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FANTASY (go SF)』 13711번 제 목:[펌/에티우] 01.환생(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0:17 읽음:264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1 환생 (01) "어...어떻게....." "이게 모두 형탓이야!!!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 지금 이 현실을 믿을수가 없었다. 어떻게... 내가...내가 가장 사랑하던 내 형제에게.....자신의 가슴을 꿰뚫었던 그 금속의 물건이 그 자리에서 180도 회전을 했다. 동시에 바닥에는 자신의 옷과 몸을 타고 쏟아져 흐르는 피로 흠뻑 젖어갔다. 자신도 모르게 그 검날을 쥐었다. 손이 검날에 상했지만 지금 가슴에 느껴지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 도 아니였다. "이제 모든것이 내것이다." "너는.....그...것..때문에...나...나를...." 네가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줬을 것을.... "그래 형에게는 그것이라는 존재였지만 내가 훨씬 능력이 있었는데 도 형이 갖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했다면.......이 제........" 녀석의 목소리가 끊겨 들렸다... 배신이다..겨우 그것 때문에.... 그리고 자신은 죽음이라는 것을 경험했다. 의식이라는 것을 차렸을때는 온통 암흑이였다. 하지만 편안했다. '왜 내가 여기에 있는 거지?' 그 이유를 골똘이 생각을 하다가 결국에는 그것들을 기억해 냈다. 욱씬.. 외적인 고통이 없는것 같았지만 왠지 기분에 찔렸던 심장이 아팠다 죽음 이라는 것이 이다지도 편하고 좋은 것이라는 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이였다. 인간이였기에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었다면 거짓이였을 것이다. 왜 사태가 이렇게 되기까지 몰랐을까.... 나는 사실 그다지 멋진 태자가 못되었었다. 동생인 마이티녀석이 훨씬 나보다 총명하고 검술에 뛰어난 소년이 였다 욕심이 없고 나를 잘따르던 소년에게 나또한 그에 합당한 믿음을 보여줬었다. 앞으로 자라서 나의 보좌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임으로.... 나는 어려서 부터 검을 배우거나 몸을 움직이는것 보다는 마법을 배우고 공부를 하는 것을 더 좋아했었다. 비록 외적인 면에서 많이 부족했지만 그것은 동생 마이티가 체워줄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약점이라고 생가해 본적도 없다. 그 만큼 동생을 인정하고 있었고 신뢰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가 배신 했다. 앞으로 내게올 국왕의 자리에..눈이 어두워서... 네가 달라고 했으면 미련없이 줬을텐데... 국가의 정점에 서서 나라를 다스리는 것도 좋았지만 나는 학자나 마법사로서 정진 하는 것도 좋아해서 어느 쪽이든지 상관이 없었을 텐데... 시간.... 그리고 공간.... 이것들의 공통점은.... 존재다. 그렇다.. 그렇게 상념에 빠져 있는 동안 자신이 어떠한 형태를 지니고 있고 어느 공간에 존재를 한다는것을 알았다. 아늑하고 검은 공간은...시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그 느낌은 이상했다. '내가 아직 살아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에는 감각이라는 것이 아직은 인식하기가 힘 이 들었고 그렇다고 이렇게 물질적인 느낌이 드는 것은 거짓이 아 닌것도 같았다. 그렇게 자신의 상태를 조금씩 점검해 갔다.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도 내가 어떠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 짐작도 가지 않았다. 그런데....뭔가 두드리는 충격파가 몸을 흔들었다. 뭐? 다시 한번 뭔가가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공간을 흔들었다. '아...내가있는 곳 밖에는 무엇인가가 존재를 하는 것 같다...' 라고 생각을 했다. 나가고 싶어!! 이곳이 어디든지간에 나가고싶어 그럼 움직여야지... 하지만 내가 뭔지도 모르는 마당에 손이 어디있고 다리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이 마당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데 몸의 어디가가 꿈틀하고 움직였다. 손? 아니다.. 다리? 그것도 아닌것 같다... 뭐지? 훨씬 뒤인것 같은데... 엉덩이? 그런 차원도 아닌것 같다. 뭐지? 움직여야 하는데....그래야지 나가지.... 움직여야겠다는 것과 나가고 싶다...라는 욕망에 점점 집착을 하면 서 그때마다 자신의 몸이 뒤틀리듯이 움직여 지는 것을 느꼈다. 한참을 그렇게 움직이는데.. -빠직!!- 이라는 소음이 들렸다. 아...뭔가가 깨진다. 내가 이뤄낸것 같은데? 나름대로 추리를 해내고 성과 없는 움직임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이제는 용기를 내서 더 요동을 쳤다. 이번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별로 큰 소음 없이 엉덩이가 시원해 지 는 것은 느꼈다... 아니 엉덩이인가 이게? 더 심오한 느낌인데..이게 뭐지? 아무튼 일단은 무엇인가의 공간밖으로 몸의 일부가 해방된것을 알 고 힘을 내서 바둥대었다. 다리 하나가 새로운 공간으로 노출된것은 한순간이였고 조금 추한 모습이기는 하겠지만 두번째 다리가 밖으로 나오자 열심히 뒷걸음 질 쳐서 밖으로 나왔다. 다친 이후로 조금 시간이 지나서인지 몸을 가누기가 힘이 들었지만 뒷걸음질 쳐서나오는데 어떤 부드러운 손길(?)이 자신이 나오는 데 에 도와줬기 때문에 처음 공간에서 공간으로 이동(?) 할때처럼 어 렵지는 않았다. 눈앞이 온통 새빨갰다.. 그리고 추웠다. 배도 고팠다. 원래 이런것은 태자의 위엄에는 맞지 않았지만 본능은 시키고 있었 다. "삐이이이이....ㅠㅠ" 응? 삐이?? 자신의 소리를 듣고서는 눈을 번쩍 떴다.. 아앗..!!! 눈앞이 빨갰던이유를 알았다.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이였다.(바버..ㅡ.ㅡ;;) 빛가운데에서 눈을 감고 있으면 눈커플때문에 빨갛게 보이는 것을 잊고 있었다. 촛점을 맞출수가 없었다. 분명히 눈은 떴는데 희뿌연 풍경에 당황을 하면서 한참을 눈을 껌 뻑이고 나서야 주위를 볼수가 있었다. 여기가 어디지..?? 자신의 앞에는 점액질이 범벅이 되어 있는 타원형의 동굴 같이 생 긴...아니 알같이 생긴 뭔가가 있었다. 뭐지..이게.... 울음을 멈추고 그것을 빤히 보다가 몸을 움직여 보았다. 어? 뭔가가 이상했다. 움직일수 없는게 아니라...움직일수있는 것이 너무 많았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일단 두 손과 발을 움직일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하지만 엉덩이 에 있는 무엇과 등에 있는 두개의 무엇은 무엇이란 말인가... 의아해 하면서 조심 그럽게 몸을 추스리면서 앉았다... 그게 또 쉽지가 않았다. 뒤에 있는 익숙치 않은 감각때문에...아니 감각때문 만이 아니라 물 질때문에 더 그런것 같았다. 아무튼 어렵지 않게 앉아서 몸을 내려 다 보았다. 헉..!!!!! 내가 내몸을 내려다 보면서 처음 느낀것은... '뭐야 이거 무지 찝찝하고 더럽잖아.' 흰 점액에 감쌓인 끈끈하고 더러워 보이는 몸은 온통 흰색이였고 짧은 팔과...튼튼해 보이는 대퇴부가....????? 헉??? 거짓말... 손을 한번 움직여 봤다. 움직인다....저 짧은 팔이 움직인다...이게 설마 내꺼라는 건가? 나 도데체 어떻게 된거야..혹시 이거 환생이라는 건가? 말로만 듣던 환생? 그럼 나는 도데체 뭐로 태어난거야!!!!! 『SF & FANTASY (go SF)』 13712번 제 목:[펌/에티우] 01.환생(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0:19 읽음:235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1 환생 (02) 그러다가 문득 자신을 비추는 붉은 거울을 보고는 이번에는 비명을 질렀다 "삐에에에에엑~!!!!" 괴물이다...~!!!!! 모습에 놀라고 뒤이어 나오는 자신의 소리에 놀라서 어쩔줄 몰라 했 다. 이게 뭐지... 눈을 질끈 감아서 현실에서 도피를 해보려고 했다. 다시 붉은 시야...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슬며시 눈을 떠 예의 붉은 거울을 보고는 다시 화들짝 놀라면서 비명을 질렀다. 이건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았다. 붉은 투명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비록 점액질로 젖어 있고 뭔 가 쭈글 쭈글한 피부를 가지고 이었지마 형태를 봐서는 .... 책에서 많이본 그리고 궁전 모자이크 타일이나 벽화에 장식되어 있는 드.래.곤. 이라는 생물인것 같았기 때문이였다. 패닉 상태다 되어 그렇게 자신의 모습을 빤히 쳐다만 보고 있는데 갑 자기 자신의 눈앞에 어떤 조각이 부웅 떠서 다가왔다.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눈앞에까지 온 그 작지만은 않은 조각을 덥썩 물고 씹었다.. 바삭... 이라는 소음과 함께 입안에서 부서졌고 꿀꺽 삼켰다. 내가 배가 고팠구나... 문득 불쾌해졌다. 왜냐구? 배가 고팠으니까 배가 고프면 불쾌해지는 것은 당연 한것이다. 억지로 스스로에게 변명을 하면서 앞에 날라지는 조각들을 남김없이 다 먹었다. 조금 배가 부른것 같다.. 생각을 하니 일국의 태자였던 내가 아무리 드래곤이 되었다지만 이렇 게 품위 없고 막자란 어린애처럼 생각이 짧아진것은 무엇일까..... 일단 배가 불러지니 이생각 저생각이 나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이생각 저생각은 자신의 몸이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드.래. 곤.이라는 현실을 탈피 시켜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 있어서 멈출 생각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는 법... 눈앞에 있는 붉은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은 분명히 현실이였고 받아들여야할 의무였던 것이다... 뭐가 어떻게 된거지... 분명히 죽은 것으로 끝나는게 아닌가... 몸을 일으켜서...(방금 태어난것 같은데..ㅡ.ㅡ;;)그 거울쪽으로 다가갔 다. 역시 방금 알에서 깨어나서 인지(상황 인식이 나름대로 빠름..ㅡ.ㅡ;;) 걸음 걸이가 예전 인간이였을때 만큼 날렵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나. 름.대.로. 열심히 걸어가서 그 거울에 짧은 팔을 짚어서 확인을 하려 는 찰라... 갑자기 붉은 눈이 사라져 버렸다 허걱~!!!! 이 무슨 조화란 말인가..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거냐?" 사람 이닷~!!! 사람, 사람이다 여기 나말고 또 사람이 있다!!!! 놀라서 두리번 거리는데 다시 한번 소리가 들린다 "가까이 붙지 말고 뒤로 가봐 뒤로." "삐이?(번역:뒤요?)" "그래그래 뒤로 가봐. 이놈 용(?)하네 말도 금방 알아 듣고?" 아무튼 무슨 소리인지 알수가 없었지만 이 소리의 주인공을 알고 싶 었기에 아직은 많이 힘이 주어지지 않은 다리에 혼심을쏟아 넣어 뒷 쪽으로 맹렬히(?) 달려 갔다. 아까 알에서 나온 곳을 지나서 어째서 이런 공간이 있는지 모르지만 무척이나 넓다란 공간쪽으로 달리는데 됐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어느 정도 됬다도 생각 했을때 뒤로 돌았다. "삐에에에에에엑!!!!!!!(번역:드래에고온이닷~!!!!!!)" "녀석 울음 소리 한번 우렁차군 아무래도 로드감을 낳은것 같아." "삐이이잇 삐잇(번역:드래곤이 말도해!!)" 아까 본 붉은 거울이 실은 드래곤의 눈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조금 떨어진 이곳에서는 아무리봐도 눈으로 밖에 안보이는 한쌍의 붉 은 눈이 모였고 내 전신을 비추고도 남았던 그 눈만큼이나 커다란 콧 구멍이 보였고 보기만 해도 섬짓한 입이 배치가 되어 있었으며.....그 외에는 고개가 떨어질까봐 더이상 올려다 볼수가 없어서 규모를 알수 가 없었지만 아무튼 눈앞의 존재는 드.래.곤.인것 같았다. 아니 그랬다.. 그는 베이비 드래곤의 말을 못 알아 듣는것 같았다 나는 알아 듣는 데... 내가 뭔가 말을 하면 아기 우는 소리로 들리는듯 했다. 갑자기 그 붉은 거울이 클로우즈업 되자 이제는 그것(?)의 정체를 아 는 자신으로서는 흠짓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원본이 좋아서 인지 꽤나 잘난것 같고 내 말도 알아 듣는것을 보니 영특할것도 같고 그놈의 레드족이번 헤즐링 보다는 우리 애가 몇배나 이쁜것 같군 냐하하하핫" 혹시...ㅡ.ㅡ??? 이 경박한 말투 하며... 나를 지칭 하는 듯한 칭찬 같은 말을 들어하니... 보통 내가 듣던.. [자식자랑하는 어미는 팔푼이..] 라는 말....을 적용해서.... 저 팔푼이 같은 말...을 들어보면 혹시 내 어미인가? 아니 당연한건가? 으윽 머리야... 벌써 어미라는 말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왠지 자신이 뼛속까지... 드래곤화 되어가는것 같은 느낌이였다. 이 느낌이라는 것은 뭐라고 해야 할까.. 처음 깨어 났을때는 내가 드래곤이라는 것이 너무도 무섭고 이상했다. 하지만 드래곤이라는 것을 의식한 순간 얼떨떨하고 무섭기는 여전했 지만 의식이 드래곤화 되어가는 것은 깨달았던 것이다. 비록 짧은 시간에 일어난 자신의 신변적인 일이였지만 그것을 깨달은 나의 정신적인 충격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였다. 그러는 동안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만큼 차가운 물이 몸을 감쌌다. "삐에에에에엑~!!! 삐익(번역:차가워어어엇~!!!! 차거!!)" 하지만 들리는지 들리지 않는지 그 차가움은 계속 됬고 어느순간 갑 자기 그 물이 확 사라졌다. 그리고 느껴지는 것은 간지러운 따스한 바람..... 이번에는 간지러워서 헤죽 거리면서 웃어 버린다. 조금더 즐길(?)줄 알았는데 갑자기 몸이 부웅떠져서 위쪽으로 들리는 바람에 놀라서 바둥 거렸다.. '아..적응이 안되...' 바둥 거리는 느낌이 아직도 어색했다. 짧은 팔...굵은 다리 길다란 꼬리...(우엑...) 뒤에 느껴지는 존재를 모 르겠지만...아마도 날개일듯한 조그만것... 『SF & FANTASY (go SF)』 13713번 제 목:[펌/에티우] 01.환생(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0:20 읽음:227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1 환생 (03) 엄청난 빛에 휩쌓이면서...현기증을 느끼나 싶었는데 주위의 색이 바 뀌었다. 이전에 있는 장소도 밝기는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였더것 같다. 우엑...멀미를 한것 같다. 아까 그 현기증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했고 지금 이렇게 둥둥 떠있기 때문인것도 같았다. 얼굴의 핏기가 점점 가시는 것은 느꼈다... 속이 안좋아... "아니 실비젠~!!!! 그게 뭔가!!" "보고도 몰라 내새끼야." "뭐얏?! 그 하얗고 쪼글쪼글 한것이 니 새끼?" "뭐얏~!!!! 하얀건 내새끼라서 그렇고 쪼글 쪼글 한것은 방금 알에서 나와서 그렇지!!" "뭐엇? 낳은지 얼마나 됬다구?" "방금. 이쁘지? 그렇지?" 대답을 강요 하는 울림이 들리고 여기저기에서 당황의 소리가 들렸다 "실비젠~!!! 너 무식한거냐 용감한거냐!!! 응??" "뭐야....이것들이 지금....드래곤 하트가 배밖으로 튀어 나왔군 지금 나보고 무식하다고 했냐?" "그럼~!!! 이바보 도마뱀아 헤즐링은 태어나서 100년은 깨어난 곳에 서 움직이면 안되!! 이렇게 공간이동까지 하면 무리가 가서 죽을지도 모른단 말이야 자봐!! 얼굴이 창백 하잖아!!!" 소리는 들리지만 워낙에 거구(?)들이라 어디가 어딘지 벽(?)밖에 안 보이는 상황이였지만 자신의 상태를 알아 주는 사람(?)이 있다는 반 가움에 눈을 두리번 거렸다 "......" 어머니인듯한 실.비.젠.이라는 이름의 용이 침묵을 하자 다른 드래곤 들이 기회는 이때다 라고... 생각 했는지 모두 어지럽게도 비난 어린 수다를 떨었다. 어지러운데에다가 멀미할것도 같고 웅웅 울리는 목소리들이 머리위로 넘나들자 결국에는... "켁켁......미이...ㅠㅠ...켁.."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더럽지만 이 사태를 글로 표현 하자면 토하기...ㅡ.ㅡ 먹은것 확인 하기... 그 먹은게 의외로 많았는지 내 뱃속에 이렇게도 많이 들어갔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양을 토해냈다. 다 토해내고 나자 어느정도 속은 가라 앉았는데 힘이 없고 배도 고팠 다. 힘없이 눈을 드는데...순간 흠짓 했다. 붉은 거울이 자신을 위시해서 비잉 둘러쳐져 잇었던 것이다.. 저거 분명히 드래곤 눈이지? 막상 많다고 생각 했던 드래곤의 머릿수를 확인 하는 쇼크는 무척이 나 컸다. 태자였던 나도 한번도 본적이 없던 드래곤을...그렇게도 희귀하다고 책에 나왔던 드래곤을때로 보는 기분이란...ㅡ.ㅡ;; 몸에 하얀 빛이 스미기 시작했다. 어디에서 날아온 빛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편안해 지 고 머릿속이 맑아 졌다. "쭈글 쭈글 하지만 진짜 귀엽네....이애 눈좀 봐...." "그러게 진짜 쪼그맣네요...난 아직 헤즐링을 안갖아 봤는데... 100년 이 넘은 헤즐링만 봤거든요..와...진짜 작다..." "내 손톱보다 더 작다." "아앗 나를 봤어." 사실 본것도 아니다..방향이..있는 방향이 그쪽이라서 그쪽밖에 볼수 없는 거라구...ㅡ.ㅡ;; "실비젠 이녀석 혹시 천재 아니야? 아무리 로드의 헤즐링이라고는 하 지만 태어나서 공간이동을견디는 헤즐링이라는 건 들어본적이 없는 데...그보다 어쩔거야 실비젠 데리고 간다고 공간 이동 하면 맞는다!!" "이번에도 안죽는다는 보장 없어 운일지도 모르니까!!" 아..제발 나를 보면서 말하지 마세요... 그들에게는 가벼운 장난 어린 살기일지는 모르지만 자신에게는 붉은 거울이 불타는 것으로 보였으니까... 말이 거울이 불타는 거울이지... 그 거울로 온몸이 빨려들어갈듯한 느낌에 공포를 느끼고 비명을 질렀 다 "삐이이잇!!! 삐에에에에에엑!!!!" "......" "....어...진짜 로드감일세....실버 일족에게서 로드나는것 아니야?" "냐하하핫 그렇지? 예쁘지?" 비록 흰색 빛때문에 몸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후로 쏟아지는 소음 에 다시 현기증을 느꼈다. "기왕 모였으니까 우리 이름이나 지어주는거 어때? 전대 미문으로 태 어난지 하루도 안되서 이름을 받는 드래곤이 될거야 좋잖아?" "아...그것 좋지." "이봐 이름은 헤즐링이 크면 녀석의 의견도 반영을 해야 하는 거잖 아." "뭐 어때 좋은게 좋은게 아니겠어?" 나는 책으로 드래곤은 생각하는 정신고등 존재라고 알고 있었다. 그들의 생명은 거의 영생에 가깝고 그들의 능력은 신이 아들이라고 부를수 있을 정도였으며 그들의 기억은 평생동안 겪은 일들을 마치 어제 처럼 기억을 해낼수 있으며 그들이 못하는 일은 없다고 알고 있 었다. 그런데 지금 이들의 말을 들어서는 정신고등은 커녕 인간과 별다를바 없었다 더구나 원래 있는 원칙... -헤즐링의 의견을 반영한 작명- 이라는 것도 무시를 하고 좋은게 좋은 거라니...ㅡ.ㅜ 『SF & FANTASY (go SF)』 13714번 제 목:[펌/에티우] 01.환생(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0:21 읽음:230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1 환생 (04) "실.....실.......실......" "이봐 실비젠 이제 그만 실실 거릴수 없어?" "그래도 내이름중 한자는 들어가야 할것 아니야. 으음....실.....실......... 으응....." 자신을 놓고서 계속 실실 거리는 실비젠과 그밖의 붉은 눈을 갖은 용 들은 종족중에서 최고의 지혜를 자랑하고 지식을 자랑한다는 소문(?) 과는 너무도 다르게 지금 몇시간일지도 모를 시간 동안 저렇게 움직 이지도 않고 있다. 눈동자가 내가 움직일때 마다 조금씩 같이 움직이고 가끔 눈커플이라 고 부르기에는 문제가 있어보이는 살로된 뚜껑이 한번씩 쓸고가는 눈 이 무척이나 부담스러운 중이였다. 몇시간 둥둥 떠있다 보니 다시 피곤해 지고 있었다. 배도 무척이나 고팠다. 그래서 어떻게 하겠는가... 죽도록 배가 고픈데....어린애들이 하듯이 뭐..울었다...로든가 뭔가 감 이라고 소리 듣는 목소리 였기 때문일까 모두들 내가 울자 깜짝 놀라 면서 자신의 상태를 봤다. 모두들 헤즐링 한번 키워본적이 없는지 내가 울자 어디 아프다고 생 각만 했는지 여기저기에서 하얀 빛이 터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픈 배가 체워질리 없었기 때문에 울음 소리만 자연적으로 커졌다. "뭐가 이리도 시끄러운 거야!!" "로드!!!" 보통 대화톤 보다 조금 높은 소리에 나는 그게 경의의 표현인줄 알았 다. 그런데.... "여긴 헤즐링이 있단 말이야 너 저쪽으로 못가!!! 네 헤즐링 죽일 셈 이야?!" "웰(wall)!!...헤즐링? 누구의? 내 헤즐링이라면 100년 후에나 볼텐 데?" "실비젠이 여기까지 데리고 왔지 뭐야" "거기에서 여기까지? 날아서?" 근처에 느껴지는 엄청난 위압감에 몸을 움찔 하고 떨었다. 아까 음성이 들려왔을때 부터 모든 동물의 본능 대로...즉 자신의 존 재를 위협할수 있는 너무도 강대한 존재를봤을때는 생리적인 모든 현 상이 마비된다...에 입각 하여 울음도 멈춰 있었다. 아니 그것보다는 배고픈 것을 잊었다는 말이겠지... 그게 다가 오자 주위의 붉은 거울들이 하나둘씩 시야에서 멀어지더니 곧 안보였다. 대신에 오싹할 정도로 거대한 존재가 나를 가까이 보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아니 공간 이동." "......." 화아악~!!!! 나는 봤다. 나를 바라보던 거대한 눈이 순간 불길에 타오르는 것을... 문제는 타오른것 까지는 좋은데...엄청난 열기가 몸에 느껴지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로드~!!! 헤즐링이 죽는 다구 아무리 너라고 해도 가만 안둬!!!" "그앤 방금 나서 네가 아무리 화기를 눌러도 부족 한데!!! 아앗 벌써 화상을..." 화상이라는 말에 흠짓 하면서 앞의 거대한 붉은 거울의 정상적으로 돌아 왔다. 그리고는 조금 따끔 거릴 뿐인 몸에다가 무서울 정도로 흰 빛을 부어 주었다.. 말이 부어준거지 온통 흰빛에 한바탕 파뭍혔다가 빠져나온 형상.... "실비젠 너는 이 헤즐링이 죽을뻔 했다는 것을 인정 하지?" ".....응." "그럼 이앤 내가 키운다." 난...내 엄마가 좋은데... 아..로드...라고 했지? 그럼 내 아빠인가? 아빠용? 새삼스럽게 신기하게 말똥 말똥 두쌍의 거울을 바라 보았다. 하지만 그래도 엄마용이 더 상냥하고 더 좋겠지? "하지만... 이 헤즐링은...." "됐어 그보다 뭐 하는 중이였지? 그리고 이앤 왜 그렇게 울었던 거야. 아픈것도 아닌것 같던데." "우리도 그이유를 모르겠어." 시무룩 해 있는 실비젠을 느낄수가 있어서 안절 부절 하는데 공중에 그냥 둥둥 떠있기만 하던 자신이 조금씩 이동이 되었다. "하지만 로드 로드가 키우기는 조금 역부족일껄요 근본적으로 실버 드래곤과 레드 드래곤은 속성이 상반되어서 맞지도 않는데.....거기다 가 실버 드래곤의 100년도 안되는 헤즐링이 로드정도의 화기를 맞는 다는 것은 말도 안되요 실비젠도 처음이라서 모르고 그런거니까 실비 젠에게 맡겨요." 아앗 구원의 소리다!!! "너는 지금 나 로드의 말에 대해서 반박 하는 건가?" "설마 그렇게 무례한 짓을...." 뭔가 알수가 없었다. 언제는 반말로 야야...를 하다가...갑자기 말이 높아진다... "다만 지금 상황이 그렇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이 건 의견이지 로드의 결정에 대해서 반박하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흐음..." 둥둥 떠 있다가 어느 곳으로 톡 하고 내려졌다. 눈이 가까이 보이는 것을 봐서는 아마도 얼굴의...아마도 콧잔등에 내 려진것 같았다. "이녀석 뭔가 말을 하고 싶어 하는듯 한데..." "말도 안되 아직 자아도 형성이 안된 어린 앤데." "낳은지 몇시간도 안됬단 말이야 드디어 로드도 미쳤나봐." "자기 자식이니까 모르지...하지만 이번이 처음도 아니잖아 자기가 낳 은 드래곤도 있으면서..." "트여라(get cleared)!!" 일단 공중에서 내려와 무엇인가에 딛일수 있는 것이 좋았지만 그 딛 는 다는 메체가 도무지 무섭기만한..(아무리 아빠라고 하더라도..ㅡ. ㅡ;;) 드래곤의 콧잔등 위라서 어쩔줄 모르고 있는데 몸에 자신을 향 해 오는 붉은색 가루에 화들짝 놀라서 뒤로 철푸덕 넘어지고 만다. 왠지...뜨거울것 같아... 붉은색 가루가 넘실대면서 다가오자 벌떡 일어나서 달려 도망갔다. 이리저리 도망치는데도 그 보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곧 자신의 몸은 붉은 색가루에 휩쌇여 버린다. "삐에에에에....뜨거~!! 앗 뜨거워잉....ㅠㅠ 우엥.....엄마아....엉엉....아 뜨거 아...ㅠㅠ" 7지(양 팔다리날개, 꼬리..)를 휘두르면서 마구마구 비명을 지르는 중 에 문득 자신이 말을 할줄 안다는 것에 놀라서 문득 울음을 뚜욱 그 쳤다. 아니 그것만으로 울음을 그쳤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 사실은 그 붉은 가루가 하나도 안뜨거웠기 때문이다....아..쪽팔려라... 아...나 분명히 일국의 태자였는데 진짜 드래곤의 아기로 태어나더니 사고 방식이나 생각...말까지 아기로 변한것 같았다.. 이것 저것으로 머릿속이 복잡해 갈팡질팡 하는데.... 그것도 잠시..일단 로드라는 무서운 용이 자신에게 해가 되지 못할것 임을 알았고... 해서 애초에 자신이 울었던 목표를 이루기로 마음을 먹었다. "엄마 나 배고파...우엥...ㅠㅠ" 분명히 엄마가 있을듯한 곳으로 몸을 틀면서 내가 제일 먼저 엄마에 게 한말은 그것이였다.. 일명 밥타령..ㅡ.ㅡ;; 『SF & FANTASY (go SF)』 13715번 제 목:[펌/에티우] 01.환생(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0:22 읽음:234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1 환생 (05) 뭔가가 앞에 내졌다. 냄새를 맡아하니 고기 같기는 한데 어째...내 시야를 넘는것이 즉..나 보다 몇십배는 큰 먹거리였던 것이다. 그런데 무슨 고기지... 의아해 하면서도 일단 눈앞에 있는 것을 덥썩 물었다. 내가 입이 커지기는 했나 보다 어째...엄청난(?) 범위에 살점이 뜯기 면서 입안으로 들어왔다. 욱....ㅠㅠ 비려...비린내가 심해... 입안에 먹을 것을 어쩌지도 못하고(왜냐하면 로드의 얼굴이니까..ㅡ. ㅡ;;밷지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다시 울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침도 흘리면서 입의 내용물을 밖으로 흘려내려보 냈다. "우에에에에엥...ㅠㅠ 엉엉...." "이번에는 또 왜이러지? 너 어디가 아파?" "아니야... 아니야...우엥...." "그럼 왜?" "구어줘여.....훌쩍...." "뭐?" "구어줘여....." 점점 주위 분이기가 이상해지자 조르는 말이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참...이상한 드래곤이네..방금말하게된 주제에 구워 먹는게 뭔지나 아 나?" "그러게 말이야....로드 자식이라고 다 이러나...에이체린은 안그러던 데....." 앞에 놓인 고기가 약간 들리는듯 하더니 화염에 휩쌓였고 곧 노릇노 릇 김이 나는 따끈 따끈한 바베큐가 되어서 앞에 놓여졌다. 그제서야 함지막만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신나게 달려들었다가 아구아 구 먹기 시작했다. 물론 조금 뜨겁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런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먹는 데 그런게 문제일쏘냐.. 하지만 품위를 지키면서...얼마 전만 해도 일국의 태자였으니까(퍽이 나 품위다.. 고기를 짧은팔로 잡고 뜯어먹는 주제에..ㅡㅡ;;;)..열심이 먹었다. 배가 부를 만큼 먹자 이제는 잠이 왔다. 내가 결코 잠이 많아서 그런것이 아니다.. 진짜다. 이건 순전히 이러저리 끌려 다닌데다가 토하고 배고프고 많이 울고.... 그래서 피곤한 데에다가 이제서야 편안하고 배도 부르니까..(실사 변 명중..삐질..) 아까 자신이 질질 흘려 놓은 살점을 비켜서 뒤로 누으려다가 뒤의 꼬 리가 접히는 것을 알고는 배를 깔고 털썩 하고 넘어졌다... 쿠울..... 눈을 떴을때는 처음 자신이 눈을 떴던 그곳이였다. 어떻게 왔냐고 물으니까 나를 몇겹이나 되는 보호장막으로 쳐서 4마 리의 드래곤에게 호위를 받으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조금 컸네?" "응?" "우리 에티우 큰것 같아 갓난 아기는 정말 금방 금방 크는 구나?" 두리번 거리면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했다. 여전 한데...뭐가 이상해 진건가? 몸무게가 늘었나? "네가 보면 잘 모를 거야 한 한달만 지나면 금방 알껄? 많이 먹고 어 서 자라거라 에티우" 뭔가...아까부터 위화감이 든다 그런게 그게 뭔지 모르겠다. 내가 그렇게 총명하지는 않았었지만 그래도 똑똑하기는 했다. 비록 사상이 베이비 드래곤화 되었다고 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지식이나 그런게 어디 간게 아니다. 그러다가 문득 그 위화감의 정체를 알아내고 실비젠을 봤다. "에티우?" "아...로드가 지어준 네 이름이야...내이름 들어가면 어때서 자기 마음 대로 이름을 짓다니.." 화가 난다는 듯한 어조였지만 미련이 없는 것인지 진짜 화가 안난것 인지 아무런 기척의 변화도 없었다. "맘에 드니?" "에티우가?" "응 그래도 로드가 지어준 이름이잖아 로드의 아이와도 비슷 이름이 야 너와는 피가 섞인 형재니까 형이라고 불러도 되지만 안그래도 돼 아무튼 로드는 인간 같은 것을 좋아한단 말이야...에 돌림이라니..촌스 럽게..." 아까 자신이 잠들기 전에 실실 거리면서 꼭 [실]자를 넣고말겠다는 드래곤이 어디의 어디 드래곤이였더라...ㅡ.ㅡ;;; 반쯤 눈을 감고 한심한 눈으로 살짝 바라봐준 다음 자신이 깨어난 목 적을 말했다. "배고파..." "그래그래" 그러면서 자신 앞에 갑자기 나타난 것은...엄청난 크기의 참치.... 물고기가 이렇게 큰게 있구나.. 그런데 비린내가 엄청나다.. "구워줘 구워줘." "....너 정말 특이하구나....뭐 넌 원래가 다른 드래곤과는 구분될정도 로 똑.똑.하니까 뭐 뭔가 하나는 다르겠지...냐하하핫(바버..그거하고 이게 먼 상관이여..ㅡ.ㅡ;;;) 넌 내가 로드 꼬시느라 화염계 마법을 취 미삼아 익히지 않았다면 이런것은 생각도 못햇을 거야 난 실버 드래 곤이니까." 자기자랑을 서슴치 않고 내밷고는 너무도 으시대는 기를 풀풀 내풍기 면서 참치를 구워 줬다. 육질이라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달작지근한 참치는 입에 댄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다 먹어버렸다. 이거 나보다 분명히 컸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했다. 몸도다 더 많이 들어갈수도 있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제서야 조금씩 배가 부른것 같았다. 이른바..너무 밥을 빨리 먹어서 나중에서야 포만감을 느끼는 것이다... 아무튼 자신이 갈수록 무식해져 가는 것은 느끼는 에티우였다. 아무튼 이번에도 배가 부르자 다시 잠에 빠져들어갔다. 얼마나 이런 생활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저 배가 고프면 눈을 뜨고 부르면 자고.... 그리고 꿈속에서는 내가 몇번이나 죽는다 매일같이 꿈을 꾸는 것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안꾸는 것 도 아니였기 때문에 자신이 인간이였을때의 일은 잊고 싶어도 잊을수 가 없었고 오히려 자신의 뇌에 각막에 마치 인두로 낙인을 찍은것 처 럼 선명하게 더 선명하게 잡힐만큼 느껴지는 것이였다. 『SF & FANTASY (go SF)』 13744번 제 목:[펌/에티우] 01.환생(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2:18 읽음:226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1 환생 (06) 이제 드래곤으로서의 나라는 존재를 생각해 보고 싶을 즈음... 즉 내게 의식이라는것이 꿈속에서 말고그리고 밥먹을때 말고 존재를 할즈음...에는 벌써나 100년이나 지나 있었다. 그 예의 100년이라는 것은 원래 이런거라고한다. 먹고 자고 하면서 오로지 몸을 키우는 일만 하는 것이라고..... 그렇다고 내가 성인이 된것도 아니다. 헤즐링도 등급이 있는데 그중에서 나는 이제서야 나 헤즐링이요...라 고 말을 할수 있을 정도의 녀석이 된것이다. 내가 깨어나니까 실비젠은 무척이나 기뻐했다. 이제는 자랑 할수 있데나 뭐래나.. 그러면서 나는 100년간 한번도 안했다는 목욕을 했다. 실비젠에게 그말을 듣는 순간 온몸이 간지럽고 실비젠의 몸처럼 하애 야할 몸이 검으튀튀한 회색인것 같아서 그 추접함에 부르르르 떨었다. 실비젠은 이제는 아직은 그 자신보다 1/10인 크기이지만 면적을 봐 서는 결코 만만치 않은 몸을 열심히 닦아 줬다. 뭐 자기가 닦은것도 아니고 요정들이 막노동을 한것이였지만.. 그리고 바람의 정들이 열심히 말렸다.. 막태어나서 느끼던 그 따뜻함과 간지러움 이였다. "자아 우리 에티우 이제 꽃단장을 했으니까 가볼까?" 에티우 에티우...ㅡㅡ;;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더니 이제는 입에 익었는지 자연 스럽게도 잘도 나온다. 내 의견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하지만 100년이나 지난 지금 자신이 아무리 아쉬움의 한숨을 쉰다고 해도 실비젠도 납득한 일을 일개 헤즐링이 뭐라고 할 여지의 것이 아 니였다. "자아 가자." 아직은 올려다 봐야하는 실비젠이 말을 하자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은 착한 헤즐링답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 이외에는 없었다. 흰빛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니 예전의 조금은 익숙한 곳 (드래곤은 기억력이 넘 좋아..ㅡ.ㅡ;;;)에 와있었다. 이제는 그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눈에 들어왔다. 빨갛고 파랗고 하얗고(실버) 노랗고(골드..ㅡ.ㅡ;;)..푸렇고? 까맣고... 아무튼 알록 달록한 드래곤들이 한...10마리정도 있을까... 자신이 나타나자 모든 시선이 몰렸다. "실비젠 한 1년은 남지 않았어?" "100년 지났잖아 자랑 하고 싶어서 말이야... 우리 에티우예쁘지?" "잠에서 이제 깨어난 녀석을 데리고 왔단 말이야?" "뭐가 이상해?" "그래그래 너를 누가 말리냐 그나마 로드가 있으니까 네가 그정도 지...로드가 없었으면...으음...생각도 하기 싫어." "쓸대 없는 소리 하지 말고 이리와서 우리 에티우 봐봐 이쁘지?" "당연한것 아니야? 드래곤 족에서 제일 아름다운 종족이잖아" "그중에서도 우리 에티우는 더 예쁘지 않니?" 그러면서 팔불출처럼 침을 튀겨가면서 자랑을 했다. 듣는 내가 더쪽팔려서 은근 슬쩍 뒤로 물렀다. 그런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자아 수줍어 할필요 없단다 에티우 자아 가봐라." 하면서 남의 마음도 몰라주고 주둥이로 엉덩이를 꾸욱 밀어 댄다. 안가려고 다리로 버티는데 순간 엄청난 힘으로 밀렸고 "우우우아아앗!!!!" 소리를 내면서 대굴 대굴 굴러가서 저쪽의 드래곤들의 모임...인듯한 곳의 한가운데로 굴러가 버렸다. 그렇게 앉아 있는데 드래곤들의 머리가 순식간에 나와 가까워 지면서 이리저리 툭툭 치면서 봤다. "야...진짜 예쁘구나? 이 비늘좀 봐....아직 젓살이 안빠졌지만 몸매도 끝내준다..." "순진한 이 눈좀 봐라...." "진짜 귀엽다..." "이거 나중에 드래곤들 홀리는 거 아니야? 그래서 에티우 쟁탈전 일 어나는것 아니야?" "그러게 말이야..." 예전에는 무척이나 크게 보이다 못해 거울로밖에 보이지 않던 그들이 이제는 거의 전체적으로 보이자 별로 무서운 기색을 느낄수는 없었다. "그런데 사실 이녀석 100년에 로드와 우리에게 받아야할 것들을 예 전에 다 받아 버렸잖아 어떻게 하지?" "아...맞아 에티우는 누구누구씨 덕분에 태어난지 하루만에 죽을뻔 한 기념으로 이름까지 받아가고 말도 할수 있지? 그럼 뭘해줘야 하지?" "이봐들 내 자식이고 내가 로든데 나빼고 에티우 놓고 무슨 말을 하 는 거야." 위쯤에서 소리가 들리자 저어쪼옥... 그러니까 안쪽쯤에서 별로 편해 보이지 않은 평평한 바위에서 누워 있는 붉은색 용을 보았다. 저 저 드래곤이 내 아빠인 로드구나... "하지만 사실이잖아 100년된 헤즐링이 여기 오는 것은 이름을 받고 용언을 받기 위해서잖아 그런데 이래적으로 이애는 태어난지 몇시간 안되서 받아서 여기에서 줄게 없잖아." "그래?" 관심도 없다는 투로 로드가 중얼 거리자 다른 드래곤들이 입을 다물 었다. 역시 이상해...ㅡ.ㅡ;;; "이리와라 에티우 걱정 하지 말고 이젠 안뜨겁단다." 그말에 용기를 입어 그쪽으로 걸어 갔다. 쿵쿵 소리가 나자 얼굴이 붉어졌다.. 나 별로 안무거운데...ㅡ.ㅜ 다른 드래곤들은 나보다 훨씬 등치가 큰 데도 아무런 소리도 안들리던데..이게 뭐야..ㅡ.ㅜ 일단 도착을 하자 로드가 고개를 들이밀며 자신을 빠안히 쳐다 보았 다. "드물게 미용(美龍)이군 아무래도 단단히 단속 해야 겟는걸 아무리 내자식이지만 너무 잘나도 안되는데..." 헉.... 그렇다 드래곤들은 자기 자식들에게는 특히 헤즐링에게는 정신을 못 차리는 팔불출들이엿던 것이다. 그것은 로드라고 더 했으면 더 했지 못하지는 않았던 것이다.(로드는 모든 드래곤 중에서 능력이 뛰어난 드래곤..ㅡ.ㅡ;;) 『SF & FANTASY (go SF)』 13745번 제 목:[펌/에티우] 01.환생(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2:18 읽음:223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1 환생 (07) 로드가 한참을 나를 빤히 봤다. 눈에는 -뭘 줄까..._ 라는 고뇌가 씌여있었고 자신도 그에 못지 않은 기대감으로 말똥말똥 붉은 로드의 눈을 바라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여전히 로드의 위압감은 대단 한것이였지만 일단은 내 아빠니까 ....ㅡ.ㅡ;; 뭘 줄까.... 로드의 입이 조금 열렸다.. 두근 두근.... "이놈 진짜 이쁘군.." ㅡ.ㅡ;;;; 잔뜩 기대하고 있던 터라 옆으로 쓰러질뻔 했지만 그래도 설마 이말 만 하는것 아니겠지...하고 자세를 바로 잡으면서 눈빛을 거두지 않고 바라 보았다... 초롱 초롱... 눈을 빛내면서 있자니 역시 자신의 기대는 헛되지 않는 것임을 알수 가 있었다. "내 화기를 조금 주지." "네?" "로드~!!!" 주위에서 뭐라고 항의가 빗발쳤다 왜들 이래 화기가 먼데...그거 안좋 은 거야? "실버 드래곤에게 레드 드래곤 속성을 줘서 어쩌자고~!! 거기다가 이 제 몸꼴을 갖춘 녀석에게 화기를 나눠 주면 레드 드래곤하고 비슷한 능력을 갖게 될지도 모르는데 실버 드래곤이 전 드래곤 족중에서도 가장 세면서도 로드가 못되는 이유가 육지에서는 힘을 못쓰기 때문인 데 레드족 힘을 얻는 다면 저애가 차기 로드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잖 아!!!" "지금 계승식 하겠다는 거야?" 자신의 뒤통수에서 명렬하게 쪼아대는 말에 순간 귀를 막고싶었지만 팔이 짧아서 귀까지 닿지도 않았을 뿐더러 귀가 어디있는지..ㅡ.ㅡ 자신의모습을 아주 자세히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내가 하겠다면 하는 거야!!! 그리고 나중에 인간 세계에 놀러 갈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예쁜 녀석을 어떻게 육지로 내보낸단 말이야 적어도 자기 지킬 정도의 힘은 줘야지." "인간들에게 몸을 지키는 것은 아무리 육지가 실버드래곤 에게는 독 이라고 하더라도 못지킬리가 없잖아!!! 그리고 실비젠을 보라고 다른 속성의 마법도 얼마든지 가능 하고 일부러 화기 나눠줄 필요는 없 어!!" "이건 너무 이래적이야 안돼!!!" "내가 하겠다면 하는 거야 그리고 내 새끼라서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너무 예쁘지 않냐?" "....지금 그런 소리 할때가 아니잖아!!! 이 바보 로드 힘만 세면 다 냐?" "듣기나 해 이 멍청이 도마뱀아. 혹시 육지에 가서 다른 드래곤에게 납치 되면 어떻게 해 자기 지킬 힘은 줘야지 그리고 원래 실버 드래 곤이라 상극이니까 아무리 지금 화기를 나눠줘도 래드 드래곤의 절반 도 힘을 못낼거고 그것도 이 녀석이 노력을 해야 말이지 그리고 제능 도 따라줘야 겠지...뭐 제능은 신경 안써도 되겠지....." 뒤에 [누구 자식인데..]라는 말이 빠졌지만 다른 드래곤들은 그 말줄 임표의 의미를 명확하게 파악을 한것 같았다. "이녀석이 예쁜것은 사실이지...뭐....그런가?" "으음 그말도 일리가 있어....화기를 준다고 해도 상극인 실버 드래곤 이 불바다를 만들리는 없겠지..." 그렇게 시끄럽던 주위가 일순간 정리가 되는듯 했다. "그럼... 화기(heat)!!!" 그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자신이 앉은 자리에 그리고 자신으 몸에서 붉기둥이 화악~!!! 일어났다. "아아아악~!!!!! 아 뜨....겁지가 않네...ㅡ/////ㅡ" 혼자 괜히 쑥스러워서 말을 얼버무리고는 보고 있을 드래곤들의 시선 을 피해서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비늘이 보인다.. 흰비늘이 붉게 달군것 처럼 빨갛게 변해 있었고 그것도 잠시...어느사 이 열이 더해졌는지 다시 새파랗게 보일정도로 하얀색으로 변해갔다. 그게 신기해서 멍하게 보는 사이에 그 불기운이 사라졌고...어느 한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더 예뻐진것 같은데?" "그렇지?" "...저 비늘좀 봐봐...저런 비늘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어..." "그렇지? 에티우 네 비늘 하나만 줄래? 그럼 이거 줄께" "아..나도 하나만 목걸이 하면 예쁠것 같다." "그렇지? 난 부채만들고 싶어" 에? 소리도 없이 다가오는 드래곤들에 놀라서 뒤로 주춤 주춤 밀려 가다 가 어느사이 로드가 있는 그 편해 보이지 않은 곳까지 가버렸다. -덥썩- 엥? 비비적... 엥? 아직 여리디 여린(?) 뺨(?)에 거친 무언가가 쓸었다. 그것도 무척이나 거칠게... "나한태 허락 받고 가져가!! 시시한것 하고 바꾸면 죽을줄 알아 자아 줄서 줄!!!" "ㅡ0ㅡ" 여기에서 잠시 주석... 덥썩..은 로드가 팔과 날개로 잡아다가 품안에 안은것... 비비적은..그 거친 얼굴로(이마에는 뿔도 있따..ㅡ.ㅜ)비벼댄것... 적응이 되지 않아서 그냥 멍하게 있는 것을 착하고 말 잘듣는 헤즐링 으로 해석을 했는지 로드는 만족을 했고 내 꼬리에 붙어 있는 아주아 주 작은(^^;;;) 비늘을 아프지 않게 뽑아서 드래곤들이 내미는 무엇 인가와 바꾸었다. "네 100살 선물이 된것 같지? 난 이것을 주마 이건 저런것 보다 더 좋은 거니까 여기있는것 가져가...도 되겠지?" 하면서 내 가슴에 있는 커다란 비늘을 쓰윽 빼갔다.. 허걱... 가슴과 배에나있는 비늘은 무척이나 부드럽고 색이 희다 그리고 크기 도 등과 비슷하게 큰편이여서 하나가 빠지면... 이빨빠진것 같아서 폼이 안난다.. 한참을 훵..하게 빠진 가슴 비늘을 허망하게 보면서 눈물 어린 얼굴 로 로드의 얼굴을 봤지만 필사적으로 눈을 피하는 것을 알수가 있었 다.. 일부러 얼굴을 따라다니면서 눈을 맞추려고 했지만 너무 잘피하는 바 람에 그것도 불가능 했다 "히잉....ㅡ.ㅜ" "자아자아 선물이다." 그리고는 뭔가 한아름(?) 안겨주고는 실비젠을 불렀다. "이젠 됐지? 자주 데리고 놀라와 화계 마법은 내가 가르치고 싶으니 까." "에티우 비늘 다 뽑아가려고?!" 드물게 로드가 움찔 하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건...에티우가 너무예뻐서어...삐질..." "그렇다고 아빠가 되서 어린애 비늘을 뽑아야 되겠어요?! 그리고 그 깟 선물로 입을 다물게 하다니 아무튼 몇백년간 여기 오나봐라!!! 내 가 100년안에 여기 오면 드워프보고 형님이라고 부른다~!!! 췟~!!! 가자 에티우~!!!" -화악~!!!- 이라는 의태어가 어울릴만큼 나를 실비젠이 채갔다. 이정도면 공간이동도 무색하다..ㅡ.ㅡ;; "실비제엔...." 애처로운 목소리도 무시하고 실비젠이 한마디 했다 "다 챙겼니?" 너무 매서운 기세라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단 한가지였다. 안겨준 선물을 끌어안은체로 고개를 끄덕이는 것...(- -)(_ _)(- -) 『SF & FANTASY (go SF)』 13746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2:20 읽음:238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01) 집(?)에 도착을 하고 나서 실비젠에게 들었는데 이 비늘이 다시 나려 면 1년은 걸려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헤즐링은 계속 크기 때문에 며칠만 지나면새로 난단다 그나마 다행이지 않을수가 없다. 그리고 실비젠은 내가 몸팔아서(?) 가져온 물건들을 점검 하기 시작 했다. 이것 저것 보더니 어느 하나에 시선을 멈췄다. 다들 상자가 컸다. 일단 내가 한아름이라는 표현을 쓸수 잇을 정도의 선물이니까..그런 데 생각해 보면 별로 무거운것은 아닌것 같았는데.... 역시나...상자만 컸고 내용물은 눈꼽보다 작았다. 내가 드래곤이라서 눈이 좋았기에 망정이지...잘못했으면 눈에 보이지 도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그중에 제일 좋아 보인것은 비록 작은(?) 상자였지만 보석과 금화로 가득한 상자였다. 그런데 실비젠은 그것은 보지도 않고 그 눈꼽만한 것들에게 시선을 주더니 감탄을 하는게 아닌가... "뭔데 실비젠??" "응 네가 나중에 놀러갈때 유용하게 쓸수 있는게 몇개 들어있어 넌 저런게 좋은거니?" 하면서 반짝이는게 가득찬 작은 상자를 가리키면서 물었다. "응!!" "드래곤 새끼 아니랄까봐...보물 좋아하는 것 까지 날 닮았어요 정말 누구 닮아서 이렇게 예쁘고 귀여울까아..." 자기 칭찬인지 내칭찬인지..도무지 갈피가 잘 안잡히는 대사를 대하 니 혼란 스러웠다 ㅡ.ㅡ;;; 깨어나서 제일 많이 들은 말이 이말이 아닐까 싶다. 내가 볼때는 색깔만 틀리지 이용이 저용 같고 저용이 이용같은데 자 기들끼리는 나름대로 미의 기준이 있나 보다.(이봐 너도 용이야..ㅡ. ㅡ;;) "자아 잠은 많이 잤으니까 이제 이것 저것 가르쳐 줘야 겠지? 네게 가르쳐야 할게 산더미란다아" 그러면서 엄마 오리처럼 자신을 몰고는 돔 밖으로 밀어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지도를 온전히 작성하지 못할정도로 크다는 것 정도는 알고있지만 우리만큼 큰 덩치들이 마치 집처럼 여기저기 뭔가 방을 만들어서 다닐 정도의 공간이라니 정말 세계는 넓은것 같 다. "실비젠 실비젠." "응?" "다른 드래곤들도 이렇게 집이 커요? 로드가 있는 곳도 무지 크던 데?" "아하...로드가 있는 곳은 천상에 있는 로드궁이고 여기는 바닷속이니 까 이정도는 가능 하지만 육지에서는 택도 없는 일이지." "엥?" "응? 뭐가 궁금한게 있니 에티우?" "바닷속?" "에티우, 에티우... 실버 드래곤은 바다에 산단다아 몰랐니?" 실버 드래곤이 물을 다스리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바다에서 산다 는 것은 금시 초문이다. "안가르쳐 줬잖아요." "......." 침묵이 흘렀다. 갑자기 실수를 만회 하기 위함임이 분명한 말투가 곧 흘러나왔다 "에티우가 너무 똑똑 하다 보니까 성인 드래곤이라고 착.각.하게 된 단 말이야.. 아무튼 누구 새낀지 몰라도 너무 똑똑해서 탈이야 이 지. 혜.의. 상.징.인. 실.비.젠.이 착각할 정도니 말이야 냐하하핫" "....." "^^;;;" 이미 실추된 어미의 위엄은 다시 회복할수가 없었고 실비젠은 현명하 게도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렸다. "자아자아 실버 드래곤이 헤엄을 못쳐서는 안되겠지 물속에서 숨쉬는 법하고 헤엄치는 방법을 배우자꾸나아" 그리고는 자꾸 자꾸 밀어서 어느 동그란 보기에도 짙푸른 공간에 툭 밀쳤다.. "우아...꼬륵...."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둥거렸다. 몸이 말을 잘 안들었다. 많이 자라고 넓어진 날개도 물의 무게때문에 퍼덕이는데만해도 엄청 난 체력을 필요로 했고 짧은 다리와 굵기만한 다리 또한 전혀 도움이 안됬다. "에티우 꼬리를 움직여야지 꼬리를" 갑자기 물에 들어간 쇼크로 바둥 거리며서 물도 만이 마셔서 배불러 죽겠다..ㅠㅠ 숨도 막히고 "이놈 에티우 그러다가는 죽는다 숨을 멈추고 피부로 숨을 쉬어야지 피부로!!!" 이봐 난 헤즐링이라구 이제서야 깨어난 헤즐링...뭘 바래 뭘~!!!! 하지만 항의도 마음속으로만 했다. 입을 벌렸다가는 또 해수가 밀고 들어와 위장을 체울것이기 때문이였다. 내가 정말 물에서 숨을 쉴수있게 된것은 죽지 않기 위한 처절한 몸부 림의 소산이라고 나는 훗날 말할수 있었다. 나는 이때를 회상 하기를.... "무슨 드래곤이 자기가 사자나 독수린줄 알아.." (사자는 절벽에서 떨어뜨리고 독수리는 날때가 되면 놓은 창공에서 떨어뜨지요? 죽든 말든..ㅡㅡ;;) 눈이 튀어나올것 같았고 몸이 점점 가라 앉는것 같은 느낌에 미칠것 같았는데 그넘의 어미를 가장한 드래곤 실비젠은 저멀리에서 보기만 한다. 저놈은 나의 이 외모를 겉으로는이뻐하지만 속으로는 질투하고 있는 것이 틀림 없을 거야 자식을 죽이다니...나쁜 도마뱀~!!!! 그렇게 생각한 순간 더이상 도와줄 존재가 없다는 것도 내가 뭔가 하 지 않으면 생명을 부지 할수 없는 것도 깨달았다. 아까 실비젠이 했던 말을 기억 해냈다. 거의 억지로 였지만.... 피부로 숨을 쉰다 피부우.... 먼저 수영이고 나발이고 숨막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먼저 모든 구멍이란 구멍을 막고 피부로 숨을 쉰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가슴이 안정되면서 뇌로 피가 산소가 공급 되면서 정상적으로 생각을 할수가 있었다. 눈을 뜨자 무척이나 어둡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름다운 풍경 이 보였다. 여기가 바닷속이구나...멍하게 있었다. 일단 처음 보는 바닷속 풍경이 새로워서 였고 두번째는 아까 너무 죽 기 살기로 바둥 거려서 힘이 쭈욱 빠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그다음 말을 기억해 냈다. 아..꼬리... 드래곤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꼬리라는 것을 극명하게 의식을 했다. 이게 내가 움직이라고 한다고 해서 움직일까? 의문을 보이면서 약간 힘을 주자 기묘한 느낌이였지만 슬슬 움직였다. 그리고 앞으로 조금 전진해졌다. "오옷..." 그 다음부터는 구운 생선 먹기였다. 자신을 죽일것 같이 덤비던 바닷물이 그렇게 만만해 보일수가 없었다. 한참을 놀다가... "가자. 밥먹어야지." 그제서야 실비젠을 째려보았다(자식넘은 키워 봤자 소용 없쏘..ㅡ.ㅡ) "자아 원래 헤엄은 그렇게 배우는 거야 그보다도 우리 에티우는 예쁘 게만 생겻을 뿐만 아니라 천잰가봐 아무래도 이를 어떻게 하지 우리 새끼 넘 잘나서..." '거짓말 연막전을 피운다...' "밥 안먹을거니?" 내가 삐진것을 알았는지 살살 어른다 "지금 가면 내가 예쁜 보석들 줄께 네 물건 넣어둘 창고도 하나 만들 어 줄텐데...안갈래?" "가." 투덜 거리면서도 꼬리를 살랑 거리면서 실비젠을 따라 다시 자신들의 레어로 들어갔다. "우리 에티우는 삐지는 것도 귀엽네에...자아자아 이거 이쁘지?" 그러면서 내앞에 내놓은 것은 호화 찬란한 보석들이였다.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인간의 관점으로 볼때는 엄청난 양의 보석이였 기에 그리고 공짜지 않은가..비늘도 안들고...ㅡ.ㅡ;; 기뻐하면서 넙쭉 받았다. 헤죽...거리기 까지 하면서 말이다.. 그렇다... 에티우는 이미 드래곤이 되어 버린것이다 보석을 좋아하는 어쩔수 없는 드래곤....ㅡㅡ;;; ////////////////////////////////////////////////////////////// 할루.. 神威입니다.. 에궁 질문이 있어서 답을 해야 할것 같아서염...긁적.. 앞으로 계속 읽다보면 알겠지만...양성입니다..드래곤...그러니까 아빠 가 로드인데 로드가 직접 낳은 자식이라는것이 존재를 하죠.. 에티우의 여러 설정은 읽다 보면 다 나옵니다.(아앗 고도의 읽게 만 드는 전략인가..ㅡ.ㅡ;;)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서 설정판을 내 놓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3747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2:21 읽음:226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02) 보통은 헤엄치는 것은 한 50년은 기다려야 한단다. 그것도 옆에서 어미가 붙어 다니면서 일단은 헤즐링을 투명 구에 쌓 아서 데리고 갔다가 조심히 물을 개방하면서 물에 적응 시킨다음에 피부호흡법을 가르친후 헤엄을 가르치는 데 이것도 놀이 형식으로 가 르친단다. 그래서 약 헤엄을 배우는데에는 짧으면 1년 그렇지 않으면 5년 정도 인데... 깨어나자 마자 나를 바다에다 패대기친 이유는 일명 실비젠의 나의 귀여운 에티우의 [천재 해즐링 만들기]의 일환이였단다. 어디에서 들었는지...죽을때가 되면 초능력을 발휘한다나... 분명히 인간에게서 들은 이야기 일텐데.. 실비젠은 헤엄성공 이후 녹초가 되어서 먹고 다시 잠에 빠졌다가 다 시 겨우 일어난 나를 보더니 천재 해즐링될 싹수가 보인데나 뭐래나 필요 없다고 그래도 레드 드래곤의 아이보다 훠얼씨인 똑똑해야 한다 나 뭐래나 아무튼 그래서 계획에도 없는 천재 놀음에 휘말리고야 말 았다. 잠에서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해즐링에게 무슨 힘이 있겠는가...맞 아 죽지나 않으면 다행이지...ㅠㅠ 그리하여.... 약 1년간 나는 실버드래곤으로 있으면서 할수 있는 모든 기술적인 것은 모두 배웠다. (하지만 써먹기에는 마나가 너무 약해서 기술만 익혔다...그게 얼마나 힘들었겠는지 대강 짐작하기를 바란다 기술이 안되니 몸으로 익혔따.. ㅠㅠ) 그것도 심각한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서..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다. 그리고 나는 알았다.. 아니 알수 밖에 없었다. 어째서 실비젠이 그렇게도...그다지도 나를 천재로 만들고 싶어했는 지... "여전이 둔하구나?!" "뭐얏?!!!!" "저 살이 쏘옥 빠진 아기가 안보이는 거야? 로드의 아기라고 해서 무 척이나 기대를 했는데 능력만 있으면 뭐하냐? 이 악덕 어미야!!! 아직 덜큰 해즐링에게 그런 것들을 가르키면 나중에 자라는데 제대로 못자 라~!! 그런것은 크면 자연히 알게 될것을..니네 해즐링만 불쌍하다." "뭐야아아앗~!!! 너 죽을래?" 옆에서는 인간으로 폴리모트한 두 드래곤이 말싸움을 하고 있었고 내 앞에는 나보다 두배는 커보이는 빨간 드래곤이 나를 신기한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었다. 우와 귀엽다.... 큰 드래곤만 봐서 몰랐는데 아직 해즐링이여서 그런가 온통 빨간색의 이 도마뱀은 나보다 크기는 했지만 눈이 땡글한게 무척 귀여웠다. 거기다가 배도 토옥 튀어나와 있고 비늘로 작고 반짝 반짝 했다. 투명해서 보석 보다도 예뻐 보였다. 우와...우와.... 가까이 다가가서 그 귀엽게 나와 있는 배를 꾸욱 눌러 보았다... 우왓 우왓 누른 자리가 쏘옥 들어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다시한번 눌러 봤다. 오옷~!!!! 다시 손가락을 따라 밀려들어갔다가 제자리를 찾았다.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위로 올려다 보았다. 예쁜 눈이 빠안히 자신을 쳐다 보고 있었다. "너 이름이 뭐야?" "나?" "응 난 에티우야 넌?" "세라힌" "우와...너 진짜 귀엽다." 너무도 커다랗고 맑고 투명한 세라힌의 눈을 보면서 말을 하자 주위 가 정적에 휩쌓였다. 이곳은 바로 로드가 있는곳!!!! 그렇다 나의 팔푼이 엄마 드래곤은 드워프에게 형님이라고 불러야 함 을 무릅쓰고 나의 천재성을 자랑 하기위해서 이렇게 와 있는 것이였 다. 도착해서 안것이였지만 거의 계획적이였다. 저어 레드 드래곤 세이젠과 만나기 위해서 일부러 시간을 맞춰서 온 것이다. 아무튼 나의 말에 두런 두런 말소리가 끊이지 않던 돔안이 완전히 조 용해졌다. '혹시...나때문인가?' 조심스래 주위를 둘러 보고는 모두의 시선이 우리를 향해 있다는 것 을 알고는 얼굴이(?) 빨개졌다. '내가 뭘 잘못했길래 귀여운 것을 귀엽다고 했는데 그렇지?' 하고 위를 쳐다로는데 나를 황당하다는 듯이 내려다 보는 붉은 눈에 정신적인 쇼크를 먹었다. 내가 뭘 어쨌길래~!!! 아니지..혹시 나때문이 아닐지도 몰라... 마자마자 그럴거야 암암 그렇고 말고.. 혼자 모든 상황 판단을 완료 하고 다시 배시시 웃으면서 예쁜 눈을 반짝 반짝 버젼으로 바라 보았다. "있잖아 세라힌 너 진짜 귀여워 배도 나오고 봐봐 넌 눈도 이쁘지 팔 도 다리도 통통 하잖아 꼬리도 통통 하고 봐봐...여기가 쏙 들어가잖 아." 볼록한 배를 꾸욱 꾸욱 눌렀다. "크하하하하핫~!!!! 실비젠 실비제엔...크흐흣... 하하하핫 너는 거울도 안보여주냐?" "뭐얏?" "아니면 저거 바보지? 하하핫 소문이 하도 장황해서 천잰줄 알았더니 바보 아니야? 하하하핫" "내 새끼가 어때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아무런 자각이 없는 해즐링이라니 자기도 모르 면서 다른 사물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를 한다는 거야? 세라힌 가자." "응" "아앗...가지마아.." "키득키득..." "큭큭큭....쿡...." "키득...아....에티우는 갈수록 사랑스러워 지는 군요 그보다는 실비젠 드워프에게는 형님이라고 했어?" "하하하하핫!!!!!" "우헤헤헤헷 우헤우헤" 간만에 만난 해즐링이였기 때문에 좋아하고 있는 참이였는데.... 거의 -저런 애하고는 놀지 말아라..- 하는 식으로 곧 세이젠이 세라 힌을 데리고 사라지자 실비젠이 자신을 노려보았다.... 아직도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움찔 했지만 실비젠은 나를 데리고 레어로 아무말 없이 데리고 와서 는... 동면에 들어가 버렸다. 화가 난것이다.. 내가 한말때문에....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ㅠㅠ 아무리 흔들어서 깨워도 듣지도 않는다. 그냥 잠만 잘 뿐이였다. 어떻게 하지... 한 8일 정도 꼬박 고민을 하다가 결론을 내렸다. 이게 모두 세이젠과 세라힌 때문이야~!!! 평소에 실비젠이 말을 하던 레드 드래곤이란건 그것들을(?) 지칭한것 같던데 감히 우리 실비젠을 놀렸겠따아~!!!! 천재가 되어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겠따아~!!!! 이렇게 해서...실비젠의 [천재 해즐링 만들기] 프로잭트 실폐를 스타 트로한 에티우의 [천재 해즐링 되기] 프로잭트가 발동되는 순간이였 다. 『SF & FANTASY (go SF)』 13760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3:47 읽음:225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03) 자고로 인간은 지(智), 덕(德), 체(體)..만 중요시 하면 누구에게나 존 경 받는 사람이 된다고 했는데 드래곤은 도데체 뭐를 어떻게 해야지 잘했다는 소리를 듣는 거야... 일단 그때 세이젠이라는 넘이(?) 실비젠에게 땍땍 거린 것을 봐서는 (맺힌게 많은듯..ㅡ.ㅡ;;;) 너무 많은 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많이 찌 워야(?) 좋은것 같던데..그럼 체(體) 대신에 식(食)으로 바꾸고...어디 가나 지(智)는 들어 가겠고...덕(德)....? 이건 혼자서 뭐 하라고... 결국에 지(智),식(食)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이제는 무엇을 해야지 천 재소리를 들을까를 염려를 했다. 무엇을 해야지....잘했다고 소문이 날끄아.... 한참을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배만 고팠다. 일단 모든 일은 기본을 잘 닦아야지 된다고 했다. 내가 태자로 있으때 검술을 가르치던 기사가 했던듯 하다. 그래서 일단 먹고 하자고 결심을 하고 바다로 나가 이미 죽어라고 맞 아서 길들여진 몸놀림으로 자신의 몸보다 몇배는 큰 고기를 넙쭉 물 어서 몇마리 낚은 후에 레어로 나왔다.. 으윽...찝찝해에...ㅠㅠ 일단은 비릿한 생선을 어떻게 할까...그게 문제였고(이전에는 실비젠 이 구워줬다) 두번째는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몸에 짠기운이 남아 있다는 것이였다..즉 왠지 찝찝했다...소금이 있는 몸이....고민을 하는데..역시나 물이 증발 하고 비늘 사이에 소금기가 조금씩 느껴져 서 불쾌했다... 아.... 실비젠이 있을때가 좋았지...나도 마법만....아앗? 왜 생각을 못했지? 난 드래곤 맞을까... 그렇다 나는 인간이였을때 태자이면서 4클래스 까지 터득한 마법사 였던 것이다. 마나는 그정도 마법 돌리는데에는 차고 넘칠 정도로 많았고 방법도 아는데 그리고 주문도 아는데 무슨 걱정이란 말인가 우하하하핫~!!!! 허리에(?) 손을(?)대로 허리(?)를 뒤로 확 제껴서 자신이 너무 대견해 서 큰소리로 웃었다 "냐하하핫~!!!!" 웃고 나니 실비젠하고 웃음 소리가 같아서 흠짓 했지만 그게 무슨 소 용이랴....기쁘기만 하면 된것을.. 스스로가 너무 대견하고..똑똑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은 심정 이였다. 이정도 마나면 시동어만으로도 가능하겠다... 손을(? 이건 인간이였을때 하던 포즈..ㅡ.ㅡ;;) 들고 외쳤다 아주 당당 하고 누가 보더라도 멋지게...크게... "아쿠아!!" -콰가가가과아아악~!!!!- 하늘에서 갑자기 물 덩어리가 쏟아졌다.. "으아아아아아악~!!!!!!!!!!!" 이 무슨 날벼락인가...수룡이라고도 불리우는 실버 드래곤 에티우는 그 엄청난 물에 한참을 밀려서 떠밀려 가다가 겨우 허우적 대면서 나 와서 고기가 놓여져 있는 곳으로 다가 왔다... 뭐야.... 마나차이 때문인가... 왜 이런 물벼락을 맞어야 하는지..나는 그저 1서클의 물 불러 내는 마법만을 썼는데... 자신의 마나양의 조절을 할줄 몰라서 벌어진 사태인줄을 죽어도 모르 는 에티우였다. 하지만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다시 한번 마법을 썼다. 이번에는 손도 쪼금만 들고 소리도 약하게.... "윈드으....으아아아아아아악~!!!!!!!!!!!!!!!!" 순간 회오리 바람이 일더니 몸이 빨려 올라갔다. 그 회오리 바람은 돔안의 모든 것들을 빨려 올리더니 어느 순간 뚝 멈춰 버렸다 자신의 키의 몇십배에 달하는 높이에서 떨어지는 느낌이란..지옥이 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나는 지금 그것을 현실로 느끼고 있는 것이다. 살고 싶어..죽고 싶지 않아.. 인간으로 있을때 그때...그때의 죽음의 너무도 고통 스러웠던 것이 온 몸을 깨어나게 했다. 그리고 혼심을 다해서 이 사태를 벗어나고자 노력했다. 노력? 내가 할줄 아는게 뭐겠는가..마법을써서 이모양이 되었는데 다시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남은 것은 건장한 육체뿐이라......내가 한것은 바둥 바둥 이였다.. 그러면서도 몸에 다가올 고통어린 충격에 대비해서 온신경을 잔뜩 긴 장시키고 있었다. 바둥...바두우.....어? 기다리던 충격이 시간이 지나도 안오는 것이 아닌가... 어? 어?,,....어어엇~!!!!!! 나다.. 그렇다... 나 에티우는 처음으로 하늘(?)을 난 것이다... 기쁨에 빠져서 이리저리 동공을 먼지 날리면서 휘젓고 다닐즈음 자신 이 생각 보다 심각한 상황에 빠져 있슴을깨달았다. "어떻게 내려가지..ㅡ.ㅡ::: 삐질.." 『SF & FANTASY (go SF)』 13761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3:49 읽음:226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04) 파닥 파닥.... 어딘가를 잡고 내려가려고 해도 전체적으로 구형인 이곳은 잡을 곳도 마땅치가 않았다. 어깨죽지가 아파왔다. 근육통같다. 무적의 신체를(?) 자랑하는 드래곤도 근육통이 있구나..... 잘 돌아가지도 않은 짧은 목을 돌려서 뒤를 봤다. 우와~!!!!! 생각 보다는 커다란 하얀 날개가 움직이고 있었다. 이게 자신의 몸이라는게 신기했지만 그 큰것을 움직이는게 바로 나라 는 것이 더 신기했다. "너 거기에서 뭐하는 거지?" 아...이렇게 움직이니까 진짜 예쁜 편이구나... 동굴안에 조명을 받아서 이리저리 빛나는 날개는 자신이 봐도 멋졌다. 그제서야 그 드래곤들이 자신의 비늘을 하나씩 뽑아간 이유를 알수가 있었다. "야~!! 너 거기에서 뭐하냐구!!!" "에?" 소리가 들리자 두리번 거렸다. 없어? 내눈에 안보인다는 건...인간이라도.....? 바닥을 한참을 살피는데 바로 옆에서 소리가 나는것이 아닌가.. "이런 이상한놈이 뭐가 예쁘다고....난생 처음보내 이렇게 얼빵한 드 래곤은 현신에 있는 드래곤을 발견하지 못하다니 니 눈은 삐꾸냐?" "엑????" 없는데...앞에도 없고 바닥에도 없으면...그런데 방향을 틀기 위해서 는.....훌쩍 어떻게 해야 할줄을 모른다. 그냥 나는 날아 다니고 있을뿐이지...가고 싶어서 어디로 갈정도의 경 험은 없으니까...결국은.... -파닥 파닥...- 거리면서 아주 크으게에...비잉 돌았다ㅡ.ㅡ;;; 그제서야 자신이 있던 바로 뒷자리에 엄청나게 큰 붉은색 드래곤이 한마리 있는 것을 볼수 가 있었다. 순간 온몸에는 환희의 물결이 일면서....뇌에는 한가지 생각만이 지배 를 했다.... '살았다...ㅠㅠ' 그렇게 인식이 되는 순간 마력탄이 쏘아 지는 것 보다도 맹렬하게 그 생명의 은용(恩龍)인 그 붉은 드.래.곤.님.에게로 돌진해서 답싹 붙었 다. "이...이게 뭐야아...." "히잉....." "뭐...뭐야아아앗~!! 뭐야 이꼴이!!!" "히잉....무서워어...ㅠㅠ 내려줘어....." 이 정체 불명의 레드드래곤이 말을 한 [이꼴]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하자면 7지를 혼심으로 사용해서 레드드래곤의 배에 찰싹 붙어 있는 꼴이였다ㅡ.ㅡ;; "무섭다면서 왜 올라가기는 올라가냐 내생전에 블루 드래곤도 아니면 서 아직 2차 성장이 끝나지도 않은 것이 나는 것은 또 처음 본다."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도 나를 꽤나 조심히 바닥에 내려 놓는다. "자 준비는 다 했어?" "주...준비?" 갑자기 물어보는 통에 -바닥아~!! 너 보고 싶었쏘오~!!-를 표하기 위 해 털썩 업드려서 땅바닥에 부비려고 했던 얼굴을 반짝 들었다. "실비젠이 동면에 들어갔으니 로드가 너를 데려오라고 했어 아무튼 실비젠은 제 멋대로야." 누가 말을 했던가....사랑은 위에서 아래로만 흐른다고... 하지만 나는 그것을 역행할수 있슴을 알고 있다. "니가 먼데 우리 실비젠을 욕해~!!!!!! 이 나쁜용아~!!!" "흐응...그럼 아직 자라지도 않은 헤즐링을 놔두고 자는 용이 어딨냐? 팔팔한것 보니 다행이네 로드가 걱정 하길래 약한놈인줄 알았는데 말 썽꾸러기 해즐링이잖아" 뭔가 대꾸하려고 했는데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이 커다란 소리가 들렸 다. "공간이동!!!!' 으아아악~!! 반칙이다~!!! 머리를 부여잡고(이봐 네 팔은 짧아서 머리에 닿지도 않잖아...따..따 지지맛~!!!)절규 하고 있을때 자신이 추한꼴로..아까 내가 바닥에 내 려왔을때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 생각을 해보라...바닥에 철푸덕 업 드려 있는 것을 알고는 그자리에서 벌떡 일어 났다. 드래곤도 이다지도 빨리 움직일수 있슴을 보여 주는 단적인 체험담이 라고나 하겠다 ㅡ.ㅡ 나의 이런 날랜 몸놀림 에도 불구 하고 많은 드래곤들이 웃음기 어린 눈을 하고 터지는 웃음을 필사적으로 참는 얼굴로 어떤 드래곤은 아 예 꼬리에 머리를 박고 날개로 몸을 가리고있는 중이였다. '저 희미하게 보이는 막은 분명히 소리가 안들리게 하는 실드일꺼야... 어무이..ㅡ.ㅜ' "로드 혼자 있던데요 죽을뻔 했다구요 아직 어린 녀석이 동공을 날아 다니던데 못내려와서 며칠동안 있었던것 같아요." "아앗 그런것은 말안해도 되잖아!!!" "로드 앞에서는 사실만을 말해야 하는 거야." "누...누가 거짓말 하라고 했어? 그냥 말을 안하며언....." 필사적으로 그 붉은 드래곤을 발길질 하면서 폭력을 불사 하면서(ㅡ. ㅡ;;) 말을 막으려고 했는데..결국에는 감추고 싶었던 말까지 그 썩을 도마뱀이 말을 하고 만다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내려오자마자 바닥에 뽀뽀를 하지 뭐예요." "아니얏~!! 그게 아니야~!!! 난 하려고 했지 안했어 진짜야 지인짜아 ~!! 하려고 했는데 네가 갑자기 데려왔잖아 자신이 이곳에 공간이동으로 왔을때의 포즈를 기억한듯...이.... "으케케케케케케" "하하하핫!!!" 을 시작으로 한 웃음 소리가 로드궁을 울렸다. 내가 그렇에 혼심을 써서 막아내려고 했던(?) 보람이 순식간에..... "훌쩍.....흑......윽...훌쩍......" 그래서 나는 어쩔수 없이 어린애의 전매특허...그리고 지금 상태나 몰 골도 상당히 서러운 상태여서...울음을 터뜨릴 모든 요건이 갖춰진 터 라 자리에 주저 앉고는 목놓아 울었다. "우허허어어어엉....ㅠㅠ 엉엉...나는 죽을뻔 했는데에....ㅠㅠ 그랬는데 에....엉엉....우헝...." "울지 마라 응?" "난 날개도 아프고....온몸이 아프고(아까 물벼락 맞아서 아프다 드래 곤도 근육통이나 타박상 있따!!!) 배도 고픈데에...으앙.....ㅠㅠ" "그래그래 먼저 씻자" "우리 에티우는 예쁘기도 하지이?" "누가 예쁜 우리 해즐링을..." 바닥에 앉아서 울음을 그칠줄 모르는 자신에게 물의 정령들이 몰려와 서(드래곤들이 너도 나도 불렀나 보다 ㅡ.ㅡ;;)몸을 씻어주고 곧 바람 의 정령들이 와서 몸을 간지럽게 했다 누차 말을 했지만 난 이때 기분이 제일 좋아진다. 그래서 잠시 울음을 멈췄다. 우는 것도 무척이나 피곤하다. 잠시 휴식기간을 거치는데 갑자기 기 억에 있는 엄청난 빛덩어리가 내게 쏘아졌고 그 빛을 몸이 먹었다. 힐링이다아... 근육통이 사라지자 그래도 참을만 했다. "밥은 먹었어?" "아녀!!" 밥을 준다는데 함부로 말을 할수가 없어서 최대한 절박하게 그리고 불쌍하게 그말을 해준 사람을 보고서 대답을 하자 곧 앞에 먹거리가 나왔다. 고기다 고기~!!!!! 생선이 아니고 고기다아!!!! 원래 먹는것에 성깔 부리는 쪼잔한 나는 아니지만....그래도 100년간 이면 사실 물리던 차였다. 그리고 그 다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다들 조용 했다. 아...실비젠이 아니지... 그래서..로드쪽을 보고 한마디 한다 "구어줘..." "너 진짜 특이한 놈이구나 생으로 먹는게 더 영양가가 많다구." "그래도 난 구워 먹어야 되." "안되 여기에서는 날로 먹어 그렇게 먹고 싶으면 네가 직.접. 구워 먹든지!!!" "싫어!!! 구워줘!!!!" "이상한 놈이네 로드!!! 이놈 구워 주지 말아!!" "뭐? 니가 먼데!!!" "어린놈이 말이 많다!!! 시키는데로 해!!! 자 먹어!! 벌써부터 편식이라 니 웃기는 놈일세!!!" "내가 못할줄 알고~!!!" 그리고는 홧김에 큰소리로 외쳤다. "화이어어어엇~!!!!!!!!!" 그런데... 그렇다 항상 그렇듯이 그.런.데가 문제다. 너무 소리를 크게 지른 탓일까 앞에 음식이 날아가버린 것이다.. 재도 안남았다... "우엥...ㅠㅠ 내밥....ㅠㅠ" 주문 소리가 너무 커서 그랬나 하면서 자책하는 천재의 길이 먼듯한 에티우였다. 『SF & FANTASY (go SF)』 13762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3:50 읽음:224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05) 그렇게 해서 나의 로드궁 생활은 시작 되었다. 내가 날수 있다고 하자 모두들 좋아 했다. 그 좋아하는 이유가.. 로드궁은 천상에 있는 궁인데 잘못 떨어졌다가 죽는 일이 생기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를 데려온 그 썩을 도마뱀은 로드의 자식으로 밝혀졌다. 이름은 에이체린 드물게 네글자의 이름이였다. 래드 드래곤 아니라고 할까봐 무척이나 포.악.했다. 그리고 로드가 직접낳은 자식이라고 생색낸다. 실비젠이 없는 것도 서러운데 밥먹는 것은 오크도 안건드린다는데 이 놈은 내가 구운 음식을 먹고 있으면 못건드려서 안달이다. 젠장할.. 잔소리는 왜 그리도 심한지 태자시절 수다쟁이 우리 유모보다 더 심 한 것같다. 그래서 난 꿋꿋하게 먹었다. 왜냐~!!!! 지(智),식(食)을 위해서 이다. 어찌되었든 나는 천재 드래곤이 되어야지만 했던 것이다. "정령술?" 고개가 떨어져라 끄덕였다. "뭐에 쓰게?" "고기도 구어먹고 이빨도 혼자(?) 닦고 목욕도 혼자(?) 하고 싶어서요 " "그래에?" "넵~!!!" 여기온지 비록 3년밖에 안되었지만 이곳 로드궁에 있는 팔푼이 드래 곤들에게 뭔가 요구 하는 방법을 이미 터득 했기 때문에 지금이렇게 십분 활용 하고 있는 것이다. "넌 일단은 실버 드래곤이니까 정령 기사급은 아니여도 기본 정령은 가지고 있어 불러봐라 아이시라고." "아이시?" 그냥 말을했을 뿐인데 뭔가가 '포록'하고 생긴것 같기는 한데..안보 여.... "너무 작아서 안보이는것 뿐이야 많이 불러봐." "아이시, 아이시, 아이시, 아이시......아이시...헥헥헥..." "너무 많아." 웃음기 있는 목소리에 어리둥절해서 봤더니 주위에 드래곤들이 실드 를 치고 있지 않은가... 몸을 움직였더니 여지 없이 물에 젖었다. 로드도 실드를 치고 있었지만 일단은 처음 배운 정령술이라고 생각 하니까 너무 기뻐서 봐주기로 했다.. 아앗!! 이러다가 덕(德)까지 이룩하는 것은 아닐까....(ㅡ.ㅡ;;) "그런데 이거 없애려면 어쩌죠?" "그냥 생각만 하면 돼." "어떻게?" "이제 필요 없어. 라고 생각 하면 되는 거야." "아항 그러쿠나..." 그렇게 생각 하자 마자 곧 존재감이 사라졌다. "그런데 왜 다른 드래곤들이 부르는 정령들은 보이던데 아이시는 안 보이는 거죠?" "제일 하급이니까 그렇지." "하급?" "응 그럼 이번에는 아만을 불러봐." "그건 뭔데요?" "중급 요정 초급은 별 필요 없을것 같아서 말이야 아이시를 부르는 것을 봐서는 누구 닮았는지는 몰라도 초급 정령정도로는 안될것 같아 서 말이야 중급이 고작일줄 알았는데 이렇게 되면 상급 요정정도는 마음대로 부릴수 있을것 같은데? 정말 누구 자식인지는 몰라도 진짜 잘났단 말이야." "아잉...(ㅡ.ㅡ;;; 삐질...)" "한번 해봐 아만이라고." 기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랑스럽게 큰소리로 불렀다. "아만!!!!!!!!!!" 그러자 아주아주 쪼오오오오금한 뭔가가 눈에 보였다. 있기는 있다. 양에 차지 않아서 로드에게 갈망의 눈으로 마구마구 공격을 가했다 "아신이야 한번 해봐라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어." "아신~!!!!!" 혼심을 다해서 큰 소리로 불러냈다. 역시나 내가 누구냐~!!! 움화화화홧~!!!!! 앞에 보이는 이제는 눈에도 보이는 투명한 빛깔의 정령을 확인 하고 는 너무 좋아서 헤죽대면서 있는데 그...썩을 드래곤이 판을 깬다 "저녀석 진짜 좋아하네 그거 네가 부른게 아니야 이 바보야 약속도 맺지 않았는데 그렇게 정령이 불쑥 불쑥 나올리가 없잖아 모두 뒤에 서 실버 드래곤들이 불러준거라구 빨리 빨리 불러다가 약속이나 맺어 라." "무슨 말이야 이건 내가 불러낸거라구~!! 바아보오~!!" "아무튼 무식하면 용감 하다구 빨리 약속이나 맺어 로드!! 어린애 데 리고 장난이나 하고 뭐예욧!!!" 아니죠? 아니죠? 하는 눈으로 로드를 빠안히 봤다. 그런데... 로드가 내 눈을 피한다 그것도 무척이나 어색하게... "에티우가 너무 예쁘잖냐...그.그래서....자아 에티우...아앗 울지 마라 그...그랫~!!! 내가 좋은것 줄께." "히잉.....ㅡ.ㅜ" "에티우 에티우 얼른 정령하고 약속을 맺지 않으면 안돼니까 먼저 약 속을 하고 내가 다른 정령들도 줄테니까 응응?" "다른 정령?" "그래그래 원래 정령이라는 것은 특.히. 해.즐.링.일때는 자기 속성이 외에는 다른 정령을 갖기 힘들지만 우리 에티우에게는 내 특.별.히. 줄테니까 자아자아 이제 빨리 약속을 맺자꾸나." "정말?" "그럼 그럼 내가 거짓말 하는것 봤니?" "아니." 뭔가 내게 무척이나 이익일것 같아서 일단은 큰 인심쓰듯이 고개를 끄덕여 주고는 얌전이 있자 로드가 주욱 정령의 이름을 나열하자 곧 이런 저런 물의 정령들이 나왔다.(나중에 안것이였지만 이것도 역시 말만 로드가 하고 뒤에서 실버 드래곤이 그 말에 맞춰서 만들어 준거 란다. 로드의 권위가 뭐길래..ㅡㅡ) 그러자 로드가 약속을맺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나 실버드래곤 에티우는 너희 물의 요정들 아이시, 아딘,아만,아신은 물의 절령왕 아쿠아와 드래곤 로드의 맹약에 따라 이 몸과 영혼이 소 멸할때까지 나와 같이 하기를 약속 하는 가?" 내말이 끝나자 흰색의 빛기둥이 화악 하고 내쪽으로 쏘아졌다. 긍정의 대답이다...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면서 마무리를 했다. "물의 정령 아이시, 아딘, 아만, 아신은 이순간부터 정령왕 아쿠아와 드래곤 로드의 맹약에 따라 나 실버드래곤 에티우와 영원의 약속을 했슴을 선포한다." 그 말과 동시에 그 네마리가(?) 몸안으로 들어왔다. 헤죽.... 아까 화낸것도 있어서 표정 조절을 하려고 하는데 입이 찢어지는 것 은 어쩔수가 없었다. 헤죽헤죽... 앞으로 받을 것이 더 많을 것이라는 기.정.사.실.에 더 기쁜 중이였다. "로드으 다른 요정요 다른 요정." 로드가 약간 이체로운 눈빛으로 빠안히 자신을 쳐다 보자 순간 심장 이 덜컥 했다 저 드래곤이..지금...생각을 바꾼것은.... 조금 의심을 하면서 미소를 지우려는 순간... -와락~!!!!- "엑?" 부뷔부뷔.... 바둥바둥... 이넘의 로드 위엄을 보여야지 위엄을~!!! 무슨 짓이야~!!!! "놔줘 놔줘!!!" "진짜 내새끼라고 하지만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ㅠㅠ(감격의 눈물인 듯함..ㅡ.ㅡ;;) 에티우 니 아빠가 누구?" "......" "에티우 내가 큰 요정 줄께 아빠가 누구?" "로드요..." 큰 요정에 부뷔부뷔와 아빠를 인정한 에티우였다. ///////////////////////////////////////////////////////////////////// 하이루.. 神威입니다.. 며칠전에 그냥 써본건에 읽어주시는 분이 있어서 무척이나 놀라는 중 입니다. 감사 하구요...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오타 때문에.. 일단 글을 남긴후 다시 읽어보면서 오타 수정을 보지만 그래도 오타 가 난무 하네요.. 다른 곳에는 올리지 않고 여기에서 즉시 써서 바로올리는 거라서 그 러려니 해주세요ㅡ.ㅡ 비비적...긁적..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3763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3:50 읽음:224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06) 일단 큰 요정 두마리와 기타 다른 쪼그만 요정 여러마리를 갖을수 있 게 되자 천하를 다 얻은것 같았다. 씻을 시간이 되어도 동공에 가지 않아도 되고 겨우 먹을것 구워 주면 서 큰소리 땅땅치는 썩을 드래곤(아직도 안풀린듯..ㅡㅡ)의 꼴도 안봐 도 된다. 그저 먹을게 나오면 젭싸게 들고 날라서 마법을 연습할수 있는 공간 으로 가지고 가서 하신이 에게 구워 달라고 한후에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행복한 일이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행복의 기준이 참..ㅡ. ㅡ;;;) 아무튼 무조건 의지만 하던 아기라는 입장에서 그래도 어느정도 용다 운 용이 된것 같은 느낌에 이제 본격적으로 천재 수업을 해야 겠다고 생각 했다. 빨리 멋진 용이 되야지... 이곳에 있으면 살빠질 일은 없으니까 일단은 식(食)은 따놓은 당상이 고 그다음은 지(智)를 쌓으면 되는 것이다. 로드에게 졸라서 서재로 들어갔는데 문제는... "에티우...책이 작아서 안보일거다 인간으로 들어가야지 보는데 넌 아 직 자라는 몸이라 불가능 해요." "?????" "해즐링으로 있을때는 한참 자라는 몸이라 폴리모트를 하면 나중에 기형이 될수도 있어서 안되." "왜 책을 못보는데?" "책이 너무 작잖아" "드래곤은 시력 좋잖아." "....그...그렇기야 하지만 꼭 그렇게 해서 책을 읽고 싶니? 야한 책도 없는데 여기는 로드궁 전용이라..." "......응? 야한책?" "아앗 아..못들은걸로 해라 에티우 새 드래곤족의 해즐링은 좋은 생 각만 하는 거란다아...못들은 거로.." "야한것? 야?" 허둥 거리면서 구제의 눈길로 여기저기 두리번 거렸지만 여기는 서재 다..^^ 잔뜩 의심을 눈으로 -변퇴 드래곤 아녀...로드 마자?-라는 눈으로 바 라보고 있는데 로드가 생각 났다는 듯이 소리를 쳤다. "아앗 그래 좋은 방법이 있다 그래그래." "뭔데?" "엘프를 잡아다가 읽게 하는 거야 됬지?" "엘프?" "그래그래 잡아다가 네 전용으로 책읽는 시종 만들면 되겠다. 좋지?" "응!!!!" "예쁜 걸로 골라 잡아 줄꺼니까 아까 그건 비밀이다아?" "응? 뭐가?" "에이...에티우도오 아까 그거 있잖아 야!! 한책...그거그거..." "언제 그런 말을 했쏘요?" 능청스럽게 로드를 보고 말을 하자 순간 로드가 놀란 빛을 띄더니 곧 자신을 덥썩 안고는 그 엽기 비비적을 해왔다... "아앗 우리 에티우는 이렇게 착하고 로드말을 잘 들어요 정말 너무 예뻐 ♡" "아아아아얏 로드 아포아포ㅡ.ㅜ" 거친 비늘이 자신의 얼굴에 있는 작고 여린 비늘을 역으로 쓸자 아파 서 바둥 거리자 무척이나 아쉽다는 듯이 놓아주면서 그 힐링의 하얀 빛을 들이 부어 주었다. 고통이 사라지자 로드를 보고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 하면서 입을 열었다. "로드... 엘프...." "가자가자 곧 내가 잡아다 줄께." 밖의 여러 드래곤이 있는 공동으로 가서는 엘프에게는 그래도 제일 친숙 하다는 녹색 드래곤을 불러서 로드가 입을 열었다. "엘프족의 수장에게 가서 엘프족중 가장 똑똑하고 예쁘고 젊고 온순 하고....우리 에티우가 마음에 들만한 엘프 하나만 보내달라고 해라." ".....네?" "못들었어? 그러니까. 엘프족의 수장에게 가서 엘프족중 가장 똑똑하 고 예쁘고 젊고 온순한 우리 에티우가 마음에 들만한 엘프 하나만 보 내달라고 하라고...."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말끝을 흐린다. "....." "너 지금 로드말에..." "아닙니다. 그러니까 엘프족 수장에게 가서 에티우가 마음에 들만한 엘프 하나 주라고 말하라는(?) 말입니까?" "그래 잘 이해했군. 너도 알지? 우리 에티우가 얼마나 취향이 까다로 운지?" "....삐질..." 모두들 나와 로드의 얼굴을 번갈아 가면서 보고 있었다. "그런데 무엇때문에..명목이 있어야지...." "에티우가 책을 읽고 싶은데 읽어줄 엘프가 필요해." "아. 네." 녹색 드래곤이 얼굴이 밝아지면서 곧 사라졌다. "로드 왜 저러는데요?" "녹색 드래곤은 엘프와 친한편인데 저놈은 그중에서도 친해. 우리 에 티우눈에 들정도면 엘프 족에서도 매.우. 뛰.어.난 엘프여야만 할텐데 우리 드래곤 족만큼은 아니여도 자손이 귀한 엘프족이 그런 뛰어난 엘프를 죽을지도 모르는 로드궁에 보낼리가 없잖아." "아...책을 읽는 것이라면 죽는게 아니니까 말하기가 쉽겠구나아.." "그렇지...우리 에티우는 정.말. 똑.똑.하구나 예쁜것만도 감당이 안되 는데 이렇게 똑똑하기 까지 하니 정말 어떻게 할까 나중에 크면 에티 우...." "로드 그만좀해!! 우리 비늘이 다 서는 꼴을 봐야 겠어? 에휴...." "에..에이체린....그래도 예쁜걸 어쩌냐 예쁘지 않니?" 안하무용(眼下無龍)인 로드를 보는 나도 몸둘바를 모르겠는데 옆에 있는 다른 용들은 어쩌겠는가 힘만 세면 로드 하는게 아닐까 하고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할것 같았 다. 끊임 없는 에티우 자랑과 이에 맞서는 에이체린의 대화(?)를 가장한 싸움속에(짜아식 질투 하기는 헤즐링도 아니면서..ㅡㅡ) 시간은 흘렀 고 로드 앞의 공간이 빛을 바라자 두근대는 가슴을 손을 대서 억지로 진정을 시키면서 바라 보았다. 엘프닷~!!!! 혼자 좋아하는데 갑자기 위엄 어린 낮은 소리가 들렸다 "엘프인가?" 화들짝!!!! 누구? 누구? 그러다가 그 목소리가 로드임을 알고는 다시 한번 놀랐다. "이름이 뭐지?" 아앗 로드의 목소리다 아니 저런 가짜 목소리를(?) 내다니 이중용격 (二重龍格)일거야 분명해!!!!! 『SF & FANTASY (go SF)』 13764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1 23:53 읽음:232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07) 시라이라는 이름의 엘프는 많은 시간따위는 걸리지 않아서 나에게 인 계되었다. 시라이는 초록색 눈동자에 핑크색 머리카락을 하고 있었고 하얗고 작 았다. 내 손바닥안에 들어올 정도였으니까... "드래곤은 많은 시간이 있을텐데 에티우님은 어째서 벌써부터 이렇게 책을 읽으시려는 것이죠?" "응?" "원래 드래곤은 해즐링때에는 드래곤으로서 기본적인 몸을 만들고 속 성에 맞도록 조금의 기술만 익히면 성용이 되서 용언마법으로 뭐 든...." "니가 드래곤에 대해서 뭘 알아?" 지까짓게 먼데 감히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야!!! 췌췌... "빨리 이거나 읽어줘" 그리고는 한 아름 책을 쌓아 줬다가 소중한 책읽기 담당을 죽일뻔 했 다. 내가 잠시 나와 녀석의 규모(?)차를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황급히 책을 헤집으면서 엘프를 찾았는데 정말 녀석은 제법이였다. 실드를 치고 용케 살아 있었으니 말이다.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걱정 스럽게 봤다. "괜찮아 안아파? 안다쳤어? 응?" 가까이 다가가서 걱정 스럽게 바라 보는데 그 엘프가 귀를쫑긋 거리 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몸이 온전 하다는 것을 확인 시키자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이건 다들 어떤....이건 예쁜꽃나무 만드기 100선....이건 고 대 금지 마법...드래곤의 역사.....드워프가 나아가야할 길....?" "그냥 빼왔어." "네?" "다 읽어줘.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책은 관심 있는 것부터 장르별로...." "괜찮아 드래곤은 기억력이 좋아서 뒤죽 박죽 읽어도 나중에 다 정리 가 된다구." 자신이 생각 해도 근사한 변명인듯한 말을 하고는 그 자리에 누워서 책속에 망연히 서있는 예쁜 시라이를 보았다. 이 엘프는 숫컷일까 암컷일까 진짜 이쁘다아... 이생각 저생각을 하는데 그 엘프가 포기했다는 제스쳐를 취하면서 그 자리에 털썩 앉아서 가까이에 있는 책을 집어 들었다. "나 드워프 푸치바집은 드워프로서 태어나 160여년을 살면서 모든 드워프 마스터를 목표로하는 후진을 위해 이책을 남긴다. 드워프는 무엇인가...우리의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을 바로 멋진 팔뚝으 로 금속을 얻어내어 혼이 담긴 드워프 역사에 길이 남길수 있을만한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데에 있다고 하겠다................먼저 재련기술의 기본은 온도의 조절이라고 하.................................풀무질을 많이 한 다고 좋은 것은 결코..............금은.............가장 어려운 것은 역 시...........드래곤의 뼈를......세공은 많은 경험과...........................[중 략]..............나는 이 책에 전 생에에 걸친 모든 지식과 태크닉(?)을 모두 넣어서 조금이나마 후진들에게 남기고자 한다. 그럼 후배여 장 인이 되어서 우리 마스터의 땅에서 만나도록 하자...." 그가 읽어준것은 [드워프가 나아가야할 길]이였다. 다 읽고 나더니 나를 빤히 본다. "왜?" "이거 읽어서 무슨 소용이 있는데요?" "소용? 그냥 읽는 거야 나도 생각없이 이러는것 아니니까 그런것 묻 지 말고 읽기나 해. 그보다 공부도 했는데 배 안고파?" "...." "넌 고기 못먹으니까 내가 로드에게 말을 해서 네가 먹을만한거 가져 올께." 그렇게 해서 나와 하이엘프 시라이의 도서실에서의 동거(?)가 시작되 었다. 잠자는 시간과 먹는 시간 목욕하는 시간...그리고 로드가 놀아 달라고 조르는 시간(?)만 빼면 완벽하게 책만 읽고 지식을 쌓아갔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로드궁이기는 했지만 다른 드래곤과의 교류가 없 어졌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몰랐다. 내가 쌓아줬던 책은 약 40년이 지나자 모두 읽었다. 여기저기 한줄로 쌓인 책의 양을 보고서(읽은 책의 양을 확인 하기 위해서 일부러 쌓아둔 에티우 녀석..ㅡㅡ;;;) 기뻐서 미소를 지었다. 헤죽... "에티우님 더 읽으시려구요?" "응^^ 이제는 드래곤에 관한것만 읽을래...아니지...그래봤자 드래곤 의 역사 같은것만 나왔을텐데....용언 마법이라는 것은 성용이 되면 자연히 아는 것이라고 했고....그럼 마법 서적중심으로 읽고 싶어." "무슨 마법이요? 마법도 종류가 많잖습니까 백마법, 주문마법, 흑마 법, 정령마법, 신력도 가능 할겁니다. 신의 아들인 드래곤이라면..." "신의 아드을...으음..그럼 신력하고...백마법이 좋지 않을까? 난 정령 이 있으니까 일부러 정령마법따위를 할 필요는 없고 신력을 하면 백 마법 배우기도 편할테고 흑마법은 나와 너무 안맞아서 안되고..주문 마법은 주문이 너무 길어 차라리 백마법이 좋을 거야."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상 예전에 백마법을 배워서 잘난척을 할수 있는 여지가 많았고 금방 이해가 될것 같았기 때문이다 왠지 느낌에 자신이 점점 천재에 가까워져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무 척이나 좋아지고 있었다. "에티우님 그것들에 대한 서적은 양이 상당히 많을텐데...그것 모두 뽑아서 오려면 시간이 걸릴겁니다 그동안에 다른 것을 하시는 편 이..." 그는 커다란 서실의 책을 몇십년전에 책 가져온다면서 한번 엉망으로 해놓은 것을 두고염려 하는 것 같았지만 이미 오랜 시간 동안 부딛기 면서(?) 정이든 상태라 그정도의 말은 그냥 넘기기로 했다 아...덕(德)은 이렇게 쌓는 것이구나.... 로드가 있는 곳까지 가서 대뜸 밥달라고 하고 평소보다 몇배는 많은 양을 그자리에서 해치우고는(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려고..ㅡ.ㅡ;;) 다 시 이제는 내 보금 자리가 되어 버린 서실로 가려다가 로드에게 붙잡 혔다 "또오 거기 가려고? 여기 있다가 가라!!! 오늘은 멀리에서 노용들이 온단 말이야 네가 예쁘게 보이면 선물도 줄지도 몰라." "선물?" "그래 선물." "......하지만 난 잘건데?" "여기에서 자 자아자아 로드 품으로 들어 오렴엄..." "하나도 안편한데?" "......안편해?" "응." 강한 긍정을 보이면서 조금 떨어지면서 -저 드래곤이 또 먼짓을....- 이라는 표정으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너는 내가 싫으니? 응? 이리와라 에티우 차카지 차카지..." 살살 어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내가 100살먹은 애기도 아니고 그런것 에 속을줄 아냐?(단순히 많이 들어서 면역이 된듯) 하지만 그런 자신도 움직일수 밖에 없는 말이 있었으니.... "너 자꾸 그럼 전에 줬던 요정 도로 뺏는다!!" "뭐야 치사하게~!!!!" "내맘이지 자아자아 일루와라 차카지?" 어쩔수 없이 꼬리를 질질 끌고서 로드에게 다가가자 역시 그 짧고(?) 거친 팔로 휙 잡아 안더니 날개로 감쌌다. 내가 무엇을 하겠는가~!!! 반항을 하고 싶어도 이 푼수 드래곤이 한 말때문에 하지도 못하고... ㅠㅠ 힘없는 해즐링의 신세를 한탄 하면서도 답삭 붙어서 눈을 사르르 감 는 에티우였다.. 로드는 그런 에티우를 보면서 앞으로 나.의. 에티우를 보고 부러워할 노룡들을 생각 하면서 흘러나오는 미소를 참지 못했다. '어떻게 자랑해야지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그런데는 에티우는 알까... 한번 약속한 요정은 로드라고 해도 파기 못시키는데...누가 말을 했던 가 드래곤이 참말만 한다고...(용언이 아닌 보통의 말로는 거짓말 잘 도 합니다.ㅡ.ㅡ;;) 『SF & FANTASY (go SF)』 13793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03:28 읽음:230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08) "아니!!! 그게 로드로써 할짓이요!!!!" 엄청난 소리에 눈이 저절로 번쩍 띄였다. "지금 그 일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줄 아시오?" "그럼 갑자기 엘프가 육식으로라도 변했단 말이야? 무슨 큰일이길래 로드인 내가 며칠동안 이런소리를 들어야 하는 거야 그것도 좋게 용 족의 용구밀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하다가 말이지. 아무리 나이가 많은 노룡이라고는 하지만 무례하군." 예의 그...가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 하이 엘프 족중 두명이 지금 인사불성이 되어서 드래곤 잡겠다고 난리를 친단 말이오!!" "그래서? 잡혀죽은 드래곤 있어?" "....." "지금 엘프 한두마리 때문에 나한테 따지러 왔단 말이야?" 순간 엄청난 화기에 놀라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아앗~!!! 읍..." 실수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그냥 찌그러져 있으려고 했는데 소리가 나와 버린것이다. "너때문에 우리 해즐링이 깼잖아~!!!!!!" 그말에 주위가 완전히 조용해 졌다. 이번에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말의 썰렁함때문이 아니라 지금 로드에 게서 나오는 살기 어린 화기 때문인것 같았다. 로드의 화기를 물려 받은 자신도 이렇게 몸이 오들 오들 떨리는데 다 른 드래곤들이라면....날개가 치워지고 피부가 공기에 노출되면서 슬 며시 눈을 떴다. "이애가 그. 해.즐.링.이야 자아 에티우?" 부르는 어조는 상냥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특히 로드보다도 더 커 보이는 노랗고(골드 드래곤) 퍼렇고(블루 드래곤) 푸런(그린 드래 곤)....드래곤이 있어서 잔뜩 얼은체로 몸을 일으켜서 그쪽으로 한걸 음 내걸었다. "저...저기...아..안녕 하세요....에티우예요....." 힐끔... 으음 소개가 부족한가... 인사를 안해서 인가... 꾸벅... 하고 고개를 숙였다. 무거운 머리를 이렇게 허리까지 약간 구부려서 인사를 하는 것은 바 닥과 키스를 하지 않아야 하겠다는 일념과...그에 상응 하는 꼬리에 힘을 줘야 하는 무척 어려운 일(?)을 수반 하는 일이였슴에도 나는 이쁨 보이기 위해..그리고 이 살벌한 분위기를 어떻게든 벗어나 보려 는 생각에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몸을 제자리에 하는 쾌거를 일으켰 다. 그리고 다시 반응을 보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 갸웃... 하고 누런용이 나를 봤다 우움!!!!??? 자신도 그 누런용의 방향과 같이 갸웃 했다. 이봐요들 나 인사 했어요 인사~!!! 아...혹시...내 소개가 부족했나? "저기요...저는...에티우구요...150살이 가까워 와요...우리 엄마는 실비 젠이구요....저는 실버 드래곤이예요......." 힐끔... "그리구...전 요정도 많아요.....히잉....ㅡ.ㅜ" 결국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는 그 크고 무서운 용들때문에 급기야 눈 에 눈물이 차오르고 만다. "히잉....ㅠㅠ 실비제엔.....흑...." "앗...왜 이 해즐링이 우는 거지?" "......" "우에.....흑....로드으~!!!" 하고 뒤로 휙 돌아서 로드에게 붙자 로드는 자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꾸악 안아줬다. 날개로 감싸 주면서 바람이 일기는 하지만 토닥토닥까지 해줬다. "훌쩍....앙...." ".........?!!" "우리들은 무서운 드래곤이 아니란다아.." "이름이 뭐라고?" "안가르쳐줘." "아..에티우라고 했지? 자아자아 이거 줄테니까 오지 않으려언?" 그 [이거]라는 말에 거의 본능 적으로 고개를 돌리려는데 로드가 날 개로 그 고개를 꾸욱 눌렀다. 일단 날개 안에 있으니까 밖에서는 볼수 없을 것임에 분명 하다. 로드? "그것 가지고는 안돼지...어때 우리 에티우 봤지? 더 구경 하고 싶으 면 쓸대 없는 소리 하지 말아." "......예쁘기는 하군...." "으음 이해가 가....키워서 잡아먹으려고? 아.....실비젠이라면....로드 애겠군.." 키워서 잡아먹어? 그 대목에서 로드의 화기가 데일정도로 올랐다가 나중에 로드애일것 같다는 말에는 금방 사그라 들었다. 아무튼 나를 거의 강제로 누르던 날개 힘이 빠지자 왠일로 갑자기 분 위기가 역전된 동공을 힐끔 힐끔 보았다. 거기에는 아까와는 완전히 표정이 달라져서 미소를 흩날리는 용 3마 리가 있었다. 아니 명확하게는 2마리였는데 나머지 한마리 누런용은 열심히 웃는 노력은 가상한데 연습 부족인지 웃는 모습이 과히 아름답지 못했다... ㅡ.ㅡ "정말 예쁘군....원래 실버 드래곤이 드래곤족에서는 제일 예쁘다고는 하지만 이건 심해...내가 5천년만 젊었어도...." "헐...5천년 젊었어도 범죄야 이 노망난 드래곤!!! 자아 에티우 저 로 리타 드래곤하고는 놀지 말아라 나는 순.수.하.게. 해.즐.링.을 아끼고 사랑 하는 착.한. 용이란다 자아자아 한번만 안아 보자....응?" "......" 이런 저런 아부어린 약간은 비굴해 들리는 말들 가운데에서...유독 한 드래곤..즉....웃는 노력이 가능 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은 드래곤 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있었다. 오옷 이런 용도 있다니 항상 아부 어린 찬사(?)만 듣다가 이렇게 무덤덤한 반응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또 반가웠다. 그리고 무엇 보다 황금색이다... 그래서 대뜸 두다다다닷~!!!! 하고 로드의 손(?)에서 벗어나 그 드래 곤의 배에 찰싹 하고 붙었다. "~!!!!!!!!!!!!!!!!!!!!!" "헉~~~~~!!!!!!!!!!!!!!!!!" "아니 내가 지다니 그 똥색 드래곤이 뭐가 좋다고오~!!!" "자아자아 지금도 늦지 않았다 에티우 예쁘기도 하지 난 더도 안바래 한번만 안아보면 된다아 자아..." 얼굴을 더욱 가까이 대면서 뭔가 중얼거리는 드래곤들에게 휙 고개를 피하고는 황금색 드래곤을 봤다 "나 선물....." 그렇다~!!!!! 그 말이 없는것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것 보다도 더.... 금색이라서 색깔처럼 보석 많을것 같은 드래곤을 고른 것이다.... 혹시 에티우는 황금 밝힘증? ////////////////////////////////////////////////////////////////// 하이루.. 神威입니다 오늘 연참은 해즐링 7편으로 끝내려고 했는데..리에...3시까지라는 말 에...무서워서 썼습니다..ㅡ.ㅡ 하지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주세요... 무서워요...ㅠㅠ 그럼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긁적.. 추신.... 저기요...혹시..그럴일은 없겠지만 제 소설 퍼가시고 싶은분은 불펌 하 지 마시고 메일 주세요 sinwni@hanmail.net 입니다 말씀 하시면 무조건은 아니겠지만 99.9%는 허락 할거니까요 불펌만 은 싫어요... 그럼 꾸벅.. 『SF & FANTASY (go SF)』 13794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03:29 읽음:223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09) "저렇게 못생긴 용이 뭐가 좋다고...." "......에휴우...저 내숭좀 봐봐...똥색 도마뱀주제에 래드 드래곤 보다 더 포악한 주제에 아닛 아닛 저렇게 가증스러운 수가..." "저깟 보.물.쪼.금.가지고 에티우 처럼 예.쁜. 해즐링을 독차지 하다 니...신은 뭐하는지 몰라 저놈 안데리고 가고...나이를 먹은 드래곤은 얼른 얼른 잡아 가야 할것 아냐" "아앗~!!! 웃지말라고 똥색 도마뱀~!! 니가 웃는 얼굴이 어울린다고 생각 하냐? 추룡(醜龍)아~!!!!" 거 되게 시끄럽네... 완벽하게 무시를 하고는 앞에 놓인 많은 양의 보석과 금들을 끌어 안 고 그리고도 남아 돌아서(그 짧은 팔로 안아 봤자..ㅡ.ㅡ;;) 보석이 흘 러 넘치자 입이 찢어지는 것을 감추지 못했다... "좋아?" "응!!" 이제는 완전히 만만해져 버린 이 거대한 골드 드래곤은 아직도 내가 뭔가 달라고 하면 덥썩 내놓을 것처럼 -말만해!! 나 아주아주 부자 야!!- 라는 눈으로 나를 내려다 보았다. 쥐에서 시끄럽게 구는 도마뱀(ㅡ.ㅡ;;;)들을 싸악 무시를 하면서 일단 은 그것을 들었다. "나 이거 보물창고에 옮겨 놓고 올께." "보물 창고?" "서재가 내방인데..이제 이 보물이 있을 태니까 내 보물 창고야." 그리고는 일단 안을수 있는 보물을 들고 일어났다. 쿵쿵쿵 시라이에게 자랑을 할수 있겠다는기쁜마음에 달려갔다. 그리고 서재안쪽에 있는 공간에 가지고 왔던 것들을 쏟아 놓고 다시 동공으로 갔다. 4번을 왕복 하자 겨우 받은 것들을 옮길수가 있었다. 그런데 시라이는 어디 간거야.... 다 옮겨 놓고 이정도 양의 보석이면 놀라서 뛰어올꺼라고 생각을 했 던 시라이는 귀끝도 보이지 않았고 자랑할수 없슴을 무척이나 아쉬워 하면서 다시 동공으로 들어갔다. "로드!!!" "응 에티우?" "나 갈래 받을것도 다 받았고(? 본성이 나온다 ㅡ.ㅡ;;) 찾을것이(?) 있어서 말이야." "그래?" "자...잠깐~!!! 에티우 이거 갖고 싶지 않니? 이거." 하면서 뭔가 보여 준다. 아까 하는 말을 들어서는 결코 안전하다고는 볼수 없는 노망난 드래 곤들인것 같아서 고개만 길개 쭈욱 빼서 보는데 그다지 커보이지 않 은 상자에 잘 보이지도 않은 보석이 하나 들어 있었다. "싫어." "그러지 말고...에티우 이건 말이다 운명의 팬던트란다 이것에 대고 자기가 만나고 싶음 사람을 염원 하면 운명이 엉켜서 만나게 되는 팬 던트지 세계에 단.하.나 뿐인 보석 따.위.로. 가격을 매길수가 없는 아 ~~~주 귀.한. 팬던트지 어떠냐 갖고 싶지 않니?" "그거 나 주고 뭘하려고? 그래놓고 도로 뺏고 그런것 아니지?" "아니 드래곤을 뭘로 보는 거냣~!!!" "......" 하지만 드래곤을 대표한다는 로드를 보라 준것을 다시 빼앗아 가는 (아직은 안가지고 갔다..앞으로도 못가져 갈것이다ㅡ.ㅡ;;) 치사한 드 래곤인데 이 드래곤이라고 안그럴리 없다.(드래곤 불신증에 걸린 에 티우) 힐끔... 하지만 갖고는 싶다.. 그런데 너무 작다. 난 많고 반짝 반짝한게 좋다. 저런 잃어버릴지도 모르지.... "싫어." 그리고 꼬리를 흩날리면서(?) 멋지게 턴을 해서 로드궁 밖으로 달려 나갔다. -쿵쿵쿵- 여운을 남기면서 말이다. 밖에 나가자 앞에 로드궁 전용 정원이 보였다. 지상에서는 결코 볼수 없는 수목과 꽃들이 보인다. 드래곤 적인 엄청난 시력으로 주위를 둘러보는데 저~~~쪽 끝...그러 니까 지상이 보이는 천상궁의 끝머리에 시라이가 있었다. 파닥 파닥...소리까지 내고...그리고 시라이 옆에 쿵!! 소리를 내고 착 지를 했는데도..(에이체린이 가르쳐줬다)전혀 내가 오는줄도 모르는것 같아서 시라이를 자세히..그리고 빠안히 바라보았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시라이를 살짝 건드리자 천천히 아주 천천히 뒤를 돌아 보았다. "집에 가고 싶어?" "......"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그래? 집에 가고 싶어?" "......" "두 사람이 보고 싶어서 그러지?" 그말에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옆에 철푸덕 앉아서 밑을 내려다 보았다 날씨가 맑아서 인지 아래의 풍경이 보인다..그래봤다 집이나 그런게 보이는것이 아니라 그저 커다란 강줄기와 숲과..땅과 바다색밖에 보 이지 않는다..그나마도 저기 끝까지 보이지도 않는다... "아까 로드있는 곳에 있는데 너를 데려와서 엘프 두마리가 드래곤 사 냥한다고 돌아다닌데..." "네?" "드디어 입을 열었구나? 그렇게 다니다가 죽을지도 몰라 지금은 그린 드래곤들이 감싸고 있는 모양인데...일단 너를 데려온게 그린 드래곤 이니 책임이 있다고 생각 했나봐." 평소의 자신과는 다른 말에 시라이도 조금은 이체로운 눈으로 보았다. "에티우님은 해즐링이여도 드래곤 이시군요...." "그렇지 뭐..." 곧바로 당연한 칭찬에 긍정을 한다. 내가 보통 드래곤인가...바로 천.재 드래곤을 꿈꾸는 에티우님 이신것 이다...하하하핫.. 하지만 천재 답게 자기만이 세계에서 빨리 탈출을 하고 본 모습(?)을 되찾았다. "집에 잠깐 가고 그 엘프 두마리하고 만날래?" "네?" "난 그동안에 다른일 하면 되니까 너 나하고 오래 있을 거잖아 이렇 게 풀죽어서 있으면 안되지. 난 읽을 책이 무지 많다구." "....." 아무말도 안하는 하얀 엘프를 이상하게 생각 하면서 가까이 다가가서 보자 투명한 눈물을훔치고 있었다. 그 작은 머리통을 손으로 했다가는(건드리는 것도 아니고..ㅡ.ㅡ;;;)찔 려 죽을까봐 주둥이로 살짝 위로를 해줬다. 그.런.데.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되는 거냐고~!!! 살짝 밀었다 그런데 시라이가 흠짓 밀려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이 아닌가 "시라이이이이잇~!!!!!" 너무 놀라서 일단 살려야 겠다는 생각에 몸을 날렸다. 아 살신성용(殺身成龍)의 정신이여... 그런데 뛴것 까지는 좋았는데 어떻게 받지? 등으로 받자니 등은 날개가 있고....손으로 받자니...다들 알겠지만 손 은 아래에 있다..등은위에 있고 ㅡ.ㅡ;;; 입으로 받자니 그랬다가는 물려서 죽을것 같고... "시라이!! 어떻게좀 해봐아 그렇게 떨어져 죽을 셈이야!!!" 그렇다 남은 것은 입담 밖에 없었던 것이다. "에티우님 정령이요..." "아앗 정령이 있었지.." 같은 속도로 눈높이는 맞추고 있던 자신을 그제서야 정령이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소리쳤다 "시만, 시만, 시만~!!!!!" 앞에작고 희미 하지만 바람의 정령이 보였다. "시라이를 받쳐줘!! 청상궁으로 올라간다." 명령을 해놓고 거의 움직임이 없던 날개를 실사적으로 움직였다 곧 떨어지던 것이 멈추고 제자리에서 서로를 볼수가 있었다. "아..죽는줄 알았나 괜찮아 시라이?" "네." "이제 올라가자." 그리고 위를 보는데 너무도 까마득해 보였다. 이렇게 많이 떨어졌나... 점으로 보이네..조금 큰 점이지만....저기까지 올라가려면 내 연약한 날개뼈가 빠질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시만 시만 시만 시만...시만....헥헥헥... 나를 데려다 다오 저 천상의 로드 궁으로 가자아~!!!!" 완전히 영웅심리에 휩쌓여 당당하게 일어서는 포즈로 말을 했고(날지 않아도 되니 포즈야 어떻든...요정들이 알아서 바쳐준다ㅡ.ㅡ)곧 몸이 들려서 아까의 그곳에 안전하게 착지를 했다. "자아 시라이 우리 이제 로드에게 가서 말하자." "네?" "밥먹고 가야지 밥 안먹을 거야?" "아니...가시다니요? 설마...저희 마을에..." "당연하지 넌 내꺼잖아 내가 보호해줘야지." "...그...그건....." "걱정 하지 말아 난 실버 드래곤이니가 거기다가 해즐링이잖아? 그러 니까 엘프족에게는 전혀 해가 없써요..그렇지?" "그..그렇기는하지만...." 혼자 좋아라 쿵쿵 거리면서 로드 궁으로 들어가는 에티우의 뒷모습을 보는 시라이의 얼굴은 착찹하기만 했다. 기본적으로 실버 드래곤은 엘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리고 헤즐 링은 용의 기운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엘프에게 거부감을 주지도 않는 다. 그런데...해즐링을 혼자 보낼 로드가 아니다. 그리고 로드 성격을 봐서는 결코 만만한 드래곤을 딸려 보내지 않는 다. 아니 그냥 만만이 아니라...그의 해즐링이였던 에이체린을 보낼지도 모른다. 로드는 둘이 사이가 안좋은 것을 못내 아쉬워 하고 있으니...사이가 좋아지라고 말이다... 래드 드래곤은 숲의 기를 먹고사는 우리에게는 치명적이다...어린 앨 프는 그자리에서 죽을지도 모르는.... 저 에티우라는 실버 해즐링은 도무지 감이 잡히지를 않는다. 너무 성룡 스럽다가도 어느 순간에 백치처럼 해즐링 짓을 하는 것이 다... 내 엘프 생활 270년 동안 이렇게 혼란 스러운 생물은 처음이다. 해즐링은 다 이런가... 『SF & FANTASY (go SF)』 13795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1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03:30 읽음:219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10) "지상에?" "웅." "엘프 마을에? 그 두마리 엘프에게?" "웅." 온 손님이야 나에게 잘보이려고 난리인(?) 드래곤들이니까 안면 몰수 하고 쳐들어가서 졸랐다. 하지만 의외로 돌아로는 것은 이렇게 냉정한 로드의 되물음이였다. 이것으로 몇번이나 확인 하는 것인지..ㅡ.ㅡ;; "안돼." "에?" "안된다 에티우." "왜?" "안되면 안된다는거야 아무튼 안돼." "왜?" "넌 아직 헤즐링이니까." "그게 어때서? 내가 어때? 해즐링이니까 더 좋은거 아니야?" "....그 두놈은 우리들이야 별것도 아니지만 너같은 연.역.한 해즐링에 게는 위험해. 엘프는 마법의 종족이야 절대로 안되 그러다가 상처라 도 나면 안되지. 그러지 말고 여기에서 조용히 놀아라." "싫어." ".....안되~!!! 말 안들으면 한대 맞는다?!" "......" 누구도 참견하지도 편들어 주지도 않았다. 적어도 뒤의 아부쟁이 드래곤들만은 뭔가 말을 해주기를 바랬는데 아 무도 내편이 없는것 같았다. "히잉...." "울어도 소용 없어." 눈치를 보면서 전매특허를 써먹으려는데 먼저 로드가 선수를 쳐버렸 다. 이렇게 되니 울수도 없는 노릇...ㅡ.ㅡ;; 울려고 취한 자세...가 어색해서 그냥 그렇게 앉아서 멍하니 있는데 저기에서 엘프가 온다. 아마도 다 보고 있었던것 같다. "에티우님 저는 안가도 됩니다 그러니까..." 아니 이 엘프가 나를 무시하나... 시라이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위엄깔린 소리로..(아마도 시라이에게 멋 진 주인의 모습을 보이고 싶은듯..로드의 자식 아니랄까봐...) 말을 했 다. "그럼 시라이 만이라도 내려갔다가 오게 해줘요" "뭐?" "시라이만 갔다가 오며 되잖아요" 힐끗..나에 대한 감격과 경외로 빛날 시라이를 상상 하면서 시라이의 얼굴을 보았는데 저 얼굴에 보이는 안도감은? 뭐지....? 잠시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가족을 만날수 있는 안도감때문이라고 짐작을 하고 그럼 그럼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로드가 성질이 별로 좋지 않아서 너 가족 못만날뻔해서 속으 로 가슴 조렸지? 헤죽... "그럼 괜찮죠?" "언제 올줄 알아서 시라이를? 너 마음에 들어했잖아." "시라이는 곧 올꺼예요...1년안에 올거지 시라이?" 방긋 웃으면서 시라이쪽을 보자 곧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았다. "난 그 동안에 다른것 하고 놀면 되니까 상관 없어요." "그래? 흐응....그래 좋지...하이 엘프 시라이." "네 지고한 드래곤의 로드시여.." "만약에 네가 오지 않는 다면 엘프는 지상에 더이상 존재 하지 않을 것이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로드는 그린 드래곤 한마리를 불러서 데려다 줄것을 명령했다. 착한 일을 해서 덕(德)을 쌓았다는 것과 지상으로 가고 싶다는 자신 의 소망을 들어주지 않은 로드의 원망이 섞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머 릿속이 무척이나 볶잡한데 갑자기 나오는 탄성에 정신을 차렸다. "아직 150살정도밖에 안되었는데 해즐링이 이렇게 배려심이 깊고 좋 을수가....이런 일로 따지러온 우리가 부끄럽구려." 엥? 뭔말이야... "역시 로드의 해즐링이군 예쁜줄만 알았더니...아까 우리의 가벼운 언 쟁을(?) 듣고..이렇게 되면 그일은 해결된것이오?" "정말 지혜롭고 총명한 드래곤이군..장래가 총망되는군..." 그렇다... 이유와 경과야 어찌되었던 노룡들이 걱정 하던 그리고 로드가 나 에 티우를 위해 버팅기던 일이 나의 착한 행동 덕분에 아무렇지도 않게 해결이 되어버린것이다. 로드의 존심도 그대로고 늙은 용 세마리의 조건도 충족되는.... 외모(?) 이외의 칭찬은 처음이라서 그저 해죽 해죽 벌어지는 입을 어 쩔줄 모르고 있는데... "차기 로드 감이로군..." 이라는 말이 귀에 들어오자 확~!! 거슬렸다.. 뭐얏? 로..로드? "그러게 말이요 우리 드래곤족의 앞날이 매우 밝구려." "이녀석은 로드의 화기도 받았다지? 현명한 생각이오." 이러한 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까까지만 해도 반말 짓거리엿 던 그들이 정중하게 이런 저런 말을 하고 있었다. "저기요..." 입을 열자 모두의 눈과 고개가 순간에 모였다. 흠짓 했지만...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해야지 병이 안된다. "저는 로드되는것 싫어요." "???" "어째서지 에티우?" "전 힘만센 드래곤은 싫거든요." 순간의 정적... 뭐...??? 웅??? 내가 뭔가 이상한 말을 했나? 조심 스래 혹시나..하고 로드쪽을 봤다.. 로드도 굳어 있다...3마리 노룡도 굳어 있고 동공에 있는 용들도 움직 일줄을 모른다... "푸....읍....으읍.....으..프...푸하하하핫~!!!!!!" 뭔가 괴상한 웃음 소리가 들리더니 그것을 시초로 해서 엄청난 소리 가 들린다.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웃음 소리들... "닥치지 못해~!!!!!" 흠짓... 하지만 3마리의 노룡은 멈출줄을 몰랐고 보이는 10마리 남짓의 드래 곤들은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렇게 있는데 아까 시라이와 사라졌던 녹색 드래곤이 왔고 이상한 주위의 분위기에 구석으로 갔다. 아무래도 내가 실수를 한것 같은데에.... 로드쪽을 힐끔 봤다... 역시... 그렇지 않아도 빨간 얼굴이(래드 드래곤이니까..ㅡ.ㅡ;;) 까맣게 보일 정도로 빨개져서 아직도 굳어져 있는 것이였다. 무서웠다.. 맞을지도 몰라... "훌쩍.....웅....앙....우헝......엉엉엉..." "아앗 푸헤...으읍 누가..우리 에티우를 울린 거냣~!! 푸헤헤헤헤헷 ~!!!!" "큭큭큭......." "그래그래 울지 말라...하하하핫 쿨럭..흠흠 로드는 말이야 그런것 가 지고 화 안낸단다 로드는 그냥 되는게 아니거든 힘만 세야 하는게 아 니라 머리도 좋아야 하고...해즐링이 이.런. 말을 해도 화를 안.내.야. 지.만. 로드를 할수 있는 거란다 로드가 얼마나 좋은 건데...으..으음 화화화하하하하하핫" "훌쩍...정말?" "그럼 그러엄~!! 하하핫 정말 이라니까 그렇지 로드?" 그말에 모두들 로드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아직도 검붉은 로드의 얼굴은 가라 앉은 기미가 전혀 없었다. "당연 하지 내가 그런것으로 화내는 쪼잖한 로드로 보이냐?" "들었지? 우헤헤헤헷~!!! 괜찮단다 에티우" 그리고는 주둥이로 내 머리를 툭툭 쳐서 안심 시켜줬다. 일단 괜찮다는 말을 들었으니 괜찮을것도 같은데.... -풀썩!!!...쿵~!!!!- 엥? 놀라서 뒤를 돌아 보는데.... "움뿌화화화화화하하하핫~!!! 저..저놈....하하핫 웃음 참다가 기절했나 봐.....하하하하핫 아앗 배아파 드래곤 잡네...하하하 하하..." "큭큭큭...." 난 이날 드래곤도 기절이라는 것을 할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기절한 저 파랑색 드래곤 대단 하다... 기절해서까지 웃다니..ㅡ.ㅡ 『SF & FANTASY (go SF)』 13796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1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03:31 읽음:223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11) "오늘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에 와서 하지." 요컨데 번역을 하자면 [오늘은 분위기가 안되니 에티우를 다시 볼겸 또 오지]라는 것이다 무척이나 곤란 하게도(?) 3마리의 용은 몇천년만에 즐거웠다면서 나 에게 듬뿍 선물을 안겨주었고 3마리의 노룡이 떠란 자리에는 정적만 이 휩쌓였다. 로드의 눈길이 매서웠다. 특히 로드의 눈은 아직도 쓰려져서 경련을 일으키면서 약하게 키득 거리는 퍼런 드래곤에게서 떨어질줄을 몰랐다. "로드으..♡" 하트를 흩날리는데도 이쪽을 보지 않았다. 역시 삐진것이다 다커서 삐지기 까지 하다니..어차피 나를 때리거나 야단칠 로드가 아니였기 때문에 난 얌전히 로드가 화풀이를 할수 있 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착한 해즐링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을 하고 그 보물들을 무리해서 가득껴안고 서재로 들어갔다.한쪽에 쌓고 다시 남은 보물을 가지러 가는데.. -쿠궁....- 하고 약하게 울리는 로드궁을 느끼고 화들짝 놀랐다. 여기는 천상이라 지진도 없을텐데 무슨 일이지? 진원지가 문득 동공일거라고 짐작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강력 한 실드가 쳐져서 안을 들여다 볼수도..들어갈수도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를수 밖에 없었다. "네 보서억..내꺼 보물..." 안의 드래곤들이 어찌되었든 에티우에게 중요한것은 보물 걱정에 정 신이 없었다. 1시간이 가도 그 실드는 없어질줄은 몰랐고 보물을 포기 하고 서재 로 돌아 왔다. 생각을 해보니 배도 고팠지만 아무리 생각 해도 지금 로드에게 밥달 라고 했다가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물씬들어서 그냥 자기로 했 다. 깨었을때는 한 4일 정도 지난 후였고 동공으로 들어갔을때는 어느때 와 다르지 않은 풍경이였다. 하지만 드래곤중 한마리..정확하게는 그 파란 드래곤이 안보였다. "로드" "응?" "난 이다음에 커서 로드 되고 싶어요" "응??!!!" "힘도 세고 멋지고..관.대.하.고. 똑똑하고..멋진 자리에 앉을수도 있 고...그래서 다음에 로드가 될거예요." 일단 지은 죄가 있어서 아부를 했다. 하지만 내가 로드가 될쏘냐...힘만 센 드래곤은 안된다니까아~!! 아부가 먹힌 것인지 로드의 주위에 꽃이 만개했다. "그래? 하긴 아무나 로드가 되는 것은 아니지." "당연 하죠 로드 로드 나 배 고픈데..." "응? 우리 에티우 배고프다고? 자아... 넌 궈먹어야 하지? 화신~!!!... 먹어라..." "앙..." 입을 크게 벌려서 먹이를 잡고 뜯는데 로드가 계속 말을 했다. "네 보물이 어쩌다 보니 래드 드래곤의 화기에 다 녹아 버렸지 뭐 냐...참 별일이지 에.이.체.린.이가 실.수.를 하기도 하다니 말이야 하 지만 에이체린이가 한거니까 내가 대신 그만큼 줄께" 먹을게 입에 있어서 대답은 못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이 바보 로드 에이체린은 그날 거기에 없었쏘..자기가 해놓고는 에이 체린에게 떠넘기다니...에이체린이 불쌍하다..바보 로드.. 분명히 힘만세서 다른 드래곤 다 때려잡고 로드가 된게 분명해... 거의 심증을 굳히면서도 꾸역 꾸역 그것을 다 먹었다. 일단 배가 부르자 할일도 없고 유달리 기분이 좋은 로드에게 보물도 한아름 얻어서 서재에 챙겨두고 책 향기를 수면향삼아 다시 자기 위 해 누웠다. 너무 그렇게 잠만자고 먹기만 한다고 뭐라고 하지 말기 바란다. 이건 엄연히 천재되기 일환...식(食)을 따르는것 뿐이니까.. 내가 통통해지고 건강(?)해 져야지 실비젠이 나와서 그 망할 세이젠 에게 또 그런 말을 안들을 테니까... 다시 생각해도 그 래드 드래곤 진짜 성질 더럽다...사납기는 또 얼마 나 사나운지...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수면에 빠져 들어갔다... 퐁당... 1년은 역시나 금방 지나갔다. 별로 먹고 자고 한것도 아닌데 곧 1년이 되어 있었고 시라이가 돌아 와 있었다. 눈을 떴는데 하얀 쪼그만 녀석이 있어서 처음에는 화들짝 놀랐다. 이곳에는 자신이 제일 쪼그만 생명체였는데...일단 눈을 깜빡이면서 잠을 깨자 시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제일 먼저 한말은.. "시라이 저것좀 봐 많지?" "......." 그렇다...에티우가 시라이를 보고 한말은 자신이 쌓아놓은 보석 더미 였던 것이다.. 뚱한 시라이의 반응에 적극 적인 반응들... 예를 들면 '우와 에티우님 대단 하네요 부러워요~!!' 라든지..하다 못해 '에티우님 저거 하나만 주면 안될까요?' 라는 말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멀뚱히 보자 조금 불끈 했지만 일단 은 감탄을 들어야 했기 때문에 시라이를 보면서 조심 스럽게 말을 했 다. "저것 중에 좋은거 있으면 하나 갖어도 좋아" "네?" "싫어? 야...갖어도 좋다니까? 좋은거 무지 많아" "......" "......" 아웅... 이제는 반응이 없자...자랑 하려고 했던 자신이 쑥스러워서 시선을 피 하면서 일어나 앉았다.. "아..배..배가 고프네에...밥 먹고 와야지..." 슬슬 자리를 피하고 로드에게로 가서 밥(?)을 받아서 먹고 다시 들어 오는데 시라이가 보물 더미에서 뭔가를 들고 있는게 보였다. "그거 운명의 팬던트라던데 갖고 싶어?" "네? 운명의 팬던트요?" "응 무척 좋은 거래. 그것을 가지도 만나고 싶은 사람을 염원 하면 운명의 실이 엉켜서 만날수 있게 된데." "인간만 되나요?" 아..생각을 하니까...그 드래곤은 사람이라고 했다..분명히... "응..? 으음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데...운명...이라면 사람 말 고도 다른 생명도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같은것 아닐까?" "...그럼 저 이것 주시면 안될까요." "얼마든지 갖어" "감사 합니다." "하하하핫 그래그래 내 보물 굉장하지?" "네...어디에서 나신 겁니까." "그때 늙은 드래곤들 생각나?" "고룡 3분 말입니까?" "노룡이 아니고 고룡이야?" "드래곤은 나이가 들수록 강해지니까요 일반적으로 고룡이라고 합니 다. 로드님이시니까 노룡이라고 말씀을 하실수있는 겁니다." "흐응...그렇구나..." "네." "잘 만나고 왔어? 그 엘프 두녀석 안죽고 있었나 보지?" "네. 에티우님이 아껴 주시고 책만 읽고 있다고 하니까 안심 해서... 여기 올때 그들에게 인사를 하고 올 틈이 없어서...에티우님 감사 합 니다." "으음 이정도 쯤이야^^" 헤죽... "그동안 크신것 같군요." "내가?" "네." 헤죽..당연 하지 먹고 자고만 했는데..그럼 그럼.. "그럼 예전에 내가 말을 했던거 해야지? 난 마법 수업 빨리 받고 싶 으니까." "에티우님..." "응?" "나중에는 용언 마법이 있으면 마법은 필요 없을텐데 어째서 일부러 마법을 익히시려는 겁니까." ".....으음...너니까...말을 해줄께....나는 지상으로 가서 꼭 봐야 할일이 있거든 이유나 장소는 비밀이야^^" 그리고는 그자리에서 털썩 누웠다. "너무 많이 알려고 하지마 다쳐" "네...에티우님..." 눈을 감고는 생각에 잠겼다 내가 천재가 되고 싶어하는 이유... 처음에 시작은 물로 실비젠때문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나 의 나라가 궁금했다. 내동생 마이티는 나를 죽이고 왕이 되었을까? 그후 나의 나라였어야 했을 그 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 이라도 로드에게 물어보면 알수 있을 것들이였지만 내 손으로 직접 그것만은 알고 싶었다. 거기다가 로드가 '왜 그런것을 알고 싶은데?' 라고 물어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는가..ㅡ.ㅡ;;; 아무튼 나는 여러 모로 천재가 되어야 한다. 나의 계획은 이렇다 천재가 된다 ==▷ 실비젠을 깨운다(적어도 성인식때는 깨어나야 한 다.) ==▷천재임을 보여서 온 드래곤의 사랑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아 서 실비젠앞에서 세이젠이하 세라힌의 콧대(?)를 밟아줌과 동시에 로 드의 신임을 얻는다(혼자여행할수 있을 정도의... 저 드래곤이 하는 짓을 봐서는 혼자 여행을 안보내줄것 같아 힘을 보여야지...안그럼 영 영 안될것 같다) ==▷ 지상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것도 혼.자. 너무도 멋지고 장대한 계획에 만족의 미소를 지으면서 수면으로 들어 갔다. 『SF & FANTASY (go SF)』 13797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1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03:31 읽음:227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12) 읽는 것 만으로는 약 50년 정도 지나자 모든 백마법과 각종 신학 서 적밑 술에 대한 것들을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무척이나 중요할것 같다고 로드가 추천해준 주문 마법도 두권 읽었다. "이건 드래곤이라면 읽어야할 책이니까 필히 읽어 두거나 원래는 네 가 500살이 되는 해에 선물로 줘서 읽게 해야 하는 것이지만 너는 이제 필요한 책은 거의 읽어서 이런것도 읽어 두면 좋겠지." 드래곤의 역사나 그런것은 무척이나 지루 했기 때문에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일단 로드가 준 책이니까 받았다 무엇 보다도 그 레드 드래 곤은 아직 못읽었을지도 모를 책이였기 때문에 군말 없이 받았던 것 이다. "이제 조금만 지나면 우리 에티우도 2차 수면에 들어가겠구나.." "네?" "몰랐니? 흐음...하긴 실비젠이 없으니까 옆에서 끼고 가르쳐 주는 용 도 없고 너는 매일 책만 읽느라 나에게도 잘 안오니까......흐음......해 즐링은 총 3번 잔단다." 그러면서 은근 슬쩍 날개로 자신을 덮으면서 가까이 온다. 하지만 아 쉬운 것은 현재 나여서 뿌리치지도 못하고 얌전히 그렇게 있었다. "처음 태어나서 100년 그리고 100년간 깨어 있은후 다시 100년간 자고 다시 이번에는 50년간 깨어 있다가 마지막에 150년을 자면 완 전한 성룡정도가 된단다 하지만 크기는 우리 절반 정도 크기지....한 1000살 정도 되야지 몸으로는 우리 정도까지 클거야." "그래요?" "일단 1000살때 크기가 어느정도 자라면 노룡의 나이정도가 되기전 에는 몸이 자라지 않는단다. 하지만 500살 넘은 후로는 폴리모트도 할수 있지. 자기가 직접쓰는 용언 마법이라 몸에는 이상이 없거든." "그럼 저는 언제 자는데요?" "으음...그책 읽고 나면 자지 않을까 싶어 에이체린이 돌봐 줄거야. 걱정 하지 말고 자거라." "에이체린?" "그래 너를 얼마나 귀여워 하는데...." 흠짓 했다. 그게 귀여워 하는 것이란 말인가... 로드가 안볼때 나를 얼마나 구박을 하는데... 인간같이 비열한 에이체린의 본성을 로드는 어미가 되어가지고도 모 른다... 분명히 제때에 밥도 안주고 '너 혼자 궈먹어!!' 할텐데...ㅠㅠ "나...에이체린이 싫은데...." "친하게 지내야지 착한 용이지...말 잘들으면 내가 나중에 깨면 큰 요 정 주지!!" "그랬다가 다시 뺏으려고?" "아니아니 이번에는 안그럴께. 정말이야 진짜~!!!" "약속해?" "......" 입을 다물어 버리는 로드를 의심스럽게 보았다. 그렇다 무엇이든 간에 [약속]이라는 것을 해버리면 절대로 어겨서는 안되는 것이다. "역시난 에이체린이 싫어." "약속 할께 됐지? 그때되면 큰 요정 줄께 됬지?" 고개를 끄덕였다. 뭐 고기는 나도 구울수 있고... 시라이에게 책을 넘겨주자 곧 시라이가 책을 폈고 볼일 다본 로드를 밀어 내자 로드가 절대 안놓겠다는 듯이 날개에 힘을 주고는 안 놔줬 다. "놔줘~!! 그래야지 빨리 책읽고 자러가지!!" "어디에서 잘거지?" "여기." "여기에서 자지 말고 용언수련실에서 자거라." "응? 용언 수련실?" "1000살 미만의 성룡들에게 선배 드래곤들이 용언을 잘쓰는 법을 가 르쳐주는 곳이지 지금 헤즐링은 너와 세라힌둘 밖에 없는데다가 세라 힌은 성룡이 되려면 더 시간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걱정 하지 않아도 돼 그리고 되도 여기에서는 연습 안시킨다." 차별어린 말에 기뻐서 고개를 끄덕인다. 다른 누구도 아닌 세라힌보다 내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 기분이 안좋 아질리가 없는 에티우였다. 아무튼 이제는 완벽하게 볼장다본 로드를 발로 차고 꼬리를 채찍삼아 때리고 팔로 바둥 거려서 겨우 때어낸후에 겨우겨우 시라이와 둘이 될수 있었다. "그건 제목이 뭐야?" "없는데요." "그래? 그럼 읽어봐." "앞에 조금 읽어 봤는데...이건 정말 드래곤많이 읽어야할 책이더군 요." 갸웃.... 시라이가 하는 말이 무론..(^^;;)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후 그 엘 프가 읽어주는 내용에도 그말을 이해할수는 없었다...무척이나 아쉽게 도 말이다..ㅡㅡ "태초에 하나의 신이 있었다. 그는 하나이면서도 여섯 몸이였으며 여 섯이면서도 하나였다. 즉 그는 그들이였으며 그들은 바로 그였던 것 이다. 그들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으며 그들의 존재그 자체가 세상의 시작이였으며 아마도 그들의 존재소멸이 이세상의 소멸을 뜻하는 것 일 것이다. 그들은 어느날 가지고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의식했다. 공간에는 그들을 의미하는 물과 흙과 불과 바람과 에너지와 어둠이 있었다. 그들은 볼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것들을 볼수 없었다. 그는 그것들을 보기 위해 그리고 확인 하기 위해 빛을 만들었다. 하 지만 의외롭게도 한가지가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어둠이였던 것 이다. 어둠은 그가 만든 빛때문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그도 그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빛은 아름답게 비취는 지상 에만 미칠분 어둡고 축축한 깊은 그렇지만 넓은공간을 차지 했 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름다운 이 공간에 무엇인가가 생기 있게 살면 어떨까..그래 서 그것들이 자신을 찬양 하는 것을 보는 것은 얼마나 재미있으까를 생각 했다. 그리고 그들은 힘을 합쳐 그들의 형상대로 엘프와 인간과 드워프와 수인과 마인과 요정을 만드었다. 그리고 그들이 지배할 들짐승과 날 짐승 지상의 동물과 지하의 동물 육지의 동물과 바닷속의 동물들을 만들었다." "으응...드래곤이라는 말은 한마디도 안나오는데? 야 니가 읽고 그냥 간단 명료하게 말을 해주며 안될까? 나 잘때라고 말들은 이후로 그말 때문인지 무지 졸리거든?" 하품을 해대면서 애처롭에 시라이를 보았다. 사실은 로드의 말때문이 아니라 지루하고 고루한 마치 종교서적을 광 불케 하는 엄청난 내용(?)의 책의 내용때문이였다. 사실 안이 내용이 처음 듣는 내용...즉 내가 태자시절때 듣던 것들..그 리고 내가 신력때문에 읽었던 그 종교 서적에는 나와있지도 않고 있 기는 했어도 무척이나 다른 듯한 내용이 새로웠지만 그래도 지루한것 은 지루 한것... 내 반짝 반짝 공격이 통했는지 시라이는 곧 책에 고개를 처박고 책을 팔락 팔락 넘기면서 빠르게 읽어 갔다.. 오옷 신기해라... 저런 것은 처음 보는데? 저런것도 잘하면 천재소리를 들을까? 나중에 물어봐야지...^^ 빨리 책장을 넘기는 엘프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이에 시라이는 그것 을 다 보았는지 나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드래곤족은 정말 신의 아들이군요" "웅?" "아까의 내용 이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개를 크게 끄덕이자 곧 그의 입에서 놀라운 말들이 쏟아졌다. "만들어 놓은 종족중에 인간이 가장 우세를 보이면서 마인들을 제외 한 모든 종족들을 지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은 그것을 보면서 만 족 했죠 그들은 점점 영역을 넓히더니 이제는 지배종족들을 자신들이 지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그것은 약육강식의 법칙에 어긋나 지도 않았고 인간들은 신에대해 경의를 보였기 때문에 별로 상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이곳 세계의 최강의 생물이 된것이였죠 시간이 흐르고 더이상 도전할 생명체가 없자 인간들은 자기들끼리 싸 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썪어갔죠 신을 섬기고 모시기 보다는 자신들의 사는 빛의 영역에서 벗어나 있 어 정복하지 못한 아인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신에게 모독하는 행위도 서슴치 않았고 결국 그들은 신을 대적하는 일까지 범하고 만겁니다. 신은 그들에게 모멸감을 느 끼고 각 기 자신들의 아들을 인간에게 보내고 자신들은 어디론가 사 라졌습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고 짐작도 못하는 곳...신의 아들중 검은 아이는 썪은 인간들에게 죽음을 붉은 아이는 고통을..노랑색 아이에 게는 희망을 흰색아이에게는 생명을 초록아이에게는 회생을...파랑 아 이에게는 공의를 준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아이들은 인간의 추악함을 감시 하고 그들이 보기에 추해지고 날뛸때 그것을 심판할 의무가 있 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드래곤의 존재 의미이고 그것은 거의 주기적으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보통은 5000년 길면 8000년 ..짧으면 2000년 터울이라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할까.... 인간을...그러니까 심판한다? 죽인다? 그런건가? "지금 인간계는 아마도 심판 받을 정도의 세계일지도 모릅니다." 엘프가 중얼거리는 것을 듣기만 했다. 나는 왜 인간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눈커플이 자꾸만 감긴다... "시라이." "네 에티우님." "내가 없는 동안에 집에 다녀와도돼 대신에 100년 후에 다시 와." "......" 바로 눈앞의 엘프는 나를 이해할수 없다는 듯이 귀를 움직이면서 보 고 있다. "그렇게 보지 말아...난 인간을 못죽일거야...아마도...난 그런것 못해.... 블랙 드래곤으로 안 태어나서 다행이야..." ///////////////////////////////////////////////// 하이루... 神威입니다 연참은 더이상 거의 불가능 할것 같네요... 이것도 한번 날려 버릴뻔 하다가 실수로 블럭 복사 해놓은게 있어서 다행히...ㅠㅠ DB에러가 없어지면 또 올리겠습니다만...저여기에서 바로 써서 올리 는것 아시죠? 게시판이 안뜨면 전 못써요..ㅠㅠ 모두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빨리 에러가 없어지기를..기원하 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3817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1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11:02 읽음:224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13) 눈을 뜨면 눈앞에 보이는 먹이를 거의 움직임 없이 넙쭉 넙쭉 받아 먹고 자고 먹고 자고를 반복 했다 왜 이렇게 긴 수면에 들어갈때면 그 악몽이 되뇌어 나오는 것일까... 드래곤으로 있으면서 비록 인간으로서 못다산 인생의 두배이상을 살 았는데 그리고 많은 일이 있었고 일단은 종족도 다른데 어째서 이다 지도 잊혀지지도 않고 뚜렿한것일까... 그 일은 해즐링으로 있을때 지식적인 것처럼 머릿속에 있다. 하지만 이렇게 무의식 적인 세계에 빠져 있으면 마치 현실처럼 다가 오는 것이다. 그 검도...피도 고통도....그리고 나도... 자신의 100년의 수면에서 눈을 떴을때는 그 악몽을 씻은것 처럼 잊 을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보다 더 악몽적이고 싫은 존재가 앞에 있었기 때문이다. "에이체린~!!! 네가 여기에 왜있는 거야!!!"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던 탓에 일단 선공(?)을 당하기 전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언어 폭력....그것이야 말로 드래곤을 죽이는 것이다. 자신의 해박한 머리를 온통 돌려가면서 최대한 단어를 생각한 뒤 잔 뜩 노려보면서 그렇게 있자 에이체린이 처음에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자신을 보더니 피씩 웃어버렸다. 뭐야뭐야!!!! 이 썩을 도마뱀이 미쳤나 지금 나를 보고웃어? 더욱더 눈에 힘을 주면서 노려보다 그넘이 한 짓은.. -퍼억~~!!!!- -쿵~!!!- 주석 -퍼억~~!!!!- 에이체린이 열받아서 그 굵고 무식한 발로 에티우의 배 를 찬것 -쿵~!!!- 언어적 폭력에만 신경쓰던 에티우가 미처 피하지 못해서 맞 고 뒤로 나가떨어지는 소리 "........" "은혜도 모르고 100년가 먹여주고 씻어주니까..." "......." "......야...에티우?" 넘어졌다....진짜 그때 물벼락(?) 맞은 이후로 처음 경험하는 육체적인 충격이였다. 그때는 적어도 내가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는 용이 한마리도 없었다(ㅡ.ㅡ;;;;) "어? 에티우? 어어?" 흰빛이 쏟아졌지만 지금 몸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데미지가 컸기 때문 에 그런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한참을 에이체린이 흔들어도 보고 날개랑을 잡아당겨 보기도 하고 불 러도 보고 했지만 지금 자신의 상태가 얼마나 치욕스럽고...웃기고 억 울 하고(?) 어이없는지 아예 머리가 안돌아 갔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멍...하게 있었다. 그것도 잠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많은 드래곤들의 얼굴(?)이 보였다. 그중에서 로 드의 얼굴이 유독 똑똑히 보였다. "상태가 어때?" "나도 이런것은 처음 보는데? 어디 아픈 것은 분명히 안고 난 눈뜨고 자는 용도 본적이 없어 그런데 이애가 갑자기 왜이래? 에이체린 왜이 러지?" "그게 갑자기 이녀석이..." 소리가 들린다. 로드다아.... "우앙....ㅠㅠ 로드으....ㅠㅠ" 그리고는 누운 자세에서 벌떡 일어나서 로드에게 와락 안긴다... "에티우? 괜찮니? 응?" "아니 안괜찮아요..ㅠㅠ 훌쩍...엉엉..." "응? 어디가 아픈거니?" "에이체린이 발로 찼쏘요...배를 발로차서...흑....엉엉...." "에이체리이이인~!!! 너 지금 헤즐링을 발로 찼다고 했냐?" "그...그건 로드 이녀석이 은혜도 모르고...." "내가 에티우를 잘 돌보라고 했지 발로 차면서 돌보라고 했냐~!!!! 이 놈 에이체린~!!! 넌 누구 닮아서 그렇게 못된거냐 성질도 더럽고 응? 하나밖에 없는 동생인데 그것도 해즐링을 발로 차?" "우에에에엥....아포아포...ㅠㅠ" 실은 아까 힐링을 심하다 싶을 정도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아픈곳은 하나도 없었지만 오로지 에이체린에게 걷어차인 심적인 고통때문에 그 아픔을 호소 했다. 물론 마음이 아프다는 말은 안했다. 꼬옥 마음이라고 말할필요가 있을까? 원래 드래곤은 육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것을 추구해야 하는 법...약 간의 죄책감을 자신의 명석한 이론으로 때우고 열심히 울었다 쪼금 오버를 해서... "자아자아 에티우 그만 울어라 에이체린은 내가 나중에 혼내 줄께... 응?" "하지만...아픈데에...엉엉...ㅠㅠ" "그래그래? 으음 그럼 이렇게 하자 공평하게 네가 힘차게 에이체린의 배를 걷어 차는 거야 그럼 공평하지?" "정말?" "응" 그렁 그렁 눈물 어린 눈으로 로드를 올려다 보자 곧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았다. 헤죽... "그럼 그래도 돼?" 수줍게(? 에이체린 눈에는 가증 스럽게 보였다..ㅡ.ㅡ;;)미소를 지으면 서 로드의 배에서 에이체린을 보았다. "그래도 돼?" "그래그래....마음대로 해라." 그리고는 그 빨간 드래곤이 배를 이쪽으로 내미는 것을 보았다. 좋아...~!!!!! "로드 잠깐만 비켜봐요." "응? 응..." 영문을 몰라하는 로드를 밀치고 저쪽 끝으로 갔다... 에이체린의 배와 직선 거리의 지점으로 섰다... 그리고 에이체린에게 수줍은 미소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는 달리기 시작했다..(ㅡ.ㅡ;;) 두다다다다닷~!!!! 점점 달려 올수록 드래곤들의 안색이 창백해 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 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난 별.로. 원하지도 않.았.는.데. 로드가 하라고 한 것을... 약간의 거리를 남겨놓고 온힘을 다해서 점프를 했다. 체중을 실은 다리(?)가 에이체린의 배에 강타되었고 성룡의 거칠고 딱딱한 피부에 다리가 마비되는 것 처럼 저려와서 그자리에서 고꾸라 졌다. 하지만 자신이 이루어낸 성과를 보기위해 고개를 드는데... 아니잇~!!!! "왜 이렇게 멀쩡한거야....히잉....ㅡ.ㅜ" 그말이 떨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제서야 -털썩...-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에이체린이 쓰러졌다. 그것을 보면서 즉시 울음을 멈추고 다리에 전해지는 고통까지 감수를 하면서 헤죽거렸다. 헤에... 에티우는 나중에....아주 나중에 그때 드래곤들이 창백해진 이유가 에 이체린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자신때문이였다는 것을 알았다. 드래곤의 피부는 성룡이 되면 어떠한 금속으로도 밸수가 없었고 거의 왠만한 충격으로도 꿈쩍을 안하는데 전투 종족이라는 레드족의 로드 피를 받은 그가 부드러운 피부를 갖을리가 없는 것이다...이때 에티우 는 모든 드래곤이 그때 눌러본 세라힌의 배와 같다고 생각하고 그렇 게 달려 오니 차마 말릴수도 없고 그냥 안절 부절 있었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는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죽을때 까지 듣지 못했다. 자기가 차놓고 다리가 저려서 어쩔줄 모르고 있을 그때에 로드가 빨 리 넘어지라고 무언으로 협박을 하고 주위 여러 드래곤들이 거의 사 정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는 것을...ㅡ.ㅡ;;; ///////////////////////////////////////////// 에구...12편이..마지막이라고 했었는데 여기저기 DB오류때문에 분위 기가 안좋아서... 하나 더 올리고 사라 집니다... 이것도 날릴뻔 했지만 이번엔 올리기 전에 아예 복사를해놔서 건졌습 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바이루..^^ 추신... 저기..자꾸 소설 말고 이런 잡글 달아서 죄송해요..ㅠㅠ 직접 연재를 했으면 하는 홈이 있다면요 코맨트를 넣어 주세요..카페 나 클럽등은 안되구요...(제가 가입을 해야 하는 곳은 그래요) 그런곳 은 메일로 허락을 받으신후에 퍼가시구요 제가 직접 올려줬으면 하는 곳은 홈 주소를 말해 주세요 저는 라다가 처음이라 다른곳은 전혀 모르거든요 그럼 진짜루 바이루...ㅡ.ㅡ 『SF & FANTASY (go SF)』 13818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1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11:02 읽음:215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14) 일단 잠에서 깨어나자 확실하게 변한것들이 있었다. 자기 전에 그렇게 먹고 자고 움직이지 않고 노력해서 겨우겨우 배에 붙을수 있을 정도의 크기가 되었던 것이 이제는 그 크기의 두배가 된 것이였다. 그래봤자 성룡을 안으면 배밖에 닿지 않아도 되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마나의 양이 3배가 늘었다는 것이다. 이정도면 어떠한 마법도 시동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였다. 마지막 세번째는 밥(?)을 먹지 않아도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다는 것 이였다. 그렇다고 밥을 아주 안먹는 것은 아니였지만 예전에 3번 먹을것을 깨어난후에는 한번도 먹을까 말까였다. "내가 죽을때가 되었나...깨어나서 에이체린에게 맞은 정신적인 후유 증이...지금까지...? 헉...그럴지도 난 섬세한 드래곤이니까...." 혼자 납득을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에티우님" "응?" "그게 아니라 4차 성정 시기부터는 마나를 먹기 시작 한다던데요...물 질적으로 뼈대를 완성시키는 것은 3차 성장..즉 2차 수면까지 만이고 4차는 마나 흡수에 대한 연습기간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고 5차 수면 에는 마나만을 흡수하셔서 성체로 성장 하십니다. 그리고 성룡이 되 어서는 마나만 먹고 살아도 되는 것이지요." "시라이." "네 에티우님." "너 잘난척 하는 거지." ".......ㅡ.ㅡ;;;;" 약간 투덜 거리면서도 마법에 무척이나 해박한 시라이에게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더이상 따지는 무식함을 보이지는 않았다. "그럼 얼음 마법도 가능 하다는 거네?" "네." "위력이 대단 합니다만...다른 마법 보다 발동하는데에는 무척이나 어 렵습니다. 그러니까 인간들은 쓰고 싶어도 못쓰는 거죠. 아마 시전된 지 몇백년도 넘었을 겁니다." ".....응.....하긴 드래곤에게도 얼음의 속성을 지닌 드래곤이 없지?" "네." ".....하지만 얼음마법은 드래곤에게는 별로 소용이 없잖아." "인간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일단 얼려버리면 인간들은 즉시 죽어버 리니까요." "하지만 엘프는?" "얼려 있는것뿐이지 나중에 풀리면 깨어납니다." 마법 수련실에 쭈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실전 강의를 들었다. "먼저 마나를 모읍니다...하지만 회전을 시키지는 마십시오." "이렇게?" 그저 마나를 꺼내서 코앞에 내놓자 예전보다 2배는 작아 보이는 엘 프가 끄덕이는 것을 알고 만족스럽게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마나의 불의 기운을 빼고 요동치는 움직임을 멈춤다는 이미 지를 ....네네....그렇게.." "이렇게?" "그런 다음에 그 마나의 온도를 낮춘다고 생각 하시면 극한까지 내려 갑니다. 네....마나가 푸른색을 띄면 됩니다...네 금방 하시는 군요." "당연 하지 내가 누군데...하하하하하하....에?" 갑자기 코앞에 있던 눈이 시리도록 투명하게 파랗던 마나덩어리가 사 라져버렸던 것이다.. 이럴수가 나의 결과물이... 어쩔줄 몰라하면서 주위를 둘러 보는데 이넘의 마나는 어디갔는지 보 이지도 않는다. "그러니까 정신을 집중 하셨어야죠 아이스 마법은 한번배우면 두번째 부터는 쉬우니까 처음에 해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흐응....염려하지 말아 시라이난 지금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정령기 사 두마리에 다른 정령도 많이 받았잖아?" "정령하고 마법하고 무슨 상관 이죠?" "......" 아참..이넘의 동공이 넓다.... 여기에 실드가 다 쳐져 있다지.... "에티우님~!!! 안하실거예요?" 요즘 이렇다... 이넘의 귀만큰 엘프넘이 마법쪼금 안다고...쪼오금 가르쳐준다고 유세 떤다.. 췟.... 그러면서도 눈앞에 마나를 모으고 가르쳐줬던대로 열심히 했다. "시동어는 아이스!!! 입니다. 형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볼이나 에 로우라고 붙여도 되구요." "아이스 뒤는 멋이야?" "네. 사라지기 전에 하세요." "아이스~!!!!" 그와 동시에 마나의 형상이 튕겨 나가면서 목표물에 닿기 바로 직전 에 엄청나게큰 얼음 덩어리로 변하면서 위력을 과시했다. 목표물이라는 것이 일단실드가 쳐져있는 동공이라서 크게 울렸지만 사실 불마법의 8클래스를 수련 하고도 끄떡 없을 정도의 것이였으니 까 아무렇지도 않았다. "아이스 마법은 다른 마법처럼 단번에 마나를 불러서 쓰는게 아니라 몇번의 여과(?)가 필요한 마법이라 연습이 많이 필요 하지만 원리는 거의 비슷 하기 때문에 응용만 잘하시면 10클래스까지 가능 합니다" "아앗~!!! 그럼 내가 방금 10클래스까지 한거야? 얼음 마법을?" "...위력으로만 따진다면 그정도 위력은 될겁니다...." "아..마법은 즐거운 것이로구나..." 천재가 되는 방법은 뼈를 깍는 고통과 시련이 있을줄 알았었다 하지만 의외로 너무도 간단 했다.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서 하고 밥많이 먹고..(요즘은 그런것도 필요 없어졌지만..ㅡ.ㅡ) 아무튼 이유야 어찌됬든지 나는 천재의 길에 가까워져 있는 것이다. 누가봐도 칭찬을 할정도의 성과를 이룩하고 동공으로 갔다. "에티우 오늘도 마법 연습이니? 잘했어? 아직도 어디까지 연습했는지 안가르쳐 줄거야?" "응^^" 나중에 화악 터뜨리면 더 효과가 만점일것이라 생각 하고 있어서 어 떤 마법까지 할수 있는지 말하지 않았다. 지금 내가 제일 자신있게 할수 있는 것은 신력이였는데 내가 자기 전 에 들었던 그 드래곤의 존재의미...중에서 실버드래곤이 생명을 맡고 있다는 말에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했기때문이였다. 대신에 마법은 여지껏 재대로 하지도 못했던 것이다. "에티우 오늘은 중요한 손님이 오신단다." "응?" "에티우는 예쁘기도 하지....자아 요즘에는 네가 밥도 별로 안먹으니 까 너 보기도 힘들고오...잠깐만 올래?" "안가. 바이스으~!!!" 그 예의 블루 드래곤... 으음 정확하게 설명을 하자면..그때 웃다가 쓰려져서 죽을만큼 로드 에게 얻어맞아서 잠들때까지 눈에 안보이다가 깨어난후에서야 그 드 래곤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동정심(?) 비슷하게 접근을 했다가 어느 사이에 친해진 바이스를 향해 달려갔다. -쿵쿵쿵~!!!- 크기가 커져서 인지 쿵쿵 대는 소리가 더 커져버렸다..ㅡ.ㅡ 자신이 그쪽 드래곤이 많은 무리쪽에 가자 모두들 모였다. "에티우 너 로드있는 곳에 안가도 되? 저기봐 째려보잖아." "로드는 질투 안해 질투하면로드 못하거든." 일부러 들으라고 큰 소리로 말을 하면서도 힘끔 로드의 안색을 살폈 다. 보통은 참지만 재수없으면 예전 바이스꼴 나기 때문에 모두들 나와 놀때는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드래곤이 힐끔 거리면서 로드의 안색을 살폈다. "로드가 말을 하는 중요한 손님이 누군데?" "로드에게 물어 보면 되잖아?" 힐끔...저놈의 로드 질투한다...안그래도 빨간게 위화감을 조성 하는데 인상까지 더러워 지고 있다...ㅡ.ㅡ "싫은데...." "오늘 중요한 손님은 고룡들인데 저렇게 있다가 고룡 잡으면 어떻게 해... 빨리 가봐라." "고룡?" "그래 예전에 너도 봤지?" 바이스를 제외한 모든 드래곤이... 쿡... 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바이스만은 표정이 어두웠다. 하지만 꼬옥 이런데에 눈치가 늦는 드래곤이 있었으니.. "그게 뭔데?" "쿡쿡....아..아니야...푸흐흐흐흣...." "키득...알면 다친다..너도 바이스 맞을때 봤잖냐." "그렇게 가르쳐 달라고 해도 안가르쳐 주는데 어떻게 내가 알아?" "알면 다친하니까...으흐흐흣." 이 초록색 둔치 드래곤은 시라이 때문에 그 사건 당시 자리에 없었던 드래곤이였던 것이다. 이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어떻게 알았는지 로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이넘의 용들은 바이스가 그렇게 당하는 것을 봤슴에도 불구 하고 뒤 에서 몰래(?) 씹기를 좋아하고 있었다. 두려움을 모르는 종족이 용이라고 하지만 이건 조금 심하잖아...나는 목숨 아까운줄 알거든... 스스로 현명함에 칭찬을 하며서 로드쪽으로 달려갔다. "로드으~!!!" "왜 여기 왔지?" "앙?" "저기에서 저.넘.들.이.랑. 더 놀지 않고?" "로드~~~ 삐짐이?" 드리고 반쯤 누워 있는 로드의 머리쪽에 앉아서 초롱 초롱눈빛을 내 면서 바라보았다. "삐졌어? 응?" 한참을 나를 보더니 역시나 ... -와락~!!!!- 비비적... 을 해댄다.. 나도 이제는 커서 별로 바둥 거리지는 않는다. 이게 바로 용생(龍生)이려니 하고 운명을 받아 들이게 된것이라고 할 까...ㅡ.ㅡ;;; 가볍게 한숨을 쉬면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키득 거리면서 놀고 있는 한심한(?) 용들을 보았다. 내가 너희들의 목숨을 구했다...바보 도매뱀들..... 살신성용(殺身成龍)의 정신이 나처럼 투철한.... "그만해~!!! 그만해 비늘 벗겨지겠다!!!" "하지만 예쁜데?" "싫어 싫어 그만 해에~!! 아포오오옷~!!!" 원래는 참으려고 했는데 가만 놔두니까 얼굴비늘이 벗겨지도록 부비 대는 통에 결국에는 바둥 대고 말았다. 어서 커야지...ㅡ.ㅜ 『SF & FANTASY (go SF)』 13819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1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11:02 읽음:214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15) 자신의 짐작대로 예전의 그 노룡들이였다. 나를 보자 순간 눈이 즐겁다는 듯이 반짝였지만 무슨 중요한 일이 있 는지 사뭇 진지 했다. 어? 그들의 뒤에 두마리의 용이 더 있었다. 하나는 붉은용 하나는 까만색 용이였다. 우와...진짜 까맣다.. 여기에도 까만 용이 한마리있지만 이건 조금 심한데? 붉은 눈빼고는 어느곳 하나 색을 가지고 있는 곳이 없을 정도로 무서울정도로 까맸 다. "로드여 드디어 시기가 가까워져 왔네." "흐음...그런가?" "이제 이 두 드래곤을 보내서 준비를 하게 해야 할것일세." "그가 선택한 드래곤인가?" "그렇지....앞으로 80년 후에 일은 시작할것일세 일단 이들도 인간계 에 가서 판단을 해야 할테니까...그리고 바이스도 선택이 되었네." "공의용인가?" "그렇지." "그럼 생명의 드래곤은 누가 선택이 되었지?" "그것은..아직 받지 못했네." "뭐?" "나도 이번 일은 이례적이라 조금 이상한 중이야.....그에게 무슨 생각 이 있어서 이겠지" "흐응...." "그분은 엉뚱한 짓을 가끔 해서..ㅡ.ㅡ;;" "그렇다고 해도 자식을 사랑 하는 분들이니 뭐 어떻게 되겠지.." 공의? 붉은 드래곤과...블랙 드래곤??? 설마....... 로드를 올려다 보았다. "로드?" "심판이다." "네?" "헤즐링에게 말을 한다고 해서 알아 듣겠어? 그게 뭔지?" "아니야 우리 에티우는 누구를 닮았는지 무.척. 이나 총명해서 다 알 고 있어 그렇지 에티우?" ".....인간 세계가 타락을해서 바이스의 공의 아래 두 블랙 드래곤과 레드 드래곤이 보고 느낀대로 심판을 하는 건가요? 경고도 하지 않고 그냥?" "...제대로 아는 군....로드 이녀석은 역시 차기 로드감이야..." 차기 로드라는 말이 무척이나 거슬렸지만 그래도 지금은 뭔가 가슴에 치밀어 오르는 이상한 감정때문에 신경을 쓸수가 없었다.. 인간들이 죽는다... 나의 백성이였을지도 모르던 인간들도 죽는다..그리고 나의 형재의 자손일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두근..... "그럼 누구 자식인데....음?..에티우?" "응?" 멍하게 로드를 봤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니?" "아우...." 말을 하려다가 문득 보는 눈이 많아서 입을 다물고 만다. "괜찮아 괜찮아 에티우 네말은 헤즐링의 말이니까 괜찮단다. 그러니 까 생각 하는것을 말해도 되. 드래곤은 곧 죽더라고 자기 의견을 말 하면서 살아야지. 그래야지 훌륭한 드래곤이란다." "...왜 신은 이렇게 죽일거면서 인간들을 만든 거죠? 아니면 처음부터 착한 생각만 하고 행하는 인간으로 만들든지요." "호오....에티우가 생각이 깊군" "흐음 보통 용이 아니야.." "에티우.....그것은 말이야 인간에게는 어떠한 능력을 주지 않은 대신 에 자유를 주었기 때문이란다." "네?" "인간은 사실 다른 종족 보다 신에게서 받은 능력이 적단다. 하지만 그들은 자유를 받았지 생각의 자유, 섬김의 자유, 행동의 자유, 말이 야 비록 신이 체벌을 가하기는 하지만 전멸시키기에는 아까운게 바로 인간이라는 동물이다. 매번 그들에게는 불가능할것 같은 것들을 이룩 하는 것을 보면 우리 드래곤조차도 신기할 정도인데 창조주이 그는 얼마나 대견해 하겠느냐..." "....." "우리도 인간들을 많이 죽여서 그들이 헛생각을 못하고 사는 것에만 열중할 정도로 정리하는 것뿐이지 멸족 시킬 생각은 없단다. 그럴수 도 없고 말이야." "네...." 잠시 동공이 조용해 졌고 자신의 마음도 덩달아서 무거워졌지만 로드 가 그런 걱정어린 나의 머리를 주둥이로 툭툭 쳐서 위로해 줬다. "신의 아들은 다른 종족에게 존경도 받지만 괴로운 일도 해야 한단다. 우리 에티우는 다른 종족에 대한 배려도 많구나 에구 착한 우리 에티 우..." "로드으..." 이번만은 로드의 배에 자신이 뺨을 부비며서 안겼다.. "에티우..." "앙?" 두근 두근 하는 드래곤 하트 소리를 들으면서 대답을 하자 눈물까지 글썽글썽한 로드의 얼굴이 보였다 갑자기 한기가 드는 것은.... 설마...이 드래곤이.... 슬며시 몸을 때려는데... -꾸악...- "끼야아아아악~!! 으아아아악 아포아포~!!!" "이넘 에티우....넘 귀엽꾸나...내새끼 아니랄까봐...ㅠㅠ" "배가 터질것 같단 말예여 놔줘놔줘 힘좀 빼줘...아앗 아포여~!!" "엄살은..." "진짜로 배가 터질것 같다니까아? 놔줘 이 바보 로드~!!!" 그렇다 처음으로 직접 비비적 까지 해주는 에티우의 서비스(?)에 로드가 이 성을 잃고 자기 힘도 잊어버린체로 팔과 날개에 감격의 모든 감정을 실어서 안아버린 통에 에티우는 졸지에 배가 터질뻔 했던 것이다 아마도 그때 노룡들이 말리지 않았다면 에티우는 아마도 드래곤 역사 상 아빠드래곤에게 껴안겨서 배터져 죽은 해즐링으로 역사에 길이 남 는 사태가 벌어졌을지도 몰랐다. 『SF & FANTASY (go SF)』 13820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1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11:03 읽음:213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16) 두 고룡들은 내가 말도 안했는데 잔뜩 선물을 안겨주고 바이스까지 데리고 총총 떠났다. 일단 그들이 가자 로드의 '에티우~~~ 놀고 가~~~♡'의 꼬심도 뿌리 치고 즉시 서재의 아지트로 들어갔다. "에티우님 마법연습 끝내신지 얼마 안되셨잖아요." "그 심판이라는 것 말이야." "네?" "인간의 심판 내가 자기 전에 네가 읽어 줬던것." "네." "그것을 곧 하는것 같아." "으음...뭐 짐작을 했습니다." "아..그랬었지 시라이는...그럴것 같다고....그렇게 심각해?" "네. 그리고....그들은 엘프족을 사냥합니다." "뭐?" "엘프족을 사냥해서 노예로 삼습니다." "......" 시라이는 인간족을 싫어한다. 따로 싫어하냐고 물을 필요도 없이 아예 시라이의 맑던 눈이 순간에 감정적으로 변하는 것을 알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시라이....울지마." "네?" "..우리 마법연습이나 하자~!!! 시간이 없어 난 30년 밖에 안남았다구 난 천재가 되어야 한단 말이야~!!!! 자아 10클래스닷~!!!" -저는 울지 않았는데요?_ 라는 식으로 되묻는 시라이에게 괜히 위로해서 팔린 쪽을 수습하기 위해서 말을 돌리는 에티우였다.ㅡㅡ "네? 천재요?" "아? 뭐라구?" "방금 천재가 되야 한다고 말을...." "누가? 내가? 에이...시라이가 잘못 들었겠지" 이유를 설명하라고 하면 무척이나 곤란 했다. 내가 어떻게 세이젠때문에 그렇다고 말을 하겠는가...세이젠때문에 우 리 실비젠이 삐져서 동면하고 있다는 말을 어떻게 내가 한단 말인가.. 아..가만... 아까 그 레드드래곤 실비젠을 닮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 고... 갸웃거리면서도 일단 시라이를 몰고 마법 수련실로 들어갔다. "에티우님 7클래스 이후로는 방법은 알고 있지만 저는 마나의 양이 나 소질적인면이나 시간 적인 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가르쳐 드릴수가 없습니다." "에? 그럼 어떻게 배우지?" "에티우님은 말로 지도만 해드려도 잘 하시니까 곧 배우실 겁니다." "그...그럴까?" "네." 그렇게 나는 본격적인 마법 수업에 들어갔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아니..빨리 천재인정을 받지 못하면 아마도 재밖 에 남지 않은 인간계..나의 나라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동생의 나라였을..배신자의 나라였을 곳이지만 나의 백성이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지상의 선량한 인간들이..억울하게 죽어갈 인간들이 걱정이 되었다. 그 생각은 자신의 마법력에 박차를 가하게 했다.. 하지만 마법의 길은 멀고도 험한 길이였다. 8클래스까지는 곧 배웠지만 20년을 투자했건만...9클래스까지 겨우 올라가고 결국에는 10클래스까지는 넘보지도 못하고 5차 성장이 마 지막 수면에 들어가게 되어 버린것이다. 나는 이제 깨어나면 더이상 해즐링이 아닐것이다. 깨어나면 어떠한 모습일까.... 눈을 감고 웅크린 에티우의 주위에 가는 실이 생기더니 에티우를 감 싸듯이 감기기 시작했다. 몇분 지나지도 않아서 에티우의 형상과 형 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하얀 실에 감쌓여졌다. "에티우가 드디어 수면에 들어갔군 일단 실비젠이 없으니까 너희 둘 이 거기에서 돌봐줘야 겠다. 둘이라면 조금 과분할지도 모르지만 실 비젠은 실버 일족에서도 수기가 제일 강한 드래곤이였으니까 그정도 의 기를 받고 태어난 에티우는 조금 과할 정도의 수기가 필요 할거야 둘이 부탁 한다." "네." "알겠습니다 로드" "그리고 에이체린" "...." "너도 조금 걱정 되지? 원래 레드족은 마지막 수면중의 헤즐링에게는 가면 안되지만 에티우는 나의 화기를 받았으니 있어도 될거다." "하지만 그럼 화기가 세져서..." "괜찮아. 네가 있어야지 나도 구경 갈것 아니냐." 뻔히 보이는 로드의 속셈에 순간 눈섭을 꿈틀했다. 이넘의 로드는 나를 키울때도 이렇게 유난 스럽지 않았다. 에티우가 유난히 미용(美龍)이기는 하지만...으음 많이 귀엽기도 하지.. ㅡ.ㅡ;; 하지만 그래도 이건 심하다... 아무튼 에티우가 어떤 드래곤이 되어서 나올줄은 모른다. 처음 부터..그러니까 실버 일족의 수장과 힘을 맞먹는 실비젠이 속성 적으로 너무도 상반된 레드일족의 가장 강대한 로드의 아기 낳겠다고 꼬리친것도 웃기는 일이였지만(서로 힘이 상반되다 보니 낳아서 부터 사이가 안좋은 편이나 단적으로 실비젠과 세이젠이 그렇다) 낳고 나 서 로드가 화기를 준것도 정말 드래곤 상식을 벗어나는 일이였다. 다든 눈이 이상해 진것이 틀림없다. 에티우 일이라면 다들 쌍수를 들고 감싸기만 하니.. 뭐..에티우가 똑똑한것은 사실이다..누구 동생 아니랄까봐..(이넘도 로 드하고 똑같은넘 아냐? 설마..ㅡ.ㅡ++)그렇다고.... "자 그럼 가라." 속으로는 투덜 거리면서도 순순히 에티우가 잠들어 있는 동공으로 가 는 에이체린이였다. 로드와 에이체린중에서....과연 누가 더 바보인가..... 똑같...을...지도.....단지 표현만이 다를뿐...ㅡ.ㅡ 『SF & FANTASY (go SF)』 13821번 제 목:[펌/에티우] 02.천재 해즐링 되기(1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2 11:04 읽음:230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2 천재 해즐링 되기 (17) 어둠.... 익숙한 느낌...언젠가 겪었던 그러 어둠이였다. 아..그래 내가 죽고 나서...드래곤으로 다시 태어날때 그때도 이랬었 지... 한참을 자신이 이렇게 있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 하다가 마지막 성장 을 위해서 잠이 들었던 것을 기억해 내고 몸을 움직여 보았다. 잘 안움직인데..왜 이러지? 한참을 자신의 자세를 확인하는데에 시간을 쏟다가 이유를 알아냈다 날개로 온몸을 감싸 안고 있는 형상이였던 것이다. 내가 아무리 좋은 힘을 갖었다고 하더라고 알껍질(?)을 날개로 깨고 나갈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마나... 그래 마나를 사용해야지... 눈을 감고 정신을 집중해 마나를 끌어 모아서 피부를 먼저 감쌓다. 그리고 그것을 팽창시키면서 껍질을 깼다. 그..런데...어쩐지..금가는 소리도 안들리고 깨지는 소리도 들리지 않 았다. 움직이지 않아서 우득 거리는 날개를 조심 스럽게 펴고 잔뜩 웅크려 진 몸을 천천히 펴고 일어났다. "에티우?" 소리가 나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체일 처음에는 산처럼(?)커보이 던 드래곤이 이제는 그다지 많이 커보이지 않은 몸집으로 자신을 보 고 있었다. 보는 시선에 제일 처음에는 마주 보다가 워낙 수가 자신의 몇배인지 라(당연한거잖아..ㅡ.ㅡ;) 쑥스러워서 얼굴을 붉히고 시선을 피했다... 수줍 수줍... "에티우...예쁘게 자랐구나...정말 큰일인걸...." "그러게.....해즐링일때 싹수(?)는 알아봤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화기까지 합쳐져서인가..저 절묘한 비늘색 좀 봐.." "그렇지?" "이봐 로드 그 그렇지는 뭐야 아무튼 이제 막깨어나서 힘이 없을테니 까 쉬게 해줘야 할것 아니야!!" "그렇기는 하지만...." "성룡식도 준비 해야 하잖아!! 빨리들 나가라구!!" 아니 이 소리는.... 세상에 다시 나온 감격이 체 가시기도 전인데.. 제수가 없으려니까..ㅡ.ㅡ;;; 화가 났지만 아까 나오면서 정신 집중까지 해서썼던 마나 때문인지 무척이나 피곤해서 싸울 힘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누워서 멍...하니 있는데 눈에 진짜 작아 보이는 녀석이 보이자 미소를 지었다. "시라이..." "일어나셨군요." "넌 그대로네? 엘프는 늙지도 않냐?" "저는 이제 청년나이입니다..저희도 아무런 일만 없다면 수명이 2000 정도니까 5만년에 가까운 드래곤족과는 비교할수 없지만요." "그래?" "네." "......." "......" 무의식 속에서 계속 생각 하던것을 물어보았다. "그것...시작 되었나?" "네?" "블루드래곤과 레드드래곤과...블랙 드래곤이..." "심판말입니까?" "그래...그거." "네 약 100년 조금 넘은것 같습니다. 거기는 아수라입니다." "실버드래곤은?" "아직 고룡에게 신이 말을 안해줬다고 합니다." "뭐?" "저도 여기와서 얼핏 들은 이야기 입니다만...원래는 처음 지명을 받 을때 모든 종족의 드래곤이 한마리씩 지명을 받는데 실버 드래곤만 지명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 극심하겠군...." "네.." 생각에 잠겨 있는데... "너 뭐하는 거야 그렇게 수다떨 정신이 있으며 마나나 모아서 체력이 나 회복해!! 정신 없는 녀석 네가 아직도 헤즐링인줄 알아?" "뭐얏?!" "호오 이게 아직도 자기가 헤즐링인줄 알아....이제는 너를 아무리 두 들겨 패도 말려주는 용도 없어 왜냐하면 너는 이제 헤즐링이 아니니 까!!! 움화화화홧~!!!!" 아무튼 이놈은 내가 진지한 생각을 하거나 고민을 하면 못봐주는 무. 식.한. 도마뱀이다 어떻게 해서 저런 무식한 용이 있는지 정말 알수가 없다.. 젠장할... 이렇게 당할 내가 아니다. 거기다가 나는 이제 성.룡.이...된.... "아앗~!!!!!!!!!!!!!!!!!" 그제서야 깨달았다... "응?" 자신이 비명어린 절규를 내밷자 에이체린이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양 심때문이 아니라 몸도 약한상탠데 비명 질러서 놀란듯..ㅡ.ㅡ;)걱정 스럽게 쳐다 보았지만 그런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그렇다... 에티우는 방금에서야 깨달았던 것이다.. 자신이 세웠던 원대한 계획 [천재 해즐링 되기]는 이미 쫑나 있었다 는 것을...그때 9클래스만으로 아쉬워 하면서 잠이든 그 시점부터 말 이다 왜냐~!!! 지금 에티우는 [성룡]이니까~!!!! "이럴수가아아아~!!!!! 이럴수가...나의 원대한 계획이...~!!!!...ㅠㅠ" 나의 울부짖음에 드래곤들이 들이 닥쳤지만 원인을 물어보는 수많은 질문에 눈물만 줄줄 흘리면서 조개처럼 절대로 입을 열지 않았다 '천재가 되려다가 실폐했어요' 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 못한다 죽어도~!!! 그런데 실비젠은 왜 아직까지도 안보이는 거야~!!! 아무래도 당초에 세웠던 목표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듯한...느낌... ㅡ.ㅡ;;; 『SF & FANTASY (go SF)』 14087번 제 목:[펌/에티우] 03.지상으로(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4 15:12 읽음:181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3 지상으로 (01) 자신의 한심함에 애통해 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있는데 익숙한 기 운에 그리고 무척이나 그리운 기운에 눈을 들었다. "에티우." "실비젠?...훌쩍.....(참고 있다..기특한 녀석...^^;;)...." "그래 예쁘고 훌륭하게 컸구나." 그러면서 마치 신기한 생물을 보는 듯이 빠안히 그리고 갸웃 거 리기까지 하면서 본다. 그것은 마치 -이넘이 내새끼였던가...아니였던가..-를 의심하는 눈 치여서 무척이나 당황스럽게 만드는 눈빛이기도 했다. "음?" 즉시 눈물을 멈추고 의문에 찬 눈으로 실비젠을 바라 보았다. "누구 닮았는지 몰라도 진짜 예쁘구나...." "ㅡ0ㅡ" 아이스마법도 쓴적이 없는데 주위가 순식간에 얼어 붙었고 레드 드래곤들은 못볼것 봤다면서 서둘러 나가버리고 그래도 비위 좋 은 몇몇 용들은 이 한기에도 꿋꿋하게 남아서 보고 잇었다. "에티우 에티우 네가 그렇게 똑똑하다면서? 여기오는데 다들 네 칭찬만 하더구나...어디어디의 성질만 더러운 레드드래곤의 아이 보다 몇배나 멋지고 예쁘게 자랐다고 다들 그러더구나~!! 거기다 가 고룡들도 너를 예뻐 한다면서? 특히 성격 괴팍하기로 소문난 골드 드래곤도 너의 천재성에 탄복을 했다면서?" "헤에....." 다들 사실이기는 하지만...(아앗 뻔뻔해졌다 에티우..ㅡ.ㅡ) 너무도 엄청난 칭찬에 얼굴을 붉히면서도 어쩐지 기분이 좋아서 입이 벌어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우리 예쁜 에티우...얼마나 고생이 많았니 어미가 아닌데 다들 구박했겠지?" "웅...." "난 제일 처음에 그말을 들었을때는 거짓말인줄 알았단다." "앙?" 뭐야뭐야 띄워줬다가 뭘 의심해!!! 미심적인 눈으로 경계를 하면서 실비젠을 보았다 이봐 실비젠 칭찬을 했으면 끝까지 칭찬으로 끝나야지 지조있는 용이라구~!! "우리 실비젠은 예쁘기도 한데 거기다가 똑똑하기 까지 하면...그 렇잖아 그래서 말이야..." "앙..그랬구나^^" "그렇지 그런게 지금 밖에 네 성년식이라고 두 고룡들이 와 있 어." "한마리가 더 있는데?" "응? 누구?" "파랑색 고룡." "아직 안왔던데?" "흐응....." 그 드래곤이 생긴것 같지 않게 선물 아끼나 보네....이 150년 사이 에 더 이쁜 헤즐링을 발견했나...(생각 하는것 하고는...쩝..) 아니면 애정이(?) 식은건가... 이생각 저생각을 하는데 실지벤이 이제는 주둥이로 여기저기 문 지르면서 애정 표시를 해왔고 얌전히 그것을 받아주고 있자니 어 색한 애정표현에 부끄러워서 얼굴을 붉혔다. "누구 괴롭히는 드래곤 없었어? 엄마가 혼내줄께 응? 엄마가 갑 자기 자서 삐진건 아니지? 대신에 엄마가 보석 많이 줄께." "응^^" 어차피 나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실비젠이 깨 어나서 화만 안내면 다행이였다. 아앗~!!!! 생각을 하니까... 나는 성룡이 되어서한것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실비젠이 들었다는 소문이라는 것은 내가 성룡이 되기전 의 소리라는 것... 즉 해즐링이였을때의 소문?? 그럼 내가 진정...천재 해즐링이였단 말인가... 움화화화화호홧~!!!!! 난 너무 성격이 급해서 탈이야... 내가 천재가 아니라니...그런 성급한 판단을 하다니..다음 부터는 조금더 여유롭고 공정한 그리고 명확한 판단력을 갖도록 노력을 해야지..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헤죽... 그럼 그렇지...이 내가...천재가 아니라니..암암..그렇고 말고 실수도 그런 심함 실수는 없는 거지... 이제 완전이 아까의 패색을 잊어버릴수가 있었다. 이정도로 엄청나게 소문이 났다면 애초의 그 계획은 계획대로..... 헤죽... 생각만 해도 기쁜 가중데.... 실비젠은 나름대로 동면에 에티우를 놔두고 동면에 들어가버린 죄책감에..거기에 이제 성룡이 막된 에티우가 울고 있는 것이 못 내 마음에 걸려서 꿋꿋하게 물어보는 중이였다. "너 괴롭히거나 그런 드래곤 없어? 내가 로드라도 가만히 안둘께 응? 괜찮니?" "괴롭히는 드래곤?" "응. 자아 이 실비젠에게 말을 하려무나.." 생각을 했다. 괴롭히던 드래곤...길게 생각할 필요 없이 곧 대답을 했다. "에이체린." 그 대답에 에이체린의 붉은 얼굴에 붙어 있던 비늘이 순식간에 실버 드래곤이 되는듯한 착각이 일정도로 창백해져 버렸다. "실비젠...나...나는 에티우 형인데 괴...괴롭힐리가 없잖아?" "그럼 우리 에티우가 거짓말을 한다는 거야? 엉? 우리 착하고 예 쁘기만 에티우가?" "실비젠 예전에 나를 발로 찼어 여기.." "뭣???!!!!! 어디어디? 어디를 발로 차?" "여기...." 그 기세에 놀라서 목소리가 움추러 들었다. 갑자기 에이체린에게 미안해 지는 중이였다. 괜히 말을 했나 보다. 어쩐지 분위기가 너무 살벌해... 주위에 있던 드래곤들도 슬슬 뒤로 물러나더니 준비할게 있다면 서 말을 얼버무리고 밖으로 잽싸가 사라졌다. 오오...신이시여...나는 이날 나의 성룡식을 하던 날.... 생명의 아이라고 하던 실버 드래곤이 폭력의 아이로 화신하는 것 을 봤습니다... //////////////////////////////////////////////////////////// ////////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이곳에 썼던 공지가 라다 운영 방침에 어긋나서 지우는 바람에 여러 엇측이 난무해서 생각보다 빨리 올립니다 말씀 드렸듯이 [지상으로]부터 다시 올라가구요...퍼가시는 분들 은 귀찮으시겠지만.. 이전의 지상으로 02 부터 모두 지우시고 다 시 가져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변하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 손을 봤기 때문 에 지금 부터 올리는 글을 가져가 주시기를 바라며... 에티우 01~02편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다시한번...죄송하다는 말씀들 드립니다. http://www.sinwni.com/zboard/zboard.php?id=fantasy 『SF & FANTASY (go SF)』 14088번 제 목:[펌/에티우] 03.지상으로(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4 15:13 읽음:148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3 지상으로 (02) 에이체린은 다행히도 실비젠에게 몇대 맞지 않고 풀려날수가 있 었다. 아까 도망갔던 누군가가 일렀는지 노룡들이 와서 -이렇게 좋은 날..그것도 에티우가 성룡식을 하는 날 폭력은 그렇지 않느냐-면 서 거의 억지도 떼어놔서 겨우겨우 말릴수가 있었던 것이다. 자신도 실비젠이 이렇게까지 과격(?)하게 나올줄은 짐작도 못하 고 있었던 터라 무척이나 아파보이는 에이체린에게 은근히 미안 한 중이였다. 에이체린은 아직도 바닥에 구겨져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렇지 충격이 아마도 클거야... 레드드래곤이 실버 드래곤에게 맞다니...ㅡ.ㅡ;; 무서운 실비젠...말 잘들어야지...한대 맞았다가는 나같은 것은 죽 겠다... 사실 그때 내 배를 찬것은 나도 복수를 이미 해줬으니까(?) 실은 상관 없었는데... 생각을 할수록 더욱 미안해져서 결국은 조심 스 럽게 다가갔다. 진짜 아파보인다...창백(?)한 안색에 더욱더 미안한 생각이 들었 다. 아까 실비젠이... 노룡에게 떠밀려서 나가면서 아직도 분이 덜 풀 렸는지 주위의 드래곤에게... -힐링 쓰면 죽는다!!! 에이체린에게 힐링 해주면 죽어~!!!!- 라는 살벌한 말을 한후여서 모두들 움찔거리면서도 동정의 눈길 만을 에이체린에게 던질뿐 치유할 생각도 안하고 모두들 나가버 렸던 것이다. 저렇게 무서운 모습을 본 후였는지 에이체린도 불쌍하게 그냥 누 워만 있을뿐 힐링을 쓰지 않고 있었다. 우움.... 슬금 슬금 다가가서 힐링을 써주었다. 자신의 손에서 흰 빛무리가 생기자 갑자기 에이체린이 번떡 일어 났다. 흠짓... 지은죄가 있어서 얼굴도 못들고 눈도 못마주치고 있는데 자꾸만 시선이 찌를듯이 느껴진다 얼굴이 붉어지면서....에이체린에 대한 죄책감이 가중되는 순간이 였다.. "에..에이체린....저기....으음...저기.." "뭐야!!!" 움찔.. "삐졌어?...." 똑바로 보지도 못하고 힐끔 눈치를 보면서 물어보았다. 안봐도 비디오였지만 그래도.... "저기..아파? 많이 아파?"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움찔... "저..저기...." "....." "...미...미안해....아직도 아파? 응? 삐졌어? 삐짐이?" "......." 대답이 없었다. 된통 삐진게 아닐까..하긴 억울하기는 할텐데..어쩌지.... 에이체린의 답지않은 무반응에 어쩔줄 몰라하는데.. "너는 아직도 헤즐링이냐? 성룡이 되어가지고 아직도 그런 말투 야?." "!!!!!!!!!!!!!" "그나이 먹어가지고 로드,로드~!!! 실비젠, 실비젠~!!! 너 정말 드 래곤 맞냐? 내평생에 너처럼 남에게 의지하려고 발버둥 치는 드 래곤은 생전 처음 본다 매일 거.짓.말.이나 하고 말이야!!" "!!!!!!!!!!!!!!!!!!!!!!!!" "로드가 예뻐하고 다른 드래곤들이 예뻐하니까 이제 뵈는게 없나 보지? 넌 그렇게 계속 헤즐링으로 살아 그래" "뭐...뭐얏?" "매일 보석에 눈이 어두워서 늙은이들한테 아양이나 떨고 로드도 로드란 말이야 아무튼 정신을 못차려 그러니까 이녀석이 이렇게 속이 없는 거지" "아...아까 그거 미안하다는거 다 취소닷~!!!!! 진짜 한순간이라도 미안했던 내가 바보지...아앗 아까워 내 아까운 마나!!" 썪을 도마뱀!!! 소리를 질려도 속이 풀리지가 않았다. 이제까지 미안해서 못마주치눈을 당당히 노려보면서 일어났다. 자신의 이제는 성룡이 되어서 단단해진 다리로 아직 앉아 있는 에이체린을 퍽퍽! 꾸욱 꾸욱 밟아주자 생각을 못했던 행동이였는 지 그런데로 에이체린이 밟혀졌다. 어느 정도 속이 풀리자 에이체린이 정신을 차리기 전에 도망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잽사게 로드가 있는 동공으로 달려가는데 뒤에 들리는 소리가 들렸다. "니가 그러고도 실버 드래곤이냐? 실비젠이나 에티우나 똑같아요 이 무늬만 실버드래곤인 폭력 드래곤아~!!!" 안들려 안들려.. 애써서 뒤에서 들리는 소리들을 무시하고 동공으로 들어가자 약 30마리의 드래곤들이 자신을 일제히 바라 보았다.. 흠짓... 우와 완전히 용판이네... 아무리 용들에게 익숙해져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용 은 위화감이 든다. 일단 2:60이 넘는 눈공격인지라 시선을 피하면서...걸음을 내딛는 데 조용하던 동공이 웅성 거리기 시작했다. "저게 그 소문의 그 드래곤인가?" "엄청나게 예쁘다더니 소문 이상인걸?" "실버 드래곤 일족이라서 인가? 정말 눈이 부실지경이군" "저 비늘좀봐 움직일때 마다 기묘하게 맑은 붉은 기운이 물결치 지 않아?" "아무리 실버 일족이라고 하지만 저건 경용지색(傾龍之色)이군 정말 아름다워..." "저 비늘끝이라도 만져 봤다면..." "너 죽고 싶어 환장 했구나? 저애가 저 실비젠의 아이라구" "난 에티우의 비늘로 목걸이 만들었는데..." "정말? 나도...." "나중에 저정도면 생산의 시기가 되면 한몫 톡톡히 잡겠는데?" "야 넌 아무리 보석이 많아도 안되 블랙드래곤이잖아 실버드래곤 하고는 안되지.." "뭐얏? 사랑에는 종경(種境)없어!!" "넌 그렇게 믿고 싶겠지." 듣기에도 쑥스러운 말들을 알아듣고 얼굴을 붉히면서 주춤 주춤 안으로 들어갔다. 실비젠이 손짓을 하자 곧 그곳으로 걸어갔다. 마음 같아서는 팔짝 팔짝 뛰어 가고 싶었지만 어쩐지 분위기가 그게 아니여서 얌전히 걸어갔던 것이다. 내가 자리를 잡자 곧 로드가 식을 시작해 소리들을 그치게 했다 여기저기에서 조금은(?) 대화를 빙자한 싸움판도 곧 사라졌다. 주위가 완전히 조용해지고 시선들이 로드에게 모였을때 그가 입 을 열었다. "실버 드래곤 실비젠과 레드 드래곤 에시타닌의 아이 실버드래곤 에티우는 앞으로" 에? 로드는 [로드]가 아니라 [에시타닌]이였어? 물음표를 잔뜩 달고 묻듯이 그를 바라보자 어떻게 알아 들었는지 곧 그렇다는 듯이 로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SF & FANTASY (go SF)』 14089번 제 목:[펌/에티우] 03.지상으로(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4 15:13 읽음:147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3 지상으로 (03) 이 새로운 사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를 갈팡 질팡하고 있는 사이 조금 시간을 끌어버렸고 많은 드래곤들이 이쪽으로 시 선이 모이자 나의 등을 실비젠이 등을 살짝 밀어서 정신을 차리 고 곧 로드 앞인 약간 상단쪽으로 걸어갔다 평소의 웃음기 어린 눈이 더 없이 진지해 보였고 그에 따른 위엄 이 느껴져서 세삼스럽게 로드의 용안(?)이 멋지게 보였다. 뒤에서는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다. 그 속에서의 로드의 울림은 무척이나 낮았고 범치 못할 위엄이 느껴졌다. "나 에시타닌은 신이 주신 드래곤 로드의 권한으로 실버드래곤 실비젠과 레드드래곤 나 에시타닌의 아이 에티우에게 용원의 권 능을 주노라." 그말과 동시에 모든 드래곤들의 뿔에서 흰빛이 일더니 곧 그 빛 은 아주 조금 끝에 맻혔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가는 실모양으로 흘러나와 에티우의 뿔에 서서히 모여들었다. 뿔을 경유해서 들어온 그 빛의 느낌은 정말 이상했다. 그것은 먼저 뇌를 거쳐 몸안에 들어왔고 곧 온몸을 헤집고 돌아 다니기 시작했다 그것의 느낌은....차갑기도 하고 부드럽기도 했 으며 따뜻하기도 했고 감전 하듯이 짜릿하기도 했다.....그밖에도 다른 느낌들이 있었지만 가장 잘 느껴지고 몸에 남아 나는 느낌 은 그것이였다. 하지만 너무 분명한 느낌에 그 것들이 자신의 몸안구석 구석에 박히는 것은 알수가 있었다. 그것들은 온몸을 휘감듯이 돌아다니더니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 느낌을 뭐라고 해야 할까.... 어디에서도 느껴본적이 없는 이 생소한 느낌..을.... 그 즈음해서 그 실들의 굵기가 가늘어 지더니 곧 양도 줄어들고 결국은 사라졌다. "이것으로 나 에시타닌은 로드의 권한으로 실버드래곤 에티우가 드래곤 일족의 당당한 성인이 되었슴을 선포한다" 그리고 울리는 30마리가 넘는 드래곤들의 포효소리가 로드궁에... 그리고 자신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이 되었다. 정말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다. 온몸이 전율에 움직일수가 없었다. 그런것을 알았는지 로드가 자신을 감싸 안았다. "자아~!!! 이제 우리 모두 연회를 하도록 하지." "연회?" "인간계에서 하던건가?" "그런것 같은데?" "알고 있다니 다행이군...자네들 연회가 뭔줄 아나?" 잘 들어보라는 식으로 로드가 친절히 설명을 하는 것을 보았다. 저 드래곤이 또 먼짓을 하려고... 로드는 아무리 내 어미이기는 하지만 저 실비젠이 로드궁에 들어 온 순간 부터 정상이 아니였다. 처음에는 내 눈을 의심했지만 지금까지의 일련된 일들을 보면 아 무래도 뭔가 의심스럽다 로드 성격에 쓸대없는 말을 할 용도 아니고... 의심스럽게 보다가 로드의 가까이에 실비젠이 있는 것을 보는 순 간 구석으로 몸을 돌리고 그저 로드가 하는 것을 보는 수 밖에 없었다. 알아서 피해야지...실비젠은 죽으면 동결마법으로 얼려놨다가 해 부를 해봐야해 어떻게 해서 실버 드래곤이 그렇게 무식하고 사나 울수가....아무튼 이건 신에게 물어봐야해... 드래곤족의 수수깨끼가 아닐까 싶어...거기다가 취향도 이상하지... 로드가 뭐가 좋다고... 예전에는 멋지다고 생각 안했던 적은 없지만...아무리 봐도...이건 아닌데... 내 신세가 어째서 이렇게..하아...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이란..구석에서 로드가 하는 꼴을 봐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것 이외에는 없었다 "오늘 같은날 하는 연회라 함은 보통 생일 파티나 성년기념 파티 나 그런것일테지...그리고 파티에 뭐가 필요 한줄 아나?" 아직 한번도 에티우에 관련된 로드를 본적이 없는것 같은 철부지 드래곤이 곧 대답을 하는 것을 나는 정말 듣고만 있을수 밖에 없 었다. "그야 맛있는 음식과 음악과 춤 그리고 아름다운 옷...그리 고........." "...." 그제서야 깨달은듯 동공 안은 점점 소리가 잦아들어져 갔다. 멍청한 용같으니라고 너때문에 다른 용까지 벗겨지게 생겼잖아 ~!!! "음식이야 드래곤은 마나를 먹으니 됬고 음악은 아까 멋지게들 울었잖아? 그정도면 훌륭 하고 옷이야 우리 드래곤의 비늘 처럼 아름다운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그럼 이제 나머지는 선물이 남았군." "!!!!!!!" '역시나...' 동공은 완전히 침묵만이 돌았다. 제일 먼저 정신을 차린 것은 실비젠이였다. "로드 정말 좋은 생각이야!!!! 정말 로드는 멋지다니까!!" "그렇지?" "어차피 우리 헤즐링이였는데 설.마. 선물도 안가져 왔겠어?" "그건 그렇겠지" 이순간 선물을 안가져 온 드래곤이 역적이 되어가고 있었다. 다른 드래곤들도 조금씩 상황을 알았는지 표정들이 이상해져 가 고 있었다. "냐하하하핫 그럼이건 어떨까?" 엄청난 계획을 말을 하듯이 들뜬 목소리로 로드에게있는 에티우 를 힐끔 보더니 선언 하듯이 말을했다. "오늘 들어온 선물 중에서 제일 좋은 선물을 준 드래곤에게는 에 티우의 비늘 하나씩을 주는 건 어때?" "으음 좋은 생각이군...역시 실비젠이야..." "아무리 성년식이라고 해도 공짜로 받기는 양심이 아프잖아?" "그...그런가?" "당연하지" 저 웃기는 실비젠이...다른 용들끼리 경쟁 붙여서 좋은 선물 받아 내려는 계책인게 분명하지? 설마 누가 이 수법에 걸려 들겠어? 역시나 여기저기에서 기가 막힌듯 웅성거림이 일었......는....데...... 아닛~!!!!! 갑자기 황금색 거대한 드래곤이 앞으로 나서서 에티우에게 뭔가 를 안겨주었다. 그 소문의 에티우가 녹인 괴팍한 골드 드래곤이... 이렇게 시작된 에티우의 비늘을 건 선물 경쟁은 시작이 되었고 아직 용언의 그 기묘한 감각에 감격을 느끼느라 여념이 없는 당 사자인 에티우와는 전혀 상관없이 진행이 되고 있었다. 맑은날 로드궁의 동공에서 벌어진 에티우의 성룡식에 있어진 일 이였다 『SF & FANTASY (go SF)』 14090번 제 목:[펌/에티우] 03.지상으로(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4 15:14 읽음:146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3 지상으로 (04) 눈앞에 갑자기 블루 드래곤이 나타난 것은 자신이 선물에 휩쌓인 체로 아직은 그 감격적인 감각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을 때였다. 나타난 장소가 로드 앞의 장소라... 그 드래곤은 노룡이 아니였고 만약에 나처럼 작은 용이였다면 밟 혀서 죽을지로 몰랐었다. "어떤 도마뱀이야~!!!! 누가 내꼬리 밟았어!! 아쭈우~!!! 으읍... 캭~~ 퉤!! 캭~~퉤!! 어디로 그 냄새나는 꼬리를....아아앗 이놈들 아 죽고 싶냐!!!" 그래도 몇번이가 밟히더니 바둥 거리면서 겨우겨우 일어 났다. 무슨 급한 일인지 말과는 달리 밟은 용들에게 응징(?)을 가하지 않고 로드와 내가 있는 곳으로 왔다. "생일 파티에 왔으면 조용히 선물이나 주고 가야 할것 아니야 아 무리 너라도 끼어드는 것은 용납 못해." "생일파티? 시끄러 이 바보 도마뱀아!! 다들 비켜봐 지금 이런것 할시간이 아니란 말이야!!!" "뭐? 도마뱀? 이런짓?" 으르렁 거리는 소리에 버뜩 정신을 차렸다. 몸속에 있던 그 느낌도(?) 한껏 맛을 보아서 적응이 되었고 이제 그 재미도 조금씩 사그러들 즈음에 레드 드래곤의 화기가 확~!!! 하고 바로 느껴져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살기... 몸을 에이는 날카로운 감각에 온몸의 비늘이 곤두설 지경이였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지자 선물을 들고 빨리 선물 주기위해 질서 를 모르고 몰렸던 용들이 뒤로 물러났다. "보기에 심히 좋지 않아 늙은 드래곤 이제 그만 살고 싶나 보지? 여기까지 와서 행패를 부리다니?" "그렇지 그렇지 사.랑.스.러운. 에티우의 성룡식에 쳐들어와서 깽 판을 치다니 노망났나..." "난 크면 저런 용이 되지 않는 편이..." 두런 거리는 소리에 로드가 점점 화를 가라 앉히고 있었다. 화내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대신 화를 내주는 바람에 왠지진정이 되어 버린것이 참 이상한 심리 작용이였지만 이 늙은 블루 드래 곤에 대한 말을 듣고 있자니 냉정해져 버렸다. 그런데 조금 불안하게 시리 저넘의 드래곤이 조금 이상하다 저런 말을 듣고도 성질 좋게 가만히 있을 드래곤이 아닌데.. 무슨 일이 있기는 한건가? "그에게서 마지막 지명과 동시에 다른 말들을 들었네." "........!!!!!!!!!!!!!!" 그말에 로드의 기운이 순식간에 다시 변했다. 화난기색이 완전히 사라졌다. "마지막 지명?" 두근.... 되물은 것은 바로 로드가 아닌 자신...하지만 그런 자리가 아니라 는 것을 알고 입을 다물어 버린다. 주위가 그 말이 주는 심각성 때문에 모두들 조용히 다음 말을 기 다렸다 "그...그렇네....그...그런데......" "......." 로드가 드물게 말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실버 드래곤에....실비젠...." 에????!!!!!!!!!! 실비젠이 이번의? 놀라서 실비젠을 휙 쳐다보았고 다른 드래곤들의 반응도 별로 다 를바가 없었다.그러데 말소리는 계속 이어졌다. "...의 자식..에...에티..우...가 지명이 되었네." "........." "나?" "........" 주위는 완전히 조용했다. 내가 일단은 말을 하기는 했는데 너무도 살벌한 적막이라서 그냥 입다물고 조용히 있기로 했다. "...나...나도 죽을때가 되었나 보군 헛소리가 들려 다시 말해주지 않겠어? 아무래도 잘못들은것 같아." "이번...실버드래곤중 생명의 아이로 인간계에 가서 사명을 완수 할 드래곤은 에티우네." "뭐라구?!!" "그..그러니까....이번의...." "말도 안되~!!우리 에티우는 이제 성룡식을 방금 그리고 마악~!!! 끝냈는데 아직 가르칠것도 많고 어린데!! 이제 해즐링이 아닌 데!!! 거기다가 지상이 얼마나 위험한데!!!" "끝까지 들어 보시오 로드 그분은 뒤에 이런말도 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지자 그 노룡이 점점 깍듯이 말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럴수 밖에 지금 로드뿐만이 아니라 실비젠 이하 두마리의 노룡 들도 저넘의 도마뱀을 구워 먹어야 맛있을까...삶아 먹어야 맛있 을까를 가름 하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으니까..ㅡ.ㅡ;;; "무슨 말!!!!" "그분은 전지 전능하신 분...에티우에 관한것을 모두 알고 계신 분이십니다. 이대로가면 로드가 용납 못하는 것은 당연(?) 하다 면서 호위(?)용으로 용 두마리를 지정 하셨습니다. 거기에 엘프 의 동행도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두마리?" "소이와 에이체린그리고 시라이라는 엘프입니다." "소이?" "네...소이...." "......" 아...? 어쩐지 모든 드래곤의 동공을 찌르던 기색들이 모두 사그라든것 같지? "로드 자네도 알다 시피 에이체린은 로드 자식이니까 당연히 안 심일테고 소이는 용족 중에서 유일하게 에티우를 안.전.하.게. 데 리고 다닐수 있는 용이 아닌가 거기다가 에티우에게 안좋은 일을 당하더라도(?) 에이체린이 그냥 보고 있을리도 없고 무엇 보다도 소이가 에티우와 같이 간다면 지금 죽음의 아이의 심판은 지나간 것이니까 위험하게 죽음의 아이와 싸우는 흉내를 낼필요도 없네. 이게 일석이용(一石二龍이)라고 하지. 상관 없지 않아?" "......이건 신의 농간이야." 묵묵히 듣고 있던 로드가 한말은...그 말이였다. "에티우....나는 어쩐지 네가 너무 예쁘고 똑똑하고....그런게 무서 웠다....난 이런날이 올줄을 알았어....신도 쪼잔하지 자기보다 예 쁘다고 질.투.씩이나 해서 우리 예쁜 에티우를 그런 사지도 보내 다니이..." "....로드 정말 보내는 것은 아니겠지?" 실비젠이 내 귀가 틀리지않았다면 떨리는 목소리로 로드에게 물 었고 로드가 아무 말없이 나를 뒤에서 꼬옥 껴안았다 "로드으..." "응...불쌍한 내새끼이....ㅡ.ㅜ" 눈물까지 그렁 그렁한 로드의 얼굴을 보면서 그래도 물어 볼것은 물어 봐야 겠기에 입을 열었다. "나 지상으로 가는 거야?" "그....그렇단다.....으음......" 차마 말을 못꺼내는 로드가 조금은 웃기기도 했고..불쌍하기도 해서..일단 이 불쌍한 용들을 구원해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가 인간계를 모를것이라고 생각 하는 건가? 이래뵈도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는 몸이라 이거야... "로드 난 재미있을것 같은데? 빨리 가면 안될까?" "엥?" "용족이라면 신이 내려주신 의무를 즐겁고 기쁘게 받아야지 않겠 어요? 영광으로 생각 할께요." "호오..역시 로드의 자식은 다르군...." "이제 해즐링을 벗어난 것 뿐인데 생각하는게 다르군....실버드래 곤의 지혜는 저렇게 어려서 부터 선천적으로 태어나나 보지?" "오오오...." "예쁘게만 생긴줄 알았더니....정말 생각이 깊군..." "그러게...소문이 사실이였나봐..." "난 처음봤을때 부터 지적인 충격을 받았다니까 그러네...ㅡ. ㅡ;;)" 계속 울려대는 칭찬에 무척이나 기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암암 내가 쪼금 멋지기는 하지...성룡스럽고 말이야 움화화화홧 ~!!! "저..정말 괜찮겠니?" "그럼 놀러갈 준비 하고 올께~!!!" 그리고는 서재에...시라이가 있는 그곳으로 통통 거리면서 뛰어갔 다. 뒤에는 적막만이 남은줄 모른체... "로...로드...어째 불안한데?" "그렇지?? 그..의무라는 것 하고 놀러간다는 것 하고 헷갈려 하는 것 같지?" 어린 에티우가 내밷었던 아까의 성룡스러운 말과 이번의 놀러간 다는 말사이에서 어떤 말을 가지고 에티우를 판단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사이에 에티우는 한가지 엄청난 것을 깨달아서 기뻐서 입이 찢어지는 중이였다. "아앗~!!! 쿵쿵 소리가 안나!!!" 그렇다 지금 에티우는 팔짝 팔짝 뛰어가는데도 해즐링때 나던 그 특유의 쿵쿵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여러 가지로 좋은일만 생기는 성룡식이다...라고 생각 하는 에티 우였다. 『SF & FANTASY (go SF)』 14091번 제 목:[펌/에티우] 03.지상으로(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4 15:14 읽음:161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3 지상으로 (05) "네? 지상으로요?" "그래. 잠깐만 기다려 폴리모트 해야하니까..." "네." 아까 받은 용언의 권능으로 이미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폴 리모트는 구운 생선 먹기보다 쉬웠다. 일단 몸을 만들고 나자 처음으로 같은 눈높이에서가...아니라...뭐 얏~!! "어째서 내가 키가더 작은 거야!!" "네?" "내가 키가 더 작잖아 이게 뭐야!!!" "아직 에티우님이 나이가 어리시기 때문에 아직 18살 정도로 밖 에 폴리모트를 할수가 없습니다." "이게 18살 키야? 너무 작아!!!" "그..그건 그렇고 에티우님 옷이라도...." "응?" 그제서야 그냥 달랑 달랑(? ㅡ/////ㅡ) 있다는 것을 알고 시라이 에게 못을 하나 받아서 걸쳤다. "에티우님...거기에서 뭐하시는 거죠?" "여행에 필요한 장비 챙겨 그것 보다 시라이 미안해." "네?" "너는 인간을 싫어 하잖아 그런게 인.간. 살.리.기. 대.모.험.(이번 일에 대한 여행 재목까지 붙여놓은듯..ㅡ.ㅡ;;;)에 가게 되어 버렸 잖아." "인간이 싫기는 하지만 죽는 다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 착하구나 엘프족은..." 중얼 거리면서 한쪽에 제일로 좋은 것이라고 상자만 크고 알맹이 는 작았던 것들을 이것 저것 챙겼다. 역시 여행을 할때는 부피는 적도 비싼게 좋겠지... "에티우님 그것 다 들고 가시려구요?" "웅? 아..응.....조금 많나?" 꼬옥 필요한것만 가져 가려고 했는데 몇개 들지 않아서 팔안에 가득들어와 버렸다. 이런.... "에티우님 이것..." 그러면서 저쪽 보물산에서 뭔가를 가져 왔다. "이건 무한의 주머니인데 최근에 만들어진겁니다." "옛날에 만들어진거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 "네 예전것은 그냥 부피와 무게를 줄이는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죠 거기에 크기도 커서 배낭정도의 크기였지만 이건 손 바닥만한 크기에 물건의 일부만 걸쳐도 안으로 다 들어갈 뿐만이 아니라 안에 손을 집어 넣고 생각만 해도 원하는 물건이 손에 잡 힙니다." "헤에..좋은 거네? 그럼 이것보다 더 많이 가져갈수 있겠구나?" "네." 미소를 지어주면서 보물산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에티우가 한짓은....무릎을 꿇어서 주머니를 고정 시킨후 보석밑 금화를 쓸어 담는일..ㅡ.ㅡ;;; 한참을 그렇게 쓸어 담고 기쁜듯이 내려왔다. "다됬다 가자!!!" "에...에티우님....안무겁습니까? "응? 이거?" "네..." "별로 왜?" "무게를 줄여주기는 해도 완전히 줄여주지는 않는데...." "괜찮아 괜찮아 난 용이잖아?^^" "....그..그런 의미가 아니라...." "네가 조심해야 할거야 같이 가는 용들이 빨강이하고 까망이거 든..." "레드 드래곤과 블랙 드래곤 말입니까?" "응" "어떤 드래곤..이시죠?" "소이라고 하던데? 그리고.....으윽.....!!!!!!!!" "네?" 아앗~!!!! 지상에 놀러(?) 갈수 있는 기쁨에 잠시 잊었었다. 애이체린~!!! 그넘이랑 같이 간다... "갑자기 가기 싫어졌어....그..그래 로드에게 말을 하면 될지도 몰 라....그럼 그럼....거기에 블랙 드래곤도 세니까 뭐...나...나도 쎄 니까...." "에티우님?" "가자가자~!! 넌 내가 지켜줄께" 그리고는 시라이의 손을잡고 밖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드래곤이였을때는 몇번 폴짝거리면 닿았을 곳이였지만 다리가 짧 은 관계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한참을 걸어서 동공에 도착을 하자 많은 사람들이 저~~~~쪽에 모여있는 것이 보였다. "공간 이동!!" 동시에 시라이와 함께 그곳까지 옮겨졌다. 거기에는 또다른 다툼이 있었다 그 다툼은 어떤 천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었는데 "이 드래스가 예쁘지 않을까?" "에티우 에게는 이게더 어울려" "하지만 에티우는 실버드래곤이잖아? 붉은색 드래스가 얼마나 어 울리겠어" "아니야 에티우는 청조한(?)미인이라서 은색이 절대로 어울려!" "저 왔어요..." 왠지 앞에 나서기가 쑥스러워서 시라이의 등뒤에서 얼굴만 빼꼼 히 내밀면서 말을 했다. "마침 잘왔다 에티우 이리와서 이것좀 입어봐라." 실비젠이 팔이 아프게 잡아 당겨서 인간을 가장한 드래곤들 사이 로 끌고 갔다. "시..싫어!!!" 그도 그럴것이 앞에 놓인 것은 분명한 여.자. 옷이였기 때문이다. 저 화려한 레이스... 핑크색 천들...엄청난 리본 하며....ㅡ.ㅡ;;; 진땀만 흘리고 있는데 옆에서 더 당혹케 하는 소리가 들렸으니... "여자라면 저런것을 입어야 한단다 인간 들은 저렇게 입고 살거 든..." "마자마자 자아자아 입어 보자아" 싫다는 내팔을 잡고는 실비젠이 자신이 입은 옷을 단번에 한손으 로 벗기는 것이 아닌가.... 아니 이 어미가 미쳤나.... 아직 애인에게도 아직 공개못한 엉덩이를(없어서 공개 못했다..ㅡ. ㅡ;;).... 놀라서 허둥거리고 있을때 주위에서 경악의 소리가 퍼졌으니.... "아니이이이잇~!!!!!!!!! 에티우 그거 뭐냐 그거~!!!!" "그거?" "네 몸에 달랑 달랑(?) 붙은것 말이다~!!!" 로드가 비명어린 절규를 하자 두리번 거렸다. 뭐가? 말똥 말똥 로드를 보자 로드가 손가락을 가리킨다. 나참 혼자 똑똑한척 다하더니 이런것도 몰라? 모른다면 똑똑하고 친절한 내가 못가르쳐줄것은 또 없지.... "고추." 로드도 모르는 것을 자신이 말했다는 자랑 스러움에 허리에 손을 대로 웃음을 터뜨렸다. "우웃.....ㅠㅠ" "왜우는데!!!" 로드가 실비젠을 안고 쓰러질듯 우는 소리를 내자 실비젠이 다 이해한다는 듯이 토닥 거리는 것을 보았다. "왜들 그래!!" 그러면서 못볼것을 봤다는 듯이 고개를 휙휙 돌리는 도마뱀들을 보니 분통이 터졌다. "다들 왜 이러는데 내가 뭘 어쨌다고 고추가 머~!!!" 아직도 이유를 몰라서 절규하는 에티우였다. /////////////////////////////////////////////////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별로 변한것 없습니다. 문체도 그대로고...(그대로 올라간것도 있 습니다.) 다만 줄거리나 여러 용물(?) 설정에 대해 주관적인 글을 쓰고 싶 어서 다시 쓰는 것입니다. 지상으로 편은 별로 변한게 없을 것입니다. 실망 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4113번 제 목:[펌/에티우] 03.지상으로(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4 20:45 읽음:182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3 지상으로 (06) "그 얼굴로 그 몸매로 남자라니 그건 범죄라고 부른단다 에티우... 인간계에서는 법이라는 것이 있어서 예쁜 얼굴로 남자이면 감옥 에 데려가서 때리고 밥도 안준단다." "그래그래 그리고 나쁜 사람들이 끌고 가서 안좋은 일을 할수도 있지." "여자로 가면 위험에 처하면 많이 도와주러 오고 밥도 더 공짜로 많이 먹을수도 있단다." "그럼 그럼...거기다가 공짜로 보석도 얻을수 있고." 거짓말 일색인 그들을 보면서... '진짜 거짓말 잘한다...안색 하나 안바꾸고 저런 뻔한 거짓말 을....' 가늘게 눈을 뜨면서 그들을 보았다. "그거 용언으로 말을 해봐요 그럼 믿어 줄께."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그러니까 가르쳐 주세요' 라는 눈빛으로 그들을 보자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모두들 옆에 있는 사람들의 옆구리만 꾸욱 꾸욱 찌를뿐 시선을 요리조리 피하 는것이 아닌가.. 거짓말로 다들 인정한거군...그럼 그렇지...ㅡ.ㅡ;; "도데체 왜 여자로 가기가 싫다는 거지? 정말로 여자로 가면 좋 은 점이 많이 있어 여기저기에서 보석도 주고 그런것은 정말 거 짓말이 아니야 신께 맹세해." 그 말은 맞겠지..청혼 하면 보통 보석도 주니까..ㅡㅡ 어쩔수 없군 이 바보 드래곤들에게 어째서 여자가 싫은지 말을 해주는수 밖에... "로드" "그래그래 에티우." 잔뜩 기대의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입을 열었다. "여자가 되면 여기가 무겁잖아요." 그러면서 손으로 양 가슴을 가리켰다. "!!!!!!!!!" 놀라는 듯한 얼굴에 계속 했다. "그리고 여자가 되면 오줌 싸는것도 앉아서 싸야하고 길가다가 마려우면 참아야 하잖아요 쌀곳이 없으면...그리고 말도 가랑이 벌리고 못타요(전에 여동생이 여자는 그렇게 못탄다고 가르쳐줬 다..ㅡㅡ;) 그리고 아참...가슴에 붙은 유방이라는 것도 달리거나 그럼 보기가 흉하데요 별로 볼게 못된다고 하던데요?" "....그...그런것 어디에서 들었냐!! 누..누가 그런 말을!!!" 분개해 하는 소리가 동공에 울려퍼지자 움찔했다. 그렇다..이것은 책으로 읽거나 드래곤들에게 들은 것이 아니라 태 자시절때 들어서 안것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ㅡ.ㅡ "채..책에 그렇게 나왔던데..? [인간의 성별에 대한 장단점]이라는 책..." 장하다 에티우!! 이 위급한 순간에 그럴듯한 책 제목을 말을 해내 다니.... 혼자 행복해 하면서 그렇게 있는데 이번에는 제법 진지한 말로 로드가 말을 했다. "네가 해야 할일은 인간계의 영웅이 되는 거야 여행을 많이 해야 하는데...너처럼 예쁜 남자가 돌아다니면 변퇴들의 표적이 되기 쉽단다 그러니까 안.전.한. 여자로 가는게 좋아." "그렇지 그렇지 정상적인 남자가 훨씬 그래도 낫지 안그러니 에 티우? 변퇴들 보다는 멋진 왕자님 같은 그런 사람이 좋지 않을 까?" "우웅....." 변퇴...그건 싫기는 하다... 사실 남자가 된것은 여자라는 생물의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도 본적이 없었다 그들의 생식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를 뿐더러 태자시절때 당 연히 남자였던 고로 본능적으로 남성으로 변한것 뿐이였는데.... 벼..변퇴는 싫기는 한데....그래도.... 결과적으로 남자는 남자지 않는가...질이(?)에서 다를 뿐이지만... 어차피 두쪽다 싫기는 마찬가지지만...그래도.... 내가 망설이는 기색이 보이자 여기저기에서 난리를 피우면서 설 득에 나섰지만 그렇다고 해서 앉아서 오줌싸고 싶지도 않았기 때 문에 그렇게 생각에 잠겨 있는데 한쪽에서 빛이 생기면서 한 인 영이 나타났다. "소이군." "소이가 왔군.." "소이...?" "여서오게 소이 이번 일을 완수 했다지?" "호오 소이" "여전히 광포한 기운이 펄펄나는군 그래 요즘 기분은 어떤가." 참...부르는 것도 가지가지네... 어찌됬든 무척이나 그 사람(?)의 출현이 반가웠다. 로드 밑 다른 사람들의 관심이 그쪽으로 쏟아졌기 때문이다. 검은 아이라고 했었지... 아...그 드래곤이다.. 그때 헤즐링때 보았던 그 검정색 일색의 그...드래곤... 그 인영이 가까이 보이자 그의 외모를 자세하게 볼수가 있었다. 유난히도 창백한 얼굴에 칠흑같은 검은 머리카락 어두운 붉은 눈 동자 건장한 체격과 역시 검은 색의 옷들... "우와...멋지다....." 뒤에서 감긴 팔이 움찔하는 눈앞에 있는 생명체에 대한 경의로 인해 전혀 느끼지 못했다. 게다가 그 말은 정말이지 무의식중의 자신의 진심이였다. 그는 내가 인간으로서의 기준으로나 드래곤으로서의 기준으로서 나 힘과 강함의 표본처럼 기가 넘실댔건 것이다. 내가 태자 시절 그렇게 가지고 싶어했던 강인한 몸.... 그리고 내가 헤즐링때부터 주구 했던 강한 힘....그리고 많은 이들 (?)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비록 로드보다는 못할지라도 지금 내 눈으로 봐서는 로드보다는 몇대나 멋져 보이는 것은 사실이였다 나의 등뒤에 둘러진 팔이 아플정도로 어깨를 꽈악 쥐자 그제서야 등뒤에 있는 로드를 기대했다 로드? "소이 잘왔네 이번 임무는 들었나?" "네 로드." "이 아이가 에티우네 그래 감상 한번 들어볼까?" "....예쁘군요." "그...그렇지?" 불안하게 들리는 기색에 위를 올려다 보았다. 20대 중반의 모습인 로드는 뭔가 -이게 아닌데...불안해...-라는 표정으로 소이를 노려 보고 있었다. 왜 저러지.... "로드 내가 따라가니까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되잖아?" "!!!!! 에이체린~!!!" "에이체린~!! 그래 네가 있었...에티우...에이체린이 그렇게 좋으 냐?" "에?"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근친상간은 안된단다...뭐 에이체린이 조 금 멋진것은 사실 이지만...하하핫" "그...그게 아니라..." "그래그래 에이체린이 있으면 안심이지 뭐 소이 그럼 우리 에티 우 잘 부탁하네." "네." "그리고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게 있네." "네. 말씀 하십시오." "우리 에티우가 아무리 예쁘다고 하고 성룡이라고 해도 아직은 어리네." "........" "무슨 말인줄 알지?" "네. 걱정 마십시오." "뭐? 우리 에티우가 안예쁘다고?" 에? 어떻게 들으면 그런 말이 되는 건데~!! 안그래도 그 말도 쪽 팔려 죽겠는데...내가 아직도 헤즐링인줄 아나봐...ㅡ.ㅡ "저..저기 로드..." "응?" "나..빨리 가고 싶은데.." "......그럼 가봐라 " "벌써?" 의외로 선선히 대답해주는 로드에게 화들짝 놀라서 뒤를 돌아 보 았다. "일찍 시작해야지 빨리끝날것 아니냐 한 100년만 있다가 오면 임 무가 끝날거다 의무를 다하고 나면 보석도 몇개 얻을 거다." "네에~!!!" 얌전히 대답을 하자 어깨를 꼬옥 안으면서 잘가라는 인사를 한다. 그리고는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내 가는 팔에 어울릴거라면서 가 는 검을 준다. 그자리에서 살짝 빼보았다. -스릉....- 가는 검신에 어울리지 않게 조금 무게가 나가고....살짝 건드려도 피가 베어 날것 같은 예리한 검날을 봐서 진짜 정성을 들인 보통 검 같지가 않았다. 검신이 붉은 것을봐서 아마도 레드족에게 내려오는 검인것 같은 데... 일단 공짜니까 넙쭉 받고 실비젠에게도 갔다 "실비젠 다녀올께.." 그리고 뺨에 키스를 했다. 삐진듯이 아까부터 아무말도 하지 않던 실비젠이 한참을 나를 보 더니 마지막까지 아무런말도 하지 않고 그저 한번 안아주는 것 만으로 끝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간단한 목례만을 하고 그리고 나서 시라이의 손을 잡고 소이와 에이체린이 있는 곳으로 갔다. "이게 그 엘프냐?" "응." 시라이 대신에 말을 하자 소이가 무심하게 나를 보고는 에이체린 에게 말을했다. "인간의 마을 근처로 가는게 좋겠지?" "그렇겠지 생각이 다들 다를테니까 네가 그냥 전체적으로 공간이 동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 "흐음..좋아. 준비는다 했나?"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조용히 중얼 거렸다 "공간이동!!" 한편.... 로드 일행은... 에티우가 사라진...주인 없는 파티에 한참을 그렇게 멍하게 있었 다. 무엇인가 중요한것을 빠뜨린것 같은데.... 뭐지? "아앗 이러면 에티우의 비늘은 어떻게 되는 거지?" "로드 난 사자의 반지를 줬단 말이오~!! 그게 어떤것인줄 알지?" "나..나도 지혜의 서클랫을...." "에티우의 비늘은 어떻게 할거요!!!" 라는 아우성에 눌려서 그 중요한 것 같은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 다. '뭐였지? 생각 날듯도 한데...' 하면서 실비젠을 보는데 실비젠은 엄청난 항의 용파에(?) 밀려서 아무생각이 없는것 같았 다. 아무것도 아니였나... 『SF & FANTASY (go SF)』 14114번 제 목:[펌/에티우] 03.지상으로(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4 20:45 읽음:174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3 지상으로 (07) 에티우라는 녀석을 처음 봤을때는 녀석이 헤즐링이였을 때였다. 지금도 아직 젓살이 빠지지 않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때는 정말 작고 로드 앞에 찰싹 붙어서 무척이나 귀여운 헤즐링이였다. 자신의 드래곤 평생 그렇게 예쁘고 귀여운 드래곤은 처음 보았었 다. 전투족인 우리 블랙족이나 레드족들은 절대 갖을수 없는 맑고 깨 끗한 커다란 눈망울하며 투명하고 움직일때마다 빛나는 아름다운 비늘...그리고 하는 행동도 무척이나 어려보이는 행동이기는 했지 만 그만큼 사랑스러운게 사실이였다. 이세상의 어느 드래곤이 에티우에게 화를 낼수가 있을까... 생명의 아이의 호위를 하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귀찮은 일을 또 맡았구나 했었는데 그것이 에티우의 보호라는 말을 듣는 순간 호 기심을 누르지 못했다. 모든 드래곤들의 보호와 사랑과 관심을 받는 드래곤... 로드를 정신 없게 만드는 드래곤.. 이렇게 막상 며칠 지내보니 로드가 자신에게 극구 당부를 했던 이유를 알수 있을것도 같았다. 에티우의 소문은 이미 드래곤 계에서는 유명해있어서 에티우 모 르면 촌룡(?) 취급을 받을 정도였다. 인간으로 폴리모트한 모습을 봤을때 신이 강림한줄 알았다. 실버 일족 특유의 눈부신 은색 머리카락...음영이 보이지 않을 정 도로 하얀 피부...커다랗고 맑은 눈동자와 가는 선으로 곡선이진 눈섶...새빨간 작은 입술...가느다란 손가락...그리고 팔....목선...저 각선미.... 그중에서 당연 으뜸인것은 저 허리를 휠씬 넘기는 머리카락이였 다 분명히 은색이였는데 바람에 흩날리면 붉은 기분이 마치 붉은 핑크색 가루를 뿌리듯이 반짝여 보였다. 아마도 소문으로 들었던 로드의 화기덕을 보는게 아닐까도 싶지만 그래도 레드족도 저런 머리카락을 갖은 용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런데 지금 한가지 문제에 부딧혀서 마을을 2시간만 가면 있는 곳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이렇게 며칠을 지내고 있다 외모? 그런것은 어쨌든 좋았다.... 문제는 이녀석의 검술이였던 것이다. 일단 인간의 모습으로 영웅이 되어야 했기에 전장에서 무척이나 기에 익숙한 인간 앞에서 용언을 쓸수는 없기에 기본적으로 방어 적인 검술을 익혀야 하는데 이 녀석은 몸은 날랜것은 분명한데 검을 보면 흠짓 하면서 얼어 버리는 것이다. 이래서야 약해 보이는 사람이 전장에 보이면 보통 마법사라고 인 식 하는 지라 제일 먼저 화살과 검의 표적이 되는 것이다. 아군도 일단 사내라면 일부러 신경써서 보호할리도 없고...그리고 납득하기도 그렇겠고... 에티우라는 어린 드래곤은 에이체린이라는 형제뻘인 레드드래곤 에게 죽어라고 혼나고 있는 중이였다. 저둘 형제 맞는 것일까...ㅡ.ㅡ;;; 그나마 제일 정상 같은 엘프를 향해 손짓을 했다. 이엘프는 정말 신기 하다 아무리 드래곤 사이에서 살았다고는 하 지만 블랙 일족의 수장인 나를 그다지 힘들지 않게 대하니 말이 다. "아무래도 문제가 있지?" ".....네." "이대로 가면 에티우는 조금 그래 뭐가 좋을까?" "신관..이라면 어떨까요? 그럼 저 외모도 이해를 시킬수가 있을텐 데.." "무슨 신관이라고 하지? 그럼 신전으로 가서 등록을 하고 그래야 할텐데 지금 신전은 완전히 썩어서 백성들의 피를 빨아먹고 있지. 그리고 어느곳에 소속해 있다는 것은 나중에 그쪽이 구속을 할수 있는 명목을 주는 것이나 같아." "......" "그래서 나도 걱정이야." "그럼 역시 여자로 변환 하는 것은..." "그것도 문제가 있어 지금은 전쟁이고 그만큼 질서가 없을때 인 데 이런때에 저 얼굴을 한 예쁜 여자가 나와봐 문제가 끊이지 않 을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활동을 하는데에 있어 여자가 차별을 받 는 곳이 너무 많아 남자가 나아." "그럼 소이님은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글쎄...." "설마....아무 생각이 없으신것은....." "시라이 나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고 인간계의 신분에 대해서 그 다지 생각해 본적도 없어." "......" 저쪽에서는 아직도 두 녀석이 티격태격 하고 있었다. "나도 혼자 하라고 하면 잘한다고!! 너도 봤잖아!!" "혼자? 혼자 휘두르기만 잘하면 뭐해? 어쩐지 처음에 배우지도 않았는데 검술이 대단 하다고 했다. 네가 그럼 그렇지..." "그래도 검술은 잘하잖아!!!" "그러니까 검술만 잘하면 뭐해!! 싸움을 못하는데 바보 용아, 다 들 눈이 삐었지.. 뭐가 대단한 로드 감이야~!! 검만 잘 휘두르면 뭐해 검이 아깝다 검이!" "머얏??" "내 평생에 검 공포증은 첨 본다 첨봐!!!" 너도 한번 칼침 맞아봐 공포증 안걸리나!! 라는 말이 목까지 기어 올라왔지만 곧 꿀꺽 삼켰다. "우쉬 너 말 다했어?" 아무튼 썩을 용이 그렇지 않아도 검 공포증이라는 것이 내게 있 다는데 대해서 쇼크를 먹고 있는데 구박만 한다. "너는 절대로 맞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적어도 굳어있지 말고 한 놈이라도 죽여야 할것 아니야 검을 보고 흠짓 거리기만 하면 죽 는다고 휘둘러서 먼저 죽여야해." "하지만 무서운걸 어떻게해." "그러니까 잘해야지!!" 짜증내하는 억양 밑에 깔린 약간은 걱정 하는 색의 어조에 이번 에는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었다. "가자." 뒤에서 갑자기 들리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하면서 휙 돌았다. "왜?" "앞으로 몇번이나 싸움이 있을텐데 시간이 가다보면 적응을 하겠 지. 그보다 에티우 어떻게 할 셈이야?" "왜?" "......네 외모에 대해서 자각은 있냐?" "내가 어때서? 힘도 세고 검공포증만 아니면 별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에이체린....이애 원래 이러냐?" "조금..." "내가 어쨌는데?" "시라이 에티우와 따라 와라." 에? 지금은 어두운데... 어차피 저 두녀석은 말도 별로 없는 데에다가 하나는 무척이나 기분 나쁜 녀석이여서 같이 나란히 걸어갈 생각은 없기는 했지만 당연 하다는 듯이 시라이와 같이 오라는 말에 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화를 내지 않기로 하고 시라이와 손을 잡았다. "그런데 지금은 어두운데 왜 지금 가는데? 다들 의심 할텐데?" "언제 들어가는 의심 하는 것은 마찬가지야 가면서 최면을 쓰도 록 해야지...가면 어떻게 되겠지 뭐." 저 드래곤.... 아무래도...실비젠하고 뭐가 비슷한것 같아... 검공포증을 경험으로 이기라고 하지를 않나.....겉모습만 멋있는것 아닐까... 혹시나... 겉은 저렇게 멋진데..알맹이는 아무런 생각 없는 도마뱀 은 아니겠지....설마.... 『SF & FANTASY (go SF)』 14115번 제 목:[펌/에티우] 03.지상으로(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4 20:45 읽음:202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3 지상으로 (08) 대책없어 보이던 검정 드래곤은 생각외로 금방 빠져 나갔다. 아무래도 이런일이 이번 만이 아닌듯했다. 이 드래곤 사기꾼 아닐까 사람을 이다지도 금방 잘 속이다니... 의심 의심.. "소이 여기 와봤어?" "아니." "처음이야?" "100년 이전에 한번 와보기는 했는데 심판의 의무때 한번 휩쓸었 으니까 많이 변해서 나도 몰라." "그럼 여관은 어떻게 가지?" "잘." "웅?" "잘." "ㅡ0ㅡ 시라이...방금..." "잘가야 한다고 하시는데요..." "그러니까 소이 어떻게 잘 가야 하느냐고!!!" "열심히 찾아야지." 설마...이 드래곤이 이게 농담이라고 하는 말은 아니겠지? 에이체린을 보자 그도 놀란듯이 소이를 보고 있었다. "그..그래 열심히 찾으면 되겠지...." 지금은 달이 뜬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보이지를 않았다. 그래서 누 군가에게 물어 볼수도 없었고... 하지만 시라이가 한가지를 제안함으로서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 이 되었다. "불이 켜져있는 인가에 가서 어디가 여관인지 물어 보고 오겠습 니다." "그럼 다녀와." "네." 사실 나는 사람들..즉 평민들에 대해서 거의 모른다. 태자 시절때에도 궁에서 벗어나 본적도 없다. 마이티는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성밖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때때로 사 냥을 해왔다면서 죽은 짐승을 궁의 앞마당에 자랑스럽게 보여주 기도 했었다... 인간에 대해서 조금 알기는 하지만..사실 나는 평민이 먹는 음식 이나 그들이 어떻게 생활 하는지 잘 알지도 못했고 알았더라도 내가 없었던 그 몇백년간 인간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생각을 해보면 정말 어리석은 태자였다. 백성들이 무슨 생활을 하는지도 알지 못하면서....내가 그대로 죽 지 않고 왕이 되었다면 분명히 탁상공론이나 하는 왕이 되었을지 도 모르지... 어떻게 보면 우리 국민들에게는 다행이였나...내가 죽은게?... 상념에서 벗어날수 있게 한것은 시라이의 기척 때문이였다. 가까운 곳에 있다면서 발을 옮겼다. "그런데 이렇게 늦은 시간에 불을 켠곳이 많은 편이네?" "....전쟁이 길어지면서 젊은 남자들이 많이 죽었어." "생계 유지를 해야 하니까 여자들이 밤늦게 까지 일할수 밖에 없 는 거야 여자들이 일을 해도 많은 돈을 받을수 없어 일의 양보다 일을 하려는 사람이 많으니까 싼게 당연 하지..." 우울하게 그 말들 들었다. 여관은 시라이 말대로 가까이에 있었다. 현관쪽에는 간판이 보이게끔 작은 등이 달아져 있었고 문을 열고 들어가자 문에 붙여 있던 종인듯한 것이 -짤랑..- 하는 소리가 들 렸다. 안은 아주 어둡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밝지도 않은 조명이였고 곧 주인이 나와서 맞이 했다. "4인실 하나." "응?" "4인실 하나." "왜 4인실을 써야 하는데!" "조용히해 다 깨겠다." 일단 주인이 조용히 해달라는 표정으로 입술을 모으고 검지를 내 밀어서 입술에 대자 에이체린이 낮게 말을해서 주의를 줬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난 너희랑 같이 자기 싫어." "네 보호를 맡았으니까 같이 자야해. 안그러면 무슨 일이 있어도 대응이 늦어" "나도 내몸정도는 지킬수 있어." "그건....." 생각 해보는 듯한 말에 드디어 내 말이 먹힌것인가 하고 초롱 초 롱 눈을 빛내면서 보았다. 예전에 성장을 위한 잠에서..눈을 뜸과 동시에 옆에 에이체린이 있던 그 악몽같은 사건을 다시 제현하기는 죽어도 싫었다. 그 기 분을 또 맛보다니 그것은 거의.....검 공포증과 비견할 공포였다. 잘못하면 신경쇄약증으로 요절한 용이 될지도 몰라... 난 오래 살고 싶어어어엇~!!!! 제에바알....소이...멋진 소이....따로 방으을... "네가 검 공포증이 없어지면...." "에?" "가자." 흥분해서 따지려는 자신을 무시하고는 왠지 움직일 생각을 안하 고 있는 주인을 툭툭 쳐서 정신을 차리게 하고는 열쇄를 받아쥐 고 위로 먼저 올라가 버렸다. 아니잇~!! 뭐냐 저 안하무용(眼下無龍인) 저 재수없는 드래곤은 ~!! 아무리 생각해도....난 저 두용하고는 자기 싫은데에...낮에 붙여 있는 것도 지겹고 재미없는데 어떻게 밤까지 붙어 사라고오... 어쩔수 없다 이렇게 된이상은..... 주먹을 불끈 쥐고 에이체린을 불렀다. "에이체린." "응?" 에이체린도 놀란듯이 움직이지 않고 그 뒷모습을 보고만 있다가 내가 부르자 이쪽을 봤다. "내일 부터 당장에 대련 연습 하자." "뭐 나야 좋지. 그보다 시라이가 피곤할텐데 올라 가야하지 않겠 어?" 그러고 보니 시라이는 우리가 숲에서머무는 동안에 먹지도 자지 도 않는 우리들 덕에 제대로된 생활을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시라이 올라가자." 위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걸으면서 다시금 빨리 검 공포증을 이겨 야지...다짐을 하는 에티우였다. 그런데 언제가 되련지..ㅡ.ㅡ 『SF & FANTASY (go SF)』 14175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5 14:08 읽음:193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01) 모든 생명을 갖은 것들은 악의를 그리고 살기를 느낀다고 한다. 내가 로드의 서재에서 읽은 서적에서는 무척이나 괴팍하고 이상 한것을 좋아하는 대 마법사가 그 자신이 일생동안 연구한 식물에 대한 연구 자료가 있었데 그의 말에 따르면 그가 실제로 하지 않 고 생각 만으로만 이 꽃을 화이어로 불태워 죽여야지...라고만 생 각 했을 뿐인데 식물이 두려움으로 기가 흔들였다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에 대해서 가장 하급한 아니 때로는 생명을 지녔다는 것으로 인식을 받지도 못하는 식물도 이렇게 민감할진데...만물의 주인인 신의 아들인 나는 어떻겠는가... 이들이 나를 싫어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친절하 거나 상냥 하지도 않았다. 그것은 무척이나 스트래스를 받게 하는 요소였다. 내가 드래곤으로서 제대로 적응을 할수 있었던 것도 주위에 거의 무조건적인 용들의 사랑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고만 살았었다. 그런데... 무슨 말을 해도 무시 당하는 이 사태를 어찌해야 할지 감도 잡히 지가 않는 것이다. 제일 가에 눕고 그옆에 시라이를...그다음편에 줄줄이 그외의(?) 자리에 용들눕게 했지만 한 공간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무척이나 기분이 나빠서 잠이 안왔다. 거기에서는 나만 위하고 나만 좋아해줬는데... 으응...보고 싶다아...여기 온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로드 보고 싶어...실비젠 보고 싶어.... 처량맞게 천정을 보고 있었다. 이제까지 혼자 잔적은 거의 없다. 하지만 나도 이제 성룡이니까 이런 보호같은 것은 필요 없는데....그리고 난 마법도 무지 많이 익혔는데..... 소이에게는 내 말이 안먹히니까 일단은 검...연습 부터 하기는 해 야겠지만 그래도 검은 무서운데.... 내가 굳고 싶어서 굳는게 아니라 그저 본능적으로 굳어버리는 것 을 어쩌라고.. 하아... 창을 통해서 희뿌연 빛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날이 밝나보다... 태양은 시간을 들여서 서서히 방을 밝혀갔다. 붉은 빛이 방안을 가득 체우고 서서히 인기척이 창넘어로 들리기 시작했고 그다지 많은 시간이 되지 않아서 아침 인사를 하는 소 리가 들린다. 부지런한 생물이다..인간이라는 것은... 인간의 기억을 갖은체로 다른 생물이 된체 인간을 바라본다는 것...무척이나 기분이 묘했고 가라 앉게 만들었다. "에티우님 일어 나셨나요?" "시라이...더 쉬어야 하지 않아?"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에티우님은 주무시지 않으신것 같은데 인 간의 몸은 아무래도 현신해 있을때보다 체력이 다르니 쉴수 있을 때 꼬박 꼬박 쉬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응."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창가로 가서 희뿌연 여명속에 여기저기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 들이 보였다. "넌 인간을 싫어하지?" "네." "나는 아직 모르겠어....."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알록달록 다양한 머리카락을 지닌 사람들의 뒤통수를 보았다. "아침에 일찍 나오는 빵을 사기 위해서 모두들 난리도 아니군." "네." "시라이." "네?" "다니면서 엘프들을 원래대로 해줄께." "네?" "내가 쓸대없이 이렇게 무겁게 체워왔는줄 알아?^^" 그리고는 하얀 주머니를 들어 보이고는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옮 겼다. 작은 아이 큰아이..아주머니들...처녀들..... "너도 조금은 검술 할줄 알지?" "네. 조금은요" "그래? 그럼 나랑 대련하자." "하지만..." "어차피 나는 공격도 못할거야 그냥 검을든 사람(?)에게 익숙해 지고 싶어서 그래 난 이렇게는 못살아!!" "네?" "너는 이렇게 살고 싶은 거야? 난 예쁜 여자가 좋지 이런 시커멓 고 이쁘지도 않은 용들하고 자고 싶지가 않아." 시라이가 혼란스러워 하는 눈빛을 하자 마주 보면서 왜 그러는지 를 생각을 했다. 이녀석 용을 그렇게 보다니 무안 하게..ㅡ.ㅡ "에티우님은 어떤 분이신지 오랫동안 지켜봐 왔지만 저는 짐작도 할수가 없군요." "왜?" ".....그렇게 어리게 행동 하시는것 의도적인것 같기도 하고....본 능인것 같기도 하고...아직 모르겠습니다." "어리게 행동 하는것?" "네. 원래 헤즐링에서 이제 벗어난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냥 그렇 게 보기에는 에티우님은 생각이 깊어 보이시는데 그 뒤에 그런식 으로 말을 하시니까...." "난 머리에 지식만 많이 들어 있는 어린애일 뿐이야 아마도 본능 쪽이 아닐까?" 씨익 웃어주고는 더이상 생각 하지 말라는 듯이 손을 내 저었다. "끼야아아아악~!!!!!! 도둑이야~!!!! 도둑이야 내 빵내놔!! 내빵 ~!!!!" 소리에 반응을 해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후다닥 소리가 나면서 한 그림자가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에 뒤따 라오던 한 꼬마가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이미 사라지고 없는 인기척에 아이가 두리번 거리더니 울상이 되 더니 곧 고개를 숙여버린다. 다른 사람들은 마치 아이가 없는 것처럼... 동정조차 보이지 않은 체로 그저 스쳐 지나갔다. 야박한 인심이군... "이봐 꼬마야~~!" 꼬마녀석이 소리가 어디에서 들리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 모양이 였다. "위야 위." 그제서야 아이의 시선이 이쪽으로 향했다. 거의 밝아가는 빛에 아이의 얼굴을 볼수가 있었다. 울고 있었는지 새빨간 부은 눈가와 더러운 얼굴이 보였다. "너 있지 내가 그사람 어디갔는지 말을 하면 잡을수 있어?" 놀란 얼굴로 이쪽을 보는 아이가 귀엽다고 생각했다. 더럽기는 하지만 땡그래진 눈이 무척이나 귀여웠다. 위에서 보기 때문에 아이의 넝마같은 옷사이로 너무도 말라서 뼈 밖에 없는 가슴안쪽이 조금 들여다 보였다. 골체미 하나는 끝내주는군...... "너 하루동안 나를 위해서 일하지 않을래?" 『SF & FANTASY (go SF)』 14176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5 14:08 읽음:175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02) 내가 계속 말을 하는데도 아이가 전혀 반응이 없다. 우쉬 좋은일 하려는데.... 창에 발을 내딛고 2층인 그곳에서 살짝 뛰어 내리자 곧 이어서 시라이도 나와 같이 창으로 뛰어 내렸다. 아이의 앞에 가서 서자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는지 주춤 하고 물 러섰다. "우리는 여행자야 이곳에 며칠 머무르면서 구경할 생각인데 가이 드 하지 않을래?" "...." "이건 선금이야 빵사서 집에 가져간 후에 어머니에게 허락을 맡 고 이 여관으로 와 깨끗하게 씻고 말이야" 그리고 주머니에서 동전을 하나 꺼냈다. 아이의 눈이 곧 커다래지면서 나의 손...정확하게는 금화를 보았 고 주저 없이 아이의 손에 동전을 쥐어주었다. "이번에는 빼앗기지 않도록 해."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주자 처음에는 멍하게 있던 꼬마가 크게 꾸 벅 거리면서 인사를 하더니 저쪽으로 사라졌다. "에티우님...." "왜?" "인간에게는 상냥 하시군요. 전부터 생각을 하던건데 드래곤 족은 타종족을 아래로 취급을 하는데 에티우님은..." "난 그런거 몰라. 그보다 시라이 검 가져왔어?" 조금 그 자리에서 나를 바라보던 시라이가 한숨을 쉬면서 검을 내밀었다. 붉은 검을 받고 여관의 소유인듯한 공터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시라이가 맞은 편에 가서 서자 곧 검을 빼어 들었다. 비록 소질은 없었지만 어려서 부터 정해진 시간만큼 검술을 배웠 던 터라 검술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그러데...이게 뭔가..ㅡ.ㅡ;; 시라이가 검을 빼들고 나를 향해 겨누고 있는 것 만으로도 심장 이 있는 곳이 욱신 거리면서 통증이 느껴진다. 이건 가통증인데도 이렇게 실감 나는 것은 무엇일까... 시간이 흐를수록 시라이의 검이 클로즈업이 되면서 뇌리에 새겨 진 그 느낌이 몸을 졸랐다. 후두둑...!!! 손에 떨어진 식은땀에 놀라서 정신이 들었다. "에티우님 괜찮으세요?" "응...아...잘 안되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곧 될거예요." 시라이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조금 진정이 된다. "시라이." "네 에티우님." "난 아직 어려." "....." "아직 헤즐링이고 많이 몰라. 분명히 난 어린애가 아닌데 어린애 야 네가 이렇게 위로해주니까 마음이 편안하거든 그리고 그 두마 리하고 다니는 것도 재미야 없지만 그래도 안심은 돼. 패를 끼치 지는 않고 싶어." 살짝 미소를 지었다. "네 그것만으로도 훌륭 하신거예요 에티우님." "정말 그럴까?" "네." 무겁지만 아름다운 검신을 검집에 넣고 나자 왠지 얼굴이 따끔 따끔 해서 주위를 둘러 보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움? "너희들 뭐지?" 대답이 없다 에? 눈을 보니 맛들이 갔군...무슨 최면이라도 걸렸나? "시라이 이마을 사람들 뭔가 이상한것 아니야? 다들 안움직이는 데? 숨은 쉬는것 같은데 정상이 아닌것 같아 마법사라도 있는 건 가?" "글세요..." 그렇게 많은 사람은 아니였지만 한 15명 남짓해보이는 사람들이 움직임을 멈추고 이쪽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니 따끔할수 밖에 없지..ㅡ.ㅡ "오늘 대련(?)도 끝났고 했으니까 쉴까?" 땜에 젖은 옷이 신경이 걸치적 거리고 기분이 나빠서 빨리 갈아 입고 싶었다. "야 에티우 뭐하고 있는 거야" "에이체린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뭐하느냐구!!" "대련." "뭐?" "대련했어 난 너희들이랑 자기 싫거든. 빨리 검을 쓸수 있어야지 혼자 잘수 있으니까." 성큼 움찔... 그동안에 에이체린이 자신에게 한 것들이 주마등같이 스쳐 지나 갔다. 난 이제 누가 말려줄 사람도 없는데... 알아서 피해야 하겠지.. 살살 눈치를 살피면서 두로 무르는데 어느 사이 앞에만큼 온 에 이체린이 손을 번쩍 들었다. "아아아아.....아?" 마음먹은대로 지르던 비명을 멈추고는 믿어지지 않은 감각에 놀 라고 있었다. 쓰윽 쓰윽... 그렇다..놀랍게도 에이체린이 내 머리통을 쓰다듬고 있었던 것이 다. "잘 했어. 천천히 하면 될거야. 착하다" "에?" "검 많이 무서워 했잖아 계속 안잡으면 어쩌나 했는데 잘했어." 몇번이나 잘했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더니 밥 시켜놨다고 들어 오라고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기..기분이 이상해..... 뭔가 속은 느낌이야.... "시라이." "네?" "에이체린이 아직 잠이 덜깬것 같아....저혈압인가봐." ".....???" "책에서 봤는데 인간은 저혈압이라는것이 있어서 그거 있는 사람 은 아침에 제정신이 아닌 경우가 많데." ".....그..그게 아니라 진심으로 칭찬하시는것 같은데요?" "그럴리가 없어 에이체린은 심술맞고 무식해...아..불길해..오늘 안 좋은일이 일어날것만 같아... 이런날은 밖에 나다니는 것 안좋다 는데..." 아니야 아니야 나쁜 생각을 하면 더 나쁜일이 생길지도 몰라.. 하지만 이건 너무 불길한것 같아... 완전히 드래곤 불신증이 걸린 에티우였다. 『SF & FANTASY (go SF)』 14177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5 14:09 읽음:176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03) 정령으로 씻고 몸까지 금방 말린후에 시라이가 준 옷으로 갈아입 고 내려가자 맛있는 냄새가 식당안에 진동했다. 인간의 음식이다~!!! 소이가 잠깐 이곳을 쳐다 보고는 손짓을 했다. 자신과 시라이가 앉자 마자 곧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와 많다아~~~♡" "그래서 싫어?" "아니 좋아♡" 방긋 방긋 웃으면서 앞에 놓여지는 음식을 바라 보았다. 먹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태자시절 궁에서 먹던것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종류가 빈약한 식단이였지만 그래도 맨날 생선 구이만 먹고 이름도 보르 는 괴물의 통구이만 먹었으니 이정도는 정말 환상의 음식의 모음 이라고나 할까^^ 가까이에 있는 스프를 입안에 넣었다. 맛있어...ㅠㅠ(감격의 눈물인듯..ㅡ.ㅡ;;) 한숟가락 한숟가락 음미를 하면서 먹었고 어느 사이 그릇이 모두 비어 버렸다. 너무 빨리 없어진다..... 아쉬워 하면서도 곧 다른 음식이 있기에 관심을 그것으로 돌렸다. 푸디잉.... 푸딩아 너 본지 몇 백년만이냐.... 비록 사과푸딩에다가 뭔가 색도 이상 하지만 그래도 좋아...♡ 별로 크지도 않았던 푸딩또한 몇번 떠먹지 않아서 곧 사라져갔다. 음식은 방금구운 크라우상하고 쨈...그리고 푸딩, 스프 그리고 방 금 짠듯한 염소젓이였다. 다 먹고 나서도 뭔가 아쉬워서 빈 그릇을 빤히 쳐다보다가 문득 주위의 녀석들의 음식이 거의 비지 않고 그대로임을 발견을 하고 눈을 반짝였다. 아...맛있겠다....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소이의 푸딩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스프도 거의 손을 안댄 상태였다. "소이..." "....." "그 스프는 이제 식어서 맛이 없겠는데? 내..내가 먹어주면 안될 까?" "....." 살짝 고개를 들어서 소이를 보았다. 눈이 정통을 마주치자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먹어도돼? 이거 이제 맛없을텐데?- 라는 신호를 마구마구 보냈다. "응?" "아.....뭐라고?" "그 스프 내가 먹어도 되냐구." "다 먹어." "진짜?" "그래 너 인간 음식이 그렇게 맛있냐?" "응^^" 아..어쩌면 소이 이녀석 좋은 녀석일지도 모르겠어. "이..이것도 먹어라." 에이체린이 자신에게 푸.딩.을 밀어 주었다. 헉..~!!! 이 드래곤이 오늘 아침부터 이상해에....아니지 아니지... 푸딩을 싫어할수도...아...인간 음식을 싫어하나 보구나... "에이체린." "응?" "편식 하면 안좋다고 네가 그랬잖아 푸딩도 좋은 음식이니까 다 음부터는 꼬옥 꼬박 꼬박 먹어야 해. 소이도 쪼금이라도 아침을 먹어야지 수명이 는다구 책에서 읽었는데 인간은 아침을 먹는게 건강에 무지 좋데." 그렇게 한소리 해놓고 다시 먹는 것에 열중했다. 식었지만 식은 대로 맛있는 스프는 몇번 떠먹지 않아서 또 없어 졌다. 너무 적어 너무 적어... 양에도 안차..... 히잉.... 푸딩은 아까워서 스픈으로 야금야금 떠먹고 있는데 문쪽에서 웅 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시끄러운 사람들이 들이 닥쳤다. "이 도둑놈 어디에서 거짓말을 하려고 해 그런 거짓말을 하다니 그게 가당키라도 한다는 말이냐?" "진짜라구요~!! 난 거짓말 안했어요 진짜로.." "그래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봐보자!!! 네녀석이 뻔하지 에미 없 는 것들은 어쩔수가 없다니까." "이손 놔요!!!" 귀에 익은 목소리에 야금 야금 먹던 푸딩에게서 어렵사리 시선을 때어내서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 너 벌써왔어?" "여행자님 저 금화가 제것이라고 말좀 해주세요!!" 앙칼진 소리를 지르는 아이에게 시선을 주다가 왜..[저]라는 지칭 을 썼는지를 알기 위해 아이의 멱살을 쥐고 있는 살집이 있어 보 이는 평범하게 생긴 사람의 한손을 봤다. "그건 내가 준 금화잖아 그런데 왜 저사람이 가지고 있지? 너 또 빼앗겼어? 아까 빵처럼 빼앗기지 말라고 했더니..." "누구야?" 에이체린이 궁금 했는지 아침부터 같이 있었던 시라이에게 물었 고 시라이가 아침에 있었던 일들을 간단히 말을 해주었다. "에티우가 착한일을 많이 했군 이제서야 드......흠흠.....인간 다워 지는군." "네." 이제서야 하는 말에 조금 거부감이 들었지만 어쩌겠는가 마음 넓 은 내가 참아 줘야지..그리고 지금은 이쪽이 먼저인것 같다. 이제는 무죄를 증명해서인지 당당해진 아이가 아이의 멱살을 쥐 고 있는 남자의 손을 휙 뿌리치고 손을 당당하게 내밀었다. "줘요." "뭐를?" "금화요. 그건 내돈이라구요. 증명이 됬잖아요 그러니까 내놔요." 하지만 아무래도...이 아저씨도 그 병에 걸린것 같지? 아까 몰려들어온 사람들이 다들 움직일 생각도 하지 않고 모두 그대로 멈춰서 나만 바라보고 있었으니까. 몇몇은 내 옆앞의 인간 의 탈을쓴 두마리 용과 시라이를 보고 있었지만..대체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나였다. 이것들이 미쳤나...를 의심해 보면서 아이를 보았다. 얼굴이 부어있었고 입가에는 피가 조금 배어있었다 입안이 터졌 나...이렇게 작고 어린데... 오면서 맞았나 보다. "치유(healing)" 붓기가 가시고 피가 배인 입술이 가라 앉았고 멍들이 사라져 갔 다. "엄마가 없어?" "하지만 누나가 있어요." "흐응...그래?" "네..." "누나가 너 많이 기다리겠구나?" 고개를 끄덕이자 여관 주인에게 빵남은것 있냐고 물어서 바리바 리 싸줬다. "누나하고 같이 먹어라. 다 먹은 다음에 이여관으로 다시 와. 우 리는 며칠동안 여기에서 머물거다." "네. 고맙습니다." 몇번이나 아이는 인사를 하고는 사라졌다 "에티우 저애 괜찮을까?" "왜?" "금화는 큰 돈이야 저아이 아무런 일도 없이 집에 도착했으면 좋 겠는데...요즘 세상은 너무 흉악 하니까." ".....시라이." "네 에티우님." "그애 데려다주고 와 멀리 안갔을 거야." "네." 아직 제대로 음식에 손도 못댄 시라이는 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 이고는 문쪽으로 빠른 걸음으로 나갔다. "우움...시라이는 그아이와 같이 올텐데..그때면 식사 시간이 다 지나 있겠지? 이런 이런 음식을 남기면 안되는데...뭐 어쩔수없지 내가 먹어주는 수 밖에.." 혼자 중얼거리다가 혼자 답을 생각 해내고 납득을 한 후에 고개 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슬쩍 시라이의 음식을 앞으로 끌었고...왠지 손이 무안 해서(그도 그럴것이 두마리의 용과 아직도 아나가고 그자리에 있 는 바보같은 인간들이 보고 있어서) 고개를 숙이면서 눈을 마주 치지 않도록 노력을 했다.. 난 순전히 시라이를 위해서... 음식은 남기는게 아니야 그럼그럼.. 그리고 아까 아껴먹던 푸딩을 덥석 한입에 먹고는 새로운 푸딩을 한번 쳐다보고는 함박 미소를지었다. 앙~~~♡ 『SF & FANTASY (go SF)』 14178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5 14:09 읽음:177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04) 아이는 씻겨놓으니 그런데로 인물이 훤칠했다. 말라서 보기가 그다지 좋지가 않았지만 바탕은 좋아 보였다. 둘이 지낸지 얼마나 되었다고 시라이와는 많이 친해보여서 왠지 기분이 좋았다. "내가 입을 옷을 조금 사고 그리고 마을을 조금 구경 하고 싶어." "그것 뿐이예요?" "오늘은 일단은 그것 뿐이야. 너에게 이것저것 물어 볼 것도 있 어.^^" 무척이나 발랄하게 말을 하는 아이가 귀여웠다. "시라이 가봤어 이 아이 집에?" "네 누나라는 소녀가 있던데 아파 보이던데요..." "흐응...그래....." "에티우 가려고?" "음?? 우움.....많이 아파?" 그제서야 아이는 아까 치료했던 것이 나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듯이 갑자기 나를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네 누나 데리고 와봐 하지만 너무 기대하지는 말아....혹시 모르니까 말이야." "에티우님" "왜?" "그 소녀는 이곳에 못옵니다." "왜?" "걸어 올수 없으니까요." "응? 왜?" 무심하게 물어보는데 아이의 눈에서 갑자기 물기가 흐르자 놀랐 다. "무..무슨 일 있어? 울지마! 왜 우는데? 어디 아픈거니?" "흑...." "에티우님 이아이의 누나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그럴거예 요." "으음..그럼 내가 가면 되지. 그러니까 울지 말아." 그리고는 아직 나보다 작은 아이를 안아서 토닥토닥 해주고는 시 라이에게 앞장서라는 고개짓을 했고 시라이가 앞장 서자 아이를 번쩍 안아 들고서 시라이를 따라갔다. 생각대로 아이의 몸은 외소했고 가벼웠다. 놀란듯이 나를 내려다보는 아이의 눈빛에 왠지 자랑스럽고 으쓱 한 기분이 되어서 미소를 지어줬다. 우리가 도착한곳은 허름한 곳이 아닌 의외로 부유한 느낌이 드는 저택이라고 부를수있는 곳이였다. 여기 하인집 아이들인가... 하지만 정작 안내 된곳은 저택의 현관이였고 소녀가 있다는 방은 2층의 구도로 봐서는 엄청 아름다웠을 방이였다. 어떻게 된것인지 궁금 했지만 문을 열자마자 나는 역한 냄새에 궁금한 마음을 접고는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을 보았다. 시라이는 벌써 침대 옆에서 예의 소녀인듯한 사람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무슨 병이길래 이다지도 냄새가 나는 것일까.. 시라이가 어두운 눈으로 나를 쳐다 보았고 아이는 나를 보았다. 소녀의 상태를 잠시 보다가 시라이에게 말을 했다. "이애 살아 있기는 한거야?" "네?" "이애 살아 있냐구." "네 아까는 깨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럼 저주인가..." "네?" "꼬마야 네 이름이 뭐지?" "죠드 맥클라인이요." 귀족이군.... "너 누나가 씻는거나 이 침대에서 일어난거 봤니 하다 못해 네가 시트라도 갈아준적 있니?" "아뇨." 모르고 있군.... 어떻게... "죠드." "네?" "죠라고 불러도 되지?" "네? 네..." "네....나가 있어라 네 누나는 고쳐 줄께." "하지만..." "걱정 하지 말고. 알았지?" 망설이는듯 했지만 시라이가 부탁한다는 말까지 하면서 말을 하 자 곧 아이가 나갔다. "에이체린이나 소이나 그애하고 같이 있어주지 않겠어? 그애가 또 어떤일을 당할지도 모르고 이방에 들어오면 안되니까 데리고 있어줘." "내가 가지." 소이가 나갔다. 그둘의 인기척이 멀어진것을 확인 하고 소녀가 덥고 있는 시트를 걷어 냈다. 그리고 옷을 벗기게 했다. 역시... "욱....." 입을 틀어막으며서 고개를 돌려버리는 시라이를 보면서 자신도 사실은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을 참았다. "저주 같아. 몸이 이렇게까지 썩어 들어가고 있는데도 살아 있다 는건 말도 안되." "...이거 진짜 암흑 마법 같은데? 이렇게 어린 소녀에게 누가 이 런 저주를 건것일까?" "그건 모를 일이지만...아무튼 너무 악질적이네....이렇게 되기까지 저주의 기운으로 봐서는 많은 시간이 경과했던것 같은데..." 다리의 무릎부터는 아예 뼈밖에 남지 않았고 그 위로는 검게 변 한 썩은 살점들...그리고 옆구리 근처도 군대군대 살점이 너덜너 덜 해져있었고 그 사이로 더러운 곤충들이 출입을 하고 있었다. 진짜 잔인하군...악질 적이야... 젠장.. "신성(sacrosanct)" 소녀의 이마에 손을 대고 신력을 불러내자 곧 그녀의 몸이 경련 을 일으키면서 바들바들 떨었다. 깰줄 알았는데 다행인지 깨지 않았고 어느 정도 편하게 소녀에게 저주파괴 의식을 할수가 있었다. 저주를 푸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 사람의 능력의 두배이상의 에너 지가 소모된다. 보통은 저주의 주문이나 환경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풀기가 힘이 들지만 힘에 대해서 원격한 차이가 나면 그것은 또 다른 일.... 소녀가 몸을 심하게 떨면서 움직이자 몸안에 있던 것이였는지 검 은 벌래들이 우수수 침대 밖으로 떨어져 나왔고 시라이는 더이상 보지 못하고 침대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나왔다 거의다 되어간다... 손근처가 무척이나 뜨겁다... 거의 다된것 같다...아....... -크아아아아아아악~!!!!!!!!!!!!!!!!!- 뭐야..이게.... 검은 그림자 였다. 하지만 형체가 없는 것.. 그리고 그것은 인간의 형체도 아니였고 짐승의 형체도 아닌...이 상한 느낌의...더럽다는 그리고 추악하다는 느낌만이 드는 무엇이 화악 튀어 나왔다. 너무 갑작 스럽기도 했고 그 느낌이 너무도 불쾌해서 그자리에서 순간 굳어버렸는데.. "에티우~!!!!!" 라는 외침과 함께 에이체린이 나를 확 잡아서 뒤로 물러서게 하 고 그 그림자와 대치를 했다. 하지만 그 그림자는 싱겁게도 창쪽으로 해서 사라져렸고 에이체 린은 그제서야 긴장을 풀면서 뒤로 물러났다. "에티우님 그보다도 이분을..깨어나면 엄청난 고통을 느낄겁니다. 그동안 저주 때문에 감각이 없었을 뿐이라..." 그녀의 몸은 눈을 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 드러난 뼈도 그대로 였지만....그래도 피가 나고 있었다...피가..살아 있는 증거가... 소녀의 몸에 손을 대고는 신력을 최대한으로 모았다. 이런 몸이라면 의식을 차리자 마자 쇼크로 죽을지도 모르겠기에 최대한 빨리 치유하는 것이 좋았다. "재생(resuscitate)" 『SF & FANTASY (go SF)』 14179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5 14:10 읽음:187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05) 순식간에 자신이 만들어낸 흰빛에 소녀가 휩쌓였다. 그 빛안에서 그녀의 뼈에 살이 붙고 근육이 붙었으며 신경이 다 시 살아났고 썩었던 살들이 떨어져 나가고 새살들이 돋아났다. 그 리고 뼈에서 새로 생겨난 것들과 썩은 곳에서 다시 생겨난 살들 이 서로 엉켜들면서 맺어져 갔고 그것들이 어느 정도 맞붙어서 모양을 형성하자 겉이 서서히 굳어가더니 피부가 되었다. 이 능력이 어떠한 능력이라는 것쯤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보는 이 광경은 처음 보는 것이라 내가 시술을 하고 있슴에도 너무 신 기해서 그것을 보고 있었다. 나중에 피부가 딱딱하게 붙어가면서 발톱까지 모두 생성이 되고 소녀에게서 빛나던 흰빛이 사그라 들자 이제 더이상 손을 올릴 필요가 없슴을 알았다. "회복(recovery)" 창백한 안색이 돌아오는 것을 보자 미소를 지었다. 뭔가 해낸 것 같은 느낌에 뿌듯 했다.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기 분만은 마치 공중에 붕붕 떠있는듯한 느낌이였다. "에티우님..." "응?" "....." 눈물을 뚝뚝 흘리는 시라이에 놀라서 다가 갔다. "어디 아파?" "......." "아까 토하더니 괜찮아? 그보다는 문좀 열어야 겠다. 아까 그 벌 래들도 많고 아참..그보다는 그 저주를 건놈은...." "오늘 저녁이나 늦어도 내일이면 알겁니다." "흐응...두배지?" "그렇지..." "저주의 반사?" "응 그렇겠지.." 저주의 반사. 그것은 저주를 받은 사람이 받은 저주를 어떠한 형식으로든 이겨 내 버리면 생명을 먹어야 끝나는 것이 저주인지라 그 저주는 소 멸하지 못하고 저주를 걸었던 상대에게 몇배의 면역된 저주로 즉 몇배나 강력한 저주로 저주를반사 시킨다는 것이다. 누구인지는 몰라도 이 저주를 걸었던 사람..아니면 혹시나 사주했 던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아마도 내일쯤이면 알려지겠지...이정 도로 끔찍한 저주라면... 조금 전의 그 무섭도록 가엾은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혈색이 돌고 있는 소녀의 얼굴을 보면서 시라이에게 옷을 입혀주라고 했 다. 침대 곁에 떨어진 옷을 줍다가 거기에서 후두둑 떨어지는 예의 그 벌래들에 시라이가 몸서리를 치며서 뒤로 물러서자 에이체린 이 -바보...-라는 듯이 노려보고는 탁탁 털어서 시라이에게 건내 주고는 불의 정령을 불러서 안의 지저분한 것들을(?) 모두 태워 버렸다. 정들을 불러서 안의 것들을 말끔히 씻기고 정리를 하고...소녀의 몸도 씻겼다. 으음 역시... 때를 한커플 벗기니 처음 들어왔을때 생각했던 대로 무척이나 화 려해 보이는 방이였다. "시라이 그 둘을 데리고 오지 않을래?" "네." 에티우가 아직도 물기 어린 목소리로 대답을 하고 나가자 아직도 누워 있는 소녀를 보았다. 처음 봤을때...인간의 형상이구나..라고만 생각했엇는데 귀여운 얼 굴의 청순한 소녀라는 것을 깨달았다. 눈은 안뜨나.... 아까도 그렇고 전혀 눈을 안뜨던데... 설마 유치한 어디어디의 동 화 처럼 왕자님이 뽀뽀라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겠지? 혼자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있는데 예전 내가 헤즐링때의 걸음을 광불케 하는 소리가 가까이 다가왔다. -쿵쾅 쿵쾅- 그것이 죠가 낸 소리라는 것은 녀석이 들어와서 알수가 있었다. 이넘 혹시 인간의 탈을쓴 짐승 아닐까..ㅡㅡ++(의심의 눈초리..ㅡ. ㅡ;;) "누나~!!!!" 죠드의 말에 소녀의 눈이 반짝 떠졌다. 아닛 이럴수가....!!! 내가 그렇게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는데 안깨더니 볼장 다 보고 누가 했는지도 모른체로 자기 좋을대로만 일어나다니잇 ~!!!!(안 알아 줘서 서운한 듯..쩝....) "죠..." "누나 괜찮아? 이 형들이 누나 고쳐줬어." "응?" 그제서야 시선을 우리쪽으로 돌렸다. "며칠만 누워 있으면 괜찮을 거야 걱정하지 말고 죠드 누나는 걱 정 하지 않아도 되니까 우리는 이제 나가보자." "잠깐만....어....어.....!!!!!!!" 내 말을 듣던 소녀가 비명 어린 말을 쏟아냈다. 이것이야 말로 내가 기대했던 반응이였지...^^ 거의 광분 상태가 되어서 소녀는 이불을 걷어서 자신의 다리를 만지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원피스인 잠옷을 훌렁 걷어 올렸다.. 확.....ㅡ/////ㅡ 아까는 분명히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보이는 하얀 속살에 얼굴을 붉혔고.. "보..보지맛~!!! 보지마~!! 누..누나 왜 그래.." 당황 하면서 나와 다른 녀석들의 눈을 가렸지만 두 녀석은 원래 부터가 용이라서 아무렇지도 않았고 시라이도 별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나..나는 처음 부터 보통 용이 아니라서.. 결국에 소녀가 자기 다리와 몸을 감싸 안으면서 울음을 터뜨렸고 죠드는 누나가 울음을 터뜨리자 처음에는 어쩔줄 몰라하다가 곧 같이 끌어안고 울었다. 시라이에게 눈짓을 하고 에이체린과 소이의 옷깃을 잡아서 밖으 로 나오게 하고 약간 미소를 지었다. "왜?" 눈치없는 에이체린이 물었고 조용히 속삭였다. "우는 모습은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을 거야 그리고 둘이 같이 있게 하고 싶어서 말이야." "에티우님..." "에티우....너는 정확하게 아는구나." "응?" "처음에 올때는 알고 있나 했는데....이제 시작이기는 하지만 이게 바로 생명이 아이가 해야 할일이다." "...." "입으로 말을 하는 것 보다는 네가 실천하면서 배우는게 좋겠지.. 너는 그게 가능할것 같으니까." "저...저기 소이." "응?" "나...칭찬 하는 거야?" "그래." "헤에..." 칭찬 받았다는 느낌은 무척이나 두근 두근 하는 느낌이였다. 에이체린이 잘했다는 듯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더욱더 기뻤고 시라이가 아직도 감동의 눈빛으로 나를 바라 보고 있는 것을 알 고는 가슴이 터질것 같이 두근 거렸다 //////////////////////////////////////////////////////////// //// 안녕 하십니까... 글의 재목이 코토움이 아니라서 놀라셨을지도 모르겟군요 코토움 은 이후에 제목이 될거구요.... 이렇게 글을 남기는것은...으음 여전한 오타와..ㅡ.ㅡ;; 이전에 말씀 드렸는데도 계속 문의해 오시는 [에티우의 이전편은 어떻게 보나요]에 대한 답때문입니다. 에티우는 [지상으로] 2편 부터 내용을 바꿨습니다. 1,5,편은 그대 로 토씨하나 안틀리고 올라갔지만 2,3,4,6,7,8편은 조금 씩이나마 고쳐졌고 8편 부터는 내용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번 글 [홀로자 기] 입니다 『SF & FANTASY (go SF)』 14223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5 21:13 읽음:179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06) 소녀의 이름은 쥬리아였다. 쥬리아 맥클라인 그녀의 집은 대대로 학자집안인 마을에서 존경을 받던 집이였다 고 한다 불과 3년전까지는... 마을을 위해서 대대로 물려오던 제산도 많이 써버리고 하인들도 쓸수가 없어서 내보내고 4명의 가족끼리 살았었는데 어느날 편지 를 가지고 나갔던 두 부모님이 돌아오지 않았고 그 다음날 부터 쥬리아가 시름 시름 앓더니 몸져 누워버렸다는 것이다. 죠드가 울먹이면서 말을 하자 참 인심 야박하네..라는 소리가 입 밖으로 몇번이나 튀어나올뻔 했다. 이애네 아버지가 그렇게 마을을 위해서 좋은 일을 했다던데 아침 에 이아이가 당했던 것은 완전히 도둑놈 취급이였던 것이다. 이 녀석이 아직 세상 물정도 모르고 어려서 인지 집안의 물건 몇 개를 집어다가 팔면 먹을게 해결되었을 텐데...몰랐나... 쥬리아는 죠드에게 그녀 자신이 어떤형식으로 이야기를 들어하지 3년 동안이나 당했던 그 고통을 말하지 않았다. 두 남매가 꼬옥 껴안고 울먹이면서 말을 하는 모습은 마음을 따 뜻하게는 해줬지만 가슴 한구석에 애이는 고통도 따랐다. 그 고통의 정체는 안타까움... "자아자아 우리 구경 시켜준다고 했지 않아?" "난...." "네 누나도 조금더 쉬어야 할거야 그리고 너는 우리를 안내해줄 의무도 있지 않아?" 안의 사내들을 모두 내보내고 밖에서 결계를 쳤다. 자신이 오기전에는 누구도 들어가지 못하도록...소녀가 혼자 있는 집에 누군가가 들어간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 해도 좋은 목적으로 들어가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할수 없었고 무엇보다도... "아신, 아신, 시장, 시장!!" 자신의 앞에 두 상급 물의 상급정령과 바람의 기사정령이 나타나 자 안을 치워주기를 명령하고 밖으로 나섰다. "어디로 가죠?" 생기가 흘러넘치다 못해 찰박 찰박 튀기면서 옆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죠드에게 미소를 보내줬다. "에티우님은 어디에 가고 싶죠?" 나에게 말을 높이자 이상한 눈으로 소년을 바라 보았다. 왜 나에게 말을 높일까...은인이라고 생각 해서? "왜요?" "왜 나에게 말을 높이는데?" "시라이님이 말을 높이잖아요 거기다가 이렇게 멋진 기사분 둘이 호위이신 분이 보통 신분의 분도 아닌것 같구요." 그러면서 귀여운 미소를 흩날린다. 아직 이렇게도 어린데 3년 동안 그 고통을 참고 있었을 쥬리아도 그렇고 이렇게 작은데 혼자 모든것을 해결했어야 했을 죠드도 가 엾었다. "옷을 사야 겠어. 이건 내게 크거든." "네!!" 앞서서 시라이의 손을 잡고 가자. 에이체린이 옆으로 다가 오면서 말을했다. "시라이 저녀석 원래 인간 싫어하는것 아니였나?" "....몇몇 인간을 싫어하는게 아니겠어?" "흐음.. 하긴 그럴수도..나도 놀러 나와서 마음에드는 인간정도는 있기는 했으니까. 하지만 사실 마음에 들지 않은 인간이 더많았 다." ".....으음 난 아직 모르겠어" 어느 골목에 이르렀을때 부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니 길가 에 천을 깔아놓고 이것 저것을 파는 곳에 이르렀다. 무엇을 위해 쓰는 것인지 용도를 알수 없는 것들이 가득해서 호 기심을 자극했지만 앞선 한마리의 엘프와 인간을 시야에서 놓칠 까봐 그냥 통과했다. 조금 넓은듯한 길에 들어오자 고급 옷집으로 보이는 곳으로 우리 를 안내했고 안으로 들어가자 보기에도 예쁜 하지만 30대 중반인 것 같은 여자가 와서 맞아줬다. 이 여자도 처음에는 다른 인간들처럼 멍하게 있더니 그래도 그 병(?)의 정도가 약한지 곧 정신을 차리고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쪽으로 다가와서 무슨 옷을 구하는지 물었다. "간편한 여행복이 있으면 좋겠어 6벌 정도가 있으면 좋겠고 너희 는 괘찮아?" 소이와 에이체린에게 예의상 물어 보았다. 저 둘은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충분히 고급스러워 보였고 부족하 다는 말도 들어본적이 없다. 역시 내 기대에 부응해서 둘이 괜찮다는 신호를 했고 일단 너무 평범한 옷인 시라이에게 편한 옷과 신발을 선물을 하고 15살 정 도의 소녀에게 줄만한 드래스를 두벌 샀다. "쥬리아 주려고?" "응. 오래 밖에 못나가 봤을텐데 외출 하려면 옷이나 그런게 필요 하잖아."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했지만 옆에서 쥬드가 희색이 만연한것을 알고는 자신이 자랑스러워서 헤죽 웃어버렸다. 돈 많이가져오기를 잘했지 뭐야.. "너도 골라봐." "네?" "사주는 거니까 골라서 입어 우리랑 같이 다니는데 허술하게 다 니면 네가 귀족이 아니라 우리 종자인줄알걸? 그러니까 골라." 한꺼번에 물건을 많아 팔아줘서 인지 흥분해서 얼굴이 빨개지기 까지한 주인 아주머니는 나에게 보여주려고 옷을 몇번이나 고르 려고 하다가 계속 되는 다른 요구들때무에 어쩔줄 몰라했다. 결국은 안으로 소리를 쳤다. "마리~!! 여기 와서 이손님에게 옷좀 보여 드리거라" "네? 에..나 놀러 가려고 했는데." "조금만 도와주지 않겠니?" "네에~~!!" 그리고는 또르르르 달려오는 아이가 보여서 미소를 지었다. 이제 10살이 되어 보이는 듯한 아이는 엄마를 쏘옥 빼닮아서 예 뻤다. "마침 며칠전에 산지다고에서 고급천과 가죽들이 들어왔는데 아 까두려고 했는데 손님정도의 분에게는 어울릴것 같아서요 그런데 재단을 해야 하니까 이것으로 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요." 고급천... 아주 좋아들리는 말에 내미는 천을 보았다. 만지는 느낌이 다르기는하다. 그리고 그 가죽이라는 것도 무드질이 잘되어 있는 흰색의 가죽이 였다. "우리는 마을 동쪽 입구에 있는 초록색 지붕의 여관에 묶고 있어 요 내 이름은 에티우고..." "자 옷좀 벗어주시겠어요? 사이즈를 재야 하니까." 태자시절 많이 했던 것들이여서 그 의미를 곧 파악을 하고 옷을 훌렁 벗었다. 안에 바지가 남겨지고 상체가 드러나자 그 아주머니가 잠시 굳더 니 곧 다시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했다. "아가씨가 아니군요.... 아..이런 오해를..그럼 옷을 만드는데 더 시간이 단축 되겠어요 옷은 내일중으로 될겁니다." "아가씨?" 뒤에서 키득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 보지 에이체린이 웃고 있었다. "뭐야!!" "아무것도 아니야 빨리 해 제대로 구경도 못하겠다." 구경이라는 말에 귀가 번쩍 뜨여서 얌전히 양팔을 벌렸다. 줄자를 가지고는 팔길이와 목둘래 가슴둘래 허리..그리고 힙둘래 와 다리 길이 등등 여러가지를 재보더니 배달해 준다고 해서 그 렇게 하라고 말을 하고 이제껏 산것들에 대해 값을 치루고는 밖 으로 나왔다. 옷상자가 많아서 앞이 보이지 않을것 같은 죠드를 위해 남는게 힘인듯한 에이체린을 희생 시키고(소이에게 들어주라고 하기에는 무서웠다ㅡㅡ;) 통통 뛰는 죠드 뒤로 같이 기분이 들떠서 통통 뛰 어갔다. "마을 광장가운데에 작은 분수대가 있어요 가실래요?" "분수대? 여기 생각 보다 큰가봐?" "원래는 그렇게 큰 마을이 아니였는데 나라의 외각이라서 사람들 이 이렇게 많은 거예요." "응? 원래는 수도에 가면 더 사람이 많은거 아니야?" "....마물들이 큰곳부터 공격을 하거든요" 흐응..그렇구나... 소이 녀석 정말 머리가 좋은가봐.... 진짜 썩은 사람들이란 보통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고 그 들은 보통 권력의 중심인 수도에 있다. 보통의 전쟁이나 침략 상식을 완전히 역행한 일이여서 나오는 부 작용인가... "빨리 가는 길이 있기는 한데..." "그래? 그럼 그쪽으로 가자." 자기가 말을 꺼내놓고 조금 망설이는듯이 보이는 아이의 등을 밀 어서 빨리 가자는 제스쳐를 보내자 곧 아이가 알았다는 듯이 한 길로 갔다. 몇미터 지나지 않아서 가자고 해놓고도 망설이던 이유를 알수가 있었다. 사실 그길은 다른 길보다 크고 잘 닦여있는 길이였다. 하지만 길가로 늘어서 있는 검은색에 가까운 때묻은 천을 뒤집어 쓴 사람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던 것이다. "시라이." "네 에티우님." "이 마을은 죽은 사람을이렇게 방치하는 건가?" "살아있습니다. 동냥을 하는것 같은데요?" "....." "이런 사람들 어디를 가든지 있어여기는 그나마 양호한거야." "....." "적어도 길에 굶어죽어 널부러진 시체따위는 안보이는것 같으니 까." 소이의 냉정한 말에 우울해졌다. 소위 거지라는 인파들은 자신들이 지나가자 갈망의 눈으로 바라 보았다. 무엇인가 도와 달라는 눈빛으로 바라 보았지만 죠드를 도와 주고 싶었던 것 처럼 이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불쌍하기는 했지만 도와주고는 싶지 않았다 "으아아아악~~!!!!!!!!!!!1 아악~!!!! 으흐흐흐흑...으윽...아아아 악...." 『SF & FANTASY (go SF)』 14224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5 21:14 읽음:172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07) 난대 없이 들리는 비명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소...소이..." 그 비명을 만든 사람은 바로 소이였다. 소이의 검은 망토에 주인을 잃은 손목이 아직 대롱 대롱 매달려 있었다. 비명을 지르고 있는 사람은 피가 쏟아지고 있는 손목을 뭍잡고 뒹굴면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는데 죠드는 놀랐는지 앞아서 뛰던 걸음을 멈추고 이쪽을 돌아 보았고 가까이에 있던 시라이가 아이 의 시선을 막았다. "사지 멀쩡하고 노약자도 아니면서 이렇게 구걸하는 것은 신의 섭리에 어긋나. 게으른자는 먹을 권리도마실 권리도 없어. 이제는 사지가 멀쩡하지 않으니 구걸을 해도 당당 하겠군." 그리고는 아직도 망토를 잡고 있는 그 손목을 휙 털어서 아직도 비명을 지르고 있는 거지앞에 떨어뜨려주자 그사람이 얼마전까지 만 해도 그와 한몸이였던 살덩이를 보고는 더 크게 비명을 지르 면서 오열을 터뜨렸다. 무심하게 쳐다 보았다. 왜 내가 이사람들을 보고서도 동정을 하고 싶지 않았는지 그제서 야 깨달았다. 자세히 보니 분명히 걸인이기는 했지만 한결같이 40대 이하의 사 람들이였고 자세히 보니 청년들도 끼어있는 것 같았다. 소이의 말대로 그들은 이곳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들이다. "진짜 동정을 구해야 할사람들을 쫒아내고 차지한 자리 일겁니다. 저런것들에게 동정을 하면서 쌈지돈을 털어내는 사람도 있을 테 니까요." 시라이가 조용한 기색으로 말을 했고 죠드에게 이제는 됬다면서 손을 끌어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진짜로 썩었었구나..거의 임무를 완성했다던데도 이모양이니....전 에는 얼마나 더 심했을까... 소이의 행동때문인지 거리에 늘어져 있던 사람들은 더이상 우리 쪽을 보지도 않았고 오히려 피했다. 얼마 걷지 않아서 광장이 나왔고 죠드의 말대로 정말 아.담.한 규 모의 분수대가 있었고 그나마 분수대에서는 물도 나오지 않았다. "에티우님 우리 점심도 굶었는데 저기에서 뭐라도 먹는게 어떨까 요." 시라이가 가리키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자 작은 수레에 먹거리를 늘어놓고 파는 무리들을 볼수가 있었고 두번 생각할 필요 없어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시라이 일행에게 다가가서야 어째서 일부러 시라이가 먼저 먹자 는 말을 한것인지 알수가 있었다. 죠드의 배가 괴물이라도 품고 있다는 듯이 굉장히 큰소리로 요동 을 쳤기 때문이다.. 얼굴이 붉어진 죠드의 얼굴을 보고 한번 웃어주고는 먹거리를 몇 개 집어서 안겨 주었다. "시라이 너도 먹어봐. 이것 맛있어." 인심쓰듯이 달콤한 쿠키를 내밀고 받는 것을 확인하지도 않고 그 렇게 먹기만 했다. 아..달다... 이 얼마만에 느끼는 맛이란 말인가.. 약간 씁쓸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흠이기는 했지만 그런것은 문제 가 저언혀 되지를 않았다. 헹복해... 구름 처럼 보이는 하얀 커다란 것을 발견을 하고 그것에 손을 뻗 었다. 어... 솜처럼 쥐자 순식간에 부피가 줄어들었다. 뭐야!!! "에티우님 그거 한번도 안드셔 봤나 봐요?" "이거 먹는거야? 단 향기가 나기는하지만..." "배가 부르는 것은 아니지만 맛있어요." 그러면서 시범을 보이듯이 죠드가 손을 뜯어서 먹자 자신도 따라 서 했다. 아앗~!!!!! 입안에 들어가자 마자 사르르 녹는 그것에 놀라서 노려보았다. "아니 사기 아니야!! 입안에 넣자 마자 사라졌어." ".....에티우님...원래 이래요." "으음...그래?" "맛없어요?" "그..그야 달기는 한데..." "원래 이렇게 먹는 거예요." 맛이야 있는데 이렇게는 너무 허무하잖아... 탐스럽게 많은 양을 입에 가져가는 것까지는 좋은데 목을 넘길때 는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 허무함을 달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먹다가 보니 파는 주인이.. "제료가 다 떨어졌는데요..." 라는 선언을 해 버렸다. 이런 허무한 과자가 세상에 존재를 한다니... 이미 그것을 뜯어 먹느라 끈끈해진 손과 얼굴을 비록 분수는 아 니만 연못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타칭 분수대쪽으로 가서 손을 씻고 얼굴을 씻었다. 그리고 만족한 얼굴로 여관까지 도착을 하자 시라이에게 시켜서 아이의 짐과 같이 집에까지 데려다 주게하고는 옷을 방으로 들어 가 요정을 써서 몸을 씻은후...밖으로 나갔다. "에티우." "응?" "설마 또 먹으려는 것은 아니겠지?" "웅? 내가 멀?" "아까 거기에 있는 음식 상인들을 재료조차 거덜내게 만들어놓고 설마 밥을 먹겠다고 지금이렇게 나와 있는거냐? 설마?" 소이가 지금 나에게 시비를 거는 건가.... 지금 저 드래곤이....밥먹는데에는 오크도 안건드린다던데... 의심의 눈으로 쳐다보는데 에이체린이 이런 우리들을 보면서 한 마디 했다. "에티우 먹을 거지?" "당연 하지!!! 난 야체스프하고 베이컨하고 새끼 양고기구이 뒷다 리 하나하고 으음...포도주 하나." "....." "걱정 하지 말아 돈때문에 그런거라면 내가 낼께." "....그런 말이 아니잖아 너 그뱃속에 다 들어가는것 맞아? 너는 드....이 아니잖아 지금은 인간의 형상이잖아. 그런데 그게다 어디 로 들어가는 거냐." "웅? 상관없는게 아니였어? 얼마를 먹든지? 나 배 안부르던데 아 무리 먹어도..." "....." "이상한건 소이 아니야? 어떻게 먹든지 마나로 즉시 에너지로 바 뀌잖아 거기에 난 한참 클때니까 아무리 먹어도 부족 하다구 마 나도 좋지만 나는 먹는것도 좋아." 완벽한 논리로 반박을 할수가 없게 만들었다. 헤죽.... 주인 아저씨가 주문을 받으러 왔다가.. "제몫은요 야체스프하고 베이컨하고 새끼양구이 뒷다리 하나하고 포도주 이렇게만 일단은 주세요." "아..그럼 다 된건가요?" "그건 내몫만인데 내가 먹을 거니까 이 요....콜록 콜록...사람들에 게는 따로 주문을 받고 야체스프와 과일 한바구니." "네." 과일이 비싼데 일단은 손님이 엘프여서 인지 사온것 같았다. 투철한 여관쥔의 서비스 정신이여... 『SF & FANTASY (go SF)』 14225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5 21:14 읽음:185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08) 이제 헤즐링에서 벗어난 실버드래곤의 에티우는 그 어린 태도와 철없어 보이는 말투에도 불구하고 실버 드래곤임은 틀림이 없는 것 같았다. 오늘 낮에본 그 신성력은 아무리 봐도 보통의 실버드래곤들과는 비교가 될정도로 뛰어난 것이여서 자신의 눈을 의심해야 했다. 드래곤은 마법을 쓰는 종족이라서 아무리 신의 아들이라고는 해 도 나서부터 있던 신성력은 갈수록 퇴화가 되어간다. 같은 치유 마법이라도 신력을 일부러 키우지 않아도 마법도 치유 의 효과나 여러 것이 좋기 때문에 일부러 고생해가면서 신력을 배우지 않는다. 하지만 저 에티우는 아무리 봐도 엄청나게 신력을 단련한것 같은 느낌이였다. 아무리 생명의 아이이고 아직 어려서 신력이 순수하리 만큼 남아 있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있으면서 그저 조금 피곤한 기 색만 보인다는 것은 조금 상식에서 벗어난것 같은 느낌이다. 거기에 상급 요정들을 몇번이나 마음대로 불러서 이것 저것(?)시 키는것 같은데도 별다른 피곤한 기색조차 느껴지지가 않는다. 양념과 기름기가 가득한 보기에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은 양의 뒷다리를 먹고 있는 소년을 보면서 어떻게 이녀석들 대해야 할지 진심으로 고민을 했다. 혼자 놔두기에는 철이 하나도 없는것 같고 세상물정도 당연히 모 를것 같은 녀석이 어느 순간에 놀랄 정도로 성룡다워서 혼란 스 러웠다. 이것은 비단 나에게만 국한 된것이 아닌것도 같았다. "앙....ㅠㅠ" 맛있어서 눈물까지 머금는 눈에 할말을 잃었다. 인간의 음식이 저렇게도 좋을까 싶을 정도로 한번 먹을때마다 행 복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저렇게 반짝이는 얼굴을 하니 누군들 에티우 앞에서 식사를 할수가 있을까.... 에이체린도 저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매혹되어서 스프몇 번 떠먹고는 에티우의 얼굴에 시선을 두고 있는 중이였다. "소이....." 부르는 소리에 퍼뜩 놀라서 에티우를 봤다. 반짝 반짝 빛나는 눈을 보고는 또 무슨 요구를 할지 걱정이 되었 다. 저런 눈으로 말을했을때 거절할수 있는 용은 과연 몇마리나 될 까...이 순진하고 귀여운 어린 용은 자기가 어떤 짓(?)을 하는지 전혀 자각이 없이 그냥 반짝이는 용으로 나를 보았고 더욱더 혼 란스러워 하면서 에티우의 부름에 답을 했다. "왜" "소이....먹고 있는거 나 한입만...응? 맛없으면 내가 먹어줄 께...♡" "에티우." "응?" "네 뱃속에 식마가 들어있는거 아니야?" "식마?" "그래. 네가 먹는 것을 대신 받아먹는 지하에 사는짐승이 있어 아 무리 먹어도 배가 고픈 짐승이지." "......" 뭔가 낌새가 이상하자 본능적으로 자신의 접시를 에티우에게 내 밀었다. "다먹어!!(오옷 엄청난 위기 대처력...)" "정말?" 역시 자신의 생각이 맞아떨어졌는지 번뜩이던 에티우의 눈빛이 순식간에 반짝 반짝으로 변했다. "응." "이..이것도 먹을래?" 에이체린이 빤히 쳐다 보고 있더니 먹고 있는 것을 내밀자 에티 우는 사양하지도 않고 접시를 받았다. 그리고는 아깝다는 듯이 조금씩먹기는 했지만 속도가 워낙 빠른 지라..ㅡ.ㅡ;; 먹고 있는 사람이 배가 부를정도로 먹고 있는 에티우의 옆으로 이제 돌아 왔는지 시라이가 다가왔다. "어때?" "쥬리아가 좋아하던데요." "응^^" "에티우님 술도 드세요?" "왜?" 에티우옆에 있는 고급 와인을 보고 말을 한것 같았다. "포도주니까 너도 마실수 있지?" "아..네..하지만 전 술에 약한데..." "괜찮아 괜찮아....먼저 밥부터 먹어." 그러면서 시라이의 옆에 과일 바구니를 내밀었다. 에티우는 여전히 용은 물론 인간을 매혹 시키는 미소를 시종일관 달고 다니면서 앞에 놓인 음식을 먹었고 포도주를 접했을때에는 이미 그것이 절정에 달했다. 그런데 저놈....술 언제 마셔봤나...? 마시는 폼이 어쩐지 수상한데... 에티우는 처음에는 함박 미소를 지으면서 포도주의 맛을 음미 하 듯이 마시기 시작 하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자꾸 그 포도주를 시켰고 주인이 6병 정도를 가지고 나오자...에티우가 "우와~~~~~!! 많다~~♡ 앙..♡" 하면서 앙앙 거리더니 잔에 무조건 따라서 마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시라이나 자신들에게도 권하더니 나중에는 아깝다는 듯 이 병들을 차지하고 혼자만 들이마시고 있었다. 그 행태에 어이가 없어서 바라보는데.. 4병째가 되었을때 취가가 올라오는지 점점 얼굴이 새빨개졌다. 고급술.... 일단 넘기기는 쉽겠지만 알콜지수가 상당히 높을텐데 겁없이 마 시다가 아무래도 취한것 같은데 시라이가 "에티우님 그만 마시세요 취하신것 같아요." "아니잇~!!! 내가...내가 뭐가 취했다고 그래~~ 나 말짱해!!" "에티우님 취하셨어요" "너도 적이야?" "네?" 적? 그 말이 풍기는 색이 조금 수상 했지만 일단 상대는 취한 희.귀. 한. 드래곤이였고..해서 그냥 넘겨 들었다. 처음에는 생글 거리면서 먹는 에티우가 진풍경이라서 아직 탁자 를 뜨지 않고 있지만 이제는 취하는 것이 어쩐지 수상해서 가지 못하고 있었다. 혼자서 무슨 기분인지는 몰라도 시라이가 그렇게 말리는데도 듣 지를 않았고 자신은 재미있어서 그냥 지켜봤다. "야~!!! 소이!!!" 술을 마시다가 말고 갑자기 부르는 통에 흠짓하면서 에티우를 봤 다. "너 나 미워 하지? 그렇지?" "응?" "히잉....ㅠㅠ 나만 미워하고....ㅡ.ㅜ" 영문을 몰라서 어리둥절해 있을때... "소이." 이번에는 에이체린이 불렀다. "너 우.리. 에티우에게 뭔가 했어? 내가 안본 사이?"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그럼 에티우가 헛소리라도 했단 말이야? 네가 뭔가 구박을 했으 니까 그랬겠지..너 각오는...." 하지만 그 다음말 때문에 에이체린의 말이 끊겼다. "난 에이체린이랑 같이 자기 싫은데...엉엉...ㅡ.ㅜ" "라는데?" "에티우님 취하셨어요." 시라이가 당황한듯이 에티우를 일으켰지만 이제는 몸도 잘 가누 지 못하면서 끝까지 괜찮다를 외치면서 시라이를 뿌리치다가 에 이체린이 한소리를 하자 곧 조용했다. "너 자꾸 그럼 아침밥 없다!!!!" "......네에......" 그리고는 얌전히 시라이의 손에 이끌려서 윗쪽으로 올라갔다.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니라서 몇몇 인간들이 있었는지 모두들 에 티우가 올라간 계단쪽을 보고 있었다. 오늘 돌아다니는 동안 엄청난 시선에 조금 곤란하다고 생각될 정 도였는데 에티우는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혀 거리낌 없이 돌 아 다녔다. 진짜 알다가도 모를 용이야.... "에이체린." "왜." 에티우가 그런 말을 해서 화난건가? 이러니 저러니 티격 태격해도 그래도 많이 생각 하는군.. "저애 원래 저러냐? 너는 별로 놀라지 않는것 같던데." "나도 새로워." "응?" "나도 새롭다구. 그냥 하고 싶은데로 내버려 두는수 밖에 안그러 면 운다구." "울어?" "그래 우는것도 귀여워서 탈이야...아무튼...." ㅡ.ㅡ;;; 뭔가 기묘하게 핀트가 어긋난것 같은 느낌에 아직 남은 한병의 포도주를 가까이로 끌어 당겼다. 그다지 작지도 크지도 않은 마을 한 여관에서의 여느때와 같은 평화로운 저녁 시간이였다. //////////////////////////////////////////////////////////// ///// 안녕 하세요.. 神威 입니다. 오늘 연참은 이것으로 마감합니다. 이제는 정상적으로 글을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 저도 속물이 되어가는 군요...일일이 이런 저런 말에 신경 쓰면서 흥분을 하니까요... 제글이 어떻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으니까 지적 안해주셔도 됩니 다. 인칭도 엉망이고 오타도 많은 데에다가 문법도 틀리고 이벤트 중 심의 가벼운 글이며 문학성도 전혀 없는 글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글을 써서 내놔서...눈물이 나려고 하네..진짜... 『SF & FANTASY (go SF)』 14277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6 15:34 읽음:182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09) 우웃....머리 아포....ㅠㅠ 눈이야 떴는데 머리는 지끈 거리고 눈이나 얼굴은 퉁퉁 부은데에 다가 잔것 같지 않게 몸이 좋아 느껴지지 않았다. 자신에게로 회복 마법이며 치료마법이며 이것 저것 다 들이 붓고 나서야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 "일어났어?" "웅?" 일어나서 한것을 모두 지켜본것인지 안도의 한숨 비슷한것을 쉬 자 마자 말을 거는 에이체린을 휙 봤다. "오늘은 대련 연습 안해?" "그..그야 하기는 해야 하는데..." "가자." "에?" "내가 상대해 줄께." "아..아니야 난 시라이하고 할건데?" "시라이는 방금 잤으니까 내버려 둬라." "왜?" "네가 술주정하면서 자는 바람에 잠을 못잤거든 내평생에 술주정 하는 드래곤은 처음 본다." "내....내가 뭘 어쨌다고?" "호오....진짜 기억이 안나냐?" "으음??? 확실히 어제 맛있는 음식과 술을 먹었던 기억은 난다. 그리고 시라이가 내가 취했다면서 그만 마시라고 한기억도 나는 데...내가 어떻게 해서 이 침대에 오게 되었는지부터는 기억에 없 다..ㅡ.ㅡ;; 이런... 에이체린을 힐끔 보았다. "내..내가 먼일을 했어?" "......글쎄...소이에게...." "헉!!! 소이? 내가 소이에게 어쨌는데?" "그렇게 소리를 지르더니 그사이에 잊었나봐?" "아무일 없었어." 안쪽에서 불쑥 들리는 소리에 흠짓 하면서 고개를 돌렸다. "어젯밤에 나를 부른것은 사실이지만 실수한것은 없어. 이제 대련 연습 하느게 어때?" "웅? 아...으응....에..에리체린 가자." "....." 삐진듯이 에이체린이 아무말 없이 근처에 있는 검을 가지고 문쪽 으로 나갔다. "소이." "응?" "에이체린이 왜 거짓말을 했을까?" "네가 어제 에이체린이 싫다고 해서일것 같아." "에? 내가 그랬어?" 긍정의 뜻을 보이는 소이를 보고는 밖으로 검을 들고 나왔다. 나도 참...그렇게 솔직하면 어쩌라고..ㅡ.ㅡ;; 어제의 그 공터에서 에이체린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에 한번만으로 되겠어? 단시간안에 빨리 없애야 하니까 자 기 전에도 그리고 짬짬히 해두자." "....." "대답." "응." 에이체린이 은근히 화가나있는것 같아서 시키는데로 하기로 했다. 어차피 그길이 내가 혼자 자는 지름길임에도 분명했으니까... 먼저 마음을 다잡고 검을 빼자 에이체린이 검을 빼고 이쪽을 향 해 검을 들었다. 두근....... -이게 모두 형탓이야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 두근.... 그 일은 대련하는 동안에 일어났다. -형 그렇게 책만 보지 말고 조금 밖에 돌아다니면서 활동적으로 사라구.- -마이티...- -형 그렇게만 있지 말고 우리 대련하는게 어때? 이번에 실력이 늘었거든!!- 그저 자기 검술 실력을 자랑 하고 싶어서 그런말을 하는줄 알았 다 그전에도 그런 일은 가끔씩 있었기 때문이다. 나도 일단 태자의 신분이라서 기술은 어느정도 터득을 했었는데 체력적인 면이나 제능적인면 특히 관심도에서 검술은 별로 내키 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동생의 기분을 위해서 대련을 해줬었다. 그리고 그는 내가 무엇인가 하기도 전에...대련준비 자세에서 바 로가슴에 파고들었던 것이다. -이게 모두 형탓이야 나를 원망하지 말아줘..- 툭.툭..... 문득 손을 내려다 보았다. 손보다 그 아래인 다리 부분에 피가 떨어지는 것이 보인다... 붉은... 환영인가... "에티우? 괜찮아?" "...." "에티우!!" 누군가가 어깨를 건드리자 흠짓 하면서고개를 들었다. "괜찮아?" "어? 응." 안심 하라는 의미에서 미소까지 보여주고 검을 내렸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나으니까 그렇게 풀죽을 필요 없어 처음에는 기절했었잖아." ".....그...그랬던가...으움...그..그러기야 했지..." 아니 그런 추한 모습을 아직까지 기억을 하고 있다니....ㅡ.ㅡ;; "지금은 그래도 서서 기절하거나 하지는 않잖아? 어제는 검을 무 서워 하더니 오늘은 어제보다도 느낌이 나아보이던데?" "....저..정말?" "응. 아...이 식은땀 좀 봐 빨리 씻고 밥먹자" "진짜?" "응." 그리고는 땀에 젖어있는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줬다. 헤죽.... 『SF & FANTASY (go SF)』 14278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6 15:35 읽음:174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0) "여기 태이블 붙여줘요." "네." 두 남매가 오자 아직 식사를 끝내지 않았고 그애들도 별다르게 먹고온것이 없는것 같았기에 태이블을 붙이고는 음식을 시켰다. 둘다 어제보다 안색이 좋은것 같아서 기뻤다. 특히 쥬리아는 좋았는데 여기에 들어올때부터 뺨에 홍조가 있었 고 어제의 그 창백했던 얼굴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였다. 먹는 것도 좋기는 했지만 정말 간만에 보는 소녀였기에 먹는 것 을 잠시 멈추고 쥬리아가 먹는 것을 빤히 쳐다보는데 역시 인간 여자는 자신의 기억대로 소식을 하는 것인지 몇번 먹지 않아서 배부르다면서 먹는 것을 멈춘다. "그만 먹을거야?" "...네......" "그럼 그거 내가 먹어줄까......." "누나!! 내..내가 먹을께." 불쑥 튀어나오는 말에 자신이 한 말의 끝이 죠드의 말에 먹혀버 렸다. 쥬리아는 바보같이 음식 사수를 하지도 못하고 죠드에게 그냥 일 방적으로 접시를 빼앗겨 버렸다. 이..이럴수가.... 저놈도 적인가..(적의 기준이 도데체가..ㅡ.ㅡ;;;) 허무하게 앞에 남은 음식을입에 넣기 시작했다. 잘하면 새음식을 먹을수도 있었는데....췟.... "에티우님." "....." 내가 먹었어야할 음식을 빼앗겨버린 소녀에게 일단은 무시라는 벌을 안겨주고 말없이 앞에 놓인 사과파이를 먹었다. 그래도 맛있어....ㅡ.ㅜ 항상 그렇듯이 몇입먹지도 않아서 사라져 버렸고 입맛을 다시면 서 아직도 먹고 있는 죠드를 보았다. 좋겠다.... "에티우님." "응?" "쥬리아가 불렀었는데요.." 그제서야 쥬리아쪽을 휙 하고 돌아보았다. "왜?" ".....에티우님은 신관이세요?" "아니." "어..어제 그건...신관이 할수 있는것 아니였나요?" "너는 뭐가 알고 있는건가? 그게 어떤거라는거 알고 있어?" "....네." 죠드는 먹느라 쥬리아가 무슨 말을 하는지 관심이 없는것 같았다. "이것 때문이예요." 그리고 그녀가 품안에서 꺼낸것은 커다란 링이였다. 자신도 이런 비슷한것을 많이 봤다. "이건....너 왕족인가?" "아니요." "그런데 왜 이런것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가 내쪽으로 내민 물건은 서크랫이였다. 그 물건의 출현으로 죠드를 비롯한 그렇지 않아도 이쪽으로 몰려 있던 시선이 완전히 쏠려있었다. 공개적으로 나에게 보여주는 이유가 뭘까... 설마... "이것 때문에?" "네..." "그럼 너를 노리는 사람은 뭐지?" "왕후전하요..." "서클랫은 왕족들만이 할수 있는 거야 그런데 왜 너같은게 가지 고 있는 거지?" "어머니께서 지금 왕께로부터 선물을 받은 거예요 구혼받을 때 같이 받은 거라고 했어요." "너 설마...실은 공주라고 말하는것은 아니겠지?" "저는 아버지의 딸이예요 죠드랑 피를 나눈 남매구요" "이걸 나에게 보여주는 이유가 뭐지?" -그것도 이런 눈많은 곳에서 말이야....- 뒷말을 뺐지만 사실은 그말이 가장 궁금했다. 짐작이 가지 않는것도 아니였지만 아무래도 난 얼토당토 안한 남 매들을 구해준 것도 같은 느낌이야.. 역시나 쥬리아는 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말을 했고 순간 인상 이 써진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여왕이 그 서클랫을 찾는 것은 지금 왕에 대한 질투심이라고 했 다. 그녀와 약혼해있는 상태에서 다른 여인을 사랑했다는 것도 자존 심이 상한 일이였는데 이 서클랫은 그녀도 잘은 모르지만 대대로 정혼자에게 물려오던 무척 중요한 서클랫이라서 필사적으로 찾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날 외출 후 이틀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은 부모들이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정체모를 사람으로 부터 당신들의 죽음과 서클랫 의 행방을 들을때까지는 의심을 했다는 것...그리고 자신은 서클 랫의 행방을 말하지 않았고 저주가 내려졌다는 것이다... 너무도 뻔한 래파토리이기는 했지만 결론은 이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기에는 이제 너무 벅차요 제발 가지고가 주세 요." "싫어." "네?" "그게 예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가지고 가면 어떤 위험을 당 할지 모르지. 너는 너를 살려준 은인에게 그런 몹쓸 것을 주는 거 야? 참 웃기는군 다 먹었으면 집에나 가봐." 서클랫을 그녀 앞으로 밀어주고는 일어섰다. "죠드 다먹었어?" 먹는 것을 멈추고 그저 이쪽을 멍하게 바라보는 죠드에게 시선을 주고는 빨리 가자는 눈짓을 하면서 발걸음을 옮겼다. 곧 타다닥 하는소리와 함께....뭐야!!! 한쪽 옷자락에 사람의 무게가 느껴지자 놀라서 옆을 보았다. "제발 가져가 주세요 네?" "싫다고 했잖아 이거 놓지 못해?!" 순식간에 아침의 기분이 망가졌다. 신경질 적으로 그녀를 쳐다보자 눈치있는 시라이가 옷자락을 그 녀로부터 때어놓았다. "내가 너를 도와줬다고 책임까지 져야 한다고 생각 하는거야?" "에티우님..." "네가 고통 받고 있을거라고 안심하던 여왕이 저주가 풀린것을 알고 공격하겠지 그렇지만 내가 그것을 가져가면 내가 그 공격을 받고 너희는 살겠지 아마도? 그런것을 나에게 주겠다고? 나보고 죽으라는 말인가?" "우리는 죽기 싫어요. 제발 살려주세요."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했다며 모를까 이제는 안되. 나는 너같은 사람이 제일 싫어 누군가에게 줄 생각이였다면 진작 여왕이든 뭐 든에게 줘버리든지!! 감당못할것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또 뭐야. 가자 죠드" "에티우님..." 『SF & FANTASY (go SF)』 14279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6 15:35 읽음:176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1) 시라이의 애원하는 듯한 그리고 난처한 듯한 소리를 듣자 왠지 내가 나쁜놈인것 같아서 더더욱 기분이 나빠졌다. "시라이 빨리 놓고 오지 못해? 귀찮은 일에 휘말리고 싶어? 지금 은 동정일지 몰라도 저런 인간은 알아봤자 일생에 도움이 안되. 자기가 동생을 돌봐야 한다는 생각도 못하고 가문의 명예를 지킬 때는 언제고 이제는 죽을것 같으니까 남에게 넘겨?" 생각할수록 화가나 있는데 옆에서 기름을 붓는 녀석이 있었으니... "니가 뭔데 우리 누나에게 그렇게 말을 하는거야!! 니가 뭘 알 아?" 으아아아악~!!!!!!!!!!!!!!!!! 눈에서 불똥이 튀었다. 이것들이 겨우 살려 놓으니까. "너도 필요 없으니까 꺼져. 거지에서 다시 귀족꼴로 돌아가니까 뵈는게 없나 보지?" 그리고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밖으로 휙 나갔다. 뒤따라오는 세사람(?)을 확인을 하고 무작정 걸었다. "에티우님...." "시라이 그 서클랫을 받자는 이야기 따위 하면 죽을줄 알아." "......" "어떻게 할거야?" "뭘?" "그 애들 말이야." "말했잖아 난 그런것 관심 없다고...하지만...적어도.....그 여왕은 가만히 둘수 없겠지....하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아. 왕족은 백성 이고 백성이 바로 왕이야....찾아내서 죽이다니 그것도 개인적인 원한으로..." 지나가듯이 말을 했지만 일행은 모두 조용했다. 음? 이런 시골 구석에.... 문득 살기를 느끼고는 움찔 했지만 일단 거리가 멀었고 아무리 생각을 해도 여관 방향과는 달랐기에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무엇 보다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했는지 나머지도 별말이 없었다 그런데 무식하기는 하군 이렇게 살기를 솔솔 내품으면서 다니다 니... 제수 없으면 죽을수도 있지...ㅡ.ㅡ;; "관여하지 않기는 이미 늦은것 아닐까 에티우?" 드문 소이의 말에 걸음을 멈추었다. "여왕이 저주가 풀린것을 알았다면 누가 풀어줬는지에 대해서 알 아 낼거야 그리고 우리는 노골적으로 그 남매와 같이 다였으니까 알아내는 것도 쉬울테고 문제는 그녀가 우리를 가만 놔둘리 없다 는 거야." "...그렇기도 하네...." "그렇지.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이 방법은 일단 그 서클랫을 받아 서 수도로 가는 거야 그리고 국왕을 만나서 여왕이 한일을 알리 는 거지. 하지만 내가 생각 했을때 지금썪어있는 왕실이 이만한 일을 신경이나 쓸까 하는 일이야 그리고 그 왕이 예전에 쥬리아 의 어머니에게 가져던 감정을 지금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도 문제일테고." "으응...." 권력층이 썩었다. 그렇게 말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무엇보다도 네가 살렸던 사람이 순간에 죽는 것을 보는 것도 내 키지 않을텐데?" "......가자. 여관으로." 결정을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저기...기..길이 어디지?" "여기 알고 온것 아니였어?" "아...아니.." 그렇다 아까부터 자기 생각에 휩쌓여서 혼자 씩씩거리면서 오기 는 했는데 문제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디인지 감도 잡히지 않 았던 것이다. 모두들 어이없어하는 얼굴이였지만 곧 시라이가 앞장을 서서 그 래도 길거리에 나와 있는 예의 멍한 병에 걸린(?) 사람들을 손으 로 툭툭 쳐서 정상으로 되돌려서 길을 물어 물어 가기 시작했다. 겨우 여관이 눈에 보이자 서둘러서 여관으로 갔는데 주인이 우리 가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남매가 나갔다고 말을 했다. 어쩐지 불길한 느낌에...시라이를 보았다. 별로 못 느낀건가..하지만 소이와 에이체린은 곧 내 기분을 안 것 같았다. "시라이 그애 집으로 빨리 안내해." 먼저 소이가 말을 했고 에이체린은 내 손을 잡고 앞서 가는 시라 이를 따라갔다. 아까의 그 살기...아무래도... 결계가 깨졌다. 어제 내가 쳐놓은 결계가.. 소이도 알았는지 시라이를 재촉해 뛰기 시작했다. 일단 인간의 몸으로 변한지 얼마 되지 않은 데에다가 원래 태자 였을 때 부터 운동 하는 요령을 별로 몰랐기에 거의 초인 수준으 로 달리는 소이의 걸음을 따라 갈 수가 없어서 한참을 쳐졌다. 이넘의 길은 왜이리도 먼거야!!! "아장!! 그들을 도와줘!!" 물의 기사가 저쪽으로 사라졌고... 비명소리가 점점 가까워져 갔다. 조급함으로 심장이 두근 거려왔다. 저택 안으로 들어갔을때 진동하는 피의 향기에 놀랐다. 어떻게 이럴수가.. 이미 소이는 위로 올라갔는지 윗쪽에서 비명소리가 극명하게 들 려왔고 꽤 배고 갔는지 중앙 계단에 시체가 즐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을 내딛은 현관을 위시한 응접실에 보기에도 10명이 넘어보이는 검정색 일색의 검을든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화장 화장!!!" 자신의 눈앞에 늑대의 형상을한 불의 기사가 나타나가 손가락으 로 그들을 가르켰다. "네놈이였군 하지만 그들은 불의마법에 거의 타격을 입지 못하지. 그들은 마족과의 싸움에 익숙해져있거든." 에이체린이 그쪽으로 뛰어들었다. 흐응...불의 마법이란 말이지...? "미안 하지만...난 아직 쓰지도 않았어..마법따위...아이스.." 손을 들자 손에 창백한 구가 생겼다. 그것을 손짓을 하자 손에서 그 빛이 쏟아져 그들에게로 날아갔고 그것은 그들이 몸에 닿기 바로 직전에 날카로운 형상의 얼음의 비가 되어서 그들을 꿰뚫고 벽에 닿으면서 물로 변했다. "넌 신관이 아니였나?" 에이체린이 갔는데 아직도 살아 있나 보네.... 그쪽으로 걸음을 옮기는데 얼마나 왔는지 자신의 앞을 사람들이 다시 막았다. 검.... "에티우!!!!" 그래 알고 있어...알고 있는데 에이체린...몸이 움직이질 않아.... "에티우 검을 뽑아~!!!!" 하지만...에이체린.. 에이체린의 말대 그들이 내가 검을 뽑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는지 일제히 자신에게로 날아 들었다. 젠장.... 자신의 몸을 후빌듯이 순식간에 거리가 좁혀진 검에 몸을 주춤 뒤로 물리는데 그런 자신의 앞에 인영이 생기더니 -챙챙~!!!- 하 는 소리와 함께 그것들에게서 보호 된것을 알수가 있었다. "괜찮아?" "아...응...." "정신좀 차려!! 천년은 감수 했다 이넘아!!" "방금 정신 차렸어." 그리고는 정령을 불렀다. "아쿠아!!!!!!" 약속이후로 처음 부르는 정령왕을 보고는 마음으로 뜻을 전달하 고 위로 올라갔다. 계단 밑으로 들려오는 수많은 비명 소리때문에 생각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존재했슴을 깨닫고 몸서리가 쳐졌다. 여자의 한에는 아무리 더운 날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하더니... 위는 여깃 소이의 작품인듯한 시체가 널려 있었다. 아직도 비명소리는 들렸고 아무래도 쥬리아가 공포에 질려서 지 르는 비명 같았다. 젠장할...시끄러워 죽겠네... 살아 있우나...조금은 두근 거리는 심장이 안심이 되었다. 다행이 야.. 어떻게든 살아만 있으면 된다. 어떻게든 말이야... 『SF & FANTASY (go SF)』 14280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6 15:36 읽음:189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2) "미안해 에티우." 시체의 바다안에서 소이가 나에게 말을 하고 있다. 미안하다고... "이거.." 소이가 내민 것은 피에젖은 예의 서클랫이였다. 그것을 받았다. "동결(frozen)." 서클랫을 가지고 있는 주머니에 넣었다. 좋아....가지고 싶다고 했었지? 주지...단 내가 찾아가서 직접 주겠 다.. 피칠해 있는 두 남매의 시체앞에...에티우는 맹새 했다. 감히 내가 살린 생명을....죽여주마.. 내가.... "에티우...." 소이가 아직 피젖은 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안아줬 다. "소이...." 반감 없이 마주 안으면서 그렇게 있었다. "네 잘못이 아니...." "떨어져!! 무슨 짓이야!!!" 소이가 무엇인가 말을 하려고 했지만 곧 엄청난 항의적 소리와 함께 확 떨어지기를 종용 당했다. 뭐야 지금나는 슬퍼서 위로를 받고 싶은데... 그래도 안떨어지고 있자 어깨를 잡히나 싶었는데 확 떨어졌다. ㅡ.ㅡ;; "뭐..뭐얏!!!! 난 지금 슬프다구!!" "내가 위로해줄께." "됐어!!! 이 분위기도 모르는 드래곤아!! 나처럼 섬세한 용의 마음 을 알리가 없지...췟!!! 가자 시라이!!" 화를 내면서 슬픈 기색으로 남매의 시체앞에서 서있는 시라이를 잡고 밖으로 나왔다. 곧 두용이 나왔고 에이체린이 그 집에 정령을 불러서 불을 지르 는 것을 보았다. "빨리 이곳을 떠나자." "응..." 여관까지 가는 길은 아까 달려왔던 때 보다 몇 배는 멀어 보였다. 여관에 들어가자마자 시라이가 목욕물을 시켰고 피에젖어 왔건만 주인은 눈치빠르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곧 물을 준비해줬다. 이제는 굳기 시작한 핏방울이 머리카락에 까맣게 자리잡고 있었 다. 시라이가 목욕을 시켜줄때도 아무런 말없이 그냥 몸을 맡겼다. 옅은 꽃향기가 나는 비누로 몸이 씻겨졌다. 전에 시킨 옷이 왔는지 새옷으로 입혀지고 침대에 앉아서 멍하게 앉아 있는데 누가 뒤에서 꼬옥 안아줬다. "네 잘못이 아니야..." "하..하지만..내가 조금만 더 빨리 도착을 했다면...." "...넌 최선을 다했어 그러니까 괜찮아." 뒤에서 꼬옥 안아주자 따뜻한 체온이 느껴졌다. 눈물이 톡...하고 안아준이의 손에 떨어졌다. "울지 마라...응?" "에이체린...내가...내..내가 그때 검을..." "....." 이제는 앞으로 돌아와서 안아주자 차갑게 식어버린 쥬리아와 죠 드의 몸을 기억했다.. 그들은 정말 죽은 것이다. 정말.... 목이 아팠다. "흑......" 자신은 드래곤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슴으로 울었다. 그것도 타인을 위해... 에이체린은 내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줬다. 뒤에서 들리는 한마디..이전까지는.. "에이체린 근친상간은 안될텐데?" "뭐?" "에티우 밥먹자." 곧 안아주는 팔이 없어지고 그 의무가 시라이에게로 넘겨졌다(에 티우는 짐짝인가..ㅡ.ㅡ;;) 힐끔 물에 젖은 눈으로 그쪽을 보는데 에이체린이 인간이 되어서 입에서 브래스를 내뿜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발끈한게 한눈에 보였다. 그리고는 먼저 음식을 시켜 놓은다고 하면서 둘다 내려간다. 물론 에이체린의 언어공격이 감행되면서... 이제는 어이가 없어서 멍하게 시라이의 품에서 있었다. "시라이..." "네?" "난 감정적으로 자유롭고 싶어...마음대로 슬퍼할수도 없다니..슬 퍼...ㅠㅠ" 다른 의미로 이제는 눈물이 마려운중인 에티우였다. /////////////////////////////////////////////////////////// 안녕 하십니까. 神威입니다. 오늘 연참은 이것으로 마감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4357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7 13:10 읽음:181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3) 다음날 아침 일찍 마을을 나섰다. 들어오는 데에는 신분을 검사했지만 나갈때는 별다른 것을 확인 하지 않았다. 일어나자 마자 시라이와 대련연습을 했다 다른때보다 몇배는 집 중을 하고 노력을 했다. 내 한몸 정도는 지켜서 적어도 방해는 안되게 해야겠다..라고 생 각 했기에.... 어제 내가 조금만 빨리 갔다면 적어도 쥬리아라도 살았을지도 몰 랐다. 소이가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두 아이모두 중상이였다고 했다. 그때 비명소리가 들렸던 이유는 죠드가 먼저 죽어버렸기 때문에... 쥬리아가 거의 미쳐서 지른 비명이였다고 했다. 내가 도착하고 안에 있던 몇몇 가증스러운 인간들을 죽인후에 쥬 리아에게 갔을때는 이미 절명한 후였다. 내가 그때 서클랫을 받아뒀다면...일이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텐데...내가 조금만... "에티우님..." 시라이가 손을 잡아 줬다. "에티우님은 진심으로 슬퍼 하시는 군요." "....." "두분은 안타깝게 생각은 하시지만 슬퍼하지는 않으십니다. 어차 피 같은 생명이라고 하더라도 드래곤족은 인간 한두 목숨 따위는 별게 아니죠...어차피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길어 야지 100년인 목숨이니까요." "....."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말을 이해하지 못하는것도 아니였다. 하지만 나는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드래곤이 아니였으니까..... 인간의 지식과 정서를 그래도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다. 나의 나이는 500살이 넘었고 인간의 기억은 21살 밖에 없다. 즉 1/20도 못살았던 기억인데...이렇게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드래곤 때문이리라...한번 본것은 절대 잊어버리는 경우가 없는 드래곤이기에.. 그래도 내가 드래곤임에 틀림이 없는 것이 생각은 복잡하고 슬프 지만 지금 내가 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드래곤인 것이다. 이렇게 웃으면서 평범하고 단조롭게 그애 들의 일을 말을 할수 있다는 것...예전의 인간으로서의 나라면 결코 있을수가 없는 일 이였지만... 계속되는 전쟁때문에 나라가 어느나라에 속해 있는줄 몰랐지만 그리고 마을에서 조금더 머물면서 이것 저것 알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나오는 바람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아니 옷가지 조금? "아..하늘이 무지 맑다...날고 싶어." "날아. 상관없지 않아?" 소이가 무심하게 말을 하자 그럴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드래곤 으로 변하려고 하는데 즉시 자신의 행동을 막는 이가 있었으니.. "설마 너 드래곤으로 변해서 날고 싶은것은 아니겠지?" 흠짓 했다 저넘의 드래곤은 생각을 읽고 있는 거 아냐? 의심을 하면서 쳐다보는데 나를 보면서 한심하다는 투로 말을 했 다. "여기에서 드래곤으로 변해서 어쩌겠다는 거야 너는 여행하는 동 안 드래곤이라는게 될수 있으면 밝혀지면 안되 그냥 강한 용사가 나타나서 전 대륙을 안정 시키는 역인 것이니까." "하지만 소이는 정의의 용으로 그냥 다녔잖아" "나는 용으로 사람들을 죽이는 역이였으니까 그렇지 너는 용사로 서 나와 세이젠을 죽이는 역할이란 말이야." "에?" "....설마...너 몰랐냐?" "내..내가 어떻게 세이젠과 소이를 죽여!!!" "인간이 보기에만 그렇게 보일 뿐이야 그것도 모르고 온거냐?" "아..아무도 설명을 안해줬단 말이야." 기가 죽어서 기어들어가게 말을 하자 에이체린도 별말이 없었다. "너 설마...하는데 우리 둘이 따라온 이유도 모르는거냐?" "내 보호때문에 그런것 아니야?" "......왜 보호가 필요한줄은 알아?" "당연히 내가 위험하니까지." "....에이체린...말 안해줬어? 왜 모르고 있지?" 뭔가 중요한 이야기 같은데 제일 중요한 당사자인 나만 빼놓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둘을 번갈아 보면서 -무슨 이야기인지 해줘요~~- 라는 눈빛 공격을 마구마구 보냈다. 해줘 해줘~~ !! "세이젠의 헤즐링이였던 아이가 인간의 모습으로 놀러 갔다가 행 방불명 됐어." ".....????!!!!!!" "말해도 모르겠지만...너와 나이차이가 한 200살 정도 차이나려 나? 아무튼 내가 알기로는 그래." "세라힌?" "알아?" "......." 그랬구나... 자신의 기억에 있는 너무도 아름다웠던 헤즐링이 생각이 났다. 비늘도 보석같았고 나보다 크기는 했지만 눈이 무척이나 예뻤다. 그리고 그 귀여움이라니... 세이젠도 무척이나 아끼던것 같은데 그걸(?) 잊어먹었단 말이야?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했다. 무슨 일이지... "드래곤들이 못찾아? 로드는 왜 가만히 있는데?" "자기 헤즐링도 아니고 이미 성년식을 치룬 용이잖아. 그래서 세 이젠이 부탁을 하기 전에는관여를 하지 않는 거야 거기에 지금은 세이젠이 의무중이고 우리는 세이젠이 하는 일을 막을수 없어 너 밖에는...." "잘못하며 죽일수도 있다는 거야?" "그래 반대로 네가 죽을수도 있다는 말이지." 그랬구나... 그래서 처음에 로드가 자신이 선택이 되었다고 했을때 그 난리를 쳤었구나 단순히 내가 경험이 없어서가 아니였어.... 그낭 저녁즈음에 한 마을에 도달을 했지만 이미 패허가 되어버린 마을이였다. 그것도 시간이 많이 지나보이는 벽돌마다 푸석한 먼지내가 나는 그런 곳이였다. 『SF & FANTASY (go SF)』 14358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7 13:11 읽음:171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4) 일부러 쉬어갈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시라이에 대한 배려와 내 검술 대련때문에 그날 밤을 지새우기로 했다. 그래도 지붕멀쩡하고 기둥 멀쩡하고 벽이 제대로 붙어있는 듯한 곳을 발견을 하고 그곳을 살짝 치웠다. 정들을 불러다가 대대적으로 청소하면 풀썩 무너질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기에 그저 누울곳의 먼지만 처리를 하고 시라이를 먼저 재웠다. "에티우." "아직도 그생각 하니?" "아...아니. 그냥 열심히 하고 싶어 이제는 그런 일이 없게." "그 서클렛 안 씻고 왜 동결시켜서 가져간 거지?" "흐응...내 미학 때문에...그보다 대련 안 할거야?" "이번에는 내가 상대해주지." 윽... 소이는 무척이나 사내답게 생겼다 나처럼 빈약하고 키까지 작은 녀석은 콤플랙스가 팍팍 느껴지고도 흐러 넘칠정도로 말이다. 이말은 즉...같은 검을 들어도 에이체린보다는 시라이가 낫고 소 이보다는 에이체린이 낫다는 말이다. 안 그래도 블랙 드래곤족이라 위압감이 드는데.... 아무튼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때는 잘만 끼어들던 에이 체린도 자리에 털썩 앉으면서 저만치에서 구경 하는 듯이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생에 도움이 안되요..난 시라이가 좋은데.... 속으로 웅얼거리면서 검을 빼들었다. 붉은 검신이 어두움 가운데에서 마치 달군 쇳조각 처럼 빛이 났 다. 소이의 대련 자세... 그는 그저 검을 들고 앞으로 내밀고 있었을 뿐이였다 처음에는 식은땀이 흘렀다. 몸이 잔뜩 굳어서 아무것도 할수 없었 던것도 사실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장이 점점 안정이 되었다. 그리고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소이의 검이 소리없이 이쪽으로 이동을 했고 본능적으로 몸을 틀 고 그 검을 맞았다. -우우우웅........- -파시시시시싯......- 검이 울렸다. 소이의 검은 검신에 붉은 검신이 맞닿으며서 낮게 울린것이다. 그 울림으로 인해 건물이 낮게 으르렁거리면서 천정에서 먼지가 부스스스 떨어졌다. "괜찮아?" "아...응 조금 떨리기는 하는데 괜찮은것 같아." "잘했어." 소이가 검을 내리고 어깨를 툭툭 두드려 줬다. "이제 혼자 자도 되겠는걸? 검 공포증은 어느정도 이긴것 같아." "아니 이것가지고는 안되. 소이 부탁이 있는데.." "....." 내가 이런말을 꺼낸것이 뜻밖이였는지 소이의 시선이 나에게 박 혔다. "나 검술좀 가르쳐줘." "응?" "검술..." "좋아 어려울것도 없지 힘도 있고 마나도 충분 하니까 그냥 마나 를 실어서 휘두르기만 해도 최고의 검객이 될수 있을 거야." "정말?" "너는 노력하는 용이니까 가능해." 소이의 커다락 손이 잘했어요 잘했어요 라고 하듯이 머리카락을 쓰다듬자 미소를 지었다. "그래도 아직은 완전히 공포증이 나은것 아니니까 열심히 노력 할께." "그래그래." "어차피 잘것 아니면 같이 대련 하면서 노는게 어때? 기왕 빨리 하는게 좋으니까." 에이체린이 이쪽으로 다가오면서 말을 한다. "그럴까? 하지만 나는 조금 피곤해 내일 아침에 하면 안될까? 몸 은 괜찮은데 머리가 지끈 거리거든." "흐응....이제 헤즐링에서 벗어난거라 정신력이 약한건가..." 뭐어...헤즐링...정신..력??? "아니 생각해 보니까 괜찮은것도 같아." "몸이 안 좋다면서?" "아니야 난 이제 성.룡.이거든 그러니까 괜찮아 아까는 아픈줄 알 았는데 방금 생각해보니까 하나도 안아픈것 있지?" 검을 당당히 다시 빼들면서 말을 했다. "에티우 무리는 하지 않는 것이..." "아니야 나 진짜 괜찮아. 기왕 검을 맞댈 수 있게 되었으니까 잘 부탁해요." 그리고는 두 마리의 용에게 스승에 대한 예로 꾸벅 꾸벅 인사를 했다. 어쩔수 없다는 듯이 에이체린이 어깨를 으쓱였고 소이는 별생각 이 없다는 듯이 그냥 그대로 서있었다. 검을 쥐자 소이가 다가와서 자세를 교정 시켜줬다. "검은 양손으로...으음 그래. 넌 힘이 남아 도니까 일부러 양손을 잡을 필요가 없기는 해도 일단 이 검을 편하게 움직이려면 양손 이 좋아." "네에..." 얌전히 시키는데로 검을 잡았다. 일단 남는게 체력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무척이나 날밤을 까먹 으면서까지 아주아주 열심히 대련을 했다. 처음에는 떨리고 무서웠던 것이 몇번 걷어 체이고 조금씩 베이고 나니 뵈는게 없었다. 새벽 동이 틀때 즈음에는... "이야아아아아아앗~!!!! 우쉬 안맞잖아!!" "너 예전에 보여주던 그 화려하던 검술은 어디 갔냐? 그냥 공포 증인줄 알았지마 칼춤이였냐 그거?" "그..그건..." 저 썩을 드래곤이 가르쳐 주려면 좋게 가르쳐 줄것이지 속을 갈 퀴로 콱콱 긁는다. 그렇다고 그래도 소이보다는 나았다. "소이 교대!!" "아앗 에이체린!!" "왜 내가 좋아?" "헉.....으음...." 입이 찢어져도 거짓말은 할수가 없어서 입을 다무는데 죽어도 싫 은 소이가 검을 들고 왔다. "소이..." 무심하게 이쪽을 보는 붉은 눈동자에 흠짓했다. "살살 하면 안될까?" "안되." "왜? 왜? 난 이제 초보잖아." "넌 초보가 아니라 아직 실전 경험이 없어서 기술을 못살리고 있 는 것 뿐이니까 하다보면 늘겠지 원래 이런것은 맞아가면서 배우 는 거야." "...히잉...." "울어도 소용 없어." 그리고는 검집째로 검을 들었다. 움찔 거리면서도 그래도 검을 들었다. "간다." 억양없는 소리와 동시에... -타악!!!!- 둔탁한 타격음이 들렸다. 『SF & FANTASY (go SF)』 14359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7 13:11 읽음:172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5) 우웃...!!!! 여기에서 머리를 쥐고 쓰러지면 아주 밟힐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 었기에 필사적으로 참고 있는데 섬광과도 같은 검집을 위장한 몸 둥이가 이제는 옆구리와 손목을 날렵하게 치고 나간다. "바...반칙~!!!! 반칙이야 소이잇!! 반칙!!!" "반칙?" "왜 두개가지고 하는 거야." "두개?" "그래. 방금 두개가 같이 때렸어!!" "......에티우." 낮게 깔리는 목소에 '네에..'하고 대답을 하고는 조심 스럽게 보는 데... "너는 스피드..라는 것도 모르냐? 설마 그게 눈에 안보였다는 것 은 아니겠지?" "......" 어쩐지 여기에서 못봤다고 하면 내가 병신이 될것 같다. 하지만 진짜 안보였는데... 설마..이 드래곤이 자기가 사기친것을 들킨것 같으니까 나에게 덥 어 씌우는것 아니야? "....넌 당당 멀었구나...빨리 배우려면 정말 맞으면서 배워야 겠 다." 그리고는 이 시커먼 넘이 검을 들고 살벌하게 달려드는 것이 아 닌가.. "아얏~!!! 아퍼아퍼..!!! 아앗 아얏 그만때려어!!! 히잉...." "검을 똑바로 들지 못해?!" "아얏!!" 해가 중천정도에 떴을때 에티우는 그 막강하다고 자부하던 체력 을 모두 소진해버리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쿠울....- "소이님 조금 심하신것 아닙니까? 피도 나는데요..." "네가 치유해주면 되잖아?" "....저는 회복술을 못쓰는데요...아니 못쓰는 것 보다는 제가 아무 리 치유의 기를 써도 안받아 들이실겁니다" "뭐?" "치유나 회복술은 마법을 하는 이들은 7클래스부터 있습니다. 그 것도 제대로 쓰려면 8클래스여야지만 되는데 저는 겨우 8클래스 라..그것도 에티우님이 많이 도와주셔서...거기에 지금 에티우님은 드래곤의 현신이니까 저같은 것이 약한 마법따위 몸에 영향을 미 치지는 못할겁니다." "에티우가? 에티우가 마법을써? 용언 말고?" "모르셨습니까?" "당연히 모르지 거기에 에티우는 이제서야 겨우 헤즐링을 벗어난 드래곤인데..." "에전에는 헤즐링의 마나양이였지만 지금은 충분히 성룡이시니까 아마 10클래스의 마법고 가능 하실겁니다." "10클래스?" "네...마지막 수면들아가시기 전에 9클래스였으니까..이론으로는 가능 했었습니다." "흐응....역시 신에게 체택이 된게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말인 가? 그럼 검술을 일부러 익힐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소이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검술을 익히지 않고 마법사라고만 낙인이 찍히면 먼저 타깃(target)이 되기 때문에 검을 쓰는 법을 아는것도 괜찮을 것이고 세상에는 마법이 금지된 장소도 있으니까 그것을 위해서도 필요 합니다." "그래." "그래도 소이님 저건 너무 심한것 같은데요...검 공포증이 더 심 해지는것 아닙니까? 그 말에 움찔 했다.. "설마...생각도 해보지 않으시고 그냥 마구 팬것은 아니겠죠?" "나..나만 한게 아니야 에이체린도...." 그러면서 에이체린쪽을 보았다. 하지만 그는 이미 자리에 누워서 자는 듯 했고... "소이님 그분은 아직 많이 어립니다. 맞으면 아직 감정을 자제하 기에는 어리기 때문에 적당히 하지 않으면 폭발합니다." "넌 에티우를 많이 아는 군." "네 아마도 로드보다는 더 잘안다고 생각 합니다. 헤즐링의 깨어 있는 성장기는 같이 했으니까요." "......알았어 적당히 하도록 노력 하지." "네. 그럼 그렇게 믿겠습니다." 맞은 곳이 아픈지 끙끙 거리면서 자고 있는 에티우에게 미약하게 나마 치유의 마법을 썼다. 역시나... 에티우에게 치유의 마법이 먹히지를 않았다. 역시 블랙 드래곤과 실버 드래곤은 상극이다. 속성도 그렇고 성격도.... 원래 치유 마법따위 배운적도 없지만 이런 때는 됐으면 좋을텐 데... 잠결에 -아야 아얏...아퍼...으응....- 라는 말까지 중얼거리는 통에 그렇지 않아도 시라이에게 한소리 들어서 아픈 양심과 심장이 쿡쿡 찔려왔다. "에이체린 자는척만 하지 말고 와서 치유좀 해봐." "검집으로 막 때린것은 너잖아 나는 그냥 발로 몇번 차고 팔꿈치 로 몇번 때리고 검집으로 몇번 엉덩이를 때려준것 뿐이야" ".....에티우가 피나는데...넌 하나밖에 없는 형이 되어서 무시하 냐?" "피나?" "그래 머리를 너무 많이 때렸나?" 에이체린이 피라는 말에 벌떡 일어나더니 걱정스럽게 에티우의 여기저기를 살피더니 어울리지 않게 치료술을 쓴다. 참 희안한 형재야... 겉보기에는 항상 싸우고 있는것 같은데....에티우는 바보인가? 에 이체린이 걱정해서 항상 하는 소리를 그렇게까지 삐딱하게 듣고 진심으로 화를 내곤 하니...에이체린도 불쌍하지 저렇게 위하는데 도 알아주지도 않으니 말이야... 드래곤중에 형제를 저렇게 아끼는 드래곤이 존재를 했나? 아무튼 남말할 때가 아니야 나도 저 에티우라는 녀석에게는 특별 하게 대해 버리니까.. 조심하려고 노력해도 많이 신경이 가게 되 어 버린다 오늘 대련만 해도 그렇다. 원래는 조금만 가르치려고 했다. 처음 공포를 물리치자 당차게 대처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조금 상 대를 했는데 무작정 검을 휘두르는 폼이 진짜 귀여워서 놀리는 재미에 날밤까지 새어가면서 괴롭혀 버린것이다. 그렇다.... 실버 드래곤과 블랙 드래곤과 결정적으로 맞지 않은 이유는... 지혜와 생명의 상징인 실버 드래곤의 애정표현은 진지함과 관대 함이지만 블랙 드래곤은 죽음과 파괴쪽인 만큼...애정표현이 무척 이나 폭력적이다. 때문에 블랙 드래곤은 블랙드래곤이나 래드드래곤...아니면 무척 이나 냉정한 블루 드래곤(의외로 상성이 잘맞다)...이저 저도 아니 면 완전히 다 바다주는 메저(masochist)기질이 무척이나 다분한 그린 드래곤하고 되든지.. 모든 드래곤과는 그나마 다행인데 오로지 골드드래곤과 실버 드 래곤인 에티우네와 맞지 않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실버 드래곤... 아무튼 에티우를 무척이나 귀여워 하는 소이였다. 『SF & FANTASY (go SF)』 14360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7 13:12 읽음:184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6) "괜찮아?" "웅......" 걱정스러워 하는 시라이와 에이체린 그리고...악마같은 소이... 블랙드래곤 소이... 나는 이제서야 너의 정체를 알았다..... 어째서 까만가 했더니 마음이 새까맣게 생기면 색도 그런가 보 다... 블랙드래곤 중에서 제일 나쁜용일거야..분명해.... 치유마법과 회복마법을 썼는데도 몸이 예전같지가 않았다. 일단 아픈적도 있고 거기에 회복마법이나 치유마법도 내가 나에 게 쓴것이라 아무래도 체력등은 어떻게 되었을지 몰라도 또 다른 면에서 부족하니 몸이 비실대는것 같았다. "에티우님 빨리 다른 마을로 가죠 많이 걷지 않아도 될겁니다." "걷는데에는 별 무리가 없어 보이니 그렇게 하자." 무척이나 걱정 하는 듯한 말에 자신이 할수 있는 말은그저 고개 를 끄덕이는 것 이외에는 할수가 없었다. 그럼 처음부터 때리지나 말지!!! 속으로 투덜 거리면서 일어서자 소이와 시라이가 자기들 정을 불 러서 씻겨주었다. 나도 요정정도는 부를수 있었지만 지금은 체력적으로나 마나적으 로나 조금은 쉬어줘야 할것 같았지만 때문에 얌전히 주는데로 그 렇게 서 있었다. 몸은 무거웠지만 시라이의 말대로 걷는데에는 별 지장이 없었고 다음 마을도 5시간 걷자 곧 나왔다. 여관은 전의 마을 처럼 마을 입구쯤에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쉬웠 고 먹고 자겠다는 자신을 에이체린이랑 소이랑 시라이가 거의 반 강제로 눕혀서 자라고 강요를 했다. "나 먹고 잘거야!!!" "안 먹어도 상관 없잖아! 안색이 그렇게 창백하면서.. 지금은 쉬 는게 급선무야!!" "아니야 먹고 자면 더 빨리 나을 거야 정말이래두우!!!" "일어나서 먹으면 되잖아 맛있는거 많이 시켜놓을 테니까..." "싫어!!!" 세사람(?)의 손에서 바둥 바둥 거리자 결국에는 먼저 에이체린이 손을 들었다. "좋아 좋아." "에?" "얌전히 누워 있어 그럼 내가 음식을 여기로 가져 올께 됐지?" "정말?" "그래 정말이고 사실이니까 빨리 눕기나 해." "응" 이런 것을 짜증에서 행복으로...라고 표현 하는 것인가... 에이체린은 실은 멋진 용일지도 모르겠어.... 그제서야 얌전히 옷을 벗고는 스스로 침대에 얌전히 누웠다. 밥이다아....♡ "에티우님." "응?" "인간의 밥이 그렇게 좋습니까?" "응." 생긋 웃어주면서 시라이를 보라보았다. -당연한 말을 물어보지마~!!- 라는 눈빛과 함께 말이다. 침대는 그 먼지 투성이의 딱딱한 바닥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몸이 편안해지고...눈커플이 천근만근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난 아직 할일이 남았는데...먹어야 하는데에.... 우웅.......... -쿠울.........- "에이체린님 음식은요?" "에티우 잠 안들었어?" "그렇기야 하지만..." "그러니까 일부러 가져올 필요 없지 않아?" "....에이체린님은 에티우님을 너무 잘아시는 군요." "에티우를 잘아는게 아니라 인간의 몸에대한 한계를 잘안다고 보 야 겠지 이녀석은 자기가 아직도 드래곤의 몸인줄 알고 체력과 마법을 남발하니까 이런거야 쉬고 나면 나을껄?" 예상대로 에티우는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다. 정말 누구 동생 아니라고 할까봐 귀엽게도 자네... "소이 너도 느꼈지?" "아..그거?" "살기를 지닌 사람들이 조금 있는것 같던데 이번에도 말썽이 나 기 전에 해치워 버려야 할것 같아 혼자 다녀올께." "아니 너보다는 내가 나을 거야 속임수밖에 모르는 인간들에게는 내가 어울릴거야." "뭐 그것도 좋겠지. 나도 좀 쉬어야 겠다." 그리고는 에티우와는 가장 먼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내가 아무리 귀여워해도 에티우가 그렇게 싫어하니까...이제는 알 아서 제일 먼 자리로 이동해서 자는 것이다. "시라이 너는 안자니?" "소이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래.. 에티우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 것처럼 잠이 들었으니까." 몸을 틀어서 저만큼 누워서 자는 에티우를 보았다. 저놈 소이 아무리 우리 에티우가 귀여워도 그렇지.. 블랙 드래곤의 이상한 애정 표현을 알고 있기에 그때 말리지 않 았었지만 그래도 가만가만 때리는줄 알았다. 그런데 저놈의 애정 표현의 방법서에는 마음에 드는 용에게는 힘 조절을 해야 한다는 것도 나오지를 않았나? 그래봤자 소이...하하하핫~!!!! 네가 아무리 날고 기고 브래스를 날려도 실버 드래곤은 블랙 드 래곤은 선천적으로 싫어한단다. 우리 에티우가 예쁘고 한귀여움 하고 사랑 스럽기는 하지만 네게 눈길이라도 줄줄 아느냐!!! 에티우는 누구동생인줄은 몰라도 눈도 높을텐데!!! 에티우가 누워 있는게 미안하기도 해서(소이에게 맞을때 별 말림 도 없이 그냥 놔둬서 미안한듯...긁적..) 일어나면 맛있는것 많이 먹여줘야지 생각 했다. //////////////////////////////////////////////////////////// /////// 안녕 하세요^^ 으음 표정 문자를 넣지 않아서..예를 들어서 ^^;; 나...ㅡ.ㅡ;;나... ㅠㅠ 이런거... 좀이 쑤십니다.. 거의 버릇처럼 들어가는데...그것 안쓰니까 이상하지만 읽는 분들 이 읽는데 이상하다니까 눈물을 머금고 뺐습니다..ㅡ.ㅜ 그래도 사담에는 쓸겁니다.. 오늘 연참은 이것으로 마감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4434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8 13:24 읽음:178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7) "이 마을은 작은가봐." "응?" 아직 살점이 남아 있는 닭다리를 꼬옥 꼬옥 씹으면서 소리로만 물었다. "며칠전에 들른곳 보다 작은것 같다고." "웅? 어제 들어 올때 보니까 크던데?" "겉으로는 크기는 한데 사람이 살지 않더군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많은것 같고 말이야." "웅...." 에이체린과 시라이와 소이는 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여기저기에 서 알아온 정보들을 나누면서 그것들을 끼워 맞추고 있었고 나는 점점 빈 접시를 쌓아가면서 기쁘게 그것들을 들어주고 있었다. "그럼 이나라가 무지 작다는 말이네? 나라라고 말할수도 없을 정 도로?" 결론을 자신이 말을 하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에는 그말을 하려고 이다지도..삐질.. "전쟁이 난 이후로 어차피 땅만 넓어서 좋을것이 없으니까 지금 은 자기 살기도 힘든 세상에 지켜줄 사람을 일부러 늘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대체적으로 지배적이니까 지금은 왕이라는 직업도 무척이나 품위 유지하기가 어려운 판국이니까." "흐응...." 결국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 먹는 것으로 식사를 마치고 그제서야 살것 같다는 표정으로 세사람(?)을 둘러 보았다. "그럼 어떻게 할건데?" "잘..." ".....우움...설마...그거 농담이라고 한것 아니겠지?" "그럼 진담이라고 생각 했어?" "....." 소이와는 말이 잘 안통한다. 저런 것을 농담이라고 말을 하는것 자체가 웃기기도 하고....적응 해야 하나... 로드가 한 100년은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앞날이 캄캄하네.. 그 마을에서는 그다지 무슨 일이 생기지 않았다 그저 시라이와의 대련정도? 내가 깨어나고 하룻밤만을 보내고는 다음날 아침 일찍 말을 타고 가면 하루면 갈수 있다는 이 나라의 수도를 향해서 길을 떠났다. "에티우 너 정말 잘타는구나?" "응?" "말 말이야. 보통은 처음에 적응 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 그리고 3시간 타는데도 별 말이 없을 정도면 제대로 타는것 같은데?" 에이체린이 감탄하는 듯한 어조로 말을하자 어깨를 으쓱였다. "원래 난 못하는게 없거든..." 당연하다는 듯이 말을 해놓고도 쑥스러워서 헤죽 하고 웃어버렸 다. 에이체린도 내가 그렇게 있자 어쩔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설래 설래 내 저었고 별 말을 하지 않고 말을 타고 저 앞쪽으로 가버 렸다. "시라이." "네. 에티우님." "네가 볼때 내 검세가 어때?" "네?" "나 이제서야 검공포증은 없어진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은 대련 할 정도는 못되잖아." "검 공포증이 완전히 사라진것이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응? 그래도 굳어있거나 하지는 않지 않아?" "네 그렇기야 하지만 검이 오면 무조건 피하고 막기만 하는데 그 게 어떻게 검술입니까 공격을 못하시는데요. 에티우님은 뛰어난 신체를 가지고 계시니까 그것만 이겨 내시면 뛰어난 검사가 될것 입니다." "흐응...." "에티우님." "응?" "에티우님은 일부러 검술을 크게 익히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 "마법을 9클래스까지 익히셨지 않습니까 이제 마나도 되니까 10 클래스는 쓸수 있을 겁니다. 그정도 실력이라면 이론적으로 드래 곤에게도 크게 상처 입힐수 있습니다." "헤에...드래곤?" "물론 드래곤도 드래곤 나름이지만 그렇다고 못할것도 없죠." 호오... 말위에 앉아서... 자신이 망토를 휘날리면서 마법을 날리면서 드래곤을 때려잡는 장면이 머릿속에 뭉클 뭉클 피어 올랐다. 오옷!!! 기왕 드래곤을 때릴 거면 큰 드래곤이 좋겠지.....나는 아직 어리 니까 강하기로 소문난 드래곤이라면 더 머찌게 그리고 크게 소문 이 나겠지.. 강한 드래곤이라면 역시..블랙 드래곤이나 레드 드래곤이 좋을텐 데....레드 드래곤은 로드가 가장 셀텐데...아비를 때린 막되먹은 드래곤은 싫으니까... 그럼...블랙 드래곤...이 좋은데... 역시나....그렇겠지? 그럼.... 앞에 보이는 검정색 덩어리의 그림자를 봤다. 블랙 드래곤 아니랄까봐 말도 까만색이다. "다 알고 있어." 움찔... 저..저 드래곤이 독심술 하나... "에티우님..." 시라이가 긴장된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이 녀석도 소이가 무서운건가....그냥 자진 납세를해? 말어? 무척이나 망설이고 있는데 소이 앞과 자신의 주위로 검은 인영이 갑자기..라고 밖에 말할수 없게 생겨나자 움찔 했다. '내가 아니였구나...큰일날뻔 했다...' 와... '이넘들은 누구야!!!' 라는 생각이 교차하는 가운에 두번째의 의문을 검은 사람들이 알 아서 입을 열어서 그들의 정체를 말해줬다. "너희가 그 서클렛을 가지고 있다는 일행이냐?" "....." 별로 말이 많지 않은 소이가 초면인 사람들에게 입을 열리가 없 다. 아무리 새까만게 닮았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하하하하...하...아? "우리는 될수 있으면 피를 보고 싶지 않아. 그러니 서클렛만 내놔 라." "어차피 우리를 살려줄 생각도 없겠지만 그 마을에서 불타 없어 진 시체를 보면 또 쉽게 덤빌수 없으니 나중에 못죽이고 도망가 게 되면..'으하하하핫!! 이번은 그냥 돌아가주자 서클렛도 받았고 약속도 있으니까!!' 라고 말을 하려고 그러지?" 우움? 말을 꺼낸 녀석이 움찔하자 정작 말을 꺼낸 내가 더 놀랐다. 저넘이 지금 그렇게 촌스럽고 뻔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단 말이 야? 그런데..어쩐지...우리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는것 같지? "시라이." "네 에티우님." "어쩐지 저 녀석들 이쪽으로 오는 것 같지 않니?" "그런것 같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SF & FANTASY (go SF)』 14435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8 13:24 읽음:177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8) "네?" "재미있을것 같아." "하지만....그럼 에이체린님이나 소이님이 더 화내실텐데..하지 않 으시는 편이.." "으음....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설마 죽이지는 않을 것 같은 데?" "왜죠?" "우리를 인질로 삼을것 같지 않아? 분위기가 어쩐지 그런것 같은 데?" "....에티우님..." "응?" 인질.... 우리가 비실거리게 생기기는 했는지 아무래도 아까의 그 뻔한 스 토리를 생각해낸 머리 가지고는 우리를 인질로 삼고 '내놔!!!'할 것 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시라이를 보면서 속삭이듯이 계 속 말을 했다. 인질 놀이... 어차피 별로 강해 보이지도 않을것 같은 사람들에게 소이네들이 다칠염려도 없고 가는 길도 심심한데 한번 재미있는 일 정도는 하고 싶었다. 금방 끝나는것도 너무 시시하고... 역시나 검은 옷의 소이의 자식같은 녀석들은 별로 빠르지 않은 품새로 자신의 뒤에 다가선다고 생각 했는데 어느 사이에 몸이 붕 뜨면서 조금은 높은 나무가지로 이동이 되어버렸다. 아앗!!! 말있는데에서 목에다 칼을 대면서 -움직이지마!! 움직이면 이넘 목을 따버린다!!- 라고 말을 할줄 알았는데 먼저 이렇게 자리이동이 있다는 것은 이후에도 내 짐작과는 다른 전개가 있을것 같은데... "이 여자의 목숨이 아깝거든 무기를 버리고 서클렛을 내놔!!" "!!!!!!!!!!!!!!!!!!" 이...이..... "에티우님~!!!!" 저쪽 반대편에 잡혀있는듯한 시라이가 나를 무척이나 애절하게 불렀다. "에티우~!!!" 무척이나 긴 여운이 남는 외침..ㅡ.ㅡ;;; 그리고...말이 필요 없는... -으헉..!!!- 하는 비명 소리.. 진한 피의 향이 여기까지 끼쳐온다. "너..너는 인질이 보이지도 않느냐!!!" "너는...." 훅... 바로 뒤에서 들리는 낯익은 소리에 소름이 끼쳤다. 언제... "에티우를 인질로 잡은 그 순간부터 목숨을 내놓은 것이였다." 목덜미에 뜨거운 액체가...튀더니 뺨과 몸을 적셨다. 에이체린이 자신의 허리를 잡고 바닥에 내려 서는 동안 소이는 그사이에 검은 옷입은 그들을 모두 양단내고 나를 보기 위해서 다가 왔다. 아직 따뜻한 기운의 액체가 몸에서 흐르고 있었다. "다친데는 없어?" 시라이가 가볍게 바로 옆으로 착지를 했다. "설마 납치될때 따로 떨여져서 납치 될줄 몰랐어요 이럴줄 알았 으면 에티우님이 말씀 하신대로 안했을텐데.." "뭐?" -이 바보 시라이!!! 그걸 말을 하면 어떻게해!!!!!- 아직 피의 불쾌한 감촉때문에 시라이의 말을 미쳐막지 못하는 바 람에 몇초전까지만 해도 나를 걱정 스럽게 보고 있던 시선이 순 식간에 험악하게 변해서 노려보고 있었다. 눈을 피했다.. 으음....싫은데...에이체린이 이쪽으로 까지 와서 눈을 맞추려고 한 다 젠장 이 썩을 드래곤...싫어~!!! 한번만 봐줘라...장난인데...히잉........ 한참을 그렇게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을 하다 가 문득 위에서 떨어졌는지 자신을 잡고 있던 그 인간을 발견을 하고 그쪽으로 두다다다닷 달려갔다. 조금 잔인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몸쓸짓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 가 딴짓을 해서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 시체를 발 을 굴러서 찼다. "니눈은 삐꾸냐!! 내가 어디의 어디를 봐서 여자라는 거야!!! 내가 생긴것은 이래도 있는것은 다 있어!!" "......" 역시나 대답이 없다(당연하지 이넘아 죽었으니까..삐질..) 주위에서도 말이 없다. 아...다행히 넘어갔나.....힐끔. 에...에이체린은 진짜 레드 드래곤 맞구나.. 저 눈좀봐 불나올것 같아... 히잉...어쩌지... "빠..빨리 가야지 도착할것 같지 않을까...빨리 수도에 가서...." "에티우....." 소이의 낮은 부름에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는... "..네에......" 라는 말 이외에는 없었다. "또 장난 할거야?" 고개를 저었다. "약속 할거야?" 다시 고개를 젓다가 말의 의미를 생각을 하고 정지를 하고는 가 로젖던 고개를 열심히 위아래로 끄덕였다. "대답." "네에..." "도착하면 특.별.히 내가 대.련.연습을 시켜주지." "소이이...." 냉정하게 휙 돌아서 말이 있는 곳으로 가버리자 에이체린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니가 잘못했어. 다음부터 장난 하면 먼지나게 두들겨 팰거야 이 번에는 배만으로 안끝난다." "히잉...." "울지마!!" "윽..." 그리고는 에이체린도 망토를 휘날리면서(?) 휙 돌아서 저쪽으로 가버렸다. "시라이...." "그러니까 하지 말자고 했잖습니까 조금 전에는 저희도 놀랐습니 다." ".....이것 씻고 가자." 양팔을 들어서 피에 홀딱 젖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이자 시라 이도 알겠다는 듯이 약간 한숨 섞인 표정을 지어줬다. "뭐하는 거야 빨리 오지 않고!!" "에티우님이 옷을 갈아 입고 싶으시답니다." 시라이가 대신 말을 해주자 곧 피에 젖어서 무척이나 몸에 들러 붙어서 불쾌한 옷을 훌훌 벗어던졌다. "아만 아만!!" 일단 물의 정령 둘을 불러 하나는 몸을 씻게하고 하나는 피에젖 은 흰색의 옷을 씻게하고는 몸을 말렸다. "에티우님..." "응?"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그렇게 옷을 함부로 벗는게 아 닙니다. 특히 드래곤들 앞에서는요." "에? 왜?" "....에티우님은 드래곤 중에서도 아름다운 분이시니까..." "난 지금 인간이고 숫컷이잖아. 남자끼리 뭐 어때." "....." 시라이가 내 발가벗은 몸을 보더니 한숨을 쉬고는 그렇게 말을했 고 내가 씻는 동안 씻은듯한 주머니를 내밀자 그곳을 뒤져서 새 옷을 내서 입고 씻어서 말린 옷을 넣었다. 조금 전에 그런일이 있었는데도 도망도 안간 착한 말에게 몸을 태우자 곧 앞에서 출발했다. 출발한지 몇 시간이 지났고 아직도 날은 밝았으며 수도는 아직도 당당 멀은것 같았다. 문제는 그 동안에 소이와 에이체린 둘다 말을 걸어줄 생각도 안 하는 것이였다. 도착하면 죽겠지... 아..이대로 날이 안저물고 수도에 도착을 안하고....저녁이 안왔으 면 좋겠다.... 이상한 희망사항에 휩쌓인 에티우였다. //////////////////////////////////////////////////////////// // 혹시 몰라서 댓글 달겠습니다. 어쩌면 오늘은 이게 연참 마감일지도 모릅니다 며칠간 편수가 적어질지도 모르는데요... 개인적인 문제가 생겨서...ㅡ.ㅡ;;;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4553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1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9 13:21 읽음:178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19) 자신의 염원과는 저언혀 정말이지 아무런 상관도 없이 저어~~~ 멀리에 수도같이 생긴 거대 성이 보인다. 평야에서의 거리감을 생각해봐도 1시간이면 도착을 할듯한 곳이 다. 한걸음 한걸음 분명히 내딛는 속도와 거리는 똑같을텐데 왜이리 도 시간은 빨리 가는지 알수가 없다. 분명히 신의 농간이야...갑자기 시간을 빨리 흐르게 하다니... 아앗!!! 얼마 투덜거리지도 않았는데 벌써 성에 도착해 버렸다. 성에 도착하면 엄청난 군대들이 우리를 맞을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것도 없고 무척이나 조용한 편이였고...저녁 즈음이라 서 그런가... 문지기에게 소이가 최면을 거는 것도 멀찍이서 보았고 멍청한 문 지기들이 그냥 통과시켜주는 것도 그냥 볼수밖에 없었다. 먼저 수도부터 공격을 해서 많이들 외각에 나와 산다고 했던것 맞지? 그래도 꾀나 많이 사는것 같은데? 노을이 어스름 하게 깔리고 있는 거리에는 아직 어린 애들이 웃 으면서 뛰어다니고 있었고 거리에는 작은 마을에서 보기가 좀처 럼 힘들었던 청년들이 많이들 보였다. 우리 일행은 많은 시선을 모았다. 여행자들이 의외로 적은가... 여행하는 사람 처음봐? 의아한 얼굴로 마주봐 주다가 말이 걸음을 멈추자 드디어 운명의 시간이 다가온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렇다 소이네들이 여관을 찾아내고 멈춘것이다. 안에서 소년이 나왔고 말을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어서오세요" "4인실 하나하고 음식 준비해줘요." "씻을 물은 필요 없나요?" "....일단 4시간 후에나 준비해주세요" 저 드래곤이 나를 4시간이나 두들겨 패려고... 잔뜩 얼어 있는데 소이가 등을 때밀자 어쩔수 없이 말을해준 방 으로 들어갔다. 발이 천근 만근 무거웠지만 그런것을 신경써줄 드래곤들도 아니 였을 뿐더러 시라이도 편들어줄 상황이 아니였고.... 발을 질질 끌면서 가벼운 옷을 입고 검을 들고서 그래도 밥을 먹 기위해 식당으로 갔다. 그리고 나오는 음식을 최대한 조금씩 시간을 들이고 먹었다. 어차피 아까 이후로 4시간이니까 어떻게든지 시간을 줄여보려는 생각에 덥썩 덥썩 먹고 싶은 것도 참고.... "에티우." "네에...." "다음부터 또 할거냐?" "아뇨." "그럼 먹고 자라." "에?" "먹고 자 반성은 했겠지?" "네!!!!" "그럼 먹고 자." 기뻤다...정말~!!! 앞에 있는 고깃덩이를 조금 때어다가 입안에 넣고 물이 될정도로 씹어대고는 먹기기도 천천히 넘기는 짓을 거의 40분이 넘게 하고 있었더니 배가 고프기도 고팠고 엄청난 고문이였던 것이다. 일단 위기를 벗어났다고 생각을 하자 난데없는 행복이 밀려들었 다. 아무튼 살았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온몸의 감성을 지배를 했다. 헤죽...헤죽.. "에티우." "응?(그사이 말이 바뀜..삐질....)" "...많이 먹어라." 뭔가 할말이 있어 보였는데 내얼굴을 한번 보더니 자기가 먹을 것을 쑤욱 밀어주었다. 그가 무슨 말을 할까...를 잠시나마 고민을 할뻔 했지만 음식이 앞에 놓인이상 그 고민도 더이상 의미를 갖지를 못했다. 『SF & FANTASY (go SF)』 14554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2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9 13:22 읽음:173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20) "제가 직접 전해 드리려고 온것입니다." 당당하게 서서 그들을 봤다. 놀랐을 것이다. 나는 지금 예의 왕후앞에 있다 더불어 말을 하자면 수많은 귀족 들과 대신들 그리고 왕도 앞에 있다. 소이의 최면술로 경비들을 따돌리고 곧장 연회중이라는 이곳으로 들어온 것이다. 사치스러운 사람들.. 휘황 찬란한 촛대가 천정에 매달려 있었고 궁내부는 거의 귀금속 으로 장식이 되어 있었으며 이곳에 모인 사람들의 몸에는 누가 더 많은 보석을 달았는지 내기를 하듯이 매달고 있었다. 사람이 걸어 다니는 것인지 보석이 걸어 다니는 것인지...사람이 보석을 입은 것인지 보석이 사람을 입은 것인지 도무지 판단을 할수 없게 하는 장소였다. 안쪽으로 당당하게 걸어가면서...나의 나라 토코움...이 생각이 났 다. 그곳도 이곳 못지 않은 사치스러운 곳이였지. 하지만 그때는 전시는 아니였다. 적어도 전쟁시에는 아무리 왕궁이라고 하더라도 병사들의 고충을 생각 하는 의미에서 비록 같은 음식과 옷은 못입더라도 적어도 연회는 열지 않는다. 그것이 국왕의 생일이라고 하더라도 용납이 되지 않는다. 왕을 위해서 그리고 나라를 위해서 나라의 백성이 죽어가는데 결 코 있어서는 안되는 것... 그것은 나이 나라 코토움을 창시한 시왕이 만든 우선시 되는 국 왕도 지켜야 하는 궁중의 법이였기 때문이다. 즉 내가 봤을때 이 나라는 근본인 왕부터가 글러 먹은것..이라는 것이다. 내가 국왕인듯한 별로 특별하게 생기지도 않은 인물앞에 나가서 인사도 없이 당당하게 앞에서자 여기저기에서 놀라는 소리가 들 렸다. "국왕 맥클라인이라는 성을 아시오?" "너..너는 누구냐!!!" "....." "당신은 누구십니까." 국왕이 물었다. 하지만 왕후가 물은 싹아지없는(?) 물음은 대답하 지 않았다. "나의 이름을 네가 알아서 상관 없지. 지금부터 하는 대답은 신중 해야 할거야." ".....네....대륙을 구원하실 붉은 눈의 현자시여..." 그말에 소이를 비록한 에이체린과 시라이 그리고 내가 흠짓 할정 도로 놀랐지만 주위의 인간들의 반응은 그것을 훨씬 능가하는 동 요를 보였다. 그럼 이야기가 더 쉬워지려나... 나는 왕가의 명예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칼이라도 빼들면 어쩌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말해 맥클라인 가문을 알고 있나?" "네." "그럼 이것도 알겠지?" 그리고는 작은 가방에서 예의 서클렛을 꺼냈다. 왕이 눈에 띄게 동요하는 것을 보았다. 흐응... 예상 외로 왕후는 조용히 서클렛을 보고만 있었다. 대단한 강심장인데..? 만만치가 않아. "해제(cancellation)" 서클렛에서 흰색의 차가운 연기가 부시시싯 하는소리를 내면서 나더니 곧 서클렛에서 피가 뚝뚝...떨어졌다. "그대의 부인이 그렇게도 가지고 싶어해서 죽인 매클라인가의 아 이들의 피가 아직도 식지 않았군." 그둘의 모습을 빤히 쳐다보았다. 어떻게 할것인가 국왕... "내가 그것을 인정한다고 해도 나는 처벌 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 도 없어" "호오 인정 하는 건가?" 국왕을 보았다. 어떻게 할것인가... "현자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에티우." "에티우여 나는...." "저런 것을 옆에 두면 개인적인 면이나 국민적인 면이나 국가적 인 면..아니 전 대륙적으로 손해가 아니겠나?" "하지만..." "나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겠어 나를 붉은 눈의 현자라고 부를 정도라면 알고 있겠군 내가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지...나머지 는 알아서해." 빤히 윗쪽을 바라 보았다. "근위대는 듣거라." "네 국왕 패하!!!안시로아" "안시로아 국왕인 나 하비둔은 베라시스에게서 왕후라는 지위를 거둔다. 그리고 근위대는 베라시스를 포박하고 지하 감옥에 가두 도록 하여라." 호오... 판단력이 빠르고 냉정한 국왕이군... 나이도 이제 30대 중반 같은데 말이야. 감탄하고 무척이나 즐거워 하는 우리들과는 대조적으로 안의 여 러 귀족들및 대신들은 난리도 아니였다. "국왕 잘 들으시오." 이번에는 소이가 입을 열었다. 오옷 소이가 잘난척 하려고 한다..~!!! 그래도 나보다는 낫겠지 하고는 초롱 초롱한 눈빛으로 바라 보았 다. "우리는 귀족이나 왕족을 위해 마족이나 드래곤을 쫒아주는 것이 아니오 그대들의 신분적인 것은 우리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으 니까." "네 이놈들 내가 누군줄 아느냐!!!" "우리는 인간들 전체를 위해서 하는 일이니까....." "이것 놔라!!!" 소이가 뭔가 무척이나 진지하고 고차원 적인 이야기를 할때 거의 강제적으로 질질 끌려 내려오는 왕후가 아니 지금은 한낯 여인으 로 순식간에 격하 되어버린 여인의 비명 소리가 끼어 들어서 거 슬리게 했다. 저 여자는 백성들을 뭐라고 생각 하는 것일까.. 조금씩 굳어서 이제는 끈적 끈적한 서클렛을 들고 아직도 끌려가 지 않으려고 바둥거리는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아직 남아 있지...그 화려한 서클렛도 사라지고...이거..그렇게 원 했으니 받아야겠지?" 그리고는 그녀의 머리에 있는 왕관을 벗기고 피에 물든 붉은 서 클렛을 씌어주었다. "끼아아아아아악~~!!!!!!!!" 금속성의 고음이 들리고 분명히 그녀가 있던 곳에는 벌건 핏물과 이제는 완전히 붉게 물들어 보이는 서클렛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 자리에서 녹아버린 왕후의 시신(?)앞에 모두들 조용히 있었다. 『SF & FANTASY (go SF)』 14555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2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9 13:22 읽음:170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21) "소이 가장 빨리 변하게 하는 것은 윗 머리부터 죽이는 방법이 제일 좋을지도 몰라." 네가 했던것 처럼 말이야... 소이도 내가 방금 한 행동 때문에 대화(?)를 멈추고 나를 보고 있 었다. "하지만 가장 원만하게..그리고 빠르게 일을 처리할수 있는 것또 한 윗머리야...일부러 죽일 필요가 없잖아?" "....그렇겠군..." "응. 나는 죽이고자 해서 온게 아닙니다." 아까의 말투를 이제는 정중하게 바꾸었다. 조금 전에 들어왔을 때는 분명히 도전이였지만 이제는 권유이니 까... "이후로 모든 귀족과 왕족은 사제를 풀어서 과부와 고아를 중심 으로한 구제를 해야 하며 국왕께서는 먼저 시라이의 조언을 받아 서 신관들을 움직여서 각 지방에 파견할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 이렇게 막말한다고 먹힐까도 싶기는 하지만...안에 있는 사람은 서클렛으로 내가 한짓 때문에 국왕이 아무리 현자 어쩌고 저쩌고 말은 했지만 그다지 믿는것 같지 않는 그저 공포에 휩쌓인 분위 기였던 것이다. "그럼 먼저 회의를 소집하도록 하겠소." 그렇게 연회는파장 났고 피비린내나는 그 홀에 아무도 남고 싶지 않았는지 국왕이하 대신들도 다른 곳으로 권했다. 아무래도 집무실겸 회의실인듯이 보이는 곳으로 옮겨졌다. 흐응... 회의실이라....그냥 예전에 아버님은 홀에서 모든 것을 다 하셨는 데...비밀리에 하는것 보다는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묻고...공개적 으로 정치 하신다는 것이 철학이셨으니까.. "그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보십시오." "......" 시라이가 말을 할줄 알고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도무지 말 을하지 않고 있었다. 뭐야..~!!! 고개를 휙 돌리는데 수많은 눈초리와 똑바로 마주쳐서 화들짝 놀 라 버렸다. "엑~!!!" 조금은괴상한 비명을 지르자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서 같이 놀란 다. 뭐야뭐야!!! 두근 거리는 심장을 손으로 누르면서 그들을 보았다. "현자님 말씀을 하셔야죠..." "....나?" "네...." 당연한 말을 하느냐는 국왕의 말에 시라이를 보는데 시라이는 내 가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눈빛을 보였다. 젠장할...필요가 없어요..내가 입아프게 이런짓을 해야 한단 말이 야?? 속으로만 짜증을 내고는 드디어 입을 열었다. "안시로아국왕께서는 방법을 모르신다고 말씀 하시려는것 아니겠 지요?" "무..무슨 말씀을..." "먼저 궁중의 사치를 없애고 대신 세금을 낮추십시오 아예 걷지 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치안을 더 치중하시고 수 도이외의 곳의 백성들을 돌보시면 되는 겁니다. 어렵습니까?" "....." "별것도 아닌 일이지만 실제로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을할수 있는 곳이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아..그리고 결정적인 것이 또 있습니 다." "....." "국왕의 명령으로 가능 하다면 신전의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부탁을 한다고 하면 제아무리 썩은 신전이라고 하더 라도 형식적으로나마 기부를 할테고 고아들도 많이 거두어줄 것 입니다." ".....한결같이 어려운 주문만 하시는 군요." "별로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살짝 미소를 지어주었다. 그렇다 진짜로는 별로 어렵지는 않다 아니 당연해 보이는 일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것은 근본부터가 썩어있는 이 인간들에게는 결코 쉽지가 않다. 아예 뿌리를 잘라서 다른 뿌리로 옮기라는 것이니까... "우리의 말은 어디에서 들었지?" 에이체린이 별로 예의와는 상관없이 말이 나왔고..급기야.. "이..이런 무례한...!!!!" "주둥아리 닥쳐. 너한테 물어본게 아니다." 젊은 넘 하나가(출세대열의 엘리트인가...)국왕에게 반말짓거리 한 다고 한마디 했다가 막강 에이체린에게 넉다운을 당해서 거품을 물고 쓰러졌다. 여기까지 잘와놓고..거기다가 아까내가 무지 건방지게 말을 했을 때도 별 반응이 없었는데 에이체린은 만만해 보이나 보지... 말로 에이체린을 이기려 하다니...만년은 빠르단다 얘야... 약간의 애도를 표하고 있는데 국왕이 곧 의문을 해결해 주었다. "대대로 물려오는 서적에 있습니다. 100년에 한번꼴로 다시 집필 을 해야 하는 대륙 역사서에 꼭 첫 머리에 이런 [심판]의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각국의 왕들에게 모두가게 되어 있는 책이니 왕들 은 모두 알것입니다." "....그럼 국왕들은 이것이 심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인가?" "하지만...책의 내용과는 너무 달라서...그리고 현자의 출현시기가 늦어서 그저 악마의 재림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달라?" 고개를 끄덕이자 소이도 알고 있었는지 고개를 끄덕였고 에이체 린도 마치 알고 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지만 나..나는 뭐야!!! 당사자인 나는!!!! 눈에 쌍심지를 켜고 노려보자 에이체린이 인심이나 쓴다는 듯이 입을 열어서 말을 해줬다. "에티우 원래는 블랙드래곤과 레드드래곤이 출현했을때 현자인 너도 같이 출현해서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이 보통 의 이론이야 하지만 이 심판은 모든 나라에 영향을 끼치지...하지 만 단 한나라...영향을 받지 않는 나라가 있어. 나도 왜 그나라가 제외되었는지는 알수가 없지만...." "신탁." 소이가 말을 하자. 갑자기 무슨 말인줄 알았다. 신이다.. 신위 한 나라를 제외한 심판을 명한것이다. 그런것도 있는가... "그나라는 유난히 타락하지 않았나 보지?" "아니....종주국일지도..." "뭐?" "타락해 있어 하지만 그곳은 적어도 전쟁의 피해는 보지 않아서 인지 국민들이 부유 하지..아니 국민이 부유한게 아니라 돈있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싸들고 들어와서 사는 것이니까..." "......어디지 거기?" "코토움..." 머리에 정통으로 벼락을 맞으면 이런 기분일까...이런 느낌일까.... 내 나라 코토움이 아직 존재를 하고...아직 재가 되지 않고 신에 게 선택을 받아서 그대로 존재를 한다... 『SF & FANTASY (go SF)』 14556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2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09 13:23 읽음:187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22) 꽃이 만발해 있는 정원은 밤인데도 아름다웠다. 규모도 다르고 일단 건물 양식이나 구조도 다르지만 궁이라는 것 에 대한 것때문인지....기분이 이상해져 버렸다. 인간으로서의 기억... 그 버릇...그 예절...등이 몸에서 배어 나와서 식사 하는 동안이나 국왕이나 다른 이들과의 사담에서도 실은 어디나라의 왕족이 아 니냐는 말을 들을때 마다 이상한 기분에 사로잡히곤 했다. 어...이거 미로 아니야? 항상 있는 궁이라면 꼬옥 하나씩 있는 키를 훨씬 넘기는 나무로 되어 있는 거기다가 그 용도가 무척이나 다양하다는(마이티에게 말로만 들음) 그 미로인것 같다. 벽을 특이하게 장미넝쿨이 나무를 괴롭히듯이 쌓여있는 참 손질 이 잘되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어쩐지 상식밖의 나무라고나 할까.. 의아해 하면서 안에 들어가지는 않고 주욱 벽을 따라서 둘러 보 았다. "너구나." 문득 들리는 소리에 고개를 휙 돌렸다. 붉은 머리의 여인... "...세이젠?" "금방 알아 보는군...예쁘게 자랐구나 에티우." "세이젠...여기는 무슨일이시죠?" 세이젠의 눈이 무척이나 슬퍼 보였다. 역시..세라힌때문인가.. "세라힌때문인가요?" "..드래곤의 기가 느껴져서...." 어두운 기색의 세이젠이 너무도 가엾었다. 드래곤들의 자식 사랑은 어느 누구보다 경험으로 잘 알고 있었고 말대로라면 세라힌은 이제 헤즐링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 였기에... 어떤 기분으로 이곳까지 온것인지 대강 알수가 있었다. "인간들이 그랬어..." "네?" "드래곤 족에는 세라힌을 데리고 갈만한 것들이 없어." "당연 하죠 레드드래곤의 아이를 누가.." "거기다가 내 아이니까." 성질...이 별로 좋지 않아서... 무척이나 말을 찾기에 고민을 하면서 생각을 했고 세이젠의 눈에 서 보이던 인간을말할때의 공포스러운살기는 이루 표현할수가 없 었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뭐라고 할수 있는 여지도 안되었다. "혹시 알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짐작은하고 있지만. 나는 들어갈수가 없다 에티우." "코토움인가요?" "...내가 못가본곳은 그곳뿐이니까 그렇게 생각이 되어진단다." "세이젠 제가 찾을께요 저도 시간이 많으니까 세라힌 찾을테니까 울지 마세요." 그리고는 비록 여자로 변해 있지만 자보다 큰 세이젠을 안아주면 서 등을 토닥 거려줬다. 뭔가 이상한 포즈였지만 그래도 위로하고 싶은 것에는 변함이 없 어서 한동안 그대로 있었다. "네가 세라힌을 찾지 못하면 나는 너와 진짜로 싸울지도 모른다. 인간들을 다 죽여도 부족할테니까." ".....네....." 마치 다짐을 하는 세이젠을 보면서 소이와 에이체린이 왜..어째서 자신과 동행을 해야 하는지 알수가 있었다. 세이젠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였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어느정도 이성이 있는 것은 나...나라는 최후 의 보루가 있기에 아직 있을 가능성이 높은 코토움에 내가 갈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인것 같았다. "예쁘게 자랐구나..." "실비젠의 자식이니까요." ".....!!!!!" 놀라는 듯한 세이젠의 얼굴을 보고는 씨익 웃었다. "호오 많이 자랐군 그때의 그 바보같은 모습이 안보이는 군." "하지만 세이젠 정말 세라힌은 귀여웠다구요 나중에 신부삼아도 될까요? 아직도 그대로 귀엽다면." "......" 황당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세이젠을 보고는 생긋 웃었다. "에티우." "네?" "넌 아직도 외모에 대한 자각이 없구나 누가 누구의 신부란 말이 야 네가 우리 세라힌의 신부가 되면 모를까..." "아니요 세라힌이 절대로 귀엽다구요 그러니까 나중에 신부로 주 세요" 고집 스럽게 말을 했다. 기왕 드래곤하고 러브러브 하려면 기왕이면 세라힌 처럼 귀엽고 예쁜 드래곤이 좋다. 세이젠이 한참을 나를 빠안히 쳐다 보더니 어이 없다는 듯이 피 씩 웃었다. "좋아 네가 우리 세라힌을 데리고 오면 제주껏 꼬시는 것은 묵인 해 줄께." "정말요?" "그래. 하지만 에티우 인정하기 그렇지만 예쁜것으로 따지면 네가 훨씬 예뻐 일단은 실버 드래곤족이니까." 기분이 풀어진듯...아까의 분노를 잊은듯한 세이젠을 보면서 한편 으로는 안도의 숨을...그리고 한편으로는 이 일이 적지 않게 심각 한 지경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것도 나의 나라...아니 나의 나라였을 나라 코토움에 가 면 모두 알수 있으리라... //////////////////////////////////////////////////////////// ////////////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새벽에 올립니다.ㅡ.ㅡ;; 이제 제 별명을 오타 대마왕이라고 해도 아무말 없이 그냥 받겠 습니다..긁적.. 오늘 연참은 이것으로 마감 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4612번 제 목:[펌/에티우] 04.홀로자기(2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0 10:18 읽음:165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4 홀로자기 (23) 이곳 안시로아에는 그다지 오래 있고 싶지가 않았었다. 각 국왕들이 나의 존재를 안다고 하면 분명히 한곳에 오래 있게 되면 내가 있는 나라에 힘을 실어주는 격이 되고 즉 그것은 정치 적인 것으로 나도 모르게 이용당할수 있슴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머물수 밖에 없는 것은...내가 입을 열어서 벌써 시행해가고 있는 정책들 때문이였다. 이것이 얼마나 파격적인 결단인줄 알고 있는 나로서는 귀족들과 타국에게 비난을 받는 안시로아의 왕정을 무시할수가 없었던것이 다. 나때문에 그것도 별 생각 없이 내밷은 말인데 그저 전설의 현자 라는 말에 꺼벅 죽어서 목숨 걸고 하고 있는 왕을 두고 사라져 버리면 이후의 일이 어떻게 될줄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일단 뒤로 들리는 귀족들의 엄청난 반발...그것만 해도 소름이 끼 칠 지경이였기에.. 이곳에서 생활한지 불과 1주일 만에 나는 이제 나의 검술을 겁내 지 않고 접목을 시켜서 시라이는 물론 소이와도 검을 맞댈수 있 게 되었다. 아직 힘과 스피드로는 역시나 전투 종족인 그 둘을 이길수는 없 을 지경이였지만 그래도 인간으로 친다고 해도 무척이나 높은 레 벨의 수준정도는 되었기에 이제는 일방적으로 얻어맞지 않아도 되었다. 처음 에이체린의 옷자락에 검이 아주살짝...스쳤을때 그 기쁨이 란....보물 한상자를 받은 것과는 비견할수 없었다. 예전에 마이티가 그렇게 좋아했던 이유가..바로 이런 기분을 맛보 기 위해서 인가... 소이도 그렇고 에이체린도 많이 늘었다면서 칭찬에 칭찬을 아끼 지 않았다. "소이!! 이제 나 혼자 자도 되는 거야?" "응?" "그랬잖아 검술이 늘면 혼자 자도 된다고." "....그랬었....지?" "응응" 열열하게 소이의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지 무척이나 내키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아니 이 드래곤이 용아일언중천금(龍兒一言重千金)이라고 했는데 이제와서 나의 피와 땀이 서린..검술을 무시 하려는 것은 아니겠 지? 의심하는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한참을 노려 보는데 드디어 소 이의 고개가 움직였다. "약속은 약속이니까. 단 한가지 약속을 해주면." "엥?" 환호성을 지르다가 그대로 멈추고 환호성을 준비해두었던 호흡이 막히면서 의도보다 무척이나 하이톤의 소리가 목에서 나왔다. 이 드래곤이 또 먼 말을 하려고!!! 니 새까만 속은 예전에 아주아 주 예전에 알았다구웃~!! "뭐...뭔데?" "잘때는 반드시 결계를 치고 자고 검은 항상 머리 맡에 두고자.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우리 방으로 즉시 달려오고 이 왕궁 아까 워 하지 말고 마법을 마구 날려." 소이가 말도 안했는데 썩을 드래곤이 나선다. 그게 뭐야 그럼 나보고 잠도 자지 말고 그대로 긴장하고 살란 말 이야? 하지만 이런 말을 해봤자 에이체린에게 이기리라고 생각 하지 않 는다. 저넘의 드래곤은 그 오랜 시간동안 말빨만 익혔는지 아무튼 듣기 에도 고통스러운 말만 많이 안다. 어쩌면 시기 적절하게 사람의 귀에 거슬리는 말만 찾아서 먹여 주는지..정말 배터져 죽을 지경 이였으니까.. "나..나는 소이에게 물어봤지 에이체린에게 물어본게 아니야!! 끼 어 들지 말라구!!" "소이라고 하더라도 이건 기본으로..." "에이체린이 어떻게 소이의 생각을 아는 거야 말도 안되 분명히 소이는 그런 생각을..." "에티우.." 조용히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고개를 반짝 들어서 소이를 봤다. 저 썩을 드래곤이 한말대로 하는 것 아니지? "에이체린이 한말대로 하기 싫으면 혼자 자는 것 금지야." "그럼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잖아!!" "그게 싫으면 혼자 자라고 했지?" "......." "대답.." "네에...." 그날 처음으로 나는 혼자 잘수가 있었다. 애초에 국왕이 우리에게 각각 다른 귀빈실을 주었지만 모두 무시 를하고 나빼고 다들 푹신하기는 하지만 바닥인 양탄자 위에서 잤 는데 이제서야 각기 침대에서 잘수 있게 된것이다. 그렇다.. 나의 피나는 수련의 성과에 힘입어 드디어 하나의 성룡의 대열에 나도 낄수 있게 된것이다.(참 성룡을 평가하는 기준이...긁적..) 움화화호홧~!!! 시라이는 혼자 잘 자고 있을까? 소이랑 에이체린도 잘 자고 있겠 지? 설마 혼자 잔다고 울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헤죽.... 참으려고 해도 그토록 염원하던 혼자만의 배드인이였기에 그 기 쁨이 좀처럼 사그라 들지 않았다. 한참을 그렇게 웃고 있는데 뭔가 무척이나 허전하고 뭔가 빼먹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검도 머리 맡에 있고....언제라도 뛰쳐 나갈수 있게 몸도 긴장 시 켜뒀고.... 뭐가 빠진것도 같은데.... 내 머리..즉 드래곤의 머리로 뭔가 생각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은 당연히 할 필요가 없어서 두뇌 스스로 제외시킨 것이리라... 그렇지 그렇지..암암 그렇고 말고.. 그..한번의 실수가.... "에티우." 소이가 아침부터 그 음침한 목소리로 나를 불었다. 어둠의 자식 아니랄까봐.... "어제의 약속 기억 하니?" "웅?" "결계를 안치고 잤더구나.. 혼자 자는 것은 어제부로 끝이다." "콜록 코록...." 먹고 있던 파이가 목에 걸려서 순간 가슴을 두드리면서 기침을 해댔다. 시라이가 다가와서 물을 주면서 등을 두드려 주었다. 곧 몸을 추스리고 소이를 보았다 "뭐라구!!!! 내가 뭘 어쨌다구?!!!" "어젯 밤에 결계를 안치고 잤더군 그래서 널 못믿겠어 같이 잔 다." "헉!!!!!!!!!!!!!!!!!!!" 잊은것 같은게...그것이였구나.. 나는 당연히 친건줄 알았지...히잉..훌쩍...... 그렇다 에티우는 제일 먼저... -결계를 쳐야지...- 라고 생각만 하다가 빼먹고 안친것이다. "아예 침대를 그쪽으로 다 옮기는게 좋을것 같아." "....." 그래도 이것은 내 잘못인지라..누구에게 하소연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금방이라도 떨어질듯한 눈물을 삼키면서 그대로 앉아 있었다. 목이 매여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았다. 이럴수가.... 혼자 자고 싶었는데....훌쩍..... 이렇게 해서 에티우의 혼자자기는 완전히 물건너 가버렸다는....... 긁적... 『SF & FANTASY (go SF)』 14613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0 10:19 읽음:172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01) "에티우님." "응?" "그렇게 대략적인 큰 설명만 하시고는 발을 빼시면...저 귀족들의 항의를 어떻게 하실겁니까." "....글쎄..." "에티우님....지금 밖에는 에티우님 암살청탁에 대한 소문도 들리 고 있습니다." "흐응...상관 없지 않아?" 옆에 에이체린과 소이가 있는데 말이야... 기를 살려줄것 같은 뒤의 말은 살짝 감추고 상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자리잡힐 때까지 얼마간은 여기에 머무는 것도 좋겠어." "코토움에는 안가실 겁니까?" "시간은 많아." 사실 당장이라도 코토움에 가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백지 상태로 무작정 그곳으로 가고 싶지 않았다. 일단은 바뀐 인간계의 역사나..생활 관습이나 여러가지를 알고 마 음을 가라 앉히고 가고 싶었다. 여기에서 할일도 있고... "에티우님." 시라이가 말을 걸자 앞에 수북히 놓여있는 과자를 한줌 쥐고는 고개를 돌렸다. "응?" "......" 말을 하지 않자. 미간을 찡그렸다. "왜 불러 놓고 말을 안하는 거야." 입안에 과자를 몇갠가 넣고 그 단맛을 음미 하면서 말을 재촉하 자 몇번이나 망설인다. 시라이가 말을 하다가 망설인적도 있었나.. 과자를 바구니에 집어 넣고 시라이 앞으로 다가가자 시라이가 고 개를 숙인다. "무슨 일 있어?" 답지 않게 무척이나 어두운..그리고 주춤 거리는 품새에 뭔가 걸 려서 다시한번 물어 보았다. "에티우님...지상으로 오실때 저와의 약속 기억이 안나십니까?" "응? 약속?" "......아닙니다." 풀이 죽어서 나가는 시라이의 뒷모습에 무엇이였는지...그 동안의 그러니까 지상으로 온후와 이전 의 대화들을 하나하나 되집어 보 다가 그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래...엘프... 잊고 있었다. 그동안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드래곤으로 있을때에는 인간으로 보기에는 너무 긴 시간동안 거의 사건이라고 부를만한 일도 없고 그저 원만한 시간의 흐름 속에 지내다가...이렇게 몇백년 동안 없 었던 일들이 너무도 짧은 동안에 몰아 닥치니까 아무래도 정신이 없어서 시라이에게는 무척이나 중요했을 일을 잊고 만것이다. 그날 점심 이후에 일부러 국왕에게 찾아가서 타 종족에 대한 노 예화에 대한 대화를 위해서 찾아갔다. 안에는 많은 대신들과 귀족들이 모여 있었고 내가 처음 이곳에 와서 건의했던 것으로 인한 찬반론이 아직도 맹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중이였다. 무식하기는... 천연덕 스럽게 노크도 없이 안으로 들어가자 일순 말들이 다 끊 기고 국왕이 무슨 일이냐면서 나를 보았다. 며칠 사이에 저렇게도 야윌수가 있는 것이구나.. 안스러운 마음에 국왕의 옆으로 가서 회복의 마법을 걸어주었다. "다름이 아니라 엘프의 노예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시라이 라는 엘프를 데리고 있습니다만...이런식으로 타종족을 노예로 삼 는 것은.." "그것만은 안됩니다!! 아무리 당신이 현자라고 하더라도 노예는 개인의 재산입니다!!" 아직 말도 안 끝났는데 저넘이... 다른때 같았으면 성질좀 부렸겠지만 일단 계속 입을 열어서 말을 했다. "제가 보기에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되오!!!" "저도 다른 것을 다 내놓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저의 자의 입니다. 국왕의 명이 내려와 강제로 빼앗는다면 나도 참지는 않겠소!!" "제가 사고 싶습니다만 다른 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많은 장애를 물리치고 드디어 내 할말을 하고는 그들을 보았다. "지금 이 나라에는 많은 돈이 필요 하시죠? 여러분들도 그다지 금전적인 사정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제의 하는 것에 반대 이신 분들이 있습니까?" "얼마에..." "돈은 걱정 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이 나라에 있는 엘프를 제가 모두 산 이후에는 이곳에 엘프에 대한 노예 매매및 제도를 없애 주십시오 그러면 별 상관이 없겠죠?" "그..그야...." 아까 내가 엘프의 노예 어쩌고 저쩌고 할때 무척이나 창백해 보 이던 국왕의 안색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생긋 웃어 주었다. "저는 얼마간 이곳에 머물면서 전쟁으로 혼잡해 있는 민심을 국 왕께로 돌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그동안의 일들이 성과가 있는지도 확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은 즉... 여태까지 말로만 하고 진짜로는 암것도 안해놨으면 각오해!!! 라 는 살벌한 의미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국왕패하." "무..무엇인가..." "저사람은 상태가 이상하네요... 멍하게 있는데요? 아무래도 회의 할 상태가 아닌것 같아요 아, 옆에 계신 분은 저 침좀 닦아 주세 요 잘못하면 테이블이 침바다가 되겠어요." 아까부터 내 얼굴만 보고 멍하게 있는 이상한 사람을 보고 상태 가 불쌍해서 봐줄까 하다가 아까 국왕의 뜻과 반대했던 사람인듯 해서 그냥 두고 그래도 상태가 심각해 보여서 의사에게라도 보이 라고 한마디 조언을 해주고 밖으로 나갔다. 엘프 노예를 사고...그리고 아까의 말대로 백성들을 조금 돌아보 면서 착한일을 하고...그리고 그...저주...오아비가 죽지 않은듯 하 니...다른 사람이 저주로 인해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에..아니 죽었 는지도 모르지만..그 악질적인 저주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했고... 아무튼 안시로아에서의 체류는 점점 길어질 것 같은 예감이 물씬 드는 에티우였다. //////////////////////////////////////////////////////////// ///// 오늘은 이만 마감입니다... 1시가 다 되어 가는 군요...계속 연참 분량이 줄어드네요..죄송하 구요.. 오타는 여전 합니다..ㅡ.ㅡ;; 긁적.. 한 일주일 후정도가 되면 정상적으로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 봐 주세요...꾸벅..(-.-)(_ _)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4795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2 00:47 읽음:168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02) "시라이." "네." "같이 나가지 않을래?" "어디로...그보다 소이님고 에이체린님께 말씀을 드리고.." "내가 없어진줄 알면 곧 쫒아 올거야." "네...그런데 어디에 가실겁니까." "나가면 알아." 일단은 시라이의 질문을 뒤로 하고 외출복으로 갈아 입고 나서는 데 아직 없.어. 지지도 않았건만(그냥 없어지려는 도중이였 슴...^^;;) 소이와 에이체린이 어디 가느냐면서 앞길을 막는다. "여기에서 탁상공론만 해서는 안돼잖아 왕에게 말을 한다고 해서 다 잘되는 것도 아니고...우리가 말하려고여기 온것도 아니고 말 이야. 숙소는 여기지만 할일은 그게 아니니까." "여기에서 1주일이 넘게 있어서 이렇게 보내는줄 알고 조금 불안 했는데 괜한 걱정이 였나보군." "그럼 가볼까?" 걱정 했단 말이야? 설마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을줄 알았단 말이야? 일을(?) 하러 나간다는 말에 나보다 더 좋아하는 군...어차피 나가 서 힘쓰는(?) 사람은 난데.....실제로 자기들이 무슨 큰일이 있는 것 처럼 말을 한단 말이야... 참... 뭔가 굉장히 아니꼬아서 시라이의 손을 잡고 밖으로 향했다. 왕궁을 지키는 병사들이 최면술 없이 비켜주는 것이 거의 500년 이 많에 있는 일이라 무척이나 신기 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경험 하면서 궁을 나섰다. 그런데....어떻게 도와준다... 도움이 필요하다고광고를 하고 다니다고 해서 실제로 꼭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야... 왕궁에서 성문까지 나있는 마차 4대가 한꺼번에 지나갈수 있을 정도의 대로를 따라서 가기로 했다. 그냥 보기에는 별로 길지 않아보이는 거리였는데 폭이 넓어서 그 렇게 보인것이였는지 20분이 지났는데도 절반도 못지난것 같았다. 수도는 수돈가 보다. 대로의 한 가운데에 있는 동상을 한가운데에 둔 대리석 바닥의 굉장한 크기의 광장에서 쉬기로 했다. 일단은 사람들이 많아 보였고 그곳의 풍경이 아름다워서 이곳에 머물러 쉬면서 갈 방향을 의논했다. 동상 근처에 있는 단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았다. "길 하나는 잘 닦아 놨네....많이 파괴되었다가 제건된게 눈에 보 여. 길만이 아니라 건물도 말이야." 소이의 말에 그를 힐끔 보았다. 아무런 감정이 없어 보이는 얼굴...하지만 자기가 할거니까 아무 렇지도 않은 것은 아니겠지.. 참 아이러니야... 자기가 파괴한 인간계를 구한다는 일행에 합류해서 이렇게 돌아 다니고 있으니..소이의 느낌은 어떤 것일까... 어떻게 생각을 한다면 그런 내가 생각 하는 느낌 자체를 생각 하 지 않을 지도 모르니까 어차피 소이는 인간이 아닌 드래곤이니 까... 시선을 들어 주위를 둘러 보다가 어....저것... 건축 양식 중 예전과 달라진 가장 큰 점이 있다면 저것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내가 살던때는 건물이 높아봤자 3층 정도? 그것도 대저택 정도의 건물에서만 볼수있는 높이였지만 저기 멀리 보이는 것은 창이나 여러 구조로 봐서는 5층은 되어 보이는데....많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적지도 않은 저 건물은..... 성벽 가까이에 위치하는 성벽보다 높은 건물이라니... 무척이나 위험한 구도가 아닐수가 없었다(밖에서 활이라도 날아 오면 성벽을 넘기는 것은 그대로 그 집에 날아 드니까.... 광장에는 아이를 갖은 아낙들이 따스한 햇살을 쏘이기 위해서인 지..아니면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의 연대-라도 만들고 있는 것인 지..ㅡㅡ;;;...아무튼 적지 않은 수가 보였고 주위로 마차나 사람들 이 오갔다. 그 따사롭고 한가한 모습이 너무도 평화롭고 아름다워 보였다. 이 모습을 보고 누가 지금 대륙이 살육으로 찢어지고 있슴을 상 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누나!!!!!" 가까이에서 소리가 나자 주위를 둘러 보느데 바로 자신의 옷자락 에서 손길을 느끼고는 움찔 했다. 누나?! 경악의 시선으로 소리의 근원을 내려다 보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누나 저 형이 누나하고 이야기를 하고 싶데." 자연 스럽게 아이가 가리키는 손가락을 따라서 시선을 옮겼다. !!!!!!!!!!! "얘야." "응?" "니 눈에는 내가 누나로 보이냐?" "에? 그럼 결혼 했어요?" "ㅡ0ㅡ.." 헉!!!!!!!!!!!!!!!!!! 그리고는 아이의 시선이 내 옆에 있는 소이와 에이체린에게로 향 했고 자신은 더 쇼크로 인해 허덕여야만 했다. 갑자기 이 사태가 매우...그것도 아주 많이 심각하게 느껴지기 시 작 했다. 그렇지 않아도 궁에 있던 전신 거울을 보고 기절을 할뻔 하기는 했다. 이전에 대강 내가 별로 남자 답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다지도 상태(?)가 심각할 줄은 몰랐던 것이다. 조금!!! 아주 조금 내가 예쁘게 생기고 키가 아주아주 쪼오금 작 고 가늘게 생기기는 했다. 하지만 모든 짐승에는 암수가 있고 그것을 구분 하는 것은 종족 번영(?) 본능이거늘!!!! 이런 눈이 삐어도 단단이 삔 인간이 존재를 한다니!!! "너 이름이 뭐니?" 가능한 모든 인내심을 동원해서 상냥하게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토미요." "그래 무척이나 흔한 이름이....콜록 콜록...아니고 멋진 이름이구 나. 내가 이걸 줄테니까....." 그리고는 주머니에서 뒤져뒤져 은화를 찾아서 아이의 손에 꼬옥 쥐어 주면서 계속 말을 이었다. "저형의 정강이를 온힘을 다해서 차는 거야." "어? 내가 차면 별로 안아플텐데?" 오호라.... 이아이는 나중에 천재가 딜 인물이다!!! 결과를 예측 까 지 하고 염려를 해주다니... 아이의 머리를 쓰윽 쓰윽 쓰다듬어주고는 괜찮으니까 하라고 격 려해 주고는 그 별로 생기지도 않은 눈이 이상한 인간에게로 등 을 탁..하고 밀어 주었다. 토미라는 이름의 아이가 줄곧 이곳을 쳐다보고 있던 청년 에게로 쪼르르르 달려가서는 경과를 물어 보기 위해서 몸을 숙이려는 청 년의 정강이를 냅따 걷어 찼다. "으아아아악!!!!!!!!" 시선 시선.. 광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시선이 청년에게로 향했다. 정강이를 찬 아이는 청년이 비명을 지르면서 고끄라지자 어쩔줄 몰라 하면서 당황해 하다가 많은 시선이 몰리다 결국.. "내..내가 안그랬어요.....으앙....ㅠㅠ" 하고 울어버린다. 쿡쿡... 『SF & FANTASY (go SF)』 14796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2 00:48 읽음:159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03) 보통 어린애가 찼다면 저렇게 까지는 안그랬겠지... 하지만 내가 아까 토미라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힘 (power)!! 이라는 마법을 일시적이지만 걸어 버렸기 때문에 비록 아이에게 맞았지만 저놈 뼈가 부러졌을지도 모른다 꽤나 아플껄? 키득키득... 옆에서 에이체린이 혀를 차면서 하는 말이.. "저놈이 눈만 높아가지고...감히 누구를..." "인간도 보는 눈은 있는것 같군." "하지만 에티우 님은 남잡니다 눈이 높은게 아니라 인간의 눈이 이상한게 아닐까요 분별력이 없다고 봐야 할까요.." 역시나 제대로인 일행은 시라이 뿐이군.. 그.런.데... "그런데 저 청년이 혹시 변퇴라는 가정이라면 역시 눈이 높은 것 이겠죠? 무..무슨 말이야 그게 "나..난 예쁜 여자가 좋아." 일단 내 외모가 어디가 어떻게 생겼다는 것은(?) 확인한 후니 -내가 어디의 어디가 여자 같다는 거야!!- 라는 말은 양심이 있어서 할수가 없었다. 아니 그렇게 말을 해 봤자 뻔하게 천연덕 스러운 소이네에게... -전부- 라는 말을 들을 가능 성이 농후 했기에 거의 변명조로 여자가 좋 다는 것을 그래도 열열하게 피알을 했다. "네가 여자를 안고 있다면 더 변퇴스러울 거야." 아닛~!! 그마에 왜 다들 고개를 끄덕이는 거야!! "내가 조.금. 예쁜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암컷의 선천적 인 아름다움을 능가할수는 없어!!" "능거하고도 남아." "아니얏~!! 난 여자가 좋아!!!!" "누가 뭐래냐? 그림이 안된다는 것 뿐이지 너보다 안이쁜 여자라 니..." "뭐..뭐가 그림이 아되!! 니들이 아무리 그래도 난 여자가 좋아!!" 선언 하듯이 말을 하고는 -더이상 다른 의견은 용납 하지 않겠 어!!-라는 표정으로 있는데.. "에..에티우님 주위를...." 시라이의 떨리는 목소리에(?) 주위를 둘러 보다가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모아져(항상 모아지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의 미에서의..ㅡ.ㅡ;;)있었고 어쩐지 그 시선이.... -저 여자좀봐 그 말로만 듣던 변퇸가봐- -쩝 아깝군 예쁜 처년데..- 라는 뜻이 담긴듯한 느낌에 머리가 폭발해 버리고 말았다. "내..내 어디의 어디가 여자 같다는 거야!!!" 아...아..실수다..ㅡ.ㅜ "전부." 역시나...이럴줄 알았어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대답이 들려왔다. 빌어먹을 소이... "즈..증명을 해주마!!" 그리고는 용감하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어깨에 올리고 있는 토카 를 내리고 뒤적 거리면서 상의를 벗어 내리자 주위에서 비명 소 리가 들렸다. 드디어 상체가 맨몸으로 드러났을때는... "망측해라~~!!!" "어머어머.." "끼야아악!!" 을 위치는 사람들이... 광장에 있던 사람들이 그 많은 사람들이....고개를 돌리고 숙여 버 리는 중이였다. 이봐 외치는 것은 좋은데 좀 봐줘!!! 그렇다. 남자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옷을...- 하면서 레이디 에티우(?)의 명예를 위해... 여자는 어차피 볼것도 없다고 생각 했는지....왜냐하면 목욕할때 자기들도 항상 보는 거니 볼게 없다고 생각한듯..거기다가 변퇴라고 생각 하고 있으니...ㅡ.ㅡ;;;.....아이들의 눈도 같이 가리고는 망측 하다 면서 볼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였다. "이봐 만져 보라구!!" 가까이에 있는 사내의 손을 떱썩 잡아서 이끌자 에이체린이 사내 의 손을 즉시 내리쳐서 손을 때어 놓았다. 그냥 보기에도 필사적으로 이곳을 안보려는 사내는 목까지 시뻘 개져 있었다. 이런 젠장... "에티우 눈으로도 확인 시키는 것은 가능 하지 않아?" "하지만 아무도 안 봐주잖아!!!" 이런 경우가....!!! 이렇게 사람이 많고 그것도 백주대로에서!!! 내가 여자라고 할지라도 보통은 좋은 구경거리가 났다고 봐야 하 는 거 아닌가? 하지만 이때에...구원의 음성이 있었으니... "어? 저 누나 찌찌가 없어!!" 오옷!!! 한 아이가 엄마의 품안에서 엄명을 무시한듯 호기시을 이 기지 못하고 고개를 들었나 보다. 이렇게 기쁠수가... 어쨌든 아이의 말에 설마...하면서 하나둘 고개를 들었고.. 이제는 아녀자들의 다른 의미에서의 소리가 들렸다. "어머 이를 어째.." "남자애였네?" "어머어머..." 라면서 얼굴을 붉히는 사태와... 남정네들의.. "오오~~~~ 신이시여....." 라는 일률적인 절규의 사태가 벌어졌다. 일단 성별을 확인 시켰슴을 기뻐하면서 다시 옷을 주검 주검 주 워 입었다. 그리고 서로간에 거리가 있는 은인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이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주방울 처럼 또르르르 달려와서 팔안 에 포옥 안겨왔다. 예쁘고 총명(?)하기도 하지... 아이의 머리에 착하다 착하다 표시를 머리카락을 윤이날 정도로 해주는데 한여인이 멈짓 거리는 태도이지만 그래도 당당한 걸음 걸이로 다가왔다. "미리안 그만 집에 가자." 이 아이 엄마구나....이 아이 이름이 미리안인가 보지? 이름도 예쁘구나.. "엄마 더 놀다가 가면 안돼?" "모처럼 아버지께서 계시잖니 같이 식사를 해야지." 점심이 가까우니까 준비를 하러 간다는 의미인가? 그래도 조금 빠른데... 은인을 그냥 보내기에는 섭섭 해서 주머니에서 금화를 하나 꺼내 아이에게 쥐어 주었다 그런데 그것을 보고 있던 아이의 엄마가.... "아이에게 이렇게 큰돈을 주시면 안됩니다 죄송하지만...." 하고는 미리만이라는 아이의 손에서 금화를 빼앗고는 나에게 내 미는 여인을 보고는 왠지 무안했다. "미리만 어머니 그건 어머니에게 드린게 아니라 은인(?)에게 드리 는 것입니다. 이런 일로 이정도의 곤을 받는 것은 온생을 털어서 거의 없겠지만 그 행운을 한번 잡는 다고 해서 설마 이런 요행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시지는 않으시겠죠?" 그러니까 받으라구 준 내가 무안 하잖아!! 그리고 아까는 당신에게는 별일이 아닐지 모르지만 내 나름대로 는 무척이나 큰 상황이였고 이 아이는 진짜 내 은인이니까.... "그래도 안됩니다. 호의는 고맙 습니다만..." 그리고는 나를 똑바로 쳐다 보았다. 호오...이것이 어.머.니 인가..... 『SF & FANTASY (go SF)』 14797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2 00:49 읽음:163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04)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이건 어머니께서 받으셨다가 추후에 아이 를 위해서 쓰시고 그냥 받으시기에 그러시다면 저희를 댁의 점심 식사에 초대해 주시는 것은..." "저희집은 귀한 분들께서 머물어 가실만한 곳이 못됩니다." 뭐야 여태까지 막(?) 대해 놓고 귀한 손님 운운 하다니...명백한 거부인가.. 싫다는데 안갈 내가 아니지.. "그것 때문이라면 별로 귀한 몸도 아닌 괜찮습니다. 그리고 시장 보는 것도 도와 드리죠 보.시.다.시.피 모.두.가 건.장.한 남자들이 니까 짐꾼으로 생각 하세요" 그리고 반쯤 엄마에게 가있는 미리안을 재빨리 안아 올렸다. 헤죽.. 이겼다^^ "...그럼 정말 시장에 가야 겠군요." 호오 현명한 여성 상이야...자기가 말한것이 소용 없어지자 뒤끝 없이 패배를 인정 하다니...호오...(ㅡ.ㅡ;;) 할수 없다는 태도로 젊은 부인이 앞서 나가자 일행을 향해 아이 를 안은 체로 승리의 포즈를 한번 취한 후에 통통뛰면서 그 부인 의 뒤를 졸래졸래 따라갔다. "형! 형!" "응? 응?" "형 이름이 뭐야?" "나? 에티우." "에? 뜻이 뭔데?" 움찔... 에이체린을 보자 고개를 가로 저었다. 으음....ㅡ.ㅡ;; "음? 뜻?" "응." "음...뜻은 없고 그냥 아빠 이름을 따서 만들 걸거야 저넘(?)이 형 인데 에이체린이라고 해 [에]자 돌림이야." "우와!! 형도 있어?" 그리고는 에이체린을 고개가 떨어져라 오버액션을 하면서 도아 보더니 다시한번 탄성을 질렀다. "우와 잘생겼다!!! 미남이다아!!" "입좀 다물어라 파리 들어가겠다." "뒤에 있는 엘프도 남자야?" "생긴것은 저래보엳 있는 것은 다(?) 있단다." "그런데....(소근)..저 엘프는 울 엄마보다 더 이쁜걸?!" "쿡...그건 어쩔수 없어 엘프들은 원래가 예쁘거든 엘프 중에서 안예쁜 엘프는 그 엘프가 이상한거야" "나도 엘프 노예 봤지만 저 엘프가 이제까지 본 엘프 중에서 제 일 예쁜것 같아." 그럼 그럼.. 혼자서 설명하고 납득을 하고는 고개까지 끄덕이는데 이넘이 잊 고 싶은 현실을 생각 나게 한다. "하지만 그래도 형이 더 예뻐." "!!!!!!!!" 이넘이 구해줘서 한껏 고마움의 감정에 휩쌓여 있는데 아예 초를 치고 있네... 하지만 그래도 은인은 은인...이 순진한 녀석이 뭐를 알겠는가... 그저 어른(?)인 내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수 밖에... "내가 예쁜것도 어쩔수가 업어 난 우리나라(?)에서 제일 쁘른 존 재거든 너무 예뻐서 고달 프단다. 다 커서(?)까지 말 못할 짓(?) 까지 당하고....하아......." "예쁘니까 좋은일만 있을것 같은데 아닌가 봐요?" "아~~~주. 아아아주우 불편해 내가 생긴것만 이렇지 힘도 세고 무지무지 남자 답거든? 볼래? 볼래?" "네! 네!" 초롱 초롱한 귀여운 눈뭉울이 -보여줘요 보여줘요-를 웅변 하면 서 기대를 가득 담아서 자신을 바라보자 가슴이 두근 두근 해지 고 어깨가 으쓱해졌다. 바로 이거야... 난 이런 반응을 원해왔어!!!! 목석 같은 저 3넘(?)보다 이녀석이 100배는 좋아~~♡ 감격헤엄을 치면서 약속을 위해서 아이를 위로 휙 던졌다. "끼야아아아아아악~!!!" 아이의 비명에 어머니가 돌아 보았고 그녀 역시 아이의 비명에 지지 않은 하이 톤으로 비명을 질렀다. "미리아아안~~~~~!!!!!!!!!!!" 가볍게 던졌는데도 내키의 6배는 높이 날아 올라갔다가 다시 내 려오는 아이를 덥썩 받아 안았다. "어때, 재미있었어?" -나 힘세지? 그치?- 라는 말을 물어 보고 싶었지만 예의 젊은 아줌씨의 창백한 얼굴 때문에 물어보지도 못하고...괜지 재미있냐고 딴말을 했다. 힘자랑 하려고 던졌다는 말을했다가는 어.머.니.라는 무서운 존재 에게 죽을것도 모르다는 우려때문이였다. 아무튼 자신의 재미있었냐는 말에 아이가 정신을 차렸고 "우와~!!! 우와 우와 형 멋지다아~!!! 형!형~!!! 또해줘요 네? 네?" "그...." 아이의 환호에 기분이 좋아서 기분좋에 그러마...하려다가 너무도 사납게 노려보는 젊은 엄마 때문에 말을 슬쩍 바꾸었다. "...럼 안되지 올려 주는 것은 좋은데 이런 것은 아이의 건강에 별로 좋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아..." "우와!! 형 진짜 힘 세다아..." 아이는 착하게도 때쓰지도 않고 그저 내가 좋아할 만한 말만 골 라서 해준다. 귀여운 녀석.. 헤죽... 아앗 입이 찢어진다...자중을... 한편 뒤따라오는 일행 3명은....앞서가는 3명을 보면서 진지한 토 론을 하고 있었다. "딱 에티우 수준인것 같아." "....네...잘 어울리는 군요..." "......저렇게 죽이 잘맞다니....에티우의 수준은 저건가?" "확실히 어린 애군...." ".....맞아." "에티우님은 아직 무늬만 성룡이시군요." "....그럴지도...." "그런것 같지 않아?" "그런가?" "...." //////////////////////////////////////////////////////// 오늘 연참은 이것으로 마감 입니다. 그리고 느끼셨겠지만 표정 문자...다시 넣습니다. 절재는 하고 있지만 아예 넣지 않자니 이제는 제가 이상해서요.. ㅡㅡ;;; 표정 문자때문에 글이 문학적인..그런것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는 분들...죄송합니다.. 표정 문자는 에티우가 출판되지 않은 이상은 넣겠습니다. 즉..영영 넣을 예정...그래도 난무 하지 않게 절재를 하겠으니...미 워하지 말아주세요..^^;;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4888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패던트(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3 09:52 읽음:158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05) 일행이 안내된 곳은 저택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작고 일반 서민 들이 사는 주택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큰 조금은 어중간한 크기의 저택이였다. 외부에 장식 되어있는 장식도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서민적이지도 않은...보통의 이곳 안시로아의 집들 처럼 여기저기 에 보수한 흔적이 보이는 집이였다. 안으로 들어가자 겉에서 본 그 느낌 그대로의 집이였고 집에 대 한 감상때문에 조금 늦게 들어간 자신들이 본 풍경은 부인이 하 인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도중이였다. 그것을 보던 시라이가 그쪽으로 다가가서 한마디 거들었다. "저희 일행은 모두가 대식을 하는 편이라 보통 가지고는 안될겁 니다. 이것은 재료 값으로 쓰세요." 그리고는 은화 10개를 주었다. 의아한 눈으로 우리 일행을 하나하나 쳐다 보다가 시라이가 부인 의 눈을 정확하게 바라 보면서 -그저 납득해 주세요. 설명하기 곤란해요 알아들으셨나요?- 라는 시선으로 고개를 약간 끄덕이자 눈치 빠른 그녀가 알았다는 듯이 알겠다는 듯이 그 돈을 하인에게 쥐어 주면서 다시 지시했 다. 아이를 안은체로 주위를 다시 한번 둘러 보았다. 후움..역시... 하인은 3명인듯 했지만 이집의 규모로 봐서는 이정도가 적당해 보이고...부인이 이렇게 밖으로 돌아다니다니...원래는 평민 출신 이거나..아니면 몰락 귀족? 444 젊은 부인은 일단 지시가 끝나자 더 집안 안쪽으로 안내를 했고 거기에서 이 집의 주인과 만날수가 있었다. 어쩐지 젊잖기는 하지만 고급 스러워 보이는 의복에 눈을 크게 뜨고봤다. 이런 집에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옷이였기 때문이다 하 지만 그것도 잠시 그 의문은 곧 풀렸다. 어찌 되었든 부인이 데려온 남정네 4명(?)이니 그다지 기분 좋은 상황이 아닐텐데도 일어서서 웃는 낯으로 인사를 하자 반사적으 로 정중하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점심 한끼 얻어먹으려고 왔다 고 말을 한다. "왕궁의 현자님 이십니까?" 어....? "저를 아세요?" "네. 저는 왕궁의 사서입니다." "아...." 어쩐지...그럼 저 옷은 궁에서 입는 옷이구나....관복 같은 건가? 이해를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오늘은 근무를 안하십니까?" "아..네 오늘은 가족과 있고 싶어서 며칠 친구와 교대를 했습니 다." 거의 모든 부인들이 그렇듯이 일단 우리가 주인과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으라는 권유를 받은 후에는 서재밖으로 말없이 나갔고 나는 그대로 아이를 안은 체로 소파에 앉았다. 이 안은 다른 곳 보다 무척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 였는데 사서 라고 들은 직후여서 인지 책의 향기가 더 물씬 풍기는 것 같았다. 하지만 격조있는 책장및 가구들이 있기는 했지만 사치스러운 것 을 어느 한구석에도 없는 것이...아무래도 평민으로 있다가 사서 로 올라가서 사는것 같지? 일단 아무리 사서라고 하더라도 왕궁을 출입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출세를 한것일수도 있으니.. "이번에 내가 내놓은 것들때문에 귀족 내부가 소란 스럽죠?" 어떻게 보면 이런 말을 해서는 안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사람이 평민 출신일것이라는 판단과 그리고 백성들의 생활이나 여러 생각들등을 알기 위해서는 이만한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넌지듯이 물었다. "현자님은 잘 아시는 군요 하지만 현자님이 인간을 계급으로 나 누어서 보지 않으신다는 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요구 를 하시는 것은 무리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이대로 가봤자 망하는것 이외에는 없으니 현자님의 말을 들어서 그나마 지금의 지위를 유지 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아는 것이죠." "그말은 무슨 의미지? 인간...?" "....제 짐작으로는 그렇습니다. 가끔 붉은 눈의 사람들이 오기는 하지만...제가 짐작 하기로는 인간은 아니시죠...우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더 지고하신 생명을 지닌 분이시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흐음....이사람 보통이 아닌데... 허걱..그럼 내가 인간인척 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말도 되는건가.. 설마...뭔가 복잡한 의미의 말같기는 한데.... 눈을 들어서 소이를 보자 그도 약간 놀라는 듯한 눈빛을 보였다. "내말을 들어서 지위를 유지 시킨다니...내 말이 그 정도로 신용 이 있는 것인가?" "적어도 현자님께서 머물고 계시는 동안에는 그 나라에는 마물들 이 출현하지 않는 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아닙니까." 아....그런가... 그랬군...그래서 다들 내가 이곳을 떠나는 것을 한사코 막으려고 들었던 게로군..거기다가 묘하게 자신에게 대들지 못했던(?) 대신 들도 그런 이유였던 것인가? 그랬군.. "형!!" "응?" 안고는 있었지만 여태 조용 해서 존재를 잊었던 아이가 말을 걸 자 화들짝 놀라면서 대답을 했다. "형! 형!" "응? 응? (ㅡ.ㅡ;;;)" "....방긋..." 웃... 괜히 불러 놓고는 혼자 방긋 방긋 웃는 녀석이 너무도 귀여워서 다시 한번 머리를 머리가죽이 벗겨지도록(?) 쓰윽 쓰윽 쓰다듬었 다. "현자님" "네?" "부탁이 있습니다." "무슨...." "그애를 맡아 주실수는 없으십니까?" 에? "미리만을 말입니까? "네. 현자님 옆에 넓은 견문을 익힐수 있도록...안됩니까?" 이 인간이..지금.... 일단 위험하기도 하지만 이 아이네 엄마가 이앨 쉽게 보내주겠는 가.. 아까의 그 날카롭고 예리하고도 남을 그 어미 사랑..을 실제로 본 데에다가 지금 이녀석의 나이가 한참 귀엽고 제롱 부릴 나이라 쉽지가 않을텐데... 적어도 나는 내 목숨 아까운줄 안다. 그때 젊은 엄마의 눈이란..내가 엄청나고 놀랍게도(?) 드래곤이기 는 하지만 그것을 잊게 만들 정도로 섬뜩한 눈빛이였기에...요컨 데 드래곤 슬레이어(?)...수준라고나 할까....본적은 없지만...아무 튼... "하지만 미리안은 너무어려서 안됩니다. 우리는 위험한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는 더 위험한 일을 할것입니다. 저희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이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런 말씀 하 지 마세요." "제발 부탁 합니다. 현자님 곁이 위험 하다면 잇상 어느 곳이 안 전할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위험한 일도 현자님께서 직접 사 람을 모으고 나서기 전까지는 안전 하지 않습니까..." "...모르는데...자신도 없고...(댁의 마누라한테 말이야..ㅡ.ㅡ;;)" 일부러 뒷말을 빼고는 원망 스래 그리고 자신 없는 투로 말을 했 다. 그런데 이 사서는 나의 사명에 대해서 알아도 너무 잘아는군...어 떻게 하지...ㅡ.ㅡ;;; 그렇지 않아도 요즘 나를 암설 한다는 소문이 너무 좌욱 해서 내 뒤에서있는 녀석들이 그렇지 않아도 표정이 별로 없는 낮짝을 구 기로 있는 참인데 아무리 귀엽다고 하더라도 이런 짐(?)까지 얻어 오면.... 아이걱정도 되고 이애네 엄마 걱정(?)도 되고 뒤에 있는 녀석들의 걱정도 되고(이것은 자신에게 돌아올것에 대한..)... "그리고 저는 혼자가 아닌 일행이 있는 몸인데다가 저도 아직 어 리고.... 더더군다나 암살 위협도 있고 아시잖습니까." "괜찮습니다. 모두 각오 하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미리만 어머니가 허락 하실지...(이게 진심..ㅡ.ㅡ;;;)"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의 일은 걱정 하지 마십시오 아이 는 내일 궁으로 데려가겠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괜찮다고 하고...걱정 하지 말라고 하고 맡아만 달라고 하니... 이 인간이..혹시..... 착각 하는 것 아닌가? 나는 진짜 인간 용사를 데리고 가서 세이젠을 죽이는 실감 나는 연기를 해야 하는 하는데 이 과정에서 내가 선택한 인간의 용사 중에서 죽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는데...그런 위험한 의무를 지 니고 이땅에 보내졌는데 내가 왕궁에 있다는 것을 이용해서 아이 를 출세의 경지까지 이르게 하려는...ㅡ.ㅡ+++ 도데체 어떤 의도인지 알수가 없군... 확실히 내가 데리고 가면 마물의 공격은 없겠지..하지만 인간의 공격에는 벗어날수 없을텐데.... 거기에 방어능력이 없는 아이라면 나때문에 납치 되어서 이용 당 할지도 모르는데..도데체 무슨 생각일까.. 『SF & FANTASY (go SF)』 14889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3 09:52 읽음:159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06) "에티우." 한참 여러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데 소이가 부르자 고개를 돌려서 보았다. "응?" "데리고 가자." "에? 소이?!" "그애 무골이 뛰어나. 잘 교육 시키면 좋은 인재가 될거야 네가 공부 시키기 싫으면 시라이에게 시키면 되는 것이고 무술은 우리 가 시킬께." 그리고는 옆에 있는 에이체린에게 슬쩍 눈짓을 하자 에이체린이 곧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았다. 의미심장하게 저 눈으로 말을 하는 것은 뭐야!!! 의심 의심... 거기가다 귀찮은 것은 그렇게 싫어하는 것 처럼 행동 하더니 갑 자기 애를 떠맡다니... 그리고는 품안에 아직도 나를 초롱 초롱 바라보고 있는 애를 보 았다. 힐끔... 그야 물론 귀엽기는 하지만 말이야...ㅡ.ㅡ;; "하지만 소이...그래도 이앤 너무 어려." 내 품안에 있는 나이는 나이도 어리다(이만 받아 들이는 것도 좋 으련만..아이의 엄마가 무섭기는 한듯..ㅡ.ㅡ;;) 이제서야 겨우 뛰고 말로 자기 표현을 할수 있게된듯한 한 5살박 이 밖에 안되는데 엄마 품에서 때어 놓다니...그런 비 인륜(?)적인 행동을 내가 할수 있겠는가!!!(절규중...ㅡ.ㅡ;;..) 그나저나 저 드래곤들 무슨 생각인거야 무슨 생각으로 이애를 그 렇게 데리고 가고 싶어하는 건지는 몰라도 내가 이아이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과 이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은 정말 다른 차원의 문 제이다. 절대로!!! "네가 그렇게 싫어한다면 내가 데리고 가지. 어차피 세이젠에게 가려면 시간이 걸릴테고 그동안에 아이가 자라서 우리에게 도움 이 될지도 모르지 않아?" "....." 그 말은 키워서 잡아...가 아니라 써먹자는 건가?ㅡ.ㅡ;;;; 그 말이 더 위험한데... "혹시 알아? 잘 키우면 용사가 될지?" 역시나 내 예상은 틀리지가 않았고 소이가 징까지 박아서 확신 시켰다. 이..이 드래곤이 용사를 찾는 고생 안하려고 만든다는 거야? 게으 르기는..진짜...ㅡ.ㅡ;; "그...그거야 그렇지만..." 아제 아예 소이가 데리고 간다는 식으로 여론(?)을 몰고 가버렸고 눈앞에 있는 사서에게로 가서 손을 덥썩 잡더니 걱정 하지 말고 아이를 맡기라면서 손을 꾸욱 꾸욱 잡고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 다. 나는 아직 허락도 안했는데..언제부터 보디가드가 나의 의무까지... 저 어둠의 자식이 시키지도 않은 짓을.... 그래도 일단 시야에 아이가 눈에 들어오니 어떻게 화도 낼수가 없고 진짜 난감 했다. 뭐야뭐야!! 진짜아!!! 소이를 물끄럼히 쳐다 보았다. 봐줘 봐줘~!! 내 눈을 보고 내가 얼마나 반대하고 있는지 봐줘어 ~!!! 하지만 나의 강력한 눈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둔탱이 소이는 아는 지 모르는지 내쪽은 아예 쳐다 보지도 않았다. 젠장할... 소이가 저렇게까지 하는데 계속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정말 난감 하네... "안돼는데에..." 지금 이성적인 이유(?)를 들어서 반대를 해서 소이를 적(?)으로 돌리기에는 소이라는 존재가 만만치도 않았고...앞으로의 여행이 무척이나 고달프리라... 하지만 승락 하기에는 이성적 양심(? 이봐 현실을 받아 들여....ㅡ ㅡ;;)이 있어서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데 부인이 점심 식사가 다 준비 되었다고 식당으로 오라고 하는 것을 보고 세가지 생각이 느낌이 스쳤다. 첫번째는... 아..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 두번째는.. 밥먹수 있겠구나...헤죽... 세번째는... 움찔...저 젊은 엄마가 이 사실을 알면...ㅡ.ㅡ;;; 일단 식당으로 이용하는 곳인 듯한 장소로 이동을 하자 아이의 엄마가 미리안을 빼앗들이 데리고 아이용인듯한 높은 의자에 앉 혔다. 무...무섭잖아...ㅡ.ㅜ 아이를 데리고 가면서 갑자기 다가오는 통에 그렇지 않아도 두근 거리는 심장이 두근반 세근 반으로 뛰고 있었다. 도데체 소이네 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결정을 한거야!!!!! 소이 생각... 그 동안 여행을 하면서 우리가 일단 상성이 맞지 않은 드래곤들 이고...엘프도 아무리 우리에게 적응이 되었다고 하지만 종족(?)간 의 엄청난 격차 덕분에 무척이나 에티우가 친구도 없이 불쌍해 보였는데.. 요컨데 친구를 만들어주려는 나름대로의 배려라고 할수나 있을 까...(불쌍한 에티우....ㅡ.ㅡ;;) 아까 이곳에 오면서 둘이 꿍짝이 잘 맞으니 친구 시켜줘야 하지 않을까...를 진지하게 생각 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어떻게 미리안이라는 아이의 부모님에게 말을 꺼낼까 했는데 먼저 말을 해줘서 덥썩 잡아 문것뿐이다. -에티우 우리는 이렇게나 너를 생각한단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눈앞에서 무척이나 당황하고 괴로워 하는 것 을 보고는 기뻐하는 소이였다. 역시 실버 드래곤과 너무도 다른 애정표현을 쓰는 블랙드래곤 소 이였다..^^;;; //////////////////////////////////////////////////////////// /// 오늘 연참은 이것으로 마감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4965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4 02:58 읽음:159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07) 정말로 데려오다니.... 그날 수도내를 돌아다니기는 했지만 많은 시간을 그 사서네 집에 서 소비를 했기 때문에 그쪽 거리..즉 별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없는 곳을 돌아다닌것 뿐 별다른 성과 없이 궁에 돌아 왔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정말로 아이를 데려온 것이다. "에티우님~~♡ 웅?! 난 지금 일(?) 나가야 하는데.... "소이, 네가 맡는 다고 했으니까 데리고 검술이나 가르쳐줘. 난 오늘 성밖으로 나갈거니까." 며칠간 계속 하고 있는 일은 척박해진 땅에 회복과 생명의 기를 넣는 것이다. 블랙 드래곤과 레드드래곤이 휩쓴곳은 생명을 지닌 싹이 트기에 는 너무도 삭막했던 것이다. 여러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아무리래 도 모든 생계수단이면서 현 사외의 산업 시반인 농업이 정상 괘 도로 돌아오면 서민부터 그래도 나은 삶을 누리게 될지도 모른다 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소이와 단둘이 놔두면 저 어둠의 자식이 아이에게 어떻게 할줄 몰랐기에 시라이와 같이 남겨뒀다. 며칠 전부터 시라이에게 맡길때도 소이와 남겨 주고 소이에게 맡 길때는 시라이를 남겨 줬었다. 소이와 단둘이 놔두면 소이가 아이에게 뭔짓(?)을 할지 몰랐고 시 라이와 단둘이 남겨 두면 나중에 납치라도 되었다가... -우리가 아이와 엘프를 데리고 있다!!- 를 시작으로한 요구가 있을지도 몰랐기에 보디가드겸 해서 놔뒀 던 것이다. 덕분에 소이가 무척이나 불만 어린 눈으로 나를 꼴아 봤지만... 그래도 나는 놀러 가는 것이 아니였으니 별로 상관이 없었다. 난 당당 하다구웃~!!!(필사의 변명중..ㅡ.ㅡ;;) 아무튼 이래 저래해서 에이체린과 같이 성밖으로 나갔다. "오늘은 저쪽 할거지?" "응." "골드 그래곤이 있으면 좋을텐데....마나를 많이 쓰니까 힘들지?" "응." 보통 겸손의 미덕을 아는 생물이라면 아니라고 대답을 했겠지.. 그리고 나도 겸손을 아는 녀석(?)이니 보통이라면 힘들지 않다고 했겠지만 정말 지금은 피곤 했다. 연속해서 마나를 별것도 없는 땅에다가 들이 붓고 있으니 말이다. 정화술은 골드 드래곤의 전문이니 그들이 있으면 내가 마법까지 써서 힘들게 하지 않을텐데...그나마 내가 생명이 상징인 실버 드 래곤이라 이정도 속성이 맞아서 다행이지 안그랬다가는 마나 고 갈로 죽었을지도... 일단 넓은 대지에서 긴 주문을 외워 가면서 마법을 시전 하기 시 작했다. 점심 식사 시간 같은 것도 잊고서 한참을 그렇게 땅에 대한 일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 갑자기 이쪽으로 그렇게 크지는 않지 만 그래도 어느 정도 규모는 느껴지는 마나 덩이가 그렇게 빠르 지는 않지만...그래도 기를 봐서 인간이라고 생각을 할때 -인간이라니....-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빠르게 이쪽으로 오고 있었다. 번뜩이는 갑옷과 얼핏 보기에도 커다랗게 보이는 양손검이 충분 히 위압감을 주었고...에이체린이 자신의 앞을 막아 서자 한발짝 물러서면서 자신의 검을 뽑아 들었다. 나는 일단 빠르게 발검 하는 것 따위 너무도 미숙 하기에 애초에 흉내를 내지 앟고 검을 뽑아든 것이다. 검신이 햇살 아래에서 눈이 부실 만큼 붉게 달아 올라갔다. 화기인가... 달려오던 녀석이 나의 검신을 보았는지...빨리 달려 오던 폼을 누 그려 뜨려서 속도를 줄였다. "에티우 살기는 없는 것 같으니까 검은 집어 넣지 그래?" 우윽...ㅡ////ㅡ 그..그랬구나... 어쩐지 에이체린이 별 살기도없다 했지...ㅡ.ㅡ;;; 검도 안뽑고.. 괜히 검을 뽑은 손이 무안 해서...슬그머니 검을 집에다가 고이 넣는데 에이체린이 뒤를 돌아보지 않고 계속 말을 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으면 내가 지켜 줄께." 라면서 에이체린이 안심을 시키자 자신이 하는 일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것 뿐이였다. 뭐니 뭐니 해도 에이체린은 힘센만듯한 로드의(?) 자식이였기 때 문에...(ㅡ.ㅡ;;;)까움을 잘 할것이고...이미 눈으로 확인한바 무척 이나 강하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다. 그러는 사이 그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은 이쪽까지 다달아 있었다. 막상 그 인간이 바로 눈앞에 보이자 움찔 했다. 저 문장은... "코토움이군..." "응?" 에이체린이 경계를 눚추지 않으면서 내게 물었다. "이 넘은 코토움 녀석이라구." 에이체린이 그제서야 앞의 별로 반갑지 않은 인간이 문제의 도시 코토움 출신의 기사라는 것을 알아 챈 모양이였다. "흐응.....넌 무슨 일이지?" "저에게 주인이 되시는 분 께서 뒤에 계시는 분을 뵙고 싶다고 청하셨습니다." "....." 뒤에 계시는 분이라 시선을 들어서 작게 보이는 저쪽을 보았다. 마법사 인가..내가 마법을 시전 하는 것을 보고 그런가 본데.... "....." 말없이 그쪽을 보았다. 누구일까...기사를 대동 하고 저정도 규모의 일생을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 『SF & FANTASY (go SF)』 14966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4 02:59 읽음:161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08) 좋지 어차피 코토움에 대해서 알아야 겠다고 생각 했으니까.. 하지만 이건 너무 빠른게 아닐까... 저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에티우?" "응? 아... 갈거야." 그리고는 발걸음을 옮겼다. "걸음을 빨리 하시면 안될까요?" "왜?" "저분이 기다리시기 때문에..." 쿡...이놈 웃기는 놈이네...감히 초대해 가면서 빨리 가라 마라해? 내가 이넘이 진짜로 하면 너희 국왕네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 아버지에 또또..할아....의 할아버지의..큰 아버지 정도 될걸? ㅡ.ㅡ;; 뭐...봐주지... "공간 이동." 공간 이동이라는 것이 고급 마법이라는 것을 지금 몸의 상태여서 인지 확실하게 실감할수가 있었다. 머리 아파...ㅡ.ㅜ "에티우 괜찮니?" "아니...머리 아파..." 드래곤이나 되어서 아프려나 보다...머리가 지끈지끈 해서 뵈는게 없었다. "이사람들과 이야기하는것 다음에 미룰래? 자러 갈래?" 그제서야 눈을 들어서 앞을 보았다. 아..화려한 마차주위에 100명은 되어 보이는 사병들..그것도 마나 의 양을 봐서는 엄청난 수준의 기사들임에 분명한... "글쎄...나도 이야기 하고 싶기는 한데 지금 몸상태가 너무 안좋 은데..." "그럼 제가 잠시만 봐도 될까요?" 안쪽에서 소리가 났다. 그리고는 2명의 여자와 또 2명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여자 둘은...아무래도....한명은 흰색 일색의 옷...그리고 문장등을 봐서는 어떤 종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관 인것 같았고 한쪽은 어 두운 색의 망토를 두른....마법사...인것 같았다. 완전히 -나 마법사요~!!- 라고 광고하는 것 같지? "마법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신관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괜 찮겠어 에티우?" "응..." 헝클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쓸어 올리면서 그 신관 있 는 쪽을 향해 손을 들었다. 그녀가 마치 마법에 걸린것 처럼 이쪽으로 다가 와서 무릎을 꿇 었다. 뭐...뭐야..!!! 당황의 눈초리로 발치에 있는 그녀를 보면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 는데... 나의 발에 입을 맞추더니 뭔가 주문을 외웠다. 너무 나직히 속삭이는 듯한 소리라서 드문 드문 듣기는 했지만 그것 가지고는 무슨 소리를 하는지 짐작 조차도 할수가 없었다. 이런 행위는 하인이 왕에게도 하지 않는 짓인데... 요즘 신관은 다 이러나.... 그런 생각은 나만이 아닌듯 다른 사람들도 한참을 굳어 있다가 이 녀석이 몸을 일으킬때는 완전히 웅성거림으로 주위를 매웠다. 그녀가 일어서자 몸에스며드는 갑작스러운 청량감으로 눈을 휘둥 그래 떴다. 이게 뭐지? 회복술을 쓴다고 해도 마나가 되돌아 올리가 없다. 이것은 뭐지? 신성력...? 아니 그런것도 아닌것 같다. 이런 것은 들어보지도 못 했으니까... 에이체린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그 여자를 한참을 보았다. "지이신의 환생이 맞나보군..." 그 소리는 큰 소리도 아니고 드래곤 특유의 발달된 오감덕으로 아슬 아슬하게 들은 지나가는 투의 말이였지만..... 순간 번개에 맞았다고 하더라도 이렇게까지 놀라지 않았을 것이 다. 지이신...자신이 인간으로 있을때의 이름...... 지금..몇백년이 지난 지금 나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리라 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제 3황자. 패리 젼 지오나인 코토움의 수호자이신 지이신황자님 을 뵙습니다." //////////////////////////////////////////////////////////// ///////////// 하이루^^ 오늘 연참도 이만 마감입니다..긁적...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5046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5 10:54 읽음:161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09) 궁에 도착을 하고 그들이 왕에게 고자세로(누가 손님인지...주객 이 바뀐듯...) 뭔가를 말하는 것을 그저 멀찌감치 서서 보았다. 나를 수호자라고 했지... 에이체린은 아까부터 나에게 잔뜩 묻고 싶은게 많은듯 했지만 내 가 그순간 부터 안색을 굳히면서 별말이 없자 그도 그다지 많은 말을 묻지 않았다. 패리라는 녀석은 접견답지도 않은 접견을 마치고 곧바로 다른 이 들의 시선따위는 무시하고 무조건 이쪽으로 와서 무척이나 친한 척을 해서...소이와 시라이...그리고...미리안의 노골적인 적의를(?) 받아야만 했다. "지이신님 코토움에는 언제 오실겁니까." "...." "에티우 이놈 뭐야?" "에티우님...ㅡ.ㅜ 가지 마여..." 그리고 시라이의 불신 가득한 시선..ㅡ.ㅡ;; "넌 뭔데 우.리.에티우에게 지이신이라고 부르는 거야 이봐 에티 우 말좀 해봐." "....." 앞에서있는 4명...뒤에 서있는는 4마리(?)가 팽팽하게 맞서 있는 그 자리에 자신이 끼어 있었다. "난 여기에서 할일이 많아. 어차피 코토움에는 가야 하기는 하지 만 지금 당장 갈 생각은 없어." "곤란 합니다. 지이신황자님." 이번에는 그 백의 일색인 여자가 말을 했다. 예쁘다...... 간만에 보는 제대로된 진짜 여자를 대하자 반사적으로 입에 미소 가 돌았다. 그리고 목소리도 상냥의 경지..로 들릴정도로 부드러워 진것은... 이건 내 의지가 아니라웃~!!! "네 말하세요." "지이신님께서 환생하신 모습으로 다시 오시기를 코토움에서는 모두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해 못할 것이 많은데....내가 왜 지이신이라고 그다지도 확신 하는 겁니까...적어도 500년은 넘었을텐데..." "예언에 있었습니다. 붉은눈으로 환생한 황자가 코토움을 구하리 라...라는....그리고 실제로 그렇다는 것은 100년 전부터 여실히 증 명이 되었습니다. 지이신황자님은 저희 코토움의 신앙 이십니다." 헉..~!!!! 신의 아들앞에서..지금 사이비를 논하는 것인가.. 신에게 벼락 맞는 것이 아닐까...분명히 그 서적에... 타 신을 섬 기는인간을 싫어한다고 써져있었는데...내가 그 종두부 역할을 하 고 있단 말인가... 오오오...신이시여..보시면 알겠지만 나는 죄가 없습니다아..신이시 여....ㅡ.ㅜ(ㅡ.ㅡ;;;) "....설마...네가....나의 신관이라고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니겠지?" 이마에 커다란 땀방울을 매달고 그녀를 보았다. "전 지이신황자님을 모시는 신관입니다." "에티우 그러니까 네가 코토움이라는 나라의 국교의 종주란 말이 야? 네가 지이신이라는 황자의 환생이라는거야?" "...그런가 봐." 에이체린이 어이없다는 듯이 나를 보고는 이번에는 패리라는 황 자를 보고 또 예쁜 그리고 나에게 시선도 마주치지 못하는 여자 를 보고는 고개를 설래 설래 내 저었다. "인간들 중에는 미친 녀석들이 많다더니...그보다는 심판의 시기 때문 이런 정신적으로 비약한(?) 사람들이 많다지?" 뒤에 생긴것은 멀쩡한데... 라는 말이 들려오는듯 했지만...그래도 그것이 전혀 근거 없는 소 리는 아니였기에 할말이 없었다. 무슨 신의(?) 조화일까... "에티우님..." 옷자락에 들러 붙은 작은 손을 알고 시선을 내렸다. "갈거예여? 그럼 나하고도 헤어져요? 그래여?" "....아직 여기는 못떠나 할일이 있어." "그럼 일이 마무리 되는데로 최대한 빨리 떠나시면 됩니다." ".....내가 알기로는 코토움은 지금 현재 대단한 강대국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는데 네가 이런 곳에 있으면 안시로아가 얼마나 압박을 받겠어!?" "아시면 빠른 시일 내에 가시면 되는 겁니다." 이놈 진짜 아니꼽군.. 도데체 누구 피를 이어 받은 것일까..? 코토움은 비록 무골이 뛰어난 왕들이나 왕자들이 많기는 했지만 성질이 대체적으로 온순하고 온화 했다. 그래서 나라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도 작지도 않았고 대신에 국민 들이 무척이나 왕가를 따랐었다. 그런데 이넘은 사이코 아니야? 뭐 이런 넘이 다 있지... 느글 느글한 저 말투 하며...뭔가 잘난체하는 태도...한마디로 오 크맛이다... 패리라는 녀석 옆에 있는 저 여리여리 하게 생긴 남자애는 뭔지... 진짜 불쌍하다... 나도 불쌍하게 생겼지만 너도 만만치 않게 불쌍하다..남자가 그게 뭐냐...나는 그나마 힘이라도 세지... "지이신님?" "에티우?" 특히 이런 전쟁 중에는 싸움 못하면 병신 취급 받는데...나만 봐 도 그렇다 칼싸움 못한다고 병신 취급 받았잖아..그래서 죽어라고 연습 해서 이정도가... "에티우!!" 머리에 강렬한 통증을 느끼고는 뒤를 휙 쳐다 보았다. "왜 때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 거야!!" "우쉬!! 무슨 일인데!!" "몇번을 불렀는데 몰랐잖아." "진짜?" "그래." "...아무튼 아직은 안되 최소 1주일은 기다려야해." "왜그러는데?!" "엘프를 사야 한단 말이야." "엘프?" "그래 시라이하고 약속 했으니까." "뭐하러 사는데?" "엘프라면 저희 코토움에도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살거야. 적당한 숲이나 알아봐 엘프가 몽땅 들어갈정 도로 큰 숲말이야." "....그것도 코토움에 가면 해결될수 있을 겁니다." "그래? 그럼 여기에서 엘프들을 사서 코토움으로 이동 하자." "하지만 그 많은 엘프를 어쩌시려고..." "그건 내가 알아서 할거니까 네가 상관할 필요 없잖아? 그리고 어찌됬든 내가 코토움으로 가기로 결정한 이상 너희도 나에게 더 이상 귀찮게 할 필요도 없겠지." 그리고는 아직도 옷자락을 꾸욱 잡고 있는 미리안을 안아 올렸다. "그애는 누굽니까 지이신님." "이애?" "네." "미리안이라고...이넘 자식..." "네?" "에티우~!!!!" "소이 네가 입양(?)했으니까 니 자식이지 안그래?" 미리안이 놀란 눈으로 나를 보다가 소이를 보더니 표정을 일그러 뜨리고는 그 커다란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뜨려 낸 다. "으아아아앙....ㅡ.ㅜ" "미리안?" "난 저형 싫은데..ㅠㅠ" "그래그래 그마음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닌데..그래도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되는 거야 시라이 이리와서 위로좀 해봐." "에티우님 미리안은 저도 싫어합니다." "왜? 잘 따르는것 아니였어?" "한때는 그랬죠 본인에게 직접 물어 보시죠." "미리안?" "히잉...저엘프는 공부 시킨단 말이야 여기까지 외워!! 에티우님은 금방 하던데 넌 왜 그모양이냐고 구박해...ㅠㅠ..훌쩍.." "시라이..." "네. 에티우님." "이아이는 보통 아이라구...나처럼 천재가 아니야.(ㅡ.ㅡ;;;이넘... 천재병 도졌군..긁적..)거기다가 비교 하다니 최악이야." "에티우님은 떠넘겨 놓고서 착한 사람 역을 하시는 거죠?" 움찔... 저..정곡을 찌르다니..시라이 아프다.. 곱게 노려봐주고는 미리안을 토닥 거려줬다. "그래도 미리안 저사람들은 엄마하고(?) 아빠(?)니까 말 잘들어야 한단다." "에티우!!!!!" "무..무슨 말이십니까!! 저는 수컷입니다." "누가 뭐래?" "그럼 내가 엄마란 말이야?" 아앗~!! 소이 뒤의 검은 오로라... 하..하지만 내가 꼬옥 거짓말을 한것은 없잖아 그렇지 않아? 드래곤은 여자로도 변할수가 있고...그러니까 시라이랑 결혼(?)도 할수있는것 아니야? 비록...소이가 블랙 드래곤으로 엘프하고 상 극이기는 해도오... 힐끔.... 눈치를 살피고는 아무래도 화재를 돌리는게 좋다고 생각을 하고 멍하게 우리는 보고 있는 별로 반갑지 않은 일행을 보았다. "혹시 불은 머리에 붉은 눈의 사람을 본적이 있어? 소년이나 소 녀나..아무나 말이야." 『SF & FANTASY (go SF)』 15047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1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5 10:55 읽음:160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10) "네? 붉은 눈의 소년이나 소녀 말입니까?" "응." "..그야...예언 때문에 몇분 대대로 계신분도 계시고 붉은 머리의 분이라면 계시기는 합니다만..." 그냥 한번 찔러 본건데 의외의 대답에 놀라서 그들을 봤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귀찮아서 어떻게 하면 해치울까(?)를 진지하 게 생각 하고 있었는데... 잘하면 세이젠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다 줄수 있겠는데? "지이신님이 발견된 이상 그분의 특권도 없어지는 셈이죠." "음? 특권?" "네....." 그럼 잘 지내고 있다는 소리인데...진짜 세이젠은 뭘 걱정 한거 야...ㅡ.ㅡ++ 그동안 화기로 인간들을 마구마구 괴롭히다 못해 심심하면 구워 주었던 세이젠이 무척이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볍게 한숨을 쉬고는 알았다는 표시를 하고 일행을 데리고 숙소 인 방으로 들어갔다. "소이 이녀석은 어떻게 할거야?" "응?" "이녀석 미리안." "데리고 갈거 아니였어?" "이앤 네가 책임진다고 데리고 온 애잖아 무책임하게 이제와서 그러지 말아줘 소이." "너도 귀여워 하잖아 그리고 우리 일행의 실제적인 리더는 너니 까. 네가 확답을 해줘야지." 아니 이 드래곤이 언제 나를 리더 취급 해줬다고... 너희는 리더를 칼좀 못 다룬다고 먼지나게 두들겨 패냐? 소이가 눈치 채지 못하게 슬쩍 째려 보고는 그래도 소이가 이렇 게까지 공식적으로 떠넘기는데...결정을 내려야 하기는 해야 할텐 데... 이애는 보통 인간도 아니고 너무 어린 아기다. 혹시라도 현신이라도 하는 날에는 죽을지도 모르는데... "에티우님..." 제롱 부리는 것 까지는 좋은데 이름 부르지 마라 정든다. 마음과 이성은 철저히 이녀석을 두고 가야 한다고 말을 하는데도 손은 어째서 내 의지를 배반 하고 이녀석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거야.. 아무리 내손이라고 하지만..주인의 의지를... 이봐이봐 적당히 쓰다듬어 애 머리가죽 벗겨지겠다아!!! 그렇게...정신 고등...이 아닌 의지 빈약 드래곤 에티우는..아이를 일행에 합류 시키기로 공식적으로 입을 열어 버렸다.ㅡ.ㅡ;;; 처음 약속대로 나는 왕의 명령에 따라 잡혀온 수많은 엘프들을 그자리에서 금화를 뿌려가면서 샀다. 그리고 엘프의 암컷이 데리고 있는 혼혈 엘프 역시 같이 샀다. 많은 돈이 들기는 했지만 주머니의 무게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였기에 별로 아까운 생각도 들지 않았다. 어차피 시라이에게는 신세도 많이 졌으니까 빚을 갚아야 겠다고 도 생각 했던 만큼... 그리하여.... 코토움으로 향하는 우리의 일행은 이미 한둘...이 아닌 수백명에 이르렀다. 출발 할때 모두를 씻기고 여행 동안에 입을 것과 먹을 것을 준비 하게 하고...그것만 했는데도 꼬박 2일이 걸릴 지경이였다. 그런데...문제는 시라이였다. 그가 원해서 자유를 주려고 산 엘프들이였건만 시라이는 그들을 주욱 보더니 어두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던 것이다. 무슨 일일까...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시라이에게도 사생활이 있고해서 아무것도 묻지 않고 있었지만 그의 안색은 걱정이 되어서 조심스럽게 챙겨 주었다. "에티우님 에티우님은 검술 잘 하세요?" 일행 다섯이서 사지를 뻗고 뒹굴 거릴수 있을 정도의 마차내에서 미리안 녀석이 목검을 들고 나에게 감히 도전장을 낸다. "나? 그냐 당연하지!!" "정말요? 진짜?" "당연 하지 내가 못하는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단다." "정말요?" "너 예전에 나 힘센것 봤지?" "넵~!!!" 그리고는 이제는 당연한것을 물어 보지 말라는 듯이 작은 몸의 녀석을 꼬옥 안았다. 아휴~~~ 귀여버라...♡ 항상 그렇듯이...이럴때 꼬옥 분위기를 깨고...내 잘되는 꼴을 못 보는 썩을 드래곤이 있었으니... "야 에티우 힘센것 하고 검술하고 무슨 상관인데? 너 잘한다는것 치고 소이가 봐줘도 옷자락 하나 스치냐?" "윽...!!!" 애 앞에서 그런 말 할 필요 없잖아!!!! 내 기좀 살려 주면 안되??!!!! 에이체린을 무섭게 노려 보았다. 용이나 되어 가지고....질투나 하고...미리안이 나만 좋아하니까.... ㅡ.ㅡ+++ "미리안~!! 저형하고 놀면 안되요...원래 성질이 드럽고...취미가 중상 모략이야 그러니까 저 형옆에 가면 물들어서 나쁘고 포악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네에~~!" 착하게 대답을 하자 씨익 웃으면서 에이체린을 보았다. 아앗 화났다... 앙...♡ 좋아...ㅡ.ㅜ(기쁨의 눈물인듯..ㅡ.ㅡ;;) "그런데 에티우님." "응?" "중상 모략이 뭐예요?" "있.지.도.않.는 일을 가져다가 다른 사람의 명.예를 해치는 일이 란다 무척이나 악.질.적이고 나쁜 드...쿨럭 쿨럭...사람만이 하는 아주아주 나쁜 짓이지." "에...에티우..." 헤죽..여기는 미리안이 있기에 함부로 나에게 뭔가를 못하지롱... 헤죽... 거기다가 난 거짓말 한것도 없잖아... 사실 인간에 비해서 내가 검술을 잘한다는 것은 사실이고...난 솔 직히 소이의 옷자락을 스쳤다!!! 그리고 비해서 별로다는 것이지 난 잘한다. 맞아 난 천재니까!!(ㅡ.ㅡ;;) 그리고 에이체린은 레드 드래곤이다. 내 평생에 레드 드래곤치고 참말 하고 똑똑하고 성질 좋은 드래 곤 못봤다(로드가 문제인듯...불신증이..긁적..) 그러니까 에이체린은 그 보편적인 통계 원리로 해서...위의 나의 말이 맞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마차 안에서 에이체린이 으르렁 거리는 것을 봤다. 사람의 몸을 입고 으르렁 댈수도 있는 것이구나... 미리안...너는여러 모로 꼬옥 있어야할 생명이구나... 앞으로 쭈욱 같이 살자꾸나... 예전 같았으면 몇번이나 얻어 터졌을 시츄레이션 이였지만 지금 은 미리안을 안고 있는 것만으로 모든것을 모면한 것이다. 이 얼마나 핑크빛 세상인가.. ////////////////////////////////////////////////// 오늘은 이것으로 마감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추신... 조회수요..^^ 줄어드는 것을 보면 기쁩니다..한 200에서 300대로 줄었으면 하는 바램..(능력도 안되는데 조회수만 있는것 같아서 부담 스럽거든녀..)긁적.. 『SF & FANTASY (go SF)』 15131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1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6 18:19 읽음:151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11) 보통 수도 근처에 다른 타 도시들이 따닥 따닥 많이들 붙어있는 게 아니였나...출발한지 하루만에 노숙이라니.... 처량맞게 마차에 앉아서 엘프 이하 여러 기사들이 뭔가를 부지런 히 만드는 것을 보았다. 아무리 따뜻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밤에는 조금 춥다면서 열심히도 천막을 만들고 있는 엘프이하 사람들... 모닥불을 만들고 그 주위로 사람들이 먼저 앉았고 저쪽에 엘프들 이 보였다. 저들은 불도 안피우나..추울텐데... 시라이가 모닥불 근처에 있다가 슬며시 뒤로 빠지는 것이 보였다. 엘프들 때문이구나... 어차피 우리는 마차로 천천히 왔지만 저들은 걸어서 온데에다가 며칠 전에 봤을때도 힘든 노예 생활 덕분에 많이들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었는데... "에티우." "응?" "저들을 어쩔 셈이야? 약속이라고 하더라도 모든 엘프들을 다 구 할수는 없을것 아니야 무엇보다 비싼값으로 엘프를 산다는 소문 을 들으면 아마도 엘프 노예는 더 많아 졌으면 많아졌지 적어지 지는 않을 거야." "....." 그렇겠지... 미리안은 마차에서 시라이가 가르쳤던 공부때문에 그렇게 하기 싫다고 칭얼 대더니 결국에는 힘을 다 소진 했는지..안어울리게 소이의 품에서 자고 있다. 아마도 마차 안이기는하지만 내일은 소이가 괴롭힐 거다... 아무튼 미리안 니가 있으니까 편하단다...적어도 소이가 날 괴롭 히지는 않거든... "지이신님." "응?" "왕위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왕위?" "네." 무슨 말인지 몰라서 멀뚱하게 그들을 보았다. 왕위? "환생하신 지이신님께서 오시면 현 왕이 물러나고 지이신님께서 등극 하는 것으로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ㅡ0ㅡ"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황당 하시고 하고 화도 났다. 뭔가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해놓은 듯한 느낌이였다. 마치 내가 드래곤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부터.... 인간들이 싫다.. 내 앞에서 저런 말을 하는 저 놈들이 싫고 이미 나와는 상관 없 다고 생각 했던 코토움이 싫었다. 나는 다만 내가 죽은후 코토움이 어떻게 되었는지 호기심뿐인데... 뭔가 가까이 다가갈수록 올가미처럼 목을 옥죄어 오는듯한 느낌 에 더이상 기분 나쁜 이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차라리 순진한 엘프쪽을 선택을 했다. "시라이." "에티우님!!!" 그쪽은 내쪽과는 달리 보통 사람이라면 몸이 떨릴 정도로 추웠다. 왜 불을 안피우는지.... "화만!!" 불모양의 짐승이 어슬렁 거리면서 나오자 거기 앉아!! 라는 말에 한 복판에서 앉았고 그로 인해 주위가 댑혀졌다. "입는 것도 부실 하면서 무슨 똥배짱이야 불을 피워야 할것 아니 야 불을!!!" "하지만 불쏘시를 할것이 없거든요." "왜 없어 널린게 나문데!!" 한심한 엘프들을 보고는 옆에 털썩 주저 앉았다. "엘프는 원래 숲의 일족이라서 걷는게 말을 타거나 한것 보다 편 할텐데 무지 피곤해 보인다?" "네..에티우님...원래는 그렇죠...하지만 모두 선천적인 능력이 봉 인 당한상태라..그리고 건강도 좋지 못하구요" 어둡게 말을 하는 시라이의 안색에 어깨를 토닥토닥 해 줬다. "걱정 하지 말아. 그런데 봉인이라니?" 멀찌감치 앉아 있는 엘프를 시라이가 부르더니 목이나 발...손목 이나 팔목에 끼어있는 쇄를 보여 줬다. 어떤 엘프는 무척이나 아름다운세공으로 되어 있는 가 하면 어떤 엘프는 무척이나 투박해 보이는 고리였다. "시라이 너는 이것 못푸니?" "...몇개는 풀수 있지만..." "흐응...이런 것은 진작에 말을 해야지 바버 시라이." 생긋 웃어주면서 엘프들을 향해 손짓을 했다. "해제(cancellation)!!" 동시에 거의 모든 엘프들의 몸의 일부에서 강렬한 빛이 쏘아졌다. 그 광경은 어찌 보면 장관이였는데...한둘도 아니고....여러 곳에서 그런 빛이 방출되어서 비록 짧은 순간이였지만 일대가 환해졌다. 그런데...문제는... "아아아악!!!!!!" 라는 비명 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 비명 소리에 놀라서 그쪽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시라이가 다급한 소리로 말을 했다. "에티우님 저 봉인은 봉인자의 생명을 담보로..." "뭐야?" 잘난척 하려고 했는데.... 이런 이런 젠장할..잘못하면 시라이에게 원망 듣게 생겼잖아!! 벌떡 일어나서 아직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그녀석 에게로 갔다. 다행히 봉인물은 금이 갔으뿐 깨지지는 않고 있었고 봉인물을 한 손으로 쥐고 다른 한손으로는 괴로워 하고 있는 엘프의 가슴에 손을 대고 생명의 기와 동시에 봉인 파괴주문을 썼다. 옆에서 다른 엘프의 비명 소리와 함께 시라이의 절규와도 같은 소리를 들은것 같았다. 손으로 봉인물이 깨졌슴을 느꼈을때...그제서야 눈을에 촛점을 맞 추고 앞에 놓인 엘프를 보았다. 아니!!! 이엘프는 조금전의 엘프가 아니잖아!!! 분명히 내가 구하려고한 엘프는 초록색 머리카락이였는데... 누..누가 내 엘프(?) 바꿔치기 했어!!! 『SF & FANTASY (go SF)』 15132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1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6 18:20 읽음:143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12) "에...에티우님..." "으...응?" 시라이의 분노에찬 떨리는 목소리에 움찔 했다. 어쩌지... "에티우 무슨 일이야!! 몸은 괜찮아? 도데체 무슨 짓을 한거야!!" 왜 저렇게 화를 내는 거야 창백한 얼굴의 에이체린과 그렇지 않아도 검은 눈동자밖에 안보 이는 소이가 더 도드라져 보일정도로 얼굴이 새하얘진것을 보았 다. 웅? 덩달아 무슨 일인지 놀라서 마주 보는데 시라이가 뒤에서 우는 소리가 들려서 몸이 조금 떨렸다.. 어쩌지.....그 엘프 죽었나봐... "에티우 말좀 해봐!! 시라이는 또 왜 저러는데?!" 다그치는 에이체린과 뒤에서 우는 시라이...소이의 사나운 눈초리 에 기가 죽어버렸다. 힐끔... 어쩌지... 요즘은 잘 안쓰는 거지만...그..그래도... "....히잉....ㅡ.ㅜ....내..내가 뭘 잘못했다고..... 엉엉...ㅠㅠ" "네가 지금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단 말이야?! 엉?" "....." 아앗 울었다가 본전도 못찾았다. 하지만...지금 양손을 올리고 우는 포즈를 이미 취했기에 손을 내 릴수도 없고 해서 어쩔수 우는 것을 멈출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위기 모면이 아니라 왠지 자신의 자세와 지금 상황이 서러워서 눈물을 뚝뚝 떨어뜨렸다. 우는데 위로도 안해주다니... "울지마!! 으이구...내가 너때문에 명이 준다 명이 줄어 이 철부지 용아!!" "히잉..." 에이체린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을 하면서도 안아서 등을 토닥 여 줬다. "몸은 괜찮아? 너 미쳤어? 그몸으로 무슨 마법을 그렇게 쏟아 부 은 거야 잘못하면 탈진할수도 있잖아!!!" "앙?" "정말 몰라? 몸은 괜찮아?" 아...아..그러고 보니.... 에이체린이 자세히 설명을 하자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는것 같 은..ㅡ.ㅡ;;; 웃기는 몸이네.... "에이체린 몸에 힘이 없어..." "그럴줄 알았다 네녀석은 내가 그렇게도 무리를 하지 말라고 했 는데 저까짓 엘프따위보다는 네가 몇천배 몇만배는 소중 하다 구!!! 그러니까 적당히 해!!" "웅...그..그래도..." "대답~!!!" "....." "대답 안해? 그럼 내일 대련이다 소이하고!!" "절대 안할께요." 그제서야 에이체린이 고개를 끄덕였다. "저기에 밥이 됬다니까 가자." "밥?" "그래." "난 여기가 좋아." ".....그래? 저쪽이 밥이 더 맛있을 텐데.." "...그렇기는 하겠지만...." 저 인간들이 싫은데... 라고 말을 하고 싶었는데 에이체린 일행의 바로 뒤에까지 온 일 행들을 보고는 말을 줄여 버렸다. "네가 무슨 일이지? 진짜 맛있어 보이던데.." "난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 뿐이니까....음식의 맛이 고급이면 조...좋겠지..." 마지막 말이 아쉬움에 떨렸다. 하지만 기분 나쁜 인종과 밥을 먹으면 분명히 체할것 같다. 아직까지 기분나쁜 용하고 밥을 먹어서 단련이 되어 있는지 그다 지 체한적이 한번도 없었지만 저 인간들은 에이체린에게서 느낀 불쾌감의 몇곱절의 불쾌감을 느끼게 만드는데에는 뭔가가 있는 일행이였기에... 자신의 건강과 용족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는 그다지 그쪽으 로 가고 싶지가 않았다. 시라이가 조금 나를 미워 하더라도 말이다.. "그래도 난 이쪽이 더 좋아..." 그런데 시라이가 나를 미워 하면 안되는데에... 걱정이 앞섰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드래곤으로 있은 뒤로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낸 생명체였다. 쉽게 미움 받는 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데.. "시라이님?" 뒤에서 그 내 엘프(?)와 바뀌쳐진 엘프(?)가 소리를 내자 호기심 에 몸을 돌렸다. "정신이 드니?" "시라이님?" "그래 나야..." "어떻게...제가..." "저분이 네 봉인을 풀어 주셨어...네가 이렇게 있을줄은 몰랐다... 네가 사라져서...그리고 찾지 못해서 그동안 몇백년이나 지난 후 여서 영영 못찾을줄 알았는데..." 『SF & FANTASY (go SF)』 15133번 제 목:[펌/에티우] 05.운명의 팬던트(1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6 18:20 읽음:170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5 운명의 팬던트 (13) 알고 봤더니...아까 그 분노에 떨리는 목소리고 생각 했던 것이.. 실은 감격에 겨워 떨리고 있던 중이였단다.. 그리고 바꿔쳐진 엘프라고 생각했던 것이... 원래 모습이 바꾸는 봉인이 풀린 덕분에 그냥 내가 보기에 바뀐 것 처럼 보인것 뿐이라고 했다. 다른 엘프와는 달리 무척이나 고등 봉인에 걸린 것이다. 몇백년 전이라...지금 보다야 마법사들이 많은 시기임에는 분명 하겠지만 그래도 일부러 엘프를 잡아다가 모습까지 변형 시켜서 봉인을 하다니 이게 무슨 짓일까... 아무튼 천년은 감수 했다. 진짜로... 다른 것은 다 몰라도 시라이가 우는 꼴이나 시라이가 괴로워 하 는 꼴은 못보겠다. 드래곤인 에이체린이나 소이나 이런 것(?)들은 어차피 자기들 몸 을 다 지키고도 남아 돌아 나를 지키는 존재였지만 시라이는 내 소유에 내가 지켜줘야 할 생명인 것이다. 그 무게와 내게 차지하는 비중은 어찌보면 로드와도 비교가 안된 다. 생각을 해봐라... 이렇게까지 소중하지 않으면 내가 뭐하러 피같은 금까지 써가면 서 이짓(돈주고 엘프를 사는짓..ㅡㅡ)을 하겠는가... 시라이를 기쁘게 해줬다는 도취감에 사로 잡혀서 이리 저리 생각 을 굴리던 중...미리안을 기억 해 내고 소이를 보자 마차를 가리 쳤다. "에티우 너도 자. 너 그러다가 아픈다." "괜찮아 괜찮아 걱정 하지 않아도 돼." 조금더 시라이의 감사를 받고 싶기도 하고..(ㅡ.ㅡ;;;) 좋아하는 모 습을 보고 싶기도 했고..내가 이룩한 결과물(?)을 보고 싶기도 해 서 자리를 뜨기 싫었지만....소이의 아까부터의 범상치 않은 기색 과 에이체린의 찡그린 미간을 보고는 무거운 엉덩이를 들었다. 하지만...나만 이런 손해보는 꼴 받는 것은 싫어..그래서... "시라이 가자." 물귀신 작전을 썼다. 원래는 같이 상봉의 기쁨을 나누게 해줘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용의 생각이겠지만 나는 정상적이지도 않고 시라이에게 듣고 싶 은 말도 많았기에....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라이는 착하게도 고개를 끄덕 이고는 나를 따라왔다. "저..에티우님..." "응?" "저애는 저기에 놔두시면 안될까요?" 손가락끝을 따라서 시선을 옮기다가 우리뒤를 어슬렁 거리면서 따라오는 화만으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화만 거기에 있어 내일 아침이 밝을때 까지 말이야." 그말에 멍청한 화만이 그냥 그자리에 털썩 주저 앉는 것이 아닌 가..바버ㅡ.ㅡ; "거기 말고 아까 거기 말이야." 그제서야 저쪽으로 가서 앉는 화만을 봤다. 이상한 요정..ㅡ.ㅡ;; 마차에 들어가자 추운지 잔뜩 몸을 구부리고 자는 미리안을 냉큼 안아올렸다. 나에게도 기본적으로 있는 화기덕분에 따뜻해 졌는지 곧 내 품안 에 파고들면서 뺨을 비비적 댔다. "뭐야 저녀석은..." "아....에티우님...감사 합니다..." "그러니까 저놈 누구냐니까 저 엘프? 찾고 있던 엘프야?" "네..." "너랑 무슨 관계인데?" "제 부인입니다." "뭐?" "부인요..." "ㅡ0ㅡ" 시라이의 말에는 나는 물론이고 소이와 에이체린도 놀랐는지 소 이는 표정을 굳히고 에이체린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시라이쪽을 향해서 시선을 땔줄을 몰랐다. 참고로 나도 입을 벌리고 다물수가 없었다. 그만큼 시라이가 던진 충격의 여파는 막강했다. -어찌 보면 시라이가 세상에서 가장 막강한 생물일지도 모른다. 말 한마리에 강하다는 블랙 드래곤과 레드 드래곤의 혼을 빼놓았 으니까..ㅡ.ㅡ;;- "너 마누라는 남자냐? 너 변퇴 엘프?" 에이체린의 말을 듣고서야 그제서야 내가 그렇게 충격을 받아 해 했던 이유를 눈치 챌수가 있었다.(둔한 에티우..ㅡ.ㅡ;;;) 그래 아까 그 엘프는 분명히 남자였어!! 마자마자!!! "에티우님...칸나는 여자 엘프입니다. 여자 엘프." "암컷이라고? 거짓말 하지 말아!!" "정말인데요.." "거짓말!! 엘프도 암컷은 이거 있잖아!!" 그리고는 자신의 가슴에 양손을 오무려 조금 굴곡을 만들고 턱 댔다. "이..있습니다 칸나도..." "거짓말하지 말아 시라이.!! 그건 말이야 남자 처럼 절벽이였어 어디 걸칠것도(?) 잡을 것도(?) 없었다고 그런 절벽은 떨어지면 즉사야." "....." "앙? 에이체린 사람 가슴이 떨어지면 죽어?" "그런게 있어 에티우 많은 것을 알려고 하지 마라. 아무튼 시라이 설마 우리가 지금 성별도 구분 못하고 있다고 말을 하려는 거 냐?" "네." 당당한 시라이의 말...그리고 태도... 시라이는 하이 엘프다... 즉 거짓말을 할줄 모르는 종족이다. 그런 면에서는 드래곤 하고 다르다(? 아무튼 로드의 그넘의 거짓 말이..아직도 드래곤 불신증을...ㅡ.ㅡ;;) 아무튼 시라이가 거짓말을 한것을 못보기는 했는데.. 미심 적기도 하고... "에티우님 이제 저는 소원을 풀었으니 이 팬던트는 더이상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목에서 뭔가를 풀어 내게 내밀었다. 아...그 팬던트다... 그때 노룡들이 나에게 선물 공새를 펼칠때 무척이나 좋은것이라 면서 생색 내면서 나에게준...그 예의 팬던트... 운명의 팬던트였던가...효과가 있었다는 건가..상황을 보건데 모두 내가 한것 같은데.. 솔직히 이 엘프는 내가 돈주고 샀고 내가 봉인도 풀었는데... 그래도 이것 때문이라고 하면서도 내게 감사의 눈길을 멈추지 않 으니 별다르게 말을 할필요가 없다고 판단 하고 얼핏 보기에 그 다지 장식이 많아 보이지 않은 소박한 팬던트를 목에 걸었다. 이래서 시라이가 편하다면 나도 좋지 뭐... //////////////////////////////////////////////////////////// // 연참 마감입니다.. 긁적... 어제 외출 갔다가 몸살을 앓아서..늦었습니다..(변명중..ㅡ.ㅡ;;)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구요^^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5235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7 21:38 읽음:163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01) 세이젠은 세라힌이 무사하다는 것을 듣자 마자 희색이 만연한 체 로 나에게 연신 고맙다면서 이 빚은 언젠가는 값겠다고 용언을 써가면서 맹새한 후에 사라져 갔다. 원래 어미들은 다 저런가.. 사실 실비젠이 나에게 잘해주는것은 사실이지만..예전에 그 천재 만든답 시고 바다에 밀어 넣고 죽기 일보직전까지...즉..[극한 상 황에서의 천재되기 실험]같은 것은 당하고...쪼금 삐지고는 헤즐 링이였던 나를 두고 동면까지 들어가 아사(?)를 할뻔 했던 것을 생각 하면... 아니지..아사 정도가 아니라 날개죽지가 빠져 죽었을지도 모르지.. 아니야....그 높은 동공에서 그대로 떨어져서 터져죽었을지도 모른 다.. 아..끔찍해라.. 그래도....어쩐지 실비젠과 로드가 보고 싶었다. 지금 상황이 자신이 계획하고 생각 했던 것과 너무도 동떨어져 갔고...또한 쉽지가 않았기에...누군가의 따뜻한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했다.. 왜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느냐 하면...아마도 닭살 스러운 저것들 때문일것이다... 시라이... 저넘때문에...ㅡ.ㅜ 시라이는 저 아무리 봐도 수컷처럼 생긴...그래도 암컷이라고 부 득 부득 우기고 있는 마누라를 데리고 마차로 가자는 것도 뿌리 치고 열심히 걷고 있었다. 열받아... 덴장!!!! 시라이는 내가 철(?)이 들때부터 같이 있었는데에... 그리고 모든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이제는 지 마누라 밖에 뵈는게 없는것 같다.. 아...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은근 슬쩍 죽이는 건데..내가 뭐하러 미쳤다고 쓰러질때까지 생명의 기를 넣어 줬을까.. 내가 광용(狂龍)이지 광용..... "에티우." "...." 기분 나빠 죽겠는데 에이체린이 말을 시키자 못들은척 했다. "에티우님...♡" "응?" 미리안이 귀여운 목소리로 부르자 목이 빠져라 마차 뒤쪽을 보고 있던 자세를 바로 했다. "저기요....오늘은 검술 연습 그만 하면 안될까요?" "피곤해?" 마차 안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넓은 곳에 시라이가 빠져서 더욱 넓어진 공간에..비록 소이는 앉아서 지도를 하고 있기는 했지만 미리안 녀석이 팔짝 팔짝 뛰면서 잘도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 다. 소이가 뭐가 그리도 좋은지 연신 웃음을 짓고 있었다. 저 드래곤이..지금.... 미리안에게 내가 보기에도 무척이나 어려운 자세를 취하게 만들 고 무릎이나 손이 바들 바들 떠는 것을 보고 미소를 머금고 있다 니...저넘 ...혹시 그 말로만 듣던 그 시라이보다 더 심한 변퇴 아 니야? 미리안이 예쁘기는 하지만..이렇게 작은데... "미리안 잠깐쉬자. 회복!!" 미리안에게로 회복 마법을 걸어 주고는 근처에 있는 과자 봉지를 꺼내서 바로 앞에 펼쳐 놓았다. 마리만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초코쿠키에게 달려 오자 자신도 아 이에게 지지 않고 과자를 입에 넣었다. 우움...좋아...ㅡ.ㅜ(기쁨의 눈물인듯..) 몇번을 먹어도 이 감격 스러운 느낌은 어쩔수가 없다. 이제 며칠 후면 코토움의 수도에 들어간다고 했다. 저 여자를 빙자한 남자 엘프(?)를 빨리 시라이에게서 때어놓을수 가 있겠군... 시라이 이넘~!! 감히 내것 주제에...지 맘대로 마차에서 내리는 것도 부족해서 매 일 저런 닭살 스러운 것을 보여주다니... "칸나...엘프들이 많이 보잖아요." "시라이님은 참..우리는 부부니까 상관 없잖아요 손잡고 가는게 뭐가 어때서요 시라이님은 몸이 약하니까 점심식사 후에는 제가 업어 드릴께요 네?" "하..하지만...." 으아아아악~!!! 저넘들...~!!! 며칠간 저말만 하냐 대화의 소재만이라도 바뀌었으면... 먹을때는... '시라이님은 많이 드셔야 해요 이것좀 드세요.' '아...아닙니다.' '그럼 반으로 나눠 먹을까요?' 덴장할.. 그렇게 많이 먹이고 싶으면 옆에 남아 도는 음식을 먹이면 될것 을... 꼬옥 나눠 먹는다고 해야 겠냐... 잠잘때는 내가 사납게 시라이를 노려 보지만 않았다면 저넘의 변 퇴엘프들은 꼬옥 껴안고 자고도 남았을 것이다. 변퇴 시라이!!! 저런 이상한 엘프가 뭐가 좋다고.. 바버 바버!!! "저...저기 에티우님.." "응?" "과자 더 없어요?" 문득 조금 전 까지 가득 차있던 과자 봉지로 시선을 향하다가 그 곳이 다 비어 있슴을 알았다. 이녀석 혼자 다 먹을리가 없다... 이넘은 인간이니까...도데체 누구야!!!! "소이!!!!" "응?" "모른척 하지마!!! 입가에 쿠키 가루가 뭍었잖아 다들 왠수야 왠 수!!(과자 반봉지에 왠수지간이 된듯..ㅡ.ㅡ;;)" 『SF & FANTASY (go SF)』 15236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7 21:38 읽음:137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02) 내가 바로 이 나라의 신앙이라고 해서 무척이나 나를 열열 하게 환영 할줄 알았었다. 그런데 이나라의 국경을 넘은 후부터 줄곳 느낀 것이지만 무척이 나 조용히 넘어가고 있다. 심지어 지금 수도의 성문앞에 있는 지 금 이순간에도 말이다. 엘프들은 이곳 성문으로 들어오지 못한다고 했다. 노예들이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단다. 처음에 시라이도 따로 때어놓으려고 했던 병사들도 내가 직접 내 려서 뭐라고 한소리 하자 곧 아무말도 하지 않고 비켜줬다. 무슨 소리? 아...나는 품위가 있는 용이라서 그냥 왕자에게 한소리 한것 뿐이 다 "제네들 죽일때 너도 같이 죽일까?" 아무튼 유난히 높아서 투시 마법이 아니고는 넘볼수 없는 성문을 통과하자 정면으로 엄청난 크기의 성이 보였다. 성 자체도 증축을 했는지 규모가 내가 있을때보다 몇배는 커진듯 한 느낌이다. 저 성도 없던 건데.... 예전에 내가 태자 시절때 있던 궁보다 몇갑절은 커보이는 궁... 하긴 너무 같았다면 아마도 무척이나 혼란 스러워 했을 것이다. "지이신님 엘프들은 따로 데리고 가서 내일쯤 숲으로 이동 시키 겠습니다." "숲은 있나?" "네. 수도 뒷편에 신록의 숲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무도 살지 않죠." ".....거기 왜 아무도 안살지? " "....그곳은 인간은 살수가 없습니다." "엘프는 괜찮고?" "네." 이상한 소리를 하는 신관이하 녀석들을 무심하게 보다가 시라이 를 한번 쳐다보고 그렇게 하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곧장 대로를 따라서 궁쪽으로 이동을 했고 그쪽으로 다가갈수록... 심상치 않은 기운에...눈을 들어 궁쪽을 바라 보았다. 결계인가... 궁 근처에서 명백하게 느껴지는 결계의 존제를 알아채고는 왕자 를 노려 보았다. "지금 나를 가지고 노는 건가? 저건 드래곤이라도 기를 감추게 하는 결계 같은데...오산이야." "지이신님 저것은 우리가 한게 아닙니다." "너희가 한게 아니라면?"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이 어떻게 해서 저런 결계를 칠수가 있겠 습니까." 그말에는 소이도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에티우 잠시 생각은 해봐야 겠어 저 결계는 나도 어떻게 손쓸수가 없을지도 모르겠거든." "그건 나도 별로 자신이 없어. 에티우." 에이체린까지 자신이 없는 목소리로 말을 하자 할말이 없었다. 어떻게 하지...아무래도 저 결계에 대한 나의 느낌이 맞나 보다. 저기에 들어가면 드래곤으로서의 능력이 결계에 의해서 제한이 되거나 아니면 저기에 있는한 능력이 없어지는 것... 함정일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들은 일단은 검사로서도 대단 하니까...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 우리의 망설임에 조용히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들어간다는 신호를 보내자 궁문을 통과 했다. 뭔가 요란 스럽게 나팔을 불고 누구누구가 오셨습니다..하는 고함 소리들이 들리고...여기저기 도열해 있는 기사들.. 확실히 안시로아와는 비교 할수가 없었다. 정말 감회가 이상 하군..ㅡ.ㅡ;; 긴 잔디밭과 꽃밭을 지나서 바깥쪽으로 돌기 시작했다. 왜 정면에 있는 저곳으로는 가지 않지? 황제보러 가지 않는 건 가? 마차를 타고 한 30분은 달렸을것 같다. 그리고 본궁의 웅장함뒤로 서있는 한 건물을 보고 호흡을 깊이 들이 마셨다. 이럴수가.......... "이곳이 지이신황자님의 몸이 모셔져 있는 곳이기도 하고 지이신 교의 본산이기도 한 푸른 사원입니다" "몸?" 이곳은 황자로 있을때 내가 기거하던 별궁이였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충격적인 말은....나의 몸이라고 했다 분명히.. "들어가시면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혼란 스러워 하는 나를 뒤로 하고 그가 안으로 달려 들어갔고 왕 자를 포함한 3명은 우리와 같이 안에서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렸 다. 그리고 있자니 안에서 개미때(?)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우르르르르 몰려 나왔다. 에티우는 거기에서 다시 한번 충격에 휩쌓일수 밖에 없었다. 이거 완전히 용판이잖아!!! 『SF & FANTASY (go SF)』 15237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7 21:39 읽음:147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03) 용판... 나, 에이체린, 소이...이렇게 다니는 것만 해도...엄청 많은 드래곤 이 한자리에 있는 것이다. 로드궁은 무척이나 예외인 것으로 그것도 10마리 모이면 많이 모 이는 것이고 특별한 목적 없이 그것도 로드가 부르지 않는 이상 은 10마리도 엄청 많은 것이다. 그런데.... 지금 아무리봐도 용인것 같은 짐승(?)이 저기 4마리나 있다.. 그러니까 나까지 해서 7마리? ㅡ0ㅡ 어떻게 해서...이럴수가.. 나만큼은 아니더라도 놀란듯한 표정을 짓는 소이와 에이체린은 곧 정신을 차리고는 나에게 나가보자고 등을 밀었다. 어찌되었든 어떻게 된지 영문을 알고 싶다는 느낌은 있나 보다. 밖으로 나가 모습을 드러내자 밖에서 서있던 사람들이 일제히 바 닥에 머리를 처 박았다. 그리고는 나의 존안을 뵈서 영광이란다... 예상대로 뒤쪽에 있던 붉은 눈의 사람(?)들은 무릎을 꿇지 않고 있었고 사실 이 황당한 나를 종교로 삼고 있는 이상한 사람들 보 다는 몇배나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 상황이 그런것까지 생각을할 여유를 주지 않았다. "에티우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 줄래 나는 지금 파악이 안되는 데 너는 저 이상한 인간들과 만나서 이곳으로 올때까지 별다르게 의아해 하는것 보다는 다 알고 있는듯이 보이는데 내가 틀린건 가?" "......" 에이체린의 말에 그저 침묵을 지키는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수 가 없었다. "일어 서시오 그리고 장로몇과 이야기를 하고 싶군." 일단 신앙이라니...장로들도 당연히 잇을법 해서 말을 꺼냈고 그 말이 적중 했는지 곧 몇사람이 허리를 숙인체로 땅만 쳐다보면서 이쪽으로 왔다.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너무도 조용한 넓은 별궁 앞에 많은 사람이 등판을 보인체로 쳐 다 보고 있었고 아무래도 본궁의 창쪽에서 무슨 구경이 났는가 하고 내다보는 시선들이 느껴지는 것또한 알수가 있었지만... 아까 들었던... 그 몸..이라는 단어가 미심적어서 일단 흰머리는 [지혜의 면류관]이라는 옛 선현들이 말에 근거해서 일단 그들을 불러내서 안으로 들어갔다. 그대로다... 거이 변한것 없는 중축도 ...장식도 거의 그대로였다. 단지 시간으 흐름을 느낄수 있는 여러 곳곳이 눈에 띄었지만 그 것도 많이 소중히 관리를 해왔는지 지저분 하거나 그런느낌 보다 는 고풍 스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였다. "방의 용도는 그대로 입니까?" "네 지이신님." 복도를 걸으면서 묻자 그들이 곧 대답을 했고 내 옆으로 두마리 의 용과 인간의 아이를 안고 있는 엘프 한마리 몇명의 장로들 뒤 에 4마리의 용(ㅡ.ㅡ;;) 졸졸졸...따라오고 있었다(ㅡ.ㅡ) 예전에 응접실로 사용 하던 곳으로 들어가자 역시...거의 그대로 보존된 응접실 내부를 볼수가 있었고 정말 기분이 묘했다. 비록 모습은 다르고 시간은 다르지만 왠지.... 예전에 항상 자신이 앉던 소파에 앉자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앉았다. "난 누구의 예언 같은 것 보다는...내 몸이 있다니? 시체가 아닌 몸이라는 표현이라면 보통은 아닐것 같은데?" "네. 지이신님 지이신님의 몸은 시체가 아닌..말그대로...입니다." "그몸이 숨을 쉬고 아직까지 살아 있다는 건가?" "네..." 어떻게 해서 그럴수가 있는지... 앞의 늙은이가 하는 말이 가져다주는 혼란함에 한참을 그렇게 침 묵을 지키면서 있는데..그 침묵을 한 목소리가 깨뜨렸다. "에티우 네가 정말 지이신이라는 인간의 환생체냐?" 아마도 드래곤 족들이 가장 궁금해 하던 그리고 묻고 싶었던 것 을 소이가 간단 명료하게 물었고 그 물음에 인간이고 드래곤이고 엘프고 할것 없이 모두 나를 바라 보았다. "그래 적어도 나는 지이신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죽는 그 순간의 고통의 기억까지..." //////////////////////////////////////////////////////////// ////// 안녕 하세요... 오늘은 이것으로 연참 마감합니다.. 진짜로 늦어 버렸네요..그..그래도 저 노력 했어요...아웅... 내일은 일요일이라 글 못올리는것 아시죠?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구요..^^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5410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9 03:30 읽음:147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04) 자신의 말에 모두들 제각각의 반응이였다. 장로들은... -오오오오~!!!!- 하는 찬미의 시선으로... 4마리의 오늘 만난 용들은.. -저넘이 그넘 인가 보군...에잇!!- 하는 표정...저건 마치 좋다 말았다는 표정..ㅡ.ㅡ;; 그리고 엘프및 나의 일행들의 표정은.. -이런 신기한 일도 있군..환생이라니...- 라는 이해를 기본으로한 표정이였다. 물론 미리안의 아무것도 모르고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표정을 제 외하고 말이다. "만약에 이게 모두 신이 계획한것이라면 이해가 가는 군...너희들 은 그만 나가보는게 어때?" 4마리의 용중 한마리가 그렇게 말을 하고는 장로들에게 말을 했 고 어찌된 일인지 그 인간들이 용무서운줄을 모르고 끄떡도 없이 나만 쳐다 보고 있었다.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안움직인다는 건가.. 이봐 나 힘없써어...겉보기에도 나보다 더 어른용 같고 세보이지 않아? 말한용이 미간을 약간 찡그리자 역시나 목숨이 아까운줄 아는 나 로서는 한마디 했다. "나가봐." "네. 지이신님." 그리고는 땅에 머리가 닿도록 절을 하고는 뒷걸음으로 총총 사라 지는 것을 보았다. "저것들이 지금 진짜 지이신의 환생체가 왔다고 이제는 완전히 차별 하네?" 역시나..ㅡ.ㅡ;; 별것 아닌 인간에게 무시 당한게 못내 분한지 씩씩 거리는게 눈 에 잡혔지만 지금 이자리는 적어도 블랙 드래곤의 수장인 소이가 있는 자리이고 에이체린도 어느정도 강한 용으로 인식 되어 있는 지 답지 않게 화를 삭히는게 눈에 보였다. 우와....까만 드래곤이..성질을 죽이다니..진짜 용(?)하다 용해..ㅡ. ㅡ;;; 그나저나 용들이 대게 비슷 비슷하게 생겼나 하고 느낄정도로 다 들 미형이기는 하지만 블랙 드래곤은 원래 생긴게 저러나... 소이와도 왠지 분위기가 비슷 한데? 어둠의 자식은 다 저런가? 잠시 자신의 상황을 잊고 그 모양을 보다가 옷자락에 뭔가가 들 러 붙자 시선을 내려확인 했다. 미리안...ㅡ.ㅡ;; 어린 아이를 번쩍 안아 올리자 부비적 거리면서 소리 없이 애교 를 부렸다. 애구 귀여운 녀석... 녀석의 머리를 쓰다 듬으면서 나만 쳐다보면서 뭔가 입을 열기를 기다리는 일동(?)을 마주 보았다. "나도 자세히 아는 것은 없어 아까 말을 한대로 난 죽은 후로의 기억은 없으니까...몸이 아직도있다든지...이곳의 신앙이라든지는 인간계에 내려와서 처음 듣는 소리니까." "네가 에티우냐? 그 에티우?" 나를 아는 드래곤이 있다는 것이 놀라워 하면서 그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골드 드래곤이다. 황금빛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남정네를 보면서 순간 두근 했다. 저..저 드래곤 부자 일것 같아...(우움..ㅡ.ㅡ;;;) "아까 카이가 말을 한것 처럼 이건 신이 한 짓 같아. 아무리 생각 을 해도 말이야." "신이 한짓?" "저 아름다운 녀석이 에티우...맞다고 했지?" "네~!!!(일단 부자일것 같아서 대답을 잘 해서 이쁨을 받으려는 에티우..ㅡ.ㅡ;;)" "우움...진짜 귀여운 녀석이네..." "그러게..소문이 진짜인가봐...." "....조심 해야지 저기 에이체린이 노려보는것도 안보이냐?" "그...그러긴 하지뭐..에이체린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난 실비젠이 무서워.." '나도..." 본론에서 옆으로 마구 세어 흐르는 말들이 걷잡을수 없을때쯤... 황금색 머리카락의 드래곤(?)이 주위를 정돈 시켰다. "야 조용히 해!! 야 너 몇살 먹었어 앙?(ㅡ.ㅡ;;)" 아앗~!!! 돈만 많은것 같이 생긴줄 알았는데...카리스마까지 있 따..(눈에 금커플이 씌인듯...ㅡ.ㅡ;;) 초롱 초롱한 눈을 때지 못하고 있는데 그 드래곤이 계속 말을 이 었다. "환생이라는 것 못들은것은 아니지만...네가 죽은 후로 이런 결계 까지 치고 네 전생 몸도 아직 보존된 상태인데다가 일부러 신탁 까지 한것...그것만 있다면 나도 별 말을 하지 않겠지만 이제 성 룡식 했지? 소문을 듣고 네 나이를 계산하면 아직 성룡식 한지 1 년도 안됬을것 같은데...?" "마자요." 열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보석에 눈이 어두운 에티우...그러다가 보석 안주면 어쩌려고..ㅡ.ㅡ;;) "아직 1000년도 안되 체 자라지도 못한 용에게 이런 의무를 시킨 다는 것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어 그리고 생명의 아이가 해야할 의무중인 소이를 호신 용으로 달고 다니다니...이것도 말도 안되. 아무래도 신께서 무척이나 심심하셨던 모양이야.." "그러게...예전에는 그런 분이 아니셨는데..." 골드 드래곤이 말을 거의 단정적으로 끝을 내자 모든 드래곤이 그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는지 모두 긍정의 의사 표시와 동시에 신을 마치 친구 처럼... "노망 든것 아닐까?" "그 노친네라면 그럴수도 있을지 몰라." "가능 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래도..설마.." "넌 아직 뇌만 덜 자랐냐? 뻔한 것을 보고도 몰라? 분명히 신이 이상한 정신적인 병에 걸린게 틀림이 없어." 나는 정말이지 그들을 보고는 한마디 묻지 않을수가 없었다. "저기...에이체린." "응?" "에이체린은 신하고 친해요?" "신도 신 나름이지." "응?" "유일신이자 여섯몸이잖아...각 속성에 맞게 각 신들과 대화가 가 능해..하지만 유일 신으로서 우리에게 오는 경우는 거의 없어. 넌 아직 어리니까 만나지 못했을 거야." "정말?" "당연 하지 우리는 그들의 자식이니까." "그런데 이렇게 말을 해도 되요? 노망 났다고?" "우리는 찬양시키려고 만든 존재가 아니라 자식으로 만들어진 생 명체니까 상관 없어 생각 보다 신은 우리를 많이 사랑 하거든." 에이체린에게 물었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여기저기에서 서로 알 려주는 드래곤들...ㅡ.ㅡ;; 뭔가 이들이 말을 하니...정리가 된것도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 이였지만...그래도 너무도 짧은 기간에 들이닥친 이 현실이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얽혀서 두통까지 야기 시키고 있었다. 다만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드래곤 다운 평안함을 가장 하기 위 해서 끊임 없이 애꿋은 미리안의 머리카락만 쓰다듬고 있었다. 계속 되는 쓰다듬음에 미리안은 이 시끄러운 소음 구덩이 속에서 도 품안에서 잠이 들어 있었다. 『SF & FANTASY (go SF)』 15411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9 03:31 읽음:140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05)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자신만에 세계에 빠져 들어갔다. 이 드래곤들은 내가 아니라서 당사자가 아니라서 별 생각 없이 저렇게 말을 하는것 같았지만 지금 자신으로서...이제는 별로 생 각 하지 않았던 아니...지금은 드래곤 에티우로서 어느정도 자아 가 생긴지 오래고 지이신으로서는 거의 기억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드래곤 특유의 그 엄청난 기억력으로..자신의 존재가 지이신으로 있어야 하는지 에티우로서 있어야 하는지..무엇인지 까지 헷갈리 기 시작했던 것이다. "에티우." 거기에 내 몸까지 그대로에 나를 지이신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하 며...내가 죽은 후로 도데체 무슨 일이 일어 났던 것일까.. 그리고 지금 이 용들의 말대로라면 신의 농간(?)인것 같은데..도 데체 무슨 목적으로 나는 드래곤으로 환생을 한것일까.. 이렇게 생각을하고 있는 나는 에티우일까 지이신일까... "에티우!!" 어깨는 건드리는 손에 정신을 번뜩 차리면서 뭐야뭐야!! 하는 눈 초리로 자신을 건드린 용을 찾기 위해 두리번 거렸다. 하지만 모두 시치미를 때고 있는지 아니면 내가 그만큼 냉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범용(犯龍)을 찾지 못하고 결국에는 그저 광 범위 한 시선으로 드래곤 들을 쳐다 보았다. "네?" "피곤해 보이니까 먼저 쉬어 여기에 들어오면 용언을 못쓰니까 피곤해도 용언으로 풀어줄수가 없어." "어? 그럼 여기는 용언만 못쓰는 건가요?" "너 결계 못본거니?" "보긴 했지만 그래도 더 못쓸것 같았는데..예를 들면 마법이나..그 런거요." "드래곤의 가장 근본이 되는 능력은 뭐니뭐니 해도 용언이야 이 결계는 특이하게 용언만 못쓰게 되어 있어 내가 말을 했잖아 특 이한 결계라고." 잘난척 하는 예의 블랙 드래곤..ㅡㅡ;; 췌...진짜.. 잘난척 하네... 고개를 숙이고는 너무도 솔직하게(?) 아니꼬운 눈빛을 몰래 보내 고 일어 났다. "난 그럼 자러 갈래." "어디 잘곳이라도 있어?" "구조가 그대로라고 하면 내침실도 그대로겠지 뭐...." 그리고 잠든 미리안을 안고 일어 나자 시라이 이하 두마리 용도 같이 일어났다. "여기는 안전 하니까 따로 자도 좋지 않아 소이?" "여기가 제일 위험해. 저놈의 용들이 눈빛이 불순한것 같아." ".....ㅡ.ㅡ;;;" 에이체린이 [저놈의 용들]까지 모두 들릴 정도로 크게 말을 하자 저쪽에서 답을하듯이 큰소리로 헛기침을 해댔다. "주제를 모르고...꼴에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어쩐지 자식 아니랄까봐 로드를 은근히 닮아가는 듯한 엽기적인 에이체린의 말에 그렇지 않아도 혼란 스러운 머리가 더 아파 오 려고 해서 발걸음을 제촉 했다. 역시 자신의 예상대로 중앙 무도회장의 가운대로 나있는 계단을 올라가고 우측 3번째 방문을 열자 자신의 침실이 나왔다. 그때의 시트나 커튼과 디자인은 많이 달랐지만 고급 스러움과 색 은 같았다. 보풍스러운 아이보리 색깔의 천들... 마법은 된다고 했지.... 일단 요정들을 불러서 몸을 씻고 미리안까지...차갑다고 깨면 안 되니까...일단 물의 요정을 물러서 불의 요정으로 댑히고 미지근 한 물로 깨끗하게 씻겼다. 그리고 나른한 몸으로 아주아주 푹신한 시트위로 몸을 눕혔다. 천정화도 그대로 이고..비록 색이 많이 퇴색 되어 있었지만 그래 도 이것도 좋아... 이런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두용과 엘프도 곧 침대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서 잠이 들어버린다. 아..단순한 생물들...누가 나의 이 고상하고 고차원 적인 고민을 알아줄까.. 누군가와 상담이라도 할수 있으면 좋을텐데.... 왜 내 주위에는 이런 한심한(?) 용들 뿐일까.... 쌕쌕 거리면서 자고 있는 미리안을 한참을 쳐다 보다가 뭔가 매 우 중요한 것을 빼먹은것 같은 느낌이 번뜩 들었다. 코토움 수도인 코토움에 도착 한 후로 아니..정확하게 말을 하면 이 별궁에 도착한 후로 계속 느껴지던 것이였지만 혼자 조용히 생각 할수 있게된 지금에서야 분명하게 그게 의식이 되는 것이였 다. 뭐지...이게......... 뭐지...뭔가 중요한것을...... 웅.... 끙끙 대면서 기억하려고 용(?)쓰다가 결국... -내일이면 기억나겠지...내일 일어나서 다 같이 생각을 하자...- 라고 라고 자기 위안을 하면서 수면에 빠지는 에티우였다. 자아...에티우가 코토움에 와서 빼먹은 중요한 것...그것이 무 엇....??? 『SF & FANTASY (go SF)』 15412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9 03:31 읽음:139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06) "에티우니임...ㅡ.ㅜ" "응?" "히잉..." 점심 시간이 되어서 돌아온 미리안이 자신을 보자 마자 구르듯이 달려와서 와락 안기는 폼이 뭔가 이상 했다. 어쩐지 달려 올때 절뚝 거리는것 같았지? 뭐가 그리도 서러운지 우앙..하면서 우는 아이를 토닥 거리다가 머리에 묻어 나오는 피에 흠짓 놀라서 다리에 엉겨붙어서 떨어질 줄을 모르는 미리안을 때어놓고 이리저리 살피다가 머리에 피도 나는데에다가 다리도 절고 있고 몸 곳곳에 푸렇다 못해 새까만 멍까지 들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치유(healing)!!!!!회복(recovery)!!!" 역시나 신력이기 때문인지 먹혀 들었다. 아이가 흰 빛덩이에 휩쌓였다가 모습을 드러냈을때는 몸의 아픈 기운이 사라진것을 알수가 있었다. 미리안은 아픈게 완전히 사라졌을텐데도 아직도 앙앙 거리면서 울음을그칠줄을 몰랐다. 소이도 이정도로 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예전에 나는 그래도 성룡(?)이나 되니까 그렇다 치지만 이아이는 이제 몇년 살지도 않은 그리고 매우 약한 인간이라는 생물인데.... 그렇지 않아도 심란한 판에 내것(?) 비슷한 것이 이렇게 울고 있 자 속이 무지무지 상했다. 젠장할... "울지 마라...내가 소이에게 일러 줄께." "정말?" "그럼 그러엄~!! 일러 줄께. 걱정 하지 말아라." 시라이가 조용히 옆에서 보고 있더니 내가 일어서자 따라 나섰다. 내가 복도로 나서자 흰색 일색의 사람들이 복도를 지나다가 일제 히 복도 가로 물러서더니 허리를 숙였다. "너를 때린놈이 누구지?" "까만 머리의 키는 에이체린형보다 쪼금 크고 그리고오...이쁜 형 이요." 어린아이의 어휘력이란..ㅡ.ㅡ;; 용족 중에 예쁘지 않은 넘이 어디있단 말인가...말을 들어하니 그 어제의 용한(?) 용같은데... 마침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 도중에 에이체린과 소이를 만날수 있 었다. "에티우 뭐 그렇게 씩씩 대면서 내려 가는 거야." "나 지금 화났어." "왜?" "소이!!" "....?" "미리안이 맞아서 피나고 다리를 절고 다니는데 뭐하고 있었던 거야!! 응? 껌둥이들(?) 교육좀 잘시켜!! 수장의 양자를 그렇게 패 도 되는 거야?" "패?" "그래!!! 피도 났다니까!!!" 아직 지워지지 않은 아까의 그 핏자국을 보여 줬다. 무심하게 그것을 보던 소이가 한다는 말이... "카이가 미리안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은데?" "웅?" "....아니...그래 내가 어떻게 해줄까 에티우," 처음에 이상한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설마 이 드래곤들이 .....ㅡ.ㅡ+++ 의심의 눈으로 쳐다 보자 소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계속 말을 했다. "너무 화내지마 에티우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니였잖아? 그게 다 미리안이 귀여워서..." "으으으으....소이~~~ㅅ!!!!" 소이의 이름을 버럭 부른후에 자신보다 아래계단에 있는 소이의 배를 발로 차버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소이가 재빨리 옆 난간을 잡아서 균형을 잡아 뒤로 떨어지는 꼴사나운 모습을 면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모습 이 그다지 품위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너는 미리안을 데려오자고 해놓고 뭔 짓이야!! 너무 무책임 하잖 아!!" "....." 내가 한짓이 어이가 없었는지 아무런 말없이 그 살벌한 까만 눈 동자로 나를 보았다..아니 아무리 봐도 저거 노려보는것 같지? 아..내가 조금 심했나? 아니 많이 심했을까? 힐끔... 소이의 안면 근육이 순간 꿈틀 하자 순간.. '내가 잘못했구나...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를 속으로 외치면서 미리안을 꼬옥 안았다. 어쩌지이....ㅡ.ㅜ 그래도 미리안에게 -내가 해결해 줄께- 를 외쳤기에 울지도 못하고 안절 부절 하고 있는 사이에...소이의 손이 번쩍 들렸다. 눈을 꼬옥 감고 한대 맞을 각오로 몸을 최대한 움추리고 다가올 타격에 대비를 하는데 버리에 손이 느껴졌다. 아..무식한 소이...그 무식한 손으로 내 머리통을 잡아서 1층으로 내동댕이 칠려고? 히잉...ㅡ.ㅜ 두근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그다음 순서를 기다리는데... 소이가 한짓(?)은... -쓰윽 쓰윽..- 소위 귀엽다 귀엽다...모션을 해준 것이다. 한대 맞을 각오를 하던 에티우로서는 너무도 파격적인(?) 행위라 놀라서 슬며시 눈을 뜨는데 소이가 안어울리게 미소까지 머금고 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그래그래...내가 혼내줄께 에티우." 그리고는 휙 돌아서 밖으로 나가는게 아닌가..... 아직 상황 판단이 되지 않은 나와 잔뜩 굳어 있는 미리안..그리고 평상시 보다 더 굳어있는 시라이..그리고 다 알고 있다는 에이체 린은 뒤에 남겨진체로 사라져 가는 소이의 뒷모습을 바라볼수 밖 에 없었다. 뒤이어 별궁을 울리고도 남아 돌아 본궁까지 소리가 들렸다는 일 설까지 남긴 엄청난 소리... -으아아악~!!!! 소..소이님~!! 그..그건 소이님이 귀찮다고 대신 대 련을 시킨거잖아요 저는 싫다고~!! 아아아악~!!!- -시끄러(이건 작아서 용이 아니면 못들었을 거나.)- -아악 너무 해요!!! 저도 어린 애는 싫다고 으윽~!!" -.....- -그..그만 때리세요 우앗~!!! 크아아악~!!! 제가 잘못 했어요 네? 그만!!! 변명도 안할께요 제가 다 잘못했어요!!!!- -......- -제가 죽을 죄를....으아아아아악!!!!!!!!!!!!!!!- 여기에서 주석... 왜 소이는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서(?) 에티우를 쓰다듬는 것만으 로도 부족해 죄없는(?)카이을 두들겨팼을까... 이유는...특별히 소이가 메저(masochist)인것도 아니라 다만 블랙 드래곤의 애정 표시..(ㅡ.ㅡ;;;)가 무척이나 과격하다는 통설에 입 각한 것이다. 즉 에티우가 소이는 에티우가 보여준 과격한 행동에 이제는 많이 친해져서 진짜로 친해진 상징(?)을 행동으로 보여준것이라고 생각 한것이다. 물론 블랙드래곤의 가치관으로 멋대로 생각 한것이지만..에티우는 그것을 알리가 없었고 다만 블랙드래곤의 속성을 너무도 잘 아는 에이체린만이 일행중에서 깨닫고 있을 뿐이였다. 즉 쉽게 풀이를 하자면...에티우의 경계의 의미를 소이멋대로 해 석을 하고..친한사이(?)에 걸맞는 댓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죄없는 까만 용을 죽도록 팬것이다. 아무튼 세상에는 모르는 것이 차라리 좋을때가 있는 법!!! 그것을 알기에 에이체린은 에티우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던 것이다. 『SF & FANTASY (go SF)』 15413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19 03:32 읽음:147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07) 시종일간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미리안과 질렸다는 표정의 드래 곤들...그리고 뭔가 미심적은 표정의 시라이와 평소와 다름없는 에이체린과 소이...그리고...거의 기어 들어오고 있는 처참한 몰골 의 까만용 카이... 그리고 어쩐지 너무도 심한 모습에 미리안을 봐서는 시원 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미안하기도한 참으로 복잡 한 심정의 자신..이렇게 있었다. "치유!!" 은근 슬쩍 치유의 기를 퍼부어주었자 주위에서 놀란 기색이 완연 했지만 지금은 그 기색에 대해서 잘난척 하는 것 보다는 저 불쌍 한 까만 용이 신경 쓰여서 어쩔수가 없었다. 다는 아니여도 적어도 겉으로는 외상정도는 거의 눈에 보이지 않 게 나은 것을 확인 했고 카이도 그것을 알았는지 무척이나 신기 해 하는 눈빛을 감추지 못하면서 곧 그 빌빌거리던 걸음을 바꿔 서 한참 식사중이던 식탁곁으로 다가와서 음식을 입에 넣었다. "에티우 화났니?" "응?" 슬며시 물어보는 블랙 드래곤의 물음에 다른 예의 3마리 용이 고 개를 설래 설래 내저었다. 왜저러지..ㅡ.ㅡ??? "미리안을 때린 것 때문에 화났어? 미안해.." "헤에...?" 존심 강한 드래곤이 사과를 하다니이~ㅅ!!! 이런..용 풀뜯어 먹는 소리가 다 있나..그것도 이렇게 진지하게... 그 사과라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 했다. 장난 식의 것도 아닌....그런데...그넘의 카이의 눈이 순간적으로 내 옆의 어떤 한 용에게 가는 것을 보았다. 아... 그제서야 눈치를 챘다. 카이가 힐끔 하고 눈치를 본 용은 다름 아닌 조금 전에 무지막지 하게 카이를 패대기 치고 두들겨 팬 소이가 있었던 것이다... 맞는게 무서워서..ㅡ.ㅡ;;; 무슨 용이 이렇게 줏대가 없냐... 한숨을 쉬면서도 왠지 용서를 해주지 않으면 이 용의 신세가 불 쌍할것 같아서(나중에 소이가 더 팰것 같았다..ㅡ.ㅡ;;) 고개를 끄 덕이면서 관대하게(?) 용서를 해줬다. 착한 내가 참아야지...(ㅡㅡ;; 착하기는 개뿔이...착한넘이 이르 냐!!? 시..시끄럿!!!) 미리안이 속이 다 풀렸는지 연신 시라이와 나와 소이와 에이체린 에게 수다를떨면서 음식을 이리저리 헤집는 것을 보았다. 그러다가 문득...깨달았다.. 헉~!!!!! 이..이럴수가....ㅡ.ㅜ 우아아아악~!!! 난 바보인가...!!!!!!! 이럴리가 없는데에...(ㅡ.ㅡ;;) 너무 놀란 나머지..목소리가 그리고 닭다리를 잡고 있던 손이 떨 렸다. 그리고 그 문제의 목소리로 에이체린을 조심히 불렀다. "에..에이체린..." "응?" "...세...세라힌...이 없어." "......!!!!!!!??????????" 내 말의 중요성을 깨달았는지 에이체린과 소이가 집었던 음식이 툭..하고 맨식탁에 떨어졌다. 그리고는 에이체린이 제일 먼저 창백한 얼굴로 나에게 묻듯이 말 을 했다. "어떻게 하지?" "......" 그렇다... 에티우가 이곳에 와서 잊어버린것...!!!!! 제일 중요한...세라힌...을 잊어 버린것이다. 그리고 잊어버린것 이라면 좋으련만..여기에서 세라힌같이 생긴 붉은 눈의 아이를 본적도 없는것이다. 나하고 200년 정도밖에 차이 나지 않는 이상 폴리모트한 모습은 나와 나이차이가 크지 않을터... 머리를 부여 잡고 생각에 생각을 했다. 세이젠에게 찾았다고 말을 했는데.. 어..어떻게 된거야 나 어떻게 하지? 나 거짓말 하게 된건가? 당황의 눈으로 어쩔줄 몰라하는데.. "세라힌? 레드 드래곤의 완전한 성룡이 안된 세이젠의 자식?" "세라힌을 아세요?!" "여기에 있어 그앨 찾아왔다면 틀린게 아닐거야." 노란 드래곤이 말을 하자 갑자기 지옥에서 천국으로 급상승 하는 듯한 기분을 맛볼수가 있었다. 오오 신이시여...이 모든 것이 신의 농간(?)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신은 내편이셨군녀~!!! 일단 이 기쁜 소식을 접한이상 그 위엄(?)있고 교양(?)있던 여태 까지 행동과는 전혀 상관 없이 광분을 하면서 소리를 높일수 밖 에 없었다. "어디있는데요? 네?" "그 드래곤 정말 특이해 어려서 인지 감수성이 무척이나 특이하 고 아마도 너희가 왔는지도 정신이 없어서 모를거야." "에?" 골드 드래곤이 하는 말을 조금 이해할수가 없었다. 무슨 의미지? 예의 그 초롱 초롱하던 눈과 아름답던 비늘...귀여운 배..(^^;;)를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욱..... 기억이 나버렸다. 그때의 세이젠의 독설로 인한 실비젠의 동면과 그로 인해 내가 죽을뻔(?)했던 비극 적(?)인 과거까지...으으... . . . 하지만... 그래도 특이했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그저 귀여울뿐... "지이신의 환생체라면 기를 쓰고 달려 오기는 했겠지...하지만 세 라힌에게 뭔가 말을 걸어줄 사람도 없고 우리도 일부러 가서 말 을 해줄필요도 없으니까 그애는 너무 귀염성이 없어." "....인간을 사랑 하는 용이라니....장난도 아니고 말이야.." "그것도 죽은건지 살았는지 혼도 없는 인간을 말이지." "이것도 신의 농간이 아닐까?" 잠깐만 잠깐만... "에? 그말은 뭔가..." "세라힌이 에티우의 전생의 몸인 지이신의 몸을 사랑하기라도 하 고 있는 것 같군." 소이가 의아한듯한 목소리로 항상 그렇듯이 소름끼칠 정도로 명 확하게 요점을 집어서 물어봤다. 그말이 담고있는 의미에 갑자기 소름이 끼쳤다 왜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소름이 끼치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맞아. 이상한 일이지...여기온 이후로 줄곧 그 수정관에서 떨어지 지 안고 그방안에서만 있어." "ㅡ0ㅡ" 그말의 충격은..자신이 들고 있던 닭다리마저 놓치게 만들정도의 충격적인 말이였다. 세라힌... 설마...그 용.....광용(狂龍)??? 에..에이 설마..... 암암 그럴리 없지..... 뭔가 잘못 알고 있슴에 틀림이 없어 그런 몸이라는 것은 아직 어 느 곳에도 기록된적이 없으니까 처음 보고 지식적인 자극을 받아 서... 그..그렇겠지.. 그렇고 말고!! 현실 도피중인 에티우였다. //////////////////////////////////////////////////////////// //// 오늘 연참 마감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5479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0 00:44 읽음:138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08) "지이신황자께서 돌아가신 그 순간부터 이곳은 이상한 기운에 휩 쌓여서 사람의 출입이 불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마이티황자는 황 태자로 등극을 했고 왕께서는 지이신님이 자객에게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후 태자궁에 들어가서 시체조차 가져올수 없는 현실 에 안타까워 하셨는지....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져서 결국 몇개월 병상을 지키시다가 서거하셨습니다. 왕비 께서도 곧 뒤따라 며칠후에 왕을 뒤따랐고...마이티황태자는 지이신님을 시해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왕이 되었습니다." "....." "아직 어리셨던 왕은 무척이나 혼란 스러워 했습니다. 아무리 바 라고 한일이지만 너무 빨리 진행된일이라. 미처 심적으로나 지식 적으로나 다 소화 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귀족들은 조금씩 기회를 틈타서 자기 세력을 도모해 가는...결국 1년도 되 지 않아서 엄청난 왕권 약화를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반란이 일어 났습니다. 명목은 지이신 황자를 죽인 반 인륜적인 왕이라는 명목아래 말입 니다. 그것을 일으킨것은 실제 마이티 왕에게 부추기고 모든 것을 도와 줬던..그리고 지이신님의 시해 비밀을 알고 있는 단 한사람... 젯소나진공작이라는 것이였습니다." 기억에 있는 그 공작을 보았다. 겉보기에는 그렇게 온화해 보이고 학자풍의 그사람이..어째서.... 마이티가 학문을 무술에 비해서 등한시 하는 것에 대해서 염려해 서 일부러 국왕이 붙여준 사람이였는데... 코토움은 다른 나라와 달리 공작이 적지는 않는 편이다. 왕이 되지 못한 왕자들은 황태자가 왕으로 등극 하면 자연히 모 두 공작이라는 지위로 떨어지기에...그쪽은 거의가 친척들이라는 말이 된다. 비록 왕자로 있을때에는 모든 영화를 누리게 되지만 공작으로 떨 어지면 어떻게 보면 조카일수도 있는 어린애의 뒤치닥거리를 하 는 것도 영광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 지위로 떨어지는 것이다. 그게 싫었나? "그당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에 대해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셨던 마이티왕은 반란군을 진압 하고 그제서야 지이신황자님 을 죽인것을 후회했지만 이미 후회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지 나 버렸던 것입니다. 왕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이신 황자님의 시 신을 찾아서 국장이라도 치루어야 겠다면서 태자궁으로 사용하던 별궁으로 직접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는 듣지 않아도 알겠다. 그런데 멀쩡하게 살아 있어서 나를 신격화 시켰단 말이지? 자신의 짐작과 같은 레파토리를 줄줄 읊고 있는 신관을 쳐다 보 았다. 그 후로 신탁을 받아서 그후로는 자연히 정말 신처럼 되어 버렸 고....이렇게 나라가 커지고...결정적인 것은 심판이 시작된 약 100 년 정도 전부터 결정적이였고 말이야... 대강 파악이 된뒤로 귓등으로 말을 듣고는 소파에 삐딱하게 앉아 서 생각에 잠겼다. 원래라면 나의 몸(?)이 있는...아니 지이신의 몸이 있는 곳으로 가 서 세라힌을 확인을하고 그리고 의문투성이인 자신의 몸(?)을 확 인 하는 것이 순리이겠지만 그곳으로가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불길하고도 현명한 예감에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다. 일단 살아서 그때의 내 몸을 본다는 것 자체도 심장이 밖으로 튀 어나올것 같은 엄청난 일이겠지만 그 몸을 사랑하면서 한없이 이 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을 붉은 용을 차마 볼수가 없었다. 앞에서 입에서 노린내가 말정도로 나도 한 기억이 없는 기적이라 는 것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말을 하는 노친네들을 바라보았다. 이봐 꽤나 똑똑한줄 아나 본데...당신들 속은 거야...내가 무슨 신 이라고... 개뿔이..ㅡ.ㅡ;; "에티우 어떻게 할거야?" 내가 지루해 하는 것을 알아챘는지 고맙게도 말을 걸어서 저 수 다쟁이 늙은이의 말을 끊어주었다. 처음에는 흥미가 있어서 듣기는 했지만 이제는 필요 없으니까.. "너 거기에는 안가볼거야? 세라힌이 있는 곳?" "우웅..." 아..안들려 아무것도 안들려어...ㅡ.ㅡ;;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이 서재는 내가 죽은 그자리인데...융단이랑 다시 깔았나 보지? 그때 피가 많이도 쏟아졌었는데... 마지막 기억이지? "에티우!! 시선 돌리지 말고 말해. 세라힌 있는곳 안갈거야? 기왕 갈거면 빨리가는게 좋아?" 아..저책은 아직도 있네? 내가 보던책 그대로 놔둔것 같구나..보존 마법이라고 걸었을까? 오옷 저 책은 진짜 내가 좋아하던 책이지.. "언제까지 코토움에서 있을수 없잖아 대륙은 한없이 넓고 너는 할일이 많아. 먼저 세라힌의 이부터..." "오늘 저녁은 뭘까? 미리안 오늘 저녁은 바베큐였으면 좋겠지?" "에? 네에~!!!" 바로 옆에서..분명히 용언같은게 없어지고..기본적인 용의 기운이 없을텐데 에이체린의 화기를 느꼈다고 하면 거짓말이 될까..ㅡ. ㅡ;; 그..그래도 곧 죽어도 난 싫어... 절대로 싫어.. "에티우." 움찔... 모..목소리가 심상치 않아...ㅡ.ㅜ 아무것도 모르는 눈으로 소이를 보았다. 난 죄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어요오... 그것도 미리안을 꼬옥 안고(방패인듯..ㅡ.ㅡ;;) 소이를 순진하게 마주 보았다. "식사전에 대련이다." "에?" "가자." 으아아아악~!!!!! 미..미리안이 있어서 비굴한 모습을 보일수도 없고.... 소이가 자신의 팔을 휙 낚아채서 문쪽으로 질질 끌고 나가자 거 의 본능적으로 다리에 힘을 잔뜩 주고 엉덩이를 뒤로뺀후 하체로 체중을 집중했다. 끝까지 가지 않으려고 버텼기 때문일까... 발다닥에 엄청난 흡입력을 발휘해 붙어 있는 것이....흉단화 함께 훌렁 소이에게로 따라가 버린것이다. "으아아앗~!! 나 시러어~!!!!" "에티우님~!!!" 장하고 착한 미리안이 나를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와서 나의 발을 덥썩 안았다. 이 일의 심각성을(?)본능적으로 알았는지 맹렬하게 울면서 매달리 는 미리안... 그..그런데 미리안...그 눈물은 그렇다치는데 콧물과 침은 조금... ㅡ.ㅡ;; "소...소이 밥먹기 전에 대..대련이라니잇~!!! 전에 됬다고 했지 않 아? 나 내몸 정도는 보..보호 할수 있잖아!!" "....." 최대한 불쌍하게 녀석을 보았지만...아예 내쪽은 보지도 않았다. 으아악~!!!! 이 망할 드래곤!!!! 놔줘 놔줘!!!! 신관들이 놀라서 쳐다 보았지만 위엄? 그것도 조금 전의 일이지...지금나는 목숨(?)이 달려 있는 일인 데... 이미 존심따위 내팽개친지 오래다.. 살려줘어~!!!! 『SF & FANTASY (go SF)』 15480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0 00:44 읽음:135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09) 넓은 마당에 끌려 나왔을때에는 이미 안나오려고 무척이나 버티 는 바람에 진이 다 빠진 상태였다. "검 들어." 멀뚱.... 진짠가...봐....ㅡ.ㅜ 하아.......... 깊이 한숨을 내쉬고는 여우같이(?) 어느사이 검을 대령한 얍삽한 시라이(으음..ㅡ.ㅡ;;;)를 한번 힘없이 쳐다봐 주고는 그래도 검이 라도 있어야지 막을수나 있었기에 검을 들었다. 덴장할... 검신을 뽑았다. 다른때와는 달리 붉은 기운이 일렁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무게만은 변하지 않았다. 묵직한 느낌 그대로... 양손으로 검을 쥐고 소이 앞으로 신중하게 겨누고 그의 눈동자를 노려 보았다. 소이의 눈이 잠깐 웃었다고 생각을 했다. -온다!!- 비록 눈으로 확인할수 없었지만 온몸이 경고하는 그 느낌대로 좌 로 몸을 틈과 동시에 위험을 느꼈던 그 방향대로 검을 빠르게 움 직였다. 뻔한 결과겠지만 전혀 걸리는 것도 없이 붉은 검신이 허공을 갈 랐고 동시에 머리쪽으로 압박해오는 존재감에 몸의 중심을 왼발 로 옮기면서 재빨리 몸을 옮기면서 머리위로 검을 댔다. -챙~!!!!- 이...이 넘의 용이 지금 용잡을일 있나. 나한테 원한이 있는것 아니야? 이정도로 세게 휘두르면 나 박터 져 죽을지도 몰라!!! 항의 하고 싶었지만 항의하다가 빈틈을 보이면 아무래도 귀중한 피를 보게 될것 같아서 필사적으로 앞에 있는 소이의 검에 정신 을 집중 했다. 단 몇번의 검의 오감이였건만 자신은 식은땀 범벅에 숨까지 헐떡 이고 있었고 소이는 가증 스러울 정도로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처음에 섰던 그 자세로 그대로 서 있었다. 그는 약간 비스듬한 자세로 힘센것 자랑하려는지 한손으로 검을 잡은체 멀찌감치 서있었던 것이다. 잘난척 하는 소이!!! 소이의 모습이 흐릿해 지고...... "우앗~!!!" 몸이 아닌 노리는게 검이라는 것을 안 순간 손에 힘을 주고 버텼 다. 엄청난 소리와 함께 손에서 부터 마비될듯한 전기가 왔다. 결국 고통어린 충격에 손에 힘이 모두 빠져 버렸고 손에 힘이 빠 졌는데 어떻게 검을 들수가 있겠는가...당연히 검이 발치로 떨어 졌다. "검사가 검을 떨어뜨려?" 그리고는 빨리 검을 주우라면서 무지막지하게 거 검집에 끼워진 검을 휘둘러 댔다. 자기가 일부러 계획적으로 해놓고는... 억울해...ㅡ.ㅜ 조금이라도 맞는 범위를 줄이기 위해서 잔뜩 웅크리고 바닥에 저 저 앉아 있다가 지금 상황이 무척이나 비참 했다. 여기가 어딘가...나를 존경하도고 쓰러지는(?) 인간들이 있는곳... 소위 이곳은 홈 그라운드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추한꼴로 ... 그리고 솔직히 내가 잘못한게 뭐가 있는가!!! 보기 싫고 가기 싫다는데 보디 가드 주제에 뭐가 이리도 말이 많 단 말인가!!! 그래 난 매맞은 용은 싫다!!! 매때릴때는 그 무서운 검법을 쓰지 않는 것인지 소이의 속도가 눈에 보인다. 그래 죽을때 죽더라도!!! 저려서 잘 힘도 안들어가는 손을 한번 오무렸다가 펴보고는 온 힘을 다해서 앞에 보이는 검을 들고 소이를 향해 달려 들었다. 그제서야 몸을 때리던 타격이 더이상 계속 되지 않았다. "나...나도 소이에게 가르쳐 줄것이 있어." "흐음? 네가? 검을 집은 것은 용하다만 네가 보다 잘하는게 우는 것 말고 더 있니?" 아앗~!!! 소이는 썰렁한 농담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썩을 드래곤 보다 더 썩었잖아!!! 무슨 말이 저따구냐!!! 속을 아주 헤집는 소이에게 살기를 담아서 보았다. 내..내가 검술은 이모양이지만 내고 몇만년 살면 너보다 더 잘할 수 있어!!! 검을 검집에 집어 넣고는 앞으로 손을 내밀었다. 손에 점점 흰색의 광체가 맺히기 시작했고 소이의 눈이 점점 흥 미롭다는 듯이 빛을 바랬다. 언재까지 그 여유가 계속 되는지 두고 보자 어둠의 자식 소이!!!! 밴댕이속 소이!!! 무식한 소이!! 에라이 로드같은 용 소이!!! "아이스!!!" 『SF & FANTASY (go SF)』 15486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0 00:48 읽음:151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0) 저 빠르기만 한 검은 용을 위해서는 넓은 필드의...그리고 단방향 보다는 다방향이 더 안전 하겠지..그리고 한방에 날려 보낼정도의 것...이렇게 생각하자 한가지 있었다. 아이스 레인(ice rain) 설마 이정도 가지고 다치진 않겠지.... 그..그래도 명색이 드래곤인데 주..죽기는 않겠지.. 그럼 그럼.. 혼자 납득을 하고는 시전에 들어갔다. 자신의 손에서 모인 마나가 희게 변하고 그 것이 그대로 하늘위 로 뻗어나갔다. 소이는 그런 것이 신기하기라도 하듯이 바라만 보고 있다가 갑자 기 그것이 햇살처럼 바닥으로 엄청난 빛을 바라면서 떨어지기 시 작하자 흠짓 놀라는 기색이 보였다. 주룩... 아앗 피닷~!!! 뺨에 뭔가가 흘러 내리지 여태까지 땀인줄 알았는데 그게 피라는 것은 안 순간...조금이나마 다칠까 걱정이 들던 마음이 싸그리 날 아가고 빛때문에 보이지 않는 소이를 보고 싶었다. 너도 피 나봐야 해!!! 내가 아픈만큼 아파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조금만 다치면 어쩌 나...를 전전 긍긍 하면서 하늘에서 쏫아지는 빛쪽을 보았다. 그건은 무엇인가 물질에 닿기 바로 직전에 갈카로운 얼음 절정으 로 변했고 -쨍!! 쨍!!- 하는 끊임없는 시끄러운 소리와 수증기가 주위를 보기에는 매우 환상적으로 체웠다. 하지만 그 환상 적인 분위기라는 것도 1분도 체 되지 않아서 사 라 졌고...... 세상은 어째서 내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지에 대해서 깊은 고뇌를 머금을수 밖에 없었다. 괴물 소이는... 그 빛을 모두 검으로 쳐 낸것이다. 니가 용이냐!!! "이거 쓸만 하군...하지만 나에게는 안먹히는데?" "...!!!" 아..저 사악한 눈빛 하고는....ㅡ.ㅜ 자신 만만하게 말을 하던 소이가 갑자기 말을 끊고는 미간을 찡 그렸다.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아니였던 소이의 얼굴이 한순 간에 악마처럼 변했다(적어도 에티우의 눈에는..ㅡ.ㅡ;;) 피... 그렇다.. 불행인지....천행인지(?)는 몰라도 소이의 뺨에 아주아주 작게 줄 이 그어져 있었던 것이다.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설마..저런 쪼잔한것 가지고...설마 나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은아니겠지? "에티우..." 음산한 목소리.... 뚜벅...움찔.... 소이의 한발자국에 오금이 저렸다. 생명의 위협..이라는 것을 바로 이렇게 느끼나 보다. 그리고 나는 이날 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발도의 진수를 실현할수 가 있었다. 온 몸의 마나가 검에 주입 되면서 붉은 검신이 잠재해 있는 화기 로 출렁였다. "니가 막았어?" 이넘 정상이 아니야!! 온몸의 공간감이 없어지고 그대신 오감이 극도로 민감해졌다. 마치 공간에 동화된것 처럼.... 비록 검집째로 휘두르기는 했지만 검의 속도나 무게를 봐서는 거 의 살용(殺龍)적인 검이 무섭게 거의 치명적일 곳에 다가왔고 생 존 본능을 살려서 열심히 막아댔다. 그런데... 그런데....아아...이런 정말이지 그럴 의도가 아니였다 정말이다.. 내가 미쳤다고!! 내가 뭐하러 미쳤다고 소이의 배때아지에 칼침을 놓을수 있겠는가.. 비록 으음 손가락 한마디 만큼 깊이의 손두 뼘만큼의 상처 정도 밖에 아닌것 같기는 했지만 내가 능력도 없는데 내가 왜!! 어째서 그런 의도를 가졌겠는가.. 그냥 피하고 휘두르다 보니까 순전히 우연히!! 진짜로!!! 진짜 우연히 그런것 뿐인데...ㅡ.ㅜ 소이가 검집에서 진검을 꺼내는 것이 아닌가.. 아..나 에티우...전생에 죽던 자리에서 또 자리 펴고 죽는 것인가.. 눈앞이 캄캄해 졌다. 거기다가 예전에 죽는 것 처럼 칼맞아서 죽는 다니... 진짜 이건....... "소이 너무 심해. 아까 피가 나도록 패는 것도 마음에 안들었어 시라이 에티우 데리고가." "끼어 들지마." "소이 넌 너무 나서. 너는 에티우의 호위용이지 선생이 아니야 가 르치려고 하지말아." ".....너 지금 나하고 싸워 보겠다는 거냐?" "이길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에티우가 다치는 것 보다는 낫겠지." "에티우님...." 아직 긴장이 풀리지 않아서 검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에티우님 이제 검을 놓으세요" 그리고는 잔뜩 굳어 있는 나를 데리고 저쪽으로 데려갔다. 일단 상황을 모면했다는 의식을 하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서 털썩 바닥에 주저 앉았다. "지이신님~!! 괜찮으세요?" "......" 이제는 신관들이 개때처럼 몰려 들어서 신력을 발휘 한다. 이들이 발휘 하는 것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신력이였기에 이것만 은 조용히 받았다. 상처는 물론 체력, 마나까지 회복 되어서 이제는 정신적인 데미지 에 적응 하려고 하면서 있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엄청난 금속 성이 들렸다. 그곳에는 소이와 에이체린이 살기까지 어린 검을 나누고 있었다. "끼어들지 말라고 했잖아!!" "니가 뭔데 우리 에티우를 때려!!!" "무슨 용이나 되어 가지고 동생을 그렇게 감싸고 돌지? 성룡식도 끝났는데 너 에티우밖에 모르지? 이상한 용!!" "웃기지 말아!! 그러는 네가 더 이상해!! 너는 무슨 동생을 그렇게 두들겨 패지? 그러도고 형이냐?" "그건 애정 표시야!!" "애정? 두번만 사랑 했다가는 병신 되겠다!! 패려면 니 동생이나 패!!!" "그렇지 않아도 카이는 더 때려~~ 에티우니까 봐주는 거야!!" "봐주는게 진검을 빼는 거냐?" "가만...저둘 뭐라고 하는 거야..." 고개를 휙 돌려서 구경중인 관람객들중 예의 잘난척 하는 까만 용을 보았다. 설마.... "난 지금 피봤어!!" "그거야 네가 능력이 없으니까 그렇지!! 이제 성룡이 갓된 에티우 에게 당해놓고는 무슨 잘난 척이야!! 그래놓고 니가 무슨 수장이 야!!" "크아아아악~!!!!!!!!!" 나는 그날 처음 알았다. 소이가 화가 나면 무지 수다쟁이가 된다는 것... 그리고 성격이 차분한것은 다 내숭이고 진짜로는 성질 급하고 광 폭하다는 것..(이건 에티우만 몰랐슴..원래 검은 용은 그런데..ㅡ ㅡ;;) //////////////////////////////////////////////////////////// /// 오늘 연참은 이것으로 마감입니다.. 긁적.. 아참...님들 저는 모음집 없습니다. 그거 보내달라고 메일 주지 마세요...저는 백업용 게시판을 쓰고 있어서 모음집 따로 안가지고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ㅡㅡ;; 『SF & FANTASY (go SF)』 15603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1 01:28 읽음:145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1) 둘이 거의 흑적상박(黑赤相搏 ?)으로 거의 서로의 몸에 상처를 입 히지 못하고 진만빼던 싸움이 점점 지루해 지기 시작했다. 다른 짐승(?)들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처음에는 손에 땀을 쥐고 보던 용들도 이제는 저녁때가 다되었다 면서 안에 하나둘 들어가 버렸고 신관이라는 사람들은 내가 있어 서 모두들 그냥 그렇게 서 있었다. 저둘...왜 나를 여기까지 데려온 것을 잊은게 아닐까? 분명히 저 둘은 서로의 묵인하에...내가 지이신의 몸이 있는 아니 정확하게 저 용들의 사건의 무게로 봐서 더 무거운 존재인 세라 힌이라는 용에게 안가는 나에게 화를 내면서 벌을 주기 위한 하 나의 방법이였을텐데...그런 것은 진작에 잊어버린것 같았다. 바버들...ㅡ.ㅡ;; 뭐 나로 봐서는 손해 볼일도 없고 기쁜 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나를 지켜주기(?) 위한 정의의 기사(?) 에이체린을 응원한 의무가 있었기에 남아서 그들을 보았다. 저둘 아무리해도 안끝날것 같지? 아마? "시라이." "네?" "저녁밥 시간 지났어?" "아니요 지금 정도 먹으면 딱 좋습니다." "흐응.....회복!!!!" 자신의 외침과 동시에 빛이 두개로 나눠져서 손에서 빠져 나갔고 둘에게로 달려들어갔다 일단 빛에 감쌓여서 모습이 보이지 않고 치유의 기때문에 서로의 기가 민감하게 잡히지 않자 싸움이 멈춰졌다. "밥먹고 하게 에이체리인~♡ 우리 밥먹어어" "응." 과거가 뭐가 중요하단 말인가... 과거에 썩을 드리곤이였던 왠수 같은 드래곤이였든 지금은 이렇 게 착하고 멋지고 위대한 드래곤이기에 하트까지 붙여가면서 에 이체린을 불렀다. "오늘은 뭐가 나올까?" "여기 있는 인간들이 알아서 차려 줬겠지." "앙? 하지만 나만 좋아하는 거잖아 에이체린이 좋아하는 것도 많 이 차려주면 좋을텐데 그치그치?(가증 스럽다 에티우..ㅡㅡ;;)" 에이체린이 나를 쳐다 보았다. 그런데 애정의 눈길이 아닌 짐짓 경계의 눈길을 보내는 것이 아 닌가... 그..그래도 상관 없어 인덕(仁悳)이 높은 내가 참아야지 그럼 그 럼..!! 신뢰와 애정을 무시하는 에이체린의 배신적인 행동을 실버 드래 곤 특유의 관대함(?)으로 너그럽게 용서를(?) 하고 에이체린의 팔 에 대롱 대롱 매달렸다. 그렇게까지 많은 키차이가 나지 않은 고로 팔에 매달린후 에이체 린이 발걸음을 옮기니..질질...끌려가는 형상이 되었지만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난 에이체린이 천사 처럼 보이는 데..(그때마다 바뀌는듯..지..지조가..쿨럭..) "에티우." "앙?" 에이체린의 팔에 매달린 체로 초롱 초롱한 눈을 감추지 않고 쳐 다보자 에이체린이 한마디... "너 다른 드래곤하고 팔짱 끼지 마라 절.대.로..." "에?" "알았지?" "끄덕...(-.-)(_ _)..." "그래 우리 에티우 착하다 착하다 나중에 시집 갈때 나에게 꼬옥 허락 받고 시집 가야 한다?" "에?" "알았지?" 아니...이 용이 지금 오냐 오냐(?)하니까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시집? 당장에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팔짱까지 끼는 서비스도 했는데 이 런거에 삐지면 용이 아니지..싶어서 꾸욱 참고 너그러이 정정을 해줬다. "에이체린." "응?" "난 말야 신부를 맞이 할꺼야 이쁘고 귀여운 용 만나서 나보다 더 이쁜 용 만들건데?" "......." 팔에 매달려서 이동 하니 체력이 소모 안되서 좋다고 생각 하던 차에 에이체린이 우뚝 멈춰서 의아하게 에이체린을 다시 봤다. "에티우...너보다 예쁜 드래곤 말이냐?" "웅." "에티우....넌 어려도 너무 어리구나...너 거울도 봤으면서 무슨.. 그런 택도 없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 거냐." 꿈틀... 설마...이 은용(恩龍)이 지금 그렇게 몇번이나 설명을 했는데도 못 알아 듣는것은 아니겠지? 그..그래도 살려 줬으니까아... "거울 봤어 예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자 보다 저 예쁠수는 없잖 아 내가 전에 누차 말을 했지만 아무리 수컷이 아름답다고 하더 라도 선천적인 암컷의 아름다움에는 따를수가 없거든." 친절하게 다시 설명을 해주자 에이체린이 한숨을 쉬면서 걸음을 다시 옮겼다. 대롱 대롱... 질질질.... "시라이." "네. 에이체린님." "네 생각에는 지상에 아니 지하를 비롯한 청상까지 다 합쳐서 에 티우 보다 더 아름다운 생명체가 있을 거라고 생각 하냐?" "아니요..." "나...나도 내가 얼마나 예쁜줄은 알아!! 하지만 말이야 수컷은 절 대로.." "에티우..네게 현실을 가르쳐 주지 내가 말을 하면 잘 안믿으니까 만용(萬龍)의 의견들 들어 보지." 아니 이 드래곤이 잘 나가다가...ㅡ.ㅡ+++ 미쳐 손을 때기도 전에 내 허리를 덥썩!! 안더리 질질질 끌고 우 리 빼고 벌써 식사에 들어가 있는 예의도 없는 드래곤들이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SF & FANTASY (go SF)』 15604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1 01:28 읽음:135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2) "객관적으로 봐서는 불가능 하리라고 봐." "나도." "....그건 나도 동감." "원래 실버 드래곤이 예쁜것은 기정 사실이지만 에티우는 정도가 지나 치지..." ".....없어." 방금까지 열나게 싸웠던 소이까지 덧붙인다.. 저 드래곤 처음 봤을때 그 멋지던 그 모습으로 돌려놔줘...ㅡ.ㅜ "에티우 네가 수컷으로 자식을 만들고 싶다는 기분은 알겠는데 자기보다 예쁜 수컷의 암컷이될 용은 아마도 없을 거야." "....꼬옥 그러라는 법이 없잖아? 거기에 난 수컷이니까(?) 암컷은 나중에 나올수도 있고 잘 키워서 내꺼 삼으면 되지." ".....키워서 잡아 먹어??" "한 천년만 키우면 되잖아?" "....에티우. 아기 갖으려면 적어도 2만년은 자라야 해 그전에는 별짓(?)을 다해도 헤즐링을 갖을수 없어 그렁 성교육도 안받았 어?" 골드 드래곤이 나를 한참을 보더니 그렇게 말을 했다. 에??? 2만년??? "ㅡ0ㅡ" "너무 놀라네...에이체린 이 어린 드래곤은 기초적인 성교육도 아 직인가 보지?" "가르쳐 줘야할 실비젠이 동면에 들어간데에다가 저런 눈을 보고 누가 성교육을 시켜주겠어요." "웅?" -내 눈이 어때서!!- 하고 따지듯이 일제히 보는 에이체리니을 제외한 5마리의 용들의 10쌍의 눈을 향해 위엄있게(?) 노려봐주는데 곧 그들이 납득을 하 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 였다 웅??!!!! "하긴...그렇기도 하겠군 저 순진한 눈을 보니...아무생각이 안 나.." "....그렇지? " "응." "그래도 기초적인 상식은 가르쳐 줘야지 야한것도 아니고 그냥 상식이잖아? 저러다가 2만년도 되기 전에 헤즐링 낳겠다고 드래 곤 찜해놓는 일이 생기면 그것 기다리는 것도 고통일텐데." "2만년 기다리는 것쯤이야 별것 아니잖아. 그보다는....에티우 만 한 드래곤이 또 있을까요?" "글쎄....당연히 없겠지?" "세라힌도 레드 드래곤 치고는 미용(美龍)에 속하기는 하지만 솔 직히 실버 드래곤족에게는 못미치지 에티우에게는 발톱만큼도 못 따라가고 말이야." "비유가 너무 심한거 아니야? 레드 드래곤이 그렇게 못생겼다는 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 실버족이 그만큼 예쁘다는 거지 그렇지 에티 우?" "네에~~" 일단 좋은 말같아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음식을 입안에 주섬 주섬 넣기 시작했다. 맛있어.. 이곳 음식은 인간이였을때의 입맛을 어떻게 알았는지 좋아하던 그것들을 올려 놓고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행복한 식사시간이 천 국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질 정도였다. "에티우 찍어놓은 수컷은 없니?" "앙?" 모두들 상냥 하고도 지대한 관심섞인 말투로 묻자 푸딩을 한숟가 락 뜬체로 그들을 봤다. "수컷?" "응 나중에 시집 갈거 아니냐 그러니까..." "난 시집 안갈텐데?" ".....에티우는 아직 어리군... 그래그래 순수하고 착하게 그렇게만 남아 다오 에티우 같은 용만 있으면 우리 드래곤 사회는 밝고 건 전한(?) 사회가 될거야" "그런데 테이먼. 드래곤도 사회가 있나?" "그러니까 소이 예를 들면 그렇다는 것이지." "왜 드래곤은 사회가 없는데요?" "에티우...아...그렇구나 에티우는 어려서 부터 많은 용들과 같이 살아서 모르겠구나..." "그렇군" "에티우 원래 드래곤은 이렇게 많이 모이는 종족이 아니란다. 로 드궁이 예외고 여기는 매우 특이한 상황이고 말이야." 답을 들으면서 푸딩을 큼지막히 한번 먹고 다시 한번 떠서 입에 넣었다. 뭐 씹을 사이도 없이 입안에서 잘게 부서져 목안에 들어갔지만 그래도 우물 우물 입맛을 다시고 한가지 더 물었다. "그런데 다들 여기에 왜 있는 거죠?" "여기? 여기는 붉은 눈을 갖은 사람(?)을 신으로 대접 해주니까" "에?" "혼자 지내다가 심심 하면 사람들이가져다 바치는 음식과 찬양(?) 소리와 그리고 거의 완벽한 인간으로서의 생활도 가능 하니까 다 들 여기에 있기를 좋아하지." 후웅.. 이..이 드래곤들은 신의 자식 주제에 배신이다 배신.. 신이 받아야할 경배를 자기들이 받고오... 신이시여 저는 착합니다. 저넘들은 무척 나빠요옷~!!! 혼내주세요 오...(이르고 있슴..ㅡ.ㅡ;;) 괜히 허공을 보고는 숟가락을 휘히 저어 가면서 신을 말없이 부 르고는 다시 푸딩을 떴다. "그런데 에티우 정말 세라힌 보러 안가니?" "어? 미리안이 안보이네?" "여기요!!!" 키도 작은게 저쪽에 큰 의자에 있어서 머리통만 쪼금 보이니 안 보일수 밖에... "에티우 너무 오래 머물러서는 안좋아 그리고 넌 세이젠에게..." "미리안 여기 딸기 푸딩 있는데 먹을래?" "네에~♡" "에티우우.....너 왜 대련했는지 잊어먹은것 같은데...?" 움찔.. 그렇다. 소이나 에이체린이나 푼수끼가 있는 것은 사실이였지만 바버와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다. 명색이 드래곤인데 에티우의 꼬투리를 잡는 것에 쓰지 않는 다 면...(ㅡㅡ;;)..그 기억력을 가지고 뭐에 쓰겠는가.. "대답을 해줘야지?" "...내..내일요..." "그래 약속 하지?" "네에..." "좋아" 만족한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용 두마리와 재미있다는 듯이 우리 를 보고 있는 네마리용... 아...ㅡ.ㅜ 나..나만 갖고 그래에...히잉... 그러면서도 푸딩을 입에 넣는 에티우였다(어지간히 푸딩을 좋아 하는듯..ㅡㅡ;;) 『SF & FANTASY (go SF)』 15605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1 01:29 읽음:146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3) -덜컹.....- -끼이이이이이.....- 움찔... 누...누군가가 우리가 자는 곳으로...들어온것 같다. 누구지? 아무래도 그동안 맞아가면서 배워간 짐승(?)과도 같은 감각을 봐 서는 미리안을 빼고 모두들 일어난것 같다. 하지만 저 양상군자(梁上君子)는 본업(?)이 도둑넘(?)주제에 그런 것도 모르나 보다... 자기깐에는 최대한 숨을 죽이고 온다고 오는것 같은데...어쩐지 방향이 내쪽인것 같지? 이넘이 죽을라고... 감히 내 보물 주머니 를 노려?(기억 하실지...그..보물을 쓸어 담은 작은 가방...무겁지 도 않는지..ㅡ.ㅡ;;) 내것을 지켜야한다는 구금일념(救金一念)에 휩쌓여서 침대에 다가 오기도 전에 침대 맡에 있던 검을 빼어들고 번개같이 검을 빼어 들었다. 우욱~!!!!!!!!!!!!!!!!!!!!! "아아아악!!!! 피....히잉...ㅡ.ㅜ" "에티우님?" 영문을 몰라하는 시라이의 목소리가 앞에만큼에서 들렸다. 하지만 그런게 귀에 들어올리가 없지...왜냐하면...어제 낮에 소이 에게 죽기 싫어서 무의식 중에 성공 했었던 발검을 믿고 화려하 게 검을 빼올리다가 검집을 가지고 있던 손을 배었던 것이다. 앞에서는 두 드래곤과 엘프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포박 하고 있을 즈음 나는 한박자 늦게 뛰어든것도 부족해서 손까지 혼자 배인것이다. 실제로 침입자는 엄청난 짓을 한것이다. 아니 정말 지능범이 아닐수 없다. 자기는 손도 안대고 나의 피까 지 보다니... 보지 않아도 어이없어 하는 눈빛이 손에 잡히는듯 해서 슬그머니 눈물을 멈추고 슬쩍 치유의 기로 손을 아물게 한후 피를 이불에 은근 슬쩍 문질러 지우고 아닌척 그쪽을 힐끔 봤다. "봤어." "웅?" 내가 뭘요? 하는 눈으로 소이를 봤다. ".....그만 하자 그래 내가 잘못 했다." "헤에..." 왠일인지 소이가 쉽게 물러 섰고 그제서야 모두의 관심이 겁도 없이 용판인 방에 들어온 불청객에게로 향했다. 불의 요정에게 주위곳곳에 매복을 명하자 열기 없는 밝음이 방안 에 찾아 들었고 상황이 하눈에 들어오기에 이르렀다. "세라힌?" 에이체린이 얼빠진 소리로 외쳤다. "엑?!" 세...세라힌????!!!! 허걱...난 아직 마..마음의 준비가.... 두근 두근... 변퇴용일지도 모르는 이상한 용인 세라힌...그것도 지이신의 몸을 사랑 한다는 소름끼치는 짓까지 서슴 없이 한다는 세라힌...더구 나 레드 드래곤 세라힌(레드 드래곤의 편견이 심한듯..ㅡㅡ;;) 뒤로 한걸음 물러 섰다. 내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맛있는 아침밥을 먹으면서 마음을 다잡 고 가려고 했었는데...이....이게 뭐야.... 아직은 나를 못본건지도....모... -따악!!!(눈마주치는 소리..ㅡ.ㅡ;;)- 르지가 않군.....두근... "세라힌 여기에 있었어? 도데체 세이젠이 그 난리를 치는데 도데 체 여기에서 처박혀서 뭘하고 있었던 거야!!" "....에이체린 이녀석 상태가 이상해." "소이?" "지이신?" 세라힌을 진단하는 소이의 말이 무서워서 다시 되묻는 나의 목소 리와 세라힌의 가는 소녀 목소리가 겹쳐서 들렸다. 움찔... "에..에이체린...제발...세라힌의 팔을 꽉잡아줘..." 나는 그렇게 밖에 말을 할수가 없었다. 아...나는 느낄수가 있었다. 아니 깨달을수가 있었다. 여자 앞에서 남자도 정조의 위기라는 것을 느낄수가 있구나.. 그게 뭔지는 몰라도 아무튼 기분이 이상 묘리꼬롬 한것이 맞아 죽을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피부와 뇌수와 온 신 경..그리고 핏줄기까지 하다 못해 몸에 뛰노는 마나까지...위험을 부르 짓고 있었다. 이렇게.. -저넘하고 떨어져!!! 저넘은 녀자의 탈을 쓴 변퇴닷!!!!- "지이신이지? 그렇지?" "나..난 에티우야...우...우리 헤즐링때 봤잖아." "한가지만 말해줘...." "뭐...뭔데에..?" 갑자기 저 힘세로 굵은 소이의 팔뚝이 그리고 아까 소이와 무척 이나 비슷 비슷하게 싸운 힘밖에 없는 에이체린이...무척이나 부 실하게 보였다. 설마 저 드래곤들이 놓치거나 그러지는 않겠지.. 불안한 눈으로 몇번이나 세라힌을 잡은 두 용들의 손을 보았다. 절대로 놓으면 안되에~!!! 반명 세라힌은 보기에도 무섭게도 무척 애절한 눈으로...하지만 내눈에는 엽기적으로 보인다..ㅡ.ㅜ...나를 보면서 이쪽으로 오려 고 몸부림을 치고 있었다. 온 신경과 기로 오지마 오지마를 소리 지르면서 그래도 입은 예 의 바르고 레어교육 잘 받은 드래곤 답게 물었다. "너 지이신아니야?" 애원에 가득한 목소리...가 들려 왔지만 질문 내용은 심장을 걷어 내고 한번 들었다 놨다 하는듯 살벌하기 그지 없었다. ".....난 에티우야.." 지이신이기도 하지만... 이라는 말은 생존을 위해서 그리고 내 한몸을 지키기 위해서 빼 먹었다. "너 지이신의 기억 있어 없어!!!" 욱... 심장을 부여 잡았다. "아앗....왜..소리는 지르고 난리야아....ㅡ.ㅜ" "울지 말고!!!" 아..여자가 저다지도 달라질수 있는 것인가..... 무서워잉...ㅠㅠ //////////////////////////////////////////////////////////// ///////////// 안녕 하세요.. 神威입니다 며칠 내로 설정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세라힌이 지이신 동생인가요...- - 세라힌과 에티우는 형젠가요 - 등등 엇측이 난무 해서 사실 설정판 만들기 싫어서 질질 끌다가 작업에 착수 하도록 하겠습니다..ㅡㅡ;; 며칠 두편씩만 올라가도 용서를..ㅡ.ㅡ;;(이게 요점인듯..ㅡㅡ;;) 서비스로...에티우 스케치 올리겠습니다..한번 그려 봤는데 설정집 낼때 일러로 작업 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스케치 말구요....한시 간동안 대강 그린거라 티남..ㅡㅡ;; 퍼가시는 분들은 수정을 클릭 하셔서 블럭 복사..를 하신 후에 붙 여 넣으셔야 그림 태그까지 복사 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럼..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5749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2 11:17 읽음:138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4) 자고 있는 미리안을 부여 잡았다(미리안의 용도는 방패(?)ㅡ. ㅡ;;;). "말해!!!" "......마...맞아...이제 어쩔 건데.." "....." 뭔가 소리가 들릴것 같은데 들리지 않자 자면서 칭얼대는 미리안 에게서 눈을 들어 그 소이네들이 잡고 있는 빨간 머리의 소녀를 보았다. "정말이야? 그럼 저 지이신은 어떻게 되는 건데?" "에?" "너 그럼 저 몸은 없앨 거야?" "뭐?" "네 몸이잖아 네 기억에 있는 네몸...그러니까 없앨거야? 예언에 는 그렇다고 했는데..?" 방금 전까지 앙칼지게 소리를 지르던 그 괴(?)소녀였다고는 생각 되지 않을 정도로 여리게 그리고 약간은 떨리기까지 하는 소녀에 눈빛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수컷 본얀의 보호본능이 움직였다. "세리힌?" "지이신....저건 껍대기고 네가 진짜지?" "...그래." "나 한번 안아봐도 돼?" "에????!!!" "싫어?" "아우...ㅡ/////ㅡ" "이거 놔줘요 난 에.티.우.에.게. 가고 싶어." "괜찮을까 소이?" "괜찮지 않더라도 우리가 있으니까 괜찮을 거야. 어린 것들이 뭐 할줄 아는게(?) 있겠어?" "어?" 하는 사이에 그녀가 앞으로 다가 왔다. "안아도 되?" "ㅡ//////ㅡ" "싫어? 그래서 그 아이 안고 있는 거야? 응?" "그...그건 아니야!!" 그리고는 용답게도 무척이나 아름다군 소녀의 얼굴을 보고는 어 쩔줄 몰라하면서 얼굴을 더욱도 붉힌체로 고개를 숙여 버렸다. "나 싫어?" "아...아니...." "그럼 안아봐도 돼?" "아..안돼...난 지금은 에티우니까.." "지이신도 되잖아." "그..그렇기는 하지만..." "그럼 됬잖아? 응? 닿는 것도 아니고 난 지이신에게 안겨 보는게 소원이였어." "안겨? 그럼 내가 안는 거야?" "당연 하지!!! 네가 남자잖아!!" 고개를 번쩍 들었다. 벼...변퇴용이 아니였어? 조...좋아!!!! 이런 유혹(?)을 그냥 넘기는 것은 바보용이닷~!!! 거기다가 예쁘기까지 하니까 금상첨화가 아닌가!!! 오옷...난 어차 피 지이신이고 에티우니까 지이신에게 안아주라는 말은 나 에티 우에게 안아달라는 말과 동일 한 것... 미리안을 조심히 놓고는 침대맡에 서있는 세라힌에게로 다가갔다. 세라힌의 눈이 순수한 환희(?)로 바뀌는 것을 보니 레드 드래곤이 되어 버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온몸에 불이 확확 일었다. 그리고 마주 서는데.. 헉~~!!!!!!!!!!!!!!!!!!!!! 번개 같이 다시 침대로 몸을 날려서 미리안을 안았다. 이..이럴수가아~!!!!! "지이신?" ".......ㅡ.ㅜ" "지이...에티우??" "나..나보다 키큰 녀자하고는 결혼 안해!!!!!(한번 안으면 결혼해야 하는줄 아는듯한 에티우..ㅡ.ㅡ;;)" 그렇다... 누가 뭐라고 해도 세라힌은 전투용.....레드족...거기다가 별거 아 니지만 성장기의 200살연상이고....즉...세라힌은 에티우 보다 근육 질이고 키도 크고 등발도 만만치 않은 것이다. 이쁜 얼굴만 보고 키를 전혀 신경을 못쓴 것이다. "난 니가 싫으니까..!! 나 잘래 소이 나 자고 싶어 세라힌을 봤으 니까 됬지?" 화났을까.... 힐끔... 거기에는 화난 눈빛이라기 보다는 놀란듯한 표정을 담은 얼굴이 있었다. 그리고 슬픈 일면까지 있었다. "내가...예전에 세이젠이 너 놀릴때 가만히 있어서 싫어하는 거 야? 내가 레드 드래곤이라서 그래? 응?" "아? 아..아웅.." 아앗~! 이제는 눈물까지 글썽이는 소녀를 보았다. "흑...나..나는 이렇게나 지이신을 좋아하는데...지이신의 몸도 좋 지만(ㅡ0ㅡ 문제성 발언.....) 나는 지이신의 영혼도 사랑 하는데... 왜 나는 안되는 거야? 내가 키가 커서?" 헉~!! 정곡을 찌르다니...ㅡ.ㅡ;; "나는 아마도 레드 족이니까 평생 가도 에티우보다 작아질 일은 없을텐데? 폴리 모트를 해도 말이야...그런데...이몸은 내가 이렇 게 하고 싶어서 그런데 아니야...흑...." 눈물이 떨어질듯 말듯 하면서도 저렇게... -너는 평생 가도 내 키 못따라와.- 라는 직선적인 말을 우회하는 정말 에이체린네 종족아니랄까봐 남의 가슴에 징을 박는 그녀를 난감한 눈으로 쳐다 보았다. 위로해주고 싶었다. 그런데...위로해 주면 덜미 잡혀서 뭔일이라도 날까봐...그렇게도 못해주고 애꿋은 미리안만 꼬옥 안아서 배위에 올려 놓았다. "뭐...뭐...어쩔수 없지...난...예쁜 신부가 좋거든...토끼같은 신부 가 좋아..작고 예쁘고 귀여운.....세라힌 넌 어쩌다가(?) 이렇게 자 란 거야..그때는 귀엽고 예뻤는데..." "...훌쩍...그때도 너..너보다는 컸어...ㅡ.ㅜ" 움찔... 우는것 맞아? 할말 다하고... 역시나 비극 적이게도 나의 그런 예리한 짐작을 확인 시켜주는 말이 있었으니.. "그만 우는척 해라 예쁘지도 않은게 그러니 가증 스럽다 세라힌 차라리 에티우가 100배는 귀엽다. 그 얼굴에 암컷이라니 넌 부끄 러움도 모르는 구나 빨리 수컷으로 돌아오지 못해?" 『SF & FANTASY (go SF)』 15750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2 11:17 읽음:139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5) 아아..누가 말을 했던 가... 녀자의 눈물은 가짜에 속임수에 개 구라라고... 저렇게 금새 멈추다니..아니 흘리기는했었냐? 저 물기 혹시...침아 닐까...ㅡ.ㅡ;; 아무튼 에이체린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이 울음을 뚝 멈추고 -잘 나가고 있는데 무슨 참견이냐- 는 듯이 노려보더니 곧 입을 열었다. 오오 통제라!!! 암컷의 무서움이여...ㅡ.ㅡ;; "싫어!! 수컷을 꼬시려면 당연히 암컷이 더 유리해." "그것도 예뻐야지 그렇지 네가 아무리 예뻐도 실버 일족도 아니 고 상대나 될것 같냐?" "하지만 지이신은 수컷인데?" "그래도 그림이 안되잖아" 방금 전까지만해도 거의 신변에 위험을 느낄정도로 이상 야리꼬 리하고 살기어린 세라힌이 갑자기 착한 아이처럼 에이체린의 한 마디에 마치 어린애처럼 대든다. 그리고 분위기도 애인을 무척이나 기다린 몇백년 묵은(?) 붉은 용 처럼 보이기 보다는 그 분위기가 완전히 변해서 나름대로 귀여운 분위기를 풍기는 새끼용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가..... 아앗~!!! 나도 눈이 삐었나봐... "세라힌 에티우는 이상형이 자기보다 예쁘고 작은 여자야 그런데 너는 어떻지?" ".....하..하지만 이제 어쩔수 없어 여기 있는 동안에는 용언을 못 쓰거든." ".....그렇기는 하지..." "거기에다가 내가 남자가 된다고 해도 지이...아니 에티우가 남잔 데 그래봤자 필요 없잖아." 그말에는 소이가 한심 하다는 투로 대답을 해줬다. "넌 정말 바보 구나 세라힌 어차피 너희는 어리니까 생산의 시기 때는 아직 멀었어 그러니까 같이 옆에 있으려면 같은 남자로 있 는게 좋다구. 같이 목욕(?)도 할수 있고...잠도 같이 잘수 있고말 이야." 헉~!!!!! 설마 저 어둠이 자식이 설마 설마 했지만 진짜 속도 시커먼거 아 니야..?? "그런 말씀 하지 마십시오 아직 에티우님은 순.진 하시니까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래도 인간의 몸으로 있을때 기본적으로 깨우치지 않았을까?" "그건 아닐거예요 지이신의 생전의 일기를 봤었는데 매일 오늘은 무슨 마법을 익혔다. 마이티가 와서 검술 자랑 했다...무슨 책을 읽고 아버님의 집무를 구경 했다..이런식이예요 여자 말은 하녀... 에 대한 말도 없었어요 어머니 이외에는 요." "...정말이야 에티우?" "나..나는 약혼녀가 있었어!!" "그래봤자 이웃나라 공준데 한번도 못만나 봤잖아 지이신 거기다 가 그애는 네가 21살때 9살이였으니까!!" 움찔.. "그...그게 뭐가 어때서!!" "진짠가봐.." "나는 전생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기대 했는데 똑같잖아." "다..당연 하지!! 처음부터 난 이랬으니까 내가 지이신이고 지이신 이 아니까 뭘 바래!!" "아니아니 에티우는 이대로가 좋아 그보다 세라힌 네 마음은 알 겠는데 꼴물견이다. 인간을 좋아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그런 감 정 흘리고 다니지 말아 말이 200살이지 그래도 에티우 보다 나이 도 많으면서 꼭 이래야 겠지? 연장자로서 모범을 보여야지 모범 을." "...그..그래도 난 결국에는 드래곤을 좋아하는 거잖아." "변명 하는 거냐?" "....아..아니요..." "그럼 나가봐. 에티우는 내일 볼수도 있잖아." "나. 에티우 옆에서 자면 안될까요?" "안되 여자는 안되." "....." "그리고 너처럼 위험한 녀석은 남자로 있어도 안돼. 절.대.로. 그 리고 에티우를 신부로 맞으려면 나를 ..아니 나하고 로드하고 실 비젠한테 허락을 받아야해." "윽...!!" 아앗~!!! 에이체린은 멋있기만 한줄 알았더니 말도 멋지게 한다!!!!! 뭘 어떻게 말을 하면 저런 깊은 절망에 빠진 체념의 빛을 보이게 만드는 거야!!!! 오옷~!!!!! "그랬구나...에티우는 셀비젠의 새끼용이였지..우리는 인간들이 말 을 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인가바..." 헉... 소설을 써라 소설을...ㅡㅡ;; 차마 입으로 말은 못하고 속으로만 처절하게 부르짓으면서 못듣 고 있는척 미리안을 조심 스럽게 배에서 침대에 눕히고 본격적인 [자는척] 준비를 하고 곧 실행에 옮겼다. "어떻게 하면 에티우가 나를 좋아해줄까?" "그런말은 나 없는데에서 해!!" "세라힌." "응? 에에체린..?" "어차피 너는 신부로 에티우의 마음잡을수는 없으니까 열심히 노 력해서 멋진 용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지 너희는 세이젠과 실비젠 의 일 말고도 종족간의 성격차도 심하고...아무튼 그래 그리고 너 도 보면 알겠지만 우리 에티우가 보통 예쁜게 아니잖아?" 움찔... 저..드래곤이 뭔말을 하는 거야.. "으음...그렇기는 해요.." "그렇지? 넌 경쟁자들이 무척이나 많단다 그러니까 넌 엄청나게 강하고 현명하고 멋진 드래곤이 되어도 될까 말까 해...그러니까 니가 우리 에티우의 앤님이 될수 있는확률은 요만큼..아니 요오오 오오 만큼도 안된단다..알아서 많이 생각을 하고 오너라.." ".....정말요?" 둘이 얼마만큼을 말을 하는지는 눈으로 볼수가 없었지만(눈을 감 고 자는 척을 하는 중인 에티우..)매우 적은 양을 지칭하고 있는 가 보다 "소이님 정말이예요?" "응. 내가 본 수만 해도 20마리가 넘어" "헉!!!...."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한테 잘보여야 한단다. 어때 어떻게 할거 지?" "...새..생각좀 해볼께요..." 힘없는 소리.. 그리고는 잘가라..잘자라 라는 거의 반강제적인 배웅을 받으면서 멀어지는 세라힌의 발걸음을 들으면서 뒤죽 박죽된 머릿속을 정 리 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 세라힌...강적이다... 그런데 에이체린...말빨 대단 하다....ㅡ.ㅡ;; 에이체린이 이겼어... 대단해... 난 도데체 저런 용하고 매일 다니면서 살아 남았다는 말인가...저 런 고단수는...정말.. 에이체린은 초 강력 울트라짱 슈퍼 매가톤급 하고..많이 강적이 야....ㅡ.ㅡ;; 라는 절대적인 지식을 머리에 새기면서 수면속으로 잠기는 에티 우였다 //////////////////////////////////////////////////////////// ///// 오늘 연참은 이것으로 마감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5960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4 10:37 읽음:132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6) "에티우...♡" "...." "에티우 에티우우..." "떠..떨어져." "아이이이잉..." 아..내가 현신해 있었다면 아마도 온 비늘이 다 섰을 거다... 지금 인간이기에 망정이지..그래도 온 몸의 털이 다 서버렸다..덴 장... 나보다 큰녀자가 이러니까 도무지 적응이라는 것이 안되니...거기 다가 힘도 세다. "이거...놔줘어.." "내가 안내 해준다니까?" "싫어 여긴 내가 더 잘알아." "아잉 그렇쥐♡...에티우는 지이신이고 지이신은 에티우니까아..♡" 누가 이 용좀 어떻게 해줘어...ㅡ.ㅜ 남자 였다면 몇대 때려서라도 때어 놨겠지만(때린다고 맞을 용이 어디 있겠냐..바버..ㅡ.ㅡ;;) 이건 녀자다. 녀자는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해줘야 한다...라는 아주아주 옛날 이지만 지이신때의 세뇌가 이렇게까지 원망 스러울줄은 몰랐었다. 아...에이체린이랑은 어디 갔냐고? 히잉... 지이신의 몸을 보러 가지 않는다고 해서 벌준다고 하더니...차라 리 대련을 하고 말지..어째서 나를 이런 괴물(?)에게 던져준거야.. 너무 사악해...ㅠㅠ 누가 정말 세라힌좀 어떻게 해줘요오...~!!! "지이신. 지이신 여기 혹시 비밀 통로 같은것 없어?" "뭐..뭐하게?!" "어차피 정문으로 가면 다들 보니까 비밀 데이트(ㅡ.ㅡ;;) 할수가 없잖아 너랑 같이 밖으로 나가서 놀고 싶어." 지..지금 이 용이 나를 유혹 하고 있따아...~!!! 여기에서 나가는 것까지는 좋지만 말없이 나가면 분명히 용 두마 리가 뭐라고 할텐데..그럼....이것(?)보다 더 무서운 벌(?)을 내릴 지도 몰라... 예를 들어서 세라힌하고 한방에 가둔다든지...아니아니..그것보다 더 사악한 벌일수도 몰라..아침밥을 금식 시킨다든지.... "시..싫은데 나는 여기가 좋아." "정말? 히잉...ㅡ.ㅜ 지이신은 내가 싫은 거야? 응?" "그...그건 사실 이지만..." 눈물까지 글썽이는 나보다 큰 녀자를 보고 이걸 동정해줘야 하는 지..한대 때려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 도 나보다 무거운 몸을 내 팔에 잔뜩 기대서 팔이 빠지는것 같았 다. 그..그래서... "이...이 팔을 놓으면 알려 줄께." "정말???" "응 이 팔만 놔줘. 너 무거워 나보다 더 크잖아." "나처럼 연역하고 여린 암컷 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나 상처 받 았써....ㅡㅜ...(우엑...ㅡ.ㅡ)" "너 드래곤 맞아? 나보고 내 주제를 모르다고 뭐라고 하더니 넌 진짜로 이상한넘이구나?" "넘?? 난 녀잔데?" "....그..그래 녀자는 녀자지...암튼 떨어져 안그럼 안가르쳐준다." 나보다 더 남자다워서 탈이지...히잉...토끼같은 녀자가 좋은데..ㅡ. ㅜ 에이체린하고 같이 있으면 영락없이 암컷인데...이 드래곤은 나하고만 있으면 나를 해보려고 그런다.. 암컷은...사랑 스럽고....귀엽고..그런게 짱인데... "조..좋아. 하지만 오늘만이야." "아무튼 오늘 만이라도 좋으니까 떨어져." "응!!" 기쁜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았다. 그러면서 기쁘게도 냉큼 떨어져서 뒷짐을 쥔다. -이젠 매달리는것 안할께.- 라고 말을 하는 듯했다.. 이럴때는 암컷으로 보이는데...ㅡ.ㅡ;; 진짜 햇갈리네.... 세라힌. 이 용을 보면 기분이 이상하다. 지이신의 몸을 사랑 한다고 했을때는 하늘이 다 무너지고 온 몸 의 소름이 끼치는 충격을 받았지만 막상 보고 나서 지이신 자체.. 즉 나를 좋아한다니...껍대기(?)를 보고 사랑 한다고 해놓고 갑자 기 그 껍대기와는 상관 없이 내가 좋다니...... 그런게 여심(女心)인가... 아직 한번도 암컷이 되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거기에 이 드래곤은 암컷을 대하는 특유의 말이나 행동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기가 매우 힘들다 이유는...역시나...용이기 때문인것 같다. 앞서 말한것 처럼 녀자는 나보다 작고 귀엽고 그래야지 보호 본 능도 샘솟듯이 나고 상냥해 질 맛도 나고 정중해지고 그리고...기 사도도(?) 무척이나 잘 지킬수 있을 것 같은데..얼핏 보기에도 나 보다 크고 힘세도 덩치고...그런데...보호 본능은 커녕 생존본능만 이 뇌리를 지배하니...ㅡ.ㅜ 거기다가 전투 종족 레드 드래곤이라니... 로드나 에이체린은 그다지 심한것 같지 않지만 어쩐지 녀석은 별 로 성질이 더러운것 같다..ㅡㅡ;; 지금이야 내가 좋아서 이런다 치지만 수틀리면 나를 죽어라고 때 릴지도 몰라.(드디어 레드족 본성을 파악 하기 시작한듯..ㅡ.ㅡ;;) "안 갈거야?" "가." 금방이라도 다시 매달릴듯이 나를 보자 더 생각할 사이도 없이 걸음을 옮겼다. "어디로 가는데?" "말하지 말고 따라와." 그리고 가까이 보이는 한 방으로 조심히 들어갔다. 『SF & FANTASY (go SF)』 15961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4 10:37 읽음:120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7) "그런데 세라힌." "응?" 최대한 귀여운척 하면서 대답을 하는 세라힌이 가증 스러울 지경 이였지만 그래도 꾸욱 목을 누르고 말을 계속 했다. "우리 말이야 이런 옷을 입고 가면 너무 튀지 않을까?" "우리가 입은 옷은대련할때도 입는 거니까 수수한 편이잖아." "하지만 보통 서민들은 못입을 거잖아." "그렇겠지만 여기는 코토움이야 걱정 하지 않아도 되." 코토움이니까 괜찮다니...그만큼 치안이 좋다는 건가.. "거기다가 모두들 우리를 남자라고 생각 할거야 난 아직 어리니 까 발육도 늦고^^ 그러니까 전혀 위험이 없어." "으...응 그럴까?" "응." 자신있게 고개를 끄덕이자 왠지 신용이 가서 안심이 간다(둘이 역할이 바뀐듯..ㅡ.ㅡ;;) 들어간 방은 손님 방으로 지금은 잘 안쓰는 방인지 깨끗했다. 문을 열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정면으로 보이는 기둥 우측 상단의 장식중 하나를 앞으로 잡아 당기자 한쪽 벽이 밀리면서 비밀 입 구가 나왔다. 먼지가 풀풀 날리는 군..ㅡ.ㅡ;; 거미줄도 많고... "가자." "우와~!!!" "신기해?" "응!!! 나도 레어에 이런거 설치 하면 좋겠다. 비밀방.." "하지만 그래곤이 들어갈 비밀방이면 엄청 커야해 땅이 다 구멍 나겠다." "그..그럴까? 그래도 난 가지고 싶은데?" "....난 몰라. 그럼 이제 가자.." "지이신이 모르면 어떻게 해 난 같이 거기에서 살건데." "ㅡㅡ;;; 난 물속에서 살거야 거기가 더 이뻐." "히잉..지이신..." "저쪽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너 놔두고 혼자 간다." "아니이...같이 가아." 안쪽으로 들어가서 바깥에서 돌 장식을 잡아 당겨 원상태로 벽이 닫히기 전에 수다스러운 세라힌이 옆으로 냉큼 섰다. "이제부터는 벽 하나로 들릴지도 모르니까 조용히 해야해." "응." 냉큼 대답 하는 세라힌을 두고 어두운 곳을 지이신때의 기억과 드래곤 특유의 시력으로 헤매지 않고 곧장 밖으로 향하는 출구를 향해 갔다. 그래도 한 40분은 걸었을 거다. "여기야." 그리고는 아까 본것과 비슷한 장식을 조작 하자 곧 문이 생겼다. "빨리 나와." "응^^" 나오는 것을 확인 하고 빠르게 문을 닫았다. "여기가 어디야?" "왕궁밖에 있는 작은 숲이야 제일 짧은 거리라서 마을까지는 조 금 걸어야해." "그렇구나아.." "응. 이제 가볼까?" "응^^" 성 벽을 끼고 돌아돌아서 한 20분쯤 걸었을때 마을이 저어 멀리 보였다. "지이신 우리 달려가자!!" "좋아!!!" 목표지점(?)이 가까워 왔다는 것...에 그리고 묘하게 들떠 있는 세 라힌에 휩쓸린 에티우는 덩달아서 같이 큰소리로 긍정을 표시하 고는 세라힌의 빠른 속도를 따라서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달리던 에티우는 뭔가 위화감을 느끼고 그게 무엇 때문인 가를 골똘히 생각 했다.. 그러다가 문득 저어 앞에 가있는 이젠 저기 내려가서 머리 밖에 안보이는 세라힌을 보고서야 그것을 깨달았다. 녀자한테 달리기도 졌다...히잉....ㅡ.ㅜ 저애하고는 안널아...ㅠㅠ "에티우~!!! 뭐하는 거야!!!" 저쪽에서 거기에서 아직도 뭐하느냐는 뉘앙스를 풀풀 풍기는 소 리로 그렇게 양팔까지 저어 가면서 말을 할필요가 있어? 그리고 어째서 그런 말을 할때만 나를 에티우로 부르냐고오....ㅡ. ㅜ "빨리 와아~!!!" 그리고 왜 저렇게 목소리는 큰거야...ㅠㅠ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진짜 얼굴 팔려서 젭싸게 달려갔다. 내가 용으로 태어나서 달리기로 이렇게 지쳐보기는 처음이다.... 뎅장...괴물 세라힌... 니가 녀자냐... 마음 속으로만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수컷으로서 존심이 있쥐..이 런 일로 울수 없다아!!).... "자아 달려가면 금방일것 같아 가자 에티우!!!" 라면서 먼저 달려가버리는 세라힌을 잡기 위해서 다시 내달리는 에티우였다. 『SF & FANTASY (go SF)』 15962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4 10:37 읽음:133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8) 내 평생에 길치 드래곤은 보다 보다 첨봤다. 일단 숲에서 마을을 발견 하고 달려 가는 것도 좋았다 그래 진짜 좋은 생각 이였지... 마을로 가는 도중에 아주아주 작은 숲이 있는 것도 좋았다. 숲이 우거지긴 했지만 규모적으로 한 10분만 걸어가면 금방 마을 이 나올것 같았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녀석이 넵따 달리더니 엉뚱한 방향으로 가버린 것이다 녀석을 찾아 찾아...세로로 짧은 그 숲을 가로로 질주해버 려서 약 30분 간 달려가서 도착한 곳은...안시로아에서 조금 의문 스러워 했던 그 건물.. 무척이나 아슬 아슬해 보일 정도로 아주 높은 건물...이 있는 곳이였다. 다른 것은 그때 안시로니아의 건물들은 모두 나무 판자로 되어 있어서 바람이 불면 그냥 날아갈 것 처럼 보이던 것이였는데 이 건 나무는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대리석도 아닌것 같고...흑도 아 닌것 같고....뭐지?... 무척 궁금해 하고 있는데 그렇게 뛰었는데도 땀.한.방.울. 흘.리. 지. 않.고. 있는(?) 세라힌도 무척 신기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 "세라힌도 신기해?" "응 나 이나라에 온지 한 100년 정도 됬으려나? 못됬나? 으음 못 된것 같은데 이런거 못봤었어." 나랑 별로 다른게 없구나 ..200살 많으니까 많이 알고 있을줄 알 았더니... 세라힌도 힘만센 로드하고 같은 일족이라서....그런가봐...ㅡ.ㅡ;;; 레드족으로 태어난 세라힌 힌을 측은한 눈으로 쳐다봐주고는(ㅡ. ㅡ;;;) 이제는 겸허한 눈으로 세라힌의 손을 잡았다. 이때 에티우의 생각은... -세라힌 걱정마 모르는 것은 내가 다 갈쳐줄께에(순진한 에티우.. ㅡ.ㅡ;;)- 그리고는 그쪽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높은 건물이 많아서 인지 골목은 조금 어두웠다. 그렇게 깨끗하지도 않았고 더럽지도 않은 그곳은 아이들이 골목 을 뛰어다니면서 많이들 놀고 있었다. 워낙 좁은 골목인데도 그 공간을 비집으면서 공을 차는 애들이 무척 재미있었다. 어른 두면이서 겨우 나란히 지나갈수 있을까 말 까 하는 골목인데...애들에게는 무척좋은 놀이터도 되는가 보다. 역시 나라에는 어린 애들이 있어야지 미래가 밝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줄이 곳곳에 이어져 있었는데 여기저기 옷 이 걸려져 있는 것이 아무래도 빨랫줄 같았다. 건물이 좁으니 이럴수도 있네... 거기다가 나무가 아니라서 튼튼할것 같고...그런데 이건 어떻게 높이 쌓을수가 있었을까... 마법인가..그럴수도 있겠다... 공간적인 활용 면에서는 좋겠다..하지만 성도 넓어지고..일부러 이 렇게 할필요가 있을까..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면서 건물 사이로 보이는 좁은 하늘과 널려 있는 옷들을 보면서 이생각 저 생각을 하는데... "지이신 여기 빨리 나가지." "응?" "그러니까 빨리이." 그리고는 내가 잡았던 손을 역으로 꼬옥 쥐고는 두다다닷~!! 하 고 달리는게 아닌가.. 덕분에 골목을 지나던 애들과 달려 다니면서 돌던 아이들에게 몇 번이나 부딛혀야 했다 그나 저나 여긴 애가 많아도 너무 많군..ㅡ.ㅡ;;;; 세라힌에게 거의 질질 끌리다 시피 간 덕분에 골목에서 벗어나 어느정도 큰 길로 갈수가 있었다. "거기 오빠아♡" "웅?" 아니잇~!! 나를 한눈에 녀자라고 알아 보다뉘..!!! 고개를 휙 돌리자...헉~!!! "에티우~!!!" "앙?" "눈돌리지 마앗~!!" "내가 멀..." "그러니까 빨리 가자." "웅??" 생각을 하니까 어째 여기저기에서 하트가 퉁겨지는 것 같지? "오빠가 놀다가아아아아 ♡" "여기에 애인을 데려 오다니 매너가 없나바아...♡ 이쁘기는 해도 그런 순진한 아가씨하고는 차원이 달라 내가 잘해줄께에♡" "오빠 내가 싸게 해줄께에..♡" "오빠 끝내줘 끝내줘" 앙? 멀? 멀 끝내줘? 두리번....두리번.. 헉!!!!!!!!!!!!!!!!!!!!!! 거리에 왠 여인네들이...거기에 무척이나 야..시시한 것 같은데... 원래 궁중에 무도회가 열리고 하면 무척이나 상체가 드러나는 야 시한 드래스 입은 처자(?)들이 많기는 했지만 어쩐지 묘한 색을 풍기는 저 여인네들은 ....어쩐지 교묘하게 뭐라고 말을 할수가 없 지만 야시 한것 같쥐? 한이뿐 녀자가 이쪽으로 윙크를 하자 얼굴을 붉히고는 고개를 숙 여 버렸다. 수줍 수줍......ㅡ/////ㅡ "아이 이쁜 오빠아...이리 와바요오♡" 비음까지 섞인.... "이거 놔욧!!!!" "에?" "그러지 말구우...그런 여자 친구는 안된다니까?" "에.....바..방금.....ㅡ0ㅡ" 그..그러니까 '오빠..놀다가' 가..세라힌에게 한말이였고... '애인' 이라는 것은 나??? 여자친구 라는 말도 나? 이...이럴수가아..ㅠㅠ "에티우 가자!!!!" 내 자존심 돌리도오...ㅡ.ㅜ 시..실은 내가남잔데에... "놀고 안갈거라면 여기 왜온거얏~!!" "이쁜 녀자 친구 있다고 유세 떠는 거야? 응? 야 이뇬아 지금 니 서방있다고 자랑 하러 왔냐?" 허걱...ㅡ.ㅜ 내가 무슨 욕까지 먹는 고야... 그녀석들 세라힌이 뒤로 안돌아 보고 그저 길을 척척척 걸어가자 죄없는 나를 가지고 공격에 공격을 가했다. 내..내가 뭘 어쨌다고....ㅠㅠ 아...아줌마 째려보지 마여...나..나도 뭐가 끝내주는지 알고 싶은 데...히잉...ㅡ.ㅜ //////////////////////////////////////////////////////////// //////////////// 안녕 하세요.. 아참.. 제 이름은 하이루 神威가 아니라 그냥 神威입니다.. 자꾸 하이루님...하고 메일이 오는데...난감합니다..ㅡ.ㅡ;; 오늘은 연참 마감이구요 어제 글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대신에 일 요일에 올리겠습니다. 용서를..(-.-)(_ _)꾸벅.. 그리고 감기 조심 하세요 선녀 상도 감기로 고생 하시나 봐요 빨 리 나으셔야 할텐데..그래야지 루스벨을...쿨럭..ㅡㅡ;;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6199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1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6 04:20 읽음:123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19) "세..세라힌..." "뭐!!!" 아까부터 저기압인 세라힌의 뒤를 눈치를 보면서 졸래 졸래 따라 갔다. "배..배 안고파?" "너어....반성은 하고 있는거야?" "히잉....ㅡ.ㅜ....왜...왜 화내는 건데..?" "몰라서 묻는 거야???!!!" "웅." 그렇게 많이(?) 알고 싶지는 않았다. 그 소위 [끝내줘]가 알고 싶기는 했지만 한편으로 그렇게 욕설을 해대는 아가씨 이하 아줌마들이 무서워서 다시 생각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세라힌이 물어 보니까...어쩔수 없이 사실을 자백할수 밖 에 없었다. 아... 실수를 했나보다...세라힌이 저런 표정을 짓다니..ㅡ.ㅜ 세라힌의 표정? 갑자기 나를 어린애로 내려다 보는 표정을 지으면서 어렸을때... 의...형이 동생에게 보이는.. -넌 그런것도 모르냐? 아직 어리구나?- 하는 자만심 가득찬 무섭고도 봐주기 힘든 표정이였던 것이다.. 그냥 안다고 할껄..ㅡ.ㅜ(후회의 눈물인듯...) "그런데는 아주아주 나쁜 남자들만이 가는 거야 알았지? 그러니 까 너는 다시는 그런곳에 가면 안되요오.." "하지만 거긴 세라힌이 길을 잘못 들어서 간거잖아." "....너....내가 싫어?" "웅?" "내가 하는 말이 그렇게 싫어? 나는 네 누나야 누나 응? 내가 몇 살 너보다 많지?" "....이...이백살여..." "이백살이면 그 기간동안 인간이 몇명이나 태어나는줄 알아? 그 리고 몇대가 났다가 죽는줄 알아? 앙? 어디서 말대답이야 말대답 이!!" 배는 고프고....세라힌은 아까 그 녀자들이 없는 길에서 빠져나온 후 계속 저모양이였다. 윽박지르기나 하고... 전혀 귀엽지 않아... 저건 녀자의 탈을 쓴 레드 드래곤아야아...(맞는 말이기는 하쥐.. ㅡ.ㅡ;;)!!! "또 그럴거야?" 여기는 편들어 줄사람도 없다... 스스로 몸을 지키는수 밖에....그래서...어쨌냐구? "아녀.." "그래 그래...자기 실수를 겸허히 인정 하는 것도 사나이의 덕목 중에 하나야. 자아 그럼 에티우 배고플텐데 우리 밥이나 먹을까?" "네에..." 밥이란 말에 귀가 번쩍 뜨이기는 했지만 세라힌이라는 존재가 그 다지 밥먹기에 편치 않은 존재라 크게 기뻐할수는 없었다. 세라힌이 인심이나 쓰는 것 처럼 데리고 간곳은 보기에도 범상치 않은(?) 식당 이였다. 붉은 융단이라니...여기 식당 맞아? 일단 안으로 들어가자 점원이 두분이냐고 묻더니 제일 좋은 자리 라면서 2층으로 안내를 했다. "서비스 좋지?" "전에 와봤어? 왠지 아는 사람 같아." "알기는 그냥 우리가 돈 있어 보이니까 그렇지." "언제는 평범하다면서 우리" "보통 사람들은 그렇겠지만 저런 서비스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은 눈썰미가 보통이 아니거든 내가 한 기품 하잖아 이 고귀함이 이런 옷차람을 한다고 가려지겠어?" "ㅡ0ㅡ" "아..그렇게 감탄할 필요 없어 입이나 다물어 빨리 음식이나 시키 자." 세라힌이 내가 어이가 없어서 얼어 있는 것은 동조의 빛으로 할 말을 잃은 것으로 오해를 했는지 다 안다는 듯이 어깨까지 툭툭 두드려 주고는 매뉴판을 자기 맘대로 레이디 퍼스트라면서 펼쳐 든다.. 이럴때만..레이디냐 레이디...ㅡ.ㅜ 결국에는 매뉴도 자기 맘대로 시키고는 탁 덥고는 당연하게 나를 봤다. "뭐야...눈초리가 불량해 나한테 불만있어?" "....아녀.." "넌 인간계에는 도통 모르니까 내가 시키는데로 해 알았지? 지이 신도 마을은 안나가 봐서 지식도 없는 데에다가 너처럼 순진 하 고 예쁜 생물이 돌아 다니기는 너무 세상이 위험해서 말이야.." 이..이용 깡패 용이다...ㅠㅠ 성에서 괜히 나왔다. 팔이 빠져서 가루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안가르쳐 주는 건데... 나온지 몇시간이나 되었다고.... 이러다가는 진이 빠져서 한참 커야할 나이에 홀쭉이 드래곤이 될 지도 모르겠어...ㅠㅠ 아...에이체리인...보고 싶어...소이...소이의 그 사랑의 비무가 그 리워..귀여운 미리안...넘 보고 싶어서 가슴에 사무친다아...흑.... 시라이....엉엉... 운다고 맞을까봐 속으로만 눈물을 뚝뚝 흘리는 에티우였다. //////////////////////////////////////////////////////////// /////// 여러분...안녕 하세요^^ 神威입니다.. 영광 스럽고 기쁘게도...제 소설이 불펌 됬습니다^^ 하하하핫 기분 나쁜 김에 주소도 확 공개 하렵니다 http://www.cccp.co.kr/ 이쪽으로 들어가셔서 회원 가입후 커뮤니티를 클릭 하시면[ 환타 지자료..무한업데이트에영~~] 라고 써진 곳이 있답니다.. 시삽이 불펌을 한것 같더군요^^ 오늘 최소 5연참 한다고 이나상에게랑 약속 했었는데 혼란 스러 워서리..긁적...정신좀 차리면 하겠습니다..^^;; 그렇게 불펌은 싫다고 했는데....ㅠㅠ 『SF & FANTASY (go SF)』 16242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2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6 17:57 읽음:105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20) 식탁에 나오는 음식에 조금 전의 음침했던 분위기같은 것은 거의 잊혀지려는 시기에...뭔가 아주아주 미세한 진동이 테이블을 움직 였다. 이건 지진이나 그런게 아니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서 인위적으 로 만든 움직임이기에 놀라서 주위를 둘러 보는데 세라힌도 뭔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내 얼굴으 보고는 시선을 창으로 향했다. 창밖으로는 아래의 길거리와 건너편의 고급 여관인듯한 창이 보 였지만 그외에는 그다지 보이는게 없었다. "건물이라도 무너 졌나 본데?" "......응..그런건가?" "건물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면 이런 소리가 나지 않아?" 그런가? 어쩐지 불길한데... 특유의 생존본능적 직감으로 뭔가 불안 했지만 그래도 앞에 놓여 진 진수 성찬을 앞에 두니 그다지 깊은 생각을 할수가 없었다. 더이상 생각할 필요도 없이 입안에 앞에 놓인 정말 양은 작지만 왠지 이쁘게 생긴 음식을 입안에 넣었다. 궁에서는 지이신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만이 나와서 다른 음식이 라고는 손을 댈수가 없었는데 일단 다른 종류의 음식이기 때문인 지...무척이나 새롭고 맛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인간의 음식이면 다 좋은데...거기에 고급 이니까... ㅠㅠ(기쁨의 눈물인듯..) 으음? "세라힌 더 심해진것 같은데?" "응.....방향도 일정 하고...." "이정도 바닥이 울릴 정도라면 이젠 제법 소리도 크고 말이야... 여기저기 시끄러워야 할텐데 별 말이 없는 것도 조금 이상해." "응....에티우." "응?" "걱정 하지 말아 내가 지켜줄께." "하지만 세라힌 내가 남자니까..." "너 나보다 더 힘세?" "웃....그..그래도..." "걱정 하지 말아..인간 따위는 한주먹 거리도 아니니까.. 하하하핫 ~!!!" 아까부터 느끼는 건데.. 이 이상한 드래곤 자기가 암컷으로 폴리 모트해 있다는 것을 모 르는게 아닐까... 의신 의심...ㅡ.ㅡ++ -쿠구구궁....- 이제는 보통 사람들도 들릴만큼 소리와 울림이 컸고 그제서야 둔 한 인간들이 밖으로 웅성거리면서 하나둘 나와보고 창밖으로 몸 을 길게 쭈욱 뺐다. 조금 지나면 알기 싫어도 알게 되겠지...시끄럽게 굴테니까... 창쪽으로 몸을 옮기면서 까지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세라힌과는 달리 앞에 놓인 음식을 감히(?) 놓고서 다른 짓(?)을 할수가 없어 서 매우 경건한 자세로 속도를 보면 아구아구..하지만 먹는 모습 을 봐서는 음미하면서...시식...이라는 교묘한 모습을 보이면서 앞 의 음식을 해치워 갔다. "에티우..." "앙?" "너...여기 있는거 먹었냐?" "..아...녀자는 많이 먹는 녀자는 녀자가 아니라고 햇어." "누가 그런 거짓말을!!" 아앗~!! 나는 어쩌자고 이런 뻔한 거짓말을 했는가...내가 미쳤쥐 내가 미쳤쏘...어쩌지... 하지만 어쩌겠는가..지금 세라힌의 앞에 놓인 제일 맛있어 보이던 케잌이 내 뱃속에 이미 들어가 있는 것을.. ".....우리 어마마마가 여동생에게 하는 말을 들었어 좋아하는 사 람 앞에서 여자가 음식 많이 먹는 모습을 보이면 차인데." "저..정말이야?" "웅" 어쩐 일인지 세라힌이 무척이나 버벅 댄다... 어? 혹시나 세라힌..자기가 여성 스럽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콤플 랙스가? 오옷~!!! 오오 신이시여어...신은 정녕 나의 편이셧꾼녀...ㅡ.ㅜ(감격의 눈물 인듯...) 드뎌 세라힌의 약점을 잡았따.. 하하핫!!!! 웃음을 터뜨리고 싶었지만 일단 저 콤플렉스(complex)가 당연히 있을만한 거칠기만 하고 매너 없고 이쁘기만 하고 귀엽지도 않은 데에다가 힘만 세고 달리기만 잘하는 거기다가 싸움도 수컷인 나 보다 더 잘하는 세라힌을 기선 제압을 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쁨 에 들떠서 입을 열었다. 역시나 지식은 실전에서 실험을 하고 그 결과를 확인을 해봐야지 그것이 진정한 지식인것!!! "진정한 레이디는 이만큼만 먹어." 그리고는 손을 펴고 손바닥을 가리고 손가락을 오무려 아주아주 조그만 덩어리를 만들었다. "진짜 레이디는 거친말도 안하고 기사가 먼저 에스코트 해주기를 기다려 몰랐어 세라힌?" ".....그..그래?" "몰.랐.구.나.아.~~~ 아아~~ 그랬구나아~~~" 무척이나 강조를 하자 역시나 나의 짐작이 맞아 떨어졌는지 세라 힌이 어쩔줄 몰라 하면서 앞에 놓여 있던 음식을 내 앞으로 내밀 었다. "나..벌써 배불러서 못먹겠어 에티우가 먹어 줄래?" 세삼 스럽게 수줍은 척 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거슬렸지만 어쩌겠 는가... 이렇게 사.정.하면서 먹어 달라는데... 어.쩔.수. 없이 먹어는 수 밖에... 세라힌은 여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줄 몰라서 콤플렉스가 있었구 나아... 기쁘게 이쪽으로 밀어주는 음식을 넙쭉 넙쭉 받아 먹고 있는데... 세라힌이 걱정스러운 어조로 말을 했다. "에티우 어쩐지 정도가 더 심해져....아? 왕실 기사단이야!!" "응? 왕실 기사? 전쟁이라도 난거야? 그런것 치고는 사람들이 조 용 한데?" "그러게...." 『SF & FANTASY (go SF)』 16243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2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6 17:57 읽음:99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21) 왕실 기사단이라는 말에는 먹던 음식을 내려 놓을수 밖에 없었다. 무슨 일이지.... 그리고 전쟁이라면 성문쪽으로 가야지..아무리 헤매서 방향감각이 영 아니게 되었기는 했어도 아무리 봐도 저쪽은 안쪽으로 들어가 는 방향 같은데.... "에티우 우리 구경 갈까?" "하..하지만 세라힌 레이디는 싸움 구경 같은것 안해." "그..그래?" "응." "그..그럼 이거 다 먹고 우리 구경 갈까?" "응^^" 세라힌이 갑자기 귀여운척 조신한척 하는게 무서울정도였다. 조금 전까지 나를 잡아 먹지 못해 안달이던 드래곤이 이제는 그 것을 감쪽같이 잊은 듯이 자기를 새롭게 봐주리라 믿으면서 내숭 을 떠는 것도 보기에 과히 아름답지 못했지만 그래도 어쩌겠는가 보이는 것이야 잠깐 참으면 되지만 아까처럼 엄청난 구박 속에서 는 못산다... 절대로오.... 왕실 기사단들이 무척이나 요란하게 품위와는 그다지 상관 없는 포즈로 우르르르 달려간뒤에도 소리는 계속 났다. 그들을 보다가 별 상관 없겠지..하고는 다시 음식 앞으로 되돌아 갔다 너무도 커다란 장애들을(싸움 구경..ㅡ.ㅡ;;) 모두 물리치고 꿋꿋 하게 그 모든것을 먹어치운 에티우는 만족한 표정으로 헤죽 거리 면서 반주로(?)나온 포도주까지 한잔 걸치고 있는데 식당 아래쪽 에서 웅성 거림이 일었다. "여깁니다 여기 이분들입니다." 웅? 저벅 저벅...하는 일률된 소리가 다가오는가 싶더니 조금 전에 사 라졌던 왕의 기사들이 그들이 올라오기에는 좁아 보이는 이 곳을 열까지 흐뜨리지 않고 그대로 올라오는게 아닌가.. 기..기술도 좋군... 나름대로 감탄해서 쳐다 보았다. 저 좁은 계단은 건장한 사내 둘이서 그 거추장 스러운 갑옷을 입 고서,,,어쩔줄 몰라 하면서도 그래도 태연한척 하는 모습이라니... ㅡ.ㅡ;; 속에서 밀려 나오는 웃음을 참아 내고는 의아하게 그들을 보았다. "지이신님!!!" 안쪽에 있는 우리를 향해 일제히 무릎을 꿇었다. "무슨 일이지? 황궁에 무슨 일이 있나?" 자기 소개도 잊어 버린듯한 앞쪽에 무릎을 꿇은 대빵인듯한 녀석 을 보고 물었다. 그 형식 중요하게 생각 하고 이름말안하면 누가 잡아간다는 듯이 그 길기도 엄청나게긴 이름을 줄줄이 내뱉는게 기사란 종족인데 무슨 일인지 이름은 커녕 인사도 없는것이다. 얼마나 급하길래... "서둘러 환궁해 주시옵소서." "무슨 일이냐고 지이신이 물었잖아!!" 그사이를 참지 못하고 본성을 드러내는 세라힌을...현명하고도 총 명한 에티우는 한마디로 잠재웠다. "세라힌. 레이디는 큰소리로 말하지 않고 성격이 급하지 않아." "!!!!!" 다시 얌전해진 세라힌을 만족 스럽게 보고 왠지 어깨가 뒤로 젖 혀지는 느낌이 들었다.(기쁜듯....^^;;) "자아 그렇게 인사도 잊을 정도로 급한 일이라니 무슨 일이오?" "환궁 하시면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그렇게 급한 일인가?" "네!!!" 마지막의 대답은 무척이나 간단 명료한 것임에는 분명했지만 피 가 토해지는 절규도 함께 묻어 있어서 그냥 노닥 거리고 싶었던 마음이 사라 졌다. 아아..포도주가 조금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점심 식사는 먹었으니 까 뭐...^^ 이번 암행(? 자기 합리화중임..)은 그런데로 성공인것 같고...가볼 까..(ㅡ.ㅡ;;;) "세라힌 가자." "응? 그래!!" 그리고는 앞으로 가는 내옆으로 냉큼 다가와서 나란히 가더니 식 당 앞에 대기중인 보기에도 화려한 마차안으로 후다다닥 달려가 서는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털썩 앉는 것이 아닌가... 그 모양이 어이가 없어서 한숨을 쉬면서 보다가(세라힌은 에이체 린의 말대로 에티우의 기준으로는 천상 수컷인듯...ㅡ.ㅡ;;) 코토 움의 왕실 기사단들이 주위에서.. -어서 타줘요!!ㅠㅠ- 라는 눈물까지 흐릴듯 애절한 기색으로 말로는 재촉도 못하고 대 신에 눈빛으로 마구마구 공격을 하는 바람에 용심 좋은 에티우는 어쩔수 없이 마차에 몸을 실어야 했다. 마차는 무서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왕궁쪽을 향해서 달렸고... 식사 했을때 별것 아닌것 같다고 느껴지던 예의 그 진동이 궁의 소위 대문앞으로 가까워져 가는 동안에 더욱더 커졌다. 어라..... 전쟁이...궁에서 나면..내란인가? 뭐야... 코토움...콩가루 집안인가...하긴 나같은 조상을 뒀는데...그 피가 어디로 가겠어? 반란후 내 중제라도 필요 한건가? 생각에 잠긴 에티우였다. 『SF & FANTASY (go SF)』 16244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2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6 17:58 읽음:107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22) 그러는 궁문이 열리고.....일단 안으로 들어가자 그 진동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아무래도..결 계 때문이였나 보다 아까 식사 할때 느껴지던 경미한 진동 그리고 오면서 느껴지던 큰 소리와 마차에서 느끼던 것과는 전혀 질이다른....이 진동이 전 해지자 이건 반란이나 그런 차원이 아님을 깨달았다. "무..무슨 일이지?" "에티우 어쩐지 여기 결계가 많이 허술해 진것 같아 그렇지 않고 서는 여기 진동이나 소리가 조금이나마 빠져나갔다는 것도 조금 이해가 안되." "아...그렇구나...." 그제서야 주위의 기를 둘러 볼수가 있었다. 세라힌의 말대로 예전의 무서울 정도로 용의 기운을 차단 하던 것이 많이 헐렁한 느낌이 들었다. "결계의 매개가 되는 것이 실존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것 같아 저거..연기야?" 잔디 길을 지나는데 저쪽에서 좌욱하게 내고 있는 무엇인가를 세 라힌이 가리키면서 물었고 그 손가락을 따라서 그쪽으로 갔다. 아무래도 저 각도와 거리...별궁같아... 도데체 무슨 일인거야...나는 황궁인줄 알고 반란이라도 일어난줄 알았는데 무슨 마법이라도 쓰고 있는 거야? 혹시.... 세이젠...힘만센 레드 드래곤 아니랄까봐 그새를 못참고 여기까지 날아와서 깽판을? 설마... 아니야 아니야...세라힌을 봐서는 충분히 가능해....새끼가 어미 안 닮고 누구를 닮겠어... 혼자서 납득을 하고 고개를 끄덕일 즈음 기사단들은 굉음에 더욱 더 우리를 빨리 데리고 가는 것이 사명이라는 듯이 무척이나 답 지 않게 불규칙한 말발굽을 날리면서 우리를 전속력(?)으로 안내 를 했고... 그 거의 난장판이 되어서 거의 패허에 경지에 이르르고 있는 아 니 난장판이라는 말도 무척이나 정중한 표현이였다... 얼핏 보기에도 기둥이 몇개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 버려서 건물이 이상한 모양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무너져 있는 꼴이 이미...드래 곤이 현신한번 해서 몸무게로 뭉갠 폼같았다... 이럴수가아....... 그리고 나는.... 알수가 있었다. 이 기사단들이 어째서 나를 애타게 나를 찾았고 이름까지 까먹어 가면서 나를 부르고 말발굽이 부르트도록 달려 왔는지...어째서 그 답지 않은 눈빛을 했는지..어째서 그 절규와도 같은 소리로 대 답을 했는지... 나는 한 사람의 형상을한 도마뱀의 외침으로 알수가 있었다. "에티우 내놔!!!!!!!!!!" 에이체린...과 소이...그리고 저 광용(狂龍)은 지조 없이 뭐하러 끼 어 든거야...ㅡ.ㅜ 소이와 형재라는 녀석...카이도 덩달아서 기쁜듯이 칼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넘은 머야...에이체린이나 소이는 그렇다 치지만.... 그리고 다음 뇌리를 스치는 것은... 난 죽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안된다고 하니까아....ㅡ.ㅜ 흑..... 일단 제발 가서 말려 주세요... 라는 눈빛만 보내고 차마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못하는 기사단들 때문에 용감하게 일어 섰다. 그래도 명색이 지이신의 환생이라고 나를 신성시 하는데...ㅠㅠ 아..내가 뭐하러 여색(?)을 가까이 했던가..(들은 풍월은 있어서... 의미도 모르는 주제에..ㅡ.ㅡ;;;) 내가 광용(狂龍)이지 광용.... 세라힌도 이렇게까지 크게 일이 벌어질지 몰랐는지 잔뜩 얼어서 옆에서 있었다. 옆에 널려있는 시체를 봐서는 이미 인간들이 많이 저항 하다가 때로 죽은것 같다... 부들 부들 떨리는 다리를 손으로 덥썩 잡아서 앞으로 밀어 냈다.. 안그러면 영영 발이 떨어지지 않을것 같았기에... 눈을 질끈 감고는 마차에서 내렸다. 그리고는 누가 보기도 전에 그리고 이 모든 사태를 잠제우기 위 해서...땅에 다리가 닿자 마자 날듯이 에이체린에게 달려갔다. "에이체리리리이이이이인~!!!!!" "에...에티우?" "에이체리인....ㅡ.ㅜ" 눈물까지 흩날리면서(겁에 질려서리..ㅡ.ㅡ;;) 달려 가자 에이체린 이 전광석화(電光石火)와 같이 마주 달려와서 와락 안아 줬다. "다친데는 없어? 그래? 어디 갔다가 왔어? 어떤 쉑이야!! 앙? 말 해봐 누구얏~!! 누구!!!!" "에..에이체린...흐윽....ㅠㅠ" "울지 말고 말해봐 아픈데 없어? 그래?" 흥분한 에이체린에게 사실대로 말을 할수 없슴을 통감하면서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슴을 다시 알고는 겁에 질 려서 울고 있는데 에이체린은 다른 의미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여기에서 내가 진실을 말을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진짜 목졸라 죽겠지..... 아마도...형 드래곤에게 동생용이 목졸려 죽는 천용공노(天龍共怒) 할 사태가 벌어지는...반용륜적(叛龍倫的)인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정말이지 용족의 무궁한 발전과...그렇지 않아도 적은 용구 밀도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내가 생각 해도 너무 가증 스럽지 만..이렇게 밖에 할수 없었다.. "에이체린..." "누구냐니까?!" "무서웠쏘요...ㅡ.ㅜ" 그..그렇게 쳐다 보지 말앗~!! 지금 그럼 이상황에서 놀러 가서 밥먹고 배부르게 먹다가 왔다고 어떻게 말해..거기다가 일이 이렇게 되어 버려서 꽁짜로 먹게 되 서 더 기쁘다는 것을 어떻게 말해!!!! 거..거기다가... 세라힌이 실제로 무섭기도 했으니까 전혀 거짓말 은 아니잖아? //////////////////////////////////////////////////////////// ///////// 약속이 무서워서....보복 당할까봐 쓰긴 했습니다만....자기 전에는 여기까지만 할께요... 일요일의 후유증이 남아서 더는 무리네요 일어나서 저녁에 5연참 을 체우든지...하겠습니다..그래도 4연 참이니까..ㅡ.ㅡ;;; 그리고 불펌 건은 조금 어이 없는게 저 퍼가신다고 하시면 다 허 락했거든요...홈 주소만 알려 주면..카페나 클럽도 모두...나우하고 하이텔하고 천랸 빼놓고도 10군대가 넘던가 할겁니다. 메일 한통이 그렇게 어려운지..참...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바이루^^ 『SF & FANTASY (go SF)』 16297번 제 목:[펌/에티우] 06.빨간 용 세라힌(2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6 21:56 읽음:120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6 빨간 용 세라힌 (23) 감격스러운 상봉을 나누고 있을 즈음...안겨있는 다리에 뭔가가 찰싹 붙는 것이 느껴졌다. "에티우니임....ㅠㅠ 엉엉...." 이..이건 뭐야.. 이 아슬아슬하고(넘어 가느냐 마느냐의..ㅡ.ㅡ;;) 무서운 순간을 깨는 짐승이 도데체!!! 아... 그 짐승은...미리안이라는 이름의 인간이였다.. "에티우님 어디 가지 마세요...무..무서워서 죽는줄 알았써요...ㅠ ㅠ 흑..." "에티우 정말 아픈데나 다친데 없어? 응? 도데체 어디 갔던 거 냐?" "에이체린 여기에서 이러는것 보다는 들어가서 말을...아..들어갈 곳이...." 뒤에서 소이가 보고 있는 시선을 따라서 보다가 거의 무너져 버 린 별궁을 보았다.... 에이체린과 소이...정말 장난이 아니야...저 건물은 대리석으로 만 들어 졌는데에...어떻게 해서..몇시간 동안...이렇게 만들수가 있냐 고..그것도 용언의 마법도 안쓰고 말그대로 힘.만. 으로 말이야... -가가가가가각!!!!!- 웅?? -그그그그극.......그르르릉....구구구구구....- 어....? "뒤로 물러서!!!!" 소이가 우리에게 외쳤고 에이체린은 나를 꼬옥 안고 별궁에서 순 식간에 멀찍이 떨어졌다. 무슨 일이야!!!! -쿠르르르...콰가가가가아아아앙,,,,,,,!!!!!!!!!!!!!!!!!!!- "ㅡ0ㅡ" "무너져 버렸네..오래되서 낡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 "그러게...몇번 후려쳤을 뿐인데..." 어쩐지 다른 의미로 허망하다는 말을 주고 받는 소이와 그의 동 생 카이... 그래도 위안을 얻을수 있었던 것은 나와 비슷한 의미로 얼이 빠 져서 넋이 나가있는 생명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용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것에 문제가 있기는 했지 만... "지이신님 무사 하십니까?" "황실 기사단들이 지이신님을 시내에서 찾으셨다던데..." "아앗~!!! 에이체린 나 못걸을것 같아...나 쉬고 싶은데..." 어쩐지 저 왠수 같은 신관이라는 것들이 가만 두면 내가 식당에 있다가 불려 왔다는 것을 이실 직고 할것만 같았다 "지이신님 피곤 하십니까? 그럼 제가..." 하고는 -나 유능해요!!- 라고 웅변적으로 말을 하는 표정으로 가 까이 다가 왔다. 하지만 백날 흰기를 내부어 봤자 직금 겁에 질려서 다리에 힘이 안들어 가는 것을 어떻게 하겠는가..즉 체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 다는 이야기... 따로 안지는 않았지만 내 다리에 매달려 있어서 먼지 구덩이에 쌓이지 않은 미리안은 아직도 히끅 거리면서 내 바지에 눈물과 콧물가 침을 묻혀가면서 내이름을 애절하게 부른다. 불쌍한것..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그보다는 에이체린이나 소이가 무서웠던듯..ㅡ.ㅡ;;) 아무튼 보통때라면 기를 받고는 벌떡 벌떡 이러나던 내가 맥을 모추고 있자 에이체린이 번쩌 안아 들어서 쉴만한 곳으로 안내하 라고 하자 그들이 곧 황궁으로 안내를 했다. 별궁과 비교할수 없는 호화로움... 하지만 그런 것을 감상하는 것 보다는 현재 자신의 상황이 장난 이 아닌지라...그냥 에이체린의 목에 찰싹 붙어 있는수 밖에 없었 다. 침대에 조심 스럽게 눕혀지고 밖에 연기로 착각했을만큼 좌욱하 던 먼지구덩이에 있던 차여서 더러워진 옷등을 요정으로 씻겨주 는 것은 얌전히 받았다. 에이체린이 몇번이나 괜찮냐고 걱정 스러운 표정으로 물어 볼때 마다 가슴을 후벼파는 불안감과 나중에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으로 몸이 떨림이 멈춰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눈으로 확인한 바... 돌까지 박살낼 정도의 힘이라면....내가 드래곤이라고 하더라도 아 플텐데..인간이라면...이미 박터져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현실 감 있게 다가 왔기 때문에.... "에티우?" "난 잘못 없어요!!..ㅠㅠ 세라힌이 그랬어요 엉엉..." "뭐? 무슨 말 하는 거야?!" "정말이예요 세라힌이 무섭게 해서...팔이 빠질까봐 그랬어요..진 짜로....히잉..." 그렇다..에티우는 이렇게 추궁 하면 이렇게 변명해야지..를 그 작 은 머리로 마구마구 돌리면서 생각을 하다가...제풀에 놀라서 그 변명...을 입으로 줄줄줄 말해 버린 것이다.. 아직도 자기 실수를 깨닫지 못하고.... "난 싫다고 했는데 세라힌은 힘도 세고 나보다 싸움도 잘하고... 훌쩍...진짜로 그랬는데..엉엉.....후엉....ㅡ.ㅜ..나가서도 세라힌이 괴롭히고...히잉....데리고 달려 다니고(이것도 이르냐...ㅡ.ㅡ;;)" "뭐? 처음 부터 차근 차근 말을 해봐. 카이 세라힌 잡아와." "응." "그..그러니까아....ㅠㅠ 훌쩍...오늘...세라힌하고...." 처음에는 두려움에 질려서 술술 말을 했지만 일단 말을 하는 동 안...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울음도 이미 잦아 들어서 어느 정도 이성이 찾아 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말하는 동안 나에게 그렇게 많이 화가 나지 않아 있다는 것을 알고 떨림도 멈추었다 어....어째서 내가 이걸 다 말을 하고 있는 거야.... 그런데 시작한것을 어쩌겠는가..이미 발동이 걸려도 한참 걸린 입 은 쉴줄은 모른다... 그러다가 내가 -오빠 끝내줘 ♡- 하는 녀자들의 말을 하는 대목에 서... 에이체린 이하 옆의 드래곤들의 이미가 꿈틀 하는 것을 보 았다. 움찔... "...그...그랬는데 갑자기.......세..세라힌에게...." "그런데로 세라힌이 데리고 갔단 말이야!! 세라힌은 왜 이리 안데 리고 오는 거야!!!! 앙?" 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에이체린이 더 들어볼 것도 없다는 듯 이 말을 끊고는 광분 하면서 소리를 쳤다. 뒤의 말이 더 억울했는데...세라힌을 남자로 보고 나를 여자로 봐 서 욕까지 먹었다고 말을 해야 하는데...말이 끊겨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만큼 끊긴것만도 감사 했다.. 나중에 맛있는 점심먹을것 알면...화낼것 같았기에.... "에이체린...." 가까이에서 소리가 들린다.. 문앞에서 주춤 거리면서 세라힌이 서 있었다. "너 각오는 되어 있겠지? 엉?!" ".....응....." "따라와!!!" 에이체린이 세라힌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자 이제는 소이가 나를 빤히 내려다 보았다. "에티우." "네에..." "너 큰일이다..." "....." 자라다만 드래곤(ㅡ.ㅡ;;) 보듯이 보는 소이가 너무 싫었지만 지금 은 지은 죄가 있어서..잔뜩 웅크린 체로 소이를 보았다. "너 몇대 때리면서 따라오라면 갈거냐?" "......" "하아...큰일이다...로드도 힘들겠어....쉬어라...나도 세라힌에게 교 육좀 시켜야 겠다." 그리고 소이가 각종 용들을 반 강제로 끌어내어 같이 나갔고 남 은 것은 시라이와 미리안이 남아 있었다. "에티우님....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이불을 덥어 주었다. 시라이의 눈빛은... -저도 고생 했지만 에티우 님도 세라힌님께 시달리셨을텐데 푸욱 쉬세요..- 라고 말을 하는 듯 했다. 미리안은 내가 말을 하는 동안 울다가 지켜서 내 다리를 껴안고 새근 새근 자고 있었다. 아이를 때어내서 아까 에이체린이 내몸을 씻길때 같이 씩겨준 덕 에 깨끗해진 몸을 안심하고 껴안았다. 뽀송한 느낌...가 어린애 다운 높은 체온에 뺨을 비비고 수면에 빠져들었다. 아..진짜 긴 하루였다.... 해가 중천에 있는데 잠이든 에티우였다. /////////////////////////////////////////////////////////// 5연참 달성입니다.. 이나상...이제 됬죠? 이제 또 자러 갑니다...몸살 걸려서...ㅡ.ㅡ;;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6358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7 13:10 읽음:119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1) "저의 아이...불쌍한 저의 아기...아이을 돌려 주소서...저는 알고 있습니다...저 악마의 자식이 나이 아이를 죽인 것임을....신이시 여.....그 아이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권력에 대한것도 세상에 대한것도...그런데 어째서 그아이가 죽어야 합니까...어째서....." 누구지? "저...저는 아무런 힘도....없습니다....제발....죽은 불쌍한 저의 아 기를.....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깊이 고개를 숙인체 검은 상복인듯한 옷을 입은 그리고 그냥 보 기에도 병색이 완연한 그녀는 귀에 낯설지 않은 소리로 기도를 하고 있닸다.... 어떻게 내귀에 들리는지 알수가 없었다. 소리의 파장이 공기를 진동 하지 않는 것이 분명 한데 하지만 그 녀의 소리를 나는 들을수가 있었다. 그것도 분명하게... 두근.... "왜...왜 저를 나라의 어미로 만들었습니까...어째서.....차라리.... 한 아이의 어미로만 있었다면 복수라도 할수 있을 것을.....신이시 여...저는 코토움을 저주 합니다....아들을 지키지 못한 국왕을 저 주 합니다...코토움에 저주를 내리소서....저항도 못해보고 죽었을 내 가엾은 아이를 불쌍하게 여겨 주시옵소서......제.....생명을 바 쳐서라도...제..제발 제 기도를...." 그녀는 그렇게 소리없는 기도를 부르짓고 있었다. . . . . 어머니....... 알수가 있었다. 비록 내 생전에 보던 그 곱던 손은 아니였지만 그리고 얼굴을 보 지 못했슴에도...그 기도가 누구를 위한 기도를 알수가 있었다.. 너무도 안타까웠다.. 나는 이렇게 살아 있는데....어머니 일어 나세요... 그녀에게로 손을 뻗었는데 뜻밖에도 그녀의 옷자락을 만질수가 있었다. 설마... 가는 어깨를 쥐고 그녀를 일으키자 놀라는 기색이 역력한 이렇게 연약했나 싶을 정도로 가는 어깨를.... "당신이십니까?" 그녀는 나를 보자마자 그렇게 말을 했다. "여인이여....." "....정녕 당신이십니까.." 떨리는 목소리... 나는 어머니라고 부르고 싶었지만 입에서는 조정이라도 되는 듯 이 그녀를 이렇게 불렀다... -여인이여..- "너의 안타까움을 보았다. 네 소원은 이루어 지리라.." "정말입니까? 미천한 저의 소리를 들어 주신겁니까?" "의심하지 말라." -어머니 울지 마세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입은 전혀 따라주지 않았고 목소리 또한 너 무도 생소 했다. -접니다 지이신......어머니 앞에 이렇게 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렸다... 나의 어머니는 나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이제는 고개를 숙이고 나의 발에 입이라고 맞출 기세였다. 애가 할수 있는 일은... 너무도 가늘어지고...나이를 거슬러 가듯이 젊고 아름답던 그때를 상상할수도 없게 늙어버린 어머니를 안아주는것 이외에는 할수가 없었다. 가슴에 여인 특유의 포근한 살집이나 느낌이 전혀 없이 그저 뼈 만이 자신의 몸에 닿았다. 참았던 눈물이 뺨을 따라서 흐르고....나의 이 고통 어린 눈물과는 달리...어머니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나의 어머니.... ".....티우....." "...훌쩍....흑....에..에티우님.....ㅠㅠ" "에티우?" 주위에서 흔드는듯한 느낌에 서서히 눈을 떴다. 어떤 것을 믿어야 하는가...지금 안고 있는 여인의 느낌...아니면 잡혀서 흔들리는 느낌..? "괜찮아?" "응?" "울고 있잖아 안좋은일 있어? 세라힌이 그렇게 괴롭힌거야? 어디 맞았어?" "....." 방금 품안에 어머니가 있었는데... 그 느낌이 너무도 분명해서 무엇이 현실인지 약간 혼란이 왔다. 그러다가 미리안이 울먹이면서 품안으로 와락 안겨오자 얼떨결에 안았다. "어떻게 된건데?" 나를 걱정 스럽게 보는 그들을 봤다. "미리안이 울어서 깨보니까 네가 자면서 울고 있는데 너무 괴로 워 보여서 일부러 깨웠어." 그러자 이번에는 아직도 품안에서 울고 있는 미리안은 보았다. "훌쩍... 있는데..티우님이 울고 있어서...ㅡ.ㅜ" ".....그래서 너도 울었어?" "네에..." 그들의 말을 듣고서야 내가 현실에서도 울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 가 있었다. 계속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말을 할수가 없었다. 이미 꿈속에서 보았던 그녀는 아무리 현실감 있는 그것이였다고 해도 현실이 아니였기 때문에... "실비젠이 보고 싶어..." 또 다른 나의 어머니...그녀가 보고 싶었다. 그리고 아까의 그 여운이였던 것일까...눈에서 눈물이 다시 흘러 내린다. "에티우...." "흑....." "그래그래...넌 아직 헤즐링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됬지...." 그리고는 토닥토닥 하고 등을 쓰다듬어 줬다. "에이체린..." "그래 그래......울지 말아..우리 에티우 착하지?" 그렇게 에티우는 에이체린의 품안에 안겨서 한참을 위로 받다가 겨우 다시 잠이 들수가 있었다. 『SF & FANTASY (go SF)』 16359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7 13:11 읽음:115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2) 세라힌은 저게 여자의 얼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보기에 심히...아 파 보였다. 얼굴 여기저기에 피멍과 붓기가 장난이 아니였고 드래곤중에서 그녀를 누구하나 동정의 시선으로 보는 용이 하나도...나빼고는 없는것 같았다. "세라힌 많이 아파?" "에티우 치료해주지 말아." 아침에 깨어나서 부터 어미닭 처럼 이것 저것 챙겨 주면서 상냥 떨던 에이체린이 순간적으로 주위를 얼릴듯한 차가운 어투로 말 을 했고 은근슬쩍 치유 해주려던 에티우로서는 찔리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에티우 잠깐 실비젠에게 오라고 할까?" "웅?" "보고 싶다면서." 어제 내가 자고 있던 방에 없었던 다른 드래곤은 무슨 말인지 몰 라서 의문 부호를 잔뜩 달고 나를 쳐다보았지만 어떻게 말을 하 겠는가..꿈속에서 지이신때의 어머니를 보고 울었다고..거기다가 에이체린에게 안겨서 실비젠 보고 싶다고 펑펑 운것을 어떻게 말 을 하겠는가...거기다가 명색이 남잔데... ........................................................................................... ....... 주석... 원래 양성체인 드래곤은 드래곤간에 생산의 시기가 아니면 별로 암컷과 수컷의 구분이 없습니다. 때문에 암컷인 세라힌을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패는 것도 가능 하 고...그렇죠 에티우가 수컷이라서 그런것을 감추고 싶다고 해도 드래곤들은 그런 생각 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말해주기 전에는 이 해를 못합니다 ........................................................................................... .... "아니 괜찮아..." "정말?" "응...." "진짜 아픈데는 없고?" "응." 그리고 에이체린이 자기 몫의 베이컨과 푸딩을 밀어 주었다. 헤죽... "좋아?" "네!!" 시라이가 사과도 주고 미리안이 앞에 놓여 있던 스프도 줬다. 결정적으로 소이.. 그는 아예 티나게.... "에티우." "웅?" "다먹어라.." 보통은 의심을 했겠지만 지금 분위기가.. -에티우에게 잘해주기- 라는 분위기여서 사양 하지 않고 호의를 받아 들이는 것도 미덕 일듯 해서 고맙다면서 그 음식을 모두 받아서 먹는 순간만큼은 일단 행복 했기에 그것들을 모두 꾸역 꾸역 먹기 시작했다. "에이체린..." "응?" "에티우 저렇게 먹어도 괜찮냐?" "왜?" "저 많은게 어떻게 조그만 뱃속에 들어가는 거지?" "어...어떻게 들어가던데? 아직 밥많이 먹었다고 배아프다고 한것 못봤어. 음식도 가리지 않고." "그래?" 조금 거슬리는 대화였지만 그래도 맛있는..그리고 많은 음식이 앞 에 놓여 있으니 무엇이 걱정이고 무엇에 화를 내랴...(ㅡ.ㅡ;;) "우리 에티우는 먹는 것도 귀엽지?(나왔다...ㅡ.ㅡ;;;)" "그렇기는 하지...하지만 돈좀 들겠다 저렇게 먹는것 보면..." "에티우는 부자거든...쿡쿡..." 아..저 쿡쿡이 거슬리지만..지금은 에이체린이 준 푸딩을 먹는 중 이라 참는다...꾸욱...ㅡ.ㅡ;; "소이님." "...." 시라이가 묻자..소이가 고개를 들었다. 먼저 말을 거는 일은 시라이에게는 그렇게 많이 있는 일이 아니 라 관심을 갖는 것이다. 나도 먹으면서 무슨 생각으로 시라이가 에이체린도 아닌 소이을 불렀는지 귀를 쫑긋 거렸다. "에티우님께서 여기에서 조용히 계시니 답답할것입니다. 일단 일 도 있고 하니 성으로 나가서 직접 백성들과 접촉을 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에티우님도 일이 바쁘고 심심하지 않는 다면 어젯밤같은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도 그렇군." 어젯밤 같은 사태... 그것을 기억해 내고 얼굴을 붉혔다.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울었다는 것도 그런 데 자꾸 상기 기켜지고 그러니까 부끄러웠다. 그리고 나머지 사정을 모르는 드래곤들은 무슨 일이냐는 듯이 먹 다가 말고 나와 일행을 초롱 초롱한 눈으로 쳐다 보았고.... 그 감추고 싶은 그 비밀은(?) 뜻밖에 어이 없는 이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어제 에티우님이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었어요." "ㅡ0ㅡ" 미리안....ㅠㅠ 어이가 없고...진짜...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이것이겠 지.... 미리안을 째려 보려다가 순진한 눈망울...이... -이제는 괜찮죠?- 라는 듯이 나를 보고 있어서...차마 화도 못내고 있는데... "쯧쯧...어제 세라힌에게 얼마나 시달렸으면 실비젠이 보고 싶었 을까..." "그러게..." "에티우 고생이 심했구나..." "아무튼 너무 귀여워도 탈이라니까...레드족의 괴롭힘이나 당하고 말이야" "그러게 실버족은 예쁜만큼 순한(?) 종족이라(통계적으로..실비젠 은 예외)조심 하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 한데 말이야 (그런데 이 쁜것과 순한게 무슨 상관인지..ㅡ.ㅡ;;)" "....맞아." 다 커서 울었느냐..수컷이나 되어서 우느냐..라는 핀잔을 들을줄 알았는데 뜻밖에 쏟아지는 것은 나에대한 위로...뿐이였다. 그렇지 않아도 비참한 세라힌은 미리안의 충격 고자질(?)과 주위 의 비난으로 인해 죄책감이 드는지 고개를 숙인체 묵묵히 먹고만 있었다. 불쌍한 세라힌... 밥먹고 몰래 치유 해줘야지... //////////////////////////////////////////////////////////// //////////////// 안녕 하세요... 神威입니다. 어제의 불펌은...해결 되었습니다.. 그쪽 서버를 관리하는 웹마스터에게 연락을 해서 불펌을 하신 클 럽의 운영자님께 제 글에대한 삭제 요청을 취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클럽 운영자님께서 직접 제게 사과 메일을 보내셨구요 원 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오늘 연참은 마감입니다..ㅡ.ㅡ;; 언제나 6연참 해보나..어언 2주가 넘은듯...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6531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8 22:59 읽음:111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3) 저의 아이...불쌍한 저의 아기...아이을 돌려 주소서...저는 알고 있습니다...저 악마의 자식이 나이 아이를 죽인 것임을.... ........................................................................................... ................. "어? 이 아이가 내 동생이야? 하지만 여동생은 어마마마 뱃속에 있다가 왔는데 이 몇달동안 어마마마의 뱃속에 누가 들어 있다는 말은 들어 본적이 없어." "..태자전하....저...." 앞에 나에게 인사를 하러 온 아이는 어머니를 닮은 나와 내 여동 생과는 너무도 다른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여동생을 임신하고 있을때 유머와 어머니는 커다란 뱃속에 내 동 생을 담고 있어서 그렇다고 말을 해줬었었다. 그리고 마술처럼 여 동생이 생겼고 배는 가라 앉았던 것이다. 그런데 요 몇개월간 한번도 어머니의 배의 크기에 변화를 본적이 없는데... 아이는 내앞에서 불안의 눈초리로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있 었다. 그런데 이아이는 어째서 왕께서 나에게 소개를 시키지 않고 이런 여자가 나에게 온거지? "넌 누구냐? 밖에 누가 있느냐?!" "네!! 전하!!" 자신의 말이 체 끝나기도 전에 문밖에 있던 기사2명이 들어와 고 개를 숙였다. "이 여자를 끌어내고 절대 성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라." "네, 전하!!!" 나보다 작은 아이는 자기를 끌어 내는줄 알고 놀랐었나 보다. 가까이 다가가서 푹신한 소파에 데리고가 앉히고 아직 떨고 있는 그 작은 손을 잡고 가만히 들여다 보았다. 검은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를 빼면 국왕을 너무도 많이 닮아 있는 그 아이를 보고 누가 내 동생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겠는가... 비록 어머니가 낳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내 동생임에는 분명한것 같았다. "네 이름은 뭐지?" "마이티..." "난 지이신이야 형이라고 불러^^" "....하...하지만...." "넌 태자의 동생이야 그렇게 떨 필요 없어 그 옷좀 어떻게 하자." 그리고는 더러운 몸때문에 소문이 날까봐 두려워 하는것 같은 마 이티를 위해서 일부러 자신의 침실로 데려가서 옆방에 있는 욕실 로 데려갔다. 항상 체워져 있는 욕조로 녀석을 밀어 넣고는 때가 불기를 기다 리면서 이런 저런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시간이 가는 것이 지루하지 않도록 해주고는 시간이 지나자 이단 수건으로 녀석을 몸을 문질렀다. 희던 수건이 순식간에 검게 밀려 나온 단백질로 인해 새까매 졌 고 자신도 이런 현상은 처음인지라 마냥 신기 했다...(ㅡㅡ;;) "이..이런건 제..제가..." "아니 괜찮아 우와..마이틴 사람 몸에 이런것도 있구나 몰랐는 데..." 새로운 수건에 물을 뭍혀서 한참을 벋겨내자 그제서야 뽀얀 피부 가 나왔다. 얼굴로 씻기고.. 이제 사람 모양 같다고 생각 하자 욕조에서 나오게해서 물을 버 리고 새로 물을 받게 했다. 이작업은 혼자서 쉽지가 않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궁녀들이 했 는데 들어오자 마자 수건의 참혹함과 물의 더러움...특히 물 위에 둥둥 떠있는 건더기(?) 에 놀라워 하면서 거의 울것 같은 표정을 그것들을 처리했고 아직 옷벗은 모습을 여자에게 보인적이 없어 서인지 아니면 저 몸에서 떠났지만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은 주는 이물질을 부끄럽게 생각 하는지 온몸을 붉게 붉힌 아이는 내 손 을 꼬옥 잡고 그렇게 있었다. 그녀들이 욕조를 청소 하고 새로운 물을 채워넣자 시녀장이 가까 이 다가왔다. "태자 전하 저희에게 시키실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이말을 번역 하면.. -태자 전하 이런 목욕은 저희에게 맡기십시오!!- 라는 말이겠지만 나는 그럴 생각이 없다. 모처럼 남동생이 생겼는데.. 철이 들면서 계속 혼자 자야만 했었다. 나서부터는 아기침대에서 부터....동생이 태어나도 여동생이기 때 문에...다른 이들은 신분의 차로... 이제는 동생이 생겼으니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곧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나갔다. 마이티의 손을 잡고 욕조에 향나는 비누를 풀고 안에 들어가게 한후에 머리카락을 씻겼다. 처음에...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보고 놀랐지만 인내심을 가 지고 몇번이나 씻어내자 결국에는 처음 짐작했던 대로 순수한 검 은 머리카락을 볼수가 있었다. "마이티." "네.." "국왕께서 너를 인정하지 않으셨느냐?" "....." 뒤에있기에 아이의 표정을 볼수가 없었지만 대강 알수가 있었다. 어째서 아바마마가 아이를 인정할수 없는지... 국왕은 현재 어마마마만을 사랑 하신다. 이아이가 내동생이라고 하더라도 쉽게 인정 하신다면 이런 것을 가정파탄이라고 하는 것일지도....ㅡ.ㅡ;;; 의외로 우리 어마마마는 질투가 심하시고 무서우신 분이시니까... 왠지 납득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너무 그 두분을 미워 하지 말아 네가 싫어서라기 보다는 너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나쁘겠지만...정치라는 것을 아직 어려서 인지 모르겠지만 속고 속이고 더 많이 그리고 아무도 속이면 성 공을 하는 것 같아...나는 별로 그런게 좋지 않은데...네일도 아마 그래서 일거야.." 이 아이도 나중에 크면 국가 대사에 관여 하겠지...국왕의 아들이 될테니까...아마도... 다씻긴것 같은 느낌에 작은 아이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와 눈치 빠른 궁녀들이 준비해둔 작은 옷을 보고....일단 큰 타올로 마이티 에게서 물기를 제거하고 옷을 입혔다. 닦아 놓으니까 정말 닮았구나...아까는 그저 윤곽이 너무도 닮았 다고 생각 했었지만 이렇게 보니 정말 자세하게도 많이 닮아 있 었다. 누구도 이제는 부인을 못하리라...동생이 생긴건가... 그것...그것이 나와 마이티와의 첫 만남이였다. 『SF & FANTASY (go SF)』 16532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3/28 22:59 읽음:116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4) "뭐하러 니가 따라오는데!!!" "어....난 가면 안되?" "당연히 안되지. 놀러 가는게 아니니까." "하지만...." "조용히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어!!" "네...." 내가 안된다고 할때는 그렇게 협박도 하고 애원도 하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아직도 파악이 안되는 눈물까지 흩뿌려 가면서 같이 데 려가 달라고 하더니 에이체린의 말에는 저렇게 몇마디에 그냥 수 긍을 한다. 저렇게 보면 진짜 암컷인데...어째서 내앞에서만...ㅠㅠ 밖으로 나서는데 문지기들이 곧 문을 열어 주면서 무척이나 공포 에 찬 눈으로 일행을 보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하긴 며칠전에 그런 무서운 일까지 목격했으니 겁이 안날수가 있 겠어? 이제 절대로 대들지도 말고..그래야지... 다짐에 다짐을 하는 에티우였다. 쑥대밭이였던 궁과는 별로 상관 없이 수도 코토움시내는 한가하 기만 한 모습이였다. 무너질때의 그 엄청났던 소음도 결계덕에 그다지 몰랐던 것인가... "에티우님 에티우님." "응?" 골똘히 주위를 둘러 보던 차에 미리안이 이름을 부르자 내려다 보았다. 그런데...미리안이...양속을 번쩍 들어서 내쪽으로 내밀고 있는 것 이 아닌가..어디에서 많이 본 포즈지 저거? "안아주라고?" "네" ㅡ.ㅡ;;; 그래도 어쩌겠는가..이렇게 귀여운데.. 미리안을 번쩍 안아 들고는 계속 걸었다. "그런데 어째서 저런 건물이 지어지게 되었으까" 그리고는 예의 그 -오빠 놀다가아 ♡- 의 아픔이 있던 멀리 보이는 고층 건물을 가르켰다. "저런 사람들은 땅의 면적을 적게 차지할수록 도시의 오염 지역 을 줄일수 있다는 생각이겠지." 소이가 냉정하게 말을 했고 에이체린도 그렇기도 하겠군...하는 식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시라이도 그말에는 동의 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고 미리안은 알지도 못하면서 그 무거울듯한 고개를 열심히 끄덕였다. ㅡ.ㅡ;; "그런데 저건 뭘로 지었을까?" "....한번 확인해 볼까?" "에?" "한번 횡으로 잘라 보며 어떻게 지었는지 알수가 있겠지.." 무..무식 하기는...소이 무식한거 알았으니까 그만 해...ㅡ.ㅡ;; 하지만 이런말 하기에는 얼마전의 그 별궁이 무너져가던 모습이 너무도 선명하게 각인이 되어 있어서 말을 하는 어리석음을 범하 는 짓은 하지 않았다. "그렇게 까지는 알고 싶지 않을데에...그...그런데 엘프가 하나도 없네? 그래도 첫날에는 가끔씩 눈에 보이던데?" "에티우님 그건 그때 황자에게 엘프에 관한것을 말씀 하셔서...엘 프 노예를 풀어서 모두 그 숲으로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어? 난 엘프를 사지도 않았고 특별히 부탁을 하지 않았는데?" "여기에서는 에티우님은 모르시지만 에티우님께서 뭔가 한마디만 하시면 그대로 하는것 같던데요.." "정말?" "네." 호오... 어쩐지 좋은 기분이였다. 권력이라는 것 거의 써본적도 없고 있었을때에도 항상 궁에만 있 으니 실감 해본적도 없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알수가 있고 느낄수가 있으니 무 척이나 기쁘고 좋은 느낌이였다. 그리고 시라이에게 큰소리를 칠수 있을것 같은 느낌... 하하하핫!!!! "그런데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아. 그렇지?"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것이 아닐까?" "으음...그러게...." 예전의 그 별로 크지 않았던 나라의 수도에 비해 몇십배나 클듯 한 도시인데...어쩐지 사람이 있기는 있었지만 그때 세라힌과 나 왔을때보다는 많이 줄어든듯한 느낌이였다. 그것도 남자만 없었다. 그것도 이상한걸... "남자가 많이 없는 것 같아 무슨 일일까? 전쟁이라도 났나?" "....그렇군....여자가 많군..." "전쟁한다면 이런 느낌은 아닐텐데..무슨 일이 있는 건가?" "제가 한번 알아보고 오겠습니다." 그리고는 붙임성 좋고 상냥하고 책임감 강하고 그래도 여기중에 서는 제일 사람다운(?) 시라이가 솔선 수범해서 저쪽 한무리의 아 낙쪽으로 달려갔다. 어렵지는 않았는지 몇마디만 나누고는 시라이가 빠르게 달려 왔 다 "에티우님 남자들은 콜로세움(Colosseum)에 갔답니다. 정기적으 로 코토움은 일주에 한번씩 경기가 열린답니다 오늘은 그날이라 서 남자들이 없는 거랍니다" "여자는 못들어 가나?" "네" "에티우 경기에 나오는 노예들은 알몸으로 나오고 경기내용이 여 자들이 보기에는 너무 자극적인(?)내용이 많아서 여자들은 아예 출입이 안되고 있어 남자만의 놀이지." 소이가 꽤나 멋있는척 하지만 이런식의 잘난척은 녀자 앞에서 하 는 것일텐데...다같은 남자들 앞에서 무슨..ㅡ.ㅡ;; "에티우는 아직 안봐봤니?" 고개를 크게 끄덕이자 에이체린이 인심을 쓰듯이 한마디 했다. "내가 구경 시켜주지" "하지만 에이체린님 미리안이 있는데.." "남자들 벌거 벗는 것은 어차피 미리안도 남자니까 상관 없고 보 기 그런 장면이 나오면 못보게 하면 되 그러니까 걱정 하지 않아 도 좋아." 에이체린은 마치 우리 의견을 모두 수렴해서 아주아주 좋고 멋진 계획이라도 세웠다는 듯이 말을 하고는 성큼 성큼 앞으로 나가는 것이 아닌가.. 그런 에이체린이 속으로는 무척이나 웃겼지만 어떻게 장유유서 (長幼有序)에 투철한 내가 감히 형을 비웃을수가 있겠는가...(ㅡ. ㅡ;;) 다만...한마디 했을 뿐이다 "에이체린 길알아?" //////////////////////////////////////////////////////////// /////////// 연참 마감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7098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2 01:23 읽음:106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5) 콜로세움은 성 외곽에 있었지만 규모가 있어서인지 그냥 눈만 들 어도 그 존재를 육안으로 확인할수가 있었다. 성 외곽이라는 것은 이곳에서 한참을 가야 한다는 의미.... 그래서 지나가는 상용(?)마차를 잡아 타고(택시의 개념을 생각 하 시면 됩니다^^;;)그곳으로 향했다. 나의 예상대로 콜로세움까지는 적지않은 거리였고 거의 1시간이 넘게 마차를 타고 달려서 도착한 그곳은 그 규모가 무서울 정도 로 엄청났다. 그리고 안에서 흘러 나오는 괴물 소리와도 같은 함성 소리가 도 시에서는 비록 알수가 없었지만 이곳에서 직접 들으니 마치 전쟁 시의 사기 충천한 병사들의 함성 소리같았다. 삯을 치루고 안으로 들어가자 들어가는 길목에서 어떤 사람들이 길을 막고 있었고 주위에는 병사들이 공공연 하게 위압감어린 표 정을 짓고 있었다. 그런데 별로 안무서운걸?ㅡ.ㅡ;; "여긴 여자는 못들어와!! 그리고 어린애도 안되." "어....정말? 그럼 곤란한데..." "어떻게 하지?" "기왕 이렇게 까지 왔는데....그렇지 에티우?" "에..에티우님...저 혼자 놔두고 가시려는 것은 아니죠? 그렇죠?" 눈물을 머금고 올려다보는 미리안을 보니까... -미리안은 여기이사람들에게 잠깐 맡기고 가자- 라고 하려던 말이 목까지 넘어 왔다가 꿀꺽..하고 삼켰다. 조금만 빨랐다면 미리안에게 미움 받을뻔 했다는 생각에 가슴이 콩딱콩딱 뛰었다.. "아무튼 여자는 어서 돌아가. 아이 데리고 말이야 여기는 여자따 위가 올곳이 못되." 그리고는 저 무식하고 인상 더러븐 두녀석이 감.히 나의 등을 툭 툭 떠미는 것이 아닌가... 덴장 맞을!!!! "나의 어디가 여자 같다는 거야!! 응?" 그리고는 나를 떠밀었던 흉측하게도 생기지 못해먹은 사내의 손 을 잡아서 자신의 가슴위에 턱 올려 놓았다. 그런데...내가 올리자 마자 이넘이 뭔가에 데인듯이 화들짝 놀라 면서 손을 거두었다. 그..그래도 뭐 느낄건(?) 다 느꼈겠지?(ㅡㅡ;;;) "자아!! 없지? 그렇지?" "ㅡ0ㅡ;;;;" 그리고는 확인 절차겸 그넘의 얼굴을 보는데... "야!!! 너 왜 얼굴은 빨개지는 거야!!....으...으아아악~!!! 에이체린 이넘 변퇸가바!!! 남자 가슴 만져보고 얼굴 빨개졌어!!!" "아..아니..." 졸지에 변퇴가 되어버린 그 넘은 어쩔줄 몰라하면서 주위의.. "남자 맞아?" "진짜야? 가슴 없어?" "차림새를 봐서는 귀한집 자식 같은데 레이디라면 그런 짓을 할 리가 없기는 하겠지만...그래도 남자 맞겠지?" "여자라면 사형 당하니까 잘 해야하잖아. 남자 맞아?" 라는 질문에 답도 못하고 있었다. 덴장..예전의 확인 작업중에...그...옷을 벗어서 확인 시키기는 미 리안이 없었다면 성공 하지 못했을 것이여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렇게 직접 확인 작업(?)까지 시켜 주었건만.... 무슨 짓인지.... 어버버 하면서 결국에는 남자라는 것을 말해주는 그를 보고는 그 래도 안도의 함숨을 쉬기는 했지만 문제는 내가 아니였다 나는 원래 남.자.였으니까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미리안은 진짜 어린 애니까... 요즘 들어서 소이와 카이가 무지막지하게 훈련아닌 훈련을 시켜 줘서 어린애에게는 절대로 불가능 하게 많이 강해진것 같기는 한 데 그래도 어린애는 어린애....어.른.들의 놀이에는..조금 그렇다는 것이다... "미리안..." "네에..." 뭔가 불안한 눈초리로 나를 보았다. "시라이..." "네 에티우님" "미리안이랑 같이 놀고 있어라..." "......에티우님...그거 명령이신가요?" "응....올때 선물 사올께(선물 같은것을 팔기나 할가..ㅡ.ㅡ;;)." 시라이의 시원찮은 대답이 아주 쪼오금 마음에 걸렸지만 어떻게 할 것인가 그래도 가고 싶은 것을... 내가 명령이라고 해서 반항을 할 수는 없었는지 그다지 항의성을 띈 별.말.은 없었지만 미리안이 자신의 품에서 시라이의 품으로 넘겨질때 끝까지 미련이 남는지 옷자락이 늘어질때까지 꾸악 쥐 고는 놓지 않는 바람에...ㅡ.ㅡ;; 결국에는 옷이...찌직 하고 소리 나서야 떨어졌다. 옷 앞섭이 조금 보기에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들어간다는 사실이 기뻐서 화도 나지 않았다. 지금은 미리안과 미리안을 맡기 위해 못들어가는 시라이에게 못 내 미안 했기 때문에...^^;; 소이와 에이체린은 아까부터 말이 없었다. 모든 것을 나에게 맡긴다는 의미일까? 힐끔... 일말의 움직임도 없는 그들을 보고는 자신밖에 돈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 내고 그들에게 다가가서 어.른.표 3장을 구입했다. 그리고 그것을 사는데 자그마치 금화 6개나 썼다. "시라이 근처에 나쁜 넘들 있을지도 모르는데 방어가 되는 마법 써줄께 잠깐만 기다려." "네...." 얌전히 서있는 그들에게 그들에게 악의를 가지고 전방 10미터 안 에 들어오는 모든 물질이나 생물에게 번개가 떨어지도록 머법을 걸었다. 일단 보호도 되지만 워낙 요란한 마법이라서 우리쪽에서 금방 알 아채고 그들에게 달려갈수 있으리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시라이네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그다지 아름답지 못하게 생긴 떡 대 병사의 안내를 받으면서 표에 써진 좌석으로 향했다. "많이 진행 되었다고 하면 조금 아까운데.." "시작한지 아직 1시간 30분 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걱정 하지 않 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경기는 뒤로 시간이 갈수록 더 좋은 내용 의 것이 많으니까 앞의 내용은 별것 아닙니다. 지금 정도가 지루 하지 않고 마침 좋습니다" 그리고 아까의 별로 달가워 하지 않던 어투와는 달리 답지 않게 상냥한 투로 말을 하는 그 병사를 보았다. //////////////////////////////////////////////////////////// ///////////// 안녕 하세요... 걱정을 끼쳐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이 나았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살만 하네요^^ 감사 드리구요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그럼 오늘 분 연참 갑니다^^ 『SF & FANTASY (go SF)』 17099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2 01:24 읽음:95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6) "에티우." "응?" "너..." "응?" 어쩐지 아까 올라오기 전부터 굳어 있던 둘이 나에게 좌악 가라 앉은 목소리로 불렀고 영문을 모르는 나로서는... 누가 이 용두마리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나..그넘 참 불쌍하네...하 고 짐작만을 하는 상황일뿐이였다. "너...누가 그렇게 가르쳤지?" "앙?" "너 다음부터 누구한테 몸을 건드리게 하면 그놈의 손목아지를 싹둑 잘라 버린다." "에?" 지금...그러니까 요켄데..... 아까... "넌 자각이 있는 거냐 없는 거냐 원래 우리 종족이 예쁜 것은 사 실이지만 너처럼 예쁜 애는 없다고 말했잖아 노말이라고 하더라 도 너라면 변퇴가 될 소지가 다분 하다고!! 너 그렇게 지내다가 우리 없으면 어떻게 할래!!" "....." 원래는 뭔가 말을 하고 싶었다. 예를 들어서.. -나도 드래곤인데 이상한일 당할것 같아?- 라든가.. -세상에 그렇게 변퇴가 많을줄 알아?- 라든가..하지만 그 예의 별궁을 생각 하면 말대꾸는 커녕 화가 났 다는 것에 겁이 나서 그저...침묵을 지키는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내가 뭘 할수가 있겠는가..ㅡ.ㅡ;;; 그렇다고 인정할수도 없고 말이야...덴장할..썩을 드래곤(아앗, 원 래의 호칭으로 돌아 왔다..^^;;;) 높기는 했지만 규모로 봐서는 2층인듯한 곳에 다다르고 한층 더 올라가야 할것 같아서 한숨을 쉬었다. 주위에는 고함소리와 함성 소리가 많이 들렸지만 여기는 또다른 공기가 돌고 있었기에....그냥 빨리 이 순간을 넘어가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 앞서던 병사도 같은 마음이였는지 보일듯 말듯 한숨을 쉬더니 빠 른 걸음으로 앞서갔고 우리가 누구인가...드래곤 특유의 엄청난 운동 신경으로 별다른 기색도 없이 가볍게 따라갔고 병사는 갑자 기 무슨 생각을 했는지 후다다닥~!! 하면서 앞으로 달려 갔고 우 리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그를 따라 갔다. 그것만으로도 충분 했 기 때문이다. 거의 3층에 다 다랐을쯔음...그녀석은 덩치에 맞지 않게 뭐가 무 서웠던지 비명을 지르면서 사람들 있는 곳으로 뛰쳐 나갔다. 바보 녀석...누가 지 잡아 먹는데? 안내 해주다가...아..뭐 이쪽 분 위기가 조금 살벌한것은 사실이지만..ㅡ.ㅡ;;; 아직 인상을 구기고 있는 에이체린 이하 그렇지 않아도 표정이 없어서 기분이 이상한데 살벌한 기를 내풍기고 있는 소이를 힐끔 보았다. 뭐 덕분에 빨리와서 나도 좋기는 했지만... 병사의 비명은 바깥에 있는 엄청난 사람들의 소리에 의해 파뭍혔 다. 일단 그쪽으로 나가자 고급 종이에 적혀 있는 자리로 가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우리가 앉을 곳은 종이에 써져있는 것 처럼 vip석으로 왕족이나 귀족들이 앉는 다른 곳 보다 돌출되어 있으며 경기장의 정면을 차지하는 곳이였다. 그곳으로 가려면 층계를 내려가야 하기는 했 지만 서도... 일단 자신이 계단을 내려가고 두마리의 용이 내뒤를 따르기 시작 하자 그렇게 시끄럽던 내부가 교묘하게 소음이 줄었다. 그 교묘함이란 어떤 것이냐 하면...분명이 아직도 시끄럽기는 한 데... 멀리에서 떠드는 소리는 들리는데 옆에..그리고 주위에는 소란이 모두 가셔버렸기 때문이다..그것도 밑으로 내려갈수록 더 심한것 같지?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 해서 옆을 돌아 보는데.... "에이체린...저사람들 이상해...전염병인가봐.." 고개를 약간 돌려서 속삭이듯이 말을 해도 주위가 조용 하다 보 니 왠지 크게 들리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ㅡ.ㅡ;; "이게 모두 내가 한말이 맞다는 증거야." "나..나도 내가 예쁘다는 것은 인정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금 예쁘다는 이유로 성별조차 구분 못하고 이상한 생각을 하는 사람 이 에이체린 말대로 많이 있다고 생각할수는 없는 거 아니야?" 오오..내..내가 미쳤나봐..ㅠㅠ 이넘의 입이 방정이지 입이...ㅠㅠ 후회의 물결이 일었지만 뜻밖에도 에이체린이 가벼운 한숨만을 쉴뿐 그다지 말을 하지 않았다. 내..내가 이긴건가(아무래도 이젠 포기한것 같은 느낌이..ㅡ ㅡ;;)...... 힐끔... 자꾸 눈치를 보면서 우리쪽 좌석이 있는 그곳으로 가자 아까 먼 저 달려갔던 병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좌석을 가리키자 에 이체린과 소이가 나를 자기들 가운데 좌석에 앉히고 좌우로 호위 하듯이 앉았다. 이쪽 귀빈석이 어쩐지 조용해진것 같은데...더욱이 자신의 좌석 앞쪽에 있는 이쪽보다는 조금 후진 좌석에 있는 사람들이... 고개 떨어질것 같은데 저렇게 고개를 돌려다 보면 무리도 안가 나? 이쪽은 사람들이 행동및 소리가 아예 없으니 전혀 짐작을 할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원형건물인 곳이라...반대 편이 보이는 관계로 앞쪽에서 하는 이들의 행동이 빤히 보였다. "저기 뭘 거렇게 주고 받는 거야? 돈도 주고 받는데?" "도박." "응?" "도박을 하는 거라구." "어떻게?" 에이체린이 다시한번 한숨을 쉬면서 손으로 한참 아래에 있는 경 기장을 가리켰다. 사람과.....저거 오크야? "자기의 용맹함을 보이는 거야 보통 기사들이 많이 해." "으음....." "보통 저기에 나오는 것은 흉악한 놈들이 많아 그런 놈들을 잡아 다가 사형대신에 하는 거야" "기사가 흉악해?" "아니 기사의 상대로 나오는 몬스터들 말이야. 몬스터 뿐만이 아 니라 인간이나 다른 종족들도 나와 사형수들이 보통 나오니까." "우움..그렇구나...하지만 나때는 이런게 없었는데.." "그랬겠지 이런것도 한 300년 정도 전에 생겼으니까." "으응...." 『SF & FANTASY (go SF)』 17100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2 01:24 읽음:94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7)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다시 이쪽이고 저쪽이고 소란 스러움에 물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직도 몇몇이 고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만큼 돌아보는 녀 석이 있기는 했지만 그렇게 많은 수는 아니였고 그런 녀석도 에 이체린과 소이의 무서운 째려봄으로 인해 눈싸움에 이기지 못하 고 그냥 고개들을 제자리로 돌려놨다. 바버.. "나도 해보고 싶어." "응?" "누가 이길줄 알겠는데...돈 벌수 있을것 같아." "에티우....너 지금도 돈 많잖아" "그렇기는 하지만 돈 많아서 안좋은게 뭔데?" "......에티우....ㅡ.ㅡ;;; 그냥 얌전히 구경이나 하는게 어떨까?" "우움....." "나와 할래?" 음? 의외로 가깝게 들리는 끼어드는 소리에 놀라서 고개를 돌리는데... 에이체린의 바라 옆자리에 앉아 있던 소년과 눈이 마주쳤다. 코토움의 사람이 아닌것 같은데... 동갑 아니면 한두살 많아 보이는 소년은 -나 왕족이예요 귀하게 자랐어요!!- 를 무척이나 웅변하고 있는 듯한 소년이였고 소년이 나에게 말을 걸자 주위에 있던 몇몇 사람들이 이쪽을 보았다. "에이체린 나하고 자리좀 바꾸자." "안돼." "아이~~♡ 에이체리인~~♡" 아웅..내가 듣기에도 두드러기가 두다다닷 일어났지만 그래도 어 쩌겠는가..에이체린이나 소이나 이것 이외에는 절대로 움직일 위 인이 아닌데..ㅡ.ㅜ 결국 웃음을 팔아서(?) 에이체린의 자리를 쟁취하고 앞에 앉는다 키득 거리는 소리가 나서 소리의 근원으로 시선을 돌렸다 "왜?" "너 무지 재미있구나? 저사람 누구야? 시종이야?" "시종? 형이야. 형." "저옆에 있는 사람은?" "아..소이? 형 친구....(라고 할수 있을까?ㅡ.ㅡ;;)" 귀에 말은 빼버리고 참.. 생각을 하니까 애매하기는 했지만 이렇 다할 설명이 따로 없어서 어쩔수가 없었다. 그럼 내가 소이 더러 보디가드라고 말을 하면 나보다 훨씬 지위 가 높은 소이가 나의 일계 호위인으로 전락을 해서내 신하인것 처럼 보이게 되니까 어쩔수가 없는 일이였다. "사이가 좋은 가봐? 그렇게 애교 부리면 아무말도 안해? 품위를 지키라든지..그런말?" "그런거? 하하핫 원래 너무 엄해서 말이지 이렇게하는 것 이외에 는 절대로 내 말을 안들어 주거든ㅡㅡ;;" "그래? 이상 하구나? 너 이거 처음이야?" "응 오늘 처음와봐." "하긴 콜로세움이 있는 나라는 몇개안되기는 해. 거기에 코토움은 그중에서도 제일 큰 규모를 자랑 하고 말이야. 이번 건 이미 시작 을 해버렸으니까 우리 다음부터 내기 할래?" "응." "그런데 네 이름은 뭐야?" "나?" "응." "미카엘." "에?" "알아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난 미카엘날에 태어났거든." "그래? 정말 특이하다." "그렇기는 하지 뭐." 미카엘이란 원래 한 종교의 천사를 지칭하는 말인데 대중적인 대 명사로 사용 하는 것은 몇년을 간격으로 하지만 불규칙 적인 간 격으로...어느 한 지역에만 약 3시간 동안 빛을 비추는 이 현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날은 그곳 이외에는 온통 어둠만이 찾아 오는 날임으로 그 미 카엘 현상이 미카엘 날로 불리어진... 이 날에 태어난 아이는 빛이 비추이지 않은 곳에서 난 아이는 어 둠의 불길한 아이로 불리우고 빛이 비추인 곳에서 내어난 아이는 축복받는 아이로...불리우는 참 이상한 현상까지.... 그렇다면 이 아이는 빛가운데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뜻일텐데... 정말 특이하다...ㅡ.ㅡ;; 보통은 이렇게 짓지 않는데.... 그때 바닥이 울릴 정도로 함성이 들리자 시선을 그쪽으로 돌렸고 그곳에는 오크의 목을 들고 이쪽을 향해 건방진(?) 태도로 인사를 하는 녀석이 보였다.ㅡ.ㅡ; 저렇게 하면 용맹해 보이는줄 착각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ㅡ.ㅡ; "코토움에서는 저렇게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신기해. 덕분에 여자 들이 꺅꺅 거리는 비명 소리를 듣지 않아도 좋지만." "어? 다른 곳에서는 여자도 들어와?" "그럼 돈만 있으면 뭐든 해 그런 의미에서 코토움은 무척이나 굳 어 있지만 그래도 이런것만은 코토움이 나아." "그렇구나..." "무기만 들도 오니까 속임수를 쓸수도 없고 말이야" "속임수도 써?" "당연 하지. 그리고 갑옷덕을 보지 않고 말이야. 그런데 너 생긴 것은 기집애 처럼 생겨 놓고 아무렇지도않게 잘도 보는구나?" 하지만 그만큼 위험한데.... 예전에 보통 이들이 말을 하는 괴물들을 입으로 덥썩 덥썩...간만 에 생선 아닌 고기 먹는 다고 좋아라 했는데.......머...지금 와서 오크 한마리 목떨어져 나갔다고 얼굴을 찡그리는 것도 그래서 그 냥 묵묵히 보기고 있는 중인데...그게 이상한 건가? "나도 검술 할줄 알아 너보다 더 강할걸?" 그말에 주위에서 움찔 거리면서 반응을 보였다. 옆에 에이체린이 나를 보면서.... -어디에서 저런 자신 감이...ㅡ.ㅡ;;;- 소이는.... 『SF & FANTASY (go SF)』 17101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2 01:25 읽음:96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8) -검술하고 저것 보는 것과 무슨 상관이야?- 이렇게...그리고 옆의 미카엘이라는 녀석은 설마..라는 눈초리와 주위의 미카엘의 수행인인듯한 무리들은... -주제파악이나 하시지...- 라는 정말이지 무지 아니꼬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이럴수가... 내가 생긴게 이렇다고 해도 그래도 나 히..힘도 세고...그렇잖아? 알면서 왜이래...히잉....ㅡ.ㅜ "그런 말은.....네 이름은 말 안해줘?" "......." 아니 그런 말은...다음의 점땡땡은 무슨 의미냐!! 내가 내 이름을 말해줄성 싶으냐 이 건방진 꼬마야!! 단단히 마음을 먹고 앞을 똑바로 보고 있는데 옆에서 열불나게 한소리 한다. "너 삐졌냐? 사내 자식이? 너 꼭 기집애 같구나" "에티우야." 난 정말이지 별로 말해주기 싫었지만 그래도 내가 사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대답을 할수 밖에 없었다. "성은?" "......." 그말에는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다. 지이신의 성을 대기에는 여기는 코토움이고....그렇다고 나 에티우 가 무슨 성이 있겠는가. "비밀이야 네가 여자 같아서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비밀이야." 녀석이 뭔가 빈정 대는 듯한 말을 하기 전에 선수를 쳐서 말을 했다. "이번거야 누가 이길것 같아?" 강해 보이는 기사를 보았다. 적어도 겉보기는 강해 보이는데... 조심 스럽게 자신의 마나를 움직여서 환호를 받으면서 등장한 기 사의 안에 축적된 마나를 살펴 보았다. 흐응... 대단 하다... 인간이 저정도 해도 되는 거야? "지금 이 경기의 초반 정도라고 했지 않아? 저정도의 기사가 맛 보기에 지나지 않는 다는 거야?" 그 사내를 보고나는 에이체린에게 이렇게 질물할수밖에 없었다. 그정도로 그 사내의 신체 단련도 및 갈무리 되어 있는 마나의 정 도가 인간으로서 보기에 대단 했기 때문이다. 나이도 젊은것 같은데... "그야 작은 나라의 기사이기 때문이지" "작은 나라의 기사?" "현재 코토움에는 저정도 실력의 기사들이 많이 있어"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미카엘을 보았고 정말 모르냐는 눈빛으로 나를 보자 정말 아무것도 몰라요 라는 뜻으로 초롱초롱한 눈빛으 로마주 보아 줬다. "너 정말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는 구나? 여기가 지금 대륙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잖아 그래서 모든 나라의 왕가나 돈있다는 사람 들이 서로 코토움에 들어와 살고 있어 물론 공짜는 아니지....이곳 코토움 수도에 살고 있는 사람은 평민이 한명도 없어 모두 귀족 아니면 각 나라의 왕족...평민이라고 해봤자 상인 정도겠지." "뭐? 그럼 코토움 백성들은" ".....너 안색이 별로 안좋은데? 충격 먹었나? 코토움이 이런 것은 한두해도 아니고 비밀도 아니잖아. 너 설마 몰랐냐?" "그럼 백성들은 어디 있냐구!!" "코토움의 전역에 살고 있겠지..하지만 도시에는 살지 못하는 것 으로 알고 있어. 하루이상 머무르는 것도금지 되어 있지. 심판이 처음 시작 될때 심판을 피해 다른 왕족이나 귀족들이 대거 몰리 자 서민들이 쫒겨났어. 그리고 현재 코토움에 살고 있는 사람들 절반 이상이 모두 타국인이야." 뭐....뭐 이따위가 다 있어.... 손이 부들 부들 떨리는데 에이체린이 나이 손을 꼬옥 잡아 줬다. "그냥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들은 거잖아 너무 흥분 하지 말고 놀기나 해. 그게 사실이라면 서서히 밝혀 질거야" 에이체린의 말과 소이의 -내 생각도 그래- 라는 듯한 작은 끄덕 임에 마음을 가라 앉히고 앞을 보았다. "저놈 트롤 아니야?" 옆에서 우리 눈치를 보고 있다가 미카엘이 일부러 인듯 조금 오 버한 목소리로 소리치자 그쪽으로 관심을 옮겼다. "저거 죽이기 어려운가? 으음...." 그리고는 잠깐 트롤을 마법으로 주시하다가 즉시 앞서 나온 기사 에게 돈을 걸었다. "그 주머니 마법 주머니니?" 내가 금화를 몇개 꺼내자 미카엘이 뭐가 그리도 궁금 한지 물어 본다. "응." "으음...나도 저 기사가 이길것 같은데..." "내가 먼저 선택을 했으니까 네가 상대인 괴물을 선택을 해야지 내기가 되지." "난 승산을 알면서 내기 안해." "쳇....내가 확실히 이길수 있었는데..." 돈 벌수 있었는데...히잉... "이거 먹을래?" [이거]..라는말 보다는 [먹을래?] 라는 말에 반응을 해서 그쪽을 보았다. 쿠키...ㅠㅠ(기쁨의 눈물인듯...) "응." 헤죽... 아..이것좀 자제를해야 하는데... 저절로 풀려 버린 입가를 의식 하면서 쿠키를 입안으로 넣었다. 맛있어...ㅠㅠ "그럼 이건 그대로 넘어 가는 건가?" "그...그러겠지..." 말까지 더듬자 힘끔 봤다. 과자까지 줬는데 말좀 더듬는다고 무안 을 주기가 그래서 말을 참고 그냥 입안에 쿠키를 넣었다. "그런데 저 동물은 피가 푸른 색이네? 원래는 보통 붉은피 아니 야? 드래곤도 붉은 피잖아." "그렇기는하지 나도 왜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물어 보지도 않았는데 미카엘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자기가 대 답을 했고...대답을 했으면 좋은 대답을 해줘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ㅡ.ㅡ;;; 결론은 자기도 모른다는 거 아니야....바버... 『SF & FANTASY (go SF)』 17102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2 01:25 읽음:113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9) "에티우. 트롤은 다른 짐승과는 달리 재생능력이 있어 그리고 자 식을 낳는것이 아니라 자기 몸의 일부를 때어다가 다른 개체를 만드는 무척 특이한 종족이야. 지상 종족이라기 보다는 마물에 더 가까운 짐승이라서 피가 푸른 색이지." "그럼 마물이 푸른 색이야?" "응. 내가 알기로는 그래." "에이체린 마물 봐봤어?" "물론." 에이체린의 말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별로 대단하지 못한것 같은 아래의 상황 따위 잊어버리고 에이체린을 반짝 바짝 하는 눈으로 바라 보았다. "어떻게 생겼는데? 저렇게 징그럽고 못생겼어?" "그런것도 있고 예쁜것도 있어 그보다는 소이가 많이 알거야 그 렇지 소이?" 아..그렇지 소이는 죽음의 의무를 이행 하면서 어둠의 종족인 마 족과 마물들을 움직여서 대륙을 휩쓸었다고 했지... "지상에 여러 종족과 많은 짐승이 있는 것 처럼 지하에는 마물이 있어 마족은한 종족 밖에 없지만 지하의 짐승은 많아 종류도 많 고 머릿수도 많고. 대개 재생 능력이 뛰어나고 알을 낳아서 번식 을 해. 트롤은 지하에서살지 않지만...조금 특이한 짐승이야 이것 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지." "으응..그렇구나아...그렇게 팔이 잘려도 저렇게 막 자라도 되는 거야?" "저 놈들은 원래 저래 머리가 잘려 나가거나 심장이 한 조각도 몸안에 붙어 있지 않다면 죽일수 있지만 말이야 인간에게는 그다 지 많은 체력이 없어서 오래싸우면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지만.. 저정도의 실력이라면.." "소이 그럼 저 트롤하고 나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 "네가 이기겠지..." "정말?" "당연 하지 네가 체력은 더 센데에다가 저 짐승의 뇌라는 것은 저 큰 머리에 손톱만큼 밖에 없거든..." "에?" "손톱 만큼..진짜야." "봐봤어?" "응." 소이 강적...ㅡ.ㅡ;; 주위에서 그 말을 들었는지 소이에게 의심의...미심적인 눈초리가 쏟아졌지만 소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제법 진지한 눈으로 아래의 경기를 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재미있었지만... 미카엘넘의 -저런 기사는 널렸어- 라는 말을 들은 후라서 별로 보고 싶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재미없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그런 마음으로 보고 있는 데 그후로 3게임 정도 지난 후에 주이가 산만해지면서 다른 의미 로 웅성 거렸다. "결국에는 내기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점심먹게 생겼구나?" "에?" "왜?" "점심?" "그래 점심 시간이잖아 1시간 후에 경기...너 안가져 왔니?" "응 길가다가 갑자기 들어서 온거야" "그래?" "너 많이 가져 왔으면 우리도 끼워줘(뻔뻔한 에티우..ㅡ.ㅡ;;)" "...그..그래? 뭐 괜찮아. 괜찮지?" 하고 그가 어느쪽을 향해 말을 하자 그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에서 먹을 거야?" "아니 밖에서 피비린내 나지 않아? 그냥 죽인것도 아니라서 그래 도 피냄새가 나는 편이니 밖으로 나가서 먹자." "응. 에이체린 뭐해 가자." "....." 두 용다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다가 내가 내 밥줄(?)인 미카엘의 손을 잡고 밖으로 사람들 틈바구니쪽으로 나가자 곧 따라왔다. "코토움에 온지는 얼마나 됬니? 나는 이제 몇개월 안됬거든." "그래? 나도 얼마 안됬어 그리고 외출도 별로 해본적 없고." "코토움은 치안이 잘되어 있으니까 마음껏 돌아다녀도 될텐데... 네 형들이 과보호 하는 거니?" 이 녀석 미카엘은 둘이 못들을 줄 알고 이렇게 내게 살짝 말을 하는 건가? 순진하고 어린 녀석...ㅡㅡ 저넘들은 보통 사람이 아니라 용이야... 아무리 시끄러운 곳에서도 원하는 소리쯤은 잡아 낼수 있다구. "과보호 하는 것도 어쩔수가 없지 내가 생긴게 이래서 내보내는 게 쉽지가 않은 모양이야." 들으라고 일부러 말을 하고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였 다.. 헤죽... "그래? 하긴 예쁘기는 해. 나는 아직 너보다 예쁜사람은 여자애중 에서도 본적이 없어." "그건 나도 인정 하는 바야...하아.....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 겠어" "뭘?" "비밀이야..." 어떻게...나보다 예쁜 암컷이 아니면 다른 드래곤이 납득을 못한 다는 것과 다들 나보고 시집 가라고 난리라는 것을 말을 할수가 있겠는가... 드래곤이라고 말을 할수가 없고 그렇다고 그말없이 시집..이라는 단어를 내 뱉으면 내가 변퇴밖에 더 되겠어? 한숨을 내쉬면서.. -어떻게 해서 모두가 납득 할수 있고 나도 좋을만한 예쁜 녀자를 구할수 있을까..- 를 고민 하고 있는데.....갑자기 엄청난 소리가 콜로세움을 울렸다. "에티우 이거 네가 걸어놓은 그것 아니야?" "그거?" "시라이의..." 아앗~!!! 미리안과 시라이의 신변에? 서서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물결을 거친 몸짓으로 치고 내려갔다 다시 한번 번개가 치고 건물 내부가 흔들리자 조바심으로 피가 날뛰었다. 뭐야...!!!! 무슨 일이 있는 거야!! 항의를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드래곤 특유의 힘으로 마구마구 밀치고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SF & FANTASY (go SF)』 17102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2 01:25 읽음:113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09) "에티우. 트롤은 다른 짐승과는 달리 재생능력이 있어 그리고 자 식을 낳는것이 아니라 자기 몸의 일부를 때어다가 다른 개체를 만드는 무척 특이한 종족이야. 지상 종족이라기 보다는 마물에 더 가까운 짐승이라서 피가 푸른 색이지." "그럼 마물이 푸른 색이야?" "응. 내가 알기로는 그래." "에이체린 마물 봐봤어?" "물론." 에이체린의 말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별로 대단하지 못한것 같은 아래의 상황 따위 잊어버리고 에이체린을 반짝 바짝 하는 눈으로 바라 보았다. "어떻게 생겼는데? 저렇게 징그럽고 못생겼어?" "그런것도 있고 예쁜것도 있어 그보다는 소이가 많이 알거야 그 렇지 소이?" 아..그렇지 소이는 죽음의 의무를 이행 하면서 어둠의 종족인 마 족과 마물들을 움직여서 대륙을 휩쓸었다고 했지... "지상에 여러 종족과 많은 짐승이 있는 것 처럼 지하에는 마물이 있어 마족은한 종족 밖에 없지만 지하의 짐승은 많아 종류도 많 고 머릿수도 많고. 대개 재생 능력이 뛰어나고 알을 낳아서 번식 을 해. 트롤은 지하에서살지 않지만...조금 특이한 짐승이야 이것 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지." "으응..그렇구나아...그렇게 팔이 잘려도 저렇게 막 자라도 되는 거야?" "저 놈들은 원래 저래 머리가 잘려 나가거나 심장이 한 조각도 몸안에 붙어 있지 않다면 죽일수 있지만 말이야 인간에게는 그다 지 많은 체력이 없어서 오래싸우면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지만.. 저정도의 실력이라면.." "소이 그럼 저 트롤하고 나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 "네가 이기겠지..." "정말?" "당연 하지 네가 체력은 더 센데에다가 저 짐승의 뇌라는 것은 저 큰 머리에 손톱만큼 밖에 없거든..." "에?" "손톱 만큼..진짜야." "봐봤어?" "응." 소이 강적...ㅡ.ㅡ;; 주위에서 그 말을 들었는지 소이에게 의심의...미심적인 눈초리가 쏟아졌지만 소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제법 진지한 눈으로 아래의 경기를 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재미있었지만... 미카엘넘의 -저런 기사는 널렸어- 라는 말을 들은 후라서 별로 보고 싶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재미없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그런 마음으로 보고 있는 데 그후로 3게임 정도 지난 후에 주이가 산만해지면서 다른 의미 로 웅성 거렸다. "결국에는 내기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점심먹게 생겼구나?" "에?" "왜?" "점심?" "그래 점심 시간이잖아 1시간 후에 경기...너 안가져 왔니?" "응 길가다가 갑자기 들어서 온거야" "그래?" "너 많이 가져 왔으면 우리도 끼워줘(뻔뻔한 에티우..ㅡ.ㅡ;;)" "...그..그래? 뭐 괜찮아. 괜찮지?" 하고 그가 어느쪽을 향해 말을 하자 그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에서 먹을 거야?" "아니 밖에서 피비린내 나지 않아? 그냥 죽인것도 아니라서 그래 도 피냄새가 나는 편이니 밖으로 나가서 먹자." "응. 에이체린 뭐해 가자." "....." 두 용다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다가 내가 내 밥줄(?)인 미카엘의 손을 잡고 밖으로 사람들 틈바구니쪽으로 나가자 곧 따라왔다. "코토움에 온지는 얼마나 됬니? 나는 이제 몇개월 안됬거든." "그래? 나도 얼마 안됬어 그리고 외출도 별로 해본적 없고." "코토움은 치안이 잘되어 있으니까 마음껏 돌아다녀도 될텐데... 네 형들이 과보호 하는 거니?" 이 녀석 미카엘은 둘이 못들을 줄 알고 이렇게 내게 살짝 말을 하는 건가? 순진하고 어린 녀석...ㅡㅡ 저넘들은 보통 사람이 아니라 용이야... 아무리 시끄러운 곳에서도 원하는 소리쯤은 잡아 낼수 있다구. "과보호 하는 것도 어쩔수가 없지 내가 생긴게 이래서 내보내는 게 쉽지가 않은 모양이야." 들으라고 일부러 말을 하고는 어쩔수 없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였 다.. 헤죽... "그래? 하긴 예쁘기는 해. 나는 아직 너보다 예쁜사람은 여자애중 에서도 본적이 없어." "그건 나도 인정 하는 바야...하아.....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 겠어" "뭘?" "비밀이야..." 어떻게...나보다 예쁜 암컷이 아니면 다른 드래곤이 납득을 못한 다는 것과 다들 나보고 시집 가라고 난리라는 것을 말을 할수가 있겠는가... 드래곤이라고 말을 할수가 없고 그렇다고 그말없이 시집..이라는 단어를 내 뱉으면 내가 변퇴밖에 더 되겠어? 한숨을 내쉬면서.. -어떻게 해서 모두가 납득 할수 있고 나도 좋을만한 예쁜 녀자를 구할수 있을까..- 를 고민 하고 있는데.....갑자기 엄청난 소리가 콜로세움을 울렸다. "에티우 이거 네가 걸어놓은 그것 아니야?" "그거?" "시라이의..." 아앗~!!! 미리안과 시라이의 신변에? 서서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물결을 거친 몸짓으로 치고 내려갔다 다시 한번 번개가 치고 건물 내부가 흔들리자 조바심으로 피가 날뛰었다. 뭐야...!!!! 무슨 일이 있는 거야!! 항의를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드래곤 특유의 힘으로 마구마구 밀치고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SF & FANTASY (go SF)』 17103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2 01:25 읽음:107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0) 역시나 거기에서 미리안의 우는 소리가 들렸고 의심하지 않고 몸 을 공중에 띄었다. 밀집되어 있는 사람들 한 가운데에 미리안과 시라이가 있었고 정 확하게 10미터 주위로 사람들이 빽빽하게 감싸고 있었다. "에..에티우 이게 뭐야!!" 아앗!!! 그제서야 내 손에 아직도 미카엘이 쥐어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뭐야 이녀석 아직도.. "아앗~!! 그 손 놓지 말아!! 나 떨어져 죽어!!" 잠시 손이 느슨해 지자 녀석이 음산한 목소리로 내게 말을 했고 그제서야 어째서 내가 이녀석의 손을 잡고 있는지 깨닫고 다시 꼭 쥐었다. -아...내 밥줄이지...- 일단 이녀석의 존재는 그만 두고 시라이의 품안에서 울음을 터뜨 리고 있는 미리안과 겁에 지려 새하얀 안색의 시라이가 있는 그 빈 공간으로으로 들어갔다. "에티우님..." 하고..시라이가 안겨오자 얼떨결에 와락 안았다. 뭐야 뭐야... 이러던 엘프가 아닌데..무슨 일이야 도데체가. "그게 네 엘프냐?" 아무래도 시라이를 겁먹게한 녀석인것 같은 별로 생기지도 않은 녀석이 나에게 말을 걸자 그쪽을 봤다. 내 얼굴을 보더니 움찔 했다. 짜식...내 얼굴이 그렇게 무섭냐.. "뭐야 기집애잖아?" 꿈틀... "에티우님...." 이거 우는거 맞지? 그렇지? ㅡ0ㅡ 세상에...드래곤 곡할 노릇이군...천하의 시라이가 울다니.... "니가 울렸지? 미카엘 잠깐 이놈들 좀 맡고 있어." 그리고는 시라이와 나에게 시라이가 안기는 바람에 사이에 짜부 러져 있던 미리안을 맡기고는 옆으로 돌아섰다. "그래 저 엘프는 내것이야 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하이엘프지 그래 벌은 받아야 겠지? 감히 남의 것을 건드렸으니까?" "그 놈 때문에 내 친구가 지금 병원에 실려 갔는데...너는 지금 엘프가 귀족 보다 더 중요하다는 건가?" "넌 아직 모르는가 본데? 너같이 더러운 인간 보다 하이엘프 한 마리가 얼마나 더 많은 가치를 두는지 모르는 것은 아니겠지? 귀 족? 그따위 엿이나 먹으라고 그래." 그리고는 서서히 검을 빼들었다. 아직 내가 생긴게 이러니까 아직 여유만만인가 보지? 제법 타이르려고까지 하고 말이야... 검신이 모두 드러났고 그곳에 자신의 마나가 조금씩 스며 들어가 자 얼마 지나지 않아 검이 열로인해 넘실 거렸다. 죽.인.다.. 그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음을 때는데 처음에 만만하게 보던 그들이 자신이 점점 살기를 더해가면서 그들에게 다가가자 멈짓 멈짓 뒤로 물러나면서 검을 빼어 들어갔다. 하지만 뒤에 있던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을 그렇게 많이 물러서지 못했다. 이제는 거의 2미터 정도의 거리로 서로 검만 내밀려 닿을수 있는 거리였다 그때... 내가 뭔가 하기도 전에 마치 천벌이라고 내린듯이 앞의 녀석몇이 푸욱 쓰러졌다. 물론.. -퍼억~!!!!- 소리와 함께 말이다. "에티우~!!!" "에이체린!" "괜찮아? 저놈들이 어째서...에티우 그검은 뭐냐!!" "어? 이..이거어...저놈들이 먼저....ㅡ.ㅜ" 사람을 직접 죽이지 않았다는 안심과 함께 어쩐지 시라이를 내손 으로 지킨것 같지 않은 아쉬움이 뒤섞여서 그리고 내편이 있다는 안도감에 에이체린에게 와락 안겼다. "시라이가 울어서 어쩔수가 없었어." "시라이가?" "응." 그것에는 소이도 놀라워하면서 반문을 했다. 그리고 많은 구경꾼들 가운데에서 소이가 시라이가 있는 곳으로 가서 미카엘의 품에서 때어서 데리고 왔다. "미리안 울지 말고!" 그리고는 나에게 안겨 주자...하도 울어서 별로 깨끗하지 못한 얼 굴을 나에게 뭍고는 이제는 딸꾹질 까지 하면서(ㅡ.ㅡ;;) 내이름을 서럽게 부르면서 울었다. 가볍게 한숨을 쉬며서 무슨일인지 물었지만 시라이는 입을 꾸욱 다물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미리안은 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눈물도 안나오는 구만 무슨 울음을..ㅡㅡ;; 요정을 불러서 미리안을 깨끗하게 닦아 주고 잘 말려서 미카엘의 손을 잡았다. "두마리 더 늘었다고 밥이 줄어드는거 아니지? 배부르면 괜찮아 질거야 그리고 너희들 집 주소하고 이름 써서 내놓고 가 안 그럼 두거. 에이체린 꼭 받아와야해" 그리고 위협적으로 주먹을 내보이고는(ㅡ.ㅡ;;;)미카엘을 잡아 끌 었다. 한대 맞고 기절해 있느라 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쓰러져 있는 녀 석들에게 한마디 하고 소이와 에이체린의 대답은 듣지도 아니하 고 저쪽으로 갔다. "거기가 아니야 따라와." 한동안 어이 없다는 듯이 따라가던 미카엘이 나의 방향을 다시 잡아 줬다. "네 시종이니?" "아..시라이?" "응 하이엘프라니 드물기는 하다 그리고 드물게 미안이고...너희 일행은 하나같이 예쁘구나?" "그렇지? 하지만 소이에게 예쁘다니 조금 무리가 있지 않아?" "여자처럼 예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얼굴임에는 분명 해 너처럼은 아니지만...그 흑발이 소이라고 하나 보지" "응. 강해..무섭게 강하지." 혼자 주억 거리면서 뒤에 시라이가 잘 따라오는지 확인을 했다. //////////////////////////////////////////////////////////// 대망의 6연참을 했습니다...(혼자 감동중..ㅡ.ㅡ;;) 아참..그리고 중요한 소식입니다.. 제 소설을 퍼가는 곳이 드디어 25곳이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이제 퍼가는 것은 그만 했으면 좋겠군요 그냥 여러 흩어져 있는 에티 우를 보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라다가스트나 라니안에 오셔서 보세요^^;; 연참 마감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7302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3 18:35 읽음:95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1) "뻔해 알것 같아 나는." "응? 뭐가?" "저 엘프 말이야." "시라이가 왜?" "인간 이외에 다른 종족은 이곳에서는 노예로 있는데 거기에 이 정도의 미모라면 침대아이로 많이 쓰거든....그래서 아마도 찝적 댔을 거야." "침대 아이?" "그래 거기에 이정도의 미모라면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인기가 있을 태고 그쪽 취향인 사람에게도 만만치 않을 테니까." 나하고 몇살 차이도 안나는것 같은데 어쩐지 말하는 것이 산전 수전 다 격은 다큰 어른 처럼 말을 한다. 거기에....그쪽 취향이라니..그 변퇴말인가? "시라이 정말 너에게 그렇게 집적 거렸어?" "에티우님....시라이 님에게여..." "미리안!!!!" 앙칼지다는 말 이외에는 표현 할수 밖에 없는 시라이의 처음 들 어보는 목소리에 다시 한번 놀랐다. 도데체 어떤 말을 했길래 시라이가 저러지? 그넘들 무슨짓을 한거야!!! "미리안...괜찮아 나 안들어도 괜찮아 시라이 걱정 하지 말아 안 물어 볼께...미카엘 잠깐만..." 그리고 미리안을 미카엘에게 맡기고 시라이의 손을 잡았다. "괜히 남겨 둬서 그랬네...이럴줄 알았으면 데리고 갔을텐데...미 카엘 시라이는 노예가 아니야 로드가 선물로 줬지만 노예는 아니 야 그보다 훨씬 소중하고 좋고 중요한 엘프거든. 저 에이체린이나 소이보다 훨씬 중요해." "너...이 엘프하고...에이 그만 두자 저기야!!" 앞의 말이 뭔가 이상했지만 그래도 저기 보기에도 화려한 마차.. 그리고 주위에 뭔가 맛있는 향이 풍기는 바구니가 즐비 한 곳이 보이자 걸음을 재촉했다. 자신들이 도착 하자 많은 사람들이 미카엘에게 고개를 숙였고 음 식이 놔졌다. "에티우 넌 왕족 맞아?" "응." "그런데 정말 어린것 같아." "진짜? 시라이 뭐해 앉아서 먹어(별로 신경 안쓰는듯한 에티우.. ㅡㅡ;;)." "....에티우 왕족과 다른 신분의 사람은 같이 식사를 할수 없는 거 야." "그래? 괜찮아 시라이는 하이 엘프 중에서도 최고의 신분에 있는 엘프야 인간종족으로 본다면 황족 정도는 될거야 그리고 미리안 은 소이의 양자니까. 괜찮아." 간단하게 결론을 지어 주고 미소를 지었다. "야 이 푸딩 진짜로 맛있다. "....." "에티우님...에티우님은 어느 나라의 왕족이십니까." 한입 떠먹는데 미카엘의 수행인인듯한..꼬장 꼬장하게 생긴 사람 이 물었다. "궁금해?" "네." "말을 하면 놀랄텐데?" "....." "알면 다치니까 그만 아는게 좋을 거야 그보다 미카엘 너 그 푸 딩 안먹어?" "아..아니 조금 있다가 먹을 건데?" "췌...." 아쉽게도 푸딩은 몇개 없었다. "에..에티우님..." 미리안이 자신을 부르자 미소를 지으면서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 다. "이..이거 드세요." 그리고는 먹다가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남기고 주는 것임이 역력 한 아무리 봐도 몇번 떠먹은 푸딩이 미리안의 손에 들려 있었다. "그런 먹다 남은 것을 누가..." 미카엘이 미리안이 어이 없다는 듯이 말을 하다가는 곧 멈췄다. 왜 그랬냐고?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내가 미리안이 내민 것을 넙죽 받아 먹었기 때문이다. "미리안 고마워 맛있어^^" "정말요?" "응^^" 희색이 만연해 지면서 앞에 있는 음식을 먹자 너무 귀여워서 뺨 을 톡톡 하고 두드려 줬다. "에티우 그런 더러운 것을 먹는 거야?" "더러워? 뭐가?" "남이 먹다가 남은 거잖아." "이건 말이야 먹다가 남은게 아니라 나를 생각해서 먹고 싶은 것 을 참고 주는 거야 그리고 먹는게 뭐가 더러워 나오는게 더 더럽 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데 에이체린과 소이가 다가 왔다. 그리고는 나에게 쪽지 하나를 줬다. "에티우 어쩌려고 그래?" "흐응....나중에 가면 말해줄께." 별말이 없이 둘이 우리가 먹는 곳을 보더니 그냥 옆에 서있기만 했다. 으음? 비록 식탐은 없어도 그래도 먹는데에 일부러 빠지지는 않는데 무 슨 일이지..ㅡ.ㅡ;;; 미카엘도 이상하게 보였는지 식사를 권하자 에이체린이 또 속을 긁는 소리를 했다. "우리가 먹을게 있냐 에티우 먹는 것만해도 부족할것 같은데." "내..내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는 다고 그래!!!" "ㅡ.ㅡ;;;;" "에..에티우님..." 아닛 미리안 그 가는 눈은 뭐냐!!! "에티우님...거짓말 하면 나쁜 어린입니다(드래곤으로서는 아직 새 끼드래곤인 에티우..ㅡ.ㅡ;;)" "시라이...난 다 컸어...그리고 내가 언제 거짓말을..." "에티우님....이거 다 드실수 있죠?" "...그..그거야...." "그말이 그말인겁니다...이것을 세등분으로 나눠 드시면 더 짜증 나겠죠? 더 먹고 싶겠죠?" "그..그야..." "정말이야?" 이번에는 미카엘의 밑기지 않는 다는 목소리.. 『SF & FANTASY (go SF)』 17303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3 18:36 읽음:89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2) 뭐..뭐얏~!! 멀쩡한 용을 병신 만들고~!!!ㅠㅠ "그래도 나만 먹으라고 하면...불쌍하잖아." "괜찮으니까 너혼자 먹어." "나중에 딴말 하지 말아~!!!!" "알았으니까 먹어. 어차피 여기에서 나가기전까지는 뭐 사먹거나 할수가 없는 것같으니까." "응..." 어쩐지 여기에서 말을 더하면 어쩐지 이상할것 같아서 그냥 주는 음식이나 먹기로 했다. 덴장할...미리안까지 나를 그렇게 볼줄이야...ㅠㅠ 훌쩍... 눈물을 머금으면서도 -먹을것은 죄가 없어...ㅡ.ㅜ- 라고 중얼 거리면서 입안으로 음식을 가져 갔다. "점심 식사 후에는 진짜 내기할만한게 나올까? 아까처럼 뻔한거 나오면 정말 심심 한데..." 미심쩍어하는 주위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다른 것으로 관심을 돌리려고 말을 했는데...우움 자신의 계획이 맞아 들어갔는지 곧 내 말에 대답해 주는 소리가 났다. 그 짐승의(?) 이름은 미카엘.... "이후는 이제 코토움에서 최고의 기사들과 마법사들이 만들어낸 괴물들과 싸울 거야 그때는 실제로 죽기도 한다고 하니까 기대해 도 될거야 그때 되면 진짜 도박이 시작 될걸?" "그래도 전에 알면서 돈거는 사람은 뭐지?" "아마도 여기 처음 오는 사람들이겠지..ㅡㅡ;;" "나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닌가봐?" "이거 구경 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알고 있어." "그렇구나..." "그런데 에티우...너 그것 다 먹었니?" 아앗~!!!! 아닛 저 눈초리는 뭐얏~!! 그나마 에이체린 및 우리의 일행은 그런가 보다 하고 조용 했지 만 내 앞에 있는 음식을 준비했던 인간들은 나를 무슨 짐승 보듯 이 보고 있다 뭐 이들이 나를 용으로 보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덴장 맞게도 나를 무슨...식충이나 되듯이 ..ㅠㅠ 히잉...ㅡ.ㅜ "이...이제 슬슬 가봐야 하지 않을까...." "응? 그런게 좋겠지 이 엘프와 아이는 여기에 둬도 되겠어?" "....하지만 데려갈수가 없잖아." "그럼 우리 일행에 같이 두고 갈까?" "으음 아까는 그놈 살아서 병원에 갔다고 했지?" 미카엘이 무슨 생각이냐는 듯이 나를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고개 를 끄덕여서 확인을 시켜 주었다. "시라이 걱정 하지 말아" 그리고는 시라이와 미리안의 머리에 손으대고 주문을 외웠다. 평소 자신이 쓰던 짧은 주문이 아니라 정성을 들여서 무척 긴 주 문을 외웠다. "너 마법을 하니?" "응 조금...시라이 이제는 괜찮아 너에게 이상한 생각이나 악의를 가지고 있는 넘은 그냥 그자리에서 죽을 거야 그리고...범위도 100미터로 넓혔으니까 얼굴도 볼필요 없을 거야." "네...." 시라이의 목소리가 흔들리자 그때 그 넘들...에이체린과 소이만 아니였다면 그냥 피볼수 있었는데...아깝다는 생각이 물밀듯이 밀 려 들었다. 그넘들 두고 보자아!!! 도데체 어떤 말을 했길래... 드래곤 앞에서도 흔들림이 없던 시라이가..울기까지 했다는 말인 가..... 시라이를 토닥여 주고는...같이 데리고 가고 싶지만 정말이지 진 짜로 같이 가고 싶지만...어쩌겠는가..ㅡㅡ;; 눈물을 머금고 그 자리를 떴다. 안으로 들어가는데 무척이나 시선들이 많이 모이는것 같지? "너는 항상 이정도 시선 받니? 나는 왕족이기는 하지만 타국에 와서 그것도 코토움에 와서 이정도의 시선을 모은적은 처음인것 같아." "그래?" "에티우가 예쁘다 보니 이정도는 기본이야 가는 곳 마다 모두 쳐 다보지." 에이체린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 큰 목소리로 당당하게 말을 했다 ㅡ.ㅡ;; vip석에 도착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곧 사람 들도 차곡 차곡 들어차기 시작했고 어쩐지 미카에의 수행인들이 나를 무척 의심스럽게 보고 있는것 같지?ㅡㅡ;; 뭐 상관 없지 머...긁적.. "에티우 너 누나는 없니?" "누나?" "응." 에이체린을 힐끔 보았다 "있기는 있어 하지만... 나보다 안이쁘고 성격에 문제가..." 에이체린이 역시나 옆에서 허벅지를 꾸욱 찔렀다ㅡㅡ;; 이럴줄 알았어..긁적.. 일부러 매를 벌 필요는 없지..머...(현명한 에티우..ㅡ.ㅡ;;) -구구웅~~~~~~~~~- "어? 이소리가?" 빵빠레 소리도 아니고 이게 뭐지? "올겐소리잖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면 울리는 악기...으음 아... 처음이랬지? 저건 콜로세움에 쓰는 악기야." "저게 악기? 괴물 소리가 나는게?" "빵빠레 보다는 더 웅장 하지. 그리고 네 말대로 괴물 소리 같은 소리가 나니까..봐봐 더 흥분들을 하잖아." 그렇기는 한데...어디에 있는 거지.. "뭘 찾는 건데?" "어? 응...이렇게 큰 소리라면 들리지 크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 나도 아직 실제로 본적은 없어서 모르는데 크겠지 아마 도." "그렇겠지?" "응." 『SF & FANTASY (go SF)』 17304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3 18:36 읽음:97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3) 자신의 관심은 곧 괴물같은 소리와 함께 나온 기사에게로 쏟아졌 다. 우와..... 코토움...이 대단 한건가 지금시기가 대단 한건가. 원래 인간이란 시련이 오면 많은 인구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일단 그만큼 약한 사람이 죽고 강한 사람들이 살아 남기 때문에 전체 적인 인간적인 수준(?)은 높아진다고들은 하지만 마법사들은 적은 것 같던데 왜 힘센 넘들이 이렇게 많은 거야... 에이체린을 봤다. "왜?" "저사람 너무 강하지 않아? 인간치고는 너무 대단한것 같아서 거 기에 젊잖아." "검술이라면 가능 해. 마법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야 하지만 검술 등은 후천적으로 태어나자 마자 만들면 되거든. 일단 저정도 되려 면 타고나야 하기도 하지만 인간들은 몸으로 하는 것은 많은 확 률을 가지고 있으니까..." "으음...그렇구나..." 그래 마이티도 많이 그랬지...많은 소질을 타고난 왕자였지... 하지만 환호속에서의 잠시나마의 고독도 즐길수가 없었다. 시야에 책으로도 볼수 없었던 괴이한 생물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뭐야...저거.... 에이체린과 소이를 보자 둘다 미간을 찡그리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나는 드래곤으로 나서 처음으로 너무도 뛰어난 이 감각에 회의를 느꼈다. 그 생물은 엄청난 악취를 풍겼던 것이다 이정도의 거리라면 그다 지 느낄수 없는 거리겠지만 지금 내가 저 생물에게 관심이 지대 한데다가 신경써서 보고 있기 때문에 더 민감하게 느낄수가 있었 다. "에이체린...." "나도 놀라는 중이야...저런것 전에도 있었나....저것 신이 부여한 숨의 향기가 나지 않아 너무질이 좋지 않는데?" 그말에 소이도 긍정하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미카엘 저것 어떻게 만든건줄 알아? 마법사들이 만들었다고 했 지?" "처음 봐? 하기는 그나마 고급 마법사들이 있는 코토움 아니면 볼수가 없는 것들이기는 하지...." 아앗 이넘 에이체린하고 동족인가...진짜 거만하게도 말을 하네... 췟 "당연히 처음 보지 우리는 코토움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뿐 더러 여기에도 처음 와보니까." "흐응..그럼 우리 내기 하자. 난 저 기사." "어? 나도 기사 할건데..." "뭐야 저 괴물말을 많이 하길래 저쪽에다가 걸줄 알았더니..."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내가 왜 승산도 없는 게임에 돈을거 냐?" "쳇..그럼 이번 게임도 그냥 가는 건가?" "너무 삐지지말아 내가 나중에 밥살테니까." "시켜놓고 네가 다 먹으려고?" "아니 많이 시키니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 짜식 사내자식이 쪼잔 하기는....아까 점심때 내가 아주아주 조금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사내 자식이 점심 조금 먹으면 또 어때? 그걸 가지고 아직도 마음에 꽁 하니 담아 두다니..ㅡ.ㅡ;; 이런 저런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 자신의 눈을 의심할 만한 사건 이 발생 했다. 과히 아름답지 못하고 미학은 커녕 보기에도 힘든...그리고 몸집 도 그리 움직이기 쉽게 생기지 안았었는데 막상 그 생물이 무서 울 정도로 빠르게 기사에게 달려 들었던 것이다. "에티우 저거 시체 가지고 장난 해 놓은것 같아. 흑마법도 아니 고...." "시체?" "그래 그냥 시체도 아니고 이것 저것 합쳐 놓은것 같은데? 키메 라라고도 하는 것 같은데...거런 저주 스러운 것을 하는 사람이 있나 보군...." 저주 스러운것... 에이체린은 생물을 그렇게 표현을 했다. 어떻게...그 짧은기간에 인간들은 다른 생물들은 생각도 하지 못 한 저런 반 신륜적인 일을 만들어서 하는 것일까.... 하지만 우리가 처음 기를읽고 놀랐던기사는 그리 큰 어려움이 없 이 그 생물을 바닥에 눕힐수가 있었고 그 생물은 죽는 순간까지 도 우리의 미간을 찌부리게 했다. 악취를 심하게 남기면서 그 거대한 몸집이 줄줄 흘러 내렸기 때 문이다. 별로 있고 싶지 않네...계속 저런 거라면... "저거 냄새가 심하네..." "너 처음 보니? 아는 것 처럼 말을 했잖아." "아...그렇기는 했지만 저건 조금 유별난것 같아 난 실은 마족을 볼수 있다고 해서 온거야" "응?" "너 못들었니? 마족이 나올 거야 오늘 피날레를 장식 한다던데?" "정말?" "이후로는 마물이 나오잖아 오늘은 그래서 일부러 경기를 보러 온사람들이 많다구 너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온거야?" "어...응..." "운이 좋구나?" "마족은 모든 종족중에서 드래곤 빼고 제일 강한 종족 아니야? 심판의 때에 블랙 드래곤을 도울 정도로?" "그래서 보기가 더 힘들지 하지만 잡힌 마족은 어린애인가봐." "어린애?" "하지만 우리 인간의 관점으로 봐서 어린애지 우리보다 더 한참 나이를 많이 먹었을껄?" "마족? 마물도 아니라?" 이번에는 소이를 보았다 화라도 나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소이의 눈빛은 재미있다는 듯 한 눈빛이였다. 아무튼 종잡을수가 없는 드래곤이야... 일단 마족이 나온다는 말을 들어버려서 인지 키메라라는 생물로 조금 흥미가 동했던 마음이 이제는 어떠한 괴물이 나와도 지루하 기 시작했다 언제 나오려나... "에티우." "응?" "마족은 굉장히 예뻐." "에?" 에이체린이 내쪽을 보면서 말을 하자 눈이 동그래져서 봤다. "정말?" "그래 인간의 취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됬든지 간에 무 척 예뻐." "나보다 더?" "너도 보면 알거야" //////////////////////////////////////////////////////////// ///////// 연참 마감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7411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4 22:10 읽음:91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4) 수수께끼 같은 말만 하는 에이체린이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았지 만 그래도 이상황에서 어떻게 하겠는가...어차피 이상황이 아니라 고 하더라도 대들거나..뭐 그런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노릇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 무척이나 대단해 보이는 기사들은 마물이라 는 짐승도 아니고...인간의 관점으로 보기에는 괴물이라고 밖에 볼수 없는 생물들과 싸웠다 하지만 내기 걸정도는 아니였다 생긴것은 무지 장황한데 실제 기를 보면 별것 아닌지라...ㅡ.ㅡ;;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저렇게 난리 칠지 모르지만 말이야.. 여기저기에서 돈을 걸고 따고 잃고 하는 것을 보면서... -여기에서 돈벌이 무지 쉽겠네..ㅡㅡ;;;- 라는 생각을 했다. 아주 재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뭐 특별히 흥미가 동하는 그런 게임이 진행 되는 동안 살짝 졸았나 보다... "에티우..."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눈을 들자 에이체린이 황당하다는 듯이 나를 보고 있었다 "왜?" "너 여태까지 자고 있었냐?" "에? 왜?" 무슨 소리를 하느냐는 듯이(실은 자기에게 무슨 말을 한건지 궁 금함...ㅡㅡ;;)에이체린을 보았다. "저녀석 말이야. 이상한거 없어? 너도 참..잠결에 대답은 다하고... 너 동면때는 안그러더니 별 이상한 걸 다 배우는 구나?" "에? 대답도 했어?" "그래. 아아...말을 말아야지..어쩐지 대답이 단답형이더라... 저 마족 보고 느끼는 점 없어?" 에이체린의 그다지 짧지 않은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으로 시선을 주다가 움찔했다. "저..저게 뭐지?" "마족" "진짜?" "응." "저거 죽는거 아니야?" "그럴지도 몰라 너무 어리니까 그리고 인간들은 동족을 죽인 마 족을 원수로 알거든....아마도 죽일 거야" "소이 저애는 어떻게 된거야 마족은 저렇게 어린 애를 이런 전장 에 데려와?" "아니....나도 그래서 의문중이야." 눈앞에 엄청난 함성및 야유와 함께 콜로세움 가운데에 서있는 아 이는 나보다 몇살 아래일것 같은 소년인지 소녀인지 무척이나 부 르기 난감한 아이였다. 그도 그럴것이 이상하게 저 마족에게 천이 걸쳐져 있었던 것이 다... 설마..... 한번도 햇빛을 쏘이지 않았는지 2층조금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여 기에서 봐도 눈이 부실정도의 흰 피부와 어디에서도 눈에 띌것 같은 보라색 머리카락... 드래곤 특유의 엄청난 시력으로 본 마족의 외모는 정말이지...이 런말 하면 세이젠이나 세라힌에게 맞아 터지겠지만...그런 어중간 한 드래곤보다 훨씬 예뻤다. 두근.... 아앗~!!! 눈이 마주쳤다... 예쁜 얼굴을 봐서 인지 심장이 요동 쳤다. 저 눈... 어떻게 저런 색일수가 있지.. 은색이였다. 눈부신 은색...거짓말이 아니라..진짜 백금처럼 희지 만....그렇다고 동공이 없는 것도 아닌..진짜 이상한 기분의 눈동 자... 너무도 아름다웠다...그것 이외에는 그 마족의 형상을 표현할수가 없었다. "에티우 저래뵈도 무척이나 사나워." 옆에서 에이체린이 뭔가 중얼거렸고 나는 에이체린의 그런 말보 다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아름다운 마족이 신경이 쓰였고 아무래 도 저 마족이 죽을것 같다는 예감때문에 온몸이 긴장이 되었다. "에이체린...나 맞아 죽지 않도록 해줄거지?" "응?" 에이체린이 반문을 하자 그것에 대한 대답을 하지도 않고 자리에 서 일어났다. "야 너 뭐하려고?!" 아...약한 짐승일수록 예감은 뛰어나다더니.... 이녀석 무슨 감이 이렇게도 좋은 거야!! 미카엘이 옆에서 불안하다는 듯이 물었고 나는 당연히 대답을 하 지 않았다. 말을 하면 당연히 나를 말릴테니까.... 옆으로 나있는 통로를 향해 발을 내딛음과 동시에...누구도 잡을 수 없게...몸을 아래로 빠르게 이동 시켰다. 달려가던 그 스피드를 이용해서 그렇게 높지 않은 난간을 짚어서 아래로 향했다. 난간은 낮은데 어째서 경기장이 이렇게 낮은데에 있는 거야 다행 히도 내가 대비를 하고 있어서 괜찮았지..잘못했으면 발목이 저려 서 죽는 줄 알았을 것이다..ㅡㅡ;; 내가 끼어들어서 인지...한참 대치중이던 그 인간 한 마리와 마족 한 마리가 동시에 우리를 보았다. 두근.... 정말 예쁘다.... 그 마족은 역시 위에서 보던 그 모습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그 모습 그대로였다. "이리와라." 정확하게 마족을 향해서 말을 했다. 주위가 점점 조용해 지는 것은 나만이 생각일까? 아니면... 하지만 주위의 너무도 많은 눈을 둘러 보는 것도 조금 기분이 이 상할것 같아서 일단 내가 한번 지목한 그 마족만을 보았다. "넌 누구지?" 나의 말에 대답을 한것은(사실은 대답도 아닌 되물음이지만..) 기 대와는 달리 마족 앞에 있던 약한 생물을 죽이고 큰소리를 치려 고 했던 무식한(?)기사였다.(안 이쁘다고..이런 편견 어린 말을.. ㅡ.ㅡ;;) 그의 말을 무시하고 마족의 아이를 보았다. "넌 여기에서 죽고 싶으냐?" "난 마족이다 이런 인간에게 죽을리 없어!!" 진짜로 어리군... 붉은 보라색의 머리카락.... 아주 천천히 다가가서 마족아이의 머리카락에 손을 뻗자 낮게 으 르렁 거리는 것을 들을수가 있었고 왠지 그게 기뻤다.. 『SF & FANTASY (go SF)』 17412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4 22:10 읽음:91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5) "나에게 와라 너를 살려 주지." 살짝 미소를 지어줬건만...아니...이 으르렁 거림은 뭐란 말인가.. ㅡ.ㅡ;; 조금 망설이다가 다시 한번 손을 뻗자 이번에는 내손을 확 쳤다. 아앗 치는것 까지는 좋은데...어떻게 해서 이렇게 상처를 입은건 지 모르지만...녀석이 그냥 치기만 했는데 손등에서 피가 뚝뚝 떨 어졌다. 아무래도 상처가 조금 깊은것 같다. 피의 양을 봐서는....말이다.. 이게 뭐야....이거 내피? -에티우 저래뵈도 무척이나 사나워.- 이말이 그말이였구나...역시나...어른들의 말을 들어서 손해 볼일 은 없다...라는 말이 구구 절절히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조심 할껄...ㅡ.ㅜ 어째 점점 더 아퍼지는 것같지? "치유(healing)!" 곧 흰 빛이 일었고 손의 상처가 아물었다. "봤지? 이러니까 네가 아무리 상처를 입혀봤자 소용없어" 그리고 다시 손을 내미는데 이제는 아예 몸까지 돌려서 대놓고 으르렁 거린다. 이녀석 데리고 다니면 진짜 폼나겠는데....이쁘기도 하고....(ㅡ. ㅡ;;;) "어디의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내가 일단 막나가자 귀족이나 왕족이 아니면 이런 상황을 연출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해서인지 무척이나 아까와는 다른 정중한 말투 였지만 그 말속에는 짜증이 숨겨있슴을 알수가 있었다. 사실 이 경기 자체에 좋은 감정따위 가지고 있지 않았던 터라 별 로 이 기사나 지금 이내기를 주목 하고 있는 이 어린 마족이 죽 기만을 바라고 있는 인간들따위 별로 신경을 써주고 싶지 않았다. 신경을 써주기는 커녕 이 경기장을 훌렁 뒤집고 싶은 마음도 번 뜩 번뜩 들정도였으니까... "닥치고 저기에 있어." 감히 인간따위가... 아아...나도 드래곤이 다 되어가는것 같다. 예전에는 지이신의 기억때문인지...드래곤화되어가는 생각이나 사 상이 무척이나 불안했는데 이제는 이런것이 당연하게 두뇌사이를 헤집고 다니니 말이야... 혼자 이생각 저생각을 하는데 주위에서 웅성 거림이 일었고 경기 를 속행 하라는 외침이 여기저기에서 들리기 시작했다. 이것들이.... "너보다 약하다는 것을 알면서 이아이와 싸울 건가?" "아이? 넌 누구냐!!" "내가 누구인줄도 모르면서 코토움에 발을 붙이고 있단 말이야? 정말 죽음의 공포가 무엇인줄 알게해 주지..." 그리고는 그를 노려 보았다. 내가 마족을 아이라고 부른것때문일까..이 기사는 아까전만해도 마족에게 내뿜던 살기를 나에게로 돌리는 중이였다. "너도 마족인가?" "응?" "너도 마족이냐고 물었다. 제국의 원수!!!!" 아앗~!!! 기가 상승 되었다. "끼어들지 마라 인간" 아니 이넘까지 나를 무시하네... 무슨 이런 뭐같은 경우가 있나....이쁜이 마족에게도 무시당하는 것만도 서러운데 나를 마족이라고 까지 하고 말이야..ㅡ.ㅡ;; 괜히 내려온건....그..그래도 예쁘니까... "빨리 결판이나 내자 이런 어린 인간따위 무시하고." 어이가 없어서 마족의 아이를 보았다. 정석으로는 안될것 같다. 때리기에는 너무 예쁜데...이런아이에게 상처를 입혔다가는 두고 두고 후회 하겠지만...그..그래도 나는 신성마법도 능하고...치유 마법 자체도 능하니까 티안나게 치료해주면 되겠지? 그전에 나에게 으르렁 대는 저 기사를 상대해야 할것 같다. 저 소리치는 사람같지 않은 사람들을 처리하고 싶지만 그래도 지 금 막상 닥친건 이 인간인것 같은데? 그런데 이렇게까지 폼 잡았는데...약한 모습 보이기는 그렇지? 전력을 다해도 이길까 말까 할테니까..어차피 죽지는 않겠지..소이 가 있는데...안심 하고.... "이것좀 가지고 있어." 피같은 작은 가방을(돈들어 있는 가방..ㅡ.ㅡ;;) 벗어서 마족에게 로 던졌다. 얼떨결에 무심히 받던 마족아이의 팔이 바닥까지 축 쳐지면서 떨 어졌고 떨어질때 -쿵!!!- 소리가 났다. 놀라는 표정을 하는 아이의 표정에 왠지 모를 만족감을 느끼고 씨익 웃었다. 헤죽..... 그리고 걸리적 거리는 나풀거리는..그리고 처음 들어올때 미리안 에게 이미 한번 수난을 당해버린 상의를 벗었다. 그리고 살기를 담아 그를 노려보면서 검을 빼들었다. 다른때 같으면 볼수록 신기한 검신을 보면서 그곳에 마나가 주입 되는 것을 보았을텐데 이미 그런 여유따위는 없었다 그정도로 이 기사의 기는 강했고 아무리 죽지는 않아도 그래도 인간에게 다쳤 다가는 여러 의미로 야단 맞을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움찔....움찔.. 온몸에 경련같은 물결이 지나가고....온 신경이 기사의 흐르는 기 에 집중이 되었다. 움직인다.. 눈앞의 기사의 기가 미세하게 자신이 봤을때 좌측으로 움직였고 자신도 그에 맞서 그 기사에게로 달려 들어 그의 오른쪽 어깨를 향해 검을 내리치고 검이 막히는 기색을 느끼자 마자 곧 횡으로 그었다. 내가 이제까지 힘으로 져본적이 없는데... 이인간은 인간 맞나...젠장 내가 아무리 약한 드래곤이라고 해도 그렇지 명색이 드래곤인데....한번씩 검을 나눌때마다 그 무게감 때문에 몸이 미세하게 밀려 움직였고 그것은 다음 연계동작에 영 향을 주었다. 보통 수준의 인간이라면 별것 아니겠지만 이 인간은 이미 내가 보고 저놈도 인간인가..하는 수준이였기에..조금이라도 방심 하면 피를 쏟을것 같은 상황에 할수 있는 최대한 정신을 집중하는수 밖에 없었다. //////////////////////////////////////////////////////////// ///////////// 많이 못올려서 죄송여..긁적.. 오늘 연참은 마감입니다...ㅡ.ㅡ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구여..바이루..^^;; 『SF & FANTASY (go SF)』 17518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5 12:47 읽음:103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6) 생소한 느낌이였다. 무섭다.. 크게 다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온몸을 달리는 이 오싹한 느낌이 즐거운 이유는 무엇일까... 몇번의 검나눔이 있은후 서로 거리를 두고는 이제는 노려보기만 할뿐 움직일수가 없었다. 일단 힘이 조금이나마 딸린다는 것을 파악했기 때문에 힘만 믿고 가기에는.... 서로 검기가 있고(에티우의 경우에는 선천적인 기가 남아 돌아서.. ㅡ.ㅡ;;) 움직임에 차이가 거의 없어서 빈틈을 노리는것 이외에는 별로 뭔가 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론만큼이나 간단하지가 않았다. "에티우!!!!" 내가 언제 한눈을 판것일까.. 젠장.. 나를 부르는 외침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몸을 뒤로 피했지만 가슴에 파고드는 검날은 용서가 없었다. 읏... 드래곤으로서의 그 뛰어난 신경을 모두 발휘해서 몸을 틀어 심장 에 박히는 것은 겨우 면했지만 이놈의 인간이 진짜 섬뜩하게도 질러 넣는 군... 어깨뼈에서 섬뜻한 검날이 느껴졌고 아직 화끈 거릴뿐 고통은 없 었지만 곧 엄청난 고통이 올것이라는 것쯤은 경험으로 알고 있었 다. 그때였다. 바로 뒤에서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린것은... 나를 거의 마족으로 보고 있으니 이미 검으로 몸을 움직일수 없 게 된 이상 더 악날한 손속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기사는 빠르게 뒤로 물러섰다. 내게 그림자가 드리워 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 마족의 뒷모습... 나를 감싸 주는 건가.... 기특한 지고...(ㅡ.ㅡ;;) "치유." 자신의 어깨에 마법을 주고는 다시 일어났다. 이 기사에게 당한 것은 그다지 화나지 않는다 어차피 나같은것 하고는 수행해온 시간부터가 다를 테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가만히 놔두면 아마도 에이체린이 이 기 사뿐만이 아니라 여기를 발칵 뒤집고도 남을것 같고... 죽이는 것이 제일인가.. 그것만을 위한 것이라면...일부러 자신 없는 검을 쓸 필요가 없지 뭐..... "걱정 하지 말아 내가 저런 인간에게 죽을리 없잖아. 내가 검을 써서 그랬던 거야^^" 안심 하라는 듯이 마족의 아이를 보았다. 사실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었지만 그랬다가는 손을 물릴것 같아서 그냥 보는 것 만으로 만족을 하고 이번에는 검을 마족에 게 맡겼다. "너 죽여도 별 문제 없겠지? 어차피 이곳은 한쪽만 죽이면 끝나 는것 같으니까" 기사가 뭔가 중얼거리는것 같았지만 일부러 듣지도 않았다. 가치도 없으니까. -결계!!- 마족의 아이를 가까이 끌어 당겼다. 그리고 손을 그 기사에게로 향하자....역시나 눈치빠른 인족 아니랄까봐.. "넌 마법사냐?" "그래." "내가 주문을 외우도록 놔둘리 없지." 그리고는 내가 보통 마법사들과 같이 긴긴 주문을 외울줄 알았는 지 인영이 사라졌다. 무식 하기는 시전 하기 전에 바리어 치는 것은 기본이잖아 나는 거기에 10클래스가까이 온 마법사라구...ㅡ.ㅡ;; 와봤자 상처를 입히지 못하지 하지만 이 마족은 자기가 결계안에 있는지 의식도 못하고 엄청난 기운이 우리쪽으로 다가오자 목을 울리면서 음산하게 경계했다. "아바돈!!!" -구구구구궁....- 그와 동시에 대지가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근처의 바람의 정령으로 만들어낸 결계이외의 땅이 점점 붉게 변해갔다. 아바돈(히브리어로 죽음의 자리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화염계 마법의 절정마법이면서도 금기 마법이다. 원래 화이트 마법이기는 하지만 마법 자체가 무척이나 잔인하기 때문에 인간들에게는 존제 조차도 모를 정도로 아득한 옛날에 금 기되었던 마법... 땅이 빠르게 화기로 들어차면서 바닥이 녹았다. 열기는 사방으로 퍼기는 것이 아니라 대지의 범위만큼 허공으로 열기를 쏟을 뿐이여서 다른 관객들에게는 피해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그는...... "으아아.....!!!!!!!!!!!!!!" 역시 몸을 닦은 사람이라서 인가...비명지를 정도의 방어는 하는 군... 비명도 제대로 지르지 못하고..순식간에 녹아 버리는 것을 목격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보통 인간은 볼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열로 인한 대기가 너무도 일그러져 보이기에 봐도 자세하게는 볼수가 없었을 걸... 나....드래곤이군... 인간이 아니야.... 지이신이 더이상 아니야...그저 에티우인가...... 지이신이라면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인간을 죽일리가 없는데.... 죽여놓고 아무렇지도 않을리 없는데... 어렴풋이 자신의 생각이 헤즐링때와는 너무 달라진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된것인지...인간들과 섞이면 섞일수록 드래곤인 자신을 더욱더 자각하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인간들과 섞이면 더욱 인간과 가까워질것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저어...."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 있던 터라 옆에서 기척이 나자 화들짝 놀 라서 고개를 돌렸다. "드래곤 이시죠?" "....그래." "사..살려 주세요...." ////////////////////////////////////////////////////////// 오늘 드뎌 한편입니다..ㅡㅡ;; 울집 컴을 새로 이것 저것(cdrw 모니터 레이저 마우스...하드..등 등 (자랑중...ㅡ.ㅡ;;)) 사서...그거 세팅 시키다가 뻑갔습니다..긁 적... 덕분에 하루내로 데이터 백업 받고 포멧을...(변명중...) 오늘은 휴일이네요...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구요^^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7669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6 11:45 읽음:96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7) 두근... 예쁘다.. 아앗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수컷으로서 아름 다운 암컷을 보면 마음이 두근 거리는 것은 자 연법칙적인 자연스러운 생리가 아니겠는가...거기다가 내가 무섭 다는 듯이 힐끔 거리면서 조심스럽게 말을 하는 것이....수줍은 십 대 소녀처럼 보여서 너무너무도 귀여웠다. "걱정 하지 말아^^" 주첨 거리면서 내게 예의 검을 내밀자 그것을 받아서 허리에 찼 다. 귀여운 마족아이에게 환하게 미소를 지어주고 조금 전의 지옥 바 닥이였던 결계 밖으로 발을 내밀었다. 아무렇지도 않네 마치 환상처럼.. 나도 마법을 배우기는 했지만 이런식으로 고단위 마법은 처음이 라 실감이 나지 않았다. 이렇게도 인간은 죽기 쉬운 짐승이였구나...아무리 실력을 갈고 닦은 사람이라도... 착찹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면서 방금 그 결계안에서 움직이지 않 고 있는 마족의 아이를 보았다. 내가 쓴 마법때문에 놀라서 그런것 같은데...어디 보자..내 가방 이...저기 있다... 그 고열속에서도 멀쩡한 가방을 보고 희색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그 마법 쓸때...조금은 가방을 포기하는 마음도 있기는 했다. 어차피 저기에는 내 보물의 1/10도 안들어가 있고...뭐 부족하면 로드한테 조르면 주겠지...어차피 이건 원대한 사명을 위해 쓴 금 이니까...행동 활동 보조금명목으로 달라고 하면 줄것 같다.(아니 야 네가 달라고만 하면 다 퍼다 줄걸..ㅡ.ㅡ;;;) 가방을 가로로 어깨에 매고는 기쁨의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헤 죽...하고 웃었다. 아무튼 그 기쁜 여세를 몰아서 아직도 결계안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마족의 아이를 번쩍 안아 올렸다. 그리고 달려서 뛰어 넘을 벽이 아니라서 마법을 써서 난간 위로 사뿐히 내려 선후 살짝 뛰어서 위로 올라가는 계단쪽으로 가고 위로 천천히 올라갔다. 주위에서 풍기는 엄청난 기운의 분노와 원망...그리고 믿을수 없 다는 기색이 전해져 왔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공포... 사람의 수가 워낙 많다 보니 보통때 같으면 이런 시선 따위 신경 도 쓰지 않았겠지만....이건 조금...ㅡ.ㅡ;; 마족도 그것을 느꼈는지 내 목을 꼬옥 껴안고 날카로운 인간들의 시선들을 보지 않으려고 가슴에 얼굴을 뭍었다... 귀여워...ㅠㅠ "에티우 괜찮아?" "응." 일단 단상쪽에 가자 에이체린과 소이가 일어 섰다. "내평생에 너처럼 희안한 녀석은 처음 본다. 그래 마족을 데려다 가 뭐에 쓰려고?" "예쁘잖아." "하지만 너무 어려 거기다가 이놈들은 무척 호전적이라구." "잠깐만 에티우 너 그 마족을 어떻게 할거야!!" 에이체린과 소이가 갑자기 끼어든 미카엘을 향해 이마를 찌뿌렸 다. 그들의 얼굴에는... -감히 인간주제에 우리 대화를 끼어들어?- 가는 기색이 역력했다. 다른때라면 이렇게 노골적으로 표정을 짓지 않았겠지만 지금 나 에 대한 반발적인 기색이 주위에 넘쳐나고 있는 이상...그들이 예 민해 진것은 당연한 것이리라.. "나는 토코움의 왕궁에 묵고 있어 이녀석이 많이 약해 보이니까 이만 가야 겠어. 에티우라고 부르면 못찾고 지이신이라고 하면 찾 을수 있을 거야." "뭐? 네가 지이신? 그럼 드래곤인가?" 이 넘의 로드~!!!! 뭐가 용인것을 들키지 않고 조심히 임무 수행이야!! 다 알고 있구만... "나만이 아니야 코토움에는 지금 8마리의 드래곤이 있어." 그말에 미카엘 이하 그녀석의 건방떨던 수행원들이 너무도 창백 하게 얼굴이 변했고 이쪽 vip석에 있던 이 소리를 들은듯한 사람 들이 나를 노려보던 눈빛을 바꾸고 이제는 공포의 눈으로 보고 있었다. "그럼 내일 아침에 보자. 안오면 후회 할거야." "나같은 하찮은 인간이 드래곤의 말에 거역 할수 있겠어?" "......" 미카엘의 말에 갑자기 심장쪽이 지끈했다. 그의 말이 틀린것은 아니다. 인간이니까 감히 신의 자식인 드래곤의 말따위 거역할수가 없다.. 하지만 미카엘.... 우리는 인간대 인간으로서 만난 사이인데...... 아까까지만 해도 내가 드래곤임을 그렇게 자각 했는데...이제는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한데 대한 상처를 입고 있다. 나는 어떻게 된.... 꼬옥... 내 목을 조이는 기색에 마족을 봤다. 불안해 해는 눈빛을 띈 은색 눈.... 그 신비로움에 다시 한번 놀라서 빤히 보다가...이런 기분 나쁜 공기가 흐르는 곳을 떠나야 겠다..싶어서 걸음을 옮겼다. "네가 어떻게 생각을 하든지 미카엘 내일 궁으로 와라. 내말은 지 이신의 말...지이신은 코토움의 왕과 같다." 그리고는 아이를 안은체로 계단을 올라갔다. 지상으로 내려오는 계단을 가는 동안 조금은 침체된 기분을 떨치 지 못했고 에이체린과 소이는 별말없이 나를 따라왔다. 『SF & FANTASY (go SF)』 17670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6 11:45 읽음:95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8) "에티우님 그거 뭐에요?" "아? 이거 이쁘지?" 그러면서 몸을 숙여서 미리안에게 마족이 아이를 보여 주었다. 그런데 이녀석이 하는 말이.. "아악~!!!" "왜?" "눈이 없어!!!!" ㅡ.ㅡ;; 바보 같은 미리안.. "없는게 아니라 은색이야...우리 공간 이동 하자 어차피 마차 타 기는 글렀다." 시라이는 아까 점심때 이후로 별다른 말이 없었다 삐짐인가...놔두고 우리끼리만 갔다가 왔다고? 그래도 엘프가 보기에는 그다지 좋은 광경들이 아니였는데...그나 마 기사의 상대로 엘프가 안나와서 다행이였지...만약에 그랬다면 내가 뛰어들어서 경기를 망쳐...뒤의 이 마족을 못볼뻔 했다. 혼자 의견을 제시하고는 자신의 주위로 사람들을 모았다. 전송 장소인 성문의 지형과 풍경을 기억 하고 주문을 외웠다. 혼자라면 주문따위 필요 없겠지만 한두마리도 아니고 용도 있어 서 어쩔수가 없었다..낮게 중얼거리던 그리 길지 않은 주문 영창 이 끝나자 곧 시동어를 외쳤다. "공간 이동!!!" 눈앞의 색감이 흐려지면서 곧 또다른 풍경이 나타났다. 지기가 우리를 곧 알아보고 문을 열었다. 정면에 있는 현관(?)이 아니라 옆쪽에 나 있는 문으로 들어가서 묵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자 마자 찢어지는 듯한 외침이 들렸으 니... "에티우~!!! 그거 뭐야!!!" "에?" "니가 안고 있는거 말이야!!" 안에 있는 것들이 다 용이라는 것을 알아서 일까... 세라힌이 무섭게 다그치자 순간 움찔 했지만 그래도...지금 이 마 족에게는 나밖에 없으니까 여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면 주인으 로서의 위엄이.. "세라힌 나가줘 나랑 이애는 긴한 이야기가 있으니까. 우리 모두 기분이 별로 안.좋.거.든. 카이 세라힌좀 부탁 하면 안될까요?" 까만 머리의 소이를 많이 닮은 용을 향해서 진지하지만.... -제발 저애좀 데리고 가주세요...ㅠㅠ- 라는 애원을 담아서 눈길을 보내자 곧바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승 락의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그 드래곤은 정말이지....너무도 쉽게 세라힌을 내보냈다. 자기는 손 하나도 까딱하지 않고 말이다. "세라힌 나가 있어." "으...응." 아앗~!!!! 저넘의 드래곤이 내말은 오크가 짓는 말이고 다른 용들이 하는 말은 용언이란 말인가...덴장맞을~!!!! 말썽쟁이 끈끈이 세라힌이 나가서 어디에 가있는지는 미지수 이 지만...그리고 쪼금은 미안 하지만...이쁜이 마족이 얼굴을 드러내 면 얼마나 꼬장을 부릴지 상상이 되었기에 일부러 내보냈다. 세라힌이 나가자 그제서야 내게 꼬옥 들러 붙어 있는 마족의 아 이를 때어 냈다 아이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지...보면 나보다 한두살 밖에 어린것 같지 않으니까... 침대에 내려놓고 요정을 불러서 깨끗하게 씻기고 몸을 말렸지만 역시나 엄청나게 더러운 옷이 아닌 천 누더기는 그래서...어차피 나도 갈아 입어야 하고 그래서 시녀에게 옷을 가져오게 했다. "에티우 그거 마족인가?" 금색 머리카락의 용이 말을 했고 시라이와 미리안이 엄청나게 놀 란 기색을 보였다. 특히 미리안은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면서 바들 바들 떨었다. "미리안...무섭니?" 시라이가 미리안의 그 상태를 알고는 먼저 말을 걸었고 그제서야 미리안이 인간이라는 것과 마족에게 당하는 인간들의 그 죽음의 그림자를 보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보았다면 말을 하기 전에 마족임을 알아 차렸겠지? "미리안 무섭지 않아 내가 있잖아." 시라이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 미리안을 무릎을 꿇어서 포옥 안 아주고는 토닥토닥 하고 어깨를 두드렸다. "에티우님....히잉...ㅡ.ㅜ" "그래그래..." 아마도 주위에서 마족이 얼마나 괴물인지 무서운지 말을 해줘서 세뇌받은것 같은데... 아무튼 미리안은 죄가 없고 귀여우니까.... 한참 달래주는데 옷이 들어왔고 마족의 아이에게 옷을 주었다. 아~!!~ 중요한것~!!!! 아..마자마자...옷을 갈아 입는 것을 보면 알겠지... 일단 나부터... 본을 보이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몸에 몇 개 남아 있지도 않은 옷을 훌렁 훌렁 벗으려는데... "에티우~!!!!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응?" "늑대들 앞에서 무슨 짓이야!!!! 코피 난다고 저넘들은 변퇴들이 얼마나 많은데!!!!!" "에이체린 흥분하지 말고 말을 해...이세상에 변퇴용이 얼마나 많 겠어?" "많아 특히 용은 성별이 어떻든 네가 남자면 여자로 변하면 되는 거고 여자면 남자로 변하면 되니까 아무튼 안되 탈의실에서 갈아 입고 나와!!!" ".....조...좋아. 이리와 같이 갈아 입고 오자." 예쁜이 마족이 그말에 기다렸다는 듯이 내가 내민 손을 잡았다. "떠..떨어져 내 에티우님이야!!!" "에?" 아래에서 미리안이 마족과 잡은 손에 팔을 걸고 온 몸무게로 때 어내려고 바둥 거리기 시작하자 어이가 없기도 하고 그것이 귀여 워서 보고 있다가...귀엽다는 생각이 더 들어 버려서 마족의 손을 더 꾸악 잡으면서 위로 높이 쳐들자 미리안이 대롱 대롱 매달려 올라왔다 "월척이다 월척~!!!! 미리안 너도 같이 들어가자 그래그래!!" "아앗~!! 내려줘어~!!!" "미리안 가자 가자." 왠지 아까 궁으로 올때의 침울한 기색따위 잊어버리고 작은 문을 향해 갔다. 마족의 아이도 미리안이 싫지만은 안은지 올린 손을 유지 하면서 그렇게 내가 하는데로 있었다. "에티우님 내려줘요." "네가 손을 놓으면 되잖아." "싫어!!!" "그럼 이대로 가는 거지 뭐." "내꺼야 내꺼 에티우님은 내껀데... 놔라 이 마족!!" 공중에 떠있으면서도 그렇게 길지도 않은 다리로 바둥바둥 앙탈 을 부리는 미리안이였다. 그런 미리안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 모르는 에티우였다 //////////////////////////////////////////////////////////// //////////// 안녕 하세요^^ 오늘 연참은 이것으로 마감입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구요바이루.. 『SF & FANTASY (go SF)』 18109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1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9 12:11 읽음:83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19) 허걱.... 내..내 눈이 설마 잘못된것은 아니겠지...허허..나이도 아직 어린데 벌써 헛것이... 눈을 비볐다. 하지만...저건... 이...이럴수가...아니야 내 눈이 이상한걸지도 몰라..그래 이건 꿈 일거야.... "미...미리안...?" "네 에티우님." "저...저게 뭐지? 응?" "저거여? 꼬추잖아여 몰라요? 꼬추." ㅡ0ㅡ 털썩....(쓰러지는 소리...ㅡ.ㅡ;;) "에티우님~!!!!!!" 미리안이 어린애 답지 않게 비명을 질렀고 거의 동시에 문이 덜 컥 열렸다. 그리고 낯익은 용들이 마구마구 들어와서 무슨 일이냐고 미리안 과 나를 다그쳤지만 지금 나는 대답할 상황이 되지 못해....서 그 냥 멍하게 그대로 서있었다. 오..오지마 이 이쁘기만 하고 쓸모없는(?) 마족...ㅠㅠ "에티우 무슨 일 있어? 왜 우는 거야!!!" "에티우님? 앙? 이 마족에게 꼬추가 있는게 그렇게 이상해여? 에 티우님도 있잖아요." 바른말만 하는 미리안의 입에서 그.말.이 나오자 다시 한번 뇌리 에 저 얼굴과 저 몸매와 몸 가운데에 붙어 있는 것이 합성이 되 면서 절망이라는 글자가 온몸을 지배했다. "에티우....설마 마족인데 저렇게 예쁜게 여자라고 생각하지는 않 았겠지?" 라고 소이가 말을 하지만...그말이 무슨 말이야!! 저렇게 생긴게 바로 여자이거늘..내가 꿈꾸던 여자!!! 귀엽고 여리여리하고 나보다 작고 이쁘고....ㅠㅠ "어째서 세상은 이모양인거야...흑....역시 세상은 멸망할때가 되었 나봐....히잉...ㅡ.ㅜ" "에티우...." 에이체린이 뭔가 이상한 뉘앙스를 띠고 자신을 불렀지만 그런것 보다는 지금 앞에 있는 생명체가 이제까지 암컷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던 숫컷을 어째야 할지 ㅡ.ㅡ;;; 어떻게 세상은 내가 녀자라는 생물을 만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일 까.. 드래곤 암컷은 암컷도 아니니까 제외하고 (세라힌의 대한 드래곤 암컷이 평가가 전 드래곤 암컷에 대한 선입견을 만든듯....ㅡㅡ;;;) 인간은 아직 발견이될 기색도 없고... 이렇게 예쁜 마족이라면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암컷이라고 생각 했는데.. 오오 신이시여..... 나 키좀 크게 해줘요...ㅠㅠ 하다 못해 달리기라도 잘하게 해주세요...ㅡ.ㅜ 더이상 아무런 말도 못하고 눈물만 줄줄 흘리는 자신을 소이가 혀를 차고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옷가지를 들어서 에이체린에게 줬고 에이체린이 입혀주는 것을 얌전히 받아 입었다. 그리고 침대에 앉혀지자 마족이 언제 왔는지 옷을 갈아 입고 바 로 옆에 찰싹 붙었다.. 그 아름다운 얼굴을 다시 보고 조금 가늘어졌던 눈물 줄기가 굵 어졌다 이럴수가...ㅠㅠ 어째서 그런 것을 달고 태어난거야...흑... "에티우 마족은 암컷이 많고 수컷이 귀해 결혼이라는것 자체가 없고 모계사회다. 전쟁도 모두 암컷이 해. 마족에게서 수컷은 매 우 귀해. 1/100정도의 비율로 말이야 그리고 마족의 특성은 수컷 이 아름답다는 거야 지상으로 이 마족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믿 기지 않는 중이야." 소이가 묻지도 않았는데 줄줄이 설명을 해줬고... 그럼... 누나나 동생 물어봐도 이 녀석 보다 예쁠리 없다는 것인데..... 흑... 이런 비극이...ㅠㅠ "에티우 그렇게 슬프니?" "응....흑...나...나 장가 못가면 어쩌지?" ".......ㅡ.ㅡ;;; " "ㅡ0ㅡ" "에..에티우 그러니까 내가 말을 했잖아 시집 가는게 좋을 거라 고." "하지만...난 남자인데...ㅠㅠ" "그럼 세라힌 정도의..." "차라리 평생 총각으로 남을래." "이 마족이 마음에 드니?" 나를 초롱 초롱한 눈으로 보고 있는 땡글한 눈을 보고 다시 한번 설움 아닌 설움이 복받쳐 몰려와서 이제는 눈물만이 아닌...흐느 낌으로 변해 버린다. "응...으흑....훌쩍...으읏..." "그럼 너 변퇴 되려고?" "아...아니...윽...ㅡ.ㅜ" "그런 어쩔건데? 그만좀 울어 웃기지도 않는다." "계...계속 찾아야지....하..하지만 찾는 동안에 다른 것(?)들이 닭 살 날리는 꼴을 어떻게 봐...ㅠㅠ" ㅡ.ㅡ;;; 그렇다... 에티우의 이 심각한 증상은 바로 시라이와 칸나의 그 닭살 커플 을 본이후 자극을 받은 후유증 인 것이였다. -나는 그렇게 되지 않으리...(남여가 역전이였죠?ㅡ.ㅡ;;;)- -더이상은 그꼴 보지 않으리- 라는 모토아래...ㅡ.ㅡ;; 울음을 그칠줄 모르는 에티우였다. //////////////////////////////////////////////////////////// // 오늘 이것으로 마감입니다 대신에... 예전에 약속 했던...설정 및 모음집 공개 하겠습니다(리메 이전의 글 모음집도 있습니다. 그것 지상으로 4편부터인가가 다를 겁니 다..기억에 맞다면..^^;;;) 이제부터 공개하는 주소는 설정편이 있는 곳이지 제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에휴...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ㅡ.ㅡ 아참 일요일은 글 안올리는것 아시죠?^^;; http://sinwni.x-y.net/e/m02 위의 주소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8110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2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09 12:11 읽음:89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20) 신이시여.....그 아이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권력에 대한것도 세 상에 대한것도...... 신이시여...저는 코토움을 저주 합니다....아들을 지키지 못한 국왕 을 저주 합니다...코토움에 저주를 내리소서.... ........................................................................................... .......................... 데려오기는 했지만 이미 목적한바(?) 와는별소용없는 숫컷이라는 것이 판명된 이상.. 그다지 옆에 두고 싶은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 었지만... 그래도 주운 죄로 미리안과 한시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이 미 사딘이라는 이름의 마족과 동침하는 수 밖에 없었다. 더워 죽겠는데 체온이 높은 어린애 두명을데리고 자려니 땀띠가 날지도 모른다고 투덜 거려도 봤지만 대꾸해주는 짐승(?)이 하나 도 없어서 그냥 입다물고 자는수 밖에 없었다. 하아..이쁜 녀자가 좋은데에.... 감각이 예민한 마족 미사딘은 아무리 용의 기를 감춘 용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그 위압감 때문인지 정말 무서워하고 있는듯 했고 한시도 나와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을 느끼고 있었기에 무서울정도로 찰싹 붙는 녀석을 때어낼수 없었 는데..문제는 미리안이 심히 질투를 보이면서 자기도 반대편다리 에 찰싹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죽어도 하지 않는 것이였다. 어느정도였냐 하면...발을 옮길때 녀석의 몸이 들러붙어 있어서 그 무게로 한걸음 내딛는데도 다른때보다 에너지를 소비해야 할 정도였다. 그나마 겆는 거라면 좋지... 이게 뭐야....ㅠㅠ 양쪽에서 둘다 찰싹 붙어서 가슴과 배에 팔을 둘르고 다리에 자 기들의 다리를 올리고서는 누가누가 나와 많이 들러 붙는지 시합 이라고 하는지 째려들 보면서 내게 들러 붙어서 자고 있는 것이 다. 이런 비극 적인 일이 어디 있단 말인가...ㅡ.ㅜ 내가...암컷이면 말도 안한다..진짜로... 이쁘기만 하고 귀엽기만 하면 뭐하냐고...실속(?)이 없는데 실속 이!!! 하아..... 나의 이러한 심오한 고뇌를 아는지 모르는지 두마리는 내 옆에서 잘만 자고 있었고... 이넘들...자려면 침이나 흘리지 말지...껴안은 양쪽 팔이 녀석들이 흘리는 침으로 인해 축축 했다. 아무튼 두 녀석때문에 잠을 늦게 자버렸고 처음부터 안잤으면 모 를까 아무튼 수마에게 몸을 넘기는 바람에 늦잠이라는 것을 잤다. 아마도 어제 마법을 간만에 쓴것에 대한 후유증인것도 같고..ㅡ. ㅡ;; 그렇게 보기에는 내 몸은 워낙 특특 한데...긁적.. "에티우 손님을 초대해 놓고 기다리게 하는 것은 ...." "에...아...." 그제서야 어제 미카엘을 자신이 부른 것을 기억해 내고 벌떡 일 어났다. "뭐얏~!! 진작 말을 했어야지!!! 어이구우.." 뭐하는 거야 어차피 나는 자는 거나 안자는거나 똑같다는 것을 알면서 이제 무슨 짓이야아!!! "잔건 네 잘못이잖아 그리고 아직까지 잠자는거 깨우고 좋은꼴 못봤다. 그린 드래곤도 꼬라지 내던데? 아예 안건드리는게 좋으니 까." 아앗~!!!! 변명 한다 소이!!! 이 성격 나쁜 드래곤아 니가 언제 내생각 해서 안깨운적 있냐? 불과 몇개월 이전에 단 며칠이였지만 여행도중에 나를 그 렇게 무식하게 깨우고는 무슨 ....ㅡ.ㅡ;; "그러는 동안에도 시간은 지나간단다." "아 그렇지!!!" 일단 요정을 불러서 빠르게 몸을 씻게 하고 옷을 꿰어 입었다. 그리고 두마리의 이쁜 숫컷과 귀여운 숫컷을 양쪽에 매달고 문을 열고 귀빈실의 응접실로 나가자 역시 조금 기다린듯한 기색의 미 카엘이 기다리고 있었다. 저 수행원들 어제와는 태도가 180도 다른걸... 내가 나오자 마자 뻣뻣하게 굳어서 내쪽을 보지도 못하고 정면만 을 보고 있는 그 어제의 만힝 건방졌던 수행원들을 보았다. 씨익.... "미안해 기다리게 해서." "아니야." 반말을 한다. 진짜 특이한 넘이네.. 내가 드래곤이라는 것을 알았는데도...하하핫.. 미카엘과 같이 기다리던 드래곤들도 신기 하다는 듯이 미카엘을 보았다. 그나저나 이 드래곤들은 맨날 여기에서 죽치고 사나봐...잠도 없 나... 움찔.. 찌르는 듯한 시선을 알았다. 세라힌이다!!! 이건 안봐도 비디오지 뭐... 시선을 돌리지도 않고 긴 소파로 다가갔다. 그렇지 않고서는 좌우에 달린 두녀석을 앉힐 방법이 없기 때문이 다. "에티우 네 취향 특이하다. 마족에 인간에 엘프?" "요정도 있어." "아...그래? 그럼 수인하고 드워프만 있으면 되는 건가?" "아...내가 모으고 싶어서 모은게 아니야. 잘 잤니?" "아니 드래곤이 내가 보고 싶다고 말을 하는데 조금 긴장이 되서 말이야." 이넘 긴장한게 그거냐? 느긋한 모양으로 소파 깊숙히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미카엘을 보고 실소를 터뜨렸다. 무서운 넘..ㅡ.ㅡ;; "여기에는 드래곤이 몇마리인거야?" "아...드래곤? 아마도 8마리?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됬어." 8마리라는 말에 엄청난 기색으로 놀라는것을 보자 곧바로 변명을 했다. 말그대로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거니까 뭐... "그보다 네가 마족을 데리고 있으면 많이 난리 날텐데 데리고 있 을 거니?" 미카엘이 물었다. 아..진짜 이인간은 특이 하다...내가 드래곤인줄 알텐데도 내것에 대해서 뭔가 말을 하는것...보통은 간이 붓지 않은 이상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겠지? "글쎄 아마도 풀어 줘야 할거야 아직 어리니까." "흐응..... 드래곤이니까 인간이건 마족이건 드워프건 똑같은 시선 으로 보고 있다는거야?" "....아마도...." "하지만 넌 지이신의 환생이라면서 그럼 인간적인 면도 많은거 아니야? 관점이나 그런거." 정곡이군... "내가 지이신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고 그 때의 모든 것이 아직도 생생 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기억 하는 것은 내가 드래곤이기 때문이야. 드래곤이지 않는 이상은 500년이 지난 그 기억이 그대로일리도 없고 지금의 나도 없는 것 이지. 나는 지이신이며 에티우이기도 하고 에티우이기도 하며 지 이신 이기도 하지만 난 드래곤으로서 인간의 지이신이였다는 것 이지 인간으로서 드래곤이라는 의미는 아니야. 난 드래곤이다." 무척 복잡한것 같으면서도 간단한 논리로 그에게 말을 했고 그는 의외로 복잡한 듯한 눈을 하면서 봤다. "네가 정말 심판의 시기에 생명의 아이로 온거이라면 코토움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되." "알고 있어." "모든것은 네 마음이겠지만 코토움은 네가 머물어서 해택을 줄만 한 곳이 아니야." "......" 미카엘.... 나는 이아이가 솔직하고 해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콜로세움에서의 간간히 비추던 말들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것을 자세히 듣기 위해서 이아이를 부른 것은 사실이지만...보통 내 정체를 아는데...일개 인간이 이 많은 드래곤들 앞에서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말을 할수가 있는 것인가... 미카엘...너는 누구지? 『SF & FANTASY (go SF)』 18662번 제 목:[펌/에티우] 07.코토움(2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2 22:36 읽음:86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7 코토움 (21) 한참을 눈앞에 앉아 있는 소년을 보았다. 아직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여서 인지 몸이 덜 만들어 졌지만 청년이 되면 충분히 훌륭한 몸이 될것 같은 몸을 하고 있는 소년 은 나의 눈을 드리고 소이와 에이체린및 다른 드래곤의 눈까지 똑바로 쳐다보면서 그렇게 있었고 가끔씩 마족을 바라보는 눈빛 이 사나운것 빼고는 별다르게 거슬리는 구석도 없었다. 이녀석의 정체가 너무 궁금 했지만 그래봤자 100년 정도밖에 못 사는 인간이라는 생각에 미카엘을 이곳까지 부른 목적을 달성하 기로 했다. "여기에 코토움인이 없다는 말...그말좀 설명해 줄래?" "..드래곤은 뭐든 잘 알고 있는게 아닌가...하긴 우리 인간들은 드 래곤족에 대해서 아는 것은 전혀 무지하니까 말이야 코토움에 코 토움의 평민이 살지 않은 것은 뭐 세삼스러운일도 아니잖아." -인간 오염의 원상이자 근원...- 이라는 평을 받았던 코토움... 본능적으로 이 미카엘이라는 인간이 내가 듣기에 무척이나 거북 스러운 말을 할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막연하기는 하지만... 그 의 입에서 어떠한 말이 나올것이라는 것도알고 있었다. 하지만 머리로 생각을 하는 것과 직접 말을 듣는 것은 다르겠 지....실제로 다를수도 있을 테고.... 그렇게 바보같이 일말의 희망을 걸어 본다. 그게 사실이라면 너무도 잔혹하기에... "묻는 말에나 대답해." "코토움의 백성들은 심판의 날이 시작된 그 시점부터 쫒겨나기 시작했지...세계 각지에서 안전한 곳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서 말 이야. 코토움 왕국은 그들이 가지고 들어오는 막대한 재산과 인제 들을 받아 들이고 쓸모없는 백성들따위 신경도 쓰지 않았어 그리 고 이안에서 코토움의 귀족이 아닌 일반 백성은 10년도 되지 않 아서 한명도 없어졌어 현재 여기 수도에 살고 있는 사람은 각 나 라의 왕족과 내놓으라는 귀족 가문뿐이야" 대강 짐작을 하고 있던 부분이였다. 어제 이녀석에게서 얼핏 들었 던 그 순간부터 지금 내가 느끼는 것은 분노? 아니다 그런것도 아니다 허탈함.. 화낼 생각조차 들지 않았던 것이다. 하하하하.... 백성이 없는 나라라.....쿡쿡... "그럼 우리 백성들은?" 자신도 모르게 우리 백성들이라는 말을 내밷었다. 빌어먹을 왕족들때문에 쫒겨난 코토움인들... "다른 나라의 보통 백성들과 같이 죽었겠지..거기에 살아오던 터 전을 빼앗기고 쫒겨난 신세들이니 더 힘들지 않았겠어? 현재 코 토움인들은 차라리 왕족이나 귀족이 이 아니고는 몇명 살아 남지 않았을 거야." ".....쿡....." "에티우...." 바로 옆에서 누군가가 나를 불렀지만 그게 누군지 알수가 없었다. 세상에... 세상에 어떻게 백성 없는 국가가 존재를 할수가 있다는 말인가.. 지금의 코토움은 실제로 코토움인가? 코토움은 나라인가... 그저 내가 지이신이였을때 살았던 그 나라가 커진것...그것이 아 니다..이건 코토움이 아니야...내나라 코토움이 아니다. 지리가 옮겨졌더라도 그곳에 코토움의 사람이 잇다면 그것은 코 토움이다. 하지만 그때의 그대로의 코토움의 자리라고 하더라도 코토움에는 백성이 없다. 그게 무슨 코토움이란 말인가... -신이시여...저는 코토움을 저주 합니다....아들을 지키지 못한 국 왕을 저주 합니다...코토움에 저주를 내리소서.... - 희미하게 떠오르던 그 목소리... 어머니... 어머니의 기도는 정녕 이루어 졌습니다. 이미 코토움은 없습니다...이 대륙 어느 곳에도.... 어떻게도 제건할수 없게...아주 깨끗하게....어머니...코토움은 없습 니다..... 코토움은 이미 멸망했습니다 『SF & FANTASY (go SF)』 18663번 제 목:[펌/에티우] 08.지이신(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2 22:37 읽음:86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8 지이신 (01) 내가 이미 지이신이 아니라는 것..그리고 에티우라는 명백한 실버 드래곤이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했다고 느꼈고 실제로 그랬다. 하지만 가슴에 느껴지는 이 고통은 뭐란 말인가... "에티우님..." 마치 울듯이 나를 보고있는 미리안을 보고는 그냥 머리를 쓰윽 쓰윽 쓰다듬어 줬다. 어째서 코토움의 왕은 몰랐던 것일까... 백성이 있어야지 왕이 있는법...왕만 있으면 그것이 무슨 나라란 말인가.. 한숨을 나직히 쉬었다. "신이 내려준 생명의 사명을 지닌 네가 여기있는 것은 말도 안되 는 거지. 네가 지이신이라면 그것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지 만..." "흐응....그래? 여기로 온것은 나만의 의지가 아니라고 생각 하는 데...." 이건 맞는 말이다. 다른 드래곤들도 내가 지이신이라는 것을 알았던 그 순간부터 신 의 농간이라고 울부짖었을 정도로 이건 철저하게 느껴지기 조차 하는 상황이였기 때문이였다. 미카엘 녀석을 보았다. 이녀석은 그렇게 특별나게 생기지 않았다. 약간 인간치고 신비한 분위기가 나는것은 사실이였지만 뭐 특별히 신비한 분이기가 나 는 것은 아니다 차라리 신비로 따지면 이 별로 쓸모없는 마족이 그렇겠지..하지만 내가 하는말은 인간 치고..라는 전재가 붙는다. 진짜 특이한 녀석... "뭐가?" "지이신의 몸이 죽지 않고 여기에 있으니까." "들었어 죽었는데도 썩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그게 왜?" ".....죽지 않았어....죽지 않고 숨을 쉬고 아직도 자고 있는 거야." 그말은 녀석도 처음 들었는지 나를 보고 섬짓하다는 듯이 몸을 떨었고 녀석의 수행원들도 움찔 거리고 있었다. 이녀석들 실례잖아 당사자가 앞에 있는데...젠장... "아직 안본건가? 그래서 아직 못떠나고 있는 거야? 드래곤이라면 이곳이 이상하다는 것정도는 알고 있잖아 여기는 드래곤들에게는 결코 좋은 장소가 아닐텐데?" 이 녀석은 정말 누구일까.. 여기가 용언을 금지 시키는 신의 결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인간들은 느낄수 없는 것..그렇다고 드래곤이 직접 여기는 결계가 쳐있어서 자기 힘을 쓰지 못한다고 떠벌릴 종족도 아닌 데...어떻게 해서 이 녀석이 아는 거야... "여기일을 해결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거야 너는 드래 곤이잖아? 뭘 망설이는 거야 코토움은 이미 네가 떠났어야할 더 러운 도시다." "너는 공의의 아이에게서 온 것인가?" 뭐?! 그 소리가 났던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가서 전해 에티우는 아직 어린 드래곤이야 처음부터 생명의 아 이로서의 임무 자체도 말도 안되는 일이였어 나나 에이체린이나 에티우의 사명에 대해서 도움을 줄수도 없는 블랙과 레드 드래곤 이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에티우의 신변호위 이외에는 할수가 없어. 나는 신이 에티우에게 생명의 아이로서의 사명을 감당 시키 게 하려고 내려 보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만약에 완벽한 사 명완수라면 실비젠을 보냈겠지. 하지만 내가 이제까지 지상으로 내려와서 느낀 봐로는 신의 의지는 그것이 아닌것 같아. 뭔가 다 른것 같단 말이야." "......" "네가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은 알겠지만 에티우는 지상으로 내려 온지 많은 시간이 지난것도 아니다. 아직 1년도 안됬지 에티우에 게 더 시간을 줘." "......저는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소이의 표정이 한순간에 굳었다. "너 내가 누군줄 알고 하는 말이겠지? 어리석은 인간?" 화났다. 소이가 아주 천천히 움직였고 그것은 너무 자연스럽고 유연해서 누구도 그 움직임에 대해 항의나 의문을 품지 못했다. 그러다 문득 소이가 이 인간을 죽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일어나...서 말리려는데 좌우로 느껴지는 무게에 놀라서 좌우를 급하게 둘러 보았다. "둘다 왜 우는 거야!!!" 주위 상황이나 대화 내용이 심상치 않아서 잠시 잊고 있었던 두 마리의 생명체에게도 놀랐지만 둘다 숨을 죽이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는 통에 놀라서 큰소리를 내고 만다. 덕분에 소이가 내쪽을 보면서 미카엘에게로 가던 움직임을 멈췄 고 안의 긴장감도 일순간 이완이 되었다. "에..에티우님이 슬프잖아요.." 무거운 분위기 때문이였는지..재대로 훌쩍이지도 못하고 겨우겨우 말을 꺼내는 미리안과 자기도 그렇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미 형 마족... 뭐라고 말을 할수가 없었다. 원래는 이럴 생각이 아니였다. 가슴이 아프기는 하다... 하지만...이렇게 울생각은 아니였다... 눈물로 인해 눈앞이 흐려지자 고개를 숙여서 다른 시선들에게서 피했다. "에티우...." "에티우님...." 톡.. 하고 손등으로 눈물이 떨어지자 그것을 기점으로 눈물이 툭툭... 후두둑...하고 떨어져 버린다. 그냥 물같다...눈을 한번도 깜박이지 않고 그대로 앉아 있는데 머 리에 손길이 느껴졌다. 고개를 들어 누구인지 확인을 하자 이제는 눈물이 뺨을 타고 흘 러 내렸다. "에이체린...." "에티우 착하지 울지 마라...." 그리고는 나를 꼬옥 껴안아 등을 토닥 거려준다. 흐느낌 없이 조용한 그 울음은 한동안 진행되었고 안의 분위기는 점점 가라 앉았다. "공의의 아이인 블루 드래곤에게서 온 녀석도 아닌데 무슨 배짱 으로 에티우에게 그런 말을 하는지 한번 들어올까?" 소이의 말에 대해서는 자신도 계속 묻고 있었고 앞으로 나올것 같은 대답은 듣고 싶었던 대답이라 조금씩 잦아 들어가던 울음을 삭히면서 숨을 죽여 미카엘의 말을 기다렸다. "난....연의 아들이야." "!!!!!!!!!!!!!!!!!!!!!!!!!" "말도 안되..." "거짓말 하지 말아!!!!" "웃기지 말아" 에이체린도 미카엘이 연이라는 이름은 가진 아직 자신에게는 정 체불명의 생물의 아들이라는 말에 급격한 반응을 보이면서 나를 안은체로 미카엘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뭐야.... 이쯤 되자 자신도 이 반응과 현상이 무엇인지 의심이 나서 조심 스럽게 에이체린에게서 떨어져서 지금 응접실의 광경을 보았다. 용들은 미카엘을 마치 잡아 먹을듯이... -거짓말 쟁이 인간..- 이라는 듯이 노려보고 있었고 시라이는 자신과 같이 영문을 모르 겠다는 눈을 하고 있었다. 『SF & FANTASY (go SF)』 18664번 제 목:[펌/에티우] 08.지이신(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2 22:37 읽음:82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8 지이신 (02) 어차피 그렇게 슬프지도 않았고 미리안의 한마디에 눈물이 그냥 줄줄 흘렀던 터라 내 눈치를보고 있는 다른 드래곤들과는 상관 없이 너무도 평범하게 물을려고 했는데 목소리가 배신을 때린다. 눈물을 흘렸을 뿐인데 목소리가 잠겼었나 보다. "에..에이체린 연이 누군데?" ".....아...이번 공의의 아이로 선택된 블루 드래곤." "그럼 미카엘이 블루 드래곤아이라고?" "그래 인간과의 사이에서 나온 아이라고 말을 하는 거야." 헤에... 인간과 드래곤의 혼혈...그런것도 존재를 하나....... "하지만 저놈은 거짓말을 하고 있어." "왜?" "인간의 모습으로 아이를 낳았다고 하더라도 드래곤의 피는 어디 로 가는게 아니야 적어도 머리카락 색과 외모는 물려받게 되어 있어. 하지만 저놈은 머리카락도 파랑색이 아니고 눈도 외모도 하 품나올정도로 평범해." ".......ㅡ.ㅡ;;;" 이럴수가... 그것가지고 판단을 한다는 건가... ㅡㅡ;; 조금더 진지하고 체계적이고 설득력이 강할것같은 대답을 기다리 고 있던 자신으로서는 저절로 한숨이 나올분이였다. 하지만 저 어이없을 정도로 확신에 찬 모습들을 보려니 할말이 없었다. 아무런 근거 없이 말을 하는 드래곤들이 아니였슴으로 그것도 한 두마리가 그랬다면 모를까 이정도의 수의 드래곤이 나빼고 모두 수긍할정도라면.. 에이체린이 소파에 앉아 있는 나를 안고 있는상태에서 몸을 돌려 서 인지 무척이나 어색하고 힘이 들었는지 번쩍 안아올리자 나에 게 딸려 있는 부수물까지 대롱 대롱 매달려 올라왔다. "떨어져." "하..하지만....ㅠㅠ" 이미 내옷을 축축하게 적셔 놓은 미리안이 에이체린의 말에 토를 달았고 그것도 잠시..곧 떨어졌다.(아마도 에이체린이 째려본듯.. ㅡ.ㅡ;;) 물론 마족 미사딘은 에이체린의 말이 있슴과 동시에 떨어졌지만 말이다. 일단 미리안이 바닥에 발을 내딛자 시라이가 와서 미리안을 안았 지만 마족은 갈곳 없이 그냥 멍하니 서있었다. 하긴 여기에서 누가 마족을.... "이리와." 에? 소이가 불렀다..... 이미 아까 미카엘을 위협하게 위해 서있었던 소이가 뚜벅 뚜벅 와서는 아무리봐도 무서워 하는 것 같은 마족의 손을 잡고는 원 래 앉았었던 소파에 앉았다. "에티우 이제 괜찮아?" "어?" "많이 울어서 눈이 빨갛잖아." "어....으..응..." 에이체린이 먼저 소파에 앉고 바로 옆에 앉히고는 머리를 한번 쓰윽 쓰윽 쓰다듬더니 곧 앞에 우리들의 앞에 앉아 있는 미카엘 을 똑바로 보았다. "네가 연의 아이라니 증거 있어?" "나도 어머니를 통해서 내가 보통의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은 알 고 있어 하지만 어머니의 말로는 나같은 경우도 있다고 했어 보 통은 외모를 물려 받지만 나는 미카엘의 시기에 낳은 선택받은 아이이기 때문에 예언과 블루드래곤 특유의 성격을 물려 받았다 고 했어." ".....너 미카엘...의....그럴수도 있겠군...드래곤의 일부분이 꼭 외 모만이라고는 할수 없고 가끔 돌연변이(?)가 있을수도 있으니...하 지만 너는 조금 웃기는군 그렇다고 해도 네가 연의 아들이라고 하더라도 너는 인간일텐데 드래곤들 앞에서 그 정도로 자격이 없 을텐데?" "신의 아들에 비하면 우리같은 인간은 하찮은 짐승임에 불과 하 지만 드래곤이기에 내가 너희를 대접하기를 바란다면 꿈깨." 점점... 여기에 모인 드래곤 일동이 모두할말을 잃고 미카엘을 쳐다 보고 있는 중이였다. 그리고 나도 조금 전까지의 내 생각을 지배했던..그리고 눈물까지 흘리게 했던 그런 상황이나 일들을 모두 잊게 만들 정도로 무척 이나 황당했다. 이놈.... 뭐 하는 놈이야... "인간은 신에게 경배를 드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생명이기는 하지 만 드래곤에게 경배를 하라는것은 아니야 보통 인간이라면 드래 곤이라는 존재성 자체에 벌벌 떨면서 저자세를 보이겠지만 비록 인간의 형상대로 낳은자식이라 연의 아들이라고 드래곤들 앞에서 존재성을 말할수는없겠지만 그래도 어찌되었든 나는 블루 드래곤 의 자식이니까." "너..영낙없는 블루 드래곤의 자식이구나...그 냉정하고 재수 없는 말투하며..." 에이체린이 낮게 중얼거렸고 별로 아무렇지도 않게 드래곤들을 대하던 미카엘의 눈섶이 순간꿈틀 거렸지만 그래봤자 뭐하랴...상 대는 에이체린인데 화내봤자지... "잠깐만 다들 그만해 미카엘은 내 손님이니까....나는 듣고 싶은게 아직 많아 책을 읽는 것보다 이게 더 낫고 지금 나가서 인간들에 게 물어 보는 것 보다 세계의 흐름은 이녀석의 입을 통해 듣는게 나을것 같아. 난 아직 인간계를 너무 모르고 있고 3자로 부터 듣 고 싶어. 괜찮지?" 주위의 드래곤들을 보자 다들 고개를 끄덕이는 등 긍정의 표시를 보였다. "미카엘 어쩌면 나도 우월 의식을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어 사 실 이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우리는 우월한 존재거든." "....그거 진담이냐?" "사실이잖아 블루 드래곤은 냉철한 사고를 한다면서? 너도 알거 아니야 블루 드래곤의 피를 받았다면" 살짝 녀석을 보자 얼굴을 마구 찡그린게 보였다. 헤죽.. 이겼다..(이넘 이런 상황에서도...긁적...ㅡ.ㅡ;;) 그래도 전체적이 느낌이 진지한지라 스멀거리며 올라오는 기쁨을 누르고 그를 보았다. "나는 너에 대한 존재같은거 있으나 마나야 너도 알다시피 너의 존재는 장난이니까 너도 알고 있겠지?" "....그래 너희 드래곤들에게는 나같은 것은 장난이겠지...어머니에 게도..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떠났겠지." 내밷듯이 말을 하는 미카엘을 알고 말이 너무 심했나..싶어서 말 을 돌렸다. "공의의 아이가 아닌 이상 나에 대해서 여러 말을 하는 것을 내 가 받아들일리 없잖아 하지만 네가 하는말에 대해서는 흥미가 있 고 듣고 싶은게 많아. 너는 내 주위에 있는 드래곤들 보다 낫거 든." 『SF & FANTASY (go SF)』 18665번 제 목:[펌/에티우] 08.지이신(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2 22:38 읽음:88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8 지이신 (03) 그말에 주위가 순간 술렁이면서 동요를 보였고 에이체린도 나를 쓰다듬던 손을 일순 멈췄지만 곧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분위기가 돌아왔다. 이 분위기를 글로 표현 하자면... -아니 이 용이 먼 말을.....아.....이쁘니까 용서해준다- 라고 할까..ㅡ.ㅡ;; 어차피 이런 말을 해봤자 나에게 화를 낼 용이 한마리도 없었던 터고 항의를 하면 대답도 준비를 해놨던 터라 당당하게 말을 했 었고 반응은 자신이 노리던 대로 되었다. 미카엘 녀석의 표정이 풀어지면서 나에게 무엇이든 말을 해줄수 있을듯한 분위기가 얼굴에 감돌았기 때문이다. "여기 코토움이 그렇다는 것은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알수 없는 것은 어째서 코토움이냐는 거야 알지 모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여기만 현재 심판의 시기를 벋어나고 있어 직접 신이 의무를 지 닌 드래곤들에게 코토움만은 금지 시키고 있으니까...아무도 그 이유를 모르지. 너는 알고 있나?" "....설마 그것을 내가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 하는 거야? 드래곤도 모르는데?" "....글쎄...인간은 유일하게 예언이라는 능력이 있으니까." "그렇기는 해. 드래곤에게 없는 그리고 배울수도 없는 유일한 능 력이니까. 나도 미카엘의 정기를받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을 테고 말이야." 미카엘이 그렇게 말을 하자 녀석의 뒤에 서있던 수행원들이 갑자 기 미카엘이 자랑 스럽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나는 미카엘을 보면서.. -이녀석 혹시나 천재병 아닐까...그렇지 않고서야 드래곤앞에서 잘났다고 하는 녀석이라..상태가 매우 의심이...ㅡ.ㅡ++- 라고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하지만 말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알고 있는 것이 너무도 분명해 서 그냥 하는 양을 보는수 밖에 없었다. "코토움은 멸망해. 지이신의 환생이 지이신의 본체를 죽이는 그 순간부터." "......" 에이체린의 손이 움찔하면서 머리를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거두어 냈다. "코토움이 이번 심판의 영향을 받지 않게된 것은 지이신의 몸이 있기 때문이야" "서..설마 이 결계의 매체가 내 예전의 몸이라는 거야?" "그래 그건 따로 예언 하지 않아도 알거야 나같은 경우는 이 결 계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지이신의 환생이 드래곤이 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드래곤이라는 말을 듣자 마자 지이신의 몸이 문제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어. 신은 너에게 복수의 마지막을 장식할 기회를 줬을지 몰라. 넌 살해당했던 인물이니까." 아까부터 이녀석은 내가 그다지 평안하게 들을수 없는 말들을 가 차 없이 내밷고 있다. 이미 짐작했던 것이다. 피하고 있었던 것은 내 이전의 몸을 보는 섬뜩함도 어느정도 차 지 했겠지만 그래도 머리로는 대강 알고 있던 이 상황을 눈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이유였으리라... 그때 세라힌이 전설로 전해진다는 말을 들었을때 더 강하게 짐작 했던 것이지만... 그래도 명확하게 확인을 당하니 기분이 정말 묘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에는 너를 지이신이라는 하나의 사람으로 본다면 신이 정말 사랑했던 사람일지도 모르겠어 그게 사실이라면 엄청 난거지...겨우 인간 하나 때문에 네가 환생하고 나서 이곳에 오기까지 아주 서서히 철저하게 코토움을 멸망시키 고 마지막엔 그것을 네가 지켜보고 결정을 하게 만들다니....그리 고 환생체가 드래곤이라니...절대 우연이라고는 할수 없는 상황이 잖아?" "....." 신의 농간...이라고 드래곤들은 말했다. 내가 지이신이라는 것을 알았던 그때에 했던 말이다. 재미로...그런것일까... 하지만 정말 그것만은 확실했다.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이 미카엘의 말대로라면 너무도 아귀가 잘맞는 것인것이다. 그리고 몇번을 다른각도로 생각 해도 그것이외에는 나올 답이 없 었다. "너는 먼저 이 나라를 떠나 우리야 공간이동을 하면 되지만 너는 데리고 온 사람이 많지?" "나도 곧 나갈거야 여기에서 지이신의 환생체와 직접 만나리라고 는 생각하지 못했으니까 나도 놀라는 중이라구." "거짓말....다 알고 있었잖아." "인연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만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더군다나 콜로세움에서 만나리라고는 더더욱 생각하지 못 했었고. 붉은 눈이라면 마법으로도 만들수 있는 것이고 너희에게 는 용의 기운이 없어서 더군다나 생각자체를 안했으니까. 장소도 의외였고 에티우 너같은 경우는 태도가 너무 인간 같았으니까."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우리 일행은 어느 누구도 녀석을 따 라서 일어서는 생물이 없었다. 미카엘이 약간 씁쓸한 기색으로 인사를 하고 나갔지만 누구하나 마중을 나갈 생각도 안했다. 기본적으로 자기보다 하급 종족에게 손님 대접할 녀석들도 아니 였고...미리안은 시라이가 안고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멀뚱 히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였다. "에티우 어떻게 할거니?" "싫으면 내가 할테니까 걱정 하지 말아." "그래 에티우 생각보다 괴로울거야...그나저나 그넘의 늙은이는 무슨생각일까?(나름대로 위로를 하는 중임..)" "그러게....장난을 좋아하는 노친네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이런 식 으로 장난을 하는 것은 처음인데...(역시 필사적인 위로..ㅡ.ㅡ;;)" ".....에이체린...." "응?" "졸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앞으로 자신이 해야할 그리고 마치 예전 부터 정해져서 피할수 없슴이 명백한일...에 대한 생각이 폭주를 해대자 더이상 그 많은 시선들과 걱정어린 관심에서 벗어나고 싶 었다. 그래서 자신이 취한 행동은... 현실도피... "잘래. 미리안...." 소파에서 일어나면서 부르자 곧 미리안이 두다다다닷~!!! 하고 달 려와 다리에 찰싹 붙었다. "자러 가자." "에티우님." "응?" "미리안은 밥을 먹어야 하는데요...." "......" 시라이는 그렇지 않아도 생각 하기 싫고 복잡한 나의 심경에 초 를 친다. 덴장맞을...시라이... 미리안은 밥이라는 말에 내눈치를 보다가 내 다리에서 떨어져서 슬금 슬금 시라이쪽으로 갔다. 배신자 미리안...눈치 없는 시라이...난 우울하고 복잡한데... "미사딘." 자신의 부름에 마치 조금 전에 있던 곳이 불구덩이였다는 듯이 무서운 기세로 날아와 바로 옆에 찰싹 붙는 보라색 머리카락의 생물을 달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무도 들어오지 마...시라이 미리안 밥먹여서 들여보내줘."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ㅠㅠ 실은 제 닉 사칭있는날 제 동생 군대 갔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 끼는 막내동생이였는데.. 기분도 꿀꿀한데 그런일이 있어서 덜컥 연중도 하고 했다가 욕너 무 많이 먹어서 터져 죽는줄 알앗습니다 ㅡ.ㅡ 걱정 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님들 너무 감사 드리구요..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감기 조심 하시구요^^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8900번 제 목:[펌/에티우] 08.지이신(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4 15:47 읽음:78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8 지이신 (04) "태자전하." "형이라고 해." "하지만...." 마이티가 가볍게 얼버무리자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이 녀석은 국왕에게 왕자의 지위를 허락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주 위의 시선에 무척이나 얼어 있었다. 이렇게 작은 녀석이 눈치를 보고 산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가엾은 일이였고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단적으로 볼수 있는 것이기에 가까이 오게 해서 어깨 를 꼬옥 안아 줬다. 3살 차이이기는 했지만 아직 서로 어려서 인지 몸집의 차이가 너 무 많이 나 있었다. 이렇게 어린데... "넌 코토움의 왕자야 나의 동생이고 그리고 태자 전하라고 불러 주는 사람은 많지만 형이라고 불러주는 사람은 없거든 그러니까 형이라고 불러줘. 나는 너같은 동생이 있어서 좋은데?" ".....태자전하..." "ㅡ.ㅡ;;; 마이티 그만 해 어휴.. 말을 해도 못듣다니....그래 궁에 서는 지내기 편하니? 공부 시작했어?" "네?" "공부 말이야" "네?.....아....전 글을 몰라서..." 얼굴이 순식간에 새빨개 지는 것을 알고는 주위를 둘러 보았다. 평소 시중을 들어주던 사람들이 그말을 들었는지 경멸의 눈으로 마이티를 보고 있었고 나의 그 행동때문이였는지 마이티의 얼굴 이 울상이 되어버렸다. "우..울지마 마이티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랬지? 그 렇지?" "....네...." 입술을 깨물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마이티가 너무도 가엾어서 푸 욱 숙여진 어깨를 토닥토닥 거려 주면서 말을 이었다. "괜찮아 금방 배울거야 걱정 하지 말아 그리고 말이야 아무리 가 르쳐도 모르는 사람도 있거든 그런게 챙피한거지 아직 가르쳐주 는 사람이 없어서 모른 것은 어쩔수가 없잖아? 자아자아 우리 글 부터 배우자^^" "......" "너희들은 여기에서의 말을 누설하면 다들 쫏겨날줄 알아." 뒤에 서있는 호위기사 이하 시종들에게 말을 하자 곧 뒤청떨어지 는 대답들이 들려왔고 거보라는 듯이 마이티를 보면서 씨익 웃어 줬다. "마이티는 총명하니까 금방 배울 거야. 그러니까 네가 할일은 글 을 배우는 일과 나를 형이라고 부르는 일이야^^" "....." "형이라고 부르면 내가 가르쳐 줄께." "태자 전하 하지만 그건.." 옆에서 당장에 유모가 토를 달았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 치고 마이티를 좋게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지금 왕위 개승서열로 갑자기 등극한 마이티를 좋게 보는 왕가의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하지만 그런 속물적인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다. 동생은 동생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기 때문이다. 왕의 자리란 보기보다 좋은 자리가 아니다 한없이 고독 하고 경 계를 해야 하는 나라를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 같지만 막상 그 자리는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쯤은 이 미 알고 있다. 왕자리 같은것 난 아무래도 좋다. "괜찮아. 어차피 나도 공부 할게 있으니까 마이티에게 많이 못해 주잖아 앞으로 크면 같이 있을 시간이 더욱 줄어 들테니까. 지금 이라도 같이 지내고 싶어 마이티 형이라고 불러 줄래?" "......" 한참을 기다렸지만 마이티의 입에서는 내가 기다리던 대답이 나 오지 않았다. 이번으로 몇번이나 이아이를 유혹했는지 모른다. 무엇때문인지 모르지만 이녀석은 한번도 나에게 형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고 이제는 조금씩 포기가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마이티." "네." "괜찮아..." 아직은 때가 아닐지도 몰라.. 의자를 가져 오게 해서 자신이 아주 어렸을때 배웠던 책을 가져 왔다. 그리고 그때부터 마이티에게 직접 글을 가르쳐 줬다. 마이티는 역시 자신의 생각 대로 너무도 총명한 아이였다. 몇주 지나지 않아서 왠만한 글은 모두 읽을수 있었고 무엇 보다 이해력과 응용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했다. 글과 여러 마법에 흥미를 가지고 좋아 했던 나로서는 가르쳤던 마이티가 마치 면에 물이 스며들어갈때 처럼 모든 지식을 흡수하 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어느 정도의 지식적 상식적인 소양이 쌓아지자 마이티도 드디어 궁정의 교사들의 손에 맡겨져서 학문을 배우기 시작했고 3년이 지나지 않아서 마이티의 우수함은 조금씩 궁에 알려지기 시작했 다. -마이티왕자님 말씀 들으셨어요? 그렇게 어리신데도 현자 노베르 도의 저서를 줄줄 외운다면서요?- -그러게...들리는 말로는 그게 황태자 전하를 능가 할정도라면 서?- -쉿...- 이런말까지 들릴정도로.... 하지만 그것도 잠시..그런 소문이 돈지 몇개월 되지 않아서 마이 티는 학문은 이제 질렸다면서 검술에 흥미를 붙이더니 얼마 그또 한 2년도 체 되지 않아서 천제적인 무골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진짜 황태자 감은 마이티일지도..."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자신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했다. 내가 내세울 것은 왕과 왕비의 피를 이었다는 것 이외에는 없었 다. 그리고 마이티보다 나이를 더 먹었다는 것... 어차피 왕의 자리에 욕심이 없었던 나로서는 약간의 열등의식이 마음에 작용하자 학문에 매진을 했다. 무엇인가를 보고있으면 그것만 생각 하면 되니까....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좋기에... 마이티의 우수함은 왕의 신용과 귀족들의 선망과 동시에....내 주 위의 사람들로 인한 경계를 낳았고 마이티는 그런 분위기 때문인 지 나에게 오는 횟수가 줄어들었지만..그래도 그녀석은 가끔 들르 는 그 한번씩 어두운 기색은 커녕환한 웃음과 함께 나를 찾아 왔 다. "그거 네가 잡은 거니?" "네!!" 아직도 나에게 말을 높이고 어리광도 부리지 않는...하지만 그렇 게 말을 하는 마이티의 말속에서 나에게 자랑을 하려는 기색을 느낄수 있었기에 이제는 나보다 커버린...마이티가 귀여웠다. 나는 마이티가 제일 먼저 짐승을 잡으면 나에게 가져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갑고 속을 알수 없는 왕자일지 모르지만 마 이티는 표현에 서툴뿐 이렇게 귀여운 아인인것을... 마이티는 언제 나를 형이라고 불러 줄까... 잦은 외출로 인해 구리빛으로 건강하게 빛나는 마이티의 얼굴을 보면서.... 『SF & FANTASY (go SF)』 18901번 제 목:[펌/에티우] 08.지이신(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4 15:48 읽음:74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8 지이신 (05) 눈앞에 두근 거릴정도로 미형의 얼굴이 있어서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이 암컷이 아닌수컷이라는 것을 알고는 안도반 실망 반으로 가벼운 한숨을 내밷을수 밖에 없었다. 어째서 드래곤때도 꾸지 않았던 마이티의 꿈을 꾸는 것일까.. 물론 드래곤 수면 기간에 마이티에 관련된꿈을 꾸기는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죽을때의 그 고통스러웠던 기억에 관여된 끔 찍한 꿈이였을뿐 이런식으로 꿈을 꿔본적이 없다 마치 나와 마이티의 관계를 평가라도 하는 듯이 줄줄이 이어지는 그런 꿈..... 그러다가 어느 생각에 시선이나 행동을 멈췄다. 그래... 마이티는 나를 형이라고 불렀다. -이게 모두 형탓이야!!! .....- -그래 형에게는 그것이라는 존재였지만 내가 훨씬 능력이 있었는 데도 형이 갖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했다 면.........- 사실 끝만으로 보면 나는 정말 불행한 황태자였었다. 불쌍해서 동생을 거두어줬더니 그 동생에게 살해 당하는 역할이 였으니까 말이다. 나는 이날 이때까지 마이티를 원망해본적이 없다. 그때를 생각 하면오로지 온 시야가 새하얗게 느껴질정도의 고통... 그것과 어리석은 마이티의 목소리뿐이였다. 하지만 마이티가 원망스럽거나...저주 스럽지는 않았다. 그리고 녀석이 내 밷은 말도 전혀 내가 공감하지 못하지는 않았 기에... "에티우님..." 눈을 부비면서 칭얼대는 미리안을 안아주면서 앉자 미사딘이 어 떻게 알았는지..눈을 반짝 떴다. 일어나서 정신도 차린지 얼마 안되었는데 순식간에 아이들(?)에게 시달릴 처지가 되었지만 이두녀석이 그다지 싫지만은 않았다. "미사딘." "네?" "너는 지상에 왜왔지?" ".....저기..." "응?" "저는 여기 와서 해야할 임무를 완성 했거든요 이제 지하로 가야 하는데...." "갈줄 모르니?" ".....네에...." 아앗!!! 얼굴을 왜 빨개 지는 거야 안그래도 햇갈려 죽겠는데 더 햇갈리잖아..!!!...ㅡ.ㅡ;; "에티우님이 데려다 주시며 안될까요?" "나는 지상에 할일이 있어서 안되. 그보다 마족들은 무슨 생각이 야? 이렇게 마족을 죽이라고 난리인 곳에 너같이 약한 애를 보내 고..." "......" "아앗~!!! 너보고 뭐라고 한것 아니야" 아아..진짜 햇갈린다..ㅡ.ㅡ;; 세라힌 보다도 여자같이 생긴 녀석이 커다란 눈망울에 물기를 가 득 담고 고개까지 숙이며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울지 말아 내가 잘못한것 같잖아 미사딘 울지말라니까." "......흑...."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보람도 없이 미사딘이 울음을 터뜨렸고..어 째서 눈물을 그치게 하는 마법이라든지 분이기를 좋게 하는 마법 따위는 없는 거야... 쓸모없는 마법 같으니... 괜히 기분이 이상해서 이 모든 잘못을 마법탓으로 돌리고는 위로 할 방법을 모색했다. 이렇게 되었으니 남는 것은 몸밖에 없어서 울고 있는 미사딘을 막 안아 주면서 토닥토닥을 하려고 하는데....정말 그일을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 났다. 내 앞으로 미리안이 끼어들어서 나대신에 미사딘을 와락 껴안는 것이 아닌가... ㅇ0ㅇ 이게 뭐하자는 플레이지...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해서...미사딘을 안아 주려고 했 던 손을 황망히 들고서 미리안이 하는 것을 보고만 있었다. "사내자식이 그런것 가지고 왜울어!! 엉? 에티우님이 윽발을 질렀 냐 아니면 때리기나 했냐 지혼자 울고 자꾸 그러면 꼬추따다가 개한태 던져준다!!!" "아...아니 미리안..그런 무서운 말을...삐질..." "에티우님 소이님이 그랬어요 사내자식이 녀자같이 비실 대고 그 러면 차라리 꼬추따다가 개주고 녀자가 되래염" 소이 이자식은 아이한테 멀 가르치는 거야~!!! 그리고 꼬추를 따다니..그거 얼마나 아픈데 죽을지도 몰라!!! 거..거깃!!! 알지도 못하면서 웃지 말라구!! 생각을 해봐 살짝 차이 기만 해도 아픈데 거기를..우웃...ㅡㅡ;;; 이넘의 미리안은 미사딘을 울리려고 하는 짓인지 얼리려고 하는 짓인지..아무튼 분명한것은 미리안의 말에 미사딘이 무척이나 기 분 나빠 했다는것이다. 여기에서 눈섶이 꿈틀 거리는 것이 보이는데 껴안아 봤자 가슴정 도였던 미리안으로서는 미사딘의 표정이나 얼굴따위 보일리가 없 다. 이런 것을 보고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고 하겠지.. 미사딘이 아무런 말이 없자 미리안이 한술 더뜨고는.. "걱정마 내가 말려 줄께" 하고는 그 짧은 팔로 토닥토닥 까지 했다. 아아..미리안 너는 저 넘치고도 남는 살기를 눈치 못챌수가 있단 말이냐...천재 검사라는 말...아무래도 거짓말 같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가장 우려하던 상황이 터졌다 "이...이..인간 주제에 뭐가 어쩌고 저째?!!!" "에?" "너 죽고 싶냐?" 나는 보았다.. 마족이 화를 내는 두번째의 모습을.. 두번째 보는 거지만..진짜 사납고 앙칼지군..ㅡ.ㅡ;; 하지만 그때 나를 할퀴던 그것을 생각 하면 미리안을 가만 뒀다 가는 걸래가 될지도 모르기에 일단 미리안을 밀쳐내고 미사딘을 안아서 진정 시켰다. 효과가 있었는지 미사딘은 그 무서운 살기를 순식간에 가라 앉혔 고 나는 사태를 수습했다는 안도감으로 조심히 한숨을 쉬려는데.. "에티우님 나도 안아줘요." 에? "미사딘만 안아주는거 싫어..ㅠㅠ 이럴줄 알았어 이럴줄 알았다니 까아!!! 그래서 내가 먼저 안아서 막았던 건데..떨어져 내 에티우 님이야!!! 내 에티우님!!! 히잉...ㅡㅜ" "저리꺼져 냄새나는 인간!!" "너나 떨어져 내꺼야 내 에티우님이라니까!!" "크르르르..." "우아아아아아앙...ㅠㅠ" 미사딘의 어깨에 둘르고 있는 팔을 때려고 안간힘을 쓰는 미리안 과 내 손이 못떨어지게 꾸악 잡고 있는 둘을 그냥 어이가 없어서 바라만 보았다. ㅡ0ㅡ;;;;; 왕년에 로드하고 있었을때의 그 엽기적인 그것...을 보는 것 보다 더 소름이 끼치고 무서운 것은...나만의 생각일까.... 우끼는 넘들이야...ㅡ.ㅡ;; ............................................................................. 마감입니다.. 내일은 일요일이라서 못올리는것 아시죠?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그럼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9169번 제 목:[펌/에티우] 08.지이신(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6 00:40 읽음:80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8 지이신 (06) "에티우 괜찮겠어?" 그렇지 않아도 떨려 죽겠는데 옆에서 더 긴장하게 만다는 말을 하는 에이체린 이하 소이...등등의 드래곤들을 힐끔 보았다. 문고리를 잡고 있는 자신의 손이 눈에띄게 떨고 있는 것을 알수 가 있었다. 지금 내 주위에는 여러 드래곤과 엘프 한마리 작은 인간의 아이 한마리가 있을뿐만이 아니라 지이신교(?)의 신관들이 복도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들은 알리라..내가 이 안으로 들어가서 하고자 하는 일을... 눈을 질끈 감고 손잡이를 잡고 밀었다. 역시 대 코토움의 궁이라서 인지 끼익..이라는 소음따위는 나지도 않고 조용히 문이 열렸다.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그와 동시에 심장이 크게 뛰었다. 몸의 떨림도 점점 더 강해져갔고 얼굴이 자신이 느낄정도로 상기 가 되었다. 안은 조명이 어두웠고....방 한가운데에 있는 관...이 눈에 보였다. 그쪽으로 아주 천천히 발을 옮겼다. 한걸음......두걸음..옮길때마다 온몸이 긴장감으로 인해 터질것만 같았다. 관에 다가갈때마다 유리관에 있는 인간의 형상이 조금씩 뚜렿하 게 보였다. 그리고 관을 내려 볼수 있을 정도로 다가왔을때 자신의 모든 생 각이 모두 날아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나다..... 너무도 이상한 기분... 눈물이 나올것도 같고...무섭기도 하고.....떨리기도 하고 신기하기 도한 너무도 복잡한 감정이 소용돌이 쳐서...그저 그렇게 보기만 했다. 내가 이런 모습이였구나.... 관을 열었다. 하얀 피부...창백한 입술......가는 얼굴선... 너무도 편안해 보이는 표정...흰 옷...... 본능 적으로 자신의 몸이였던 그 몸의 뺨에 손을 댔다. 따뜻하다... 이상한 기분.... 이 몸을 보는 동안 온몸이 거부하고 긴장했던 그것이 시간이 지 날수록 풀어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나에게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이것은 나이면서도 내가 아닌 것을...하지 만 내가 아니면서도 나라는 말도 된다. 나보고 나를 죽이라는 말인가..... 이건...나인데...... "에티우 괜찮아?" 옆에서 세라힌이 조심 스럽게 물어 왔다. "......" 세라힌에게...지이신의 몸을 죽이는 것에 물으려다가 그냥 소리를 목으로 감춘다. 나는 모르겠어...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얼마나 그렇게 넋을 잃고 숨을 쉬고 있는 나의 또다른 육체를 바 라만 보고 있었다. 그..런...데...... "으악!!!!!!!!!!!!!!!!" 하는 외마디 소리를 지르면서 뒤로 쓰러질수 밖에 없었다. "에티우!!!!!" "무슨 일이있어?" "무슨 일이야!!" "에티우?" 입구쪽에서 몰려있던 드래곤들이하 우리 일행들이 엄청난 기세로 나에게 달려와서 이런 저런 안부를 물었지만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할수가 없었다. 다만 떨리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위쪽 시선에 있는 관을 가리키는 것 이외에는... 자신의 그러한 행동에 소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나의 상태를 살피 던 행동을 멈추고 일어나서 그쪽으로 갔다. "헉!!!!" 역시 소이도 나만큼 충격을 받았는지 놀란듯한 소리를 감추지 못 했고 미리안을 뺀 나머지 생물들이 그쪽을 보기 위해 나를 내팽 개치고 그쪽으로 갔다. 그리고... "끼야아아아악~!!!!!!" "!!!!!!!!!!" "이..이런일이....!!!!" 세라힌의 비명 소리와...함께 다른 드래곤의 놀라서 들이쉬는 숨 소리..그리고 놀란 소리들만이 들렸다. 그럴수 밖에... "어떻게 된거야...이...이거 에티우 네 몸 아니였어? 이거 어떻게 된거야?!" 흥분한 목소리로 나에게 따지듯이 묻는 에이체린의 물음에 나도 대답해줄 어떠한것도 없었다. "어떻게 영혼도 없는 육체가 이렇게 눈을 뜰수가 있는 거냐고 묻 잖아!!" "나도 몰라!! 여기에서 제일 놀란건 나야!!!" 세라힌이 나에게 따지듯이 물었고 아직 상황정리가 되지 않아서 너무 복잡한 나로서는 그저 그렇게 맞받아 치는수 밖에는 없었다. 그렇다... 지이신의 몸이 에티우가 뺨을 만지고 있는 시기에 갑자기 눈을떠 에티우와 눈이 마주친 것이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무엇을 뜻하는지 누구의 의지인지...어째서 이 몸이 움직이는지..아무튼 주인 없는 몸이 눈을 떴다는 것은 인 간은 물론 드래곤에게도 엄청난 쇼크엿던 것이다. 다른때라면 모를까 몸의 주인이 여기에 있는 이 상태에서 말이다. 『SF & FANTASY (go SF)』 19170번 제 목:[펌/에티우] 08.지이신(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6 00:41 읽음:84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8 지이신 (07) "놀라지 마라 나의 사랑하는 아이 에티우여." 소리가 들렸고 누워있던 지이신의 몸이 일으켜지자 놀라서 모두 들 놀라던 행동과 말들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뭐지? 너무도 믿기지 않는 상황이라 그저 놀라고만 있는데 갑자기 주위 의 드래곤들이 무릎을 꿇었다. 물론 나와 세라힌은 빼고... "어린 나의 아이여 그대의 어머니의 소원은 이루어 졌다." "......" 그제서야 나는 눈앞에 지이신의 몸을 입은 자의 존재를 알수가 있었다. 이 안이 워낙에 신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곳이고 그 기운이 너무 넘치고 남은 탓에 이 기운을 알아채지 못한것이다. 무릎을 꿇고 싶었지만 놀란것도 있고 어이가 없는 것도 있어서 그저 멍하게 예전에 자신의 몸이였던 그를 보았다. "너의 죽음은 여러 가엾은 인간들의 후회와 안타까움을 샀다....에 티우 나의 아이중에서 가장 선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여 이제 너는 생명의 아이로서의 사명을 그만 두고 또 다른 환생체인 마족을 만나라" "......" "그와의 맺힌 것이 풀리면 너는 전생과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완 벽한 드래곤이 될수 있을 것이다." "....신이시여.....이건 모두 당신의 안배이십니까? 그리고 또다른 환생체는 누구입니까 저말고...." "모든 것은 저 마족의 아이가 안내해 줄 것이다." "신이시여 제가 드래곤으로 환생한 의미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고 에티우 네가 깨달아야 할 것 이다. 너는 지상을 떠나 또다른 환생이 기다리는 지하로 내려가라. 그리고 나의 소중한 아이 소이와 에이체린 너희는 에티우와 같이 행동하며 에티우가 로드궁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같이 하라." "네" 어.... 당황 하면서 자신의 손을 내려다 보았다. 이건 내가 아니야..!!!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손이 너무도 당황스러웠다. 나의 손은 허리에 있는 검집에서 붉은 검신의 검을 꺼냈다. "당황하지 말라 아름다운 에티우. 네손으로 하지만 이것은 나의 뜻. 놀라지 말고 나에게 몸을 맡겨라." 대답조차 할수가 없었다 언젠가 꿈에서 겪었던 자신의 의지와는 별 상관이 없는 움직임.... 지이신의 몸이 관에서 나와서 내 바로 앞까지 걸어 나왔고 눈을 지긋이 감았다. 나의 이 멋대로의 몸을...누구하나 말리는 이 없었다. 그저 바라만 볼뿐... 나의 손이...그리고 쥐어진 검이..서서히 그 가슴에 가져가지고... 천천히 그 가슴에 들어갔다. 피부가 뚫리면서 자신의 손에 느껴지는 그 느낌에 토할것만 같았 다. 그리고 밀려들어가는 검... 지이신의 몸에 검신의 끝이 조금 들어갔을때 더이상 보지 못하고 눈을 감으려던 찰라 자신의 눈앞에 뭔가 날렸다. 어? 흰..미세한 가루였다. 뭐지? 자신의 몸이 자유로워 진것을 알고 황급히 검을 거두는데 갑자기 지이신의 몸이 먼지로 이루어졌다는 듯이 -확~!!- 스러지더니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다. 뭐.......뭐야..... 뭔가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 주위도 나와 같은 기분이였는데 주위에 흰 가루가 완전히 사라진 후에도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다가 문득 에이체린을 기점으로 .... "에티우 괜찮아?" "에티....." "우와아아아앙!!!!ㅠㅠ" 에? 주위에서 나의 상태를 걱정하는 드래곤 이하 여러 종족들이 몰려 드는데 단 한 생물의 울음으로 모든 시선과 관심이 그쪽으로 쏠 렸다. "미리안?" "구...구신이다...ㅠㅠ" "구신?" "도깨비여..ㅡㅜ 귀신이다...히잉...ㅠㅠ" 내 어깨에 답싹 붙다 못해..무지막지하게 목을 조이는 작은 팔과 함께 들리는 울음 소리는...정말 무서웠는지 말리는 손에도 절대 로 떨어질 생각도 안하고 울고 있는 미리안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허망한 자신의 대뇌가 더욱더 혼란 스러웠다. 나에게도 뭔가 상황을 판단하고 심각한 생각을 할 여유를 줬으면 좋겠어...ㅡ.ㅜ 하아.... 하지만 어쩌리....이렇게 귀여운데..ㅡ.ㅡ;; "미리안...." "에티우님...ㅠㅠ 엉엉..." "괜찮아 나쁜 귀신(?)은 물러 갔으니까 누가 우리 미리안을 울렸 을까아.." 앞으로 토닥 거리면서 미리안을 위로 했다. 졸지에 유일신인 모든 생명의 창조주가 일개 나쁜 귀신이 되는 순간이였다..ㅡㅡ;; //////////////////////////////////////////////////////////// ////////// 안녕하세요^^ 오늘 연참은 마감입니다..하하핫..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9713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계로(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9 17:00 읽음:60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01) 끄응...... 힐끔.... 에이체린을 보았다. 하지만 내 눈을 피하지도 않고 나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눈으로 보고 있을뿐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소이는 자기 입으로 한말때문 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에티우 지하계는 인간이 그것도 이렇게 어린애가 갈만한곳이 아 니야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 미리안을 생각 한다면 당연히 놔두 고 가야지." "....." 에이체린의 냉정한 말과 함께 미리안을 봤다. 미리안을 아무래도 놔두고 가야 하겠다는 말을 하자마자 미리안 이 울기 시작하더니 결국 울다가 기절까지 한것이다...거기다가 절대로 자기를 놔두고 가지 못하게 내 머리카락까지 쥐고...말이 다. 소이랑이 자기들이 돌본다고 데려와 놓고는 한번도 제대로 돌본 꼴을 본적이 없다. 내가 끼고 자지 밥먹을때도 내 옆에서 먹지...시라이와 소이는 가 르칠때 이외에는 별로 터치 하지 않으니까 나에게만 이렇게 들러 붙잖아.... 뭐...싫지는 않지만.... 사실은 미리안이나 시라이나 데리고 가고 싶다. 하지만 지하계는 지상이나 천상과는 너무도 다른 환경이라기 때 문에... 습하고 그렇다면 아이의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더 설명할 필요 가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싫어하는데.... "시라이도 안가는게 좋아 거기는 엘프가 살수 있는 환경이 아니 야." "......" 시라이는 부정도 그렇다고 긍정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이것을 시라이식 부정이라고 할까..ㅡ.ㅡ 어쨌든 나와 소이와 에이체린, 그리고 미사딘의 동생은 확실하지 만 이 녀석들의 동행 여부는 심히 염려 스러웠다. 다른 드래곤들에게 맡기자니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을것 같고....시 라이에게 맡기고 가자니...시라이 저녀석도 여리여리 빈약해서 지 켜줄수 있을것 같지도 않고... 하아..... 그리고 저녀석은 뭐하러 따라 온다고 난리냐고... 한쪽에서 삐죽 거리면서 서있는 미카엘을 힐끔 보고 한숨을 쉬었 다. 게나 고동이나...다 끼어드는군...어이구.... ".....에티우님 어차피 에이체린님과 소이님이 같이 가시니까 안전 에 대해서는 염려하실 필요 없고 저나 에티우님은 마법을 할수 있기 때문에 미리안의 건강 정도는 어떻게 해줄수 있지 않습니 까? 더욱이 에티우님은 10클래스의 마법을 쓸수 있으니까 그런것 쯤은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그..그렇긴 하지..." 칭찬이다.. 너무 간만에 듣는 칭찬에 기뻤지만 미리안을 놓고가야 겠다고 결 심을 했던게 흔들리는 순간이였다. "10클래스? 누가?" 옆에서 누군가가 물었고 시라이가 내가 10클래스를 터득한 경위 를 자세하게 말을 해줬고 그 이야기가 끝나갈 즈음에는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모아졌다.. 하하하핫~!! 내가 한 천재 하지...^^ 왠지 으쓱해져서 있는데... "이상한 드래곤이군 뭐하러 벌써부터..." "그러게...독한넘이야." 엑? 고개를 반짝 들어 소리나는 쪽을 보자 이제는 나도 보지 않고 자 기들끼리 수근덕 거렸다. "뭐하러 마법을...저 드래곤 싸이코 아닐까? 이쁘기만 한줄 알았 더니..얼굴값 하는 건가?" "그러게....로드가 어떻게 키웠길래..." "마자마자...저렇게 어린 나이에..불쌍하게도..." 뭐..뭐얏~!!! 어째서 내가 불쌍한건데!!!! 혹시나..쪼잔하게 내가 천재니까 질투 하기는 유치하게... 맞아 그럴 거야.. 밴댕이속 도마뱀들... 췌...... "에티우. 신경 쓰지 마라. 저넘들은 저나이 먹어서까지 자기 속성 계열 마법 하나 제대로 마스터 못한 넘들이니까 같이 놀지 마라." "넵~!!!!" 때마침 소이의 친절한 설명이 따라왔고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동의의 표시를 보였다. 헤죽.. 소이는 우리펴언..^^ 대신에 소이에게 날카로운 눈빛들이 꽂혔지만 곧 그 특유의 위압 적인 눈빛으로 제압을 하고 나를 향해 싱긋 웃어줬다. "그럼 미리안 데려 갈거니?" "어쩔수 없잖아 세상은 험하고 미리안은 착하고 귀여우니까...내 가 제일 안전 하잖아." ".....그런데 문제가 있어 에티우." "응?" "지하계는 모계사회고 암컷이 수컷보다 힘이 세고 전투능력이 강 해. 수컷이 적고 말이야. 그래서 수컷으로 가면 무척이나 위험해. 그러니까 암컷으로 폴리모트를 해야 해." 움찔... 그말의 위력이 어느 정도였냐 하면... 자고 있던 미리안이 움찔거릴 정도로.... 그리고 주위의 모든 이들 이 행동과 사고를 멈추게 할정도로.. "암컷이 아니면 제대로 말을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하지만 난 드래곤이잖아." "...그..그렇기는 하지만 인간계에서도 드래곤인지 알고는 있지만 암컷으로 있으면 그만큼 편견을 쥐고 보게 되잖아 그것과 같은 이치야." 소이의 뭔가 필사적인것 같은 말은...석연치 않은 느낌을 지울수 가 없었다. 지이신의 몸이 사라지자 마자 코토움에 싸고 있던 결계가 완전히 사라졌다. 그 말은 이곳에서 용언을 쓸수 있다는 의미도 되었고 다른 드래 곤들의 활동이 전혀 제약이 없어졌다는 의미도 되었다. 그래서 코토움에 있는 지금 이렇게 폴리모트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아무리 생각을 해도....일부러 암컷으로 변할 필요는 없 잖아? "그냥 마족으로 폴리모트 하면 안될까?" "그래봤자 필요 없잖아 마족 특유의 은색 눈동자도..우리 드래곤 들은 은색은 커녕 붉은 색에서 변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암컷으로 변하는 것은 싫어. 난 수컷이야." "에티우 아직도 장가간다는 것 그 말도 안되는 소원을 버리지 못 했니?" "그런게 아니잖아 어쨌든 난 암컷은 싫어." "넌....암컷한테 응응 당하는게 좋아?" "에?" "거기에는 그런것도 비일 비재하단 말이야 거기다가 넌 너무 예 쁘니까 잘못하면 우리도 보호하지 못할지도 몰라..(이런 빤히 보 이는 거짓말을...소이 가증 스럽다..ㅡ.ㅡ++)" "거짓말 하지 말아!! 그리고 나도 잘싸우니까 걱정 하지 말아." "마족은 타고난 전투 종족이야 인간따위는 비교도 안되." "소이 나쁜용!!! 저리 가 변퇴 용 난 다알고 있어 진짜 위험한건 드래곤이라고 했어!!(정곡^^;;;)" "읏..." 움찔한 소이의 모습에 이겼다...를 속으로 외치면서 살짝 미소를 지었다. "에티우." "응?" "소이의 말이 맞을 거야..." "움???" "지하로 내려가려면 암컷이 더 좋아." "!!!!!" 어찌되었든 에티우의 암컷일때의 모습이 보고 싶어 마음을 합친 에이체린과 소이였다.. //////////////////////////////////////////////////////////////////////// ///// 안녕 하세요 神威입니다^^ 에티우는 출판계획이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얼마전에 출판제의가 있기는 했지만 처음 말씀 드렸다 시피 이건 출판용으로 쓴게 아니라서 거절 했습니다. 혹시나 에티우 다끝나고 시간이 남아 돌아서 제가 처음부터 끝까 지 뜯어고칠 마음이 든다면 모를까...그런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ㅡ.ㅡ;; 우리 모두 에티우는 그냥 모두 가볍고 기쁘고 재미있게 봅시다 ^^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바이루^^ 『SF & FANTASY (go SF)』 19714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계로(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9 17:00 읽음:55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02) 일단 응응...이라는 것이 뭔지 아직 감이 잘 안왔지만 결코 좋은 의미는 아니라는 것 쯤은 알수가 있었다. 하지만 저 도마뱀들의 눈이 마치 빛나는 루비처럼 광체가 나는 것을 보니 뭔가 속셈이 있고도 남음이 있는것도 같고....힐끔.... 그...그렇다고 내가 암컷으로 변할것 같으냐!! 난 한군데(?)만 무거우면 되지 두군데(?)씩이나 무겁게 다니고 싶 지 않아!!!!!!!!!(ㅡ/////ㅡ) "에티우 우리는 빨리 코토움을 벋어나야 해. 하지만 네가 이렇게 미적 거리니 나갈수가 없잖아." "에? 아...그렇지.." 일단 여기가 신의 결계에서 해제가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의 다른 용들에 대한 제한도 사라졌다는 의미인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세이젠의 성격으로 봐서 그동안 여기만 못왔 다는 것에 대한 불만을 무척이나 적극적이고 애정있게 표할것 같 지 않냐는 말은 이미 우리모두 입을 모았던 바이다. 이게 모두 저 무늬만 암컷인 세라힌때문이지만 말이다. 그러게 어린넘이 엄마한테 말도 안하고 놀라 나오래ㅡ.ㅡ+++(이 바 너는 더 어려..ㅡ.ㅡ) 어휴.... "어떻게 할거야?" "난 그냥 숫컷으로 갈래." ".....에티우....말 안들을 거냐? 겉모습에 그렇게 연연 하다니 아 직 성용되려면 멀었구나 그래도 속이 있는줄 알았더니 아직 멀었 군 로드궁에서 천재 천재 하길래 대단한줄 알았더니 별거 아니잖 아." "...!!!" 소이가 답지않게 -에티우 나 너 잘못봤어!!- 라는 뉘앙스로 나에게 실망했다는 듯이 말을 하자 움찔 했다. 저 어둠의 자식은 그 말투가 자기하고 어울린다고 생각 하는 것 일까... 엽기라는 단어는 이런 상황에 대입을 시켜야 옳은 것이 아닐까 싶다. 생각을 해보라... 검은 머리카락의 쿨하게 생긴 터프가이가 사내앞에서 저런 대사 를 읊었다고...우욱....아..소름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는다...ㅡ.ㅡ "에티우 거기 가서 무슨 말썽이라도 생기면 모두 네책임이다?!" "에?" "거기에 예쁜 숫컷으로가면 거기 호전적인 암컷들이 피바람이 불 것이 뻔한데 그것을 알면서도 수컷으로 간다는 것은 일부러 마족 들의 수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생각 할수밖에 없어. 너는 우리가 마족들을 무지막지하게 살상하는 것을 보고 싶은가 보지?" "....." "거기다가 거기에 있는 암컷들은 무지 사나워. 저놈이 네 손등을 할퀴었지? 저놈은 수컷인데에다가 무지무지 어린고 약한 녀석인 데 그것의 몇십배나 강한 암컷이라고 생각 해봐. 네가 가는 곳에 온몸이 무기인 암컷들이 네 앞에서 피튀기면서 싸우겠지..물론 네 앞이라면 저렇게 작.고. 귀.엽.고. 어.린. 미.리.안.도 보겠고 엘.프 족의 높으시고 선하신 시.라.이 앞에서도 그런 피비린네 나는 상 황이 아주아주 자.주. 벌어 지겠지...뭐 네가 고집을 부려서 숫컷 으로 가겠다면 우리가 다큰 성.용 인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말이 야." 읏~!!!!!! 에이체린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아이스화살이라도 된다는 듯이 가슴을 후벼팠다. 아포 아포...ㅠㅠ "에티우 네가 숫.컷.으로 간다면 어쩔수 없지만 빨리 가야하지 않 아? 난 세이젠하고 마주치기 싫어." 언제부터 에이체린이 세이젠을 싫어 했던가...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도 여유도 없었다. 다만 자신의 어깨를 짖누르는 에이체린의 한마디 한마디가 고뇌 를 불러 일으키게 했고.... "조...좋아...." "싫으면 안해도 돼 네가 그러니까 마치 내가 강요라도 한것 같잖 아?" "어..아니야 암컷으로 갈께" "일부러 할필요는..." "아니야 암컷으로 해서 간다니까!! 내가 그런다면 그런줄 알아!!!!" "뭐...네가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뭐...." 씨익... 이겼따... 큭큭큭...에이체린에게 말싸움으로 이긴게 너무도 기쁘기는 하지 만 가슴 한구석 답답한 이 기분은 뭐지...? ㅡ.ㅡ;;; "하려면 빨리 해." "그..그런데 암컷이..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데..." "......뭐?" 물론 거의 노출된 암컷의 무거워 보이는 상체는 대강 안다. 연회에 가면 맨날 그런 여자들 뿐이니까...어떤 암컷은 그것이 가 리기 위한 옷인지 가려야 할곳을 돋보기이 위한 옷인지 도무지 알지 못할때가 한두번이 아닐때가 있었으니까.. 하지만..중요한것은... 바로.. 성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생식기에 있었던 것이다(아앗!! 에 티우가 야해지는 것인가..ㅡ.ㅡ;;) 주위에서 내가 하는 말에 모두들 어리둥절해 하더니 세라힌이 옆 에서 조심스럽게 말을 건냈다. "에티우 너 지이신으로 있을때.... 한번도 응응 안해봤어?" "응응???" "그래 응응." "?????" "ㅡ0ㅡ" 뭔가 말을 해줄줄 알았던 세라힌이 입을 다물줄 모르면서 그대로 굳은 것을 기점으로 왜 그러냐는 의문을 담아서 주위를 돌아 보 는데 모두들 내 시선이 닿자 마자 휙휙 고개를 돌려 버렸다 뭐..뭐야!!!! 응응이 뭔지 말을 해줘야 할것 아니야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그 렇고 응응이 뭔데!!!! 이때 드래곤들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생각...은.... -저 순둥이 드래곤에게 누군가가 성교육좀 시켜줘...나는 저 순진 한 눈을 앞에다 대고 그런말 못하겠어 제발 아무나 저 눈좀 어떻 게 해봐~!!!!- 였다. ㅡ.ㅡ;; //////////////////////////////////////////////////////////////////////// / 연재량이 너무 적어서 죄송합니다...ㅡ.ㅜ 담에 연참 한다는 약속은 무서워서 못하구염...긁적.... 비비적...(나름대로 애교중임...아..닭살이..ㅡ.ㅡ;;)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19715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계로(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9 17:00 읽음:62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03) "그렇게 말을 했으면 어떤 해결책을 내던지 해야 할것 아니야 나 는 암컷이 되고 싶은데 모르면 어쩔수가 없잖아!!" "에티우...너 숫컷은 어떻게 됬냐..." "지이신이였을때 난 숫컷이였거든." 그 말에 납득이 되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았다. "에..에티우 생각해 보니까 숫컷도 괜찮을것 같아 우리는 싸움을 잘하기도 하고 마족들은 인간과 달리 드래곤족에 대한 공포와 경 외가 각별 하거든?" "싫어!! 난 암컷으로 갈거야." "....ㅡ.ㅡ;;;;" "......난 싫어..." "방법이 하나 있지." 마치 중요한 무엇인가를 말을 하는 느낌에 모두들 금색의 드래곤 을 바라 보았다. "꼭 만지고 느껴야지만 아는것도 아니지. 에티우 잠시만 이리로 와볼래?" "너 우리 에티우에게 무슨 짓을 하려고!!!" "에티우가 암컷인것 보기 싫은가 보지?" "!!!!!" 수상적은 말 한방에 에이체린이 나가 떨어졌고 그 골드 드래곤은 나에게 가까이 다가와서 미간쯤에 손을 댔다. "에티우 머릿속을 비우고 용의 기를 자유롭게 해." 뭔가 선생님 같은 말투에 금방 납득을 해버리고 그의 말대로 했 다. "하나 둘 셋 하면 폴리모트를 하는 거야. 알았지?" "네." "하나...두울.....세엣!!!" "변환(transformation)!!!" 갑자기 자신에게로 흰빛이 쏟아졌다 그것에 대해 미쳐 놀라기도 전에 이미 몸이 변해 있는 것을 알수 가 있었다. 처음 변환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그것은 자신의 용의기가 다른 사람에 의해서 움직였던 것이다 일단 변환의 용언은 자신이 썼지만 그 움직이는 기에 대한 통제 는 이 골드 드래곤이 했던 것이다. 그의 용언의 기로... 자신의 몸이 아까와 다르 다는 것은 일단 알수가 있었다. 일단은 선의 굴곡이 훨씬 부드러워 졌다는 것과....몸 중가에 있던 무게감이 사라졌다는 것...이것 만은 알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각오 하고 있었던 상반신의 두개의 무게의 존재는 좀처럼 느껴지 지가 않았던 것이다.. 뭔가 잘못된건가? 한참을 생각을 하다가... -나...반만 암컷으로 변한건가..- 라는 비극적인 생각에 이르게 되었고 결국 확인을 위해서 상의의 윗쪽을 잡고 내려다 보려는데... "에..에티우 너 지금 뭐하는 거야!!!" 라는 다급한 듯한 에이체린의 말에 체 확인하지도 못하고 고개를 들수 밖에 없었다. 얼굴이 새빨개진 에이체린 이하..드래곤들이 나를 보면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그렇게 있었고... "소이 무슨 일이 있어? 코피는 왜 흘리는 거야?" 그 말에 에이체린이 고개가 떨어질정도로 획 소이에게로 시선을 돌렸고 소이는 무슨 죄를 지었는지 에이체린의 시선을 피했다. "에티우 너 지금 뭐하는 거야 너 그런 취미도 있었어?" 그 말은 세라힌이 한말이였다. "그런 취미?" "얼마전까지 남자였잖아 그런데 여자로 변하니까 자기몸 보고 흥 분 하고 그런거 아냐?" "에? 흥분? 왜 내가 화를 내는데?" "....ㅡ.ㅡ;;;..." "에..에티우 방금 뭐하러 옷을 그렇게 한거야?" "어...나 여자로 변한것 같기는 한데 이게 없어서..." 하고 가슴에 손을 대봤다. "어?" "???" "어? 뭔가 있기는 한데? 아주 작아...스푼 하나 엎어 놓은것 같 아....암컷은 이것 보다 더 큰거 아니야?" 그리고는 힐끔 세라힌의 가슴을 쳐다 보자 세라힌이 뭐가 그렇게 챙피한지 꺄악~! 하면서 양팔로 앞을 가렸고.. 푸악!!!! 하는 소음이 들리더니...몇몇 드래곤쪽에서 시뻘건 피를 코에서 토해 내고 있었다. 그것도 뚝뚝...ㅡ.ㅡ;; 뭐야 저넘들... 도마뱀들이 피가 남아 도는지 바닥에 피를 품어내는 동안 에이체 린의 째려봄은 계속 되었고 다른 드래곤들은 어찌된 영문들인지 나와 에이체린의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코피 를 연신 훔치고 있었다. 어색한 시간이 계속 되자 소이가 결심을 했는지...말을 걸었다. 코에 핏기를 담고 있는 골드 드래곤에게..ㅡ.ㅡ;; "아..그...그런 방법이 있었군...에티우는 아직 어리고 용언이 아직 발달 하지 않아서 처음 받은데에서 구성이 그다지 바뀌지 않았을 테니까..." "역시 골드 드래곤이군..." "왜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일단 용언을 쓰면 옆에서 도와 주기만 하면 되었을 텐데 이제 성룡식을 한 에티우니까 가능 했 을텐데...지혜의 용은 뭐가 달라도 다르군..." "그러게.." 소이의 말을 기점으로 여기저기에서 잘난척 아는척 하는 말이 나 왔지만 에이체린의 눈 흘김은 게을러지지가 않았고 결국에는 이 러한 말이 나오기에 이르렀다. "에티우 그냥 숫컷으로 가라. 소이가 불안해서 안되겠어." "에?" "소이?" "그래 늑대로 저런 늑대가 없어 마족들이야 한두대 때리면 죽겠 지만 저놈은 내가 목숨걸고 싸워도 마치기만 할놈이니까 안되." "말이 다르잖아." "에티우 내말 믿지? 내가 언제 거짓말 하든?" "......가끔은 하지 않았어?" ".......ㅡ.ㅡ;;;(그러게 신용을 쌓았어야지.. 바버.ㅡ.ㅡ;;)" "에티우....네 정조를 위해서 내말을 듣거라. 여기에서 믿을 넘은 미리안과 시라이와 나밖에 없는 것 같으니까." ".....흐응..." "그리고 지금이 네 몸상태를 잘 기억해. 그래야지 나중에 암컷으 로 변환을 하지." 전에 없이 무서울 정도로 진지한 에이체린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곧 용언을 썼다. "변환!!!!(transformation)" 용언과 동시에 자신에게는 그래도 익숙한 체형이 돌아 왔다. 헤죽....... "에티우..." "응?" "잘했다..... 이제부터는 소이와 이야기 하지 말아. 알았지?" "왜?" "소이는 변퇴가 될 가능성이 너무 많아서 안되겠어..." 힐끔 이쯤이면 소이가 반박을 할만도 했는데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것을 보자 설마..하는 시선으로 보았다 하지만 끝까지 소이는 자신의 시선을 피했고.... "에티우님....히잉....ㅠㅠ" 일어나는 중인지 미리안이 칭얼거리는 소리가 주위의 어색한 공 기를 깼다. 눈을 뜨고는 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제는 잔뜩 쉰 목소 리로 나를 서럽게도 불렀다. "나 두고 갈거예여? 엉엉....ㅡ.ㅜ" "아니 데리고 가기로 했어. 걱정 마라." "정말? 훌쩍? 미리안도 데리고 가는 것 마자여?" "응응..." 귀엽고 이쁜 미리안을 토닥거리면서 회복 마법을 걸어 줬다. 아마도 목이 쉰것하고 얼굴이나 눈이 부은게 모두 나을 것이다. 일단 녀석을 씻기고 자신도 좋은 옷으로 갈아 입고는 하얀 가방 을 단단히 옆으로 매고 아직도 움직일줄 모르는 일생들 앞으로 갔다 그리고 내것인 시라이의 손을 잡고...미리안을 한속으로 안아 들 고..마지막으로 미사딘을 눈짓으로 부르자 미리안을 안고 있는 팔 쪽으로 와서는 자신의 옷자락을 붙들었다. "소이 가자." "....." "에티우." "응?" "......그렇게 갈거냐?" "그럼 어떻게 가는데?" "....뭐 좋겠지...." "나..나도 데리고 가줘!!" "너를 왜 데리고 가야 하지?" "....." "너같이 연약한 인간을 데리고 가봤자 짐만 될 뿐이야 너를 데리 고 갈수는 없어." "하지만 저 꼬마도 가잖아." "저애는 에티우꺼니까. 그리고 우리 일행이니까지." "....나..나를 데리고 가지 않으면 끝까지 따라 가겠어." "쿡....연이는 당치도 않은 인간의 아이를 낳았군 멋대로 해 지하 계는 인간따위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가지는 곳이 아니니까...간다 고 해도 1시간 이나 살아 있으면 명이 긴것이겠지" 아까 흘린 코피의 흔적이 남아 있는 소이는 어쩐지 박력이 떨어 졌지만 그래도 블랙족의 수장이여서 인지 그렇게 뻔뻔하고 자신 만만 하던 미카엘이 움찔 거리는 것을 볼수가 있었다. "네 어미가 드래곤이라고 해서 우쭐하나 본데? 네어미 정도는 에 이체린이라도 죽일수 있어 우리는 전투 종족이니까 쓸대 없이 귀 찮게 하지 말고 꺼져. 가자 에티우."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나의 어깨에 손을 올리...려고 했지만 에이 체린의 사나운 손놀림에 그것이 무산 되었다. "소이 공간 이동하고 스킨쉽은 소용 없을텐데.." 조금 닿으면 어쨌다고...무척이나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에이체린 이 이해가 안되었지만 문제는 소이의 성질로 봐서는 그런 에이체 린에게 이 정도로 무시를 당했슴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말도 안하 고 심지어 에이체린에게 비굴 비굴한 태도를 조금씩 보이는 소이 에게 있었다. 뭔가가 있어... 이상해... "그..그럼 가지..에이체린..." "......" "공간 이동!!!" 한편 에티우가 떠난 그 자리에서는....... "상상은 했지만 정말 예쁘더군...." "그러게...청순 가련형이라고나 할까 만지기만해도 그 투명한 형 체가 부스러질것 같았어........그 순진한 눈빛 하며......나 상사병 이라도 걸릴것 같은데..." "그러게....... 그정도의 미모라면...암컷이라고 하더라도 변퇴 마족 에게 시달렸을 거야." "그렇겠지..비정상적으로 숫컷이 부족하니...40%이상이 그런 암컷 이라고 했으니...에이체린의 선택이 확실 했어." "....난 꼭 에티우하고 결혼 할거야." "세라힌....그러려면 먼저 저 에이체린이나 어떻게 해야 할걸..... 거기에 그 성격이 머같은 실비젠과.... 에티우라면 물불을 안가린 다는 로드..도 상대해야 하고 뭐니 뭐니 해도...우리도 네 경쟁자 라는 거야..." "나이를 생각 해야 하지 않을가요? 4만살 정도의 나이차이라면 범 죄락욧~!!" "뭐 어때 자라면 1,2만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1.2만살이 아니 잖아요!! 에티우하고 어울리는 것은 절대로 나 야!!! 난..." "세라힌..아직 어리구나....세상일은..." 이렇게.... 에티우. 당사자와는 전혀 상관 없이... 에티우가 태어날 당시 여러 드래곤들이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일명 에티우 쟁탈전.. 하지만 해서 무엇 하리... 상품(?)이 없는 것을...긁적.. //////////////////////////////////////////////////////////////////////// ///// 대책없이 게을러지고있는 神威입니다.. 긁적.... 날씨가 너무 좋죠?(딴짓중...ㅡ.ㅡ;;;)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구요..바이루.. 두다다다닷~!!!!(도망가는 중임..ㅡ.ㅡ;;) 『SF & FANTASY (go SF)』 19716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계로(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9 17:01 읽음:62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04) "내...내가 암컷으로 온다고 했잖아 나도 제대로된 잠을 자고 싶 어!!!" "......" "이것들은 어떻게 알고 이렇게들 오는 거야!!!!" 그말에는 내옆에서 부들 거리면서 옷자락을 잡고 있던 미사딘이 해줬다. "냄새를 맡고 오는 거예요..숫컷 특유의...." 이것들이 발정났나..냄새 맡고 다니게... 니들 코는 개코냐!!!! 평소에는 열내면서 화를 냈을 에이체린도 이제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우리가 마족들을 죽이는 임무를 띄고 온 것도 아닌데 도착하고부 터 5일 동안 우리들이 한 것은 한시도 자지 못하고 마족을 죽인 기억밖에 없었다. 죽여도 나오고 죽여도 나오고... 우리가 걸어온길은 굳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되는 것이 여기저기 산제하는 마족의 암컷들의 시체에서...알수가 있었다. 그들은 우리가 용이든지 인간이든지...엘프든지 마족이든지간에 숫컷이라는 것이 중요한 모양이였다. 이럴수가...ㅡ.ㅜ 나도 제대로된 밥을 먹고 싶고 잠을 자고 싶어....ㅠㅠ 그렇지 않아도 습한 이곳에서....이정도 되자 아무리 치유의 기를 쏟아 부어봤댔자 미리안의 안색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던 것이다. 처음에는 각오했던 일이기도 해서 그저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나는 뿌리부터 남자였기 때문에 암컷을 죽이는 것은 싫어서 뒤에 서 지켜보기로 했었다..하지 만 그것도...그 무리를 죽이고 나오는 또다른 무리들..그리고 또다른 무리들... 마치...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인지 아닌지를 목숨으로 실험해 보겠다는 정신인지...계속 이렇게 죽는 것을 보면서도 계속 덤벼 드는게 아니겠는가... 결계를 쳐서 쉬려고도 해봤다. 그런데 문제는....그넘의 결계에 목숨걸고 뛰어드는 암컷들 때문에 도무지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정말 이런식으로 살상하는 장면만 보면 아마도 미리안이 이상한 아이가될지도 모르겠다...싶었다. 아무리 드래곤이라고 하더라도 체력적인 한계를 이미 느낀지 오 래고.... 이게 모두 내가 암컷으로 변하면 해결될 일인데...젠장할... 이런 일이 있고 하루가 지났을 때 겁에 질려 있는 미리안을 그 잔인한 살상극에 노출되지 않게 꼬옥 껴안으면서 미시딘에게 이 게 어떻게 된거냐고 이건 정도가 심한 것 같다고 말을하자 그가 하는 말이... "여기에 암컷이 없으니까 그래요 이정도 아름다운 숫컷에 암컷이 없으면 주인이 없다는 의미거든요....그래서....암컷들이 달려드는 거예요..." "그런데 마족은 생산의 시기나 생시이 시기라는게 없는 거야? 인 간이나 엘프빼고는 그런게 있잖아!!" "마족도 없어요.." 였다.. 그러니까 일행중에 암컷이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의미였다. 에이체린은 이정도로 사태가 악화될때까지... "에티우 안되 내가 끝까지 지켜줄게." 라는 말과 함께 열심히 싸웠지만 이제는 더는 싫어!!!! 소이도 그런 에이체린에게 질렸는지 그렇게 피튀기게 싸우면서도 노골적인 째림을 잊지 않고 있었다. 한무리의 암컷들의 시체에서...우리는 심각한 결단을 하기에 이르 렀다. "에이체린 약속 하지 에티우에게 음흉한 생각으로 절대로 닿지도 만지지도 않겠어." 용언의 특유의 기가 소이의 입으로 울림이 되어 나왔고... 나도 한소리 할 수밖에 없었다. "에이체린 내가 암컷이 되는 것이 싫다면 너라도 해!!! 나는 더 이상 이렇게는 못가겠어!! 나는 배도 고파!! 비상 식량도 다 떨어져 간다구~!! 내 가방에 오 래된 건어물이라도 없었다 면 미리안이 어떻게 됬겠어!! 시라이좀 봐봐 얼굴이 저렇게 창백 하잖아!! 어떻게 할거야?!!" "......" "나 암컷으로 할거니까 말리지 말아!!" 그리고 미리안을 안은체로 에이체린이 체 말리기도 전에 용언을 외쳤다. "변환(transformation)!!" 동시에 자신의 몸이 빛에 휩쌓이면서 체형의 변화가 왔다. 이전 처럼.. "일단 여기부터 빠져 나가" 모두들 대답이 없었지만 어찌되었든 이곳을 빠져 나가는 것이 급 선무였음으로 열심히 길을 따라서 걸었다. 역시나 자신의 암컷으로의 변환이 정답이였는지..예전의 한걸음만 나서면 덥치던 암컷들이 나오지 않았다. 진작 이럴것을...이게모두 저 썩을 드래곤이..ㅡ.ㅜ 흑.. 아무런 위협도 느껴지지 않자 너무도 허망했다..이렇게 해결하면 될것가지고 알아듣지도 못할 쓸대없는 조건만 가지고...훌쩍... 왠지 눈물이 마려워서 눈물이 찔끔 나오려는데 미리안이 내 품안 에서 빼꼼이 고개를 들었다 "에티우님 울지마....세.....?????????!!!!!" 미리안이 갑자기 하던 말을 멈추고는 멈짓 하는 것이 아닌가... "왜?" 순간적으로 뒤를 휙 돌아보았다. 어...내 어깨넘어로 뭔가 봤나 싶어서이다.. 그정도로 미리안의 표정은 정상인과 그다지 가깝지 않았다. "미리안... 어디 아프니?" "에티우님....에....이..이뻐졌써요...ㅡ/////ㅡ" 수줍 수줍...??? 에??? "미리안...내가 암컷이 된 것은 맞지만..아니 여자가 된 것은 맞지 만 그냥 체형만 조금 바뀐것 뿐이야 뭐 숫컷일때와 별다르게 달 라진 것은 없지만..." 미리안이 안겨있는 내 가슴을 생각 하면서 중얼 걸렸다. 그저 몸에서 무거운것만 다 사라진 느낌이였으니까..각오했던 상 체의 무게도 저언혀어.. 업고 말이다. ㅡ.ㅡ "하지만 에티우님.... 이전 보다 몇배는 이쁜 걸요...." 얼굴까지 빨개지는 미리안에 놀라서 할말을 잃었다. 사실 내가 예쁜 것은 사실이지만..여성체로 변한 것 뿐인데..이건 또 무슨 반응이란 말인가.... 며칠 전에 타용의 도움을 받아서 암컷으로 변했을 때도 이런 반 응을 보인 용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내가 암컷이니까...이쁘다는 소리를 들은 것은 칭찬이지 아마? "고..고마워 미리안^^" 그리고는 미리안을 꼬옥 안아 줬다. 그러자 귀여운 미리안이 수줍어 하면서도 목을 껴안으면서 마주 안아 오는게 아닌가... 귀여워 귀여워... 하면서 부비적 거리는데 손이 하나 불쑥 다가와서 미리안을 채갔 다. "에?" "미리안은 내가 키운다고 데려온거잖아 그러니까 내가 안고 갈 게." 소이가 -나 기분 나뻐!!- 라는 분위기를 풀풀 풍기면서 말을 했고 미리안의 표정은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듯한 표정을 짓고 있 었다. 불쌍한 미리안...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소이님" 자신이 뭔가 말을 할수 없는 상황에서 시라이가 말을 꺼냈고 소 이는 공동으로 아이를 키우기로 했던 시라이에게는 별 불만이 없 는지 냉큼 미리안을 던졌고 시라이가 화들짝 놀라면서 미리안을 받아내었다. "무슨 짓이야~!!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쩌려고 그래!!!" "유능한 마법사가여기 있잖아." "그..그야 내가 한 마법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자 안갈거야?" 그리고는 성큼 성큼 앞서 가버리는 소이의 등판을 보았다. 저 피칠한 등판을 보고 어떻게 가라고...어휴우..... 한시간 정도 걸었을까... 드래곤 특유의 발달한 오감으로 아무래도 이 소리는 물소리 같은 데.... "우리 간만에 목욕이나 하자아!!!!" 『SF & FANTASY (go SF)』 19717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계로(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19 17:01 읽음:69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05) "뭐?" "목욕!!! 미리안~!!! 우리 목욕하자아!!!" 그리고는 물소리가 나는 곳으로 두다다다닷~!!! 하고 달려 가면서 옷을 하나씩 벗어서 재끼고는 물의 색이 보이자 알몸으로 첨벙 ~!!! 소리가 날정도로 요란하게 입수했다. 걸어서 그리고 그동안의 긴장으로 땀으로 찝찝했던 기운이 물로 씻겨 내려가는 느낌에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 한껏 헤엄치고 있는데 문득 일행이 아무도 들어오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조금 얕은 물가로 가서는 그들을 손짓해 불렀다. "빨리 와 왜 안오는 거야!! 여기 기분이 무지 좋아 들어와봐~!!!" 그런데 돌아오는 말은.. "야!! 너희들 고개 못돌려?! 어딜봐 어딜...에티우 빨리 옷입어!!" "에?" "야 소이 넌 고개만 돌리지 말고 몸까지 아예 다 돌려!!! 뭐해 에 티우!! 빨리 옷입어!!" 에이체린의 당황하는 목소리가 재미있었지만 문득 자신의 몸이 암컷의 것이였지... 일단 드래곤이라 쉬도 안하고 큰것도 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모르 겠다.. 음식은 몸에 들어가면 어느것 빠짐없이 영양소로 빠져 나가버린 다. 실제 몸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하지만 일단 한꺼번에 들어가 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위에서 소화를 시킨만큼..그러니까 자주...양은 많지 않게...이지만 나는 좀 특이 체질인 것같다..긁 적.. 아무튼 에이체린이 어째서 그렇게 난리를 치는지 알아 버려서 물 가에 곱게 개껴져 있는 옷가지를 몸을 말리고 조심히 입었다. "나 입었으니까 다들 씻어." "다들 요정으로 씻으면 되. 다 큰 처녀(?)가 시커먼 사내넘들의 알몸을 본다는 건..." "우리사이에 뭐가 볼 것 다 봤잖아 무슨 세삼스럽게..." "에..에티우 누가 들으면 오..오해 하겠다." 말까지 더듬는 에이체린..ㅡ.ㅡ 사실이 그렇지 않은가.. 내가 몸을 변환 시키기 전까지만 해도 내 앞에서 별거 별거(?)다 한 주제에 이제와서..무슨.. ㅡ.ㅡ;;; 어쨌든 에이체린에게 반항을 해서 나중에 무슨 꼴을 당할지 모르 기에...어쩔수 없이 저쪽만큼 가 있는데 제일 먼저 씻었는지 미리 안이 또르르르 달려와서 옆에 찰싹 붙었고 뒤이어 미사딘이 달려 와서는 옆에 답싹 붙었다. 둘이서 역시나 조금 상황이 나아지니까 또 한다..그거... "떨어져 우리 에티우님이야!!" "어린애는 저리 가." "너도 어리잖아." "너보다 몇십배..아니 몇백배는 더 살았어." "그래도 에티우님하고 있는 시간은 더 오래야 내가 훠얼씨인~!!!" "그렇지만 앞으로는 내가 훨어어어얼씨이이인~!!! 많이 같이 있을 거야" "아니얏~!!! 내가..내가.." 흥분 해서 말까지 더듬는 미리안의 이마를 톡 하고 건드려 주고 는 미사딘을 보았다. "그만좀 싸워라 다른 용들은 다 했어?" "네!!!" 미리안이 마치 중요한 것을 알린다는 듯이 말을 했고...그것은 별 생각 없이 그저 미사딘을 이기기위한 목적으로 외쳐진 것이 무척 이나 명백했다. 역시나 미리안이 승리의 미소를 입에 걸치자 미사딘이 억울 하다 는 듯이 안색을 바꿨다. "아직 안했어." "....." 곧 근거 없는 미리안의 말은 즉시 거짓말임이 들통났고... "거짓말 하면 미운 사람이 되지." 라는 나이 말에 그렇지 않아도 기가 죽어 있던 미리안의 눈망울 에 탱글 탱글 눈물이 고였다.. 아앗~!! 귀여워라..(이넘 사드(sadist) 아니야..소이하고 같이 있더 니...ㅡ.ㅡ;;;) "미리안 다음부터 안하면 된단다...이게 모두 나에게 빨리 대답 해주고 싶어서 그런 거지?" "네에..." 애써 눈물을 감추는 미리안이 못내 귀여워서...웃으면 안되는데... "그래그래.." 토닥 토닥을 해주면서 꼬옥 안아주었다. "저도 해주세요!!" 역시나..어김없이 들려오는 소리에 양쪽으로 아이들을 꼬옥 안아 줬다. 귀여워..둘다..^^;;; "에티우!!" 에이체린의 사나운 부름에 둘다 무슨 죄라도 지은 듯이 화들짝 하고 떨어졌고....쭈삣 거리면 서 일어났다. "다 씻었어?" "응. 저 두넘하고 너무 가까이 지내지 말아." "하지만 아직 아기잖아." ".....그렇기는 하지만 마족이나 인간은 금방 자라니까 방심하면 안되." 무엇을 조심 하라는건지.. 물론 내가 암컷이기 때문에 뭔가 조심해야 하고 행동 거지를 착 실하게 해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지만...겉포장은 이렇지만 나 는 의식부터가 숫컷인 것이다. 처음부터 양성체로서...성에 대한 인식이 없는 드래곤이 아닌...나 는 처음 숫컷이였던 지이신의 기억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내 자 신을 한번도 남자 이외에 다른 성별로 생각해 본적이 없다. 한번도 오줌을 눈다든지..큰거는 본적이 없어서 한번도 생각을 해 본적이 없을뿐.. ㅡ.ㅡ 긁적.. "이제까지는 암컷들이 무서워서 마을로 들어가지 못했지만 일단 마을로 들어가면 지하대궁으로 곧바로 들어갈수 있어요." "응?" ".....마을에 도착 하면 알려 드릴께요" 그리고는 미리안이 뭔가 의미심장하기도하고 아무런 의미 없기도 한 말을 훌쩍 던져주고 평소 자신에게 붙어 있던 포즈를 버리고 폴짝 폴짝 앞서 나갔다. 뭐 좋겠지.. 시라이가 미리안을 안은체로 내 옆을 걸었고 두 마리의 용이 우 리를 호위하듯이 뒤따라 왔다. 이제까지 그 험한 산길이 마치 꿈이였던 것 처럼 눈앞에 마을이 펼쳐진 것은 우리가 체 20분도 걷지 않아서 였다. 이번에는 모두가 땀한방울 흘리지 않고 찝찝한 기분없이 거기까 지 올수 있었는데 모두가 나의 요정때문이였다. 바람과 물의 요정들에게 모두에게 얇은 막을 쳐서 공기중의 수분 을 많이 걸르게 하는 결계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이제까지 정신 이 없어서 못해줬던 것들을 해줬던 것이다. 시라이는 그런 것을 알았는지 옆에서 감사의 미소를 보내줬고 답 을 하려는데 뒤에서 찌르는 듯한 에이체린의 눈빛 때문에 웃어주 려던 그 표정을 굳히고는 고개를 끄덕이는수 밖에 없었다...ㅡ ㅡ;;; 에휴...암컷이란 어려운 거구나아.. 일단 마을이 보이기는 하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마을까지는 30분 정도 걸어가야 했고 도착해서는 겉보기 보다는 무척이나 큰 마을 임을 알수가 있었다. 입구랄것도 없이 여기저기에 집인 것 같은 둥근 그릇을 엎어 놓 은 듯한 것들이 있었고 미사딘은 그중에서 가장 큰.....그러니까 그릇 큰것에 작은 그릇이 여기저기에 뭍어 있는 것 같이...아무래 도 저게 고층 건물 같은 건가본데..진짜 귀엽게 생겼다..ㅡ. ㅡ;;......곳으로 안내를 하는 것 같았다. 안으로 들어가자 보라색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났다. 우리 드래곤 족만 하더라도 형형 색색의 머리카락이고 인간들도 그렇다. 그런데 모두 똑같은 머리카락 생에 눈동자이다 보니 진짜 닮아보 이고 햇갈렸다. 등치만 다들 다른 것 같지? 커다란 집으로 다가갈수록 우리 뒤를 따라오는 마족의 수가 늘어 갔다.. "우리가 신기하게 생겼어?" 미사딘에게 슬쩍 물어보자 미사딘이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아니 라고 말을 했다. 대신에.. "이렇게 숫컷이 여럿이서 몰려가는건 처음이라서 그럴거예요 모 두들 에티우님이 귀족인줄 알고 있을 걸요. 이런 시골에서는 귀족 은 보기 힘드니까요" "에? 여기도 그런게 다 있어?" "네 여기에서는 힘으로 모든게 되요 우리 마족의 왕은 제일 힘이 센 마족이예요^^" 세습제가 아닌...그저 힘만으로 피라미드가 되어 있는 건가.. 마족에게 신분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나름대로 충격으로 다가 왔다. 인간 이외에는 없는줄 알았는데... "마족들도 왕이 있구나..." "하지만 다른 종족들처럼 단일 왕이야...인간만이 여러 왕을 가지 고 있어서 그렇게 전쟁이 나는 거야." 소이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해줬다.. 아..그렇겠구나... 전쟁은....아...그래서 인간만이 전쟁이라는 것이 있구나... 그제서야 납득을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저것이 암컷 같은데? 저렇게 빈약하게 생겨 놓고는 어떻게 저렇 게 많은 숫컷들을 차지 했을까?" "어머니를 잘뒀나 보지...세상은 참 불공평 하다니까 저 숫컷처런 비리비리한 몸좀 봐..." 에? 일단 자신만의 생각이 끝나자 즉시 귀에 들리는 것은 자신들의 뒤를 졸졸 따라 오던 암컷들의 말소리였다. "에티우 신경쓰지 말아." "에티우님 그러세요." 미사딘이 자신에게 에티우님이라고 하자 이제는 "정말 귀족인가봐 우리 이러다가 갈기 갈기 찢겨서 죽는 것 아닐 까?" 하면서 우려의 웅성거림이 일었다. 모두들 가기 멋대로 말을 하는 군... //////////////////////////////////////////////////////////////////// No comment....ㅡ.ㅡ;;; 『SF & FANTASY (go SF)』 20030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계로(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21 19:31 읽음:68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06) "에티우님." 미리안이 천진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부르자 미소를 지으면 서 대답을 했다. "응^^" "저사람들 뭐라고 하는 거예요? 다들 미사딘처럼 눈이 없어서 무 서워요...ㅠㅠ" 아...그렇구나...ㅡ.ㅡ;;; 미리안은 보통 인간이였지....마족들이 쓰는 언어는 다르구나... 그 냥 들을수 있어서 몰랐다. "시라이." "네?" "미리안좀 이리 줘봐." 곧 미리안을 넘겨받고 는 한쪽 손으로 흰 가방에 손을 넣었다. 어딘가에 있던데.... 모든 언어가 들리는것....목걸이가아.... 그렇게 생각 하자 마자 손에 잡히는게 있었다. "이건 별로 좋은게 아니라서 소리만 들리게 하는 거야." 그리고는 심플한 목걸이를 건내자 무척이나 기쁜 듯이 그것을 목 에 걸었다. 보석이랑 챙길 때 여행하라고 줬던 것을 할꺼번에 몰아 넣었기에 망정이지...미리안에게 잘못했으면 마법을 걸뻔 했잖아. 마법이 좋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인위적인 것이라서 인간에게 그 다지 해가 없을지는 모르기 때문에 미리안에게 회복마법이나 순 간적인 마법 이외에 다른 것을 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해 서 목걸이를 준 것이다. 그다지 비싼것도 아니고...그냥 자그마한 보석이 하나 박혀있는 편이라....그런데도 미리안은 받는 다는 것 자체가 기쁜 듯이 무척 이나 좋아했다. "이제는 말은 들릴거야." 미리안을 안고 가려는데 저만큼 앞에서 미사딘이 이쪽을 노려보 고 있는 것이 아닌가...뭐야.. "안가?" "......" "......" 토라진 듯이 휙 돌아서 가버리는 마족을 보면서 의아하게 고개를 갸웃거렸다. "저넘 왜저래?" "분명히 미리안만 주고 자기는 안줘서 삐졌을걸." ㅡ.ㅡ;; 에이체린이 친절하게도 가르쳐 줬고... 저넘은 얼굴만 이쁜줄 알았더니 완전히 기집애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미리안은 소리가 들리자 주위의 여자(?)들이 말을 무척이나 혼란 스러운 듯이 느끼는 것 같았다. 그 말들이라는 것이 보통 지상에서 저질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하 는 음탕한 말...인것에도 문제가 있지만..그들이 쓰는 표현에도 상 당히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서 아까부터 저들이 쓰는 욕인 것 같은 말들중에는...무 척이나 리얼하고 생물학 적인 말이 많았던 것이다. 예를 들어서.. -저 눈깔을 빼서 구슬치기를 해야해.- -저넘 창자를 꺼내서 줄넘기를...(ㅡ.ㅡ;;;)- -오줌보를 꺼내서 공차기를...- -이빨을 뽑아서 짤짤이를..(여기에 짤짤이가 있을까..긁적...ㅡ. ㅡ;;)- 등등 이였다.. 모두 나를 노리고 한말인 것 같았고 참... 말이 찌인하다아...하고 느끼고 있었는데 미리안이 그것들을 들은 것 같았다. 처음에는 모르다가 나에게 향한 악의 어린 욕설임을 알고는 마치 나를 보호하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내 목을 꼬옥 안았다. 귀여워 귀여워...^^;; 자신들이 그 이상하게 생긴 집인듯한 곳에 도착을 해서는...의외 로 매우 크다는 사실에 놀라워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미사딘은 먼저 빠르게 들어가더니..현관을 거쳐 조금 넓은 곳으로 들어가자 황급하게 달려오는 기색이 역력한 근육질의 암컷과 같 이 나왔다. "어서 오십시오 왕의 손님들이시여." "????" 그말이 무슨 말이야...우리는 여기에서 그분이 말을 했던 환생체 를 찾아야 하는데.... "미사딘?" 소이가 미사딘을 불렀고 그제서야 나도 이곳까지 안내를 해온 미 사딘이 뭔가 알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미사딘을 보았다. "실은 지상으로 갔던 이유가 에티우님을 찾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정확하게 말을 하면 지이신님의 환생체이신 분을 찾기 위한것이 였습니다." "......그건 어떻게 알았지? 너희 지하족이 인간의 소문을 들어?" "네. 우리의 왕께서는 오래전부터 에티우님을 기다리고 계십니 다." 갑자기 미사딘의 애교어린 말이 진지한 존중어가 되면서 기분이 이상해졌다. 아무리 높이는 말이라도 하더라도 이정도로 다른 뉘앙스로 듣자 니 평소의 미사딘과는 너무큰겝이 느껴져서 미사딘을 멀뚱히 쳐 다 보았다. "왕이 우리가 찾고 있는..그리고 신이 말을 한 환생체라는 말이 야?" "네. 자세한 것은 그분께 직접 들으십시오." "넌 왕의 뭐지?" "....그것도 가시면 알게 됩니다." 거슬려... 거슬려 많이... 아까까지만 해도 그렇게 귀엽던 녀석이 저렇게 냉기가 풀풀 날리 다니 뭐야 이거!!! 마음에 안들어!!!! "먼 거리 여행에 지치셨을텐데 먼저 쉬시죠. 방은 마련해 놨습니 다. 자 남성분들은 이리로..." "그럴 필요 없어 우리는 모두 에티우와 한방을 쓸거야." "이분들이 모두 에티우님의 소유이십니까?" 그말에 어리둥절 했지만 이곳에서의 숫컷에 대한 인식을 고려 했 을 때 어쩔수 없는 말이기도 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나는 못말리게 순진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걸... 이 순진한 눈을 봐줘요 초롱 초롱..ㅡ.ㅡ;; "아니 내소유는 이 넘하고 이 넘뿐이야." 그리고는 시라이와 미리안을 그르켰다. "네? 아...네...." "에티우 우리는네 보호자고 미리안은 내 자식이고 시라이는 미리 안을 보호할 의무가 있어. 그러니까 나는 시라이와 미리안과 같이 지내야만 해. 우리하고 따 로 자려고 머리 굴려도 소용 없어 에티우." 움찔... 저 드래곤이 독심술 하나...덴장......뭐...따뜻한 미리안을 포기하 기에는 조금 그렇지만....어쩔수 없다!!! "그럼 어쩔수 없지...저들에게 한꺼번에 잘수 있는 방을 주고 저 에게는 방 하나를 따로 주세 요^^" 크하하하핫 이겼따아!!!! 승리에 도취하며서 살짝 미소를 그리자 곧 근육질의 여인이 탁월 한 선택을 했다는 듯이 나에게 고개를 끄덕여 주었고... "저 하인을 따라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라고 말을 하자 에이체린이하 일행들이 뭔가 자신의 행동을 막기 위해서 달려들기 전에 [저하인]을 따라서 계단을 올라갔다. "에이체린 걱정 하지 말아 나보다는 그쪽이 더 위험한 것 같아 거기 창문좀봐봐." 키득키득... 창을 보는 그 뒤통수로...충분히 흠짓해 하는 기색을 느낄수가 있 었다. 그리고 몇걸음 때지 않아서... "우엥..... ㅠㅠ" 하는 소리가 귀를 때렸다.. 무섭기는 무서웠나 보다....하긴 저 미리안의 눈에는 눈동자도 없 는 무서운 여자들이 창문에 조그만 틈도 보이지 않게 다닥 다닥 붙어서 마치 잡아먹기라도(?)하겠다는 듯이 일행을 노려보고(?) 있으니 놀랄만도 하지. 뒤에서 시라이가 달래는 소리가 들렸지만 미리안은 그칠 기미조 차 보이지 않았다. "시라이." "네 에티우님." "미리안은 내가 제울게." 그말에 시라이도 별말 없이 다가왔고 조용히 한마디 속삭였다. "에티우님...저도 제워주시면 안될까요..." ........................................................................................... .................... No comment....ㅡ.ㅡ;;; 『SF & FANTASY (go SF)』 20031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계로(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4/21 19:31 읽음:75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07) 시라이의 눈을 한참을 보았다. 그리고 창가에 붙어 있는 여인네 같지 않은 여인네들....에휴우.... "그..그럼 같이...." "그럼 우리도 같이 잔다." 귀도 밝지...나이도 많으면서(?)... "하지만 싸움을 잘하니까..." "나도 피비린내 나는 밤은 이제 싫어. 먼저 씻고 빨리 밥이나 먹 자" 그러면서 그 하녀(?)를 제촉하는게 아닌가... 아니 저 녀자 에이체린의 독촉에 얼굴이 빨개지는 건 뭐야!!! 얼굴이 빨개지는 것 까지는 좋은데 당장 앞서서 걸어가는 이유는 또 뭐고!!! 뭔가 이게 아닌데...를 속으로 되뇌이며 이미 앞선 에이체린의 뒤 를 따라갔다. 으이구우....혼자 잘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그래도 시라이가 저렇게 애원하는 눈으로 쳐다보는데 어쩌라 말 인가...한숨을 가볍게 내쉬면서 안으로 들어가자 겉보기에 별로 화려하거나 그러지 못했던 외관과는 달리 안내된 방은 무척이나 화려한 곳이였다. 무엇보다도... "이..이거 금 아니야?" 그렇다... 침대가 금색이였던 것이다.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것도 잊은 체로 두다다다닷~!! 달려가서 침대기둥을 한번 만져보고는 황금인 것을 확인하자 이넘의 입이 자제력을 잃고 옆으로 벌어졌다. 헤죽.... 그것을 보았는지 유난히 나에게 적의를 보이는듯한 하녀(?)가 몇 번 생각을 해도 싸늘한듯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했다. "이곳은 왕의 손님을 위한 곳입니다 아무리 지하계라고 하더라도 금이 널려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보통은 드래곤들에게 상납되죠." 우리에게 상납? 여기는....블랙족들이 많이 온다고 했지? 씨익....(음모가..태동하는 순간인가..불쌍한 소이..) "이만 나가지 그래?" 나갈 생각도 하지 않고 시라이 이하 다른 일행을 뚫어져라 쳐다 복만 있는 하녀(?)에게 한마디 말하자 예의 노려봄을 잃지 않고 나갔다.. 이바 이바 눈깔 돌아가겠다..ㅡ.ㅡ 침대를 보니 너무도 피곤해서 바로 자고 싶었지만 지금 미리안과 시라이가 매우 배고픈 상태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단 아까 물에서 씻기는 했지만 훠얼씬 깔끔하게 씻고.. 또 씻겨주고는 여행복이 아닌 예쁜 옷으로 입히고 밥먹으러 내려 오라는 말을 기다리기로 했다. "미리안 배고프지?" "네." "조금만 기다려라." "네에.." 너무 귀여운 미리안을 쓰윽 쓰윽 쓰다듬어 주고는 꼬옥 안아주는 데 에이체린과 소이가 바닥에 눕더니 머리를 대자마자 쿨쿨 자는 게 눈에 보였다. 하긴 싸움은 저둘이 다 했으니까..ㅡ.ㅡ;; 시라이는 그저 마족의 호전성에 놀라기만 하고 있었고 나는 암컷 을 죽이는데에 거부감이 있어서 다만 시라이와 미사딘을 보호하 기만 했다. 미사딘...아..그넘은 괜찮을까... 무척 이쁜 넘인데...다른 암컷들이 가만히 놔둘까..에휴....아까 나 에게 한짓(?)을 생각하면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걱정되네... 때맞춰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왔군... 답을 하자 문이 열리면서 역시나 기다리던...[식사 시간예염~♡ (실제로는 하트 없었다 의미만 같고 단어나 어휘는 달랐다..다만 에티우 귀에는 이렇게 들렸을뿐...ㅡ.ㅡ)]하는 소식을 알려 주었 다...헤죽... "아니 저분들은 어째서 바닥에서 주무시는 거죠?" "그거야 침대가 하나뿐이니까." "...그럼 저렇게 연.약.한.(?) 남성을 바.닥.에 제우고 당신은 침대 에서 잔다는 말입니까?" 연약? 이 암컷이 뭘 모르는군.. 설마 이것들이 우리가 드래곤이라는 것도 모르는 것 아니야? 설 마... 아아~!!! 그렇지... 이게 모두 미리안 때문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블랙드래곤인 소이의 기운은 연약한 생명에게 는 치명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일단 소이가 그러자 우리도 별 생각 없이 그랬는데...그래도 우리의 눈동자등을 보면 알것이라고 생각 했는데...흐움... "그렇게 연약 하지도 않으니까 걱정 하지 말아. 미리안 가자." "네에." "시라이 너도 먹어야 하잖아 며칠동안 아무것도 못먹었지?" "......"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시라이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 그 암컷은 나에게 -뭐 이런 암컷이 다 있어!?- 하는 눈치였지만 이봐 그건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라구.. 일단 내가 나가자 내키지 않는 다는 듯이 밖으로 나와서 한 음식 향이 나는 곳으로 안내를 했다. 최상석의 자리로는 내자리가 안내 되었고 바로 옆에는 족장인듯 한 사람과 그의 가족인듯한 몇몇의 마족들..그리고 아래로 미사딘 과 미리안, 시라이의 자리가 있었다. 흐응.... 자리가 그러한 지라 시라이에게 미리안을 맡기고 상석으 로 갔다. 내가 자리에 앉자 일어나 있던 마족들이 모두 앉았다. "제 이름은 기현입니다." "특이한 이름이군... 내 이름은 에티우." "....제 이름은 보편적이 이름입니다. 에티우라는 이름이 훨.씬. 특 이하군요." 호오... 왕의 손님에게 이런식으로 도전적인 말투라...인간계에서는 도저 히 볼수 없는 것인데..아까부터 그렇다 내가 왕의 손님이라고 했 는데도 모든 암컷들은 아부는커녕 노려보지나 않았으면 좋겠다.. 그보다 여기와서 처음 보는 숫컷인가... 태이블 위에 이쁘장하게 생긴 두 마리의 숫컷을 보았다. 그리고 창가에 붙은 저 암컷들은 여전 하고 말이야...ㅡ.ㅡ;; 아무튼 너무 습해.... 자신이 손을 들자 모두들 모든 하는 일에 멈추고 내 손을 보았 다...아...이거 쑥스럽잖아..긁적... 그대로 머리를 긁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살짝 자신의 몸에 있는 화기를 풀었다. "건조(drying)." 동시에 이 공간의 습기가 순식간에 건조되어서 산뜻한 공간이 되 었다. 거기에서 살짝 요정들에게 마나를 주입해 결계를 치게 하고 정당 히 습도 조절을 한후 미리안을 보았다. "이제 조금 괜찮지?" "네!!" 워낙 다습한지라 조금만 움직여도 끈끈해져 버리는 통에 찝찝함 을 감추지 못했던 미리안 이하 시라이가 고마움을 표시하는 동안 자신을 슬쩍 마족들의 반응을 보았다. "어떻게...." "응?" 주위에 있는 마족들이 순식간에 얼굴이 창백해 지더니 나에게 뭔 가 물을게 있다는 표정을 지었고 그것도 잠시 족장이라는 암컷이 머리를 붕붕 가로 젓더니... -그래도...- 라는 표정을 짓는...참 보기에도 혼란스러운 광경을 연출 하고 있 었다. 아...머리카락을 봐서는 실버 드래곤인데 화기를 써서 그런가.. 쿡쿡쿡... 족장이 혼란 스러워 하는데에 이유는 알고 있었지만 답에 될만한 것도 하나도 던져주지 않을체로 그게 재미있어서 그냥 놔두었다. 그러는 사이 음식이 나왔고... 그.런.데... 음식이 나오는것까지는 좋은데....머야 이건... 아..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내생각으로는 이제까지의 그 차별적인 관심이나 그런 것 때문에 내 앞에는 감자 한토막 나 올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었는데... 전체요리가 나 앞에 놓여져 버린 것이다. 그리고 저쪽 숫컷들 앞에는 스프하나...씩...하고 정체를 알수 없 는 으음 빵같이 생겼는데 아무리 봐도 그건 아닌 것 같은 음식이 하나씩...우유같기는 한데 누우런..색의 액체가 담긴 것 하나..등등 이 있었다...고기도 작게 있었고... 저것을 누구 입에 붙이라고... "미리안." "네..." 역시나 미리안이 적은 양의 음식을 보고 삐졌는지 대답 소리도 적었다. 내 비록 이 이상하게 생긴 정체 불명의 고기...를 통째로 먹을수 있지만 그래도 미리안을 놔두고 먹을수 없지 한창 크는 미리안에 다가 며칠 먹을 것 다운 먹을 것을 못먹은 상태니까... "이리와." 그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나는 소이의 위대한 교육을 실감 할수 있었다. 저렇게 작은데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거의 순간 이동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일수 있단 말인가...ㅡ.ㅡ;; 미리안이 옆에 다가오자 무릎에 앉히고 바로 앞에 작은접시를 내 고 그위로 죽었으면서도 나를 째려보고 있는 정체 불명의 고기의 맛있는 부분을 먹기 좋게 썰어서 놓아주면서 "해독(detoxification)" 을 해주었다. 나는 괜찮지만 약한 인간은 거기에다가 미리안처럼 어린 인간에 게 독이 될수도 있어서 일단 은 해독을 한 것이다. 그런데...저것들이 방금해독 할 때 뭔가 무지 찔린 얼굴을 했지? 아니 저것들이..ㅡ.ㅡ++ "에티우님." "응?" "남성은 상석에 앉을수 없습니다. 아무리 높은 신분이라고 할지라 도...." "그건 마족의 법칙이지? 난 마족이 아니다. 그러니까 이래라 저래 라 하지 말아. 그리고 과일 있으면 과일 내놔. 시라이는 엘프라서 저런 것 못먹어." "네?" "과일 내놔." 아까보다는 많이 정중해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많이 거슬리는 족 장이하 암컷들에게 별로 호감을 갖을수가 없어서 그냥 요구할것 만 요구 했다. 내가 당당하게 요구를 하자 그 족장이 뭔가 짚이는게 있는 듯 군 말 하지 않고 과일...을 위장한 못생긴 돌같이 생긴 것을 시라이 가 아니라 나에게 가져다 주었다. "이건 마법으로 안되고 힘으로 쪼개야지 되는데요." 오오..이것들이 나를 간보나... 열심히 고기를 먹고 있던 미리안이 거무튀튀한 과일이라고 가져 온듯한 그것에 관심을 보이자 살짝 미소를 지었다. 힘으로 쪼개라 이거지...아직 모르나 본데..난 남는게 힘이라구우... 과일을 쥐고 살짝 뒤틀자 푸석!! 하는 소리와 함께 하얀 속살이 확 주위로 터져 나가면서 그 달콤한 향이 주위를 진동 시켰다. "우와~!! 우와 맛있겠다 에티우님 저두 저두!!!" 초롱 초롱한 눈빛을 하는 미리안에게 과일의 잔여물(?)을 넘겨 주 고는 한마디했다.. "뭐야...엄청나게 힘을 줘야 하는줄 알았더니 다 으깨지잖아..." 그러면서 족장이하 여러 암컷들의 안색을 힐끔 살폈다.... 크하하하하핫~!!! 이겼다아...헤죽... 그들의 헬쓱한 안색을 보고는 신이 나서 바구니의 이제는 과일이 확실한 것을 모조리 쪼개서 미리안에게 몇 개 주고는 마법으로 시라이에게 옮겨 주었다... 이겼다는 기쁨에 앞에 놓인 성찬도 잠시 잊은 에티우였다. ////////////////////////////////////////////////////////////////////////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계속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표정 문자에 대해서는 이전에 말씀을 드렸으니 더는 말씀을 드리 지 않겠습니다. 잘 모르겠으신 분들은 이전의 댓글들을 모두 살펴 보십시오 그럼 알수 있을 겁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22125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세계로(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19:37 읽음:39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08) "시라이." "..네에..?" 무척이나 어색한 대답을 한 시라이를 힐끔 보고는 손을 들어 이 리오라는 손짓을 했다. "거기 있으니가 체할것 같지? 이리와." "하..하지만 자리가..." "응?" 자리라는 말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데 자신의 바로 옆에 족장... 하고 족장의 딸인듯한 무지 닮은 암컷이 있어...족장은 조금 그렇 고... -퍼억~!!!- 하고 족장네 딸네미의 옆구리를 찼다. 무척이나 놀랐는지 비명도 못지르고 망연히 바닥에 구르고 있는 그녀를 못본척 하고 시라이를 보았다. "자리 났네 이리와." 그리고는 빈 의자는 아주 가까이로 가져왔다. 시라이가 안절 부절 못하는 기색이 완연했지만 능청 스럽게 의자 를 탕탕 두드렸다. 그러자 시라이가 먹던 과일 바구니를 들고 가 까이 다가가 되도록 바닥을 보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 하면서 내 쪽으로 최대한 가까이 의자를 끌고와서 깨작 깨작 먹기 시작했다. "쿡쿡.....에티우님..." "응?" "넘 머쪄요.." 헤죽 거리는 미리안에게...암암 내가 누군데!! 라는 포즈를 취해주 고 앞에 놓인 음식으로 돌진을 했다. 인간의 음식 보다는 맛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의 음식 들은 예전에 먹던 정체불명의 바베큐들 보다는 몇백배는 맛있었 기에 행복한 얼굴로 먹기 시작했다. 한참 먹는데.. "이게 무슨 짓이야!! 아무리 왕의 손님이라고 하지만 용서 할수 없다!!!" 그소리에 미리안이 화들짝 놀라서 들고 있던 고깃덩이를 놓쳤고... 자신도 앙칼진 심상치 않은 목소리에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저넘 바버 아니야...ㅡ.ㅡ;;; 넘어진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성질을 내고 난리야 성질을... 어이구우...은색눈에서 불뿜어져 나오겠다.... 힐끔 보고 무시했다...왜냐하면...먹는 중이였기 때문에..긁적.. 한참을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씩씩 하는 소리가 나더니 시라이가 내쪽으로 쓰러지는게 아닌가... 덕분에 나는 고기를 뜯고 있던 기 름 뭍은 손으로 시라이를 안고 말았다.. 아앗~!! 시라이 그 얼굴에 뭍은 기름은 자의가 아니야!!! 손으로 열심히 변명 하는데 생각을 하니 이 사태가 심상치 않았 다. 감히 내 시라이를 발로 차? 내껀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자 얼이 빠져 겁에 질려있는듯한 시라이를 힐끔 보고는 일어섰다. "너 한대 맞을래?" "해보겠다 이거야? 힘만 세면 다야? 앙?" 아니 저넘이 어떻게 나의 기밀을.... 암컷이 못생겼으면 성질이라도 좋아야지~!! "너 두겄어...." "에티우님~!!!!" "그만 하거나 이분이 어떤 분이신줄 아는 거냐?!" "어머니 저는 용서 못해요!! 내가 무슨 꼴을 당하는줄 보셨잖아 요!!" "죽고 싶지 않다면 입닥치고 밥이나 먹거라." 저게 엄마가 딸한테 할소리인가...긁적.. "하지만 이봐 족장...나는 이 애가 마음에 안들어 밥먹는데 방해 하는 데에다가 내꺼도 찼잖아." "....어떻게 해드리면 되겠습니까." "버릇을 고쳐야 겠어. 어린애는 그렇게 하거든." "너보다 내가 훨씬..." 버릇 없는 마족이 내 목을 뜯을 듯이 달려 들었지만 족장의 단 한마디에 말을 멈추었다. "마음대로 하시지요." "!!!!!!!!!" 놀라는 모습이 진풍경이였다... 시라이 조금만 기둘려..내가 복수 해 줄께... "이리와." 음산하게 웃으면서 그렇게 어리지만은 않게 보이지만 그래도 드 래곤의 나이에 비할바 아니지...크하하하하핫 무척이나 내키지 않은듯한 표정으로 있다가 엄청난 결심을 한듯 이 내쪽을 보았고 결국에는 척척 다가왔다. 이녀자 인간으로 보면...한 25살 정도?? 그런데 근육질녀자는 인간계에는 없어서 잘은 가늠을 하기가 쉽 지 않지만 서도... 일단 그녀가 앉던 의자 위로 서게 했다. 그리고 종아리를 걷게 하고는 검집을 꺼내자 주위에서 놀란 호흡 을 들이마시는 소리가 들렸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다리를 절단 하는 것은 너무 심한것 아니 야?" -왕의 손님이라고는 하지만...족장은 그냥 딸이 저런꼴을 당하는 것을 보려는 건가?- 라는 소리가 창으로 부터 들렸고 시라이와 미리안의 안색또한 창 백하게 변했다. 무엇보다 족장은 하얗다 못해 얼굴이 파리해져 버렸고 고기를 쥐 고 있던 손이 부들 부들 떨리고 있었다. 하지만... "열대만 때릴테니까 다음부터는 우리 시라이 차지마!!!" -찰싹 찰싹....~!!!- 소리가 들리자 모두들 여기저기에서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렇게 다 때리는 순간까지 주위에는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 다. 그리고 다때리고 난후에 ... "그런데 무슨 녀자가 다리에 털이 이렇게 많아~~ 숲이다 숲!!" 원래는 이말은 상처받을까봐 참으려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정도가 심한것 같아서 한마디 했는데..역시나.. "크아아아악~!!! 내가 못참아!!!!!!!" 상처 받았나... 못참으면 어쩔건데..했는데 그 마족이 사납게 살기를 띄면서 달려 드는 것을... "그만!!!" 이라는 외침에 순한 암컷으로 변했다. 그리고 족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모든 사태를 해결했다. "의자 하나 더 가져와라." //////////////////////////////////////////////////////////// //////////////////// 라다가 안되서리 한순간 놀랐습니다.. 긁적.. 다행이네요.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나날이 게을러지는 神威였습니다 ㅡ. ㅡ;; 『SF & FANTASY (go SF)』 22126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세계로(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19:37 읽음:36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09) 식사를 모두 끝낸후 만족스럽게 테이블을 훑어 보는데 두쌍의 눈 동자하고 정통으로 마주쳤다. 아..예쁘...ㄴ...것을 보면 숫컷인가 보지? 말세야....어째서 숫컷들이 저렇게 이쁜 거야... 미사딘을 따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저 눈좀봐...아..귀엽다...무.. 물론 미리안이 100배는 귀엽기는 하지만 말이다. 무릎에 앉아서 열심히 시라이의 과일 바구니에서 과일을 꺼내서 먹는 미리안을 쓰윽 쓰윽 쓰다듬었다. 아앗~!! 손 아직 안닦았지.. 미리안의 머리카락이 기름 범벅이 된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찔리 기도 해서 보는데 정작 미리안은 자신이 어떤 모양새인지 저언혀 모르고 열심히 먹고만 있었다. 새삼스럽게 귀여워서 무의식 적으로 다시 한번 머리를 쓰다듬고 만다.. 그런데 이녀석...누구 닮아서 이렇게 배가 큰거야..잠시도 입을 안 쉬네... 날 닮았나..(니가 낳은 것도 아니잖아!! 바버...) 먹는게 기특해서 다시 한번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요정을 불러 자신의 손을 씻고 미리안의 머리카락도 씻겼다. "웅?" 먹고 있는데 난대없이 머리카락부터 모두 씻김을 당한 미리안이 놀라서 올려다 보았지만 그냥 먹으라고 말을 해주고는 열심히 말 려 주었다. 아...뽀송 뽀송해..^^ 이제는 마음 놓고 미리안을 쓰윽 쓰윽 쓰다듬어 주었다. "에티우님." "응?" "저 먼저 들어가서 쉬어도 될까요?" 아...그랬지...시라이는 피곤했지..아앗..나도 피곤 하지...앗~!!! 미 리안도 피곤 했구나...그러고 보니 미사딘도...ㅡ.ㅡ;; "미사딘." 자신이 부르자 이미 식사를 마치고 뭔가 대단한 것을 보듯이 우 리를 보고 있던 미사딘이 이쪽을 보았다. "이리와. 자러 가게." 그말에 놀란 눈을 동그랗게 떴다. 뭐야...ㅡ.ㅡ "안올거야?" "에티우님...화 안나셨어요?" "왜?" "제..제가 속였잖아요...." 기어들어가는 미사딘의 소리에 고개를 갸웃 거렸다. "응? 뭘?" "제가....왕의 명령을 받고...거기..." "아....잘됬잖아 찾는 시간도 걸리지 않고 말이야 이리와 이리와." 평소 같으면 미리안이 그렇게 반대를 했을텐데...먹느라 그러는지 아니면 일부러 모른척 해주는지 그냥 조용히 있었다. "...그..그래도 되요? 용서해 주는 거예요?" 아앗 이제는 그 귀여운 말투가 되돌아 왔다. 아까 그렇게 귀엽지 않은 말투를 생각 하면... 활짝 미소를 지어주면서 녀석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이녀석은 소이에게 훈련도 받지 않았을텐데 선으로 보일 정도로 잔영을 남기고 내쪽으로 달려와서 나를 꼬옥 껴안는다. 헤죽.... "에티우님 저 배불러여 안아줘." "응. 시라이 다 먹었지?" "네." 아까 부터 안절부절 못하고 있던 시라이는 마치 내 말을 기다렸 다는 듯이 간단명료하게 대답을 했다. 미리안을 안고 미사딘을 옆에다 달고 시라이는 몰고...계단을 올 라가는 동안 뒤에는 구멍이 뚫어져라 많은 시선들이 나를 뒤따르 고 있슴을 알수가 있었다. 그런데 뒤로... "우와...넘 멋지신 분이다..." "아니 현아야~!! 저런 바람둥이가 무슨..." "누나...그래도 멋진걸...왠만한 남성보다 더 아름답고...." 하는 소리와 함께 족장을 비롯한 여기저기에서 말리는 소리가 들 렸다.. 뭐 일부러 들으려고 한것도 아니다. 그저 드래곤 특유의...예민한....게 있어서가 아니구나...시라이나 미리안이나 미사딘이 들었는지 나를 보고 있었다. 아앗~!! 내가 언제 걸음을 멈추고 있었지?(왠지 더 듣고 싶어서 걸음을 멈췄던 에티우..ㅡ.ㅡ;;;) "에티우님...바람둥이 기질이.." "뭐?" "에티우님은 누가 좋아한다고 말만 하면 좋은가요?" "노..농담 하지 말아!! 내가 뭐하러 남자를 좋아해 내가 뵨퇸줄 알 아?" "에티우님...ㅠㅠ 녀자를 좋아하세여?" "당근이지~!! 녀자가 훨씬 좋아 난 장가갈거라니까?!" 시라이와 미리안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대강 알았다는 듯이 보았지만...미사딘은 뭔가 실망한 표정을 지었고 아래에서는 아무 도 없다는 듯이 조용하기만 했다 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밑을 내려다 보았을때는.... "아니야!! 그러니까 나는.....으으윽~!!! 이봐 족장 너는 무슨 말인 줄 알고 있지? 난 꼭 장가 가고 말거라구!!" 점점더 창백해 지는 여러마족들을 보고는 그냥 오해 하도록 놔두 는게 더 좋을 것이라고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다. 그래 맘대로 생각해라. 어차피 나는 장가 갈거고 마족 녀자하고 결혼할리는 없을 테니까.. 암암 그렇고 말고.. 다리에 털이 숭숭난 신부라니..ㅡ.ㅡ;; 차라리 세라힌이 이쁘다.. 그래그래 마족에 비하면 세라힌이 천사다아아아아앗~!!!! 라고 되뇌이며 침실로 들어가는 에티우였다. //////////////////////////////////////////////////////////// ////////////////// No comment....ㅡ.ㅡ;;; 『SF & FANTASY (go SF)』 22127번 제 목:[펌/에티우] 09.지하세계로(1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19:38 읽음:37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09 지하계로 (10) "어마마마 너무 마이티를 싫어하지 마세요." "정말 걱정이야...태자는 너무 착해서 정치적인 암투에 어떻게 살 아남을지...." "아마도 마이티가 잘 도와 줄거예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그나마 그 천방지축에 건방진 녀석이 네 말은 잘 들어서 다행이야 어떻게 된게 국왕의 말보다 네말을 더 잘들으니..." 근심이 쌓여 미간이 살짭 접혀있던 아름다운 어머니의 표정이 그 제서야 안심이 되는듯 풀렸다. 이 순간만은 마이티가 고맙고 기특했다. 그나마 내 말을 잘들어주고 나에게는 귀여운 동생이라서 주위에 서 많이 안심을 하고있어서...귀여운 내 동생을 정치의 음모따위 때문에 내 줄수는 없다. 어떻게 생각을 하면 진짜 마이티를 생각한다고 하면 나를 보와서 국정따위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기 때문에.... 사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다. 하지만 어려서 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모반이라도 한다면 나는 냉정하게 대처할 자신이 없다. 어떻게 생각을 해도 나는 그다지 국왕의 자질이 있지 않다. 이론만큼 머리에 그려져 있는만큼 그대로 다스려지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하지만 그게 그렇게 되지 않는 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 다. 그나마 다행인것이 마이티는 내가 그렇게 힘들게 받았더 제왕수 업을 다른 이들의 우려와 놀라움의 가운데에서 엄청난 속도로 배 워가고 있다는 것에 있었다. 지,덕,체가 잘 조화된 그는 이제 국왕의 말없는 신용과 시선을 받 으면서 나라를 받쳐줄 기둥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 마이티 정말 잘하는 구나 공부가 재미있니?- - 네. - - 나하고만 있을때에는 반말 하라니까? 나는 귀여운 동생이 갖고 싶었는데...- - .....- 하하하.. 아직도 마이티는 나에게 형이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 언제가 되어 야지 마이티가 나를 허물없이 대할수 있을까... 하지만 내앞에서만 편하게 행동하는 마이티를 보면 뭔가 우월감 에 사로잡히고 만다. 내앞에서만 보여주는 여러 아이다운 몸짓이나 순진한 웃음등... 요즘 부쩍 불안지 늘어버린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밖으로 나와 별 궁으로 향하는 도중에 저만큼에서 마이티가 궁녀들과 이야기 하 는 것을 보았다. 원래 궁녀들이나 병사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금지이지만 저녀 석은 뒤에서 -저래서 천하게 자란것들은 어쩔수 없어- -피는 못속여- 라는 식의 야유에도 별로 상관 하지 않고 저렇게 궁녀나 여러 병 사들과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그 쪽으로 다가가자 먼저 궁녀들이 놀라면서 뒤로 물러나 허리를 숙이면서 내이름을 읊조리면서 인사도 아닌 인사를 했고 마이티 도 고개를 숙여 예를 다했다. 너는 왕자이니까 이럴필요가 없다고 했는데도...어째서... 이런곳에서 야단치고 싶지 않아서 마이티의 손을 잡고 끌었다. "이번에 헌상된것 중에 네게 주고 싶은게 있어." "태자전하..." 뭔가 말을 하고 싶어하는 듯한 마이티에게 변명할 여지를 주지 않고 데리고 갔다. 마이티...너는 언제 나를 형이라고 불러줄거지? ........................................................................................... ................................... 안타까움이 아직도 몸에 남아 있어서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는 움직이지 않은 자신의 상태가.. 이미...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임을 알았다. 일종의 현실 자각이라고나 할까.. 이 넘들이...ㅡ.ㅡ;; 두넘이 경쟁하듯이 목과 가슴을 꾸악 안고 다리도 배와 다리를 휘감으면서 누가누가 더 많이 꾸악 안는지 대결하듯이...말그대로 대결 모드였던 것이다..그것도 서로 초롱 초롱 노려면서... 원래 노려보면 째릿 째릿이겠지만 워낙 눈도 크고 귀여운 녀석들 이라 노려보는 것도 초롱 초롱...같이 느껴졌다.. "그..그만 놔줘 나 조여서 죽이려고 그래?" "!!!!!!!!" "하..하지만 에티우님...먼저 놓으면 지는 걸요..." 역시나 짐작했던 대로의 미리안의 대답에 한숨밖에 나오질 않았 다. 어째서 새우싸움에 고래목이 조이냐고...ㅡ.ㅜ 하지만...내가 누구인가...바로 드래곤이 아닌가... 이 모든 사태를 타파할 계책이 생각이 났으니... "그럼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놓는 거야 알았지?" "응?" "그럼 누가 지는 것도 아니고 이기는것도 아니잖아 그렇지 미리 안? 미사딘?" 마치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는 듯이 둘다 눈을 반짝였고 둘의 귀 여움에 순간 할말을 잃었다.(별개 다 귀엽다...눈이 삐였군..ㅡ. ㅡ;;) 귀여운 것은 귀여운 것이고 조여 죽는 것은 나니까...숫자를 세기 시작 했다. "하나아...두울........." 힐끔.... 뭐야... 잔뜩 긴장해 있는 두녀석을 보고는 웃음을 참기 위해 필사적으로 호흡을 조정을 하고 삼켰다. 그리고 아주아주 어렵게 한마디를 내 뱉었다. "셋~!!!" 하지만...예상치 못한 결과가 있었으니... "꺄하하하핫~!! 내가 이겼따!!!!" ".....역시 인간은 안된다니까 약속도 안지키고..." "그게 어때서 그게 어때서? 앙..내가 이겼따아.. 헤죽.." 그렇다.. 셋 햇는데...미리안이 놓지 않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일 명 반칙이라고나 할까.. "크르르르!!! 화난다!!! 아무튼 인간은 안된다니까아!!" "자기가 진짜로 갖고 싶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말라고 했어. 진짜루우~!!" 음? "미리안...그건 어디에서 들은 거야?" "웅? 소이.." "뭐?" "소이가 가르쳐 줬어. 처음에는 반항해도 나중에 아껴주면 괜찮 데." 이넘의 드래곤은 이제 5살 박이 어린애한테 무엇을 가르친거야!!! 그보다 이녀석을 그뜻이 뭔줄이나 아는 거야? 엉? (흐음...에티우 역시 이 깊은 속뜻을 할까나..ㅡㅡ;;) 어둠의 자식 아니랄까봐 새 까만것만 가르치네... 어이구 저런 나쁜 용한테 애를 맞긴 내가 광용(狂龍)이지 광용(狂 龍)..ㅡ.ㅜ 하지만 어떻게 하겠는가...잘못된것은 바로 잡아줘야 하는것.... "미리안....소이하고 놀지 마라...그리고..소이가하는 말도 듣지 말 고 소이한태는 검술만 배우고 시라이하고 내가 한말만 들어야 한 단다..소이는 아주아주 나쁜 용이예요.. 알았지?" "정말요? 소이가 그렇게 나쁜 용이예요?" "그럼 그럼 머리가 까만것도 저게 모두 나쁘기 때문이란다아..(말 도 안되...ㅡ.ㅜ)" 보통은 그런말에 속지 않겠지만...마이티는...너무 어리다는 것에 문제가 있었다. "네에." 자신의 빤히 보이는 거짓말에도 착하게 대답하는 미리안을 꼬옥 안아주었다. 귀여워 귀여워... 그러는 나와 미리안 옆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말리지도..그리고 자 기도 안아달라는 말도 하지 않는 마족이 있었으니... 그이름은 미사딘... 그는 귀여운 미리안을 한마디로 정의 했다 "저거 바보아니야?" //////////////////////////////////////////////////////////// /////////////////////// No comment....ㅡ.ㅡ;;; 『SF & FANTASY (go SF)』 22128번 제 목:[펌/에티우] 10.또 다른 환생(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19:38 읽음:40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0 또 다른 환생 (01) 내가 마족들과 단지 몇시간 동안이였지만 같은 공간에 지내본 그 들은 매우 호전적이고 단순 하다는 것이였다. 그들이 결코 무식하다거나 그런것이 아니라 인간들 처럼 이런 저 런 머리굴림이 없다고 해야 할까.. 권력에는 순종 하지만 비굴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인상이 깊었다. 오죽 하면 왕의 손님들인 우리 일행을 호시탐탐(?) 노렸겠는가... 그래놓고 기껏 한다는 말이... "숫컷에게 댓쉬를 하는 것은 암컷 고유의 특권이야. 그리고 숫컷 은 암컷을 선택할 권리가 있고. 왕도 그건에 대해서는 어떠한 간 섭도 할수가 없어. 하지만 모든 숫컷은 강한 암컷을 사랑하기 마 련이지." 라고 이현이가 말을 했다. 어째 그 당당함의 의미가 빗나간것 같기는 했지만 어찌되었든 간 에 힘 이외에것에는 그들은 별다르게 경외를 보이지 않는것 같았 다. 그리고 우리 일행에 생각지도 못한 일행이 첨가 되었으니... 그는 바로... "나도 가면 안될까요 어머니?" "현아야...." "어머니 저는 저분이 좋아요." 그리고 그 숫컷의 손가락 끝이 자신을 향해 오자 흠짓 했다. 손으로 가리킴을 받는 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미리 안...방금이라도 그 손가락을 물어 뜯을것 같이 바둥 대는 몸을 꼬옥 잡았다. 미리안 조금만 참으라고 나처럼 바람둥이 처럼 생긴 녀석한태 자 신의 아무리 봐도 소중한것 같은 아들을 줄것 같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암암... 그리고 사실 말이야 지금 내 주위에는 너무 숫컷이 많잖아 이정 도로도 충분해. 저 근육질의 무늬만 녀자인 족장이 허락해줄리가 없잖아 거기다 가 이현도 누나로서 허락할것 같지 않고 말이야.. 아니지 같지 않은게 아니라 할리가 절.대.로. 없지... 암암..그렇고 말고..헤죽... 혼자 낙관적으로 모든 사태를 짐작을 하면서 한손으로 미리안을 안고 아침 밥상인듯한 곳으로 털썩 앉아서 미리안의 엉덩이를 무 릎에 꾸욱 꾸욱 눌러서 앉혔다. "먹어!! 바둥 거리다가 음식 엎으며 맞는다!!" "....네에...." 역시 효과만점이였다. 나와 얼마나 다녔는데 내가 밥상 앞에서는 얼마나 민감하고 예민 한 생물이 되는지 파악을 못하는 생물이 있다면 그건 이미 신이 창조한 다스리는 생명체로서가 아닌...거의 오거수준의 바버라는 의미일테니까.... 먹을 것이라는 것은 알겠는데....도무지 어떻게 먹는 것인지 짐작 도 되지 않는..그리고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성분 분석하기도 겁이 나는 이상한 덩어리 같은 것을 보았지만 그래도 밥상에 못먹을것 놔뒀겠어...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어제의 그 독사건도 있고....해서.. "먼저 들지." 하고 말을 했다. 그들은 거절하는 기색도 없이 앞에 놓인것은 우적 우적 씹어 먹 는데 옆에서 듣기에도... 이빨이 안부러질까..할 정도였다. 시험삼아서 그것을 입빨로 꼬옥 씹었는데 힘을 줘야지 그게 부숴 졌다. 이쩌지...미리안은... 아무래도 빵같기는 한데.... 아... 우유같은게 들어있는 곳에 빵을쪼개서 담구었다가 미리안에게 줬 다. "안깨물어지면 그냥 기다렸다가 먹어 안그럼 이빨 다 빠진다." "네에.." 헤죽... 소이와 에이체린이 자기들이 앉은게 상석인지 하석인지...그리고 앞에 놓인게 딱딱한지 그렇지 않은지도 상관하지도 않고 우적 우 적 잘도 먹었다. 아무튼 저 둔한 용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무척 간단한 아침 식사가 끝나자 빨리 궁에 가고 싶다는 너무도 당연한 욕망에 따라 일어났다. 더 근육질의 아낙들 시선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멀어지고 싶다아.. 배가 불러서 성질도 온순해진듯한 미리안을 토닥 거리면서 이번 에는 땅에 내려놓고 손을 잡아줬다. "어디죠?" 자신의 물음에 족장은 고맙다는 듯한 시선을 보내면서 서둘러 안 내를 했고 이유를 모르는 용들은 평소에 그다지 서두르거나 한적 이 거의 없는 내가 그러니까 조금 이상한 눈으로 봤지만 별다르 게 상관하지는 않았다. 밖으로 나가기전에 각자에게 예의 습한 기운을 막아주도록 요정 들을 불러서 감싸주고는 문을 나서게 했다. 건물로 들어가는 문과 그다지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기하학적으 로 새겨진 문장이 새겨진 기둥이 두개 새워진 곳이 있었다. 이건가... "두곳에 마나를 주입 하시면 됩니다." "흐응...." 한손을 들어서 손으로 기를 모았다. 그리고 그것을 두개로 만들어서 기둥쪽으로 뿌리듯이 내보내자 갑자기 붉은 빛에 감싸이더니 제일 밑단부터 눈부실 정도로 흰 빛이 확터지는 듯이 서서히 위로 훑어 올라갔다. 누군가가 흰빛으로 글씨를 쓰는것 같군... 꼭대기까지 모두 빛으로 가득 차가 위에서 부터 흰 빛의 막이 서 서히 내려와 생겼다. 흰빛이기는 한데 주위에는 붉은 기운이 일렁이고 있어서 무척 아 름다웠다. 웨이 포인트라니...좋다...다음에 알아뒀다가 로드궁하고 실비젠 레어하고 만들어 놔야지...^^ "질문이 있습니다. 에티우님." 호오...족장이 하는 말에 뒤를 돌아 보았다. "에티우님은 어떤 속성의 신의 아들이십니까." 날밤세서 고민 했나보군...ㅡ.ㅡ;; "나? 흐응...." 신의 아들이라는 말에 주위에서 흠짓 거리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이봐이봐...거기 숨은거라고 숨은 거야? 저 가는 나무 뒤에 도데체 몇명이서 숨은 거야...그리고 별로 우 거지지도 않은 나무 위에...이봐....나뭇가지 부러지겠다...ㅡㅡ;; 그수가 동시에 흠짓하니 그런 진풍경이 따로 없었다. 키득키득.. "내 머리카락 색을 보고 모르겠어? 난 실버드래곤이지만 로드의 화기를 받았지. 그보다 이건 어떻게 가는 거지?" "......로드의.....?" "난 로드의 자식이니까. 그보다 어디로 가느냐니까?" "......." 말을 못하고 있는 족장에게 슬슬 짜증이 날 즈음에 우리를 구제 해주는 한소리가 있었으니.... "그냥 가고 싶은 곳을 말하면됩니다. 에티우님." 아앗~!!! 이현이 언제부터 이렇게 정중해졌지...? 나에게 친절하고 고분 고분하게 말을 하는 근육질의 마족의 암컷 을 보았다. 쿡... 내가 시선을 주자 마치 황송하다는 듯이 고개를 굽신 거리는 것 을 보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그와 동시에.... 이 상황을 말로 설명하자면... 힐끔 〓▷ 움찔..〓▷ 씨익...〓▷ 후다다다닥~!!! 텨텨~!!!! 두두두 두두(달리는 소리...ㅡㅡ;;;) //////////////////////////////////////////////////////////// ////////////// No comment....ㅡ.ㅡ;;; 『SF & FANTASY (go SF)』 22129번 제 목:[펌/에티우] 10.또 다른 환생(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19:39 읽음:39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0 또 다른 환생 (02) 키득... 도망가는 암컷들의 엉덩이를 힐끔 보다가 미소띈 얼굴로 족장을 보았다. "가고 싶은 곳의 이름은 말씀 하시면 됩니다." "지하대궁?" 자신의 입에서 그말이 나오자 마자 흰색의 막에 한 풍경이 비춰 졌다. 대궁의 풍경인가? "그냥 가면 되나?" "네 에티우님." "가자." 미리안의 손을 잡고 그쪽으로 발을 디디자 마치 따뜻한 물로된 막을 지난것 처럼 기분이 묘했다. 통과 하고 나서 손에 딸려 조금 뒤에 따라 오던 미리안을 보자 미리안도 신기 했는지 나오고 나서 자기 몸을 내려다 보더니 다 시 뒤돌아서 약간 일그러져 보이는 낯익은 사람들이 있는 반대편 풍경을 보았다. 쿡쿡.. 그것도 부족해서 그 막을 꾹꾹 찔러 보는 미리안이 못내 귀여워 서 으쌰..하면서 안아 올렸다. "미리안 네가 그렇게 있으니까 못오잖아^^" 그말이 맞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일단 뒤로 물러나자 미사 딘과 시라이, 그리고 소이와 에이체린이 이쪽으로 왔고 뒤이어 이 현과....에? "그애는 왜 데려온거야?!" ".....현아가 오고 싶어해서....죄송합니다." ㅡ.ㅡ;; 미사딘이 현아라고 하는 이현이의 남동생을 노려보고 있었다. 에휴....이렇게된거 어쩌겠는가.. "현아라구?" "....네에...." 어째서 얼굴은 빨개지는 거야...ㅠㅠ "사이좋게 잘 지내야 한다. 모두..." 나좋다고 일부러 쫒아왔는데 내가 매정하게 하면 울겠지...누나인 이현이도 나때문에 왔는데 저애만 봐줄수도 없을테고...긁적.. "미사딘 안내해줄래?" ".....에티우님...바람 둥이죠?" "왜?" "....." "내가 지금 암컷이라고 해도 나는 드래곤이야. 오해하기에는 무리 가 있지 않을까?" 삐짐인가... 그래도 내가 숫컷인데 어쩔수 없이 암컷으로 온것 알고 있으면서 저러는 것은...날 놀리는것 이외에 또 뭐가 있겠는가.... "안내해줘." ".....네에...." 금새 추욱 쳐져버린 미사딘의 어깨가 왠지 불쌍했다. 말이 너무심했나? "에티우." "응?" 앞서가는 미사딘을 보고 있던 에이체린이 어깨를 건드려서 주위 를 끌었다. "잘했어." "....." "너는 드래곤이야 아직 어려서 감정 수습을 할수 없다면 일(?)을 만드는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좋아. 잘했어." "......응." 소이도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시라이도 가만히 내 팔을 잡아 줬 다. 잘한건가.. 그...그런데..뭘 잘한거지...삐질... "현아야 이리와." "네." 비록 미사딘처럼 아름답지는 않지만 제법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 는 현아가 바로 내민 손을 덥썩 잡았다.. 여기는 숫컷이 이리도 귀여워서 어쩌냐... 어휴우... 아무래도 여기의 공기는 건조를 보니....마법이 걸린것 같지? 위를 올려다 보았다. 건물이라고 하기보다는....으음...정말 천정 높이가 대단 하다.. 로드궁보다는 낮기는 하지만 그건 실용적인 면에서 그런것이고 이건 순전히 멋때문인것 같은데....아무래도 이거 동굴 같은 느낌 이지? 처음 웨이포인트에서 왔을때 설마 궁안이라고 느끼지 못했었는 데...적이라면 어쩌..아...여기는 전쟁이 없다고 했지... "에티우님..." 미리안이 내이름을 부르면서 품안에 파고들자 위를 둘러 보던 시 선을 정면으로 내리자 미리안이 놀란 이유를 이해하고 미리안을 토닥 거렸다. "지이신이십니까?" "그래." "......기다리고 계십니다." 앞에 우리를 마중나온듯한 마족들은 새빨간 색의 옷으로 몸을 치 장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손톱마저 감출 생각도 하지 않고 10마리 도 넘게 이쪽을 노려보고 있었던 것이다. "에티우님 미리안은 제가 안고 있을까요?" "아니 소이가 데리고 있는게 더 안전할것 같아. 마족...은 아직 나 도 잘 모르니까 안전한게 좋을것 같아." 그리고 현아는 이현에게 맡겼다. 그녀는 별말없이 현아의 손을 잡았고 현아도 별 다르게 다른 반 응이 없이 고분 고분 말을 잘 들었다. 미라이가 더 겁먹는 것을 알기는 했지만 그래도 소이니까 걱정 없겠지..여차 하면 소이가 누군지 말을 해버리든지 말이야. 소이가 알았다는 듯이 늙은이 아니랄까봐 여유로운 표정과 동작 으로 미리안을 안았고 미리안의 안색도 곧 소이에게 옮았는지 그 래도 어느정도 무서워 하는 기색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마중나온 일행에게 손짓을 하자 그들이 뒤돌아서 안내하듯이 발을 옮겼다. 한 20분은 걸은것 같다. 이넘의 궁은 얼마나 넓은 거야... 그보다 더 이상한 일이 있었으니...그 오랜시간(?) 지나오는 동안 마족은 커녕 기척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던 것이다. 이상해...ㅡ.ㅡ; 아직 한번도 꺽임이나 곡선으로 가는기색이 없었는데...똑바로 걸 어서 이정도라니..ㅡ.ㅡ;; 한 10분은 더 들어간것 같았다. 그리고 나서야 거대한 문이 드러났고 일행이 그쪽으로 도착을 하 자 앞서 가던 마중나왔던 이들중 한마리가 문을 한손으로 밀었다. 보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문이 구그그그그....하는 소리와 함께 열 렸다.. 아.......그..그래그래 니팔뚝 굵고 힘 딥따 세다 세~!! 아무리 한손으로 무리 아니야? 거기 이마에 불거진 힘줄을 뭐라 고 설명할거야 이 겉멋만든 마족아!!!! 왠지 한손으로 미는 마족이 너무 잘난척 하는것 같아서 속이 뒤 집어지는데 눈앞에 비춰지는 풍경에 사고를 멈췄다.. "우와....." "......!!!!!!!" 뒤에서 미리안과 시라이의 감탄 섞이 기운이 느껴졌고 나머지는 알고 있었다는 듯이 별다른 기색이 없었지만....이건 정말...상상을 초월 하는군... "뭐해 에티우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에이체린의 말에 안으로 발을 들이밀면서도...에이체린의 말을 정 정해 주고 싶어 입이 근질 근질 했다. 이곳이 어떻게 들어간다는 표현이 맞다는 말인가... 지하계에 와서 본적이 없는 이 푸르고 순한 초목을 어떻게 설명 을 해야 하는가.... 내 발목까지 차오르는 이 잔디...는 또 뭐고.... 그렇다. 문을 열고 들어온곳은 동굴의 한 방이 아니라...방문을 열고 아름 다운 정원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장소였던 것이다. "여기가 바로 지하대궁입니다." 『SF & FANTASY (go SF)』 22130번 제 목:[펌/에티우] 10.또 다른 환생(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19:39 읽음:42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0 또 다른 환생 (03) 마족들의 궁전은 내가 평소 가지고 있던 궁전의 계념과는 너무도 달랐다. 하지만 일단 그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면서 느낀것 은 다른 어떠한 궁전 보다도 사치스럽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렇다. 처음에는 워낙 감탄만 하다가 몰랐지만 그 감탄이 사그라 들자 왠지 마위적(魔爲的)인 느낌이 너무 든다는 것을 알았다. 확인할 겸사 해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근처에 있는 꽃잎을 살 짝 만졌다. 설마...... 꽃잎에서 마나의 기운이 느껴진다. 다른 것을 만져보았다.... 역시 같은 느낌이 전혀져 왔다. 대단 하군...이런 방대한 공간을 마법으로 이만큼 가꾸다니.... "에티우." "에이체린 대단해 여기꽃 하나하나 마나로 만들고 키운 거야." "만들지는 않았을 거야 생명을 창조하고 그런건 마족에게 권한이 없으니까 아마도 그린 드래곤에게 말해서 꽃의 씨나 나무의 씨를 얻었겠지" "아..." "처음 들어오자 마자 느꼈는데 몰랐었니?" "아...여기 공간이 너무 뜻밖이라 감상 하느라구." "그래그래...너도 이런거 하나 만들고 싶어?""아니...난 게을러서 안될것 같아." "....." 묘하게 긍정도 부정도 안하는 에이체린이 은근히 미웠지만 그래 도 내가 내입으로 침밷은 것을 어떻게 할것인가.. 안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대궁안으로 들어가서(?) 한 10분 쯤 또 걸었을까 저만큼 그제서야 마족들이 모여있는게 보였다. 이전에는 문지기들 이외에는 본적이 없는데.....아참~!!! 뒤를 휙 돌아보았다. 없다. 우리가 나왔던 문이....여기 이공간이나 된다는 건가..아니면 순수하게 마법으로 만들어진 가상 공간? 아아...모르겠다..나중에 소이에게 물어봐야지...ㅡ.ㅡ;; 어딘지 흩트러져 있는 분위기 가운데에서도 교묘하게 정돈된 느 낌이 되는 양쪽의 여러 마족들을 의식하며 그들 사이를 지났다. 여기까지 오는데에는 한마리도 없는것 같았는데...이렇게 때거지 로 모여 있다니.. 양쪽으로 적어도 몇백명은 있는것 같은데...앞에 먼저 도착한 마 족들이 우리가 누구인지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들이 누구인지 모르고 마중 나온건가....웨이 포인트가 작동되 서...왔다고 해도 여기에서 거기까지 거리가 있는데...으윽....예전 에 마족이 모든 종족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런 의미도 통용이 되는 건가... 앞에 있던 안내자들이 옆으로 물러나자 앞쪽으로 다가갔다. 이 넘들....취향이 어째 로드하고 비슷한가봐.. 그다지 편안해 보이지 않은 돌위에 앉아 있는 암컷의 마족을 보 았다. "네가 지이신인가?" "그래. 네가 왕이야? 뭐하려고 날 부른 거지?" "......드래곤이십니까?" 역시 왕이군... 그다지 용의 기운을 내지 않았는데... 내 한마디에 바로 저자세로 나오는 왕을 보고는 기분이 이상해서 그를 보았다. "그래. 너희쪽 규칙으로 봐서는 뒤쪽이 더 대접을 받아야할거야 난 실버드래곤이고 뒤는 블랙드래곤과 레드드래곤이니까" "네. 지이신의 환생이십니까?" "그래. 또다른 환생이라는게 너야?" "아닙니다. 마이티 이쪽으로...." "뭐?!" "누구?!" "에티우님..." 뒤에서 엄청난 동요의 반응이 나오기는 했지만...의외로 그 마족 의 왕의 입에서 나온 이름에 대해 그렇게 놀라지 않는자신을 발 견할수 있었다. 계속되는 마이티의 꿈... 아마도 나는 또 다른 환생의 말을 듣자 마자 마이티가 아닐까 생 각을 했었지만...설마...이름까지 같을줄은 몰랐다. 뒤에서 어깨와 머리가 안겼다. 아마도 소이와 에이체린이리라... "나 괜찮아." 나를 감싸는 그들의 손을 밀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안심겸 과보 호하는 그들에게 살짝 하는 투정겸..해서 말을 하지만 역시 돌아 오는 것은 꼬옥 안아주는 그 손길들만 있을 뿐... //////////////////////////////////////////////////////////// ////////////// No comment....ㅡ.ㅡ;;; 『SF & FANTASY (go SF)』 22150번 제 목:[펌/에티우] 10.또 다른 환생(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20:28 읽음:48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0 또 다른 환생 (04) 왕이 내미는 손을 가까이 다가가 잡는 생물은...... "에티우....저것...." "....." 에이체린의 놀라움에 가득차 있는 말과 소이의 말없는 경악가운 데에...나또한 너무 의외의 결과물에 놀라서 그저 앞을 보고만 있 었다. 아무리 마이티가 오래 살았다고 하더라도 환생이라면 적어도 400 살은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저거 아무리 봐도....숫컷이지? 눈앞에 있는 그것...에 시선을 한참이나 두었다. "태자전하?" 붉은 보라색 머리카락...그리고 백금과 같은 눈동자...작은키....아 직 어린 티가 나는 골격....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이정도의 몸이 아니였을까... 미리안과 별다를바 없이 작은 마이티의 환생이라는 아이를 보았 다. "아...암컷이구나.....전체적인 생김새가 워낙 예뻐서 놀랐다." "....나도..." 그말에 마이티의 이마가 불끈 서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호오..그렇구나...뒤에 소이와 에이체린은 마이티가 이런 곳에서 숫컷으로 환생한줄 알고 그랬구나...나는 너무 어려서 그런건데.... 이녀석이 마이티라는 것은 더 물어 볼것도 없이 내 동생...마이티 가 분명했다. 죽을때 불렀던 그 호칭이외의 호칭은 저모양이였으니까...저 억양 그대로...목소리만 다른체로 말이다. "그런데 에이체린 너무 어린거 아니야?" "어...에티우 마족은 성장기가 매우 길어. 2천년이야 몰랐니? 저애 가 400살 정도라면 저정도가 정상이라구 한 4살이나 5살 정도 되 었겠지." "어...그렇구나..." 평소같으면 무척이나 잘난척을하는 에이체린에 대항했겠지만 지 금은 마이티의 존제로 그렇고....뭔가 만나면 화가 나고 마이티에 게 추궁 하고 싶고 그럴줄 알았는데 의외로 만나는게 아무렇지도 않아서 그게더 신기할 따름이였다. 그보다 저녀석은 뭐하는 녀석인데...왕까지 움직일수 있는 것일 까.... 그런데 딱 한마디에 그것을 알수가 있었다. 마이티가 왕을 향해.. "어머니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그래 마이티 하지만 실례는 범하지 마라." "네." 이녀석은 여기에 와서도 왕자군...흐응....하긴 나도 로드 자식이니 까 왕자...라고 해야 하나..지금은 공주 인가..ㅡ.ㅡ;; 뭐 어떻게 되 었든지 간에 서로 종족이 다르니 별 상관은 없겠지만...웬지 마이 티 답다는 생각에 미소를 짓고 만다. 마이티가 우리쪽을 향해 인사를 꾸벅 하고 안내 포즈를 한번 취 한 후에 앞서가자 그쪽으로 따라 갔다. 일단 내가 먼저 따르고 뒤에 시라이와 미사딘.. 에이체린 소이 그 뒤로 마치 보호하겠다는 듯이 이현과 현아가 따라 오고 있었다. 그나 저나 저 두 마족도 대단해. 보통 이정도의 위엄을 가진 강한 동족을 보면 무의식 적으로라도 경직되고 그러는게 정상이 아닌 가? 하지만 이현이나..하다 못해 이곳에서 연약의 상징인 현아라 도 겁을 먹어야 할텐데....흐응... 미리안도 담이 많이 커지기는 했다. 떨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그러니 말이야 아까 마중 나온 몇명보 고도 난리더니...소이가 안심이되기는 하나봐... 뒤를 힐끔 보다가 소이의 품에 안겨서 -덤빌태면 다 덤벼~!!- 쿡쿡...귀여운 녀석... 안내된곳은 많은 마족들이 있는 곳이 보이지 않게...작은 숲을 우 회해서 돌아간곳에 위치한 하나의 커다란 반구형 의 건물이였다. 정말 특이하다...진짜로..... 어째서 내가 읽은 책에는 마족의 의식주에 대한 것들이 하나도 안나왔었을까....이렇게도 신기한데... 일단 건물안으로 들어가자 아름다운 숫컷들이 많이 오가고 있었 다.. 진짜 진기한 풍경이군... 들어가자 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그렇게 푹신해 보이지 않는 의자 로 우리를 앉기를 권했다. 우리가 앉자 앞에 놓인 탁자에 무엇인가 진귀해 보이는(마계에 없을것 같은 과일이나 그런게 있어서..ㅡㅡ;;) 과자나 음식이 놓였 다. 먹을것이 앞에 놓였는데도 먹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지금 앞에 있 는 작은 마이티가 너무 신경이 쓰여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하고 이녀석을 어떻게 불러야 하며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고민하느라 그냥 묵묵히 과일을 노려만 보고 있었다. "내가 찌른 자리 아직도 아파?" 욱씬...... 마이티의 말에 잊었던 고통이 가슴을 후벼타는 듯한 느낌에 자신 도 모르게 왼쪽 가슴을 움켜 쥐었다. "너 이새끼가..." 숙인 뺨으로 데일정도의 화기가 순식간에 방출이 되었고 놀라서 고개를 들었을때에는 이미 에이체린의 검이 마이티의 목을 내리 치고 있었다. "안돼!!!!!!!!!!!" 내 목소리가 에이체린의 검을 잡은 것일까...아니면 처음 부터 그 럴 생각이 없었던 것일까...에이체린의 검이 미리안의 목과 거리 라고는 머리카락 하나 빠져 나갈수 없을 만큼의 거리에서 멈추었 고......보기에도 화려한 화기를 수그려 뜨릴 생각도 하지 않은체 로 마이티를 노려 보았다. "누구 앞에서 누구에게 수작이야 천한것이..." 에이체린의...닿기만 해도 배일것 가은 살기에 오히려 반항적인 마이티의 눈빛...이 -나는 잘못이 없어!!- 라고 말을 하는 것 같아 이제는 다른 의미로 심장 부근이 아팠다. "에티우님...." 소이가 보호하고 시라이가 막을 쳐주고..무엇보다 내가 요정으로 작게 나마 결계를 친게 다행이였는지 화상이나 이렇다할 상처를 입지 않은 미리안이 내가 걱정이 되었는지 다가와서 내 무릎 앞 으로와서 나를 보았다. "괜찮아요? 얼굴이 하예요...어디 아파요?"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하고 떨어질듯한 눈망울을 하고 나를 보는 미리안을 번쩍 안아들었다. "괜찮아 괜찮아." 따뜻한 미리안의 몸을 꼬옥 껴안으면서 자신에게 그리고 주위에 나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여러 생물들에게...마지막으로 어째서 나에게 이런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는 마이티까지 들을수 있도록 되뇌었다. 그래...이제 괜찮아...그럴 거야.... ////////////////////////////////////////////////////////////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내일은 일요일이군요 항상 그렇듯이 일요일은 글 못올라 갑니다.. 긁적..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바라며 ^^ 바이루^^ 『SF & FANTASY (go SF)』 22151번 제 목:[펌/에티우] 10.또 다른 환생(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20:29 읽음:45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0 또 다른 환생 (05) 에이체린의 흥분된 시선과 소이의 냉정한 시선....을 그대로 받고 있는 마이티는 그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전혀 기죽은 기색도 보이지 않고 똑바로 그들을 노려 보고 있었다. 인간의 나이로 많이 봐줘야지 7살 그냥 봐서는 6살 정도의 아이 인데...어른 두명이서 아이 한명을 진심으로 노려보는 형국인...그 다지 진지하지 못한것 같은 상황이였지만 그것이 웃기지 않을 정 도로 마이티의 눈빛은 섬뜩할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었다. "응 미리안?" 미리안이 몇시간째 침묵만이 흐르는 내부의 공기가 못내 어색하 고 가만히 있기가 힘이 들었는지 내 무릎에 앉아서 꼼지락 대다 가 내가 물은 말에 퍼뜩 놀랐다. "네?" "심심하니?" "...아..아니요...." 무척이나 어색하게 말을 하지만....그 어색한 말투만큼 이녀석 몸 도 굳어서 근질 근질해하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사내아이에다가 이렇게 오래 가만히 있는 것은 어린애들에게는 고문이겠지..ㅡ.ㅡ;; 거기다가 분위기 마저 살벌하니까 말이야... 그리고 보통 생물도 아니고 저렇게 포악한 드래곤 두마리가 쌍심 지를 켜고 있는데 어떻게 편하게 있을수 있겠어... 머리를 쓰윽 쓰윽 쓰다듬으면서 이제까지 그래도 숨을 죽이고 참 아온 미리안을 칭찬해 줬다. 눈앞에 있는 마이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녀석을 보고 화가 나거나 죽이고 싶거나 하는 증오심 같은것은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물어 볼것은 물어 봐야 겠지.. "마이티 나를 오랫동안 나를 찾았다면서? 왜 그랬는지 물어봐도 될까?" "....." 얼굴이 따갑도록 다른 이들의 시선이 얼굴에 꽃혔다. 마이티의 안색이 굳어졌다. 이렇게 어린 아이의 얼굴을 보니 진지하게 추궁하는 내가 조금 기분이 이상하기는 했지만 이녀석의 나이가 나보다 짧게는 몇십 년 길게는 100년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 것을 생각 하면 또 전 혀 생각이 없는 녀석이 아닐것임에는 분명 했기 때문에 질문을 늦출수가 없었다. "일부러 미사딘까지 불러서 나를 부른 거라면 적어도 할말이라도 있기 때문이 아니야? 아니면 또 다른게 있나?" 미리안이 품안에서 무척이나 놀랐다는 기색을 띄는 것도 알수가 있었다. 하긴 나도 내생애에 이렇게 냉정하게 말을 해본것은 처음이고 나 도 이렇게 할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으니까.... 마이티는 방금까지 그렇게 당당했던 그 모습을 어디에 두었는지 순식간에 모습과 너무나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뺨을 발갛게 물들이고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흡사 미리안이 애 교를 부리는 것과 별다를바 없었다. 아니...미리안과 비교하기 보다는...그때와 같다...그때.....마이티의 아주 어렸을때 모습과.... 하지만 마이티 나는 네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껴야 하고 어떻 게 생각을 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어..예전에 나에게 왔던 너를 믿 었던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았는데...또 같은 실수를 번복하기 에는 난 그렇게 바보같은 생물이 아니라서 말이야 마이티....너는 어째서 나를 부른 거지? 그리고 어째서 신은 나를 일부러 생명의 아이의 의무라는 껍대기 를 씌워서 지상으로 보내고...이렇게 지하에까지 내보낸 것이지... 코토움의 일이라고만 막연히 생각 했었다. 그것도 지상에 내려 와 서야지 그렇게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코토움에 도착을 하 고 나서 한참을 지나서야 그것 보다 더 원초적인 것때문에 나를 지상으로 불렀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지하로 보내기 위해서... 지하에서 또다른 환생이란 이녀석일텐데....그렇다면 이녀석을 만 나서 뭐를 어쩌라는 말이지? "마이티 나는 네가 어째서 나를 보고 싶어했는지 이해할수가 없 어. 뭐 네가 나를 죽이고 말고는 이미 전생의 일이잖아? 지금은 다른 종족의 이름으로 각각 별 상관도 없이 살고 있을텐데...어째 서...." "불공평해!! 항상 그랬어!!!! 어째서 같은 시대에 같은 아버지 밑 에서 태어났는데 내가 더 뛰어난데 왜 너지??!!" 이어가던 말이 목에서 턱!! 하고 막혀 버렸다. 뭐? "네가 살아 있는 동안 네가 살아 있는것 그 자체가 지옥이였어!! 그 웃는 그 얼굴을 갈기 갈기 찢어 버리고 싶었어 네가 없으면 다른 사람들의 그 시선들이 나에게로 돌아올줄 알았어 하지만.... 너는 죽어서까지...죽어서까지 나를 비참하게 말을었지......네가 다시 환생한다면...다시 죽이리라고 생각 했어..네..네가..... 읏......." 할말을 잃고...자기가 하던 말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어린애 처럼 억눌린 신음섞인 울음을 내밷는 것을 망연히 보고만 있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나를 죽이는 것이....주위의 꼬임이나....그런것이 아닌....그저...그 저 내가 싫었기 때문이라는 것인가... 다른 드래곤 이하 생물들도 숨소리 하나 크게 내지 못하고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다. "그..그런데 이게 뭐야...지금도...어째서 같은 환생인데 넌 드래곤 인거야....이..이래서는 너를 다시 죽일수도 없잖아 너무 불공평 해!!!" "......" 울음을 감추기 위함일까 소리치듯 말을 하면서 눈물을 애써 무시 하고 이쪽을 노려보는 마이티를 소이는 한마디로 정의를 했다. "어이 없는 놈이군..." 『SF & FANTASY (go SF)』 22152번 제 목:[펌/에티우] 10.또 다른 환생(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20:29 읽음:49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0 또 다른 환생 (06) " 너 정말 어려도 너무 어리군 난 에티우가 인간이였을때 어떤 녀석인지 관심은.. 조금 있지만..어떤 녀석인지 알지 못하지만 지 금에티우를 생각 했을때 너따위를 거두워 줬을 정도로 착해 빠진 녀석이겠지....그래 에티우 이녀석이 확실히 잘못을 했겠지 너따위 를 주워 줬다는 것 말이야 그 댓가는 너에게 죽었으니 이제 된것 아니야? 진짜 상종못할 생물이군...너를 죽이고 싶지만 손이 더러 워질까봐 그만 둔다. 진짜 비열하고 웃기는 놈이군." "......" 맹렬한 소이의 비난에도 마이티의 안색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진짜......귀여운 녀석이야.....변하지 않았다. 들으라고 바로 옆에서 귀족 아이들이 그렇게 씹어도 눈하나 까딱 하지 않았던 그때와 말이다.... 미리안을 옆에 내려놓고 일어섰다. "할말은 그것 뿐이야? 나를 죽이는 것은 불가능해 알았을테니 이 제 됬지? 가자." 자신의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마이티의 얼굴에는 역시나..자신이 기대하던 표정이 지어졌다. 변하지 않았어... "마이티. 여기에서 나가면 난 실버 드래곤이기 때문에 너와 만날 일이 없을지도 몰라. 그래 할말은 그것 뿐이야?" "......" "소이 여기에서 바로 지상으로 갈수 있지?" "당연 하지. 본체로 가고 싶지만 역시 미리안이 있으니 안되겠 지?" "응." 미리안이 간다는 말에 의자에서 냉큼 일어나고 소이와 에이체린 이 일어났으며 시라이도 곧 뒤따라 일어났다. "지상은 한참 심판중이니 차라리 이대로 로드궁으로 가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는데..." "하지만 미리안은?" "아...미리안은 드래곤을 본적이 없으니...그래도 뭐 인간은 적응 에 무척이나 빠른 종족이니 괜찮을거야." 미리안을 시라이가 안자 밖으로 다들 걸음을 때는데 옷자락에 손 길이 느껴졌다. "형...." "......" "....가..가지마.....흑...이..이제야 만났는데..." ".....뭐라고?" "가..가지 말아....ㅠㅠ" "그전에 말이야." ".....?" "......." "혀...형??" "쿡....여전히 솔직하지 않은 녀석이구나...마이티...." 그리고는 그 작은 몸의 마이티를 번쩍 안아올렸다. "보고 싶었어?" "훌쩍......흑...." "그만 울어라 예쁜 얼굴이 망가진다. 그리고 네가 몇살인데 아직 도 우는 거냐." ".....하..하지만...." 이녀석은 우는 것도 방항적이고 건방지다..ㅡㅡ;; 나를 형이라고 부르면서 우는 마이티가 못내 사랑 스러워서 내게 안긴 뒤통수를 한참을 보면서 그렇게 안고 있는데 어쩐지 얼굴과 뒤통수와....여러 곳이 따가와서 시선을 드는 순간....뭔가 해명을 하든지 조금 떨어지든지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으면 몰매 맞겠는데...ㅡㅡ;;; 미리안은 때어놓고 싶어서 곧 죽을것 같은 표정이였고 에이체린 과 소이..그리고 시라이는 나를 마치 매저(masochist)드래곤 보 듯이 보고 있었으며...여러 마족들은...나를 무슨 변퇴 보듯이 하 고 있었던 것이다. 특이 그 비난적 시선은 조금이라도 나이 많은 나에게로 향해 있 었는데...변퇴도 그냥 변퇴가 아닌 로리쪽인...그런... 긁적... "마이티...그만 그치고 자리에 앉아라. 소이 우리 단분간 여기에 머물거야." ".....너....저놈 마음에 드냐? 너 진짜 매저..." "아니야!!" "그럼 어째서 저렇게 너를 괴롭히는 녀석을 안아주고 달래주고 그것도 모자라서 같이 있겠다니!!! 저런놈이 얼마나 위험한줄 알 아? 응? 오죽하면 너를 죽이기 까지 했겠냐!!" 저 드래곤은 드래곤이 맞을까.... ㅡ.ㅡ;;;;; 말이 뭔가 어긋난듯 한데 자기는 진리를 말한것 처럼 저렇게 자 신만만할수가 있다니.... "소이 이렇게 무뚝뚝 하고 다른 녀석이 많이 몰라주기는 하지만... 마이티는 부끄러워서 그래... 봐 이렇게 수줍어 하잖아." "......" "!!!!!!!!!!!" "에..에티우 너 눈이 삐었구나!! 저놈의 어디의 어디가 수줍어 하 고 부끄러워 한다는 거냐 내눈에는 어린애 탈을쓴 악마새낀데!! 아까도 아니 아까도 아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네 가슴을 후벼 파는 말을 하지 않았었어? 엉?" "....수줍어서 그런 거라니까 미안하다는 말을 못해서." 그렇지? 하고 마이티를 바라보는데 역시나 내 시선을 맞추지 않 고 시선을 저쪽으로 돌려 버린다. "이봐. 그렇지?" "그게 수줍은 거냐? 찔려서 눈을 못마주치는 건데..." "너무 나쁘게 말하지마. 마이티도 알고보면 착하고 순.진.한. 아. 이.야. 얼마나 귀.여.운.데!!" "뭐가 귀엽냐!! 미리안!!!" "넵~!!!" 거기에서 미리안은 왜 나오는 건데?! 마치 훈련된 병사처럼 대답을 하는 미리안이나 대화중에 그다지 상관 없을것 같은 미리안이 나오자 의문에 차서 소이를 노려 보 는데...그이유는 단 몇초가 되지 않아서 알수가 있었다. 소이가 나에게 살짝 고개짓을 하자 미리안이 시라이의 품안에서 나와 내쪽으로 두다다닷~!!! 하고 달려 왔다. 그리고.... "떨어져~!! 내 에티우님이야!!!" ".....ㅡ.ㅡ;;;;;(할말을 잃은 에티우...)" "꺼져." "내꺼야!!! 소이님도 허락 했어!! 그러니까 내에티우님이야 너나 저리 꺼져 눈도 없는 주제에!!!" "뭣?!" 마이티가 휙 하고 돌더니 미리안을 노려보자 미리안이 흠짓 하면 놀랐다. 그리고는 마이티가 자기의 상대가 아님을 알고는.... 이제는 날을 보면서... "에티우니이이임~!!! 저요 저요 저도 안아줘요~!!!!" 붙어 있는 마이티의 발목을 잡으면서 필사적으로 때어 놓으려 하 는 미리안...그리고 그런 미리안의 손을 무자비하게 차고 있는 마 이티.....아플텐데도 필사적으로 늘어지는 미리안....그리고 눈으로 응원하고 있는 에이체린과 소이와 시라이...그리고....말도 안되게 도..미사딘.... 이게 뭐야...ㅡ.ㅜ 나에게도 동생을 만나는 감격의 시간을 줘...ㅠㅠ //////////////////////////////////////////////////////////// ////////// No comment....ㅡ.ㅡ;;; 『SF & FANTASY (go SF)』 22153번 제 목:[펌/에티우] 11.마족(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1 20:29 읽음:54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1 마족 (01) "마이티?" 이상하네... 비록 내가 평소 오는 시간보다 한시간쯤 빨리 온것은 분명하기는 하지만....내가 가지고 있는 마이티의 하루 예정표에는 별다른 것 이 없어서 이녀석이 묵고 있는 본궁의 작은 방에 있을줄 알았다. 방에는 마이티의 기척은 커녕 사람이 있었다는 따스함조차 없었 다. 나간지 꽤 되었나 보구나... 주위를 한번 둘러 보았다. 그러다가 한 장식품 근처에서 시선을 멈췄다. 비밀문의 걸쇠가 되는 장식일텐데....마이티가 본궁에 들어오자마 자 비상시에 대비하여 마이티에게 직접 궁의 비밀문을 가르쳐 주 고 안의 길을 가르쳐 줬던 것이다. 나도 어렸을때 이곳으로 돌아 다니면서 여러 궁녀들을 걱정시키 고 장난을 쳤던 기억이 난다. 쿡쿡..... 이곳으로 나간건가... 역시...장식을 살짝만 돌리자 곧 벽이 밀려졌다.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자마자 느낀 것은 익숙치 않은 끈적하고 비 릿한 향기....무슨 향기지? "태자전하." "어? 마이티." 자신의 바로 앞에서 부르는 음성에 놀라서 의아하게 물었다. 이런 우연도 있는 건가....아니..나와의 약속이 있었으니까 오는 중이였나 보다. 이제 15살인 마이티는 몸이 아주 좋았다. 내부가 어두워서 검은 실루엣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마이티에게 로 다가갔다. "이곳으로 너무 몰래 빠져나가고 그러면 시중을 드는 사람들이 놀라니까 너무 자주하지는 말아. 그보다 밖에 바람 쏘이러 간거 니?" "아...네......." "약속 시간보다 조금 빨리 왔어 네 얼굴을 보고 싶어서 말이야^^" 그리고는 마이티의 손을 잡고 방금 닫힌 문을 잡고 열었다. 내가 먼저 들어가고 문을 닫는 마이티를 보는데...어...... 내부에서 흐르는 빛이 어두운 비밀복도를 잠깐 비췄고.... 저것........... 바닥의 안쪽에 검은색의 무엇인가가 보이자 순간 자세히 보고 싶 다는 충동에 걸음을 내딛었다. "태자전하?" "저기 안에 검은 물같은게 있는것 같던데..." "네?" "못봤어?" "네 아무것도..." "바닥의....으음..잘못 본건가..." "저는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그래...어디에서 물이라도 세나 보지." 물이 어둠에서 보면 검게 보인다는 것을 기억해 내고 순간 중얼 거렸다.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가..... .......................................................................................... 지하로 와서 시간이 흐르기는 흐른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것은 바로 미리안이라는 존재..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드래곤의 시간으로 10년 지나는 것은 별것도 아니고 오히려 지상 으로 내려왔었을때의 그 너무나도 많은 사건들이 짧은 시간동안 에 일어났었다고 봐야 겠다. 수면시간을 빼놓고 생각을 한다고 해도..약 200년 이상을 깨어서 살아온 그동안에 일어났던 모든 일을 합친것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했고 일들을 겪고 생명체들과 만나야 했다. 지하로 와서는 너무도 단조롭고 조용한 시간들이 계속 되었던 것 이다. 드래곤이였을때 처럼 하루가 지나도 하루가 지난줄도 모르는 그 런 시간들...하지만 그 시간들을 의식하게 해주는 것이 이제는 많 이 커버린 미리안 때문이다. 이제 16살이 막된 미리안은 씩씩한 미소년으로 자랐다. 뭐 나나 시라이처럼 여리여리한 별볼일 없는 소년(? 이봐 에티우 넌 지금 암컷이야.ㅡ.ㅡ;;)이 아니라 나이답지 않게 키도 크고 골 격도 굵직 굵직한 벌써부터 싹이 보이는 멋진 소년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녀석이 갈수록 소이 닮아간다. 예전의 그 귀여운 미리안을 돌려줘...ㅠㅠ 아무리 몸이 저렇게 커버리기는 했지만 내 눈에는 아직도 귀엽기 만 한 그때 그대로의 미리안이건만...어째서 몸이 조금..아주 쪼오 금 자랐다고 마치 나보다 더 어른이 된것 처럼 행동을 하는 거냐 고...!!! "에티우님." "응?" "이거요..." 미리안이 나에게 어쩌려고 먼저 말을 거나 싶었는데 뺨하고 어깨 에 걸친 꽤나 터프한 칼침자국을 보여주면서 나를 빤히 본다. "치료해주라고?" ".....네." 이넘이...지금 마이티하고 같이 있더니 마이티의 건방진면도 홀랑 닮은것 같지 아마? 하아.... 그래도 어쩌겠는가..귀여워 하는 쪽이 지는 거지..... "치유(healing)!!!" 여기와서 느는 것은 과격한 소이와 미리안과 마이티덕분에 이런 신력및 치유마법밖에 없는것 같다. 에휴우..... 낫자마자 곧 뽀르르르 달려가버리는 미리안의 뒷모습을 원망스럽 게 보고는 자리에 털썩 앉았다. "에티우님 푸딩드실래요?" "응? 응^^" 기쁘게도 나의 식성을 알아서 지상에서 인간을 납치하는 성의까 지 보인 이곳 왕은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생물중의 하나 였다. 특히 이 푸딩은 실로 환상이라고 할수나 있을까... 만드는 기본 형식은 같지만 과일이 다르니 이렇게 달콤한 푸딩이 만들어 지는 거다... "에티우님 터너먼트(tournament)구경 안하세요?" "..그런 것은 마족 특유의 전통 행사 아니야? 타종족이 구경 하거 나 그러지는 않을텐데?" "그렇기는 하죠.." "그거 숫컷은 못보게 하지?" "네 하지만....에티우님이 가시니다면 저희도 허락될지도 몰라요." 나의 전용 시종인 현아를 힐끔 보았다. 마족에서의 숫컷이란 인간의 암컷과 같다. 아니 인간계에서의 암컷 보다 더 조심히 취급받고 소중하게 취급 받는다. 그런데 이런 애들이 잔인한 장면을 본다는 것은..그것도 괴물과 취미(?)로 싸우는 인간계와는 달리 말그래도 태어나면서의 본능을 다루는 말그대로 암컷의 세계를 보고 싶어하다니...참 특이한 녀 석이네... "현아야 너는 안보는게 좋을 거다. 마족들은 인간과 달라서 무기 를 들고 싸우기 보다 자기 발톱과 이를 드러내고 싸우잖아. 너와 친했던 마족이 네 눈앞에서 찢겨서 죽는 다는 것을 보는 것은 정 신건강에 좋지 않아." "....하지만 만약에 가신다면 다른 숫컷들을 데리고 가실거잖아 요." "그렇겠지 하지만 그애들은 모두가 자기 종족들 사이에서는 너희 암컷과 같은 취급을 받는 애들이니까 괜찮아." 푸딩을 한숟가락 떠서 입안에 조심히 넣으면서 달콤한 맛을 음미 했다. "네가 그럼 이현이가 걱정 하니까 안되. 아마 나를 물어 죽이려고 할껄?" "어..어떻게 누나가 에티우님에게 감히..." 이 녀석 현아는 뭘 모른다니까... 내가 드래곤인것을 안후로 무척이나 얌전한 이현이기는 하지만 현아와 조금이라도 관련되면 하룻강아지 용무서운줄 모르고 덤빈 다니까... "그래그래 네가 다 맞아." 성의 없게 맞장구를 쳐주는데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현아를 보면 서.... -어째서 이런 녀석이 숫컷인 것일까...하아....- 라는 생각에 빠지는 에티우였다. ////////////////////////////////////////////////////////////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이건 1일분 소설입니다... 급하게 올린 이유가....나우의 제 소설은 펌 허락한 글이라는 것을 빨리 알리려구요... 펌 금지는 최근에 저에게 말씀 하신분들이구요 그전의 분들은 계 속 퍼가시고 계십니다. 저도 계속 퍼가시는것을 확인하고 있구요.. 펌 금지를 하게된 이유는 퍼가시는 곳이 30곳이 넘어서 제가 확 인하고 그럴만한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 금지 하게 된것이지만 펌 을 허락한 나머지 30곳은 계속 잘 부탁 드립니다. 이재환님 관심 감사 드리구요...최홍민님...놀라게 해서 죄송합니 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22310번 제 목:[펌/에티우] 11.마족(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2 16:57 읽음:56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1 마족 (02) 1년에 딱 한번 있는 외출외출은 이 터너먼트(tournament)를 구 경 하기위한 외출이였다. 아무리 마계에 적응을 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배워야 하고 구경 해야 한다고 하지만 눅눅한 마계를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은 그다지 들지 않아서 될수 있는한 자제해왔다. 하지만 이건 궁이 아닌 궁과는 조금 떨어진 외곽에서 하기 때문 에 어쩔수가 없었다. 미리안도 약 2년 전부터 어린애가 아니라는 소이의 판단아래 동 행을 시작했지만 마음 속으로는 아직도 어린애인데..라는 생각에 마음이 내키지 않는 동행이였지만...그래도 어쩌겠는가..벌써 나보 다 더 커지려고 하는데...아니 조금 컸나.... 어린애들은(?) 너무 빨리 큰다니까..... 한숨을 쉬면서 미리안의 햇빛을 못봐서 하얀 얼굴을 봤다. 자라면 다 저렇게 변하는 것일까...미리안도 그렇고 세라힌도 그 렇고...자라면서 이렇게 안귀여워 질수가.... 하아.... 일단 밖인지 안인지 알수가 없는 궁을 벗어나 진짜 궁처럼새긴 곳의 복도를 지나 커다란 문으로 나오자 진짜 마계의 풍경의 눈 에 들어왔다. 일행에게 요정의 마법을 걸어주고는 준비된 뒤만 마차처럼 생긴 것에 올라탔다. "에티우님 에티우님이 드래곤인줄 알면서도 참 많이들 부러워 하 죠?" "응.. 겁이 없다는 것이겠지..." 내가 마계대궁에 와서 얼마 있지 않아서 어떤 변퇴같은 넘이 감 히 우리 미리안을 납치한적이 있었다. 아니..납치 하는 도중에 걸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아무리 봐도 나이가 적게 보이지 않은 그 암컷은 자기 자식같은 미리안을 사랑해서 어쩔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는 눈물을 뚝뚝 떨치는데 내가 어떻게 하겠는가... 눈물이 쏘옥 들어가게 마법으로 무지무지 괴롭혀 줬다. 그리고 나서는 미리안을 건드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겁도 없이 가끔씩 시라이나 소이나 에이체린에게 찝쩍 대다가 혼쭐이 난 ... 약 과도기적인 4년을 지난후부터 지금까지는 알아서 조심하나 보 다.. 나야 혼내주고만 수준에 끝났지만 에이체린과 소이는...긁적...그 건 상상에 맡기겠다. 우리가 탄 마차를 빙자한 괴물이 끄는 이럴때는 괴물차라고 해야 하나.... 앞을 끄는 짐승은 두발달린 괴물로 초록색의 보기만 해도 끈적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덩치는 무지무지 큰..그리고 가끔 침도 질질 흘리는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괴물이였지만...이녀석을 물었을 때....마이티가.. -순한 짐승이라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 라는 말에 기절을 했던... 아...지상의 말이 보고 싶어...그예쁜 몸이 끄는 마차를 타고 싶어 라..ㅡ.ㅜ 하지만 딱 한가지 좋은 점은 왕의 자식이 타는 마차여서 인지는 몰라도 안이 금으로 되어 있다. 하하하핫..(기쁜듯...) 어쨌든 타 마족의 눈에는 내주위가 완전히 할램처럼 보이겠지... 이쁜 미사딘...적어도 내눈에는 아직도 귀여운 미리안...순진한 눈 동자를 지닌 현아 그리고 여리여리 하게 생긴 시라이...비록 덩치 는 있지만 이쁜 에이체린과...떡대이기는 하지만 쿨한 매력의 소 이...거기에다가 저넘 마이티도 아직 어려서 성별을 구분할수 없 게 생겼으니까.. 그리고 마차 옆으로 많은 수행원들과 같이 이현이 따르고 있었다. 그틈으로 대궁 주위라서 인지..얼핏 보이는 숫컷들과 암컷들의 의 미불명의 시선들이 와 닿았다. 여기에서 나를 적대감정으로 보는지 좋은 감정으로 보는지를 알 아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 없다. 씨익.... 이렇게 웃어주면...봐라~!!! 저기 얼굴이 빨개지는 마족들을....비록 빨개지는이유는 다르지만 홍조를 보이는 것은 다를바 없다. 쿡쿡쿡... "에티우님 좋은일 있으세요?" 시라이가 내가 키득 거리는 것을 보았는지 물었고 "저 마족이 귀여워서 말이야." 그리고는 유난히 나를 노려보고 있는 마족 한마리를 손으로 가리 키자 주위의 반응은 즉방이였다. "제..제가 있는데.....(이건 미사딘)" "저넘이 누구 안전이라고 누구를 꼬셔...." 라면서 일어나려고 하는 마이티....ㅡ.ㅡ;; 비록 말은 하지 않지만 -에티우님 바람둥이!!- 를 웅변하고 있는 미리안...그리고 얼굴이 창백한 현아와 이미 체 념한 눈빛의 시라이와 제법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재미있다는 듯이 그쪽을 보는 에이체린과 소이가 있었다. 성질급한 마이티의 손을 잡아서 앉히고는 미리안을 가까이 불렀 다. "나랑 같이 대련할래?" "네?" "마족들의 신성한 대결장소이기는 하지만 왕에게 부탁 하면 이밴 트 식으로 잠깐 빌려지지 않을까?" "네? 하지만 에티우님은 약하시잖아요." "흐응....소이에게 물어봐 이래뵈도 한 칼한단다." "...하지만...한번도 에티우님이 칼을 쓴 것을 본적이 없어요." 그렇기는 하지...그다지 마족과 칼을 나누어서 이기지 못할 정도 의 실력이니까 몰래 몰래 혼자서 연습 했으니까. 아직 내실력을 가늠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미리안 정도를 못이길 까...더군다나...나는 드래곤 특유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그런 의미로 보면 미리안이 한참을 불리한것이다. 물론 이러한 사실을 소이도 알겠지... 예전에 콜로세움에서의 엄청난 실력의 기사와도 힘으로 대결을 해서 이겼으니까...(이봐 그건 마법으로 그냥 이긴거잖아..ㅡ.ㅡ;; 자기 좋을대로 기억 하는 군...) 미리안이 소이쪽으로 시선을 돌렸고 나또한... -소이 사실을 말해줘어!!- 라는 의미의 시선을 마구마구 보냈다. "에티우....그러다 다친다. 안되." "뭐얏!?" "말그대로야 미리안에게 져서 챙피당하지 말고. 여기는 마법이 허 용이 안되는 곳이니까 크게 다치면 어쩔 거야." "그럼 내가 미리안에게도 이기지 못할거라고 생각 하는 거야?!" "당연 하지 누가 가르쳤는데." 이럴수가.... 나의 원대한 계획이....... 미리안에게 마법 말고도(왜냐하면 검을 쓰는 녀석이라 마법을 아 무리 멋진것을 써도 위대함을 몰라줌..ㅡ.ㅡ;;) 잘하는 것을 보여 주고 존경어린 눈빛을 받고 싶었건만..... 털썩...(쓰러짐..ㅡ.ㅡ;;) 히잉...ㅡ.ㅜ "에티우님? 어디 아프세요?" 역시나 변하지 않는 호들갑의 현아와 미사딘이 나를 보고 물었고 가슴을 가리키면서 준비되어 있는 대답이 입에서 나왔다. "마음이 아파...ㅡ.ㅜ" "정말요? 가슴 병인가봐 마차를 돌려!!" "에티우?" "에티우님?" 순식간에 주위에 몰려드는 생물덕에 감정 어린 연기조차 포기하 는수 밖에 없었다.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니까 구경 가자." 작게 얼버무리는 에티우였다. //////////////////////////////////////////////////////////// ////// No comment....ㅡ.ㅡ;;; 『SF & FANTASY (go SF)』 22444번 제 목:[펌/에티우] 11.마족(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3 11:05 읽음:66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1 마족 (03) 터너먼트(tournament)는 1년에 한달 가량의 기간을 정해 하는 일 종의 계급을 나누는 의식이나 같은데 말이 그렇지 힘자랑인것이 다. 무척 호전적인 종족인 마족들은 이기간중에 1차 부터 수십차로 되어있는 계단식 단계를 거친다. 거의 모든 성인 마족이 이 행사에 참여 하기 때문에 규모가 엄청 나고 워낙 사나운 녀석들이라 한번씩 싸우고 나면 죽는 것은 일 상사고 병신이 되기도 하고 보통은 중상이라서. 1년에 한번 있는 이 게임에 딱 한번밖에 참여하지 못한다. 이기면 그 다음 단계의 사람들과 하는 것이고 지면 다시 1차에 도전 하고... 그것도 운이 좋아야 한다. 워낙 대결 하는 마족이 많아서 줄을 잘못서면 내년을 기다려야 하는 비운도 겪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기간 이후에도 틈만나면 피바람을 일으키는 마족들이기는 하지만 궁에 있는 초고수준의 마족이 나서는 것은 이때 뿐이라서 진짜배기들은 이때만 싸운다고 한다. 그리고 왕에게 도전 하는 것은 100년에 한번씩...왕에게 도전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 하지만 적어도 100년 이전에는 터너먼트 (tournament)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자와 싸워서 이겨야 한다 는 것이 정설이다. 지금의 왕은 800년 가량 계속 이어오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아직 청년기를 막 넘긴 편이라 앞으로도 지금의 왕을 이기려면 몇천년을 기다려야 할것이라고 했다. 그나저나.....몇번을 생각 해도 애들이 올곳은 아닌데... 하지만 정작 걱정을 하는 미리안은 안색하나 변하지 않은 체로 보통 인간의 육안으로는 보이지도 않을 마족들의 움직임을 열심 이 쫒고 있었다. 창백한 시라이의 옆얼굴을 보고는 손짓을 해서 가까이로 불렀다. "시라이 조금 힘들지?" "....." "너 혼자 궁에 남는 것도 조금 그럴것 같아서 매번 데려오기는 하지만...엘프에게는 조금 보기 힘들 거야..아이시!!" 자신이 부르자 아주작고 희미한 물의 요정이 눈앞에 나타나자 옆 에 음료가 담겨있던 잔을 비우고... "시원한 물좀줘." 곧 차가운 물이 잔에 찼다. 자신이 내밀자 시라이가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물을 마셨다. 보라색 머리카락 일색중에서 시라이의 실크와 같은 핑크색 머리 카락은 무척이나 돋보였다. 예쁘기도 하고.... 시라이와 미사딘이 자리를 바꿔서 시라이가 내 옆에 앉는 것을 확인 하고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마침 한 녀석이 상대편 녀석의 몸을 찢어 발기는 중이였다. 승부는 누가 판단해줄 필요도 없이 끝났고 준비 위원인듯한 마족 들이 서둘러서 아직 몸에서 떨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팔딱 이며 뛰어다니는 살점들을 그러모아서 치웠다. 저런 것을 보면 보통 정신을 가진 생물이라면 미칠텐데...원래 마 족이라는 것들은 본능적으로 이렇다고도 하고...사실 마족이라는 애들 정상이 아니잖아? 내기준으로 보면 말이야...하아....미리안... 이런것 보면 이상한 아이가 될텐데.... 다시 한번 걱정 어린 눈으로 미리안을 살짝 보고 다음을 기다렸 다. "에티우님 이 다음은....." "알아 그녀석이지?" "네 에티우님 그녀석 팬이시죠?" "응." 기쁘게 미소로서 답을 했다. 역시 보는 눈은 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듯이 주위에서 엄청난 함성이 일었다. -나기!! 나기!! 나기!!- 라는 콜이 계속되는 가운데에 무대앞에 서는 마족이 있었으니... 마른 몸의 신비무쌍에 막강파워..으음...아무튼 무지무지 강한...아 무리 봐도 소녀가 앞에 나섰다. 비록 근육질에 포커페이스였지만 그래도 소녀특유의 앳된 인상과 그래도 아직은 가는 듯한 몸매에서 어떻게 그런 무식한 힘이 나 오고 몸놀림이 나오는지 정말 마족의 신비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소녀였는데...문제는 이런 강함이 아니라...나기의 그 존재 여부에 대해서 였다. 일년에 단 한번...이 터너먼트(tournament)에서만 볼수 있는 신비 의 소녀였던 것이다. 보통은 딱 한번만 경기가 가능 하지만...이소녀는 부상다운 부상 도 당하지 않는 데에다가 대결신청도 엄청나서 두번이나 어떨때 는 세번도 한다. 그만큼 나기라는 이름의 소녀의 지위는 또래 아 이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다는 이야기이지만 단 한번 도 왕의 부름에 응해온적도...그리고 어디에 사는것까지 철저하게 비밀로 감추어진 의문의 소녀였다. 나기의 상대마족은 나기보다는 머리하나 정도는 커보일정도의 암 컷이였지만 그다지 우락부락한 근육질이기 보다는 그저 보기 좋 을 정도의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서...아마도 스피드 를 위주로한 대결을 할것 같다. 나기도 힘보다는 날렵함이 특기일텐데... 두근 두근.... 몸을 앞으로 약간 내밀면서 조금이라도 가깝게 보기 위해서 최대 한 안력을 높였다. 시합이 시작이 되고 장안이 두 마족들의 대결모드덕분에 무척이 나 조용해 졌다. 살기... 보통 살기라는 것은 마족들의 대결에 필수 소스같은 것이지만 이 들이 내뿜는 아니...저 나기라는 아이의 몸에서 나오는 살기는 무 척이나 특별했다. 가까이 다가가면 손이라도 배일것 같은 느낌인 것이다. 한참을 그렇게 마주 노려보던 둘이 순간 움직였다. 내가 나기의 팬이 이유는...바로 저것때문이다.. 서로 부딛힘이 있고 나서 물론 내 기대대로 쓰러지는 것은 나기 의 상대였다. 아..머쪄....초롱 초롱... 보통이라면 피바람이 불었을 상황이지만 쓰러진 상대에게서는 피 한방울도 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조금더 아프기는 하겠지... 긁적.. 나기의 상대에 대한 상태를 말을 하자면....관절이 빠져서 근육과 피부로만 지탱된체로 덜렁 덜렁 움직이고 있든지..아니면 주저 앉 아 있든지 하는데 이경우에는 주저 앉아 있다고 해야 겠지? 일단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자 곧 팔과 다른 관절을 하나씩 빼더 니 목에 손톱을 들이 대자 곧 항복을 해왔다. 이런 피바람 부는 곳에서 얼마나 신사적이고(?) 깨끗한 마족이냔 말이다... 이녀석은 시라이도 무척이나 호감을 가지고 있는 마족이다. 아니 유일하다고 해야 겠지... 나기라는 이름도 순서를 뽑을때나 등록할때 쓰는 이름이라서 저 게 진짜 이름인지도 알수가 없지만 아무튼 나기의 잔인한것도 같 고 착한것도 같은 이 게임을 보면 다들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느 낄수가 있었고 항상 그렇듯이 마족들은 거의 본능적으로 강한이 에 대해서는 엄청난 경의와 찬사를 표했다. 사실 힘의 차이가 별로 없다면 자기를 죽이고자 하는 이를 살기 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상처하나 없이 이렇게 관절만 빼는 기 술같은게 가능할리 없다. 나기는 많은 이들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경기장밑으로 사라졌고 뒤쫒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가면 얼마나 많은 시선 과 생물들이 쫒아 오겠는가... 특히 미사딘... 숫컷주제에...이런 곳에 오다니... 이녀석 미사딘이 마이티의 오빠라는 것을 알았을때 얼마나 놀랐 던가...이렇게도 닮지 않은 남매가 존재를 한다는 사실에 통곡을 할뻔 했지만 아버지가 다르다는 말에 납득을 하고 고개를 끄덕였 다. 사실 마이티가 암컷 치고는 예쁘기는 하지만 절색인 미사딘과 비 교를 할까... "몇번 보는 거지만 나기 정말 대단 하지?" "네." "마이티 너는 싸우고 싶지 않아?" 마족중에서 가장 뛰어난 혈통을 받았기 때문인지 자라면서 천재 소리를 듣는 마이티를 보면서 슬쩍 떠보자 싸우고 싶다는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어떻게? 이렇게...(-.-)(_ _)(-.-) //////////////////////////////////////////////////////////////////////// // 안녕 하세요 神威입니다.. 여전히 오타대마왕의 전선을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긁적... 이번주는 맨날 이렇게 하나씩 밖에 못올리겠네요..지금 일이 들어 와서리..열심히 매진 중이라서요. 다음주에 여..연참 하겠습니다..(과연...그게 될까..ㅡ.ㅡ;;;) 그러니 까 이번주는 봐주세요..(최대한 애처롭게 보이려고 노력중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바이루 『SF & FANTASY (go SF)』 22585번 제 목:[펌/에티우] 11.마족(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4 10:49 읽음:59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1 마족 (04) 그뒤의 대결들은 이 기간이면 항상 보는 그런 대결의 연속이였다. 눈이 따라가기 힘든 움직임과 인간에게는 볼수 없는 엄청난 살기 와 힘....돌바닥은 이미 피에 젖어서 색이 더 검게 변해갔다.. 두근..... 그래...그거... 순간 마이티의 옆모습을 보았다. "마이티." "응?" "너 그때 그거 뭐였지?" "뭔데 형?" "그 시체....그거 네가 죽인거였어?" 그렇다..그때 그러니까 태자 시절...마이티의 방과 연결되어 있는 비밀복도에서 나던 그 냄새와 그 색....시체...에서 나는 아니 시체 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정도의 비린내가 날정도면 살점이 떨어 져 나가야 하는 것이고 그당시 인기척이라고는 없었으니 그건 시 체라고 밖에 할수 없었겠지... 마이티가 눈에 보이게 놀라는 것이 보였다. "어? 무슨..?" 얼버무리는 것이 아무리봐도 어색한 마이티를 보면서.....한참을 눈을 때지 못하고 있는데 한참 진행중인 나로봐서는 게임으로밖 에 보이지 않는 이것을 보지 않고 일이 있다면서 자리에서 일어 나는 것을 보았다. 마이티? 잡고 싶었다. 그리고 왜 그러는지 캐뭍고 싶었다. 내가 이제와서 마이티를 추궁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그때 상황 이 마이티가 여러 정치적으로 위험한 상황이였다는 것은 알고 있 어서 그가 누구하나 죽였다는 것은 세삼스럽지도 않았기 때문이 다. 더군다나 나도 그의 손에 의해서 죽지 않았던가... 하지만 마이티의 이 당황하는 모습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 일까..하다 못해 거짓말이라도 하는 것이 녀석에게는 좋을텐데..... 마이티가 사라진 마족들 사이를 한동안 보다가 주위의 시선이 자 신의 시선을 따라서 마이티가 사라진쪽으로 의문을 가지고 쳐다 보기 시작하자 그만 두었다. 어차피 당사자인 마이티가 말을 해주지 않는 이상은 알수가 없는 것이니까... "에티우님." "응?" "그것 지이신으로서 물어 보신 것이지요?" 시라이가 눈치빠르게 질문을 했고 지이신이라는 말에 주위의 생 물들이 귀를 쫑긋 세우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하긴...내가 지이신이였을때 이야기를 이들 맴버중에 광범위한 사 실 말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적은 한번도 없으니까 궁금할만도 하지.... "응 갑자기 생각 나는것이 있어서 말이야." ".....에티우 마이티가 없어서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저녀석 너무 믿지 않는것이 좋아." 소이의 충고 어린 말에 미사딘이 뭔가 반발을 할만도 한데 아무 런 말도 없었다. 여기 규수(?)의 미덕이기는 하지만 평소 미사딘의 성격으로 봐서 자기 가족을 이런식으로 나쁘게 말을 하는데 조용할 녀석은 아닌 데..싶어서 힐끔 쳐다 보았다. "지이신이였을때 말이라면 네말을 들으니까 결코 좋은말은 아니 였던것 같은데...마이티 저녀석 원래 성격에 문제가 있는것 아니 야?" "....." 뭐라고 반발할 여지가 없었다. 나에게는 마이티가 귀엽기만 하고...그리고 저녀석의 행동이 이상 했던 그때...그 이유를 대강 짐작 할수 있을것도 같았기 때문에 이해할수 있다치더라도...사실 그렇다손 치더라도...보통 그나이에 살인 하는 것이 정상인가..비록 자신의 손으로 죽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더군다나 그는 나를 죽인 경력까지 있지 않는가... 나....를.... 마이티녀석은 나와 같이 전생의 기억은 가지고 있지만 성격은 그 때와 판이하다고 생각을 했다. 지금은 그가 마족이듯이 나도 드래곤이니까...사상도 다르고 생각 도 다를 것이다. 거기에 마족은 살생을 밥먹듯이 하는 종족이기 때문에 사실 전생 에 누구를 죽이고 말고는 그다지 거리낄게 없을 거라고 생각 하 고 그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본건데...그게 잘못된것이였 나....... 아니 내가 잘못되었다기 보다는...마이티가 조금 이상한것이기는 하지만... "소이." "응?" "알고 있어 나 여기 온후로 마족들끼리 이상한 소리가 많다는 것 도 그리고 예전에는 그저 공포의 눈으로 바라보던 마족의 시선이 증오가 섞여있는 시선이 있는 것도 알고 있고 그것때문에 그렇 지?" "그래 에티우 너는 얼마나 속고 이용당해야지 정신 차릴거냐 한 번 죽었으면 됬지." 소이는 내가 모를까봐 돌려 돌려 말을 한것 같았다. "소이." "응?" "난 아직 마이티를 만나지 못했어. 아니 만나기는 했어..아주 잠 깐이지만 말이야.." "뭐?" "....흐응...." 앞에 함성을 지르면서 서로를 찍고 할퀴고 부서뜨리는 마족들의 괴기스럽기까지 한 싸움을 보면서....조용히 말을했다. "아마도....소이말이 맞을지도 몰라....하지만 조금 더 기다려주고 싶어. 드래곤은 남는게 시간이잖아? 마이티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 소이 그러니까 기다려줘." "......" "그러니까 네말은 그작은 목에 검을 대지 않는 인내심을 발휘해 달라는 건가? 그러다가 너 정말 큰일난다." "응" 소이를 보고는 안심하라는 의미에서 씨익 웃어주고는 나를 무척 이나 걱정 스럽게 쳐다보고있는 미리안에게도 미소를 지어주었다. "걱정 하지 말아 미리안 나는 이래뵈도 드래곤이거든 걱정 없어. 거기다가 내가 죽기라도 하면 큰일 날껄...하하하핫." 일부러 큰소리로 웃어 재끼고 시라이의 등을 툭툭 치면서 어서 보라는 듯이 앞을 가리켰지만 주위는 무지 썰렁했다.. 어느정도냐 하면...가리킨 손가락이 무색할정도로...ㅡ.ㅡ;; 쑥쓰...ㅡ/////ㅡ 힐끔.. 아...아직도 나를 쳐다 보고 있어...ㅡ.ㅜ 자신에게 주는 시선을 감당하지 못해 어쩔줄 모르고 있다가 한가 지 해결책을 떠올리고 벌떡 일어났다. "마...마이티나 찾으러 가볼끄아...으이쌰아..!!" 괜히 필요 없는 말까지 중얼거려 가면서 일어나는 이유를 설명하 고는 어색하게 쭈삣거리는 걸음으로 밖으로 나섰다.. 히잉..이게 뭐야..ㅠㅠ 너무 어색한 공기를 만회 해보려다가 더 이상하게 되어 버렸잖아.. ㅡ.ㅜ 일단 일행이 아니 보이는 곳에 이르자 곧 챙피함에 두다다다닷 ~!! 하고 대결장 밖으로 달려가 버렸다.. 아..쪽팔려... ////////////////////////////////////////////////////////////////////// No comment....ㅡ.ㅡ;;; 『SF & FANTASY (go SF)』 22980번 제 목:[펌/에티우] 11.마족(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6 20:20 읽음:52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1 마족 (05) 아아...그런데 어디갈곳이 있어야지...ㅡ.ㅡ;; 지리라고는 하나도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지하에서는 단 한 번도 혼자 되어본적도 없는 데에다가 길을 갈때마다 기억하 고 그런 성격이 아니다. 보통 길을 가거나 그러면 그시간에 주위 사람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지 주위깊게 풍경 을 기억 한다든지 그런 타입인편이라서..(필사 변명중...ㅡ. ㅡ;;;) 어디가 어딘줄 알아야지...나참.. 건물안쪽으로 들리는 엄청난 고함소리가 왠지 쓸쓸함(?)을 더했다. 마이티 찾으러 간다고 했으니 적어도 마이티는 데이고 가야 할텐데...그렇게 작은 녀석을 무슨 수로 찾나... 하지만 무슨 방법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별수 있나.. 몸으로 때워야지...긁적.. 터덜 터덜 어쩐지 무지 허전하다고 생각 하면서 경기장을 도 는데...어느 지점에서 한곁에 뭔가 쌓여있는 것을 발견을 하 고 그자리에서 걸음을 돌려서 반대 방향으로 돌았다. 경기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시체와 살점들을 쌓아놓은 곳이엿 던 것이다. 빨리 뭍던지 하지 그냥 쌓아 놓다니 무슨 생각이야... 미간을 찌뿌리고 반대쪽으로 도는데 돌다가 생각 하니....경기 장은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ㅡ.ㅡ;;;) 아까 그 시체의 더미와 또 마주치겠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는 걸음을 멈추 고 넓디 넓은 경기장과는 반대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걸 어 갔다. 공터에는 생각지도 못한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이 밤낮 없이 펼쳐지는 터너먼트(tournament)의 준비를위해 서 몸을 풀고 있는 마족들이 작지만 보였던 것이다. 몇키로 떨어진 거리이기는 했지만 자기 차례가 되면 몇초만 에 달려올 실력들이겠지..그들은 마족이니까... 물론 그 기준은 궁에있는 높은 전투력을 자랑 하는 마족으로 하지만 말이야... 일단 말그대로 연습이다 보니 자기들의 특기를 혼자서 열심 히 재연을 하고 있어서 실제 경기보다 훨씬 멋있었다. 방해가 될까봐 가까이 가지 않으려다가 안력을 높이려고 눈 에다가 힘을 주었다가는 개구리 눈처럼 튀어나오는 사태가 있을지도 몰랐기 때문에 그냥 가까이 가기로 했다.(에티우 그 냥 가까이 보고 싶다고 해...짜식 변명 하기는.....ㅡㅡ;;) 문득 가까이 다가가다가 걸음을 멈추었다. 아니 멈출수 밖에 없었다. 나에게 쏘아지는 엄청난 살기...... 그리고 그 살기는 자신이 느끼기에 결코 생소한 것이 아니였 고....그것이 누구의 것임을 안 순간 더 생각할 여유따위가 없 게...본능적으로 나의 몸에 있는 용의 기운이 밖으로 분출되 었다. 부피의 순간 변화...그것 때문에 나는 괜찮았지만 주위의 공 기는 엄청나게 요동을 쳤다. 눈을 깜빡이는 그 순간 보다도 더 빠른 몸의 변화는 공간에 적지않은 영향을 준것 같았다. 용언으로 이루어진 폴리모트(transformation)라고는 하지만 본체가 아닌 다른 몸이주는 이질감이 아닌 몸의 감각이 무척 이나 자유로워진 상태를 잠시 눈을 감고 감상을 했다. 아....로드궁에서 내려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조금 큰것 같아...무척 작아보이는 주위의 풍경을 보면서 내심 생각 하 는데 문득 자신이 이렇게 본체로 변해버린 이유를 깨닫고 엉 망이 되어 버린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마족들의 얼굴을 일일이 살펴 보면서 자신의 생명을 노린 그 생명체를 찾기에 골몰했고 얼 마 되지 않아서 찾아낼수가 있었다. 저만큼...그래도 쓰러지지는 않았는지 버티고 당당히도 서있 군....나기...... 별로 떨어진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팬이기도 하고...어째서 나를 노렸는지도 알고 싶기도 해서 날개짓을 해서 위로 조금 몸을 띄우자 그것뿐인데도 재법 약한 마족들은 휭휭 저쪽만 큼 나가 떨어져 있었다. 바버들...바닥에 답싹 붙어 있으면 될것 가지고...ㅡㅡ;; "에티우!!!!!!!!!!!!" "에티우!!!" "에티우님~!!!!!!!!!" "에티우님?!!!!" 갑자기 내 이름이 몇중창으로 들려오자 자기가 이렇게 무엇 인가 의심에 차서 놀거나 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일단... "속박(binding)!!!" 용언으로 나기를 잡아놓은 다음에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 벼운(?)몸을 놀려서 그쪽으로 다가가는데...아앗~!! 미리안 날 아가잖아~!!!! 용케도 소이가 미리안이 날아가려고 하는 것을 잘 잡아줘서 살았다..ㅡ.ㅡ;; "에티우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이 있었어?" "어....저놈 때문에..." 하고 주둥이를 살짝 틀어서 속박되어 있는 나기가 있는 곳을 살짝 가리켰다가 이쪽으로 돌리자 나기가...슝~~ 라는 형용사 가 어울릴정도로 이쪽으로 순식간에 날라져 왔다. "나기?" "응. 잠깐만...." 끈이 떨어진체로 바닥에 쳐박혀 있는 작은흰색 가방을 바로 밑에다가 툭 떨궈놓고는... "변환(transformation)!!" 을 했다. 몸이 빛에 휩쌓이면서 순식간에 인간의 몸으로 돌아왔다. "에티우님 옷을...." "뭐 어때 사내들끼리.....아..입어야 겠구나아...ㅡ//////ㅡ" 거의 무의식 중으로 남자로 변하기는 했는데 사내들끼리라고 괜찮다고 말을 하려다가 언제왔는지 주위에 번뜩이는 마족 암컷들의 그다지 청결하지 못한 눈빛에 가방에서 옷을 꺼내 서 냉큼 주워 입었다. "에티우 한참 클때라서 그런지 조금 컸던데?" "그렇지? 나도 이제 조금만 있으면 다 클거야." "하하하하 그래그래 그보다 이런곳에서 현신 하다니 무슨 일 이 있었어? 이놈 나기와는 무슨 상관인데?" "그건 나중에 말해줄께 먼저 우리 먼저 숙소에....미리안 괜찮 아?" 왠지 움직일 생각을 못하고 있는 미리안을 깨닫고 미리안을 부르자 그제서야 다른 드래곤이하 생물들도 나의 말에 그쪽 으로 시선을 돌렸다. "미리안?" "에..에티우님이세요?" "응? 물론 나지 나 처음봐?" ".....저..정말 드래곤이셨군요..." 아.... 그제서야 미리안이 내 진짜 몸을 처음 본것을 깨달았다. "왜? 반했어?" "네에...." 갑자기 얼굴까지 붉히면서 수줍은 듯이 말을 하는 미리안의 기색에 순간 숨이 멈추는줄 알았다. 귀...귀여워...ㅡ.ㅜ "내가 한 멋짐 하지 그렇지?" 내 확신에 찬 질문에 대한 동의의 말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초롱 초롱한 눈빛으로 미리안을 바라보고 있는데.. "저..저는 드래곤이 이렇게 예쁘리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어 요...에티우님 정말 드래곤은 아름답군요." "ㅡ0ㅡ...." "큭큭큭....." "....쿡.....크...크흠....콜록...흠....큭....큭큭...." 아니야...아니야 미리안..내가 원하는 대답은 그게 아니였어... ㅡ.ㅜ 어떻게 해서 그렇게 큰 덩치를 보고 위압감이나 그런게 아니 라..예쁘다는 생각부터 먼저 할수가 있다는 말인가...어떻게 에... 하다 못해 힘이 셀것 같다...아니면 그것도 안된다면...무척 크다...(ㅡ.ㅡ;;) 라든지...멋진것 같다..이런말도 많은데..어째 서... 타종족이 보는데도 이런식이라면....나는 역시...장가가기는 틀 린 것인가....히잉... 아직도 수줍음에 얼굴의 상기를 체 정리하지 못하는 미리안 을 보면서 원망의 시선을 보냈지만 저 둔해 빠진 미리안은 아는지 모르는지...내 눈도 못마주치고 있었다. 어려서 부터 무섭게도 바른말만 하던 미리안의 말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입술을 막고 있는 손가락 사이로..그리고 코사이 로...소리를 흘리고 있는 애꿋은 두 용만 눈이 돌아갈것 처럼 째려보고는 웃음을 그치게할 한마디를 던졌다. "자꾸 그러면 왜 현신했는지 말안해줘!!" 그말에... "크하하하하핫~!!!" "푸하하하하하하하핫...큭큭...아하하하핫." 하고 웃음을 터뜨려 버리는 둘을 보고는 놀라서 눈을 동그랗 게 뜨고 바라 보았다. 뭔가...판단 미스인가...나의 이 엄청나고 고차원적인 협박이 안먹힐때도 있다는 말인가...아니이....!!! 놀라움에 떨고 있을때....이 두 드래곤은 결코 입밖으로 내뱉 지 못할 말을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웃고 있었다. -귀여워...ㅡ.ㅜ(참느라 눈물을 흘리고 있슴..ㅡ.ㅡ;;)- //////////////////////////////////////////////////////////// ////////// No comment.... 『SF & FANTASY (go SF)』 23044번 제 목:[펌/에티우] 11.마족(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7 08:56 읽음:57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1 마족 (06) 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느낌상...이녀석이 한일이 내 주위의 녀석들과 연관이 있다 는 것은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 내가 마계로 와서 원한 살일이라 고는 궁에 있는 식량을 축낸 것 이외에는 없다. 누군가와 접촉을 한것도 아니고...외출이라고는 1년에 한번밖에 없는 이 토너먼스를 구경한 것 밖에는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마지막은 무엇인가의 연계로 인한 원한같은 것 일수가 있는데...내가 드래곤이라는 것을 알고도 저지른 일이라면 목숨을 내놓은 것일텐데.... 소이와 에이체린은 잡힌주제에 살기를 풀풀 날리는 나기를 나중 에서야 깨닫고는(그전에는 웃느라 몰랐다.ㅡ.ㅡ;;;) 내가 어떤 일 을 당할뻔했는지 안 것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렇게 나기를 곧 잡아서 배를 딸 것 같은 표정 은 짓지 않겠지..긁적... 아무튼 일단 마족이라고 생긴것들은 내보내고 우리의 원래 일행 만이 나기를 둘러싼체로 있었다. 미리안은 분위기가 어째서 살벌한지 이유를 모르고 그냥 얌전히 앉아 있었고 시라이또한 자세한 것은 알수없지만 그래도 소이와 에이체린이 분위기가 장난이 아닌지라 그저 미리안과 같이 조용 히 앉아 있었다. "내가 드래곤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 "......"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상관 없지만 이대로 있다가는 이 드래곤 두 마리가 너는 물론이고 마족을 모두 죽일지도 몰라^^ 혹시나 모를까봐 말을 하는데...나는 아직 500살을 겨우 넘은 아직 덜큰 드래곤에다가 실버 드래곤이니 전투나 그런것에는 잘 못해. 그리 고 보시다 시피 성격도 무지 온화하고 말이야..." 힐끔... 마지막 말에 혼자 찔려서 주위의 눈치를 보는데 별다른 반항적인 말이 안나오자 속으로만 씨익 웃고..그래도 위엄은 잡아야 겠기에 계속 말을 이었다. "여기 드래곤은 레드 드래곤이고 너희식으로 말을 하면 드래곤의 왕의 자식이야 레드 드래곤으로 현신해서 브래이스 한방으로 저 기 경기장의 마족들을 홀랑 태우고도 남을것이고..이 드래곤은 너 희도 아마 잘알지도 몰라. 블랙 드래곤의 수장이야 아마 여기에도 가끔 들렀다고 하던데....아..이번 인간계의 심판에 너희를 데리고 갔던 드래곤이 이드래곤이야." 인간의 형상을 띄고 있는 두 청년에게 이드래곤 저드래곤 이라는 호칭을 쓰는 이유는....이녀석 나기가 겁을 먹고 입을 열기를 바래 서 이다. 즉...에티우식 협박이라고나 할까...긁적... 하지만 아무리 봐도 나의 협박에 넘어오는 기색은커녕 살의외 전 의가 눈에 띄게 불타오르는 나기를 볼 수밖에 없었다.. 이것으로는 부족한가.. 이봐 나기...살용미수(殺龍未遂)가 얼마나 엄청난 죄인줄 알아? 거 기다가 판결하는 용들은 나한테 편파적으로 좋게 판결할텐데..최 소 사망이고 최대 멸족일텐데.. 될수 있으면 좋게 좋게 끝나야지... 시간이 갈수록 애가 탔다. 내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겠는가...그냥 하던데로 협박하는수 밖 에... "모두 숫컷의 형상이라서 얕보는 모양인데 사실은 모두 너희보다 훠어어얼씬 강하고 아까 나보다 몇배나 큰데다가 성질도 무지무 지 더럽고...봐봐 용상도 무지무지 안좋잖아? 저런 용한테 죽으면 얼마나 찝찝하겠어(에티우..주위좀 살펴 보면서 말좀 해라..ㅡ. ㅡ;;)" 내가 말을 마친후에 나기의 표정이 드디어 변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어째 겁먹은 느낌은 아닌 것 같지? 나기의 시선을 따라서 옆을 보다가 에이체린과 소이가 나기를 보 던 시선을 거두어 나를 보고 있는 것을 알고는 얼굴을 붉혔다. 수줍.....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부끄럽잖아 ㅡ/////ㅡ 나름대로 무척 수줍어 하는데 에이체린이 가볍게 한숨을 쉬더니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손을 내미는데 어떻게 하겠는가..그냥 본능적으로 에이체린의 손 을 잡았지...에이체린이 내가 손을 잡자 곧 무릎에 앉히고는 나기 를 쳐다 보았다. "에티우가 드래곤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죽이려고 했다면 이유가 있겠지 에티우는 너를 죽이고 싶지 않아서 묻고 있는 거야 이 녀 석은 우리 전투일족인 레드나 블랙과는 다른 너희는 구경도 못할 실버일족이니까. 만약에 에티우가 이런식으로 너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면 너를 그 자리에서 갈기 갈기 찢어서 죽였겠지 일개 마 족 따위가 드래곤을..그것도 우리가 호위를 하는 드래곤을 넘본다 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니까." 에이체린이 조용히...하지만 미리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기를 숨기지 않고 넘실 거리에 하고는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 미리안이 많이 컸고 그동안 드래곤들 사이에서 있어서인 지 용의 기운에 매우 익숙해 져서 괜찮을 것은 다행이지 않나 싶 다. 거기에 시라이가 결계로 막아주고 있으니 안심이기도 하고.. 나와는 당연히 비교가 되지 않는 엄청난 화기와 살기가 스멀 스 멀 방을 가득 체우기 시작했고 소이도 은근이 그 어두운 암기(暗 氣)를 풍겨냈다. 그렇게 냉정하던 나기의 얼굴이 점점 창백해져 갔다. "에티우는 나의 동생이지...그리고 신이 사랑하는 드래곤이고..로 드의 자식이기도 하고말이지....너 따위가 쳐다 볼수도 없는 존재 야...별 다른 이유도 없이 그랬다면 네치기를 원망을 해야 겠지. 하지만 기회를 주는 거야. 왜 그랬지?" "......" 파직 파직...하고 나기의 잔 머리카락이 타는 것을 보았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살기어린 화기를 내뿜고 있으면 이렇기도 하 는 구나... 거기에 어중간한것도 아니고 이렇게나 강한 나기인데... "우리부족의 숫컷을 돌려 주십시오." ".....??" 뭐? "아무리 드래곤이라고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저희 종족의 생식에 관한 것을 관여해도 되는 것입니까 수많은 우리 종족의 암컷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죽이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 했습니 다. 눈으로 확인 하기 전에는 너무 연약한 암컷의 모습이였기 때 문에 죽일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똑부러지는 말투...또이또이한 발음...도전적인 눈빛....다 마음에 드는데..그 내용이..어째.... "내가...내가 마족의 숫컷들을 잡아갔다고? 마족의 암컷을 죽이 고?" "이제와서 발뺌을 하는 것입니까?" 하?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동안 그대로 있다가..... 에이체린의 손을 자신의 허리에 휘릭 두르고 팔장을 끼운후에 근 엄하게 녀석을 내려다 보았다. "내가 숫컷을 데려다가 뭐하게?" "그거야 암컷이라면 당연히..." "난 너희 마족의 나이로 본다면 으음..아직 50년 밖에 살지 않았 을까...말까...하는 나이나 같아 거기에 우리는 생식하려면 아직 몇만년이 있어야 한단 말이되지. 내가 뭐하러 이렇게 예쁘고 나를 위해주는 미리안과 시라이와 에이체린과 소이를 놔두고 쓸대없이 마족을 죽이기 까지 하면서 숫컷을 데리고 갔다고 말을 하는 거 지?" "....." "거기에 나는 네가 보다 시피 양성체야 암컷이 될수도 있고 지금 처럼 숫컷이 될수도 있는 데에다가 개인적으로 지금 모습이 마음 에 훨씬 들고 네가 하는 말은 사실 이해할 수가 없어 억지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하지만...." 내가 말을 모두 끝내기 까지 무척이나 반항적으로 항의섞인 말을 내밷으려고 노력을 하더 녀석이 나의 말을 듣고는 뭔가 혼란 스 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는 고개를 내 저었다. "네 말은 누군가가 드래곤이 내 이름을 빌어서 그러 짓을 하고있 다는 말이 되는 건가?" "하지만 그건...." "혹시....너....." 잠시 머뭇 거리다가 에이체린의 손을 꼬옥 잡고 다음 말을 꺼냈 다. "마이티냐?" "......" "네가 다른 이를 놔두고 나를 노린 것은 완전히 내 이름을 팔았 다는 건데....그거 마이티 냐?" "......" "알고 있는 데로 말을 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좋지 않을까 싶은 데....나는 마족들이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지만 싫어하지도 않아. 하지만 내 뒤에 있는 두 드래곤은 아마도 마족을 싫어하는 것 같 아." "......" 내가 봤을때는 별로 현실감이 오지 않았다. 마족이라니...일단 인간들과는 달리 동질감따위나 불쌍하다는 것.. 그런 생각이 별로 들지도 않았고...내가 관여할 여지의 것도 그리 고 관여하고 싶지도 않았다. 더더군다나...내가 숫컷을 납치해서 뭐를 어쩌겠는가.. 이들 사이에서 드래곤이 어떤 대상으로 보여지는지 알수는 없지 만...그래도 이런식으로 내 이름이 팔려있다는 것은 상당히 기분 이 나빴다. 그것도 내가 마족중 누군가를 죽이거나 납치하거나...그랬다면 이 해를 하겠지만 이건 너무 억울하지 않는가.. 신경안써야 하는 것이 보통 드래곤들의 생각이겠지만 이렇게 신 체적인 위협까지 받을 정도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성질의 것 이 아니지 않는가.... 마이티.... 넌 도데체 무슨 생가을 가지고 있는 거냐.... 너를 기다려 주는 내가 잘못된 것일까....그런간가 마이티.... ".....내가 찾아 줄게....에이체린. 소이 부탁이 있어." "응?" "...." "마이티는 건드리지 말아." "....." "그래?" "응...마이티는 내가 죽일게." 『SF & FANTASY (go SF)』 23045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7 08:56 읽음:62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01) "마이티?" "......" 역시 분위기를 느꼈슴인가..아니면 나기의 저 살벌한 살기 때문인 가.... "왕을 불러 와라." ".....???" "왕을 불러와. 마족들을 살리고 싶다면 네 어머니인 왕을 불러와 라." "....네."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그리고 누구하나 움직일 생각도 하지 않 는 공기에 마이티도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는지 별다른 반항을 하지 않고 그저 성급하게 나갔다. 너무도 어린 형상... 마족은 드래곤보다 성인이 되는게 더 늦고 수명이 10배는 짧다. 하지만 짧다고 해도 2만년을 살수있는 것....인간으로 본다면 마 이티는 어려도 한참 어린것이다. 난 저렇게 어린 마이티를 죽일수 있을까... 내부에 있는 미사딘과 현아 그리고 이현의 눈과 마주치기가 싫어 서 그냥 에이체린에게 안겨있는체로 어리광을 부리듯이 그렇게 앉아 있었다.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어지럽게 들렸다. 시간이 다가온다...사실을 알아야 하고...밝혀질 진실에 대한 처후 를 결정해야 할 시간이... 몸이 미세하게 떨려왔지만 이를 악물고 기다렸다. 문이 열리고 많은 마족들이 들어 왔다. 일단 왕을 시중 하고 있는 여러 마족들부터...측근인것 처럼 보이 는 마족까지....원래는 이렇게 안모일 종족이지만 아까 내가 현신 한것 때문에....다들 많이 모인것 같다. 그들이 도착 하고 시라이가 의자를 권하자 앉는 것을 보았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 그렇게 고민을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안의 공기를 무겁게 가라 앉았고.... "마이티.....거짓말 하지 말고 아는데로 말을 해." 무척이나 놀란듯이 보이는 마이티의 눈에 가슴이 아팠다. 저것이 정말이라면 좋을텐데.. "네가 나기의 부족이 있는 곳에 내이름을 가지고 가서 암컷들을 죽이고 숫컷을 데리고 왔다고 하던데..그 숫컷은 어디에 있지?" "네?" "드래곤 이시여 무슨 말씀을..." "닥쳐!!!" 전에 없이 냉정한 말이 튀어 나와 버렸다. 하지만 그 말투를 어떻 게 바로잡거나 그럴 형편이 되지 못했다. 나는 아직 거짓말이기를 바래.....마이티.... "나는 마이티에게 묻고 있다 마족의 왕이여 끼어들면 용서 못해." 내가 보고있는 사이의 마이티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형은 나보다 저 마족의 말을 더 믿는 거야?" "....!!!" "거짓말이야. 내가 형의 이름 가지고 뭔가를 할리가 없잖아?" "......" 에이체린이 웃긴다는 듯이 코웃음을 가볍게 쳤고 소이또한 고개 를 돌렸다. 하지만 마이티는 나를 비난 하는 듯한 그 표정만을 지을뿐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럼 내 이름으로 그런 일이 있다는 사실을 뭐라고 할거지? 내가 드래곤이라는 것과 드래곤이 지하대궁에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궁에있는 마족이 전부가 아닌가?" "그 동안 형은 수차례동안 이 토너먼스에 왔었잖아. 형은 그 외모 덕분에 다른 수많은 마족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었어. 그리고 어느 정도의 수준에 있는 마족은 드래곤인것을 못알아 볼리도 없고." "하지만 이름까지 알수 없었을텐데?" "....형이 그렇다고 한다면 형의 이름을 가지고 노는 마족들을 잡 아줄께." "......" 어디까지가 진실일까...마이티...... 왕의 얼굴을 보았다. 창백하다 못해서 파랗게 보이는 그녀의 안색은 이미 마이티의 일 은 짐작하고 있는것 같았다. "마이티...네가 내 앞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면 너는 절대로 용서 받지 못해." ".....난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 조금의 망설임뒤에 마이티가 당당하게 말을 했다. 몰려오는 실망감과 절망감.....나는 이렇게 어린 마이티를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왕은......다른 것은 묻지 않을 테니 나기의 부족에 속했던 숫 컷들을 모두 찾아서 내 처소에 데리고 와줘. 그리고 나기도 우리 처소에같이 있는다. 만약에 이들에게 손톱만큼의 생체기라도 있을 시에..그리고 한마리의 마족이라도 마을에서 사라진 수에서 비었 을 시에는....미사딘 부터 왕의 가족을 모두 죽이겠어." "에티우..." 뒤에서 에이체린의 성급한 부름이 들렸다. 아마도 이자리에서 마이티를 죽이지 않은것 때문이겠지...하지만... "그리고....마이티 정말 네말에는 거짓이 없지?" "그래." 각오한듯이 시원한 말.. 마이티의 어린..그리고 천진한 얼굴과 눈빛을 바라보면서 용의 기 운을 입으로 내었다. "네말이 거짓이라면 벌을받게 될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 운 벌을...." 용언.... 그 말의 무게를 알고 있기에 추궁을 하려던 에이체린의 기색이 완전히 사라졌다. "왕은 이제부터 이일에 대한 진상조사를 해와. 지금 뒤에 있는 드 래곤은 무척 화가 나있거든? 내 이름을 사칭 하다니 별로 좋은 기분이 아니라서 말이야 이것이 마이티의 짓이 아니기를 진심으 로 바라고는 있지만.....혹시....아니다고 하더라도 그녀석들을 직 접 데려와서 확인 시켜줘. 만약에 수작을 부린다면...뭐 드래곤 앞 에서 수작 따위 부릴 용기가 있다면 말이지만..." 거기까지 말을 하고는 시선을 돌렸다. 아무도 보고 싶지 않아 아미티도 그리고 미사딘도... "나가봐." "...네....." 왕의 일행은 완전히 풀이 죽어서 어깨가 추욱 쳐진체로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마이티도 같이 따라서 나갔고...미사딘도 나갔다. 현아는 담도 좋아...ㅡ.ㅡ;; -.....읏....- 하는 억눌린 소리가 들려서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들었다. 미리안? 시라이 옆에 앉아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왼쪽 주먹 을 꼭물면서 소리를 감추는 미리안을 보고는 에이체린의 손을 풀 고 그쪽으로 다가갔다. "미리안...." "..에...에티우님...." 미리안이 우는 것을 들켜서 그런건지 무척이나 당황하면서 내 이 름을 불렀다. "응?" "...정말...마이티를...주..죽일 건가요?" ".....나기의 말이 사실이라면 말이야." "...에티우님이 너무 가엾어서...." 이녀석...정말 누가 울어야 하는지 잊게 만드는군.... 인간의 기준으로 봤을때 여성스러운 숫컷들과 같이 있어서 이렇 게 감수성이 예민해진건가...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아직도 입 가에 있는 피배인 주먹을 살짝 쥐고는 치유의 마법을 걸어주었다. "치유(healing)....괜찮아...미리안...." 너무 어른스러워 졌다고 했었는데 그대로네... 미리안옆에 앉아서 이제는 커버린 몸을 살짝 안고 토닥였다. "괜찮아...." 그렇게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알수 없는 말을 중얼거렸다. 『SF & FANTASY (go SF)』 23220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8 12:55 읽음:55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02) 사실 내가 드래곤이기는 하지만 종족의 거의 기본생리라고 할수 밖에 없는 토너먼스를 멋대로 그만두라고 하기에는 그래서 일단 은 기다리기로 했다. 이일이 현재로서는 마족들의 존망을 다룰수도 있는 일이기는 하 지만 그래도 어떻게 보면 왕의 개인적인 일로 볼수도 있느 문제 였기 때문이다. 일단은 사기를 풀풀 날리는 에이체린과 소이때문에 궁으로 다시 들어가기로 했고 왕도 같이 돌아왔으며 그에따른 여러 고위직을 맡고 있는 마족들이 왔다. 즉....이번 토너먼스에는 실력자가 빠지게된다는 말인데...그것만으 로도 나는 마족의 고유 행사에 막대한 영향을 준것이겠지....긁적.. 왠지 죄책감이 드는데..... "에티우님..." "응?" 다른 마족과 마찬가지로 다른때와는 너무도 다르게 힘이 없이 나 를부르는 미리안에게 평소와 별다른것이 없이 대답을 했다. "저...정말로 저를 죽이실건가요?" 아.....미사딘부터 죽인다고 했었지... 이녀석이 암컷이라면...좋았을텐데....예쁘기도 하고...말이야.... "에티우님 정말 그럴건가요?" "내가 내입으로 꺼낸 말이니까." 그말에 눈에 눈물이 그렁 그렁 매다는 미사딘을 평소와는 다르게 그냥 지켜만 보았다. 지금 상황이 이녀석을 어떻게 할지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특히 마이티에 대한 신용이 땅에 떨어지다 못해 땅을 파고 들어가는데 내가 어떻게 위로를 해준다는 말인가. 정말 난감한 노릇이였다. 거기에 내가 하는 양을 마치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여타 의 마족들 처럼 도데체가 겁도 모르고 나를 노려보고 있는 나기 또한....난감의 제곱을 더하게 했다. "...하..하지만 저는 ...알고 있으니까....에티우님이 어째서 그런 말씀을 하신줄 아니까...." "미사딘..." "네에...." 울고 있는 미사딘을 가까이 불렀다. "울지 말아....일부러 그렇게 말을 안해도 되...." "....저는 ...이해를....." 울고만 있는 미사딘을 보면서 가볍게 한숨을 쉬었다. 뭐가 이게 이해를 한다는 거냐...진짜로...신경쓰이게 하네... 눈물을 쓰윽 닦아주고는 옆에 앉혔다. "일단 마을의 숫컷들이 오면 괜찮으니까..거기에 마족들은 절대 숫컷들에게는 손대지 않지?" ".....네...." "그러니까 너무 그렇게 울지 말아." "네...." 대답은 잘해요...아주..하지만 이 눈물은 뭐냐...물의 요정을 눈에 달았는지 쉴세 없이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볼수밖에 없었다. 마이티...네 녀석은....도데체가.. "에티우님 숫컷들이 도착했습니다." 이현의 말이 문쪽에서 들려왔고 내가 뭔가 말을 하기도 전에 나 기가 이미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무엄하다!!" 밖에서 호통소리가 들리고 무슨 일인지 갸웃 거리는데... "여기가 어딘줄 알고 그런건가? 이 숫컷들은 에티우님이 말씀 하 신 숫컷이니 에티우님이 먼저 봐야 하는것인데 너는 은혜따위를 모르는 군. 지금 너때문에 궁이 어떻게 돌아가는줄 알아?!" "......" "이쪽으로 들어가 에티우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우와...엄청난 박력이다아..ㅡㅡ;; 이현이는 우리 편(?)인가? 긁적.. 안으로 들어오는 숫컷들은 의외로 많지가 않은 수였다. 아주 어린애부터 조금 늙은 숫컷까지 20마리 정도? 이현의 엄청난 고자세 덕분에 쭈뼛거리면서 들어온 숫컷들은 하 나같이 연약에 빈약에...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우르르르 무릎을 꿇자 나기가 미간을 찡그리는 것을 보았다. 그래그래 알아...저 숫컷중에 아픈 넘이 있는것쯤은 알고 있으니 까 너무 안달하지 말아.. 그중에서도 미사딘 정도의 나이인듯한 녀석은 열이 심한것 같았 다. 그것도 그냥 아파서 나는 열이 아니라...맞아서 나는 열같지..아 마.... "너희는 내가 묻기 전에는 아무런 말을 하지 말고...내게 대답을 할때는 거짓이 없게 말을 해라." "....." "대답!!" "네에..." 어리숙한 대답이 그들 입에서 떨어져나왔고 생각 보다 이들이 고 생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냥 아픈것도 아닌것 같은데..정말 뭔가 오묘한 기운이군....... 맞아서 아픈 마족 몇마리 빼놓고...뭔가 이상하게 힘이 없는 그들 을 보면서...일단은 치유가 먼저 임을 알고는 제일 안좋아 보이는 마족하나를 가까이 불렀다. "옷벗어봐." "네?" "여기는 암컷은 저기 나기밖에 없으니까 안심하고 벗어도 되. 다 똑같은것 달려 있는데 괜찮아 괜찮아." 안심을 시키고자 말을 하는데도 옷자락을 더 꼬옥 여미고 뒷걸음 치는 이유는 또 뭐야..ㅡ.ㅡ;; "얼마나 다쳤는지 눈으로 확인해 두고 싶어서 그런것 뿐이야 냉 정해야 할때 네 상처를 기억하고 마음을 다잡아야 하니까." "......네에....." 주위를 한번 보고는 입술을 꼬옥 깨문후에 무척 망설이는 기색으 로 그리고 떨리는 손길로 여미고 있는 손을 풀어서 옷자락을 어 깨에서부터 내려뜨렸다. "그만....옷 입어라..." 사실 가슴 이하로는 더 심한 자국이 있으리라..하지만 볼수가 없 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가슴에 나있는 저 화상 자국만으로도... 최근에..그리고 반복해서 입혀진 상처자국 이라는 것쯤은 어린아 이가 봐도 알수가 있을만한 자국였고 그만큼 흉터는 크고 흉했다. 이런 것은 그저 치유만으로 되지 않는다. 특히 인간으로 볼때 여자인 여기 숫컷의 몸에 이런식의 흉터는 어떠한 의미를 갖게 하는 것쯤은 알수가 있었기에.... "치유(healing)!! 소생(resuscitate)!! 회복(recovery)!!" 주문을 중얼 거리자 자신의 손에서부터 빛이 새어나가 순식간에 그숫컷의 몸으로 빨려 들어갔다. 역시 상태가 쉽지는 않았는지...그저 컴상을 입거나 하던 미리안 때와는 차이가 나도록 자신이 만든 치유의 빛이 그 아이를 감찬 채로 시간을두고 그렇게 있었다. 제일 간단하면서도 제일 많이 쓰며...쉽다고는 하지 못하는 치유 의 마법...이런식으로 한꺼번에 쓴적은 처음인것 같다. 복잡한 기분에 휩쌓여서 빛이 사그라들때까지 그렇게 지켜보았다. 『SF & FANTASY (go SF)』 23369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09 14:50 읽음:58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03) 신기해 하는 그 마족을 한번 힐끔 보고는 다른 상처입은 마족들 을 치유하고 체력을 회복 시켜주고는 의자가 부족해서 바닥이라 고 앉게 했다. "피곤하지?" 무엇인가 말을 할줄 알았지만 이런 말은 기대하지 않았는지 놀라 하는마족들을 향해 피곤하면 자라는 말을 하자 모두들 어쩔줄 몰 라했다. 당연 하겠지...여기에서의 숫컷의 미덕은 신분이 높거나 암컷이 자기 전에 먼저 자면 안되는 것이라고 했으니까...하지만 여기세 숫컷이라고는 나기밖에 없는데.... 몇번을 자라고 권했는데도 멀뚱히 보고만 있는 그들을 알고는 눈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의자에서 내려왔다. "너희들 마을에서 납치된 이후에 어디로 갔는지 말해줄래? 혹시 팔려갔니?" "......" 단도 직입적인 질문에 하나같이 입을 다물어 버리는 그들을 알고 는 내가 생각했던 단순한게 아닌가 싶어서 에이체린을 보았다. 보통 인간계에서는 여자를 납치한다는 것은 돈을 목표로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마족은 그런게 아닌가? "그게 아닐까 에티우?" 같이 바닥에 내려 앉으면서 소이가 가까이 다가와서는 말을 걸었 다. "응?" "마족이라는 종족은 원래가 돈에 대한 것이나 물질에 대한 관념 이 그다지 없어 하지만 계급..그러니까 힘에 대한 것은 무척이나 복종적이고 선망하는 편이지 만약에 이녀석들이 납치되었다면 인 간들 처럼 돈이나 그런게 아니라 힘있는 자들에게 줬을 가능성이 많아." ".....그럼 이애들을 이렇게 만든게 마이티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 보다는 이애들을 데리고 있던 마족들에게 문제가있다는 말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 마이티가 납치 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 겠지." 마이티의 죄를 되도록 반감하려고 했다고 오해를 했나 보다...이 렇게까지 말을 하는 것을 보니... "...그건 알고 있어...나기....네 마을의 숫컷은 모두 온거야?" "아닙니다....두명의 마족이 빕니다." "두마리가 없어?" 그제서야 나기쪽을 보았다. 아까 저 숫컷들에게 달려든것이 반가움 이외에 다른것이 있었나 보지? 강한 암컷답지 않게 눈에 금방이라도 쏟을것 처럼 눈물이 맺혀있 는 것을 보고는 나기와 무척이나 밀접한 숫컷들임에는 분명하다 는 것을 알았다. ".....나기 네 엄마?" 그저 짐작되는 데로 물어보자 자주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보고는 손을 불끈 쥐었다. 설마....나기가 내게 알게 만들어서 설마....... "그리고 또 한마리는?" "....." "나기의 여동생이예요." "뭐?" "......" 이해가 되지 않아서 소이를 바라보았다. 어째서 숫컷도 아닌 암컷을? 왜? "나기....네 여동생 예쁜가 보지? 너보다 더?" ".....네....." "그게 어째서?" "에티우....." "응?" "여기는 말이야...숫컷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단다...그래서...으 음...." 말을 하다가 곤란하다는 듯이 얼버무리면서 내 시선을 돌리는 소 이의 눈을 따라서 그쪽으로 얼굴을 같이 옮기는데 미리안이 옆에 앉았다. "에티우님 한번도 못들으셨나요? 마족들은 여자들끼리도 응응 하 는것 같던데." "응응??" "네." 미리안의 말을 듣고 소이의 눈을 보자...소이가 그것이 맞다는 듯 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알았다... 허걱...!!!! 먼저...자신이 모르는 것을 나보다 한참은 적게 산 미리안이 알고 있다는 것과....그리고 자신에게는 거의 10여년에 가깝게 수수께 기의 말인..[응응]을 미리안이알고 있는것 같다는 것...그리고 그 말을 사용 했다는 것에 대한 쇼크에 멀가니 그렇게 서있었다. 이럴수가.... "에티우님 그게 쇼크예요? 인간들만 변퇴가 있는게 아니예요 마 족들쪽에서는 이런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나 보더라구요." "미리안!!" "네?" "너 그거 누가 가르쳐 준거니." "그..그야 소이님이...." "소이!!!" 움찔... 하는 것을 본것은 나의 착각이 아니겠지? "도데체 응응이 뭔데?!" "...에..에티우 그건 말이야 네가 한 2만년 정도 크면..." "하지만 미리안은 알고 있잖아 나보다 한참은 어린데...." "그...그야....아...미리안은 키가 크잖아?" "키하고 그게 무슨 상관인데?!" "!!!!!!!!!!" 역시 할말이 없는지 소이가 마치 조개처럼 입을 다물어 버렸다. "에티우님 그것 정말 모르세요?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가 **를 ** 서 * ***거잖아요 그러니까 아이를 낳기 위해서말이죠...." "ㅡ0ㅡ" "모르겠어요? 그러니까아....(미성년을 위한 자진 중략...ㅡ.ㅡ;;;)... 라구요 에티우님?" "아...아아..그러쿠나아...그런데 암컷의 어디에 뭘 어쩐다구? 나도 암컷이 되었었지만 그런데 못봤거든?" "미...미..미리안 지금 에티우에게 뭘 가르치는 거냐!!!" "하지만 알고 싶다고 하시잖아요." "나도 이해는 했어 그런데 암컷의 몸에 그런게 어디있다는 거야 아직 난 못봤다니까?" "그러니까요 에티우님..." "미리안!!!!!" 돌이된 시라이와 창백한 소이와 에이체린 말리는 그들을 이해할 수가 없는 미리안...왠지 당혹 스러우면서도 미리안의 말의 원뜻 을 알고 싶은 에티우와 그런 우리들을 허망한 눈으로 그리고 불 쌍하다는 눈으로 쳐다보는 마족들....왠일인지 모든 궁금증이 풀렸 다는 듯이 시원한 얼굴을 하고 있는 현아와 미사딘.... 모두 각각의 표정과 생각들이 스쳐가는 마계대궁의 어느날의 일 이였다. 『SF & FANTASY (go SF)』 24041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14 19:18 읽음:43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04) 생각을 하니까 조금 머리가 아팠다. 나기의 엄마라고 물어봤던 것은 원래는 이곳의 숫컷..그러니까 정 확하게 아빠를 물어보다가 말이 헛나와서 엄마라고 물어봤던 것 인데...너무 쉽게 수긍해서 그런가 보다..했지만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말하던 것이나 다른 생각 하던 것을 멈추고 빤히 나기를 보았다. 이리저리..그리고 구석 구석 훑어보았다. 나기가 예쁘게 생기기는 했지만 그래도...암컷인데.... "그러니까 나기네 엄마하고 여동생이 이뻐서 변퇴취향의 암컷들 을 위해서 납치했다고?" "......" 얼굴이 시뻘개지는 것을 봐서는 아무래도 그런것 같다.. "일단 숫컷은 다 돌아온건가?" ".....네." "그럼 미사딘은 무사 하겠군..." "네 에티우님" 확인이라고 시켜주려는 듯한 미리안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네 어머니하고 여동생을 찾으면 되는 거지?" "네." "어떻게든 살아 있기만 하면 좋을텐데...." 그저 상식적으로 추측을 한것 뿐이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내가 애초에 말을 했던 것은 숫컷뿐이였으니까....아무래도 그 범위에 벗어나는 암컷은 증거인멸을 위해 죽였을지도 모른다. "나기." "네?" "너희 마을말고도 그런곳이 적지 않나?" "....네." "......" 머리가 아프군....나기야 그렇다 치지만 피해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는 이일을 저지른 당사자만이 알고 있다는 소리같은데....어째 서..... 진짜 머리가 울리는 군.... 어...머리가 울리니 땅도 울리는 건가?...아니...땅뿐만 아니라 건 물도 울리는것 같은데..... 어? 이거 용의 기운 아니야? 그것도 레드 드래곤같은데? 인간계가 아니라서 인지...아니면 원래 그런 목적으로 온것인지 몰라도 이 느낌은 아무리 생각해도 드래곤으로 온듯한 용의 기운 이였다. 그리고 순식간에 나타난것을 보면 방금 탤래포스한것 같아..... "아무래도 우리가 아는 용이 온것 같아." "용? 여기도 충분히 드래곤이 많은데?" "그 용한마리에 나는 알지만 에티우는...으음 딱 한번본 용도 오 는것 같아." "어?" "에티우 아직 네가 미숙해서 잘 모르겠지만 눈을 감고 한번 기억 해봐." 얌전히 에이체린이 가르쳐준데로 눈을 감고 용의 기운에 집중을 했다. 이거...어디에서...... "세라힌?" "그래" "!!!!!!!!" "어째서 저놈이 여기에 온거야 아...폴리모트 했다. 그런데 정말 여기에 무슨 드래곤이 이렇게...." "놀러 온것이 아니라는 것 쯤은 알텐데...그보다 저렇게 화기를 풀풀 날리는 녀석이 들어오면....에티우." "응 알았어." 주위에 있는 마족들에게 조심히 실드를 쳐주고는 얌전히 기다렸 다. 그런데 세라힌옆에 있는 드래곤은 뭐지? 주위에 아직 저런 드래 곤은 본적이 없는데...맨날 레드 드래곤하고 블랙 드래곤....코토움 에 있을때의 그린 드래곤과 골드 드래곤...등이 있기는 하지만... 이거..혹시나 블루 드래곤인가? 자신의 짐작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 두마리의 드래곤과 한마리의 인간이 들어오면서 판단이 맞았슴을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뒤에 들어오는 인간의 얼굴을 보고는 그 드래곤의 이름까 지 짐작해 낼수가 있었다. "연?" "호오 나를 아나 보지? 네가 헤즐링이였을때 잠깐 본것 밖에는 없을텐데?" 이런 느낌을 뭐라고 해야할지.... 연은 내가 이제까지 보던 모든 인간들 중에서 가장....으음....무섭 다? 차갑다? 아니...냉정하다? 아니.....잘 표현을 할수가 없었지만 무척 권위적이고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형상을 지니고 있었다 아직 내가 드래곤의 인상에 대해서 잘 몰라서 잘생겼는지 못생겼 는지도 구분을 못하는 드래곤이기는 하지만...블루 드래곤은 다 이런가..드래곤일때도 이랬을까? 머리를 굴려서 어렸을때 보았던 그 느낌을 기억해 내고 다시 연 이라는 이름의 드래곤을 보았다. "에티우우우~~~♡" 움찔..... 『SF & FANTASY (go SF)』 24042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14 19:19 읽음:40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05) "미카엘 드디어 왔군 혼자 올줄 알았더니 결국에는 엄마손잡고 온거야?" "지금은 남잔데?" 아..그러고보니.... "에티우우우 아이잉~~♡" "어.... 여기는 암수가 역할이 바뀌어 있는 곳인데 어째서 그런 모 습으로 왔어?" "아....그야 멋진 암컷들을 꼬시려고 그랬지." "?!" "호오 무척 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네? 흥미야 들지만 나는 로드 하고 싸울정도로 무식하지는 않으니까. 이야기는 들었지만 진짜 예쁘군." "호..혹시 바람둥이?" "나? 아....그런 촌스러운 말을 하다니 에티우 아직 멀었구나 어때 이 형(?)이 재미있는 것을 가르쳐줄까?" "???" "세상에는 말이야 재미있는 일이 아주아주 많단다." 그런데...저기요 연이씨....내 턱은 어째서 슬슬 쓰는 거죠? 간지러 워요... 말을 하려고 하는데 어쩐지 반짝 거리는 연의 눈빛에 말도 못하 고 그냥 굳어 있는수 밖에 없었다. -탁~!!!!- "아...세라힌 붉은 새끼도마뱀이 여기에 있었군." "저쪽으로 가지 못해 색골 드래곤아?! 에티우에게 무슨 짓이야!!!"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나는 누구누구씨 처럼 전투족의 최고 드 래곤 두마리의 호위를 받는 로드와 실비젠의 드래곤에게 무슨짓 을 할정도로 어.리.지.는 않아. 그보다 어쩐지 마계가 시끄럽군. 에티우때문인가?" "......" "뭐 어차피 상관 없지만 나도 여기에 놀러 왔어." 세라힌에게 방금 전에 맞아서 붉어진 손등을 쓱쓱 쓰다듬으면서 할말은 다 한다 그런데 저 드래곤은 정말 공의와 냉정함을 갖추었다는 블루드래 곤 맞을까..그것도 수장... 저 능구렁이같은 말투하고 얼굴하고 전혀 매치가 되지 않을 뿐더 러...뭐가 두마리가 있어서 무슨 짓을 안한다는 거야 드래곤 주제 에 난시인가...아까 내 턱을 스멀 거리면서 만질때 옆에서 살기가 풀풀 날렸었는데... 아마 저넘에게 덤비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블루드래곤의 수장 이기 때문일것이다. "그런데 연. 위의 심판의 기간은 다 지났어?" "아....응 그래 너의 후임으로 실비젠이 했었지 뭐 짐작했던 바 이 기는 하지만 성질은 뭐같아도 실력만은 실버 드래곤의 일족상 최 고니까." "뭐같다니?" "하아...몰라? 흐응...다 아는 이야기인데...?!" 에이체린쪽을 힐끔 보자 저쪽으로 시선을 피하는 것을 보았다. 어라.... 그럼 소이는? 소이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사방이 벽인데..어디가 그리도 멀리 볼 곳이 있다고 먼곳을 보는 시선으로 벽을 쳐다보았다. 세라힌은? 세라힌 역시 나에게 금방이라고 달려들듯한 표정과 눈빛을 모두 삭제한체로 마치 처음 보는 사람인것 처럼 어깨는 으쓱이면서 이 리저리 시선을 피했다. 아니 내가 처음으로 아는척 해주니까..ㅡ.ㅡ++++ 그렇다면........ 남는 것은 시라이밖에 없는데... "에티우님...저는 엘프입니다만?(아무래도 시라이도 아는듯..ㅡ. ㅡ;;)" "그거 좋은 말은 아닌것 같은데?" "몰랐나 보군...에티우 실비젠은 사실 무척 정의감에 불잖아?" "....그..그런가?" "그래. 그리고 예쁜 생김새와는 달리 무척 강하고 드래곤의 왕이 라고 할수 있는 로드의 말도 무척 잘듣고 말이야..한마디로 충성 을 잘한다고나 할까....어떤 짐승 같은지 알겠니?" "....???" "인간들이 충성 스럽고 사랑스러워서 주위에 잘 키운다지?' "???" "이쁜건 여자들이 많이 키우고 사납고 용맹한것은 사냥에도 쓰 지." "개?" "아아아~~~ 에티우 너를 위해서 위에서 가져 왔지 네가 좋아하 는 것이라며서? 그리고 네 일행중에 엘프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가져왔지." 내가 결론을 내자 마자 무리하게 말을 돌리는 저 뭔가 성격이 뒤 틀린것 같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연이라는 드래곤이 못내 의심 스러웠지만..그리고 무지무지 찝찝했지만 앞에 놓인 과일과 음식 에 잠시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시라이 너 좋아하는 것 왔어^^" "네...." 답지 않게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대답을 하는 시라이에 이어 미리 안이 무척이나 혼란스럽다는 얼굴로 가까이 다가왔다. "에티우님." "응 미리안." "에티우님은 화도 안내세요?" "응?" "방금 저 드래곤이 실비젠이라는 드래곤의 성격이 犬같다고 했잖 아요 아까 말을 들어 보니까 에티우님은 실비젠이라는 드래곤의 새끼 드래곤이 아니였어요?" "!!!!!!!!!!!!!!!!!!!!!!" 그제서야 조금 전에 내가 입에서 꺼내놓고 그렇게 이상했던 기분 의 정체를 알수가 있었다. "너 죽었어!!!!!!!!" 『SF & FANTASY (go SF)』 24043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14 19:19 읽음:43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06) 멍든 얼굴을 연신 문지르면서 웃음을 잃지 않고 있는 파랑색 머 리카락의 청년을 눈이 돌아갈정도로 노려보았다. 정말 에이체린과 소이가 말리지만 않았다면 저 용을 요절을 냈을 텐데...진짜....조금이라고 현명한 내가 참아야지...그런데...반성은 커녕 맞으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저 연이라는 드래곤을 보니 다시 새록 새록 화가 치밀었다. 저놈 매저(masochist) 아니야? "에티우 그만 화 풀어 그보다 연. 네가 여기에 놀러만 올리 없지 않아? 저 미카엘이라는 인간의 자식때문에 왔다는 뻔한 거짓말을 하거나 하면 에티우를 때린것을 로드에게 고스란히 알려주지 뭐 실비젠도 좋고." "아아. 그것만은 사절이지 참아주라구. 난 다만 에티우가 너무 귀 엽고 사랑스러워서 장난친것 뿐이니까." 그래 너는 장난으로 남의 엄마 를 그렇게 욕하는 거냐? 막되먹은 드래곤이군 너 그러다가 미카엘에게 얕잡힘 당한다.. 피 는 못속이거든... 그렇게 생각을 하자 조금 저 드래곤이 불쌍해졌다. 암암...저 성질 별로 안좋은 미카엘에게 무시 당하면 얼마나 기분 이 나쁘겠어...그렇지...아무튼 용덕(龍德)은 많이 쌓아야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주려고 말이야. 에티우 너 는 아직 드래곤으로서 정체성도 불분명 하고 용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리 저 두마리의 도마뱀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저기에서 불안해 하고 있어서 잘못하면 로드 궁의 드래곤들이 모두 한번씩 내려와볼지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되도록 빨리 로드궁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하는 말이야." "그건 블루 드래곤으로서 말을 하는 건가 아니면 로드가 시킨건 가 아니면...쓸대없는 참견인가?" 에이체린의 정곡을 찌르는 말에 느글느글하게 웃는 낯으로 연이 자연스럽게 말을 했다. "쓸대없는 참견이라고 생각해도 상관 없어^^ 그나 저나 에이체 린 많이 귀여워 졌군. 그 무뚝뚝하던 성질도 많이 풀린것 같고 말 이야." "......" "소이도 그 무표정하던게 많이 표정이 풍부해지고 말이야 소이정 도라면 나중에 나의 생산의 시기때의 반려로 생각해도 되는데?" 에이체린과 소이가 연의 말을 듣고도 짖든지 말든지(?) 그냥 무시 하는 것을 보고...역시나 용덕이 많이 부족하면 저렇게 무시당한 다는 것을 다시한번 몸으로 깨닫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나저나 두용이 있으면 심심했겠는데? 마물 구경도 못하고 말 이야 구경 했어도 저 두마리가 눈깜짝할 사이에 없애 버리니 재 미없겠지?" "마물?" "한번도 못봤어? 하긴 마계 대궁이니까 이런곳에 마물이 있을리 없지 에티우 마물 보지 않을래?" "....나야 괜찮지만 미카엘이랑은 위험하지 않을까?" 마물이라.... 생각해보니까 지하계에 도착하고 붜 엄청난 마족의 뎃쉬덕분인지 는 몰라도 마물은 커녕 마족이외의 생물이란 탈것을 끄는 끈적해 보이는 괴물 이외에는 없었다. 어떻게 생겼는지 진짜 궁금해.... "에티우 그거 봐서 좋을일 없어." "왜?" "안이쁘니까." "...나도 기대는 안해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구경도 못하고 가 면 그렇지 않아?" "너 지금 구경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 에이체린이 조금 짜증섞이 투로 말을 했다. 화났다? "미안해...." "네가 마이티를 어떻게 생각하는줄 알고 사실을 아는것을 조금이 라도 미루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지금 그런식으로 현실을 외면하 려고 해봤자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런 일은 더 힘들어져." "....." "그리고 아무리 블루족의 수장이라고 어린드래곤 가지고 노는 것 은 그만두는게 좋아. 그리고 의무중에서도 할짓 못할짓(?) 다하는 네가 에티우 물들이는 것도 용서 못해. 물론 네가 생각없이 그러 는 것은 아니겠지만 지금은 시기가 너무 좋지 않아." "고지식 한것은 그대로군 에이체린." 방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능글맞던 연의 눈빛이 에이체린의 말 이끝나자 마자 얼음장같이 차가워졌다. 그의 얼굴과 맞는 눈빛에 조금 할말을 잃었다. 저 드래곤 이중용격(二重龍格)인가봐...ㅡ.ㅡ;; "그렇게 안달해봤자 얼마 남지 않았어." "특유의 예언인가?" "...그런 뻔히 보이는 예언은 말하지 않는게 보통이 아닌가?" 소이도 조금은 공격적인 기색으로블루 드래곤을 보았다. 소이의 공격적인 말투를 듣고는 연의 방금 전까지의 그 냉정하던 눈가가 곡선으로 휘었다. "이용이고 저용이고 너무 감싸고 오냐오냐만 하면 클용도 안크니 까 너무 그렇게 암탉처럼 싸매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도도한 그리고 공격적인..하지만 내가들어도 틀린 말은 아닌 그런 말에 모두들 할말을 잃었다. 하지만 말을 못하는것 뿐이지 모두들 옆에서 부글 부글 하고 있 다는 것 정도는 알수가 있었다 그 얌전한 시라이도 호흡이 조금 거칠어진것을 보니까....하지만 내가 여기에서 화를 낼수도 없고.. 진짜 입장이 난처하네.. 속으로 허둥거리는데 저넘의 용이 더욱더 싱글 거리면서 이제는 팔짱까지 끼지 않는가... 하지만 단 한마리의 행동으로 인해서 우리일행은 통쾌감을 맛볼 수가 있었다. -퍼억!!!!!!- "읏!!!! 이놈 어린 도마뱀이!!!" "그러는 너는 다 커서 애들을 놀리면 기분이 좋아? 이 색골 드래 곤아? 너 자꾸 에티우 놀리면 세이젠에게말해서 그 가죽을 홀랑 벗기고 구워 먹는다아!!!" 이사태를 설명 하자면....세라힌이...연의 가슴을 온몸무게와 힘을 실은 발로 저쪽에서 부터 굴러서 날아찼고 그것을 맞은 연이 뒤 로 나가떨어진것...이였다. 가슴이 후련하기는 했지만 어쩐지 미카엘 앞에서 구겨지는 모습 이 불쌍하기도 하고....세라힌의 행동이 엽기이기도 하고....복잡한 심정이 교차했지만 주위의 반응은 거의가 세라힌을 응원하는 분 위기...거기에 나도 시원한 마음이 더 들고 말이야...긁적.. "그렇게 약한 주제에 입만 살았어요 입만....저 드래곤은 물에 빠 지면 입만 둥둥 뜰거야.." "응?" 미리안이 그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의문섞인 소리를 냈고 세라힌 이 기다렸다는 듯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블루족은 번개를 다룰줄 아니까 기본적으로는 힘이 강해야 하는 데 무지 게을러서 예언위주로 활동하는...어쨌든 입만 가지고 사 는 거야 드래곤이 되어가지고 입이 무지 가벼워서 빠지면 제일 가벼운 입만 뜰거라는 거지." "쿡....." 아앗~!! 실수다.. 세라힌의 멋지지만 뒷일이 무서운 설명에 웃어버린것은 무지 큰 실수...같이 느껴져서 성급히 입을 막았지만 연은 이미 들은것 같 았다... "어머니 추태는 그만 부리고 일어나세요 장난치니까 어린 드래곤 에게도 무시 당하잖아요 솔직하지 못하시다니까." "...." "실은 내가 가고 싶다는 것도 있지만 예언에 에티우 네 신변에 대해서 어머니가 할일이 있다고 나와서 온거야." "에?" "나중에 도움이 될거야 아마도 그리고 너는 조만간에 드래곤들이 사는 곳으로 돌아가니까 그다지 피해도 안될거라고 우리도 줄줄 이 온거야." 누가 드래곤일까....그리고 누가 어미지...?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모두들 둘을 번갈아 보고 있었다. 도데체 저 연이라는 드래곤은 어떤 드래곤일까... ////////////////////////////////////////////////////////////////////////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먼저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어차피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 또 근처에 독촉을 하는 분이 계셔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사바스상 이제 만족 하시죠? 언제 술이나 같이 하죠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24125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15 03:59 읽음:54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07) 무척이나 넓은 방임은 분명하지만....우리 일행..그리고 나기네 숫 컷들...거기에 세라힌하고 같이온 미카엘 모자(?)때문에..아참 거 기에 미사딘하고 현아까지.... 방안을 설명하자면.... 종족을 뛰어넘은 생물과다 밀집 현상이라고나 할까... 문제는 파랑색 드래곤 아니랄까봐..아니 그것보다는 성질이 별로 안좋은것 같은 연이라는 이기적인 도마뱀이 자기혼자 자리를 넓 게 쓰려고 주위로 용의 기운을 조금이기는 하지만 보통 생물에게 는 문제가 충분히 있을만큼 은근슬쩍 내품고 있어서.. 저쪽에 옹 기종기 눕지도 못하고 앉아 있는 마족들이 무지 불쌍해 보였다. 보통 화기..뜨거우면 조금 땀을 흘리고 만다. 수기....나는 잘 절제하는데에다가 아직 크지 않은 상태라서 그다 지..문제가 없다. 암기...이건 어둠의 자식이 많아서인지...아니면 소이가 절제를 잘 해서인지 별다른 효과를 본적이 없다 하지만 저놈의 전기는...참으려고 해도 짜릿짜릿하게 손발을 저리 게 해서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는 것이다. 저놈의 도마뱀이...진짜..... "에티우님..." "응?" "저..전기 와요..." 미리안이 잠을 못자겠는지 처량맞게 나에게 호소를 했지만 저렇 게 곤히 자고 있는 연을 깨울수가....있지..암암 그렇고 말고 다수 의 드래곤이하 생물을 위해서는 저런 드래곤 한마리쯤이야..... 단단히 마음을 먹고 몸을 굴려서 소이있는 쪽으로 몸을 옮겼다. "소이 소이." "응 에티우?" 역시나 소이도 잠을 자지 않고 있다. 어차피 거의 자지 않아도 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런 환경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자는 것도 무지 둔한 신경의 생물이겠지... "저기 부탁이 있어." "응?" "저기....연이를 밖에 던질수 있을까?" "연이를?" "응 연이때문에 다들 잘수가 없대. 거기다가 자기혼자 자리를 저 렇게 차지하고 있어서 마족들이 잠은 커녕 앉아있을 자리도 없잖 아 소이가 던지면 잽싸게 결계를 칠께." "후환이 두렵기는 하지만....에티우 부탁이니까 뭐..." 후환...이라는것 나도 사실 조금 겁나기는 했지만...그래도 우리 귀여운 미리안이 잠을 못잔다는데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자리를 털고 이어난 소이가 성큼 성큼 저쪽 으로...정전기가 난무하는 공간으로 가더니 비해서 별로 크지 않 은 연을 덥썩 잡았다. 그 움직임에 아무리 봐도 잠을 못자고 뒤척인듯한 에이체린과 미 리안과...여러 마족과 시라이등등이 이제는 조금씩 몸을 돌리고 일으켜서 그쪽을 보았다. "이놈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자네..." 소이는 이 한마디를 남기고는 넓디 넓은 창문쪽으로 가서 열고는 휙 던졌다. -쿠웅!!!- 하는 작지 않은 소리가 났지만 돌아오는 것은 침묵.... 둔하다...ㅡ.ㅡ;; 나름대로 그래도 각오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너무도 조용하게 다 시 잘수가 있어서 안도의 숨을 쉴수가 있었다. 일단 녀석이 없어지니까 마족들이 슬금 슬금 눈치를 보면서 넓은 쪽으로 와서 자리를 펴고 누웠고 미리안도 이제야 살았다는 듯이 잠에 빠져들었다. 소이도 속이다 시원하다는 듯이 손을 탁탁 치면서 자기 자리로 가서 누웠다. -저 연이라는 드래곤....정말...특이하다아...ㅡㅡ- 모두의 안정된 숨소리가 들리고 수면의 요정이 공기를 지배하는 듯 했지만 잘수가 없었다. 뭐 하루이틀일이 아니다.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후 마이티의 일을 생각하면 먹은 것이 체한 것 처럼 목이 매이고 잠도 잘 안오는 것이다. "에티우님..." 가까이에 미사딘의 은색 눈동자가 너무도 선명한 빛을 발하면서 나를 보고 있는 것을 알았다. 너도 나하고 같은 마음일까? 미사딘의 오빠로서? "미사딘." "....네." "마이티를 살리고 싶으냐?" ".......네...." "너무 늦었어...." 은색이 진회색으로 보였던 것은 착각은 아니겠지..... "에..에티우님이..그렇게 결정 하셨다면...저는...." "....나는 신의 자식으로서 내 목숨과 능력을 걸고 그리고 내 운명 에 대고 약속을 했어...마이티가 내게 거짓말을 하면......하아...." "그래도....마이티는 에티우님의 동생이잖아요?" ",......" 한가득 눈물을 담은체로 다를 바라보는 미사딘의 눈을 한참을 쳐 다보았다. "네가 차라리 마이티였다면 좋을텐데....어째서 마이티는 저렇게 변해 버렸을까...아니면 내가 착각을 했던 것일까...." "....." "난 곧 드래곤이 있는 곳으로 가야해......나는 마이티가 거짓말 한게 아니기를 바래" 『SF & FANTASY (go SF)』 24291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16 03:09 읽음:51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08) 연이라는 드래곤이 도착하고 나서...나는 변퇴라는 말이 얼마나 심한 욕설인지 몸으로 깨달을수가 있었다. 그리고 색골이라는 말도 너무너무 심한 말이라는 것 또한 알았으 며 세상에서 제일 심한 욕또한 배웠다. 그게 뭐냐고? -에라이...연이같은 용아...- 내평생에 자기 성별을 망각하고 저렇게 끈적끈적하게 들러 붙는 용은 보다보다 처음 보았다. 미카엘은 자기 어미가 저렇게 챙피하게 구는 것도 길이 들었는지 그냥 남보듯이 묵묵히 보고 있었고....보는 내가 차라리 답답하고 열이 날정도였다. 그렇게 숫컷을 꼬시고 싶으면 아예 암컷으로 변하든지~!!!!! 으이구우!!!! 지금도 미리안 옆에 앉아가지고... "저리꺼져!!!!" "뭐좀 만지면 닳는 것도 아니고..." "닳아 저쪽으로 꺼져!! 이 변퇴용아 저리가!!" "그런 심한 말을...." 미리안과 때어낸후 발로 연의 다리와 배를 발로 꾸욱 꾸욱 밀치 면서 말을 하자 암컷도 아닌 주제에 몸을 틀면서 털썩 주저 앉는 다..그런데 얼굴은 왜 가리는 건데!! 헷갈리아!! 누가 보면 내가 울린줄 알겠다!! 아무튼 겉보기에는 우는 형상의 연의 손에서 어쩔줄 몰라하던 미 리안을 멋지게 구출해서는 일행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미리안 저놈있는곳에는 가지 말라고 했잖아!! 저놈 옆에 있다가 는 뼈도 안남을지도 몰라. 얼마나 주물 주물 만져대는지...너무 만 져서 나중에는 물이 될지도 몰라." "에티우는 너무 나에게 심한것 아니야? 네가 그러니까 내 주위에 아무도 없잖아." "그거야 네 용덕이지!!" "그래도 마족 한마리정도야..." "언제는 여기 암컷 꼬시러 왔다면서!!!" 이겼다...^^ 입을 다무는 연에게 씨익 승리의 미소를 던져주고는 아까 먹다둔 간식으로 시선을 돌렸다. "나기. 네 어머니랑 그렇다고 치더라도 어떻게 할거지?" 어제 나기가 찾던 마족두마리가 시체로 여기까지 옮겨졌었다. 죽은지 상당시간이 지난것 처럼 눈뜨고보지 못할정도로 부폐해저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확인한것 만으로도 나기는 만족한것 같았다. 사실 그 시체는 내가 보기에 너무도 의심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아니 거의 확신이라고 할까..) 나기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다 속이더라도 이미 마법에 관한한 정점에 이르렀을지 모르는 나 에게 속임수란 말도 안되지..그것도 마법으로... 그생각을 하면 할수록 마음이 착찹해졌다. 지금 나기를 보내면 언제 복수를 당할까봐 염려가 되어서 아직까 지 잡아두고는 있지만 언제까지도 그럴수 없다는 것정도는 알고 있다. 나기도 자기 혼자힘으로는 이렇게 많은 숫자의 숫컷을 보호할수 없다는것 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말을 하지 않았다. 알면서도 물어본 나도 나쁜 용인가... 어찌되었든 간에 내가 이곳에 오래 있지 못할것은 거의 확정적인 사실이 되어버렸으니까...나기네들이 어떻게 되는 것지에 대한 것 은 걱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되어 버린것이다. "그런데 에티우 문제의 네 동생은 아직 구경 못한것 같은데 며칠 동안 한번도 안오다니 여기 그녀석이 묵고 있는데 아니야?" "그래." "왕만 본것 같은데 내가 틀린거야? 왕이 마이티라는 녀석일리는 없고 말이야." 미카엘 저놈은 언제부터 나하고 친했다고 이래저래 참견 하는 거 야... 상관하지를 말아야지...아무튼 생각 하기 싫은것들을 일부러 끄집 어 내서 말해서 신경건드리는 것에는 뭐가 있다니까... "에티우우...나 진짜로 노력 했거든..." 지하계는 태양이 없어서 눈이 부실만큼 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하계 천정에 있는 빛의 구슬덕분에 밤이고 낮이고 환해서 좋기 는 하다. "나 푸딩도 무지 잘만들고 옷도 만들수 있어 세이젠이 나 이제 시집가도 된다고 했어 만약에 지금은 잘 못한다고 하더라도 시간 은 많으니까 차근 차근 배우면 되거든? 그리고 부족한거 있으면 에티우가 고쳐주면 되고 ♡" ".....나기 너희 마을은 원래는 암컷의 마족이 몇마리가 있던 곳이 였지?" "싸울수 있는 여성체는 92명였습니다." "흐응....그럼 그정도의 수를 지키려면 그정도의 마족이 있어야 하 나? 그것도 암컷만?" "아마도..." "그런가....이현아 들어와봐." 나의 입에서 이현의 이름이 나오자 마자 근육질의 마족이 들어왔 다. 처음에는 그렇게 만만하게 보더니 역시나 드래곤으로서의 위용이 좋기는 좋은가 보다. 비록 미리안에게는 안먹혔지만 기에 민감한 마족들에게는 많이 먹힌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이야.. "이현이 너네쪽은 용맹하고 멋진 부족이랬지?" "네." "여기 나기 끼어서 이 숫컷들 너희 마을로 들어가면 너 영웅 되 는 거 가능 해?" 그말에 아현이 눈이 동그래진체로 나를 보았고 곧 그 눈 그대로 숫컷의 마족이있는 곳을 보았다. 뭔가가 내 팔을 잡고 온몸무게로 매달리는 것이 느껴진다. "에티우우~~♡ 나좀 봐봐봐봐..♡" "네." "그럼 이애들 너에게 줄테니까 내가 가면 잘 부탁해. 으음...어차 피 일이 벌어진 다음에는 정신이 없어서 너희들 못보내줄지도 모 르고 그러니까 생각난 김에 지금 보내줄까?" "싫어요 난 에티우님하고 조금더 있고 싶어!!" "저리가 천한것이 누구한테 꼬리치는 거야!! 에티우는 장가갈거니 까 암컷이 아니면 안되 저쪽으로 가" "에티우님 저도 가라고 하는거 아니죠? 그렇죠?" 평소에는 없는 것 처럼 조용히 조심 조심 행동하던 현아가 일단 이현이와 같이 마을로 돌아갈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는지 소리까 지 지른다. 소리지르는 거야 조금 귀를 막으면 되는 거지만 문제는 저넘의 과격한....암컷의 탈을쓴 빨간용이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여리 디 여린 나를 잡고 있던 현아를 뜯어서 저쪽으로 내동댕이 쳤다 는 것에 문제가 있었다. 설마 그렇게 할줄 모르고 있던 나를 비롯한 여러 생물들의 놀라 움 가운데에 세라힌도 자기가 한 만행을 깨달았는지 너무 쉽게 저만큼 날아간 현아를 망연히 바라 보기만 했다. 『SF & FANTASY (go SF)』 24292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16 03:10 읽음:52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09) "현아야!!!" 그래도 제일 행동이 빨리 나간것은 피붙이인 이현이였다. 뒤늦 게 정신을 차리고 달려가서 이현을 밀치고 일단 치유의 기를 부어놓고 흰색 기가 사그라드는 것을 보고 이리저리 현아를 확인 했다. 의식이 없네...어쩌지... 일단 침대 위에다가 올려 놓고 옆에 앉았다. "에..에티우....저기...화났어?" "그래." "이..이게 모두 에티우 탓이야 네가 아는척을 안해줬잖아." "네가 거짓말만 하니까 그렇지." "하지만....." "저리가! 아앗!! 현아야 정신이 들어?" 희미하게 눈커플을 꿈틀 거리다가 서서히 눈을 여는 현아를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정말 안움직이까 죽은줄 알았다.. 아..놀랬어.... 괜찮다는 말까지 듣고나서야 허리를 펴는데 의외로 침대에 아 무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가 나하고 세라힌하고 이현이..밖에.... 어.... "에티우....마족은 조금 던져졌다고 죽지 않아." "......" 모두 어이 없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여리여리한척 하던 세라힌의 과격한 손속에...그리고 나중에는 나의 호들갑에 다들 황당해 하면서 그냥 그자리에서 멍하게.... 어쩐지...아무도 안달려가 보더라니... 쑥쓰.....ㅡ/////ㅡ 아앗 그나 저나.... 힐끔... 세라힌을 보자 금방이라도 그 큰눈이 툭 하고 떨어질것 처럼... 그리고 그것 보라는 듯이..-억울해요..-를 웅변하듯이 나를 보 고서 떨어질줄을 몰랐다. 아니야..그래도 세라힌이 잘못한것은 잘못한거야. 그럼 그럼.. "지금 보내줄께. 전에 가본 기억으로 공간 이동 정도는 시켜줄 수 있을 거야." "네" 대답을 듣자 마자 현아의 원망섞인 애원을 듣기 싫어서 서둘 러 마족들을 한대 모았다. 이현은 현아를 안은체로 무리 가운데에 섰고 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다. 처음 만났을때와는 너무도 상반된 태도와 말투에 기분이 이상 했지만 그것 보다는 현아가 신경이 쓰여서 길게 말을 할수가 없었다. "나기. 왕에게는 대강 말을 해놓을 거니까 걱정 하지 말아 그 리고....너희에게 이런 피해가 가서..어찌되었든 내 이름으로 행 해진 일이니까...내탓도 있는 것이니...미안하다." ".....네." 이놈이...그럴때는 아니라고 말을 해야지...ㅡ.ㅡ+++ 순간 울컥 했지만 그냥 놔두기로 했다. 조금이라도 멋진 내가 참아야지...어휴..이놈이나 저용이나... 눈을 감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역시 수가 많으니 주문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뭐...용언도 있겠지만...그건 싫으니까... 길지만 완벽한 주문이 입에서 모두 완성이 되었을때 눈을 뜨 고 그들을 보았다. 불행했던 만큼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라는 염원과 함께 시동어를 외쳤다. "공간이동!!" 곧 눈앞이 생물들에게 빛이 휩쌓이면서 형체가 사라졌다. 그 북적 북적하던 마기척이 사라지자 적막이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무척이나 조용한것 같았다. "눈이 즐거웠는데 다 사라졌군.....그런데 이귀에는 피가 통하 나?" "아앗!!" "뭐하는 거야 이 변퇴용!!! 남의 귀는 왜무는 거야!!" "너무 짜게 그러지마 에티우 귀좀 물었다고 닳는것도 아니잖 아." "닳아 건드리지마!!" 달려가서 시라이를 확 때어놓았다. "시라이 혼자 있으면 안된다니까?!" "네..." 그다지 멀리도 아니였고 일행에서 한발자국 정도만 거리가 있 어도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저모양이라니..진짜..구제불능이라니 까 저 드래곤은... "쳇....어쩔수 없군. 세라힌...." 그러면서 이제는 세라힌쪽으로 가서 찰싹 들러 붙는게 아닌 가... 저 광용(狂龍)이 진짜.... 두주먹을 불끈쥐고 일어나려는데.. -빠각!!- 이라는 통렬할정도로 시원한 뼈부서지는 소리가 방안을 울렸 다 "우욱..." "저쪽으로가 어디를 만져. 보는눈만 있어가지고 젊고 싱싱한 용을(?) 노리다니.. 자꾸 그러면 진짜 이른다." "니..니가 그러고도 에티우에게 시집 가려고 그러냐...나같으면 때로 가져다 줘도 안갖는다." "달려든게 누군데...바보 같은 용같으니라고....미카엘좀 닮아라 이 변퇴용아...." 불량한 용처럼 한창 선배용..아니 블루족의 수장인 용을 비딱 한 자세로 허리에 손까지 얹고서는 내려다 보다가 나를 보더 니 눈빛을 180도 바꿔서 이쪽으로 달려왔다. "에티우♡ 나 진짜 잘할 자신 있어 ♡" "......" 그러길래...세라힌에게 달려들때 말리려고 했는데... 아무리 취미가 이상하다는 것을 짐작 했지만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 세라힌에게 달려들다니...무식한 용같으니라구.... 연의 턱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는 에티우였다 『SF & FANTASY (go SF)』 24445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1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17 10:28 읽음:49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10) 어젯방에 비해서 조용한 방안 내부는 그 기척에 맞게 공기또한 무거웠다. 여전히 잠이 안와.... 미사딘은 오늘 내 옆에서 안잔단다. 자주 있던 녀석이 없어서 그만큼 미리안의 따뜻한 체온이 느껴졌 다. 하아...이 녀석은 언제 이렇게나 커버렸을까...크는줄 몰랐는데 정 신이 들면 이렇게 차이나게 커져 있으니.... 신발에 비료를 넣고 다니는지 식물처럼 쑥쑥 자라서 진작에 나의 키를 초월해 버린 미리안의 자는 모습을....보려는데 미리안이 반 짝 하고 눈을 떠서 화들짝 놀라버렸다. 아..놀랐다...ㅡ.ㅡ;; "무슨 일 있어?" 한번 자면 잘깨지 않는 편인 미리안이 눈을 뜨자 그렇지않아도 놀란 가슴을 돌릴겸사 해서 선수를 쳤다. "아..오줌 누려구요." "....으..응...." 그리고 자리에서 주섬 주섬 일어나더니 침대 밖으로 나가서 문까 지 연다. "어...그냥 창밖에다가 싸." "에티우님 그럼 내일 아침에 상쾌하게 문을 열었을때 안좋은 냄 새가 날걸요." "흐응...." 미리안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주고는 나가는 모습을 보았다. 그렇지 않아도 넓은 침대에 혼자만 있으니 무지무지 넓은 연병장 같았다. 저쪽에서 이쪽끝으로 뒹굴 거리면서 이동도 해보고 시트 를 둘둘 말아서 번대기도 되어 보고 있는데 피부로 느껴지는 엄 청난 살기에 움찔하고 피부가 경련을 일으켰다. 그와 동시에 느껴지는 소음... 비록 작아서 보통 동물에게는 들리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이건 아무리 들어도...마족의 대회...에서 듣던 마족이 통째로 찢기는 소리..와 비슷 하다.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드래곤들도 그 소름끼치는 소리를 들었는 지 모두 몸을 반쯤 일으켰다. 아...설마... 더이상 생각하기도 전에 문으로 몸을 날렸다. 그리고 본능이 시키 는데로 그 소리가 들렸던 그곳으로 달려갔다. "미리안!!!!!!!!!!!!!!!!!!!" 내가 간 장소는 그다지 큰 장소는 아니였다. 하지만 거기에는 내가 낮이 익지 않은 생물은 없었다. 내가 들은 것이 틀리지 않았다는 듯이 6면에 피가 튀겨서 역한 냄새가 나고 있었고...소리를 들은지 거의 1초도 되지 않고서 온 것이니까...아직 세포는 살아 있어서인지...꿈틀거리는 근육 조각 들이..... 미....미리안? 분명히...저만큼 있는 저건...방금 전까지...내가 보았던 미리안의 얼굴이다... 그런데...어째서... "미리안?" 미리안의 눈동자가 나를 보았다..움직였어...아직 살아 있어... "에티우 위험해!!!" "이것들이!!!!" "크아아아아악!!!!!!" -푸악!!!- -촤악!!!- "아아악!!!!!!!!!!!!!!" -털썩!!- -쿵!!!- "끼야아아아악!!!!!!!!!" 여러 소리들이 들렸지만 그런것은 뇌에까지 전달되지 않았다. 어떻게 해서든 미리안..살아 있기만 하면 살릴수 있어...제발.... 상의를 벗어서 그곳에 미리안의 팔과 다니..그리고 몸을 담았다... 끊임없이 내위로 피의 비가 내렸다. 소이와 에이체린이 내리는 피의비.. 시라이가 가까이 와서 미리안이 담겨 있는 옷을 잡았고 급하게 밖으로 나갔다. 떨리는 손으로 하지만 망설임 없는 손길로 저만큼있는 미리안의 머리를 잡고 밖으로 달려 나갔다. 시라이가 이미 옷에서 빠르게 조각들을 배열을 했다. 뭔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나는 목이 있는 그 곳에 미리안의 머리를 놓고 나의 모든 마나를 풀었다. "재생(revival)!!!!! 회복(recovery)" 일단 마법이 발동이 되자 온몸의 힘이 빠졌다. "에티우!!" "아직 살아 있어!! 내가 부르니까 나를 봤어!!!" 그들이 무엇인가 말을 하기전에 먼저 소리치듯이 말을 했다. "반드시 살아나....조금전까지만 해도 나하고 이야기를 나눴는 데.....살아 날거야. 여기까지 데려오는 중에도 따뜻 했어....그러니 까.....절대로....살아 날거야..." 눈에서 눈물이 주룩 흘러내렸지만 무시했다. 그렇게 주저 앉아서 흰빛으로 감쌓여서 형체가 보이지 않는 미리 안을 보았다. "에티우님...." 시라이가 손을 잡아줬다. "에티우님...살아 날거예요...." "그렇지?" "네. 에티우님의 회복에 관한 신성력은 누구도 따라올수 없어요 그러니까.....이제 쉬세요..." "아니야, 난...." "마나를 너무 사용 하셔서 금방이라도 쓰러지실것 같아요." "괜찮아 난...." "수면(sleep).." 희미해지는 시라이의 손가락이 원망스러우면서도...고마운것은..... 깨어나면...모든게 농담이라면서...꿈이라면서...미리안이 웃고 있 을 것이다.. 아니 그래야해.. 『SF & FANTASY (go SF)』 24606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1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18 15:36 읽음:42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11) "에티우가 치유쪽에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보통 칼로 베인것도 아닌 그냥 찢겨서 온몸이 떨어져 나간것을 원상태 로 하다니.....그것도 아직 몸이 따뜻할때 말이야." "즉사였겠지?" "......" "어떻게 신성력과 마력과 용언의기를 한꺼번에 쓸수가 있지? 나 는 내 눈으로 보고도 이해가 안되는군." ".....그러게.....그보다는 에티우의 움직임에 더 놀랐어. 여기까지 오는것 거의 공간이동이라도 해도 이렇게 빠르지는 않았을지도 몰라." "시동어도 있으니까?" "그래. 문쪽에 가까이 있던 나보다 더 빨리 도착을 했으니까...그 런데 미리안을 어떻게 해야 하지?" "....에티우가 깨면 난리 나겠군. 그렇게 아끼던 아이였는데...." "....." "....." "미리안을 불렀을때 눈이...." "시라이 그건 미리안이 살아서 알아보고 했다기 보다는 신경이 반사적으로 움직였다고 보면 될거야 그시간이면 목에서 머리가 떨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였을테고..." "마치 살아있는 것 같군요." "당연 하지 드래곤이 한일인데...." "보통몸이 아니야....이건 용의 기와 마력과 신성력 으로 조립된 몸이니까...세가지 기운이 넘치는데?" "하지만 넘쳐봤자.....한낯 인간의 시체일뿐이지...아이의 영혼은 이미 신의 품으로 갔으니까." "......" "일단 옮기자. 나중에 확인을 하더라도 마이티와 미사딘의 피가 얼룩인 이곳에서 보게 할수 없잖아?" "그렇지... 야 마족왕. 엄살떨지 말고 따라와." ........................................................................................... ............. 너무도 자연스럽게...눈을 떴다. 그저 말그대로 잤다는 것 보다는 눈을 떴다는 느낌으로 그렇게 일어났다. 일단 멍하게 덥고 있는 시트를 보고는 자신이 평소에 덥고 자던 것임을 알았다. 고개를 들어서 자신의 주위에 있는 생명체들을 보면서 다음 생명 체로 넘어갈때 마다..눈가에 보이는 그림자가 미리안임이기를 기 원하면서 시선을 옮겼지만....나의 기대는 돌아오지 못했다. "미리안은?" "저기누워있어." 소이가 가르키는 곳으로 시선을 옮기다가 깨끗한 모습의 미리안 에...그쪽으로 다가갔다. 그래...일어나는 순간부터 알고 있었어.. 그리고 다가가서 확인하지 않아도 알수가 있어. 미리안...거기에 누워 있는 것이 이미...내가 바라는 미리안이 아 니라는 것 정도는..... 그래도....빨리 했기 때문에 살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렇게 따뜻 했었는데... 바닥에 곱게 눕혀진 미리안은 깨끗한 얼굴로...그렇게 자는 듯이 누워 있었다. "너....너 이렇게 죽으려고 나를 그렇게 따랐니? 조금이라도 더 살 려고 나따라온거잖아..." 허망하게 누워 있는 미리안을 보면서 입을 열었다. "이...이렇게...마이티때문에 죽으면...나때문에 네가 죽으면 나는 어떻게 하라고...내...내가......."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그리고 나무토막처럼 굳어 있는 미리안의 가슴의 옷자락을 부여잡고 그자리에서 주저 앉자 필사적으로 흐 느낌을 목으로 억누른체 그렇게 있었다. 그때 그자리에 있었던 마족은 미사딘과 마이티 그리고 왕...그리 고 미사딘과 닮은 골의 암컷이였다. 미리안이 죽을만한 것...아니 일...아니...말이 오갔던 것이리라..짐 작을 하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너무 뻔한 질문에 대한 답들.... 미리안은 나때문에 죽은 것이다. 누가 위로를 하든 간에 그것만은 거짓이없는 사실인것이다. 얼마나 오랜 시간을 그렇게 아프도록 목을 억누르면서 눈물만을 뚝뚝 흘리면서 있었는지 모르겠다. "신파극은 그만찍고 저리 비키는게 좋을텐데 에티우." "!!!!!!!?????" 바로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목이 꺽여지도록 휙 돌아보면서 노려 보았다. 뭐? 연이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예언때문에 여기 왔다고 말을 했을텐데 에티우 그렇게 노려보면 미리안을 다시 살릴수 있다는 것을 안가르쳐준다." "....에......?" "말그대로야 에티우." "하지만 한번 죽은 생명을 거둘수 있는 것은 생명의 드래곤인 나 도 할수가 없어. 그건 신이외에는...." "그런 의미야 에티우." 그의 말을 듣고도 의미를 알수가 없어서 화내던 기색따위는 어디 갔는지 알수가 없게 멀뚱히 쳐다보았다. "잘 안하는 의식이기는 해. 인간들이 하는 의식이지 인간의 최고 의 신관중에 인간을 다시 살리던 의식이 있어. 일단 밑져봤자 본 전이니까. 해보는게 좋을 거야 이번 같은 경우는 신이 나를 보내 서 너에게 방법을 알려 주라고 한것이니까 살아날 확률이...." "가..가르쳐줘!!" "좋아. 하지만 나의 소원도 들어주지 않을래?" "좋아!!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그러니까...." "그럼 성립...(이 사기꾼 같으니라고..신이 가라고 했으면 그냥 알 려줄것이지 순진한 에티우..ㅡ.ㅡ;;) 자 이렇게 하면되." 하고 준것은 한장의 그림이였다. 간단한 설명까지 보면서 한참을 그것을 보았다. "정말 이렇게만 하면 되?" "당연 하지." 연의 확신에찬..하지만 나에게는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는 대답에 미리안의 시체를 한번보았다. 조심스럽게....미리안의 시체에 올라가서 누웠다. 그리고 미리안의 손에 나의 손을 그의 눈에 나의 눈를 그리고 그 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신에게 원하는 바를 말했다. - 우리 미리안을 돌려주세요....나때문에 죽은 우리 미리안을...... 다시 한번 땅을 딛고 내이름을 부를수 있게 해주세요 - 내가 할수 있는 것은 이것이외에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한참을 조르듯이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있는데... 어.... 문득 눈을 떴다. 옅기는 했지만......쉬고 있어...... "미리안?" 급하게 미리안의 몸위에서 일어나서 미리안의 호흡을 확인 하고 있는데 시라이가 나의 그런 모습을 보더니 가까이 다가와서 미리 안의 손과 발을 만졌다. "에티우님.... 풀리고 있어요...손끝이 따뜻해요..." 『SF & FANTASY (go SF)』 24830번 제 목:[펌/에티우] 12.마이티(1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20 10:01 읽음:45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2 마이티 (12) 너무 기쁘고 좋아도 눈물은 난다. 이 사실을 처음으로 몸소 체험할수가 있었다. 힘이 없게 하지만 분명히 미리안의 눈커플이 열리고 미리안의 눈 동자가 노출이 되자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쁨에 웃으면서도 눈물 을 참지 못하고....웃는 것도 아니고 우는 것도 아닌 이상한 형상 으로 미리안을 와락 안고 한참을 있었다. "에티우님?" "미리안 괜찮아? 어디 아프거나 불편한데 없어? 응?" "네...그런데 왜 그렇게 우세요?" "하하하핫...아무것도 아니야." 웃어주면서 눈물을 쓰윽 닦았다. 챙피하게 이넘의 눈물은 멈추지도 않는다. "에티우님?" "에티우 기쁜것은 알겠지만 그만 떨어져." 에이체린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살아 있는 미리안의 체온이 너무 반가워서 그렇게 한참을 안고 있는데 급기야 에이체린의 거친 손 이 때어놓을때까지 그렇게 있었다...그것도 안떨어 지려고 바둥 거리는 것을 억지로 떨어진것이지만 말이다.. - 저놈의 드래곤은 빨간드래곤 아니랄까봐 감정이 매말랐다니까.. 이렇게 감격스러운 순간에는 놔둬도 되잖아!! - 속으로만 투덜거리고는 그래도 살아 났다는 것만으로도 기뻐서 연신 얼굴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에티우 그보다는 저쪽을 먼저 해결하는게 어때?" 저쪽이라는 말에 고개를 돌렸다가 얼굴의 표정이 그대로 굳어 버 렸다. 그곳에는 한쪽 팔과 귀..그리고 머리카락이 듬성 듬성 없는 마족 의 왕이 피를 흘리면서 그렇게 서있었다. ".....시라이 미리안을 조금 재울래?" "네." "에티우님?" "너는 방금 일어나서 피곤할거야 그러니까 자고 있어라." 방금까지만 해도 희색을 감추지 못했던 내가 안색을 바꾸고 전에 없는 말투를 쓰니 미리안도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 이고는 몸을 일으켜 시라이를 따라서 침대쪽으로 갔다. 미리안이 잠이 든것을 확인을 하고는 가까이에 있는 의자에 앉아 서 힘들어 보이는 마족의 왕을 보았다. "변명이라도 하는 것이 어때?" "....." 이미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왕의 얼굴은 얼마 전에 보았던 그 당당함따위는 이미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업었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도 동정따위가 되지 않았다. "미사딘과 마이티도 데리고 와." "저..저만...." "내가 두말 하지 않게 해." "네...." 왕의 긍정적인 대답이 떨어지자 마자 밖에서 발걸음을 옮기는 기 척이 들렸다. 측근들이 밖에 있었다는 이야기겠지.... "어미된 도리로서 딸이 죽음을 앞두고 있는 것을 보고만 있을수는 없었습니다." 뒤늦은 변명... "이 모든 것은 제가 지시를 했고..제가....그러니...제발...마이티와 미사딘만은...." "듣고 싶지 않아." 그때 미리안이 무엇을 들었는지 아니면 무엇을 보았는지...그것은 알수가 없지만...나의 아이를 건드렸다는 그것이 용서할수가 없었 다. 순진하고 아직 어린 아이를 한번 죽였다는 것이...잃을뻔 했다는 것이 용서를 할수가 없었다. 그것이 그 누구라고 하더라도... 언제 씻었는지...척봐도 심상치 않은 상처인데도 깨끗한 둘을 보 고는 마음이 동했지만 방금전까지 자신이 느꼈던 그 절망감을 덮 지는 못했다. 그동안 자신과 침대까지 같이 쓰던(?) 미사딘...그리고 전생의 나 의 동생이였던 하지만 지금 이순간까지 나의 사랑과 관심을 무시 하는 마이티.... 이곳에 더이상 있기 싫다. 그리고 이제 더이상 마이티 너에게 실 망하는것도 싫고 이제 너와 연관되고 얽매이는것 따위 생각도 하 기 싫다. 너는 너무도 철저하게 나를 실망시키고 기대를 저버리는 구나... 미사딘을 보았다. 처음 나를 데리러 지상에 왔을때부터 이상하다고 생각 했었다. 거기에 왕의 자식이나 되어가지고 그것도 숫컷주제에 왔던것 부 터가 이상하다고 생각 했었다. 그리고 지하계로 왔을때 나를 멀리하고 경계하던 그때 더 깊이생 각해 봤어야 했다. 아니..이곳에 와서 왕의 자식이라는 것을 알았던 그때 그 사실에 놀라기만 한것이 아니라 더 깊이 생각해 봤어야 했다. "미사딘 너는 마이티가 나를 보고 싶다는 것 하나만으로 나를 데 리러 아무도 데리고 오지 않고 코토움으로 왔었지? 너...그만큼 마이티를 사랑한다는 의미겠지?" "......" "너....내가 마이티를 죽일까봐 그렇게 마음에도 없으면서 내게 매 달린거냐?" "......"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 미사딘을 조용히 바라보고 그 옆에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마이티를 보았다. "마이티 마지막으로 할말이 없어?" "다시 태어나면 너보다 더 강한 생명으로 태어나서 너를 죽이겠 어." 하? 어이가 없었다. 그래..그때 처음 너와 재회했을때 그말이 네 진심이였겠지. 웃고 있던 그 모습뒤로 보이던 그 악의에 찬 시선...모르는것은 아니였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듣다니 진짜 마지막까지 실망시키 는군....마이티. "아..미안 하지만 어리석은 마족이여 너는 이제 환생하지 못해. 네 영혼은 영원한 절망의 곳에 잠기게되어 영원히 나오지 못해." 연의 목소리에 놀랐지만 극적으로 변하는 마이티의 얼굴에 놀라 서 연쪽을 볼수가 없었다. "마이티. 이제와서 무슨 소용일지는 모르지만...나는 정말 너를 사 랑했었어. 하지만 이제 너를 잊겠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말이 야.....나...신의 아들인 생명의 아이 실버드래곤 에티우는 용의 언 어에 대한 약속으로 마족 마이티에게 한 언약을 지금 이자리에서 이행하려고한다." 자신을 중심으로 이제까지 제대로 써본적도 그리고 이렇게 진지 하게 느껴본적도 없는 평범하다고는 할수 없는 용의 기운이 자신 을 중심으로 일어났다. 물의 기운을 감싸듯이 공회전을 하고있는 불의 기운.... 이론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기가 주위를 감싸안았고 그것에 미사딘과 마이티..그리고 왕의 눈에는 점점 공포의 빛이 떠올랐다. "파(destructive)...." 말이 끝남과 동시에 자신의 눈앞에서 마이티가 사라졌다. 다만...그자리에 흥건한 핏물만 남긴체로... 마이티는고통을 느끼지 못했으리라...이것이 마이티에 대한..한때 나의 동생이였던 그에대한 마지막 배려...였다. 그것이 드래곤으로 환생했던 지이신으로서의....전생의 기억을 가 지고 있던 에티우로서의...마이티와의 얽힌 인연의 끝이였다. 마이티의 몸에 있었을 피와...그리고 미사딘의 끊길것 같지 않은 통곡과 왕의 떨리는 몸.... 그것은 에티우가 마계대궁에 마지막 머물던날...밤....그리고 미리 안이 이미 인간이 아니게되어버린 날밤...하지만 밖에서는 여전히 마족들에게는 그다지 다를바 없는 평범한밤...의 일이였다. 『SF & FANTASY (go SF)』 24958번 제 목:[펌/에티우] 13.로드궁으로의 귀환(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21 01:24 읽음:48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3 로드궁으로의 귀환 (01) "어차피 너에게는 이제 왕의 영광따위는 없을테니 미리안에게 손 을 댄것은 죽는 것보다 더 충분한 처우라고 생각을 해. 그리고 미 사딘.....그럴 의도는 없었겠지만 너와 있어서 그동안 즐거웠다." 내 말을 듣고 있는지 아니면 듣지 않고 있는지 그저 그자리에서 주저 앉아서 울고만 있는 미사딘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아팠지만 어떻게 위로해 줄수도 그렇다고 내가 죽은 마이티를 살릴수도 없 었고..무엇보다 마이티를 죽인것에 대한 후회나 아쉬움따위가 들 지 않았다. 죽이기 전에는 그렇게 망설이고 어떻게든 피해가려고 했건만 막 상 이렇게 죽이고 나니 후회나 아쉬움 따위가 남거나 하지 않았 다. 하지만 가슴 한구석이 저리는 것은 그리고 미사딘이 안되 보이는 것은 어떠한 마음일까.. "소이. 미리안을 들어." "응?" "로드궁으로 가자." "지금?" 대답은 기대도 하지 않았던 파랑색 드래곤이 대답을 하자 살짝 미간을 찌뿌렸다. "왜 지금은 안될 이유라도 있어?" "미카엘을 데리고 갈수는 없잖아." "뭐 어때 미리안도 데리고 가는데..." "그거야 너나 되니까 데리고 가지....나는 로드라는 빽도 없으니까 알아서 자중을 해야지 그럼 나는 먼저 지상으로 이녀석을 데려다 주고.." "어머니 약속이 틀리잖아요!!" "응?" "여기에서 마물들과 놀수 있게 해준다고 해놓고는...." "아..하지만..." "흥....뭐 그렇죠 용들은...시간관념이 없다니까....당신이 사라졌다 가 다시 나타났을때는 나는 죽어있을수도 있을텐데...낳아놓고 어 미 역할도 못하는 드래곤이라니..내가 기대한게 잘못이지..." "그..그건...그래 알았다...그래그래.." 오오.... 대단 하여라.... 미카엘의 그 대책없는 담은 이렇게 키워진 것인가... 마케엘의 화려한 말빨에 한말을 잃고는 멀뚱하게 보는데 소이가 미리안을 안고서는 가까이 다가섰다. "그럼 갈까?" "응." "잠깐 에티우!!" "응?" "너 그 약속 기억 하겠지?" "에??? 무슨?" "내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하지 않았어? 1시간도 안된 말이잖아. 기억 못한다고 하지는 말아." "아? 내가 그런 약속을 했던가?" "시치미 때지 말아 어린 주제에 벌써 거짓말이나 하면 나중에 큰 일난다." 소이를 보았다. 어쩌지...저 변퇴 드래곤의 소원이라면 안봐도 비디오잖아..... "연...그거 용언으로 언약을 했던가?" "!!!!!!!!!" "신의 예언으로 이곳으로 온주제에 신의 이름으로 어린용을 꼬드 겨서 약속따위나 만들어 놓고는 뭐가 당당하게 소원이야!! 그리고 이렇게 어린 드래곤이 뭐를 해줄수 있겠어. 한대 맞기전에 꺼져." "하지만 용이라면 약속의 중요성을..." "너 지금 너보다 몇만살 어린 용한테 거기다가 500살이 겨우넘은 드래곤한테 약속 운운할거냐? 거기다가 긴박한 상황에서...너 이 런식이면 모든 상황을 로드에게 말해서 공.정.하.게 판단을 해달 라고 할건데 그래도 괜찮아?"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야 소이." "너 죽고 싶으냐? 동족상잔(同族相殘)따위는 별로 하고 싶지는 않 지만 기분도 좋지 않고 너를 죽인다면 로드궁에서 드래곤의 위상 이 높아졌다고 춤이라도 출태니 못할것은 없지 뭐..." "그래도 약속은...." 오오..위대한 저 버팀이여.... 소이의 저 어둡디 어두운 기를 정면으로 맞고도 까딱없이 말을 맞받아 치는 연의 엄청난 드래곤하트에 경의를 표할수 밖에 없었 다. "아무튼 지금은 에티우가 로드궁으로 가자니까 그만 두지만 데려 다 주고 보지...." "두고보잔 용치고 무서운용 없더라." !! 이제는 빈정거리기 까지... 무지 화낼줄 알았던 소이가 아무런 변화...가 있군...소이의 기가 엄청난 모양으로 넘실거리는것을 살짝 보고는 빨리 출발을 하면 좋겠는데...라고 생각을 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았는지 소이가 별다른 손을 쓰지 않고 미리안을 안은체로 소리를 쳤다. "공간이동!!!" 눈앞의 그다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광경이 순식간에 희미해지고 과거 몇백년간 자신이 생활했던....익숙한 풍경이 눈앞에 나타났다. "에티우!!!!!!!" 그리고 익숙한 톤의 익숙한 목소리....ㅡ.ㅡ;; "현신!!" 그리 오래지 않은 전에 실수로 현신이 된적이 있기는 하지만 이 번것은 너무도 다르다. 드래곤의 모습이 당연한 이곳.. 드래곤의 모습이 마땅한 이 공간에서의 드래곤의 모습이란...그리 고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진정한 의미로 피를 나눈 나를 기다리 는 존재가 있는 곳에서의 본모습을 드러낸다는 의미는 남달랐다. 드래곤으로서의 몸이 완전히 드러나자 로드가 저쪽에서 이쪽으로 빛과 같은 속도록 날아와서 와락 안았다. 그리고 그 길지도 않는 팔로..그리고 온몸을 덥고도 남을 날개로 포옥 안았다. "에티우 다녀왔어?" "네에..." 불과 10년 하고 조금 넘는 시간이였지만 마치 몇백년같던 기간으 로 느껴졌던 자신으로서는 유쾌하지 않은 스킨쉽도 나름대로 그 리운 상태라서 그냥 그렇게 안겨서 있었다. 비비적.. 웃!!??? "에티우 그대로구나아..♡" "에?" "너무 컸으면 우리 새끼 아닐것 같을까봐 걱정 했는데 우리 에티 우는 여전히 이쁘구나아...나는 너무 걱정했단다 우리 에티우 너 무 이뻐서 누가 납치해가면 어쩔까...저 두놈이 의외로 부실해서 우리 에티우를 누가 업어가면 어쩌나 하고 잠을 이루지 못했단 다." "......" 오오...로드여.. 그대는 정녕 모르십니까.. 저 뒤에서 닭살에 몸부림 치는 드래곤들을....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건만...별다른 변화를 볼수 없는 로드였 다...ㅡ.ㅡ;;; 『SF & FANTASY (go SF)』 25134번 제 목:[펌/에티우] 13.로드궁으로의 귀환(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22 12:35 읽음:47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3 로드궁으로의 귀환 (02) 성장기도 아닌데 잠 자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였지만 그런것 일일이 따지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간만이기도 해서...용심쓰는샘 치고 봐주기로 하고는 로드를 살짝 미는데... -안떨어져어~~~~!!!- "놔줘요." "에? 에티우 그사이에 애정이 식은 거냐?" "저리 좀 떨어져요 나도 다 컸으니까...." "뭐가 다 컸냐 아직도 당당 멀었잖냐. 조금 크기는 했지만 아직 500년분(?)이 남아있어서 인지 당당 멀은것 같고....아직 젓살도 안빠졌는데 뭘...에티우.....???? 저놈 누구지?" "응?" 누구보다 [저놈]이라는 말을 쓰는지 알수가 없었지만 아무튼 그 [저놈]덕분에 잡고 있던 팔이 느슨해 져서 잽싸게 빠져나와서 그 쪽으로 몸을 틀어 보았다. 아.... 깼는지 놀란 눈으로 멍하게 서있는 미리안이 로드의 시선끝에 서 있었다. "미리안 너 머리아프거나 압박감이 와서 누가 짓누르고 있거나 그 런것 같지 않아? 괜찮아?" "네.....에티우님?" "응 나야 크지?" "네......"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서인지 그래도 목이 떨어져라 올려다 보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개를 들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목이 아프겠다.. "내 기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본데..." "에티우...이..이럴수가..네가 천재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아직 생식의 시기도 멀은데에다가 아직 어린 네가....거기에 있는 것은 10년이였는데 어떻게 해서 10살 먹은 아이가 저렇게 크단 말이 냐..." "?????" "이 아이는 한번 온몸이 찢겼다가 에티우가 자기 기로 치유해서 살린 인간이라서 에티우의 수기어린 화기와 마나와 신력등이 있 어 보이는것 뿐이야 로드 그래 에티우는 보이고 니가 낳은 나는 안보이나 보지?" "에이체린...그..그야 무척 반갑지...하지만 그대로잖아." "말이 다르잖아 말이!! 에티우는 그대로라서 기쁘고...내가 말을 말아야지 말을....아무튼 나는 내버려 두고라도 일을 마치고 온 소 이에게는 한마디라도 해야 하는것 아니야?" "아...소이" "네. 로드여." "잘 했다." "네. 감사합니다." 로드의 곁에서 미리안쪽으로 다가와서 시라이와 미리안을 자신의 콧등으로 이동시켜서 올려 놓자 역시나 두녀석이 뒹굴고도 남을 공간에 미리안이 놀라워 하면서 내 눈쪽을 동그란 눈으로 쳐다보 았다. 귀여운 녀석... 나도 예전에 그랬었지...흐음... 자신이 일단 애들을 챙기자 두 드래곤들도 본모습으로 돌아왔다. 미리안이 신기한듯 내 눈을 쳐다 보다가는 이제 주위를 둘러 보 고는 화들짝 놀랐나 보다. 내가 키가 다른 드래곤보다 훨씬 작지만 그래도 이 정도 높이가 되면 건물보다도 훨씬 더 크고 어떠한 생물 보다도 위협적이며 신관보다도 신성한 드래곤이..한마리도 아닌 10마리가 넘는 수가 보일테니 그럴수밖에 없었다. "에..에티우님...." "응?" "에티우님은 어째서 이렇게 작으세요?" "!!!!!!!!!!!!" "그리고 드래곤은 모두 아름다운줄 알았는데 에티우님 빼고는 다 들 안예쁘군요...." "....너...이름이 뭐라고?" "미리안이요." "너 마음에 드는 구나...그래 그래 에티우하고는 친하고?" "네." "그래 그래 여기에서 있고 싶은만큼 있어도 좋다. 뭐 필요하면 나 에게 말을 해도 좋고...너 참 바른말만 하는 구나 요즘 인간답지 않게..." "네." 미리안....이럴수가... 내콧등에 있으면서도..내가 사팔이가 될정도로 노려 보는데도 꿈 쩍도 하지 않다니...이녀석은 나의 용의 기를 받더니...심장이 드 래곤하트가 되어 버렸나... 나는 어렸을때 화상입을 정도로 적응을 못했는데....로드와 쿵짝까 지 맞아서 농.담.씩이나 하다니... "그래 미리안....내가 드.래.곤.의. 로.드.로서 너에게 부탁할일이 있는데......흐음...." "안돼!! 미리안은 방금 로드궁으로 올라온데에다가 다시 살아난지 도 얼마 안됬고....." "그래? 회복(recovery)!! 됐지?" "로드!!!" "자아 자아 미리안 내 말을 들어주겠니?" "네." "그럼 지상에서 에티우 얘기좀 해줄래?" 내가 그럴줄 알았어....오우 노우... "에티우 이 잘난척 심한 드래곤들이 미리안을 받아준것만 해도 다 행이라고 생각해라. 어차피 네가 데려왔으니까 받아 줬을테지만 그래도 로드가 저렇게 예뻐하리라고는 나도 예상 밖이야." 아앗~!! 에이체린 그런 말은 둘이 있을때 해야 하는것 아니야? 이용이나 저용이나...ㅡ.ㅡ;; "그러니까 둘이 놀고 있으라고 하고 네 보물창고나 가보는게 어 때?" "응?" "네 보물창고...혹시 아니? 네 보물들이 새끼쳐서(?) 보물이 늘어 나 있을지?" "에이체린...내가 헤즐링인줄 알아? 그런말을 믿게?" "아니야 내 말이 맞을지도 몰라." 그..그럴까? 설마... "에티우님 어차피 로드궁에서 로드께서 들으신다니까 말릴수는 없 을 겁니다. 정말 우리 에티우님의 보물창고에 가보는게 어떨까요? 그 가방에서 보물을 다시빼놓을 겸해서요." "그..그럴까? 하지만 미리안을 여기에 혼자 놔두기가 그렇지 않 아?" "걱정 말거라 에티우 설마 내가 이 조그마한 인간에게 뭐를 하겠 냐? 나도 존심이 있지?" 언제!!! 언제 존심이 있었던가.... 거짓말 쟁이에다가 심심하면 말도 한번씩 바꾸고....자기 맘대로면 서...ㅡ.ㅡ+++ 로드는 그동안 낯바닥만 두꺼워 졌나 보다...저 비늘은 강철인가 봐..내가 그렇게 봐도 꿈쩍 하지 않고.. -에티우 빨리 그 인간 나한테 건내고 보물 구경 하러 가라- 라는 눈신호를 무지무지 주고 있었다. 내껀데.... 라고 속으로 투덜거리면서도...어쩌겠는가....미리안도 무척이나 기 대되는듯 로드에게서 시선을 안때고 있으니..하아.. 손을 들어서 로드의 콧등위로 올려 놓았다. "에티우님 놀다가 오세요." "그래그래 로드가 괴롭히면 비명이라도 질러라." "네에" 여기 오기 전까지만 해도 틱틱 거리면서 무척 자기가 많이 큰것 처럼 행동 하더니 이렇게 로드와 내 용의 모습에서는 예전의 그 어리디 어린 그 태도로 말을 해서 기분이 묘했다. 그게 어떤쪽이냐 하면..... 좋은쪽..,^^ 어쨌든 조금 내키지는 않았지만 로드궁의 서재....이제는 에티우의 보물창고로 들어갔다. "아앗~!!!!!" "그렇지 에티우?" 전보다는 두배는 넘는듯한 양에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보물이 새끼도 낳아? 정말?" ".....에티우.....몰랐니?" "난 처음 들어." "모든 보물이 새끼를 치는 것은 아니란다...로드궁에 있는 에티우 의 보물만이 그렇지." "정말? 우와...." 휘황찬란한 보물이 기뻐서 그곳에 누웠다. 비늘을 통해 느껴지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너무도 기분이 좋았 다...아앗~!! 그렇지... 자신의 그 하얀색 가방을 거꾸로 해서 탈탈 털기 시작 하자 역시 나 한무더기의 보물이 쏟아졌다. "에티우 이거..." "응. 마계 대궁에 오기 전에 그 황금 침대 가져 왔어." ".....에티우...너 허리 안아팠어? 침대 하나를 여기에 넣어 가지고 다녔단 마리야? 들어가기는 했...으니까 들고 왔겠지만..." "다리를 조금 걸치니까 쑤욱 드러오던걸...그리고 무거운게 문제야 보물인데...." 씨익 웃어주고는 만족스럽게 그 황금침대를 보았다. 크하하하핫.. "이것 저것 쓰래기들이 많군." "먹다남은 음식도 있네요 에티우님." "응....그런가?" "네. 인간의 돈도 있고 옷도 있으니까요...이불도 있는데요?" "그냥 놔덨다가 다음에 쓸까?" "그래도 좋죠." "그래..." 추려내기 싫어서 이리저리 생각을 하려다가 시라이의 명안에 찬 성을 하고 그저 보물의 양에 만족을 하면서 만족해 하는 에티우 였다. 『SF & FANTASY (go SF)』 25279번 제 목:[펌/에티우] 13.로드궁으로의 귀환(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23 12:23 읽음:54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3 로드궁으로의 귀환 (03) 닭털 날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적으로 보호를 받을수 있다는 것 은 무척이나 안심이 되고 편안한 일이라고 할수가 있다. 아...그건 전적으로 심리적인 것만으로 미루어볼때의 말이다. 하지만 육체적으로는 진짜 피곤한 일이라고 밖에 할수가 없었다. 이넘의 로드는 나이가 몇갠데 다.큰. 드래곤에게 부비적 거리는지 원... 알을 낳는 신기한 보물들을 만지작 거리면서 이생각 저생각을 하 고있는데 갑자기 로드 궁을 진동하게 만드는 엄청난 소음에 고개 를 바짝 들었다. -꺄하하하하핫~!!!!- -크하하하핫!!!!- -우헤헤헤헤헷~~~!!!- -음헤 음헤....으헤헤헤헤헷~!!!- 뭐야..이거.. 놀라서 에이체린과 소이를 보는데 시라이가 의문을 풀어 주었다. "미리안이 거기 있잖아요 거기에서 에티우님 이야기 하나봅니다." "내가 그렇게도 웃기게 생겼어? 저렇게 로드궁이 울리게 웃다니 실례 아니야?" ".....글쎄..." 마치 모든것을 알고 있고 통달하고 있는 듯한 에이체린의 태도에 당장에 로드가 있는 곳으로 가서 미리안을 빼앗아 오고 싶었지만 저 웃는 이유가 나때문인데..당사자인 내가 가면 더 웃을지도 몰 라.... -참아야지....- 하고 꾸욱 꾸욱 성질을 누르면서 귀를 닫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컥컥컥....크헤헤헤헤헤헷!!!!!!!- -으흠...으..으헤헤헤헤...- -아아...아이고오..배야 아....그만....아하하하하핫........헉헉...배가 아퍼 죽겠네....하하하하핫!!!- 아니이이이잇~!!!! 보물이불에서 벌떡 일어났다. "못참아!!!!" 로드가 있는 동공으로 숑~!! 이라는 형용사가 어울릴정도로 재빠 르게 들어가자...마자 자신이 실수 했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수 있 었다. 아까 안가겠다고 생각했던 것을 관철시킬것을...ㅡ.ㅜ 드래곤들이 갑자기 나를 보자 바닥에 털썩 주저 앉더니 아예 우 는게 아닌가... 뭐야.... "미리안!! 무슨 이야기를 한거지?" "저요?" 로드의 콧등위에서 별 표정변화 없이 앉아 있던 미리안이 나를 내려다 보았다. 미리안을 보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로드를 볼수밖에 없었는데... 로드의 얼굴은 그렇지않아도 시뻘건 얼굴이 까맣게 보일정도로 빨개져 있었다. "세라힌님에게 끌려가는 바람에 소이님과 에이체린님이 궁을 박살 낸 이야기요..." "정말이야?" "네..." -맹새코 정말이예요 믿어 주세요~!!!- 를 외치고 있는 미리안에게는 추호의 거짓도 찾아볼수가 없었다. "그게 그렇게도 웃겨?" "우리 순진한 에티우♡" 하면서 은근슬쩍 나를 껴안으려는 로드를 살짝 피하고는 뒤돌아 서 이미 드래곤의 형상이 아닌 바닥에 뒹굴고 있는 드래곤들을 불쌍하다는 듯이 보았다. "얼마나 로드궁에서 심심했으면 남이 무서워서 죽을뻔한 이야기가 재미있을까..." "큭큭...헉헉...아...아 배아퍼...그만 말해 에티우..죽일 셈이냐..." "헥헥....우헤..우헤....우헤헤헤헤헷....헥헥...." 그리고는 드디어는 한마리의 드래곤이 배의 고통을 호소하면서 기절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오오 신이시여...나는 두번째로 보았습니다.. 드래곤이 웃다가 기 절한것은... 하지만 내가 본것은 추후에 볼 드래곤 기절사태에 대한 빙산에 일각일 뿐이였다. 그후 계속 되는 미리안의 말에 로드궁에서는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웃지 않는 생물은 다녀온 우리 일행뿐이였다. 그런데 문제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로드궁에서 행해진다는 소문을 어떻게 들었는지 드래곤들이 꾸역 꾸역 몰려 들어와서...너도나도 바닥에 뒹군다는 것이였다. 덕분에 로드궁은 종일 시끄러운 웃음 소리가 진동을 했고 날이 갈수록 이넘의 로드궁에 있기가 싫어졌다. 나원참...가출을 하든지 해야지...언제는 이쁘다고 하더니 이제는 놀려먹다니... 보통은 미리안도 잠을 자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은 조용해야 할진데....미리안이 자거나 식사를 하고 있을때에는 자기들끼리 다 시 재탕을 해먹으면서 뭐가 그리도 좋은지 키득 거리곤 해서 조 용한 시간이 여기 온지 1달이 넘어가는데 하루도 없었다 그것에 반비례로 늘어나는 것은 보물 창고의 보물이였다. 첫날 너무 기분이 나빠서 로드와 멀찌감치 떨어져서 털썩 앉아서 로드를 노려보고 있자니...로드가... -이제부터 로드궁에 와서 인간의 아이에게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은 보물 내놔- 라는 비겁, 유치찬란 스럽지만 아주아주 멋진 계획덕분에 보물창 고는 날이 갈수록 빠방해져간것이다. 쌓여가는 보물과 들리는 웃음 소리 덕분에 기분은 나빠졌다 좋아 졌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문득.... -나도 레어가 있었으면 좋겠다....나도 다 컸는데 집은 하나쯤 있 어야 겠지? 이 보물을 여기에다가 놔두면 나중에 로드가 "다시 다 내놔" 라고 하면 빼앗길지도 몰라..나는 아직 연약한(?) 드래곤이 니까...- 라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 "에이체린." "응?" "레어는 만드는 거야 아니면 누가 주는 거야?" "왜?" "에이체린도 레어 있어?" "물론이지 북쪽끝쯤에 휴화산이 있는데 거기에 내 레어가 있지 왜 레어가 가지고 싶어?" "응." "나같은 경우에는 내가 만든 거야. 하지만 받기도 하지... 실버 드 래곤 같은 경우는 너처럼 어린 드래곤이 바다 밑에 레어를 만들 기란 쉽지 않다고 들었어 우리야 다른 종족을 잡아다가 몇백년을 족치면 되지만 실버 드래곤은 그것도 귀찮을테고 말이야." "흐응..." "그리고 지반도 지상과는 너무 다르고 말이지." "그렇구나...." "로드에게 부탁해보지 그래?" "그럴까?" "하지만 말이야 에티우 로드가 너를 예뻐해서가 아니라 보통은 아 직 1000살도 안된 어린 드래곤에게는 레어를 주지 않아. 혹시 거 절 하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절말을 하거나 울거나 하지 말아 아." 하고 에이체린이 경고를 덧붙인다. 흐응... 아직 어리니까 집도 안준다고? 원래가...사랑하는 자식에게는 집을 하나 내줘서 독립을 시켜 사 회의 맛(?)을 알게 해준다는 옛 속담도 모르나 보지(에티우 속담 을 만드냐..ㅡ.ㅡ^) 일단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항상 행동빠르고 결단력있는 나로서 는 더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 즉시 로드가 있는 동공 으로 달려갔다. 요 한달 동안 그랬듯이 역시나 내가 동공으로 들어가자 웃음 소 리가 거의 울음 소리로 변하면서 하나둘 쓰러지는 드래곤들이 보 였다. 나원참...자리를 깔았네 자리를 깔았어... 바보같은 드래곤들에게 동정의 눈빛을 보내주고는 로드를 보았다. "로드으♡ 로드♡" "아앗!! 에티우 그래그래 우리 에티우 무슨일이니?" "로드으...수줍...(이봐 그걸 입으로 하면 어떻게 해...태도잖아 태 도..ㅡ.ㅡ;;)♡" "에티우우~~~♡" 하고는 콧등에 미리안이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와락 껴안는 것 을 피하려다가...원래 보통 드래곤에게도 줄까 말까하는 레어가 걸린 문제라서 겨우겨우 자제력을 총 동원해서 참았다.. 거기에 내 연약한 비늘을 쓰는 우악스러운 비늘까지 모두모두 참 았다. "그래 무슨 부탁할거라도 있니? 말만 하거라 내가 다 들어주지 그 럼 그럼..." "정말요?" "그럼 당연하지 내가 거짓말하는것 봤지?" "......." 아니 이 용이 지금....지금 그것도 거짓말 아니야? 진짜 신용이 안가는 말이였지만 그것도 어디겠는가....그리고 지금 로드의 말에 딴지 걸기에는 레어가 너무 갖고 싶기도 해서 꾸욱 참았다. "나.....으음..." "에티우?" "나 레어가 갖고 싶은데..." "응? 뭐?" "레어.....집." "안되." 방금까지의 그 상냥함은 어디로 갔는지 갑자기 얼굴색까지 바꾸 고....생각도 하지 않고는 거절을 하는 로드에게 예상은 했지만 실 망이 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이거놔줘." "에티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잖아." 하면서 한사코 안은 팔과 날개를 풀어주지 않는다. "레어 안줬으니까 나도 필요 없어. 이거 놓으라니까!!" "에티우 삐진거냐?" "......" "그래도 어쩔수없단다 에티우 너처럼 어린 드래곤에게 레어를 주 다니 말도 안되지 자자 그러지 말고 에티우 나랑 같이 로드궁에 서 오손도손 알콩달콩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좋겠니 너처럼 이쁜 드래곤은 레어 만들어 놓으면 나쁜 용들이 와서 너를 업어갈수도 있고 나쁜짓을 할지도 모른단다." "누가!! 나는 실비젠하고 로드의 자식인데도?" "당연하지 드래곤중에는 무식한 놈들이 많거든 에티우 처럼 이쁜 드래곤앞에서는 나도 실비젠도 소용이 없단다 먼저 사고부터 치 고보자는 무식한 용들이 많거든..." "그..그럼 1000살 넘으면 되?" "1000살? 그것보다는 네가 나를 이길때면 가능 하겠지....암암..내 가 너를 보호해주지 않아도 네가 왠만한 드래곤의 장딴지를 차줄 수 있다면 오케이다." "정말?" "그래그래..." "......흐응...." 그래 힘만 세면 된다 이거지.... "좋아." 인심쓰듯이 말을 해주고 다시 보물창고로 걸음을 향했다. ........................................................................................... ..... "로드 에티우는 갈수록 귀여워 지는것 같아. 지상에 가서의 이야 기를 들으면 놀라울 정도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도 알수가 있는 데....그것과는 별 상관이 없는것 같아." "으음...나도 그게 걱정이야 예쁜것도 예쁜것이지만 저렇게 귀엽기 까지 하니...내가 편히 눈을 감을수있겠어?(ㅡ.ㅡ;;;;)" "에티우는 자랄때 부터 나는 것 부터 시작해 모든게 빠르더니 벌 써 레어를 달라고 하고...진짜 빠르기는 해." "하하하핫~!! 누가 자식인데 암암...피가 어디로 가겠어?" "콜록 콜록....아..그런데 로드 너 너무 짓궂은것 같아. 에티우가 너를 이기려면 10만년이 걸려도 불가능 할텐데...로드궁에서 나가 지 않는 네가 로드궁에서 싸우면 물을 다스리는 실버 드래곤이 무슨 수로 이기겠어?" "하하하핫!! 그렇지? 평생 로드궁에서 사는수 밖에 없지 뭐..크헤 헤헤헷" 이렇게 로드궁의 하루는 로드의 음흉한 계획속에서 져가고 있었 다. 『SF & FANTASY (go SF)』 25477번 제 목:[펌/에티우] 13.로드궁으로의 귀환(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24 21:27 읽음:46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3 로드궁으로의 귀환 (04) 그 일은 정확하게 내가 로드궁으로 귀환한지 2달이 조금 넘은날 일어났다. 이미 미리안의 수다는 용들 사이에서 번지고 번져서 뭐가 그리 좋다고 웃고 떠드는 수가 50마리에 육박해서...로드 궁에는 용들 로 꾸들 꾸들해져 있었다. 완전히 용판이라고나 할까... 수가 많을수록 로드궁에 울리는 웃음 소리가 컸고 궁에 있기가 괴로웠지만 그래도 들어오는 보물만을 바라보며 그 낙으로 살아 가고 있는데 이날은 아침부터 무지 조용했다. -미리안이 자나....- 하는생각도 들었지만 저 로드가 자는 꼴을 볼리가 없으니...(체력 도 마법으로 되살리고 조금이라도 더 많이 들으려고 별짓을 다 한 로드..ㅡ.ㅡ;;) 그건 아닌것 같고....그날 점심이 지나고 저녁에 가까울까 말까 하는데 갑자기 드래곤들이 표효를 하기 시작했다. 로드궁에 와서 그다지 감정이나 표정에 변화 없이 다만 인간으로 폴리모트한 모습으로 내옆에서 묵묵히 책을 보고 있던 에이체린 과 소이..도 놀라서 나를 보았고...뭔가 굉장한 일이 일어난것 같 아 서둘러 동공으로 공간 이동을 했다 어라... "에? 여기있던 드래곤들이 다 어디있어요?" "아니 에티우 정말로 그놈들이 미리안을 죽인데다가 너에게까지 손을 대려고 했었단 말이냐? 그래?" 문제가 그거였군...ㅡㅡ;; "그렇기야 한데...." "약하게 말리기를 다행이구나 누가 우리 금쪽같은 우리 에티우 를..." 장난이라고 웃을수도 없고....진짜....화륵거리는 로드의 콧등에서 도 별다르게 따겁다는 기색도 없이 앉아 있는 미리안을 보다가 그제서야 방금의 그 표효호리가 미리안의 그 수다의 마지막쯤이 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로드 말리다뇨?" "에티우님...어떻게 하죠?" "뭐가?" 그다지 위기감 없이 말을 하는 미리안을 보면서 저넘이 로드 닮 아가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귀여운 미리안이기에 대답을 해준다. "모두 지하계로 내려 갔어요." ".....?????" "모두들 살려 둘수 없다고 마계대궁으로 몰려갔어." "엑???!!!" "로드!! 지금 무슨 말을...이미 마이티도 죽었고 그때의 왕도 팔이 없는 상태일테니 지금은 왕도 아닐 가능성이 높은데...그게....그리 고 말려야지!! 50마리 가까운 드래곤이 마계에 들어가는 것만 해 도 전무후무할 일일텐데....지..지금 무슨 짓이야 이 망할 로드!!" 에이체린의 비난에 로드가 눈에 띄게 움찔 거리면서 안색까지 조 금 변했다...빨간색 얼굴이 조금 핏기가 가신건지..아니면 건조 된 건지..조금 흰색끼가 도는..그러니까 약간 핑크색이 되었다고나 할 까...ㅡㅡ;; "그말은 없던데?" "말을 하려고 했는데 다들 너무 순식간에 가버려서요....""도데체 미리안 어떻게 말을 했길래 모두들 저모양이 된거야...그 냉정하 고 명철하고 지혜의 화신인 드래곤들이 저렇게 광분을 해서나가 다니...." "그것 보다는 말려야 하는것 아니야?" 소이가 무척이나 냉정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짚어주자 모두들 한 동안 바닥을 보고 있더니 현실을 기피하겠다는 기색이 완연한 태 도를 보였다. 하지만...지하계는 마족만 사는 곳이 아닌데...한마리도 아니고 수 십마리가 때로 갔는데 몇분만에 아수라장이 될지도 몰라...ㅡ.ㅡ;;; "저..저기....문제는 누가 가도 갑자기 그 드래곤들을 말릴만한 드 래곤이 있을까? 로드가 가면 될까?" "흐응...안될껄....지금 뵈는게 없는 드래곤이거든..딱한가지 방법이 있지." "응?" "에티우 네가 가면 아마도 될거야." "에...?" 가기 싫은데....거기 다녀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가기 싫은 데... 하지만 내가 이렇게 결정을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 동안에도 지하 계는....나 때문에.....에??? "어? 너희들 그냥 와?" 갑자기 눈앞에 드래곤의 형상들이 희미하게 떠오른다 싶더니 곧 평소때의(?) 그 꾸들꾸들한 몸체들이 들어 찼다. 무슨 일이야... "아아...역시 드래곤이구나..가서 벌써 상황판단을 하고 돌아 오다 니..." 미리안이 감탄의 말을 내뱉었고 그 말을 듣자 마자 움찔 거리는 것은....응?? "아니 이것들이 내가 놀고 있는데 거기를 깔아 뭉개려고 그래?" 아니!! 이 목소리는!!!!!!!! "너희들 때문에 이몸이 낳은 인간의 아이가 죽을뻔 했잖아 엉? 어 떻게 할꺼야!! 엉?" "로..로드...그. 그래!! 레어를 너무 오래 비어놔서 습기가 차서 벌 래가 꼬일지 모르니까 가봐야 할것 같아." "아...나도 그렇지!! 습기 그놈은 무서운 놈이지..." "암암 그렇고 말고 나도 가봐야 겠어." 그러면서 하나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면서 슬슬 사라졌다. 그리고 습기..따위 씨도 안먹힐 레드족들은 어쩔줄 몰라하면서 주 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갑자기 나를 보고는...어째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앗~!! 나는 집안에 보물이 많아서 오래 비어두면 안되는데 내가 광용(狂龍)이지 광용!!! 얼른 가봐야지!!!" 라면서 간다. 아...오늘 거의 하루가 거의 저문것 같기는 하지만...오늘 밤에 재 수가 없으려나보다....로드궁에서까지 연을 만나야 하다니... 오오..연의 위대함이여... 로드도 못말리는 수십마리의 용들을 이렇게까지 잠재운것만도 모 자라서 모두 흩어 놓다니...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가 없었다. "야!!" 파랑색의 그러니까...원래 로드궁에 있던 드래곤중 무식하게 우르 르 몰려가니까 덩달아서 몰려 갔다가 무르르 돌아온 녀석 중의 하나를 연이 불렀다. 녀석이 흠짓 놀라면서 조심스럽게 대답을 하자 연이 그 느끼한 눈으로 째려보면서 그 짧은 팔을 들어(드래곤은 원래 팔이 짧다.. 긁적...)그 짧고 굵은 손가락을 까딱거리면서 오라고 하자 마치 사형수 처럼 꼬리를 질질 끌면서 연의 가까이 다가왔다. "자아 어디 내를 깔고 뭉갤뻔한 경위를 상세하게 설명해 보실까? 만약에 추호라도 거짓이 있을시에는....." 그리고는 그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눈빛으로 그 드래곤의 위아래 를 한번 훑어 보았다(이넘 진짜 변퇴드래곤인가바..ㅡㅡ;;) 한번 쳐다본것 뿐인데 저렇게 파란 얼굴이 하얗게 변하다니 진짜 연은 대단해... 감탄은 하지만...닮지는 말아야지...생각 하면서 연이 하는 양을 보는데 그 드래곤이 입에다가 뭘 달았는지 술술 이야기를 해줬다. -저 연이라는 드래곤 저 이상한 위협(?)으로 해서... 수장의 자리 를? 명예가 탐이나서? 연이같은 용..이라는 욕은 진짜 함부로 쓰면 안되겠구나....- 라고 몇번이나 가슴에 새기는 에티우였다ㅡ.ㅡ;; 『SF & FANTASY (go SF)』 26271번 제 목:[펌/에티우] 13.로드궁의로의 귀환(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29 18:39 읽음:41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3 로드궁으로의 귀환 (05) "그럼 이유야 어떻든 과정이야 어떻든 간에 결과적으로는 나에게 신세를 진건가? 그것도 아아아주 큰 신세를 진것 같은데? 그렇지 에티우?""......" "별로 약속도 안지키고 바로 이곳으로 와서 나는 무척이나 서운 했지....그렇지 에티우?" "......" 계속 해서 내 눈을 어떻게든 맞추기 위해서 이리저리 노력하는 연의 노력의 몇배로 그의 눈을 피하기위해서 피같은 노력을 했다. "연. 그러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하지 그래?" 소이가 그런 나를 보다 못했는지..아니면 연이 보기가 싫었는지 모르지만 그 어둠의 자식 특유의 톤으로 연에게 말을 제촉했다. 일단은 아무런 약속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가 내세우는 것을 들어 봐서 들어 줄수 있으면 큰 인심쓰는셈 치고 들어주면 되지 만...싫다면...여기는 다 내편이니까...흠흠..그게 좋겠군... "그래 나도 이렇게 나를환영해 주지 않는 곳에는 오래 있고 싶지 않으니까." "네가 환영 받는 곳이 너와 네 애인들 집 말고 또 있기나 하냐?" "로드 지금 싸움 거는 거야?" "그래 이 용아 에티우에게 뭘 요구 하려고!!" "우리 연우 맡기려고 그런다 왜!!" "......!!!!!!!!!!!!!!!!!!!!!!" "아앗 로드~!!!!" 로드? 그렇게 흔들리 없이 강직하고 오로지 힘만 있는것 처럼 보였던 로드가...순간 비틀거리면서 쓰러질뻔한것....내 눈이 잘못된것은 아니겠지? 거기다가 그렇게 다 커서...에이체린의 부축을 받다니...그나저나 에이체린 언제 저렇게 용으로 변한거야..ㅡㅡ;; "연....아무리 블루족의 수장이라고 하지만...이번만은 그냥 못넘 겨....너 지금 누구 앞이라고 그 주둥아리를 나불대는 거야 엉?" 에이체린의 불량한 목소리가 음산하게 로드궁을 울렸고 무엇을 믿고 저렇게 당당한지 모르지만 연역시 양보 할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는 똑바로 에이체린을 보았다. "내가 에티우를 우리 연우의 신부로 달라는 것도 아니잖아?" "그럼 그게 무슨 말이야!!!" "그러니까 우리 연우를 맡기겠다는 말이라니까?!"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냐 이 푸런 드래곤!!! 주제파악이나 하고 꺼져!!!....라고 말씀 하고 싶은 거죠 로드?" "아니 인간 꼬마가?!!!" "이놈 미리안 갈수록 마음에 쏘옥 드는 구나 그래그래 기특하기도 하지..." "아무튼 내가 말하는 소원은 이거야." "말도 안돼!! 그 불량한 그리고 깡패(?)같은 드래곤에게 우리 에티 우를? 말도 안되 만약에 에티우가 그런 망할드래곤(?ㅡ.ㅡ;;;) 한 테 가면 다른 드래곤이 가만 놔둘것 같아?" "내가 언제 에티우를 연우 신부로 주라고 했어? 말했잖아 그놈의 그 신경을 고쳐서 갱생 시키고 싶단 말이야 애비로써 드래곤들에 게 구따 당하는것 보기에 괴로우니까 이러는 거잖아!!" "안돼!!" "나도 반대야.." "소이넌 이제 임무도 다 끝났으니 볼일 없잖아!! 저리 꺼져." "연...너는 지금 내가 블랙족인지 망각한 모양인데...네 목을 졸라 서 길게 늘여뜨린 후에 꼬리하고 한대 묶었서 로드궁의 꼭대기에 걸어 놓을까?" ".......그..그러니까 좋은게 좋은것 아니겠어? 에티우는 어차피 만 용들에게 알려질 정도의 신세를 나에게 끼쳤으니까...아직 에티우 는 생산의 시기도 당당 멀었고 아무리 막되먹은 연우라고 하더라 도 이런 헤즐링같은 애를 건드리겠어?" "건드려?" 그 말을 기점으로 침튀기면서 가끔을 브래스의 기운까지 미미하 게 내뿜으면서 말이다... 그런데.... 그런데 그렇게 싸우는 것은 좋지만..... "로드" "응?" 오호라.... 이 뛰어난 두 표정을 보라...너무도 극적인 로드의 표정 변화에 잠시 넋을 놓고 있다가 자신이 로드를 부른 목적을 깨닫 고는 살짝 미소를 지은체로 질문을 했다. "저기...연우가 누구예요?" "에티우 그런 용은 알필요도 없고 알려고 생각도 하지 말고 알아 서도 안돼!!! 시라이!! 에티우 데리고 도서관으로 빨리 가라 아앗~!! 이름만 들어도 귀 가 썩는것 같아." "남의 용의 귀한 자식을 그렇게 말을 하면 안돼지!!" "용도 용 나름이지!! 그놈은 모든 용족의 수치다!!" "아니야 근본은 무척이나 착하고 귀여운 놈이야!!" "어디에서 그런 해괴망측한 소리를 다 하는 거야!! 네 오크도 제 새끼는 이쁘다고 한다더라 하지만 그놈은 아니야 시라이 뭐하는 거야?! 빨리 에티우 데려가지 못해?" "하..하지만 로드시여...저는 에티우님 보다 작고 힘도 없습니다." ".....에이체린 나를 노룡 취급 하지 말고 빨리 이 악의 계획에서 빨리 에티우를 건져서 빠져나가거라!!" "말안해도 하려고 그랬어." 그리고는 에이체린이 그다지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지 않는 나의 날개를 이빨로 살짝 깨물어서는 서재쪽으로 방향을 틀게 하 더니 주둥이로 다큰 내 신성한 엉덩이(?)을 툭툭 치면서 들어가라 고 했다. "안가면 공간이동 시킨다 에티우." "응...." 아쉬움을 뒤로 감기고 에이체린의 강압적인 밀림에 못이겨서 안 으로 슬슬 들어가는데 내가 일단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이 못내 초조한지 연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게 어느 정도냐 하면.. 내가 일부러 서재에 들어간 보람이 없을 정도로 아주아주 잘 들 릴 정도였다. 그나저나....저 드래곤의 자식이라면 블루 드래곤인데....저 문제 있어 보이는 드래곤도 그래도 조금 꺼리는게 있기는 하지만 이름 만으로 흥분 하거나...화를 내거나 하지는 않았었다. 그런 연을 능가하는 용이라니... 그리고 로드가 그 용을 표현하는 방법도 무척이나 특이 했고 더 욱더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자기 자식을 그렇게 막말을 하는데도 저 드래곤이...그저 듣고만 있는 것이다 기껏 편든가는게... -알고보면 착해...- -실은 진짜 좋은 용이야.- 라는 것이다. 정식으로 반박도 못하고...그것도 무지 자신 없는 어투로 말이다.. 다른 드래곤이라면 몰라도...드래곤의 자식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아주 자알 아는 나로서는 거기에 인간이였을때의 자식도 끔찍히 위하는 연인데 하물며..드래곤 자식을...... 로드가 있는 동공에서 이제는 고성이 드래곤의 울부짓음으로 변 할즈음....갑자기 엄청난 열이 서재로 밀려 들었다. "로드가 일을 냈군....아앗!! 에티우 미리안!!" "어..어떻게해!!!!" 설마 생각을 못하기야 했겠냐만은...아까 소리를 들어서는 그래도 뵈는게 없는 용들이 어떤짓을 했을지는 확인을 해봐야 할것 같아 서 재빠르게 주위에 방어결계를 치고 동공으로 기동 했다. "미리안!!!!" "여기예요 에티우님." 『SF & FANTASY (go SF)』 26272번 제 목:[펌/에티우] 13.로드궁으로의 귀환(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29 18:39 읽음:38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3 로드궁으로의 귀환 (06) 역시나...로드는 바보가 아니였구나... 저쪽에 다른 드래곤의 콧등에서 마치 불구경(맞다 불구경..ㅡ. ㅡ;;) 하듯이 얼굴에 희색을 감추지 못하면서 열심히 구경 하는 미리안을 보고는 안도도 어깨에 힘이 풀리기도 하고 저 태도가 괴씸해서 한대 쥐어 박고 싶기도 해서 그쪽으로 성큼 성큼 걸어 가는데 갑자기 머리끝부터 내려오는 생소한 느낌에 그자리에 얼 어 버렸다. "에티우!!!!" 그렇다.. 에티우는 마법으로 실드를 친것이 아니라..자기가 쓰는 요정(물속 성의 요정)으로 결계를 쳤는데....블루 드래곤 특유의 전기 브래스 에 감전이 되어 버린것이다. 오오..신이시여...번개라는 것이 이렇게도 짜릿할줄은 저는 도무지 알지 못했습니다....그런데 신이시여... 아퍼요...ㅠㅠ 어째서 나는 로드의 불의 브래스만 생각을 했을까...ㅡ.ㅜ 이렇게 자학을 하는 즈음에 온몸에 힘이 쑤욱 빠지더니... -쿵!!- 하는 그다지 아름답지 못한 소리와 함께 바닥이 벌떡 일어나 나 의 이마를 받았다.. "에티우우우웃~!!!!!!!!!" "아니 이 망할 드래곤이!!!! 니가 지금 그 썩을 드래곤을 만들어 낸것만 해도 천용공노(天龍共怒)할 일인데 지금 우리 에티우를 니 가 지금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살아 남기를 바라는 것으 아니겠 지?" 얼마나 많은 회복기를 쏟아 부었는지 누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몸을 지배했던 그 짜릿짜릿 하던 그다지 기분좋지 않은 고통이 사라졌다.. 하지만 그 나쁜 의미로 온몸이 정지 될정로 받았던 그 충격의 느 낌은 뇌리에서 사라지지가 않았다. 저쪽에서 그래도 죄를 인정 했는지 열심히 맞고 있는 연을 보고 는 바닥이 자리도 좋은데 잠시 더 누워 있기로 했다. "에티우 괜찮아?" "아퍼..." 라는 말이 떨어지자 에이체린이 엄청난 속도로 연에게 달려가서 쭈그려 앉아서 로드의 무지막지한..발길을 받고 있는 연의 꼬리를 꾸악 밟고는 등짝을 발로 찼다. -와직...- 하는 소리를 들어봐서는 어디 부러진것 같아...역시나 에이체린이 때린 곳이 뭐가 잘못된건 지..얌전히 맞고 있는 연이 화가난 몸짓 으로 벌떡 일어나...려다가 역시나 아픈지 다시 고끄라쳤다. "아.....아..갑자기 괜찮은것 같아...에이체린 나 괜찮은데...." 아직까지 쌓인게 있다는 듯이 머리를 꾸욱 꾸욱 밟고 있는 에이 체린을 향해서 몸을 일으키려다가 조금 비틀 거리고 만다. 아까 맞은 전기브래스의 후유증인것 같다.. 그런데..... 내가 일어나다가 조금...비틀 하자 내가 말을 해서 잠시 멈짓한 하던 두 빨간 용이 더 화가 난다는 듯이 더욱 감정을 넣어서 밟 는 것이 아닌가.. 그래도 블루족의 수장이라고 존심은 있는지 신음소리 하나도 내 지 않고 있었다. 저러다가 용잡겠다...ㅡㅡ;; "에이체린 그러다가 용잡겠어 나 괜찮아 전기는 처음이라서 놀란 것 뿐이야." 보다 못해서 가까이 까지 가서 에이체린의 날개를 잡고 말리자 그제서야 멈췄다. 그리고 자신을 힐끔 보다가 로드가 갑자기 아파서 움찔거리는 이 제는 불쌍해 보이는 연을 무지 막지하게 세게 밟는게 아닌가.. "로드!! 그만 해요." 힘만센 로드가 아무래도 진짜 동족상잔의 비극을 이룰것 같은 예 감에 로드의 날개를 잡고는 필사적으로 말리자 그제서야 멈췄다. "에티우 정말 괜찮냐?" "에...그보다 연...괜찮아요?" "....아니...안괜찮아." 그래도 존심 내세워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튕길것 같았는데 솔직 하게 말을 하자 별로 불쌍해 보이지가 않았다. 물론 조금 이시지 만...저 몰골을 보면 누구라도 보물 하나씩 던져줄 정도의 몰골이 니까...ㅡ.ㅡ;; "치유(healing)!!" 성용이 되어서 용의 몸으로서는 처음으로 치유 마법을 쓰는 것..... 연의 몸이 엄청난 흰 빛에 감쌓이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능력에 놀라서 자신의 손을 내려다 보았다. "역시 실버 드래곤이군..." "하지만 생전에 저정도의 치유력은 본적이 없는데?" "그렇지? 역시 천재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야..." "그러게....예쁘기만 한게 아니라 진짜 똑똑하군..(이봐 그건 똑똑 한것하고 별 상관 없지 않 나?ㅡ.ㅡ;;)" "그러게...." "우리 에티우는 마음까지 착해.....어디 정말 아픈데 없니?" "응." 이리저리 로드가 돌려보고 뒤집어(?)보고 하더니 괜찮은 것을 확 인 하고는 덥썩 안았다. 그것을 뿌리치려고 바둥 거리는데.. "에티우 갑자기 네가 쓰러져서 내가 얼마나 놀랐는줄 아니? 진짜 5만년은 감수 했다." "그래 우리 에티우가 죽으면 저놈은 물론이고 저놈때문에 겨우겨 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그 연운지 연언지 하는 용까지 몰아서 죽이려고 했지....에티우 괜찮아?" "응. 말짱해. 그런데 어째서 그렇게 연의 자식이 나쁘다고 하는 거야?" "에티우...그놈의 악행은 도무지 말로 다 설명을 할수가 없단다.." "....." "연우는 원래 헤즐링때는 착했어!!" "시끄러 이 푸르딩딩한 드래곤 꺼져!!" "어쨌든 나에게 고맙다고 해야 하는것 잊은것 아니겠지 에티우!! 그러니까 우리 연우랑 같이 놀아줘!!" "에? 그거면 되?" "그래 그말이 그말이잖아." "안돼!! 에티우 물들어 안되 절대로 안되!!!" "에티우 정말 우리 연우는 착한 드래곤이란다..근본이 착해 근.본. 이.!" 무척 강조 하는 것이 못내 의심 스러웠지만... "그럼 같이 놀아주기만 하면 되는 거야?" "그래 만용의 연인인 에티우 네가 같이 있어주면 그 놈 성격도 약 간은 사교적이고 용다워 질거다. 이젠 너밖에 없어...용들에게 따 돌림 당하는것을 보는것만 해도 이 마음이 찢어지는것 같단다 에 티우 그러니까 꼬옥....그리고 공짜로 놀아달라는 것도 아니야 내 가 물려받아서 안쓰고 있는 레어 줄께." 레어?! 그말에 귀가 번쩍 뜨었다. "레어?" "에티우 그런말 들으면 안된다.!!" "그래 레어 에티우 예전에 골드드래곤인 내 아빠 드래곤에게 받은 드래곤이지 그리고 거기에 보석도 잔뜩 주마 네 보물창고에 있는 것 2배로 줄께." "좋아." 고개까지 크게 끄덕이면서 즉답을 했다. "에티우!!" 옆에서 절규를 하든지 울든지 로드의 필사적인 날개짓과 짧은 팔 의 움직임 따위같은 것 보다 자신의 귀에는...레어...그리고 많은 보물...밖에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SF & FANTASY (go SF)』 26273번 제 목:[펌/에티우] 13.로드궁으로의 귀환(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29 18:40 읽음:45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3 로드궁으로의 귀환 (07) "에티우...이..이럴수가...너이놈 연!!! 너 아직 덜맞았구나!!! 너 지 금 순진한 에티우를 가지고 놀아?" "에?" 내가 놀림 받은건가? 로드의 품안에서 그대로 올려다 보는데..... "실버 드래곤이 지상에 있는 골드 그래곤의 레어를 갖어봤자 뭐를 어쩌겠다는 거야!! 있어봤자 레어를 지킬 힘도 없는데!!!" "에?" "에티우 정말 몰랐니? 너는 정말 똑똑한척 하더니 실속이 없구 나...바보같이..." 그리고는 내가 죽으러가는 어린 양이라도 된다는 듯이 너무도 불 쌍하게 그리고 애처롭게 쳐다보았다. "이렇게 큰 일을....아...이러지 말고...그놈을 먼저 죽여 버릴까... 그럼 되겠지?" "아..좋은 생각이다." "흐음....이 기회에 처리하는 것도 좋을지도.." "로드 좋은 생각 이군요"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우리 연우에게 손만 대봐!! 그 날개를 쪽쪽 찢어서 로드궁에서 훨훨 날려 줄테니까!!! 그리고 번개 드래곤구 이를 만들어서 인간들에게 불노장생고기라고 나눠 줄테닷!!!" "뭐가 어쩌고 저째? 이 퍼런 도마뱀이? 아까 에이체린에게 한방 맞고 쓰러진게 어디에서 이 많은 용을 상대한다고 헛소리 말고 저리 꺼져 이 모든게 네가 말도 안되는 말을 해서 에티우를 꼬신 것 때문이잖아." 이제는 로드를 중심으로 모여서 살용계획(殺龍計劃)을 진지하게 논하고 있는 용들 주위로 어쩔줄을 몰라 하며 하나씩 뜯어 말리 려고 노력하는 연이 무척이나 불쌍해 보였다. 그다지 정이 들지 않는 드래곤이지만.... "그냥 놀아주기만 하면 되는 거지?" "당연 하지!!" 내가 말을 걸자 마치 신을 본듯이 눈이 반짝 반짝 하는 것을 보 자 괜히 말을 꺼낸것은 아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옆에서 너무 도 살벌한 음모(?)가 진행중이였기 때문에 서둘러 그들의 주의를 끌어 적어도 로드가 나에게 눈이 어두워서 로드의 신분에 어울리 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사명을 띄고 로드를 설득시 키기로 했다. 자기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토의 하느라 정신이 없는 곳에 자신의 머리를 비집고 들어가서 그쪽 드래곤들 사이에 들어갔다. "로드 나 갔다가 올께요." "어? 에티우?" "죽이는건 너무 하잖아요 에이체린도 같이 가주고 소이도 같이 가 주면 되지 않아요?" "소이가 가줄리가 없잖아?! 저놈은 저래뵈도 블랙족의 수장에다가 왠만한일로는 절대로 몸을 안움직이는 용이야 너를 보호해 줬던 것을 신의 지명이 있었기 때문이지..." "같이 갈께." "그러니까.....응?" "에티우를 그 망나니 같은 드래곤에게 데려다 놓고가만히 놔둔다 면 다른 용들에게 원망으로 빨리 죽을지도 모르니까 만약에 에티 우가 가게 된다면 같이 가주지." 저 드래곤이 무지 잘난척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내 귀가 잘못 되지 않았겠지? "연...좋아 소이와 에이체린이 같이 간다면 허락해 주지." "어? 미리안과 시라이는?" "안되!!" "어째서?" "그 망할 용은 드래곤은 이외의 생물은 개미보다 못하다고 생각 하니까. 그놈은 앞에 인간이나 다른 생물이 있으면 발톱으로 꾹꾹 눌러서 터뜨려 죽이는 녀석이야!!" "......로드...." "응? 에티우?" "흑...." 나 안가면 안될까...라고 말을 하기에는 이미 갈것처럼 해결 방안 까지 다 말을 했는데 나보고....그런 무서운 용을 만나라고....ㅠㅠ 눈물이 그렁 그렁한 체로 로드를 올려다 보았지만 이유를 이해하 지 못하겠다는 듯이 로드의 고개가 갸웃 거렸다. "그....그런데 진짜 그...연우라는 드래곤이....인간을 마구 죽이 고....그래요?" "그놈이? 용도 죽인 놈이야 할말 다 했지?" "....!!!!!!!!!!!!" "그러니까 너무 약한 미리안이나 시라이를 데리고 가면 하루만에 그놈의 발톱에 눌려서 죽을지도 모르니까 너랑 에이체린이랑 소 이랑 셋이서만 가라." ".....네에...." - 안가면 안될까요..로드..한번만 더 잡아 주면 좋을텐데...- 라고 눈으로 열심히 말을 했건만... 바보 둔탱이 로드는 내 반짝이는 눈빛에 반짝이는 눈빛으로 그저 대답을 할 뿐이였다. 어쩐지...레어에 많은 보석이라니...내가 진짜로...무슨 짓을 한거 야...자고로 옛 선용들의 말씀에 어른들의 말씀을 들어 손해 볼일 은 없다..고 말씀 했었는데..어쩌자고 로드의 말을 무시 했을까..... "소이 그리고 에이체린 에티우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살아 남지 못할줄 알아라." "알고 있어 로드." "걱정 하지 말아. 아무리 막되먹은 놈이라고 하더라도 힘앞에서는 굴복하게 되어 있으니까." 오옷 소이의 유식하지 못한 발언이여.. 하지만 저 발언에 감동하는 로드...라니...어찌되었든....소이와 에 이체린정도가 나서야지만 안심이 되는 용이라니...나보고 그런 용 하고 놀아서 어쩌라고...... "자자 그럼 일단 100년간만 놀아 주면 그 후에 네게 줄 레어와 보 물을 보여주도록 하지." 쫑긋...하고 레어와 보물에 몸의 감각이 반응 했지만 그것도 잠 시... -발톱으로...꾹꾹...터뜨려....- 라는 말이 다시 귀에 들리는듯 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100년간이라고?! 안돼!! 10년!!!" "내가줄 레어는 10년짜리가 아니야 이 사기꾼 로드!! 에티우를 상 대로 한밑천 벌려고 작정을 했어?" "우리 에티우는 여기에서 살면 되니까 레어가 필요 없는 데에다가 실버 드래곤이 골드 드래곤의 레어를 무슨 필요로 쓰냔 말이야!!" "가면 생각이 바뀔거야 그래~!! 50년 내가 많이 양보 했다 더이상 은 안되!!! 더 이상 기간을 깍으면 그 기간만큼 보석의 양을 깍을 거야!!" "괜찮아!! 50년이랬지? 알았어." 기왕 무섭고 어려운 고생...의 길이라면 받을수 있는 것은 많이 받으면 되잖아 그리고 레어는 봐서 정 못살겠으면 비싼 값에 팔 고...(체념이 너무 빠르군..ㅡ.ㅡ;;) "자 모두 결정이 되었으니 가자 에티우" 연이 가까이 오라는 듯이 주둥이를 자기쪽으로 내 저었지만 그래 도......미리안...하고 시라이...는 내가 없으면 안되는데..... "에티우 미리안과 시라이는 걱정 하지 말거나 같이 여행 보내 줄 거니까." "하지만 미리안은 인간이라서 50년 후면 할아버지가 되어 있을텐 데..." "에티우 그건 걱정 하지 않아도 될거다. 이녀석 네 용의 기를 받 은 세포덕분에 아마도 다른 인간들 보다 늙는게 느릴거야." "......흐응...그..그래도...." 가기 싫은 내 기분이 미리안과 시라이 때문만인줄 알고 로드는 무척 나를 착한 드래곤이라는 듯이 기특하다 기특하다 눈빛을 보 내왔고 도무지 나의 이 애절한 신호를 알아볼 생각도 못하고 있 어서 가볍게 한숨을 쉬고..그래도 제일 믿어 안심인 에이체린의 날개를 뒤에서 한손으로 꼬옥 쥐고 또다른 한손으로는 소이의 날 개를 쥐고 연에게로 다가 갔다. "에티우 다녀와라." "로드...실비젠이 알면 어떻게 하지?" 그말에 주위의 용들이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 씨익.....잔뜩 굳은 로드를 보고 만족의 미소를 보였다. 그렇게 내가 말려 달라고 봐도 몰라줬으니까... 많이 사악해진 에티우였다...ㅡ.ㅡ;; 『SF & FANTASY (go SF)』 26473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5/31 11:43 읽음:44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01) 눈앞에서 조용히 자고 있는 인간을 대하니...막상 그.... '발톱으로....' '천용공노할...' '에티우를 망칠...' 그런 용으로는 도저히 볼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작고 연약해 보이는 드래곤이..... 일단 인간의 모습이지만 인간으로 변할수는 있어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체형이나 모습은 바꿀수가 없다. 성별은 바꿔도 베이스적인 미모나...체형은 바꿀수가 없다는 의미 이다... 그렇다면 이 녀석은 드래곤으로 변한다고 하더라도 작고 이렇게 연약할텐데..어떻게 해서 이렇게 작고 귀엽고..연약하고 가는 녀석 이...그런 나쁜 용이라는 말을 들을수가 있는 것일까...다른 용들 이 잘못안것일까..... 일단 드래곤의 모습이라서 작은 연우의 모습을 내려다 보기에도 눈이 빠질것 같고 해서 인간으로 폴리모트해서 가까이 다가갔다. "이놈은 여전히 대단한 신경이군....우리가 왔는데도 전혀 아무렇 지도 않게 잠이나 퍼질러 자다니..." "남이 귀여운 자식에게 그렇게 말하지 마!!" "뭐가 귀여운 자식이야 아무튼 드워프도 제 자식은 예쁘다더니..." "뭐가 어쩌고 저째?" "저기 좀 조용히좀 해. 연우가 깨잖아." "그..그렇지 요즘에 가뜩이나 조용한데 일부러 건드려서 일낼필요 는 없지." "그게 무슨 조용한거냐? 잠자고 있어서 그렇지." "......" 에이체린과 연이 투닥 거리는 사이 아주아주 가까이 가서 무척 하얀 연우라는 드래곤의 뺨을 살짝 만졌다. 우와..... 보들 보들해.... 자세히 보니까 진짜 이쁘다.... 긴속눈섶 하며...파랑색이기는 한데 무척이나 투명한 하늘색과 같 은 파랑색이고....작은 입술....에 가능 팔과 어깨... -나랑 같이 다니면....나보다 작겠다....- 라는 생각에 미치자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 졌다. 두근 두근... 금방이라고 부서질것 같은 연약한 모습에 그저 넋을 놓고 한참을 쳐다 보는데 어느순간 그 긴 눈섶이 파르르 떨리면서 열렸다. 우와....눈도 예쁘다...마치 보석같아.... 혼자 감동을 받아서 그렇게 보고 있을 즈음에 그 드래곤이 그 예 쁜 눈을 깜빡이면서 나를 보다가...... -헉!!!!- 갑자기 그 아름답던 얼굴이.... 그 예쁘기만 하던 눈섶을 치켜뜬것 뿐인데...저렇게 인상이 달라질수가 있는 것인가... 자신도 모르게 움찔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너 누군데 여기에 와있는 거야 보아하지 새까맣게 어린 도마뱀이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와!! 너 죽어 볼래? 앙?" "......" 아니...저..저렇게 작고 귀엽고 예쁜 입에서...ㅠㅠ 작고 예쁜 녀석의 입에서 나온 어투도 그렇지만 그 내용이라는 것...그리고 드래곤으로 태어나서 이렇게 처음으로 내 존재 자체 를 거부하는 듯한 느낌은 마이티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라...하지 만 마이티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가 있었지만 이건 뭐 많이 보지도 않고 처음 보는 용인데...이렇게 적대적일수가 있는 것인가... 거기다가 나는 잘보이고 싶은데... "에티우!! 떨어져 저놈은 그러고도 남아!!" "....???" "연우야 침착해라 그 드래곤은 그래뵈도 실비젠의 자식이란다 그 것도 헤즐링에서 벗어난지 이제 100년도 안된 드래곤이야" "흐응...뭐하러 왔어 귀찮게 시리." "여..연우야 너 혼자 여기에서 잠만 자니까 걱정이되서...너무 잠 만 가면 욕창이 생길지도 모르고..." "쓸대 없는 소리 하지 말고 저런 시커먼 드래곤하고 이런 쓰잘대 기 없는 새끼드래곤하고 저 성질 안좋게 생긴 드래곤을 데리고온 이유나 말하고 꺼져." "여..연우야 이 새끼 드래곤도 환생한 용이란다." 환생한 용? 이 드래곤도? 이게 무슨 말이지? 그말에 그렇게 적의에 가득차 있던 그 무척이나 인상이 무섭고 깨끗하지 못한 연우의 주위의 기가 순간적으로 멈춘것 같이 느껴 진 것은 내 생각이나 느낌만은 아닌것 같지? "그래?" "같이 이야기라도 해보면 친구가 되지 않을까 싫어서 말이야...." "....말을 잘하는군 엘프 하품하는 소리 하지 말고 꺼져." "정말이야 불과 몇달전에 네가 2만년 전에 했던 일을 모두 끝내고 이제서야 드래곤으로 자리 잡은 드래곤이야." "......이녀석도 드래곤에게 죽임을 당해서 드래곤으로 환생을 한건 가?" "???!!!!!!!!" 소이와 에이체린도 처음 듣는 말인지 놀라서 연우와 연을 보고 있었다. "이애는 자기 동생에게 죽임을 당해서 드래곤이 된거야 너하고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예전에 인간이였어." "그래?" 외모와 전혀...정말 저언혀 어울리지 않은 툭툭 던지는 말투의 그 는 더이상 나에게 처음 눈을 뜨고 보였던 적의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나 이외의 다른 드래곤에게는 그다지 관심도 없어 보였고 가끔이 나를 거쳐 그쪽으로 시선이라고 흘릴때면 마치 마법처럼 화악 적의가 커졌다가 나를 보면 마나를 갑자기 끊은것 처럼 그 게 사라지곤 했다. 문제는....소이와 에이체린은 생소한 드래곤이라서 그렇다고 치지 만...자기 어미인 연에게 까지 저런 반응이면 확실하게 문제가 되 지 않을까? "너 기분이 어때?" "응?" "어...아직 둔하구나? 어려서 인가?" "에?" "이름이 뭐지?" "아...에...에티우." "아...에...에티우?" 얼굴과 전혀 메치가 안되는 말투때문에 잠깐 더듬은것 뿐인데 그 렇게 따라하면서 무안을 줄필요는 없잖아!! 하고 항의를 하고 싶 었지만 치켜올라간 그다지 선량하다고 볼수 없는 표정에 기가 죽 어서 얼굴만 새빨갛게 붉히고 만다. "에티우야." "흐응....그래? 너 너를 죽인 녀석 죽였겠구나?" "......" "그래 죽인 기분이 어때? 째지지 않냐?" "......" "동생이였다고? 내 경우에는 갈기 갈기 찢어서 그 피로 강을 만들 었지 아..물론 드래곤이였으니까 가능 했지만 말이야." 무척 즐겁다는 듯이 말을 하는 연우의 얼굴에는 살기를 넘은 광 기가 은은하게 흐르고 있었다. 움찔거리고 있는데 어깨에 손길이 느껴져 안심했다. 어느사이 소 이와 에이체린이 다가와 있었던 것이다. "너희 둘은 이 새끼 도마뱀의 호위인가 보지? 실비젠이라면 로드 와의 자식이겠고.... 어때 에티우 나랑 같이 놀지 않을래? 나는 네 가 마음에 드는데?" "......" "왜이래? 연의 꾐에 여기 왔으면 뭔가 조건이 있었을텐데 놀아주 지 않으면 안되지 않나?" "윽..." "하하핫 진짜 순진한 놈이군 자아 네 전생 이야기좀 해봐." 그리고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내 팔을 잡고는 자기가 누워있는 돌 침상에 나를 앉혔다. 역시 나보다 작아... "전생 이야기?" "그래." 아직 서있는 소이와 에이체린을 불안하게 힐끔 보고는 조금 떨리 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내 전생에서의 이름은 지이신이였어..." 『SF & FANTASY (go SF)』 26566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1 11:43 읽음:36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02) 나는 전생이였을때...이제는 에티우인 나로서는 상관 없어진 그 지이신이였을 때의 기억을 말해줬다. 나의 가족과 주위 가신들...그리고 마이티에 대해서.... 기쁘고 즐거웠던 일들을.... "처음에는 놀랐어 드래곤이라니 믿을수도 없었고 말이야 실비젠을 보고는 비명을 지르기 까지 했거든." "기절은 안했고?" "아...응." "흐응....."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무척이나 흥미롭다는 듯이 내 말을 듣고 있는 연우는 보기에 말잘듣는 착한 아이같았다. 물론 겉보기만 말 이다 겉만. "제일 당황했던 것은 분명히 태자로서의 자각도 기억도 있는데 처 음부터 몸은 완전히 헤츨링인거야 이렇게 안먹어야 하는데도 어 쩔수 없이 질질 흘리고 먹고..최악이였어." "말이나 생각도 그렇지? 약간 생리적으로 완전히 드래곤화 되었다 싶었는데 전생으로서의 행동이나 그런게 전혀 없어지지 않았어? 머리로는 있는데 그전의 행동 방식이나 그런것은 전혀 없지 않았 어?" "너도 그랬어?" "응." "원래 그런가봐? 나는 환생이라는게...일단...지이신으로서 죽고 다 시 태어났으니까 지이신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난 그저 드래곤인 에티우일뿐 더이상 아무것도 아닌것 같았어." "어느정도 마음을 잡은것 같네? 마이티를 죽였다면서?" "응....아직도 그것에 대해서 마음이 아프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 서 죄책감이나 뭐 그런것은 없어 다만 생물을 죽였다는 느낌이 더 강해." "너는 완전히 드래곤이구나?" "응. 처음에는 무척 망설였어 인간이였을때의 정서나 그런것이 선 명 하니까 더 그랬고 실제로 내가 인간이였을때의 생각이 지금의 나에게 영향을 못미쳤다고는 보지 못하겠어." "흐응....막대한 영향을 주지는 않은것 같네." 신기하다는 듯이 나를 보고 있는 연우를 보면서 이제는 연우가 말을 하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연우." "응?" "어째서 드래곤을 죽인거야? 원래 드래곤끼리는 죽이면안되는거 아니야?"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니야 뭔가 서로의 이해관계에 대립이 되거나 광용(狂龍)일 경우에는 로드가 명령을 해서 죽일수도 있어." "그렇구나..하지만 아직 연우는 이렇게 어린데 다른 드래곤과 무 슨?" "아....내가 전생때 그놈이 나를 죽였거든" "에....그럼 사람들은?" "사람들은 우리를 잡어다가 착취를 하고 노예로 삼았지." ".....저..저기 너 전생에 뭐였는데?" "수인족." "그렇구나....." 그렇구나....나는 환생이라고 하길래 완전히 인간이겠지 하고 생각 을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였구나....그..그런데 나도 인간이였는 데...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지금은 상관 없어 그리고 너는 그런것과는 거리가 먼것 같으니까 인간이였대도 괜찮아. 그런데 너 진짜 단순하다 얼굴에 생각하는 게 다 써져. 아직 어려서 그런가?" "단순?" "그래 너 지금 삐졌지?" "내...내가 언제!!" "....삐졌군 너 예전에 황태자였던것 맞냐?" "내가 언제 삐졌었다고 그래?! 그리고 그때 황태자인것과 지금 내 가 에티우인것과 무슨 상관이야!!" "호오...정말 별상관 없는것 같은데? 위엄과 품위와는 너무 상반된 행동이야..." "뭐야???!!!" 너무 화가나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려는데 갑자기 연우가... "꺄하하하하핫 쿡쿡..이놈 진짜 귀여운데?" "뭐야 나 지금 놀리는 거야?" "하하하핫. 에티우 그건 네가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에다가 아직 나보다 어려서 그래 벌써 그렇게 삐지면 나랑 어떻게 지내려고 그래?" "!!!" "자아 에티우 앉아" "나보다 더 작은 너한테 그런말 들을 필요 없어." "호오 그래도 컸다 이거냐? 나한테 시비를 걸고?" 그러면서 내 팔을 잡고 있는 손에 힘을 넣으면서 입술을 약간 비 틀고....눈섶을 치켜뜨자 온몸이 긴장이 되었다. "연우 에티우 팔을 놔줘." "흐응 에티우 다 커서 보모까지 데리고 다니다니 드래곤으로서 자 존심도 없냐?" "보모 아니야!!" "하는 짓이 보모인데?" "쓸대 없이 도발 하지 말고 그손놔 그 손목을 자르기 전에." 으르렁 거리는 에이체린의 말이 들리는지 안들리는지 연우는 나 를 조금은 재미있다는 듯이 그리고 아니꼽다는 듯이 그렇게 올려 다 보고 있었고 고통은 가깝고 화는 갈수록 멀어져 갔다. 결국에는 반쯤 포기하는 마음으로 연우 바로 옆에 털썩 주저 앉 았다. 어찌되었든지 간에 지금 다른 드래곤들에게 보여주는 반응 과는 전혀 상관없이 나에게는 그나마 호감은 아니더라도 정상적 인(?) 취급을 해주니 갑자기 변해서 죽인다고 난리 치고 그럴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 연우야 재미있게 놀아라." "그래." "뭐 필요한것 없니? 네가 밖에 나갈필요 없이 내가 구해다가 줄 께." "내가 또 나갔다가 인간들을 다 쓸어버릴까봐 겁나는 거야?" "...." 정곡인가봐.... 블루 드래곤은 독심술이라도 하나본데.... 그 능글맞고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던...로드한테 그렇게 맞아도 약한 소리 잘 안내던 그 연이 연우앞에서는 쩔쩔 매고 있다. 예전에 미카엘앞에서도 그러더니... 자기가 낳은 자식들에게는 유 난히 약한가봐... 연이 무척이나 그자리에서 무안해 하고 있을즈음 연우가 인심이 라도 쓴다는 듯이 그리고 귀찮다는 듯이 손짓을 하자 그제서야 연이 사라졌다. 대..대단해...어떻게 저렇게 어미드래곤을 잘 다룰수가 있는 거지? 우리 로드도 내가 손만 까딱하면 가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부 둥켜 안지도 않고 비비적 대지도 않을 뿐더러 필요한것 없냐면서 물어봐주고...대..대단 하다... "에티우 너는 복수를 한후에 네 자신이 드래곤이라는 것을 확실하 게 느꼈지?" 가까이에서 누워서 말을 시키는 연우에게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서 바로 옆에서 마주 누워서 그렇다고 대답을 해줬다. "나는 말이야 내가 드래곤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내가 수인족이였 을때를 못잊어 처음에 드래곤을 죽일때는 그저 복수때문이였고 너처럼 드래곤으로서의 자각을 위한 신의 안배인줄 알았는데....내 본능 깊숙히에 수인으로서의 본능이 자리 잡고 있었나봐." "....." 연우의 말대로라면 한마리의 드래곤을 죽인게 아니라는 말이된 다... 왠지 더이상 물어서는 안될것 같은 느낌에 그저 조용히 듣기만 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나보다 우월한 존제에게는 별로 그런 생각 이 들지 않은데 나와 비슷한 힘의 드래곤을 보면 누가더 센지 시 험해 보고 싶어지더라. 너는 인간에다가 순한 성격이였기 때문에 실버 드래곤이 된 후에도 공부하는것 이외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구나?" "어....." 어려서 책을 많이 읽은게 그런 영향이라는 건가...뭐 부정은 못하 겠지만...한번도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 "너도 한번 경험하면 알게 될거야...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이 무슨 색인줄 아니?" "금색.." "응? 어...너....보석이나 금이나 그런것 좋아하니?" "응." "너..설마...보석에 눈이 어두워서 여기까지 왔냐? 로드말도 안듣 고?" "읏!!!" 갑자기 심장을 강타하고도 꿰뚫은 그의 말에 사실을 인정하는 듯 한 신음이 무의식적으로 나와 버렸다 아니 이런 뭣같은 사태가!! "아니야!! 레어도 있어!!" ".....에티우...." "응?" "그래그래 니 말이 다 맞다. 그러니까 보석하고 레어라는 말에 목 숨 아까운줄도 모르고 로드말도 무시하고 왔다 이거지?" "윽!!!!!" "너 로드가 키우면서 무지 귀여워 하겠다?" "....." 어째서!! 어째서 블루족들은 이모양이야.... 누구는 변퇴고 누구는 이렇게 짖굳은 말만 하고.... "에티우 우는 거냐?" "내가 언제!!!" "마음속으로 울었잖아!!" "나는 속으로도 못울어?!" "역시...진짜 귀여운 놈이네?" "나보다 작은 놈한테는 듣기 싫어!!!" "그래?" -쪽...- 음? 순간 놀라서 아주 가까이에 있는 연우를 보았다. "왜? 설마 이게 첫뽀뽀라고 하지는 않겠지?" "......흑...." "에...꺄하하하핫 진짠가봐 하하하핫...진짜 귀엽다." "이놈 연우 너어...." "가까이 오지 않는게 어때 재수 없는 빨간 드래곤 에티우는 내품 안에 있어 잘못하면 이 목을 따버린다. 저리 꺼져." 그러면서 돌이 되어 버린 내 허리를 확 잡고는 얼굴과 전혀 어울 리지도 않는 힘으로 껴안았다. "으아아아앗!!!" "뭐야..기분 나쁘게." "여..연우 너 암컷이야?" "당연 하지 왜 신기해?" "!!!!!!!" "난 전생에 암컷이여서 폴리모트도 암컷으로 해 귀찮게 앞에 달고 다니는것은 질색이야." "......." 그렇다..지금 가까이 붙어있는 이 연우라는 드래곤에 아주 아주 쪼금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남자에게는 없을 느낌이 가슴으로부터 전해졌던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게....첫뽀뽀가 남정네는 아니라는 것인데...이것을 기뻐해야 하나...아니면.... "네 얼굴이 수정 구슬 같아 에티우 빨개졌다 하애졌다 파래졌다 해 에티우 너 몇살이라고?" "....오..오백살 조금 넘었어...." "아직 너무 어려서 안되겠네...에티우.....내가 많은 것을 알려 줄 테니까 여기에 있는 동안 재미있게 놀자." "....으..으응....그..그런데 연우야.." "응?" "조..조금 떨어지면 안되?" "뭐 어때?" "그..그래도..." "그래 뭐." 그리고는 무슨 인심이라도 쓴다는 듯이 허리를 놔줬다. 비록 내가 암컷으로 변한적도 있고 10년가까이 그몸으로 지낸적 도 있기는했지만 내것과 다른 사람의 것과는 천지 차이같다....그 나저나 이 드래곤은 챙피한것도 모르나 암컷이 숫컷을 덥썩 덥썩 안다니.... "에티우 아참....너는 금색을 좋아한다고?" "응..." "나는 무슨 색을 좋아하는줄 아니?" ".....아니..." "그래? 너니까 특별히 가르쳐 주지 고마워해." "으..응 고마워" "좋아 좋아. 내가 좋아하는색은 붉은 색이야 썩은 더러운 색 말고 피처럼 선명한 붉은색.." ////////////////////////////////////////////////////////////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제 글을 불펌하시는 분들...특히 다음 카페로 많은 불펌을 하시는 하던데...제발 그만둬 주십시오.. 제글은 지금 퍼가시는 곳 30여곳을 제외하고는 더이상 퍼가는 것 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부탁하는 메일도 곤란 합니다. 다시 불펌을 언급하게 하지 말아주시기를... 현재 다음카페에는 3곳이외에는 펌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절대 로 부탁 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26760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2 10:26 읽음:37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03) "빨간색?" "응. 무척 아름다워 그게 물에 섞이면 핑크색에 가까어 그것 아 니?" "아니...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나중에 내가 보여줄께 ♡" "아..아니 안봐도 되는데..." "그렇게 수줍어 하지 않아도 돼 에티우." "아...아앗~! 그래 나 알고 있었어 피가 말이야 물속에 있으 면 핑크색이 되는거 알고 있었어 그럼 그럼 깜빡 했다. 그러니까 일부러 안보여 줘도 되." "흐응....그래?" "응 절대로 그래 암암 그렇고 말고 괜찮아" "진짜?" "응...아...아 그보다 말이야 연우야 니 전생 이야기는 안해줬잖아 이름이 뭐였는데?" "이름?" "응. 이름." "니기체아닌." "응? 니기가 뭐?" "니기체아닌." "......길다." "그렇지?" "응...너무 길어서 외우기도 힘들고 부르기도 힘들어." "아닌이라고 부르면 되." "아닌?" "응." "무슨여전사 이름 같아. 아닌이라는게 발음이 조금 힘이 들어가잖 아 부드럽게 불러지지가 않아." "정말이야?" "응." "에티우 너 진짜 마음에 든다." "헤에....아닌이라는 이름이 좋아?" "응 원래 그건 수인족에서 가장 용맹했던 여전사에게 붙여졌던 이 름이거든." "그렇구나...연우는 강한게 좋아?" "당연하지!! 수인족은 강하지 않으면 첫번째 부인이 되지 못해." "에?" "너 마족들 봤니?" "어...응." "마족들은 숫컷이 적어서 암컷들이 무지 강하지?" "응..." "수인족도 숫컷이 적기는 하지만 숫컷은 암컷들 보다 더 강하든지 아니면 비슷비슷 해. 대개는 강하지만 말이야...보통 숫컷들은 강 한 새끼를 낳기 위해서 강한 암컷을 고르기 때문에 암컷들은 강 한 숫컷과 교미하기 위해서도 무척 강해야 해." "아..그렇구나..." "용맹한 수인들 중에는 암컷들도 상당수 있어." "응"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작은데 그 수인족...아? "연우야 연우야." "응?" "너는 어째서 폴리모트 한 모습이 인간이야? 너 인간 싫다고 했잖 아 어째서 수인족을 안해?" "난 전생의 내가 싫어" "그건또 왜?" "너무 약했기 때문이야. 기왕 힘없는 짐승으로 폴리모트 하는 것 이라면 그냥 평범한 인간이 좋아." "흐응.. 이해할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힘없는 내가 뭘 어떻게 하겠는가... 그보다...여자로 있는 연우에게는 무척이나 좋은 향기가 났다. "에티우." "응?" 한참을 연우에게서 나는 향기에 취해서 멍하게 누워 있는데 바로 옆에서 부르는 소리에 반짝 하고 눈을 들었다. "너 진짜 하얗다. 머리카락도 하얗고 피부도 하얗고...진짜 예쁘구 나?" "응? 하지만 네가 더 작고 귀엽잖아."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고...에티우." "응?" "이 하얀 피부 밑에는 아주 새빨간 피가 흐르고 있겠지? 확인해 보고 싶어." "저..저기 연우야...나 말이지 분명히 새빨개. 에이체린에게 물어봐 내 피는 무척 빨갛고 따뜻하고 그리고 많아..하지만 많이 흘리면 죽을껄. 내가 죽으면 너도 아주 큰일나!!!" "왜?" "에...에이체린...말해줘..." 생각을 해봐라 피를 내려면 상처를 내야 하고 상처를 내면 당연 히 아파진다. 세상에 어떤생물이 아픈 것을 좋아하겠는가(에티우 좋아하는 녀석도 가끔은 있단다..ㅡㅡ;;) 역시나 에이체린은 내 편이였다. "연우 너 네 피가 물에 섞이면 핑크색인지 한번 알아볼까?" "뭐 그것도 좋지 지금 한번 해볼까?" "에?" "자아 가자가자 에티우" "자..잠깐!!" "안에 동공에 작은 연못이 있거든 지금은 인간으로 폴리모트해있 기 때문에 가능 할거야" "연우야 아플텐데?" "괜찮아 드래곤이라서 금방 아물거든 " "그래도 아플텐데?" "괜찮다니까?" "여..연우야 너 그렇게 예쁜 몸에 상처내면 벌받는다아!!" "예뻐??" "응!! 절대로 예뻐!!" "그럼 네가 할래?" "......" "내가 보여 줄께." 그리고는 누워 있는 나를 생긴것 답지 않은 무식한힘으로 나를 끌었고 온 몸무게로 버텼다. 나 그런것 보고 싶지 않아....에이체린 살려줘...누가 말려야 하는 것 아니야? 아무리 눈으로 소이와 에이체린을 번갈아 보면서 애원을 하건만 말리기는 커녕 그냥 멀뚱히 보고만 있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에이체린 말려봐 이러다가 정말 피나오면 어떻게 해.." "괜찮아 지몸 지가 마음대로 굴린(?)다는데 뭘...." "그래도!!! 이렇게 작은데..." "걱정 하지 말아." "정말 너무 다들 냉정해!!!" "에티우?" "정말 너무 심해!!!" "에티우 우리는 그게 아니라...." "꺄하하하하하하핫 그래그래 에티우 너는 내편이다 내가 그런 의 미에서 찐하게 보여 줄께 가자!!!" 그리고는 버티는 나의 몸을 휭...하게 잡고 달려 갔다. 누..누가 이 이상한 드래곤좀 말려줘..ㅠㅠ 『SF & FANTASY (go SF)』 27387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5 23:28 읽음:26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04) 휘릭...이라는 소리에 걸맡게...끌려간 곳은 연우가 작은 연못이라 고 표현했지만 그것은 드래곤으로 있었을때나 그렇게 표현을 할 수 있을만한 곳이였지 인간으로서는 그다지 작지만은 않은 웅덩 이였다. 내 손을 잡고 달려가던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고는 전력 질주해 서 그 연못을 빙자한 작은 호수로 풍덩...하는 소리와 함께 빠져 들어갔다. 바위틈 에서 나는 물 특유의 차가움에 심장이 멈추는것 같았지만 연우는 일단 암컷인데 숫컷인 내가 암컷에게 조금 놀라게 했다고 투덜댈수도 없고...암컷도 별말없이 들어와 있는데 차갑다고 요란 떨수도 없고...특히나 연우는 나보다 여리여리하게 생겼는데... 모두 요약을 하자면...남자 체면에 요란떨수 없어서 띵한 머리를 부여잡고는 나오는 비명을 목으로 누르고 수면으로 나오기 위해 서 질끈 감았던 눈을 떴다. 하지만 방금 심장이 마비될정도로 차가웠던 그 물의 충격때에도 참았던 비명을 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라서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으....꼬륵..." 입을 벌렸다가 내가 인간의 몸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허둥 거리면 서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윗쪽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물위로 고개를 내밀고는 호흡이 부족한 패에 급하게 산소 를 공급 하면서 말을하려고 노력했다. "으..콜록 코록...으으아아...콜록...으아아아악~!!!! 나 나갈래!!!" "너 실버 드래곤이라고 하지 않았어?" "나 나갈거야. 으아아악~!!! 이손 놔 연우!!! 놔줘놔줘!!!" "에티우?" "에..에이체린 소이 살려줘어....나좀 꺼내줘 아앗~!! 연우 이손 놔 아!!!" 잡고 있는 연우의 손마저 무서워서 그만 눈물이 그렁 그렁 하고 맺히면서 앞이 흐려졌다. "흑...나...나 여기 싫어..." "흐응...." 뜻밖에도 내 말을 듣고 연못에서 꺼내준 드래곤은 연우였다. 내가 우는 것이 불쌍해 보였든지 아니면 피보여주는 것을 포기했 는지....에이체린은 내가 어째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심 각한 고찰을 하고 있는 중인듯 했고 소이는 이쪽으 빤히 보면서... -연우와는 왠만해서는 얽히기 싫어 목숨이 위험해 지면 불러라.- 라는 표정으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저 드래곤은 분명히 내편이라고 생각 했는데 자기 멋대로라니까... 쳇.... "괜찮아 에티우?" "으...응...." "왜 그러는 거야 죽을것 같은 표정이라서 내가 놀랐잖아 수영못 해? 그렇다고 해도 실버 드래곤이니까 물에 빠져 죽을일은 없을 텐데?" "바...바닥에..." "응? 바닥에 뭐?" 그리고는 오히려 연우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듯이 그녀의 말 대로라면 작은 연못의 바닥을 내려다 보았다. "뭐가 보여?" "거기에 시체가 널려 있잖아!!!" "뼈가 있기는 하지만 이게 시체야?" "시체가 오래되면 뼈가 되잖아!!!" "너 설마 저거 보고 놀란거야?" "......" "너 드래곤 맞아? 드래곤은 원래 죽음을 초월한 존재인데... 일단 시체를 무서워 한다는 것은 죽음에 대해서 아직 초연하지 못하다 는 거야 내가 조금 가르쳐 줄까?" "아..아니 안배워도 돼!!! 나는 주...주죽음에 초연을 못하는게 아 니라 시체를 보고 싶지 않다는 거야 누..누가 시체를 무서워 했다 고 그래!! 그냥 놀랐을 뿐이야 이세상에서 시체보고 기분 좋은 생 물이 어디 있어!!!" "많지 마계에서도 시체만 먹고 사는 동물이 있고 지상이나 물속에 도 마찬가지야 하늘에서 사는 날개달린 짐승도 그렇지. 나도 아주 좋아하지는 않아도 그런데로 좋아하고 말이야." "나는 필요 없어!!!" 필사적으로 말을 하고는 슬슬 뒤로 빠지려는데.. "진짜 저거 안무서워?" "다..당연하지!!!" "흐응....저기에는 인간의 뼈도 상당히 많아. 원래는 훨씬 깊었는 데 저게 모두 뼈로 이루어진 곳이지..거기다가 저 물역시 저 시체 에 걸러져 들어온 물이라서 무척이나 깨끗하고 달콤하고 맛있 어..." "우엑...." "아..아니 에티우 또 왜그러는 거지..." "켁켁....." 아까...물에 빠지고 나서 비명 지르느라 마신물이...그..그럼....우 엑... 내가 나오지도 않는 음식물 덕분에 신물만 넘기고 있을 즈음 연 우는 넉살좋게도 내 등까지 두드려줬다. 나를 두드려 주려고 생각 하지 말고 저 시체국물(?) 나오는 연못 을 빙자한 무덤이나 없애줘어!!!! 이런곳에서 50년을 어떻게 살란 말이야...흑.... 도..데체 이 드래곤의 신경은 어떻게 된거야... "여...연우야.." "응?" "저것 없애면 안될까?" "연못?" "응..." "이걸 매우더라도 이자리에 시체는 여전한데? 그리고 이 물맛 정 말 좋아. 씻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말이야...그리고 내 레어가 있 는 숲이 깨끗하게 하는데에도 한몫하고 말이야." "나..난 싫은데...?" "흐응...." "적어도 안보였으면 좋겠어." "그래?" "응..." "그럼 뭐해줄건데?" "!!!!!!!!!" 내..내가 뭐가 있다고 이제 헤즐링에게서 벗어난 나에게 무슨 제 산이 있다고 그것을 벗겨먹는단 말인가!!! 주지는 못할 망정 얼마 없는 제산을 빼앗으려고? "나..나 금도 별로 없고 보석도 없는데에다가 레어도 없는데..." "응? 쿡...괜찮아 괜찮아. 에티우 이거 없애주면 나랑 같이 잘래?" "아? 그거면 되?" 뭔가 굉장한것을 원할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쉬운 것을...그리고 어차피 혼자자는 것은 익숙치 않으니까...거기다가 에이체린과 소 이와의 동침(?)은 그다지 기분 좋은것도 아니니까...뭐 그런것이야 얼마든지 가능 하지 암암. "그럼 그럴테니까 얼마든지 해." "그래?" 내가 너무 빨리 허락 한것이 그런지 아니면 에이체린이나 소이가 아무런 말리는 기색이 없어서인지 조금 고개를 갸웃 하면서 이쪽 을 보다가 이번에는 에이체린을 보았다. "괜찮아?" "당연하지. 우리 에티우를 무시 하지 말아." "흐응...그거야 밤이 되어보면 알겠지 모든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 거든." "으음..그럴지도 몰라...." "응? 에티우 너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니?" "당연하지 인간계에서도 모든 정치적인 암투는 밤에 이루어 지는 데에다가 소설책에서도 의 무리(?)들의 거사나 우리 편의 정의의 거사는 밤에 이루어 지거든." "......쿡....그래그래 네 말이 다 맞아." 뭔가 속은듯한 느낌..그게 이말 아니였어? 하고 에이체린을 쳐다 보자 무척이나 한심한 녀석 보는 듯한 그 리고 어떻게 저녀석을 처리할까...하고 고민이 역력한 기색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응....뭔가 다른거 있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어차피....밤이 되어봤자 이루어지는 것은 없을 테니까.." 연우가 에이체린의 말에 눈섶을 치켜 들어 인상을 험악하게 바꿨 지만 역시 드래곤족은 적응력도 다른 짐승들에 비해서 엄청나나 보다... 그렇게 무섭기만 하던 인상이 나를 향해서가 아니여서 인지 그다 지 무서워 보이지가 않는것 같으니까... "그건 나중에 두고 볼일이고 에티우를 위해서 이 시체쪼가리를 레 어에서 완전히 치워 주지." "에? 정말?" "그럼 당근이지." 그리고는 눈을 감고 뭐라고 중얼 중얼 하더니 손을 앞으로 내밀 었다. 그와 동시에 그렇게 하얀 손가락에서 검은 연기가 나더니 그 연 못으로 움실거리면서 다가가더니 덮었다. "생긴것 답게 노는 군." 하고 소이가 이곳에 도착한후로 유난히 무거워진 입을 열었다. 생긴것 답게 논다니.... 의문을 담아서 소이를 보았지만 여기와서 줄곳 그랬듯이 소이는 별다른 설명을 해주지 않고 그저 연못만을 바라 보고 있었다. "음????" -차륵 차륵....- -착착...- -찰박 발박..- "으아아아아악~~!!!!!!!!!!" 동시에 옆에 있는 것인 그 엽기적인 연우든지 나쁜 연우든지 암 컷이든지 연의 자식이든지 그리고 이 모든 사태를 만들어낸 당사 자라든지 그런것과는 전혀 상관 없었다. 그저 연우를 와락 안고 눈을 감은체로 꼼짝도 하지 않은것 뿐.... 소리는 가까워 져갔고..... "너부터 시작해서 최대한 내 마법이 닿는 곳중에서 가장 멀리까지 가서 거기에서 뭍혀라." -끼릭 끼릭- 이라는 소리가 들리더니 또 차륵 차륵...라는 소음과 함께 저쪽으 로 멀어지나 싶었더니 계속 해서 들렸다. "언제는 안무섭다면서?" "그..그래도 시체가 걸어다니는 것은 보기 싫어!!!" "다시 살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뼈가 내 마법으로 잠시 움직이는 건데 뭘..." "말까지 알아 듣잖아!!!" "호오 바보는 아니구나? 그것도 알아체고...에티우 잠깐 봐봐 쪼끄 만 드래곤 뼈도 나중에 볼수 있어 잔뜩 구겨서 넣어놔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아아아악~!! 나..난 보기 싫어!!!" "자꾸 그렇게 겁쟁이 처럼 하면 저 뼈들에게 너 한번씩 꾹 눌러보 고 가라고 한다? 구경해!! 장관이라니까아." "시..싫어!!!" "그럼 진짜 한다?" 금방이라도 명령을 내릴듯이 말을 하는 연우를 꼬옥 안았다. 눈이 아플만큼 꽈악 눈을 감았는데... 뭔가 섬뜩한 느낌이 등뒤로 오더니...딱딱하고 그다지 부드럽지 못한 것이 내 어깨를 꾸욱 눌 렀다. 에? 반사적으로 눈을 뜨고 뒤를 돌아 보았다가...눈이 마주..쳐야 하는 데...해골의 거족의 두개골의 허연 공백이 보이자 그자리에서 완 전히 굳어 있었다. 저 해골이 나보고 웃는 것 처럼 느껴진것은 내 환각이겠지... "으아아아아악~~~!!!!!!!!!!!!!!!" "꺄하하하하하핫 진짜 반응 근사 하다..큭큭큭.." 『SF & FANTASY (go SF)』 27388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5 23:29 읽음:25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05) 얼마나 많이 놀라고 흠짓 거리고..그리고 연우의 품에 파고들었을 까...연우는 그러 내가 재미있는지 미소를 전혀 숨기지 않고 심지 어 '재미있어 재미있어' 하면서 끝까지 즐기는 자세를 취했다. 시체가 얼마나 많았는지 움직이는 소리가 이제는 귀에 박힐즈음 해서 이제는 더이상 달그닥 거리는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 "아...이제 된거야?" "하나 남았어. 이제 제일 큰거야 내가 말을 하던 그거. 크다 보니 까 조금 시간이 걸리나 본데?" "에...." 그렇다면 드래곤의 시체? 아직 드래곤이 죽은 것도 본적이 없는 데에다가 시체라는 것이 남는다는 것도 금시 초문이라서 호기심에 눈을 들었다. 아직 연우의 목을 껴안고 있는 팔을 풀지 않고 약간 몸을 틀어서 연못쪽을 보는데 하얀 기둥같은 것이 갑자기 물위로 치솟아 올랐 다. 드래곤의 시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그냥 하나의 기둥...그 리고 잇따라서 수많은 하얀 기둥과 이제는 둥근것과 둥글 넘적한 것..그리고 갈기처럼 생긴 뼈등등이 위로 올라오더니 연못의 상공 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잠시후 드래곤의 형태로 맞춰졌다. 인간과 다른 동물이 주던 그 섬뜩함은 이 뼈에서는 그다지 느낄 수가 없었다. 다만 그 크기에 대한 경외감과...정말 연우가 드래곤 을 죽였구나...하는 현실의 깨달음 정도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것도 잠시...그 뼈만의 드래곤이 마치 살아 있다는 듯이 이쪽으로 고개를 틀자 움찔 했다. "가." 연우의 한마디에 그것이 날개를 움직였고...놀랍게도 뼈밖에 없는 그 날개짓으로 인해 그 시체가 조금 떴다..이런...망연히 그 뼈밖 에 없는 드래곤이 저만큼 사라지는 것을 보기만 했다. 진짜 황당하네... "진짜 죽였네...." "왜? 내가 거짓말하는줄 알았어?" "아..하지만 연우는 이렇게 작고 귀여운데?" ".....에티우 너는 거울도 안보고 사냐? 내가 특별히 너를 위해서 동공의 온 둘래를 크리스탈로 만들까? 너를 볼수 있게? 세상 드 래곤에게 물어봐라. 누가 더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아예 비교할 가치고 없지 않아? 너는 사랑스러운것하고 귀여운것 하고 예쁘다는 단어 자체를 거론 하기에도 문제가 있으니까." "그야 그렇지. 하지만 에이체린 너에게 물은거 아니니까 저리 꺼 져" "....." 말로 이겼다.. 연우가 에이체린을 말로 이겼어...이런 일이.. 아까부터 대단 하다고 생각 했지만 겪을수록 대단한것 같아...옆 에 있다보면 이 필살 기법을 혹시나 배울수 있을까... "하지만 연우야 내가 예쁜 것도 사실이고 그렇지만 연우도 충분히 귀여워 진짜야 사실이야 나 용언으로 말을 할수가 있어." "....특이한 용." "아니야 정말이라니까." "암컷으로서 기분 나쁘지는 않아. 그런데 에티우 너 누구에게 장 가 가기로 약속이라도 되어 있어?" "....나?" "응." "아...나는 약속 안했는데 나한테 시집 오고 싶어하는 드래곤이 있 기는 해." "헤에...그놈 신기한 놈이군 자기보다 이쁜 숫컷이 좋다고? 보통은 너보고 시집오라고 하지 않든?" "그렇기는 하지만 난 숫컷이거든 시집은 안갈거야." "그래에? 그런데 그 드래곤은 누군데?" "아...세라힌이라고 세이젠의 새끼야. 나보다 200살 많고 이쁜데 성질이 안좋아." "그래? 세라힌....흐응....좋아 해볼수 있겠다." "싸우려고?" "원래 사랑은 쟁취 하는 것이라고 했거든." "?????" "왜 너 내가 싫어? 나보고언제 귀엽다면서?" "그..그야 그렇지만...난 아직 어린데에다가....나보다 귀엽고 작 고..." "그럼 나네?" "하지만...성격이...." "뭐?" "아..아니 좋다고.." "어차피 네가 클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러니까 그동안에 세라힌 에게 확실히 포기 시키지 원래 강한 암컷이 마음에 드는 숫컷을 고를수 있거든." "....." 자기 마음대로 결정을 내리고는 매우 마음에 든다는 듯이 고개까 지 끄덕이면서 젖어 있는 옷가지를 한번 내려다 보고는 이제는 옷을 주섬 주섬 벗었다. "뭐..뭐하는 거야!!!" "보면 몰라? 이대로 있으면 감기 걸리니까 벗는거잖아 새걸로 갈 아 입게." "이렇게 숫컷이 많은데!! 늑대들 앞에서 뭐하는 거야!!!" "....에티우 용이잖아." "그...그래도 아무튼 암컷은 그러는거 아니야!!" "에티우." "응?" "너...여기 들어와서 인간 모습으로 있은 후로 계속 홀딱 벗고 있 었고 지금도 하나도 안입고 있으면서 그런말을 하는 것은 그다지 신빙성이 없어." "아앗~!!!" 양손을 몸 중간으로 내리면서 황급히 가렸지만 이미 볼것 다 보 여주고 아까 침상에서 와락..껴안기기까지 했는데..어째서 몰랐었 지..정녕 나란 용은 챙피함도 없단 말이냐 혼자 자책 하는 동안 바로 앞에서 연우가 아까 하던 옷벗기를 계 속 했고 보는 자신이 오히려 무안해서 몸을 뒤로 돌렸다. 에이체린이 자기가 입고 있던 상의를 벗어서 내게 내밀자 냉큼 달려가서 그옷을 받아 들고 꿰어 입었다. "고마워." "응." 에이체린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데 소이가 바로 옆에서 내 머 리카락을 쓰윽 쓰윽 쓰다듬었다. "고생한다 에티우." "......" 다알고 있다는 듯한 소이의 말에 눈물이 울컥 나오려고 했지만 이 드래곤이...진짜 고.생.할때는 모른척 하더니 뒤에서 이런다..라 고 생각을 하니까 화가 나기도 해서 눈물을 참았다. 누가 이런 위로에 감동 할까보냐!! 그들을 뒤로 하고 벌써 옷을 갈아입은듯한 연우에게로 다가갔다. "옷을 입어 버렸네?" "왜?" "이미 볼꺼 다봤는데 어때?" "그..그래도..." "흐응....에티우 넌 폴리모트 한것 인간으로서 생활하는 것이 무척 자연스럽고 좋겠구나?" "아..응 그런 편이야." "헤에...그럼 동공에다가 인간들이 사는 것 처럼 이것 저것 꾸며 놓을까?" "진짜?" "응. 침대도 놓고 이것 저것 세간 살이도 놓고 식탁이나 그런것도 놓고 식기도 가져오고..." "정말?" "그럼 가능 하지" "우와!!!!" "잠깐만 기다려...아니 같이 가자 에티우 너 내가 어떻게 물건 구 하는지 보고 싶지 않니?" "보고 싶어~!!" "그럼 내가 이제부터 필요한 물건을 조달하는 방법을 전수 해줄 께." "응!!!!" 내가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면서 힘차게 대답을 하자 착하다는 듯 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용언을 썼다. 드래곤이다... 드래곤...... 연우의 현신은 머리카락처럼 하늘색빛이 더 강한 블루 드래곤이 였다. 예쁘다...하늘을 날면 정말 예술이겠다.. "에티우 뭐해 너도 드래곤으로 변해." "에? 나도?" "응." 연우의 주문에 자신도 서둘러 드래곤으로 현신했다. 우와...일단 드래곤으로 있으니까 연우가 나보다 확실히 작은 것 을 알겠다. "에이체린 소이. 같이 안가? 내가 태워줄까? 우리 모두 현신해서 가면 인간들이 모두 요란떨지도 모르니까 둘은 내머리위에 타는 게 어때?" 소이는 여전히 말을 안했고 에이체린은 좋다는 듯이 곧 내 주둥 이 위로 올라탔다. 연우는 그런 우리를 찬찬히 보더니 에이체린네들이 자리를 잡자 먼저 날개짓을 해서 부유를 했다. "공간 이동!!!" 동시에 몸이 흰 빛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SF & FANTASY (go SF)』 27389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5 23:29 읽음:25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06) 그나마 공간 이동전에 연우를 따라서 날개짓을 하려고 하고 있었 기애 망정이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동공을 날았던 천.재. 헤츨링이였던 시절이 있던 드래곤 주제에 땅에 추락할뻔 했다. 연우가 공간 이동을 한곳은 한나라의 수도임에 분명한 드래곤으 로서 보기에는 별로 크지 않지만 인간의 관점으로 보기에는 엄청 난 크기의 도시인듯한 곳의 상공이였다. "여기가 어디야?" "아...그런데 무슨 전쟁났었나? 왜 이리도 도시가 후줄근해?" "심판이 있었어." "그랬구나..어쩐지....흐응...조금 양심이 찔리는데?" "...." 비록 이 드래곤을 오래 겪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의심 되는 것이 이 드래곤이 찔릴 양심이 있는 것일까... 하지만 나도 목숨 아까운줄 알고 오래 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연우는 잠시 갑작스러운 우리의 출현 덕분 에 소란스러운 아래의 상황따위는 무시하고 저만큼 산 기슭에 자 리 잡은 왕궁인듯한 곳으로 몸의 방향을 옮기고 힘차게 날개짓을 했다. 연의 뒤를 따라서 날아 가면서 바로 눈앞에 있는 에이체린과 소 이를 사팔뜨기가 되는 것을 무릅쓰고 보면서 물어봤다. "여기가 어디야?" "아...여기는 아마도 상업국가인 로멘이 아닐까 싶어." "로멘?" "응." "지리적인 요건상 아무리 전쟁이 난다고 해도 금방 되살아나는 거 부국가지. 연우라는 녀석...또 시작이군." "응?" "저놈은 인간에게...아아...보면 알거야 저정도는 귀여운 축에 속하 니까. 저게 첫외출 목적이라면 진짜 걱정을 안한다. 아니 연우 천 사다 연우 천사." "...." 소이의 엄청난 비난어린. 하지만 그다지 말도 안되는 말을 그저 말없이 들으면서 소이는 왜 이 드래곤을 이다지도 싫어할까에 골 몰 하면서도 열심히 연우뒤를 따라갔다. 내가 연우있는곳 까지 도착을 하자 연우가 곧 아래로 몸을 하강 시키기 시작했고 나역시 연우가 하는데로 날개짓을 하면서 내려 갔다. 아래에는 두마리의 드래곤이 하는 날개짓에 온갖 먼지와..빨래와... 아무튼 가벼운 것과 허술한 것들이 이리저리 날리고 있었고 그가 운데에서 그래도 한번 싸워 본다고 병사들과 기사들과 마법사 인 듯한 놈들과..그리고 뒤늦게 허겁 지겁 달려오는 제법 위엄의 꼴 을 갖춘 왕인듯한 사내가 달려 오고 있었다. "드래곤이시여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네가 왕이냐?" 연우가 먼저 물었다. 어차피 나에게 가르쳐준다고 했으니까 내가 나설일은 없겠지만 말이야. "네 그렇습니다." "그래? 이제부터 내가 부르는거 다 내놔. 지금네가 쓰고 있는 침 대 내놔. 그리고 네가 저녁식사 할때쓰는 식기 내놓고 식당 가서 네 밥만들때 쓰는 도구도 다 몰아와. 그리고 말이지..아...그래. 하 는 김에 옷도좀 가져오고 옷장이랑 거울도 내놔. 있는 김에 요리 책도 주고 아참 아참 보관할 장도 내놓고 기왕 주는 거 너무 조 금두면 서운할가봐 말을 하는데 보석도 있슴 조금 내놔." "네. 원하시는 것은 그것뿐입니까?" "그래. 재깍 재깍 내와!!!!" "뭣들 하느냐!!!" 옆에서..그리고 밑에서 하는 양을 그냥 보고만 있었다.. 세상에...이..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갈취...인가... 이렇게 커다란 몸을..그것도 두마리나 가서...인간을 날릴정도로 엄청난 날개짓을 해가면서 무조건 내놓으라니... 지..진짜 얼굴팔 려 죽겠다... "저..저기 연우야." "응?" "이런거 하면 드래곤의 위엄도 떨어지고....과자먹고 있는 꼬마한 테..한대 때리고 과자 뺏어먹는것 같은 느낌인데..어째..?" "아직 때리지도 않았는데 뭘." "....." 이말은 자기도 안다는 건가 이게 뭐하는 짓인지? "대단 하지?" "웅?" "모르고 하는 것과 알면서도 하는 것은 천지 차이지..거기다가 저 놈은 저게 취미야." "....." "네가 있으니까 저렇게 신사적인것 같아. 내가 알기로는 저놈은 한번씩 내려와서는 한번씩 궁전의 지붕이 얼마나 견고한지 몸무 게로 시험을 해보고는 무너진 궁전의 부스러기를 하나씩 들추면 서 거기에서 보물 찾기 하는게 취미야." "!!!!!!!!" "저놈의 한계는 아무도 몰라..." 자기 흉보는지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무척이나 즐거운 기색 으로 왕의 몸을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까를 가늠 하듯이 이리저리 쳐다 보고 있을 즈음 얼마나 빨리 가져온건지는 몰라도 수많은 인간들이 모여서 주문한 것들을 모아왔다. "좋아 그런데로 좋은것 같군. 성의를 봐서 오늘은 조용히 가지." "감사 합니다" "혹시나 물어보는데 내가 이렇게 가지고 간다고 해서 불만이나 그 런거 있어?" "아..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 기분은 안나빠?" "네." 절대적으로 그렇다는 듯이 목소리에 힘을 주면서 말을 하는 왕을 보았다. 진짜 불쌍하네.. 저 왕... "그래? 그럼 자주 애용해 주지." "네?" "불만 있어? 앙? 내가 자주 와서 너희 나라 제산을 조금 가져가겠 다는게 불만이야?" "아닙니다 얼마든지..." "그럼 이제 내것이 내것이고 너희것도 내것이야 알지?" [알았지]도 아니고 [알지]란다... 한참을 어이가 없어서 보고 있는데 왕이 그래도 드래곤이라서 무 서웠는지 마음대로 가져가라고 다음에 또오라는 말까지 해대자 그제서야 마음에 든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면서 앞에 놓인 것들을 용언으로 조금 들어 올린 후 다시 공간 이동 마법을 썼다. 동공에 도착을 해서 얼이 빠져 있는 나를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 는지 인간이 모습으로 폴리 모트해서 룰루 거리면서 가져..아니 빼앗아온 새간살이들을 이쪽으로 옮겨보고 저쪽으로 옮겨보고 하 면서 좋아하고 있는 연우를 보고 있자니 정말.... 일단 인간으로 폴리모트 하고는 에이체린이 벗어줬던 옷을 입고 연우를 멀찌감치 보고 있었다. "에티우 이러니까 진자 신혼 살림 같다." ".....?" "그럼 오늘이 초야인건가?" "....." "에티우 침대는 여기에 놓으면 될까?" "....마..마음대로." 원래는 무슨 신혼이야! 하고 대꾸를 해주려고 했지만 저기...저 무 거워 보이는 침대를 양손으로 번쩍 번쩍 들고 아무리 봐도 쇠로 만들어진 화로 같은데 저것도 번쩍 번쩍 들어서 두다다다닷~!! 달려서 이쪽에 놔보고 저쪽에 놔보는 연우를 행동을 보는 순간 그저 마음대로 하라는말 이외에는 다른 말따위는 말을 할수가 없 었다. 저렇게 귀여운 얼굴을 하고서..그런 무식함을 보이지 말아줘...제 에바알...연우... 『SF & FANTASY (go SF)』 27390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5 23:29 읽음:25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07) "에티우" "응?" "이건 너 가져." "......" 연우가 내민 붉은색 상자를 보았다. 그렇게 작지도 않은 척보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상자인데 잘도 저 렇게 드는 구나...하면서도 주는 것을 마다 할 이유도 없어서 냉 큼 받았다. -쿵!!!- "아아아악~!!!!!" "에티우!!!!" "흑...." 이 상황을 설명을 하자면....연우가 준 상자를 무겁다는 것은 대강 알고 심호흡을 하고 상자를 들었다가 상자의 무게가 자신이 생각 하던 것 보다 훨씬 무거워서 그대로 상자 밑으로 손가락을 넣은 상태로 돌 바닥에 찢은 형상이였던것이다. 팔도 빠진것 같아... 너무 무거운 무게로 인해 순식간에 바닥으로 팔이 추락을 해서 팔의 관절까지 욱신 거렸다. 소이와 에이체린이 놀랐는지 상자를 들어올렸고 상자가 조금 바 닥에서 뜨자마자 손가락을빼서 확인을 했다.. 피....피다...... "흑.....훌쩍..." "사내녀석이 그런것 가지고 울면 되냐?!" "읏....윽.....(참고 있는듯...ㅡㅡ;;)" "피 나네?" "에티우 괜찮아?" "에티우 그러고 있지 말고 빨리 치유 마법써." "으..응....." 일단 자기 손에다가 치유 마법을 퍼붓자 곧 고통은 사라졌지만 손에 맻혀 있는 피는 방금 전의 아찔한 고통을 기억 나게 했다. 여기 연우의 레어에 온지 10년은 커녕 하루..아니 몇시간밖에 지 나지 않았는데 마치 100년은 지난것 같은 느낌이다. 지하계나 지상에 있을때도 적지 않게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 거기다가 피도 나고....그것도 암컷이 들어준것을 숫 컷인 내가 못들어서 이렇게...피도 나고..이런 얼굴 팔리는 일은 없었던것 같은데....... 어째서 드래곤들은 다 이모양이야....세라힌도 그렇고 연우도 그렇 고.... 빤히 조금 전까지만 해도 엉망이였던 손가락을 그렇게 넋놓고 쳐 다 보는데... "아앗 에티우 그렇지!!!" 그리고는 멍~~ 하게 자기 한탄에 빠져 있는 나를 데리고 뭐가 급한지 내 팔을 덥썩 잡고는 저어만치에 있는 연못으로 데리고 가서는 내 손을 그곳으로 살짝 집어 넣는다. "자아 이쁘지?" "?????" "자아 봐봐 피가 쪼금밖에 없어서 없어져 버리잖아 아앗~!! 없어 져 버렸다!!!" "....여...연우야..." "응?" "......그냥 말로만이라도 아팠냐고 물어보면 안되?" "왜?" "내가 아픈것 하고 이거 보는것 하고 뭐가 더 중요한데?" "이것 보고 싶다고 했었잖아. 피가 아까워서 그랬지." "이게 더 중요해?" "지금 나한테 따지는 중?" "그..그건 아니지만..." 제발 대화 중에 눈섭 올리지 말아줘 위화감 조성 하지 말란 말이 야 우리는 대화중이라구 대.화.중!! "연우야." "응?" 별나게 초롱 초롱 대답을 하는것 같지.... "넌 너무 못됬어." "응." ".....알아?" "그건 모두 네 잘못이야." "어..어째서?" "네가 너무 귀엽기 때문이지 꺄하하하하핫 큭큭...에티우 그럼 우 리 자자 침대도 새로 들어왔으니까 가자가자." ".....싫어." "싫어?" "그래." "삐졌어?" "....." "너 그럼 아까 나가라고 했던 그 시.체.들. 다시 불러온다 지금 한 창 숲을 지나고 있을텐데 다시 불러 올까?" "아...누...누가 뭐래? 자자구." 일어나자 연우가 기다렸다는 듯이 내 손을 덥썩 잡고 무식하게도 동공 한가운데에 덩그라니 놓은 침대쪽으로 끌고 갔다. "거기 오빠들 자리 비켜줘." "왜?" "에티우하고 나하고 첫날밤이잖아 눈치가 없기는" "상관 없어." "뭐 누가 보고 있으면 더 짜릿 짜릿 하니까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 뭐. 자아 에티우 자자." 그리고는 내쪽으로 와서는 그렇지 않아도 덩그라니 하나밖에 안 입은 옷을 훌렁벗겼다. "에???" 와락...라고 연우가 나를 꼬옥 안자 영문을 몰라서 그렇게 멍뚱히 있는데... 더듬 더듬....????? "어??? 냐하하하하핫 간지러워...하하하핫 아 간지러 하지 마!!" ".....간지러워?" "뭐 뭐하는 거야 옷벗고.. 너는 암컷이라서 간지럼 태우기 놀이 못한단 말이야 반칙이야~!!! 아앗~!!! 하하핫 아앗 맞지지 마!!! 간지럽다니까 꺄아아아 간지러 하하하핫..." "....." 하지만 내 바둥 거림과 필사적인 거부에도 불구하고 연우는 게속 해서 간지럼 태우기 놀이를 단행했다. 한참을 그렇게 웃다가 결국에는 너무 웃어서 배가 땅기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으니...이제는 울면서 발로 연우를 차서 제지를 하는 사태로까지 반전이 되었다. 갑작스럽고 처음있는 심센 반항이였기 때문인지 저만큼 연우가 떨어져 나갔다. 아무리 노는 것도 좋지만 내가 너무 웃어서 아파하는 것을 보면 서도 더 웃게 하려고 할짝 거리기까지 하다니 이건 심하잖아... 연우는 너무 사악해... 겨우 겨우 웃음을 다스리는 데에만 해도 조금 시간이 걸렸고 아 픈 배를 힐링으로 고치고는 느라 흘리는 눈물을 시트로 닦아 내 고 저만큼 벗겨져서 내팽개쳐진 옷을 입고 아직 한번도 던져진적 이 없는듯 충격에 휩쌓여 움직일줄을 모르는 가엾은 연우를 고이 챙겨와서 옆에다가 눕혔다. "다커서 이게 무슨 놀이야. 배아퍼서 죽는줄 알았어. 자아자아 나 는 오늘 너무 피곤해 자자." 그리고는 이미 나의 손짓에 한번 날아간 후유증에 시달리는 듯한 연우에게 시트를덥어주고는 토닥토닥을 해주었다. "에...에티우." "아 알았으니까 연우 그만 자자 오늘은 너무 긴 하루였어" 그리고 벼개에 뺨을 비비고는 잠을 청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쿡쿡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는 했지만 정말이 지 지하계에 처음 도착해서 며칠동안 잠을 못잤을때보다 훨씬 더 피곤한 느낌이라서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그저 깊은 수면속으로 몸을 맡기는것만이 남아 있을뿐... //////////////////////////////////////////////////////////// /////// 오늘 진통제를 잘못 먹은 후유증으로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어찌 연참이라는 것을 간만에 하게 되었군요... 여러분...진통제 조심히 드세요..저처럼 빈속에 먹고 고생 하지 말 구요...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27391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5 23:30 읽음:30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08) "이봐..." "말시키지 마 정들면 큰일나." "너무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마 자꾸 그러면 에티우한테 해가 있 어." "....뭐지?" "내가 그렇게 태크닉이 부족했어? 인간의 모습으로 안놀아 본지가 너무 오래 되서 녹슬었나?" ".....그다지 나무랄대는 없었지." "그런데 왜 이모양이지? 이놈 불감증인가? 이거 포장만 사내 아니 야?" "흥 에티우가 보는 눈이 있는 거지 너따위가 넘볼 드래곤이 아니야 헛물 켜지 마." "그런가? 쿡쿡쿡...에이체린 너는 너무 솔직해서 기분 나쁜 드래곤 이야." "너에게 기분 좋은 드래곤이라는 소리 들어봤자 좋을것 하나도 없 지. 이 광룡아." "쿡쿡쿡...아직도 너희쪽에는 나를 미친드래곤이라고 부르나 보지?" "그것도 완곡한 표현이야 " "그래?" "너는 드래곤도 아니야 동족의 드래곤 하트를 빼먹고 힘을 키운 너 같은 것은...." "하하하핫 그렇지 그렇지 나도 부인은 안해. 이 순진해 빠진 드래 곤의 드래곤 하트는 어떤 색깔일까....아직 어리니 분홍빛을 띄는 깨끗한 드래곤하트겠지?" "헛소리 하지 말아." "너따위는 연이 아니였다면 이미 죽고도 남았지 연그놈은 면목이 없어서 드래곤과도 어울리지 않고 인간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방탕 한 생활을 일삼으면서 말이야 드래곤족의 수치다. 너는." "흐응...에티우가 이렇게 내 품안에 있는데 그런 말을 해도될까?" "쿡...에티우에게 손을 대는 순간 네 머리는 이미 네 목에 붙어있지 않을 거야." "꺄하하하핫 그래 무섭군 무서워." "헛소리 그만 하고 입닥쳐 연우. 장난은 거기까지다." 내 목소리가 동공으로 낮게 울려 퍼지자 일단 연우의 말이 멈추기 는 했지만 저 드래곤의 낮짝은 어떻게 생겨 먹은 거야...색도 변하 지 않다니... 그때...성룡의 몸이 완전히 완성되던 그때와는 너무 다르군 연우. "연우 네가 뭘 하든지 그냥 봐왔고 상관도 하지 않았어. 그때 너따 위를 도와준 죄가 있기 때문이지 하지만 이제는 아니야 다른건 몰 라도 에티우에게는 수작 부리지 않는게 좋아 에이체린의 말대로 너따위가 손대서 더럽힐 드래곤이 아니야." "그래서 반하기라도 했다는 거야?" "......" "묵비권? 흐응 그것도 좋지만 말이야...." "네가 아무리 몸부림 쳐도 너를 좋아해줄 드래곤은 아무도 없어. 또 모르지 너의 본색을 철저하게 숨긴다면순진한 에티우 정도야 너를 믿어줄지..." "너는?" "너따위는 용도 아니다 동족을 먹는 드래곤따위는 드래곤도 아니야 빨리 죽어버려." 여유있게 나에게 시선을 때지 않는 연우를 마주 보았다. 어째서 저렇게 변해 버렸을까.....전생에 연관이 있어서 그렇게 그 드래곤을 죽이고 싶어 했다는 것은 여기에 와서 알았지만 어찌 되 었든 그리고 사연이야 어떻든 간에 내 눈앞에 있는 저녀석은 드래 곤이고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한것이다. 그렇게 작고 약하던 녀석이 기념으로 드래곤하트를가져 간다길래 그러라고 했던 나의 실수였다. 이녀석과 연관되는 일 따위 절대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 웃는 저 얼굴 위에 무슨 표정이 숨어 있는지 그리고 많은 변화래 봤자 눈섭을 치켜뜨는 것가 입을 비트는것 그리고 큰소리로 웃는 것..외에는 없는 이녀석의 속에는 뭐가 들어있는지...마음 같아서는 배를 가르고 확인을 해보고 싶은 심정이니까.. "그런데 어쩌지? 나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거든 쿡쿡..." 라는 말을 남기고 에티우 품에 파고 들어 답지 않게 앙증맞게 잠 을 청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들리는 규칙적인 숨소리... "너를 원망하는 드래곤은 없어 소이." ".....하지만 결국에는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것은 나때문이지." "......연우는 여차하면 죽여도 상관 없는 용이니까 걸리면 죽이는것 도 나쁘지 않을 거야 그러니까 걱정 하지 말고 있어. 어차피 모두 들 연의 얼굴을 봐서 조용히 있는 용이지만 에티우를 죽이려고 한 다면 문제가 있지" "그래 나도 그럴 생각이야." "그래도 에티우는 마음에 들어하는것 같지 않아?" "......." 에이체린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어찌되었든 드래곤 혐오증이 있는 드래곤이 드래곤과 동침까지 허 락을 했다는 것은 엄청난 것이다. 예전에 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 했을때 그때 조차도 내가 닿는 것 조차 싫어했었는데..확실히 연우 에게는 에티우의 존재가 특별한것도 같다. ....................................................................... "에티우 식사 만들어 놨어." "우웅...." "일어나봐...♡" 더 자고 싶은데....손을 끄는 엄청난 힘에 자의와는 별로 상관도 없 이 몸이 일으켜졌다. "에티우 내가 밥을 조달해 왔어. 자아자아 이리와봐." 그리고는 잠이 덜깬 나를 질질 끌고 가더니 어딘가에 앉혔다. 우와 푹신 푹신 하다.....잠도 잘 올것 같아...라는 생각을 하면서 의자에 기대려는데 이마에 엄청난 충격이 왔다. 물론...-따악~!!!- 소리와 함께... "아아앗~!!! 아얏~!!!!" "밥상 앞에서 조니까 그렇지." 일격으로 정신이 번쩍 든 덕분에 시야가 순식간에 밝아졌다. 뭐라고 연우에게 항의를 하려다가 눈앞에 펼쳐진 진풍경에 말을 잃었다. "우..우와~~!!!!!!!!!!!!! 밥이다아.." "좋아?" "응." "자아 먹자." "이거 연우가 만들었어?" "아니" "그럼?" "어제 갔던 거기 가서 조달해 왔어." 어제갔던...거기라면..불쌍하다..거기 국왕..분명히 아침밥을 빼앗긴 게 분명해... 아침밥인데도 수북하고 여기저기 똑같은 음식이여러개 있는것 보 면 가족끼리 오손 도손 먹으려고 했던것 같은데...저 예의하고는 거리가 아주아주 먼 드래곤덕분에 분명히 탁자째로 빼앗긴게 분명 해.... "안먹어?" "아..아니 먹어.. 에이체린 소이 왜 거기에 있어 이리와서 같이 먹 어." "아니 됬어. 나는 그 용하고 한 태이블에 앉기 싫어." "뭐?" "......" 그리고는 소이도 동감이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 저 드래곤들이 헤츨링 처럼!!! "빨리 와서 먹어!! 드래곤들이 뭐 그리 속이 좁아 좁기는 밥좀 같 이 먹는 다고 해서 뭐가 덧나? 일루 와빨리!!" "에티우 난 저드래곤들이랑 먹기 싫은데?" 이번에는 연우가 말을 한다. 삐졌어...그래그래 분명해 삐졌어 연우...으이구우 세 드래곤다 똑 같아.. "빨리 와 모처럼 음식도 있는데 따끈 따끈할때 먹어야지 맛있지!!!" 하고는 에이체린과 소이가 있는 곳까지 가서 손을 잡고 식탁으로 데리고 가서 자리에까지 직접 앉혔다. 어쩔수 없다는 듯이 앉기는 했지만 진짜 앉기 싫었다면 죽어도 안 앉았겠지... 앞에 드래곤들이 서로 노려보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앉아 있는 것 을 보니 왠지 중제를 한듯한 느낌에 뿌듯해 져서 마치 싸우는 어 린애들을 잘 얼려서 화해시키려는 어른의 느낌으로 그들을 바라 보다가 앞에 놓인 음식으로 시선을 옮기자 방금 전에 이마를 맞은 그고통과...저 드래곤들 때문에 잠시 나빴던 기분이 순식간에 좋아 지면서 입가가 저절로 풀렸다. 헤죽... 푸딩이다.... 『SF & FANTASY (go SF)』 27505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6 21:49 읽음:32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09) 역시 내 짐작이 맞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던 것이....에이체린과 소 이가 음식을 남김없이 먹은 것을 확인 한것으로 확인을 할수가 있었다. 괜히 빼고 그래..그렇게 사이 안좋은 것을 확인 시키려면 조금 남 기든지... 약간은 원망 섞인 눈으로 그 빈 접시를 한번 보고는 한숨을 쉬었 다. "이제 뭐하지?" "뭐 하냐니?" "밥도 먹었고 뭔가 해야 하잖아 재미없이 이렇게 넷이서 얼굴만 쳐다보고 살거야?" "흐응 그도 그렇다." "그렇지?" 나에게 동조하는 분위기의 연우를 기대하여 마지 않은 눈으로 쳐 다 보는데 드디어 연우가 입을 열었다. "그럼 우리 여기에서 별로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드래곤이나 한마리 죽이러 갈까?" ".....에?" "에티우 네가 싫다면 싸움 걸고 다니는 것도 재미있지 어...숫컷 주제에 그렇게 겁을 내?" "인간으로 있을때나 숫컷이지 내가 무슨...." "내가 싸울 거니까 너는 싸움 구경이나 해. 너 그거 몰라? 싸움 구경하고 남의집 불구경은 원래 돈주고도 못보는 구경거리야 여 기있는 동안 주인으로서 손님을 심심하게 해주는 것은 예의가 아 니지. 그리고 무엇보다 에티우 싸우고 나면 그놈 보물은 다 내꺼 가 되는 거거든 나는 원래 그런것 안좋아 하지만 에티우가 좋아 하니까 보물을 조달할겸 싸움도 해서 스트래스도 풀겸 그리고 에 티우 싸움 구경도 시켜줄겸 해서 할께." "죽여????" "아니. 그냥 싸우기만 할께 그것도 네가 원한다면." "응 난 죽는건 싫어." "그래 그럼 가볼까?" "어디를?" "싸움 하러." "에? 난 싸우는것도 싫은데?" "뭐? 내가 어쩌려고 대접 하려는건데..." 라면서 전혀 답지 않게 고개를 수그리면서 나를 원망하는 눈으로 보는데... 보통은 이럴때 애처로운 눈빛을 한다고 연우 그렇겨 협박어린...' 안가면 두거!!' 하는 눈빛이 아니라 말이야... "가..가야지 내..내가 뭐래?" "그럼 가자." "으응...." "....너 뭐해?" "응?" "자고로 불나는것 구경 하려면 부채를 가져 가는 것이 원칙이고 싸움 구경 하는 것은 깔고 앉을 자리하고 그동안 먹을 간식을 챙 겨가야지. 저기 과일이나 챙겨." "....으..으응...." 그리고는 뭐가 그리도 신나는지 내가 우물쭈물 하자 과일도 손수 바구니에 넣어서 깍아먹으라고 작은 과일까지 어디에서 공간 이 동 시켜서 쥐어주고는 연신 얼굴에 희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는 다 준비 됬는지 이리저리 확인 하더니...우리에게 커다 란 지도를 보여주고는 이쪽으로 오라고 말을 하고는 자기먼저 사 라져 버렸다. "......원래 저래?" "....그나마 양반이야 에티우 너에게 잘보이고 싶은가봐." "이것도 양호 한편이라고?" "응 그것도 무지무지...저놈이 드래곤을 죽일지 안죽일지는 모르지 만 싸우러 가면서 안죽인다는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적인 일이 아닐까 싶어." "....으응.....그렇구나...." "에티우 저놈이 한다고 해서 너도 저러면 안된다." "난 힘도 없잖아." "그런게 아니야. 혹시나 저놈이 만든 음식은 될수 있으면 아무것 도 먹으면 안된다 특히 드래곤을 죽인날의 음식은 각별한 주의를 요해" "응...아참..그런데 있잖아 불구경 하는데 어째서 부채가 필요해? 더우니까?" ".....아니 저놈다운 말이기는 한데..." "불나면 의외로 사람들이 몰려 들어서 짧으면 5분만에 꺼지곤 하 잖아 그래서 저놈이 하는 말은 빨리 잡히지 않게 불길이 더 커지 도록 부체질을 한다는 거지 구경오래 하게..." ".....그..그렇구나...." "그렇게 감탄하지 마 에티우 불안해 주겠다." "하지만 연우가 신기 하잖아 보통 그런 생각은 안하지 않아?" "보통은 그렇지..." "그럴껄..." "악취미인것 같아." "취미가 그정도 라면 좋지..자기가 불을 안지른다면 그것도 나쁘 지는 않지 암암...아아...불지르는 것도 연우의 기준으로 봐서는 무척 건전한 취미 아니야?" 에이체린과 소이는 도데체...연우를 어떻게 생각 하는 것일까. 내가 물어보는것에 대해서 가장 최악의 평가와 방법등을 응용해 서 여러가지로 설명을 해준다. 저렇에 작고 여리여리한 드래곤이 드래곤을 죽였다면 어떤 드래 곤을 죽였겠으며 다른 종족에게 피해를 줬으면 얼마나 줬을까 하 고 의문이 드는 것은 나만 느끼는 것일까.. 저렇게 귀여운 모습도 저 두 드래곤에게는 이쁘기는 커녕 못마땅 한것 같았다. 뭐 생긴것 뿐만이 아니라 입만 열어도 걷기만 해도 모든게 싫어 싫어. 하는 것이 눈에 보일 지경이였으니까...거기에 편들어줘서도 안될것 같은 분위기라서 뭐 어쩔수도 없는것 같았고... 어쨌든 자기들끼리 말하고 동조 하고 그냥 들으면 농담같은 말들 을 무척이나 진지하게 말을 하는 그들을 잠깐 보다가 한숨을 쉬 고는 들려진 바구니를 깨닫고 연우가 간지 아주아주 조금이지만 시간이 지난 것을 알았다. "아앗~!! 우리 늦었잖아 늦게 가면 연우 화낼텐데 우리 빨리가." "....에티우 너 연우에게 끌려 다니면 안된다 물들어도 안되고..." "하지만 모두들 연우가 화내는것은 싫잖아." "그야 그렇지." "일부러 일을 만들필요는 없잖아 그러니까 말 잘들으면 아무 문제 없으니까 우리 어서 가자아.." "....그..그래..." 뭔가 석연치 않다는 눈빛으로 나와 과일 바구니를 보더니 소이가 공간이동의 용언을 썼다. 그리고 도착 한곳은 아무래도 책으로본 [광야]라는 지역임에 분명한 곳이였다. 산이라고 생긴것이 없는땅 그리고 마른 돌과 흙만이 있는 사막과 도 같은 지역의 지형인 이곳은 아무리 둘러봐도 용이라고는 우리 세마리 밖에 없는것 같은데.... "에티우 일단 방어벽부터 치는게 좋겠다." "구경할게 없잖아." "위야. 위." 에이체린의 말을 듣고 위를 올려다 보고는 그 뜻을 이해할수가 있었다. 바로 머리위에서 우리에게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대치하고 있는 드래곤 두마리를 볼수가 있었기 때문이였다. 일단 브래스...라는 것이 서로에게 방출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 위로 여러가지 마법과 속성을 염두해가면서 몇겹의 마법 방어벽 을 쳤다. "그런데 에티우." "응?" "저기 너를 부르는데?" 마법을 쓰느라 위를 보고 있지 않았던 나를 에이체린이 툭툭 치 면서 위를 손가락을 가리키면서 가르쳐 줬다. 저어 윗쪽에서 연우가 그 짧은 손을 흔들면서 아는척하고 있었다. 저 드래곤은 지금 싸우려고 하는 드래곤이 자기보다 3배는 크고 골드 드래곤이고 나이가 더 많은것 같은데...그것을 아는 것일까 거기에 방금까지 서로의 목덜미를 뜯을것 처럼 있어놓고 갑자기 웃으면서 나를 쳐다 보다니 분명히 저 드래곤이 무시당했다고 생 각 할거야. 그런데.... 갑자기 대치중인 드래곤이 나를 보더니 무척 신기하다는 그리고 뜻밖이다는 눈으로 쳐다보다가 갑자기 비장한 각오를 하듯이 연 우쪽을 보는것이 아닌가... 실드가 워낙 강하다 보니까 산소는 통과하되 소리는 통과 하지 않는 그것이 원이로다... 말로 들었다면 보기에도 신기한 저 눈빛이 무슨 뜻을 말하는지 알텐데... "방금 저 상대 드래곤이....나를 이상하게 쳐다 봤어." "응...나도 지금 느꼈어. 아무래도 뭔가 꾸미고 있는게 분명해." "......당연하지 저놈의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있는지는 저놈이외에 는 누구도 몰라." 소이가 그럴 것이다도 아니고 그렇다..라는 단정형을 써가면서 비 난 어린 어조를 감추지 못할 즈음 두 드래곤이 방어벽에도 불구 하고 느껴질정도의 공기의 진동을 일으키면서 브레스를 뿜어내었 다. 『SF & FANTASY (go SF)』 27693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1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8 02:11 읽음:31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10) "우...우와...." "역시 브래스는 블루드래곤과 실버 드래곤이 제일 볼만하군...." "내 브래스도 예뻐?" "응 레드 드래곤의 브래서도 볼만 해." "그러쿠나...." 바로 밑에 있으면 드래곤들의 배만 볼것 같아서 방어 결계와 함 께 움직여서 저만큼에 있는데 정말 두 드래곤이 내뿜은 브래스는 엄청났다. 단 골드 드래곤은 바람의 브래스이기 때문인지 눈에 보이지 않았 지만 입에서 나오는 바람의 영향인지 브래스가 지나가고 있슴직 한 공간은 흐릿하게 보이고 있어서 대충 눈짐작으로 엄청나구나 하는 생각일 들 정도였다. "그런데 올려다 봐야 하니까 고개 아프지 않니 에티우?" "어..조금...." "깔것도 가져 왔으니 우리 누워볼까?" "응!!!" 하늘에서 보이는 절경때문에 고개 아픈줄도 모르고 쳐다보다가 에이체린의 말에 아픈것도 같고 해서 고이 깔아주는 깔개위에 털 석 눕고는 위를 보았다. 저렇게 작은 몸에서 어떻게 해서 저렇게 엄청난 위력의 브래스가 나오는 것일까.. 희지만 선명한 빛의 줄기는 주위의 공기를 파직 파직 하고 태웠으며 그것은 낮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아름다운 빛깔을 냈다. 아마도 내가 드래곤이 아니였다면 저 색을 모두 보지는 못했겠 지....예전에 내가 실수로 브래스를 맞을때 봤던 연의 브래스도 저 렇게 선명하고 아름다웠던가? ""팬서비스는 그만 하고 본게임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응?" "생각을 해봐 속성도 있는 데에다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저녀석들이 하는 브래스따위가 서로에게 먹힐리가 없잖아." "왜? 나는 그때 브래서 맞고 기절 했었잖아." "그거야 네가 뭘 몰랐었고 아직 어리니까 그랬지 마법과 달리 브 래스는 용언이 섞여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보호 결계를 치고서 브래스를 쓰는 것이 가능 해. 결계라는 것은 보통 마법적인 것은 잘 보호해 주지만 드래곤이 본격적으로 힘을 썼을때는 별것 아니 야. 그러니까 진짜 싸움은 육탄전이하는 거지." "....연우 괜찮을까?" "연우 걱정 하는 거야? 아..그래 연우 겉모습은 저렇지? 한번 봐 봐....저 골드 드래곤 안죽으면 용한거다." "흐응....." 아무래도 내 눈에는 연우가 절대적으로 불리한데... 아무리 날쎈돌이라고 하더라도 무게라는 차이가 있으니 아무래도 힘이 들텐데....괜찮을까... "진짜로 싸울때면 마법이나 브래스를 안쓰니까 저 방어 결계도 거 둘거야 있어봤자 거추장 스러울테니까. 그런데 저놈들 얼마나 저 렇게 폼만 잡고 브래스만 뽑을 거야 구경꾼이 있어서 의식 하는 건가..." "그럴지도 모르지..." "멋져 보이려고?" "그렇겠지 아무래도 폼나게 브래스를 뿜어 내는 것이 꼴사납게 날 개끄댕이 자고 싸우는 것 보다 멋져 보일테니까." "날개끄댕이?" ".....봐봐." 어째서 두 드래곤이 그렇게 지루하다면서 투덜 대는지 알수가 없 었다. 일단은 하늘에 반짝이는 블루드래곤 특유의 브래서는 눈을 현혹 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골드 드래곤의 브래스로 인해 구 름까지 움직이는 것을 보는 것또한 나쁘지는 않아서 한참을 황홀 해 하면서 도는데 돌연 그 브래스의 움직임이 멈춰서 정신을 차 리고 그 두드래곤을 보았다. "무식한 놈들....그렇게 오래 뿜내대니 힘팔릴만도 하지." ".....연우 하는 짓에 동조 하니까 그렇게 바보병이 옮지." 소이의 신랄한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연우가 골드 드래곤쪽으로 움 직였다. 역시 하늘의 종족인 블루족 답구나 내가 깨어나서 헤험을 배우는 것 처럼 제일 먼저 나는 것을 배우는 종족이라더니...마치 땅위에 서 처럼 빠른 움직임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둘이 맞붙어 있는 그 사이에서 붉은 한줄기의 액체가 길게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 다. "드래곤 하트다...저 새끼..." 소이의 음산한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있다가 그 땅에 닿고도 아직 끊일줄 모르는 그것이 피라는 것을 깨닫고 당황해서 방어벽 을 거두고 드래곤으로 현신을 해 그쪽으로 날아갔다. "연우야!!!!!" 가까이 다가가서 본 그들의 모습은 언제 그랬는지 연우의 그 길 지 않은 오른쪽 손이 골드 드래곤의 가슴에 박혀 있었고 하른 한 쪽은 골드 드래곤의 팔을 잡고 있는 어떻게 보면 골드 드래곤에 게 안겨있는 형상이였지만 비늘을 통과해 골드 드래곤의 살속에 파고든 연우의 손과 가슴사이에서 흐르는 피는 그런것이 아니라 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였다. 골드드래곤의 팔은 연우의 날개를 움켜 쥐고 있었고 가슴에 느껴 지는 고통때문인지 날개를 부러뜨리겠다는 생각은 아닐까 할정도 로 연우의 날개를 쥐고 있었다. "연우야!!! 안죽인다고 했잖아 그렇게있다가는 죽겠어!! 연우야 아!!!!!" 골드 드래곤의 헐떡이는 숨소리가 들리는지 들리지 않는지 그리 고 내 목소리가 들리는지 들리지 않는지 연우는 움직일 생각도 하지 않았다. 가까이 다가가서 말리려는데 에이체린이 그런 나를 붙들었다. "에티우 조심해 저놈은 정상이 아니야." 그게 무슨 소리냐고 질문을 하려고 에이체린쪽으로 고개를 돌리 려는데 옆으로 검은 그림자가 휙 지나가는 것을 알고 그것을 따 라 고개를 돌렸는데 그와 동시에 하늘색의 빛이 바닥으로 내리 꽂혔다. 헉!!! 무..무슨 일이... "에티우 저 바보 골드 드래곤에게 치유마법이나 써줘라." "으...응." 소이의 명령과도 같은 권유에 일단 사태도 만만치 않아서 치유의 기를 부어 주었다. 금방이라도 죽을것 같이 헐떡 대며 바닥으로 추락 직전인것 같던 드래곤이 정신을 차렸는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휴우....깜짝 놀랐네. 말은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꿈에도 몰랐어 그동안 드래곤 사냥을 했다는 것이 거짓말은 아니군." ".....드래곤 사냥?" "네가 에티우구나? 먼저 저쪽으로 내려가 보자." 그리고는 마치 늙은이 처럼 힘없이 땅으로 내려가더니 인간으로 폴리모트하는 것이 보였다. 원래 드래곤은 늙을수록 힘이 좋아진다고 했는데 저 드래곤은 늙 은것도 아니고... "에이체린 왜 저렇게 힘이 없는데?" "방금 저 미친 용이 루디기아의 드래곤 하트를 한번 주물렀기 때 문이야." "루디기아?" "그래 저 드래곤의 이름이지. 조용하게 살고 있어서 별로 유명하 지는 않은 드래곤이지만 그래도 나이를 생각 하면 쉽게 죽은 드 래곤은 아니야. 그나마 네가 있었으니까 살아있는 거지 안그랬으 면 죽었을걸?" "그런데 저렇게 인간으로 폴리모트해도 되?" "일단 고비는 넘긴데에다가 싸운다고 해놓고 드래곤 하트를 노린 녀석에게 할말이 있어서 그렇겠지 거기에 소이에게 감사도 해야 하는데 다 저렇게 인간의 모습으로 있는데 자기만 드래곤으로 있 기도 그렇잖아?" "그래? 폼이 밥먹여 주나...아프면 환자 답게 드래곤으로 있어야 지...참..." 투덜 거리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형상을 바꿔서 저만치에 있는 연 우와 소이 그리고 뭔가 꿰제제한 금발의 청년이 있는 곳으로 갔 다. "회복(recovery)" 금발머리의 청년에게 해주자 무척이나 반짝거리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다가 바로 옆에 있는 에이체린과 눈이 마주쳤는지 흠짓 하 더니 소이네들에게 시선을 돌렸다. "연우야 괜찮아? 날개 안부러졌어?" "......" "괜찮아? 응?" "....에티우 너 바보냐?" "응?" "내가 저 드래곤을 죽일뻔 했잖아." 무척 자조적인 어투로 말을 하는 연우의 어조는무척이나 어두웠 다. 아까 바닥으로 순식간에 내동댕이 쳐질정도로 소이에게 얻어 맞 은것 같은데 그것때문에 그런건가... "그래도 안죽였잖아." "소이가 말리지 않았다면 죽였을 거야 내취미가 드래곤 하트를 쥐 고 그것이 두근 거리는 것을 느끼는 것이거든." 두근 ....두근...... 심장이 뛰었다. 기쁨이나 놀라움이 아닌 그저 본능적인 두려움.... 말을 하는 어조는 어두웠지만 방금 드래곤 하트를 쥐는 것이 취 미였다는 말을 하면서는 붉은 빛이 탁해지면서 광기가 어렸기 때 문이다. 거기에 희열감에 도취된듯한 눈빛.... 연우는 자기가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운 말을 하는지 알고 있을 까... "그래도 무척 자제를 했다고 생각 해. 하지만 이건 본능적이였어 아차 싶었을때는 소이에게 맞아서 땅에 뒹굴고 있었을 때라고." 방금 전의 그 무서운 눈빛으로는 상상이 되지 않을만큼 양손을 들어보이면서 쓰게 웃는 연우를 보면서 정말 내가 너무 터무니 없는 부탁을 들어준게 아닌가 싶었다. 노려보고 있는 다른 드래곤들의 시선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내 쪽으로 다가오는 연우가 무서워서 잔뜩 굳어 있는데 막상 연우가 자신의 손을 잡자 움찔 거리면서 본능적으로 피해 버린다. "에티우 걱정 하지 말아 너는 안죽일 거니까 쿡쿡...그렇게 겁내하 면 놀리고 싶잖아." 그러면서 자기보다 조금은 큰 나의 볼을 잡고 주욱 늘인다. 아...아파... 아파 죽겠는데 방금 이 손(?)으로 저 드래곤의 가슴을 뚫어서 드 래곤 하트를 주물렀다고 생각 하니 뿌리치지도 못하고 그냥 뺨을 내맡기고는 그렇게 있었다. "야!! 그럼 내놔." "...???" 아직 몸이 안좋은지 창백하게 있는 노랑색 드래곤이 무슨 소리냐 는 듯이 연우를 보았고 "내가에서 내가 이겼잖아!!" "...하지만 지금은 몸이 않좋아서..." "그럼 10일 이내로 내 레어로 가져다 줘." "조...좋아." "가자 에티우. 싸움 구경은 어땠어?" "......" "어땠냐니까?" 약간 신경질 적인 질문에... "...워...워날 순식간이라 볼수도 없었어. 네가 저 드래곤을 죽이는 줄 알고 정말 놀랐단 말이야...흑....." 거짓말은 아니다 진짜 놀라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지금 내가 우는 이유는 내 뺨을 꾸악 잡고 옆으로 마구마구 늘이는 이 드래곤이 무서워서 이다. 드래곤으 비늘의 강도는 엄청나다 그거소 성룡의....그런데 그런것 을 단 한 손놀림에....그것도 아무런 감정과 표정의 변화 없이 그 렇게까지 한다는 것은 역시 뭔가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래도 놔주라는 말도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리면서 그렇게 서있 는데 연우는 그런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래그래 내가 잘못 했어 에티우 절대로 다음부터는 안그럴테니 까 울지마라 에티우 우리 에티우 착하지?" 하고는 눈물을 닦아주는게 아닌가..거기에 다 이해한다는 표정까 지 곁들이면서 토닥토닥까지 해주면서 말이다. 이 드래곤은 알고서 이러는 것일까 정말 모르고 이러는 것일까.... 라고 심각하게 고민에 빠진 에티우였다. 『SF & FANTASY (go SF)』 27849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1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09 10:16 읽음:29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11) 연우라는 드래곤은 뭐라고 할까 그 존제자체가 나를 괴리에 빠지 게 하는 그것이 있었다. 저렇게 연약한 몸에서 어떻게 해서 그런 힘이 날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저렇게 귀여운 얼굴로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잔인한 얼굴을 만들수 있는 것일까.... 정말 인간처럼 잠을 자고 있는 연우를 반쯤 몸을 일으킨체로 내 려다 보다가 바로 옆에서의 인기척에 놀라 돌아 보았다. "소이?" "쉿...." 하고 손가락을 입술에 대는 소이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침 상에서 살금 살금 밖으로 나왔다. 가는복도를 지나 밖으로 나오자 에이체린이 기다리고 있었다. "에티우." 두다다다다다닷~!!!! 하고 다려가서는 에이체린에게 와락 안겼다. 한참을 그렇게 있자 에이체린이 조금 때어내는 손길로 내 어깨를 잡아서 조금 몸을 때어내고는 이미 앉아있는 소이의 옆에서 나란 히 앉았다. "에티우 괜찮아?" "......" "계속 이렇게 해야 하는데 괜찮겠어?" "......" "네가 지금이라도 로드 궁에 가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을 거야 연우는 진짜로 미친 용이야 사실은 진작에 죽였어야 하는데 연때 문에 그냥 놔두는 거야." ".....왜 저렇게 변했는데?" "나때문에." "응?" 소이가 뜬금없이 자기탓이라는 말을 해서 놀라서 그쪽으로 시선 을 돌렸지만 소이의 시선은 밤하늘에 박혀서 떨어지지 않고 있었 다. "저녀석의 드래곤에게의 복수는 내가 도와 줬어." "어....소이가?" "그래." "그게 어때서?" "저놈이 설마 페기딘의 드래곤 하트를 먹을줄을 몰랐어." "에?" "저놈은 죽인 드래곤의 드래곤 하트를 먹어서 힘을 기른 놈이야." 뭘 먹어? 그 말뜻을 이해할수가 없어서 소이의 옆모습을 뚫어져라 보았다. "드래곤 하트는 그 드래곤의 용언과 마법과 모든 것이 집결된 것 이니 그것을 먹으면 그당시 이제 1000살을 넘어서는 상상도 못했 을 힘을 갖게 된거지." "......" 할말을 잃고 밤하늘을 바라 보았다. 아..진짜 선명 하다...로드궁에서 봐도 예쁠텐데..... "에티우 네가 여기 있으면 연우도 시선을 많이 받을 테고....이녀 석의 기행도 지금보다 훨씬 불거지는것 뿐만이 아니라 다른 드래 곤들이.....죽인다고 달려 드는 확률이 많아 질거야 그렇다면 연이 도 말릴수가 없을지도 몰라." "...." "에티우 내생각에도 그만 두는게 좋을것 같아." "연이 무슨 생각으로 너를 이곳에 데리고 왔는지 몰라도 어쨌든 내가 여기에 있어서 좋을 일은 없을것 같아." "......" 다른때 같으면 고집이라도 부렸을지도 모르지만 그때의 핏줄기와 잔인한 연우의 표정은 쉽게 납득을 하거나 다른 것을 생각할수 없게 만들었다. "소이..." "응?" "만약에 말이야....가장 자기가 증오하는 생물로 자기가 태어났다 면 어떤 느낌이 들까?" "....." "어쩌면 연우는....." "......" 밤하늘은 너무도 선명했고 아름다웠다. 멀리에서 희미하게 형상을 띈 아주작은 로드궁이 보인다. "자기 존재자체가 저주이지 않을까? 가장 싫어하는 드래곤으로 태 어난것이 말이야...내가 느끼기에 연우는 죽는것 자체를 즐기는것 같아." ".....그럴지도.." "죽이는 것도 죽는 것도..하지만 죽음은 단 한번밖에 오지 않으니 까." "....." "에티우 너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 "아니 그냥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해서 그랬어 우리 그때 봤을때 내 가 얼마나 놀랐냐 하면...원래 그런 것은 아무리 목숨을 전제로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아니지 연우는 목숨을 전제로 하는 것 같 았으니까. 보통은 긴장감이 있잖아 그 골드 드래곤도 그랬고 하지 만....연우는 그런게 전혀 없었어 그래서 그때 골드 드래곤이 죽을 뻔한 순간에도 설마 하고 있었으니까...." "....그렇게 본다면 애초에 연우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생명이겠 지." "....." 하늘이 흐려 보인다. 별이 눈에서 차서 커져보였다가 다시 일그러지이다가 다시 선명 해졌다. "에티우 넌또 왜우는데.." "불쌍하잖아...." ".....계속 있을 거니?" ".....아니 모르겠어...." "내가 생각하기보다 저 연우라는 드래곤은 문제가 많아 그리고 너 와 가까이 있으면 그에대한 반발적인 사건이 있을지도 몰라. 그건 너에게도 좋지 않고...." 눈물을 손으로 닦에 내고 유난히 싸늘한것 같은 공기를 몸으로 느끼며 그렇게 앉아 있었다. "에티우 어떻게 할거야?" "......" "나는 네가 로드궁으로 다시 가는게 좋다고 생각 해." ".....그렇게 생각해?" "응 에티우 한번만이라도 좋으니까 내말 들어라." ".... 나 때문에 연우가 안좋아져?" "응." "하지만 나 가버리면 혼자가 되어 버리잖아." ".....하아..그래 너를 누가 말리냐. 어이구우 이상한데로는 고집이 세가지고는...." "나 자러 갈래 자다가 일어나서 내가 없으면 찾으러 올지도 모르 잖아." "그도 그렇지. 소이 가자." 그리고는 에이체린이 내 머리카락을 마구헝클었다. 그 손을 뿌리치려고 바둥 거리는데...작지만은 않은 또하나의 손 이 머리카락을 부볐다. "그..그만 둬!! 머리 벗겨지겠어." 『SF & FANTASY (go SF)』 28344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1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3 13:51 읽음:46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12) 침상에서의 연우는 처음 내가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순진하기만 한 그모습이였다. 뭐가 부족해서....그리고 무엇때문에....처음 신의 안배대로 죽이기 만 했으면 됬었을 텐데...정말로 드래곤 자체를 미워하고 싫어하 는 건가..그렇다면 연우는 전생의 그 수인족인 그때의 인격그대로 이고 말그대로 니기체아닌이라는 이름 그대로인 드래곤인가... 나도 드래곤이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무척 놀랐던것도 사실이고 무서웠던 것도 사실이지만 혐오 스럽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아니 그러기는 커녕 지이신의 기억따위는 깨어있을때는 특별히 생각해 내지 않는 이상은 기억 나지도 않았는데... 어째서 이녀석 연우는 다르지.. 자리에 누워서 연우를 빤히 마주 보면서 있는데 갑자기 연우의 눈이 번쩍 뜨여서 화들짝 놀랐다. "뭐...." -쉿.- "에???" -네 머리에 말을 하는 거야 아직 이런 용언은 시도도 해보려고도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 "어...." -말하지 말고 그냥 생각을 나에게 전한다고 생각 해봐 물론 몸속 에 있는 용의 기운을 담아서 말이야.- -이..이렇게? 들려?- -응. 에티우.- -우와아아아아- -쿡....귀여운 녀석...- -네가 더 귀여워.- -그래 너는 곧죽어도 그렇게 말을 하겠지 그래 밖에 나가서 그렇 게 폼잡고 나에 대해서 심층 분석을 하니까 기분이 좋았니?- -.....드..들었어?- -그래. 여기는 내 레어에다가 네가 생각하는것 보다 나는 다른 드 래곤보다 몇배나 뛰어나거든 내가 어제 싸우는것 봤지?- -응....- 왠지 답지 않게 짓거린 말..그리고 여기 있겠다는 낮뜨거운 말을 당사자인 연우가 들었다는 사실에 얼굴이 붉어져서 시선을 피하 는 것을 연우의 붉은 눈이 무척 부드러운 기색을 띄는 것을 조용 히 바라 보는 것을 깨닫고는 더욱더 얼굴을 붉혔다 -드래곤은 자살할수가 없어 자기 스스로 죽을수가 없거든.- -에....정말?- -아니. 하하하핫- -너..너무 심해...- -네가 너무 그렇게 순순히 믿으니까 그렇지.- -연우 너는 나를 놀리면 그렇게 재미있어? 너무 좋아하는것 같 아.- -이제서야 눈치 챘구나? 둔한 녀석.- 할말을 잃고서 바로 앞에 있는 연우를 빤히 바라 보았다. -삐졌니?- -.....- -삐졌군....쿡쿡 에티우 에티우. 너 소이 어떻게 생각해?" -소이?- -응.- -흐응...잘 모르겠는데....- -예전에 내가 어렸을때 우리 사귀었었어- -.........엑?!- -하하하하핫 순진한 녀석 농담이야.- -노..놀랐잖아...봐봐 가슴이 두근 두근 하잖아.- -왜 뺏긴것 같아서?- -아니 그 어둠의 자식이 누군가하고 좋아한다는 생각만해도 닭살 이 돋잖아 봐봐. 털이 다 곤두 섰어.- 소름이 돋은 팔을 보여줬다. -하하핫 어둠의 자식? 쿡쿡...의외로 소이는 자상한데...같이 있으 면서 못느끼니?- -가끔씩 그렇지만...여기 와서는 별로 안그렇지만 예전에는 무지 많이 괴롭혔어 진짜 성질이 이상하고 취미도 이상한 드래곤이라 니까. 생긴것만 멀쩡한게 아닌가 싶어 소이만 그런것 아니야 에이 체린도 그렇고 로드도 그렇고 사실 정상인 드래곤은 별로 없는것 같아.- -너는?- -당연히 정상에다가 평.범.한 드래곤이지- -꺄하하하하핫 그래그래 걸작이다 걸작.- 비록 실제적인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머릿속으로 들려오는 소 리가 어쩐지 크기 조절까지 되는게 보통 말을 하는 것과 별반 다 르지 않는데 바로 옆에서 소리지르면서 웃느것 같아서 무척 기분 이 불쾌해지는것 같았다. 아니 같은게 아니라 실제로 그랬다. -에티우- -응?-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하고 밖에서 용언 연습이나 할까?- -용언 연습?- -응 너는 용언이 아무래도 마법을 쓰는것 처럼 그것에 연장에서 만 쓰는것 같던데 그렇지? 너 브래스는 써봤니?- -아니...- -내가 다 가르쳐줄께.- 고개를 살짝 끄덕이자 연우가 살짝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런 연우에게 나는 바보처럼 미소를 돌려주고 벼개에 머리를 대고 눈 을 감는것으로 답을 했다. 그렇게 내 평생 가장 후회스러운 날의 아침을 나는 불러 들였다. 만약에 이때 연우의 미소속의 마음을 읽을수만 있었었다면.... 아 니 그 눈속에 따뜻한 느낌을이상하게만 생각 했었다면 좋았을텐 데.... 눈을 떴을때 바로 옆에 있어야할 보송한 체온의 생물이 없다는 것에 어색해 하면서 두리번 거렸다. 눈을 비벼 대강 눈꼽을 때어내고 어제 연우가 한말이 있어 레어 밖에 있는 드래곤에게는 작은 공터에 나가보자 역시나 드래곤으 로 현신해서 뭔가 꼼지락 거리면서 하고 있는 연우를 발견할수가 있었다. "연우야아아아아~!!!!" 하고는 아직 잠이 조금 덜깬 목소리로 크게 부르자 연우도 잠이 덜깼는지 한박자 늦은 반응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일단 용언을 가르쳐 준다고 했기 때문에 연우가 이쪽으로 돌아서 내쪽으로 그다지 길지 않은 손을 흔들어 주자 드래곤으로 현신을 하고는 날아갔다. "거기 너희들 뭐하는 거야아~!!!!" 언제부터 깨어 있었는지 내가 체 연우에게 도착하기도 전에 에이 체린의 고함소리가 뒤통수를 가격했지만 에이체린의 말이 끝났으 때에는 연우에게 이미 도착해 있었다. 다른때 같았다면 그리고 어제의 연우의 행동을 봤었다면 분명히 경계를 했겠지만 지금 연우의 눈빛은 너무 부드럽고 따뜻했다. 즉 나에게 선의로 충만한 눈빛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그때보았던 냉정한 눈빛이나 광기 어린 그런 눈빛이 아니였다. "에티우." "응?" "말 잘들으면 내가 선물을 줄께." "에? 진짜?" "응." 헤죽.. 아앗 이러면 안되는데...입가가 너무 풀리잖아~!진짜 모르는 드래 곤이 지나가다가 보면 내가 무슨 선물에 무척이나 눈이 어두운것 처럼 보여지겠다. 일단 선물약속도 받았고 해서 미소를 한껏 지으면서 연우를 보았 다. "빨리 끝내버리는게 좋겠지?" "응. 그런데 연우 기분이 무척 좋아보여." "그래?" "응." "쿡쿡쿡...에티우 지금부터 내 눈만 봐야되. 알았지? 절대로 눈을 때서는 안된다?" "응." 연우가 주문 하는데로 연우의 크고 맑은 눈으로 시선을 옮겼다. 역시나 연우의 눈은 이상한 표정을 하지 않는 이상은 너무도 예 뻤고 이 드래곤이 어제 그 드래곤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맑았다. 그 런데 거기에 나에게 무척이나 호의적인 기색까지 띄고 있어서 그 사랑스러움이 몇배는 더 한듯한 느낌... 귀여워....어?????? 갑자기 입안에 들어온 무엇인가 때문에 사고와 시선이 모두 정지 되었다.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확인할 길도 없이 배에 느껴지는 한방의 강렬한 폭력때문에 울컥 삼키고 만다. 비릿한 그것은 식도로 넘어가자 마자 뜨거운 화기저럼 강한 열을 내뿜으면서 몸을 태워갔다. 소리까지 막혀 버리는 그 고통에 바닥에 쓰러지는 것 이외에 자 신이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에티우 선물은 이곳에 있어. 내이름을 부르면 나올거야 그리고 소이와 같이 봐- 머리로 직접 전달을 하는 연우의 말이 말은 전달이 되었지만 뇌 는 이해를 하지 못한체로 그렇게 어둠에 휩쌓여 갔다. 『SF & FANTASY (go SF)』 28345번 제 목:[펌/에티우] 14.환생용 연우(13) [삭제공지]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3 13:51 읽음:64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그동안 한번도 글 앞에 뭔가를 넣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올리는 군요. 대강 짐작하신 분도 계시고 몇몇 분께는 언질을 드렸습니다만 에 티우가 정식 출판을 하게되었습니다. 계속 출판을 하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말을 번복하게 되어 버렸군 요 이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그동안 통신체로 글을 써왔고 출판에 염두하지 않고 글을 썼기 때문에 이정도까지 오지 않았나 제 스스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사실이 그렇구요 그리고 이제까지 출판 제의를 모두 못본척 했던 이유도 그것때문이기도 하구요.. 결정적인 이유는 이미 에티우가 막바지에 이르렀고 출판에 대해 쫒기는 기분으로 쓰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 리고 출판사에서 제시해온 조건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뭐 이건 금전적인 것 보다는...긁적 이건 책이 나와보면 알게 될겁니 다..^^;; 이번 출판 결정은 제가 잘나고 에티우가 좋은 글이라서라기 보다 는 출판사쪽에서 약간 모험을 하기로 하고 내기로 한것이라고나 할까요..긁적... 에티우는 이달 내로 완결이 됩니다. 출판은 아마도 그후로 이루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자세한 것은 책이 나와봐야지 나오나 보다 할겁니다. 그리고 이번 결정은 그저 덥썩 덥썩 문 그런 결정이 아니라고 말 씀 드리고 싶네요 많이 생각 했고 제의 들어온지 2주인가 3주인 가 후에 계약도 했으니까 그냥 가볍게 한 결정이 아닙니다. 이해 해 주시기를 바라구요... 마지막 삭제에 대한 부탁 말씀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부터 원고 정리가 되는 순대로 지우도록 하겠으며 그때마다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글을 퍼가시는 분들께서 는 꼭 유념해 주시고 부탁 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티우 14 환생용 연우 (13) "로드 자네도 알다 시피 에이체린은 로드 자식이니까 당연히 안심 일테고 소이는 용족 중에서 유일하게 에티우를 안.전.하.게. 데리 고 다닐수 있는 용이 아닌가 거기다가 에티우에게 안좋은 일을 당하더라도(?) 에이체린이 그냥 보고 있을리도 없고 무엇 보다도 소이가 에티우와 같이 간다면 지금 죽음의 아이의 심판은 지나간 것이니까 위험하게 죽음의 아이와 싸우는 흉내를 낼필요도 없네. 이게 일석이용(一石二龍)이라고 하지. 상관 없지 않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 상으로] 중에서 "에티우 정신이 드니?" ".....연?" 무슨 영문인지 드래곤들이 많이도 보이는 구나...세라힌도 보이고 실비젠하고 희안하게도 세이젠도 보인다. 짐짓 봐도 눈들이 엄청 나게 많다. "연우는?" "....." "에티우 고맙다." 나의 질문에 대답을 해줄줄 알았던 사람들은 조개들 처럼 입을 다물었고 뜻밖에 연이 대답을 해줬다. "연우는?" ".....그때 네가 먹은게 연우의 드래곤 하트야." "......뭐?" 소이가 담담하게 말을 하는 것을 어이없이 들었다. 너무도 평범하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마을 하는 소이의 말뜻 이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멍하니 그렇게 있었다. -에티우 선물은 이곳에 있어. 내이름을 부르면 나올거야 그리고 소이와 같이 봐- 라는 자신이 기억하는 마지막 연우의 말이 뇌리를 스쳐 벌떡 일 어나 밖으로 나갔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아직 연우의 레어인것 같 다. 밖에 나가자 소이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굳어서 검 게 보이는 하지만 붉은 기운이 체 가시지 않은 검게 물든 흙이 증명을 해줬다. "연우?" 작게 그리고 믿기지 않는 어투로 무심코 중얼거린 그 말에 검게 빛을 먹던 그곳에서 갑자기 하얗게 빛이 일더니 하늘을 향해 쏘 아졌다. -에티우!!!- "여..연우?" -놀랐지? 지금 이거 보고 있을 즈음에는 내 드래곤 하트가 네 몸 안에서 휘돌아 숨쉬고 있을 때겠지? 쿡쿡- "이게 뭐야 연우....흑.." 눈물이 시야를 가렸다. -여전히 순진하구나 에티우? 여어 소이- 라면서 능청스럽게 소이를 부르는 연우를 눈물가운데에서 어이가 없어서 그냥 멍하게 보았다. -그렇지 않아도 나를 미워 하는데 네가 그렇게 싫어마지 않는 드 래곤 하트를 먹이는 짓을 해서 나를 더 미워 하겠구나?- "꼭 이렇게 했어야 했어? 그래?" -소이 네가 나때문에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알고 있어 네 손에 죽고 싶었는데 네가 그렇게 못할것을 아니까 이방법을 택할수 밖 에 없었어- "그럼!!! 그럼 나는 어떻게 되는 건데.. 너를 위해서 이제까지 해 왔던 그동안의 나는 어떻게 된거지?" -내가 죽으니까 솔직해 지는 구나? 에티우하고 같이 올때만 해도 그렇게 구박 하더니- 뭔가 끼어 들어서는 안될것 같은 느낌에 그저 하나의 생명과 하 나는 이미 생명이라고 할수 없는 연우사이에서 그냥 서로를 번갈 아 보면서 사태를 파악하기에 급급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해? 이러면 그동안 너를 살리려고 그렇게 애를 쓴 연은 어떻게 되는 건데!!" -사랑해 소이- 그 한마디에 의문으로 품고 있던 모든 것이 확신으로 변했다. 어 젯밤에 말을 했던 그것이 거짓이 아니였다..-예전에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사귀었었어- 라는 말이... 어떻게 해.... 눈물이 후두둑...그렇게 떨어졌지만 대화중인 둘을 생각 해서 입 술을 깨물고 속으로 울었다. -항상 죽고 싶다고 생각 했었어 그런데 너는 죽여주지도 않고 자 나깨나 나를 죽여주러 올 드래곤을 기다렸는데도 너와 연의 방해 때문에 그러지도 않는것 같았고 말이야. 나는 지금 기분이 좋아. 에티우때문에....- 내 이름이 나오자 고개를 들어서 연우를 보았다. -에티우가 너와 에이체린에게 했던 말이 나에게는 위로가 되어 줬어. 비록 내가 한짓이였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정당 화 시키고있는 내가 싫었고 억지로 내가 옳다고 생각 했었어 에 티우는 거짓말도 하지 않고 감싸주지도 않고 그냥 있는 나 그대 로를 봐줬으니까...그냥 그것만으로도 좋았어 소이 이제 나 싫어 해?- "....." -나 다시 태어나면 드래곤으로 태어나고 싶어. 전생의 기억따위 없는 그냥 깨끗한 드래곤으로..그리고 다시 너와 만나고 싶어 소 이- "이제와서 그런 말을 하면...그리고 그런 것은 살아 있었다면 얼마 든지 가능 했잖아!!!" 소이가 드물게 소리를 높인다. -에티우.- "으...으읏...응..." 대답을 하기까지는 흐느껴 오는 목을 억누느라 조금 늦었는데 그 것을 연우가 보고는 마구 웃는다. -꺄하하하하핫 역시나 쿡쿡..그렇게 울지 마 에티우 나한테 있는 보물 너한테 다 주고 이 레어도 너 줄께. 이거 이래뵈도 지상에 있는 것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레어라구- "...그..그게 내게 준다는 서..선물이야?" -응 마음에 안드니?- "나는 어떻게 하라고!!!" -에?- "그렇게 죽어버리면 내 앞에서 죽어버리면 나는 어떻게 하라고.... 이..일부러 죽을 필요까지는 없잖아? 그렇게 죽으니까 기분이 좋 아? 그래? 이 나쁜 드래곤아 연우!! 너는 광용이야 광용(狂龍)!! 그따위 보석이 무슨 상관이야!!" -....호오....에티우 보석 싫어?- "그..그건 아니지만..." -쿡쿡 솔직한 녀석...- "그..그런데 연우야. 너 다시 태어나면 무슨 수로 넌줄 알아보지?" -.....진짜 못말리게 순진한 드래곤이구나 에티우. 글쎄 신한테나 물어봐. 시간이 별로 없어서 신한테 곧 가야 할것 같아 가서 따져 야지 뭐.- 시간이 없다고 말을 한것 뿐인데 갑자기 연우의 형상이 흐려졌다. -연. 나같은것 낳아 놓고 고생한것 미안해 그리고 에티우 그 드래 곤 하트는 선물이야 잘 써먹어봐 너같이 순진한 드래곤은 힘이라 도 세야지 아무일 안당하지 그리고 소이. 그런 눈으로 보지 말 아....-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분명히 형상으로는 희미하게 나마 입을 열 어 뭔가를 말을 하는것 같았지만 더이상의 소리는 전달되지 않았 다. 남은 것은 진짜의미로 죽은 용의 검은 피와 평소 그렇게 무표정 하던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괴로운 표정의 소이 그리고 뜻밖에 무덤덤하게 있는 연과 금방이라도 울듯한 세라힌과 너무도 냉정 하게 뒤에서 서있는 드래곤들...그리고 방금 연의 형상과 제일 가 까이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나...이렇게 남았다. 연우를 안것은 단 며칠밖에 안된다. 그런데 이 가슴아픔은 뭐지... 마이티때도..그리고 그 어느때 보다 도 아픈 이 가슴은? 그것은 원래는 황금 드래곤의 레어였던 하지만 조금 며칠전까지 만 해도 블루 드래곤의 레어였다가 이제는 나의 것이 되어버린 레어앞 공터의...연우의 마지막 모습을 본 날의 어느날이였다. 『SF & FANTASY (go SF)』 28522번 제 목:[펌/에티우] 15.동면(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4 17:03 읽음:41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5 동면 (01) 연우의 자살은 드래곤들 에게 상당한 충격을 준것 같았다. 연우가 생전에 드래곤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사고 죽여야 한다는 말까지 들었던 드래곤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자살이라는 것 자 체가 드래곤에게서는 있어서는 안되고 사실 그런 드래곤이 나왔 다는 것 자체가 믿을수 없는 것이라고들 했다. 왜냐하면 신은 자살을 가장 싫어한다고 했으니까 하물며 그의 자식이 그런짓을 한다는 것을 용납한적이 없고 그런 것을 허락한적도 없다고 했다. 연우는 죽어서까지 드래곤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구나.... 소이는 그날 이후로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렇게 많은 기간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요 근래에 계속 같이 있 던 소이가 빠지자 왠지 허전했지만 그래도 귀여운 미리안과 나를 끔찍히 생각 해주는 시라이가 있어서 곧 잊을수가 있었다. 생각을 하면 연은 연우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죽게 될것이라는 것정도는 알고 있었던듯 하다. 다만 그것이 자살이라 는 형태일줄은 몰랐겠지만 말이다. 아무리 생각 해도 연이 그때 제시했던 그 골드 드래곤의 레어는 연우의 드래곤인것 같았으니까...그래서 그때 연우가 죽었을때도 그렇게 표정이 크게 변하지 않았겠지... "에티우우우~!!! 그게 무슨 말이냐!! 드 레어로 간다구? 안된다!! 절대로 안되에!! 너처럼 어린 드래곤은 혼자 레어를 갖어 봤자 지 키지도 못하고..." "나 힘이 많이 세졌으니까 괜찮아." "아니아니 에티우 그런게 아니란다 세상에는 음흉하고 이상한 드 래곤이 꾸들 꾸들 한데 어떻게..." "연이 그러는데 거기는 연우가 그동안 결계를 쳐놓은게 있어서 괜 찮데. 그러니가 갈거야." "에..에티우 그럼 시라이하고 미리안은 어쩔거냐! 이애들은 드래곤 이 아니라서 다른 생명과 부딛기면서 살아야 한단다. 특이 미리안 은 인간이라서..가만 가만 그렇지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하 지 않느냐? 여러 드래곤들과 같이 친분을 나누면서..." '괜찮아. 동면 들어가면 이 두녀석에게 마법을 걸어서 몸의 시간 을 멈추게 할거야 그리고 같이 잘건데?" "도..동면??" "응 그냥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자고 싶어." "에티우 잠이라면 로드궁에서 자는 것이 좋지 않니? 솔직히 로드 궁이나 거기 레어나 똑같으니까 기왕이면...." "똑같으면 내꺼 레어에서 자야지." "....에..에티우우.." 작은 주머니에 내 보물을 차곡 차곡 챙기고 있는 옆에서 로드가 이제는 말로 안된다고 생각 했는지 내 팔을 잡고 늘어졌다. "로드으 팔늘어나아~!!" "에티우 애정이 식었구나...훌쩍" 하면서 어울리지도 않게 눈물까지 글썽이면서 나를 보고 있다. "로드 입으로 울지마." 세상에 훌쩍이라고 입으로 말을 하는 드래곤은 처음 봤다. 그렇게 자기 울고 있는 것을 보여 주고 싶은 건가...ㅡ.ㅡ;; 보물을 넣는 다는게 쉽지가 않았다. 저쪽에서 미리안도 열심히 넣 고 있었고 나의 반짝 반짝 공격에 넘어간 몇몇 드래곤이 부피와 무게를 무지무지 작게 해주는 주머니에 열심히 쓸어 담고 있는 모습이 저만큼에서 보여지고 있었고 한쪽에는 보물이 가득차있는 주머니와 비어있는 주머니가 나열되어 있었다. 로드의 눈물어린 호소는 나에게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고 그저 보물을 담는 작업만 늦어지는 사태만 벌어졌을 뿐이였다. "에티우 그러지 말고 적어도 2만살까지는 같이 지내야 하지 않겠 니? 그전에는 생산의 " ".....싫어." 로드는 원래 노는 직책이란 말인가..벌써 이틀동안 내옆에서 찰싹 붙어서 졸졸졸 따라 다니면서 저렇게 졸라대니...손님도 다 무시 하고 말이야...쩝... 원래는 이 모든 보물을 그냥 그대로 옮겨도 좋겠지만 좋은 것은 감추어 두는게 좋다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거기다가 오랫동안 잘 예정인데 양심 불량한 드래곤이라도 온다면 냉큼 빼앗길지도 모 르니까...저렇게 작게 만들어서 꼭꼭 감출 생각이다. 거기다가 주위에 보호 마법을 걸더라도 부피가 적으니 적은 범위 에 적은 마나로도 더더욱 강한 마법을 걸수도 있고 말이다. 의외로 인간의 모습으로 보물 챙기기에 들어가서인지 이틀이 지 났는데도 아직 멀은것 같았다. 그러다가 머리에 번뜩이면서 스치 는 것이 있었으니... 아아..난 바보인가...그래 맞아 로드하고 같이 있어서 바보 병이 옮은 건지도 몰라... "다들 이제 안해도 되~!!!" "아앗~!! 에티우 그럼 안가는 거냐? 나는 네가 그럴줄 알았다. 역 시 에티우는 이 로드를 좋아하지? 그렇지?" "그게 아니라아... 시만, 시만, 시만!!" 곧 자신의 눈앞에 바람의 정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냥 생각만으로 그들이 해줬으면 하는 것을 생각해 내자 역시나 순식간에 저 주머니에 보물들을 쓸어 담는 것이 아닌가...그렇게 손가락에 피날정도로 했도 끝이 안보였던 것이 단 몇분만에 금화 한잎 남지 않고 깨끗해 졌다. 헤죽... "시라이, 미리안!!" "네 에티우님." "가자." "에..에티우 설마 그렇게 그냥 가는 거냐?" "응." "작별인사나 파티나 하다 못해 선물정도는 나눠야지이!!!" "싫어." "에티우...네가 연우의 드래곤 하트를 먹더니 그렇게 냉정해 졌구 나...흑..." 사실 로드의 말을 못들어줄것도 없기는 하지만 그 로드의 말을 들으면 한도 끝도 없을것 같은 데에다가 지금은 진짜 아무하고도 만나고 싶지도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냥 모든 것 은 훌훌 털어버리고 자고만 싶었다. 실비젠도 조용히 있는데 로드는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하긴 실 비젠은 나를 직접 안키웠으니까 정이 덜 들었는지도 모르지만 말 이야아.... "에티우우..." "로드 내기에서 졌으면 그냥 승복해야지 진짜 훌륭한 로드지!!" "...윽..." "자아 가자..." 주위에 주머니를 쌓아 놓고 시라이와 미리안도 챙긴 후에 빠진것 이 없나 잘 확인하고 "공간이동!!" 으로 자신의 레어에 돌아왔다. "췟 3일 전에 자기 배를 찰수 있으면 그냥 보내준다고 해놓고는 어제에서야 깨어난 주제에 두말 하고 말이야 아무튼 로드는 이중 용격(二重龍格)이라니까아..." 투덜 거리면서도 애처로운 표정으로 나를 보던 로드가 속으로 걸 려서 더 심하게 투덜 거렸다. 뭐 나중에 깨어나서 많이 놀아주면 풀어지겠지 뭐.... "시라이 너는 이제 가봐." "네?" "너는 미리안과 다르잖아 마누라도 있고 나하고 이렇게 잠들 필요 는 없잖아." "하지만...." "하지만이고 뭐고 나는 그 숫컷같은 암컷의 원망을 들으면서 자고 싶지 않거든. 이곳에 시간 정지 마법을 걸고 나면 언제깨어날지도 모르는데 그럼 칸나가 죽고 없을지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가도 괜 찮아." "....에티우님..." 시라이가 나를 보면서 눈가를 붉히자 가까이 다가가서 토닥토닥 을 해줬다. 이 엘프가 모처럼 용심 쓰려는데 마음 약해지게도 나보다 큰 주 제에 내 품에 안겨서 훌쩍이면서 운다. "내가 잠이 들면 나가도 돼. 그리고 미리안 너도 가고 싶으면 가 도 되." "아니요 저는 에티우님이 좋은 걸요 그냥 에티우님하고 같이 잤다 가 같이 다닐래요." "그래그래." 울먹이는 시라이를 때어 놓고는 미리안과 같이 손을 잡고 예의 궁에서 빼앗아온 침대 위로 올라갔다. 보통은 동면할때는 드래곤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한다고 하지만 내가 그렇게 있으면 미리안이 얼마나 생소 하고 둘만이 있을텐데 소외감을 느끼겠는가. 침대의 저만큼에 가져온 보물 가방을 줄줄이 쌓아 놓고 시라이를 저만큼 물러나게 했다. "에티우우우우웃~!!!!!!!!!!!!!!!" 마법을 막 시작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고함 소리에 움찔 하면서 마법을 멈췄다. "하아하아..아직 안늦었구나 넘 다행이다아...ㅠㅠ" 『SF & FANTASY (go SF)』 28723번 제 목:[펌/에티우] 15.동면(02) end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5 20:41 읽음:42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5 동면 (02) end 우허헉~!!!! 이 목소리는....더 이상은 생각할 필요도없이 눈을 꼭 감으면서 멈추었던 마법을 썼다. "결계~!!!" 세라힌이 달려왔을 경우를 생각해서 결계 안으로 들어와버릴지도 모른다는 우려하에 꼭 침대의 범위로 최대한 마나를 모아 그리고 용의 기를 집결해서 결계를 쳤다. 특히 드.래.곤. 침입자를 우려한 용의 기를 가진 이는 절대로 접근조차 못하게 공격적인 기능까지 합쳐서 말이다. 미안 세라힌. 이건 정말 현실 도피가 아닌 최대의 상황 대처력이 라고 불러 주길 바래. 역시나 내 짐작대로 세라힌이 이쪽 결계가 쳐진 침대쪽으로 무서 운줄 모르고 엄청난 속도로 달려 오고 있었다. 아니이 저 드래곤이 앞뒤도 보지 않고..그러다가 다치면 어쩌려 고!!!! 놀라서 쳐다 보는데 그나마 다행히도 결계의 존제를 알아 차렸는 지 근처에서 급격하게 멈춰섰다. "에티우님." "응?" "세라힌님 울것 같은데요?" 뭐라고 소리치면서 나를 원망의 눈으로 쳐다보는 세라힌을 힐끔 쳐다보다가 그 눈에 맺힌 눈물을 보고는 양심이 무척이나 찔렸다. "미리안." "네?" "너는 세라힌이 여자같다고 생각 하냐?" "예쁘잖아요." "그건 드래곤이니까 인간인 네 눈으로 보면 예쁜 것이 당연 하지. 하지만 네가 볼때 말이야 나랑 같이 서면 누가 여자 같아 보이냐 고." "그야 에티우님이시죠." "그렇지?" "그래도 에티우님 여자를 울리는 것은 나쁜 것이예요." "하지만 세라힌은 여자 탈을 쓴 용인걸?" ".....에티우님도 남자 탈을 쓴 드래곤인데요?" "....." 역시나 미리안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렇기는 하지만 미리안 세라힌은 속이 달라 속이. 암컷에게 있 는 특유의 달콤한 향기도 없는데에다가 나보다 키가 크고 지금이 나 되니까 내가 이기겠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보다 힘도 셌 던 데에다가 제일 중요한것은 실비젠과 세이젠의 사이도 안좋고... 진짜 진짜 중요한것은 내가 세라힌을 별로 안좋아한다는 것에 있 어." "....제일 마지막의 말만 납득이 되네요." 이제는 철푸덕 앉아서 목놓아 우는 세라힌을 그냥 멀가니 바라보 면서 한숨을 쉬었다. 내가 짐작하기에 세라힌은 아마도 10만년이 지나도 여성스러움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 드래곤중 아무에게나 물어봐도 무슨 오크가 풀뜯어 먹는 소리를 하느냐는 핀잔을 들어마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세라힌에게 내가 어떻게 희망을 줄만한 뭔가를 할수 가 있겠는가. "미리안 이제 너 몇살이지?" "저요?" "응." "17살이요." "흐응...." 훌쩍 커서 이제는 자기도 사내라고 가늘기만 하던 팔에 굴곡이 조금씩 보이는 것을 조금은 질투의 눈으로 노려 보다가 시트를 툭툭 털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미리안 나랑 자는것 괜찮아?" "네. 괜찮아요." "엄마랑 안보고 싶어?" "에티우님이 제 엄마도 되고 아빠도 되니까 괜찮아요" 미리안을 꼬옥 안으면서 비비적 거리면서 자리를 잡았다.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귀여운 미리안은 내가 제일 듣고 싶은 말을 해준다. "미리안." "네 에티우님." "고마워. 마법을 걸어야 하니까 눈을 감아." "네." 하고는 얌전히 눈을 감는 것을 확인 하고 마법을 걸었다. "동결(freezing)" 그리고 나도 몸을 똑바로 누이고 눈을 감았다. 그런데....항상 이넘의 그런데가 문제다. '동면은 어떻게 하면 되는 거지?' 일단 자야 할것은 같은데 원망이 시선이 따갑게 뺨에 꽃히는데에 다가 '자야지' 라고 생각을 하니까 이놈의 잠이란 녀석이 어디로 놀러 갔는지 보이지가 않았다. 원래 나는 자야지..하면 바로 잠이 오는..'머리를 대자마자 자.' 타 입이였는데...이미 동면에 들어간것 처럼 폼을 잡고 누웠는데 일 어나기도 머쓱하고 해서 일단 눈을 감은체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렇게 있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안을 조금 늦게 제울 것을...ㅠㅠ 이제와서 결계를 깨고 능청스럽게 세라힌에게 동면을 어떻게 하 는지 아느냐고 물어보기에는 내 얼굴표피는 무척이나 얇은 데에 다가 섬세 하고...긁적.. 한참을 그렇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야에 엄청난 양의 빛이 들어오면서 밝아졌다. 난 눈을 감고 있는데? 당황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물론 눈을 감아도 보였기 때문에 일 부러 눈을 뜰 필요는 없어서 감은체로 둘러본것이지만.. "누구시죠?" -사랑하는 나의 아이 에티우야. 나는 너를 짓고 바라본 네가 신이 라고 부르는 존재이다.- "아...네..." -.....나는 생명을 관장하는 6신중의 하나이지. 그래 여전히 귀엽 구나 에티우.- 뭔가 핀트가 어긋난듯한 신의 말에 뭔가 기분이 이상했다. "당신께서는 전에 저와 뵌적이 있습니까?" -그래 코토움이라는 인감들이 만든 나라의 궁전에서 본적이 있지. 하지만 그때 네가 본 나는 나이기도 하고 모두이기도 한 나를 본 것이지.- 그 의미는 곧 로드가 나에게 준 그 책의 내용을 생각 하게 했다. 그것이구나...하나이면서도 6개이고 6개이면서도 하나라고...한개 두개라고 표현을 하면 신이 뭐라고 하려나? 긁적... 이전에 소이 랑이 노망났냐고도 말하고...막말을 하던데 그때 말이 유일신이외 에 각기 속성에 맞는 신들은 무척 달라서 그런것도 괜찮다고 했 었지? 하지만...이래서야 신의 위엄이...ㅡ.ㅡ; -에티우 네가 연우때문에 동면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네가 잠들기 전에 알려주기 위해서 일부러 왔단다.- "....." -너무 그렇게 삐질 필요는 없다 에티우. 네 소원대로 연우는 재 환생하게 될테니까.- "엑? 정말요????" -당연하지 누가 부탁을 한건데!! 에티우 네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해서 다들 만장 일치로 다시 환생시키기로 했지 거기다가 연우는 그냥 죽기에는 업보가 많거든. 더 행복하게 살아서 죽은 드래곤들 의 몫까지 살아야 하는 의무가 있단다.- 라고 너무도 뜻밖의 멋진 말을 해대는 신에게 환호를 하면서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두다다다닷~!! 하면서 형체도 없는 빛의 모 임인듯한 곳으로 달려갔다. 처음에는 그냥 통과 하면 어쩌나 했는 데 의외로 그 빛의 형상은 나를 푹신하게 잘 받아 줬다. -역시 에티우가 제일 이구나...다른 드래곤들도 에티우 처럼 귀여 우면 얼마나 좋을까? 다른 녀석들은 복도 없지- 라면서 왠지 로드 2세인듯한 말을 서슴없이 마구마구 해댄다.. -그리고 에티우 또한가지 좋은 소식이 있단다.- "뭔데요?" 눈도 안보이고 어디에서 말을 하는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사람이라고 치면 눈일듯한 곳에 시선을 멈추고 물어봤다. -네 귀여운 반려가 네가 깨어나면 성룡식을 하고 오도록 안배를 할 예정이란다. 무척 귀여운 드래곤일거라더구나.- "우와아아아아~!!! 정말요?" -그렇지.- 세라힌을 그냥 저기에 놔두기를 잘했어 안그랬으면 큰일날뻔 했 다. 나중에 있을 내 귀여운 반려 드래곤이 세라힌의 무서운 질투 와 화기로 타죽었을지도 몰랐으니까..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어요." -응?- "연우는 어떻게 알아보죠? 환생할거라면서요." -아...그건 나와보면 알게 될거야.- "에...." -그럼 에티우 너무 깊이 생각 하지 말고 잠이나 자거라. 깨어나면 모든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네에.." 내의 대답에 비록 얼굴도 아무런 정해진 형상이 없는 그저 나를 감싸고 있는 빛의 모습이였지만 분명히 나를 향해 짓는 미소를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포근함을 느끼면서 깊이를 알수 없는 수면의 바닥으로 떨어져 갔다. "에티우님이 동면으로 들어가신것 같군요 세라힌님." "...훌쩍....흑.....으..응....." 아직도 자리를 뜰줄 모르고 그렇게 흐느끼는 세라힌을 보면서 안 타까운 마음에 한숨을 쉬었다. 그저 에티우님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에티우님의 전생의 모습 을 먼저 좋아하고 에티우에게 저렇게까지 마음을 바치고 졸이는 데...어떻게 보면 에티우님은 저 순진함으로 너무 잔인한 짓을 하 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더이상 뭔가를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아무리 익 숙해 졌다고 하더라도 레드 드래곤과 같이 있어서 편한것은 아닌 데다 저 드래곤은 레드 드래곤의 표상으로 삼아도 될정도로 무척 이나 성질도 괴팍할것이다 물론 세이젠을 닮았다는 전제 하이기 는 하지만 말이다. 이대로 여기에 있다가 무슨 일을 당할지는 신 만이 아실 것이기에 걸음을 밖으로 옮겼다. 레어 밖으로 가는 길은 무척이나 길었다. 에티우님과 같이 갈때는 몰랐는데....레어밖의 아직도 검은 빛으로 물들어 있는 흙을 밟고 지나가 우거진 숲으로 걸음을 옮겼다. 마치 이제까지 약 500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에 내가 로드궁으 로 불러 간후 있었던 일들이 모두 꿈결처럼 느껴졌다. 그 빠르게 느껴졌던 시간들이 지금의 자라앉은 공기에 비하니 정 말 거짓말 처럼 느껴졌다. 수다스럽게 뭐든 궁금해 하고 가끔은 잘난척 하기를 좋아하고 못 말리게 순진하고 솔직했던 에티우님은 내가 살아 있을 때에 다시 볼수 있을까? 같이 자고 싶은 유혹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칸나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기 때문에 그건 불가능 했 던 것이고... 이제 아름다운 그녀를 볼수 있으리라 에티우님은 그녀의 매력을 몰라주는것 같기는 했지만 그녀는 외모와 다르게 무척이나 섬세 하고 여린 엘프이다. 그녀의 미소를 생각해 내고는 얼굴을 붉히면서 가벼운 걸음으로 오랜기간 누구의 손길도 받지 않고 잘 지켜져온 엄청난 둥치의 아름드리 나무들을 날듯이 스쳐 지나갔다. 귀와 뺨..그리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고 지나가는 바람들 이 너무도 기뻤다. 곧 그녀에게 갈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 이 아름다웠다. 하루 반을 그렇게 꼬박 달려서 그 숲을 나오는데 저만큼 사람이 다닐만한 길이 나있는 곳에 대형 표지판이 있고 그 앞에 사람들 이 여럿이서 보고 있슴을 알고 의문스럽게 그쪽을 힐끔 보다가 인간들이 많은 곳에 가봤자 좋을 일이 없슴을 상기 시키고 그들 을 무시하고 지나가려다가..문득 그 커다란 표지판의 글씨중 [에 티우]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가까이 다가가 그 글을 확인 하는 순간 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나는 블루 드래곤 연우이다!! 나는 많은 인간을 예뻐 해줬으며 많 은 은혜를 입히기로 무척이나 유명하지. 그리고 왠만한 커다란 국 가들은 나를 보지 못한 국가가 드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모든 것들을 멈춘다. 그 이유는 내가 최근에 아리따운 공.주.님.을 발견 해서 내 레어에 데리고 왔기 때문이다. 공주는 지금 나의 마법에 걸려서 깊은 잠에 빠져있지만 그것은 나의 레어까지 올수 있는 진정한 용사만이 공주의 입술에 입을 맞춤으로 깨울수 있다. 목숨이 아깝지 않은 인간들은 언제든이 나에게 덤벼도 좋다. 공주의 이름은 [에티우] 이고 그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은 그이 름을 부르면 이 표지판 앞에 나타날것이다. 그럼 여러 겁쟁이 인간들이여 와라!!! 블루드 래곤 연우 세상에.....그 연우라는 드래곤은 죽었다고 하지 않았었나? 이게 무슨...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있는데 문득 주위의 사람들을 둘러 보고 기가 막혀 생각을 잃었다. 사람들이 표지판에 앞에 나타난 에티우님의 형상에 넋을 놓고 그 렇게 멍하게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오래 나타나지 않았지만 사라 들은 에티우님의 형상이 사라지자 마자 이름을 불러 또 모습을 드러나게 만들었다. 내가 어떻게 하겠는가..이숲은 마법이 걸린 숲이나 안에서 나오기 는 쉬울지 몰라도 들어가기는 어려운 그런 숲....이미 누군가에게 말을 해줄수도 없는 것이다. 바보처럼 무식하게 칼 한자루 가지고 숲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나 오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하지만....조만간에 갈 사람이 생길것 같 은 느낌이 든다. 마법에 익숙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소문이라는 것은 조금 늦게 퍼 질 것이고 지금 있는 사람은 평민에 그다지 능력있지 않으 사람 들이 많은것 같아서 엄두를 못내는것 같지만 간이 부은 인간들은 모를 일이지... 그나저나 그 연우라는 드래곤은 무척 말썽 꾸러기에 구제 불능의 드래곤이였다고 하더니...정말....실제로 봤으면 나같은 것은 잘근 잘근 씹혔을지도 모른다. 이런 것을 어떻게 생각해 냈을까.. 약간 한숨 어린 생각을 뒤로 했다. 어차피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음으로. 그리고 에티우님이 잠든 레어가 있는 곳에서 다시 한걸음 멀어졌 다. 대신에 나의 칸나의 곁으로는 한걸음 앞으로...그렇게..... ////////////////////////////////////////////////////////////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드뎌 에티우가 완결 났습니다 진짜 완결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 하하하.. 이후에는 외전이 나갈겁니다. 다들 에티우의 반려와 소이와 재환생할 연우까지는 보고 싶을 것 이라고 생각 해서 말이죠 모두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28724번 제 목:[펌/에티우] 16.epilogue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5 20:41 읽음:46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6 epilogue 세삼 스럽게 느끼는 것이지만 드래곤이란 무척이나 피곤한 생물 이다. 이렇게 잠을 자고 있으면서도 의식이라는게 있고 그도 없으면 허 망하고 생각 하기 싫은 기억으로 연개된 꿈의 연속이니 말이다. 내가 드래곤으로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 게 된다. 어째서 나는 환생을 하게 되었을까...단순히 지이신이였을때의 어 머니의 바람때문이였을까 아니면 내가 그렇게도 생애 집착이 심 했기 때문일까....그리고 기왕 환생 하는 것 모든 기억을 지우고 그저 드래곤으로서 환생을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나야 그래도 어느 정도 드래곤으로서 온전하게 자각을 하고 내가 인간이 아닌 드래곤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미 더이상 그렇게 생각 하지도 헷갈리지도 동요하지도 않게 되었지만 연우의 경우는 뭐 란 말인가. 끊임 없는 의문은 내 머릿속에서 맴돌았고 그것의 답을 돌출하는 데에 있어 도와주는 누구도 없었고 단지 나의 그리고 나만의 자 아 안에서 그것을 생각 해 내야 했다. 나는 복수를 위해서 태어난 것인가? 처음에는 최강의 생명체로 태어났을때 특히 마이티의 환생이 존 제 한다는 것을 알았을때는 그것때문인줄 알았다. 마이티에게 나 의 죽음에 대한 댓가를 지불시키기 위해서 태어난 그런것 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내가 태어난 목표였고 내 삶의 목표였다면 나의 생존에 대한 의미는 마이티가 죽는 그 시점에서 이미 끝났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마도 연우가 그렇게 방황해 했던 이유도 그런것 때문인지도 모 른다. 나는 사실 처음부터 마이티에게 복수 하는 것을 집착하지도 아니 심지어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은 것에 비해 연우는 단지 복수만을 위해서 살아 왔다가 결국에 소이의 도움으로 드래곤을 죽였다고 했다. 그 후에 밀려오는 그 상실감이 어땠을까? 그리고 그 상실감에 겹 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전생의 그 성격과 기억과 사상 속에 자 리 잡혀 있는 드래곤이 바로 자신임을 통감 하면서 자기 자신까 지도 얼마나 증오 스러웠을까...아마도 드래곤인 소이를 좋아하는 자신까지도 용납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신은 나에게 그리고 연우에게 환생을 시켜준것은 살게 하기 위해 서..그전 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라고 이렇게 태어나게 해준 것을... 신의 안배는..즉 복수에 대한 신의 배려어린 고통의 안배는 그 행 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론적인 하나의 삶인 것을 그것만을 보 고 그리고 이전의 것만을 보고 지금 현실을 깨닫지 못한 연우의 잘못이 제일 컸지 않을까? 당신께서는 사랑하는 자식이 죽지 못해 몸부림 치는 것을 얼마나 안타깝게 보았을까...그리고 연과 소이는 사랑하는 이가 그렇게 다른 드래곤들에게 드래곤 취급 받지 못하고 손가락질을 받을때 얼마나 괴로웠겠으며 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구 걸을 했을까... 나는 드래곤이다. 전생이 인간이였던 것이 어찌 되었든 그것은 기억일뿐이고 나는 드래곤이다. 내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가장 좋은 점이 있다면 역시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수 있다는 점이다. 그저 불쌍하다...이런 것이 아니 라 진심으로 인간이나 다른 드래곤들이 얕보는 지상, 지하의 생명 들을 마치 인간이엿을 때 처럼 같은 눈높이로 볼수 있다는 것 누 가 들으면웃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런 것도 만족 한다. 나는 다시 환생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 한다.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지이신이였을때도 죽을때 이외에는 얼마 나 행복한 생활들이였는가. 그리고 드래곤으로 태어나서도 나를 사랑해주는 드래곤들과 좋은 엘프 그리고 이렇게 인간 친구까지 얻어서 잠까지 같이 자는 행 복을 누리지 않고 있는가. 연우가 죽었을때 신이 원망 스럽고 이렇게 연우를 만든 드래곤이 원망 스러워 드래곤인 나 자신도 용서할수가 없을것 같아서 동면 이라는 방법을 취했지만 신의 이제까지의 이미지를 모두 깨고도 남음이 있는 행동으로 그리고 대화로서 신은 더이상 냉정하지도 잔인 하지도 않는 자비의 모습을 보았다. 나는 아직도 어리고 많이 배워야 한다. 하지만 인간으로 본다면 긴 시간 동안 그리고 드래곤으로 본다면 너무도 짧은 시간 동안 깨달은 것이 있다면 그것인것 같다. 지금 나의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라. 과거를 돌아보되 얽매여 나아 가지 못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라. 나는 지금도 잠을 잔다. 그리고 꿈을 꾸며 생각을 한다. 그리고 깨어 나면 변해 있을 것이다. 아니 그럴것 같은 생각이 든 다. 눈을 뜨면 더이상 나도 어리지만은 않은 드래곤으로 성장되어 있 겠지.... 이전의 그 얽매이던 지이신의 기억이 아닌 에티우로서의 새로운 기분과 생각만을 가지고 성룡 스럽게 살아 갈것이다. 아마도.... ////////////////////////////////////////////////////// 내일 올릴 분량이였건만...ㅡㅡ end의 위력이 이렇게 대단할줄 몰랐습니다...긁적.. 진짜 완결이 아니라고 해도 들어오는 항의에 어쩔수 없이 올립니 다..긁적.. 내일 이나 오늘 저녁 즈음에 ...에티우 [지상으로]까지 분량을 지 웁니다 (퍼가시는 분들도 지워 주시면감사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28725번 제 목:[펌/에티우] 공지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5 20:42 읽음:51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는 다음주에 외전 들어갑니다. 완결 편이 그 모양인것은 에티우의 마무리가 아니라 외전을 암시 해주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완결아닌 완결이라고 말한 이유가 그렇죠.. 긁적... end 라는 말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 하지 말아주세요... 일부러 end라는 말을 쓴것은 이제까지 에티우 시점 중심인 것이 다른 드래곤들의 시점으로 옮겨지기 때문에 어지러운 것 보다는 그냥 외전 형식으로 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들 허전하게 끝났다고 난리네요...에구에구.....ㅡㅡ;; 그리고 그렇게 항의성 메일은 좀 자제해 주세요..자세히 읽어 보 지도 않고서 그러면 억울 해요..ㅠㅠ 어쨌든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우..^^;; 추신 삭제는 홀로자기까지입니다. 제가 쓴 글인데도 제목을 헷갈리다니 문제가 있는듯...ㅡ.ㅡ;; 『SF & FANTASY (go SF)』 28836번 제 목:[펌/에티우] 17.소이&연우 上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6 16:45 읽음:37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7 소이&연우 上 "대신관님 이번 설교말씀은 너무 좋았습니다." "나는 대언자 일뿐 내가 한 것이 아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대언을 하는 것도 올바로 하지 못하는 신관들이 많잖아요" 필사적으로 나에 대해서 뭔가 높여 보이기 위해서 말을 하는 아 이의 머리카락을 살짝 쓰다 듬고는 기도를 하고 싶다면서 아이를 내 보낸다. 대신관이라는 지위덕분에 그리 작지도 소박하지도 않은 방의 창 가로 몸을 옮겨 창틀에 기대어 잘 다듬어져 있는 정원을 내려다 보았다. 에티우가 잠이든지 벌써 만년 하고도 3천년 이라는 시간이 지났 다. 드래곤인 나로서는 별 것 아닌 시간이였지만 인간으로 본다면 수 십번 나라가 망하고 사람이 몇천번 나고 죽고.. 강줄기가 변하며 회초리 같은 가는 나무가 그 뿌리는 깊이 하여 최고 오래된 나무 라는 때로는 어리석은 인간으로 인해 신으로까지 추앙을 받는 그 런 시간이다. 특히 나에게는 너무나도 길고긴 시간이 아닐수가 없다. 연우... 그 두 글자의 이름이 아직도 내 머릿속을 지배하고 내 심장을 움 켜쥐고 있는 한은.... 그녀석이 묘하게 어둡고 자조적인 그 모습을 사랑했고 그 갈곳 몰라하는 사고와 행동을 바로 잡아주고 싶었었다. 살아 있었다면 아직 그렇게 어리면서...포기 하지 말고 살아 있기 만 했었다면....그때 내가 방심하지 말고 가까이서 있었다면 말릴 수 있었을텐데....어째서 에티우와 같이 있는 것을 보면서 나는 에 티우만을 걱정 했던 것일까 어째서 연우...너는 내 앞에서 죽어서 네가 죽는 그장면을 되풀이 해서 보아야 하는 거냐... 내가 조금만더 표현력이 좋았다면 너에게 상냥하게 대해줄수 있 었을 텐데.... 이렇게 나는 필요도 없고 소용도 없는 후회의 연속으로 하루하루 를 인간들속에 파뭍혀 살아 가고 있다. 때로는 거지같은 생활도 해보고 때로는 왕이 되어보기도 하고 어떨때는 창녀가 되어보기 도..어떨때에는 제상으로도....인간의 아이도 낳아 보기도 하고... 그렇게 빠른 인간들 사이에 있으면서도 시간을 잊기 위해서 이렇 게 몸부림 치는데도 잊기는커녕 나의 머리에 더욱더 선명하게 떠 오르는 기억... "형." 습관적으로 나를 부르는 방향을 향해서 시선을 돌렸다가 자신과 닮은 꼴의 얼굴을 보고는 눈섶을 치켜 떴다. 언제 들어왔는지 그리고 언제 부터 거기에 있었는지 어디에 들어 왔는지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도않았고 의문도 들지 않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그것은 드래곤이라는 생물이였음으로.. "네가 형이라고 나를 부르고 드문 일이군 그런데 여기까지 왠일이 지?" "뭐 드물 것 까지야 있어? 그런데 소이. 로드궁에 놀러 안와?" "왜?" "드래곤들하고 접촉을 안한지 꽤 됬지? 다들 소이를 궁금해 해." ".....그런데 여기는 무슨 일로 온거지? 네 성격에 아무일 없는데 그냥 오거나 하지는 않을텐데?" "좋은 소식을 알려 주려고 했는데....." "좋은 소식?" "소이. 그것 알아?" "뭐?" "에티우가 동면에 들어간뒤로 헤즐링 붐이 일어난 것말야." "....그래?" "무심 하네? 좋은 소식이라고 말을 했는데." "그래서?" "쳇... 나중에 좋은거 선물이나 해." "....." 이녀석이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내가뭘 하고 놀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 나는 아직 헤츨링을 만들 어야 하는 기간이 아직 먼데 이런 이야기는 뭐하러 하는 거야. "요 1만년이 조금 넘는 기간 에티우랑 빼고 4마리나 헤츨링이 생 겼어." "....로드나 고룡들이 좋아하겠군." "나도 조만간 낳을 거야." 이녀석 그것 축하 받으려고 설마 나에게 그 '좋은' 운운 하면서 귀찮게 하는 것은 아니겠지?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않으면서 그를 보았다. "며칠전에 한 헤츨링이 용언을 받으러 로드 궁에 왔었어 그런데 그녀석이 말을 하자 마자 하는 말이 자기 이름을 연우라고 부르 라고 하더군." "....뭐?" "그리고 하는 말이....'으이씨 옛날 기억이 다 그대로 잖아!! 난 새 로운 삶을 원했는데 정말 신이 안도와 준다니까. 야 너 눈 안깔 아? 어디서 꼴아봐!!' 였어." ".......쿡...." "웃음이 나와? 지금 로드궁에는 비상이 걸렸는데?" "...쿠..쿡쿡.....정말 신은 에티우를 사랑 하나 보군 에티우가 말을 하던데로 하니...이건 정말 걸작이야." "난리도 아니였어 연우의 어미는 그 자리에서 기절까지 했다니까. 낳아 놓고 보니 살용마 (殺龍魔)인데다가 그런 말투 하며..." "하하하하하핫" "소이 울어?" 카이가 하는 말 때문에 자신의 뺨에 눈물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었다. 녀석의 주제 넘은 너무도 고마운 지적에 가볍게 목을 걸고 벽에 다 내던짐으로 답을 대신 했다. 아직 이녀석은 인간과 별로 있어 보지 못해서 모르나 본데 기쁜일에도 눈물이 흐른다. 기뻐서 웃는 것과 같은 생리인데 눈물 조금 흐른다고 해서 뭐라 고 하는 놈이 나쁜 놈이다. "그래 그 드래곤은 어디 있지?" "그드래곤?" "연우를 낳은 그 드래곤 말이야." "아.....로드 궁에서 요양중이야. 이제까지 그렇게 예뻐 해놓고는 연우라는 것을 알자 마자 그렇게 무서워 하는 이유는 또 뭔지 모 르겠다니까 그래봤자 헤츨링인데 말이야." "그래? 그럼 가자." "그럴줄 알았어." 카이가 기쁜 얼굴로 인심을 쓰듯이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옆의 드래곤을 신경쓰지 않고 기억의 로드궁으로 공간 이동을 했 다. 로드궁 특유의 엄청난 규모의 동공에 모습을 드러내자 마자 바로 드래곤으로 현신을 해서 인간이 모습일 때 보다 더 넓은 시야로 주위를 둘러 보았다. 로드가 있는 쪽으로 가자 무척 조그만 그린 드래곤의 헤츨링이 로드를 보고 있었고 그들은 내가 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수 다를 떨고 있었다.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라니까 로드으 그러니까 에티우가 너를 그렇게 얕보지. 에티우는 몰아 붙이는게 제일 좋아. 이리저리 생 각이 많은 용이라서 그냥 생각할 여유가 없이 몰아치면 금방 오 케이 할걸?" "흐음....그럴지도..." "내 말이 맞아 거기에 보물만 조금 있으면 금상 첨화 아니겠어?" "그러면 로드궁에 오래 있어줄수 있을까?" "내말이 맞다니까? 하지만 그냥은 안될거야 뭔가 일을 만들어서 이곳에 있을 명목이 필요해. 그렇지 않으면 어느 드래곤이 여기에 서 온종일 사는 것을 좋아 하겠어? 특히 에티우 처럼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는 데에다가 호기심이 많은 드래곤이 여기에 있을 이 유가 없잖아?" "그건 그렇지... 에티우는 내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니까." 너무 심각하게 대화를 해서 무슨 말인가 했다. 그런데 로드는 확실히 에티우에 관한한은 무척이나 드래곤이 이 상하게 변하는 것은 1년이 지나나 만년이 지나나 똑같은 것 같다. 설마 못본 이 만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것만 연구한 것은 아니겠 지... "연우?" 자주 작은 헤츨링 주제에 저렇게 건방진 말투 하며 저나이때에 갖을수 없는 특이 헤츨링이 라면 절대로 알수 있을리 없는 에티 우를 언급한 것을 봐서 연우임이 분명한 저 연 초롤색 드래곤에 게 그동안 마음 속으로만 읊조리던 이름을 불렀다. 『SF & FANTASY (go SF)』 28837번 제 목:[펌/에티우] 17.소이&연우 下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6 16:46 읽음:36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7 소이&연우 下 자신의 부름에 그 작고 가벼워 보이는 고개가 뒤로 휙 돌아왔 고 그제서야 나는 연우의 재 환생한 용안(?龍顔)을 확인할 수 가 있었다. 녀석의 얼굴은 이전 보다 가늘고 눈도 컸다. 이전보다 귀여워 보이는 것은 내 눈이 이상해 서 그런 것은 아니겠지? 아직 젓 살도 안빠진 상태라 손도 배도 그리고 다리도꼬리도...볼까지 통통한 상태여서 툭 건드리면 대굴대굴 굴러갈 것 같았다. "아아..소이구나? 그 기나 줄이고 와 나 죽겠어." "아...아 응..." 그렇지 헤츨링이지 거기에다가 나와는 그린 드래곤의... 생각 없는 자신을 탓하면서 용언으로 기를 차단했다. "오면 뭔가 감투를 주는게 어때?" "감투?" "응. 하지만 용들은 지위라는 것이 심판때 말고는 로드라는 지 위 밖에 없는데...그렇다면 로드가 곤란 하고..." "로드되는게 쉽지가 않기는 하잖아?" "에티우의 미모로 홀리면 그 투표에 다 이길지로 몰라 거기에 에티우는 내 드래곤 하트덕분에 힘도 세잖아." "힘만 세다고 로드가 되는건 아니야." "다른 드래곤들이 로드로 추대하고 힘도 세다면 뭐가 더 필요 하데?" "!!!!!" "거봐 하지만 그럼 네가 곤란해 지니까 그럴수가 없겠지? 으 음... 아아~!!! 좋은 방법이 생각 났다!!!" "뭔데?" "역시 집이 없으면 갈대가 없으니 로드궁으로 오지 않겠어?" "호오...정말 좋은 생각 이군...하지만 그러면 네가 미움 받을텐 데?" "내가 왜 미움 받지?" "그애 줬다가 다시 뺏으니까 그렇지." "하지만 나는 연약하고 세상 물정 잘 모르는 착한 헤츨링이고 너는 에티우와 살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로드 인데 내가 어째서 미움을 받겠어?" "!!!! 여..역시 넌 연우가 맞군...." "그동안 그렇게 상기 시켰잖아 꺄하하하하핫" 로드를 놀리는 재미가 쏠쏠한지 아까 한번 돌아본 것 이외에 는 내쪽을 돌아보지도 않는 연우가 왠지 녀석 다워서 피씩 하 고 웃고는 작은 등에서 시선을 돌려 주위를 둘러 보았다. 가까운 곳에서 연을 발견을 하고 그쪽으로 다가갔다. "어이 연." "소이 왔군 에티우가 동면한 후로 처음이지?" 역시 그도 나처럼 연우가 죽은 뒤로...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에티우가 동면한 뒤로 라는 표현을 쓴다. "나도 말 걸었다가 개무시 당했어. 그래도 애인에게는 상냥하 게 대해줄지 알았는데 역시나 같군..." "수줍어 하는 거야." "뭐?" "아는척 하기 부끄러우니까 저렇다고. 하나도 안변했어." "....아무리 내 자식이기는 하지만 나는 아직 연우가 수줍어 하 거나 부끄러워 하는 것 본적이 없는데?" "그야 너는 어미고 나는 애인이니까 그렇지." "흐응...그래에?" "그렇지 뭐....거기에 저녀석 그린 드래곤으로 태어나다서 인지 더 순해진 것 같은데?" "나도 그렇게 느꼈어. 말만 그대로지 이전에 그 살기 어린 눈 초리도 없어졌고... 내 헤츨링이 였을때는 쪼그만게 눈섶을 치 켜 올리고 째려보곤 해서 내자식이지만 섬뜩할때도 있었거든." ".....귀엽지?" "응." "연우네 어미가 기절했다면서?" "기절 할만도 하지 순하디 순한 그린 드래곤에게 연우의 말빨 은 조금 자극 적이니까. 거기 에다가 연우라는 두 글자는 드래 곤 사상 유래없는 깡패용의 이름이니까. 세상에 어떤 용이 자 기 자식이 깡패가 되는 것을 좋아하겠어?" "그야 그렇지....." "거기다가 요즘 헤츨링을 낳는 드래곤들은 대개 에티우를 표상 으로 삼고 혹시나 실수로 에티우 같이 예쁘고 똑똑한 헤츨링 을 낳을수나 있을까 해서 낳는 다는데 저 생기기만 멀쩡한 연 우를 낳았으니 어떻겠어?" 왠지 화가 나있는듯한 연의 가시가 박힌 말에 빤히 연을 보다 가 결론을 내리고 입을 열었다. "연.... 질투는 꼴사나워." "...... 하지만 내 연우를 자기 헤츨링이라고 말하는 것 부터가 마음에 안들어." 역시 짐작 한 것이 맞았다. 어찌되었든 겉은 그린 드래곤이지만 속은 연의 자식인 연우인 것이다. 거기에다가 아무리 수줍고 부끄럽다고 하지만 아는 척도 안하 고.... 거의 로드의 약점을 쥐고 흔들다 못해 가지고 노는 연우를 한 참을 보다가 문득 생각 나는게 있어서 연우를 불렀다. "연우" "응?" 연처럼 자존심 때문에 먼저 부르지 못하는 무식한 용은 아니 기에 일단 이름을 불렀고 자신의 부름에 답해 연우가 즉시 내 쪽을 돌아 보았다. "네 레어 근처에 만들어 놓은 그 대형 표지판 말이야 그거 언 제 만들었지?" "아아..그거어?" "표지판?" 로드는 모르나 보군...인간 계에서는 거의 전설을 넘어서 그곳 을 따로 지정해서 관광 명소로 만들었는데.... 일단 연우의 대화 상대가 나로 바뀌지 녀석이 작은 다리로 일 어 서더니 무척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이쪽으로 다가왔다. 이미 표지판이 존재를 알고 있는 듯한 드래곤들은 무척 궁금 하다는 눈으로 우리를 쳐다 보았고 시간이 지체되자 답답해 주겠다는 듯한 안달하는 눈빛이 감돌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드 래곤들은 안달나 하는 드래곤들 때문에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 서 알고 싶어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아무튼 연우는 대단해... 다른 드래곤들을 가지고 노는 수준이 정말 모든 드래곤들을 능가하지 않을가 싶어. 잠시후 내 앞에 털썩 앉더니 목소리를 조금 낮춰서 말을 했다. "그건 내가 에티우에게 내 드래곤 하트를 먹인날 새벽부터 일 어나서 작업 한거야." "..... 에티우가 동면에 들어갈거라고 미리 예지 했었어?" "예지는 아니지만 왠지 그럴 것 같아서 말이야. 그리고 믿져 봤자 본전이잖아?" "..... 너 때문에 죽은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줄 알아? 그리고 에 티우라는 이름이 모든 전역에 알려져 있어서 나중에 에티우가 지상으로 내려가서 놀려면 막대한 지장이 있을 텐데?" "뭐 어때 재미있잖아." 그리고는 진짜로 재미있을 것이라는 듯이 눈을 빛내면서 말을 하는 연우를 보면서 정말 예전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성격 안 좋은 것을 확인 하고는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그린 드래곤이라서 누구를 죽이고 말고 할여지의 힘도 없다 는 것과 그래도 살기 없이 말을 하는 그 것이였다. "소이 우리 있지. 에티우 깨어나면 같이 여행 가자.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 "물론 나는 아직 어려서 제산은커녕 금 한쪼가리도 없으니까. 네가 돈은 다 내기다? 아니 에티우도 많이 있으니까 에티우에 게 달라고 해도 되겠다. 아니지 부족하면 내 몸매 자랑 하고 빼앗아 와도 좋겠고..." 이놈...연우....그린 드래곤으로 태어나더니 말이 굉장히 많아진 것 같다. 아마도 내가 있어서 반가워서 그리고 부끄러워서 그런것이겠 지? 그렇지 않아도 내 발치밖에 안오는녀석이 그렇게 작은 입 을 놀려 대면서 뭐가 그리좋은지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이 귀여워서 녀석을 마법으로 손높이로 들어서 조심스럽 게 그 작은 머리를 쓰윽 쓰윽 쓰다듬어 줬다. "연우야." "응?" "잘왔어...." 가볍게 환영의 인사를 해주자 연우가 갑자기 그 큰 눈에 눈물 을 가득 머금더니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의미를 몰라 잠시 그것을 보다가 마침내 의미를 깨닫고 가슴 가까이로 데려오자 곧 녀석에게는 벽처럼 느껴진 나의 가슴에 양팔과 날개를 써서 안겼다. "응...." 아직까지 아무도 이녀석에게 따뜻한 인사를 안해줬던 것일 까....그렇게 명랑하게 잘 웃고 떠들던 녀석이 한번 내게 붙어 서 울기 시작하더니 뭐가 그리도 서러운지 나중에는 딸꾹질 까 지 하면서 울고 있었다. "로드. 내가 키우면 안될까?" "연우를 네가?" "응. 이녀석 어미가 이애의 극악함에 기절까지 했다면 문제가 있지 않아? 난 잘 돌볼 자신 있어." "....키워서 잡아 먹으려고?" "그렇지 뭐." "뭐 마음대로 마음 같아서는 연에게 맡기고 싶지만 그랬다가 예전의 연우처럼 자라면 안될것 같고..." "그럼 내가 데려간다?" "그래 마음대로해." "나중에 딴말 하면 죽어." "내가 너하고 농담하는것봤냐? 나도 목숨 아까운줄 알아." "그럼 됬어. 가자. 연우야." "으..응..." 몇번이나 로드에게 다짐을 받은 후에 작은 연우를 그대로 달 고 자신의 레어로 공간 이동을 했다. 오랫동안 들어오지 않아서 먼지가 수북한 레어안을 연우에게 작은 실드를 걸어준 후에 요정들을 불러서 청소를 시키고 그 런후에 제일 안전하고 눕기 좋은곳에 내려다 놨다. 이미 연우는 울다가 지쳐서 잠이 들어 있었고 그런 연우가 귀 여워서 그냥 물끄럼히 바라 보기만 했다. 거짓말 같다. 보통 드래곤을 기다릴때는 내일이면 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기 대를 버리지 않고 기다리면 몇 년이 지나든 몇천년이 지나든 그 내일에 오지만 이미 죽은 연우가 나에게 다시 올줄은 생각 지도 몰랐다. 고마웠다. 심지어 죽었었던 그 순간까지도 고마웠다. 에티우에게도 고맙 고 다시 연우를 돌려준 신에게도 고마웠으며...무엇보다도 나 에게 돌아와준 연우에게 제일 고마웠다. 이 작은 드래곤은 깨어나면 또 저 작은 입으로 독설스럽고 황 당한 말들을 하면서 나를 즐겁게 해주겠지? 아..... 그렇지. 문득 그린 드래곤들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자신이 알지 못 한다는 것을 깨닫고 로드궁으로 다시 공간 이동을 했다. "아니 소이!! 그사이에 생각이 바뀐거냐?" "그린 드래곤은 헤츨링때 뭘 먹지?" "아...아 그렇지....당연히 고기를 먹지. 왜?" "풀만 먹나 해서..." ".....그럼 블루 드래곤은 번개만 먹고 자라게?" "...그도 그렇군....그런데 나중에 연우가 알아야할 그린 드래곤 의 기본 마법이나 그런 것은 언제 배우지?" "그놈도 이론으로는 아마 알고 있을테니까 일부러 가르칠게 있 기나 하겠어? 그녀석 연우의 기억이 다 있나 보던데 그렇다면 차라리 너보다 더 똑똑할지도 모르는 일인데...그런 연우를 가 르치기씩이나 하려고 생각 했단 말이야?" 로드가 무척이나 잘난척 하면서 말을 했다. 평소 같았으면 화 를 냈겠지만 오늘은 기분이 그냥 좋은게 아니였기 때문에 그 냥 무시하는 것으로 답을 하고 혼자 놔두기에는 아직 불안한 연우에게로 그리고 나의 레어로 공간 이동을 했다. 깨어서 칭얼대지나 않을까 생각을 했건만 가기 전에 보았던 그자세로 얌전히자고 있었다. 그동안에 새까맣게 탄 나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우를 너 무도 평화롭게 자고 있었고 그런 연우를 감싸듯이 몸을 웅크 리고 누워서 이제는 비슷한 눈높이에서 바라 보았다. 연우야 행복하자. ////////////////////////////////////////////////////////////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첫번째 외전입니다. 에구...다음주 부터 올리려고 했건만....빨리 끝을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아참... 에티우 예전에 제가 그렸던 일 러스트 컴 작업 했는데요 출판사 측에서 마음에 들면 아마 표 지에 들어갈 겁니다...두갠데 어떤게 마음에 드시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하나는 태두리가 있고 하나는 태두리 대신에 그림자 처리만 한것입니다만.. 좋은하루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29095번 제 목:[펌/에티우] 18.아나니아(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8 12:22 읽음:30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8 아나니아 (01) ".....정도가 너무 심한것 같다. 이제까지 작품중에서 가장 실폐작 인것 같은데?" "조금 그렇기는 하지?" "흐응....그런데 이름을 뭐라고 짓지? 야 카이 너 뭐 생각해 둔것 있어? 역시 이가 붙어야 겠지?" "싫어." "....뭐?" "에티우도 낳은 실비젠 보다 로드 네이름을 땄잖아. 그러니까 이 녀석도 아가 들어가야 해." "....이봐 너무 심하잖아." "그래도 싫어. 야~!! 아카시안 불만 있어?" "아...아니.." "으이그으~!!! 그래도 우리 블랙족중에서 제일 예쁜 드래곤을 골 라서 이몸이 친히 낳았는데 이렇게 못생긴 헤츨링을 낳았으니..정 말 얼굴 팔려서 못살겠어?" "....나중에 마법으로 고칠수 없을까?" "모르지 용언이 생성되고 나서는 그 속성과 성질대로 얼굴이 변하 기는 한다고 하지만 그건 말그대로 변하는 것이지 뜯어 고치는 것이 아니잖아? 거기에 블랙 드래곤인데 인상이 더 더러워 졌으 면 졌지 순해지기나 하겠어?" "...아아 이제 그만 하고 이 헤츨링의 이름이나 짓자구." ".....아나니아가 좋지 않아?" ".... 이봐 연우. 네 녀석 작명 센스는 어떻게 된거냐. 어울려야 할 것 아니야 어울려야~!!!" "하지만 이름이라도 예뻐야지 안그래? 이대로라면 불쌍하잖아." "....그런가?" "그렇지. 그럼 아나니아로 해." "그래 그래. 네 이름은 아나니아다. 마음에 드냐 아나니아?" ".....네...." 내가 할수 있는 말이 이말 이외에는 무슨 말을 할수가 있겠는가... "야 이놈 카이 네 자식 맞냐? 그린 드래곤에다가 까만색 칠해놓기 만 한것 아니야?" ".....나도 그래서 미치겠다." "그린 드래곤이라면 차라리 예쁘기나 하지." "...하지만 블랙 드래곤 헤츨링이 저렇게 소리가 작아서야 어디에 다가 쓰겠어? 정말 우리 에티우와는 천지 차이군." "비교할것을 비교해라. 에잇~!!! 이녀석 이름도 받았으니 난 내 레어에나 가련다." "야아 같이 가." "저리 꺼져." "챙피해서 그래? 꺄하하하하핫 소이하고는 딴판이라니까." "쳇~!!! 그래 너희 헤츨링은 얼마나 예쁜지 한번 보자!!!" "아무려면 너보다 안예쁜 헤츨링이 또 있으려고?" 그리고 나는 엄마 드래곤과 초록색드래곤 하나 그리고 또다른 엄 마와 닮은 색의 드래곤과 같이 레어로 돌아왔다. 다들 나를 보면 하는 소리가 저 소리다. 못생긴 드래곤. 처음에는 엄마 드래곤인 카이가 밥을 줄때마다 ' 진짜 어떻게 하지? 이렇게 못생겨서 나중에 짝이나 생길까?' 라는 한탄을 하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줄 몰랐다. 하지만 저 초록색 드래곤이 와서 그다지 좋은 뉘앙스가 아닌 소 리로 그 '못생기다.''안예쁘다' 라는 말을 했을때에서야 그말이 좋 은 소리가 결코 아님을 알았었다. 그리고 로드라는 거대하고 위엄있는 드래곤 앞에서 아나니아라는 이름을 받으러 갔을때 드래곤들이 떠드는 말을 듣고는 나뿐만이 아니라 카이까지 비웃음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가슴이 아팠다. "그래도 힘세서 블루일족의 수장이라도 된다면 혹시 그래도 낫지 않을까?" "그럴까? 적어도 블랙족이라고 한다면 그래도 장가는 갈지도 모르 겠지?" "참...나도 너무 비참하다. 이녀석 낳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생산이 시기때를 걱정 하다 니.." "어쩔수가 없잖아." "너무 그러지 말아 다 알아 듣는다구." "할말 다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말이야. 그나저나 소이 우리 여기 에 있자. 이 헤츨링이 재미 있을것 같아." "...뭐 네가 좋다면...." "으이구우 이제 깨어났으면서 무슨 짓이야!!" "무슨 짓이냐니 남은 50년 동안 재미있게 놀아야지. 카이 너 그렇 게 따지면 재미없어." "니가 그린 드래곤으로 다시 태어나다니 진짜 이건 드래곤족의 미 스태리라니까. 하긴 네가 내 자식으로 안태어 난 것이 천만 다행 이기는 하다." "뭐얏?!" "자아자아 아나니아. 먼저 마물 다루는 방법부터 배워야 하지?" 그제서야 6쌍의 눈이 나를 향해 돌려졌다. 모든 것이 나를 지칭했고 나에 대해서 한 이야기였지만 정작 내 가 제외된 대화에 끼게되었다는 것을 조금은 기쁘게 생각 했다. "1년 정도 원래는 쉬게 해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에티우도 깨어 난지 몇년만에 날았다고 하는데에다가 화이어 마법까지 써서 먹 이를 태우는 천재였다지? 내자식이라고 못할리는 없지." "에티우는 전생이 있었으니까 그래도 어느정도 가능 했겠지만 이 녀석은 그냥 헤츨링이잖아." "....그럴까?" "그래도 내가 알기로는 실비젠이 실버 드래곤이 해야 할 일은 1년 내에 가르쳤다고 들었으니까 가능할지도 모르지 그건 전생이나 뭐 그런것과는 다르니까." "그렇지? 그럼 작은 마물부터 시작 하자." 모처럼 나에게로 시선이 모였나 했더니 또다시 자기들끼리 말을 하는데 갑자기 내앞으로 뭔가 흐릿하게 형상이 생기더니 내 몸의 절반정도의 크기의 악취가 나는 그리고 보기에도 섬뜩한 생물이 눈앞에 놓여졌다. 더러운 빛의 노랑색 눈동자와 진물이 흘러나는 피부..그리고 철퍽 거리는 걸음으로 이쪽으로 다가오자 움찔하고 뒤로 물러났다. 그런데 그 네발을 가진 짐승이 내가 한발자국 뒤로 물렀더니 그 더러운 눈커플을 한번 꿈뻑 거리더니 자기는 두걸음 다가오는게 아니겠는가... 다시 주춤 거리면서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는데 이번에는 세걸음 물러났다. 즉 거리가 더욱 가까워져 버린 것이다. 이번에는 두걸음.. 다행히도 그 해괴망측하고 더러움이 가득한 짐 승이 이제는 쳐다보기만 하고 오지는 않았다.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그렇게 있는데 갑자기... -철퍽 철퍽 철퍽...팍~!!!!- 하는 소음이 나는 것이 아닌가....놀라서 앞을 쳐다 보는데 그 엄 청난 괴물이 갑자기 눈앞으로 확대되었다. "끼야아아아아아악~!!!!!!!!!!!" -털썩!!- -철푸덕- 주석.... 털썩: 아나니아가 뒤로 넘어진 소리 철푸덕: 그 정체모를 짐승이 아나니아의 몸위로 올라탄 소리. "끼야아아악~!! 으악~!!! 흑...우엥....ㅠㅠ" "꺄하하하하하하핫!!" "....." "우흑.... 필사적으로 몸에 들러 붙는 짐승을 때어내려고 하는데 이게 떨어 지기는커녕 피부의 그 느낌 보다도 축축하고 끈적해보이는 길다 란 혀로 내 얼굴을 핥았다. 그 혀가 지나간 자리에는 흰색도 아닌 약간 노리끼리한 소위 [혀 지나간 자리]가 만들어졌고 그 불쾨한 느낌에 다시 우는 목소리 를 높였다. 기분 나빠아...우헝....ㅠㅠ "꺄하하하핫 정말 이놈 걸작이네 저건 마물축에도 못끼는 초식 마 물인데 그냥 덩치만 클뿐인 마물을 보고 드래곤이 놀라다니 저 마물 대단 하다. 아무리 헤츨링이라고 해도 드래곤을 이기다니 큭 큭큭....꺄하하하하핫~!!!!!!" 『SF & FANTASY (go SF)』 29096번 제 목:[펌/에티우] 18.아나니아(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8 12:22 읽음:28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8 아나니아 (02) "이번 50년만 지나면 너도 성룡이 되기 위한 수면에 들어갈텐데 아직도 마물을 못다뤄서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 "하..하지만 무서운데...." "이게 어디에서 말대꾸야!!!! 아무튼 내가 이제는 너에게 마법이나 공부를 하라거나 그런것도 안바란다. 그냥 블랙 드래곤족의 기본 중에 기본인 마물을 다룰수 있게만 해다오 제에바알.." "노..노력을 해볼게요 카이." "너는 노력가지고는 안되!!!" "이봐 카이 내가 한번 시켜보는게 어떨까?" "안돼!! 유일한 잠점이라고는 순한 것 밖에 없는데 너에게 맡겼다 가는 성격도 나빠져서 따돌림 당하는 드래곤이 될거야!!!" "무슨 블랙드래곤의 헤츨링의 장점이 순한거라는 거야 말도 안되 그래도 니 새끼라서?" "으윽..." "웃기지 말고 나에게 한번 맡겨 보는게 어때? 응?" "안돼. 자아 아나니아 어차피 그녀석들은 너에게 손가락 하나 대 지 못해 그러니까 말 안들으면 잡아 먹을거야..라고 생각 하고 노 려보라는 말이야 그것도 안되니?" "하..하지만 마물들이 노려 보는데...." "꺄하하하하핫 걸작이다 걸작...봐봐 소이 내말대로 진짜 재미있 지?" 너무도 진지하게 이상황을 즐기고 있는 연우가 귀여워서 그만히 지켜보고는 있지만 저 아나니아라는 헤츨링은 정말 인내심 없는 카이에게 인내심을 키워주는 무척이나 나로서는 고마운 존재가 아닐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이제는 자기 발목 정도밖에 오지 않는 작은 마물에 게 쫄아서 카이 뒤에 숨는 저 기가막힌 헤츨링이 존재를 할까.. 보통 저나이정도면 무서운 것 모를텐데...옆에 어미가 있으니까 특히 말이다. 그런데 저 헤츨링은 무서운게 없는 것은 물론 카이가 조금만 큰 소리만 쳐도 그다지 예쁘지도 않는 눈에 눈물을 그렁 그렁담고 훌쩍여 대니 정말 이대로 크다가는 모든 드래곤족의 놀림감이 되 기 딱 좋다 그렇지 않아도 이름 받으러 갈 때 적지 않게 뒤에서 소리들이 많 았는데...거기다가 아나니아는 먹은게 어디로 다 갔는지 키도 안 크고 덩치도 작다. 정말 연우하고 바뀌어서 태어난게 아닐가 싶을 정도로 헤츨링이 너무 겁이 많고 작으며 소심했다. 처음에 에티우만큼 능력이라도 키우자...라고 생각 하면서 임하던 카이가 이제는 보통의 블랙 드래곤 만큼만 됬으면 하는 마음으로 키우는 그 마음도 정말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평소에 그 자존심 세고 고집 세던 카이를 생각 하면 웃기는 것도 사실이 였다. 특히 이 말썽꾸러기에 남의 속을 잘 긁는 연우 때문에 카이도 속 이 속이아닐 것이다. 연우는 얼마전에 용언의 권능을 받았고 덕분 에 나와 같이 인간이 모습으로 이렇게 있을수가 있었다. 이전에 연우 모습때도 귀여웠지만 초록색 머리카락의 연우는 무 척이나 귀엽고 아름다웠다. 그 모습에 혹해서 한참을 바라 보는데 가냘픈 울음소리에 다시 시선을 까만 헤츨링에게로 돌렸다. 이번에는 독한 마음을 먹었는지 카이가 무척이나 잔인하고 사납 기로 유명한 그래도 드래곤의 시점으로 보면 쪼오그만 마물을 하 나 불러냈고 그 앞에서 어쩔줄 몰라 하면서 울고 있는 아나니아 가 눈에 들어왔다. 마물은 드래곤들의 기에 놀랐는지 한동안 움직일 생각을 하지 못 하다가 근처에 있는 아나니아가 그렇게도 만만해 보였는지 급기 에 아나이아의 발가락을 세차게 물어뜯었다. 동시에 아나니아의 자지러질듯한 비명어린 울음 소리가 들렸고 나도 그 울음소리에는 놀라서 가까이 다가갔다. 그렇게 여유 만만한 연우도 이번만은 놀랐는지 황급히 다가갔고 자신은 이미 카이가 무식하게 발로 짖이겨 버린. 하지만 악착스럽 게도 아나니아의 발을 끝까지 물고 꿈틀 거리는 그것을 때어내고 연우가 치유를 하기 쉽게 만들어줬다. 그리고 나서야 연우가 피가 철철 넘치고 있는 헤츨링의 발에 치유 마법을 써준다. "치유(healing)" "윽...읏...흑....우흐흑....엉엉....ㅠㅠ" 그린 드래곤이 있어서 다행이지...그나마 치유마법이 선천적이라 서 말이야... 안도의 한숨을 쉬는 것도 잠시 이제는 다 나았음에 도 불구하고 물린 발이 많이 아팠었는지 그 울음을 그칠 생각도 못하고 있는 까만 헤츨링의 미래가 무척이나 걱정이 되어서 한심 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무엇보다 카이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서 의심 스러 워 그쪽을 보았다. "나... 이제 마물이고 뭐가 아무것도 안바라겠어. 건강하게만 자라 다오." "....쿡.......푸..푸웃....." 원래 웃어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그것을 알고는 있는지 연우가 필 사적으로 입을가리고 억누르고 있었지만 그 손사이로 새어나온 소리가 무슨 의미인줄 모르는 드래곤은 이 자리에서 없을 걸? 차라리 크게 웃는 것이 카이의 속을 뒤집지 않는 일일텐데 아무 튼 자의인지 본능인지는 모르지만 연우는 남의 속을 뒤집는데에 는 일각연이 있다니까...귀엽게도 말이야...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 카이 연우 같은 그린 드래곤도 있는 데 뭘..." "그..그도 그렇지?" "소이~!!!!" "그래도 너는 나라는 좋은 애인이 있으니까 상관 없잖아." "......" "둘다 저리 꺼져." "왜그래 세삼스럽게." "으이구우~!!!! 아나니아 아직도 많이 아프니?" 카이의 말에 울먹이면서 고개까지 끄덕이는 헤츨링에는 나도 혀 를 찰 수밖에 없었다. 치유를 해줬는데도 아프다니 말도 안되....그냥 보기에도 깨끗하게 아물었는데 말이야. 그린드래곤은 원래 [회생의 아이]라는 속칭이 있을 정도로 회복마법에 능하다. 에티우 같은 경우 생명의 아이이 기는 했지만 특출나게 제능이 있었고... 하지만 그린 드래곤은 낳 아서부터 블랙 족이 마물을 다루는 것을 배우는 것 처럼 식물이 자라는 것을 활성화 시키는 것을 배울 정도로 생물에 대한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치유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배우 는 드래곤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그린 드래곤의 용언으로 이루어진 치유를 받았다면 그 순간 부터 고통따위 하나도 없을텐데... 저렇게 엄살이 심해서야....나원참.. 연우는 그것이 재미있는지 한참을 웃었고 급기야 바닥에 대굴 대 굴 구르면서 웃더니 나중에는 배가 아프다고 울기까지 한다. 어찌되었든 카이가 그의 헤츨링이 피흘리는 것을 본 것이 그렇게 쇼크였는지 이제는 포기 했다는 듯이 더 이상 마물을 데려 오지 도 그리고 언급하지도 않았다. 원래 블랙족의 헤츨링이란 과도한 애정 표현을 기본으로한 체력 단련도 한몫하는데 아나니아는 워낙 작아서 때릴 구석도 없는 데 에다가 장난으로 목을 조르다가는 저 가는 목이 톡하고 부러질것 만 같아서 장난으로라도 건드릴수가 없었다. 부딛기는 가운데에서 정도 싹트는 법인데 저 드래곤은 나중에 자 라서 애정 결핍이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었는 중이였다. 오늘도 그래도 마물만 포기 했지 다른 면에서 천재적인 면을 가 지고 있을지 모른다면서 의외의 면에서라도 어떻게든 잘하는 것 을 찾으려는 카이의 눈물 겨운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였다. "마나 라니까 마나!!" "내 몸속에는 피하고 살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말이야 눈을 감고 느껴 보라니까?" ".......아무것도 안들리는데?" "그러니까아~ 듣는게 아니라 느끼는 거야 몸안에 뭔가 흐르고 있 는 느낌이 들고 싶지 않아?" "........." 이번에는 제법 진지하게 얌전히 앉아 있는 아나니아에게 기대를 가지고 초롱 초롱한 눈을 빛내고 있는 카이가 더 재미있어서 보 고 있었다. "소이." "응?" "진짜 저 드래곤 큰일나는게 아닐까? 이제 마지막 수면이 얼마 남 지도 않았는데 몸도 저렇게 작은 데에다가 성깔도 없이 마물은커 녕 자기 몸안의 마나를 느끼는데만 해도 지금 10년이 넘어도 저 모양이니 어떻게 하는 거지? 이러다가 카이가 평생 끼고 살아야 하는 것 아니야? 하긴 저정도의 드래곤이라면 데리고 사는 것도 챙피하겠다." "..... 그러보고니 그렇기도 하겠군..." "응." 드물게 오랜기간 동안 앉아있는 아나니아를 보면서 자신도 조금 신기해서 한참을 보고 있는데....카이의 절규가 들려왔고 그에 대 해 연우가.. "그러면 그렇지.." 라고 한숨어린 이제는 그다지 힘도 없는 야유를 보냈다. 문제의 절규는... "아니이~!! 아나니아 자면 어떻게 하냐!!!!" 『SF & FANTASY (go SF)』 29259번 제 목:[펌/에티우] 18.아이니아(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19 14:28 읽음: 1 관련자료 없음 ----------------------------------------------------------------------------- 에티우 18 아나니아 (03) 아무리 내가 낳은 자식이기는 하지만 이건 조금 심한것 같다. 그래도 뭐라고 하지 못하는 것이 자기는 필사적으로 무척이나 노 력을 하는것 같다는 것이 다. 안되는 머리 써가면서 끙끙 대는 저 녀석에게 내가 뭐라고 할것인가 거기에다가 조금만 무리한것 을 시키면 스트래스를 받아서 인지 살까지 빠져가서 그렇지 않아 도 작은 녀석이 덩치마저 작아져 가니 뭐라고 할수도 없었다. 어쩌나... 그저 마법을 알려 주기 위해서 마나를 가르치는게 아니다. 마나는 성룡이 되기위한 기본적인 조건인것이다. 마나로 자기 스스로 고 치를 깨고 나오지 않으면 그 고치안에서 그냥 죽는 것이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이렇지만 실제로 고치에서 못나와서 죽는 헤츨링은 아직 본적도 없고 고치에 들어갈때 "나올때는 고치라는 것에 둘러쌓이니까 마나를 표피로 표출해서 나와야 한단다 안그러면 고치에서 질식사 한단다아." 라는 말따위 해주는 어미도 아직 있다는 말도 들어본적이 없다. 그저 깨어날때 다 자기들이 상황을 깨닫고 알아서 나오는 것이다. 나도 그랬고 아직까지 내가아는 드래곤들은 모두 그랬다. "그러니까 아나니아. 마나를 느껴보라니까아? 이제 며칠 남지도 않았어. 너 이러다가 정말 큰일난다?" "거기에 그 정체 불명의 책도 읽어야 하니까 그렇게 많은 시간이 남은것도 아니지." "정말 이러다가 큰일 나는것 아닐까?" "그러니까 내가 해본다니까." "....카이 못믿기는게 당연 하겠지만 그래도 밑져봤자 본전이잖아." "...그럼 딱 5시간만." "내가 모처럼 용심 쓰겠다는 대도 안믿어요..." 그런 이놈아 너의 어디를 보고 믿으라는 거야!! 라고 톡 쏘아 주 고 싶지만 지금 저 드래곤이 골치기는 해도 내자식인 아나니아를 향해 시선을 주고 있어서 속으로 말과 화를 누르면서 그냥 그대 로 있었다. 말썽쟁이에 성질 별로 안좋은 연우가 진지한 얼굴을 하자 잔뜩이 나 불안하던 것이 더 불안해 져 가는데 그놈이 드래곤으로 변하 자 더 불안해져 갔다. "아나니아." "네?" 하고 힘도 없이 그리고 겁먹은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아무리 헤츨링이기는 하지만 세상에 그린 드래곤에게 겁을 먹는 블랙 드래곤이라니...이건 정말 누구에게 말도 못하겠군...하아... 내가 한숨을 쉬자 가까이에 있던 소이가 내 손을 꼬옥 잡아 줬다. 마치.. '네마음 다 알아.' 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커플은 이용이나 저용이나 드래곤 비참하게 만드는데에는 소질 이 있다니까... 잠깐 시선을 때었던 아나니아와 연우쪽을 보는데 순간 감탄의 소 리를 내뱉을수 밖에없었다. 맞아 저런 방법이 있었지!? 어째서 나는 저 방법을 생각해 내지 못했을까(혹시 아나니아가 저 모양인것은 카이의 유전인건...ㅡ ㅡ;;;) 연우는 아나니아에게 마나를 직접 주입 하면서 녀석의 체내를 움 직이면서 마나를 느끼게 하고 있었다. 원래 있는 아나니아의 마법과 연우의 마나가 합쳐져 제법 큰 마 나의 기운이 동공에 느껴졌다. "이게 마나라는 거야." "마치 실같아요." "그렇지? 연기 같은 느낌이지?" "연기가 뭔데요?" "....으음 추우면 약간 김이 서리잖아 그것과 비슷한데 훨씬 부드 럽게 생기고 하얗지. 연기의 특색은 발생을 하면 보통은 오랜 기 간 나오지 않고 김은 추우면 계속 나오지." "김은 뭔데요?" ".....으음....카이 네 마음을 알겠어. 진짜 답답 하다." "그렇지?" "응. 그나저나 이나니아 그것 계속 유지 할수 있겠어?" "네?" "네 몸안에서 넘실거리는 실 같은것 그느낌 그대로 있을수 있어? 생각만 해도 돼니까 걱정 말아." "네." 연우가 전혀 어울리지 않게 상냥한 어투로 말을 하고 내쪽으로 오자 두가지 마음이 교차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그렇게 있었 다. 한가지 마음은 고마워서 껴안아주고 싶은 마음과 또다른 한가지 는 내가 몇십년에 거쳐서 가르쳐서 실폐한 것을 몇시간은 커녕 몇분만에 이룩한 것에 대한 질투심... 이제서야 마나라는 것을 깨달은 바보 같은 우리 아나니아가 그것 을 그래도 용케 잘 유지 시키는 것을 보면서 잘하고 있다고 생전 처음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잘하고 있어 아나니아." 내가 그말을 한것 뿐인데 녀석의 마나의 기운이 몇배로 증폭이 되었다. 그..그랬던가.... "카이 그 드래곤은 칭찬을 하면서 가르쳐야 했나봐." ".....그래봤자 무슨 소용이야..이제 알아봤자 이제 책읽어야할 시 간이란 말이야." "애도를 표한다 카이." 바로 옆에 있는 그리고 내칭찬에 힘입어 열심히도 마나를 움직이 고 있는 아나니아를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그럼 아나니아가 바보 가 아니라 내 교육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말도 안돼. 내가 한 것은 블랙 족이 시키는 고유한...전.통.적인 방법인데 이녀석은 도데체 속은 어떤 드래곤인거야... "아나니아 그대로 한번 표피로 옮겨 보겠니?" "네." 칭찬을 받든 받지 않든 저 자신 없는 목소리는 그대로다. 이녀석을 어떻게 세상에 내놓냐.... 놀랍게도 아나니아가 그다지 설명을 하지도 않았는데 곧 표피쪽 으로 마나를 보내는 것에 성공을 하는 것을 보고 함성을 지를뻔 했다. 만약에 저 두 드래곤이 보고만 있지 않는 다면 말이야.... "우와 대단 하다. 아나니아 진짜야." "잘하고 있는데?" 눈치있는 소이와 연우의 칭찬에 아나니아는 검은 얼굴이 검붉게 보일 정도로 얼굴을 붉히면서 더욱 마나를 키워갔다. 고맙다 연우야 이제부터 너를 은인이라고 부르지. 원래는 소리를 내서 말을 해야 하는 것이겠지만 연우에게 약점 잡혀서 절대로 좋을일이 없기 때문에 일단 속으로만 말을 하고 아나니아에게 이젠 그만 되었다고 말을 했다. "그 방법 꼭 기억해. 그것 모두 네 힘이야. 너무 잘했다." 라고 머리를 쓰윽 쓰윽 쓰다듬어 주자 검붉은 얼굴이 이제는 목 하고 배까지 번져가서 누가 보면 빨간드래곤인지 착각 하겠다 싶 을 지경이였다. 마나를 사그러 뜨리자 서재로 들어가서 예의 드래곤 필독서를 줬 다. "아나니아는 금방 읽겠지만 그래도 우리 예.쁜. 아나니아가 읽기 힘들면 내가 읽어 줄까?" "아니요!! 제가 읽을수 있어요." 제법 당당하게 나오는 아나니아가 이제는 고마워 지기까지했다. 내가 주는 책을 자리에 얌전히 앉아서 읽는 아나니아를 감격의 눈으로 보다가 소이네들쪽으로 갔다. "저 교육 방식은 그린 드래곤들에 대한 교육방식으로 알고 있어. 정말 나하고 잘못태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흐응...." "그래도 마지막 며칠전에 마나를 익혀서 다행이야. 나도 성룡으로 되지도 못하고 고치에서 죽는 드래곤을 보는줄 알고 내심 걱정 했으니까." 자기 말을 하는지 모르는지...보통 드래곤이라면 이정도의 말은 모두 쫑긋 거리면서 모두 들을텐데 저녀석은 집중하고 있어서인 지 아니면 들을 생각이 없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안들 리는지 도무지 짐작도 안되는 바였다. 그리고 며칠후 드디어 나의 아나니아는 동공가운데도 아닌 구석 에 자리를 잡고는 잠에 들었으며 녀석의 몸에서 나온 마나가 실 이 되어 녀석의 몸을 감싸안았다 그렇게 나의 아나니아는 성룡으로 변하기 위한 150년 간의 동면 에 들어갔다. "이만큼 키워 놔도 걱정이지?" "그래도 어떻게 가르치는지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제대로 키울수 있을 거야." "응 칭찬 받았을 때 아나니아의 반응은 다른 드래곤 보다도 월등 한 것 같았으니까." "그나마 다행이야. 바보가 아니라서." "그래그래." 연우에게 응원이나 칭찬따위 절대로 받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만큼 온 내자신이 장해서 가만히 있었다. 내평생 350년이 이렇게 길고 긴 기간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던 시 간이였다. 녀석이 깨어 나서도 조금 고민이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능.성. 이라는 것을 발견한 이상 세상이 다 내것 같았다. 아나니아 깨어나서 성룡식만 하면 내가 다 가르쳐줄께에 빨리 깨 어나거라. //////////////////////////////////////////////////// 『SF & FANTASY (go SF)』 30155번 제 목:[펌/에티우] 18.아이니아(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5 12:36 읽음:47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8 아나니아 (04) 아... 캄캄해.... 그런데 여기가 어디지? 이곳이 어디인지 둘러보려다가 고개가 돌 아가지도 심지어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못하는 상태임을 알고 는 적지않게 놀랐다. 그러다 문득 마지막 기억이 마지막잠을 자기 위해 바닥에 누웠던 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지금이 바로 카이가 말을 하던 그 고치에 쌓인 답답한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니까 아나니아. 깨어나면 절대로 놀라면 안된단다 원래 드래 곤은 그것을 해야 하거든?" "....." "그러니까 제일 먼저 의식이 깨어나면 당황하지 말고 며칠전에 네 가 했던 그것있지? 마나를 일으키는 것. 잘할수 있지 아나니아?" "네." "그럼 그것을 해서 피부로 모으면 된단다. 우리 아나니아는 잘할 수 있을 거야." 라고 하면서 내 머리까지 쓰다듬어주던 기억이 선명하게 났다. 그러니까 그게..... 눈을 감고 몸안에 있는 간지러운 느낌의 것들을 모여라..하고 생 각을 하자 곧 가슴쪽에서 크게 뭉쳤다. 우왓~!!! 순간 놀라서 공간만 있었다면 넘어졌을지도 모른다. 자기 전에 모 였던 그 마나와는 너무도 양이 다른 엄청난 양의 마나가 몸안을 가득체울 듯이 모였기 때문이다. 무서울 정도로 커다래진 마나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카이가 피부로 보내라고 했던 것을 다시한번 기억해 내고는 그것 을 조심스럽게 펴서 골고루 피부로 올라오게 했다. 그것을 한 것 뿐인데 갑작스럽게 물에빠진 것 처럼 시원하게 나 를 감싸고 있던 답답한 느낌이 사라졌다. "오오 깨어났군 진짜 10만년은 감수 했다." 카이가 나를 보고 한 첫 한마디가 그것이였다. "카이." "응?" "고치에서 깨어나는게 그렇게 어려워요?" "그..그야 드래곤마다 다르지만 아나니아는 특별하잖니 정말 기특 하게도 잘깨어났구나 정말 착하다 아나니아." 그리고는 감동받은 눈빛으로 나를 꼬옥 안아주는 카이가 좋아서 그냥 있었다. 카이의 뒤로는 두 마리의 드래곤이 감동적인 제회 (?)를 하고 있는 나와 카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저 드래곤들은 나를 괴롭히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특히 저 초록색 드래곤은 카이에 비한다면 절반도 안되는 크기에 별로 힘도 세어보이지 않지만 말로 드래곤을 죽일수 있다면 아마 도 나같은 것은 그때 이름 받고온날 죽었을지도 몰랐다. 또하나의 드래곤은 나쁘지도 않은 것 같고 착하지도 않은 것 같 지만 가끔씩 저 초록색 드래곤과 똑같이 보일때가 있다. 세상에는 좋고 예쁜말만 하고 살아도 부족할지도 모르는데 어째 서 저렇게 드래곤들이 드래곤들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만 골라 서 하는지 알수가 없다. "자아자아 아나니아 이제 깨어났으니 로드궁으로 가자꾸나." "네?" "네 이름을 받으러 갈 때 봤었지?" 가기 싫어... 원래 카이가 말을 할 때 대든다든지 그런 것을 하는 것은 낳아준 어미 드래곤에 대해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말을 할 수가 없었 지만 그래도 거기는 가기 싫다. 그렇지 않아도 카이와 저 두 드래곤들에게 줄곳 비교당해서 괴로 운데 거기에 가면 또 다른 드래곤들이 그 [에티우]라는 드래곤과 나를 비교하면서 카이를 무시하고 비웃겠지.... 나야 어떻게 되도 좋지만 카이는 멋진 드래곤인데.... 나같은 드래곤을 낳아서... "갈준비는 다 됬니?" "잠깐 기다려. 방금 고치에서 나온 드래곤을 벌써 데리고 가면 어 떻게해. 조금 쉬게해야지." 이것이다. 헤츨링 시절 그렇게 밉고 미워서 이 연우라는 드래곤이 하는 말 들을 모두 귓등으로 듣고 나중에는 그것이 숙달되어서 듣고 싶은 말만 골라듣는 기술까지 터득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번씩 툭툭 던져주는 나를 아껴주는 말에(?) 감동을 하곤 한다. 심성은 착한 드래곤일거야...라는 생각을 하면 그렇게까지 미워할 수 없는 드래곤인 것이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몸에 하나도 힘이 없는 내 상태를 알고 하얀 마법을 걸어서 뭔가 움직이기 쉽게 만들어주는 초록색 드래곤이 고마워서 수줍게 미소를 보내주고는 더 이상 뭔가 또 말을 하는 것 같기에 또 귀를 닫았다. 그동안 이 동공에서 터득한 것이 저 드래곤은 뭔가 칭찬을 하거 나 잘해주면 말로 100배는 넘게 잔소리를 하거나 나쁜 소리를 해 대기 때문에 안듣는게 좋다. 쉬려고 웅크리고 누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않았는데 갑자기 카이가 "알았지?" 라고 해서 놀라서 카이를 보았다. "네?" "못들었어? 이제 몸을 움직일수가 있으니 가자고." "에? 하지만 쉬어야 된다고...." "그거야 연우가 없었을 때 말이지. 곧 용언의 권능을 받으면 힘이 넘쳐날걸? 그럼 가자 너 때문에 드래곤들이 모여서 기다리고 있 을 거야." "나... 나를?" "예전에 네 이름을받을때와 이번과는 다르거든 이전에는 10마리 정도였지? 그건 항상 로드궁에 있는 드래곤들이고 용언의 권능을 위해서는 보통은 20마리 이상이 온단다. 역시 가장 많이 온때는 에티우때였지." "그렇지.... 그때 고룡들 2마리까지 합세해서 정말 엄청났지." 또 에티우라는 드래곤 이야기다. "나는 그때 없어서 몰라. 그보다 빨리 가자." "자..잠깐만...요." "왜?" "저..정말 가야되요?" "당연하지. 드래곤들이 아무리 시간이라는 것에 무감각하게 사는 동물이기는 하지만 오래 기다리는 것은 그다지 좋은 일이 아니 야." 싫은데..... 거기에다가 드래곤들이 더 많으면.... 내가 못생겼다는 것도 알고 카이가 매일 안달했을만큼 바보같다는 것도알고 있다. 하지만.. 그래고 좋은말을 하나도 듣지못할것이 뻔한 그런 곳에 일부러 가고 싶지 않은데... "카이...나 안가면 안되요?" "왜 가기 싫으니?" "....흑....." ".... 가기 싫어? 하지만 드래곤이라면 가야해. 이후로 네가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되지만 오늘은 꼭 가야 한단다. 그리고 누가 뭐라 고 하면 내하고 소이가 혼내줄거니까 걱정하지 말아." ".... 하..하지만 나 가기 싫은... 훌적...나 안가면 안되요?" "호오... 대용기피증(對龍忌避症) 아니야?" "대용기피증(對龍忌避症)이라고?" "그거 있잖아 다른 드래곤들을 만나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것." "..... 하지만 이번만은 병이라고 하더라도 안되." "그렇겠지. 나도 예전에 겪어 봐서 아는데 그거 드래곤이 옆에 있 는 것만으로도 고문이야 나와 이녀석과는 경우가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심리는 똑같 을 거야. 아무튼 조금 심각 한데?" "....흑....읏....후엉.....엉엉ㅠㅠ 나..나 안가면 안되요?" "안되 이번만은 어쩔수가 없어 걱정하지 말고. 옆에 소이랑이 있 으니까 괜찮을거야." 하지만 그런 것은 못하는것이지 안하는게 아니잖아.... 눈빛만 봐도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줄 알 것 같은걸? 또 나보고 드래곤중에서 제일 안예쁘다고 뒤에서 수근거리고 카이를 불쌍하 게 보고 그럴텐데... 난 싫은데... "아나니아." "..네...훌쩍....." "이 세상에서 제일 못난 드래곤은 말이야 당당하지 못한 드래곤이 란다. 블랙족은 모두 자신 만만하고 건방지고 그래야해. 그런 드 래곤이 좋은 드래곤이야." "....죽음의 아이이기 때문에?" "!!!!!" 무척 놀라하는 카이를 보고 덩달아 놀랐다. 내..내가 뭔가 말을 잘못한건가? 그..그런거야? "아나니아." "네?" "넌 걱정 할 것 없단다. 너에게는 절.대.로. 신이 심판의 시기때 지목하지 않을 거야 그것은 정말 걱정 붙들어 매." "그..그럼 어째서 건방지고 자신 만만해야 하는데?" "..... 그건 말이야 아나니아 원래 블랙 드래곤으로 태어났으며 그 래야 한단다. 그건 말이지 태어날때부터 정해진거야. 싸움도 잘해 야 하고 다른 드래곤보다 월등히 잘해야 한단다." "...... 나 마물도 못부린다고 놀리면 어쩌지?" "누가~!!! 절대로 그런말할사람도 없고 우리가 말안하면 아무도 모르잖니 거기다가 누가 내 앞에서 그런말하면 내가 그놈 배따시 를 따서 그놈의 창자로 줄넘기를 하고 말거다(마족식 욕설인듯.. ㅡ.ㅡ;;)!!" 배..배따시? 창자로 줄넘기? 기본적인 어휘는 이해가 가는데 뭔가 이성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아서 갸웃거 리면서 카이를 보는데 그런 카이를 녹색 드래곤이 툭치면서 한마디 했다. "이녀석한테 그런말을 한다고 해서 알아듣기나 하겠어? 빨리 가기 나 하자고." "하아... 그래... 가자 아나니아 빨리 해치워야지 빨리 집으로 오 지." "그럼 그럼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고 싫은 일은 빨리 해결하는게 제일 좋아." "나는 매맞는거 싫은데?" "......어휴...이렇게 소심하고 겁이 많아서야 어디에다가 쓸까..." 또다시 녹색 드래곤이 비록 사실이기는 하지만 너무 가슴에 찔리 는 말을 한 다 그나마 많이 면역이 되어서 레어천정이 까매지고 세상이 살기 싫어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바닥을 보고 그렇게 있는데 카이가 나에게 손을 대고는 괜찮다면 서 토닥이면서 한마디 하는데 어쩔수 없이 간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아나니아 아나니아는 카이말 잘듣는 착한 드래곤이지? 아나니아 는 너무 착하다니까 가기 싫은데도 일부러 나를 위해서 가준다고 하니 말이야 그럴거지?" 내 대답이 떨어지자 마자 미처 후회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동 공의 모습이 흐릿해 지더니 곧 조금전에 있던곳과는 규모적으로 비교가 되지 않는 곳에 도착했다. 『SF & FANTASY (go SF)』 30156번 제 목:[펌/에티우] 18.아이니아(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5 12:37 읽음:48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글을 퍼가시는 분들께 말씀 드립니다. 며칠전에 올린 공지는 농담으로 올린게 아니였습니다 일괄 삭제 부탁 드리며 그곳들은 퍼가시는 것도 안됩니다. 보고 계시는 회원이 있어서 퍼갔으면 하시던 분들은 라니안 (http://www.lanian.ne.ky/) 라다가스트 (http://radagast.new21.org/) 개인 백업용 게시판 (http://www.sinwni.com/zboard/zboard.php?id=fantasy) 의 주 소로 오셔서 직접 보도록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아참..에티우는 이전처럼 하루 분량만큼 아껴서 올리는게 아니라 시간과는 관계없이 이주내내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2편 올라왔다고 해서 오늘 이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 요^^ 오늘부터 연참의 신화를 만들겠습니다..^^ 그럼 바이루. 에티우 18 아나니아 (05) "아..드디어 왔군." "여어 로드 그나저나 왠 용들이 이리도 많아?" "아.. 오늘 뭔가 일이 있거든? 그보다 빨리 아나니아의 성룡식을 하자." "좋아. 될수 있으면 빨리 끝내줘." "걱정 하지 말아. 그런데 카이 네 자식 여전히 못생겼군." "너 죽을래?" "호오 처음 이름 받으러 왔을때와는 태도가 사뭇 다른데? 그동안 정이 많이 쌓였나봐?" "로드. 닥치고 빨리 의식이나 시작해." "..... 그러지 뭐..." 로드에게 그렇게 무지막지하고 무서운 말을 한 것은 뜻밖에도 카 이가 아니라 소이였다. 위협적인 말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무척 평이하고 낮은 조용조용한 말이였는데 로드가 기가 죽는 것 을 보고 소이가 다시 보였다. 멋져..... "카이." "응?" "오늘 드래곤들이 많은 거야?" "응 조금 많아. 원래 이렇게 많이 모이던 때가 없거든." "응...." "너를 보려고 이렇게 모여든 것은 아닐거야 그러니까 걱정 하지 말아." 나를 보러 온게 아니라고? 다..다행이다... 어쩐지..어느 드래곤 하 나 나에게 관심이 없었고 우려하던 나에대한 험담같은 것은 들리 지 않았다. 그것이 너무 안심이 되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데... "블랙 드래곤 카이와 블랙 드래곤 아카시안의 아이 블랙 드래곤 아나니아는 앞으로." 라는 위엄어린 소리에 몸이 움찔하고 떨렸다. 어..어떻하지? 하고 카이를 보는데 괜찮다는 눈짓을 하면서 카이 가 나의 등을 살짝 밀었다. 하지만.... 그 위엄과 일시적으로 너무도 조용해져버린 동공 덕분 에 다리가 굳어서 앞으로 다리를 움직일수가 없었다. 내가 그렇게 멈짓거리면서 있자 이번에는 연우가 나를 밀었는 데....몸이 굳어있는데 그렇게 세게 밀다니... 이..일부러 그런거 지? 나는 그렇게 조용하고 위엄있는 자리에서 너무도 큰소리로 앞으 로 넘어져 버렸다. -쿵~!!!- 하는 넘어지는소리가 너무도 조용한 동공을 울렸고 나는 일어설 수가 없었다. 일어서야 하는데 온몸이 부들 부들 떨리고 온몸이 부끄러움과 카이를 챙피줬다는 것 때문에 움직이지를 않았다. "너무 떨지 마라 아나니아 여기에서면 다 그래. 그 대단하다는 에 티우도 이때는 자기 혼자 못나가서 자기 어미가 밀어줘서 갔단 다." 라고 방금 그 근엄한 목소리가 나를 향해 말을 해줬다. "그러니까 가까이 와. 별 것 없어." 비록 목소리는 밑에깔려 무서웠지만 그 밑에 깔린 상냥함에 눈물 에 젖어 지저분해 보일 얼굴을 들어서 그쪽을 보았다. 이쪽을 보며 내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드래곤을 보고 누구도 일 으켜주지도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고 대신에 이순간만 큼은 누구도 나를 무시하지도 그리고 흉을 보지도 않음을 알수가 있었다. 누가 말을 해준것도 아니지만 로드의 눈에는 그렇다는 신뢰를 보 여주고 있었다. 떨리는 다리와 팔과 날개를 이용해서 몸을 일으키고 주춤 거리면 서 로드앞으로 서자 로드가 잘했다는 듯이 고개를 살짝 끄덕였고 그 자상함에 갑자기 설움이 물밀 듯이 밀려와서 크게 울지도 못 하고 바닥에 시선을 고정하고 눈물만 뚝뚝 떨치고 있었다. "나 에시타닌은 신이 주신 드래곤 로드의 권한으로 블랙 드래곤 카이와 블랙 드래곤 아카시안의 아이 블랙 드래곤 아나니아에게 용원의 권능을 주노라." 그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머리쪽에서 이상한 감각이 몰려왔고 그 느낌에 왠지 내가 모르는 것이 몸에 일어나는 듯한.. 그리고 이상 한 것이 몸을 헤집고 다니는 듯한 느낌에 더욱더 서러워졌다. 누가 내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많이 울고 그리고 그 울음을 너무 참는 바람에 이젠 어깨까지 움직이 고 조금씩 흐느낌까지 입에서 흘러나왔다. "흑....." 무엇인가 몸에 들어오는지는 모르지만 고개를 들어 머리로 들어 오는 그 '무엇인가'를 확인하기에는 너무 무서워서 그냥 그렇게 한참을 있는데 겨우 그것들이 몸안에서 더 이상 움직이 지도 않 고 들어오지도 않았다. "...흑.....훌쩍......" "....이..이놈 참.... 이것으로 나 에시타닌은 로드의 권한으로 블랙 드래곤 아나니아가 드래곤 일족의 당당한 성인이 되었슴을 선포 한다" 끄..끝난건가....라고 생각을 하려는 찰라....갑자기 드래곤들이 지 금 있는 동공이 울리고 흔들 릴정도로 엄청나게 큰소리로 포효를 하자 너무 놀라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고 말 았다. "우흑.....엉엉......" "..... 카이...이거 진짜 니 자식 맞냐?" 내가 목을 놓아서 울고 있기 때문일까 어쩐지 소리가 무척 길 것 같이 시작했는데 시작하자 마자 끊겨서 다행이기도 하고 이상하 기도 했지만 이곳에서 와서 겪은 일이 너무도 엄청난 일이라 울 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카이 이녀석 진짜 블랙드래곤 맞아? 어쩐지 아닌 것 같다." "못생긴 것을 보면 블랙드래곤 맞잖아." "그렇기는 하지만... 저 용안(龍顔)은 블랙족에서도 찾을수가 없 어." "그나저나 에티우가 오면 너무 비교되지 않을까?" "그러게...." "그런데 카이 정말 걱정된다." "야. 닥쳐." "뭐야?" "내 앞에서 내새끼가 못생겼다고 말을 하다니 너 드래곤 하트가 배밖으로 튀어나왔구나? 너 죽어볼래?" ".... 하지만 카이 할말은 하자고 사실이 사실이잖아. 저렇게 못생 긴 드래곤이 세상에 어디있 다고." "니새끼는 얼마나 예쁠지 한번 봐보자 이 빨간 도마뱀아." "큭큭큭... 설마 니 새끼보다 더 안예쁠까?" "니가 헤츨링이냐? 생긴 것 가지고 드래곤을 판단하게? 너 자꾸 그러면 카이가 가만둬도 내가 네 날개를 쪽쪽 찢어서 로드궁에서 지상으로 뿌려버린다?" "맞아 소이 그래도 돼. 나 저 드래곤 마음에 안드는 것 같아." "연우 네가 원한다면이야 뭐..." 나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도 이상해지고 소이하고 연우하고 카이 하고 저 많은 드래곤하고 싸우려고 하고 있다. 그것도 나 때문 에..... 이러면 안되는줄 아는데 눈물이 자꾸 멈추지 않는데... "에티우~!!!!!!" 하는 단발마를 필두로 안의 삭막하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어..에티우 너 동면에서 깼니?" "아...네가 동면에서 깬다는 소문이 돌아서 여기 에티우 보자고 몰 려있는 거였어? 어쩐지..." "에티우우~!! 보고 싶었다...어이구 예쁘졌구나 에티우 누구자식인 줄은 몰라도 정말 피는 못속여 피는!! 자아자아 아빠에게 안겨 보 렴?" "더 아름다워진 것 같지?" "역시.... 몸매 한번 끝내주지 않아?" "저 비늘좀 봐봐... 예전 보다 화기가 세진 것 같지? 정말 대단 하 다..." "나 정말 에티우 아니면 못살 것 같아 ♡" "너무 예쁘다..." "소문 이상이군. 눈이 즐거워...." 갑자기 터지는 소음에 놀라서 울음을 멈추고 로드쪽을 보고 있던 몸을 돌려 뒤를 돌아 보았다. 그리고 나는 숨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눈부시게 흰 아름답다라는 말도 표현하기에 부족할만한 드래곤이 그곳에 다른 드래곤들 한가운데에 서있었다. 눈을 뜰수 없을 정도로 반짝이며 빛나는 희다못해 은색으로 빛나 는 비늘과 그 비늘위로 보이는 핑크색 빛...그리고 맑고 투명한 커다란 눈 날렵한 몸의 선..... 이... 이 드래곤이 에티우 구나... 나같은 것 하고는 비교가 안된다. "성룡식은?" "응? 에티우 너 어떻게 오늘 성룡식이 있다는 것은 안거냐." "아직이야? 아니면 끝났어? 오늘 성룡식을 하는 드래곤은?" "에티우 그러니까아..." "로드으 나 지금 무지 바쁘거든? 응? 빨리 말해.... 어... 너니?" 나를 비켜서 내가 없는 것 처럼 로드와 이야기를 하던 그 아름다 운 드래곤이 나에게 시선을 옮기자 거의 본능적으로 얼굴이 붉어 졌다. "너 성룡식 마쳤구나? 이..이럴수가...그 놈이 잡지만 않았다면..... 으윽~!! 돌아가면 두고 보자!!!" 무.. 무슨 소리인지...모르지만 뭔가 내가 성룡식을 마쳤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본 듯 했고 뭐가 그리도 분한지 저 고운 눈있는 곳을 찌뿌리면서 손을 불끈 쥐고 허공을 향해 말을 했고 정말 그모습 도 너무도 예뻤다. 이래서... 모두들 에티우 에티우 했구나... "너 이름이 뭐야?" 하고 에티우가 물었다. 주위에 엄청난 시선이 꽃혔다. 그들이 시선에는 '뭐하는 거야~! 에티우님(?)이 물어보는데 빨랑 빨랑 대답하지 않 고!!' 라는 뜻과... '에티우는 머하러 저런 못생긴 용한테 말을 거는 거야!!' 라는 질투섞인 뜻을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척이나 떨렸지만 내가 말을 하는 이유는 에티우가 나에게 물어봤기 때문이다.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이렇게 아름답고 세상에 존제하지 않을 듯한 드래곤이 나에게 물어 보는데 어떻게 말을 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아...아나니아요..." 『SF & FANTASY (go SF)』 30157번 제 목:[펌/에티우] 19.잠에서 깨어나다(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5 12:38 읽음:51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9 잠에서 깨어나다 (01) 아... 똑같은 생각... 똑같은 꿈... 너무 많은 시간 나는 잠을 자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되어지기 시작한것은 그것때문일것이다. 내가 인간으로 있을때라는 것은 고작 21년 그리고 드래곤으로서 살아온것도 500여년 그것도 수면시간 빼면 150년 조금 넘는 시간 이다. 아니 한 160년 정도인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 아무일이 아닌것도 아닌 내 드래곤 역사상 아마도 더없을 정도로 엄청나고 큰일이였겠지만 그래도 그것을 곱씹고 또씹고 해서 이제는 이드래곤의 입장에서 생각했다가 지 이신으로서 생각도 해봤다가 신의 입장으로서 생각도 해봤다가 시야를 조금 바꿔도 보고... 나의 존재에 대해서 신의 존재에 대 해서 심지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되겠다는 계획까지 머릿속 으로 생각을 했건만 이미 결론을 내린 것들이 머리를 괴롭힌다는 것은 확실히 내가 자고 있는 것에 대한 시간 낭비인것 같다는 생 각이 물씬 물씬 들었다. 누가 이런 나의 생각을 안다면... '그만 자면 될거 아니야?' 라고 말을 할지 모른다. 하지만 말이다... 잔지가 너무 오래되서 어떻게 깨어나는지 잊어버린것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나도 깨 어나려고 몇번 노력은 해봤지만 이 수면 자체가 내가 자고자 해 서가 아니라 신이 이제 자라고 해서 빠진 수면이라 보통 일어나 야지 하면 깨어났었는데 좀처럼 몸은 커녕 눈커플하나 뜰수가 없 었던 것이다. 어떻게 하면 깰수 있을지에 대해서 골몰하기 시작한지 얼마나 되 었을까... 갑자기 몸에 느껴지는 충격에 움찔했다. 뭐? 충격??? 나는 지금 깨어있는 것이라고는 정신밖에 없다. 그런데 물질이 없 는 정신에 충격이라니... 이건 말도 안된다. 내가 뭔가 잘못느낀건 가? 이런 내 마음에 확인이라도 시켜주는 듯이 또다시 몸에 충격이 이번에는 조금더 확실하고 직접적으로 전달이 되었다. 몸이다...그래 몸이야.. 몸의 감각으로 충격이 전해지는 거야. 잘 하면 깰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 충격이라는 감각을 쫒아 정신을 집중해 갔다. 충격이 느껴지는 범위를 신경을 집중해서 더듬자 그것은 곧 인간 의 형상을 만들어 냈고 그것에 대해서 손을 움직인다는 생각을 하자 곧 움직였으며 곧 뇌로 내가 움직이고 있슴을 알수가 있었 다. 그리고 나는 눈을 떴고 그것이 나의 동면에서의 깨어남이였다. 눈을 뜨고도 잠시 움직이지 못했는데 그것은 아마도 내가 드래곤 의 몸으로 잔게 아니라 인간의 모습으로 자고 있었기 때문인것 같다. 일단 주위에 씌어진 막을 거두어 내고 서서히 드래곤의 몸으로 현신시켰다. 완전히 현신을 끝내고 난뒤 마나를 움직여서 몸을 상태를 원활하 게 했다. 그리고 나서 이리저리 점검하다가 침대가 기억에서 보다 무척이나 작게 보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나 큰것 같아.... 그것도 많이... 이리저리 내 몸을 돌아보면서 이미 완전한 성룡의 꼴을 가춘 내 자신이 기특해서 기뻐하고 있는데 구구구구...하고 공동이 조금 울려서 올라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아..그렇지. 맞아.... 내가 깨어날수 있었던 충격... 일단 깨어날수 있어서 기쁘기는 하지만 생각을 해보면 여기는 극악하기로 소문 한 연우의 레어였는데 누가....라는 생각하고는 뭔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던 때에 이번에는 엄청난 소리와 함께 동공이 울려서 봐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에티우님?" "깨어났구나?" "방금 잤었는데 벌써..." "아..너는 시간 동결마법을 써서 방금 누웠다가 일어난것 처럼 느 껴지나 보구나? 미리안. 내가 깰때와 네 해동시간이 같은데 내가 현신할때부터 보고 있었어?" "네 에티우님이 많이 커져서 아닌줄 알았어요." "에? 진짜? 나커?" "네 인간의 모습으로 있을때도 저보다 큰것 같던데요?" "저..정말이야?!" "네." 미리안은 어려서 부터 거짓말을 모.르.고. 어떠한 경우에도 바.른. 말.만 하는 아주아주 착.한. 아이였다. 그런 미리안이 세삼스럽게 나에게 거짓말을 할리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것을 듣는 것과 그리 고 이렇게 드래곤으로 있어서 나혼자만 느끼는 그런것 보다는 직 접 누군가와 비교해서 확인하는 것이 더 기쁠것 같아서 즉시 인 간의 모습으로 폴리모트(transformation)를 했다. 그리고 침대에서 멀뚱하게 앉아있는 미리안을 침대옆으로 끌어내 려 일으켜 세웠다. '오옷 정말이다~!!! 정말이다 정말~!!'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리안 보다는 내손으로 반뼘은 더 큰것 같다.. 이..이렇게 기쁠수가... "에티우님 그렇게 좋으세요?" "다..당연하지!!! 자아 이제 너도 이렇...게 안아줄수도 있고." 하고 미리안을 덥썩 안았다. 그리고... "그리고오 이렇게 들어줄수도 있고..." 하고는 미리안의 허리를 들고 번쩍 하고 위로 들어 올렸다. 이전에도 들수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녀석이 나보다 더 커진이 후로는 내가 들어보 폼이 안나는 데에다가 어떨때는 들어봤다 미 리안의 다리가 땅에서 거의 떨어져 있지 않을때도 있어서 얼마나 가슴아팠는지 모른다. "그리고 이것도 할수 있어!!!" 그리고는 미리안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이 얼마만에 맛보는 보.호.자.의 느낌인가~!!!!!! "에티우님...." "응?" "우리 그동안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으음 1만년은 지났을 거야 아마도." "그러데 에티우님은 어쩐지 키만크고 나머지는 그대로인것 같네 요." "!!!!!!!" "말투도 그대로시고...생각도 그대로시고...다 그대로인것 같아요." ".....미...미리안...." "네 에티우님" 하고 대답은 하는데 나를 보지는 않았다. 이..이놈... "미리안...." "네." "삐졌어? 응?" "....." "내가 머리 이렇게 쓰다듬고...내가 이러어~~케 들고 이렇게...조 금 안았다고 삐졌어?" "......" 역시 삐진거야...ㅡ.ㅡ;;; "삐졌어? 응?? 미리아안 ♡ 삐짐이?" ".....에티우님 저는 아직 17살에다가 아직 더 클거예요 그리고 17 살이면 어른 이라구요 어른. 자꾸 그러면 진짜 삐질거예요!!" "하하하핫... 응응 그래그래 안그럴께." 진짜로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반항하는 미리안을 보고 어렸을때의 미리안이 생각나 자신도 모르게 정말이지 무심코 미리안의 머리 카락을 쓰윽 쓰윽 쓰다듬는데.... "에티우니임.... 에티우님은 키는 컸는데 더 예뻐져서 더 여자같아 요." "뭐?" "정말이예요 정말." "뭐? 나 키도 컸는데?" "그러니까 예전에는 예쁜 소녀같은 느낌이였는데 이제는 레이디 같다구요 레이디." "거짓말.... 어떻게 거기에서 더 예뻐져?" "정말이라니까요. 그러니까 거울 좀 보세요." 하고는 저만큼...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리고 나는 미리안이 정말 로 어렸을때부터 바른말만 했던 소년임을 확인하고 소리를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오오..신이시여.... 나한테 반려준다고 해놓고.. 그게 사내녀석이 면 신하고는 이제 절굡니다~!!!!" 『SF & FANTASY (go SF)』 30158번 제 목:[펌/에티우] 19.잠에서 께어나다(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5 12:38 읽음:53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9 잠에서 깨어나다 (02) 이...이럴수가... 드래곤 특유의 이 엄청난 시력이 이렇게 저주스러울 수가 없었다. 거울속에 있는 나에대해서 나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에 겨 웠다. 어째서 나는 이런 꼴인거야 도데체가~!!!!! 미리안의 옆에 서있는 나는 확실히 잠들기 전보다 키가 커지기는 했다. 그런데... 키가 커지면 당연히 남자라면 어깨도 넓어지고 근육도 조금 붙고 얼굴도 조금은 네모내지고(?) 손도 조금 커지고 그래야 하는게 원래 자연의 섭리가 아닌가~!!! 세상의 숫컷들이여 그렇지 않은가?! 그리고 숫컷을 만든 신이여... 니가 그렇게 원래 만들었 잖아!!! 그런데 이게 뭐야!!!(화가나서 뵈는게 없는듯..ㅡ.ㅡ;;) 우 쉬~!!!! 힐끔....흑.... 이를 어쩌나.... 이전에 아주아주 이전에 안시로아에서 나를 확인했을때 사내주제 에 여리여리하고 근육도 하나도 없고 눈만 땡글하고 별 쓸모없는 몸이라는것을 확인하고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가... 하지만 그건 지금에 비하면 양반이였다.. 덴장맞을.... "에티우님...우세요?" ".....누...누가 운다고 그래!!!!" 눈가를 거칠게 쓸면서 예전보다 더 창백해진 몸을 가리기 위해서 저만큼 에 있는 옷장을 열어서 이리저리 맞춰보고는.. "에잇~!!! 어째서 왕들은 사내자식들 주제에 쫄바지에 레이스셔츠 냐~!!! 으이구우~!!! 제대로된 옷을 가지고 다녀야지 제대로 된옷 을~!!!!" 전에는 그래도 궁중옷을 입어도 소년 같아 보였건만 이놈의 몸은 리본따위나 레이스따위있는 옷같은것을 걸치면 예쁜 여자가 남장 하며 장난하는꼴처럼 보여져 버려서 몇번이나 옷을 입고 거울을 스쳐보고는 이리저리 모두 옷을 헤집어 보다가 그중에서 제일 나 은것 같은 사냥용인듯한 옷을 걸쳤다. 그래도 이게 그나마 낫다. 휴우.... 그나마 어울리는 옷을 찾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이런짓을 하고 있 는 내가 억울하고 슬퍼서 괜시리 세상이 원망 스럽고 신이 원망 스러웠다. 겨우 옷다운 옷을입고 녀석 미리안 녀석 앞으로 가자 미리안이 누가 오는것 같다면서 나에게 뭔가 이상하다고 말을 했다. "왜?" "살기같은데요 에티우님?" "살기?" "네. 에티우님은 안느껴지세요?" "하지만 우리를 죽일수 있는 생물이라는 것은 없는걸? 살기래봤자 소용없지. 레어에 들어오는 간큰 녀석들이 누구일까?" "인간인것 같아요 그리고 수가 무척이나 많은것 같은데요? 군대가 오는것 같은데요..." 어쩐지... 원래 드래곤인 내가 레어인 이곳에서 당연하게 용의 기 를 방출하고 있는데 그보다 약한 다른 기들이 느껴질리가 없는데 이녀석이 기특하게 알아챘다고 했더니 여러 사람들이 내뿜는 기 때문에 그렇구나... "나 오늘 바쁜데... 꼬옥 그러더라." "네?" "그런게 있어. 그보다 그애들 레어에 다온것 같아. 나 자기전에 분명히 연우가 쳐놓은 결계를 확인했는데 아무리 세월이 가서 그 결계가 약해졌다고 해도 그것을 깨고 왔다면 범상치 않은 애들이 겠지?" "네." "그나저나 나도 녀석들 신세를 지기는 했으니까 무슨일인지 들어 줘야 겠지? 그리고 나서 녀석들을 홀랑 쫒아내보내고 다시 결계 치고 놀러가자." '네에!!" 놀러가자는 말에 미리안이 기쁘게 대답을 해고 그것이 못내 귀여 워서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고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미리안의 손을 잡고 레어의 입구쪽의 동공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네이놈 파란 도마뱀아~!!!! 우리들의 우상이자 여신인 에티우공 주님를 빨리 내놔라~!!!! 그렇지 않으면 그 퍼런 비늘을 회쳐서 오거들에게 먹이로 주겠다~!!!!!" ".....미리안....?" "잘못 들은것 같지는 않는데요 에티우님." ".........고...공주...???? " "네 그렇게 부른것 같네요." "벌써 겁먹은 거냐~!!! 이 사악하고 더럽고 입에서 냄새나는 도마 뱀아 빨리 이곳에 나와서 우리 한판 붙어보자~!!! 빨리 나와라 ~!!!!!!" 뭔가 계속 밖에서 지껄이는것 같았는데 그...[에티우 공주님]이라 는 것이 고막에 각인이 되어서 다른 말은 들리지가 않았다. "에티우님?" "저...... 으음... 요..요즘 인간...으음....그..그보다 내 이름을 어떻 게 알았을까?...아..아니 나보고 공주라니...뭐야 도데체~!!!!!!!" 뭐가 뭔지 파악이 안되는데 저 겁도 없는 인간들이 하나둘 이쪽 으로 근접해 오더니 드디어 레어로 들어오는 복도로 때지어서 하 나둘 들어오는게 아닌가... 내가 어이없어서 아무런 조치도 못하 고 있다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어느 한 기사인지 병사인지 한 사 람이.. "공주님을 찾았다~!!!!!! 에티우 공주님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절대로 안전하게 구출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외치는게 아닌가.... 어이가 없어서 그소리를 하고 있는 사람을 하염없이 보고있는데 그 사람의 선동적인 소리에 주위의 사람들이 우와와와와와!!! 하 면서...아니 그 함성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난데없이.. "에티우공주님 만세!!!!! 이하가인 황태자전하 만세~!!!!!!!!!!" 하면서 영문 모를 만세까지 외치면서 이제는 완전히 사기 충천하 더니 이제는 환생했을 연우나오라고 난리가 아니였다. "에티우님." "......" "에티우님!!" "....으..응?" "저녀석들이 레어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고 있어요 그럼 레어안에 있는 보물을 가져갈지도 모르잖아요." "아앗~!! 그건 안되지." 그제서야 눈을깜빡이고는 앞에 줄줄이 서있는 그리고 내옆에서 뭐가 그리도 황공한지 황공 황송한다는 말들을 줄줄이 늘어 놓으 면서 무릎을 꿇고 인사를 해대는 기사들을 무시하고 한손을 들었 다. 아앗~!!! 그런데 이봐들~!! 나 아직 용언을 안썼어!! 그런데 어째 서 갑자기 그렇게 조용해지는 거야!!!!! 호..혹시..나의 카리스마 때문에? 아..그런가? 나 키만큰 줄 알았더니 카..카리스마까지 는 건가...그..그나마 다행이다.... 뭐 좋은거라도 하나 있는것 같으니 까... 자는 동안에 늘어버린게 쓸대없는 미모만이 아니라는 것에 기뻐 하면서 살짝 미소를 지었다. "나의 레어에 들어온 인간들이여 너희들은 무엇때문에 이곳에 온 거지?" 하지만 나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인간이 단 하나도 없었다. "너희들을 이끌고 온 인간은 누구지?" "네 이름이 에티우 맞는가?" 나의 질문에 저어기만큼 걸어오는 이가 있었으니... 미스릴갑옷에 붉은 망코 결정적으로 머리위의 서클랫... 나 왕족이요..라고 머리 에 써붙이고 다니는 녀석이군. "그래" "드래곤?" "알면서도 왔다는 건가? 죽으려고?" 지가 나를 언제 봤다고 반말을 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저 소이를 연상시키게 할정도로 잘 다듬어진 몸과 남자답게 핸섬 한 얼굴이 방금전에 짜증나게도 확인했던 내 외모와 비교되자 순 간 기분대로 미리안에게 살짝 결계를 만들어준후에 자신의 기중 화기를 방출시켰다. 그러자 확실히 연우의 결계를 부수고온 인간들이 맞기는 한지 누 구하나 화상을 입지 않게 잘 대처를 했다. 하긴 내가 일부러 약하게 하기는 했지만 말이야.. 하지만 역시 나의 의도대로 녀석들에게는 충분히 긴장감을 주게 는 만들었나 보다. "원래 이곳 주인이였던 연우는 내가 잠이들기 전에 죽었어. 그보 다 네가 그 만세의 주인공 같은데 너에게 물어볼게 많아." "나도 너에게 묻고 싶은게 많아. 어째서 숫컷 드래곤을 공주님이 라고 한거지? 네 모습은 아무리 봐도 남자인데." ".....뭐?" "너 지금 그모습 남자 아니야?" ".....너....네 눈에는 내가 남자로 보이냐?" "너 혹시 변태냐? 아무튼 나도 너와 할말이 있어. 야. 너희들 모 두들 퇴각해라." "태자전하~!!!! 너..너무 위험하옵니다!!!!" 자기들끼리 눈물까지 뿌리면서 가라 가지 않는다는 신파극을 찍 는 것을 보다가 미리안을 보았다. "저...저놈 좋은놈인것 같지?" "....에티우님...." "응?" "남자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아본 인간이죠?" "응... 원래 심성이 맑은 사람은 모든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법이거든..." "......" //////////////////////////////////////////////////////////// ////// 오늘 저녁에 학원 다녀와서나... 아니면 학원가기 전에 올리겠습 니다^^ 『SF & FANTASY (go SF)』 30163번 제 목:[펌/에티우] 19.잠에서 깨어나다(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5 14:00 읽음:62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9 잠에서 깨어나다 (03) 내가 암컷이 아니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본 그 이하가인이라는 녀 석은 로멘이라는 나라에서 온 녀석이였다. 가만...로멘이라면... 그.... 동공에 있는 침대랑 세간살이(?)를 빼앗아온 도시 아니야? 그게 도시이름이 아니라 나라이른이였구나... 아니면 도시였는데 나라로 변한건가? 아니면내가 그때 들은게 나라이름이였나? 쓸대 없는 생각에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면서 인간에게는 그리 짧지 않 은 복도를 지나서 예의 인간의 세간살이가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고급 탁자에 의자를 권하자 무척 그가 놀랍다는 표정을 보였다. 왜저러지? 의아하게 녀석을 보는데... "이건 우리 왕가의 문장이 아니...." "아... 그럼 거기가 거기 맞구나? 한 도시가 1만년 이상지속 되다 니 엄청난데?" "뭐?" "이건 너희 부하들이 애타게 불러마지 않던 연우라는 드래곤이 죽 기전에 로멘이라는 곳에서 빼앗아 온것이거든. 그보다 내 영역에 침범한 이유를 확실하게 말을 해줘. 안그러면 큰일나. 내가 가만 히 있어도 다른 드래곤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걸?" ".... 왜지?" "난 드래곤들에게 인기가 많거든. 난 로드의 자식이라서 더 유난 스러운것 같고 말이야 그런데 어떻게 인간인 너희들이 내 이름을 알고 있는 거지? 거기에 내가 공주님이라니..." "... 자세한것은 나를 따라가면 말해주지." "그래? 하지만 난 할일이 있고 간다고 해도 일행이 더 늘지도 모 르는데? 그것도 드래곤으로." "드래곤 한마리쯤 더 있어도 상관 없고 없어도 상관 없으니까 걱 정하지 말아. 우리나라는 남는게 돈이거든." "....흐응...그래?" 보통같았으면 그리고 처음 같았으면 해라 땅땅하는 녀석이 못내 못마땅해서 뭐라고 했겠지만 나를 남.자.로 알고 1:1로 대해주는 게 기뻐서 모든게 용서가 되었다. 헤헤헤.. "아앗~!!! 시간이 지체됬다!!! 내가 깨자마자라고 했는데에!!!!! 그 럼 나..." "잠깐~!! 너는 나와 가야해!!!!" "누가 뭐래냐? 그러니까 나는 로드궁에 다녀올거니까..." "우리가 드래곤 슬래이어라고 해서 도망가는것은 아니겠지?" "될뻔한것이겠지. 나는 힘도 세거든. 도망가는 것 아니야." ".... 그럼 저 드래곤도 남기고가." "에?" 여기에 나말고 또 드래곤이 있었던가? 놀라서 주위를 두리번 거 리다가 눈삔 이하가인이 보고 있는 드.래.곤.이라는 것이 미리안 임을 알고는 피씩 웃어버렸다. "미리안은 인간이야." "뭐? 거짓말 하지 마라!!!" "정말이라니까. 눈도 붉은색이 아니잖아. 미리안." "네 에티우님." "잠깐 이 인간하고 기다리고 있어 나 내 신부데려올께." "네?!" "내 신부 말이야." "서..설마... 세라힌을 데리고 오는 것은...." "걱정마. 나도 보는 눈은 있다고 누가 그런 무식한 용하고...." 원래 밤의 말은 쥐가듣고 낮의 말은 새가 듣는다고 했으니까 성 질 안좋기로 소문난 레드드래곤의...거기에 나이차이도 거의 없어 더 이해심도 없는 드래곤의 흉을 보기에는 문제가 있어서 그냥 그만큼 해서 멈췄다. "빨리 오셔야해요!!" "응. 이하가인 너 요리할줄 아냐?" "응? 요리? 아... 조금 혼자 사냥하러 가거나 해서 노숙하면 가끔 하지" "그래? 알았어. 그럼 다녀올께." 라는 말을 남기고 그자리에서 공간이동을 했다. 기익속에 너무도 익숙한 공간이동의 느낌과동시에 곳 나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장소에 다다르자 내가 주위를 살피기도 전에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니 예전에 내가 성룡식을 하던 그때 처럼 주위가 무척이나 시끄러워졌다. 아..그랬지 오늘 내 반려될 드래곤이 성룡식이라고 했으니까 이렇 게 드래곤들이 많이 왔구나... 원래 성룡식때 이렇게 만이 오는 건가? 내가 성룡식할때가 유난한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 가봐... 얼핏봐서 40마리는 족히 넘을것 같은 드래곤들의 머릿수를 보면 서 의문에 잠깐 빠졌다가 저만큼 에서 "에티우우~!! 보고 싶었다...어이구 예쁘졌구나 에티우 누구자식인 줄은 몰라도 정말 피는 못 속여 피는!! 자아자아 아빠에게 안겨 보렴?" 이라고 말을 하는 내가 자기 전이나 깨어난 후나 똑같은 로드에 게 자신이 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입을 열었다. "성룡식은?" "응? 에티우 너 어떻게 오늘 성룡식이 있다는 것은 안거냐." "아직이야? 아니면 끝났어? 오늘 성룡식을 하는 드래곤은?" "에티우 그러니까아..." "로드으 나 지금 무지 바쁘거든? 응? 빨리 말해.... 어... 너니?" 꼬옥 바쁠때는 도움이 안된다니까아~!!! 뭔가 로드가 미심적어 하는 눈빛을 보이더니 망설이면서 말을 안 해준다. 뭐야....로드가 조금 망설이는것 같아 그 인간과 미리안을 둘이 놔뒀다는 사실에 조금 불안해서 빨리 내 신부를 찾아야겠다 는 일념으로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데 로드앞에 새까만 작은 드래 곤이 보여서 그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내가 단지 지명했을 뿐인데 그 붉은 눈이 순식간에 부끄러움으로 물들고 그 까만얼굴이 검붉게 변하는 것을 보고는 순간 할말을 잃었다. 까만 드래곤이...???? 원래 까만 드래곤은 성질이 소이나 카이나... 그럴텐데... 귀...귀여워... 내가 보고 있는 것만으로 어쩔줄 모르는 작은 드래곤이 너무 귀 여워서 잠시 그렇게 보는데 녀석의 몸에 이미 용언의 권능이 곳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보고는 짜증이 몸안에서 몸부림을 쳤다.. "너 성룡식 마쳤구나? 이..이럴수가...그 놈이 잡지만 않았다면..... 으윽~!! 돌아가면 두고 보 자!!!" 아니잇~!!! 이렇게 중요한 행사에 내가 참석을 못하다니~!!! 그래 그래 이건 순전히 그 이하가인이라는 녀석이 나를 붙잡고 안놔줘 서 이렇게 된거야!!!(이봐 에티우...ㅡㅡ;;;) 암암 그렇고 말고... 아아.. 이럴줄 알았으면 공주고 나발이고 빨리 이곳에 올것을... 내 신부인데.... 무지무지 순진하고 맑은 눈망울로 나를 보고 있는 아주아주 작은 드래곤에게 가까이 가서 조심스럽게 이름을 물어봤다. 그러자 그 작은 입에서 수줍은 기색이 완연한 목소리로... "아...아나니아요..." "아...아나니아요??" "....흑......" "아앗~!!! 놀리는게 아니란다 아나니아 네가 너무 귀여워서 그랬 어 아나니아 울면 예쁜 얼굴 망가지잖아~!!!" 내말이 뭐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아나니아가 더 큰소리로 울기 시작하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해 하다가 결국에는 이 작은 드래곤을 마법으로 약간 들어올려 팔로 덥썩 안았다. 에구...귀여워라 한팔안에 다 들어오네.. "로드!!" "으...응?" "이 드래곤 누구꺼야?" "아.. 카이가 낳았지." "카이~!!!!" 주위를 둘러보다가 카이를 발견하고는 얼굴에 미소를 띄며 아나 니아를 안은체로 카이쪽으로 갔다. 다행이야 아는 드래곤이라서... 옆에 소이도 있고 작은 그린 드래곤도 있다. 언제부터 그린드래곤 하고 친했지? 저 그린드래곤 무지 불쌍하네.... 신기해서 잠시 그 드래곤에게 시선을 멈추다가 곧 카이에게 약간 고개를 숙였다. "카이 아나니아를 나한태 줘. 내가 행복하게 해줄께 나 돈도 많고 레어도 있는 데에다가 생긴건 이래도 힘도세고 마법도 강하잖아?" 나의 이말이 뭐가 그리도 쇼크였는지 뒤에서 그렇게 쪼아대던 드 래곤들이 모두 조용해졌다. "에..에티우 그말은...." "이 드래곤은 내 반려 드래곤이거든.. 나 빨리 가봐야 하니까 빨 리 허락해줘. 내가 목숨걸고 안전하게 지키고 사랑할 자신 있어." ".....나..나야 고맙지 에티우. 하지만 우리 아나니아는 못생긴데에 다가 워낙 부족해서 네가 데리고 다니기에는 짐밖에...." "아나니아가 못생겨?" "......" 카이는 자기가 낳은 자식이면서 이렇게 귀여운 아나니아를 못생 겼다고 표현을 하다니..아무튼 드래곤의 미적감각은 이해할수가 없단 말이야... 내가 보기에는 이드래곤이 이드래곤이고 저드래곤 이 저드래곤인데... 각기 가지고 있는 특유의 용언으로 알아보기 는 하지만 드래곤의 모습으로 있을때는 형상만 가지고 알아보라 면 아직도 나는 못알아보는데 말이야.. "아니야 무지 귀여운데 뭐가 그래? 카이도 참 이상하네... 아무튼 그럼 허락한거지?" "에티우.. 너 그거 진심이냐?" "당연하지~!!!!" ".... 후회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지 그래? 아..그렇지 에티우 너는 드래곤의 모습으로 있을때는 잘 못알아 보니까 인간으로 폴 리모트해서 한번 보고 가는게 어때?" "응? 그래도 상관은 없지만...." 아직도 내 가슴에 매달려서 훌쩍이는 아나니아를 한번 내려다 보 고 조용한 동공의 분위기 따위 무시하고 아나니아를 바닥에 내려 다 놓았다. "아나니아." ".....네...." 울면서도 대답을 해주는 아나니아의 머리를 쓰윽 쓰윽 쓰다듬어 주고는 상냥하게 물어봤다. "너 있지 나랑같이 가자." "...네에...." "용언쓸수있을 거야 그러니까 나한번 따라해볼래?" "네..." 내가 계속해서 상냥하고 조심스럽게 말을 해서인지 이제 눈물을 대강 거두고 나를 보고있는 아나니아에게 폴리모트라고 그 말에 힘과 정신을 담아서 말을 해보라고 했더니 곧 녀석이 몸에서 용 언의 기운이 꿈틀거리면서 움직이는 것을 알고 아나니아의 머리 를 쓰다듬던 손으로 인간의 암컷의 몸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용 언을 조절을 했다. 무척이나 깨끗하고 맑은 용언이다. 이제방금 받아서인지도 모르고 이 작은 드래곤이 너무 순수하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곳 아나니아가 인간의 여자로 변했고 곧 그것에 맞춰서 자신도 인간의 모습으로 폴리모트를 했다. "에티우 그래도 좋으니?" "뭐가 어때서? 귀엽기만 한데?" 저 드래곤들이 어째서 저런말들을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내. 아.나.니.아가 뭐가 안예쁘다는 거야!!! 내가 입으려고 작은 가방에 가지고 왔던 옷중에서 상의를 위에다 가 걸쳐주고는 나도 옷은 주섬 주섬 주워 입었다. "너무 그렇게 쳐다보지마!! 우리 아나니아 닳아져!!!" 그리고는 아나니아를 번쩍 안아서 들어올렸다. 우리 아나니아는 어쩌면 이렇게 작고 귀엽게 잘 들어질까... 팔위에 앉히자 곧장 내 목위에 손을 감고 답삭 붙는 아나니아가 귀여워서 미소를 지 었다. "꺄하하하하하하핫~!! 진짜 걸작이다 에티우 너 너보다 예쁜 암컷 이라고 노래를 부르더니 그거냐? 쿡쿡쿡..." 어..어디에서 많이 듣던.... 조금은 불길하고도 그리고 반가운 말 투에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데 소이옆에서 죽어라고 웃는 드래곤 을 발견하고 의심은 곧 확신으로 바뀌었다. "연우구나? 진짜 환생했네?" "큭큭큭..그래그래 그랬지 금방 아네? 그런데 에티우 너 정말 대 단하구나? 아무튼 종잡을수 없는 드래곤이라니까" "흐응.... 다들 어째서 그렇게 말들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뭐 상관 없어 경쟁자(?)가 적을수록 나한태는 좋으니까."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걸작이다 걸작 그렇지? 그렇지 소 이?" "......" 『SF & FANTASY (go SF)』 30166번 제 목:[펌/에티우] 19.잠에서 깨어나다(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5 16:41 읽음:54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9 잠에서 깨어나다 (04) 귀여운 아나니아는 내 어깨정도차는 키에 무척 가느다란 몸을 가 졌으며 머리카락은 긴 생머리에 눈은 크지만 약간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 있어서 고집센 아이와같은 인상을 주고 있었지만 그게또 울먹이면 아래로 쳐져서 울린 녀석을 몇대 때려주지 않고는 견디 지 못하게 만들정도로 가엾게 보였다. "에티우." "응?" "너 괜찮겠어? 어차피 네가 시집가는 것도 아니니까 별로 상관하 지 않기는 하겠는데 에티우... 너 세라힌이 그동안 너때문에 신부 수업을 해왔는데 그녀석 성격에 가만히 있었어?" "세라힌? 괜찮아 난 그때보다 힘이 세졌거든 나 미리안을 레어에 다가 두고 왔어 성룡식에 인간을 데려오면 안될것 같아서 말이야 나 그럼 가볼께. 카이 나 행복하게 해줄거니까 걱정하지 말아." "에티우 나도 같이 가자." "연우?" "그래 내가 레어도 주고 보물도 주고 힘까지 줬잖아?" "....뭐 좋아 그럼 소이도 같이 가는 거지?" "물론이지 그렇지 소이?" 연우의 말에 소이가 당장에 폴리모트로 내옆에 스스스하고 나타 나는 것을 보고 실소를 금하지 못했다. 그때 처음 이들이 내앞에서 만날때는 그렇게 내숭떨더니 이제는 아주 잡혀사는군 소이...그것도 그린드래곤인데... 오오 신이시여 여기오기전에 신에게 절교하겠다고한거 다 취솝니다. 연우를 그린 드래곤으로 만든 것은 정말로 탁월한 성격이였습니다. 저드래곤을 블랙드래곤으로 만들어놨다면...으으으... 환생한 연우는 예전보다 암컷으로본다면 예뻤다. 숫컷으로 암컷을 어떻게 고를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건 나중에 일이고 저 드래곤 이 내가 싫어한다고 해서 안따라올 드래곤도 아니고 해서 다른 드래곤들의 이목이나 속삭임들이나... 그런것을 모두 무시하고 이 제는 장용(丈龍)어른에게 아니 장모인가...?? 으음 어쨌든 몇번이 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친정(?)에도 가끔 보내겠다고 다짐을한 후에 자신의 레어로 공간이동했다. "에티우님~!!!!" "응?" "이녀석 무지 특이한데요? 예전에 미카엘보다 더 심한것 같아요 미카엘은 그래도 연의 아들이였지만...." "그럴수도 있지 뭐." "그런데 .... 그애는 누구예요?" "아 인사해. 아나니아 이녀석은 미리안이란다. 그리고 미리안 이 애는 내 신부가될 아나니아야 아직 19500년이나 기다려야 하지만 말이야." "신부요?" "응 귀엽지?" ".....네.... 하지만 에티우님이 더 예쁜데요?" "하지만 미리안 예쁜걸로 따지면 이세상에서 나보다 이상하게 예 쁜 애가 또있겠어? 원래 예쁜것들이 성질도 안좋고 신경질적인 애들이 많아. 우리 아나니아는 얼마나 귀여운데." 하고는 까만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자 아나니아가 부끄러운듯이 품안으로 파고들었다. 귀..귀여워...ㅠㅠ(기쁨의 눈물인듯...) "에티우님..." "응?" "... 잘어울리시는것 같네요." "그렇지?" 내가 말을 하기도 전에 바로 뒤에서 초록색 머리카락을 지닌 녀 석이 아나니아하고 미리안 놀라게 갑자기 말을했다. "진짜 못말리게 어울린다니까 원래 인간들에게 전혀져 오는 말이 성격이나 그런게 정반대면 잘산다는말이 있어 그리고 미인들은 미의 기준이 특이해서 별이상한것을 좋아한다는 속설이 있으니까 그럴지도 모르지. 쿡쿡쿡..." "네가 언제 미리안을 봤다고 그렇게 친한척 하는 거야 저쪽으로 가. 이하 이애가 내 신부야 그리고 네가 찾아마지 않던 그 연우라 는 드래곤은 저놈이고.. 아참 섣부르게 건드리면 옆에 있는 까만 드래곤이 여기 레어째로 뒤집을지 모르니까 조심하고 말이야 모 두들 저놈은 인간인데 이하가인이라고 하고 뭔가 사정이 있어서 군대를 데리고 여기까지 쳐들어왔데." "물론 에티우를 차지하려고 왔겠지?" "..... 연우... 일단 끼임새가 이상하니까 너한태는 물어보지 않겠 지만 너 우리 아나니아한태나 미리안한태나 이상한짓하면 소이가 말리든지 말든지 너 한대 때릴거야." "아아아 내 드래곤하트를 먹더니 성격까지 조금 닮아갔나봐?" "아..아니~!! 그런 심한 욕을~!!!" 나보도 연우 성질 닮았다고???!!! 그런 무례하고 심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연우는 하나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다 어떻게 해서 드 래곤이 하나도 안변하고 그대로냐...진짜로... "에티우 그만해. 그리고 연우야 너 지금 네가 잘못한게 있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을 거야 너 에티우가 여자같이 생긴것에 대해서 콤플랙스가 있다는거 알고 그런건지 모르고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그건 너무 심했어." "흐응... 그럼 에티우가 내 때리면 안말려줄거야?" "그래. 한두대 맞는것 가지고는 죽지도 않는데에다가 에티우는 왠 만한 그린 드래곤과는 비교할수없게 치유능력이 좋으니까." "......" 뭔거 소이가 우리를 중제하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리고 그 뭔 가를 소이가 알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것 같은데 어쩐지 저 둘의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것 같아.... 어..어이 연우 그렇게 소이 노려 보지 말아 모처럼 예쁜 얼굴로 환생했는데 사팔뜨기가 되는 것은 아깝잖아? "분명히 그곳에서는 블루 드래곤이라고 써져있었는데? 연우라는 드래곤이 블루 드래곤인줄 알았는데 그린 드래곤이군 그리고 역 사서에서도 이곳에서 사는 사악한 드래곤은 블루 드래곤이라고 써져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말좀해줄래?" "..... 소이 너... 내가 싫어진거지?" "그런것과는 상관 없잖아. 아무튼 다른건 몰라도 네가 저지른 일 에 대해서는 네가 책임을 져야지." ".....흑...." 오오..신이시여... 나는 못볼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 연우가 울다니...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그 연우가 죽는 순간 까지 웃으면서 가던 연우가 저런 닭살 스러운 대사를 읊었다는 것 자체도 쇼크였지만 저 커다란 눈에서 생긴것으로 봐서는 자연 스럽지만 예전의 성격을 아는 나로서는 뇌가 받아들이기를 경련 하며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중이였다.. "소이..." "응?" "거..걱정 하지 말아. 나도 이렇게 약한 드래곤 때리고 싶지 않아. 확실히 신이 그린드래곤으로 환생시켜준게 정답이였던것 같아." "......" 소이는 정말로 정이 들지 않게 울고 있는 연우를 위로해주지도 않았고 연우도 흐느낌을 멈추려고 생각하지 않아서 괜히 보는 우 리가 분위기가 썰렁해져갔다. "에티우 너 그거 몰랐어?" "응?" "일단 네가 나를 따라가기로 했으니까 말을 해줄께 레어근처에 있 는 그것 그대로 말을 하자면....나는 블루 드래곤 연우이다 나는 많은 인간을 예뻐 해줬으며 많은 은혜를 입히기로 무척이나 유명 하지. 그리고 왠만한 커다란 국가들은 나를 보지 못한 국가가 드 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모든 것들을 멈춘다. 그 이유는 내가 최근에 아리따운 공.주.님.을 발견해서 내 레어에 데리고 왔기 때 문이다. 공주는 지금 나의 마법에 걸려서 깊은 잠에 빠져있지만 그것은 나의 레어까지 올수 있는 진정한 용사만이 공주의 입술에 입을 맞춤으로 깨울수 있다. 목숨이 아깝지 않은 인간들은 언제든 이 나에게 덤벼도 좋다. 공주의 이름은 [에티우] 이고 그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은 그이름을 부르면 이 표지판 앞에 나타날것이다. 그럼 여러 겁쟁이 인간들이여 와라 그다음에는 블루드래곤 연우 라고 써져있었어." "......" "아....아파요...." 아앗~!! 내가 무슨 짓을... 이하가인의 말을 듣는 중에 나도모르 게 팔에 힘을 줘버린것 같다. "에티우 괜찮아?" "...... 아나니아 미안...치유(healing) 이제 안아프지?" "네...." "아..참 날씨 좋지?" "네...." 하릴없이 그냥 바닥만 바라보면서 손으로는 아나니아의 머리카락 을 쓰다듬었다.... 저...저 연우를 어쩌면 좋아...... 힘이 없으면 뭐 하냐...성격이 그대론데 성격이... 저 눈물이 이제는 가증스러워 보인다. 힘이 없어진 대신에 저 순진함을 가장한 사악함으로 드래 곤의 혼을 쏙빼놓고도 남을 용이다... 내가 광용이지 광용(狂龍)!!!!!!!!! 소이한태 안때리기로 약속을 했 는데...때릴수도 없고 거기에다가 나보다 작고 어린 애를 때리는 것도 문제가 있고.... 진짜...답답해 죽겠어... 흑... "에..에티우님..." "응?" "......" 나를 부르더니 내 목을 꼬옥 껴안으면서 아주 작은 소리로 귀에 다가... "에..에티우님이 멋지니까... 질투해서 그랬을 거에요..." 위..위로해주는 거니 아나니아? 그런 아나니아가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해서 작은 등을 토 닥토닥 해주고는 걱정하지 말라고 아나니아의 귀에 작게 속삭여 줬다. "나는 말이야 아나니아 마음이 무지 넓은 드래곤이니까 그런걸로 화 안낸단다 아나니아.." "네." 라고 대답하면서 귀까지 빨개지는 것을 확인하고 헤죽 하고 웃어 버렸다... 너무 귀여워...ㅠㅠ 『SF & FANTASY (go SF)』 30175번 제 목:[펌/에티우] 19.잠에서 깨어나다(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5 17:56 읽음:570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9 잠에서 깨어나다 (05) "참... 세상에는 모를 일이 많은것 같아... 그렇지 않나 로드?" ".... 그렇지 뭐.... 에티우가 예전 부터 자기 미모를 몰라 보고 그 러더니... 다 뜻이 있어서 그런것이였을까?" "그래도 어차피 세라힌 이외에 누가 에티우의 신부로 지원하는 드 래곤이 없었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더 큰일날뻔 했네."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나저나 이것으로 에티우 인기가 더 올 라가서 진짜로 나중에 드래곤끼리 전쟁나는게 아닐까?" "나도 아닌척 하지만 그래도 꽤나 멋진 드래곤을 짝으로 선택을 할줄 알았는데.... 드래곤들 사이에서 에티우가 외모나 능력이나 거기에 종족까지도 따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으니 잘하면 블랙 족까지 넘보겠군." "그나마 아직 정식으로 성룡이 되려면 몇천년 남아서 다행이지... 너무 예쁜 새끼 둔것도 큰일이다니까." "그나저나 그 못생긴 드래곤은 정말... 아...그렇겠군...." "응?" "이거 아무래도 에티우가 가는 길에는 항상 그렇듯이 신의 농간이 아니였을까?" "..... 그렇지 예전에 심판때에도 에티우를 보내서 결국에는 의무 를 시키지 않고 딴짓이나 시키고... 에티우에게는 이상하게 신들 이 다들 너그럽고 너무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관여를 하는 편이니 까 가능할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조금 예쁜 드래곤..아니 평범한 드래곤이였다면 그래도 이렇게 씁쓸하지는 않았을텐데..." "그래도 그렇게 못생겼으니까 가만뒀지 진짜 평범한 드래곤이였다 면 다들 질투하고 난리도 아니였을거야." ".... 아마도.. 생각을 해보면 은근히 어울리는것도 같고 말이야.. 흐음... " "신부수업 한다고 인간에 섞여서 살고 있느라 미쳐 연락을 받지 못한 세라힌이 이 사실을 알면 난리도 안겠지?" ".... 으음.. 그것은 그때가 되면 생각 하도록 하지 그것은 또 세이 젠 자식 아니랄까봐 성질이..." "...... 나..나도 친한 드래곤들에게 입단속이나 시켜야 겠네." "나도 일단 말은 해놔야 겠어...." "그런데 로드 저 아직도 서재에 쌇여져가는 저 보물들은 어떻게 처리할텐가?" "에티우에게 줘야지. 물론 누가 줬다는 것은 말하지 말고 말이야. 어찌되었든 이번 일은 어쩐지 축하를 해줘야 하는데... 뭔가 기분 이....." "나도 속은 느낌이라네... 하아... 그럼 나는 가보겠네 에티우 얼굴 도 봤겠다. 보물도 주고 연우 관한것도 모두 의문이 풀린 상태이 니 더이상 있을 필요가 없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러니까 너희 아빠가 나를 데리고 오는 왕자에게 왕위를 넘겨주 겠다고 했다고? 너희보고 죽으라고 한것과 같잖아." "실제로 내 동생들은 아주 어린애들 남겨두고 이미 다 죽었어. 뭐 악의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지금 국왕은 젊었을때 다른 사내들이 그랬듯이 네 그 마법영상에 모두 홀려서 정신 모차리고 근처에 들어앉아서 하염없이 그것만 쳐다보고 있다가 선왕께 강제로 끌 려와서 국사에 억지로 몰두해서 한마디로 노인네의 쓸대없는 치 기라고나 할까..." "그래? 흐음.. 하지만 난 숫컷인데?" "네가 숫컷이든 암컷이든 남자든 여자든 그런것과는 상관 없어 그 냥 가서 너라는 것만 확이시켜주며 되는 거야. 영상에서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목을 보니 딱 사내라는 것을 알겠어. 아마 국왕도 알 아볼거야 그리고 자기 첫사랑이 남자였다는 것을 알면 기절할지 도...훗..." 하고 웃는 것이 아닌가... 이..이놈 성질 나쁜놈일지도 모르겠다... 한참을 듣고 있는데 시야에 미리안이 아나니아를 데리고 저만큼 에서 열심히 검술의 기본을 가르치는 것을 보았다. 미리안은 원래가 상냥한 녀석이라 아나니아에게 하나하나 잘 알 려주면서 인내심있게 가르쳐갔고 아나니아는 착한 학생처럼 열심 히 그것을 경청하고 서툴게 나마 열심히 따라하고 있었다. 열심히 놀고(?) 있는 둘을 보고 있자니 대견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해서 자기도 모르게 헤죽...하고 웃는데 옆에서... "에티우 듣고 있는 거니?" 라고 소리를 쳐버려서 이 감상적이고 감동적인 나의 시야를 그다 지 즐겁지 못한 사내들에게로 돌렸다. "물론 듣고 있지 그런데 어째서 네 동생들이 너보다 더 빨리 왔 지?" "그야 나는 왕위따위 관심이 없거든 난 목숨 아까운줄도 알고 말 이야 어마마마께서 하도 가라고 하셔서 어쩔수 없이 왔어." "흐응... 어머니 때문에?" "당연하지." "..... 그래 그럼 내가 가면 어떻게 되는 거지?" "으음 어차피 나는 태자니까 가만히 있어도 왕이 되는 것은 변함 이 없지만 왕에게 신용을 더 확실하게 받겠지. 그러면 그 확실한 믿음을 바탕으로 가출을 해야지 뭐." ".....가출?" "그래. 아직 젊은데 궁에 틀어박해서 허구헌날 대신들의 냄새나는 수다를 들어주기에는 내시간이 아깝고 서류를 보면서 지내기에도 역시 그래. 왕이라는것 좋을것 하나도 없잖아?" ".....너.. 정말 뭔가 나하고 생각이 같구나? 마음에 든다. 뭐 좋아. 나도 협력할께. 우리쪽은 거의가 드래곤이니까 너에게 신세지거나 그러지는 않을 거야. 우리 애들은 모두 착하고 말도 잘듣거든 저 드래곤이 조금 문제일지 모르지만 옆에 소이가 있는데에다가 자 기 몸하나는 지킬수있을 정도는 되니까 걱정 없어." "그래? 그럼 여행도 같이 할래?" "여행??" "그래" "으음.... 그럴까? 우리 아나니아는 아직 인간들에 대해서 모르고 그럴테니까... 그리고 너처럼 귀족하고 다니면 기품도 배울수 있 겠고 예절도 배울수 있을 태니까.. 좋아." "으음 그럼 성립이다. 그럼 밖에 나가자. 기사들이 다들 걱정 하 겠어." "걱정해봤자지 너희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여기에는 전투 종족의 있어서 안될거야..^^" "그렇지도 않아 에티우. 저기 있는 병사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사들과 마법사들이거든..." "... 너희나라 갑부인가 보구나? 너 나랑 친하자." "지금도 친한편 아니야?" "원래 부자친구 두면 내돈을 안써도 되거든 나는 이제 식구가 또 생겼으니까 먹여살리려면 허리뼈가 부러질지도(?) 몰라" "..... 에티우 너 그거 농담이라고 한거야?" "당연하지 그럼 이게 진담인줄 알았어? 연우는 다시 태어나더니 유머감각도 줄었나봐..." 하고 씨익 웃어주고는 옷장을 열어 미리안과 아나니아가 입어서 어울릴만한 그리고 내가 입어서 어울릴만한 옷들을 예의 마법의 가방에 닥치는 대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마법이 걸린 여러 여행물품이나 그런것도 넣고 저만큼 있 는 보물 가방을 들어 입구에 마주대고 탈탈 털어서 어느정도 무 게가 되자 그만 넣고는 아직도 검술을 연습중인 둘에게로 갔다. "시만!!" 곧 바람의 정령이 나와 그들의 땀을 말려주었고 아나니아가 수줍 게 고맙다는말을 하면서 이쪽으로 다가오자 번쩍 안아 들어 팔에 앉히고 미리안의 손을 잡고 기다리고 있는 그들을 돌아보았다 "가자" 『SF & FANTASY (go SF)』 30316번 제 목:[펌/에티우] 19.잠에서 깨어나다(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6 19:43 읽음:38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9 잠에서 깨어나다 (06) 밖에는 내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많은 군사들이 도열해 있었다. 숲이 다 망가졌네.... 역시 내가 자기 전까지만 해도 주인이였던 연우도 병사들이 짖이 겨놓아 아예 저어기이 까지 길이 나버린 정말..으음... 면도칼로 머리카락에 길을 내놓은 것처럼 보기흉한 숲을 보고 있었다. "너무 그렇게 화내지 마. 연우네가 다시 회복시켜주면 되잖아? 일 단 밖으로 나가면서 에티우가 결계를 치면 되고 말이야." 소이가 그런 우리를 알았는지 차분하게 말을 했고 고개를 끄덕이 면서 그의 말을 들었다. "에티우님 있죠..." "에티우라고 불러 아나니아 어차피 1,2 만년 차이는 별것도 아니 니까 걱정하지 말아." "에...에티우..." "응 왜?" "저..저기 인간들은 왜 저렇게 많이 있는 거죠?" "반말해 아나니아. 반말한다고 누가 뭐라고 할 생물은 여기에 아 무도 없단다." "하지만...나는 어리고..." "괜찮아. 내가 괜찮다고 하면 다 괜찮은 거야 그렇지 미리안?" "네." 눈치빠르고 착한 미리안이 곧 나의 물음에 원하는 답을 해줬고 아나니아가 수줍은 미소로 미리안을 쳐다보았다. 음??? "아나니아." "네?" "너 미리안을 그렇게 쳐다보지 마." "네?" "에티우님?" "아나니아는 내 신부니까 나만 좋아해야 하니까 미리안을 나보다 더 좋아하면 안되 알았지?" 내 질문에 대답도 하지 않고 그냥 어깨에 고개를 뭍어버리는 바 람에 대답을 못들었다. "아나니아 대답을 해야지 대답을!!" 하지만 다그쳐도 아나니아에게서는 기대하는 대답소리는 들리지 도 않았고 점점 기분은 나빠져 갔다. 우리 일행이 도열해 있는 기 사들 앞에 도착했을때 내가 아까 드래곤이라는 것을 보여줘서 무 척 경계하고 있는 기사들을 힐끔 보고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문득 엄청나게 화려하고도 편한해보이는 하지만 이런 숲길에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을듯한 마차를보고 이하가인을 보았다. "아.. 그것 너를 모셔오라고 국왕께서 보내주신 마차야. 탈래?" "당연하지 나혼자라면 걸어서도 상관 없지만 우리일행에는 연약한 아나니아가 있으니까 어쩔수 없잖아." ".... 에티우 그녀석도 드래곤인데 설마 자기 발로 걸어다닌다고 발목아지가 부러지겠어?" "부러져." "..... 너 정말 닭살이구나? 미리안에게 질투하지를 않나.... 아무렴 드래곤이 걷지도 못할라고..." "걸으면 닳아지잖아!!" "내가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어. 됐냐? 소이... 저애들 너무 유난하 지 않아?" ".... 글쎄..... " 소이가 약간 부럽다는 듯이 말을 했다. 아니 저 소이도 벌써 우리 아나니아의 매력을 알아체고... 설마...저 드래곤이 연우가 있건 만..... "에티우님 저는 말이죠 인간이 좋아요. 그러니까 걱정 하지 마시 고 기왕 준비된 마차는 타는게 좋지 않아요? 일부러 걸어갈필요 는 없잖아요." "으..응....미안." 왠지 미리안에게 미안해서 자기도 모르게 약간 우울한 기분에 사 과까지 하고 보통때같았으면 민망해서 절대로 타지 않았을지도 모를 마차쪽으로 가서 타게했다. 내가 아나니아와 미리안을 안에 넣고는 밖에 나와서 말한마리를 잡아서 올라타자 아나니아가 마차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나 에게 묻는 듯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무슨 뜻인줄 알기는했지만 그래도 아나니아의 목소리가 듣고 싶 어서 일부러 못알아 듣는척 하면서 있자 드디어 아나니아가 입을 열어서 물었다. "에티우는 어째서 안타는 건데?" "응? 아.. 그야 숙녀를 호위하는 것은 기사가 하는 거야. 나 이래 뵈도 검술은 잘하거든." "하지만..같이 타면...." "괜찮아." 사실 아까 미리안이 말을 했던대로 미리안은 절대로 내 신부를 빼앗을만큼 나쁜(?)녀석은 못된다. 그런 속좁고 쪼잔한 모습을 만 회하기 위해서는 위엄있고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되리라....적어도 나 말타는 모습은 칭찬 들었으니까 누가 봐도 멋지겠지? "에티우 너 암컷이 생기니까 많이 씩씩해 졌구나? 흐응.. 그래 많 이 어른스러워 졌으니까 상으로 이 숲을 복원시켜 줄께^^" 라고 바로 옆에서 연우가 말해서 화들짝 놀랐다. 아니이 아나니아앞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건만...ㅡ.ㅡ++ "고마워." "뭐 천만에." 이 드래곤은 진짜 성질이 안좋다 그 고맙다는 말을 꼬옥 들어야 겠어?! 으이구우~!!! 괜히 같이 가도 되냐는 말에 오케이 했다... 하아.... 모든 것을 말려주리라 기대를 했던 소이는 그냥 바라만 보고 있 고... 이하가인이 우리들을 한번 보더니 이제 에티우공주님을 쟁 취했다나 말았다나.. 그러니까 철수를 하자고 했고 다른 속없고 사정 모르는 병사들은 그말에 홀딱 속아서 만세를 부르지를 않 나... 공주 공주 하면서 칭송하지를 않나 한참을 그렇게 있어서 참다 못한 내가 황태자를 노려보자 곧 그가 알았다는 듯이 고개 를 끄덕이면서 이미 대머리가되어버린 숲 앞으로 나섰다. 원래 전쟁이 나면 제일 귀중한 사람은 가운데에 놓고 출전한다. 그리고 승전할때는 제일 앞... 퇴각을 할때는 상중간.... 지금은 승 전(?)이기 때문에 제일 윗쪽에 우리를 놓고 우리 옆으로 황태자가 가고 있었다. "이하가인." "응?" "넌 뭐가 보고 싶은데? 네가 태자 신분으로 가지 못할땅도 있어?" "있어 저주의 땅." "일부러 저주받은 땅을 가고 싶단 말이야?" "재미있겠잖아." "....특이한놈...." "........" 저주의 땅이라는 말에 소이가 내쪽을 보았고 그 움직임에 나도 소이쪽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그의 눈빛에서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읽을수 있었다. 그의 눈은 분명히 이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그곳은 내가 너무도 자세히 알고 있는 곳이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연참은 마감입니다.. 끝날때까지 학원을 쉬든지 해야지..피곤 해서 ㅡ.ㅡ;;(그래도 돈 아까워서 못쉬는 神威ㅠㅠ) 『SF & FANTASY (go SF)』 30317번 제 목:[펌/에티우] 19.잠에서 깨어나다(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6 19:43 읽음:37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19 잠에서 깨어나다 (07) 이하가인의 군대가 숲에서 모두 빠져나오기까지는 우리가 레어로 들어가는 거대한 숲의 입구에 도착하고 나서도 한참의 시간이 걸 려서 였다. 레어까지 일직선으로뚫린 길을 연우가 먼저 용언으로 회복과 회 생을 명령했고... 금방이라도 이 민둥머리 숲이 초록색으로 체워 질줄 알았는데 의외로 눈에 보이지 않았다. "이게 뭐야..." "내가 아직 어려서 어쩔수가 없어. 왠만한 나이의 드래곤이라면 가능할지는 몰라도." "..... 그럼 얼마나 지나야 한는데?" "1년이면 아마 예전의 모습그대로 될거야." "응...." "이제 결계를 쳐야지? 여기에서는 아무리 가장 강한 힘을 가졌다 는 실버드래곤에게는 소용이 없어 호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바다 가 있는것도 아니니까. 레드드래곤의 속성을 이용하는게 좋을 거 야." "응... 이하가인 모든 병사들에게 단단히 방어하라고 하고 너희 마 법사들에게 최대한 방어결계를 치라고 해." "좋아." 그리고 아나니아와 미리안이 있는 곳에는 따로 결계를 쳐줬다. 그 리고 연우와 소이는 내버려 뒀다. 저 드래곤은 내가 화기좀 내뿜 는다고 해서 다치기는 커녕 머리카락 몇옷 흩을뿐일테니까... "화기..!!!!!" 동시에 자신의 주위로 돌개바람이 이는것 처럼 공기가 요동을 치 며 나로부터 상공을 향해 치켜 올라갔다. 한번도 머리카락에 대해 서 거추장 스럽다고 느낀적이 없었는데 이것 무척이나 걸리적 거 리는 군.... 공기가 심하게 흔들리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시야를 보일듯 말듯 가리며 얼굴을 만지면서 꿈틀대자 이마를 조금 찌뿌렸다. 대강 강해진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른이 된것도 있고 이전에 연우 의 드래곤 하트를 먹어서인가.. 조금 정도가 심한것 같아.... 빨간 게 아니라 그 화기가 너무 세지면 흰빛이 난다는 것은 나도 처음 겪는 일이라 조금 화기가 신기하기도 하고 원래 내 속성이 힘이 아니라서인지 무섭기도 해서 슬며시 용언의 기운을 줄이려다가 문득 이기회에 내 멋진 모습을 만천하(?)에 알릴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단순히 아나니아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야? 시.. 시끄러~!!! 무서울정도로 공기를 달구고 있는 기를 자신의 숲을 향해 내밀며 소리쳤다. "결계!!!!!!!" 자신의 손을 기점으로 원형으로 서서히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원이 자신의 레어가 중심이 되는 기점이되자 옆으로 퍼지는 것 을 멈추고 서서히 위로 볼록해지더니 곧 반구형의 결계가 완성되 었다. 그 희던 화기가 일단 넓게 퍼져서인지 한동안 붉은 기가 사방에 보이더니 내가 손을 내리자 방금 그 붉던 결계가 시야에서 사라 졌다. "호오 에티우 제법인데? 정말 너는 타고났구나?" "..... 조금 그렇지? 어때? 인간들이 들어올수 있을까?" "아니 이정도라면 왠만한 드래곤도 함부로 들어올수 없을 거야. 누가 보면 완전한 레드드래곤이 쳐놓은 결계인줄 알겠어." "정말?" 소이가 드물게 칭찬을 해주자 수줍게 미소를 지으면서도 마차쪽 을 보았다. 그러다가 나를 경외로운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는 붉은 눈과 마주치자 개면적어서 얼굴을 붉히고 만다. 소란스럽던 용언의 기가 가라앉자 무척 흩날리던 머리카락이 땅 을 향해 가라앉았고.... 정말 이 머리카락까지 가지런히 정리되었 으면 얼마나 좋아..... 어지럽게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엉망이된 머 리카락을 바람의 요정들을 불러서 정돈하게 하고 이하가인에게 이제되었다는 신호를 하자 곧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제 해제하 라는 명령을 했고 여기저기에서 실드를 해제하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리고 나도 마차에 걸려있는 결계를 깨고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 고 내 결계가 완벽하다는 것 알고 있기는 했지만 일부러 무척 걱 정하는 듯한 눈빛으로 아나니아와 미리안을 보고 괜찮냐고 물어 보았다. 미리안은 괜찮다면서 걱정말라는 말을 해줬고 아나니아는 아까 나와 눈이 마주친후보다 더 붉어진 얼굴로 너무 멋지다고 말을 해줘서 가슴이 찌잉 하고 저릴정도로 기뻤다.. 이 드래곤은 정말 너무 귀엽고 순진하고 솔.직.한것 같아... "에티우 있지 나도 크면 에티우만큼 강해질수 있을까?" "아니" 내 한마디에 기가 죽어서 기가 추욱 처지는 아나니아를 보고 재 빨리 말을 이었다. "하지만 내가 가르쳐준다면 걱정 없지 거기에다가 너는 내 신부니 까 내가 다 지켜줄거야. 그러니까 아나니아는 아무것도 모르고 못 해도 상관 없어" 그리고는 '이렇게만 자라다오'라는 의미로 머리카락을 쓰윽 쓰윽 쓰다듬고 마차에서 나왔다. "에티우 인간들이 네가 드래곤 이라는것을 다 알아차려 버린것 같 은데?" "드래곤이라는 것만 알아차리지 말고 내가 남자라는 것도 알아줬 으면 좋겠어 연우. 자 가자!!" "에티우." "응?" "저건 어떻게 할거냐." 소이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눈을 돌리다가 이렇게 레어가 가까움 에도 불구하고 여관 비슷하게 있는 그리고 천막이나 탠트가 즐비 하게 늘어져 있는 어떤 대형 표지판 비슷한것을 볼수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말도안되는 악용(惡龍) 연우가 만들었던 그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수가 있었다. 저어기 에서부터 에티우 공주님을 구출했다고 소리를 지르는 바 람에 우르르르 몰려왔다가 내가 용언을 쓰고 드래곤이라는 것을 아예 까놓고 드러내버려서 잔뜩 굳은 것이 분명한 저어기 한쪽만 큼의 때거니 청년부터 장년 노인..상인...등등까지 한번 쓰윽 훑어 봐주고는 마지막으로 연우를 보았다. "네가 마지막까지 처리해 네작품이잖아." "하지만 나 저거만들때에는 무지 힘이 셀때여서 지금 나는 못깨." "그럼 소이가 해주면 되겠네." 연우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냉큼 소이가 낮게 "파(破)" 라고 용언으로 말했고 이야기 대로라면 만년이상은 버텨온 그것 이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산산히 부서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우리 나라로 가자." "그런데 정말 너희 나라는 이렇게 드래곤이 많이 가도괜찮아?" "뭐 국왕이 원한거니까 누가 뭐라고 하겠어. 가자." ".....뭐 내상관 아니지 자아 출발~!!!!" 이 군대는 이상한 군대군... 그냥 장난으로 출발하자고한것 뿐인 데 졸졸졸 나를 따라오다니... 조금 신기해서 뒤를 돌아보다가 나 에게 존경어린 눈빛으로 보고있는 한 눈망울과 마주치자 자세를 곧게하고 조금앞으로 가서 황태자에게 가까이 갔다. 이놈 진짜 좋은 인간일지도 모르겠어... 황태자인 자기 명령이 아 닌 내 명령을 받았다고 뭐라고 할줄 알았는데 그런것에도 연연하 지 않다니 포부가 크고 크게될 인물이야... 그렇게 이하가인의 인 물됨을 평가하고 그것에 대해서 스스로 납득하고 제확인을 하면 서 고개를 끄덕이는 에티우였다. 『SF & FANTASY (go SF)』 30318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0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6 19:44 읽음:397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01) 1만년이 넘는 동안에 내 이름이 인간들의 남정내들 가슴에 불을 질렀다는 말을 처음에는 이해할수가 없었는데 우리가 지나가느라 좌우로 물러서있는 사람들 사이로 푹푹 쓰러지지를 않다 멍하게 있지를 않나... 어떤대담한 인간은 이 행렬이 일국의 황태자.. 거 기에 군대를 데리고 집(?)으로 가는 일행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행 렬 앞으로 나서다가 "무례하다~!!!!!" 라는 말고 함께 병사들에게 질질 끌려서 저어기 뒷쪽에 죄인이 되어서 포박된체 끌려오는 순식간에 왕실 모독죄를 짓는 무식한 사내들까지 해서 나의 상식을 무너뜨리는 짓을 저지르는 사내들 이 모두 그 1만년동안 전역에 퍼져있는 나에대한 소문과 환상때 문에 세뇌되어 그런짓을 한다는 것을 확인시키기에는 충분했다. 내가 로멘으로 향한다는 것을 그 짧은 기간동안 어떻게 알았는지 나를 구경하려고 주위에 늘어선 사람들은 로멘으로 들어가는 입 구에 도달했을때는 말에서 탔을때 양쪽 길이 사람 머리로 인해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확실이 이하가인의 나라여서 다른 곳에서의 반응과는 달랐다. 이곳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그저 수근 거림에 그치고 말았던 사람들의 소리가 예의 그.... "에티우 공주님 만세에~!! 이하가인 태자전하 만세에~!!!!" "로멘만세~!!!!" 가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그것도 무척이나 광분하면서 소리를 지 르고 있었다. "이하가인." "응?" "저것들좀 조용히 시킬수 없어?" "왜? 듣기 싫어?" "그래. 아무래도 안되겠다. 난 마차에 들어가겠어." "좋을대로 해. 며칠은 더 가야하니까 벌써부터 그러면 곤란한 데..." "걱정마 마법으로 마차쪽은 안락하게 만들 거니까." 내가 말을 세우자 따로 서라는 신호도 명령도 안했지만 뒤따르던 이들도 이쪽으로 밀려오는 것을 멈추었고 내가 말에서 내리자 그 만세소리들이 더 커진것은 내 착각만이 아니겠지? 어휴우..... 마 차 안으로 들어가자 역시나 잔뜻 얼굴을 찌뿌린 미리안과 어굴이 창백해져서 잔뜩 굳은체로 앉아 있는 아나니아가 있었다. "조금 시끄럽지?" "이건 조금이 아닌것 같아요 에티우님 거기에다가 에티우님을 공 주님이라고 하는것도 귀에 거슬리구요 아무튼 바보들이라니까." 하하하핫... 미리안은 너무 바른 말만 한다니까... 아나니아를 무릎위로 앉히고는 요정들을 불러 결계를 쳤다. 그러자 곧 저쪽과 이쪽 마차안이 다른 세계인것 처럼 순식간에 조용해 졌다. 일단 모든게 완료되자 이쪽을 보고 있는 이하가인에 게 신호를 주자 곧 출발을 했다. "아나니아 무서웠니?" ".....응.. 조금..." "내가 우리 아나니아가 걱정되어서 왔지" "정말요?" "그러엄... 미리안." "네?" "우리 나중에 검술 대련이나 한번 해보자." "네?" "나도 이제 컸고 자면서도 검술에대한 생각도 많이 해서 기술을 생각해 낸게 있는데 한번 해보고 싶어서 말이야." "하지만 그런 가르치는 일은 차라리 소이님이 더 잘하지 않아요?" "그렇겠지 하지만 연우가 있는데... 그놈이 소이조금 빌려줬다고 뭘 바랄지 모르잖아?" ".....네..." 무척 내키지 않는듯 하지만 그래도 승락을 하는 미리안의 머리를 슬슬 쓸어주고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한쪽에 놓여있는 바구 니를 발견하고는 아나니아에게 그것을 가져와보라고 시켰다. 역시나 내 짐작대로 빵과 간단한 음료와 과일 그리고 과자등이 있었다. "이것 오늘 만든것 처럼 따끈 따끈한데 너희 이것 이제까지 안먹 었어?" "네." "배가 고팠겠구나 미리안." 승전한(?)이상 빨리 가야 한다면서 빠른 행진속도로 밥도 안먹고 이제곧 어두워 질텐데 로멘으로 들어와버린 군대일행이 원망스러 운 순간이였다. 드래곤이야 안먹어도 상관 없지만 미리안은 그렇 지가 않으니까... "자아 우리 먹자아..^^" 일단 깨어난지 얼마 안된데에다가 아직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았 을 미리안에게 음식을 많이 안겨주고는 남은 몇개를 아나니아의 무릎위에 올렸다. "이..이게 뭐예요..?" "아... 넌 인간의 음식은 처음이지?" "이거 먹는 거예요?" "응." 천진하게 물어보는 녀석에게 노랑색의 시큼한 과일을 주자 그냥 먹으면 되느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고 말을 해줬다. 그런데... "아앗~!!!!! 웃....." "앗!!! 밷어 밷어!!!!" 그리고는 아나니아의 입으로 손을 대는데 입을 꼬옥 다물고 절대 로 밷지 않는 것이 아닌가..저러다가 입안이 다 헐겠다... "괜찮아. 요정들이 있으니까 씻으면 되." 하지만 그래도 밷지 않았다. 이러언~!!! 절대 절명(?)의 순간에 미리안이 음식을 옆자리에 모두 비우고 바구니를 아나니아에게 내밀었고 그곳에 입안에 담고 있던 것을 밷었다. 음료로 입안을 휑구게 하고 치유의 마법을 걸어서 화끈 거리는 것을 잠제웠다. 아아.. 놀랐다아.... 세상에 이렇게 신 과일을 그냥 껍질째로 그냥 배어 먹는 게 어디있다는 말인가. 하긴 아무것도 모르는데 안가르 쳐준 내가 바보같은 용이니지... 많이 놀랐는지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아직도 손에 쥐고 있는 과일을 원망스럽게 보고 있는 아나니아를 보고는 눈물을 조심스 럽게 닦아 줬다. "미안해 아나니아 네가 먹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을 깜빡했어. 괜 찮아?" ".....흑....네..에..." 괜찮냐고 물어본것 뿐인데 눈물이 포록 하고는 솟아나더니 금방 이라고 떨어질듯이 맺혔다. 아나니아의 앞으로 손을 돌려서 그 레몬이라고 불리우는 과일의 껍질을 까서 아주 조금만 때어내어 입안에 넣어주자 조금 망설이 더니 그래도 곧 받아 먹었다.. 곧 시다는 표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뭔가 맛있다는 듯이 신기한 얼굴이 되어서 나를 올려다 보았고 일단 그것은 옆으로 두고 이 번에는 붉은색의 보기에도 예쁘고 먹음직한 과일을 골라서 아나 니아에게 건내 주었다. "이거는 그냥 먹어도 되. 방금 그건 신맛이였지? 아..방금 그런 맛 을 신 맛이라고 한단다 아나니아." "응." "이건 달아." 알아 들었다는 듯이 엄청난 용기를 낸것처럼 결의에찬 얼굴로 사 과를 와삭 깨물다가 얼굴이 사과 특유의 맛에 무척 기뻐하는 듯 한 기색으로 물드는 것을 보았다. "에티우님." "응?" "아나니아님은 에티우님하고 잘 어울리시는것 같아요." "그래? 정말이야?" "네... 둘이 그렇게 있으니까 너무 잘어울려요." "그렇지? 우리 아나니아가 귀엽기는 하지?" "네." 어쩐지 뒤에 이중적인 뜻이 내포된것도 같은 생각을 해보고 싶은 말이였지만 그래도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비꼬지 않는 드래곤이 되어야지 생각을 하고는 "고마워." 라고 말을 해주고는 빨간 그 사과만큼 빨개진 얼굴로 커다란 사 과를 열심히 먹고 있는 아나니아에게 "맛있어?" 라고 물어보았다. 그리고 대답 대신에 고개를 끄덕이는 귀여운 아 나니나를 보고 꼬옥 푸딩을 먹여줘야지...라고 생각 했다. 『SF & FANTASY (go SF)』 30319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0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6 19:44 읽음:43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02) 우리들이 여장(?)을 푼 곳은 여관이 아니라 작은 성의 성주의 방 이였다. 황태자가 이런곳에서 묵어야 되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보 기도 했지만 그래도 레이디 퍼스트래나 뭐래나.. 그런게 이런때에 어째서 통용되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아나니아가 있어서 모른척 하고 아나니아와 미리안만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고 소이와 연 우에게는 방을 따로 주라고 했다. "그 두분은??" "같이 잘거야." "...네?" "이애는 내 아이고 이애는 내 신부니까 같이 자야지. 가자." 그리고는 어리둥절하게 문앞에 서있는 하인들의 면전에 문을 닫 고 방안으로 들어가서 먼저 둘에게 요정들을 불러 씻어주고 말려 줬다. 특히 아나니아는 혼자 옷입을줄도 몰랐기 때문에 친절하게 옷입 는 방법을 알려 주었고 정말 누구누구 신부 아니랄까봐 금방 따 라서 입고는 침대에 앉자 곧 따라와서 옆에 앉았다. "아직 저녁식사가 남아 있을 거야. 아나니아 밖으로 나가면 내가 먹는것 가르쳐 줄께." "응." "인간의 음식은 그냥 전처럼 덥썩 덥썩 먹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 라 도구를 사용해서 기 때문에 조금 먹기가 힘들단다 하지만 맛 있으니까 재미있을거야." "응." "에티우님." "응?" "아나니아가 있는데 저도 에티우님하고 같이 자요?" "당연하지 나하고 자는게 싫어?" "...그..그건 아니지만...." "너 예전에도 나기랑 나랑 같이 잤잖아 뭐 세삼스럽게 그래?" "......"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눈빛으로 미리안을 한번 보다가 왠지 눈 빛이 우울해 보여서 가까기 얼굴을 대고는 자세히 보았다. "왜?" "......" "미리안 아나니아도 소중 하지만 미리안도 무척 나에게는 소중해. 아나니아는 내 신부니까 소중하지만 미리안은 내꺼잖아?" "하..하지만 의미가 다르잖아요 신부가 더 소중하고 저는 드래곤 도 아닌데요..." 짜아식 삐졌구나!!!! 미리안~!!! 네가 질투로 삐지기까지 하고 이 게 얼마만이냐!!! 미리안의 목을 덥썩 안아서 어깨를 토닥토닥 해주고 조금 몸을 때어내서는 미리안과 아나니아의 손을 꼬옥 쥐어주고...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아.." 라고 말을하자 착한 아나니아가 곧 "응." 이라고 말을 했고 미리안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어차피 미리안은 나쁜 녀석은 아니기 때문에 아나니아에게 잘해 줄것이라는 확신하기때문에 더이상 답을 제촉하지 않았다. 양쪽에 두녀석을 두고 혼자 흐뭇해하고 있는데 노크소리가 들려 왔다. "에티우님 식사 준비가 되었습니다." "가자." 그리고는 양쪽에 미리안과 아나니아를 달고 밖으로 나가자 하녀 인듯한 사람이 우리들을 그렇게 작지만은 않은 곳으로 우리를 인 도했고 그곳에는 이하가인과 소이, 그리고 연우가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자리에 미리안을 앉히고 그리고 아나니아가 앉는 것을도와준 후 에 자신이 앉자 곧 식사가 앞으로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아나니아 이건 스픈이라고 하는 건데 이렇게 쥐는 거란다." 일부러 의자를 아나니아의 옆으로 끌고 가서 가까이에서 스픈 잡 는법을 가르쳐주고는... 크림스프인듯한 스프를 먹는 법을 보여줬 다. "이렇게 먹는 거야." "이렇게요?" "응.. 잘했는데. 그렇게 하면 스프가 떨어져서 옷을 망치잖아 이렇 게 아래에서 그릇윗쪽으로 올리면서 스픈 밑에 있는 스프가 떨어 지지 않게 하는 거야... 응응 그렇게."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는데 저쪽에서 이하가인이 이해가 안된다는 듯이 물어보았다. "그애 밥먹는법도모르니? 예의를 가르키는줄 알았더니..?" "이애는 이제 성룡이 된 아이라서 인간의 모습으로는 처음이야 손 도 처음 써보는 걸거야 이정도면 엄청 잘하는 거지. 인간은 먹는 것 배우는데만 해도 몇년은 배워야지 제대로 배우니까." 얼굴을 붉힌체 내가 가르쳐주는 대로 깨끗하게 먹고 있는 아나니 아가 장하고 기특하고 예뻐서 다 먹을때까지 보다가 그제서야 조 금은 식어버린 내 음식으로 스픈을 가져갔다. "맛있지 아나니아?" "네." "더먹을래?" "....네." 사실 이 스프 맛이야 있기는 했지만 아나니아가 먹는 것이 너무 예뻐서 정말 어쩔수 없이 녀석의 접시에 내것을 덜어주었다. 스프이후에 계속되는 음식도 포크와 나이프 쓰는 법등을 알려주 자 곧 어렵지 않게 먹는 것을 보았다. 정말 똑똑한 녀석이 아닐수가 없다. 방금 가르쳐 줬는데도 이렇게 잘 따라하다니... 맛있는 먹는 것을 확인하고는 내 자리로 다시 돌아와 음식을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기 시작했다. 아앗...역시 맛있어... 이 얼마만의 인간의 음식인가... 예전의 연우가 강탈해 왔던 그... 왕의 아침 식사 이후로는 처음이구나아... 꼬옥 성에서 자야 한다면서 달이 중천에 뜰때까지 계속 이동할때 는 저 이하가인이 왠수처럼 보이더니 지금은 뭐 모든게 용서가 된다. 그런데.... 갑자기.. -챙~!!!- 하는 소리가 나면서 갑자기 내 눈앞으로 달려드 는 은색의 암기가 있었으니... 그것에 너무 몰라서 몸을 움직여 피했는데 그것이 정확하게 내가 앉은 의자에 떨어졌다. "이...이게......" 소리를 지르려다가 그것이 어디에서 많이본 암기라는 것을 알아 체로 입을 다물었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눈을 들어서 아나니아 쪽을 보자. 무척겁먹은 눈으로 그자리에 잔뜩 굳어서 앉아 있었 고.... 그녀의 손에는 포크만이 들려있었고..... 이상황을 알아 듣기 친절하게 설명을 하자면... 아나니아가 무리 하게 고기를 썰기위해 칼놀림을 하다가 나이프가 날아가서 나에 게 꽃힐뻔한 상황....이였다. 이런 상황인데 내가 무슨 말을 하고 무슨 표정을 하겠는가.... 놀란것은 나만이 아닌듯 어떤 기사는 그 퉁~!! 하고 박히는 그 기색이 검까지 반쯤 빼들고 이쪽으로 달려오려다가 와전히 굳은 자세로 그렇게 있었고 다른 드래곤들도 먹는 손놀림을 멈추고 그 렇게 아나니아와 나를 보고 있었다. "그..그럴수도 있지 뭐. 금방 피했으니까 괜찮아. 그보다 집사!!!" "네." "나이프 하나 더가져다 줘." 그리고는 의자에 있는나이프를 빼내서 그에게 건내주자 그것을 얼른받고 눈치빠르게도 재빨리 부엌으로 통하는 듯한 입구로 사 라지나 싶더니 곧 새 나이프를 가져다 주었다. "자 뭐해! 빨리 먹어 음식은 따뜻할때 먹어야 한다니까. 아나니아 내가 썰어줄께 내가 썰어준다는 것을 깜빡했지 뭐야 원래 처음에 는 다 그렇거든. 그렇지 소이?" "......뭐..." 연우가 뭔가 말을 하려고 입을 열다가 내가 쫘악 노려보다 몇번 인가 입만 뻐금 거리다가는 다시 음식으로 관심을 돌렸다. "에티우님." "응?" "에티우님이 예전보다 운동신경이 좋아지지 않았다면 방금 그 나 이프에 맞아서 죽을뻔 했잖아요." "!!!!!!" "....저...정말?" "아니야 괜찮아 아나니아 그리고 중요한것은 난 하나도 안다쳤거 든 한번 일어났다가 먹으니까 밥맛도 좋고 괜찮아." ".....정말?" "그럴리가 없잖아?" "미..미리안!!!" 내 외침과 아나니아의 훌쩍임...그리고 다른 드래곤들의 의아한 시선을 무시한 미리안은 묵묵히 앞에 놓인 음식을 먹고 있었다. 미리안 너 삐졌구나!! 질투를 하는 것도 어렸을때와는 이제 다르 구나..차라리 '내 에티우님이야!! 떨어져!!' 그때가 훨씬 귀여웠다 미리안...ㅡㅡ;; 『SF & FANTASY (go SF)』 30409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0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7 18:05 읽음:38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03) 처음에는 무척이나 미리안의 질투를 가볍게 봤었다. 하지만 시간 이 갈수록 그 정도는 심해져 갔고 미리안에게 뭐라고 할수 없는 것이 무엇 하다 틀린말 하지 않는 녀석의 성격때문이다. 너무 바 른 말을 해서 섬세한 아나니아가 훌쩍거리는데에는 나도 뭐라고 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아나니아를 내놓고 위로하면 미리안의 심술도 심해지고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벌써 2일째나 이렇게 있다. 아나니아가 계속 울고 있어서 내 마음도 편하지 않는 데에다가 미리안도 나에게 웃는 모습 보여준지도 오래된것 같아서 속이 상 했다. 어휴우..... 어째서 드래곤이 이렇게 인간에게 겁을 내서 펑펑 우 는지.... 뭐 그것도 귀엽기는 하지만...그래도 그런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울어서 그렇지 않아도 빨간 눈이 더 빨개져있는 통에 아나 니아가 너무도 가엾었다. 어쩔수 없다. 아나니아가 너무 어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드래곤이 고... 이해할 나이는 되겠지... 싶어서 일단 소이를 불렀다. "소이." "응?" "우리 미리안 검술좀 가르쳐줘." "뭐 좋지. 가자 미리안 정말 오랜만이지?" "네." 뭐 요즘은 없었지만 지하계에 있을때에만 해도 자주 있던 일이 라... 특히 미리안은 시간이 멈추었던 공간에 있었던 덕분에 시간 이 오래 흘렀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어서 별 생각없이 따 라 나서는것 같았다. 녀석이 저쪽으로 사라지자 아나니아를 데리고 안쪽으로 데리고 갔다. "아나니아." "...응?" 며칠동안 제대로 편들어 주지도 못하고 혼자 그 모진(?) 고통을 다 당해서인지 쭈뼛거리는 아나니아가 안스러워서 꼬옥 안아주다 가 내가 해야할말이 있슴을 상기 시키고는 입을 열었다. "아나니아. 지금부터 하는 말 잘들어" "응....." "있지 미리안이 싫어?" ".... 무... 무서워.. 나를 노려보는걸..." "그래.... 하지만 나는 미리안하고 못헤어져." ".....나...나도 헤어지라고 생각은 안해.. 하..하지만..." "그게 아니야 아나니아. 아나니아는 엄마가 있지?" "응." "하지만 미리안은 아무도 없어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의지할 것이라고는 나밖에 없어. 미리안은 내가 어렸을때무터 키웠거든 미리안이 이만할때..." 그리고는 무릎위에서 조금 손을 올려 가리키자 아나니아가 놀랍 다는 듯이 나를 보았다. "그렇게 작았을때 부터?" "응... 그래서 빼앗긴것 처럼 느껴서 그랬을 거야. 그래서 그렇게 너에게 심술을 부리는 거야 미리안은 이제 17년 밖에 살지 않아 서 아직 어리니까... 아나니아는 500살이나 먹었지? 그러니까...." "으응...." "나는 미리안도 소중하고 아나니아도 소중 하거든.... 그러니까 둘 이 사이좋게 지내야해.. 안그러면 나도 슬퍼." ".... 에티우..." 아나니아가 내가 약간 우울한 기색을 보이자 내가 자기에게 해준 것 처럼 그 작은 팔로 나를 감싸 안더니 어깨를 토닥여 줬다.... "나도 노력해 볼께..." "응 아나니아..... 내 신부가 아나니아라서 다행이야..." 그럼 그럼 세라힌이라면 분명히 한대 때리고 그랬을 거야... 아나 니아가 안아주는게 기뻐서 그대로 조금 있다가 미리안이 우리가 오랜기간 자리에 없으면 또 무슨 소리를 할줄 몰라서 아나니아를 번쩍 안아줬다. "아나니아." "응?" "우리 그럼 제일 첫번째 작전으로 미리안에게 잘해주기 할까?" "응!!!" "그럼 가볼까?!" 이제는 울지도 기색도 완전히 사라진 그리고 우는 기색도 완전히 감춘 아나니아의 얼굴을 보고 미소를 지으면서 밖으로 나갔다. 미리안이 확실히 검술이 늘었는지 그래도 대련시간이 길어진것 같다. "저 인간 무척 센데?" "그렇지?" "응 소이가 가르친거야? 어쩐지 많이 닮아있는데?" "소이가 어려서 부터 가르친 애야. 미리안은 인간이기는한데 인간 이 아니라서 인간 사이에서는 살수 없는 녀석이야." "저애 몸에 있는 네 용의 기때문이야?" "응." "흐응... 아나니아 힘이 나나 보네?" 라고 하면서 연우가 왠일로 미리안의 머리카락을 살짝 쓰다듬으 면서 이제 안울어서 장하다고 말을 했다. "아나니아 저 미리안이라는 애는 너 를 특별히 싫어해서 그런것은 아닌것 같아. 다만 에티우를 네가 너무 독점하니까 그런것 같아 어차피 인간이니까. 아직 어리지." 라면서 방금까지 우리가 나누었던 말을 꼬옥 집어서 잘도 말을 했다. 이놈 잘난척 하기는!! 그렇다고 우리 아나니아가 너를 멋지 게 보겠어?! 내가 있는데? 췌... "네 알고 있어요 에티우가 말을 해줬는 걸요." 참 아나니아의 말으 애메하다. 내가 나에대해서는 반말을 해서 나 에 관한것은 모두 반말이지만 이런식으로 다른 드래곤들에게는 다 말을 높여서 듣기에 무척이나 이상한 말을 쓰는 것이다. 그것 도 아나니아의 매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이상한것은 이상한것이다. "그래 아나니아 정말 지상으로 내려오더니 많이 컸구나?" 그러면서 내가 보기에 과도할 정도로 아나니아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오랫동안 보내고 있었고 그 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분 이 나빠져서 살짝 몸을 틀어서 연우의 시야에서 아나니아를 차단 시켰다. "에티우 너의 그런점때문에 저 미리안이라는 애가 그러는 거야!!" "하지만 네가 보는 것은 싫단 말이야. 네가 보면 그 못된 성격이 아나니아에게 옮아갈것 같아. 아앗~!! 미리안도 오래 쳐다보지마 네가 쳐다보면 미리안이 다쳐서 넘어질지도 모르고 성격 나빠질 지도 몰라." "뭐얏~?!" "저리가 너랑 같이 있으면 우리 애들이 불량 드래곤하고 불량 인 간이 된단 말이야." "내가 좋은말 해줬잖아!!" "우리는 이미 다 이야기한것이라구우 너 지금 나한태 잘난척 하는 거지?" "!!!!!!!!" "....에...에티우님." "응?" "연우가 잘난척 하는거 어떻게 알았어요?" 쿡...... 아나니아의 작은 물에도 불구하고 귀밝은 연우는 물론 소 이까지 이말은 들은것 같았다. 하지만 미리안은 못들은듯 소이가 갑자기 검을 멈추가 허리를 펴고 키득거리면서 정신 나간 사람처 럼 웃고 있는 소이를 힐끔 보더니 얼굴이 새빨개진 연우를 보았 다. "아나니아 네가 이겼다.. 쿡쿡쿡... 하하하하핫~!!!! 미리안 이리 와봐 우리 간식이나 먹자아~!!!" "네!!" 내말에 곧장 달려오는 미리안의 손을 잡고 작은 뒷마당에서 벗어 났다. 뒤에서 원래는 잘 안웃는 소이가 큰소리로 웃는 소리가 들렸고 그게 무척 드문 일이라 구경갈까도 생각 했지만 이이상 더 연우 를 화나게 했다가는 후환이 두렵기에 그냥 안으로 들어가는 발걸 음의 방향을 틀지 않았다. 장하다 아나니아 훌륭하다 아나니아~!!! 『SF & FANTASY (go SF)』 30410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0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7 18:05 읽음:40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04) 기분좋게 응접실에 들어가서 간식을 가지고 사이좋게 앉는것 까 지는 좋았는데 벌써부터 미리안이 아나니아를 울리고 있었다. 아 나니아도 아나니아지... 그렇게 내가 언질을 주고.. 한번 노력을 해본다고 하더니 노력과 실제로 당하는 것과는 문제가 있는듯 하 다. "미리안..." "네." "아나니아가 싫으니?" "....." 옆에서 갑자기 입을 다물고 먹기에 열중을 하는 미리안을 보았다. 울고 있는 아나니아의 머리카락을 툭툭 쳐서 괜찮아? 라는 표시 를 해줬고 울먹이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건제함(?)을 보 였다. "미리안." "네." "네가 부탁할게 있어." "네?" "아나니아에게 검술좀 가르쳐 줄래?" "...?" "아나니아는 아기하고 같아 이렇게 다 컸지만(?) 지금 인간계에 처음 온것이라 아무것도 모르거든 그러니까 네가 더 많이 알고 검술도 잘하니까 네가 가르쳐줄래?" "!!!!!!!!!!!!!!!" 양쪽에서 두 어린(?) 눈망울이 나를 쳐다 보자 마음 속으로만 씨 익 웃었다. "그러니까 꼭 부탁해 아나니아 아까 소이하고 대련하는 것 봤지? 소이는 말이야 가르칠때 마구 때리고 그러거든? 나도 배울때 무 지 맞으면서 배웠어." "에티우님이 가르쳐 주시면 안되요?" 잔뜩 겁을 집어 먹은 눈물 맺힌 아나니아의 눈을 애써 무시 하면 서 미리안을 보았다. "부탁해도 될까 미리안?" "....." "그럼 내가 로멘으로 가면 멋진 검을 사줄께." "네." 검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미리안의 머리카락을 쓰윽 쓰윽 쓰다듬어 줬다. "아나니아." "....으..응..." 창백한 얼굴의 아나니아를 불러 미리안의 앞으로 새웠다. "이제 미리안이 아나니아의 스승님이니까 이제 미리안은 아나니아 에게 반말을 해도 되." "....네?" "아나니아가 내 신부이기는 하지만 이제 네가 가르칠거잖아? 그러 니까 이제부터 아나니아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모범을 보여 주고 또 어려운일이 있으면 지켜 줘야 해. 그리고 아나니아는 미 리안에게 배워야 하니까 말 잘듣고 미리안은 거짓말도 하지 않고 검술도 잘하고 그러니까 여러가지것을 보고 배워야 한다." "....응...." 마지못해 대답을 하는 아나니아가 귀여웠지만 그렇다고 서로 나 름대로 무척이나 진지한 표정의 녀석들의 분위기를 망칠수가 없 어서 근질거리는 손을 꼬옥 쥐고 참았다. 아나니아가 내 결의에찬 눈빛(?)을 알았는지 미리안에게... "자..잘 부탁해...." "응." "그리고 미리안 아나니아는 암컷이니까.. 미리안은 잘 알겠지만 기사는 레이디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지? 보통 검술을 가 르칠때는 그렇지 않지만 평소때에는 네가 정중하게 대해야지 진 짜 기사야." "네." 휴우..... 다행이다.. 그나마 아까같은 적의에찬 분위기가 아니라서 다행이야.... "그럼 미리안은 내가 로맨으로 가면 멋진 검하고 여러가지를 사줄 께 아나니아꺼는 미리안이 봐서 직접 골라주도록 해 원래 그런것 은 스.승.이 골라주는 것이거든." "네." 왠지 아나니아의 표정이 석연치 않았지만 그래도.... "아나니아." "응?" "내가 가르쳐 주고 싶기는 하지만 말이야 내가 가르쳐주는것 보다 미리안이 가르쳐 주는게 여러가지로 좋을 거야. 아나니아는 착하 니까 내 말 들어줄거지?" "...응...." "그리고 미리안도 잘 부탁해." "걱정하지 마세요 잘 가르칠수 있어요!" 무척 씩씩하게 말을 하는 녀석들이 흐뭇해서 미소를 지었다. 세상 이 모두 내것만 같아아~!!! "그럼 우리 시작하자 아나니아." "..응? 벌써?" "에? 벌써?" "그럼요 에티우님 검술은 조기교육(?)이 중요 하다구요 저에게 맡 기시는 거죠?" "그..그렇지..." "자 가자 아나니아." "에....응...." 내이름을 부르려다가 뭔가 대단한 결심을 한듯이 입술을 꾸욱 깨 물고는 미리안을 따라라 통통 거리면서 달려가는 녀석들을 보면 서 조금전의 흐뭇한 마음이 우려섞인 마음으로 변했다. 설마... 미리안이 소이가 자기에게 그랬던 것 처럼 머리통을 수박 통치듯이 치거나 그러지는 않겠지? 둘이 사라진 곳을 조금 보다 가 걱정이 되어서 일어나서 녀석들이 사라진 곳으로 빠른 걸음으 로 달려갔다. 미리안... 너 설마 6살 먹은 애처럼 그렇지 않아도 눈물 많은 아 나니아를 울리거나 하지는 않겠지? 그래그래 미리안이 그럴리는... 아니야 그동안 아나니아를 울린것을 생각 하면... 아니야... 미리 안은 몇년 살지 않았어도 이미 철이 다 든 어른...이 아닐지도 몰 라... 간식 먹기전까지 있었던 작은 뒷마당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긴줄 은 몰랐다. 그리고 이녀석들은 언제부터 이렇게 발이 빨랐던 거야 실제적으로 그렇게 긴 거리도 아니고 녀석들이 출발한뒤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뒤따라 간것이라 잘하면 둘이 검을 잡고 있지도 않을지도 모르는데 왠지 걱정이 되어서 이걱정 저걱정이 되는 것 은 어쩔수가 없었다. 도착을 하자 내 상상대로 둘은 이제서야 도착을 했는지 마당 한 가운데로 가고 있는 중이였고 연우와 소이는 어디에 갔는지 보이 지가 않았다. "검은 그렇게 쥐는게 아니야." 그리고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아서 가는 목소리의 미리안이 어울 리지 않게 위엄을 잡으면서 말을 했다.. 역시.... 미리안... 너를 의심해서 미안 하다아... 목소리는 무척이나 엄했지만 재법 친절한 몸짓으로 하나하나 가 르쳐주는 미리안에게 내심 안심이 되어서 둘이 하는 것을 찬찬히 보았다. "이거야." "이..이렇게?" "그래 그렇게 이제 4시간만 있어." "응?" "원래 그런것은 기본이라서 처음에는 그것부터 하는 거야." "응...." 하아.... 미리안이 한 짓이란... 그 검을 앞으로 둔 상태에서 약간 무릎을 굽히고 앞을 똑바론 상태를 4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 으라니..그렇다고 끼어들수도 없고... "에티우님!!!" "응?" 미리안이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온 얼굴에 미소를 감추지 않고 달려와서.... "우리 과자 먹고 와요." "뭐?" "아나니아는 앞으로 4시간 동안 저렇게 있어야 하니까 우리 같이 먹고 와요." "하..하지만 아나니아가..." "안갈거예요?" "아..아니 누가 안간다고 하니?" 정말이지 미리안... 저쪽의 아나니아를 보았다. 뭔가 호소하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보고 있는 아나니아 에게 '미 안해..' 눈빛을 보내고 미리안에게 질질 끌려서 안으로 들어갔다.. 어떻게 우리 아나니아..또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ㅠㅠ 『SF & FANTASY (go SF)』 30527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0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8 13:46 읽음:366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05) 과자를 먹는 중에도 내내 그게 목에 걸려서 그게 맛이 있는 과자 인이 아니면 모래인지 알수가 없었다. "에티우님. 걱정되세요?" ".....조..조금..." "에티우님은 아나니아가 그렇게 좋으세요?" "... 그 아이는 작고 순진하고 세라힌보다 귀엽잖아." "그럼 아나니아하고 저하고 만약에 독에 걸렸는데 약이 하나밖에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거죠?" "아나니아가 중독되거나 그럴리가 없잖아? 드래곤은 독이 안듣는 다구. 조금 마비는 올지 몰라도 맹독도 몇시간이면 중화가 되. 그 러니까 그런일이 있지도 않아. 그런걱정은 하지 말아." "..... 그..그럼 절대 절명의 순간에 저하고 아나니아하고 둘중에서 하나만 구해야 한다면 누구를 구하길거죠?" "그야 둘다지." ".... 그러니까 에티우님 둘중에서...." "미리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런것은 물어보는게 아니잖아 나 는 절대로 그런 상황도 만들고 싶지 않고 네가 죽거나 하는 것 보고 싶지도 않아!!!" 아나니아를 질투 하는 것 쯤은 알고 있기는 하지만 죽는 것 가지 고 비교를 하는 것은 어쨌든 문제가 있다. 마치 자기를 아나니아 보다 더 안좋아 해주면 죽어버릴거예요!! 하고 말도 안되는 때를 쓸것만 같아서 소리를 높이고 말았다. 마치 어제처럼 선명하게 기억하던 미리안의 찢어져서 뒹굴던 그 몸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그런 것 을 때올리게 하는 미리안에게 화가 나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나는 너하고 아나니아하고 둘다 똑같이 소중해. 그래서 네가 이 렇게 누가 더 소중하냐고 물어보면 누가 중요하다고 말을 하지 못하겠어. 너는 나를 그렇게 믿지 못해? 너를 이만큼 키웠는데 나 를 몰라?" "에티우님은 미사딘도 버렸잖아요!!" "미사딘은 너와 달라!! 그녀석은 마이티를 사랑해서 그애를 살리 기 위해서 나에게 그랬던 거야... 너는 그걸 몰랐니....아.. 그랬었 지.. 너는 그때 자고 있었지...." 그런거였나.. 버림받을까봐 불안해서....? "미안해 미리안.. 네 마음을 몰라줘서..." "....." 그리고는 말이 없는 미리안을 품에 안았다. 아직은 어른꼴은 나지 않은 그래도 소년티가 나는 등을 토닥거렸 다. "네가 이제 그만 따로 살고 싶다고 울고 그래도..네가 장가 가서 애낳고 '제발 떨어져 주세요'라고 울고 매달려도 안떨어 줄거야 넌 내 아이이까." "....흑......" 난대없이 울음을 터뜨리는 미리안에게 놀라면서도 이제는 다 커 버린 미리안의 등을 토닥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불안하게 해서 미안해 미리안.... "에티우님..." "응?" "미안해요.." "...왜?" "아나니아에게 심술 부려서요." "... 괜찮아. 뭐 나중에 잘해줄거지? 동생 처럼 대해도 되." "네..." 열심히 괜찮은 듯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녀석이 기특해서는 어깨 를 시원하게 두드려 주자 녀석이 벌떡 일어 나더니 밖으로 달려 갔다. 미리안의 뒤를 보다가 간식 바구니를 들고 천천히 둘이 연습하고 있을 공간으로 가자 아까의 자세에서 이제는 일어서는 자세가 되 어서 열심히 양손으로는 아픈 다리를 주무르면서 미리안이 검을 가지고 말을 하는 것을 뭔지는 몰라도 열심히 듣고 있었다. "치유..." 라고 하자 작은 빛무리가 아나니아에게 갔고 곧 아픈 부위로 가 서 고통을 사라지게 하자 아나니아의 순진한 눈동자가 이리저리 굴러 다리면서 누가 그랬는지 찾다가 나를 발견하고는 환하게 웃 는 것이 보였다. 그런 아나니아에게 미소를 지어 주는데... 미리안 이 아나니아의 머리를 통.. 라는 소리가 날정도로 때렸다. "정신이 산만해!! 앗~!! 또 우는 거야?!" "아..아니야!!" "그래그래. 드래곤이라면 이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그렇지?" "응!!" 나는 처음에 아나니아를 데리고 올때 워낙 아나니아가 귀엽고 미 리안이 착하기 때문에 서로 잘 어울릴것이라고 생각 했다. 그런데 미리안이 아나니아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을 했다니 정말 생각지 도 못했었다. 내가 조금더 신경을 써 줬어야 하는데... 그때 내가 미사딘을 그렇게 내버려두고 온것이 그렇게도 신경이 쓰였었나 보구나... 바보... 하긴 녀석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바로 로드궁에 온것이 니까... 아직 미리안은 한참 어리구나... 이제는 제법 명랑하게 웃어주기까지 하는 미리안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내가 보는지 모르는지 불과 1시간 만에 진지하게 이제는 미리안 이 말해도 움찔거리지 않고 잘 경청하면서 신중하게 검술에 임하 는 아나니아를 볼수가 있었고 이제는 나를 잊어버린듯해서 조금 섭섭하기까지 했다. 조금 어둑어둑 해졌을때에서야 그둘이 노는것(?)을 멈췄고 아나니 아는 땀범벅인체로 그렇지만 무척이나 기쁘다는 듯한 얼굴로 이 쪽으로 달려왔고 그 엄청난 기세 그대로 아나니아를 번쩍 안아서 올렸다. "잘했어?" "응." "아아 땀 범벅이구나? 곧 저녁 식사가 있으니까 새옷으로 갈아 입 자 미리안도 빨리." "네." 내 옷자락을 잡는 미리안의 손을 때어내서 꼬옥 손을 잡아서 안 으로 끌고 갔다. "너희들 말이야 너무 사이 좋아도 안되. 간식도 가져 왔는데 같이 못먹고..." "네." "아나니아도 미리안하고 너무 친하면 안되 알았지?" "응." "그래그래. 내일이면 우리를 데리러올 사람들이 온다니까 꽃단장 할만한것도 한번 봐두자." "네." 궁중에서 사람들이 나온다고 했으니까 미리안과 아나니아가 서민 으로 보이거나 하면 대우가 달라지거나 그럴테니까 얕보이지 않 을만큼의 치장이 필요하다. 아무튼... 그건 내일 생각해 보고오... 아무튼 사이가 좋아져서 다행이야... 『SF & FANTASY (go SF)』 30528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0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8 13:47 읽음:35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06) 첫날 묵었던 작은 성에서 3일씩이나 묵었던 이유는 국왕의... '제 대로된 마중을 하고 싶다!!" 라는 그다지 이해가 되지 않는 핑개 때문에 시커먼 군대들은 승전(?)에도 불구하고 전리품(?)을 가져 가지도 못한체로 먼저 성으로 향하거나 집이 가까운 사람들은 먼 저 가도 된다는 보통 군대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엄청난 명령까지 떨어져있는 상태였다. 이상해서 내가 물었더니 이번에 국왕이 너 무 기분이 좋아서 군기따위 신경도 안쓰고 맘대로 하랬다나 뭐랬 다나.... 그런데 막상 우리를 마중나왔다는 녀석들을 보니 차라리 그때 뒤따라왔던 시커먼 군대의 녀석들이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저거 너무 심한거 아니야 이하가인?" "저건 내가 봐도 유별난것이야 궁에서도 특별한 일이 아니면 잘 안입는 옷들인데 아마도 국왕이 첫사랑에게 잘 보이려고 몸부림 을 치는 건가 보지." "그런가?" "에티우." "응?" "눈이 아파..." "나도 그래 아나니아... 아참 미리안 괜찮니? 너무 많이 강렬한 빛 을 쏘이면 시력에 좋아지지 않을수가 있으니까 너무 오랫동안 바 라보면 안된다. 아나니아는 드래곤이니까 괜찮겠지만 너는 위험 해." "네." "아나니아도 오늘은 치마도 입고 그랬으니까 조심히 움직이고 안 그러면 치맛단 밟고 넘어진다." "응." 보통이라면 내가 이런 치렁 치렁하고 반짝 반짝한옷 입을리 만무 했지만 아나니아가 예쁜 옷을 입는 것을 보고 싶었기에 그것에 짝은 맞추기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었다. 미리안은 그런 우리에게 발을 맞추기 위해서 옷이야 입고 있었지만 못내 어색한 눈치였다. 그래도 미리안 우리가 왕족에게 떳떳하게 대하려면 이렇게 하는 게 제일 좋단다. "미리안." "네?" "이제부터 우리 아나니아를 정중하게 모시는 기사 역할을 해줘." "네." 우리가 말을 하고 있는 동안에 이하가인이 먼저 앞으로 가서 기 사단들에게 인사를 받고 있는 동안에 나는 두 녀석들의 손을 양 쪽으로 하나씩 잡고는 우리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금빛의 사 람들 앞으로 나섰다. 그리고 우리 뒤로 두마리의 드래곤들이 평소 입는옷 그대로 성큼 성큼 따라왔다. 일단 우리가 밖으로 나오자 인간들의 동요를 느낄수가 있었지만 확실이 근위 기사단이 맞기 는 맞는지 겉으로는 움직임이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동작에 흐뜨 러짐만 없으면 무엇 하리.. 저 눈좀 봐라.. 잘도 돌아가잖냐..ㅡ. ㅡ;; 이하가인 근처로 오자 뭔가 긴외침이 드리더니 착착 소리를 내면 서 무기를 앞으로 비스듬히 움직여서 나름대로 인사를 한것 같았 다. 내가 그들에게 해줄수 있는게 뭐겠는가... "아나니아 이럴때는 레이디가 손을 흔들어 주는 거란다." 라고 말을 해서 아나니아가 답을 하다록 시키고는 준비 시킨듯한 그리고 여기까지 타고온것도 부족한지 그것보다 더 화려한듯한 마차에 올라탔다. 그곳은 의자가 있는것도 아니요... 그저 등에 기대는 것과 시트가 어울어져 있었고 앞과 양 옆이 트여있고 트인곳에는 하늘하늘하 고 구멍이 송송 뚫린 천으로 가려져 있어서 안에서는 밖의 내부 가 보이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아나니아는 그런 천을 처음 보는지 신기해 하면서 그것을 만지고 싶어 했다. 소이와 연우는 올때와 마찬가지로 말을 타고 간다고 했다. 이런 낮뜨거운 마차는 못타겠다나 뭐래나.. 췌... 그러다가 엉덩이에 땀띠나 나라!! 라고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그렇지 않아 도 어제 우리 아나니아가 지은 죄가 있는데 더이상 미움 샀다가 는 어느날 밤에 소리소문 없이 내가 목하고 몸하고 결별을 하는 비극 적인 사태가 벌어질지도 몰랐기에 자제를 하기로 했다. 우리가 안전하게 타는 것을 확인 하자마자 저쪽에서 또 크고 느 리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는 소리로 몇마디 소리치라 몇번 착착 소리 나게 움직이더니 마차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잘했다. "에티우 저기 사람들은 황금색 나는 옷을 입고 있는데 무척 무거 워 보여." "응 실제로 무거워." "정말?" "응." "그런데 왜 입는데요?" "멋져보이려고." "헤에...." 여기저기 널려 있는 쿠션으로 등을 바치고 게으름뱅이의 전형적 인 자세로 늘어져서 앉자 아나니아가 냉큼 똑같이 따라했다.. 그 것을 보고..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못마신다'라는 말을 되뇌이면 서 자세를 바로할수밖에 없었다. 나.처.럼. 다 큰사람은 괜찮지만 아직 자라는 어린이(?)가 이렇게 자세가 안좋으면 자랄때 안예쁘 게 될지도 모르니까... 내가 자세를 바로하자 아나니아가 보고 있 더니 역시 자세를 바로 했다.. 귀여운 아나니아...쿡쿡.. 성밖으로 나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는 또 그 시끄러운 사람 들과 대면해야 했다.. 만세 못부르다가 죽은 구신이 붙었나 왜 저리들 아침부터 나와서 만세를 불러 대는 것일가.. 에휴....가볍게 한숨을 쉬면서 주위에 결계를 쳤다. "에티우. 그건 어떻게 하는 거야?" "그거라니?" "방금 그.. 으음 소리 안나게 하는 거." "아.. 결계라고 하는 건데 미리안은 요정 없니? 요정만 있으면 무 척 편한데... 아참 미리안도 한번 해볼래? 미리안은 검술도 해서 마나를 다룰줄 알고 요정을 다루는데에는 마나를 전문적으로 다 루는게 아니라 마나만 있으면 내가 계약하는데 도와주면 그후로 는 불러쓰기만 하면 되니까 가능 할거야." "정말 가능해요 에티우님?" "그럼 그럼. 하지만 친화력이나 마나의 양에 따라서 부릴수 있는 것이 다르니까 나도 일단은 불러 봐야지 알거야 하래?" "네!!!" "아나니아는?" "저두요!!" "그래그래." 아아..밤하늘의 별이 있다면 이렇게들 반짝일까.... 유난히도 빛나 는 네개의 눈망울에... 내가 요정들하고 친하기(?)를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 헤죽.. "아이시!!" 나의 부름에 거의 형체도 알아보기 힘든 최하급 물의 요정이 나 왔다. "아나니아는 아이시부터 계약을 해." "어떻게 하는 건데?" "'나 블랙드래곤 아나니아는 그대 물의 요정 아이시와 물의 절령 왕 아쿠아와 드래곤 로드의 맹약에 따라 이 몸과 영혼이 소멸할 때까지 나와 같이 하기를 약속 하는 가?'.. 라고 말을 하며 되. 그 리고 계약을 맺은 후에는 '물의 정령 아이시는 이순간부터 정령왕 아쿠아와 드래곤 로드의 맹약에 따라 나 블랙드래곤 아나니아와 영원의 약속을 했슴을 선포한다'라고 하면 되." 내가 하는 말에 곧 따라서 하는 아나니아를 보았다. 잘될지 모르겠다. 일단 아나니아는 마나의 양은 문제가 없지만 블 랙 드래곤이라는 것에 문제가 있다. 과연 될까.. 하는 의문에 사 로 잡혀서 보는데 계약을 순순히 맺어주는 요정을 보고는 마음속 으로만 안도의 한숨을 쉬고 한편으로는 요정이 고마웠다. "아나니아 정말 대단 하다 너는 블랙 드래곤이라서 원래는 물의 요정은 힘이 드는데 됬구나.. 정말 대단 하다." "정말요?" "그럼 그러엄~!!"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저는 언제줘요?! 하는 열열하고도 애타하 는 눈빛을 하고 있는 미리안에게로 눈을 향했다. "미리안은 블랙 드래곤도 아닌데에다가 내 기도 가지고 있으니까 아마 많은요정을 가질수 있을 거야." "정말요?" 미리아이 더 큰 요정을 받으면 쇼크를 먹을까봐 미리 언질을 주 면서 아나니아를 힐끔 보는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작은 요정에 만족하는듯 질투라든지 안좋은 기색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착 한 아나니아... 『SF & FANTASY (go SF)』 30529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07)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8 13:47 읽음:359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07) 미리안은 어찌된 일인지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아장까지 불렀다. 원래는 인간이 정령의 기사까지 계약을 맺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 지만 녀석은 물의 드래곤인 내 용의 기를 받았기 때문인지 다른 요정은 중급 요정밖에 부르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면 왠만 한 인간 마법사들보다 나았다. 하지만 그런 미리안에 비해서 체력 이나 정신력이 부족한데에다가 속성까지 요정들과 별로 친하기 힘든 아나니아는 다들 최대 중급의 불의 요정까지가 최고였다. 그 래소 순진한 녀석인지 아니면 정말로 이 정도로 좋은지는 몰라도 저 작은 요정으로 너무 좋아하면서 헤죽 거리는 아나니아가 귀엽 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해서 웃어버리고 말았다. "아나니아 좋아?" "응." 미리안도 그런 아나니아가 귀여운지 나를 보고 의미있게 쿡..하고 웃었고 나도 그런 미리안을 보고는 같이 미소를 지어줬다. 아무리 내가 옆에서 도와줬다고 해도 계약 자체가 적지 않은 마 나소모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요정과 계약을 맺은 미리안은 티는 안냈지만 그래도 맥이 빠져있는 상태였고 그다지 상위 요정들이 녀석들과 계약을 맺은 탓인지 팔팔한 아나니아는 아이시가 그렇 게 신기한지 게속 촉촉한 아이시를 슬슬 만지면서 손에 물기가 뭍어나오는게 그리도 신가한지 그 요정과 재미있게(?) 놀고 있었 다. 미리안의 머리카락을 살짝 만지면서 마나를 살짝 나눠주자 미리 안이 놀란 눈으로 나를 보았다. 그것을 모르는척 하면서 가까이에 있는 간식바구니를 끄집어 당겨서 과일을 하나 권했다. "미리안은 마나가 아나니아에 비해서 마나가 많이 적으니까 너무 큰 요정을 한꺼번에 부르거나 하면 쓰러질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야해." "네." "아나니아는 요정들을 자주 불러서 친해져야해. 아나니아가 뭐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선천적으로 요정과 친화력이 없기 때문이니까 친화력이 높아지면 더큰 요정도 부를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열심 히 친해져." "응." 밖의 풍경은 이미 마을을 벗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이루 어진 밖이 풍경이 변할줄을 몰랐고 간식을 다 먹고 난 후에는 미 리안이 넓으니까 검술 연습 하자면서 아나니아를 글었고 밖에서 사람들에게 아니 보이니 다행이지.. 저런 치렁치렁한 옷을 입고 열심히 검을 지니고 기본을 다지고 있는 두녀석을 보고 있자니 웃기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해서 반쯤 누워서 둘을 찬찬히 구경했 다. 그렇게 4일 동안의 로멘의 수도 로멘으로의 여행을 마쳤다. 일단 수도의 성안으로 들어가자 엄청난 인파와 길거리에 뿌려지 는 꽃가루와 비단 천들이 우리를 맞았고 비록 마법으로 막기는 했지만 마차로 느껴지는 소리로인한 미미한 진동에 밖에 있는 소 이와 연우에게 동정이 가는 중이였다. 국왕의 첫사랑이 나였다고 하더니 정말 이건 대단 하다.. 이정도 의 퍼레이드를 준비 하려면 엄청난 돈이 필요할텐데.. 이 비단하 면 꽃잎하며.. 참... 내쪽이 보이지도 않을텐데도 열심히 깡총 거 리면서 마차를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보였다. "에티우 저기 이상한 사람이 있어." "아... 저건 인간이 아니라 엘프라는 종족이야 아직도 엘프 노예가 있는 건가.. 여기에서도 요정들을 사서 풀어줘야 겠다." "... 에티우님 시라이 보고 싶지 않아요?" "보고야 싶은데 엘프의 수명을 따지면 이미 시라이는 죽었을 거야 " "네...." "에티우 시라이가 누구야?" "응.. 미리안을 키워준 엘프나 다름없어 나 어렸을때도 돌봐줬던 엘프였는데 예전에 죽었어." "죽어?" "응." 죽는 다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나니아에게 더이상 설명을 해주지 않고 그냥 밖을 쳐다보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엄청난 소음 에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아... 마차의 오른쪽 천이 펄럭이고 있었고 그쪽에는 근위기사들 이 한 청년을 밀쳐내는 중이였다. 그리고 들어올리는 검... 로멘으 로 들어오기 전에는 왕실 모독죄라는 것이 남의 나라이기 때문에 즉결처분이 아니였지만 왕밖에 모르는 근위대로서는 그것도 로멘 의 수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이다. 누군가를 죽이는 것을 아나니아에게 보여줄수는 없어서 황금히 천을 걷어 올려 밖으로 나가 왕실을 모독했다는 등의 죄목을 아 직까지 읊고 있는 기사의 앞을 막았다. "에티우공주님." "내 앞에서 피를 보일 셈이냐?" "....." "에티우 무슨 일이야?" 마차가 멈추고 이쪽에서 소란이 일어났기 때문인지 이하가인이 앞에쯤 가다가 이쪽으로 말을 돌려 왔다. 주위는 이 사태에 대해 서 우리의 대화를 자세히 듣기 위함인지 모두가 웅성거림도 없이 마치 찬물을 끼엊은 것처럼 조용해져 있었다. "아. 아나니아가 있는데 이 청년을 배려고 하길래 내려왔어." "... 하지만 근위대는 목적이 있고 왕은 너를 최고의 귀빈으로 모 시라고 했는데 그렇게 방해하면 근위대가 나중에 문책을 받을지 몰라." "그럴까? 하지만 이렇게 어린데 죽으면 그렇잖아." "그렇다면 일단 풀어주는것도 좋겠지. 네가 부탁을 했다면 국왕도 아마 근위대에게 칭찬을 할지도 모르니까." 그 칭찬이라는 말에 잔뜩 굳어져 있던 근위대의 기사들이 긴장을 풀면서 내 얼굴과 이하가인의 얼굴을 보았다. "에티우가 풀어달라고 했으니까 국왕께는 나중에 에티우가 직접 말을하면 될거야. 그보다 에티우 그만 들어가는게 어때? 쓸대없이 오르지도 못할 나무 쳐다보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잖아?" "뭐..." 고개를 끄덕이며 안으로 들어가자 곧 그 기사가 우리 마차안을 넘보던 청년을 길가에 서있는 사람들 있는 쪽으로 그다지 부드럽 지 않게 밀었다. 그것을 확인하고 다시 마차주위로 결계를 쳤다. "에티우 방금 그건 뭔데?" "아.. 마차가 이렇게 천으로 가려져있어서 누가 들어가 있는지 궁 금했나봐." "아.. 그랬구나....나는 큰일이 난줄알았어." "응." 그래도 인간들과 같이 있었던 미리안은 대강 사태를 짐작한것 같 았지만 순진한 아나니아는 내가 말한것을 곧이 곧대로 잘도 믿었 다. 성안으로 들어가자 그냥 보기에도 화려한 병사 몇십명이 양쪽으 로 길게 도열해서 팡파레를 울렸고 궁문이 열리자 엄청난 군사들 과 신하들이 양쪽길로 주욱 늘어서 있었다. 궁성안으로 들어오자 곧 문이 닫혔고 밖의 백성들의 함성소리가 이제는 안들리겠다 싶어서 이 화려한 환영의 소리를 둘에게 들려 주고 싶어 결계를 해제했다. 비록 예상외로 문밖의 백성들이 만세 소리가 들리기는 했지만 주위의 팡파레와 환영의 내용이 담긴외 침소리가 무척 들을만 해서 나쁘지는 않았다. "에티우." "응?" "우리를 이렇게 환영하는 거야?" "응." "우와아...." 쿡쿡... 아나니아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맞아주는 것에 대해서 무척이나 감명을 받는듯 했고 미리안은 어렸을때 나와 같이 다니 면서 이런식의 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다른 생물들에게 나와 더 불어서 대접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별로 놀라거나 신기 해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나니아는 왕궁의 아치로된 대형복도 앞에 마차가 멈출때까지 그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그런데 그 왕 이라는 녀석은 내가 숫컷이라는 것을 알면 무슨 얼굴을 할까..? 상상을 하자 재미있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마차가 완전히 멈춘 곳에서는 우리는 마중나왔던 기사들과 같은 황금색 의 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기다려 길을 만들고 있었다. 이 들과 우리를 마중나온 이들과 다른 점은 저 새빨간 밸뱃 망토였 다. 저사람들 덥지도 않나...ㅡㅡ;; 이하가인이 이쪽으로 와서 마차를 가리고 있는 천들을 걷어내자 내가 먼저 내렸고 질질 끌릴정도로 긴 옷을 입고 있는 아나니아 와 일부러 왕족의 옷을 입힌 미리안이 내리는 것을 도와 줬다. 내가 내리는 것을 볼때는 모두들 오오오.. 하던 사람들이 둘이 줄 줄이 내리자 뭔가 의아하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이하가인이 아무 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소이와 연우까지 불러내자 이번에는 이자 들이 모두 누구인지 노골적으로 궁금한 기색을 내보였다. "가자 에티우." "응." 그가 내 이름을 부르자 모두의 시선이 순식간에 나에게 모아졌다. "에티우." "응?" "사..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고 있어..." "괜찮아." 나를 보는 것이기는 하지만 덩달아서 같이 시선을 받는 형상이라 무척 놀란듯 아나니아가 조금 더듬거리는 말투로 나를 살짝 올려 다 보면서 말을 했고 그런 아나니아를 안심 시켜주기 위해서 그 손을 꼬옥 쥐어 주었다. 아나니아가 조금 떨려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이렇게 많은 사 람들이 소리하나 내지 않고 쳐다보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아앗~!!!" 내가 안심하라고 괜찮다고 그랬는데도 잔뜩 굳어 있었는지 치맛 단을 밟고서 내 손을 잡은체로 앞으로 고끄라져 버렸다. 그것도 앞으로 콰당 하고 넘어진것도 아니라 한쪽 손만만 나에게 매달린 체로 누운 이상한 형태로 넘어져 버린것이다. 거기에다가 더 난감 하게도 넘어질때 나던 그 -찌직..- 소리로 미루어 옷도 찢어진것 같다. "흑...." "아나니아 다친곳은 없니?" 넘어진 자세가 부끄러웠는지 움직일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아나 니아의 양쪽 겨느랑이에 손을 넣어 일으켜 세우고는 눈물을 닦아 주고 괜찮냐고 물어보자 괜찮다는 표시로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 면서 열심히 눈물을 참는 아나니아가 못내 대견해서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줬다. "내가 익숙하지 않는 옷을 입혀서 그런거니까 미안해." "아..아니야 내...내가.. 실수해서..." "괜찮아? 정말 다친대 없지?" "...응..." 몇번이나 확인한 다음에 다시 손을 잡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앞으로 가자 저만큼에서 뒤를 돌아보며 우리를 기다리던 이하가 인이 안으로 안내하면서 들어갔다. "에티우." "응?" "네 신부 무척 귀엽다." "그렇지?" 하고는 씨익 웃으면서 자랑스럽게 아나니아를 보자 부끄러운지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몰라하면 얼굴을 붉혔다. 『SF & FANTASY (go SF)』 30530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08)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8 13:47 읽음:39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08) 내가 로멘의 국왕을 본 첫느낌을 말을 하라면... 젊다. 헨섬하다. 냉정하게 보인다. 라는 것이다. 그냥 보기에도 무척 유능하게 보 이는 그는 이제 30대 초반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이였다. 이런 사람이 나때문에 목을 맸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않았고 어쩐지 이제까지 이하가인이 내풍기던 마치 이상한 취향의 할아 버지 같을것이라는 내 상상과는 너무도 딴판이였다. 그 알현장소 라는 곳에서의 태도도 그랬다. 적대적인 태도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제까지 오기까지의 최고의 국빈대우를 한것 치고는 너무 담담하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우리 를 대해서 정말 저 인간이 우리를 반갑게 대하는게 맞는지.. 더구 나 나를 무지무지 좋아했던 인간이 맞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 다. 그리고 내가 남자라는 것을 밝혔을 때에서 다른 여러 대신이하 기사들까지 놀라워 하는 것을 감추지 못했건만 이 국왕이라는 인 간은 안색하나 바꾸지 않고 그렇냐고 되묻기까지 할정도였다. 다른것도 묻지 않고 그저 우리가 묵을 곳을 안내하라는 말과 함 께 오늘 저녁에 환영하는 연회가 있으니 꼭 참석해 달라는말 이 외에 별다른 말을 하지도 않았다. 참 얼떨떨한 인간이 아닐수가 없다. "연우." "응?" "예전에 네가 여기 왕에게 빼앗으로 왔을때도 그때왕도 이상했잖 아." "... 평범한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지." "나는 이하가인이 특이하다고만 생각 했는데 여기는 전통인가봐." "뭐 그래도 비정상적일 정도는 아니고 그냥 보통 사람들과 다른 반응을 보이는것 뿐이잖아? 그것도 그 반응이라는 것이 엉뚱하기 는해도 정상의 괴도를 벗어나지도 않는것 같고 말이야." "응... 그렇기는 하지?" "그렇지 뭐." 우리가 안된곳은 아무리 봐도 엄청나게 사치스러운 하지만 그만 큼 아름다운 방이였다. "우리는 같이 묵으니까 방은 많이 필요 없어." "하지만..." "내가 그렇게 한다는데 뭔가 문제가 있어?" "아닙니다. 연회시간은 앞으로 3시간 후입니다. 그때까지 준비해 주십시오. 연회에는 무기등은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알았어." 안내 해준 시조을 내보내고 일단 문을 닫자 무척 긴장을 했던 아 나니아가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아직도 떨려?" "응...." "사람들이 무서웠어?" "아니.. 많이 쳐다보니까 떨려서...." "그야 아나니아가 귀엽고 예쁘니까...." "하지만 에티우가 훨씬 예쁘고 대부분 에티우를 쳐다보잖아." "그거야 내 이름이 알려져 있고 그러니까 그렇지. 나보다 예쁘지 는 않지만 아나니아도 무척 예뻐." "거짓말.. 내가 안예쁘다는것 쯤은 알고 있어." 누가 이녀석에게 안예쁘다고 이렇게 세뇌를 시킨것일까.. 사실 아 나니아가 드래곤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그다지 예쁜 얼굴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녀석이 드래곤이라는 전재하에 다른 드 래곤들과 비교했을때의 말이다. 인간의 기준으로 봤을때의 아나니 아는 극상의 미인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예쁜 얼굴에 속 한 편이다. 그리고 귀엽기도 하고 말이다. 아마 이녀석이 많은 시 선들 앞에서 이렇게 떠는 것도 자신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있으면서 저런 별로 못생긴 인간들 앞에서 떨 필요 없다 는 것정도는 가르쳐 줘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미리안도 아까 넘어진 아나니아가 걱정되었는지 이리저리 다치지 않았는지 물어보았고 씩씩하게 이제 괜찮다는 말로 기특하게도 미리안에게 미소까지 지어줬다. 노크소리가 들리고 어어..하는 사이에 궁녀들이 우르르르 몰려오 더니 우리 셋을 각자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 "어머어머.." "어머나 피부가 정말 여자보다 더 고우시군요..." 라는 속보이는 탄성을 지르면서 여인내들이 부드러운 천으로 몸 을 씻어주었고 나도 너무도간만에 남이 시켜주는 목욕을 하는 거 이라 기분 좋게 목욕을 하고는 말리고 입혀주는것까지 조용히 받 고만 있었다. 단지 목욕하고 옷을 입는것 만으로 약속한 연회시간 까지 가까워져버렸다. 우리가 헤어졌던(?) 그곳으로 오자 두녀석도 꽃단장을 한체로 기 다리고 있었다. 아나니아는 흰색의 귀여운 드래스를 입고 있었고 미리안역시 흰 색의 고급스러운 원단의 하지만 결코 화려하지 않은 옷을 걸치고 있었고 마치 우리셋이 가면 남매로 오해받지나 않을까 걱정될 정 도로 비슷한 디자인의 옷들이였다. 그래도 뭐.. 나는 남자로 보이 니까 다행이다... "잠깐만 기다려." 그리고 하얀색 작은 주머니를 뒤져서 서클랫을 둘에서 씌어주었 다. 이런것을 씌어놓으면 내가 잠깐 시선을 때도 함부로 대하는 사람 일 없을 태니까... 아나니아나 미리안이나 보석으로 화려한 서클 랫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다. 누가봐도 왕족이라고 믿을만큼 귀티 가 나서 누구도 의심하지 못하리라... "에티우 데리러 왔어." "어? 원래 이 나라는 황태자가 손님을 데리러 오고 그래?" "아니 국왕이 나더러 가래 시종이가면 성의가 없어보일테니 안된 다는데?" 노크도 없이 들어온 이하가인이 알수 없는 소리를 한다. "아까 너희 국왕 보니까 그런말 할 사람 아니것 같던데?" "아니야 그사람이 얼마나 닭살인데." "정말?" "그럼. 아까 오면서 네가 부탁해서 청년을 살려줬다는 근위병 있 지?" "응." "그녀석은 벌써 특별 수당하고 포상 휴가까지 받아서 지금쯤 궁문 밖으로 나가고 있을껄?" "......" "안믿어져." "믿기싫으면 말고. 아무튼 빨리 가자 늦게 가면 옆에 있는 사람들 을 괴롭히니까 네가 빨리가주는게 로멘의 평화와 안녕에 무궁한 기여를 하는 거야." "응... 아참 연우와 소이는?" "이미 가서 기다리고 있어." 이하가인이 하는 말은 갈수록 알아들을수가 없다. 특히 국왕을 표 현하는 말부분들에서는 특히나... 황태자의 안내를 받아서 도착한 연회장은 불과 몇시간전에 우리가국왕을 만났던 그 장소라고 상 상하기 어려울만큼 변해 있었다. 곳곳에 쌓여있는 음식과 장신된 꽃들.. 그리고 천과 춤추는 여인들... 그리고 여기저기 북적거리는 귀족인듯한 사람들... 우리들이 도착을 하자 많은 사람들이 쳐다 보는것을 알았지만 사실 .. 아니 솔직히 우리나 저사람들하고 언 제 봤다고 인사를 나누면서 아는 척을 하겠는가 아니면 출줄 모 르는 춤을 추겠는가... 우리가연회장으로 가서 제일 먼저 한일은... "아나니아 이것 맛있어 이것좀먹어봐." "응." "이건 씹는 맛이 독특해 자아..." "아...앙..." "어때?" "....맛있어요." "그렇지? 미리안 이건 네가 좋아할만한거야 이것 무척 부드럽지?" "이거 칠면조고기가 맞을까요?" "최고급인것 같아."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응응..." "여어 에티우 역시...." "소이 여기 음식 진짜 맛있다. 그후로 음식들이 더맛있어진것 같 아. 연우 너도 한번 먹어봐." ".... 에티우 너는 사람들이 너만 쳐다보는것이 안느껴지니? 지금 너 거위 2마리째지? 그리고저기있는 푸딩 다 먹고 애플 파이랑 포도주도 먹었지? 사람들이 지금 너 먹는것만 세어보고 있다구." "보면 좀 어때? 아나니아 이건 담백한 맛 이거든? 먹어볼래?" "응." 아나니아는 먹는것도 참 복스럽게 먹지... 내가준것을 거절하지도 않고 그리고 먹는 반응도 무척이나 근사하다. "이것도 먹어봐." 이렇게 우리는 연회를 즐.겼.다. 『SF & FANTASY (go SF)』 30779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09)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9 22:03 읽음:31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09) "저기.. 에티우 저기 미리안 아니야?" "응?" 아까부터 우리가 먹는 속도와 양을 따라오지 못하고 그냥 옆에만 있던 미리안이 어느사이 없어진것을 알고는 아나니아가 가리키는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무슨 일인지 미리안쪽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고 있는 상황이 였고 미리안은 가만히 있는데 미리안 앞에 있는 사람이 목소리를 높여서 뭔가 수다를 떨고 있었고 주위에서는 무척 흥미가 진진하 다는 듯이 관심을 감추지 못한 표정으로 비록 가까이 다가가지 않더라도 저 눈이 돌아가는 것을.. 모른다고 생각 하는 것일까... 아무튼 이상한 아가씨들이야...쩝... 아나니아의 손을 잡고 그쪽으 로 가는데 갑자기 미리안앞에서 침튀기면서 뭔가 소리치던 녀석 이 급기야는 자기가 기고 있는 하얀장갑으로 우리 미리안의 얼굴 을 때리는게 아닌가!!! "이놈이... 죽을라고 금쪽같은 우리 미리안을...." 내 말을 들었는지 근처에 있는 사람 몇몇은 나를 보았지만 아나 니아는 약간 걱정 스럽다는 듯이 미리안이 맞은(?) 뺨을 걱정하고 있었다. "괜찮을 까요?" "당연하지. 저놈이 이제 죽을지도 모르지 뭐. 우리 미리안이 얼마 나 강한데..." "정말요?" "당연하지." 굳은 믿음을 가지고 미리안가까이 가자 안색하나도 변하지 않게 의연한 미리안을 보았다. "미리안." "에티우님." "너 이 결투 받아 들일거야?" "....네?" "방금 결투 신청 받았잖아." "언제요?" ".... 너 이렇게 장갑을 던지거나 그러면 결투를 신청한다는 말이 야 몰랐니?" "네." "그랬구나.... 도데체 왜 싸우는 건데?" "저놈이 에티우님하고 아나니아가 많이 먹는다고 뭐라고 하잖아 요." "!!!!!!!" 여태까지 나를 흉보고 있던 상대가 당사자인 내가 나타나서인지 무척이나 조용해 있었고 사실 내가 많이 먹는 것을 사실이기도 하고 또 나는 상관없는데 미리안이 그게 그렇게도 마음이 상했나 싶어서 다음부터 다른 사람이 보는때에는 자제를 해야지 라고도 생각을 하는데.. 생각을 해보니 화를 내려면 미리안이 내야 하는 데 왜 이녀석이 그렇게 광분을 했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서 미리안 을 보았다. "무식하다고 그랬어요." "..... 으음...." 미리안이 무식..이라는 말을 꺼내자 세삼스럽게 화가 난다는 듯이 무척 흥분한 기색이 상승하는 인간을 보고는가볍게 한숨을 쉬고 는 미리안에게 가까이가서는 한마디 했다. "잘했다 미리안. 그리고 기왕 이렇게 된거 이겨야 한다 빨리 이기 면 빨리 자고 내일 아침일찍부터 우리 성으로 놀러가자." "네." "여어 이하가인 여기 결투한다는데 검좀 줘." "하지만 우리나라는 결투가 금지...." "내가 허락한다!" 금지라고 말을 하려는것 같았는데 갑자기 저만큼에서 들려오는 벽력같은 소리가 있었으니.. 바로 국왕의 목소리였다. "근위대!! 에티우님의 일행분과 괴씸한(?) 라이기체 공작자제에게 검을 가져다 드려라." "네!!! 국왕패하." 라는 아무리 들어도 문제성이 있는 국왕의 명령 후에 착착착 하 는 소리가 들리더니 길을 내주는 사람들 사이로 두 근위대원이 다가와서 는 나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고 둘에게 검을 주었다. "미리안 이겨라~!!" 라고 아나니아가 내 옷자락을 잡은체로 귀엽게도 응원을 하자 미 리안이 약간은 결투 하는것이 떨리지만 그래도 자랑스러운 기색 으로 어깨를 폈다. 아직까지 인간과 검을 맡대어 본적이 없는데 보통 인간과 얼마만 큼차이가 날까? 아까 라이기체라고 말한 저녀석은 20대 중반같은 데 미리안이 힘으로 밀리거나 하지는 않겠지? 둘이 검을 쥐로 약 간 떨어지자 사람들이 뒤로 물러나면서 공간을 만들어 줬다. "저 아이는 괜찮을까요?" "리이기체 공작자제분께서도 난감 하시겠군요 아무리 이 나라에서 알아주는 감사이기는 해도 상대는 에티우님의 일행인데.. 이겨도 무사하지 못하겠고 지는 것도 그렇겠어요." "그나저나 에티우공주(?)의 일행분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미인들이 라... 차라리 에티우공주의 신부(?)라는 저분이 평범하게 보일 정 도니 말이예요." "하지만 볼수록 더 아름답지 않습니까?" "네 그렇죠.. 하지만 역시 남자이면서도 저정도 아름다움을 갖는 다는 것은 역시 엄청난 일이겠죠?" "국왕께서 그렇게 반하셨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죠." 이봐이봐 그런 이야기는 속닥 속닥 하면서 이야기해야 하는것 아 니야? 무슨 귓속말을 만인이 다 들리게 이야기 하느냐 말이야 그 것도 저어기 있는 국왕의 귀에까지 들릴정도로 말이야.. 아무튼 웃기는 사람들이야... 하지만 이 결투의 진행과 여러 이곳에 있는 귀족들의 수다를 통해 이하가인이 말을 하던 그 국왕의 조금 이 상할 정도의 나에대한 대접이 거짓이 아님을 알수가 있었다. 공작이면 엄청난 권력에 있는 사람일텐데... 괘씸하다는 말을 썼 다. 그것도 공개 석상에서 말이다. 그리고 사람들도 무척 우연을 가장한 필연스럽게 내 칭찬을 마구마구 해대니... 이런.. 참... 나 야 뭐 그속을 대강 알겠어서 그런가 보다 하는데 이 순진한 아나 니아는 나를 칭찬하는 것이 진심으로 하는 칭찬으로 들었는지... '에티우님 대단해요' 라는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예쁜게 뭐가 대단 한거야 아아니아 하아... 뭐 그래도 아나니아의 매력을 알아보는 인간도 있어서 그 나마 보는 눈이 없다고 할수는 없는것 같지만 말이야..(에티우 너 도 다를거 하나 없다..ㅡ.ㅡ;;) 이런 저런 생각이 머리를 맴도는 사이 눈앞에서는 검광을 흩뿌리 면서 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먼저 공격한것은 그 리이기체라는 녀석이였다. 하지만 역시 소이 에게 몸으로(?)배운 경력의 미리안은 너무도 가볍게 피해버리고는 다시 저만큼 자기 자리로 돌아가 있었다. 이것... 마나만 차이나는줄 알았더니 실력도 너무 차이나는걸... 기사들은 드래곤도 잡게 생겼더니 대단한 검사라는 사람이 이것 밖에 안되나.... 미리안도 기대했던것 만큼보다 못미치자 조금 힘 이 빠지는지 제대로 상대도 하지 않고 그냥 이리저리 피하면서 녀석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그저 빠른 움직임에 잘 보이지 않는 인간들은 감탄만 하면서.. 어떨때는 오버까지 하면서..ㅡㅡ;; 열심 히 보고 있었지만 보이는 몇몇 인간들은 눈살을 찌뿌리면서 보고 있었다. "지금 나를 가지고 노는 거냐~!!" 오옷.. 나왔다... 그럼 그래야지... 성의 없는 미리안의 대처덕분인지 녀석의 분노와 살기정도가 무 척이나 높아져갔고 그에 따른 전투적인 마나가 거으로 집중 하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미리안 이제 장난하지 말고 대해라." "네!!!" 녀석도 검을 나누고 있는 녀석이 어딘가 변했다는 것을 알았는 지 바짝 긴장하고 있었다. "에티우." "응?" "저 둘이 갑자기 무서워졌어." "걱정 하지 말아 누가 죽거나 하지는 않을 거야. 내가 있잖아?" "... 정말?" "당연하지. 미리안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말이야 생명이라는 것은 무척 소중한것이란다. 다른 종족이라고 하더라도 드래곤만이 소 중한 생명이거나 그런것은 아니야." "응...." "너는 블랙 드래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줄 아는 좋은드래곤이 되야해 알았지?" "응."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는 아나니아의 머리에 기특하다 기특하다 표시를 해주고는 긴장감이 돌고 있는 앞의 녀석들을 보았다. 그나저나.. 미리안이 이겨야 하는데... 『SF & FANTASY (go SF)』 30780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10)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9 22:03 읽음:318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10) 로멘에서의 최고의 검사라는 말이 확실하기는 한가보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그렇게까지 마나가 감지가 안되어서 혈기 왕성한 풋 내기인것만 같았는데 지금은 미리안의 걱정으로 인해 살갛이 경 련을 일으킬 지경이였다. 하지만 내놓고 걱정을 하지 못하는 것이 옆에서 아나니아가 나보다 더 무서워 하면서 와들 와들 떨고 있 는데 내가 그 옆에서 우려의 말을 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에티우." 바로 옆에서 소리가 들려서 화들짝 놀라서 돌아 보는데 새까만 머리카락이 눈에 들어왔다. "소이..." "걱정 하지 말아 나는 미리안을 그렇게 허약한 놈으로 키우지 않 았거든." "응...." 연우도 내 뒤로 와서는 어깨를 껴안아 주면서 안심하라는 듯한 체온을 주었다. 서로를 견제하며 움직이 없던 녀석들중에서 라이기체녀석이 먼저 움직였고 미리안이 라이기체에게 뛰어들어간것은 순식간이였다. 미리안의 검이 라이기체의 왼쪽 어깨에 파고들자 상체를 오른쪽 으로 틀면서 미리안의 심장을 파고 들었다..저..저런 괘씸한 놈 이!!!.. 하지만 그 검은 미리안의 심장은 커녕 옷자락 하나 스치지 못한체 미리안의 또다른 움직임이 라이기체의 팔을 노렸고 이번 에는 피하지 못하고 검으로 막았다. 그리고 라이기체 녀석이 얼마 나 힘이 센지 미리안의 검을 힘으로밀어내고 뭐가그리도 화가 나 는지 얼굴이 새빨개 진체로 미리안의 품으로 검을 겨냥 하며 달 려들었다. 그가 미쳐 도착하기 전에 미리안이 공중으로 부웅 떠서 라이기체의 뒤통수를 팔로 톡 짚고는 저만큼 뒤로 가자 이제는 완전히 흥분한 얼굴을 한 그 나이기체라는 사람이 얼굴을 휙하고 돌렸다. "잘한다 미리안~!!!" 정말이지 위엄이 없는 짓이기는 했지만 나는 이 소리를 하지 않 고는 참을수가 없었다. "쿡쿡... 나도 응원할께 미리안." "미리안 이겨라아!!!" 연우의 짓굳은 응원과 아나니아의 우리의 응원에 힘입어 덩달아 하는 응원소리가 썰렁하게 퍼지는 가운에 미리안은 우리의 응원 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시종일관 표정을 흐뜨리지 않고 새빨간 얼굴의 상대편을 노려보고 있었다. 라이기체가 입술을 질끈 깨물더니...그렇다고 해서 이길수 있을리 도 없지만... 비장한 각오의 눈빛을 하고는 그런것 치고는 조금은 성급하다 싶게 미리안쪽으로 검을 휘두렀다. 그녀석의 검은 정말 이지 괘씸하다 못해 내가 화가 날정도로 사람이 맞아서 죽을수 밖에 없는 지점을 골라서 노렸고 미리안은 나름대로 그런 라이기 체를 알아서인지 마치 어디로 검이 오는줄 알고 있다는 듯이 몸 을 아슬아슬하기는 하지만 피하거나 검으로 막거나 했다. 몇번을 공격을 해도 먹히지 않은 것을 알았는지 악에 바쳐서 내가 보기 에도 너무 무식하게 미리안을 향해서 검을 휘둘렀고 아무런 목적 없고 검술과는 상관없는 휘두름에 미리안이 순간 당황하면서 그 검을 받는 것을 보았다. - 쨍~!!!- 하는 소리와 함께 미리안의 그 라이기체라는 녀석의 검의 검신이 중간부터 댕강 부러져서 부웅 부웅 하는 소리와 함께 빠른 소고로 공중을 암가처럼 춤추는 것 을 보았다. 저건 누구에게 떨어져도..... 라고 생각을 하자... "시장!!" 하고 바람의 기사를 불러 누군가의 머리로 향하고 있는 검신을 가져오게 했다.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움직일 생각도 못하는 사람들 머리에 선회 하던 검날이 내 손에 쥐어지자 아나니아가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도 앞으로 달려가려는 것은 연우가 잡았다. "정식으로 결투가 끝나지 앟았어 아나니아 아직 저 상대편이 패배 를 인정하지 않았거든." 연우의 말에 긴장을 풀고 있던 미리안의 움직임이 다시 경직 되 는 것을 느꼈다. 연우.. 고마워.. 하지만 마음속으로만 고맙다는 말을했다. 왜냐하면 저 드래곤에게 빛을 끼쳤다가는 나중에 무슨 말을할줄 몰랐기 때문이다..ㅡㅡ;; 연우의 말에 라이기체라는 녀석의 이미가 꿈틀 거리는 것을 보았 다. "내가 비겁한 암수라도 쓴기나 할것 처럼 말을 하는 군. 내가 졌 다." "우연히 이긴것 뿐입니다." "지금 너는 내 자존심 마저 무너뜨리려는 거냐?!" "아니야 미리안은 그런녀석이 아니니까." 그리고는 장한 미리안의 옆으로 달려갔다. "다친데는 없니?" "네." "이봐 라이기체 우리 미리안은 인간과는 처음으로 싸워봤다구" "....?" "마족과 검을 나눠보기는 했어도 인간은 네가 처음이야." "마족?" "그래 그럼 우리 일찍 자고 내일 아침 일찍 놀러 가자아" "네!!!" 그리고 미리안에게 검을 받아서 아까 검을 빌려주었던 기사에게 로 가서 잘썼다는 말을 하고는 부러진 검신과 함께 돌려주었다. 정말 이겨서 다행이야... 나도 저녀석을 볼때 무척이나 놀랐는 데..... 정말 돈많아서 실력이 엄청난 검사들이 많은 나라에서 최 고의 검사라는 말을 들을만 하다. 저렇게 어린 나이에 저정도의 실력이라니..독한 놈인지 아니면 천제적인 소질을 하진 놈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단 하다... 미리안이야 원래 소이에게 죽지 않을만큼 고생을 해가면서 배운 데에다가 원래부터 소질도 있었 고 나에게 용언은 물로 마나까지 너무 과다하게 순간에 받아서 아예 몸에 축적되어 자기것이 되어버린 이상한 케이스라 이길수 있었지만 그렇게 마나가 실린 검을 예전에 받았다면 정말이지 큰 일 날뻔 했다. 내일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면 좋은 검을 사줘야지... 그리고 아나 니아는...음?????? "미리안 정말 대단해." "....그..그래??" "응 정말 멋졌어.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하는 거야?" "열심히 하면 되." "정말 열심히만 하면 되는 거야? 그렇게 하는데 얼마나 걸렸는 데?" "한 10년 조금 하면 되던데?" "정말 정말?" "응." "우와!!! 나도 그렇게 하면 될까?" "... 아니." "어..어째서?" "소이님이 나는 직접 가르쳐줬거든." "소이?" "저기..." 라고 내뒤를 가리키자 아나니아의 얼굴이 금방 실망으로 어두워 졌다. "저 드래곤은 무서운데?" "나도 맞아가면서 배우니까 안맞으려고 빨리 는거야 너무 빠른것 도 별로 안좋아. 무지막지하게 때리거든 에티우님이 없었다면 나 는 진작 죽었을껄?" "정말?" "응." 내 이름이 나오자. 방금까지 미리안에게 찰싹(?) 붙어서 그렇게 눈을 반짝이면서 말을 하더니 쪼르르 달려와서 내 허리에 팔을 감았다. "에티우 에티우는 내가 검술 하면 옆에서 도와줄거야?" "....." "에티우?" "미리안하고 그렇게 많이 달라붙지 마." ".. 달라붙은게 아닌데? 그냥 팔만 잡았어." "그게 그거잖아." ".....하지만..." "내말 안들을거야? 그럼 너 안 도와줘." "말 들을께." "좋아." 대답을 듣고 나서야 기분이 풀어져서 미소를 짓고는 귀엽고도 착 한 미리안을 다른 사람들이 보든지 말든지 번쩍 안아 올렸다. "에티우님." "응?" "너무 유치해요." "..... 뭐 내가 그렇지 뭐." 나도 알기는 해 미리안. 하지만 귀여운걸 어쩌냐... 그러니까 너도 조심좀 하란 말이야 우리 아나니아하고 너무 오래 말하지 말아 ~!!! 라고 말을하고 싶었지만 더이상 유치하다는 말을 다른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가기로 했다. 미리안~!! 내일 사주려고 했던 것에서 하나 취소닷~!!! 『SF & FANTASY (go SF)』 30781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11)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29 22:03 읽음:384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11) 나는 정말이지 이 국왕이라는 인간이 정상인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심각한 고찰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할수밖 에 없었다. 세상에.....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오?" "아냐. 아무것도." "무..무례한..!!!" "조용히." "네 아바마마.." "나에게 반말해도 괜찮아. 그런데 아침식사를 같이 하자는 것은 조금 뜻밖이라서 말이야." "실례인줄은 알지만 직접 이렇게 같이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꿈 이였었기 때문에..." 뭔가 말을 흐리면서도.. 아니 말만 들으면 무척 쑥쓰러워하는 사 내의 목소리였지만 이렇게 얼굴을 대하면 얼굴표정은 커녕 눈빛 하나 변하지 않는데 어떤 표정을 보여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나원참 세상에 이런 사람도 존제를 하나... 원래 귀족들은 대체적으로 아침의 시작이 드린 편이다. 빠르면 9 시 정도에 일어나서 느긋학 씻기움을 받으며 한 10시나 11시쯤에 점심겸 식사를 하고 실제 점심시간에는 티타임이라고 해서 간식 타임과 낮잠시간이 존재하며 그후로 저녁식사를 하는 것이다. 뭐 나는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저녁먹는 드래곤이지만 원래 귀족 들은 그렇다는 것이다. 집무때문에 아침이 빠른편인 왕족들도 궁에서 살지 않는 이상은 그리 빠르지 않는다. 거기에 국왕은 성실. 이라고 이마에 써붙이 지 않는 이상은 보통 이런 왕족의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데 이 왕은 그 드문 성실 국왕인듯 아침일찍 식사를 하는것 같았 고 그 성실인것까지는 좋은데 어째서 이른 아침부터.. 언제 나를 봤다고 식사를 청하자고 하면서 깨우는 거야.. 왕이나 왕의 손님으로서는 아침 식사를 같이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파격적인 조건이기도 했고 사건이라고 부를 정도의 일일 수도 있겠지만 인간이 아닌 나로서는.. 거기에다가 드래곤이면서 도 한번 자면 무척 수면시간이 긴 아나니아가 무척 아침에 약했 기 때문에 무척 불쾌했다. 우리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미리 양해 를 구한것도 아니고 아침에 다짜고짜 같이 식사를 하자니...그래 도 어쩔것인가.. 같이 아침식사를 하는게 꿈이였다는데.. 어휴우... 뭐... 우리는 곧 이하가인의 인도를 받아서 곧 야밤도주(?)를 할 몸이였기에 다행이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그다지 오래 머무르고 싶지는 않았다. 사실 이 국왕이라는 녀석이 무표정 하지만 이하가인의 저 열열한 말리는 표정과 가끔씩 짓는 이상한 표정들을 보고 있으면 신용이 도무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좋은 검때문에 어제 늦게까지 들떠있던 덕분에 새벽에야 잠이들 었던 미리안도 못내 잠이 온느지 감기는 눈을 필사적으로 부릅뜨 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 보였고 아나니아도 잠이 오는지 약간 칭 얼거리는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렀다. 이놈의 이상한 국왕아.. 보통은 아침 식사는 가족보다는 침대에서 먹든지 깨는 순서대로 그냥 먹는게 아니야? 어이구우.... 잠에 겨워 그래도 음식은 남겨서는 안된다는 나의 가르침 때문인 지 잠이 오는 중에서도 앞에 있는 것을 끊임없이 입으로 옮기는 하지만 역시 거리감이 조정이 잘안되는지 예쁜 옷에 그리고 테이 블에 흘려버리고 있어서 실제로 입에 들어가는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옆에서 챙겨줄때는 그나마 나았지만 왕이 말을 시키는 바람에 주 위의 예의 따지는 여러 시종들과 기사들.. 그리고 왕의 가족들이 이마를 찌뿌리는등 노골적으로 싫은 티를 냈다. 그렇게 노골적으로 티를 내는데 우리 섬새한 아나니아가 못알아 첼리가 없잖아!! 하고 옆을 보는데 가엾은 아나니아는 확실히 잠이 오는지 못알아 체고 있었다. 아나니아... 보통이라면 알아첼텐데... 조금만 기다려 라 아나니아 내가 복수해줄께에~!!!! 나만 믿어. "국왕은 나이가 어떻게 되지?" "서른 여덟이오." "으음.. 나때문에 선왕에게 야단맞았다고 하던데 내가 남자라서 실망을 많이 했겠군?" "그대가 드래곤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여자라고 할지라 도 인간인 나와 사랑을 하게 되거나 그러지 못할태니 기대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관 없었소. 이전부터 실제모습을 보고 싶다 고만 생각했었는데 내가 죽기전에 이렇게 보게된것 만으로도 만 족하오." 반말을 하라고 했는데.. 저것도 반말인가? 반말은 반말인데 어쩐 지....으음.. 하게체나 하오체가 반말 맞나? ㅡㅡ;;; 뭐 자기가 편 하다면 내가 뭐라고 할말이 없겠지.. 그리고 저 대답이라고 한말도 조금 문제가 있고... 아앗 아나니 아..~!!!! 재빨리 다가가서 스테이크와 키스하려는 것을 손으로 겨우 막았 다 어휴.... 진짜 이넘의 생기기만 멀쩡한 국왕같으니라고... "에티우....웅..." 아직도 잠이 덜깼는지 자기가 처했던 위기의 순간도 모르는듯한 멍한 아나니아를 보고 있자니 이 아침 식사 시간이 너무 싫었다. 7시가 인간이 깨어서 밥먹을 시간이냐 정말~!!! 누가보든 말든 아나니아를 내 자리로 데려와서 무릎에 앉혔다. "아나니아 안먹어도 되니까 그냥 기대서 자." "정말? 벌안받아?" "내가 먹어줄께." "응..." 그리고는 내 가슴에 기대서 잠이 들어버리는 아나니아를 살짝보 고는 앞에 놓인 음식으로 이식당으로 온이후 처음으로 마음놓고 눈을 돌려서 먹기 시작했다. "네 아이들은 모두 예쁘구나? 이하가인도 인간치고는 잘생긴 편이 고.. 너 나를 성별에 상관 없이 좋아했다는 것을 보면 너 미인 밝 힘증 아니야? 하지만 그렇다고 생각하기에는 네 부인이 너무 예 쁘지가 않은데?" "아니 그런...." "사실아니야?" 아까부터 내가 국왕에게 반말을 하는 것에대해서 얼굴색이 변해 가면서 뭔가 품고 있는 듯이 보이던 그냥 보기에도 당차게 보이 는 꼬마아이가 뭔가 말을 하려고 했지만 사실이 그랬기에 녀석에 게 확인 시키자 윽!! 하는 표정으로 아이가 할말을 잃었는지 그저 나를 잡아 머을듯이 노려만 보고 있었다. "에티우 아나니아도 그리 예쁜건 아니야." "네 엄마야 이하가인?" "그래." "뭐 자기 어머니가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고는 하더라. 하지만 말 이야 객관적으로 봤을때에도 우리 아나니아가 더 예쁘지 않아?" "....객관적으로 봐도 우리 어마마마께서 더 아름다워." "응. 우리 아나니아가 더 예쁘지 무슨... 봐봐 우리 아나니아는 맑 고 붉은 색의 눈동자이지만 네 엄마는 권력과 탐욕으로 탁해. 그 리고 화장으로 열심히 가렸지만 국왕보다 더 늙어보이는데?" ".....에티우님." "응?" "그런말은 하는게 아니예요." "그래? 하지만 네가 보기에는 누가 더 예쁜것 같은데?" ".... 지금의 외모만으로 본다면 아나니아가 훨씬 예쁘지만 왕비께 서도 젊었을때는 아름다웠을 분이였을 것 같습니다," "...그래?"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어머니에 대해서 그렇게 말을 하는 것은 안좋아요." "그래?" "네. 에티우님도 누가 로드나 실비젠님을 욕하면 좋겠어요? 저도 에티우님을 누가 나쁘게 말을 하면 기분이 나빠요." "으응....." "에티우 미리안의 말이 맞아." 결정적으로 소이가 나에게 한소리를 했다. 이제까지 한마디도 안 하고 그냥 아침밥 답지 않은 밥을 열심히 먹고 상관하지 않았는 데... "미안..." "됐으니까 다음부터 주의해 에티우 아나니아때문에 속상한줄은 알 겠지만 그래도 해서는 될말과 안될말이 있지 에티우 차라리 죽일 거라면 그냥 죽이지 그런식으로의 도발은 그래." 라고 연우가 뭔가 말도 안되는 말을 하자 주위가 순식간에 긴장 감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에티우는 아나니아의 일에는 이성을 잃은것 같으니까 모두들 아 나니아가 조금 음식좀 흘리고 그런다고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않 는것이 좋을거야 그렇지 않나 국왕?" "알고는 있지." "그럼 주의를 하시지. 아무리 아나니아가 거슬린다고 하더라도 이 나라와 바꿀일은 없을텐데?" 소이의 어쩐지 비꼬는 듯한 말에 귀에 번쩍 띄였다. 아나니아가 눈에 거슬려? "유의는 하고 있지만 겨우 만난 첫사랑에게 짝이 있다는 것은 여 간 쇼크가 아니라서 말이야." "그건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조금은 티내도 되지 않나?" "잠깐만 너는 어째서 소이한테는 그렇게 말을 하고 나한테는 다른 말투를 쓰는 거야 그리고 아나니아가 거슬려?" "그래도 한번쯤은 놀려도 상관 없지 않아?" "....." 강적이다.... 이하가인이 누구 닮았나 하고 고민을 했는데 이녀석 때문이구나... 우리 아나니아를 철저히 놀리기 위해서 그 닭살 스 러운 대사를 고수했단 말인가...무서운놈... "어쨌든 우리 아나니아가 더 귀엽고 예뻐. 다른말은 안들을 거야." "누가 뭐래냐?" "이제 볼일 다 봤을테니까 아나니아 더 제울거니까 나 간다. 다음 부터는 아침에 부르지 말아." "기억해 두지. 여기에서 얼마나 오래 있을 거지?" "글쎄. 그리 오래있을 예정은 아니야. 우리 아나니아에게 인간들 의 생활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온것이라서 말이야." "질투나게 하는것에는 소질이 뛰어나 에티우." "너 변퇴야? 어째서 남자인 나를 보고 질투를 하는데?! 그것도 그 런말을 네 아이들과 부인이 있는 곳에서 해도 되는 거야?" "괜찮아 하루이틀도 아니라서 괜찮아. 그리고 아까 말을 했다 시 피 너와 뭘 어쩌고 그러고 싶은게 아니야. 그냥 네가 좋을 뿐이 지." "위험한놈.." 일어나자 미리안이 그동안 먹고 있던 음식을 그만 먹고 이쪽으로 다가왔다. 아니잇~!! 소이, 연우~!! 너희들 의리없이 그거 다먹고 오려고? "먼저 가. 맛있어서 먹고 갈께." "마음대로." 속으로 혀를 차면서 밖으로 나갔다. "에티우님." "응?" "아까 제가 말리지 않았다면 이하가인이 검을 뽑았을지도 몰라 요." "내가 잘못한것 같아. 미리안 고마워." 내가 고맙다는 한것이 그리도 어색하고 부끄러웠는지 얼굴을 살 짝 붉히는 것을 보았다. "시라이가 없으니까 보고 싶다." "네." "우리 코토움에 갈때 그뒤에 있는 숲에 아직도 엘프들이 살고 있 는지 가볼까?" "네?" "그 숲은 시라이의 부인이 있었으니까 그곳에 가면 시라이의 자손 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가서 엘프들을 보고 오자." "정말요?" "응." 얼굴에 희색이 만연해진 미리안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녀석에 게 시라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컸을텐데..그때 같이 자지 않고 나 가는 것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보다 더 보고 싶을지도.. 『SF & FANTASY (go SF)』 30876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12)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30 19:51 읽음:26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12) 어재 그렇게도 늦게까지 놀다가 자더니 아나니아는 11시가 넘어 서야 일어났다. 보통때라면 9시나 10시에도 일어날수 있었겠지만 새벽(?)부터 일어났던것이 조금 타격이였나 보다. 밖으로 나갈 계획이라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입고 입히고 밖으로 나가니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이하가인이 멀뚱히 서있었다. "무슨 일이야?" "우리 국왕이 너데리고 다니랜다." "난 우리끼리 갈건데?" "그래도 안되." "안되기는 뭐가 안돼. 내가 된다면 되는 거지. 우리 미리안 사줄 것도 있어서 나가봐야 한단 말이야." "나랑 같이 가면 좋잖아 값도 더 싸질지도 모르는데." "뭐가 그래 왕족이 가는데 더 비싸게 부를껄?" "너는 뭐 왕족같이 안생겼는줄 알아?" "그래도 로멘의 태자는 아니잖아." "..... 아무튼 같이 가지 않으면 국왕이 난리 난단 말이야 오늘아 침에 봤지? 원래 그 인간은 그랬어. 내 동생들을 네 레어있는 쪽 에 보내서 죽었다는 소식을 들어도 눈섶하나 까딱하지 않는 인간 이야." 으음...이녀석.... 이하가인을 힐끔 보고는 어떻게 할까를 고민 하다가 평범한 옷을 입고 오면 같이 가도 좋다고 말을 했다. "평범한옷?" "그래 그 서클랫 빼고 망토같은것도 빼고 금박이 박힌 옷도 빼고 혼자몸으로 온다면 오케이야. 싫으면 관두고." ".... 알았어." 정말 가기 싫은 표정을 하고 있는 이하가인이라서 미안한 생각까 지 들었다. 죄많은 사람이야 그 국왕은... 아무리 봐도 이하가인은 국왕을 사랑하고 있는듯 한데.. 그인간은 노골적으로 왕비까지 모 두 있는 곳에서 나를 편애(?)하니 말이야 나는 그런 사람 애정은 줘도 싫은데..... 현관(?)쪽에 가서 기다리는데 내말대로 평범한 옷을 입은 그가 나 왔다. 그런데 옷만 평범하면 뭐해 검이 그렇게 화려하고 치렁 치 렁한데.... 그래도 뭐 많이 노력한것 처럼 보이니까... 관대하게 용 서를 해주기로 했다. 그리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연우와 소이가 따 라 붙었다. "에티우 어디갈곳은 있어?" "여기가 대륙중 가장 번성하는 상업국가라고 했잖아. 지금도 그렇 겠지 연우?" "그렇겠지 여기는 지리상 그럴수 밖에 없는 곳이니까." "그럼 대륙에서 가장 좋은 물건도 여기에 있겠지?" "아마도..." "우리 미리안에게 좋은 검을 사주려고." "아... 그렇지. 미리안도 이제 다 컸으니까 정식으로 자기 검을 가 지고 다닐 필요가 있겠군." "응." 어제 로멘에서 최고의 검사라는 공.작.을 이긴 미리안을 자랑스럽 게 바라보자 미리안이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우리와 눈을 마주치 지 않기 위해서 저어 앞에 만큼 바라보고 있었다. 쿡쿡... "그럼 제일 처음 가볼곳은 무기점이야?" "응 너 알아?" "로멘에서 최고가는 무기점을 가르쳐줄께. 그런데 너희 돈은 있 어? 여기는 상업이 번성한 만큼 귀족들이 상권을 쥐고 있어. 돈을 안내고 가거나 하면... 뭐 국왕이 막아 주기야 하겠지만 그럼 왕 가의 신용이 떨어져." "돈걱정은 하지 말아. 이래뵈도 나는 부자거든. 빨리 안내나해." 역시 돈이 있는 상태에서 뭔가를 사러 가는 것과 없는 상태에서 사러 가는 것은 사람(?)의 어깨와 자세부터가 달라진다. 일단 나 는 남는게 돈이였기 때문에 당당하게 거리를 쭈욱 쭈욱 걸어 나 갔다. 모든 나라가 그렇듯이 궁문을 다서자 마자 잘닦인 대로가 있었고 그 주위에는 최고의 상업도시 답게 대형 가계들이 즐비했다. 그리 고 그중에서 이하가인이 우리를 데리고 간곳은 길가의 엄청나게 큰 상점이 아니라 골목으로 굽이 굽이 들어가서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더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깨끗하다고 하기 에는 조금 세월의 향기가 나는 곳으로 안내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구경좀 하려구요 그래도 될까요?" "네... 오... 그검..." 하면서 갑자기 내 옆으로 가계의 아저씨가 대뜸 눈을 반짝인다. "에티우님 이것좀 보세요 이것 마법검인것 같아요!!" "그래?" "네 아나니아 이리로 와봐!! 이것 예쁘지? 아나니아한태 딱 어울 리는 검이다." 미리안의 부름에 내 손에서 벗어나서 미리안에게 쪼르르 달려가 버리자 순간 손이 허전해서 쳐다보다가 뭐가 그리도 신기한지 미 리안의 가리킴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열심히 보고 듣고 있었다. 내 허리에찬 검에 대해서 눈도때지 않고 바라보는 쥔장이 거북하 기는 했지만 뭐 나만 빤히 쳐다보던 사람들 보다는 100배는 나았 기에 조금 호기심 어린 눈으로 주위를 둘러 보았다. "제대로된 가계군." "응." 소이와 연우가 중얼 거렸고 주위의 생물들이 만족해 하자 무척 잘난척 하는 기색으로 이하가인이 나를 보았다. 그래 너 잘났다 너 잘났어!!! 꼬맹이들이 보고 있는 검쪽을 힐끔 보고는 녀석들과 는 반대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소이와 연우도 신기했는지 무기들 쪽으로 가서는 이것 저것 구경하는 중이였다. 확실히 이곳은 보통 무기점에서는 볼수 없는 이상한 기운을 지니 고 있는 무기와 방어구로 가득해 있었다. 대충 어떤 용도일것이라 고 생각 하는 무기들이 있기는 했지만 겉만 봐서는 무슨 마법이 걸려져 있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처음 보는 무척이나 신기한 검들도 많았고.... "어.. 이검은 검신이 넓고 무척이나 휘어있네?" "네 그것은 사막 부족들이 쓰는 검입니다. 이 검은 빠른 공격과 오로지 살인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휘어진 덕분 에 이렇게..." 라고 하면서 주인이 빼내어 한번 휘둘렀다. 그러자 흰 검신이 호 를 그리면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내 앞을 스치고 지나갔다. 아.. 그렇구나... 휘어있기 때문에 검끝이 사람 몸에 박혀서 빠지 지 않는 일은 없겠다. 보통 어중간한 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좋 겠고 확실히 빠른 공격에는 좋겠구나.. 참 특이한 검이다... 그 검옆에 있는 이상한 모양의 아주 작은 모양의 검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해서 장식도 아닌것  은 것을 집었다. "이건 뭐지?" "표창 비슷한 것이지만 던지기가 쉬운 편인 것입니다. 하지만 깊 이 박히지가 않아서 그저 공격 제지용정밖에 안되는 살인용은 아 닙니다." "그래? 이거 줘." "네?" "아나니아에게 좋겠어." 아나니아에게 살인이나 그런 일을 시키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정도면... "이것을 담는 것은?" "있습니다. 이것을.. 이렇게...." "벨트?" "네." 흰색 고급 가죽인것 같아서 아나니아에게 어울릴것 같아서 다행 이야.. 으음... 그리고 이것 자체가 보석도 있고 해서 예쁘니까 몸 에서 때어내지 않을것 같고...이리저리 돌려보고는 기뻐하면서 주 머니에 넣었다. "있다가 같이 계산해 주세요 말하지 말구요 이건 선물용이라서 요." "네." 이 아저씨는 사람을 보고 말을 해야지 검을 보고 말을 하다니... 예의가... "그 검을 한번 보여주시면 싸게 해드릴텐데..." "얼마든지요." 그 싸게.. 라는 말에 눈이 어두워서 즉시 검을 허리에서 빼내어 주었다. 그가 검을 슬쩍 빼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른 것으로 시선 을 옮겼다. 어차피 그 검은 누가 가져가더라도 금방 찾을 수 있는 검이니까... 보통검이 아니거든... 갑옷도 별다른 것도 없고... 그 렇다고 예쁜것도 없어서 그저 이리저리 손때만 묻히고 있는데 뒤 에서 아저씨가 나를 툭툭 쳤다. "이것 나에게 팔생각 없나?" "그건 팔고 싶어도 못파는데.. 드래곤이 만든 것이라서 안될텐데.. 거기다가 로드가 선물로 준것이라서 팔면 혼나요." "드래곤이?" "아저씨가 들고 있으면 그냥 잘 만들어진 검일지 모르지만 잠깐만 줘봐요." 그리고는 로드가 준 그 붉은 검신의 검을 쥐자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검신의 주위가 일렁이면서 마나가 스르르 흘러 주위에 위화 감을 조성했다. "싸우려고 하는데 몸에 선천적으로 용의 기나 화기나 아무거라도 없으면 마나를 먹기 때문에 잘못하면 생명에너지까지 먹는 수도 있어서 위험해서 인간은 가지고 싶어도 못가져요 그렇게 이 검이 멋있게 보이나 보죠?" "드.. 드래곤?" 이제까지 검만을 보고있던 아저씨의 얼굴이 그제서야 내 얼굴을 보았다. 그리고는 마치 벼락이라도 맞은듯이 그 자리에서 움직일 줄을 몰랐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밖의 여러 숫컷의 남자들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것 같다. 그런데 내 생김새 때문에 그런것인지 내가 드래곤이라고 말을 해서 그것때문에 그 런것인지 알수는 없었다. 일단 정신이 없는듯한 아저씨를 힐끔 보 고 허리에 검을 다시차는데 뒤에서 미리안과 아나니아가 불렀다 "에티우님 저는 이게 마음에 들어요." "응?" 미리안이 가져온 검은 검은 검신에 보기에도 섬뜩할정도로 잘생 긴 검이였다. 검집은 무척이나 헌것이였지만 그래도 검신이나 품 고 있는 마나의 정도를 봐서는 무척 귀한 검 같았다. 하지만 어쩐 지.... 이리저리 검을 살피는데 검신의 상단에 뭔가 글씨가 써진것 을 보고는 미간을 찌뿌렸다. "소이. 이것 흑마법 아니야?" "응?" 하고 소이가 보고 있던 장갑 비슷한것을 놓고서는 이쪽으로 와서 내가 보여주는 검의 글씨를 보았다. 그리고 검신을 찬찬히 보더니 그 역시 미간을 찌뿌렸다. "이거 드래곤 뼈로 만든 검인데?" "에?" "이건 블랙 드래곤의 뼈로 만든 검이야.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만 들수 있지? 아무튼 정말 특이한 검이군...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을 알수도 없게 만들어져 있어. 이 봉인은 드래곤의 뼈로 만든 것 을 감추기 위해서 해놓은 봉인 같아.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이런 것을 가지고 다니면 드래곤의 눈에 띄면 바로 죽임을 당할테니 까." 그리고는 소이가 그 문장에 대고 뭔가를 중얼거리자 검자체내에 서 엄청난 살기가 터져나와 아나니아가 뒤로 움찔 뒤로 물러설 정도였다. "미리안은 우리와 같이 다니는 데에다가 에티우가 옆에 있으니까 오해받을일이 없으니 갖어도 될거야 하지만 만약에 에티우와 떨 어지는 일이 있다면 바로 검을 버려야해. 그렇지 않으면 드래곤들 에게 죽임을 당할거야." "... 이런 위험한것은 조금 그렇지 않니 미리안?" "역시 드래곤의 뼈로 만든것이라 에티우님도 거부감이 드시는 거 죠?" "나야 괜찮아. 미리안 그게 마음에 드니?" "네." 어차피 미리안도 인간의 기준으로 엄청난 검사다. 그리고 그정도 실력이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그리고 자기 수준에 맞는 검을 찾기 도 힘이 드는 일일테고... 소문과는 달리 드래곤의 뼈로 만든 무 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드래곤을 죽일수 있을리가 없으니 까... 왠지 걱정이 되는지 내 눈을 근심스럽게 보면서 '그래도 마 음에 드는데..' 하는 눈빛을 보내는 미리안의 손에서 그검을 받아 들고... "아나니아꺼는?" 라고 되묻자 곧 환한 얼굴이 되는 것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하하 하핫~!! 내가 부자라서 다행이다아^^ 아나니아것은 그리 무겁지도 않고 튼튼한 검이였다. 지금은 크게 좋은 검이 필요 없으니까 좋은 생각이야. 나중에 좋은검 사주면 되니까... "이거 다해서 얼마예요?" 내가 미리안의 것과 아나니아것을 합쳐서 물어보자 역시 가계주 인 아저씨답게 재빨리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금화 300개입니다." "그래요?" 이게 비싼건지 싼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미리안이랑 아나 니아가 너무 좋아하니까 그것으로 되겠지 싶어서 금화를 주머니 에서 손을 넣어서 300개를 꺼내서 주었다. "처음보는 금화로군요." "응. 그럴거야 미리안 다른것은 필요 없어? 장갑이나 갑옷이나 장 화나 그런것 말이야 하다못해 방패같은것도 좋고." "... 한번도 안써봐서 있어봤자 거추장 스러울것 같아요." "...그래? 그럼 잠깐만..." 주머니를 뒤적여서 작은 주머니를 꺼내고는 그안에 금화하고 보 석들을 몇번이나 한줌씩 집어서 옮겨 넣고는 미리안에게 주었다. "원래는 미리안에게 여기에서 갑옷이랑 다 사주려고 했는데 미리 안이 그것만 갖는다고 하니까 이제 미리안도 다 크고 그래서 사 고 싶은것 있고 그럴테니까 나중에 사고 싶은것 생각 나면 사." "...그거 저 주시는 거예요?" "응 싫어?" "아니요.. 감사합니다. 에티우님." 감동에 가득찬 눈으로 나를 보는 미리안을 보고 진작 줄것을.. 하 고 생각 하는데 옷자락에 무게가 느껴져서 그쪽을 봤더니 아나니 아가 '나도 주세요~~' 라는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안되 아나니아는 아직 세상 물정도 모르고 돈을 쓸줄도 모르고 그러니까 더크면 줄께." "하..하지만.. 나도 갖고 싶은데...." "아나니아는 아직 어려서 안되요. 나중에 아나니아의 키가 미리안 만큼 해지면 줄께 아니더라도 아나니아 생일이나 아니면 내 말을 잘듣는 착한 드래곤이 되면 선물로 하나씩 줄께 하지만 미리안처 럼 만힝 줄수는 없어. 으음... 아.. 미리안은 대신에 이걸 줄께." 그리고는 자신에 목에 걸려있는 운명의 팬던트를 벗어서 아나니 아를 걸어 줬다. 사실 예쁜 반려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 했었는데 아나니아를 만났 으니까 이제 필요 없기도 해서 이제 아나니아에게 줘도 상관이 없고 실수로 아나니아하고 헤어지더라도 만날수 있는게 필요 하 니까... "이건 말이야 혹시나 아나니아하고 나하고 조금 멀리 있어도 금방 만나게 해주는 목걸이거든?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목걸이라서 무 척 비싼거란다 그러니까 이건 팔아서도 안되고 줘도 안되요." "응." "귀여운 아나니아." "응...?" "삐진거야?" "......" "나중에 미리안한테 맛있는거 사달라고 그래 알았지?" "응..." "미리안 사줄거지?" "네." 그 돈주머니 받은게 그리도 좋은지 한참 좋아서 어깨에 사선으로 맨 나하고 똑같은 흰 가방을 바라보고 있는데 뒤에서 이런 좋고 화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를 화기애매(和氣曖昧)한 분위기로 만드는 한 소리가 있었으니... "에티우 나 돈없어. 네가 돈좀 내줘라." "....뭐?" "내 레어에 있는거 다 너줬잖아. 이것 하나 못사주냐?" "넌 줬다가 도로 뺐냐?" "사실 뺏은 정도도 안되잖아! 너 자꾸 그러면 여기에서 내 몸매 자랑한다!!" ".... 알았어. 그린 드래곤이 협박이나 하고 말이야..." "뭐?" "누..누가 뭐래? 아저씨~!! 이거 얼마예요?" "500골드인데요." "뭐욧?!" "500골드..." 세상에... 우리꺼 다 합친것 보다 더 비싸잖아!!! 연우를 째려보는 데 그것을 알면서도 무시하는것이 분명한 태도로 태연히 나를 바 라보았다. '어서 계산해 뭐해!!' 라는 너무도 뻔뻔한 눈빛으로 말이다. 어째서.. 내가 뭐한다고 저 드래곤하고 같이 다닌다고 말을 했을 까.. 내가.. 미쳤쥐...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간만에 다는 댓글이죠? 아닌가..ㅡㅡ;; 아무튼 기억으로는 오래된 듯... 이렇게 댓글을 다는 이유는... 그.. 에티우를 출판하는 출판사를 알려드리지 않았다는 것을 방금 전에서야 깨달아서 ...ㅡㅡ;; 너와나 미디어입니다.. 제 책이 나오는 곳은요... 그곳 표지디자인 때문에.. 말이 많은 곳이죠? 하하하..^^;; 하지만 이번 에티우 표 지는 예쁘답니다. 이미 기본 시안을 받아봤는데 무척 마음에 듭니 다. 그리고 출판은 빠르면 다음주 말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귀엽다고 해주신 제 일러스트는 표지에 들 어가기에는 너무 귀엽다고 책속에 들어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만 모든것은 뚜껑을 열어봐야지 알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바이루^^ 『SF & FANTASY (go SF)』 30877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13)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30 19:51 읽음:24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13) 날 도둑넘 같은 연우한테 내 피같은 돈을 빼앗기고 못내 마음이 좋지 않아서 발을 질질 끌면서 들어간곳은 이하가인이 소개하는 로멘의 가장맛있다는 식당이였다. 이곳 역시 무척 크거나 번쩍 번 쩍한곳이 아닌 크기는 한데 화려하지는 않은 그렇지만 무척 깔끔 하다고 느낄정도로 청결한 곳이였다. 종업원들도 비단이나 그런곳은 아니지만 티끌하나 보이지 않는 흰색옷으로 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도 미소를 지을 정도로 경쾌 하게 인사를 했고 기분이 나빴던 나조차도 얼떨결에 미소를 지으 면서 안으로 들어갈수 밖에 없었다. 예전의 코토움에서의 고급 식당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도 없는 여 러 계층들이 곳곳에 보였다. 그리고 어느 곳에는 타종족까지 보였 다. 말그대로 식당인 듯 했다 아무나 들어와서 배를 체우고 가는 곳. 가격도 나무랄대가 없는듯 하고... 으음... 그렇지 않고서야 저 런 허름한 옷을 입은 사람이 테이블을 차지할수 없을 테니까... 종업원은 우리가 안으로 들어가자 옷차림 같은 것은 보지도 않고 그저 사람(?)이 몇명인가를 확인한 후에 우리 일행이 다 앉을 수 있는 조금큰듯한 테이블로 데리고 갔다. "이하가인." "응?" "네가 이런곳은 어떻게 아는 거지?" "아... 나는 어렸을때 부터 궁을 나와서 로멘을 돌아다니는게 취미 였거든. 그래서 실속없이 비싸기만 한곳따위는 안가지." "아까 들렀던 무기점은 정말 좋았어 그런곳도 있구나 싶었다니 까?!" "그 주인이 특이한 무기와 갑옷을 모으기로 로멘에서는 유명해. 그래서 이곳 기사들은 돈이 모이면 그곳으로 가서 무기를 사곤해. 아마도 돈이 없어서 찍어놓은 것들 중에 그 검들이 있을지 모르 니까 원망 안사려면 잘 들도 다녀." "들었니?" 미리아과 아나니아에게 물어보다 둘다 알았다는 말을 했다. "아참 아나니아 네게 선물이 있어." "에? 선물?" "응. 쓰는 법은 나중에 소이에게 배워. 내가 연.우.꺼 검도 사.주. 고. 갑.옷.까.지. 사.줬.으.니.까 아마도 가르쳐줄거야. 그렇지 소 이?" "뭐 쉬운거니까." 라고 하면서 망설임도 없이 대답을 하는 소이가 무척이나 얄미워 보였다. 귀찮은 것은 싫어하면서 연우가 끼면 뭐든지 한다니까아.. 진짜 팔불출 다 됬어 예전에는 그렇게 냉정하고 말도 별로 없는 데에다가 땍땍거리기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바보가 다 됬다니 까...(이봐 에티우 너도 만만치 않아..ㅡㅡ;;) 우리에게 시원한 물을 가져다 주는 움직임에 주머니 속으로 넣던 손을 멈추고는 소녀를 보았다. "무엇을 주문 하시겠습니까" "여기에서 제일 맛있는건 뭐예요?" 라는 조금은 무식한 질문을 했다. 그리고 돌아오는 것은 너무도 뻔한 대답.. "저희 가계는 다 맛있는데요." "..... 이하가인 부탁해... 내가 많이 먹는것 알지?" "여기 닭찜 7마리하고 새우볶음밥3개하고 해물스파게티5개 주세 요." "네. 그럼 후식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푸딩만 10개 주세요." "푸딩말입니까?" "아.. 그리고 우리 3명은 진으로 주세요." "....그럼 푸딩 10개는..." "이 3명이 먹을 거야." "... 저희가계는 양이 많기 때문에..." "괜찮아." "네 알겠습니다. 그럼 닭찜 7마리, 새우 볶음밥 3인분 해물스파게 티 5인분 푸딩10개와 진 3잔맞습니까?" "그래." 조금 놀라는듯 하더니 곧 줄줄이 이하가인이 주문한것을 가지고 저쪽으로 황급히 물러갔다. "그런데 새우볶음밥이라는 것은 뭐고 스파게티란건 또 뭐야?" "네.. 밥이라는 것은 바다 건너에서 온 음식인데 일단 먹어보고 입맛에 맞으면 더먹으라고 조금만 시켰어. 나는 좋아하는 편이라 서 말이야 그리고 스파게티라는 건... 으음 그것도 역시 나오면 알거야 보통 궁에서는 안만드는 음식인데다가 다른 나라에서도 보기 드문 요리거든." "다른 식당에도 있어?" "아니 그다지 고급 음식은 아니야. 제료도 그렇고... 맛은 있는데 조금 서민음식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먹어보면 알아." "응..." 이제까지 맞았는데 나중에도 맞겠지.... 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기 다리고만 있었다. "에티우." "응??" "....." "아나니아 왜그래?" 내가 되묻자 아무대답도 하지 않고 얼굴만 붉히고 있어서무슨 일 인가 싶어서 그런 아나니아를 빤히 보는데... "선물..." 이라는 말을 하고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는 어쩔줄 몰라하 는게 아닌가.. 아.. 그렇지 선물...나도 참.. 준다고 말만 해놓고 안줬잖아!! 주머니에서 아까 사두었던 그 벨트를 꺼내고 나서 아나니아를 일 어나게 했다. "이리와봐." "응." 하고는 아무런 의심없이 또르르 달려와서 내옆에 착서는 아나니 아의 밸트를 위의 겉옷을 약간 들어 올리게 하고서는 밸트를 풀 었다. "아니 에티우 대낮부터!!!" "응?" "... 아니... 저놈은 무슨 농담이 안통하냐... 그렇지 소이?" "아는게 있어야지 부끄러운 생각을 하지. 저놈을 놀리려면 조금더 저차원적인(?) 이야기를 해야되." "...응 그래야 할것 같아." 두 드래곤이 알아 들을수 없는 말들을 중얼 거리더니 자기들이 말시켜놓고는 딴청을 했다. 이상한 드래곤들... 아무튼 소이도 내 가 자는 동안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한것 같아... 고개를 설래 설래 내저으면서 푼 밸트 대신에 내가 산 밸트를 채워주고는 이 밸트 가 뭐가 좋은건지 몰라하는 아나니아에게 잘봐아.. 하는 표정을 지어주고는 밸트 안쪽에 있는 얇은 가죽은 약간 젖히자 그 안에 서 예쁜 세공의 예의 표창이 나왔다. "우와아!!!!!" "예쁘지?" "이거 나 주는 거야?" "아 조심해 그거 무기거든. 가에가 날카롭잖아. 날이 있지?" "이게 무기야?" "응 보석도 있기는 하지만 이건 무기거든 나중에 소이가 가르쳐 주면 배워. 금방 배울거야 조금만 요령이 있으면 할수 있을 거 야." "에티우 그것은 살상용은 아닌데?" "응 호신용(護身用)으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그래. 누구를 죽이거 나 하지는 못하게 되어있어." "원래 독을 뭍히거나 하는건 아닐까? 이렇게 얕은 표창이라는 것 은 본적이 없어서." "그렇기는 하지? 전체적으로 둥글고." "그다지 치명상보다는 그저 슬쩍 상처만 주게하는 것 같으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아나니아 마음에 들어?" "응!!!" "다행이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다뤄야해. 어차피 소이가 가르쳐 주겠지만 손이 베일수도 있으니까 함부로 다뤄서는 안되." "응."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밸트에 넣어주고는 자리에 앉혔다. 그게 그 리도 좋은지 아까 자기는 돈이랑 안줬다고 삐져있던 기색이 하나 도 없이 생글거리는 아나니아를 보면서 정말다행이다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 음식이 테이블로 옮겨졌다. "이게뭐야?" "이게 새우볶음밥이야 한번 먹어봐." "... 이건 어떻게 먹는데?" "이걸로 먹어." 그리고는 이하가인이 조금 큰듯한 스픈으로 새우볶음밥이라는 것 을 떠서 후후 불어가면서 입으로 가져갔고 무척 맛있다는 듯이 먹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겨워서 일단 앞에 놓인 스픈으로 조심 스럽게 접시에 놓인 그 음식을 떠서 입안으로 가져가 조금씩 먹 어봤다. 으음...??? 참 이상한 맛이였다. 고소한것도 같고.. 단맛도 조금 있고 맵기도 하고 짠듯도 하면서... 알수 없는 맛에 다시 한번 흰색과 여러가 지 색이 보이는 그것을 입안에 가득 넣었다. 조금 뜨겁기는 한데.. 못참을 정도는 아니였고.... 전체적으로 맛을 말하자면 담백하면서 약간... 으음.... "아나니아 이거 맛있다 한번 먹어봐. 그런데 뜨거우니까 조금씩 먹어. 그리고 이거 조금 더 시켜도 될것 같아 미리안도 빨리 먹어 봐. 맛있다." "하지만 에티우님은 뭐든 다 맛있다고 하시잖아요." "아니야 인간의 음식은 다 맛있기는 하지만 이건 조금 특이하게 맛있는데? 한번 먹어봐." 앞으로 나올 음식도 있고 해서 생소한 음식에 조금 망설이던 미 리안이 내 권유에 스픈을 들고 먹기 시작했고 두번째 부터는 내 가 먹으라는 말도 하지 않았는데 잘도 떠먹기 시작했고 아나니아 도 절반을 흘리기는 했지만 아 뜨 아뜨 하면서도 잘 먹고 있었다. 3인분이라는 새우볶음밥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고 아쉬움에 스 푼을 빨고 있는데 그다음의 빨간색의 맵게 보이는 하지만 안에 조개랑이 있는 음식이 나왔다. 이번에는 뭐 물어볼것도 없이 바로 스푼을 가져가는데 이하가인이 그건 그렇게 먹는게 아니라면서 포크로 그쪽 한가운데를 조금 찔러 넣더니 뱅글뱅글 돌리자.. 굵 은 실같은 것이 포크에 감기자 그것을 입으로 가져가 크게 입을 벌리고 먹는 것을 보았다. 그것이 재미있게 보여서 즉시 따라서 했다. 그것의 맛이라는 건 으음 뭐라고 할까... "나는 이건 별론데?" "맛없어?" "응. 아까 그 새우볶음밥이라는게 더 맛있다. 아나니아 너도 한번 먹어볼래?" 내가 먹는 것을 호기심 있게 보고 있는 아나니아에게 작게 돌돌 만 그 음식을 입에 넣어주자 곧 오물 오물 씹어 먹었다. 그리고 다 먹고 나서 하는 말이.. "나도 아까 그게 더 맛있어." "그렇지?" "응." "그럼 이따가 우리 그거 오면 먹자." "응." "다른 것 먹어서 배채우면 아깝지.. 그치?" "저는 이것도 맛있는데요?" 아니이~!! 미리안 배신을~!! 그래 넌 그것 먹어라 나랑 미리안은 이것 먹을테니까... 이하가인의 친절하고도 지혜있는(?) 가게의 선택덕분에 너무 신기 하고도 맛있는 곳의 테이블을 빈접시로 가득체우고 밖으로 나섰 을때에는 완전 정오는 아닌 시간이 되어 버렸다 대강 몇시간은 맛있어를 연발하면서 먹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돈이 얼마 나오지 않아서 나오면서까지 기뻤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주 방장 아저씨가 맛있게 먹어서 고맙다면서 볶음밥을 싸줘서 감사 하다고 넙쭉 받아서 시간을 멈추게 하는 마법을 써서 작은 가방 안에 넣었다. 보통 이런 고급 마법을 이런 음식하나에 쓴다는것을 알면 놀랄테 지만 이건 나중에 미리안이 배고플때 줄거니까... 뭐 나도 한스픈 얻어 먹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야..콜록 코록...흠흠 너..너무 그렇게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말을 하지만 하늘을 우러러 맹새코 이건 미리안을 위한것이다 정말로!!!! 배를 두드리고 다시 대로로 빠져나와 옷가게로 가자고 하자 이번 에는 조금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밖에 나와서 한번도 옷은 사본적이 없어." "아.. 그럼 아는 곳도 없어?" "하지만 다들 비싼곳들 밖에 없잖아 나도 그것만큼은 보통 귀족들 과 같아." "으음 그럼 네가 아는 곳으로 가자. 우리 아나니아 여행복도 구해 야 하고 나도 키가 조금 컸으니까 옷도 사고 싶고..." "궁중에 가면 제단사가 말만 하면 올텐데?" "그럼 시간이 걸리잖아 너는 금방 갈것처럼 이야기 하더니 왜 오 래 머물거야?" "아..아니 내일 밤쯤에 가자." "응. 나도 이런곳에서 오래 있고 싶지 않아." "이런곳?" "나는 사람이 많은 곳도 좋지만 이렇게 큰 도시는 싫거든 아나니 아가 조금더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싶어." "...." 그말이 뜻을 알아들은건지 못알아 들은건지는 몰랐지만 어쨌든 이하가인은 우리를 큰 옷집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여러개의 아 나니아와 미리안이 어울릴만한 옷들과 구두등을 샀고 이번에도 눈만 높은 왠수같은 연우의 몫까지 해서 그리고 내꺼까지 해서 금화 600개를 썼다... 세상에 어떻게 해서 옷값이 그 엄청난 무기값만큼 하는 거야.. 아 무튼... 에휴...뭐.. 조금 많이 사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 심하잖아!!! 투덜 거리면서 밖으로 나갔다. 길거리는 피부색과 머리카락색이 다른 인간들과 내가 잘 알수 있 는 엘프, 그리고 짱달막한 데에다가 머리가 몸에 비해서 무척 큰 듯한 드워프가 확실한 생물과 아무리 봐도 수인족인듯한 뾰족한 이와 늑대처럼 쫑긋한 털달린 귀를 가진 생물들이 여기 저기 보 이자 그것만도 무척 신기 했다. 이제까지 보아왔던 도시들과 너무 도 다른 풍경이였고 인간들은 다른 종족이나 피부색이 다른 인간 들이 익숙한지 어색해 하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지나가고 대하는 게 보였다. "정말 여기는 종족이 많다." "상업도시라서 그래." "우와... 나는 여기에서 수인족 처음 보는것 같아." "그래?" "응. 드워프도 처음보는것 같은데?" "여기에 있는 악세사리는 저들이 많이 만들어서 팔러 오거든. 검 도 그렇고... 그런데 에티우 사람들이 너만 쳐다보는데 그만 가 자." "왜?" "그때 에티우 네가 지나가자 근위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뛰어 드는 사람들있지? 우리 국왕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야." 참 이 인간의 속을 모르겠단 말이야 오늘 아침에는 자기 엄마보 고 못생겼다고 했다고 난리를 피우려고 해놓고는 아빠는 자기입 으로 그때 뛰어드는 정신나간(?) 사람과 동급취급을 하다니..ㅡ. ㅡ;;; 하지만 이하가인이 하는 말에 대한 의미는 충분히 알고 있 었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남자인지 알면서도 뛰어드는 이상한 사람들과 마주치고 싶지는 않았고 이미 볼일도 다 봤다고 판단해 서 이제 그만 가자고 고개를 끄덕였다. "아나니아." "응?" "다리아프지?" "응." 사실은 드래곤이니까 아플리가 없을테지만 내가 아나니아를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을 알았는지 곧 고개를 끄덕이는 기특하고도 귀여 운 아나니아를 번쩍 안아 올렸다. "에티우." "응?" "이렇게 선물 많이 사줘서 고마워." 하고 말을 해주는 아나니아가 너무 귀여워서 꽈악 안으려다가 아 나니아의 연약함(?)을 기억해 내고 조심스럽게 안았다. "아나니아 갖고 싶은것은 말만해. 내가 다 사줄께." "응." 『SF & FANTASY (go SF)』 30878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14)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6/30 19:51 읽음:271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14) 우리가 궁성의 대문(?)으로 갔을때에는 태양의 밝기가 저어쪽 가 에 들러 붙기 전이라서인지 밝은 편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 낮 만큼은 아니였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무슨 확인같은 것도 필요 없 이 바로 성문이 열리고 우리의 숙소가 있는 본궁으로 향했다. 안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이하가인쪽을 봤더니 어제의 그 연회가 하루짜리가 아니고 일주일 짜리라서 수도에만 사는 귀 족들만이 온것이 아니라서 지방 귀족들과 왕족들이 묵고 있기 때 문에 그들의 자제들 때문에 궁이 시끄러운 것이라고 말을 해줬다. 한낮에는 그렇게 조용했는데.. 어쩌서 그때는 조용하고.... 뭔가 말을 하려다가 오늘 우리 이상할정도로 빨리 일어났다가 조금 비 정상적으로 늦게 일어났던 것을 생각해 내고 한숨을 쉬었다. 아나니아를 안은체로 복도로 발을 내딛는데 저기 멀리에서부터 - 도도도도도돗~!!!- -두다다다다닷~!!-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우 르르르르- 라는 소리에 맞을 정도로 한무리의 궁녀로 보기에는 너무 화려한 옷을 한. 하지만 달리는 폼을 봐서는 완전히 서민과 같은 아낙들이 우리들을 스쳐 지나갔다. 그런데 그녀들이 그냥 지 나간게 아니라... 윽~!!! 어..어디를 만지는 거야!!!!! 아무리 생각 을 해도 너무 고의적인듯한 손길에 놀라서 그 자리에 서버렸는데 그것이 나만이 아닌것 같았다. "그걸 당한거야?" ".....소..소이는 안당했어?" "연우에게 저 인간들을 죽게 할일은 없잖아 다 쳐냈지." ".... 세월이 지나더니... 이게 뭐야...ㅠㅠ" "미리안은 중증인것 같은데? 미리안, 미리안?" 이하가인이 미리안을 불러대자 엉덩이나 어깨나 등이나.. 그런데 를 무지막지하게 만지고 간 그 쇼크를 벗어나서 미리안쪽으로 시 선을 돌렸다. "미리안?" 가까이 다가가서 살짝 건드리자 -쿠당~!!!!- 하는 소리와 함께 미리안이 옆으로 쓰러졌다 "미리안~!!!!!!" 너무 놀라서 미리안을 부르면서 회복의 기부터 시작해서 치유의 기까지 들이 부었지만 미리안의 놀라서 커진 눈의 동공은 풀려있 는체 촛점을 잃고 있었다. "미리안.....흑...." "아나니아 울지 말아라.. 금방 나을거야. 이봐 이하가인 빨리 우리 가 묵던 그 방으로 안내해." 아나니아를 품안에서 내리고 미리안을 번쩍 안아 올린 후 이하가 인에게 명령을 내리자 곧 그가 앞장서서 빠른 걸음으로 어느 방 앞으로 데려다 줬고 황급히 안으로 들어가서 미리안을 침대에 눕 혔다. 옆에서 움직이지 않는 미리안이 무서웠던지 훌쩍이는 아나니아에 게 계속 우리 미리안은 괜찮을 거라는 말은 했지만 내 자신도 신 성력 자체도 듣지 않는 미리안이 너무 걱정되어서 안절부절 할수 가 없었다. 하지만 아나니아가 있는데 내가 불안해 하면 안되겠기 에 이를 악물고 떨리는 손을 꼭쥐고 있었다. "그렇게 쇼크였나.... 하긴 이놈도 에티우와 같이 있으면서 그런게 거의 없었으니까... 나와 같이 있으면서 몽정도 안하던 놈이였으 니..." "......" "그나저나 이렇게 깨어나지 않는 것이 넘어질때 잘못넘어져서 일 수도 있겠다." "......" 안심 시켜주는듯 하면서도 교묘히 애가타게 만드는 말을 하고 있 는 소이가 미웠지만 지금은 싸우는것 보다도 뭔가 이상하게 아픈 듯한 미리안이 훨씬 걱정이 되었다. "그 여자애들이 혹시 독이나 그런것 쓴게 아닐까?" "에티우?" "그럴지도 몰라... 그렇지 않으면 이럴리가 없잖아!!" "..... 으음 소이.. 에티우 뭔가 이상한데?" "..... 그렇지 뭐...." "내..내가 뭐가 이상하다는 거야!! 너희도 조금 걱정좀 해봐~~!!!" "곧 깨어 날거야 그렇지 미리안? 너 거기 애들이 만졌지? 그랬 지?" "응? 거기?" 연우가 뭔가 중요한듯한 말을 했고 본능적으로 그 거기라는 곳이 어디인지 알아보기 위해 연우쪽을 보았고 연우의 손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보다가 이해가 가지 않아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고추를 만지면 원래 기절하는 거야?" "!!!!!!!!!!!!!" "미리안 너 정말 그래?" "누...누가 그래요 아..아니예요!!" 하고는 벌떡 일어나는 미리안을 보고는 이제는 안도의 한숨을 쉬 었다. 아나니아가 우왕...하면서 미리안에게 안기는 것도 봐주기로 했다. 죽다가(?) 살아났으니까 말이다. 정말이지 이런 병은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저주도 아니고.... 그런데 이런 병이 여자아 이가 고추좀 만졌다고 난다니 연우는 바보일지도 모르겠다. "몸은 괜찮아? 아픈데 없고? 아까 왜 그런거야 네가 갑자기 쓰러 져서 놀랐어 그 애들중에 혹시 우리도 모르는 거 하는 애들이 있 었어?" "에...에티우님은 그애들이 그냥 지나갔어요?" "나? 이상한데는 만지고 그러기는 했어. 무척 기분이 나쁘던데? 요즘 애들은 다들 이상한가봐... 그런데 정말 괜찮아?" "네. 그..그럼요." 얼굴도 새빨간데에다가 말도 더듬는게 혹시나 감기가 아닐까... 나는 외상이나 그런 것..저주나 그런 외부적인 것으로 인한 병은 치유가 가능 한데 감기나 그런것은 치유할줄 모른다구 체력이나 돌려주지 그이외에는 모르니까 조심해야해!! 걱정이 되어서 몇번 이나 괜찮냐고 물어보고 괜찮다는 확인을 받은 후에서야 안심하 고 미리안이 쉴수 있도록 자리를 피해주도록 했다. 침실의 문을 닫고 작은(?)응접실에 와서는 갑자기 우리를 만지고 지나간 귀족 여자애들에 대해서 심층 분석 하기를 건의 했다. "어째서 그런거지? 옛날에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 지금도 그런짓은 잘 안해." "그런데 그건?" "워낙 만나보기도 힘들고 쳐다보기도 힘들어서 단체적으로 행동하 는 것이 아닐까 싶어. 한번이라도 만지고 싶어서겠지." "그런데 어째서 엉덩이나 고추는 만지는 거야 그런 지저분하고 냄 새나는 곳을." "......" "그..그렇지 뭐.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한꺼번에 만지기 때문에 만 질장소가 여의치 않아서(?) 그런 곳을 만진게 아닐까?" "만진 애들은 무척 기분이 나빴겠다 그렇지?" "그..그렇지 뭐....." 그런데 이하가인은 어째서 말을 더듬는 것일까 자기가 말을 했으 면 소신껏 말을 해야지 이상한 녀석일세... "사실 에티우 네가 미리안을 데리고 먼저 가버려서 그후로 잘 모 르겠지만 미리안은 그때 라이기체공작과 싸워서 이긴것도 그렇고 전설속의 마족과 싸워서 우리 인간들을 구원했다는 것(?)과 서클 랫에 그리고 전설속의 공주(?) 에티우님의 수호기사(?)라는 수식 어가 붙어서 임자 있는(?) 에티우보다는 더 인기가 많은 어제 하 루만으로 인기있는 신랑 후보 1위로 등극했거든." "....에?" "서클랫은 왕족의 표시니까 돈 걱정이나 명예 걱정 없겠고 검술도 그만하면 최고소리 들을 수 있는 데에다가 외모도 그만 하면 되 고 더이상 좋은 신랑감 찾기란 어렵지 않겠어?" "정말??? 미리안이 그렇게 인기가 많아?" "너도 만만치 않지만 너는 공공연하게 아나니아를 신부라고 소개 를 하고 달고 다니니까 아예 생각도 못하는 데에다가 네가 드래 곤이라는 것은 너희가 하도 이드래곤 저드래곤 이용 저용 하니까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미리안은 붉은 눈이 아니니까... 뭐 모험 이야기 좋아하는 철부지 아가씨들도 드래곤과 같이 다닐 정도로 강하고 멋진 왕자님이라고 생각하나 보던데?" "... 하지만 미리안이 마족과 싸워본적이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인 간을 위해서 지상위에서 싸워본적은 없는데? 너무 부풀려진것 같 아." "아무튼 내가 알기로는 그렇다는 이야기야. 연회장에서 그렇게 내 숭떨던 내놓으라는 귀족집의 영양들이 저런식으로 달리는 것도 너무 오랜만에 봤고 그런짓을 하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야." "너도 겪었니?" "응. 지금 약혼녀가 정해지기 전까지는." "그래? 예뻐?" "몰라.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니라서." "정말? 어딘데?" "안시로아." ".....뭐?" "안시로아 평화와 국민을 위한 나라 안시로아의 공주" "안시로아가 아직도 있어?" "알아?" "그래. 그 코토움과 가까이 있는 그 나라 말이지?" "으음 가깝다고 한다면 가깝겠지." "그래? 흥.. 이제 보니까 너 코토움에 가고 싶다는 것은 다 핑개 고 네 신부 보고 싶어서 그런것 아니야?!" "누..누가!!! 나는 다만 안시로아의 그 국민을 위한 그 제도와 여 러 정치적 개보등을 알아보기..." "흐응..." "정말이야!!" 그다지 놀라는 모습도 당황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던 저 이하가 인이 눈에 띄게 당황하는 모습이 마치 맞아요~!! 를 열열히 주장 하는 것 같아서 그 가소로움에 피식 웃었다. "그래그래 누가 뭐래니? 너는 코토움에도 가지만 안.시.로.아.에. 도 그~~~ 하기 싫다는 정치 공부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가겠 다는데 누가 뭐랬어?" "....." "그런데 내일 저녁에 가겠다고 했지? 그럴필요가 있을까 빨리 가 서 공부를 해야지 그렇지 아나니아?" "응!!"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었는지 아니면 못알아 들었는지 방금전까지 미리안을 걱정하면서 울었던 표시라고는 하나도 보이 지 않게 아나니아가 크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을 해주자 머리 카락을 쓰다듬어 줬다. 이하가인 내가 이겼다.. 하하하하핫~!!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 연참 양은 적지만.. 그래도 내용은 많게 올립니다.. 그러니까 연참 이 적다고 구박 하지 마세요..ㅡㅡ;; 자고 일어나서... 부모님 일도 와 드리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라며 바 이루^^ 『SF & FANTASY (go SF)』 31073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15)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7/02 00:07 읽음:18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15) "에티우라는 드래곤.... 분명히 오래 살았다고 하던데... 문제가 있 어보이는데?" "....." "아까 행동을 보니 몽정이라는 것도 뭔지 모르는것 같던데.. 몸은 이미 알것 다아는 나이 아니야? 저정도면 누가 가르쳐 주기전에 호기심에라도 먼저 터득(?)해야 정상일텐데.." "에티우도 이론적으로는 다 알거야 그리고 미리안도 내가 예전에 어떻게 하는줄 가르쳐줬으니까 대강은 알고 있을 테고.. 차라리 미리안이 훨씬 그런 면에서는 조숙하지. 호기심에 물어본 정도였 으니까. 하지만 에티우는 그렇지 않아. 어쩐지 그때마다 설명을 해줄 기회를 놓쳐서말이야." ".... 그럼 아무것도 모른다는 거야?" 연우가 약간 믿기지 않는 다는 듯이 검은 머리카락의 청년(?)에게 물었고.. "아니 이론은 알아 말그대로 생물학적인 것. 그것도 미리안이 가 르쳐 줘서 말이야.. 아무튼 나도 에티우가 저러는 것을 말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도 없어. 미리안은 지 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이제 조금만 있으면 청년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나이의 아이니까 놀라서 저러는 것은 있을수 있는 일이 기는 해." "내가 가르쳐줄까?" "안돼." "아니 에티우 말이야." "그래도 안되." "질투하는 거야?" "너 그런것 가르 쳤다가 로드한테나 에이체린한테 맞고 싶어?" "..... 아니. 그건 싫지." "로드랑은 저런 바보같은 에티우를 좋아하니까 일부러 가르쳐주면 너를 철천지 원수로 알걸?" "으음...." "그리고 이하가인." "응?" "에티우는 인간 관계(?)나 그런것에서는 저렇게 대책없이 순진하 고 그렇지만 절대로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 함부로 대했다가는 큰 일이 날거야 특히 에티우가 데리고 다니는 애들 두마리는 건드리 면 그렇게 순진하더라도 살생(殺生)도 서슴치 않을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마음에 새겨두지." "마음에 새겨두는것 가지고는 안되. 빨리 이곳을 떠나는게 너를 위해서나 그 엽기적인 아가씨를 위해서나 로멘을 위해서 좋은 길 이야." "나는 아직 에티우가 뭔가를 죽이는것 본적이 없어." "그렇겠지 너는.... 연우 너도 조심해. 원래 얌전한 용이 화나면 무섭다니까." "네가 그렇게까지 말을 한다면 뭐 조심해 주지." 뭔가 말도 안되는 듯한 대화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끝내는 두 드 래곤을 힐끔 보다가 그들의 말대로 빨리 이곳을 떠나는게 좋겠다 고 생각을 했다.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자기 레어에 들어갔을 때도 그다지 화를 내지 않던 드래곤이 오늘 아침에 아나니아가 조금 챙피를 당했다고 난리를 치던것을 생각하면 미리안이 이곳 에 있으면서 받을 공격(?)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내가 아직 약혼자가 정해져 있지 않을때 순진한 마음에 그때도 얼마나 놀랐던지...ㅡㅡ;; 다른 왕실에서는 이런일은 절대로 있을 수도 없고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겠지만 이곳 로멘은 상업국가이 니만큼 위엄이나 교양보다는 상술과 거짓말 그리고 겉치례 돈이 더 우선시 되는 것이라서 귀족의 영양들도 다른나라의 다소곳하 고 얌전한 여자들과는 너무도 다른 것이다. 더 두 용의 말에도 일리가 있으니 오늘 새벽에 떠나기로 하고는 둘에게 말을 꺼내자 무척 잘 생각했다면서 검은 머리의 드래곤이 동의를 했고 옆에 있는 초록색 머리카락의 드래곤은 그 검은 드 래곤에게 매달려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체로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은 미리안이 아픈데?" "지금은 괜찮을거야." "정말?" 마치 기정 사실이라는 듯이 소이가 말을 하자 조심히 침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나니아쪽으로 조용히 하라는 의미로 손 가락을 입술에 대고는 살금 거리면서 다가가자 얼굴이 새빨개진 미리안을 알수가 있었다. "미리안?" "어... 이것 의사를 불러와야 하는것 아니야?" "에티우 미리안이 왜이래?" "빨리 의사 불러와. 열이 너무 높아." 아까 얼굴이 새빨개진것을 확인하기는 했었다. 하지만 그때 나는 분명히 내 신성력이 듣지 않는 것도 확인했다. 그러니까 지금 내 가 뭘한다고 해서 그것이 듣지 않는 다는 것은 뻔한일인것이다. 아까는 이렇게까지 열이 있지는 않았는데... 인간은 원래 약하다. 내가 인간이였을때 칼침 놨다가 그 자리에서 죽었고 소이네들이 인간들을 죽일때에도 큰 기술도 없이 몇군대 건드리기만 해도 죽는 것을 보았으며 마법이나 그런것으로도 잘 죽었다. 심지어 몇대 잘못맞아도 죽는 것이 인간인 것이다. 그런 데 미리안이 이렇게 뜨거운체로 누워 있는 것이다. "에티우...." "아나니아는 저기만큼 앉아 있을래?" "으...응...." 미리안의 뜨거운 이마에 손을 대보며 어쩔줄 몰라하면서 있는데 문이 급한기색으로 열리면서 "환자분은 어디 계십니까" 라는 반가운 소리와 함께 한 남자가 들어왔다. 그리고는 미리안의 여기저기를 보고 입도 벌려보고 그러더니 한마디 했다. "이것은 홍역(measles)입니다. 어려서 치루지 않았나 보군요." "홍역?" "네. 어디에서 옮았는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이나이때 홍역을 앓다 니 조금 위험할수도 있겠군요 홍역에 대한 약은 별로 없습니다. 그저 얼음으로 열을 내리고 침실 공기를 탁하지 않게 해주시고 옆에서 정성껏 간호하는것 밖에는없습니다." "다른건?" "발진이나 그런게 있을수도 있고 기침을 많이 해서 다른 합병증도 있을수도 있지만 지금 제일 위험한것은 발열인것 같습니다. 먼저 열이 내려가면 안심이 고비는 넘기는 것이라고 봐도 됩니다." "그래?" 의사가 다그치는 나의 질문에 답답하게도 천천히 말을해줬도 일 단 발열이 제일 힘든 것이라고 하니 일단은 미리안의 몸에 회복 의 기운을 넣어주는 것을 잊지 않고 궁녀가 가져온 물수건을 냉 각 마법으로 적당히 차게 만들어서 뜨거운 미리안의 이마에 올렸 다. 열에 겨워 약간 신음소리까지 내는 미리안이 고통 스러워서 미간을 찌뿌렸다. "에티우...." 하고 바로 옆에서 내 눈을 바라보는 아나니아를 꼬옥 안았다. 네 가 없었다면 힘들었을텐데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아나니아.... "에티우 미리안 괜찮겠지?" "....그..그래 당연히 괜찮을 거야." ".....에티우 괜찮아?" "내가 이상해?" "응 울것 같아." "...미리안이 아파서 그래. 아나니아는 미리안처럼 바보같이 아프 면 안되." "응...." 둘이서 같이 미리안이 누워 있는 침대 옆에 앉아서 차가워진 물 수건이 따뜻해지면 갈아주고를 반복하면서 그렇게 있는데 갑자기 밖에 무척 소란스러움이 일었고 미리안의 병새가 나아지지 않아 서 머리가 아픈중이라서 그리고 미리안이 이 고열중에 깨면 그 고통을 고스란히 느낄것이라고 생각을 하니 화가 무럭 무럭 솟아 올랐다. 조금 지나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났는데 도 괜찮아 지기는 커녕 소란스러움은 더욱도 커져갔고 급기야 누 군가가 침실로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에티우~!! 네가 어떻게 나한태 이럴수가 있어~!! 그애가 그 못생 긴 아나니아라는 드래곤이냐? 내 에티우하고 떨어져~!!!!!!!" "세라힌 지금은 그런말을 할때가..." 최악의 타이밍이라는 말은 바로 이럴때에 쓰는 것일지도 몰랐다. 어떻게 하면 세라힌은 이렇게도 내가 기분이 좋지 않을때에 제일 싫어하는 방법으로 나에게 찾아올수가 있는 것일까... 너무도 악 의에찬 사나운 말에 이제는 아나니아가 내 팔을 꼬옥 잡고 울어 버렸다. "조용히해...." "에티우 그 못생긴 드래곤하고..."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 세라힌!!!" 처음으로 세라힌에게 큰 소리로 그리고 살기까지 담아서 강하게 말을 하자 그제서야 세라힌이 씩씩거리기는 했지만 입을 다물었 다. "조용히 할것 아니면 나가 그리고 그 기분 나쁜 화기도 지울것 아 니면 나가. 지금 미리안이 아프니까 건드리지 말아" ".....조..조용히 있을께.. 하..하지만 떨어져..." "아무리 너라고 해도 아나니아를 울리는 짓도 용서 못해. 나 지금 무척 기분이 나쁘니까 건드리지 말아. 안그럼 한대 때린다." ".....응...." 세라힌을 잡고 있던 소이와 연우.. 그리고 여러 인간들에게도 공 기 더럽히지 말고 빨리 나가라는 손짓을 하고는 아나니아의 머리 카락을 슬슬 쓸어주고는 미리안을 들여다 보았다. 저만큼에서 아직도 분을 참지 못했는지 씩씩 거리는 거친 숨소리 가 느껴졌지만 신경도 쓰지 않고 땀범벅이 되어 버린 미리안의 옷을 주섬 주섬 벗기고는 물의 요정들에게 차가운 물로 씻게 만 들었고 곧 말리게 했다. 그리고 축축해진 시트를 내가 미리안을 들고 있는 동안 아나니아와 세라힌이 열심히 갈아줬다. 이건 옮는 병이라고 했지? 그 여자애들.. 그애들이 범인일거야.. 잡히기만 해봐라.... 미리안이 높은 열에 헛소리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던 새벽에는 드디어 그런생각까지 떠올리면서 그때 부딛혔던 여자아이들의 얼 굴을 하나씩 한씩 떠올리면서 몇번이나 곱씹었다. 그저 미리안의 열이 내리기만을 기다린지 약 만으로 하루가 넘게 지나고 이틀도 넘어 삼일째가 지나가고 있을 즈음 미리안의 열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에티우님?" "...미리안.. 괜찮아?" "....머..머리가 조금 무거워요." "응.. 나머지는 괜찮아?" "네....조금 여기가 가렵구요.." "응 괜찮을거야. 너무 걱정 하지 말아." 그렇지 않아도 발진이 있는 것을 몇번이나 피가 나도록 긁는 것 을 보고 놀라서 손에 이상한 천을 씌웠었는데 녀석은 아는지 모 르는지 가렵다고 호소를 해왔다. 일단 눈을 뜬것을 확인하기도 했 고 열도 내리고 해서 안심을 하면서 미리안에게 푸욱 자라고 수 면 마법을 걸어 주었다. "이제 괜찮은 거야?" "지금 잘하면 괜찮을수도 있데 그러니까. 옆에서 정성껏 간호하면 될거야." "정말?" "응. 아마 아나니아가 신께 빨리 낳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 하면 빨리 나을지도 몰라." "블랙 드래곤이 그런 기도하는것 코메디잖아?" ".....히잉....." "아나니아 저 드래곤 말은 듣지 않아도 된단다. 그러니까 기도해 도 되" "...저..정말? 나는 죽음에 용에다가 까만드래곤인데?" "괜찮아. 나는 생명의 드래곤이지만 그린 드래곤 처럼 치유술도 잘하잖아." "응...." 그제서야 내 말을 믿을수 있는지 고개를 끄덕이면서 작은 손을 모아서 눈을 감고 신에게 기도를 하는 것을 보았다. 신이시여~!! 당신이 나는 이상한 성격이라는 것을 나는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신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할수 있 는 기회를 이렇게 어린 드래곤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나 니아의 소원을 들어 주세요!!! 라고 듣고 있을지 안듣고 있을지 모를 신에게 마음속으로 소리를 쳤고 아나니아는 내 마음의 소리가 끝나자마자 고개를 들어서 뿌 듯하다는 얼굴로 나를 보았고 그런 아나니아에게 잘했어요.. 하고 머리 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나..나도 기도하면 그거 해줄거야?" "응?" "그거..." "이거?" 아나니아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손을 힐끔 보고 말을 하자 세 라힌이 어울리지 않게 얼굴을 붉히면서 말을 하고 있었다. "뭐.. 네가 그렇게 한다면야 기특 하니까..." 내말이 떨어지자 마자 세라힌이 두손을 모으고 진지한 표정으로 눈을 감자.. 움찔 했다. 이런.. 괜히 말을 했나 보다... 혼자 우려하는 말을 하는 사이에 세라힌이 눈을 반짝 떴고... 자신도 모르게 뒤로 흠짓 물렀다가 세라힌이 이쪽으로 다가와서 바로 앞에서 앉자 머리를 쓰윽 쓰윽 쓰다듬어 줬다. 그런데 세라힌... 나보다 더 앉은키가 큰 사람을 쓰다듬는 것은 너무 기분이 나빠...ㅠㅠ 『SF & FANTASY (go SF)』 31074번 제 목:[펌/에티우] 20.로멘에서의 사건사고(16)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7/02 00:08 읽음:19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0 로멘에서의 사건사고 (16) 미리안이 병석에서 일어나고 나서 요 3일동안 계속 회복의 기를 쏟아주고 있던 나도 피곤해서 하루정도 수면에 퐁당하고 빠지고 나온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는 암컷의 무서움을 정말 여러모로 처절할 정도로 깨달을수 밖에 없었다. 마족들은 암컷이 무척이나 강해서 무서웠지만 차라리 그러면 한 대 때리기라도 하지... 하지만 약하디 약하고 때릴곳도 한군데도 없는 작은 생물들에게 어떻게 손을 든단 말인가.. 화가 나서 눈만 부릅뜨고 노려만 봐도 겁에 질린 표정으로 눈물까지 그렁 그렁 맺히는데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겠는가.. 그나마 다행인 것이 저 만큼에서 여자들 기척만 나도 곧바로 아나니아와 미리안을 들고 공중 부유마법으로 저만큼 가든지 해서 피해서 다행이지. 안그랬 다면 그 무서운 홍역이라는 놈이 우리 미리안을 또 아프게 만들 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아.. 한번 앓으면 그다음부터는 괜찮다고 했지? 으음..뭐.. 그 여자라는 것이 인간의 여자뿐만이 아니였다. 문제의 세라힌... 하아..... 제일 나에게 큰 문제는 이 세라힌이라 는 드래곤일지도 모른다. 시간만 나면 아나니아를 괴롭히고 울리 고... 바로 옆에서 그렇게 아나니아를 괴롭히는데 내가 여자 모습 을 하고 있는 세라힌에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정말 난감한 일 이 아닐수가 없다. 내가 세라힌과 아나니아에게 정신을 팔고 있으 면 미리안의 비명어린 "이러시면 안됩니다..." 라는 소리가 들리고.. 미리안에게로 시선을 돌리면... "우앙....ㅠㅠ" 하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이날을 두글자로 표현하라면 '악몽'이 라고 표현하고 싶었다. 거의 녹초가 되어서 모든 우리 일행을 우 리가 묵고 있는 방에 가두어 놓고 방의 약 200미터 전방에 요정 들을 배치해서 여자들은 통과를 하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린후에 야 어째서 내가 이방법을 쓰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머리를 쥐어 박았다. "히잉.... 훌쩍..." "세라힌 그만좀 해!!!! 아나니아가 불쌍하지도 않냐?!"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고 그랬어." "쓸대없는 소리 하지 말아 나는 아나니아 밖에 없으니까. 이리와 아나니아." 내가 손을 내밀면서 이쪽으로 오라고 하자 냉큼 일어나서 이쪽으 로 달려오려는 아나니아를 세라힌이 덥썩 잡아서 못가게 했다. 나에게 못오게 된 아나니아가 겨우 멈췄던 울음 소리를 높였고 그 소리가 너무 가엾어서 데리러 가고 싶었지만 또 저 세라힌이 난리를 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너무도 의외 의 곳에서 구원의 손길이 나왔다. -퍽!!!!- "뭐얏~!!!!" "야 꼴사나워. 싫다는 데에다가 애인도 아닌 신부까지 있는 드래 곤한테 그러는거 너무 추하지 않아? 우리끼리 분위기도 좋았는데 (?) 니가 끼니까 이상해졌잖아 빨리 꺼져." "아니 이 푸런 도마뱀이 겁을 상실했나 감히 나한테..." "너야말로 죽고 싶은거 아니야? 생기기만 멀쩡한 성질 더러운 도 마뱀아 빨리 꺼져." "너 진짜 죽을래?" 오오.. 연우... 하지만 연우야 네가 아직도 블루 드래곤이라고 착 각하는거 아니야? 세라힌의 뒤통수를 발로 차다니..ㅡㅡ;; 너는 그린 드래곤에다가 아직 체 자라지도 않아서 힘도 없으면서... 하 긴 소이가 있기는 하지만 소이도 암컷에게 손을....대는 구나... 흥분한 세라힌이 연우의 멱살을 잡고 턱에 주먹을 날리려는 것을 소이가 그 손을 잡고 저만큼 던져 버렸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연우때문에 풀려났던 아나니아가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못 하고 있다가 저만큼 세라힌이 쓰러지자 이쪽으로 달려와서 와락 안겼다. "에티우 세라힌은 포장만 암컷이고 속은 실버 드래곤 숫컷보다 성 질이 훨씬 사나우니까 아나니아 대하듯이 대하면 절대로 안되. 저 놈은 아나니아를 보통 블랙 드래곤의 암컷을 하듯이 하는듯 하니 까 아예 대놓고 보호해줘야 할것 같아 저놈은 상식이 통하지 않 는 녀석 같으니까. 아린 놈이 감히 연우에게 손을 대려고 하다 니..." 뒤의 말이 조금 거슬렸지만 앞에말들은 구구 절절이 공감이 가는 말들이라서 고개는 끄덕였지만 그래도 암컷인 세라힌을 보고 있 자면 함부로 대할수가 없는 것은 그래도 내가 이전에 인간이였을 때의 남은 버릇인것같기도 하다. 저녁 밥도 다 먹었고 조금만 지나면 곧 이 지긋 지긋한 로멘을 떠나고야 말리라.. 돈만 많으면 뭐하냐.. 화려하고 밥만 맛있으면 뭐하냐고.. 사람(?)이 조금 마음 놓고 쉴수가 있고 거리를 돌아다 닐수가 있어야지 나원참....저만큼에서 소이와 연우를 노려보면서 일어서는 세라힌이 너무도 불쌍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해서 그렇게 있는데 그것은 유독 나만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아나 니아도 내 품안으로 더욱 파고들면서 흐느낌 까지 죽이고 있었다. "세라힌 네가 나를 좋아해주는 것은 정말 정말 고마운데 나는 아 나니아가 좋으니까아..." "하지만 내가 훨씬 많이 좋아했고 오래 좋아했잖아!!!" "... 하..하지만 이전부터 내가 너는 내 신부로 싫다고 했잖아 거 기에 아나니아는 신이 점지(?)해준 내 신부야. 내가 동면에 들어 가기 전에 신이 약속했던 내 신부란 말이야." "뭐?" "호오.. 그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에티우?" "내가 동면에 빠질때 생명을 관장하는 신과 만났어. 그때 내가 동 면에서 깨는 날 성룡식을 하는 드래곤이 내 신부라고 말을 해줬 었단 말이야 그때 연우가 환생할것이라는 것도 말을 해줬었고." "정말이야? 정말 아나니아가 신이 지정해준 신부야?" "그래. 그리고 나는 아나니아가 마음에 들고 다른 신부는 필요 없 어 그러니까아..." "이...이놈의 신 잡히기만 해봐라~!!" "응?" "노력하면 에티우 신부가 될지도 모른다고 해놓고는...." 으음... 시..신도 거짓말을 하는 건가.. 아..아니지.. 될지도 모른다 는 말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는 말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안될줄 알고 있었으면서...ㅡㅡ;; 방금까지 나에게 그렇게 화를 내던 녀석이 그 화의 방향이 다른 것에 옮겨졌다는 것은 무척이나 반길만한 일이기는 했지만 그.. 그것이 조금 이상하네...긁적... "아무튼 세라힌 나는 너를 신부를 맞을 생각도 없고 네가 자꾸 아 나니아를 울리면 너를 미워 할거야" "그건 싫어!!" "그럼 아나니아하고 친하게..." "그것도 싫어. 아무튼 기다려!!! 난 신하고 단판을 짓고 올테니 까!!!" 그리고는 올때와 마찬가지로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황당하군...... "아나니아 심술궂은 드래곤은 이제 없단다." "응.... 그..그런데 정말로 내가 신이 정해준 신부야?" "그럼.. 내가 예쁜 신부 주라고 신에게 졸랐거든 그랬더니 내가 자기 전에 네가 내 신부라고 말을 해줬어. 신은 원래 거짓말을 잘 안하거든." 원래는 안한다는 단정적인 말을했어야 했지만 오늘 세라힌을 보 니까.. 뭔가 단정하기에는 미심적기도 해서 잘...이라는 애매한 말 을 붙였다. 그래도 아직까지 나에게 한말은 모두 맞았었으니까.. 다른 드래곤들에게는 안예쁜지는 몰라도 나에게는 충분하고도 남 을 만큼 예쁜 드래곤에다가 이렇게 귀엽고 순진한 신부니까 약속 을 지킨것이고 연우가 환생한것도 그렇고.. 아무튼 나는 신에게 그다지 불만이 없다. 뭐 생긴것이야 친한 드래곤들과 사람들만 평 범하게 대해준다면 상관 없고... "에티우 정말이야? 그래서 내가 연우라고 티를 냈을때에도 별로 안놀랐던 거였어?" "응" "신기하군.. 나도 신하고 많이 이야기 해 본 편이기는 하지만 그 래도 앞으로의 일을 미리 이야기 해주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으 음 그리고 당사자에게 그런말을 해준다는 것은 듣지도 못했어." "....." "그나저나 아나니아가 에티우의 반려드래곤으로 태어났다는 것은 완전히 아나니아 자체가 에티우 취향으로 태어났다는 말하고 같 네?" "..... 뭐 연우 너도 내게는 가장 아름다운 드래곤이니까 같은 원 리가 아닐까?" "그래?" "당연하지." 저 드래곤들은 미리안이랑 아나니아가 아직 어리다는 것을 인식 하지 못하는 것일까..(이봐 너도 어려.. 몸만 커서는..ㅡㅡ;;) 저런 낮뜨거운 말을 서슴없이 하다니..... 노크소리가 조심 스럽게 들렸다. 때가(?)건가... 미리안이 문을 열어주자 짐작대로 이하가인이 들어왔고 미리 이 곳에 둔 보따리(?)에서 평상복으로 옷을 갈아 입더니 우리에게 눈 짓을 주자 그를 따라서 침실로 들어갔다. 침대 기둥중 하나를 힘 을 주어 비틀자 침대가 옆으로 밀려 가면서 밑으로 들어가는 통 로가 나왔다. "에티우.. 무서워..." "괜찮아." 아나니아를 안아 올리자 자연스럽게 아나니아의 가는 팔이 목에 감겨 찰싹 붙었다. 미리안의 손을 잡고는 밑으로 내려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닥이 나왔고 우리가 다 내려온것을 확인한 이하가 인이 뭔가를 조작해서 침대를 원상태로 만들었다. 미리안에게 어두움에서도 잘 보일수 있는 마법을 걸어주고는 조 심스럽게 어두침침한 곳을 지나면서 참 바보같다는 생각을 했다. 일부러 이럴 필요가 뭐가 있어.. 그냥 마법을 써서 외각으로 가면 될것을.... 에휴..... 『SF & FANTASY (go SF)』 31114번 제 목:[펌/에티우] 21.저주의 땅을 뒤로하며(上)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7/02 12:43 읽음: 73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1 저주의 땅을 뒤로하며 (上) 몇시간을 걸었는지 모르겠다. 이전에 코토움에서의 그 터널은 궁 성밖에 연결이 되어 있었지만 이건 아무래도 도성밖으로 연결이 되어있는듯 오랜시간이 걸었슴에도 불구하고 길이 끝나는 기색이 없었다. 이길은 잘 다니던 사람도 없었는지 곳곳에 거미줄이 많았 고 공기 자체도 먼지로 인해서 무척 탁했다. 우리가 한걸음 걸을 때 마다 시간의 흔적으로 인해 위에서 조금 부스스 거리면서 먼 지가 떨어졌고 그때마다 아나니아의 머리를 감싸안아서 지저분해 지지 않도록 해주고 미리안에게는 살짝 요정들을 불러서 조심스 럽게 더러워지지 않게 해줬다. 이제 동이 텄을것 같은 시간이 지 나자 그제서야 이하가인이 걸음을 멈췄고 뭔가를 이리저리 만지 자 곧 저만큼 위에서 희미한 빛이 보였다 어스름하게 동이 트는 것 같다. 얼마나 걸은거야 도데체.... 보통 낮에 걸었다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지만 밀패 된장소에서의 계속되는 걸음은 보통 인간에게는 상당히 피곤하게 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이하가인과 미리안에게 회복의 기를 써주 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역시 내 짐작대로 이곳은 로멘시가 한눈 에 내려다 보이는 한 언덕이였다. "그런데 공간이동 해오면 좋았을것을...." 하고 아까 오면서부터 계속 생각했던 것을 말을 하자 모두의 시 선이 이하가인에게로 쏟아졌다. "구..궁내에서 마법을 쓰면 모두들 알고 금방 수색을..." "우리가 보통 마법사라면 저들이 따라올정도의 거리로 이동하겠지 만 우리는 드래곤이라서 상관이 없어. 아무래도 저기 궁에 소동이 일어난것 같아. 우리가 로멘을 귀찮은 일이 없이 빠져 나가기 위 해서는 일일이 걸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공간이동이 좋을것 같은 데?" "나도 같은 생각이야." "하지만 에티우는 아나니아에게 인간에 대해서 알려 주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 "로멘에서 안배워도 충분해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인간에 대한 기 준이 되면 이상한 가치관을 갖을게 분명해. 그런데 어디로 가지? 그래도 우리가 목적하고 있는 곳과는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가야 할것 아니야" "여기에서 코토움은 그렇게까지 멀지 않아." "....." "에티우 너무 그런 표정하지 말아 코토움이 그렇게 된것은 네 책 임이 아니야. 일단 가보자. 뭐 시간 끌기 싫으면 그냥 공간 이동 해버릴까? 그곳까지?" "....." "인간에서 배우고 싶다면 자유의 도시라고도 하는 안시로아쪽이 제일 나을거야 그쪽으로 가기까지 여러 마을을 경유해도 이사람 이 이사람이고 저사람이 저사람일거야 거기에 에티우너는 생김새 가 이미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으니까 이상한 남자들 만나기 싫으면 공간 이동하는 것이 제일 나아." "....." "에티우?" 아나니아가 말이 없이 그냥 땅바닥만을 보고 있는 나를 보고 의 아하다는 듯이 내이름을 불렀고 어디 아프냐고 묻는 듯한 그 천 진한 눈동자에 무심코 미소를 지었다. "그래 이제까지 시간을 들여서 피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었으니 까.. 이왕 이렇게 된것 빨리 정리를 하는게 좋을것같아." "잘 생각 했어 에티우 그래." 하고 소이가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원래라면 망설였겠 고 사실 지금도 내키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는 아나니아가 있다. 아직 어린 아나니아에게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고 미리안에게도 시라이도 없는데 뭔가 의지하고 싶을정도로 내가 많이 자랐다는 증명도 하고 싶었으며 이제 뒤로 일을 미루 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다. 아는 것만이 끝이 아니라 모든 것은 행할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한 것이다. "이동!!!" 아앗~!!! 소이 아무리 내가 괜찮다고 했지만 조금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좀..... 갑자기 공간이동이 되어버린 나는 한동안 어이가 없고 허무해서 그냥 멍..하게 서있었다. 바로 옆에서 미리안이 한마디 하기 전까 지는... "어... 이게뭐야?" 여명으로 인해 붉은빛이 감도는 우리가 서있는 곳은 아무것도 없 었다. 심지어 풀한포기 조차 없었다. "에티우 저기가 신록의 숲같은데? 시라이의 부인인 칸나와 다른 엘프를 데려다준 그곳 말이야 그렇다면 이곳이 에전 코토움의 자 리가 맞는것 같아." ".....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이곳은 저주의 땅이야 너희는 그말도 못들어 봤어?" 이하가인이 뭔가 아는것 처럼 말을 해서 그쪽을 보자 그가 노래 하듯이 말을 했다. "저주받은 저주의 땅이여 너의 이름은 코토움이라 너는 인간의 이 름이면서 인간을 죽이고 신의 이름을 배신하고 조롱한 저주의 이 름이라. 너는 네 자식을 죽이고 형제를 죽이고 피를 죽이고 백성 을 죽인 저주 받은 나라라 이전에도 이와같은 곳이 없었고 지금 도 없으며 앞으로 이런곳이 생긴다면 신인 내이름에 맹새코 이 그곳역시 저주받은 땅이 되리라. 땅이여 너는 부끄러워 하며 소실 을 맺지 말지어다. 단물은 물러가고 쓴물만이 남아 그물을 마시는 자 마다 영영히 죽음이 있으리라. 너는 저주받은 땅을 기억하라. 그의 이름은 코토움이라." "....."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 궁전과.. 성벽... 그것들이 존제하고 있는 명확한 그 경계선이 여명이 지나고 명확한 빛으로 인해 그 존재 가 눈에 확실하게 들어왔다. 아나니아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옛 본궁이 있었던 곳으 로 걸음을 옮겼다. 몇몇 따라오는듯 발걸음이 움직였지만 곧 그것 이 멈추는 것을 알았다. 걸었다.. 걷고 또 걸어서 궁성의 입구에 이르자 방금 이하가인이 읇조렸던 그 말이 커다란 비석으로 남아 있었다. 저주받은 저주의 땅이여..... 너의 이름은 코.토.움.이.라.... 뭔가.. 뺨을 적시고 흐르는 것이 있어 손을 들어 그것을 확인 했 다. 눈물이다... 나.. 무엇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것일까... 나는 드래곤인데.. 이제 더이상 지이신이라는 이름은 그리고 코토움이 라는 나라는 기억속에..그리고 나와는 상관 없는 것인데... 어째 서.... 어째서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괴로운 거지... 어째서? 비바람에 희석된 하지만 글만은 너무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그곳 에 손을 대고는 치밀어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해 고개를 숙이고는 그대로 울어 버렸다. 어째서 내가 이렇게 울어야 하는지도 모르는체... 무엇을 위해서 우는 것인지도 모르는체... 그렇게....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프다고 느낄 즈음에 누군가가 나를 안아주 었다. 누군지 확인할 사이도 없이 그저 안겨서 다독임을 받았고 그 다 정한 손길에 흐느낌을 조용히 삭힐수가 있었다. 눈물도 멈추고 온 몸으로 나오던 흐느낌도 완전히 멈추었을 즈음에 그냥 망연히 안 겨서 입을 열었다. "이것이... 내가 바라던 것이고 어머니가 바라던 것이였을까..?" "아니 신이 바라는 것이였습니다. 에티우님 그러니까 에티우님은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 시라이?" "네." "어..어떻게..." 황급히 몸을 때어내고는 나를 안아주고 있던 사람(?)의 얼굴을 확 인 했다. 그다.. 시라이다.. 어떻게... "시라이!! 네가 어떻게?" "이 숲으로 돌아온후 신과 만났습니다. 에티우님은 동면이후로도 크게 변하실게 없으니 도와 드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칸나도 승락 을 했고 저도 미리안처럼 같이 에티우님과 같이 잠들이 못한것이 계속 마음에 걸려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저로서는 에티우님 과 헤어져서 이곳으로 온지 3일만에 잠들었다가 얼마 전에 깬것 과 같습니다." "정말? 그래?" "네. 에티우님은 그사이에 많이 자라셨군요.. 하지만 나머지는 그 대로인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제가 필요 없으면 어쩌나 했습니다. 신의 말씀대로라면 1만년은 지났을텐데 그정도라면 에티우님이 많이 자라서 제가 필요 없을줄 알았기 때문에..." 시라이는 나를 본것이 그다지 반가운게 아닌가 보다. 나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반가운데 말이다. 시라이는 엘프족이라보통은 1500년. 길어야지 2000년 사는 걸로 알고 있어서 이미 죽어서 혹시나 시 라이의 자손이라도 만날수 있을까 하고 와봤는데.. 정말 잘됬다. "코토움의 저주는 에티우님이 이곳에 도착하셔서 이곳의 저주를 보신후로 풀린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랜동안 저주의 땅이라고 불리웠던 곳에 누군가가 살지는 알수가 없군요." "...응..... 그런데 이건 누가 세운거지?" "에전 안시로아의 수석 궁중마법사 생각 나십니까? "아... 그 마법사?" "네. 그때 암흑마법의...." "응 그래 선해보이던 그 마법사 말이지?" "네 제가 이곳에 올때 안시로아에 들렀을때 잠시 만났었습니다. 에티우님의 안부를 묻더군요. 그때 감사 했다고 했었습니다." "....." 시라이가 말을 해주지 않았으면 생각을 하지도 않았을 일이였을 텐데 시라이는 정말로 고맙다는 말을 했었다고 말을 했고 시라이 의 말에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SF & FANTASY (go SF)』 31115번 제 목:[펌/에티우] 21.저주의 땅을 뒤로하며(下) [완결]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7/02 12:44 읽음:115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에티우 21 저주의 땅을 뒤로하며 (下) "에티우님 그런데 저는 처음 보는 분들이 계시는 군요." "아.. 미안." 울고 있느라 몰랐었지만 그동안 우리가 앉아서 이야기 하고 있었 나 보다. 내가 언제 앉아 있었지..ㅡㅡ;; 아직 먼거리에서 우리쪽을 바라보고 있는 일행쪽으로 시라이의 손을 잡고 걸어갔다. "아마 미리안이 제일 좋아할거야." "하하하 저도 미리안을다시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미리안도 너와 비슷하게 시간 동결 마법에 걸려있어서 깨어나자 마자 만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있고 그래서 잘 적응을 못하고 있 었어 시라이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정말이야." "에티우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신의 말씀을 들은것이 다행 인것 같네요." "응 정말로 잘했어." 입에서 흘러나온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시라이를 보면서 헤죽 헤죽 거리는데 저만큼에서 미리안이 시라이를 알아봤는지 이쪽으 로 달려오기 시작했다. 저녀석 확실히 다시 살아난후로 인간의 경 지를 넘기는 했나봐 저기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얼만데.... 한참을 달려 오더니 시라이에게 달려 들어(?) 덥썩 안았다. 이제는 힘까 지 많이 세졌나.... "시라이?" "미리안. 그대로구나.. 조금 컸나?" "시라이~!!! 하하하핫 어떻게 된거예요!!" "미리안이 이렇게 좋아하는 것을 보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어." "어..어떻게 된거예요 에티우님?!" "응 가서 말을 해줄께 일단 시라이를 아나니아한테 소개 시켜주 자." "아나니아?" "에티우님의 신부예요." "아.... 에티우님 축하 드려요." "일단 가자니까 미리안 좀 떨어져 다 커서 뭐야 그게." "에티우님은 다 커서 우리있는 곳까지 들리게 울었잖아요." "아앗 내가 언제~!!!" "정말이라니까요. 시라이 빨리 와봐요. 소이도 있어요." "그래그래." 하면서 뭐가 그리도 좋은지 미리안이 시라이를 데리고 두다다다 닷~!! 하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시라이를 데리고 달려갔다. 내 가 그곳에 도착했을때에는 모두들에게 시라이가 인사를 하는 중 이였고 내가 도착을 하자... "이분이 아나니아세요?" 라고 물었다. "응." "아름다우신 분이시군요 블랙 드래곤이라고는 생각할수가 없어 요." "그렇지?" "네. 에티우님과 너무 잘어울려요." 시라이의 칭찬에 아나니아가 얼굴을 붉히는 것을 보았다. "봐 아나니아 정말로 네가 예쁜것 맞지? 그러니까 네가 못생겼다 고 하는 드래곤하고는 놀지 마라." "응." "이 엘프는 내가 헤츨링때부터 같이 있던 엘프거든 그리고 미리안 도 키웠고... 그런데 미리안 칸나는 어떻게 됬어??" "아... 시간과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흙이 되었겠지요." ".... 슬프지 않아?" "더이상 그녀를 볼수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슬프지만 그녀는 자연 으로 돌아간것이니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슬프지는 않습니다. 그 리고 에티우님 처럼 또다른 생명으로 환생을 했을지도 모르고 그 렇다고 하면 살아 있는 동안에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죠." "....." 웃고 있는 시라이가 왠지 미안해서 그냥 그렇게 있다가 문득 아 나니아를 보았다. "아나니아." "응?" "내가 너에게 줬던 운명의 팬던트 있지?" "응." "시라이에게 줄수 있니? 소중한 사람 만날수 있게 아나니아가 주 면 좋을텐데..." "응." 하고는 뭐 줬다가 다시 빼앗았네.. 더 좋은 것을 줘야하네..그런말 없이 냉큼 벗어주는 것을 보고 한번 꼬옥 안아주고는 그것을 받 아서 미리안에게 줬다. "이건 아나니아가 빌려 주는 거니까 나중에 칸나를 만나면 꼭 돌 려줘." "....네...." "아나니아는 아직 어리니까 내가 만약에 다 크더라도 꼭 시라이가 필요하니까 옆에 있어야되." "네 에티우님." "에티우." "응?" "이제 괜찮아?" "아... 물론이지. 왜 걱정했어?" "응.. 많이 울었잖아 에티우가 우는 것은 처음 봐서.. 나..나도 울 었어." 그렇지 않아도 새빨간 아나니아의 눈이 그동안 세라힌 때문에 울 어서그렇지 않아도 눈가가 새빨갰는데 이제는 조금 붓기까지 보 인다. 뜨거운 눈가를 조금 눌러보는데 시라이가 가까이 다가왔다. "아나니아님?" "응?" "안아봐도 될까요?" 시라이가 그렇게 물어보다 더 생각하지 않고 양팔을 들어서 긍정 의 표시를 하는 아나니아가 갑작스럽게 걱정이 되었다. "아나니아." "응?" "나랑 미리안이랑 시라이빼고 다른 사람은 안아보자고 해도 안기 면 안되." "왜?" "다 늑대거든. 그러니까 안되 알았지?" "응." 시라이가 안아서 올려보고는 나를 보고 한마디 했다. "에티우님." "응" "아나니아님은 어째서 이렇게 가벼우시죠?" "아.. 나도 몰라. 많이 먹는데도 살도 안찌더라구. 원래 체형이 그 런것도 같아." "정말 블랙 드래곤답지 않군요 그리고 블랙 드래곤이면서도 암흑 의 기가 제가 이렇게 안아도 느끼기 힘들정도로 적구요" "귀엽지?" "네." "아나니아 이제부터 시라이가 네 공부도 가르쳐 줄거야 나도 시라 이에게서 배웠으니까 열심히 배우면 똑똑한 드래곤이라고 불러줄 께." "응." 고개를 끄덕이는 것을 확인하고는 이하가인과 소이와 연우가 있 는 곳으로 다가갔다. "정말 오랜만이군 시라이." "네 소이님." "이쪽은 연우야." "...네.... 그분이시군요." "그래." 소이와 의미심장한 눈빛을 나누고 나서 연우가 약간 건방진투로 소이에게 누구야? 하고 물었고 소이가 자상하게도 이것 저것 설 명을 해줬고 이하가인은 옆에서 그것을 들으면서 나와 시라이의 관계를 짐작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연우와 이하가인과도 확실히 인사가 끝나고 우리 일행임을 분명히 하자 이하가인이 알았다면 서 이 빈 공터에서 한쪽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빨리 출발을 해야지 안시로아에 빨리 도착을 하지 언제까지 여기 에서 우물쭈물 할거야!!" "알았어 가자." 양옆에 아나니아를 안고 있는 시라이와 미리안의 손을 잡고 앞서 가는 이하가인의 뒤를 따라갔다. 패허의 흔적은 1시간을 걸어도.. 그리고 또 1시간을 걷고 또 1시 간... 해가 머리꼭대기에 올라갔을때도 계속되었다. 그 화려하고 거대했던 코토움의 뼈와같은 여러 이제는 부서져 먼지가 되어버 린 기둥과 남아있는 집터들... 나는 이곳이 어떠한 경로로 어떻게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알수가 없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게 알수가 있다. 이미 코토움이라는 도시는 그리고 나라는 이미 지상 의 인간들의 지도에는 없는 곳이였고... 만약 있더라도 없는 나라.. 저주받은 나라.. 라는 이름의 것밖에 없다는것... 겨우 그 패허의 끝에 다다랐을때 이재까지 하얗게 보였던 그 땅 아닌 땅과는 너무도 다르게 푸르른 숲이 보였다. 그리고 이곳으로 사람이 다니지 않는 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오솔길 하 나 나지 않는 그 수풀으로 들어가면서 이제는 다시 오지 않을... 그리고 저 비에 적힌 대로라면 이 모습도 마지막일지 모르는 코 토움의 마지막 모습을 각막에 새겨넣었다. "에티우님..." 손에 힘이 느껴져서 시선을 돌렸다가 시라이와 눈이 마주쳤다. 염 려가 섞인 눈빛... 그리고 아나니아와 미리안 그리고 소이도 나를 그런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가자 해지기 전에는 마을에 도착을 해야지." "이렇게 가다가는 해져도 노숙할지도 몰라." 저만큼에서 분위기도 모르는 인간 한마리가 땍땍 거렸지만 모두 들 신경을 쓰는 눈치는 아니였다. 난 괜찮아. 그런의미를 담아 나를 보고 있는 모든 생물들에게 미소를 보여주 고 마지막으로 뒤를 한번 돌아 삭막한 공간을 본후 힘을 주어 앞 을 바라보았다. "시라이. 안시로아가 그후로 정책이나 그런것을 잘햇나봐?" "네. 그 마법사가 많은 힘을 쓴 탓도 있고 국왕과 여러 중신이나 귀족들이 힘을 합친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백성들의 변화때문이 였을 겁니다. 그때 한참 도중이였지만 제 짐작으로는 아름다운 나 라가 되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다행이다. 아나니아에게 그곳에서 인간들의 생활이나 그런것을 가르쳐 주려고해." "네." "이봐 이하가인 마을이 나오려면 아직 멀었어?" "네가 거기에서 오래있었던 덕분에 시간이 지체됬어. 죽어라고 가 면 해져서 도착할지도 모르겠어." "그래그래 미안해." 유쾌하게 말을 하면서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곳 코토움에서 떠나 숲으로 접어든지 2시간쯤 지났을때 땅을 울리는 굉음이 들려 일 행이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지만 양쪽의 두 생물의 손을 잡고 걸음을 제촉했다. "이제 코토움은 없어. 그러니까 뒤돌아 볼필요는 없을 거야" "...아....네." 내 말뜻을 알아듣는 소이와 미리안과 시라이가 고개를 끄덕이고 내가 하는데로 발을 옮겼고 뭔가 미심쩍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연우와 이하가인도 우리가 뒤에서 밀려오자(?) 곧 걸음을 제촉했 고 아나니아는 시라이의 품안에서 뭐가 그리도 궁금한지 소리가 나는 곳을 바라보면서 뭐지뭐지?를 연발 하고 있었다. "에티우." "응?" "에티우는 슬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해?" "아? 왜?" "에티우는 아까 슬퍼했잖아 하지만 지금은 좋아보여서..." "응 아까는 슬펐는데 이제는 안슬퍼. 이렇게 아나니아도 있고 시 라이도 있고 미리안도 있잖아? 그리고 우리는 안시로아에 가거든 그곳은 무척 좋은 곳이야 아나니아도 아마 가면 좋을 거야." "정말?" "응." 우리는 나의 코토움을 뒤로한체 자유의 안시로아에로 향했다. 각자의 생각과 목적을 담은체로... 바닥에 울리는 진동이 점점 약해지는 것을 알았다. 이제는 없다. 코토움도.. 그리고 나를 지이신으로 기억하는 이도... 아무도... 나의 사랑했던 코토움이여... 나의 어머니의 나라이며 아버지의 나라이며 나의 살아했던 마이티.. 그리고 가엾은 나의 백성이 살 아 숨쉬었던 코토움이여.. 이제는 편히 쉬기를... 나는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마음으로부터..... 『SF & FANTASY (go SF)』 31116번 제 목:[펌/에티우] 공지 사항입니다(완결)^^ 올린이:chm1218 (최홍민 ) 01/07/02 12:45 읽음:182 E[7m관련자료 있음(TL)E[0m ----------------------------------------------------------------------------- 안녕하세요 神威입니다^^ 6월 내로 끝낸다고 햇는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일주일 동안 필요 없는 외출등이 많아서 결국에 는 몸살을 앓아서 지금도 근육통과 관절통을 진통제로 참아 가면 서 올리는 겁니다.. 약속은 했으니까 조금 늦더라도 지키고 싶어 서요.. 그동안 에티우를 봐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 합니다. 처녀작이라 부족한점도 많았는데 재미있다고 말씀해 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글을 쓰면서 힘든적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이 더 많아서 이만큼 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판건에 대해서는 지금 생각해도 제가 너무 자만했었다 는 생각도 하고.. 약속을 어긴것에대해서 너무 죄송하기도 합니 다.. 그랬는데도 비난 보다는 격려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 드리구 요.. 에티우는 완결난 이 시점에서 일주일 후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퍼가시는 분들도 다음주 월요일.. 그러니까 7월 8일까지 모두 삭 제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에티우는 책으로 출판될것 같습니다. 1권이 빠르면 이번주말 아니 면 다음주 초에 나올것 같습니다. 출판사는 너와나 미디어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에티우를 접고 이시아라는 소설로 뵙도록 하겠 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 했다는 말씀들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