시킬 필요가있었던 것이다.  유우키가 의수에 담은것은, 단순하며 궁극의 술식.  효과는, 반전.  대상의 마법효과를 반전시키는 술식이였던 것이다.  원초의 마법은 의사를 반영하는 마법이며, 유우키가 무슨 마법을 사용하는가를 이해하고서 발동시키는것이 아니다.  바라는것마으로 사상을 발동시킨다, 그것이 최대의 특색이며 궁극마법이라고 불리는 이유.  시간정지에의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을 한정한 지금이라면, 리무르가 발동시키는 마법내용을 바라는 내용으로 유도할 수 있었다.  리무르가 발동하는 마법은, 단순하며 명쾌. 즉, 무효화이다.  유우키가 발동시킨 마법을 해석하려고한다면, 그 마법을 멈추는것은 불가능하다. 시간차를 생각한다면, 유우키가 마법을 발동시킴과 동시에 무효화하지 않으면 늦기 때문이다.  그렇게 유우키는 생각하였다.  그렇다기보다도, 리무르에게 패를 개시하면서 사고를 유도하여, 이 상황에서 그렇새 행동하도록 짠 것이다.  그리고 유우키의 노린대로, 리무르는 마법을 발동시켜버린다.  모든것은 유우키의 노린대로이며, 훌륭하게 리무르는 그대로 행동해버린 것이다.  창세급의 에너지가 부딪혀 시공진조차도 발생시키는 공간에서, 유우키가 사용한 것은 시공마법:시간정지(타임 스톱)이였다.  원래, 정지세계에서도 시간을 멈춰도 의미는 없다. 멈춘것을 그이상 멈추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은 유우키가 걸어둔 장치에의해 사정은 달라졌다.  유우키의 마법을 무효화시키려고, 정반대의 성질을 가진 같은 만큼의 에너지를 가지게 마법을 발동시키는 리무르. 그 마법은 유우키의 의수에 있던 술식으로 반전되어, 유우키의 마법와 완전히 동질이며 같은 에너지를 가진 마법으로 변질되었다.  이것에의해, 크로노설테이션을 발동할 수 있는 조건이 모인 것이다.  시간정지에 시간정지를 더하여도, 효과는 변함없다.  그렇지만, 위의 조건을 갖추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모든 시간의 흐름을 한몸에 받아서, 고정하려고하는 공간의 반발을 받아서, 대상을 시간의 저편으로 지워내버린다.  먼 미래, 시간과 공간의 끝이 섞여있는 장소――"시공의 저편"――으로.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문제를 앞으로 미뤄버리면 된다――그것이, 유우키가 낸 결론이였던 거싱다.  리무르라는 자신에게 필적하는――혹은 웃돌 가능성이 있는――고위존재와, 정면으로 싸우는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것이였다.  미래로 미뤄버리고 그틈에 세계를 멸망시켜버리면 된다, 그것이 답이다.  최후의 최후에, 지루하고 간단하였던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게임의 난이도가 뛰어올랐지만, 그것도 클리어해버리면 기쁨밖에 남지 않는다.  유우키는 만족하고, 진심의 웃음을 보이는 것이였다.       ◆◆◆  리무르의 소실과 동시에, 시간정지가 해제되었다.  그것을 기다릴것도 없이, 남겨진 자들이 일제히 움직인다.  눈앞에서 무엇이 일어났는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자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리무르가 사라졌다는 사실만은, 전원이 확실하게 이해한 것이다. 「자, 최대의 장해물에겐 미래로 여행을 떠나보냈어. 이걸로 체크메이트, 네」  옅게 웃음을 띄우면서, 유우키가 선언했다.  그것을 듣고, 울며 쓰러지듯이 미림이 지면에 주저앉는다. 「리무르가........리무르가 사라져버린것이다........」  한탄하는듯한 미림의 중얼거림에, 라미리스가 격노했다.  본인의 자각이 없는만큼, 그 모습은 급속도로 어른으로 변모하면서―― 「리무르라면 괜찮아! 저녀석을쓰러뜨리고, 빨리 리무르를 부르자!」  라미리스는 외쳤다.  그말에, 미림의 눈동자에 힘이 돌아온다. 「그렇지, 그렇다. 가자, 라미리스!」 「응!」  결의하는 둘.  다시 일어서 강하게 서있는 미림의 어깨위엔, 가이아까지도 유우키를 노려보고있었다.  미림의 옆에는, 아름답게 성장한 라미리스가 선다.  무지개색으로 변색된 머키락이 크게 퍼져서, 세계의 법칙조차도 개변하는 원초의 마법을 발동시키기 위해서 의식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그 외의 자들도―― 「할 수 밖에 없?겠지. 엄청난 괴물인 것 같지만. 어짜피 마지막이라면 진심을 내는것도 재밌을거다」 「후후, 정말로 오랜만이네, 기. 마지막까지 떨어지지 않을거야」 「이런이런. 이몸도 모처럼 되살아났고, 세계가 어떻게되었는가 보고싶었는데. 뭐, 이렇게되면, 하는 수?없나. 벨그린드, 살아남으면 그때엔 세계를 안내해달라구?」 「바보네,루도라. 세계보다 먼저, 당신의 전생체를 찾자. 그리고.....당신은 되살아난것은 아니라고, 자각하는편이 좋다고 생각해」 「케후후후후. 리무르님께 패배는 있을 수 없습니다만, 한동안은 부재를 지키도록 하지요」 「그렇네, 선생님에겐 뭔가 생각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걸 쓰러뜨려서는 안된다는 것은 아닐테니까」  각자가 각자의 마음을 입에 올리며, 전원이 하나가되어 유우키와 대치했다.  그리고, 전신전령을 담은 필살의 일격을, 유우키에게 동시에 쏘아낸 것이다.  ――모든것은, 유우키의 계획대로.  이제와서, 원류능력『정보의왕(情報之王アカシックレコ?ド=아카식 레코드)』에의해, 유우키는 모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은 즉, 벨제뷰트에의해 에너지를 먹어버리는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닥쳐오는 세계를 멸망시킬 정도의 에너지를 앞에두고, 유우키는 어두운 웃음을 띄운 것이였다. 248화 리무르vs유우키 -후편-  역시 이 바보를 이해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어릴적에 불행한 경험을 겪었으니까 세계를 멸망시킨다던가, 완전히 의미를 모르겠다.  불행한 경험을 겪는다는것은, 뭐든 유우키에게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닌것이다.  모두가 전부 행복할 리는 없고, 불행을 극복하여 훌륭히 살아가는 사람도있다.  나는 어느쪽인가하면 행복한 인생이였다고 생각하니까, 진정한 의미로 불행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가 하면 의문이겠지만.  하지만, 자신이 불행하니까 타인도 말려들게하는것은, 확연히 잘못된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인간은 평등하지 않다.  세계의 시스템 위에 가능한한 평등하게 취급되도록 할수는 있지만 태어나서부터의 능력의 차라는것을 부정하는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한 의미로 생각하면, 이 세계의 모든 인간이 평등하게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세계같은 것은, 몽환속에서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세계가 불완전하다고 한다면 그 말대로이겠지.  자신의 마음대로 완전한 관리사회를 구축하려고 하였던 벨다도 또한, 벨다나바의 이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였다고 말할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그 이상으로, 모든것을 멸망시켜버리고 끝으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는 유우키는, 그 생각방식이 너무나도 어리고 너무나도 미숙하다.  아무런 책임을 질것도 없이, 자신의 생각만을 긍정하는 생각이 짧은 자.  역시 유우키는, 이해하는것이 불가능한 어리석은 자이겠지.  세계는 잔혹하지만, 모든것을 준다.  그것이, 벨다나바가 창조한 세계이다.  그는, 허무의 공간에 있어서 혼자서, 그 고독에 견디지 못하였다.  그렇기에, 지루함을 속이기 위해서 세계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리고 세계엔, 벨다나바의 바람대로 자유로이 행동하여 의사를 주장하는 존재로서, 생명이 탄생한 것이다.  긴 시간을 거쳐서 드디어, 자유의사와 높은 지성을 가지는, 혼의 그릇으로서의 인간이 태어났다.  벨다나바는 환의했다.  허무의 세계에 지루함을 느끼던 벨다나바에겐, 생명의활동을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웠지만, 인간이라는 생물의 활동은 감동적이기까지 하였으니까.  하지만, 문제도 있었다.  지성을 습득한 인간들은, 서로를 자극하여 예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을 취한다.  방치해버리면, 바로 서로 싸워 자멸의 길을 걷기 시작해버린다.  몇갠가의 세계가 만들어졌지만, 그 모든것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되었다.  그것은, 감정이 원인이다.  자극을 주어 인간을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였지만, 과도하게 너무 크게된 감정은 다른자의 주장을 배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생각이 다르면, 여러가지 정의가 만들어지듯이.  벨다나바는 생각했다.  이러한 현상은 어느정도의 필요악이라고 포기하고, 혼의 수련장으로써 세계의 존재방식을 용인하자, 라고.  사람을 완전히 관리해버리면, 분쟁이 사라지겠지.  하지만, 감정이 자극될 것도 없어져서, 평등하지만 자유의사가 존재하지 않는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린다.  그런 세계는, 벨다나바가 바라던 것이 아니다.  그로부터 몇번이고 실험하여, 사람을 바라는 모습으로 발전시키려고 시도하였다.  많은 병렬세계에서 조건을 세세하게 변경하여서, 다른 진화를 이뤄내게 한 것이다.  그런와중, 숙성된 혼을 가진 인간을 골라서, 수명이 없는 혼의 관리자로서 천사와 악마를 만들어냈다.  모든 차원을 혼이 순환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과도한 간섭은 하지 않도록 한정하고, 세계의 근간이 소멸되지 않도록 감시자를 임명했다.  그것이, 기나 라미리스에 디노같은 자들인 것이다.  내가 원래있던 세계에선 마소가 적었기에 영적인 효과를 본적이 없었는데, 잘못하면 감시자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건 뭐, 지금와서는 어찌되든 좋은 이야기이다.  어찌되었건, 시스템의 구축은 완료되었다.  이레귤러적으로 발생한 거인같은것의 토벌도 끝내고, 세계가 안정된 것이다.  모든 일이 제대로 되어가기 시작했을 때에, 운명의 바퀴가 크게 돌았다.  루시아와 만나, 벨다나바는 사랑을 알게된다.  그리고 둘은 사랑하여, 루시아에게 미림이 깃들었다.  그때, 벨다나바는 모든 힘을 잃지만, 그건 아마도 세계의 강제력에의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강제력이라는 이름의 반동――구축된 시스템이, 루시아의 존재를 해악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시스템상에, 신의 사랑은 평등하게 주어지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벨다나바가 특정의 개인을 사랑한 것에의해, 에러가 발생한 것이겠지.  결과로서, 시스템의 균열을 수정하기 위해서 지불된 대가가, 벨다나바와 루시아의 목숨인 것이다.  창조주조차도 소멸시킨 시스템을 단죄하려고하였던 벨다의 생각은, 심정적으로 이해할 수 없지는 않다. 단, 그것이 독선적인 것이며, 벨다나바의 의사에 반한 것이지 않으면, 이지만.  결국엔, 벨다나바는 이 세계를 사랑하였고, 딸인 미림이 살아남는것을 바란것이다.  그건, 시스템을 위하여 죽었다는 사실을 가지고 증명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모든 능력을 잃더라도, 신인 존재가 사람에게 토벌당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니까.  벨다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니 유우키에게 협력하여,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하였는데..... 정말로, 어리석은 이야기이다.       ◇◇◇  나는 옅게 눈을 떴다.  분명, 유우키와 최후의 전투를 시작해서, 그리고―― 《눈을 뜨셨나요?》  어이쿠, 시엘씨가 말을 걸어왔는데, 여긴 어디지?  거기에, 벨드라는 어떻게되었어? 《여긴, 끝의 세곕니다. 혹은, "시공의 끝"이라고 불리는 장솝니다. 벨드라는『허수공간』에 격리하여, 완전히 보호해두었으니 안심해주세요》  그런가, 벨드라씨는 무사했던가.  잘됐다.........아니, 에? 아무것도 없이 그저 넓은 세계가,"시공의 끝"이라고?  분명히, 시간도 흐르지않는 정지상태이고, 공간의 넓이를 감지하는것이 불가능한데........ 《네. 이 세계에선, 시간의 흐름은 정지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공간의 넓이는 종식하여, 엔트로피의 법칙에 따라서 허무로 도달하였습니다》  도달하였습니다? 마치 본것같은 말투네? 《그렇습니다. 유우키의 공격에의해, 우리들은 시공의 저편으로 날려졌습니다. 별의 수명은 옛날에 다하였습니다만, 세계의 붕괴엔 이르지 않았습니다. 그것으로 추측하건데, 유우키는 세계 그 자체를 붕괴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였던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걸로 그의 바람이 이뤄졌는지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그후엔 떠돌듯이 우주를 방황하며, 이 우주의 끝을 지켜본 것입니다》  ――시엘씨가 뭔가 말하고있는데, 좀처럼 이해할 수 없다.......  우주의 끝을 봤다? 뭘 말하는거야.......?  그보다, 그런 상태로 살아있을 리가 없잖아.  뱉을거라면 좀더 제대로된 거짓말을――이라고 생각하고서, 시엘씨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떠올린다.  가끔 속이기는 하였지만, 그건 거짓말이 아니라 내가 착각하였――라기보다, 당한――을 뿐인 이야기니까.  그렇다는 것은, 정말로 여긴 끝의 세계라고 말하는거야!? 《네, 그렇습니다. 그럼 서두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 후론 어떻게 하실건가요?》  어떻게 하냐, 라면? 《긴 시간이 흘렀으므로,『허무붕괴』의 에너지가 방대하게 저축되어있습니다. 벨다나바는 세계를 창조한 것으로『허무붕괴』를 잃은 듯 하지만, 리무르님에겐『허수공간』이 있으므로 문제없습니다.『허수공간』은 무한하므로 채워질 것은 없습니다만, 세계를 몇만번이고 재구축할 수 있을 정도로는 채워져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리무르님에게 관련된 모든 자의 기억을 재현하여, 한없이 당시에 가까운 세계를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것고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실건가요?》  에............?  시엘의 물음에, 나는 말을 잃었다.  그렇다, 이곳이"시공의 끝"이라는 것은, 베니마루나 슈나, 템페스트의 동료들, 디아블로나 악마들, 기나 마왕들, 라미리스나 미림, 내가 사랑한 자들은 모두, 이 세계의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드디어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즉 나는, 유우키에게 진것이다. 「웃기지마!! 젠장, 그래선 완전히 유우키에게 진거잖아?!!」 《아니요, 그건 아닙니다. 유우키에겐, 리무르님을 소멸시키는 것따윈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사랑하는 자를 지키지 못하였다.  그래선, 의미가 없다. 나 혼자서 살아남아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만일, 기억이 한없이 같아서, DNA조차도 완전히 동일인 자를 만들어내더라도, 과연 그것은 본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이손으로 만들어내, 지금까지 처럼 똑같이 함께할 수 있다고 하는건가!?  웃기지말라고, 젠장할!! 「그런 것은, 가짜잖아! 변명해봤자, 나는 유우키에게 졌다고......」  시엘은 합리적으로, 유우키라는 이단을 배제해서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면 된다고 생각하고있는 듯 하다.  분명히 그건 정답이겠지.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할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그래선 내 마음이 풀리지 않는 것이다.  내 고독을 지우기 위해서, 환상처럼 죽은 동료를 되살린다고? 그런 짓은 죽어도 사양이다.  나는 어리광쟁이라고 자각하고있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형편이 좋을뿐인 세계를 만들어내는것을 인정할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세계에선, 나라는 존재 그 자체가 썩어서 죽어버리겠지.  과거에 매달려서 자신을 위로할 정도라면, 긍지있는 고독을 선택하는 쪽이 나은 것이였다. 《역시, 리무르님이라면 그리 대답하실거라고 예상하였습니다》  나는 분노에 맡겨 외쳤는데, 시엘은 반대로 기쁜듯이 답한다.  그리고 말을 이어나갔다. 《거기에, 유우키에게 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쓰러뜨리러 가면 되는 이야깁니다》  별것 아니라는듯이, 시엘씨는 그리 말한 것이다.  지금부터 쓰러뜨리러 가면된다? 지나간 과거로 돌아간단거야?  그런 것은 가능할 리가........  쿠로에는 미래의 기억을 읽어내는 시간도약(타임 리프)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능력이다.  거기에, 시간이 정지되있는 동안엔 발동 불가능하다.  유우키는 신중하게도, 그렇게 도망칠 길을 막는의도도 담아서, 시간정지를 하였을테니까. 《아니요, 문제없습니다. 마이에게서 새로 습득한『순간이동』은, 원래엔 다른 능력의 원형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 능력은『한번 간적이 잇는 장소로 이동하는 능력』이 아니라,『어떠한 시공이라도 넘어서, 바라는 지점으로 도달하는것이 가능한 능력』이였던 겁니다.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리무르님이라면, 시간을 넘는것은 간단한 일입니다》  나는 말을 잃었다.  어쩐지, 내가 화났는데도 불구하고, 시엘씨가 아무렇지도 않았었던 것이다.  처음부터, 내가 뭘 바라는가, 모든것을 예상하고있었던 것이겠지. 「좋아, 그럼 빨리 가서, 깔끔하게 그 바보를 쓰러뜨리도록 할까. 알고있지? 내가 지기 싫어한다는거!」 《뜻하시는 대로, 마이 마스터》  내 명령에 시엘이 답한다.  언제나처럼 간단하게,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방금 눈을 막 떳지만, 시엘 녀석은 그야말로 샐 수 없을 정돌 긴 시간을, 내가 눈을 뜨는것을 계속 기다렸다는 것이다.  내 명령에 답하는 목소리는, 숨기지 못할 환희가 배어나왔다.  그 마음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서도, 나는 내가 바르다고 생각한 세계를 선택한다.  이젠 나에게 패배는 없다.  자, 그럼 빨리 끝내기로 할까.  그리 생각한것과 동시에, 나는 과거로 시공도약(타임 리프)을 한 것이였다.       ◇◇◇  다른 장소로 뛰었다고 직감했다.  동시에, 세계를 멸망시킬 정도의 에너지의 다발이 나를 향해서 오는것에 눈치챘다.  하지만 나는 당황할것없이, 그것을 통째로 꿀꺽 삼켰다.  의외로 맛잇다.  타임 리프로 소비한 정도의 에너지는 회복된 듯 하다. 「뭐하는 놈이냐!?」  경악한듯이 외친것은, 내 뒤에 서있는 유우키겠지.  아무래도, 사라진것과 같은 시점으로 돌아올 예정이였는데, 조금만 시간이 경과해버린 듯 하다.  하지만 뭐, 처음 사용한걸론 오차라고 부를정도로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겠지.  왜냐면, 누구하나 상처하나 입지 않은 모습이였으니까. 「........리무르, 인거야?」  흠칫흠칫, 무지개빛 머리칼의 미녀가 물었다.  너야말로 누구냐!? 라고 묻고싶어진다.  하지만, 그 조금 얼빠진 모습과 붕위기로, 그 인물이 라미리스라고 이해했다. 「너는 라미리스인거냐? 그거 성장, 한거야?」 「정말???!!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오???!! 걱정했다니까!!」 「그, 그렇다! 숨어서 놀래키다니, 장난이 질나쁜것도 정도가있다. 세계에서 기색이 완전히 사라졌으니까, 나조차도 미래로 날려졌다고 믿어버렸지 않은가!!」 「우리들의 최대공격을 간단히 무효화하다니.....거기에, 그 모습은 뭐냐? 방금까지보다 성장하지 않았냐??」  시간은 별로 경과하지 않은 듯 하지만, 내가 사라진 것으로 걱정을 끼쳐버린 듯 하다.  그리고 뭔가, 내가 지금 먹은 에너지는, 기와 모두가 전력으로 유우키를 향해서 쏘아내었던 것인 듯 하다. 나쁜 일을 하였다고 생각하지만, 어느쪽이건 어느정도론 유우키를 강화시켜버릴뿐이였을테니까,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보다, 내모습이 뭐라고?  그리 생각하여 자신의 모습을 보니, 어른의 모습으로 성장해있지 않은가.  가슴도 아들놈도 없으므로, 이 성장에 의미가 있는가 하고 묻는다면, 없다고 답할 수 밖에 없지만.  시엘씨가 계속 에너지를 만들어준 듯 하고, 그 영향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뭐, 그런 세세한 것은 어찌되든 좋잖아?. 아직 전투는 끝나지 않은 듯 하고, 이녀석은 내가 처리할테니까, 조금 기다려줘」  나는 그리 말하고, 유우키에게 몸을 돌렸다.  기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검을 넣고서 팔짱을 끼고있다. 「기?」 「아무리봐도, 리무르가 질거라곤 생각할 수 없어. 이거어 정말로 체크메이트구만」  라미리스가 기에게 향한 시선에, 어깨를 으쓱이면서 답하는 기. 「그러니까 그러한 대사는 플래그라고........는 말해도, 저건 플래그가 설 여지가 없는 것 같네......」  그런 것을 중얼거리는 라미리스.  그 후에 작게, 모처럼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는데....... 이래선, 하나도 의미가 없잖아, 라고 투덜대는것이 조금 불쌍했다. 나중에 기분을 풀어주는편이 좋을 것 같다.  디아블로는 내가 귀환을 믿고있던 것인가, 당연하다는 듯이 만족스러운 듯 하였다. 나를 보는 표정이 황홀해있지만, 무사히 원래대로 돌아올까? 조금 걱정스럽다.  쿠로에는 울려고 하였지만, 기와같이 검을 넣고서 나를 지켜보기로한 듯 하다. 나를 믹어준 것이겠지. 맡겨두라고, 기대엔 답해보일게.  나는 등뒤의 모두의 마음을 받아, 유우키를 향해서 도를 내밀었다. 「자, 끝내기로할까. 네 하찮은 놀이에도 함께해주었으니까, 슬슬 휴식시간이잖아?」 「말도안돼!? 리무르씨, 당신은 완벽하게"시공의 저편"으로 날려버렸었다고!!」  유우키는 눈을 충혈시키고,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듯이 외치기 시작했다.  기 기분은 이해할 수 없지는 않다.  하지만, 상대가 너무 나쁜 것이다.  적어도 나이외의 자였다면, 승산도 있었을 텐데, 말이야. 「날려졌지. 내 파트너가 원초의 마법의 해석에 고집한 탓에, 확실하게 작전에 말려들었어. 뭐, 훌륭했다구. 하지만 유감이게도, 나에겐 의미가 없다는 것이지」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유우키에게 말해주었다. 《제탓에 작전에 빠졌다고 말하는것은 유감스럽군요. 하지만, 원초의 마법에 흥미가 있었던것은 정말이니, 부정할 수 없는것이 분합니다》  시엘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분개하였지만, 신경쓰지 않기로하였다.  얼추, 틀리지는 않은 것이니까. 「말도안, 돼............시간도약.......? 그것도, 완전한 형태로, 원하는 장소로........"시공의 끝"에서, 라고..........? 있을 수 없어.......그런, 그런 바보같은 것이 가능한 자따위, 존재할 리가 없어....... 그래선, 그래선 마치 초월신이잖아――」  그런 것을 계속 중얼거리는 유우키.  어떻게해도 현실을 인정하고싶지 않다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갑자기, 검에 전력을 담아서 나를 향해서 참격을 가했다.  나는 피할것도 없이, 왼손을 살짝 앞에 내밀어 검을 잡는다.  신속의 속도로 휘둘러진 칼날은, 내 검지와 엄지에 잡혀서, 꿈쩍도 하지 않게되었다.  경악하는 유우키를 힐끔보고서, 나는 가볍게 발차기를 박아넣는다.  그것을 제대로 맞아서, 유우키는 검――성황룡각검(벨다나바)를 놓아 날려졌다.  살아는 있겠지만, 전투력의 대부분을 잃었겠지.  『허무붕괴』에서 생명유지를 방해하는 부의 에너지를 유축하여, 발차기에 섞었으니까.  격렬하게 콜록거리고서, 유우키는 아연히 나를 올려다봤다. 「너는, 너는 대체 뭐야――――!?」  경악과 동요의 감정을 띄우고, 유우키가 나를 향해서 외쳤다.  그것을 듣고, 나는 웃는다.  유우키의 모습이 우스워서.  유우키가 너무나도 무지하여서, 웃을 수 밖에 없다.  미카미 사토시.  리무르?템페스트.  ――그렇지 않으면, 벨다나바라고 생각하는건가?  나? 내가 누구냐, 라고?  그런거, 정해져있잖아.  내 이름은――――――――  섬광.  눈이 아찔해질정도의 빛의 격류가 주위를 매웠다.  그리고, 그것을 삼킬정도로 꺼림칙한 암흑의 요기가 내 몸에서 흘러나왔다.  빛의 격류는, 라미리스나 미림같은 내 동료를 상냥하게 감싼다. 모든 상처를 치료하고, 꺼림칙한 암흑의 요기에서 모두를 지키듯이.  그리고, 빛에 지켜지지 않은 자――유우키는....... 「그만둬, 오지마! 나는 세계를――」  전력으로 저항하는 듯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몸이 갉아먹히는 듯 하다. 「포기해. 너는 너무 과했어. 나쁜 짓을 하면, 반성이 필요하잖아? 부디, 회개하라고. 내 속의『허수공간』에서, 네 어리석음과 미숙함을. 그것이, 너에게 허락된 모든것이다」  나는 차갑게 선언한다.  유우키는 최후까지 저항하려고 하였찌만, 모든것은 소용없이 끝났다.  능력의 모든것을 벨다나바로 옮긴 듯 하여서, 지금와서 가능한 것은 거의 없었을테지만.  ――싫어, 나를 가두지마. 이래선, 이래선 나는.......  ――유우키, 역시 당신을 최후까지 이끌어주지 못했던걸까? 마지막까지, 정말로 수고스러운 아이네.  ――선생님.......? 그래, 그랬던건가........여기엔, 선생님도.......  ――그렇네. 나도 함께 반성해줄게. 결코 고독하지 않아.  ――알았어. 나는 대체 어디서――  그 말을 마지막으로, 유우키의 의식은 완전히 사라졌다.  내가『허수공간』을 닫은 것이다.  탈출은 불가능하며, 내가 죽을때까지――혹은, 죽은 후에도――해방될 일은 없겠지  애시당초, 나에게 수명이 있는가도 의심스럽지만.....  하지만, 마지막에 유우키와 이야기하였던것은――  만약 그렇다면, 이건 벌이 아니라, 의외로 유우키에게 있어서 구원이였을지도 모르겠네.  나는 감상에 젖듯이, 그런 것을 생각한 것이였다.  이리하여, 최후의 전투는 내 승리로 끝난 것이다. (+설명충 : 유우키의 마법으로 시간을 넘어서 미래로 보내진 리무르와 달리 시엘은 리무르의 '능력'의 일부이기에, 그 시간을 그저 바라만 보고 리무르를 위해서 계속 생각하고, 대비해왔던 겁니다. 리무르가 수억년간 잠들어있더라도 자신은 조용히 혼자서 별들이 전부 수명을 다하고 그 우주가 수명을 다할때까지 한없이 리무르가 눈을 뜨기를 기다렸다는 것이지요. 일편단심 시엘쨩!) 최종화 전생했더니―  유우키와의 전투로부터 1년이 지났다.  그로부터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아니 정말로.  떠올리는것토 큰일이였을 정도로.  벨다를 쓰러뜨린 것을, 전세계에 방송했다.  감시마법을 응용한 광학마법에의해, 내 모습을 각국의 상공에 투영한 것이다.  그리고, 전세계적인 위기가 떠나간 것을, 내 이름아래 선언한 것이다.  세계는 환희에 감싸여, 천천히 미증유의 혼란은 종식하였다.  그것을 도운것은 말할것까지도 없지만, 템페스트의 주민들이다.  어찌되었건, 드디어 세계는 이전처럼 진정된 것이다.  ………  ……  …  유우키를 쓰러뜨리고 일단락하고서, 벨드라를 해방했다.  그랬더니 벨드라녀석, 「크아???, 잘잤다. 드디어 나의 차례인 듯 하군!」  라고 말한 것이다.  아무리『허수공간』속에서 외계와 격절되었다고는 하나, 너무나도 분위기를 읽지 않는 발언이였다고 말할 수 있겠지.  그 대가는 비쌌다.  누나 둘에게 잡혀서, 확실하게 벌을 받은것은 하는 수 없는 이야기이다.  그렇다고는 하나, 누나 둘――벨자드와 벨그린드의 흥미는, 미림의 어개에 타고있는 새로운 "용종"인 벨가이아에게 바로 옮겨갔다.  그걸로 살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원인으로 누나들에게서 방치당해버린것은, 벨드라의 완전한 자업자득이겠지. 「으으............가이아 녀석........」  라고 남동생(?)에게 질투하는 벨드라를 위로하는게 내 역할이되어서, 굉장히 민폐였다는 것은 여기만의 이야기이다.  뭐 뭐라고해도, 벨드라는 평소대로이다.  앞으로도 민폐행위를 흩뿌리면서, 그것을 내가 어떻게는 하는관계가 이어져가겠지.  그것을 생각하면 유쾌한 기분이 되는데, 벨드라에겐 비밀이다.  그치만 그렇잖아?  그것을 말해버리면, 녀석이 우쭐해지는것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우리들의 관계가 바뀌지 않도록, 그것은 말할필요가 없는 것이다.       ◇◇◇  그런 벨드라의 누나 둘인데, 한쪽의 벨그린드는 빨리도 여행을 떠나버렸다.  루도라의 전생체를 찾으러 간것이겠지. 「리무르, 짐작가는 자가 있지 않나?」 「에!? 아, 아니이, 모르는데요?」  여행가기 전에 갑자기 물어왔는데, 나는 화려하게 흘려넘겼다.  조금 말이 막힌것은, 벨드라를 복날의 개처럼 후들겨 맞는 모습이 무서웠기 때문이 아니다.  박력있는 미인의 얼굴이 바로 옆까지 닥쳐와서, 조금 긴장해버렸을 뿐이다.  .............아니 진짜로.  실은, 짐작가는 인물은 있다.  그렇지만, 여기서 그의 이름을 내버리면, 내가 벨그린드에게 굴한듯이 생각되버리겠지.  거기에, 그를 파는것은 조금 불쌍하다고 생각되는것도 이유였다.  모처럼의 평화가 찾아왔으니까, 조금은 행복한 시간을 맛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나의 배려를 제쳐두고, 그는 가볍게 벨그린드에게 발견되어버렸던 듯 하다.  불쌍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가 가는 길에 행복이 함께할것을 빌어두었다.  ――그 후, 말하는 검을 들고 용과 악마를 이끈 용사의 이야기가 막을 여는데, 그건 나와는 관계없는 이야기인 것이다.       ◇◇◇  벨자드는 기와함께, 북쪽의 대륙으로 돌아갔다.  사람의 간섭을 받지 않는 극한의 땅에서, 악마들의 낙원을 만든다고 한다.  성은 완전히 붕괴되어버렸지만, 기의 능력으로 재현하였다고 한다.  최종결전의 경험으로 자신의 궁극능력『오만의왕(傲慢之王ルシファ?=루시퍼)』를 진화시켜서, 궁극능력『심연의신(深淵之神ノ?デンス=노덴스)』를 습득한 듯 하다.  이 능력은 가이아의『만물구현』조차도 가지고있는 듯 하여서, 그야말로 만능능력이 되어있는 듯 하다.  루도라의 폭주에너지를 처리하려고하여, 능력진화를 시도하였다고 한다.  내가 타이밍좋게 등장한 것으로, 모처럼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마지막의 전투가 끝나버려서 불만인 듯 했지만.  숨길 생각이없는건가, 본인에게 직접 들었다. 「네놈과는 싸울 생각이 없어. 나는 이기지 못할 전투는 하지 않는 주의거든」  라는 것은, 그때에 들은 말이다.  그것이 진심인지는 불명이지만, 내가 봐도 기와는 싸우고싶지 않았으므로 바라면 바였다.  적어도, 진심이된 기라면 유우키와도 호각이상으로 싸울 수 있을 것 같은 기색을 느꼈다.  지금의 나라면 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자만심으로 상처를 입는것은 사양이다.  싸울 이유도 의미도 없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인 것이다.  기도 어느의미론 전투뇌이므로, 불필요하게 도전받지 않았던 만큼 좋다고 치자.  그런 것을 말하면서도, 이 후 몇번이고 기와 싸우게 되는데, 그것은 또 다른 기회에 이야기하기로하자.       ◇◇◇  천공계는, 미림의 영지로 정해졌다.  가이아의『만물구현』에의해, 전투로 부서진 거성이나 천공문의 수복을 한 것이다.  미림이 통치하던 구 마왕영역에서, 속속들이 주민이 이주중이다.  프레이를 필두로하는 하피나, 카리온이 이끄는 수인족(라이칸 슬로프).  그리고, 디노에게 따르게된 천마족(엔젤)들.  천마족이란, 수육한 천사가 변질되어 태어난 새로운 종족이라고 하면 좋을까?  애시당초, 천사가 마로 타락하여 파생한것이 하피나 텐구라고 일컬어지므로, 똑같이 취급할 수는 없겠지.  디노는, 천사인채로 타천하여 타천족(폴른)이라는 종족이니까.  진정한 의미로서의 천사족(엔젤)에겐 육체가 없으므로, 천공계에서밖에 활동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미림의 부하로선, 천마족, 하피, 라이칸 슬로프 세종족이 주력이된다.  문화교류로서 템페스트와의 교류를 밀접하게 하는것은 확정되어있으며, 신기술의 시행실험은 천공계에서 하기로 되어있다.  마소라는, 직접에너지로 변환가능한 물질이 있는 이상, 과학의 발전은 전의 세계와는 다른것이 되는것은 명확하다.  개발연구는 지금까지대로 미궁내부에서 이뤄지지만, 만들어진 것을 받아들이는것은 천공계가 최초가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얻은 데이터로 완성된 것을, 템페스트에서 운용한다는 계산이다.  당연하지만, 물리기술에 준한것은 드워프 왕국에, 마법기술에 준한것은 마법왕조 사리온으로 제일먼저 환원하게 되어있다.  이리하여 각국의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서쪽 나라들에겐 수세대 늦은 기술을 유출해가게 되겠지.  높은 기술료가 내 주머니속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말할것도 없는 이야기인 것이다.  그래서, 당사자인 미림은 어떤가하면 여전해서....... 프레이의 눈을 피해서, 몰래몰래 놀러온다.  아니 뭐, 나도 함께 놀아서――아니아니, 숨을 돌리고있으니까, 불평은 없지만 말이야.  미림의 호위라는 명목으로 디노도 오는데, 이 녀석의 경우엔 과자와 농땡이가 목적인게 틀림없다.  왜냐면, 실컷 다 논 타이밍에서 프레이가 나타나서, 미림과 디노가 함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던것도 약속이였기 때문이다.  주종함께 일할 생각이 부족한 듯 하지만, 천공계는 괜찮은걸까?  뭐, 고생이 많은 프레이가 있는동안은 어떻게든 되겠지만.       ◇◇◇  미림으로 떠올렸는데, 하나 문제가 있다.  최근, 슈나와 시온과 미림이, 내가 없는 곳에서 격렬하게 다투고있다고 하는 것이다.  소우에가 알게모르게 보고해주었는데, 뭔가 내 정실(正妻)의 좌를 놓고 하는 성전(聖?ジハ?ド=지하드)라고 하던가.  뭐야 그거? 라고 기가막힐수밖에 없는이야기에, 머리가 아파지는것을 느낀다.  나에겐 아들이 없고, 애시당초 수명이 없으니까 결혼도 필요없다고.  그보다, 싸우는 원인이 될 예감밖에 없다.  쿠로에에 이르러선,「선생님은(나만의)선생님이니까!」라고 말하면서 잘 따라 주었으므로, 솔직해서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치사한 것이다! 리무르는 내 친우이니까, 첫번째는 내것이다!」 「그건 속고있는 겁니다! 그걸 말한다면, 저야말로, 리무르님 유일의 비서니까요!」 「쿠로에――생각한 것 이상으로 책사였던 듯 하네....... 근육뇌인 미림님 이나 시온 이상으로, 경계해야할 상대였습니다......」  쿠로에와 느긋히 차를 즐기고있자니, 세명이 눈사태처럼 쏟아져 들어왔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떠들썩한 시간이 시작된다.  이것도 점점 일상화되었으므로, 슬슬 대책을 생각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거기에, 정실를 인정한다면, 측실이라던가 말할 생각인건가?   아니아니, 그런 것을 생각하는것은 그만두자.  너무 귀찮은 이야기이다. 《후후후, 마스터의 정실(파트너)는 저이니까요――》  뭔가 들린 듯 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것도 깊게 생각하는것을 그만두는편이 좋을 것 같다.  나는 평소처럼, 재빨리 문제를 앞날로 미루는것을 정한 것이였다.       ◇◇◇  템페스트도 큰 변화를 이뤄냈다.  베니마루를 필두로한 간부들이나 리글드 이하 홉 고블린들에게 환영을 받고, 도시의 부흥에 착수한 것이였다.  겔드의 부하 공작병에의해, 순식간에 도시가 재건된 것이다.  주변도시의 재설치는, 라미리스가 간단하게 처리하였다.  모험자도 협력해주었고, 제국병도 동원되었다.  그들의 급료가 어떻게 되는건가? 그건 내가 생각할 것이 아니다.  묠마일군이 우는듯한 목소리로「리무르님~~~」하고 매달려왔는데,「힘내! 너라면 할 수 있어!!」라고 따뜻하게 응원해두었으니 괜찮겠지.  리글드에게 어깨를 안마받으면서 위로받은 듯 하지만, 사이좋게 지내는 듯 하여서 다행이다.  하지만, 그의 노력 덕분에, 템페스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초미래도시로서 다시 태어났다.  내가 자중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어, 그것을 겔드가 모두 실현해주었기 때문이다.  연구중의 신발명을 실용화한 것을, 아낌없이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천공계에서의 실험을 기다리지 않고서 채용한 것도 있다.  온천가로서의 관광목적측면을 남기면서도, 훌륭하게 미래화개조가 완료되었다.  톡까놓고, 일부러 지상부분을 공터로 만든게 아닌가 의심받을 정도이다.  대규모적인 마법진에의해 실현된, 다중방어용결계.  전이장치에 의해 맺어진, 도시내부의 유통경로.  구획별로 전이마법진이 배치되어있으므로, 이동은 편리해졌다.  초고층 빌딩군이 기능적으로 배치되어있어, 빛이 쏟아지듯이, 도시중추를 감싼다.  그 주위에, 주민의 거주공간이 펼쳐져, 숨과 융화해있는 것이다.  치유의 공간조차 갖춘, 환상도시의 완성이다.  마법과 과학이 융화되어있으므로, 한없이 시대를 앞서가는듯한 높은 편리성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연하지만, 타국과의 교류 때문에도 일은 산처럼 쌓여있다.  전이중계마법진의 설치는 가장 급한 일이였는데, 그것과 병용하여 철도망의 정비도 할 필요가있다.  그리 생각하여, 각도시와의 교통망으로서 마소로 움직이는 열차를 배치하기로하였다.  각종마법기술의 정수를 모아서, 주위에 충격이나 소리를 흘릴것없이 시속 300km를 넘는 속도로 운용가능하다.  레일부설은 제국병에의한 것이다.  서쪽 나라들, 드워프 왕국, 마도왕조 사리온, 그리고 구 마왕령.  템페스트 주변과의 교역망도 엄청난속도로 진행되었다.  드워프 왕국과 제국의 사이엔, 드워프에의해 설공된 레일이 설비되게 되었다.  덤으로, 미림 일파가 떠나간 후의 구 마왕 영지인데, 이곳은 아직 손을 대지 않고있다.  풍요로운 대지이며, 자원은 풍부.  앞으로의 운용에 대해선, 각국의 왕들과도 상담하고, 결정하려고 생각한다.  이런 개발은, 각국의 사업으로서 십수년에 걸쳐서 달성되겠지.  반대하는 자는 없었다.  나의 이름으로 설공을 신청하는것 만으로, 어느 나라도 기쁘게 협력을 제안해준 것이다.  역시, 세계를 구한 대마왕의 이름은 겉멋이 아니라는 것이겠지.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의해, 실업자가 대량으로 나오는것도 상정된다. 그러한 자들에게 일을 줄수도 있으므로, 아무것도 나쁜 것은 없다는것도 이유겠지만.  오히려, 앞날을 내다보는 눈이 있다면, 이러한 요통망의 정비는 좋은점밖에 없다고 눈치채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의 시대, 정보를 제어하는 자가 모든것을 잡게된다.  나는 자중하지 않는다고 정했고, 방해되는 자도 없어졌다.  그렇다면, 템페스트에서 만들어지는 신기술을 어떻게 빠르게 받아들이는가, 그거야말로 타국보다 한걸음 앞서갈 수 있는 한수일테니까.  직접적인 전쟁이라는 수단이 바보스럽게 생각될 정도로, 경제 전쟁은 가열되는것이였다.  그것을 지지하는것은 정보이며, 국민의 노력이다.  각자가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그 나라의 생활레벨은 낮은채가되며, 격차는 격렬하게 벌어지게 되겠지――라는것이, 시엘씨가 세운 미래예상도이니까.  그보다, 경제력과 기술력으로, 세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려고 하고있는것이라고 받아 들일수도 있는데......  아니아니, 내가 너무 생각하는 것이겠지.  자중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세계정복하고싶다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으니까.  앞으로도 모두함께 힘내서, 보다 좋은 세계로 만들어가고싶은 것이다.       ◇◇◇  쥬라 대삼림에, 새로이 두개의 도시가 창설되게 되었다.  막 지금 절찬 건설중이다.  하이오크가 사는 광산도시와, 리자드맨이 사는 수중도시다.  광산도시에서는 양질의 광석이 산출된다.  그렇게 산출된 것을, 중앙도시인 템페스트로 옮기는 것이다.  수중도시는 시스호 속에 떠있는 도시로, 비공선의 정비공장을 겸할 예정이다.  템페스트에서도 공방은 있지만, 대량으로 세우기엔 장소가 없는 것이다.  그점에서, 광대한 시스호라면, 얼마든지 배를 띄울 수 있겠지.  템페스트는 리글드가 재상으로서 통치를해주고있다.  광산도시는 겔드가, 수중도시는 가빌이, 각각 부족을 통치하는 왕이되어 통치하게 되겠지.  가빌론 조금 걱정이지만, 아빌과도 사이좋게 성장하고있다.  옛날의 가빌이 아니니, 문제는 없겠지.  이렇게,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움직이는 시스템이 순조롭게 구축되어간다.       ◇◇◇  세계각지에서 발견되는 "이세계인"도, 지금와전 무사히 보호되게 되어있다.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것을 선택한 자는, 잉그라시아 왕국에있는데 "학교"에 보내져, 이 세계의 상식과 전투기술, 그외의 사항을 교육하게 되어있다.  졸업후엔 본인의 자유이며, 바란다면 각국의 중요기관에서 힘쓰는 선택지도 준비되어있다.  귀환을 바라는자는, 마이가 솔선하여 연구하고있는 이세계교류조사부문에 소속하데 된다.  실은, 나라면 원래 세계로 보내주는것도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자선사업같이 모두를 각각의 고향으로 돌려주는건, 뭔가 아닌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거기에, 세계는 몇갠가고 존재하는것이라 확인된 이상, "이세계인"이라고 통틀어 표현하는것도 할 수 없다.  내고향과는 다른 이세계에서 왔을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정보는 제공한다. 그러니까, 스스로 노력해서 차원을 넘는 전이마법――차원문간항법을 발견해주었으면 한다.  그걸 위해선, 돌아가고싶다는 강한 의지가, 무엇보다도 큰 원동력이 될테니까.  몇년 노력하여도 안될 것같다면, 몰래 보내줄까하고 생각하고있는데...... 그들이라면 해낼거라는 예감이 있으므로, 그럴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노력은 열매를 맺어, 차원간항법은 개발된다.  그리고――  차원을 넘은 교류에의해,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 것이다.       ◇◇◇  라미리스는 화나있다. 「모처럼 내가 화려하게 활약할 예정이였는데! 또 몇천년이나 어린애인 채이잖아!」  라고, 나에게 불평을 말한 것이다.  그런 것을 말해도 몰러, 라고 하는게 솔직한 감상이다.  트레이니씨 일행까지, 라미리스가 활약하는 모습을 못봤다고 유감스러워하고있다.  근데 말야, 수천년 중에서 몇년? 그런 짧은 기간밖에 성인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것은 이상한 것이다.  이번에 억지로 각성한 것으로, 또 처음부터 다시해야된다던가. 「뭐 상관없잖아. 어린애는 자유롭게 놀수있고, 미림같이 싫은 일을 할것도 없잖아?」 「그야, 뭐 그렇지. 좋아하는 연구가 일이되고, 여긴 최고인데말야.......」 「그치? 애시당초, 어른이 되었다고 하여서, 뭔가 하고싶은 것이 있다는것도 아니잖아?」 「으?응, 그러고보면.......」  뭐, 그런 대화를 하였는데, 그 이후로 기분이 좋아져 평소대로 돌아갔다.  어른이 되었던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듯 하고, 라미리스의 화같은 것은 그런 것이다.  그리고 미궁은 어떤가하면,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으로선 공략따윈 불가능.  기동병기나, 마도병기같은, 최첨단의 전투병기를 준비해도 힘들겠지.  하층계는, 신형병기의 실험장같은 느낌이 되어가기 시작한 정도이다.  따라서, 50계층을 돌파하면 엘프의 도시로의 패스포트를 발행하기로 하였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모처럼 상류의 치유공간이 완전히 소용없게 되어버리니까.  우리들이나, 각국의 왕족전용의 VIP시설로서는 이용하고있는데, 그것만으로는 쓸쓸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어찌되었건, 라미리스나 제기온을 필두로한 미궁의 모두는, 점점 그 힘을 늘려가게 되었던 것이다.  ………  ……  …  뭐, 이런 느낌으로 분주한 일년이였던 것이다.  돌아보면 굉장히 농밀한 시간이다.  하지만, 슬슬 진정되었으므로, 미련을 하나 정리하려고 생각한다.       ◇◇◇  늘어서있는 고층빌딩.  주위는 떠들하여, 비명이나 노호에 가득차있다.  멀리서 들려오는 경찰차의 사이렌소리.  그리워서, 현기증까지 느껴질 광경이였다. 「선배, 선배!? 정신차려주세요, 선배????!!」  찔려 쓰러진 나이스 가이를 안고서 울며 외치는 젊은이와, 그것을 슬픈 듯 바라보는 여성.  타무라와 사와타리씨다.  이녀석들, 정말로 변함없네――아니 뭐, 변하지 않는게 당연하지만.  나는 타무라에게 다가가서, 어깨를 두들겼다. 「좀 비켜봐, 타무라」 「!? 누구지, 너는......? 어째서 내 이름을 알고――」 「됐으니까 됐으니까. 여전히 세세한걸 신경쓰는 녀석이네」  불평을 말하려고 나를 돌아봤지만, 너무나도 강렬한 미모에 말을 잃었다, 라는것인가?  사와타리씨에게 혼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말은 삼키게된다.  나는 타무라를 밀고선, 품에서 꺼낸 의사혼을 나이스가이에 시체로 내밀었다.  자아.  시체와 의사혼이 잘 융합되었으니, 이 후엔 내『다중병렬존재』를 옮기고 완료이다.  어이쿠, 잊었었다.  인간의 육체엔 아픔이 있을 것 같고, 제대로 치료해두자.  그리 생각하여, 품에서 꺼낸 회복약을 시체에 부었다.  점점 상처가 사라져가는것을 확인하고, 이쪽도 약은 효과가있다고 납득했다.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았다면, 한번 삼키고서 수복할 수 밖에 없었으므로 조금 귀찮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회복약에 효과가 있어서 다행이다.  이걸로 준비완료.  나는 의식을 집중하여, 의사혼으로『다중병렬존재』을 옮겼다. 《성공입니다. 이쪽도 문제없이 능력(스킬)은 발동하는 듯 합니다》  음, 다행이다.  나이스가이――즉 원래 세계의 자신의 몸에, 지금의 의식을 나눠서 옮기는것에 성공한 듯 하다.  자, 나――미카미 사토시――가 눈뜨기 전에, 빨리 이 자리를 떠나기로하자. 「너는 대체 뭘.........」 「오우, 타무라. 다음에 제대로 선배를 존경하고, 이상한 자랑은 하려고하지 말라구. 그리고, PC는 스스로 어떻게든 할테니가, 그 의뢰는 캔슬이다!」 「에!?」  혼란과 경악이 섞인듯한 타무라에게 씨익하고 웃고선, 나는 그자리를 뒤로한다.  많은걸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이 후엔, 내――미카미 사토시――가 녀석에게 설명해줄테니까.  ………  ……  …  나는 눈을떴다.  병원의 침대위에, 그리운 원래 세계이다.  그리고, 37년을 함꼐한, 그리운 남자의 육체.  살짝 확인해보니 아들도 건재하다.  다행이다.  진심으로 생각한다.  단, 사용할 수 없게되지 않았는가 조금 걱정이였지만.  에, 어짜피 사용한 적 없잖아라고? 쳐죽인다, 이 자식!!  언제 어떠한 때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해둔다, 그게 매너야.  준비는 소중하다.  뭐, 그건 재쳐두고.  지금까지의 일은 꿈이였던건 아니겠지?  찔린 쇼크로 본 꿈이라던가, 꿈으로 끝나는건 좀 봐줬으면 하는데.......  그만큼 큰일을 겪었는데, 단순한 자각몽이였다면 웃으려고 해도 웃을 수 없다.  하지만, 이만큼 평화로우면, 꼭 농담이 아니라 꿈이였다고 하여도 믿어버릴 것 같다. 「아, 선배! 눈을 뜨셨군요?」 「.......타무라, 인가. 여긴 병원, 인가?」 「그래요. 방금까지 경창이 와있었는데, 만일을 위해서 요양하는편이 좋다고 의사가 말해서 돌아간 듯 하네요」 「경찰.......? 왜......」 「진정해주세요. 선배, 괴한에게 찔릴 것 같았던 것, 기억하고있나요? 그 괴한의 목격정보를 들으려, 경찰이 왔던거에요」 「아아, 과연....... 아니, 나는 찔리지 않았었나?」  어라? 진짜로 꿈이였나?  찔리지 않고 기절하였다면, 정말로 자각몽이였을 가능성이―― 「――실은 말이죠. 믿지 않으시겠지만...... 신기한 여성――그것도, 모델이나 연예인같은것은 울고갈 정도의, 장절한 미녀였었는데 말이죠――이, 선배를 되살려주었어요. 이야, 뭘 말하는건가 웃더라도 하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이라구요! 증거로, 저걸 봐주세요」  내 의문에, 타무라가 답해주었다.  보아하니, 벽에 걸린 내 양복의 등이 작게 잘려있어, 그부분이 검붉에 물들어있다.  아무래도, 내가흘린 대량의 혈액으로 틀림없는 듯 하다.  라는 것은, 역시 그건 꿈이 아니라, 나――리무르――의 장난에의한 것이였다고 이해할 수 있었다.  그자식――이라고 하여도 자기 자신이지만――나에게까지 장난을 하다니...... 「역시, 믿지 않는군요」 「아니, 믿고말고 타무라. 그리고, 경찰은 헛걸음이 될 것 같네. 왜냐면――」 「에?」 「아니, 아무것도 아냐」  그야말로, 말해도 믿지 않겠지.  나를 죽인 범인을, 나는 어찌되었건 디아블로가 용서할 리가 없다.  지금쯤, 범인은 디아블로에의한 무한의 고문에의해, 태어난것조차 후회하고있을 터이다.  그것을 말해도 하는 수 없으므로, 나는 웃어서 얼버무리기로하였다. 「그런데 타무라――내가 죽은 후, 이세계에 갔다고하면, 믿을래?」  내 중얼거림에, 타무라가 한순간만 망설이는듯한 표정이되었다.  그야말로, 뭘 말하는가하고 생각한것이겠지.  그것이 보통의 반응이겠지, 그리 생각했는데―― 「믿을게요, 선배. 그런 신기한 일을 눈으로 봤고, 그 여성, 묘하게 선배같았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그 사람은 선배였던게 아닐까나, 라니. 그런 바보같은 것까지 생각해버리고있고, 말이죠」 「그래. 그럼, 이야기해줘도 좋은데, 들을래?」  내가 가볍게 웃으면서 물으니, 타무라도 작게 웃으며 답했다.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그래........  그럼, 이야기하도록 해보자.  ――내가『전생했더니 슬라임이 돼버린 건』에 대해서――                                  끝 편집후기 : 개명작. 아, 참고로 다음권인 번외편 편은 아직 다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배포하지 않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