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1-26 5836 7 프롤로그 - 1 그옛날 드레곤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왔다는 마법은 어느세 우리 인간의 생활과 민접한 관계를 맺게되었다.학자들에 따르면 우리 인간의 마법을 사용할수 있게 된 계기가 드 레곤들의 유랑생활을 즐길때 이루어진 [SOMETHING] 으로 인하여 그들의 마나가 자연스 럽게 우리 인간에게 전파되었다고 한다. 어찌되었거나 드레곤에게는 한참 못미치지만 그와중에서도 대마법사라 불리는 사람들 은 영웅으로나 파괴자 로나 대륙에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처음 대마법사란 칭호를 얻 게된 자는 대륙의 서쪽제국 '엘라지드'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자로써 제국을 세우는데 가장많은 공언을 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그밑으로 내려오면 몇명이 더있는데 그들은 둘로 나뉘게 된다.한쪽의 영웅이라 고 불리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파괴자 라고 하면서 욕을 받는 자들도 있는것이다.그런 데 흥미로운 사실은 대륙에 인간들의 나라가 생기기 시작한 이래..영웅과 파괴자는 동 시에 세상에 나타났다는 점이다.엘라지드의 수호자 '렐프'도 그가 나라를 건설하고자 할 당시 그와 반대쪽에서 여러제국들을 괴롭히는 '오렌드'라는 파괴자 때문에 늘 골치 를 썩었다고 알려진다. 그만큼 대마법사는 그들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시대에 맞추어서 태어난다고 하는 설이 바로 여기에서 비롯된다.그리고 시간이 흘러 제국력 1400년이 되었다.그리고 오늘 당 대의 대마법사라고 불리우는 자는 최후를 준비하고 있었다.그의 이름은 '에스릿'올해 나이로 46세인 그는 비록 아직젊은 나이긴 하지만 나라안밖의 일을 신경쓰느라 신경 이 노해 생각보다 일찍 세상을 뜨게 되었다.하지만 그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하나 뿐 다른 사람들은 평상이 대로 일어나 삶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1-26 5592 12 에스릿의 죽음 - 1 대륙의 서쪽에 위치한 제국 '엘라지드' 삼면의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근처의 나라들 과의 활발한 무역활동과 북동쪽으로 이어진 드레곤산맥으로 인해 매달 나오는 철광 석들로 유감없이 대륙최고의 부자나라로 불리우는 나라였다.그중에서도 북쪽의 무렐 라 산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강줄기를 타고 어느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그물줄 기가 갈라지는 곳이 있는데 그 갈라지는 물줄기 사이에 위치한 곳이 엘라지드 의수 도 '엘드'였다. 엘드에는 왕족들이 머무는 성이 있었는데 엘드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었다.그이유가 강줄기가 갈라지면서 급류가 약해지는 바람에 강의 안쪽부분이 퇴 적했고 그때문에 엘드의 남쪽에는 강줄기로 인해 이루어진 거대한 산들이 놓여있어 방어하기가 유리했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성을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으면 한쪽에 높은 탑이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당대의 대마법사라 불리우는 에스릿이 거처였다.아침일찍 일어나 차근차근 방을 정 리하며 시간을 보내던 에스릿 은 밀려오는 감흥을 이기지 못해 그자리에 주저 앉았 다.그리고는 손을 가지런히 자기무릎위에 올려놓고 주변을 천천히 바라다 보았다. 그의 얼굴은 40대라는 나이게 걸맡지 않게 흰수염이 무성하게 자라있었고 수염이 거 의 배까지 자라나 모르는 사람이 보면 60대가 넘는 노인으로 봐도 이상하지 않을정 도로 많이 쇠퇴해 있었다. 주변을 바라다 보던 에스릿이 팔을 위로 쭉뻣으면서 기지개를 피우면서 낮게 외쳤다. [하~~아 이제 죽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군..] 사실 그는 일찍감치 자기의 죽음을 예감하고 있었다.자기가 대마법사라는 칭호를 듣 게되면서부터 그는 자기의 죽을 날과 시간을 정확히 예측할수 있었다.그러므로 죽게 되기전에 그는 자기짐을 정리하고 있던 참이였다. 시계가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고 잠시 딴생각에 빠진 그가 정신을 차리고는 어제 읽다만 책을 손으로 집어 자기의 무릎위에 올려놓고 읽으려고 했다.막상 죽는다고 생 각하니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두지 못한게 내심 아쉬운 그였다.그렇다고 책을 적게 읽은것도 아니었다.왕실에 배치된 수만권의 책은 기본이며 세계를 돌아다니며 그가얻 은 책들을 모두 합치면 무려 십만권이 넘었다.그래도 유난히 책욕심이 많은 그는 죽음 이 가까워져 온 순간부터 일체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책읽기에만 매달리고 있는 중 이였다,그런 눈에 아주 흥미로운게 눈에 띄었다. [오~ 이거 재미있는 내용이군..마법사의 기묘한 죽음..어디보자 이 현상은 인간의 한 게를 뛰어넘은 마법사에게 나타난다.흔이들 마법사들이 일반사람들과는 다른 현상으로 죽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사실 마법사들이 일찍 죽는 경우는 별로 없다.왜냐 면 그들의 몸에 내장된 마나가 언제나 그들의 몸에 생기를...그럼 일찍 죽는 난 뭐야? 어디 계속 읽어볼까?...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하지만 일찍죽으나 늦게 죽으나 마법사 의 죽음은 전혀이외의 결과를 낳기도 한다.그예로 제국력 230년 남쪽의 섬나라에서 나 타난 '커드'라는 마법사는 죽을때 오크가 되었다고 한다.당대의 대마법사에서 오크로 전락한 그는 절망감에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한다.그뒤 한동안 오크무리가 지능적으로 움직여서 애를 먹었다고 한다.그리고 다른 예로 죽은뒤 여자가 환생했거나..자신의 평 소에 실험하던 키메라 속으로 들어간 경우도 있다고 한다.아무튼 이러한 현상이 발생 하는 이유로는...] 한참을 책을 읽던 그의 손에서 책이 굴러떨어졌다.그리고 밝은 햇살이 비치는 탑에서 당대의 대마법사 에스릿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1-27 5460 6 황당한 마법사편 - 1 동쪽에서 불어온 바람이 창문을 열고 바닥에 떨어진 책을 몇장 넘겼다.그리고 바람은 조금씩 거세져서 의자에 앉아 곤히 자고 있는 8살로 보이는 남자아이의 머리결을 살 며시 쓸면서 지나갔다.그 바람에 자고 있던 남자아이는 눈을 뜨게 되었다. [와~~~우 잘잤다.] 아이의 손이 크게 뻗어져 의자등받이에 닫았고 평소와 다른 이질감에 정신을 차린 아 이는 뒤를 돌아다 보았다.그리고는 안그래도 커다란 눈을 더욱더 커다랗게 뜨고는 얼 굴전체로 놀란 표정을 지었다. [뭐야! 이 의자가 이렇게 컸던가? 뭔가 이상하다..아악..]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아이는 의자에서 굴러떨어졌다.한동안 눈물을 찔금거리며 아 파하던 아이가 자기앞에 놓인 의자를 보며 다시한번 놀란 표정을 지었다.그런 소년의 발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소년이 여전히 놀란표정을 유지하며 밑을 바라보자 자기가 자기 전에 읽던 책임을 알게되었다. 소년이 뭔가 집히는게 있어 책을 들고는 어딘가를 찾으려고 하였다.하지만 어린그가 들기에는 너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책이라 할수 없이 바닥에 놓고 펼쳐보기 시작했 다.몇장을 넘기던 무언가를 발견한듯 그부분을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다. [마법사의 기묘한 죽음..예로부터 유명한 마법사의 경우 그들의 죽음은 일반사람의 예측할수 없는 형태로 나타난다.예를 들어....] 글을 계속 읽어나감에 따라 소년의 손에서 땀이 쥐어졌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책 을 놓았을때 소년은 밀려오는 허탈감과 절망감에 주저 앉고 말았다. [하하하 이건 말도 안돼..내가 대마법사의 나 에스릿의 죽음이 어린아이로의 전환이 었다니..하하하 이걸 사람들이 알아봐 분명히 난 당대의 대마법사에서 졸지에 사람 들이 조롱거리가 될거야..] 자기 스스로 에스릿이라고 밝힌 그가 한참을 바닥에 앉아 멍하게 있을쯤 그의 식사 를 챙기러 탑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의 발소리가 들렸다.그소리에 깜작놀란 에스릿이 일어나 어디론가 몸을 숨기려고 했지만 마법사 특유의 치렁치렁한 옷차림에 발이 걸려 다시한번 그자리에 넘어지고 말았다. [제길...제길..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꼴을 보여주면 안돼..] 기운을 내어 다시 몸을 일으킨 그가 주변을 살피며 방법을 찾다가 할수 없이 의자 위로 올라가서 선체로 망토를 밑으로 내린다음 고개를 숙이고는 숨죽인체 사람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 에스릿님 점심식사를 가지고 왔습니다.좀 들어가도 될까요?] [들어와서 거기다...읍..] 갑자기 에스릿이 자기의 입을 두손으로 틀어막았다.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40대의 중년마법사의 목소리로 들리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목소리가 자기의 입에서 흘러나 왔기 때문이었다. '아이고오...이일을 어쩐다냐?' 밖에서도 어리둥절해 하기는 마찬가지였다.난생 처음듣는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들은 시녀들이 의아해 하며 문을 두드렸다. [에스릿님..어디 편찮으시간요...] 그순간 에스릿은 극도의 절망감을 맛보게 되었다.마계에서 금방 올라와 체력만땅인 미물이 덤벼도 지금보다는 덜 긴장할것 같았다.겨우 침착을 유지한 에스릿이 숨을 한번 내뱉고는 밖을 향한체 말했다, [아~~아 걱정하지들 말게나.어제 내가 마법을 시험하다..어쩌다보니 목소리가 어려 지는 마법에 걸려서 지금 그걸 풀 방법을 찾고 있었다네..그러지 말고 들어와서 거 기다가 놓고 가게..] [아 그렇셨군요.하하하 마법사님께서 그런 목소리를 내니깐 정말 재미있네요..] '하아..지금 내모습을 봐도 저런 소리가 나올까?' [아무튼 거기다가 놓고가..] [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4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1-28 5195 2 놀림받기 싫은 전직 대마법사 - 1 시녀가 문을 열고 들어와 자기 뒤에 있는 탁자에다가 먹을것을 놓고 갈때까지 에스릿 은 차마 말로 형용할수 없는 초긴장 상태에서 시녀의 움직임을 용의주도하게 따라 움 직이며 자기의 모습을 감추려 애를 썼다.할일을 다 마친 시녀가 몸을 돌려 나가려고 하자 그제서야 안심한 에스릿이 몸을 약간 편안하게 놓는다는 것이 균형을 흐트러지게 해서 그만 의자에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 시녀가 급 하게 와보니 대마법사라 칭호받는 자는 온데간데 없고 왠 어린아이 하나가 눈물을 찔 금 거리며 바닥에 엎드려 있는 것이 보였다.그 순간 두사람 모두는 패닉상태에 빠지 게 되었다.한동안 서로의 얼굴을 보며 어설픈 미소를 주고받던 그들 둘이 정막상태를 깬것은 시녀쪽이었다. [꼬마야...너 누구니?] 그 순간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꼬마라는 명사를 직접 건내받은 에스릿이 복 바쳐 오르는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가려고 하였다.그러나 옷이 너무나 긴탓에 금방 꼬리가 붙잡히고 말았다.뒤를 돌아보니 옷끝을 시녀가 한쪽발로 밟고 있었던 것이다. '이년이..감히 이게 얼마짜리 옷인줄 알고..이 옷으로 말하자면..아니지.이럴때가 아 니지...하아 막상 꼬마라는 소리를 듣고 나니깐 정말 최악이군'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고민에 빠져있는 에스릿을 보며 시녀는 그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그리고 원래부터 넘겨집기 잘하는 성격인 시녀가 에스릿을 보며 한마디 했다. [호호호 마법사님이 널 이리로 데려오신 모양이구나..넌 마법사님과 어떤 사이니?]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 먼친척..아니면 길거리를 방황하는 고아를 데리고 왔다.어떡 하지..?' [그러고 보니 니 얼굴이 마법사님과 많이 닮았는데..혹시?] '내 정체를 알아차린건가? 이런 난 이제 세상의 조롱거리' [너 마법사님의 아들이구나...어쩐지 그 나이가 되도록 아직까지 자제분이 없어서 모두가 의아해 했는데 숨겨둔 자식이 있었구나..] 그말을 듣고 에스릿은 정확히 1분간 패틱상태에 빠져들었다.어려서부터 마법만을 연 구하던 그는 자연스럽게 여자를 멀리하게 되었고 그덕분에 40이 넘은 중년이 나이에 접어들었서도 아직까지 자기의 후손이 없는 상태였던 것이다.더구나 이미 자기가 언 제 죽을 것을 안이상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슬픔을 지우기 싫어서 일부러 밀려오는 주 선자리도 애써 외면한 그였다.그런데 숨겨둔 자식이라니...하지만 별다른 핑계거리가 없는 지금 그는 눈물을 머금고서라도 그 방향으로 일을 진행시킬수 밖에는 없었다. [내...맞아요..(제기랄 어쩌다가..이렇게 됬을까?) 저희 아버지세요..] 그말에 건수가 생겼다는 듯히 에스릿을 바라보던 시녀의 눈에 무언가가 빛나기 시작했 다.수다를 떨 건수가 생겼다는 여성특유의 눈빛을 모르고 있던 에스릿은 다음날 엄청 후회하게 됬다.현재로 돌아와서 시녀가 다시 한번 에스릿에게 물었다. [그보다 너 이름이 뭐니? 그리고 니네 아버지..아니지 미안..위대하고 전지전능하신 당대의 대마법사..에스릿님은 어디 계시니?] '으윽...위대하고 전지전능..이라 막상 면상에서 직접 들으니 기분 엄청 안좋은데.. 아무튼 에스릿이 어디갔냐라..어디가긴 어딜가..여기 있구먼 이렇게 애기해도 씨도 안먹힐 테니..어쩐다..그래!' [우리 아버지가요..절 여기로 데려다 놓고선요..서쪽에 볼일이 있다고 나가셨어요.] [무슨 볼일?] [(거차암 꼬치꼬치 캐묻네..니가 내 비서냐?) 하하하 글쎄요.아무 나쁜 사람을 처치한 다고 한것 같은데..] [아! 그렇구나..하긴 에스릿 님이야..가끔식 사라지시곤 하셨지..아무튼 나랑 같이 내 려가자..여긴 에스릿님의 중요한 거처니깐..아무리 그분의 아들이라고 해도.함부로 올 라와서는 안되는 곳이거든..내가 잘말해서 머물곳을 정해줄게..이뢰뵈도 시녀경력 7년 차 라고 난..아 그러고 보니..아까는 니가 장난친 거니? 왜 그거 있자나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마법에 걸렸다고 한거..] [미안하군..이 아니라..하하 죄송해요.(미치겠군..나보다 한참 어린거한테 존대말이 라니..)하하하하] [아무튼 내려가자..사람들도 무지하게 놀라거야..위대하고 전지전능하신 에스릿님의 자제분이라니..내일의 탑뉴스는 따돈 당상이다..그치..] [저기..그 위대하고 전지전능은 좀 뺄수 없어요..아버지가 무지 싫어하시던데...] [그러니..알았어..아 내이름은 말 안해줬구나..난 이타리 라고 해 이타리..넌?] '음 에스릿이라는 이름은 너무 여자같아서 마음에 안들었어..조금 사내다운 이름으로 고쳐보는 거야? 넥슨! 아니야 무슨 회사이름같아..사이다..무슨 음료수 이름 같은데. 음..어디보자..아 네카르가 좋겠다.' [전 네카르라고 해요..네카르..] [네카르 ...꼭 무슨 여자 이름같다..호호호 하긴 마법사님의 이름도 여자같으니깐..] '니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거지..두고 보자..'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5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1-28 4823 5 놀림받기 싫은 전직 대마법사 - 2 이타리의 손을 잡고 아니 끌려오다시피 한 에스릿은 내려오는 와중에도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그리고 원래부터 좋은 머리로 지금의 상황을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려고 하였다. '음, 일단 난 죽은거야.아니지 대마법사 에스릿은 죽었다.차암 내스스로 나를 죽었다 고 하니깐 기분 진짜로 안좋군.아무튼 일단은 네카르 상태로 있는편이 좋을듯 한데.. 그건 그렇고 이상하네 몸에서 마나의 기운이 느껴지지가 앉아.죽을때 다 날라가 버렸 나! 하 만약에 그렇게 된거라면 난 이제 끝이다.마법을 못쓸 바에야 차라리 죽는게 낫지..그나저나 애는 날 어디로 데리고 가는 거야? 으으 옷이 치렁치렁 해서 잘걷지 도 못하겠구만 지만 신나서 혼자 빨리 걷고 말이야.' 그렇게 한참을 끌려서 내려오던 네카르(!)가 간곳은 한참 식사를 하느라 바쁜 왕실의 식탁이었다.그곳에서는 왕을 비롯한 많은 신하와 관료들의 모여서 지친 일정을 잠시 놓아두고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이나라 국왕인 '카티뉴스'가 자신의 보낸 시녀가 어 떤 꼬마를 하나 데리고 내려오자 신하를 시켜 부름을 받게 했다.이타리가 네카르를 데 리고 나가 소개를 했다. [국왕폐하..이 아이는 대마법사인 에스릿님의 자제분으로..] [어허..위대하고 전지전능한..에스릿님이라고 부르시요..] '이제보니 니가 그랬구나..그런 유치찬란한 어구를 부르도록 만든게..으이구' [아 죄송합니다.말씀 드렸다시피 이분은 에스릿님의 자제분이십니다.지금 에스릿님은 어제 또 멀리 무언가를 할일이 있으시다며 길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뭐 그분이야,잠시도 한곳에 오래 머누르는 성격이 아닌 분이니깐..방랑의 기질이 있 지요..또 무슨 일이 생기셨나 보구먼..그래 자제분이라고..허허 차암 여자를 안 밝힐 것처럼 말씀하시더니..이제보니 그분과 꼭닮은 분은 두셨네 그려..하하하하] '뭐시라! 방랑의 기질이 있어..이것들이 점점 내가 없다고 막 하네..그려' 네카르가 얼굴을 붉히면서 끓어오르는 심정을 참는 것을 본 왕이 떨려서 그러는줄 알 고 네카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최대한 온화하게 말했다. [하하하 꼬마야 니 이름이 뭐니?] [제 이름은 네카르 라고 합니다.평소부터 아버지께서 자주 말씀하시곤 하셨어요.매일 심심할때 같이 체스를 두셨는데 계속 한번만 물려달라고 해셨다던데 정말이세요?] [하하..흠.(윽 언제 그걸 말했지..시치미 떼자)하하하 글쎄다..기억이 잘 안나서] [거짓말 마세요.아버지가 폐하랑 두시면 하는 것보다 물리는 횟수가 더 많다고 하셨 어요..] 그말에 식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들 속으로 웃음을 삼켰다.황제 앞에서 내놓고 웃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그럴수 있는 사람은 거의 국왕의 권위에 맞먹는 에스릿 정도나.. 그의 부인들 뿐이었다.이타리도 간신히 얼굴을 옆으로 돌리며 웃음을 참으려고 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최대한 온화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국왕의 모습은 정말로 한나라의 국왕은 똥을 밝아도 털지 않고 계속 가야한다는 옛말이 떠오르게 하였다. [하하하 니네 아버지가 말씀하셨니..그나저나 정말로 얼굴을 쏙 빼닮았구나..이레서야 의심할레야 의심할수가 없겠어..흐음..확실히 아들이 맞는것 같군..하긴 자기 자식의 아니고서야 그 결벽증 환자가 자기 방에 누군가를 데려다가 놓겠어..꼬마..아니 네카 르 라고 했냐? 니네 아빠는 말이다.자기 책이 가지런히 놓여있을때 조금만 삐져나와도 그성질을 못참고 자로제서 똑바로 놓는 분이란다.] 그말에 다시 한번 사람들이 속으로 웃음을 참으려고 하였다.비록 눈앞에는 없지만 에 스릿은 명실상관 대륙에서 하나밖에 없는 대마법사 였다.비록 이제는 죽었지만...그덕 분에 공식자리에서 그분에 대해서 웃었다는게 밝혀지면 그 가문은 큰 실례를 범한꼴 이 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표정을 유지하고 그저 가볍게 입가에 미소를 머물 분이었 다. '결벽증이라..결벽증..이 자식..어디 두고보자..하지만 오늘은 이만 끝내주마.' 두사람의 속을 알수없는 눈웃음의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자 이타리가 조심스럽게 말 하였다. [저기..폐하..네카르님을 어디다가 모실까요?] '모시긴 뭘 모셔..그냥 내방으로 갈껴...' [글쎄 아버지는 에스릿님이라고 쳐도..어머니는 그분이 말씀이 안하셨으니..네카르 넌 아니?] '어머니가 있을리가 없지..이건 또 어떤 거짓말을 쳐서 넘어가야 하나..휴우,,' [저두 잘 모르겠는데요.제가 어렸을때 저희 아버지가 절 어느 집에다 맡겨놓았어요. 전 거기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있었는데..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나 절 데리고 왔어요.] '윽..말이 어째 어색하다..급조한 이야기인데..과연 먹혀 들어갈까?' [음 무슨 깊은 사정이 있는것 같군..좋아 이타리 자네가 책임지고 좋은방이 있으면 골라주게..아참 그리고 당분간 에스릿님이 돌아오지 않을것 같으니깐..그방은 당분 간 출입을 하지 말게나.아 네카르 넌 그분이 자손이니깐..특별히 허락을 하겠다.하 지만 그곳은 아무래도 니가 혼자살기에는 너무 위험한 곳이니깐..내가 잘 알아봐서 좋은 잠자리를 마련해 주겠다.어이 집사.~] [네 부르셨습니까? 황제폐하..] [이타리와 함께 이 아이의 잠자리를 살펴주게다..아 그리고 앞으로 이타리 자네가 이 아이를 좀 챙겨주게..아직 어리니깐..어른들의 손길이 필요할거야..] [네..폐하..] '먹혀 들어가네..바보들..그나저나 역시 그방에서의 생활은 무린가.뭐 출입은 허락한 다고 했으니깐..괜찮겠지..그나저나 이 밑에서 보니깐 이 국왕놈 뱃살이 장난이 아닌 데..한때 나랑같이 반항군을 진압하던때의 모습은 이제 온데갖데 없군..아이구 이놈 아 관리좀 잘하지..쯧쯧쯧..잠깐 죽은내가 뭐라고 할 상황은 아니구나..'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6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1-29 4621 4 네카르는 마법을 못쓴다.! - 1 점심식사가 끝나고 국왕과 신료들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일을 마무리 지으러 다시 회의장으로 돌아가자 남은 네카르와 이타리....그리고 국왕의 명령을 받은 집사는 잠시동안 할말을 잃고 그자리에 서있었다.막상 머물곳을 마련해 준다고는 했는데. 마땅한 곳이 떠오르지가 않았기 때문이다.한참이 자나도록 침묵이 계속되자 시녀의 일을 하는 이타리에게는 항시 바삐 움직이는게 몸에 베여있었기 때문에..견디기 힘 들어 보였다.그러나 평소에 멍하니 앉아 하늘만 바라보는게 낙이었던 네카르(전 에 스릿)와 왕의 옆에서 묵묵히 시중을 드는 차분한 집사는 그냥 그런데로 그 분위기 에 잘적응해 나가고 있었다.이타리가 수줍어 하며 말했다. [저기 근데요...우리 어디로 가나요?] 그러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더욱 짜증이난 이타리가 네카르를 보며 말했다. [네카르님 제가 알고 있는 방이...몇개 있는데 어디로 가실레요..] '갑자기 왠 존대말이람....' [음..약간은 어둡고 외진곳이면 더 좋고..주변의 시끄러운 소리 안들리면서 햇볕은 잘드는데가 좋겠는데...아 그리고 존댓말 하지 마세요.제가 아버지도 아닌데..그냥 편하게 부르세요..] [그래! 정말 그래두 되..하지만 국왕폐하가 알면 날 가만 놔두지 않을텐데..] [괜찮아요..하하하하(그 놈이야..내 손안에 든 생쥐지..뭐..내가 그놈 약점을 좀 알 아야지..)하하하] [그래~ 알았어..저기요 집사님..네카르의 방을 정할때까지 제가 잠시 데리고 있도록 할게요.에스릿님의 안계실 동안은 제가 보호자니깐요..] [편하실때로 하세요.아 네카르님! 아까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아무래도 내일부터는 왕실학원에 다니셔야 될것 같습니다.에스릿님은 우리 나라의 자랑거리십니다.그러니 그분의 자제분에게 거는 기대또한 만만치 않아서..서로들 가르치겠다고 난리도 아닙 니다.] '요컨데 지들 능력으로는 안되는데..대마법사의 아들(!)인 나의 스승이 되어서 이름 을 날려보겠다.이건데..웃기지 말라고 그래..누가 누굴 가르쳐 감히 나 에스릿..... 아참 에스릿은 죽었지..아무튼 겉모습만 바뀌었을뿐 속내는 똑같다고..나한테 베워도 시원치 않을 놈들이 주제넘게 매운맛을 보여주지..' 그렇게 에스릿은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희미하게 웃고 있었다.그 표정에 이타리와 집사는 서로의 얼굴을 보며 의아해 했다고 한다.식당을 나와서 이타리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온 네카르의 눈에 낫익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바로 제2왕실수호단장 '노켈' 이었다.노켈은 에스릿과 같은 학원 출신이었다.비록 전공은 달라지만..그들은 서로 의자할수 있는 친구임에는 분명했다.뭐 최근에 와서야 워낙에 에스릿이 잘나가다 보 니깐 자주 만날수 없어서 내심 '노켈' 혼자서 삐져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런 과거가 있어서일까? 이타리가 네카르를 소개하자 '노켈'이 반가운 표정을 지으 며 유난히 네카르를 반가워 하였다.하지만 그 방법이 좀 지나쳐 힘껏 껴안고 볼을 꼬집고 지독한 입내새를 품기는등..몸이 어린 네카르의 입장에서는 견딜수 없는 만 행이 한동안 계속되는 거에 지나지 않았다. [아이구...그랬단 말이지..그 친구 이렇게 귀여운 아들이 있었으면 진작에 애기를 했 어야지..하하하] [읍..읍..푸하...읍읍..푸푸푸.읍..] 한동안 악의없는 고문세례를 당한 네카르가 겨우 노켈의 품에서 빠져나와 이타리의 등뒤로 숨자 노켈이 멋적은듯 웃으며 이타리를 보며 웃었다. [하하하..벌써부터 미인을 알아보는구먼..그나저나 자네가 이아이의 보모가 되었단. 말이지..나이도 어려보이는데..] [그게..저어 어쩌다 보니..그렇게 됬습니다.] [그래! 근데 저아이..마나수치는 어떻게 나왔다고 하던가..지 아버지를 닮았다면 꽤 높은 수치가 나와야 할텐데..] [마나수치요? 그게 뭔데요..]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7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1-29 4454 4 노켈의 마법사 강의.. - 1 [그럼 내가 알기쉽게 설명을 해줄게..흔히들 마법이라고 하는게.단순히 폼나게 나서 서 얍 하고 외치면 나가는 건줄 아는데, 기초부터 말하자면 마법을 나가게 하려면몇 단계의 과정을 거처야돼..예를 들어 초보 마법사들이 흔히 사용하는 '스크롤' 같은 경우에도 그 진행원리를 빠른속도로 해석한뒤 몇번의 복잡한 과정을 더 거쳐야 하기 때문에 '스크롤'을 전문적으로 하는 마법사라고 해도 머리가 여간 좋아야되..] [와 그럼 에스릿님은 머리가 무지 좋았던 거구나..] '이제 알았냐?' [아무튼 스크롤 에서 손을 때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대륙에 널려있는 마법사들이 쓰 는 방식이야..마법진을 펼쳐서 그안에서 드레곤에 맞추어진 마법의 원리를 인간에게 적용할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시동어'를 순차적으로 그것도 아주 빠르게 해석해서 적을 타켓해서 맞추는 방법이야...대부분의 마법사들이 이방법을 사용해..그리고 이 런 경우에도 두가지로 나뉘는 경우가 있는데 한 분류는 아침에 일어나 '메모라이즈' 를 해서 그날의 쓸 마법을 미리 정해놓는 경우와..이런 경우는 그래도 고위급에 속 하지..다른 경우는 스크롤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거야..뭐 그럴바에야 스크롤만 사용 하는게 나을듯하기도 하지만 스크롤로는 마나를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어..예를들어 만약에 자기가 미리 만들어둔 스크롤에 타킷치가 120인 놈을 잡을수 있는 마나가 들 었는데 만약에 그날따라 적이 타킷치가 30밖에 안되더라..그럼 한번 시동하는 거로 무려 90이 마나가 날라가 버리는 거야? 비효율적이지..] [아하! 그래서 스크롤에 마법을 저장을 하되..마나를 불어넣는 것은 나중에 적을 보 고 나서 결정하는 거군요.] 이타리가 말하는 것을 가만히 듣고 있던 네카르가 그말에 답했다. [그게 아냐..처음부터 빈 '슬롯'을 준비해 두고..마법진을 펼친 다음순간부터 스크롤 을 만들기 시작하는 거야..] 그말을 듣고 있던 노켈이 이외라는 표정을 하며 네카르에게 되물었다. [호호 잘 아는데..에스릿 한테 배웠나 보지..그런데..그럼 왜 그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두가지 일을 병행하는 걸까?] [마법진은 드레곤에 맞게 변환된 마법을 인간에게 적용시키는 기능 말고도 한가지가 더있어..그건 바로 마나를 최대한 빠르게 끌러올리수 있기 때문이야..그렇기 때문에 순식간에 적을 판단..적에게 가장많은 타격을 줄수 있는 마법을 선택한 다음 적이 다 음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빠른 머리회전으로 시동을 건다음 마나를 순간적으로 끌어 올려 스크롤 제작..그리고 발사 이런순으로 되는 거지..] 네카르가 애기를 계속할수록 노켈의 굳었던 얼굴이 펴지기 시작하더니..급기야 껄껄 데고 웃기 시작했다.그 웃음에 네카르가 잠시 말을 멈추자 노켈이 그제까지 콜록거리 면서 네카르를 보면서 말하였다. [네카르라고 했나..정말 지 애비를 닮아서 말하는 것도 똑같군..맞아 니말이 옳아. 그런데 네카르 니네 아버지는 이런식으로 마법을 발위하지 않지.혹시 아니?니네 아 버지가 발위하시는 마법..] 그말에 네카르가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당연하죠..우리 아버지는(흠흠..진짜 어색하다)마법진도 스크롤도 안쓰세요.모든 마법을 시동어 만으로 운용할수 있으니깐..] [맞아 에스릿은 다른 자연물로 부터 마나를 가져오지 않아도 자체마나치가 워낙 뛰 어나기 때문에 하이레벨급의 마법을 남발하지 않는 이상은 마법진자체도 필요가 없 단다..애기가 왜 이렇게 진행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마나수치는 휼룽 한 마법사로 성장할수 있느냐..없느냐를 중요할 열쇠야..그런데 네카르 니몸에서는 그다지 느낌이 없구나..] '저도 걱정입니다..아니지 나도 걱정이다 임마..' .............................................................................. 용어설명:한마디를 덧붙이자면 이 위에 나오는 마법의 운용원리는 제가 대충 지어낸 것이니..그다지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이 용어도 그냥 나오는 단어에다가 제소설 에서만 사용되는 뜻을 부여해 봤습니다.(물론 정상적으로 쓰이는 것도 나옵니다.) 스크롤: 슬롯을 이용해 마법을 운용하는 기술..슬롯의 종류는 마법사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극단적인 예를 들어 '카드캡터 사쿠라'라는 만화에 나오는 크로우 카 드의 카드 자체가 슬롯이 된다.그리고 카드를 이용해 마법을 운용하는 기술이 스크 롤 이다.(원래 스크롤은 두루마기 에다가 마법을 적은것이지만...좀 다르게 해보겠습 니다.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타킷치:적의 능력치 라고 보면 된다.마법을 운용할때 있어 관과해서는 안될 요소이다. 아무리 뛰어난 마법사라고 해도 몸안의 마나의 흐름을 자유자제로 억제하고 통제할수 없다.그러므로 효과적인 운영이 필요한데..쓸데 없는 마나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타킷치는 어떻게든 파악해야 한다. 시동어:원래 마법은 드레곤으로부터 전해져 내려온것이라고 한다.그렇기에 마법이라는 존재 자체가 상당히 드레곤적인데..그것을 인간에게 맞추도록 바꾸는 방법이다.복잡 한 언어를 쓰는데다가 워낙에 복잡할것을 즐기는 드레곤 이다보니..이걸 해석하는게 보통이 아니다.그래서 마법사는 머리가 좋아야 한다.의욕만으로는 될수 없다. 자체마나수치:마법사의 몸에 내장된 마나의 양을 말하는 것이다.대부분의 마법사가 자 연물에 빗대어 마나를 끌어쓰는데 비해 에스릿같은 경우에는 자체마나를 이용한다.아 무리 고갈되도..금방 체워지기도 한다. 메모라이즈:아침에 일어나 마법을 해석하는 작업..스크롤 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경우 스크롤의 이작업을 어느정도 도와준다.그러므로 메모라이즈로 하루아침을 보내는 마법 사가 있다면 스크롤러보다는 하이레벨 마법사 라는 소리가 된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8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1-30 4185 9 엘라지드의 시녀들은 평범하지 않다! - 1 오랫간만의 노켈과의 만남은 한동안 더 이어졌다.그 다음부터는 마법같은 딱딱한 이 야기가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다.노켈은 네카르가 에스릿과 정말 많이 닮았 다고 하면서(어쩔수가 없지만..)많이 이야기를 나누었다.특히 에스릿하고의 애기를 주로 했다.하지만 네카르 자체가 에스릿 이였으므로 네카르의 관심사는 오랫친구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가가 더큰 관심사였다. [그 놈이야..어려서부터 마법에 푹 빠졌지..사실 난 그자식과 같이 유명한 검사가 되 고 싶었거든..어렸을때부터 호흡도 잘 맞았고 그놈의 내 파트너가 된다면 분명 좋은 콤비가 될거라 생각했어.그런데 마법사를 지향한다는 소릴 듣고 꿈을 접었지..머법사 가 되어서도 날 가끔식 찾아와 주기는 했는데..어느새 너무 커버려서 이제날 잊었는 지도 모르겠다.무정한 놈 같으니라고..] 그렇게 말한 노켈이 네카르의 어깨를 잡고 흔들면서 말했다. [넌 그렇게 되지 말아라..지 성공했다고 친구 버리는 놈이다.니애비는..] [아..저 그게(이자식아 니가 내 입장이어봐라..대륙의 대마법사라는 칭호가 얼마나 골치아픈지 알기나 하냐? 틈만 났다 하면 나한테 부탁하고 정말 그날이후로 하루도 마음편한 날이 없었다구..하지만 미안하긴 하군..같은 왕실에 있으면서 좀 찾아가 볼것 그랬나.)그런게 아닐거에요.아버지는..] [하하하..농담이야 농담..아무튼 그놈보면 얼굴좀 보자고 했다고 하렴..내가 찾아가 고 싶어도 그놈 바쁜거 뻔히 아는데 방해할수도 없구..그럼 나중에 보자] 노켈이 가고 난뒤..이타리와 네카르가 간곳은 이타리가 묶고 있는 숙소였다.시녀의 이타리가 묶고 있는곳은 생각외로 꽤 크고 넓은 방이었다.놀란 네카르가 주위를 두 리번 거리며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시녀가..이렇게 좋은방에...머물러도 되는 건가여?] 정말로 시녀의 방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넓은 공간과 고급침대에다가 벽장엔 많은 책들..그리고 한쪽에 걸려있는 거울..거울은 우리나라에서도 생산하지 못하는 (거울의 주재료인 모래와 수은이 엘라지드 에서는 나오지 않는다.)귀중한 품목이었 다.그런데 시녀인 이타리가 가지고 있다니 네카르는 더욱더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 다. [하하하 아직까지 내소개를 제대로 안했구나..정식으로 소개할게 나의 이름은 네카 플리 이타리..] '성을 가지고 있다.혹시!' [엘도라드의 내무부 장관을 연임하고 계신 네카플리 쟈네오의 외동딸이야..호호호 놀랬니?] [그런 귀한출신이 딸이 왜 시녀일을 하는 거에요?] [뭐! 너 뭘 모르는 구나.왕실에서 시녀일을 하는 사람중에 나처럼 귀족가의 자녀들 도 꽤 있어..아버지가 그러시는데 그게 다 혼사를 위해서라고 하더,.아무래도 왕실 에서 일을 하다보면 같이 일하고 있는 귀족가의 자제들과 눈이 맞을수도 있자나.남 자들도 있거든.그렇다고 해도 일반시녀들하고 다르게 취급되지는 않아.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래서 그때 국왕이 시녀에게 경박한 말투를 쓰지 않았구나..그러고 보니 어느하나 시녀들에게 막대하지는 않은것 같아..엘라지드..왕실의 시녀들을 귀족의 자제로 씀 으로서 자만심을 억제시키고 나아가 혼사문제에서까지 가문에 의한 중매가 아니라 자 연스런 연예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그 정도 깊어질수가 있어..이게 다아 그놈의 생각 인가..국왕 당신도 머리 잘쓰는데..' 잠시후 이타리가 왕실에게 말해 침대를 하나더 들여왔고 네카르는 당분간 그곳에서 머물게 되었다.그렇게 해서 아이가된 첫날을 무사히(!) 마치게 된 전직 대마법사 네카르는 피곤했던 탓인지 금세 잠이 들어버렸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9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1 3985 3 네카르의 선택 - 1 에스릿이 네카르가 된지 다음날 네카르가 간단히 식사를 하고 식당을 나오자 기다렸 다는 듯이 많은 여린 시녀들이 그를 둘러샀다.에스릿은 당대의 대마법사라는 칭호때 문에 언제나 일에 시달렸기 때문에 사실상 여자하고는 인연이 별로 없었다.그래서겉 만 바뀐 네카르 역시 달려드는 여자들을 보면서 어찌할줄을 모르고 있었다. 시녀들은 네카르를 둘러싸고 이것저것을 물어보았다.그 말에 땀을 삐질삐질 흘려가며 어떻게든 이곳을 벗어나려 애쓰는 네카르였지만 뭉치면 힘이 증폭되는 여성들의 힘앞 에 무릎을 끓고 벗어나는 것을 포기했다. [와..정말 너 에스릿님과 닮았구나..나는 엘파인 이라고 해..뭐 힘들일 있으면 찾아와 이 누나가 도와줄게.] [고마워요 누나(누가 누굴 도와준다는 건지..차암 그것보다 이타리 누나는 어디 간거 람! 앗 나도 모르게 누나라고 했네..이타리는 어디간거야..)잘 부탁드려요..하하) 한참을 여자들 사이에서 불행중 행복을 맛보고 있던 네카르를 구제해준것은 어제 만난 던 노켈이었다.40을 훌쩍넘긴 노켈이 다가오자 근처의 있던 시녀들이 인사를 하고서는 자리를 떠낫기 때문이다.그때문인지 노켈이 다가와서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고 보니 너두 아직 결혼을 못했지, 쯧쯧 너하고 난 나랏일에 시간을 많이 빼앗 겨 원래 여자하고는 인연이 없어,여자라...여자...대체 어떤이유로 남자들은 여자에 빠져드는 걸까?난 시끄럽기만 하던데..' [네카르~~~~~르] 갑작스럽게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네카르가 뒤를 돌아보자 숨을 헐떡거리며 자기를 찾는 이카리가 보였다.네카르가 손을 들며 이타리를 불렀다.그걸 본 이타리가 무서 운 표정을 지으며 다가와 네카르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아얏 왜 때려..가 아니고 왜 때리는 거에요.(누구도 날 때리지 못했는데..감히 감 히..)] [얼마나 찾아 다녔단 말이야..그렇게 말도 없이 혼자나가면 어떻하냐구..니가 잘못 되기라도 하는 날엔..] 이타리가 우는 것을 보고선 여자와 인연없는 남자 둘(네카르+노켈)은 어찌할줄을 모 르고 있었다.그런데 마침 그때 그곳을 지나던 시녀들이 그 장면을 보고 말았다.울고 있는 이타리와 그앞에서 당황하고 있는 노켈..그리고 노켈을 가로막으며 이타릴 위 로해주고 있는 네카르.. [노켈님이, 이타리를 울렸다.(이럴줄 알았어 저인간 저나이 되도록 결혼도 안하더니 만 결국에 이타리에게 손을 뻗치다니..) 야만인..] [맞아 저 무성할 털좀 봐..수근수근 재잘제잘] 시녀들이 수근거리는 소릴 들은 노켈이 뒤를 돌아보며 필사적으로 부정을 했지만 이 타리가 정신을 차리고 설명을 해주기 전까지 왕실2기사단장 노켈은 한동안 시녀들에 게 잔소릴 들을수 밖에 없었다.(말했다시피 왕실의 시녀들중에는 귀족가의 자제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권위역시 무시하지 못할정도였다.이런 하극상이 벌어지는 것도 엘라지드의 규율때문)이타리가 설명을 해주자 그제서야..사실을 건내받은 시녀들이 미안하다며 다시 갈곳을 갔지만 그날이후 시녀들은 노켈을 보면 수근거리며 피했다곤 한다. 겨우 이타리를 진정시킨 네카르를 보며 노켈이 그제서야 왜 네카르를 찾아왔는지 이 유를 밝혔다.노켈은 잔득 기대감에 부픈 표정을 보고 네카르는 뭔가 불안했지만 애 기가 나온것은 전혀 의외의 말이었다. [네카르 너 검술을 배워보지 않을레? 내가 보기엔 넌 아버지를 닮아서 검사가 되기에 좋은 몸조건을 가지고 있어.그 마법쟁이에 지가 좋다고 마법을 배워 그 능력을 살리 지 못했지만 너라면 좋은 검사가 될수 있을것 같단 말야..어때 특별히 내가 개인지도 를 해주마..] '나보고 검술을 배우라구..' 그말에 아타리가 노켈의 말을 끓으며 말했다. [그럴순 없어요...네카르는 대마법사님의 아들입니다.그분을 따라서 마법을 배워야 합 니다.에스릿님도 그걸 바라실 거에요..] [그렇고 말고요..에스릿님의 자제분이라면 당연히 마법을 배워야죠.] [누구냐?] 말을 하며 그들에게 다가온 사람은 왕실에서 알아주는 마법사 유미레 였다.비록 에스 릿보다는 못하지만 유미레 역시 최근에는 자체마나를 이용 시동어만으로 마법을 쓰도 록 연습하는 대륙에 몇안되는 마법사중에 하나였다.그는 에스릿의 아들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네카르를 보기 위해 이곳에 왔다가 우연히 그들이 하는 애기를 듣고 끼어든 것 이었다. [그분의 자제분께서 그런 경박한 검술따위나 배우다니...이건 같은 마법사로서 넘어갈 수가 없는 일이군요..] 그말에 노켈이 불끈하며 유미레에게 손가락질하며 소리쳤다. [경박하다니..너희 마법사놈들이야.우리가 앞에서 보조해주니깐 자유롭게 마법을 부 릴수 있지..우리가 없으면 그대로 찟겨 버릴놈들이 감히 검사를 무시해..네카르 어떻 게 할거냐? 검술을 배울레..아님 저 기생오라비 말처럼 마법을 배울태냐?]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0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1 3859 3 네카르 검을 배우다 - 1 [검을 배우겠습니다.] 지금까지 다른사람들이 하는것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던 네카르가 나서며 말했다. 그러자 그말에 놀란 이타리와 그리고 당연히 마법을 배우겠다고 할줄 알았던 이타리 가 당황스러워 하며 말했다. [네카르 니네 아버지는 당대의 대마법사 이란 말야..그런데 그 자녀가 검을 배운다니 에스릿님이 아시면 무척이나 상심이 크실거야.] 유리에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타리의 말을 이었다. [이보게나 네카르군 난 자네의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다데..그분은 너무나 휼륭하신 분 이지..나 역시 그분의 따르며 마법연습에 열중하고 있네..그런 휼륭한 아버지를 둔 자 네가 검을 배운다니 이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웃음거리가 될거야.] 유리에의 말을 듣고난 네카르가 한심하다는 듯이 유리에를 향해 큰소리로 말하였다. [유리에 당신은 마법사가 뭐라고 생각하나요?마법사는 실로 나약한 존재에요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적앞에서 손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고요 검사들이 우리들을 지켜주지 않으면 마법사는 제힘의 백분의 일도 발위할수가 없단 말이에요.당신을 위해 마법을쓸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자네의 눈앞에서 쓰러져간 검사들의 정신을 보고 뭐라고요?검사 따위요!..그리고 난 마법을 이미 왠만큼 아버지에게 배웠어요..아버지가 내게 남겨두 고 간 말이다."네카르 검사의 입장에서 상황을 느껴봐라 마법사는 쉽게 교만해지는 자 들이다.검사들이 자기들을 보호해주는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겸손을 배워라 그러 기 전까지는 절데 마법을 사용하지 말아라.."(물론 거짓말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 다.제 아버지는 절데로 검사들을 자기의 부속품으로 생각하지 않으세요.] 네카르의 말을 다 듣고난 유리에가 고개를 숙이며 반성의 뜻을 비추었다.이타리는 박 력있게 말하는 네카르를 보며 기특한 마음에 네카르를 덥썩 안았고 노켈은 그 말을 다 듣고는 눈가에 눈물이 맺히며 네카르의 머리에 손을 얹고 말했다. [니네 아버지는 정말로 대륙에서 제일 휼륭한 마법사이시다..] '당연하지.그런데 나 진짜 검을 배워야 하는 건가?' 네카르의 말을 듣고 한참을 생각하던 유리에가 노켈에게 악수를 청하며 말하였다. [그 분의 뜻이 그러했다니 참으로 제가 생각이 모잘랐습니다. 당신에게 사과를 청합 니다.부디 네카르에게 휼륭한 검을 일깨워 주십시요.네카르를 데려가려고 왔다가 충 고만 듣고 가는군요.] [뭐 그럴수도 있지 뭐 저녀석이 지애비를 닮아서 여간 보통내기가 아니라서 말이야. 말하는게 똑같아요..똑같아..내가 전에 한번 봐서 아는데 저아이 왠만한 마법에 대 한 지식은 아는것 같더군..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게] [저기 유리에..잠시 애기할게 있는데] 네카르가 자기를 부르자 유리에가 노켈과 잡았던 손을 놓고 네카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네카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는 말했다.네카르가 고개 를 들어 이타리와 노켈을 잠시 멀리있도록 한뒤 말했다. [지금 내몸속에 자체 마나가 얼마나 있는것 같나요?아니면 마나를 끌어올리수 있 는 한계가 얼마인지 라도..알려주세요.] 그말을 듣고난 유리에가 네카르의 가슴에 손을 얹고 조심스레 자신의 마나를 그속 에서 운용해 보았다.한참을 네카르의 몸구석구석을 살피고 난 유리에가 고개를 저 으며 약간은 심각한 소리로 말하였다. [으음~ 일단 당장 자체마나지는 나중에 크면 나타나니 깐 그건 넘어가더라도 마나 를 끌어올리수 있는 한계가 되게 불안정해..많을 때는 1000이 넘어가는 방면에 어 쩔때는 100도 안될때가 있어..나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 무어라고 말하기는 어렵 지만 아무튼 마법에 소질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데 아직 니 몸하고의 융합이 잘 안 되고 있는것 같아.] 그말에 대충 알고 있었다는 듯이 네카르가 고개를 끄덕였다.사실 네카르의 몸은 에 스릿의 육체가 변한것이었다.그러니 자연스럽게 마나치를 성장시켜온 에스릿에 어울 리는 마나의 흐름이 아무리 같은 몸이였다지만 40년의 세월이 틈이 있는 몸이라.. 네카르의 몸에서 자꾸 빗겨나고 있는 중이었다.사실 네카르가 검을 배우겠다고 한것 도 자기가 당장은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그리고... '노켈이 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 줄을 몰랐는걸..왜 나보고 자꾸 검을 배우자고 한 이유가 저런 이유였구만 글쎄다 어차피 에스릿으로서의 일도 당분간은 없을테니 깐 새로운 기분으로 한번 재미삼아 배워볼까? 검술이라는 거..' 유리에가 네카르에게 비상시에 쓸수 있는 스크롤을 몇개 건내주고선 자기 거처로 돌 아 간뒤...노켈은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네카르를 데리고 검술훈련장으로 갔다.물론 보모 역할을 자청한 이타리도 함께 말이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1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1 3702 4 노켈의 검술강의 - 1 노켈은 뛰어난 검사였다.힘의 운영면에 있어서 나라안의 어떤 자도 그에게 당해내지를 못할만큼 노켈의 검에 맛설자는 대륙을 통들어 봐도 얼마 안되었다.물론 에스릿에 명성 에 비하자면야 노켈쪽의 밀리는 감이 있지만 노켈역시 평범한 인물은 아니었다는 것 이다. 검의 세계에서 불리우는 말중에 '검은벽'이라는 말이 있다.쉽게 말해 검술을 익히다보 면 부딪히게 되는 한계상황을 뜻하는 말인데..얼마나 높은지도 얼마나 계속되는 지도 몰라서 검은벽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검사들의 실력의 향상도는 얼마만큼 검은벽을 극복해 내느냐야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 [그러니깐 검사들의 흔히 처음에 부딪히는 검은벽은 인아웃 과 아웃인의 쓰임을 자유 자제로 할수 있어야 되는 단계이다.말 그대로 인아웃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아웃인은 바깥쪽에서 안으로 휘둘르는 방식이야.너랑 나 같은 경우에는 오른손 잡이니깐 인아웃 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아웃인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둘르는 거야..] 말을 듣고 있던 네카르가 노켈에게 물었다. [두개가 차이가 있나! 아니 있나요?(흐음 검술도 꽤 복잡한 면이 있네..)] [당연하지.잘 들어 오른손잡이의 경우에는 보통 오른발잡이인 경우가 대부분이야..거 의 그렇다고 봐야겠지? 그러므로 왼발보다는 오른쪽발에 체중이 잘 실리게 되지..그렇 다면 한번 생각해봐..오른발을 축으로 해서 휘두르는 방식은 어떻것일까?] [인아웃..인가여.아무래도 안쪽에도 밖으로 휘두르기 위해서는 몸의 쏠림을 검의 향하 는 쪽으로 해야 되니깐요.] 노켈이 대견하다는 듯 머리를 한번 쓰담듬고는 다시 검을 들고 말을 이었다. [일반사람들은 아웃인의 파괴력이 더 센지 알고 있어..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지] [하지만 검사들이 싸우는 것을 보면 아웃인으로 싸우는 경우가 더 많던데요.?] [그렇지..잘 아는 구나 하지만 말야! 네카르 검으로 싸움을 할때는 마법과는 틀릴점 이 있어 마법은 반반의 확률을 놓고 마법을 쓰지만 검사들은 지속적으로 싸움을 할 수 있어야되..만약에 인아웃으로 검을 크게 휘두렀는데 만약에 상대가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그럼 곧바로 자신의 몸의 가드가 풀리게 되고 그대로 끝나는 거야 아웃인으로 싸우는 이유는 검을 밖에서 내리쳐도 바로 몸을 회전시켜 끌어낼수 있기 때문에 지속 적인 공방을 펼칠수가 있는 거야..그러므로 인아웃은 정말로 상대를 끝낼수 있다는 자신감에 가득찰 때에만 쓸수가 있는 거야.] [음 그렇구나..검술도 운영이 필요하구나 난 그냥 막 체력이나 단련한다음 마구잡이 로 달려가 치는건줄 알았는데..] [이해 했다니 역시 머리가 좋구나..아무튼 검을 익히려면은 이 두가지를 적절히 익 혀야되..이게 첫번째 검은 벽이야.쓸데없이 인아웃을 흘렸다가 개죽음 당하거나 적 절한 순간에 망설여 기회를 잊는냐? 이 두가지를 적절히 판단할수가 있어야되.] [아저씨는 몇개의 검은벽을 돌파 하셨나요?] [나 음 그러니깐 한 7개쯤..검사마다 검은벽의 종류가 다르거든 나의 검은벽은 우 선 지금 말한 인아웃과 아웃인의 쓰임파악,그리고 시야를 잃은 상태에서의 전투,하 고 여려명의 적을 상대로 할때 효과적인 전투,적을 죽이지 않게 하며 투항하게 할 수 있는 방법,한번의 도약으로 다수의 적을 쓰려뜨려야 하는 방법.원의 검을 구연 하는 방법..예전에 유명한 검사가 그랬다는데..검의 괴도는 원처럼 둥글게 그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그리고 마지막으로 검에 마나를 실려보내는 방법..] [검의 마나를 실려보낸 다구요?그런게 가능한가여?] [가능해..나도 아직 미숙한 단계이지만 전설속에서나 나오는 마검사 같은 경우에는 검을 들고 다니면서 마법도 함께 사용해서 누구도 당해낼수 경지에 올랐다고 하자나 그 누구더라..전설속의 마검사가..] [노믈리스 제니퍼스에요..저두 들은적이 있는거 같아요.마법과 검 서로 양극을 이루 는 두가지 요소를 모두 사용하여 대륙의 전설로 날렸던 이름..마법이나 검으로나 최 고의 경지에 올라다고 하죠..제니퍼스 역시 대마법사라는 칭호를 받은 사람이니깐. 말도 안돼..검에 마법을 점목할수가 있었다니 그저 전설인줄 알았는데..] [그럴수도 있지..하지만 정말 멋질거야 마법을 발사하면서 검을 휘날리는 모습..정말 멋있을것 같지 않니? 마검사라..하지만 난 검으로도 벅찬걸 검에 마나를 불어넣는것 도 힘들어 죽겠구먼 아 물론 자체마나는 아니지..여기 팔지 보이지? 여기에 마나가 보 관되어 있거든 그걸 끌어다가 검으로 옮겨야 되는데..그럼 뭐든지 자를수 있는 검술 의 완성될텐데 말이야,] '마검사라..그거 나쁜진 않군,내게 주어진 두번의 일생, 어쩌면 나보고 이루라고 내린 기횔지도 마법사로서의 에스릿은 내게 마법을 주곤 떠났다.이제 남은 네카르는 나머지 에 검을 보태야 한다.이렇게 된거 마검사가 한번 되어보겠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2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2 3541 3 사막에서 피는 꽃 - 1 대륙의 동쪽에서 남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대륙의 여러나라들이 손을 땐 땅이 나오는 데 그것을 그들은 '죽음의 땅' 이라고 불렀다.대륙의 30%를 차지하는 엄청난 크기임 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이땅을 찾지 않는 까닭은 너무나 촉박한 자연때문이었다.가도 가도 모래와 바위로만 이루어진 이 땅을 대륙의 여러제국의 군주들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다.동쪽에 위치한 제국들이 목표는 죽음의 땅이 아니라 엘라지드가 속해있 는 서쪽의 풍부한 자원과 넓은 평야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죽음의 땅에는 제국에서 버림받은 가난한 빈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들어서 힘들고 괴롭지만 한편으로는 편안 한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렇게 모여든 사람들이 군데군데에 모여 촌락을 이루었고 그 촌락들이 모여 도시를 이루고 그렇게 모인 도시가 점차 나라의 형태를 띄어가자 그들은 비록 황량한 땅이 지만 자기들만의 나라를 꿈꾸기 시작했고 급기야 죽음의 땅 동남쪽의 스미라야 계곡 에서 세워진 '그리필드'로 인하여 많은 도시들이 합류해 어느세 죽음의 땅은그리필드 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그리필드가 처음세워진 스미라야 계곡의 입구부분에 오늘따라 왠일인지 많은 사람들 이 모여 들고 있었다.줄을 이은 마차의 무리들이 계속되는 사이에 한쪽에서는 동쪽 의 나라들의 변방에서 노략질해온 물품들의 흥정이 되고 있었다.워낙에 자원이 부족 한 나라이다 보니 그들의 생계수단은 노략질과 바다에서 건져올린 해산물이 전부였 다. 그러나 그들은 부족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표정이 어두운 사람은 없었다.그 리필드는 비록 가난하지만 누구에게다 인간 대접을 해주었기 때문이다.대부분의 사람 들이 나라안에서 핍박당하고 쫒겨다니던 흔히 말하면 하층민 였기 때문에 그들은 일 말의 양식보다는 자기들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정이 더 목말라 있었다. [참 좋은 곳이지..않나?프렌저 이사람들 보게나 다들 무척 말랐지만 즐거워 하고 있 어..당장 내일먹을 양식을 구할수 없는데도 말일세..] 사람들의 모여있는 곳에서 조금위로 떨어져 있는 곳에서 옅은 금발 머리에 마법사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이 옆에 있던 다부진 체격의 사내에게 말하자 그말에 누워 서 있던 사내가 일어나 퉁명스럽게 말하였다. [이 나라가 아니면 누가 저들을 인간으로 취급해 주겠나! 그리고 어차피 원래있던 곳 이나 여기다 먹을것이 차이는 별로 없을걸..] [그것도 그렇군.] [그런데 말이야..자네가 아까 한애기 말일세 그 누구라고 했던가? 에스릿이라고 했나 그가 죽었다는 애기 말이야, 그렇다면 벌써 대륙에 소문이 쫙퍼져서 들끓기 시작했을 텐데 왜 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지?] [글쎄..아무튼 우리의 목적을 이루는데 가장 방해가 될뻔한 사람이 사라지지 않았는 가? 그럼 됬지..뭐어] [그렇겠군 아무튼 이제 대륙에는 단 한명의 대마법사만이 존재하는군 안그런가 네리 엘? 자네야말로 진정한 대마법사가 아니겠는가? 아직까지 숨어지내고 있지만..후후후 에스릿이라고 사람이 영웅이란 칭호를 받았으니깐 자넨 파괴자겠군 그래?..] [파괴자든 영웅이든..상관없어..난 오직 내 목적을 위해서만 움직인다.그런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어 어제 점을 쳐보다 나온건데, 분명히 에스릿의 운명은 어제이후로 끝이 난게 확실해,그런데 바로 그와 동시에 대마법사가 될 자질을 타고난 운명이 끼어들었 어..그게 좀 신경쓰여..] 서쪽으로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에스릿과 함께 대마법사의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네 리엘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그의 상기된 볼과 떨리는 옷깃을 뒤로하고 밑은 그리필드 가 생긴지 처음맞는 10주년 행사로 여전히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비록 화려한 조 명이나 큰단위의 공연은 없었지만 그들은 즐겁게 밤을 맞이하고 있었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3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3 3182 8 사막의 꽃 피어오르다. - 1 대륙을 공포에 떨게 만든 그 사건이 오늘밤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그리필드와 인접 한 나라중에서 비교적 약소국에 속하는 '네이바'라는 제국에서부터.. 그들의 동쪽변방의 성인 '넬르븀'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태에 미처 준비할 틈도 없 이 속수무책으로 거리곳곳의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누구하나 설명할 이가 없을만큼. 갑작스럽게 벌여진 사태..적의 누군지도 알수가 없었다.아니 몇명인지도 파악이 되질 않았다.폭발음과 함께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여기저기서 요란하게 울려펴지기만 했지. 자기들을 이렇게 까지 위협하는 자들이 누군지 누구하나도 보지를 못하였다. 넬프븀의 책임자로 있던 '듀리엔'이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적을 찾아내려 했지만 그들 의 본것은 자기들의 가는 방향하고는 정반대쪽에서 들리는 폭발광이었다.마치 자기들 의 어디도 갈건지를 알았다는 것처럼 폭발음의 들리는 곳은 언제나 그들과는 떨어진 곳이었다.듀리엔이 영문도 모르겠다는 듯이 말했다. [대체 어떻게 된거야? 적이 누구냐고? 이런 제기랄 도대체 몇명이 이 성안에 들어와 이 난리를 피는 거야?] 물론 대답을 기대하고 할말은 아니었지만 듀리엔은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미치기 라도 하겠다는 듯이 계속 보이지 않는 적에게 욕을 해댔다.그 와중에 지친 부하들은 결국 주저않고 말았다. 그 순간 자신들의 뒤쪽에서 또하나의 폭발음이 들렸다.그러나 누구하나 가자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하지만 얼마안가 듀리엔은 부하들을 부추켜 그곳으로 갈수 밖에 없었 다.누구인지도 몰라도 얼굴이라도 봐야 겠다는 심정으로... [저인간 참 열심히 돌아다니네 이쯤되면 포기할때도 될려만..네리엘 언제까지 그 짓 만 해댈거냐?] 지붕위에서 사방을 둘러보던 네리엘이 프렌저가 자기를 부르자 고개를 옆으로 돌리 며 짧게 말했다. [글쎄 이쯤에서 그만두고 돌아갈까?] 마치 이제 가지고 놀만큼 가지고 놀았다는 듯이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네리엘을 보며 프렌저가 의아해 하며 물었다. [너정도 실력이면 한번에 불바다로 만들수 있을텐데 일부로 사람들이 없는 곳을 골 라서 일을 벌이는지 잘 모르겠다.그냥 메테오로 날려버리지..뭐하러 귀찮게 파이얼 볼만 싸되냐?] 그말에 네리엘이 고개를 들어서 프렌저의 얼굴을 한번 쳐다보고는 다시 고개를 밑 으로 돌려 소리를 지르며 도망다니는 사람들을 쳐다보며 말했다. [쓸데없는 희생을 치루고 싶지는 않아.내가 원하는 것만 이루면 되지 굳이 내손에 많은 피를 묻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원하는 것은 얻었어?] 그말에 네리엘이 고개를 조금 까닥거렸다.알다가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네레엘을 바라보던 프렌저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며 말했다.그러자 네리엘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프렌저가 손을 잡자 네레엘이 입에서 뭔가를 중얼거리더니 이내 그들은 지붕위에서 사라졌다. 듀리엔은 찹찹한 심정을 감출수가 없었다.이제 더이상의 폭발음을 들리지 않았지만 평생동안 이런적은 처음이었다.자기보다 압도적인 수에 밀려서 치욕적인 패배를 한 적은 있었지만 이런적은 처음이었다. [마법사가 있었다고 해도 어떻게 그렇게 신출귀몰하게 움직일수가 있단 말인가.... 어떻게 가만히 거리가 파괴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어서야 했다니] 그 사이 성을 빠져나온 네리엘과 프렌저는 불타고 있는 성을 바라보고 있었다.한동안 말이 없던 두사람이 뒤를 돌아서서는 숲속에 숨겨놓았던 말에 올라탔다.프렌저가 말하 였다. [이제 어떡할거야? 니 말데로 넬르븀을 흔들어 놨으니 당분간 네이바 쪽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을 텐데 다음 일을 벌이기가 더 쉽지 않을 텐데] [더이상 네이바를 건드릴 이유는 없어..네이바 같은 작은 나라에서 성이 하나 파괴된 것은 그리 가볍지 않는 상처야 이로써 결계중의 하나는 당분간은 힘을 못쓰게 되겠지 마침내 우리의 목적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어...다섯계의 힘의 균형이 모두 깨졌을 때 엘바 왕국은 다시 그모습을 드러낸다..언젠가 그날이 꼭 오게 될거야..]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4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4 2902 5 지금은 검술 훈련중 - 1 오늘도 네카르의 힘든 훈련은 계속되고 있었다.정말로 노켈은 네카르를 휼륭한 검사 로 키울생각인지 보통의 또래들에게(물론 네카르의 정신나이는 40대다)하는 훈련의 강도보다 몇배나 되는 양을 하게 하였다.하지만 네카르는 군소리 한번 없이 묵묵히 훈련에 따르고 있었다. [네카르..그게 아니자나 손목에 회전을 좀더 주랏 말이야.상대방과 검끼리 부딪혔 을 경우 너같이 하다간 상대방이 검을 물리는 것 만으로도 균형을 잃어 다음기회를 잃어버린단 말이다.손목에 회전을 감는 이유는 니 검의 자체적으로 상대방의 검에 튕기게 만들어 제 2차 3차 공격을 감행할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네카르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정신을 가담듬어 손목에 회전을 주어서 노켈의 검에 일격을 날리자 놀랍게도 검과 검끼리 튕겨져 나가 어느새 네카르의 검은 다시 공 격을 날리수 있는 위치에 돌아와 있었다.네카르가 원리를 알았듯이 다음공격부터 는 회전을 걸어 나오자 노켈이 기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런 그를 바라다 보았 다.하지만 지금 새로운 영역에 처음들어서 재미를 맛보고 있는 네카르와 네카르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흐믓한 하는 노켈과는 다르게 이타리는 매우 초조해 있었다.네카르가 공격이라도 당할뻔 치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은 기분이들 었기 때문이다. [차암 네카르는 왜 검술을 배우는 걸까? 위험해 보이는데 에스릿님 처럼 마법을 배우는게 훨씬 수월할텐데 아버지한테 배우면 급속도로 성장할수 있을텐데] 이타리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네카르를 흘깃 쳐다보자 자기의 생각은 와중에는 없다 는 듯이 검술에 몰두하고 있었다.결국 얼마안가 이타리 자신도 될때로 되라는 식으로 둘의 대결을 지켜다 보고 있었다. [어머 저기봐..네카르랑 노켈님의 대결을 하신다.] [어머 정말? 저 나이에 저렇게 휼륭한 실력을 가지고 계시다니..아버지는 대륙의 최 고 마법사 아들은 최고의 검사 멋지다 애..] 옆에서 들리는 소리에 이타리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돌아보자 어느새 소문을 듣고 몰려온 시녀들의 나와서 네카르와 노켈의 대면을 하고 있는 것을 감상하고 있었다. 아직 10살이 갓넘은 시녀들도 많아서 어린동생을 쳐다보듯 응원하는 사람이 있는 반 면에 얼굴을 붉히며 작은소리로 쳐다보는 이도 있었다. '뭐어 네카르 정도의 얼굴이라면 귀엽거나 잘생긴 정도겠지. 더군다나 자기 나이와는 맞지 않는 어른스러움 까지 갖춰으니...저러는 것도 당연하겠지..뭐어' [거기 숙녀분들 좀 조용히 해주십시요.] 네카르가 시녀들을 보고 말하자 시녀들이 떠드던 것을 멈췄다.노켈이 잘했다는 듯이 네카르의 머리를 쓰담듬고는 잠시 휴식을 청하였다.잠시 바닥에 앉은 두사람이 지친 몸을 쉬게 하는 사이 노켈이 네카르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네카르..넌 어떤 식의 검사가 되고 싶으냐?] 갑작스러운 말에 네카르가 얼떨결에 답했다. [그게 무슨 말인지?] [검사의 종류에도 두가지가 있단다...빠르기를 주특기로 사용하는 레피트(rapid)타입 주로 주로 지속근을 키우면서 훈련한단다..그리고 한방에 모든것을 거는 드리드플(d readful)타입 순간근을 주로 단련하지 물론 둘사이를 적절히 혼합할수는 있지만 차라 리 한가지를 제대로 키우는게 낫다고 본다.넌 어떻게 할레? 빠르기냐 한방이냐] 네카르가 잠시 생각을 하다가 결정을 내렸는지 노켈에게 말했다. [빠르기요.(명색히 마법사가 결정타 정도는 마법으로 때려야지..암 그렇고 말고..검 으로 일정량의 타격을 준다음에 마법으로 마무리..멋지군..하하하하) 스승님의 말씀 하신대로(제길 니까짓게 스승이라니..뭘 잘 가르치기는 하지만) 한방에 모든것을 건 다는 건 그만큼 위험을 안고 있다는 거 같습니다.빠르기를 위주로 하되 파워면에서 도 뒤지지 않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알게뭐냐? 순간근력강화 마법 쓰면되자나..)] [그래..그럴줄 알았다.그렇다면 앞으로는 지속근을 단련하면서 몸을 만들면 되겠군 좋아..오늘 수련은 이만 마친다.아까부터 저기 이타리라는 아가씨가 기다리고 있던 데..가봐라..근데 너 저애랑 어떤 사이냐?] [음 절 돌봐주시는 누나에요.(뭘 기대하는 거야?)] [그래! 어차피 너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 보이는구먼..한 14살 정도 되는거 같은데 요즘에 5살정도는 뛰어넘을수 있는 나이가 아니겠냐? 후후후 잘해봐라..] 그말에 당황한 네카르는 그날따라 이타리가 내미는 손을 잡지 않았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5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4 2803 10 사막의 꽃의 냄새를 맡은자 - 1 다은날 네카르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졸린 눈을 반쯤 뜬체 밖으로 나간 네카르가 처음 으로 간곳은 옛날 에스릿 시절 자기가 머물턴 탑꼭대기였다.본래 시끄러운걸 싫어했던 에스릿을 위해 국왕이 특별히 마련해준 장소 처음에는 청승맞아 보인다고 맘에 들어하 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자 어느정도 정이 들어서 안락함을 주는 장소였다.에스 릿 이였을때 이방에서 조용히 책을 읽었던 기억이 네카르 에게 선명히 되새겨지고 있 었다.하지만 오늘은 이런 감상에 젖어 있으려고 이곳을 찾은 것은 아니었다.네카르는 어제밤 꿈을 생각하자 다시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처럼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 [분명히 엘바라고 했어...한동안 예지몽은 꾼적이 없는데...그것보다 그녀석은 누굴 까? 제길 거의 의식에 도달했는데 스스로 꿈을 막아서 날 쫒아 내다니..뭔가 안좋은 일이 벌여지려 하는 걸까? 큰일이군 당분간은 마법도 쓸수 없는데..] 한참을 자기의 책장을 두리번 거리면서 무언가를 찾던 네카르의 손에 들려온 책은 '대륙의 역사'라는 책이었다.네카르가 들어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만큼 커다란 책 이었다.네카르가 있는 힘껏 책을 옮겨 탁자위에다 펼치고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마법제국 엘바의 역사] 제국력이 시작되기도 전에 나타난 제국 엘바는 마법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마 법 왕국이었다.그 당시만 해도 사람들에게 마법사라는 존재는 끔직한 존재로밖에 여 겨지지 않는 시대였다.어려서부터 몸에서 이상한 힘이 존재하고 보통 인간이 할수없 는 기상 천외한 일을 벌이고 다니는 마법사들은 어딜가나 경계와 조롱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할수 없이 초기의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무리를 모아서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 기에 이른다.그것이 대륙의 중앙에 생겼난 엘바이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엘바는 마법사들이 노력끝에 만들어진 마도구(일정량의 마나를 불어넣어 얼마동안 힘을 발위할수 있게 해주는 도구)들로 인해 급속한 성장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일반평민의 자제들 중에서 마법에 소질이 있는 애들을 모아 자기들이 직접 설립한 5개의 학교에 입학시켜 교육을 받게 하였다.현재도 남아있는 그 학교들 은 각각 네이바.가리우스.바리쿰.요르시아.그리고 엘라지드에 하나씩 남게 되었다. 마법사들이 이처럼 급속도로 늘어나 활개를 치고 다니자,그 당시 같은 시기에 생겼 났던 많은 제국들은 이들의 존재를 못마땅하게 여기게 되었다.하지만 마법사라는 존재가 가지는 매력에 혹한 제국의 여러나라들이 자주 침입하여 자신들의 백성들을 그것도 마법사들만을 납치해가자 엘바의 모든 마법사들은 전 대륙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다.그것이 비극을 일으킨 '1차 대륙전쟁'의 발달이었다.많은 마도구들과 마법 사들을 앞세운 엘바제국은 자신들의 대장으로 여기던 '오렌드'를 중심으로 대륙의 여러 제국들을 하나둘씩 멸하기 시작했다.그 덕분에 초기에 생겼났던 제국들은 거의 그 존재를 알아볼수 없을만큼 무너져 역사속으로 사라지려고 하였다. 그런데 서쪽의 어느지방에서 일어난 군대가 있었으니..엘라지드를 처음으로 세운 렐 프를 주측으로 하는 군대였다.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렐프역시 마법사였단 것이다.마 법사들이 주측으로 이루어진 엘바를 향해서 명망의 화살을 품고서 달려드는 렐프는 남아있던 사람들에게 의아심을 일으켰다.그 자신이 마법사이면서 엘바로 달려드는 가 에 대한 사람들의 의구심을 계속되었지만 특별히 자신들을 이끌어줄 사람이 없던 제 국의 중.소 영주였던 자들이 그에게 투항하였고 규모를 더욱 늘린 군대는 엘바가 무 너뜨린 곳을 하나둘씩 찾아가며 엘바로 진격하고 있었다. 결국 어느지점에서 부딪힌 엘바의 군대와 렐프의 군대는 사흘밤낮으로 싸웠고 결과 는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사람들과 렐프의 강한 마법이 더해져서 간신히 렐프의 군대 쪽이 승리로 막을 내렸다.그 전쟁에서 수많은 마법사들이 희생되었고 그들을 이끌던 오렌드 역시 그 자리에서 숨져 엘바는 역사의 무대에서 퇴장하는 수밖에 없었다. 전쟁이 끝난후 렐프를 주측으로 엘바가 생기기 전에 권력을 지고 있던 영주들 몇이 의견을 맞춘 하에..엘바가 생겨난 트라겐 미슈 지방을 둘러싸고 5개의 나라가 생기 게 되었다.네이바.가리우스.바리쿰.요르시아.그리고 엘라지드 특히 이 다섯개의 제 국중에 엘라지드는 렐프 자신이 직접 건설하기로 하였다.그리고 마법사의 위용을 안 그들은 엘바의 마법학교 5개를 각각 하나씩 자기들의 영지로 끌어들였고 그곳에서 마법사를 양성하기 시작하였다.제국력 기원년 이 일이었다. 책을 다 읽고난 네카르가 고개를 떨구며 중얼거렸다. [뭐야! 왜 그자식이 엘바를..설마 부활시키기라도 하겠다는 건가? 제기랄 도대체 그놈은 누구야?.그런 놈이 대륙어디가에서 몰래 숨어있었다니..제길 에스릿 상태 였더라면 찾아 낼수 있었을 텐데..대체 무슨 일이 벌여지려 하는 거지 예감이 안 좋아.]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6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5 2813 7 네카르 진실을 밝혀라. - 1 네카르가 책을 다 읽고 책을 다시 책장에 넣은 다음 옆에 있던 의자에 몸을 기대었 다.평소에도 마음속이 혼란할때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쭉펴고 있으면 마음이 진정되던 그였다.하지만 지금은 여유를 부리고 있을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곧장 밑으로 내려갔다. 이타리가 탑에서 내려오는 네카르를 발견하고는 그를 향해 다가왔다..아직 몸단장 을 하기전 이었는지 머리를 묶지 않은 탓에 평소와 다른 느낌이었다.그 모습을 본 네카르가 얼굴을 붉혔다.점점 더 혼란스러워 지는 그였다. '내가 로리콘(성유아 집착자)이 였나! 아직 저런 꼬맹이를 보고 왜 이러지?' [네카르 왜 그래? 어디 아프니 얼굴이 부어 올랐는데..] [아니...아니야.(모르겠다.그런가 생각하지 뭐어..)] 다음으로 간곳은 식당이었다.보통의 신하들이 왕실밖에 있는 자택에서 식사를 하고 오는거에 반해,왕실근위대 같은. 언제나 왕실에서 머물러야 하는 자들을 위해 왕실 에서는 부족하지 않을 아침을 준비해 주고 있었다.시녀인 이타리도 잠시 집에서 나 와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아침을 처리하곤 했다.그런 그들에게 낫익은 인물이 보 였는데 노켈이었다.그들이 다가가자 노켈의 옆자리를 내주었다.원래부터 먹을 것을 밝히는 노켈과는 달리(참고루 노켈의 식단은 대부분의 육류였다.)이카리와 네카르는 먹는다는 것은 살기위해 먹는다고 생각하기에 아침도 빵과 우유를 가볍게 먹을 뿐이 었다. 하지만 그날따라 노켈의 심기는 매우 안좋아 보였다.그리고 가끔식 네카르를 보며 말을 하는듯 하다가 말다가 하는것을 보니 네카르에게 무언가 전할말은 있는데 영 까다로운 것 같았다.하지만 얼마안가 노켈은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네카르 그소리 들었냐?어젯밤 네이바에 위치한 성하나가 한밤중에 정체를 알수 없 는 자에 의해 많은 타격을 입었단다..에 또 그리고..] 그말에 이타리는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네카르는 마치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담 담히 노켈의 하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다음에 노켈이 던진 말이었다. [그런데 말이다..네카르..니네 아버지가 의심을 받고 계신단다.] 그제서야 네카르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노켈의 한말에 의하면 성안에도 고위급 마법사가 몇명 있었는데 그들의 아무리 '탐지' 마법을 써봐도 적의 위치가 드러나지 가 않았다고 했다.여러 마법사들이 의견을 모은 결과 그럴수 있는 사람은 에스릿밖 에 없다고 했다는 것이다.그말에 당황한 네카르가 외쳤다. [아버지는 그러실 분이 아니에요(내가 지금 여기있는데 에스릿의 어떻게 일을 벌여 미치겠네)분명히 뭔가 오해가 있을 거에요.] [나도 그렇다고 믿는다.하지만 뭔가 일이 일어나려 하고 있는것은 틀림없어...우리나 라도 지금 각별히 전방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단다.네이바는 우리 나라와는 건국 당시 부터 동맹관계를 맺어온 사이야.왕실의 술렁이는 것도 당연하지..어제 네이바 측에서 지원병을 요청한 모양이야.나도 그쪽으로 가게 됬어.] '그놈이다..어젯밤 꿈에 나타났던 그놈..틀림없어 이 일은 엘바와 관련이 있을거야' 네카르가 고개를 들어 노켈에게 물었다. [그럼 검술 훈련은 당분간 못하는 건가여?] [아니 검술훈련은 계속 해야지.네카르 너도 나랑 같이 가는거야,솔직히 말해서 지금 니가 여기에 있는 것도 그다지 마음이 편하지 않을 거야.... 말했다 시피 지금 국왕 이 필사적으로 에스릿을 변호하고는 있지만 처음부터 우리나라에서 대마법사가 생겨 난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여러 열강제국들이 몰아 부치고 있는 상황이야.나랑 피해 있는게 가장 좋을것 같다.] '그것도 그렇군..제길 이럴때 마법만 쓸수 있어도..' 아침을 마친후 노켈이 할일이 있다고 먼저 떠났고 뒤를 이어 네카르도 이타리와 함께 식당을 나오게 되었다.그제서야 그 두사람은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노켈의 말은 사실이었다.어제만 해도 네카르를 보며 반가워 하는 무리들도 오늘은 이 상하게 네카르를 피하고 있었다.하지만 정작 네카르는 그런 시선을 받으면서도 아무렇 지도 않다는듯 여유로워 보였다.하지만 이타리는 걱정이 앞섰는지 네카르를 안타깝게 쳐다보며 말하였다. [네카르 정말 니네 아버지가..그런걸까?] 그말에 네카르가 웃으며 말하였다.그건 절대로 사실이 아니라는 듯이(믿는 구석이 있 으니깐) 단호하게... [걱정마 누나...우리 아버지는 그럴 분이 아니야 (여기서 내정체를 밝히면 그런 헛소 문은 당장 없애버릴수 있지만 어차피 지금 상태론 마법도 못쓰는데 굳이 내정체를 밝 혀서 감시의 대상이 될 필요가 없지...당분간은 네카르가 좋아)걱정마..진실은 꼭 밝 혀질거야] 그말에 이타리가 네카르를 꼭 안았다.그리곤 네카르의 귀에만 들릴정도로 작게 중얼 거렸다. [네카르 힘든 일이 있어도 참고 견뎌야되..내가 도와줄게] 저녁이 되서야 네카르를 찾아온 노켈이 내일당장 떠날 준비를 하라고 했다.이타리가 네카르의 입을 옷가지를 챙기는 사이 네카르는 탑에서 무언가를 뒤적거리고 있었다. 한참을 무언가를 찾던 그가 손에 들고 나온것은 주흥색으로 테투리를 한 책 한권이 었다. [참..한때 심심해서 만들어 논건데..이렇게 쓰일줄은 몰랐네..이정도의 스크롤 이면 왠만한 마법사 몪은 할수 있겠지..]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7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5 2505 5 (외전) 에스릿..기억속의 저편 - 1 살이 타들어갈것 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두꺼운 망토를 입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 다.우리는 그들을 보고 일명 마법사 라고 칭한다.마법사의 근원은 드레곤들의 인간 세상에서 유랑을 즐길때 [SOMETHING]으로 인해 드레곤의 마나가 자연스럽게 인간사 이에 퍼져 생겼났다고 한다.하지만 초기부터 마법사가 지금처럼 인정받지는 못하였 다.그들은 공포의 대상일 뿐이고 또한 자기들과는 전혀 다른 존재로 인식했다.그러 나 대륙의 중앙에 생겨난 '엘바'라는 제국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법사에 대한 공포는 서서히 환상과 동경으로 바뀌어갔다. 그러나 엘바가 명망하고 그뒤를 이어 새롭게 생겨난 5개의 마법제국이 생겨서 지금 까지 명맥을 유지할때까지..북쪽의 '엘리타미아'라는 나라에서는 여전히 마법사들을 경계하고 있었다.그들은 흑한 추위와 매서운 자연앞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날 마다 몸을 단련하였다.그들의 믿는 것은 힘뿐 그 밖의 어떠한 것도 자기들을 지켜줄 수 없다고 생각하였기에 마법이라는 것 자체를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삼았다. 그런 그들을 설득하려 여러제국들에서 마법사들을 보내왔지만 번번히 무시당한체 추방 당하기 일쑤였다.하지만 마법사가 세운 나라 엘라지드는 결코 포기할수 없다는 다짐으로 매번 마법사를 보내고 있었다.그리고 요번에는 왕실의 마법학교 최고수석자 를 보내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덕분에 고생길이 열린 두사람이 가도가도 끝이 없는 설원위를 걷고 있었다. 에스릿은 자기의 옆에서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며 따라오는 자기의 제자 '슈리엔' 를 바라보며 영 못마땅한 표정으로 소리쳤다. [야 이놈아..얼른 못 따라오냐? 계속 그렇게 느리적 느리적 따라오면 놓고 가버린다] 그말에 놀란 슈리엔이 재빨리 그에게 다가오자 에스릿의 슈리엔의 망토를 끌어 주었 다.당시 에스릿의 나이는 29살 이었다.아직 젊은 나이었지만 어릴때부터 뛰어난 마법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벌써부터 왕실마법단에 입단을 제의받은 상태였다.그리고 그의 곁에서 힘들어하는 슈리엔는 올해로 15살이 되는 어린 나이였다.하지만 어릴적에 그 의 잠재능력을 안 에스릿의 데려와 자기의 제자로 키우고 있었다. [에스릿님..조금만 쉬었다 가면 안될까요?] '자식 다 좋은데 체력이 뒤쳐진단 말야.아무래도 돌아가면 훈련좀 시켜야겠어..노켈 한테 체력단련좀 해달라고 부탁해 봐야 겠다.' [그러고 보니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질 못했자나..어디 쉬어갈때가 없나?] 에스릿의 여전히 한손으로 슈라엔의 망토를 질질 잡아 당기며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그러나 보이는 것은 흰눈에 둘러싸인 나무 뿐이었다.할수 없이 마법으로 동굴을 팔까 하던 에스릿의 눈에 누군가가 눈에 띄었다.에스릿의 자세히 보니 아직 어린티를 벗지 못한 소년이 나무위에 올라가서 그들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한참을 그자세로 있었는지 머리에 소복히 눈이 쌓인 그를 보고 에스릿의 다가가 소리 쳤다. [애 꼬마야? 혹시 이 근처에 마을이 있니? 있으면 좀 가르쳐 줄레] 하지만 소년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이상하게 생각한 에스릿의 슈리엔을 잠시 놔두고 나무로 다가갔다.다가가는 동안에도 계속 말을 걸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가까 이 다가가 보니 이미 소년의 몸이 차갑게 식은 뒤였다.에스릿의 당황하여 얼른 마법 을 써 온기를 불어넣어 준뒤..소년을 업고선 슈리엔의 있는 쪽으로 왔다. 슈리엔도 에스릿의 왠 아이하나를 업고 오자 놀란 표정으로 그 아이를 건내받았다. 어찌할바를 모르던 그들 앞에 비록 눈때문에 많이 없어지기는 했지만 아직 소년이 온 자국 같은게 발견되었다.흔적이 없어지기 전에 그들은 서둘러 흔적을 쫒아달려 갔다.그리고 얼마후 소년이 사느것처럼 보이는 집한체를 발견하였다.지붕위에서는 때이른 저녁준비가 함참인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누가 먼저할것도 없이 그들은 그곳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8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6 2021 7 (외전) 꿈을 잃어버린 아이 - 1 여인은 에스릿을 보고는 경계의 눈초리로 쳐다봤지만 뒤이어 다가오는 슈리엔의 뒤에 업힌 아이를 보고는 화들짝 놀라 아이를 건내받았다.보아하니 아이의 부모 같았다.그제서야 아이의 부모는 에스릿과 슈리엔을 안으로 불러들였다. 안으로 들어선 두사람이 아이를 방으로 옮겨주고는 여인이 마려해준 자리에서 난 로가의 불을 쬐고 있는 사이 여인은 부엌으로 가서 차를 가져왔다.안그래도 몸이 얼얼했던 두사람은 고맙다는 말을 하며 그 차를 받아 마셨다.물어볼 말이 많을것 같은데도 이외로 여인은 아무말도 없었다.에스릿의 조심스럽게 물었다. [저기..저희가 어떻게 자식분을 데려왔는지 묻지 않으세요?] 그말에 여인의 여전히 무심한 표정으로 에스릿의 얼굴을 한번 바라보고는 아이가 있는 쪽을 바라보며 말했다.매우 근심어린 표정이 담긴 눈이었다. [대충 알아요,또 어디선가 혼자 눈을 맞으며 있었겠죠. 그 아이 아마 자기 아버지 를 기다리고 있었을 거에요.이미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떠난 사람을..보아하니 마 법사 같은데 여긴 뭐하러 오셨나요?] [아!네 엘라지드에서 온 에스릿 이라고 합니다.이쪽은 제 제자 슈리엔 이라고 하 고요. '엘리타미아' 에 마법을 전해줄 목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에스릿과 슈리엔이 향하던 곳은 엘리타미아 의 수도 '지크라'였다.그곳에서 에스릿과 슈리엔은 왕을 만나서 자기나라의 입장을 표하고 지크라에 머물면서 마 법을 전해줄 생각이었다.사실 엘라지드가 '엘리타미아'에 마법을 전해줄려고 하는 진짜 이유는 엘리타미아 가 위치한 지역에서 나오는 마법석 때문이었다. 마도구를 만드는데 필요한 마법석을 얻기 위해서 엘리타미아는 동맹을 맺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같은 이유로 여러제국들에서도 마법을 전하려 했지만 엘리타미아는 아 무의 손도 들어주지를 않았다.그럼에도 불구하도 엘리타미아는 마법을 쓰지 않는 제국으로서는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해서 함부로 행할수도 없었다.결국 마법선진국 으로써 마법을 전해주고 그 대신 마법석을 일정량 캐내도 되는 권리를 얻으려고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리 쉽지 않아 보였다. [당신들 헛고생 하지 말고 돌아가는게 좋을 거에요.우리 나라에 마법을 전해주겠 다니 지크라에 가보았자 실컷 조롱만 당한체 쫒겨날거에요.전에도 바리큠 이라는 제국에서 마법사를 보내왔다가 몇달동안 투옥된뒤 강제 추방된다는 소릴 들은적이 있어요.] 그 소리를 들은 에스릿과 슈리엔이 풀이 죽자 에카니가 미안했는지 다시 말투가 부드러워 지면서 말을 이었다. [내 이름은 '아케니'에요.어째 되었거나 우리 애를 살려주신것은 감사해요.] [괜찮습니다.저희도 길을 잃어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몸까지 녹일수 있게 해 주시니 오히려 감사를 드려야 하는 쪽은 저희 쪽입니다.그리고 염려하지 마세요.저 희들은 설득할 자신이 있습니다.] 그말에 아케니가 할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고는 일어서면서 말했다. [고집이 센 분들이 오셨군요. 아무튼 오늘밤은 여기서 묶고 가세요. 제가 침낭을 빌 려드리죠.] [저 그런데 여기 근처에 다른집이 없던것 같던데.두사람만 사는 건가요?] 그말에 아케니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을 하지를 못하였다.그제서야 에스릿이 곤란하면 그만두라고 말하려고 하였으나 그 찰나에 아케니가 말문을 열었다. [그 아이는 어릴적부터 이상한 현상을 일으켰어요.갑자기 어디론가 사리지기도 하고 마을에서 제일 높은 성당의 지붕위에 올라가 있기도 했죠. 밤에는 손에서 빛이 나오 기도 하고 무엇가를 만지면 불이 붙기도 했죠.결국 악마의 자식이라고 마을사람들이 애를 헤치려 하기에 몰레 도망나올수 밖에 없었어요.] 말을 다 듣고난 에스릿의 무엇가를 짐작했다는 표정으로 아케니에게 말하였다. [아이가 마법의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인체 자연발화 같은 경우 몸 안의 마나가 주변과의 접촉시 마찰로 인하여 일어날수가 있습니다.제가 어릴적에도 몇번 경험해 본적이 있습니다.댁의 자제분도 마법의 소질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글쎄요,그런 생각을 안해본것은 아니지만 만약에 그애가 마법에 소질이 있다고 해 도 전 그아이에게 마법을 배우게 하지는 않을 거에요.난 그아이가 평범하게 자라기 를 바래요.아마 나이를 먹어갈수록 자기스스로 제어할수 있게되면 다시 사람들이 사 는 곳으로 갈 생각입니다.아시다시피 우리 '엘리타미아'는 마법사에 대해 부정적인 곳이에요.그 아이를 불행하게 할수는 없습니다.] [마법은 결코 악마의 저주 같은게 아닙니다.비록 드레곤 이라는 대륙최강의 종족으로 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이기는 하지만 결국 그로인해 우리인간은 많은 해택을 누렸습 니다.말을 타도 한참을 가야하는 먼거리도 텔레포트 라는 이동마법으로 인해 한순간 에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죽을 고비에 처한 환자도 '힐링' 이라는 치료마법으로 깨끗 하게 고칠수가 있죠.마법은 이제 우리 인간과는 떨어질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19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7 1744 3 (외전)꿈을 찾아 주려고 하는자 - 1 [어찌되었건 전 그애한테 마법을 가르칠 생각은 없습니다. 행여 그아이한테 이 상한 소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아케니가 두사람에게 단단히 일러두고는 방으로 들어가자 마자 에스릿과 슈리엔이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했다. [야 멍청한 제자 어떻게 생각하냐? 인체발화 능력이라...아무리 봐도 평범한 아이는 아닌 모양인데...나도 옛날에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그때 내스승이 엄청나게 놀라 더라 넌 나중에 크게 될거라고,] [그러게 말입니다.저두 아직까지 그런 현상은 없었는데...아무리 뛰어난 마법사라고 해도 시동어 라는 과정이 없으면 자연에 어긋나는 현상인 마법이 일어날수는 없다고 들었습니다.무의식중에 자연을 거슬리다니..어쩌면 그아이 상당한 능력자 일지도 모 릅니다.] [그럴지도..아무튼 내일 그아이를 한번 만나보는게 좋을것 같다.그만 자자] 다음날 아침 에스릿과 슈린엔은 일찍 일어나서 메모라이즈(그날의 쓸마법을 아침일찍 일어나 해석하여 몸이 기억하게 하는 작업..맑은 정신상태일때 해야 하므로 아침 에 주로 한다)를 하고 있었다. 한참을 메모라이즈를 하고 있는 두사람앞에 어제 자기들의 데리고온 아이가 모습 을 드러냈다.아이는 수줍어 하며 그들에게로 다가왔다.푸른색 눈에 눈매가 선한 아 이였다.아이가 에스릿이 자기를 쳐다보자 더듬거리며 말했다. [아 !저기 어제 구해주셔서 감사해요.저희 엄마가 식사 준비가 곧 된다고 아저씨들께 알려드리라고 했어요.] [아 그래! 고맙다 근데 말이다,꼬마야 너 이름이 뭐니?] ['아니스' 라고 하는데요] [아 그래 아니스, 아저씨가 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니네 엄마한테는 절데로 말하지 말하라(니에 엄마 성격 무지 안좋아 보이거든)난 네가 마법사로서의 자질이 있다고 생각 되어지는 구나.어제 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 봤는데 지금 가까이서 마주하니깐 확실하게 느껴지는 구나..니몸안에서의 마나가 너네 엄마에게 애기는 들 었다.이상한 일이 일어나서 힘들었다고 그러더군, 어때 아저씨한테 기본적인 거라도 배워보지 않을래?] 에스릿의 말에 아니스는 아무 말이 없었다.아니스 역시 엘리타미아에서 태어나 마법 사에 대한 나쁜소문을 들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에스릿의 말이 무섭게 느껴졌다. 표정을 보고 아니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대충 짐작한 에스릿이 아니스의 팔을 꼭 잡으며 말을 이었다. [잘 들어라 아니스 지금 당장에는 이해가 가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마법은 결코 나쁜 게 아니란다.네가 소중히 하는 사람을 지켜줄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너 자신을 위험에서부터 지킬수도 있어. 지금 현재 엘리타미아를 제외하고는 대륙의 여러 제국들 에서는 마법사는 환의와 동경의 대상이란다.그리고 곧 아저씨와 저기 저 멍청하게 생긴 형이 이 나라도 그렇게 만들거야.어때 한번 배워보지 않을래? ] 하지만 아니스는 에스릿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부엌으로 달려가 버렸다.에스릿의 안타 까워 하는 표정을 짓으며 슈리엔을 불러서 머리를 한대 쥐어밖았다.갑작스럽게 얻어맞 은 슈리엔의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로 에스릿을 쳐다보자 에스릿의 다시 한대를 때리 며 말했다. [멍청아! 제자 라는게 사부가 말하는것을 보고 가만히 있냐? 옆에서 거들어야 될것 아냐? '노켈과의 3일간의 극기훈련'이 그리운 것이냐?] [으악! 잘못했어요 사부님(노켈이라면 그 털복숭이 고릴라검사!)그런데 사부님 왜 저아이에게 마법을 가르치려고 하세요? 저애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타고 났더라 도 배울 마음이 없는 모양인데 괜히 부추기면 더 괴로워 하지 않을까요?] [저녀석 왠지 나를 닮았어 너도 알다시피 내가 태어난 '포레르'가문은 전통적으로 유명한 검사를 배출하기로 유명한 곳이지,그래서 어릴적부터 마법의 소질이 있던 난 부모님에게 엄청나게 꾸중을 들었지..저애처럼 내부모님도 내가 이상한 기질을 보일때마다 경악을 금치 못하셨어.엘라지드가 비록 마법국가 이긴 했지만 난 마법 으로 인해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어 더 열받는건 우리 가문하고 오랫전부터 경쟁 관계에 있던 '타케스' 가문에서는 '노켈'그 자식이 하도 날리는 바람에 난 더 심한 눈치를 받았어.그런데 노켈 그녀석은 내 속도 모르고 날 보면 계속 같이 검사를 하 자고 그러더군.그때 나를 구원해준 사람이 그 당시 엘라지드의 궁중 마법사인 '바 텐드'사부였어.그분이 우리 부모를 설득하고 날 자기거처로 데리고 와서 마법을 가르쳐 주자 난 그제서야 내가 가야할 길을 찾았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그래서 난마법을 배울수 있는데도,주변의 환경때문에 괴로워하는 저애를 보니깐 가만히 있 을수가 없어..분명히 저애도 마법을 알게 되면 재미있어 할거야] 조금뒤에 아이가 다시 다가와 둘을 식당으로 안내했다.그리고 그들 둘은 아케니의 날카로운 눈초리를 받으며(아이가 말한듯 싶었다)아침 식사를 마쳤다.아침을 마치 고 에스릿과 슈리엔이 아케니 에게 말했다. [아 저기,밥도 주시고 이 은혜를 어떻게 갑아야 할지..그래서 말인데..] [안돼요.아니스 에게 마법을 가르칠려고 하시나 본데.그건 안됩니다.] 에스릿의 속으로 뜨금했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의아해 하며 물었다. [예! 그게 무슨 말인지(정말 눈치한번 귀신같은 여자야)단지 아니스가 마나때 문에 고생을 한다면 그걸 제어하는 방법이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일종의 결계 를 쳐드리죠.] 그말에 아케니의 표정이 펴지며 에스릿을 향해 말했다. [그게 정말인가여? 정말로 이 아이의 능력을 잠재울수 있나요? 혹시 거짓말 하시 는것 아닌가여?] [하하하 걱정마십시요.그런데 그럴려면 한 이틀 동안은 여기서 머물러야 되는데. 아 걱정마십시요.근처에 살만한 동굴이 있으면 거기서 지내도록 하겠습니다.그러 니 아이를 한번 맡겨주십시요.확실하게 마법의 길에서 멀게 해드리죠.(거짓말 해 서 미안하요.엄청난 마법사로 키워드리지..후후후)어떠세요?]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두분의 은혜는 평생동안 잃지 못할거에요.그러나 행여나 다른일을 벌이신다면 죽을 뒤에도 두분을 따라다니며 저주 할거에요.] 그말에 에스릿의 망토속은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그러나 여전히 에스릿은 자연스 런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슈리엔이 옆에서 귓속말로 중얼거렸다. [사부님 진짜로 우릴 죽일것 같은데요.] [몰라 임마..]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0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7 1727 5 (외전)아니스 처음으로 마법을 배우다. - 1 아침을 다먹고 뒷정리를 한뒤 에스릿이 아니스를 데리고 간곳은 집에서부터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이였다.슈리엔은 아케니를 감시하느라고 집에다가 놔두고 왔다.에 스릿의 아니스에게 물었다. [아니스, 정말로 마법을 배워보지 않을래?] 아니스는 이번에도 말이 없었다.그러자 에스릿의 아니스의 머리를 쓰담듬으며 아 니스의 손가락을 들어서 어젯밤 눈이 내려 가지가 많이 기울어진 나무 하나를 가 르켰다. [잘봐라, 아니스 이게 마법이란다.] 에스릿이 손에서 꺼낸것은 어젯밤 만들어둔 스크롤 이었다.마땅히 '슬롯'으로 삼 을게 없어 심심할때 슈리엔과 할려고 가지고온'매직더 게더링'카드를 아니스에게 꺼내보인 에스릿이 왼쪽손으로 카드의 밑부분을 잡은뒤 오른손.검지와 중지를 모 은 상태로 카드의 뒷부분에 갔다대며 소리쳤다. [마법 화살(Magic Missile)] 그러자 에스릿의 손에 들려있던 카드에서 빛이 발사되었다.그리고 순식간에 그 빛 은 나무를 명중시키고는 나무위에 쌓여있던 눈들은 나 떨어뜨렸다.에스릿의 다 타 버린 카드를 버리고는 아니스를 쳐다보자 아니스가 놀란표정으로 에스릿을 올려다 보았다.대충 표정에서 어느정도 넘어왔다는 감이 잡을 에스릿이 품에서 아까와 같 은 카드를 한장 더 꺼내서 아니스에게 주며 말했다. [한번 해볼레? 내가 조금만 가르쳐 주면 너도 할수 있어..] 이번에는 아니스가 카드를 받아들자 에스릿의 기뻐하며 말했다. [어디보자 네 크랙(crack)은 뭘로 할까나..] 아니스가 한쪽손에 여전히 카드를 든체 에스릿을 향해 물었다. [크랙이 뭔데요?] [아 크랙..마법사들 사이에서 쓰이는 용언데 흔히들 사용하는 지팡이 같은거야... 취향에 따라서 어떤것이든지 가능해 난 지금 이렇게 손으로도 가능하지만 너 같은 처음으로 하는 아이는 스크롤로 마법을 펼치면 아직 손에 마법이 익숙하지가 못하 기 때문에 상처를 입을 염려가 있어 그래서 다른 물체를 통하여 마법을 부릴수 있 게 해주는것이 크랙이야..말 그대로 [부순다] 마법 자체가 자연현상을 인위적으로 부수는 행위기 때문에 크랙이라는 말이 붙었어..어디보자 이 나뭇가지가 좋겠구나 니네 엄마한테는 보여주지 말아라.] [이걸로 마법을 할수 있는 거에요?] [아니 그전에 니 몸을 떠돌고 있는 마나를 자유자제로 부릴수 있도록 해야지..언제 끌어 왔는지는 모르겠지만..이미 한곳에 머물르고 있는 마나가 너무 많아.그걸 일단 끌어내야겠다.아마 너한테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것도 이것때문이 아닐까 싶어..] 에스릿의 아니스의 몸에다가 손을 데고 주문을 외우자 아니스의 몸에서 연기가 피 어오르더니 아니스를 둘러싸고는 흩어져 버렸다.그러자 한결 개운해 졌다는 듯한 표정으로 아니스가 에스릿을 쳐다봤다. [자 일단 니 몸속에서 썩어들어가고 있던 마나는 이제 없어졌고 한결 개운하지? 자 이제 새롭게 자연에서 마나를 끌어올려야 되는데 마법진을 쓰면 되지만 아직 처음이니. 조금만 기다려봐 숨을 천천히 쉬면서 있다보면 다시 무언가가 체워지 는게 느껴질거야.] [정말! 몸안에 무엇가가 들어오는것 같에요.] 에스릿의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얼마뒤 준비가 끝난 아니스에게 에스릿의 이것 저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했다. [그러니깐 일단 스크롤을 이용해서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마법의 계열에 대한 것 부터 알아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화염.얼음.전격.숲.회복.강화.등이 있어.물론 더 자세한 것도 있지만 아무튼 계열의 틀려질 때마다 스크롤을 해석하는 주문도 다 른데..화염계열은 아무래도 레드드레곤의 해석을 주로 사용하지...그들의 가치관 이 혼돈악 이기 때문에 주문도 혼란스럽고 더러운게 많아..그래도 파괴력 면에서 는 화염계열을 따라올수 없어....] 그 뒤로도 아니스와 에스릿을 설원위에 앉아서 말을 주고 받았다. 아니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한번 더 지적해주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 어느새 정오가 되어 있었 다.아니스가 집으로 간다고 일어서자..에스릿의 어깨를 잡으며 아까 자기가 마법을 날린 그 나무를 가르켰다.그뜻을 알아채린 아니스가 에스릿의 준 스크롤을 한장 꺼 내서 왼손에 카드를 올려놓은체 오른손으로는 나무가지를 잡았다. [잘 들어라 아니스 타점을 잡는것은 너의 눈이지만 마법을 발사한 뒤부터 목표물을 향해 날아가는 동안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마법은 소멸되기 전까지는 너의 몸에 링크 되어 있다.그걸 잘 조절해야되..] '발사된 뒤부터는 마음으로 조절해야 한다...' 아니스가 카드를 들고 나뭇가지로 나무를 가르키며 외쳤다. [마법 화살(Magic Missile)] 아까 에스릿의 날린 것보다는 규모는 작았지만 나뭇가지에서 발사된 빛의 화살은 나 무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그러나 궤도가 크게 빗나가 있었다.그걸 본 에스릿의 소 리쳤다. [아니스! 아직 끝난게 아니야...조절해봐..] 그 소리를 들은 아니스가 정신을 가담듬으며 매직미사일이 방향을 바꾸었다.그러자 이번에도 매직미사일은 정확하게 나무의 몸통을 맞추었다.나무에서 눈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에스릿의 아니스의 등을 두드리며 말했다. [잘했다..처음인데 이정도면 아주 잘한거야..] 첫 성공을 축하하며 집으로 향하는 에스릿과 아니스 앞에 멀리서 슈리엔이 헐레벌떡 뛰어오는 것이 보였다.표정을 보아하니 무엇가에 무척이나 놀란 얼굴이었다.거의 근 처까지 온 슈리엔의 에스릿을 발견하고는 소리쳤다. [에스릿님..큰일났어요.왠 이상한 놈들이 아케니씨 집에 찾아와서..난장판을 피우고 있어요..] 그말에 놀란 아니스가 슈리엔을 지나쳐 집으로 달려갔다.뒤 쫒아서 온 에스릿의 슈 리엔을 붙잡고는 말했다. [야 이바보야...그렇다고 그냥오면 어떡해..마법으로 쫒아 냈어야지..] [저두 나서서 싸워볼려구 했지만 아까 사부님의 아니스에게 말을 거느라 메모라이즈 를 깜박잊고 끝내지를 못했잖아요.그래서 사부님께 스크롤이 있을것 같아서.어제 스 크롤 만들신것 같던데..스크롤 좀 빌려 주세요.] [아까 아니스 한테 다 줬는데..그러고 보니 나도 메모라이즈를 끝내지 못했자나,지금 부터 해도 시간이 늦는데..아무튼 가보자 아니스한테 스크롤이 있으니깐]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1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8 1672 7 (외전) 기억을 잃어버린 아이1 - 1 아니스가 집에 거의 다다를즘 집안에서 아케니의 비명소리가 들렸다.아니스가 더욱더 발에 박차를 가하여 집으로 달려갔다.그 무렵 아케니는 엘리타미아 제국의 병사들로 보이는 자들에게 둘러쌓여 있었다.엘리타미아 제국의 갑옷은 추운 날씨에 맞추어 몸통 부분사이에 얇은 천을 여러겹 둘러쌓은것이 특징었다. 아케니가 뒤로 물러섰다.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손을 떨고 있었다. [당신들 이제와서 이러는 이유가 뭐에요? 이미 제 남편은 죽었다구요.] 그 말에 병사들 사이에서 한명이 아케니 앞으로 다가왔다.다른 병사들과는 달리 어깨 쪽에 신경을 쓴게 이들과의 지휘차이를 말해주었다.다가온 남자가 아케니를 향해 검을 들이밀었다. [아케니부인 댁의 남편분은 요르시아에서 온 마법사라고 들었습니다.물론 저희나라에 마법같은 '저주받은 힘'을 전하러 온 자를 저희가 가만히 놔둘리는 없었습니다.당신의 말데로 그자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닙니다.바로 제손으로 죽였지요] 아케니가 겁에 질려하며 아무말도 못하고 벌벌떨자 사내가 검을 거두었다.잠시 뒤에 아케니가 바닥에 주저 앉았다. [그래서요! 제 남편을 죽였는데..이제..뭘 어쩌겠다는 건가요? 더이상 뭘 어떻게 하겠 다는 거에요?,] 그말에 사내가 검을 어깨뒤로 올리며 아케니를 쳐다봤다. [애석하게도 요르시아 쪽에서 저희나라가 자신들의 나라의 마법사를 죽인 것을 문제삼 아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물론 우리정부측에서는 그런 일을 없다고 하는 상황이군요. 그러니 혹시라도 이일을 아는자가 있으면 곤란하다는 상부의 지시가 계셨습니다.아케니 부인과 그 마법사의 자식..그들 둘을 요르시아 쪽에서 찾아내면 저희 입장이 매우 곤란 해지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순순히 이세상을 떠나주셔야 되겠습니다.] [이런 나쁜 자식들..나라면 몰라도 내 아이는 아무것도 몰라..그러니 죽일려면 나만 죽 여 내 아이한테는 손대지 말고..] [그럴수가 없습니다.저희는 상부의 명령만 받습니다.아! 저기 왠 아이가 이리로 달려오는 군요.당신의 자식인가 보죠? 마침 일이 빠르게 진행되서 다행입니다.그쵸?] 아케니가 사내가 말한쪽을 쳐다봤다.정말로 사내의 말대로 아니스가 이쪽으로 오고 있는 것을 본 아케니가 급히 일어나 병사들을 제치고 아니스를 향해 달려갔다.막으려던 병사 들을 사내가 저지하였다.그리고는 잠시후 입가에 웃음을 짓더니 천천히 부하들을 인솔하 며 아케니가 추척하기 시작했다.마치 궁지에 몰아넣은 사냥감을 잡는것처럼. 아케니가 달리면서 저멀리 달려오는 아니스를 향해 외쳤다. [아니스 도망가 여기로 오면 안돼] 하지만 아니스는 그 소리를 못들었는지 아케니를 향해 계속해서 달려오고 있었다.다급해 진 아케니가 아니스를 향해서 계속 손을 흔들어 오지말라는 표시를 했지만 결국 아니스 와 아케니는 얼마쯤 가다가 마주치고 말았다.급히 달려온 아니스의 어깨를 붙들고선 아 케니가 소리폈다. [아니스 빨리 왔던 길로 해서 도망가라..좀 있음 널 죽이려고 누군가가 올거야] [무슨 말이에요 엄마?아까 슈리엔 아저씨가 그러는데 누가 찾아왔다고 하던데.도대체 누 구에요.왜 엄마를 괴롭혀요?] [아케니 잘들어라, 너의 아버지는 다른 나라의 마법사 이시다.엄마가 속여서 미안하구나 난 너희 아버지를 만나서 사랑하고 서로의 미래를 약속했지만 너희 아버지는 정부측에서 죽였단다 마법사란 이유만으로, 그리고 지금 그들은 그것때문에 커진 사건때문에 너랑 나 를 죽여 증거를 없애려고 한다.지금 곧 있으면 그 사람들이 여기까지 올거야 너라도 빨리 어제 온 아저씨들 에게로 돌아가.그 사람들 이라면 널 지켜줄수 있을 거야?그리고 그 사 람들을 따라가서 마법도 배우던지 하렴, 네 아버지도 휼륭한 마법사 였으니깐 너도 그자 질을 이어받아서 잘 해내갈수 있을거야.어서 가...아니스 ] [싫어요.엄마만 두고는 갈수가 없어요.] 결국 아니스가 눈물을 흘리며 아케니에게 매달려서 울자 아케니도 따라 울었다.둘이 한참 을 서로를 부둥켜 안고 우는 사이 어느새 다가온 병사들이 그들의 둘러쌓다 [아케니 부인과 아 네가 마법사의 아들이냐? 제법 잘 생겼구나. 아깝다 마법사의 자식만 아니었으면 휼륭하게 성장했을지도 모르는데..] 아케니가 아니스를 뒤로 숨기고는 뒤로 물러섰다.하지만 어느새 병사들을 그들을 둘러싸고 있었다.빠져나갈 방법이 없다고 여긴 아케니가 그들앞에 나섰다. [당신들 잘 모르나본데 (미안하게 됬습니다.) 여기에 우리말고도 마법사가 둘이나 더 있다 고, 어젯밤에 우리집으로 찾아왔어 둘다 실력이 대단한 사람들이야.그러니 이만 물러들 나 는게 좋을걸 다치기 싫으면.. 아마 방금전의 소란을 보고 금방 이곳으로 올거야] [글쎄요...그게 사실이라도 먼저 당신들을 처치하는게 우선이군요. 뭐하냐! 처치해] [네] 일제히 병사들이 아케니와 아니스를 향해 달려들었다.그러자 아케니가 아니스를 안고는 숲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비록 매서운 눈발로 인해서 잎이 떨어져 그들을 감추기에는 역부족 이였지 만 오랫경험으로 나무들 사이사이로 빠져나가고 있었다.하지만 결국 발이 느려서인지 거의 따 라잡혀가고 있었다.아케니의 품에 앉겨 있던 아니스가 품에서 스크롤을 한장 꺼냈다.그리고는 뒤따라오는 병사들을 향해 마법을 발사했다.생애 두번째로 써보는 마법이었다. [마법 화살(Magic Missile)] 나뭇가지로부터 발사된 불의 화살이 병사들이 사이로 지나가자 놀란 병사들이 행동이 잠시 주 춤거렸다.그러나 아직 컨트롤이 미숙한 탓에 누구의 몸도 스치지는 못하였다.하지만 위협을 주 기에는 충분했다.아케니도 놀란 표정이었다. [언제 배운거니..그 아저씨가 가르쳐 준거야?] [네 방금전에요.] [그래 잘하는 구나(내 이인간들을 그냥..어!) 까아아아악..] 갑자기 아케니가 비명을 지르며 넘어지자 안고 있던 아니스 역시 따라서 넘어졌다.조금뒤에 정신을 차린 아니스가 정신을 차리보니 아케니는 등뒤에 커다란 화살이 박힌체 쓰러져 있는 게 보였다. 아니스가 아케니에게로 가 아케니를 감싸앉았다.이미 많은 피가 설원위에 뿌려져 있었다. 아케니가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몰라 부들부들 떨면서 아니스의 손을 붙잡았다.눈갓에는 눈 물이 고여있었다.이미 상처가 깊어 틀린것 같았다. [엄마! 정신 차리세요.잠깐만요 에스릿 이라는 아저씨가 분명 치료해주실 거에요.그 아저씨 도 우리 아버지처럼 무지하게 대단한 마법사 일거에요.분명 엄마의 상처도 치료해 줄거라고 요.엄마! 엄마!] 아니스가 아케니를 애타게 불렀지만 아케니의 정신은 이미 흔미해져 가고 있었다.아케니가 아니스의 손을 잡은 손이 점점 차가워짐을 느끼는 순간 병사들이 그들을 발견하고는 다가 오기 시작했다.아니스 아케니를 막아서며 손에서 스크롤을 모두 꺼내었다. 에스릿의 아직 어린 그를 위해 고난이도의 매직크롤을 만들지 않아서 전체마법을 걸만한 스 크롤을 없었지만(있었다고 해도 실력이 모자란다.)소년이 왼손에 든 스크롤을 쥐며 크랙을 휘둘렀다. [매직미사일(Magic Missile) ㅡ아직 이것밖에 모른다ㅡ] 하지만 아니스가 발사한 화살은 번번히 빗나가기 일수였다.아니스가 에스릿의 한말을 다시금 속으로 되새겼다. '마법을 발사한 뒤부터는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조정해라' 지금까지 스크롤 낭비(!)만 하던 아니스가 정신을 차려서 마법을 날렸다.그러자 이번에는 조 금씩 효과가 보이기 시작했다.처음으로 어깨에 맞고 쓰러진 자가 있는가 하면 다리에 맞아 더 이상 앞으로 못오는 자도 있었다.그렇게 스크롤로 한참을 버티던 그였지만 어느새 스크롤은 그의 손에서 다 떠나가고 없었다.아케니가 절망에 빠지며 무릎을 끓었다. 아니스가 스크롤이 다 떨어진것을 안 병사들이 주츰주츰 거리며 천천히 그를 향해 다가왔다. 아니스가 포기하며 아케니를 부둥켜 앉았다.정말로 이것으로 끝인줄 알았다. [화염 폭발(Fire Ball)] 갑자기 병사들의 뒤쪽에서 불길이 일어나더니 병사들을 휩쓸고 지나갔다.순식간에 병사들이 쓰러지자 긴장이 풀린 아니스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이 병사들이 시체를 밟으며 나타난 이 가 있었다.에스릿과 슈리엔 이었다. [정말 큰일 날 뻔했군요..사부님의 스크롤북을 가지고 오신게 다행이에요.] 사실 에스릿은 보통의 또래들과는 달리 성장속도가 빨라서 마법학원 1학년때 부터 배우기 시작 하던 스크롤 마법을 이미 1학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마쳐서 2학년 스크롤 시간에는 할일 없이 스크롤만 제작하고 있었다.그 덕택에 차곡차곡 모인 스크롤이 이미 두꺼운 책한권의 크기가 됬으며 그걸 책으로 엮어서 비상시에 쓸수 있도록 가지고 다녔다.하지만 그것도 너무 오랫 시 간이 흘러 잊어먹고 있었다가 잠시 전에 가지고 온게 생각나서 마법을 펼쳤던 것이다. 에스릿의 자기의 정신 상태를 책망하고 있을쯤 병사들 사이에서 아직 죽지 않은 자가 일어서 며 말했다.이들의 지휘관이던 사내였다.역시 남들과는 다르게 그 순간에 피했는지 목숨을 붙 어 있었지만 상처가 매우 심해 곧 있음 숨이 멈출것 같았다. [우리 나라는 마법사가 올땅이 아니다.우리는 그동안 숱한 자연환경에 스스로를 단련시키며 이겨왔다.너희 같은 편하게 살고자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우리의 신성한 땅을 더렵히지 마라 나는 비록 죽지만...절데로..절데로..우리 엘리타미아 제국엔 마법이란 단어는 없다.] 그렇게 말한 사내가 털썩 하고 쓰러졌다.에스릿과 슈리엔이 그에게 다가가 마법으로 묻어주 고는 아케니에게 다가갔다.하지만 에스릿의 손을 쓰기에도 이미 늦어버린 아케니는 기절한 아니스의 손을 잡으며 서서히 숨이 멈추어자고 있었다.에스릿의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축 복을 빌어주는 수밖에는 없었다.아니스가 에스릿의 다가온것을 듣고는 깨어나면서 중얼거 렸다. [마법사들을 인간 취급해주는 나라는 없는 건가요? 경멸과 무시의 대상이 아니라..한희와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하나의 국민으로써 그냥 편안하게 인정해주는 나라 말이에요.] 에스릿의 아니스의 손을 잡으며 낮게 중얼거렸다. [과거에 엘바라는 나라가 있었단다.그 나라는 마법사들끼리 모여서 만든 나라였지..비록 지금은 망해서 사라지고 없지만.. 예전에 그곳에서는 마법사들과 일반사람들이 서로를 도 와가며 살아갔다고 하더라] [엘....바..] [그래 너는 너무 많은 상처를 입었어...이제 그만 쉬렴 ] 에스릿의 아니스의 머리를 쓰담듬자 아니스가 잠시후 스르르 잠이 들었다.에스릿과 슈리엔 이 안타까운 미소를 지었다.아케니의 몸에서 흘러나온 피는 이미 눈속에 녹아 들어서 사라 지고 없는 뒤였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2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8 1484 7 (외전완결) 기억을 잃은 아이2 - 1 뒷 이야기ㅡ 엘리타미아의 남쪽에 위치한 나라 요르시아..에서도 동쪽변방에 위치한 조금만 마을 '델리아'의 작은 수녀원에서 에스릿과 슈리엔은 한명의 아이를 수녀에게 넘겨주고 있 었다. 수녀가 아이를 건내받으면서 에스릿을 향해 물었다. [이 아이는 어떡하다가 부모님을 잃고 여기까지 오게 된거가요?] [글쎄요.차마 말씀드리기 힘든 이야기 라서..아무튼 여기에 약간의 사례금과 이 아이 에게 줄 선물이 들어있습니다.이 아이는 마법에 자질을 보이니..잘만 배우면 휼륭한 마법사가 될수 있을 겁니다.그럼 저희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에스릿과 슈리엔을 그 길로 다시 엘리타미아로 떠났다.그리고 얼마뒤 아이는 수녀의 간호덕에 정신을 차릴수가 있었다.때마침 새로운 아이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프렌저도 와있었다.프렌저가 정신을 차린 아이를 보며 수녀에게 말했다. [수녀님 이애 이름이 뭐에요..내 부하 할레요.] [프렌저 그러면 못쓴다.그런데 이름..아이쿠 이름을 깜박잊고 물어보지를 않았구나.. 이런 실수를 하다니...아 맞아 너한테 물어보면 되는 구나.하하하 꼬마야 이름이 뭐 니?] 수녀의 아이가 고개를 두리번거리더니..이내 머리를 감싸쥐고는 고개를 숙였다. [모르겠어요.아무것도 기억나지가 않아요.] 그말에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수녀가 아이의 손을 잡으며 부드럽게 말하였다. [저런 무슨 심한 충격을 받아서 기억을 잊어 버렸나 보구나..좀 있음 다 생각이 날거야..너무 걱정하지 말아라..그럼 당분간 너를 뭐라고 부르지] 옆에 있던 프렌저가 수녀의 옷을 잡아당기며 말했다. [내 부하니깐..내가 지을래 음..네리엘..이 좋겠어.응! 네리엘..네리엘 이라고 할레.] [프렌저 그렇게 보채며 못써,남의 이름은 함부로 정하는게 아니야.하지만 마땅히 부 를 이름도 없으니..애야 어떠니.. 네리엘 이라고 불러도 되니?] 그말에 아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사실 아이는 기억상실증이 아니었다.어린 나이에 너 무나 많은 충격을 받은 아이를 안타깝게 여긴 에스릿의 한참을 고민한 끝에 아이의 모 든 기억을 다 지운것이었다.그러나 그걸 알일 없는 수녀와 프렌저는 당분간 네리엘이 라는 이름으로 쓰기로 하였지만 이 이름은 그 이후로도 계속 쓰이게 되었다. 수녀가 네리엘이 피곤해 하자..아이를 다시 침대에 누이며 부드럽게 얼굴을 쓰담듬어 주었다. [네리엘..좀더 자두렴..그래! 혹시 뭔가 기억이 나면 나에게 꼭 알려주고..알았지? 이 아줌마가 꼭 찾아줄게..그러 자렴..] 수녀가 프렌저를 데리고 나가려고 네리엘이 수녀의 옷깃을 붙잡았다.수녀가 고개를 돌려 아이를 쳐다보았다.아이가 낮게 중얼거렸다. [아줌마..엘바..라고 아세요.그곳은..마법사가 평화롭게 살수있는......] 네리엘이 잠이 들자 수녀가 이불을 덮어주었다. [후후훗..잠들었네..프렌저 이 아이가 말한 엘바가 뭐냐? 혹시 아이의 기억을 찾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글세요..잘 모르겠는데요..수녀님..그런데 저 물건들은 다 뭐에요.카드도 있던데.] [글세 저 아이는 나중에 휼륭한 마법사가 될거라는 구나..프렌저는 꿈이 검사가 되는 거랬지?] [네 전 나중에 휼륭한 검사가 될거에요. 아싸..나중에 마법사로 키워서 내 부하를 하게 해야지....헤헤헤] [아무튼 이만 나가자..] 사람들이 나간 방안에서도 홀로 잠이든 네리엘이 입가에는 여전히 중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엘바...] 그리고 1년뒤 에스릿과 슈리엔의 활약으로 제국력 1387년을 주기로 엘리타미아는 마법제국으 로의 첫발을 내딛는다. 외전 끝....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3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09 1925 7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1 엘라지드의 북쪽에 있는 드레곤 삼맥으로 부터 흘러나오는 강은 엘라지드의 수도 엘드 에 오면서부터 양쪽으로 갈리게 된다.그래서 엘드의 사람들이 동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 강을 건너야만 되었다.엘드의 동쪽에 있는 마을 '뎀므'는 일찍부터 엘드 와 동쪽 세계를 이어주는 역할로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중에 대부분의 여관 일을 해서 넉넉한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예전부터 뎀브에서는 이 맘때가 되면 동쪽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배웅해주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었다.그리고 오늘도 배가 떠난 자리에 40대로 보이는 어른한명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망토와는 어울리지 않게 등에 검을 매단 소년이 떠나는 배를 보면 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하지만 일반적인 이별장면은 아닌듯 싶었다. [노켈님..왜 아직까지 그곳에서 가시는 거에요? 이봐 배돌려 아직 노넬님과 네카르군 이 배에 못탔단 말이야..] [죄송합니다.손님 이배는 오늘 저녘무렵에만 부는 순풍을 타야 하기 때문에 지금 출 발하지 않으면 다시 띄울수가 없습니다.] [이런 노켈님..먼저 네이바에 가 있을게요.] 이무렵 노켈과 네카르는 배가 떠나는 것만 보고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사실 그 들이 여기에 온것은 오늘 정오쯤 이었다.간단히 식사를 하고 저녘에 다시 모인다는게 그만 노켈의 네카르를 데리고 술집을 간것이 문제였다.결국 한바탕 술에 취한 노켈이 골아 떨어졌고 네카르는 역시 술을 좋아하던 터라 노켈 몰레 한잔씩 마시다가 어린아 이의 몸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알코올을 섭취해서 노켈과 같이 잠이들었다 배가 떠나 는 소리를 듣고 급히 달려왔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 [야 이자식들아..우릴 기다려야지..지들끼리만 가면 어떡해..그리고 네카르 넌 왜 술 을 먹었냐? 아직 어린아이 주제에...에스릿의 가르쳤냐? 이놈이 지 아들한테 못쓸짓 만 한거 아냐?] [죄송합니다.(제기랄 생각해보니 저정도 거리는 워프하면 되는데..미처 당황하는라 생각을 못했다.텔레포트를 하고 싶어도 저렇게 움직이는 배에 타는것은 어렵지..무 엇보다 위치도 모르고 계속 움직이니깐..) 저기 근데 어떡해 하죠?] 노켈이 팔장을 끼며 생각을 했지만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자..일단 내일 가는 배편 을 기다리기로 하고 다시 술집으로 발길을 옮기려고 했다.네카르도 노켈의 뒤를 따라 갔다. [할수 없지..내일 배편으로 갈수 밖에..아 귀찮다 야 네카르 술이나 마시러 가자.] [네!(아깐 안 된다더니..니가 더 문제다 임마) 저두 마셔도 되요?] [어린아이가 술을 밝히다니..하긴 에스릿 그자식도 술이라면 사죽을 못썼지..대신 조 금만 마셔야 한다.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안좋아..어디 좋은데가 없나] 그들의 그렇게 맛있는 술집을 찾아 거리를 해매고 있을때 뒤에서 개지는 소리가 들렸 다.노켈과 네카르가 뒤를 돌아보니 큰검은개 한마리가 붉은 머리를 뒤로 묶은 젊은 여 자를 향해 맹렬하게 짓어대고 있었다.하지만 여자는 그다지 겁먹은 표정같지는 않아 보였다.하지만 우리의 순정파 노켈이 여자가 공경에 처한(!)것을 가만놔둘리는 없었 다.곧장 달려가 팔을 크게 벌려 개를 쫒아 내었다.그리고는 뒤를 쳐다보고선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하였다,(뒤에 이 만남으로 우리는...) [아가씨 괜찮으세요.여기에 광견이 있어나 보네요..이렇게 미인을 보고 짓다니..하하] '푼수짓 한다..노켈 그런다고 저여자가 너에게 "어머 고마워요 이렇게 늠름한 검사분 을 보다니.."라고 할줄 아냐..영웅전기를 너무 많이 읽었어..쯧쯧' 그러나 여자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뜻밖의 말이었다. [어머 고마워요, 이렇게 늠름한 검사분을 뵙다니..호호호] '저여자도 노켈과 였군..그런데 저여자 몸에 달고 있는게...뭔가 아주 주렁주렁 달고 있네..꼭 봉인구 같다..으엑! 봉인구 맡잖아..그것도 귀걸이 목걸이 팔지..수도 없이 많아..대체 어떤 여자길레 저정도의 봉인구를 차고 있는 거지?' 노켈이 여자에게 정신을 못차리자 네카르가 노켈의 옷을 잡고는 뒤로 물러섰다.노켈 이 네카르를 밀쳐내려고 했지만 필사적으로 네카르가 잡아당기자 여자에게 실레의 말 을 권하고 네카르를 따라 뒤로 갔다.네카르가 노켈의 귀를 잡아당겼다. [사부 저여자 몸에 봉인구를 달고 있어요.그것도 아주 많이.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엥! 봉인구! 봉인구가 뭐냐? 새로나온 장신품 이냐..그것 같고 뭘 그래 임마..쓸데 없이..이 사부는 바쁘니깐 저기에 가서 먹을거나 사먹고 있어 돈줄테니깐..] 노켈이 일어서서 다시 갈려고 하자 네카르가 다시 그를 붙잡았다.노켈이 화를 내는 순간 네카르가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고는 다시 말했다. [말 그대로 봉인구는 자신의 힘을 억제시킬때 쓰는 도구에요..저희 아버지도 한때 너 무나 많이 쌓여가는 마나를 주체하지 못하실때 봉인구를 쓰셨다는 소릴 들었어요.그 런데 아버지가 쓴것도 기껏해야 팔지나 귀걸이 였는데..대체 저여자는 저렇게 많은 봉인구를 그것도 무척이나 견고해 보이는 것을 주렁주렁 달고 있자나요.어쩌면 엄청 난 힘을 숨기고 있는지 몰라요.혹시 아닐까요? 네이바에서 일을 저지른 자가 바로 저 누나라면..] [그렇게나 봉인구가 대단한거냐? 생각해보니 옷에는 그다지 신경을 안썼는데 장식품만 요란하게 치창할줄 알았는데..니 말데로 조심해야 겠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4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2 1661 4 겁에 질린 사내들... - 1 네카르의 말을 다 들은 노켈이 여자를 향해 돌아섰다.네카르가 자기가 한말의 의미 를 노켈이 알아차렸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손에서 텔레포트 카드를 꺼내서 움켜줬다. 네카르의 생각은 이러했다. [나보다 더 많은 마나를 감출만한 존재는 이 대륙에 하나뿐이야..우리 마법사들에게 마나를 건내준 이들, 그런데 이상한데 분명히 드레곤 들은 300년전 그 사건을 계기로 대륙에서 모습을 감추었어.그런데 왜 갑자기..허구인가! 아니야 지금 세어나오는 마 나이 양만 해도 엄청난 양이야.더구나 저 봉인구들은 다 진짜가 틀림없어..제길 노켈 잠시 주의좀 끌어줘 지금 곧 시동걸게..빨리 손을 써야지..] 네카르가 손에 마나를 모으고 카드에 마나를 주입하고는 조심스럽게 다른손을 카드에 대고 시동을 하려고 했다.그 순간 노켈이 여자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 당신의 네이바 에서 소동을 피운 자지...? 네카르가 그러던데 당신 몸에 두르 고 있는게 다 봉인구 라며..대체 누굴길레 그렇게 많이 달고 다니는 거지..혹시 숨 겨야 될 이유라도 있나! 역시 내 짐작데로 당신의 저지른거야..] 여자가 어이없다는 식으로 웃으며 말했다. [아...난...] 그리고 한쪽에서는 어이없는 차원을 떠나서 절망감에 몸부리치고 있었다.네카르의 눈 에는 노켈의 모습이 거대한 야수를 향해 사탕을 휘두르는 아이처럼 보였다.한마디로 네카르는 기겁을 했다,. '저런...할수 없자..나만이라도..' [텔..레..포..] 그순간 여자가 다시 네카르를 보며 웃으며 말했다.이미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난 뒤 였지만 아직까지는 화가 난것 같지는 않았다. [어이 꼬마, 이녀석을 놔두고 혼자 도망칠 샘이야.] [에! 도망치다니요...(제기랄..) 그냥..저어] [걱정마, 헤치지는 않을 테니깐, 유희까지 나와서 인간을 잡아먹을 생각은 없어] 그말을 듣은 노켈이 잠시 생각하다 얼어붙었다.그제서야 노켈이 여자의 정체를 어렴품 히 짐작하고는 네카르를 쳐다봤다.네카르가 고개를 끄덕였다.또 다시 노켈이 고개를 저었고 네카르는 손으로 목을 긋는 시늉을 했다.그리고 둘은 동시에 죽을 표정을 지으 며 여자에게 물러섰다.여자가 시시각각 변하는 그들을 보면서 다시 미소를 지었다.하 지만 그게 그 둘에게는 더 무섭게 느껴졌다, 노켈이 벌벌떨며 여자에게 말했다. [저기,,, 드...렝..곤...이싱가요..?(말을 더듬었다.) ] [맞는데 왜 그러시나요? 멋진 검사님..호호호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카르가 얼굴 전체로 두려움을 나타내면서 여자에게 다가갔다.여자(!) 다가오는 네 카르를 바라보며 웃었다. [저기 실례지만..위대한 종족..분께서는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 [나 으음..우리종족 이름을 알려줘봐야 어색할태고.굳이 부르고 싶다면 제니퍼스라고 해...제니퍼스 내가 유희때 흔히 쓰던 이름이야?] '제니퍼스!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저기 아무튼 인간을 헤치실 마음이 없다면 저희는 이만 가도 될까요?] 노켈의 물음에 여자가 노켈을 쳐다보며 또다시 웃었다.네카르는 드레곤 이라는 종족중 저렇게 웃음이 많은 이가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서 다시 고민을 하고 있었다.노 켈의 물음에 제니퍼스가 답하였다. [아니,나 너희들이 맘에 들었어 어차피 얼마전에 깨어나서 아는 인간도 없었는데 잠시 나랑좀 놀아줘라,] 그말에 네카르와 노켈모두 난색을 표하며 고개를 저었지만 제니퍼스가 봉인구에 손을 대고는 벗는 시늉을 하면서 그들을 협박하자 어쩔수 없이 따라갈수 밖에 없었다.사실 상 힘의 차이로 어쩔수 없지만.. 네카르가 아까부터 궁금한게 있어 제니퍼스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제니퍼스님의 종족들은 300년전 이후로 모습을 감추었는데..어떻게] [감춘게 아니야, 다들 자고 있을 뿐이지....] [그런데 왜 제니퍼스 님만..혼자서 돌아다니시는 거에요.] [나 시산이 어긋났어..너도 알다시피 300년전에 벌어진 우리들의 다툼때문에 인간들 의 피해가 막심했다고 하더군,원래는 인간에게 힘을 전한뒤 그 인간으로 하여금 다투 게 하여 대리 싸움을 즐기는게 일반이었는데 그래서 인간들에게 우리의 마나가 흘러 갔고,그런데 그때따라 인간들의 싸우지가 않아서 자기네들끼리 싸웠다고 하더군.그이 후 서로들 다쳐가지고 지금 상처를 치료하면서 자고 있어..] [그런데 제니퍼스 님은!] [나는 그때 자고 있는 중이였기 때문에 그들하고 마주칠수도 없었지,참고루 말하자면 난 한번도 누구와 싸운적이 없어,계속 시간이 어긋나 버렸거든..내가 성룡이 되기전에 하도 할일이 없어서 자고 있을때 자기들끼리 결정을 봐서 같이 잔뒤에 다같이 일어나 서 활동하자고 했나봐,워낙에 적은 수이고 또 드레곤 같이 게으름 종족이 헤츨링 을 키운다는게 보통 지겨운 일이니깐 후계자도 없으니 서로 제각각 활동하며 평생자기일 족 얼굴 보기도 힘들어서 그랬다는데...난 그때 자고 있어서 그때부터는 난 따로 활 동하고 있어,,제길 요번에는 다같이 맞춰 일어날려고 했는데 잠이 깨버렸어,,그놈때 문에..] [예! 그놈이라뇨,] [내가 한참 드레곤 산맥에다가 레어를 만들고 자고 있었는데 이상한 마법사 한놈이 와서는 마법을 수련하겠다고 하더니..온 산맥을 돌아다니며 시끄럽게 쿵쾅 대는 바 람에 일어났어..] 노켈이 그말을 듣고 네카르에게 말했다. [그러고 보니 전에 에스릿의 그쪽으로 수련한다고 떠나지 않았나!] [에! (그러고 보니..아이구..난 죽었다.) 그럴리가요..]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5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3 1624 3 노켈, 네카르 자유를 꿈꾸다가.. - 1 네카르가 자기의 전과 과정이 들어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이 제니퍼 스가 그들을 데리고 간곳은 여관이었다.두사람이 여관에 들어서는 제니퍼스를 보고 있 다가 제니퍼스가 완전히 들어가자 서로를 바라보았다.그리고 천천히 두세걸음씩 뒤로 향하기 시작했다.그리고 뒤를 향해 무조건 뛰었다. '걸음아 나살려라, 겁쟁이라고 욕먹으면 어떠냐? 에스릿의 무리를 지어와도 드레곤을 어떻게 당해네..' 워낙에 체력이 좋은 그들이라 잠시 였지만 그들의 달려온 거리를 상당하였다.그제서야 숨을 고른 그들의 서로를 바라보았다.노켈이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마에 묻은 땀을 닦 았다. [휴우 큰일날뻔 했네,뭐 다행히 사람을 헤친다고는 안했으니깐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 지? 네카르..잘못하다 우리 저세상으로 갈뻔 했다 그치?] [그러게 말이에요.사부님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온몸으로 마나를 느낄수가 있는 데 봉인구에 가려져 세어나오는 마나뿐인데도 숨이 머질것 같았다구요,정말 갑자기 그 봉인구들을 벗어 버리기라도 한다면..] [벗어버리면 어떻게 되는데?] [마나는 원래 자연물,즉 대륙에 존재하는 모든것들 주변에 떠나니는 에너지를 일컫는 말입니다.그것이 근원이 불에서 나왔으면 불계열의 마법을 쓸수있고,물에서 나왔으면 물계열의 마법을 쓸수 있죠,각자의 성향도 달라서 저같은 경우는 물계열입니다.따라서 전 물이 있는곳에서 마법을 더 손쉽게 쓸수 있습니다.그렇다고 다른계열의 마법을 쓰 지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아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흘러갔군요...] [그래 임마 본론부터 말해 저 자가 봉인구를 일제히 벗어버리면 어떻게 되는데..] [노켈사부..혹시 블랙홀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천문학자들이 봤다고 주장하는 우주의 함정 말하는 거야?] [예 블랙혹은 저 태양보다 훨씬 큰 행성이 마지막 수명을 다했을때 큰폭발을 일으키 면서 주변의 물질을 모두 흩어져 버리고 내부의 물질이 점점 수축해서 강력한 중력이 생기는 공간을 의미하죠..만약에 저드레곤의 봉인구를 벗어버리경우 일단 봉인구가 감 싸고 있던 거대한 마나덩이라가 일제히 밖으로 분출하게 되고,그리고..흩어진 마나의 공간을 메우기 위해 주변의 마나가 저여자쪽으로 모여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동안 블랙홀과 같은 현상이 됩니다.만약에 그자리에 마법사가 있다면 순식간에 마나를 빼 앗겨 정신을 잊게 되거나,때에 따라서는 목숨을 잃게 될수도 있어요.그래서 아까 봉인 구를 가지고 협박을 한것은,그걸 빼서 우리한테 마법을 날리겠다는게 아니라..저보고 조심하라고 장난을 건거라구요.어떻게든 벗어나야 겠어요.] [잠깐만 난 상관없자나,,난 마법사도 아닌걸..] 그말에 네카르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노켈을 바라보았다.물론 그대가로 꿀밤을 엊어 맞았지만.. [노켈사부같은 검사가 팔이 하나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응 팔...아차! 이거..마나팔지 말이구나..하긴 니말데로 그랬었다면 내 팔이 잘라 져 나갈수도 있었겠군..어서 벗어야지..] [그럴 필요 없어요, 사부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했어요.우린 이제 죽었어요.] [응..아..] 네카르와 노켈이 바라본 곳에 제니퍼스가 묘한 표정을 지으며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 다.언제부터 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기분좋은 표정을 아니어 보였다.네카 르가 '대륙의 종족 성격 분석편' 에서 읽은 바에 따르면 드레곤은 자기가 맘에 들어 하던것이 자기를 배신하면 가차없이 죽인다고 하던 구절이 생각났다.네카르가 바닥 에 주저 앉으면서 중얼거렸다. [제길..여기서 죽게되나..(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같이 있을걸..) 하하] 노켈역시 제니퍼스를 쳐다보며 아무말도 없었지만 그다지 편안해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두사람이 기분과는 달리 제니퍼스는 그냥 그대로 그들을 바라보고만 있 었다.얼마후 제니퍼스가 입을 살짝열었다. [왜 안..왔...어?] 비록 짧은 말이었지만 분노감과 실망감..그리고 약간은 슬픔기력이 느껴지는 말을 듣자 두사람이 아무말도 못하고는 서로만 바라보았다.네카르가 제니퍼스에게로 다 가갔다.제니퍼스가 다가오는 네카르를 바라보았다. [저기.위대한 종족께서는 저희들을 다루시는게 편안시겠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상당 히 불편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비록 어렸을때부터 듣고 자란 드레곤이 모습과는 많이 틀렸지만..정말 드레곤 이라는 존재는 인간들만 보면 때려 죽이고 괴롭히는 줄 만 알았거든요.그래도 저역시 마법에 대해서 알고 있는 만큼 저희 마법사들이 조상 이라고도 할수 있는 당신을 앞에 두고 편안할수 있는 이가 어디있겠습니다.본의 아니 게 정체를 알게되어 죄송하지만 전 아직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당신께서 봉인구로 자신의 힘을 숨기고 여기까지 오셔야 했는지...] 제니퍼스가 네카르의 말을 다 듣고는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드레곤들이 인간을 죽이고 다니는 것은,외로워서 그런거야, 인간 꼬마 인간들하고 는 다르게 우리 종족들은 누구하고 어울린다는 개념이 없어,처음부터 타고난 힘과 다른 어떤 종족들보다 많은 생명력 그때문인지 우리종족들은 점점 여러대륙의 종족 들과는 다르게 취급되었어,숲에 사는 엘프나,물건을 만들어 서로를 기쁘게 하는 드 워프나..다들 살아가는데 목표나 지향이 있지,서로 어울릴 친구도 있고.하지만 우 리는 아무것도 없다.나이를 먹어갈수록 쌓여만 가는 마나를 주체하지 못해 인간을 파괴하고 욕을 먹으면서 까지 누군가가 자신의 존재를 알아주길 바랬던 것일수도 있 어.] [아....] [비록 이런 우스운 꼴을 하면서 까지 인간들 사이에 끼고 싶다.드레곤은 물론 엄청 나게 성격이 드럽고 특히 나같은 레드드레곤 일족은 특히더..그린드레곤 같은 경우 는 숲속에서 몰레 다가가 괴롭히는것을 좋아하고,,하지만 마땅히 한일이 없으니깐. 그럴꺼야,나도 한때는 인간의 마을을 파괴해서 나를 물리치러고 온다는 인간들을 상 대로 놀아본 적이 있으니깐..지금은 그것도 흥미를 잃었지만..] 네카르와 노켈이 제니퍼스의 말을 다듣고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했다. [죄송합니다.그것도 모르고..(봉인구 벗지마..내손 잘라져..) 하하 이거 부끄럽군요 감정이 풍부하다고 자부하는 인간이 사실은 편견에만 시달리는 존재라는것을 새삼스 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죄송해요.제니퍼스님..아니 제니퍼스(난 아마 드레곤 한테 반말하는 최초의 인간). 지금 시간을 없지만 해달라는거 다해줄게요..] 그말에 제니퍼스의 표정이 다시 밝아지면서 그들에게로 달려왔다,그리고는 그둘을 끌 어안았다.오늘 네카르는 드레곤 이라는 종족이 새로운 면모를 보았다. [정말이지..정말 해달라는것 다 해주거지? 하하하 그럼..]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6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3 1543 3 던전모험을 떠나자니.. - 1 [던전이란 곳에 가고싶어.] [던전!] 네카르와 노켈이 제니퍼스의 갑작스런 말에 놀라하자 제니퍼스가 의아해 하며 품에서 이상한 종이를 꺼내어서 그들에게 보여줬다.노켈과 네카르의 표정이 동시에 굳어졌다. 사람모집:바리큠 제국의 제2등공신 올리야마트 공작의 최근에 구입한 고성의 지하공 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그리고 조사를 하러 들어간 사람들이 전부 행방불명이 됬다 고 한 만큼 무엇가를 보관하기 위한 던전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던전탐험에 자신 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붉은지붕 여관에 머물고 있는 '엘류아'를 찾아주세요. [인간들에게 말해봤는데..던전이란 곳에는 흥미진지한 것도 많이 들어있네..재미있을 것 같지?] 노켈과 네카르가 흥미진지한 표정으로 좋아하는 제니퍼스를 바라보면서 웃었다.물론 엄청난 짓을 자신들의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이 웃는것에도 이유가 있었다. 자고로 던전이란 중요한 물건을 보관하기 위해 각종 함정들과 위험한 장치들을 함으 로써 침입자를 방지하기 위해서 돈많은 작자들이 행한 경우와, 뛰어난 마법실력을 가 진 이가 자기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후세의 사람들에게 던지는 도전장과 같은의미 가 대부분이었다.사실상 노켈도 시시한 던전을 몇번 체험했고 물론 마법사들을 데리고 가서 함정발견 마법을 써서 쉽게 클리어 했고 에스릿 상태였을때 네카르도 자기스르 로 던전을 만들어 보기도 한만큼 그들은 던전이란 것에 대해서 터득할때로 한 배태랑 들이었다. 그런 그들 앞에서 흥미진지를 외치는 위험한 존재(!)조차 귀여워 보일수밖에 없었던 것이다.제니퍼스가 다시 봉인구에 손을 대며(왠지 습관이 된것 같다.)그들에게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낮은 목소리는 드레곤 특유의 드레곤 보이스를 각인시키려고 한 의 도였던것 같지만 여자인체로 한 낮은목소리는 약간 귀여워...보) [대체 던전이란게 뭔데 당신들의 웃는거죠? 안그럼...] 노켈과 네카르가 그물음에 성실성의껏 대답을 해주자 제니퍼스가 표정이 어두워졌다. 네카르와 노켈이 이제 알았냐는 식으로 대충 이일을 마무리 지으려 할쯤 제니퍼스가 외쳤다. [호호호 충격이네요..충격..역시나 인간들은 이런 쓸데없는 짓을 잘 만드는군요..던 전이라..재미있을것 같은데..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화살..과 갑자기 발사되는 마법 왠만큼 뛰어난 마법사가 없이는 절데로 불가능하다.우리도 갑시다.마법사도 하나 있 으니깐] 네카르와 노켈이 제니퍼스의 말을 듣고는 피식하고는 한번 웃었다. '뭐 어차피 던전 하나 깨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어.그냥 심심한데 한번 가서 오랫 만에 던전이나 한번 깨볼까? 제니퍼스님의 마법사니깐..걱정없고..마법사가 한명.응!' [네카르 어떠냐? 검사로서의 첫출발로 던전하나 깨는것도 괜찮은것 같고 제니퍼스님 도 계시니깐..괜찮을것 같지.그럼 그렇게 하죠] [검사라니? 저 아이 마법사 아니었어..내가 말한 마법사는 저아이를 말한건데.?] 노켈과 네카르가 어리둥절해 하며 서로를 쳐다보았다.네카르가 스크롤을 꺼내보이며 제니퍼스에게 물었다. [설마..제니퍼스님은 저같이 스크롤 이나 사용하는 초보마법사를 믿고 던전깨기를 하자는것 아니시겠죠,그리고 제니퍼스님이 마법을 쓰셔야죠..명색히...] [내허리에 맨것 안보여?] 네카르와 노켈이 제니퍼스의 허리를 살펴보자 지금까지 눈치체지 못했던 것이 불쑥 튀어나와 있었다.노켈이 웃으며 물었다. [하하하 꼭 샤미드(날이 길고 얇은 검)라도 있는것 같네요.] [호호호 검인데..난 인간일때는 마법을 안써, 안그럼 내가 뭐하러 이런것을 달고 다 니겠어.물론 가끔식 쓸데도 있지만..그래서 인간들이 나보고 마법을 쓰는 검사 라고 했어,아무도 날 여성이라고 무시하지 않았지..] [마법을 쓰는 검사라...마..검..사..네 아 마검사 셨구나..제니퍼스님 마검사..] '노믈리스 제니퍼스!' 네카르가 거기까지 생각하고는 아차 하는 생각을 가지며 제니퍼스를 쳐다보았다.노켈 이 네카르의 상태가 이상함을 느끼고 왜그러냐고 물었지만 말이 안나오는 네카르가 노 켈이 손목에 있는 마나팔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검으로 옮기면서 제니퍼스를 손 으로 가리켰다. [마나를 옮겨서 검으로..간다! 그래 마검사..제니퍼스님은 마검사라고..마검사! 혹시 니가 전에 말한 그 마검사 이름이..뭐라고 했더라..] '노믈리스 제니퍼스' 네카르가 검을 쓰는 드레곤을 상상하고는 터트릴까도 생각을 했지만 그보다 더 앞선 생각은 자신의 두번째 생애에서 이루고자 했던 이상향이 인간이 아니었다는 점이 더 전실히 다가왔다. '쳇..역시 인간이 힘으로는 마법과 검을 접목시킬수는 없는거야...제니퍼스님은 드레곤 이니깐..' 제니퍼스가 고민하는 네카르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네카르가 손을 들이밀자..한참을 잡고 있다가 놓으며 말했다. [흠,부러워 할 필요 없어,방금 '읽기'마법으로 니 생각을 조금 엿보았다.자기 자신의 한계를 부시기 위해 노력하는게 인간의 모습 아닌가? 걱정할것 없어..꼬마,아니!후후 뭐 비밀은 지켜줄게 걱정하지마.] 네카르가 알아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고맙습니다.용기를 주셔서.(역시 대륙의 최강의 종족만큼 생각도 깊구나.)..] [아참 그리고 내 잠을 깨운대가는 확실히 치러야된다.그리고 흠..좋아하는 아이가 있 구나,뭐 어차피 일이 이렇게 됬으니깐 그렇게 고민할 필요는 없자나..] '생각이 깊은..그보다 알아차렸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7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4 1431 4 모험속의 모험의 시작 - 1 [그럼 일단 붉은지붕 인지 뭔지에 가볼까요? 그건 어디 구석에 붙어있을려나 대체 제 니퍼스님은 어디서 이 전단지를 뜯고 오신거에요?] [바로 뒤요.] 네카르가 노켈이 뒤를 돌아보자 2층으로 된 붉은 지붕의 여관이 보였다.네카르와 노켈 이 급히 달려오는 통에 보지를 못한 탓이었다.그리고 같은 목적의 이유에서인지 모르겠 지만 그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네카르일행도 그 앞에 가서게 되었 다.하지만 노켈은 걱정이 앞섰다. [던전 깨는거야..어렵지 않지만 네이바 에 일어난 사건을 해결하러 가야 하는데..시간 내에 갈수 있을까? 아 네카르 너 마법을 써서 날아가면 되겠다.] [저기 그게..텔레포트 마법은 장소지정을 해줘야만 해요.워프 마법과 텔레포트 마법둘 다 공간이동 계열 마법이기는 하지만 워프같은 경우에는 눈으로 옮겨가는 한편 텔레포 트는 마법사의 경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요.네이바 같은 경우에는 지정을 한 장소 가 한군데도...없어요.] [그래! 아 제니퍼스님은 혹시 네이바에 지정을 해둔 데가..] [나는 필요가 없지..본모습 으로 돌아가면 금방인데..걱정마 내가 끝나고 나면 데려다 줄게..] 노켈과 네카르가 자신들의 드레곤의 등짝에 올라타서 날아가는 상상을 하고는 겁에 질 려 다음부터는 그말을 꺼내지 앉았다.아무리 강심장이라고 해도 드레곤의 등에 나있는 비늘껍질을 피해가면서 균형을 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결국 최대한 일찍 끝내서 제 니퍼스의 원을 풀어준뒤 X빠지게 달려갔다는 결론이 세워졌다. 여관에 들어서자 탁탁한 공기와 함께 엄숙함 긴장감마저 느껴졌다.사람들이 네카르 일 행을 보고는 노골적으로 비소를 보냈다.애 하나에 여자로 보이는 존재 하나..그나마 실력이 있어보이는 거라고는 노켈밖에 없을것이다.하지만 아무도 노켈을 알아보지는 못 하였다.노켈은 왕실수비대장 이였기 때문에 이곳외지 까지 나온적이 별로 없었다. 또 자기 스스로 정체를 밝히는 짓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저 건장 한 체격의 검사한명과 그 떨거리(!)로 밖에 보지를 않았다. [네카르! 저기좀 봐 저사람 입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저사람도 입에서 불이 나가니?] 제니퍼스의 말에 네카르가 기가 차다는 표정으로 올려봤다.제니퍼스가 가리킨 곳은 입에 담배를 물면서 도박을 하고 있는 테이블 이었다.때마침 마신 연기를 내뿜는 찰 나에 본것 같았다.네카르가 설명을 해줬다. [그래! 나도 한번 피워볼까?] [건강에 안좋아요?( 참 지금까지 책을 써온 놈들이 의심스럽다 대체 이런 존재가 어 디가 인간을 파괴하는 극악무도한 존재라는 거야? 이거 마치 꼭 애같자나..어! 손잡 혔다.)..하하하] [호호호 애라서 미안하군..내 본성을 한번 드러내볼까?] 네카르와 제니퍼스의 겉으로만 평온한 그림이 계속될쯤 2층에서 한명의 사내가 내려왔 다.자기들을 불러모은 유엘라 였다.유엘라가 주변을 살펴 보고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표 정으로 사람들의 가운데에 섰다.짧은 머리의 준수한 중년남자 였다. [여기에 마법사가 있습니까?] 마법사라는 소리에 다른일행들에서 몇명이 일어났다.노켈의 성화에 네카르도 일어날수 밖에 없었다.옆에 있던 일행들이 네카르를 보며 노골적으로 웃어댔지만 네카르는 신경 쓰지 앉았다.물론 약간 드러운 기분은 들었지만.. '내가 우습게 보인다 이거지! 아 또 손잡으려고 그러네..내가 뭔 생각만 하면 손을 잡 으러 들어..이거 놔요..' 제니퍼스가 순수한 마음(!)으로 네카르의 손을 잡으러 했다가 네카르가 뿌리치자 왜 그러냐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후후후 두고보라고, 괜히 대륙최강의 대마법사 라는 소리를 들은게 아니라고..' 유엘라 역시 네카르를 보며 가벼운 미소를 지었지만 다른 사람들가치 무시하지는 않 았다.비록 네카르가 어린(!) 마법사 라고 해도..사실상 다른 일행중에서 마법사가 속 해있지 않은 일행도 많이 있었다.사실 일행을 이룰때 마법사란 존재는 양날의 검같은 존재이기 때문이었다.득이 되면 일행의 전투력을 몇배나 높여줄수 있지만 만약에 형 편없을 경우 지켜야 할 대상이 하나더 늘어나는 정도에 그쳐 많은 열혈남아 들은 마 법사 보다는 궁사를 기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고 있었다.궁사 같은 경우 유지비용이 가 장 많이는 들지만 처음부터 확실히 실력을 가늠해 볼수 있고 유사시에는 근접전에도 쓰일수 있도록 개량돈 나이프보우(활의 양끝에 날을 세운것)이 있기 때문에..일석이 조의 효과를 누릴수가 있었다.그래서 마법사가 없는 일행중에서 궁사가 속한 파티 도 많이 있었다.하지만 유엘라는 마법사를 원했는지..마법사가 없는 일행들을 모두 돌려보내도 말았다.결국 남은 사람의 수는 절반으로 줄어들어 있었다.마법사인 네카르 로서는 치욕적이었다. [말도 안돼..아직까지 마법사란 존재가 이토록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니..] [어쩔수 없는 거야? 마법사란 존재는 일종의 선택받은 자들이다.마법사를 하나 키울 돈이면 기사를 몇명이나 배출시킬수 있어.그리고 제대로 된 스승을 만나지 않으면 실 력이 왠만해선 안올라가기 때문에 뛰어난 마법사는 솔직히 말해 얼마 안되..너희 아 버지는 그중에서 최고라는 칭호를 받아으니깐..자부심을 가져라..] 제니퍼스가 노켈이 하는 소리를 듣고는 네카르의 머리를 쓰담듬었다.네카르가 그것 이 단순한 칭찬이 아니다고 생각했다. '칫..인간에게 마법을 전해준 존재로서 자랑스럽다는 뜻이겠지..어차피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당신들에게는 못 미치니깐..' 하지만 제니퍼스는 정말로 칭찬의 의미로 쓰담듬어 준 것이었다. '훗 인간들이란..정말 노력을 하며 사는 구나..재미있겠다.자신을 갈고 닦으며 실력을 키울수 있다는 거..나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이 힘을 타고 나서 뭔가를 이루었다는 생 각따위는 가진적이 없는데..'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8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5 1305 3 수상해 보이는 자 - 1 제니퍼스가 네카르를 쳐다보면서 씁씁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이 어느덧 여관 식당안 에는 얼마안돼는 사람들만의 서로를 쳐다보면서 상대방을 능력을 대략 판가름 하고 있었다.네카르 일행의 주목대상은 역시 노켈 이었다.강인한 중년 남자의 정형을 보 여주는 노켈은 보통과 다르게 날이 두꺼운 대형 바스타드 소드를 들고 다녔기 때문 에 사람들의 긴장을 주기에 충분했다.그러나 그 옆에서 조용히 갖나온 음식을 즐기 고 있는 진짜 위험한 존재(!)와 얼마전까지 위험했던(!) 존재는 사람들의 관심대상 에서 벗어나 있었다.사람들의 이렇게 상대편을 의식하는 이유는 이러했다. [참나,거는 돈이 많아서 왔더니만,이게 뭐야! 던전을 클리어 한 팀에게는 상당한 액 수의 금액을 주고 나머지는 수고비만 조금 준다.요컨데 경쟁을 붙이겠다는 의미구먼. 어이! 네카르...넌 긴장도 안되니? 나야 던전이라면 치가 떨리정도로 많이 들락날락 거렸다지만,넌 처음아니야?] 네카르가 노켈의 말을 듣으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물론 건성으로..사실 네카르도 에스릿 시절 던전이라면 스스로 몇개를 만들면서 놀아던 만큼 노켈만큼 아니 그이 상 던전에는 익숙한 그였다. 그렇게 그들이 유엘라의 다음지시를 기다리면서 식사를 하고 있을쯤 한명의 사내가 여관문을 열고 들어왔다.네카르가 쳐다보자 두꺼운 망토를 뒤집어쓴걸로 봐서 마법 사 같았다.하지만 네카르가 곧 이상한 점을 찾아냈는지 제니퍼스에게 말했다. [제니퍼스님..저 사람 눈을 가리고 있어요,] [너도 눈치챘구나,그리고 저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마나의 기..평범한 것이 아닌데.] 노켈이 네카르와 제니퍼스가 자기들끼리만 숙덕거리면서 애기를 나누는 방향이 한방 향임을 알고 그쪽을 쳐다보았다.그리고는 네카르에게 몸을 돌리며 말했다. [네카르 저사람 눈을 가리고 있어,어떻게 눈을 두건으로 가리고도 저렇게 행동할수 있 지? 너랑 제니퍼스님도 그게 궁금해서 그런거지?] 그말에 네카르와 제니퍼스가 동시에 정말로 한심하다는 눈길을 던졌다.그 눈길을 받 은 노켈이 잠시 머뭇거리자 네카르가 남은 스프를 마저 떠먹으며 말했다. [눈을 가리고 다니는 거야 생각보다 쉬운 일이에요.마법사 한테는 주변에다가 마나를 일정량 뿌려놓아 자기 구역을 만든 다음 흐름을 파악하면서 행동하면 되는걸요?] [그럼 뭐가 문제야? 저사람이 눈을 가리고 다니는게..너가 말했듯이 쉬운 방법이라면 서..] 제니퍼스가 말도 하기 싫다는 표정으로 스프를 떠먹고 있는 네카르를 보고는 직접 노 켈을 향해 말했다. [그게 아니라..노켈 저인간이 왜 눈을 가렸는지가 중요한거야..아무래도 저인간.... 예언자 같아..] [예언자요? 그 미래를 알아맞춘다는 그거 말인가요?] [그래요.사실 예언자란 존재는 눈에 보이는 모든 사람의 미래를 볼수 있는 능력을 지 닌 사람들을 뜻하지요.비단 인간뿐만 아니라.전 대륙의 종족들 가운데서 예언자란 존 재는 극히 드믈어요.우리 드레곤들이 가지지 못한 힘중의 하나가 바로 예언이니깐.. 그러니깐 저 사람이 왜 그걸 자기스스로 제어를 하고 있는가가 네카르랑 내가 궁금 한 점이군요..더구나] 네카르가 제니퍼스의 말을 다듣고 거기다가 말을 덧붙였다. [예언자란 존재는 우리가 상요하는 일반적인 힘과는 달라요,우리가 사용하는 마법이 자연속에서 흘러다니는 에너지를 근원으로 한다면 예언의 힘은 일종의 '저주'에요.. 평번한 힘이 아니라구요..그렇다면 저자가 쓰는 마법이..] [혹시 뭔데! 좀 알아듣게 설명해 봐라..누가 에스릿 자식놈 아니랄까봐 설명하는것 도 지에 맞게 하냐? 나좀 알아듣게..] 하지만 네카르는 그말에 대답하지 않았다.그 대신 제니퍼스의 귀에다가 뭔가를 소곤 소곤 거렸다.노켈이 궁금해서 자구 추근거렸지만 제니퍼스가 살벌한 눈빛을 한번 건 내자 찍소리도 못했다.얼마후 애기가 끝난 둘에게 노켈이 물어봤다. [아무래도 저자 '흑마법'을 쓰는것 같아요.] [흑마법! 그건 또 뭔데..마법이면 같은 마법이지..뭔가 틀린거냐?] [에 그러니깐..설명을 하자면,만약에 내가 목표로 어떤 나무를 향해 매직미사일을 날려서 그 나무가 불에 타는게 일반적인 마법이에요.하지만 흑마법은 나무자체가 타게 만드는 거에요.] [그게 그거 아니야?] [다시 한번 설명을 하자면..내가 무지하게 강력한 독극물을 만들어서 강을 오염시 킬려고 하면 그건 마법이고 내가 강을 직접 오염시키면 그게 흑마법이란 거에요.] 그래도 노켈이 이해를 못하자 제니퍼스가 말을 거들었다. [그러니깐 본래 자연을 거슬리는 현상이야.예를 들어 본래 불이 생겨야 할 위치가 아닌곳임에도 불구하고 마법으로 화염의 기운을 모아 불을 만들어 내자나.그게 마 법이야.마법은 기본적으로 생산과정을 거쳐서 사용하게 되..불을 만들어서 물을 끌어올려서 바람을 일으켜서..땅을 솟아나게 해서..하지만 흑마법은 그 과정이 존재 하지 않아.흑마법은 상대를 직접적으로 변환시킨다.] [오히려 그게 더 괜찮은 것 아냐? 빗나갈 염려도 없고..] 네카르가 노켈이 하는 소리를 듣고는 기가차다는 표정을 또 지었다. [대륙에 존재하는 힘중..마법과 신성력..흑마법.이 존재하지만 그중 흑마법은 다른 것과는 확연하게 달리하는 힘이에요.마법으로 인해 피해를 본 부분은 신성력에 의 해 치유될수 있어요.왜냐면 그건 자연을 거슬러서 다른 에너지로 인해 파괴가 된 거 거든요.하지만 흑마술로 피해를 보았다면 그건 다시는 치유될수 없습니다.치유 를 해서 돌아갈 근원이 사라졌거든요..근원이 바뀌어 버린거니깐..그런 연유로 흑 마법은 사실상 대륙에서 염격히 금지시 해왔어요..그리고 예언자란 존재는 흑마법 과 같은 저주 계열의 힘..고대의 국가에서는 예언자의 팔을 자르고 묶어서 다니며 나라의 위기가 다쳤을때 예언의 힘을 사용한다고 하는 애기를 들었어요.] [그 흑마법 인지를 못쓰게 하기 위해..팔과 다리를 잘랐다고..그렇다면 저사람은 안 잡혀 갈려고 자기능력을 스스로 제어한 걸까?] [제어를 했다고 해도..그의 힘의 근원은 '저주' 자연을 힘을 빌어쓰는 우리같은 마법 을 쓸수는 없어요.우리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지만..그들은 파괴하는 힘입니다.부디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29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6 1224 4 공지사항필독(아이가 된 마법사 중간 정리편) - 1 안녕하세요.바보 선생 입니다.그럼 지금까지의 스토리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에스릿은 글그대로 죽었습니다.처음부터 주인공을 죽이는 설정은 많 이 있었지만..아이로의 귀환 이군요.뭐 영감은 일본의 유명한 추리만화 '명탐정 코난' 을 제가 워낙에 좋아하다보니..만화책도 다 샀구요..읽다가 너본겁니다.사실 이렇게 까지 읽어주실지는 몰랐어요.흠 정말 놀랍네요.(데스나이트 이야기는 무시했으면서. ㅜ,ㅜ ) 정말 어느분 말대로 여러날 설정해서 올린 소설..망하고 딱 하고 떠올라서 쓴 소설은 읽혀진다더니..정말입니다.이 밖에도..소설 중간중간 에 제가 써보고 싶었 던 소설을 다 너볼 생각입니다. 이 소설을 쓰기 전까지 실패한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예를 들어...WINT라고 하는 제목의 소설도 써볼 생각이었습니다.(WORLD IS NEVER-ENGINH STORY)의 약자 라고나 할까요?대충 애기를 해보자면..시간을 흘러서 올라가..2040년 우리 지구상에 운석이 떨어집니다.그리고 그 운석으로 인해 지구의 많은 도시가 파괴됩니다.운석이 지구 상에 충돌할때 대기의 마찰로 인해 운석은 산산조각으로 부셔져 지구에 떨어지고 떨 어진 부근의 지표는 죽은 땅이 되어 사람이 살수 없는 곳이 됩니다.하지만 그 운석 은 보통의 운석이 아니었습니다.지구의 에너지를 전환시켜 일종의 능력자들에게 신기한 능력을 줄수있는 힘이 있습니다.그리고 우리의 주인공은 그 능력자로서.. 모험을 펼치게 됩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유치하지만..나름대로 생각하는 시간 에 재미를 느꼈습니다.아직 구체적인 설정도 없지만..쓸지 안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유조아에 처음으로 올린 소설..패러디 란에 있습니다.(사람잡는 병원) 비록 많은 분들이 보시지는 않았지만..그래도 많은 분들이 봐주셨는데..의학정보가 부족 한 만큼..중도 상태입니다.이 소설 보시는 분들..사람잡는 병원 좀 봐주세요.판타 지 게시판에 있습니다.코믹패러디 물입니다.만화를 패러디 했는데..그 뭐냐..어떤 병원을 소재로 한 만환대..으 떠오르지 않네요.주인공인 양열도 그 만화에서 따온 인물입니다.한번 봐주세요. 그럼..앞으로도 계속 제멋대로인..설정을 가지고 써나갔겠습니다.그럼 즐겁게 보 내세요..그럼..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0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7 1116 4 노켈의 회상.. - 1 [그런데 어째서 예언의 능력의 저주의 힘이라는 거냐? 남의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는 것 잘만하면 재미있는 일인데?] [글쎄요,물론 자기가 살펴본 대상이 미래가 평화로운 일상이라면 재미있을수도 있겠 죠.하지만 만약에 그 사람의 미래가 어둡고 절망에 빠질 운명이라면 그걸 바라보면 서도 말할수 없는 입장의 얼마나 괴로울까요?운명을 예측할수는 있지만 예언자에게 그 운명을 되돌릴 힘같은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이래도 저주의 힘이 아니라는 겁 니까?] [그렇군..] 노켈과 네카르가 유엘라에게 가 간단히 등록을 한뒤..지정해준 방으로 갔다.물론 제 니퍼스는 각방을 쓰게 되었다.노켈이 침대에 몸을 누이면서 네카르에게 물었다. [네카르..가끔식 생각해 보는데..말이다.아무리 에스릿 그놈이 너에게 가르쳐줬다고 해도 너는 가끔식 너무 어른스러워 보인단 말이야.흡사 그 자식을 보는것 같아.] [글쎄요..(뭔가 감이 잡히나 보군..노켈..어쨌든 우리는 친구니..)..] 노켈의 향수어린 표정을 짓으며 네카르의 몸을 끌어당겼다.갑작스런 기습에 꼼작없 이 당한 네카르가 살기위한 반항을 하였지만 건장한 검사 노켈의 상쇄에 막혀 네카 르는 노켈의 품에서 투항하는 수밖에 없었다.노켈이 네카르의 머리를 박박긁었다. [네카르 니네 아버지랑 내가 처음으로 만났을때 애기 해줄까? 그게 말이다...] 네카르의 대답도 듣지 않고 노켈의 말을 하였다.그런데 네카르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 이야기는 하지마..생각하기도 싫어..' [에스릿의 처음으로 우리 집안에 놀러왔을 때였어.사실 에스릿은 마법에 자질이 있었 지만..그 자식네 가문인 포네르'는 명문 검사집안이었지.그래서 나하고 놀게 해서 검 사로서의 길을 걷게 하고 싶어나봐..난 그때..] 노켈은 그당시 10살때의 일이었다.노켈은 그날도 보통의 또래들보다 발단한 균육을 기 르고 있었다. 검사로서 필수적으로 키워야 한는 근육의 선택에서..(지속근과 순간근.) 에서 노켈은 순간근을 키우기로 결정할 때부터 몸을 불리는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노 켈의 머리속에는 어떠한 덩지큰 놈들도 한번에 보내버리는 자신의 미래가 숨쉬고 있 었다.그러나 그날따라 노켈의 연습은 일찍 끝을 맺을수 밖에 없었다.자기 가문과는 경 쟁관계에 있는 집안의 자제가 찾아온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노켈고 포네르 가문 의 명성에 대해 익히 들어왔던 터라..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과연 어떤 녀석일까? 분명 나처럼 이 엄청난 근육을 키워겟지..기대되는걸..' 이윽고 포네르 가문의 사람들의 왔을때 노켈은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다.마차가 서고 그 안에서 나온 자기의 또래는 힘이라고는 하나도 없을것 같은 아이였기 때문이다.노 켈의 자기를 소개하는 아버지를 보며 말했다. [아버지 설마 이애가 그 아이는 아니겠죠? 뭐에요 이게..힘도 하나도 없을것 같은데.] 그말에 비쩍 마른 아이가 눈에 독기를 품으며 노켈에게 대들었다. [너 말조심해..너같은것은 한방에 보낼수 있어..그리고 내 이름은 에스릿 이야..그리 고 너보다 한살 많은 나이니깐..반말 쓰지마..] 노켈의 그말에 흥 하고 비웃으며 고개를 돌리자 에스릿역시 고개를 돌렸다.집안의 어른들의 오랫만에 만난것을 기념하러 안으로 들어가자..남은 노켈과 에스릿은 서 먹한 분위기를 품겼다.노켈의 노골적으로 비소를 띄며 에스릿에게 비이냥거렸다. [이봐 아까 날 한방에 보내겠다고 했지..그럼 한번 해볼래..?] 에스릿에게 자신의 목도를 하나 건내준 노켈이 이렇게 말하자 에스릿의 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검을 받아들고는 말했다. [오늘 토실토실한 오크 한번 잡아볼까?] 오크라는 소리에 열이 받은 노켈의 에스릿을 팔목을 붙잡고는 간곳은 자기의 연습장 이었다.노켈의 검을 들어 오늘 연습하기로 되있던 각목 하나를 부셔버렸다.비록 나무 였지만 부셔진 각목은 꽤나 매끄럽게 처리되 있었다.노켈이 이제 내실력을 알았냐는 듯이 히죽거리자 에스릿의 목검을 자기의 겨드랑이에 끼고는 품속에서 무언가를 하나 꺼내더니 손을 들어 외쳤다. [마법 화살(Magic Missile)] 그러자 카드에서 발사된 빛이 각목에 다가가 맞았고 각목이 순식간에 박살나 버렸다. 노켈이 어벙한 표정으로 에스릿을 바라보았다.마법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를 했던 노켈이었지만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었다.마법에 공부를 한것도 마법사를 상대하는 이유에서지 스스로 마법을 부릴 생각이 아니었다.노켈의 에스릿을 쳐다보자 에스릿 의 고개를 쳐들었다. 정신을 차리자 노켈의 에스릿에게 손가락질을 하였다. [비겁하다..검으로 승부가 안되니깐..마법을 쓰다니..그보다 너 어떻게 마법을 쓰는 거냐? 니네 집은 명뭄검사 가문이자나..그런놈의 마법따위를 쓰다니..] 에스릿의 따위라는 소리를 듣자 다시 눈에 독기를 품고는 다시 품에서 카드를 뽑아 들었다.그리고는 이번에는 노켈을 노려보았다.노켈의 겁을 먹고 뒤로 물러서자 에 스릿의 웃으면서 카드를 다시 품속으로 집어넣었다.그리고는 겨드랑이에 넣은 검을 빼들어 노켈을 향했다. 노켈의 대결을 신청한다는 뜻인줄 알고 그에 응하며 에스릿에게 달려갔다. 에스릿의 나이가 11살 노켈의 나이가 10살로 노켈이 나이는 한살 어렸지만 어렸을때 부터 검과는 거리가 멀게 자란 에스릿과 검에 미쳐 하루하루를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던 노켈과의 격차가 초반에는 심하게 나고 있었다. 노켈이 휘두르는 검을 에스릿의 번번히 놓치고 있었다. [야 마법을 안쓰면, 나에게 이기지도 못하는게..] 에스릿의 한참을 밀려나자 뒤로 물러서서 숨을 골랐다.에스릿 역시 노켈을 다시 보고 있는 중이었다. [제법 기초는 닦인 놈인데...(그래도 얼굴은 오크야..)..자 간다..] 에스릿의 이번에는 노켈의 검을 피하지 검으로 막지 않고 몸으로 피하기 시작했다.체 격 차이가 나는 만큼 검과 검이 부딪혔을 경우 에스릿 쪽의 충격데미지가 많았기 때 문이었다.노켈의 에스릿의 자기와 검을 마주칠 생각은 않하고 피하기만 하자..열이 복 바쳐 올라 에스릿을 쉴세 없이 몰아부쳤다. 노켈이 검을 들어 인아웃으로 검을 크게 휘두르려고 하자..에스릿의 몸을 뒤로 누이며 공격을 피한뒤 뒤로 젖힌 몸을 한쪽 팔로 지탱하면서 몸을 돌려서 노켈이 무릎에 검 을 휘둘렀다.갑작스럽게 밑을 공략당한 노켈의 충격에 비틀거리며 잠시 주춤하는 사이 에스릿의 재빨리 파고 들어 몸끼리 부딪힌 다음 노켈의 손에 들려있던 검을 쳐 저 멀 리로 날려버렸다. 노켈의 손에서 검을 놓치고는 의아해 하고 있는 사이 에스릿의 지친숨을 내쉬며 땅 바닥에 주저 앉았다.노켈도 아무 생각 없이 주저 앉고 말았다.그리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기 시작했다. [오크..제법인데..] 노켈이 그말을 받아쳤다. [하하하..지얼굴도 만만치 않으면서...마른몸으로 잘싸우던데..그런데 너 아까 그거 마법 맞지?] 에스릿의 웃으면서 품속에 있던 카드를 꺼내놓았다. [이건 스크롤 이라고 하는 거야? 부모님의 반대하셔서 마땅히 슬롯으로 할게 없어서 어릴때 가지고 놀던 검사 카드로 만들었어..내가 직접 주입한 것도 있고..아는 마법 사 님이 해주신것도 있어.] [앗...이건..이거언..생산이 중지된..검사카드자나..그것도 구하기 무지하게 힘들 다던..'엘핀'경의 서있는 카드..이런 레어 카드로 스크롤 인지..뭔지를 만들다니.. 너 제정신이야? 임마..이거 나줘..] [왜 마법 배울려구..] [미쳤냐? 모아야지..그런데 여기엔 무슨 마법이 들어있냐?] [실드...시동자의 의지가 꺽일때까지 보호해주는 마법이야..한번밖에 못써..참고루 이것들은 한번 쓰면 다 타버려..] [그래! 어쨌든 이건 내꺼야..아싸 엘핀경의 카드를 얻다니..횡재했다..아참 너 검에 소질이 있던데..검사 될거지..] [난 마법사가 될건데..] [왜 검사해 임마..넌 검사가 되야해..아까 니실력으로 볼때..넌 지속근을 키우면 좋 을것 같아..내가 순간근을 키워서 한번에 많은 타격을 줄테니..니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적을 혼란시키는 거야..우리 괜장한 콤비가 될것 같지 않냐?] [싫어..]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1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7 1089 3 던전으로 GO1 - 1 노켈이 씁씁한 표정으로 코를 만지면서 말을 계속하였다.에스릿의 그 뒤로도 마법을 계속하여 지금처럼 유명한 마법사가 되었다는 말부터 네카르에게는 언제 너를 갖게 되었냐는 애기까지 한참을 그렇게 떠들다가 노켈은 잠이 들어 버렸다. 네카르가 잠이든 노켈을 보면서 피식 하고 웃어버렸다.그리고 노켈의 목에 걸려있는 카드를 보았다.방금전에 노켈이 보여준 거였다.그뒤로도 노켈이 자기가 준 카드를 가 지고 있었다는 생각에 네카르가 노켈이 기특해서 머리를 툭툭 쳤다. 잠이들 시간이 되었는데도 잠이 오질 않자..네카르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어두운 바 안에서 익숙한 실루엣을 보게되었다.제니퍼스도 네카르를 보더니 반갑게 맞아주었 다.벌써 주인의 잠이 든터라 주문을 시키지 못했지만 둘은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서 로간에 애기를 나누었다. 제니퍼스가 네카르에게 물었다. [그래? 니가 인간들 사이에서는 대마법사 라는 존칭으로 통했다고?] [하하하..그래도 이제는 죽었는 걸요.너무나 빠르게 후생이 찾아오기는 했지만 그렇 다고 제가 에스릿은 아니죠,에스릿은 죽었습니다.전 네카르고요..] 제니퍼스가 네카르가 하는 소리를 듣고 알것도 갔다는 표정을 짓더니 다시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네카르가 변해가는 제니퍼스의 표정을 보면서 의아해 하자..제니퍼스가 피식 웃었다. [그래! 인간들은 그런가 보군..아무리 기억이 링크되어 있어도 현재의 삶과 과거의 삶 을 그렇게 쉽게 잘라낼수 있구나.우리들은 그렇지 않아 비록 너희들보다 오랫시간을 살지만 기억력이 좋은 관계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과거를 간직하지.그래서 한번 상 처를 입었다면 그렇게 쉽게 치유되지 않아..무엇보다 우리는 너희와 달라서 시간이라 는 개념이 모호하니깐..너희들은 평균수명은 대략70정도지?] [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인간의 수명은 70이며..엘프들같은 경우는 1000살이 넘어가 죠..드워프도 몇백살을 넘게 산다고 들었습니다.대륙의 모든 종족을 통들어 인간은 가 장 적은 사람을 영위합니다.] [하지만 대륙의 모든 종족을 통들어 가장 바쁘게 사는것도 인간이야..엘프들은 깨끗한 물과 약간의 열매만 있으면 좋아라고 죽치고 앉아서 시나 읆는 녀석들이지..드워프들 은 자기들의 쓰지도 않을 물건을 재미삼아서 만들어 내고 오크들은...말안하는게 낫겠 군..하지만 인간들은 늘 재미있는것을 추구하지..한정된 시간안에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기 위해 제한을 언제나 부셔뜨려 버려..그래서 과거를 회상할 시간적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거야..니가 에스릿 이였을때 바쁘게 산것처럼 넌 네카르 상태일때도 이미 에스릿 자체가 노력을 해서 너에게 많은 것을 주었는데도 넌 다시 바쁘게 살기위 해 에스릿을 별개로 두려고하지.하지만 나라면 그렇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어째서죠? 어째서 제가 에스릿하고 구별을 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죠?전 네카르 입 니다.그 누구도 절 에스릿 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네카르 내생각에는 말이다.이 세상에 만약에 카르마 라는 존재가 있다면 그가 아마 너로 인해 시험을 하는 것같은 생각이 들어..] [시험? 무슨 뜻이죠..] [카르마란 존재가 이 대륙을 창조했을때 인간에게 준 명이 짦다고 느껴져서 너로 통해 두번의 삶의 인간을 위한 것인지 알아보게 하려는 지도 모르지..네카르..에스릿의 모 든것을 받아들여.넌 네카르인 동시에 에스릿도 되는 거야..비록 니 운명은 한번 끓겼 지만 다시 시작된 네카르의 운명과 잇지 못한다는 법도 없어.나도 관심이 가..인간에 두번의 삶을 주면 어떻게 될까? 어떤 종족보다 강해질까? 아님 스스로 무너질까? 그 건 너희 앞으로의 문제이겠지?] [나의 문제..더 강해질수 있냐? 스스로 무너질것이냐?] 네카르가 중얼거리면서 그말을 반복하자 제니퍼스가 네카르의 머리를 쓰담듬고는 곧 장 2층으로 올라갔다.네카르가 의자에 앉아 고개를 쭉뻗으며 중얼거렸다. [강해질거다...내가 주어진 두번의 삶..난 네카르 이면서 한때는 대마법사였던 에스릿 이다.둘다 모두 나의 삶! 나의 운명, 조금 알것도 같은데...] 그렇게 네카르는 의자 위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의자위에서 잠을 자고 있는 네카르를 노켈이 다가와 깨웠다.네카르가 밤새 추 운 공기를 마시며 잔탓인지 헛기침을 하자 노켈이 주인에게 시켜 따뜻한 우유를 먹게 하였다.우유를 마시자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들자 네카르가 고맙다는 인사를 취했다. [네카르..이제 곧 출발이다.최대한 빨리 끝내고 우린 네이바에 도착해야 한다.뭐 제니 퍼스님도 계시니..그다지 걱정은 되지 않지만 너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난 그녀석한테 죽을지도 몰라..] [걱정마세요.사부..별로 걱정않돼요..(난 에스릿이다..대마법사다..) 가죠..] 이미 짐을 다 챙기고 나온 노켈에게 제니퍼스가 다가왔다.네카르가 제니퍼스에게 인 사를 하자 제니퍼스가 웃으며 답했다.제니퍼스가 한결 기분이 나아보이는 네카르에게 다가갔다. 제니퍼스가 네카르의 손을 잡고는 마음속으로 물었다. '이제 답을 찾은것 같네?' '그럼요.전 대마법사 인 에스릿인걸요..제니퍼스님도 조심하시는게 좋으실 겁니다.비 록 일대일 결투에서는 밀리는지 몰라도..적어도 피해다닐수는 있습니다.' 제니퍼스가 네카르의 말을 듣고는 가볍게 웃으면서 네카르의 가슴에 손을 갖다 대었 다.네카르가 당황해 하자 제니퍼스가 안심하라는 듯이 손을 꽉 쥐었다.그리고 보통사 람들은 알아들을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네카르가 영문을 알수 없다는 듯이 있다가 점점 몸안에서 변화가 일기 시작하자..깜작 놀라면서 제니퍼스를 바라보았다. [마나가 점점 맞추어져 가고 있다니..] 놀랍게도 제니퍼스의 움직임에 따라 네카르속에 잠재되어 있던 마나의 흐름이 자연스럽 게 뚤려 얼마후 네카르는 몸이 가벼워 짐을 느끼며 헛구역질을 하였다.너무 갑작스 럽게 힘이 증가된 탓이었다. 제니퍼스가 말했다. [조금만 참아..조금만 있으면 괜찮아 질거야..배에서 심하게 멸미를 한다음에 점점 가 라 앉는 기분이라고 생각해.내가 뒤틀렸던 마나의 흐름을 맞추어 주었으니깐..이제 조 만간 자체마나도 사용할수 있을 거야? 하지만 당분간은 익숙해질 때까지는 그걸 사용 해..스크롤 인지 뭔지..] [어째서 지금 해주시는 겁니까?] [그야 네가 답을 찾은것 같으니깐..넌 에스릿을 받아들였어.그러니 당연히 에스릿 이였 을때 마나도 네것이지.난 도와준것 밖에 없어..] [고맙습니다.쿨럭..럭.쿨럭..] 네카르가 헛구역질을 계속하자 노켈이 다가와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네카르의 등을 두드렸다.제니퍼스가 괜찮다면서 노켈의 목덜미를 끌고는 다른곳으로 데려갔지만 노 켈은 계속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내었다.네카르가 가만히 손에 마나를 모아보고는 무 언가가 잡히는 것을 느끼고는 미소를 지었다. 짐을 다 꾸린 일행들 앞에 유엘라가 모습을 드러내었다.유엘라가 일행들 모두에게 말 하였다. [이제 곧 출발하겠습니다.따라오세요.] 모두다 함께 여관을 벗어난 우리들은 그길로 바리쿰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바리쿰은 엘라지드와 엘리타미아 사이에 위치한 나라로 엘라지드와 같은 마법제국 이었다.얼마 전까지는 엘리타미아와 자주 마찰을 빗고는 했지만 에스릿과 슈리엔의 활약으로 엘리 타미아가 마법제국으로 변경된 이후 관계가 점차 계선되고 있었다. 바리쿰 으로 가는 길은 그다지 험난하지는 않았지만 매우 긴 여정이 되었다.그리고 숲 속을 지날갈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가끔식은 부상자가 발생하기 도 하였다. 그날도 어김없이 고블린 들의 습격을 받고 있었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2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7 1053 6 던전으로 GO 2 - 1 고블린들은 습성상 가장 약해보이는 사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네카르 일행 들은 다른 일행들보다 더 많은 놈들의 달려들었다.특히 네카르가 아직 어린이(!)이다 보니 다른이보다 더 공격을 많이 받았는데..그때마다 적은 시간이었지만 노켈에게 틈 틈히 배운 검술을 선보이며 차례차례 물리치고 있었다.물론 마법도 썼다. [가속(Haste)역] 네카르가 마법을 쓰자 네카르일행 말고도 다른 일행들에게서도 효과가 일어났다.모두 들 2배이상 빨라진 공격력으로 상대를 제압하였다.마법을 시전하는 동안 고블린 한마 리가 네카르에게 달려들었다.네카르가 얼른 검을 처들어 고블린의 어깨를 그어버렸다. 어깨가 상처를 입은 고블린의 네카르를 향해 돌도끼를 높이 쳐들고 달려들자..옆에 있 던 노켈이 자기가 상대하고 있는 놈을 발로 차버리고 네카르에게 달려드는 놈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한 고블린의 당한사이 네카르가 노켈에게 달려 들어 노켈이 상대하고 있던 놈의 배를 찔렀다. 노켈이 네카르를 한번 쳐다보고는 다시 한놈을 잡고 싸우기 시작했다. 제니퍼스는 누가봐도 여유로운 자세로 한놈 한놈을 치명상을 입혀가며 제자리에서 한 발작도 움직이지 않고 싸웠다.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나게 할만틈 뛰어난 실력 이였지만 결국 제니퍼스의 근처로는 아무도 가지 않아서 그새 아무런 도움도 되지를 못하였다. 네카르가 복잡한 전황속에서 카드를 꺼내들고 외쳤다. [화염 폭발(Fire Ball)] 카드에서 날아간 불꽃이 고블린들 사이로 지나가 많은 피해를 남겼다.고블린들의 자 신들의 불리함을 알고는 도망치려 하였지만 이미 사방이 포위된 뒤라 그것도 쉽지 않 아 보였다. 그사이 여려명이 달려들어 각개격파를 강행하자 서있는 고블린들의 하나둘씩 없어지 기 시작했다.마지막 남은 한명의 고블린까지 노켈의 손으로 처리하자 모든일행들이 거친숨을 내쉬었다.제니퍼스가 약간은 화가난 얼굴로 바라보았다. 네카르가 제니퍼스의 생각을 알고는 다가왔다. [제니퍼스님,어쩔수 없잖아요.저놈들의 먼저 덤벼들었는데요.] [하지만 중간에 도망치려고 했어.그런데 그렇게 끝까지 죽여야 할 필요가 있었나?] [하지만 고블린들은 몬스터들에게 게급을 붙인다면 최하위권 정도 되는 놈들이에요.그 래서 무리지어서 다니고요.그런데 그 무리가 적개는 백여개 에서 많게는 천이라는 수 를 넘어가요.만약에 도망친 놈들의 그 무리에게 알렸다가는 아무리 우리라도 고전할수 밖에 없어요.] 제니퍼스가 그래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기우뚱 거렸다. [결국 아직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미리 짐작해서 그랬다는 거군..역시 그것도 인간의 바쁜 삶과 관련이 있는 건가? 뭐 됬어..이만 가자..] 네카르가 제니퍼스의 행동을 보면서 자신도 의아해 하였다.네카르가 보기에 제니퍼스 는 인간에게 호의적인것 같기도 하고 또한 적대감을 가진것 같기도 하였다.네카르는 저토록 위험한 존재가 우리를 평가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대한 의미를 갖는지를 알았 다.앞으로 가장 가까이 있는 만큼 제대로 행동해야 겠다도 다짐하는 그였다. 저녘무렵이 다되서야 겨우 쉴 곳을 찾은 일행들이 모여서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네카 르와 제니퍼스는 옆에서 편하게 누워버린 노켈을 뒤로하고는 어제본 그 마법사를 주시 하고 있었다.견눈질로 몰레 살펴보고 있었지만 그 남자도 뭔가를 느꼈는지 자꾸 주변 을 돌아보아 그때마다 제니퍼스와 네카르는 서로 말하는 척을 하였다. 그 남자가 같이 하고 있는 사내들은 그다지 위험해 보이지 않았다.한명은 얇은 가죽 갑옷에 긴머리를 뒤로 묶은 남자였는데 일행의 리더격으로 보였다.다른 한명은 짧은 머리에 머리에 두건을 옮아 맺는데..두건사이로 비치는 머리빛이 노란색이었다.그리 고 나머지 두사람역시 그다지 이상할것은 없고 단지 어려보였다. [그다지 이상할것 없는 조합인데요.검사가 3명..마법사가 1명..격투사가 한명..하지 만 저 검을 든 두명..나이가 너무 어린데요.] 제니퍼스가 네카르를 보면서 고개를 돌리며 웃었다.네카르가 얼굴이 빨개지며 당황 했지만 최대한 진지하게 말했다. [물론 저두 어리지만..전 그것과는 경우가 다르자나요? 재내들이 저처럼 환생한거라 면 모르지만 둘다 검사이고.말했다시피 저같은 경우도 환생이라기 보다는 마법사들 만의 겪게되는 시련같은 거라구요.] [그래..알았어..] 노켈이 결국 저녘을 먹기 전에 잠이 들어버렸다.네카르가 기기찬 표정으로 노켈이 일 으켜 깨우러 했지만 실패했다.결국 노켈깨우기에 실패한 네카르 일행 앞으로 저녘이 돌아왔고 제니퍼스와 네카르는 노켈의 몪을 따로 챙길 여유가 없이 간단히 요기만 할 거리만 챙기로는 다음차례에 넘겨주었다. 물론 그 다음날 노켈한테 네카르는 무진장 꾸지람을 들었다. [네카르 왜 날 안깨운 거냐? 저녘도 안 먹고 자서 무진장 배가 고프자나 임마..] 네카르가 아무말도 못하다가 옆에 제니퍼스가 다가오자 제니퍼스 뒤로 숨었다.비록 네카르의 나이가 조금 복잡한 계산을 치워야 하지만 제니퍼스의 나이와의 차이를 생 각하자 네카르는 자기가 한짓이 조급도 부끄럽지 않았다.물론 효과는 만점이었다. 차가운 표정으로 노켈을 바라보는 제니퍼스에게 노켈은 아무말도 못하고 손을 불근 쥐며 뒤로 물러섰다. 지금 일행이 있는 곳은 바리쿰과 엘라지드의 국격 근처였다.마침 생각난게 있어 네카 르가 유엘라가 있는 곳으로 갔다.유엘라가 네카르가 다가오자 손에 들려있던 빵을 건 내주었다.노켈이 생각난 네카르가 빵을 받아들자 유엘라가 다시 돌아가려고 하였다. 순간 빵때문에 온 어린아이 취급을 받은 네카르가 유엘라를 붙잡고는 말했다. [저기요 유엘라 아저씨..(난 빵때문에 온게 아니야) 저기요 빵 고마워요..그런데요? 왜 바리쿰도 마법국가 일텐데..엘라지드 까지 와서 사람을 데려가는 건가요?] 유엘라가 고개를 근적거리고는 네카르를 쳐다보았다. [그게 말이야.우리 나라에서도 그 던전을 깨려는 시도를 했는데..아무도 못했거든.. 그래서 엘라지드가 마법력으로 대륙의 최강이자나..그래서 엘라지드에 와서 구하게 됬어.만약에 이번에도 안돼면 우리 주인님의 직접 왕에게 부탁하여 엘라지드의 궁 중마법사를 초빙해 올려고 해..] '엘라지드의 궁중 마법사라면....에스릿 이나자..' [아 그렇구나..걱정마세요.저기 있는 아저씨가 비록 생김새는 날밤샌 오크처럼 푸시 시 하지만 힘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니깐요.] 네카르를 찾으러 왔던 노켈이 네카르가 하는 소리를 듣고 뒤로 다가가 네카르의 뒷통 수를 붙잡고는 살며시 웃었다.유엘라가 노켈을 보고는 인사를 하자 노켈도 인사를 했 다.유엘라가 쿡쿡 거리며 웃었다. [이 아이가..당신을 칭찬을 많이 하더군요.(정말 오크처럼 생겼네.) 그럼 곧 아침을 대접해 드리겠습니다.편히 쉬세요.] 노켈이 네카르의 뒤를 잡고는 끌고 왔다.그러고는 제니퍼스가 안보이는 곳에서 네카 르를 혼내려고 하는 찰나 네카르가 품에서 빵을 꺼내었다.헤헤 거리며 웃는 네카르 를 보면서 노켈이 빵을 받아들었다.그리고는 네카르를 놔주었다.풀려난 네카르가 얼 른 뒤로 돌아나오자 노켈이 앉아서 네카르가 준 빵을 뜯어먹었다. 제니퍼스가 빠져나온 네카르를 보며 웃으며 말했다. [저인간 참 재미있는데..빵하나에 목숨을 걸 타입이야..] [그럴수 밖에요.저나이 되도록 아직 장가를 못갔거든요,검에 빠져서 나라일에 바빠서 아직까지 가정이 없어요.저도 뭐 그랬지만 이제는 다시 새삶을 얻었으니 이번에는 가 정을 꾸리고 싶네요.] [그 이타리 라는 애 말하는 거냐?] 네카르가 뜨금거리며 당혹스러워 하자..제니퍼스가 얼굴을 들이밀며 대답을 촉구했다. 네카르가 고개를 저었지만 거짓말티가 확 났다. 제니퍼스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들고는 웃었다. '으..말도 안돼..난 에스릿 나이로 치면 40이 넘어간다구..설마 내가 아직까지 사춘기 도 안지난 이타리 같은 애를....좋아하나! 아니야..설마..아 사람은 환경이 바뀌면 성 격도 변하나..으으으...아 이감촉은..제길..' 제니퍼스가 어느새 네카르의 손을 잡고 있었다.네카르가 히히 웃었다.제니퍼스도 웃 었다.그리고 그들은 서로 얼굴을 붉히며 한동안 말이 없었다. 네카르가 제니퍼스에게 물었다. [제니퍼스님은 가정이 있으신가요?] [없어.말했다시피 난 동료들과는 시간이 어긋나서 인간으로 하여금 싸우게 할 필요도 없었고.또 드레곤들 끼리도 만날 시간이 없었어.그래서 아직..아무도..] 네카르가 그나이를 먹도록 아직까지 관계를 갖짐 못했다는 말에 제니퍼스를 쳐다보며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봤지만 곧 제니퍼스의 살벌한 눈빛을 받고는 고개를 돌렸다.네 카르는 역시 겉모습을 여자상태라도 제니퍼스는 삐리리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이 않 기로 했다. 노켈이 빵을 다먹고 네카르들 에게로 돌아오자 아침식사가 배달되었다.오늘 아침을 특별히 신경써서 만들었는지 모두가 좋아하였다.하지만 이미 빵을 먹어 배가 부른 노켈은 눈물을 흘리며 네카르를 노려보았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3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19 972 7 던전으로 GO3 - 1 그렇게 노켈이 사나운 눈치를 보내면서 불편한 식사를 끝마친 네카르가 다시 짐을 챙기고는 길을 떠나는 찰나..누군가가 뒤에서 자기를 붙잡는 느낌이 들어 뒤를 돌 아보자 자신들의 말하던 눈을 가린 사내였다.네카르가 당황해하며 뒤를 돌아보자. 사내가 네카르를 잡은 손을 한참이나 그상태로 있더니 손을 떼고는 말을 하였다. [저기, 혹시 에스릿..님..하고는 어떻게 되는 사이니?] 네카르가 그 사내가 자기를 지명하자 놀라했다.물론 곁에서 네카르가 누군가에게 붙잡힌 것을 보고 달려온 노켈도 그러했다.노켈이 얼른 다가서며 네카르를 가로 막으며 외쳤다, [너 왜 네카르에게 시비를 거는 거야? 죽고 싶냐? 그리고 너같이 음침하게 꾸민 놈이 에스릿을 어떻게 아는 거야?] 그말에 사내가 고개를 숙이며 노켈쪽을 보았다.비록 눈을 가려서 앞을 볼수는 없 지만 네카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법사는 마나로 사물을 판별할수 있다고 했기 때문에 노켈이 별로 신기해 하지는 않았다. [제 이름은 '엔리' 라고 합니다.에스릿님에세는 오랫전에 은혜를 입은적이 있습니 다.그분과 거의 흡사한 기가 느껴져서 와보았는데 아니더군요.미묘하게 다른부분 이 있습니다.] 네카르가 자신한테 은혜를 입은적이 있다고 하자 곰곰히 생각해 봤지만 생각이 나 질 않았다.엔리가 얼굴의 대부분의 천이나 두건으로 가리고 있어서 얼굴도 알수가 없었고 마법사의 기로도 판별할수가 없었다.그냥 언젠가 한번 지나쳐버린 사이이 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렇게 사내가 자기들 일행쪽으로 돌아간뒤 노켈이 잔득 불평스러운 투로 말했다. [재수없는 자식 같은니라구..마법에 대해 모르는 나도 가까이 있으니 기분이 드러워 지는 구만..가자 네카르..] [네..(하지만 뭔가...뭔가..) 가요..] 다시 길을 떠나는 일행들 앞에 몇번의 전투가 있었다.하지만 노련함을 앞세운 노켈.. 일단 기를 한번 죽여놓는 위험한 삐리리 그리고 겉모습으로 상대를 방심하게 한뒤 제대로 맛을 보여주는 누구로 인해 번번히 몬스터들의 기습공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그제서야 같이 온 일행들이 네카르 일행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특히 노켈로 향해져 있던 경계의 시선이 약해지고 네카르와 제니퍼스로 향하는 시선은 거의 두려 움으로 바뀌어져 가고 있었다.단 2분류의 일행만 빼고.. 비록 우리처럼 날뛰지는 않았지만..(사실 네카르와 제니퍼스도 그다지 날뛰는 성격 은 아니지만 고삐풀인 망아지처럼 이리갔다가 저리가면서 싸우는 오크를 옆에서 지 원해 주기 위해 할수 없이 맞춰서 움직여 주고 있었다.) 엔리 라는 수상한 사내가 존재하는 일행이랑..그리고 마법사 한명 검사 한명 궁수 한명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조합의 일행이었다. 특히 마법사는 일반적인 롱코드+망토 대신 비교적 편안한 복장으로 나와서 마법사 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었다.마법사들의 긴망토를 입는 이유는 대부분 망토 에 마법을 걸어서 부족한 물리적 데미지를 최소하 시키는 이유도 있으며 자신의 하 고자 하는 마법을 아직 시동중일때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정보가 누출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도 하는 거였다.또한 마법사들의 특유의 외출도구..가 워낙에 많아서 이것저것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 편하게 입는 다는 설도 있었다.그 세가지 조건을 모두다 충당하고 있는 네카르외 다른 마법사들과는 달리 그 사내는 마법사라고 밝 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차림으로 다니기 때문에 더 시선을 많이 받고 있는 중이 었다. 그중에 한명있는 근접물리력 계열인 검사는 짧은 머리에 비교적 검날은 얇지만 길 이가 긴검을 가지고 다녔다.척봐도 난 스피드로 승부하는 놈이요.라고 광고하고 다 니는 듯 했지만 몇번의 전투에서 보여준 힘또한 만만치 않아 네카르 일행의 푸시시 오크와 함께 주목받기도 했다.한명있는 궁수역시 최근에 널리 쓰이는 나이프보우 를 들고 다녀서 근접과 원거리 공격을 충실히 하고 있었다. 노켈이 전투를 다 치룬뒤 피곤하다고 이마를 닦자 제니퍼스와 네카르가 동시에 달려 들어 노켈을 때리기 시작했다.하극상(네카르는 노켈의 제자이다.)이라고 할지도 모 르지만 다른 일행들도 잔득 있는데 괜히 노켈이 혼자서 신나서 쓰지 않아도 될 체력 을 낭비해 버린 네카르와 제니퍼스는 분노의 회심을 노켈에게 날렸다.물론 노켈이 그대로 당할리 없이 제니퍼스는 공격못하고 네카르에게는 꿀밤세례를 날렸다. 다시 어두운 밤이 밀려오고 점점 지쳐가는 일행들 앞에 저 멀리로 하나의 성이 보이 기 시작했다.앞에는 가파른 절벽이 있고 뒤에는 웅장한 산이 버티고 있는 천해의 요 새라고 불려도 좋은 성이었다.일행들의 드디어 성에 도착했다고 기뻐하자 유엘라가 말했다. [자 이제 드디어 다 왔습니다.지금 저렇게 보여도 사실상 무진장 먼거리니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하며 점심무렵에는 도착할겁니다.] 그말에 일행들 전부가 성의 규모를 상상하며 잠을 못이루었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일찍부터 짐을 꾸리고 출발한 일행들은 정말로 유엘라의 말데로 점심무렵 에 성에 입성할수가 있었다.유엘라가 지정해준 손님방 으로 각자 이동해서 짐을 꾸린 일행들의 잠시 쉴틈이 주어지자 그동안 불편한 잠을 잤던 사람들의 모두들 오랫만에 맛보는 침대에서 모두들 깊이 잠들었다. 물론 엘라지드의 카슈미드 왕조차 인정한 방랑기질이 있는 전에스릿의 네카르와 날카 로운 보석을 잔득 깔고 자는 누구랑..여전히 힘은 넘치는 누구는 지금 방에서 기어나 와 성을 구경하고 있었다.물론 제각각 이였다. 노켈이 점심시간이 됬음에도 불구하고 점심을 주지 않자 식당으로 가 미처 차려지지 않는 밥상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동안 제니퍼스는 오랫만에 와보는 인간의 성에 서 자신의 종족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면서 흐믓한 미소를 지었고 네카르는 평소 와는 다른 이질감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아이의 눈으로 보는 성의 장황함에 빠져 누가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구경한번 신나게 하고 있었다. 그런 네카르를 앞에 또다시 엔리 가 나타났다.여전히 눈에 뒤집어쓴 두건의 색만 바 꾼체 나타나 네카르 옆에섰다. 엔리가 네카르를 향해 말했다. [에스릿님 과는 부모자식관계니?] [예 저희 아버지세요?( 저 사람은 마법사의 기로서 사람을 판단하는데 난 에스릿하고 거의 근접할뿐이야 아주 같지는 않나 보군..결군 에스릿과 네카르는 동일인물이 아니 라는 소리지..하지만 제니퍼스님이 말했다 시피 에스릿도 나의 사람이야.) 그런데 저 희 아버지를 어떻게 아세요?] [오랫전에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고 했잖아.그리고 말야 너말야..전부터 날 유심히 쳐다보던데 내가 '흑마법'을 쓴다는 것을 알고있지..너뿐만 아니라 니옆에 있는 붉은 머리 아가씨랑..또 이상한 검을 들고 다니는 검사랑 궁수가 함께 다니는 일행의 망토 를 안입은 마법사 놈도 날 쳐다보고는 경계를 하던데,짐작은 했겠지,,] 네카르가 매우 쓸쓸한 어조로 말을 하는 엔리를 보면서 물었다. [왜 그랬죠? 흑마법은 태어났을때부터 타고나는 분류와 일반적인 마법이 쓰던 사람이 유혹에 못이겨 배우는 경우..두가지가 있어요? 당신은 후자군요.? 보아하니 세상에 악 한 감정을 품고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굴 멸하려는 생각도 없는것 같은데 왜 그런것에 손을 댔나요?] 엔리가 그말에 가볍게 웃었다. [니말이 맞아..난 누굴 헤칠 생각도 없고..세상에 원한도 없어..그저 누구처럼 강해 지고 싶었서 그 욕망을 참을수가 없어서 손을 데고 말았어.결국 그동안 쌓아왔던 일 반마법과의 충돌로 눈이 멀었지만 지금 후회해 봐야 아무 소용없는 일이지..다만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은..] 사내가 말을 좀 더듬은 다음에 그다음 말을 이었다.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대마법사 에스릿님을 만나면 혹시라도 구원받을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으로 그분을 찾아다니고 있어.지금까지 여러군데를 찾아봤는데도 없길 레 포기하는 찰나에 그분과 비슷한 기를 가지고 있는 너를 만나서 여기에 오게 되었 어..사실상 다른 맴버들과는 처음만난 사이야.마법사가 필요하다면 같이 가겠다고 했 더니 마법에는 무지한 놈들뿐이라면 의심도 안하고 넣어주더군..] [실망하셨나요? 저희 아버지를 못만나서...] [아니,이제 괜찮아.그분이 아이를 가지셨다는 것도 재밌는 일이고.언젠가 구원받을수 있겠지..뭐어..그럼 나 먼저 간다.배가 고프거든..] '저녀석 혹시..?'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4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21 905 3 무언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1 - 1 자기를 엔리 라고 밝힌 사내와의 만남을 뒤로한채 네카르는 얼굴전체로 고민스러움을 드러낸체 일행들에게 돌아왔다.다른 사람이 먹을 분량까지 먹어서 배가부른 노켈과자 기를 미화시킨 그림을 보고서는 흐믓한 하는 제니퍼스와는 달리 네카르는 자기가 마음 속으로 느끼는 이 뭉클함 감정이 무언지 확실하지 못하였다.엔리 라는 사내가 말을 하 면 할수록 아주 오래전부터 같이 해온것같은 느낌이 들었다.그러나 마법사들의 기로도 생김새로도 도대체 누군지 알수가 없었다.기억을 더듬어 볼까도 했지만 네카르의 머리 속은 이미 많은 지식으로 혼란스러워진 탓에 그것도 쉽지 않아 보였다.결국 네카르는 풀이 죽은 표정으로 식당으로 내려왔다. 이미 식당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그리고 유엘라 옆에는 왠 근엄한 표정이 남자가 서 있었다.비싼 옷감과 거만한 태도로 봐서 그가 바리쿰의 2등공신 같았다. 유엘라가 옆에 있는 남자를 소개했다. [이분은 바리쿰의 2등공신인 니엘 공작님 이십니다.따로 자기를 마련하고 싶었지만 여러분들의 불편해 할것 같아 이곳에서 대면을 하기로 하셨습니다.] '하긴 식당에서 첫대면은 조금 우습지..' 남작이 제일 상석에 자리하자 나머지 측근들도 나란히 자리를 같이했다.네카르가 방 금전에도 그렇게 먹더니..또다시 먹어대는 노켈옆에 나란히 앉았다.그리고 그의 또 다른 옆에는 제니퍼스가 함께했다.네카르가 고개를 돌리며 엔리를 찾았다.엔리가 고 개를 돌리다 네카르와 마주쳤다.물론 기로서 존재를 판가름하는 엔리는 네카르가 자 기를 쳐다보는것줄 몰랐지만 네카르는 그모습에 갑자기 주먹을 쥐고는 달려가 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네카르가 갑자기 주먹을 쥔 자기를 스스로 의아해 하는 동안 어느덧 다시 새롭게 식 탁위에 디저트가 놓여졌다.네카르가 먹는둥 마는둥 먹는게 안쓰러웠는지 노켈이 자기 몪을 내밀었지만 네카르가 거절하자 다시 신나게 먹었다.시녀가 다가와 네카르에게 다가갔다. [후훗..귀여운 꼬마손님..디저트로 케잌을 드릴까요?] 네카르가 그말에 손을 저으며 말했다. [하핫..전 단것을 싫어합니다.단걸 먹으면 인간은 흥분하게 되는데..저같은 경우는 언제나 차분하고 냉철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단것은 섭취를 안합니다.] 그말에 노켈이 시녀의 손에서 케잌을 낚아 채고는 자기가 먹기 시작했다.최근 들어 너무나 먹을것을 밝히는 노켈이 걱정스러워 네카르가 말렸지만 노켈이 먹는것을 밝 히는 대도 이유가 있었다. [바보야.여긴 궁전이 아니야.언제나 먹을것이 있으면 시간되서 나오는 곳이 아니라구. 나는 어렸을때 모험을 떠났을때 굶주림을 많이 겪어봤기 때문에 모험을 나오면 자꾸 먹을게 당긴다 말이야..] 그말에 먹을것이 필요하면 텔레포트해서 먹을 것을 구하던가..아니면 애초에 먹을것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제니퍼스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그와중에도 노켈은 끊 임없이 먹고 있었다.그렇게 네카르 일행에서 노켈이 먹을것에 대한 애기를 하고 있는 것을 주의깊게 듣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명은 역시 마법사 차림을 하지 않은 마법사 이고..다른 한명은 엔리였다.마법사 차 림을 하지 않은 마법사가 눈을 치켜세우며 옆에 있던 사람에게 물었다. [야 저애말야..? 나이에 비해서 너무나 생각이 어른스러워..뭔가 있지 않은가?] 옆에 있던 짧은 머리의 검사가 마법사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등을 두드렸다. [하하하 무슨 소리야.뭔가 있기는 뭐가 있어..약간 조숙한 애라고 생각해..그보다 우 리는 할일이 있자나..드디어 내일 두번째 일을 벌어야 하니깐..지금은 많이 먹어두고 힘을 비충해둬..네리엘..] 네리엘이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 앞에 가져다 놓은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프렌 저가 자신도 먹을것을 더 가져다 먹었다.자신들의 쫒는 대상이 바로 앞에 있다는 사실 도 모르는 네카르 일행과 네리엘,프렌저의 첫만남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그리고 엔리역시 네카르를 보면서 뭔가를 생각했다. '저말투..어딘선가 들은것 같아..그리고 저기저 마법사 같지 놈도 어디선가 본적이 있 는것 같은데...' 그렇게 식사를 다마친 그들의 다시 자기방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할쯤 네리엘과 프렌저 그리고 그들과 같이 온 궁수는 밖으로 나와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네리엘이 뒤따라오는 궁수를 보며 말했다, [제스피터..그렇게 고생하지 않아도 돼..오늘은 나랑 프렌저 둘이서..사전조사를 할테 니깐..넌 좀 쉬고 있어.아직 여행이 처음이라 힘들거야..] 그말에 제스피터라 불리는 사내가 고개를 끄덕이더니..자기 방으로 돌아섰다.네리엘과 프렌저가 피식 웃으며 다시 주변을 돌아다녔다.그들의 찾고 있는것은 자신들에게 클리 어를 요청한 던전이었다.그리고 어느방안에 들어서자 책장뒤로 이어진 통로속에서 던 전을 흔적을 발견한 네리엘과 프렌저는 서로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거렸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5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22 846 5 무언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2 - 1 그렇게 네리엘과 프렌저가 던전을 살피고 있을쯤 네카르는 성밖으로 나와 구름에 젖 은 달빛을 뒤로 하면서 갑작스럽게 일어난 지금까지의 일들을 회상하기 시작했다.자 기의 죽음에서부터 환생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네카르..제니퍼스를 만나서 그둘을 동 시에 받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네카르는 많은 생각을 한뒤였다. '에스릿은 이미 기억속으로 사라져야 해,더이상 에스릿을 붙잡고 있으면 난 발전할수 없다고 생각했어.하지만 기억속으로 사라지더라도 그 끝은 언제나 나랑 이어져 있는 상태여야 한다고 생각한다.에스릿은 이제 없지만 네카르는 에스릿으로부터 이어진 또 하나의 에스릿이고 에스릿은 네카르의 다른 모습,세상에 신이 존재한다면 나에게 주 어진 이 두번의 생에서 그는 뭘 기대하는 걸까?' 그렇게 생각에 잠겨있을쯤 뒤에서 작은소리가 들렸다.네카르가 고개를 돌려 뒤를 바 라보자 제니퍼스가 어둠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었다.네카르도 놀라는 표정이었 지만 제니퍼스도 적지 않이 놀라보였다. 제니퍼스가 말했다. [네카르! 니가 이시간에 여긴 왠일이니?] [그러는 제니퍼스님 이야 말로 이 야심한 밤에 이런곳까지 오셨나요?] 간단히 서로에게 말을 나누며 그들은 근처의 있는 풀밭에 가 나란히 앉았다.9살이 갓 넘어보이는 꼬마와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미를 가진 여인의 앉아 있는 모습은 평화로워 보였지만 그렇기에는 세상은 너무 어두웠다.제니퍼스가 네카르가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네카르의 머리를 탁탁 거리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보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네카르가 얼굴을 들며 제니퍼스의 얼굴을 쳐다봤다. [한번쯤 보고 싶은 존재이기도 했어요.드레곤 이란 존재..사실상 우리 대륙에 드레곤 은 최강의 종족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수가 적어 사실상 인간이라 드레곤이랑 만나기 는 어려운 일이죠,에스릿 이였을때 난 인간으로서는 엄청난 마법을 손에 넣었고 자신 감에 부풀었던난 드레곤 이라도 제 실력으로 잡을수 있다고 믿었어요.] 그말에 제니퍼스가 아무표정 변화도 없이 네카르의 말을 받았다. [그런데?] [그런데 막상 제니퍼스님을 만나게 되었고.자기의 본실력을 꼭꼭 감추고 있는 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전 솔직히 말해서 질렸어요.그리고 인간으로서 가질수 없는 그 절대 적인 힘에 자신감이 떨어졌어요.아 인간이 한계는 자명하구나..난 인간중에서 최고로 강하다는 대마법사 라는 칭호를 손에 넣었지만 처음부터 타고난 재능앞에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구나..절망감에 빠졌어요.그런데도 마법을 안쓰고 검으로 승부하시다니 정 말로 사람을 끝까지 비참하게 하는 군요..] 네카르가 말을 다 마치자 제니퍼스가 고개를 들며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몰라하는 제스처를 취했다.괜히 잘못 말했다가는 너 어긋나버릴것 같았다.결국 제니퍼스는 네카르의 머리를 두손으로 꼭 안아주었다.그리고는 낮게 말했다. [인간중에서 강한 자여,자신들의 한계를 부셔라.너의 간절한 마음이....너에게 두번 째의 생을 주었다.인간은 하나의 초석위로 너 많은 것을 쌓고 그위에 더많은 것을 쌓 을수 있는 존재이다.언제나 한계를 부셔뜨리는 인간중에 최고가 되거라.내가 도와줄 게.괴로워하지 말아라..] 이타리가 보았으면 두눈을 부라리면서 혼절했을 상황이었지만 그둘은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며 밤을 지내고 있었다. 다음날 드디어 자신들에게 클리어를 부탁한 던전이 처음으로 개방되는 날 네카르는 자신의 짐에서 스크롤(슬롯을 이용해 마법을 사용할수 있게 하는 기술)을 꺼내서 자 기의 왼쪽겨드랑이 밑에 끼웠다.노켈역시 자기의 검을 뒤로 찼고 제니퍼스는 여전 히 깔끔한 복장을 앞세우며 그들에게 다가왔다.노켈이 그대로 나가려는 네카르의 등에 그동안 가져온 검을 매주었다.네카르가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노켈도 만만치 앉았다. [바보제자,니가 에스릿이 아들놈인것도 알고...마법에 소질이 있는것도 안다.하지만 너는 내 제자라는 사실을 잊이 말아라.스승앞에서 스승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한번 도 써먹어주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서운하겠냐?] 그말에 네카르가 속으로 생각했다. '제자...제자..뭐지 이느낌은 제자! 제자....제자..' 준비를 끝마친 네카르일행의 별관에 모습을 드러내었다.아직 한무리가 안 내려온 모 양이었다.얼마안가 뒤이어 네리엘과 프렌저도 모습을 드러내었다.네카르가 네리엘을 쳐다보면서 낫익은 모습에 생각하는 동안 한쪽에서 2등공신인 공작이 나와서 짧은 인사말과 함께 클리어를 당부하였다.하지만 노켈가 네카르는 그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걱정이 없었다. 노켈이 생각은 이러했다. '에스릿의 던전에 대해서도 공부를 시켰을 테니깐 이쪽에는 하이퍼급 던전크랙커가 2이나 있다구 물론 더 엄청난 존재도 있고..' 네카르의 생각은 이러했다. '던전을 클리어 하면서 알아봐야 겠어.왠지 저기 저 엔리 라는 사내..낫익은 느낌이 들어.어디서 봤을까? 던전깨기야 이놈의 오크사부가 다 알아서 하겠지 뭐어.제니퍼스 님도 있고..' 제니퍼스의 생각은 이러했다. '인간들의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야 사실상 어째서 이 대륙의 지배자가 드 레곤이 아니라 인간이 된건지..궁금했어.이상한 마법사꼬마 사실 우리 드레곤으로서 도 인간한테 가지는 콤플렉스가 많다구.너희들에게 속해진 축제라는 놀이.연인들의 사랑.가지가지 서적들..인간들은 우리들엑 비해 더 행복한 문화라는 틀이 있어.우리 는 가장 강한 종족이지 가장 영향력있는 존재는 아니었어.우리가 하나의 마을을 파괴 해도 인간은 다시 일어섰다.그런 인간의 힘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유엘라의 안내에 따라서 던전으로 인도된 일행들이 처음으로 간곳은 현관에 놓여있던 커다란 액자였다.제니퍼스가 흐믓해 하며 보았던 그 그림뒤로 하나의 통로가 놓여져 있었다.그러자 제니퍼스가 멍한 표정으로 어째서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하는 표정을 지었다. 통로에서 내려오자 하나의 거대한 문이 보이기 시작했고 유엘라가 낫게 중얼거린 마 법으로 던전의 문을 열렸다.그리고 사람들은 각자의 일행들로 나위어져 던전깨기를 시작했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6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28 739 7 던전속의 위험1 - 1 던전속으로 들어가자 습한 공기와 함께 적막속에서 유난히 크게 들리는 굵은 물방울 소리가 일행들이 촉각을 곧두세우게 하였다.네카르 역시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던 전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노켈이 네카르의 옆으로 다가와 말했다. [한 백년은 넘은것 같구나..대충 구조를 보아하니 무언가를 봉한다기 보다는 어디론 가 통하는 문이 있는것 같아.아마 그곳에 무언가 장치가 있어 바로 다른곳으로 갈수 있는 장치인가 보다.] 네카르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러게요..만들고 나서 한번도 손도 안봤는지 군데군데에 흔적이 남아있어요.그리 고 들어온 수보다 나간횟수가 적다는 점..다시 저문으로 나간 사람들이야 던전클리 어를 실패한 이들이라고 쳐도 그 공백의 수는 이던전이 어디론가 통한다는 것을 암 시해 주고 있는것 같군요.그런데 제니퍼스님은 어디에 가셨나요?] [글쎄다.그러고보면 우린 차암 위험한 존재랑 다니는 거야..난 지금도 이게 꿈인지 생신지 믿기지가 않아..세상에 그 드레곤이랑 같이 다닌다니..하하..] [고맙군...호호] 뒤에서 제니퍼스가 입을 손으로 가리며 노켈에게 웃음의 눈초리를 보내자 노켈이 지 레 겁을 먹고는 다른 쪽으로 가버렸다.제니퍼스가 어깨를 으슥하더니 네카르의 손을 잡았다. '따라와봐(제니퍼스가 마음속으로 전하는 말이다.)' 네카르가 제니퍼스에게 손을 잡힌체 끌려간 곳은 문에서 얼마떨어지지 않은 곳이였 다.제니퍼스가 네카르를 끌어당겨 어느지점을 가르켰다.네카르가 그곳을 응시했다. 그리고는 네카르도 놀란 표정이 되었는데 얇은 습기위로 마른부분이 약간 있었기 때 문이다.제니퍼스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누군가.이 던전에 먼저 들어온 자가 있는것 같군..] 네카르가 고개를 끄덕이고 그부분을 자세히 보았다. '본래 지표에 내린 서리는 성인남자의 체중으로도 증발해 버리는 수가 있어..최대한 조심스럽게 움직인것 같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어.정말 누군가가 간것같군..' 네카르가 제니퍼스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흔적이 찾는 사이 유엘라가 대충 정리가 되어가자 큰소리로 말했다. "저기 이제부터는 각자 일행분들끼리 움직이셔도 됩니다.연합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연합을 하셔도 됩니다.여기에 여러분들이 위치를 알려주는 팔지가 있습니다.여러분들 의 클리어를 하신경우 팔지에 마법사분께서 마나를 불어넣어 주십시요.그러면 저희 측에서 사람을 텔레포트 하도록 하겠습니다.만약에 클리어를 포기하실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대신에 약간의 수고비를 받은 다음에 다른곳으로 강제로 이 동됩니다.그럼 수고 하세요." 네카르와 제니퍼스 앞으로 다시 노켈이 오자 제니퍼스가 앞장서서 출발했다.다른 일행 들도 슬슬 던전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한참을 긴통로로 이어진 길에서 처음으로 갈림 길이 나오자 여러일행들에서 마법사가 나와 곳곳을 살피면서 어디로 갈지 정하는 사이 네카르 일행은 제니퍼스의 육감이 가리키는 곳으로 바로 들어가고 있었다.결국 일행 들은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졌고 네카르가 가는 방향으로는 네카르일행과 엔리가 포함 된 일행 둘뿐이었다.네카르가 뒤에서 따라오는 엔리 를 의식하는 사이 제니퍼스가 네 카르와 노켈을 손으로 저지시켰다. 네카르가 아차 하고는 카드를 꺼내서 주변을 밝게 하였다.제니퍼스가 여기저기를 살 피면서 감탄했다. [호~~오..이거 정확히 발판이 99개야 11개씩 9줄이구나..만약에 잘못된 발판을 디딜경 우 양쪽에서 마법이 시전되는 방식 같은데..] 노켈이 알고있다는 식으로 거만한 표정으로 나서며 제니퍼스를 밀어냈다.제니퍼스가 이 버릇장머리 없는 놈이!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았지만 노켈이 아랑곤앉고는 그대로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뒤따라오는 일행의 사람들이 놀라면서 기겁을 했지만 네카르와 제니퍼스는 저놈이 인 간이 무슨짓을 벌일지 내심기대하고 있었다.기대에 부응하듯 노켈이 이리저리 몸을 옮 겨가면서 달려가고 있었다.순간 노켈이 밟은 발판이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옆에서 화 살이 튀어나왔다.노켈이 화살이 날라오는 것을 보고는 몸을 비틀어 피하자 화살이 노 켈을 피해가며 반대쪽으로 향해 날아갔다,. 노켈이 의기양양하게 네카르르 보는 사이 네카르가 입을 벌리며 노켈에게 말했다. [조심해....사부...] 옆을 보자 튀어나간 화살이 벽에 박이는 순간 다른쪽에서 두개의 화살이 발사되었다. 노켈이 다시 몸을 비틀어 어깨위를 지나는 화살을 피하고 그대로 고개를 숙여서 나 머지 한개의 화살을 피하였다.노켈이 안도의 한숨을 쉴때 다시 노켈의 등쪽에서 화살 이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노켈이 이번에는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뒤를 돌아보 자 4개의 화살이 자기쪽으로 달려들고 있었다. 네카르가 저절로 입을 벌리며 외쳤다. [점점 2배로 늘어나고 있어...발판을 밟으면 그에 맞는 화살이 발사되는 방식이 아니 야...노켈사부 어서 거기서 나와야 되요...이제....곧] 노켈이 허리의 검을 뽑으며 4개의 화살중에 2개를 쳐내고 한개는 빗나갔지만 결국에 한개는 다리를 스치고 지나갔다.노켈의 다리에서 주흥빛의 선혈이 터지자 네카르가 앞으로 나서며 치료마법을 써서 노켈의 상처를 치유했다.하지만 연이어 8개의 화살이 다가오자 노켈은 피할 시간도 없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제니퍼스가 어쩔수 없다는 듯이 발판위로 올라서며 검을 뽑아들었다.그리고 노켈에게 다가가 8개의 화살은 전부 검으로 튕겨내고는 그대로 노켈의 배를 발로 밀어내었다.반 동으로 반대쪽으로 밀려난 노켈이 멍청하게 있는 사이 제니퍼스는 여유롭게 다시 16개 의 화살을 피하고서는 노켈의 옆에 안착했다. 노켈이 이미에 맺힌 땀을 닦으며 황당해했다. [대체 뭐야~ 이 관문은 이게 처음관문이란..말이야..세상에 이런것은 또 처음보네..] 네카르가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고 네카르 일행의 모습을 본 뒤이언 일행들 역시 공포 에 젖어들기 시작했다.엔리 라는 사내를 제외하고는.. 엔리가 네카르를 향해서 서서는 손가락으로 한곳을 가르켰다.네카르가 그곳을 바라보 자..화살이 나오는 첫번째 지점이었다.네카르가 순간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그곳으로 달려들어 어깨위로 찬 검을 빼들어 그곳에 검을 박아넣었다.그러자 검에 한번의 경련 이 일어나더니 뒤이은 화살사례는 멈추었다. 네카르가 노켈을 보며 말했다. [바로 이 첫번째 화살이 중요한 부분이었어요..첫번째의 화살이 튀어져 나가 반대쪽 의 장치를 건드리며 두번째의 화살이 발사됩니다.그것도 2개로요..그러니 처음에 나 가는 처음의 것을 애초부터 막아버리면 뒤이은 화살은 없앨수 있어요..]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7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2-12-29 719 7 얼떨결에 맺은 연합1 - 1 한번 재대로 망신을 당한 노켈이 구석으로 몰리면서 풀이죽자 일행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갑자기 가라 앉는 기분이 들었다.노켈이 우울파워가 극에 달하는 순간 결국 제니퍼스가 긍극의 뒷통수 때리기로 노켈을 정신을 차리게 하였다.노켈이 머리를 흔들면서 정신을 차렸다. 노켈이 한숨을 내쉬며 자신을 탓했다. [이게 왠 망신이야! 나서지 않아도 될것 나서가지고 쪽팔려 죽겠구만..] 네카르가 너적웃음을 지으며 노켈의 등을 두드리는 짓을 했지만 노켈이 충격이 꽤나 컸던 모양인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제니퍼스가 우울해 하는 노켈이 내버려두고 뒤에 따라오는 엔리일행들을 바라보며 네카르에게 물었다. [그런데 제내들은 왜 우리뒤만 졸졸 쫒아 다니는 거지?] 네카르가 자신도 뒤를 돌아보고는 알수없다는 표정을 지었다.노켈이 불만섞인 말투로 그들 사이에 끼어들면서 말했다. [뻔하지 뭐~~어..우리가 실력이 있어 보이니깐 우리 뒤를 졸졸 쫒아다니면서 클리어 를 한뒤로 가려는 걸거야..사내놈들이 줏대도 없이..] 그말에 네카르가 고개를 저으며 웃으면서 말했다. [그건 아닌것 같네요.만약에 그렇다면 아까 노켈사부의 꼴사나운 짓을 보고서는 어디 론가 가야 되는것 아니에요.그런데 아직까지도 쫒아오고 있는걸요..] 그순간 일행에서 가장 밑으로 내려간것 같은 기분이 든 노켈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네카르를 때리려 했지만 여유롭게 피하고서는 제니퍼스 뒤로 숨는 바람에 다시 주먹 을 물리는 수밖에 없었다.제니퍼스가 입가에 웃음을 띄며 네카르를 바라보았다. [안 창피하냐? 실제나이는 인간으로 치면 어른이 되도 훨씬 넘은 나이일텐데..] [하하하하(이제 익숙해졌으니깐...) 무슨소리! 전 네카르에요..네카르..] 자신은 이미 에스릿으로서의 인생이 아니라 네카르라는 의미를 담은 말을 접한 제니 퍼스가 기특하다는 표정으로 네카르의 머리에 손을 들이대고는 비비기 시작했다.네 카르가 자신을 이제 완전히 어린애 취급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이동작에 대해 항 변을 하려 했지만 좀 전에 자기가 한 말에 발목이 잡혀 결국 어린애(!)에 맞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둘사이의 묘한 신경전에 모든 사람들이 시선이 집중되는 동안 엔리일 행들의 뒤에서 다가와 말을 걸었다. 엔리가 제니퍼스에게로 가..먼저 말을 걸었다.일행의 실세를 쥐고 있는 사람이 제니퍼 스임은 알았기 때문이다.남은 일행들이 노켈을 바라보며 말성였지만 엔리는 그쪽은 신 경쓸것 없다는 제스처를 취했다.그러자 그만 제니퍼스와 네카르는 노켈의 시뻘개진 얼 굴을 보고 웃고야 말았다. 엔리가 말했다. [안녕하세요.실례지만 귀하신 분이 존함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마나양이 엄청나시군 요.아직까지 쓴 적은 없는것 같지만 세어나오는 거로도 숨이 멎을것 같습니다.] 그말에 노켈과 네카르가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제니퍼스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인사 를 받으며 이름을 알려주었다.그리고 다음으로 엔리가 자신들의 일행들을 하나하나 소개시켜 주었다.처음으로 나선 그는 노란머리를 양갈래로 뒤로 묶은 여자아이였다. 처음에는 여자인지 몰랐지만 그제서야 알겠되었다. [안녕하세요.헤세드 라고 해요.이 일행중에서는 가장 막내로 견습마법사 입니다.나 이는 올해로 17살이 됩니다.] 견습마법사 라고 밝힌 헤세드라는 소녀가 인사를 마치자 처음에 남자아이로 오해했 던 노켈이 미안한 웃음을 지었다.하지만 헤세드는 그냥 넘겨들었다.자주 오해를 받 는 모양이었다.다음으로 나선 사내는 자기의 이름을 '미츠바'라고 밝히며 어깨에 매힌 검을 손으로 가리켰다.그행동에 일행들이 밥맛없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그는 온몸으로 잘난척을 하면서 포즈를 지으러 했다.엔리가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겉멋만 잔득 들은 놈입니다.사실상 검실력도 형편없어요..그래서 전반적으로 일행 의 전력에 누출이 심한 편입니다.제가 처음 들어왔을때도 견습마법사에.폼만 살면서 입만 산 검사 한놈때문에 기가 찼습니다.하지만..이 아이는 진짜입니다.하자크 인 사드려라..] 하자크라 불리우는 사내가 네카르일행에게 다가가 고개를 숙였다. [하자크입니다.나이는 24살입니다.여기 있는 엔리라는 분하고는 몇달전에 알게되었 습니다.부족한 저희들은 이끌어주시는 좋은분이라 생각됩니다.그분이 관심을 보이는 당신들의 실력이 궁금해 지는군요..] 자신들의 실력을 묻는 그말에 세상에서 모두 다 잠든 삐리리 사이로 홀로 잠이깬 삐 리리 와 전직 대마법사와 엘라지드 제2 궁중기사단은 비웃음을 나오려고 하는것을 간 신히 참으며 미소를 유지했다.사실상 엔리라는 사내를 제외하고는 별거아닌 일행들 인게 사실이었다. 뜻하지 않게 서로의 이름을 주고 받은 두 일행들은 그냥 그렇게 같이 다니게 되었다. 노켈이 순식간에 맺어진 연합에 대해 불만을 표했지만 나머지는 다들 괜찮은 모양이 었다.헤세드가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네카르에게 유독 관심을 나타냈다.사실상 네카르의 나이가 이런곳에 오기는 너무 어렸지만 헤세드의 나이도 어리기는 마찬가 지였다.제니퍼스의 도움으로 약간 신체를 늘린 네카르는 현재 10살이 조금넘어보이 는 몸을 가지고 있었다.제니퍼스는 마법으로 성인의 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지만 네카르가 극구 사양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대로가 좋아요.전 에스릿 이란 인물과 동일인물이에요.그리고 몸이 달라 진것도 아니구요.결국 어려진것 뿐이에요.그러니 성인의 육체를 갖게되면 절 알아 보는 사람들이 있기 시작할거에요.그건 별로 바라지 않아요.' 제니퍼스가 고개를 저으며 그때일을 생각하며 속으로 생각했다. '거짓말 그 아이 때문이지..' 헤세드가 자꾸 가까이 다가오자 네카르가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피했지만 한동안 그둘 의 술레잡기는 계속되었다.결국 여자의 집념의 무서움을 보여준 헤세드의 승리로 막이 내린 그들의 술레잡기로 인해 네카르는 헤세드의 곁에서 어린애 다움을 물씬 보여줘야 되는 시련을 맞게 되었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8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3-01-01 678 3 공지사항.. - 1 아이가 된 마법사가 최근에 바보가 된 마법사로 변해가는것 같아서..상심이 크네요. 몇몇 분들이 지적하신 오타 문제..하 저도 정말 초등교육을 다시 받아야 되는지..왜 관심있게 배우지 않았을까? 후회가 드네요.덧글이 많은 부분의 오타로 되어져 있더군 요.그래요 저 오타 많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너무 그렇게 콕 집어주지는 않았으면 합니다.솔직히 부끄럽습니다.물론 제 잘못이 크지만....격려글위에 오타라는 글이 있 으면..그것도... xx가 아니고xx죠 이렇게 간단하게 오타걸려내기 식으로 하니까.. 속이 많이 상하네요. 아무튼 저번에 말씀드린 WINS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구로 떨어진 운석 '아바드'로 인해 지구의 대부분의 도시가 파괴되었다.그리고 아바드의 충돌은 지구상에 다른 이변을 연출했다.그것은 아바드로 부터 흘러나오 는 '오즈'로 인해 인간들중에 특별한 능력을 지닌이가 태어나게 되었다는것 사람 들은 그들은 보고 지상에 내려온 천사..'셀레스티얼'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충 말하자면..아바드는 멸망하다 라는 뜻입니다.한마디로 지구의 대부분을 파괴 시키는 상황을 만들겁니다.지구의 생명력을 잃게 만드는 것이죠.하지만 아바드가 직접 박힌 지역은 그나마 인간들의 살수 있는 곳으로 설정됩니다. 그리고 대략적인 스토리 구조는 셀레스티얼 연합인...우라노스와 그와 반대로 기계 적인 힘을 중시하는 아폴레이아 연합으로 대비됩니다.이런 구조는 많이 보셨겠지만 그래도 가장 안전한 구조입니다.^^ 일단 주인공은 '나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소녀입니다.여자가 주인공이라.. 이상하겠지만 여자로 설정되는 이유는 눈물의 포인트 이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셀레스티얼들의 계열을 여러가지고 만들어 보겠지만..^^ 사실 셀레스티얼이요.. 처음에는 단순히 능력자라는 칭호를 붙이려고 했지만 요번에 잡지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말이 너무 멋있어서 써보려고 해요..셀레스티얼..하하하하 주인공 나임의..계열은 무계 계열입니다.대충 속도.시간.무게.기계.강화. 하여튼.. 무진장 많이 만들수 있는데..나임의 계열은 무계계열..그중에서 중력..이고.. 밀어내기..입니다.결국 나임의 밀어내기..포인트는 눈물이고..보통때는 오즈건 이라는 총을 이용합니다.오즈는 즉 힘이라는 뜻입니다.아바드에서 흘러나오는 에너 지를 뜻하죠.. 하지만 아바드의 에너지가 오즈는 아닙니다.오즈는 지구의 생명력을 아바드가 강제 적으로 다른 것으로 바뀌는것..그렇기 때문에 지구는 점점 죽어갑니다. 윈스의 최종단계는..결국 이 아바드를 전부 파괴시키는 것으로 달려갑니다.이건 먼 이야기 이고..그전에 아폴레이아 하고의 대결이 중요하죠.. 아무튼 설정부터 잡고 있지만..어려운게 사실입니다.일단 SF를 기본틀로 잡았기 때문에..제가 비교적 잘 알고있는 판타지설정을 못쓰게 된다는 점입니다.휴우.. SF는 꽝인데...아무튼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된 마법사는..계속 쓰겠습니다.요즘들어 뜸한 것은..지금 스토리가 바닥이 났습니다.대충 연습으로 한것을 고쳐쓰는 형식으로 꾸려왔는데..밑천이 떨 어졌다고나 할까요..그래서 충천중입니다.힘대는 데로 쓰겠습니다.그러니 추천좀 많이 부탁드려요..조회수에 비해 추천수가 밀리니..사기에도 영향이..쿨럭.. 욕심많은 바보선생..새해에도 많이 사랑해 주십시요..그럼..쿨럭쿠럭.. 지금 감기입니다. 그리고 드림캐스트 가진분 없으신가요? 저에게 파실분...없으세요..?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39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3-01-12 519 1 (연습용소설)기적을 부르는 사나이.. - 1 그날 따라 온세상을 하얗게 덮은 눈은 더욱더 매섭게 불어왔다.주위의 사람들은 자신 을 위협하는 빙판길을 따라 조심스러운 한발 한발을 내딛고 있었다.거리마다 추위에 지친 사람들의 행렬은 조촐한 찻집으로 들어가 몸을 녺이는 쪽으로 빠귀어져 가고 있 었다.사람들의 감탄도 삼켜버릴 눈은 그렇게 온세상에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지친 눈동자로 풀이 죽어 한족 벽 구석에서 외롭게 울부짖는 소년 이 모습이 보였다.사람들의 애써 무시하며 지나가는 통에 아무도 그소년에게는 관심 을 가지지는 않았다.힘든 소년이 몇번이고 손을 비벼가며 주위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사람들은 냉정하기만 했다.소년은 주저 앉았다. "도와주세요." 얼마나 혼잣말을 했을까? 아련한 기억속에 내던진 죽음의 공포속에서도 소년의 머리 를 헤매는 영상을 집에서 홀로 투병중이신 그의 어머니의 모습이었다.당장 먹을 양 식도 없는판에 제대로된 의사를 못구한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하지만 돈 이없다고 사람의 죽어가는 판에 그냥 죽으라고 말할수는 없었다.어린 소년의 마음에 도 당장 돈이 없는 것보다 어머니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간절하였다. 그래서 소년은 한없이 빌고만 있었다. 긴 망토차림에 시브를 씹고서는 거만한 몸동작으로 그에게 다가와 싸구려 위로와 함 께 담배냄새를 풍기고간 부잣집 사람들의 몇명 있었지만 소년이 원하는 것은 그게 아 니었다. "우리 엄마를 살려주세요." 애타게 부루짓는 그의 목소리는 눈에 의해 녹아 들어갔다.그때 한사람의 그에게 다 가왔다.소년의 고개를 들어 그를 쳐다봤다.허름한 옷차림에 몇일을 굶은듯한 얼굴표 정..소년은 그가 자기를 도와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그렇게 그를 무시하고는 한 참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자리곁을 떠나지 않았다.소년의 그를 노려보자 그가 자기앞에 높인 돈을 보고서는 흑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게 느껴졌다. 소년의 이름은 '치프' 소년은 순간적으로 화가 났지만 그를 보고는 자신보다 안되보 여 그에게 남들이 자기에게 준 돈을 전부 쥐어주었다.남자가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돈을 받으며 어디론가 가버리자 소년은 다시 고개를 숙였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자..어느덧 눈은 그치고 사람들의 다시 길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소년은 마지막 기운을 짜내어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우리 엄마가 아파요.도와 주세요." 하지만 눈이 녹으면서 사람들의 여유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소년의 말에 귀를 기울 여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그치만 소년은 지나가는 사람들은 원망하지는 않았다. 자신도 알고 있었다.'의료'의 혜택을 받는다는게 얼마나 힘들건지.많은 돈을 들여야 하는지.자신도 알고 있었다. 소년은 일어섰다.자기의 머리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려 쌓였지만 전혀 개이치 않았다.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게 놔두었다.짧게 비친 햇살에 그의 머리에 내린 눈은 그의 얼 굴로 흘러내렸고 어느덧 소년은 자신의 눈물도 구별할수 없게 되버렸다. 소년의 그렇게 집으로 향할쯤 맞은편 길거리에서 아까 자신의 돈을 쥐어준 남자를 보게 되었다.그는 담배를 물고서는 눈이 그친 하늘을 바라보고만 있었다.소년은 남 자가 여유를 찾은것을 보고는 나름대로 만족했다. '저사람이라도 기뻐하면 다행이지..뭐어..' 그렇게 생각하고 지날치려 할쯤 맞은편의 남자가 길을 건너며 그에게 다가왔다.소년 이 남자가 자기를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쳐다보았다.그때 갑자기 커브를 돌아서 힘차게 달려나오는 마차가 남자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소년이 급한 마음에 그에게 외쳤다. "피해요." 그러나 마차는 그를 그대로 지나쳐 버리고 말았다.뒤의 문장은 보아하니 이 지역의 영주의 마차같았다.그가 그대로 치여서 죽었다고 해도 아무도 그의 죽음을 애도할 자는 없었다.소년은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다.겨우 행복을 찾았을텐데..이렇게 죽 어 버리다니.그대로 주저 앉아서 울어버릴것만 같았다. "야 일어나..." 소년이 고개를 들자 남자가 어느새 그의 등뒤로 다가와 손을 내밀고 있었다.소년이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손을 잡고는 일어섰다.소년이 당황하며 말했다. "어떻게 빠져나올수 있었어요? 분명히 마차가 지나치는걸 봤는데.." 남자가 그말에 품에서 담배를 한대더 꺼낸 다음에 입에 물고는 연기를 하늘에 뿜으 며 나직히 말했다. "그냥 마술이야..." 소년이 남자의 말을 듣고는 거의 자질러질 표정으로 그에게 매달리면서 울부짖었다. "우리 엄마를 살려주세요.아저씨..." 남자가 자기에게 매달려서 울고 있는 소년의 등을 잡아서 일으켜 세우더니..그의 얼 굴을 쳐다보았다.소년이 울부짓는 와중에서 창피했는지 눈물을 훔쳤다.남자가 웃으 면서 말했다. "뭐야? 아까는 나에게 돈을 주더니..이제는 니네 엄마를 살려달라고..내가 마차한번 피한것 때문에 완전히 달리 취급한거냐?" 소년이 그말에 다시 울상을 지었다.하지만 울기전에 남자가 머리를 쓰담듬으며 말했 다. "알았어.나란 인간이 도와줄수 있을지도 모르니깐..그치만 기억해라..마술은 마법과 는 달라..속임수라고.." 소년이 그를 데리고 간곳은 마을의 중심에서 떨어진 곳이었다.중심의 화려한 건물들 에 비해서 가면갈수록 초라해지는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소년은 그중에서도 가장 낡은 집으로 그를 인도했다. 남자가 집에 들어서자 마자 풍기는 악취에 잠시 인상을 찌부렸지만 곧 다시 웃음을 지었다.그보다 지금까지 이런곳에서 지낸 소년의 건강의 의심되었다. "아빠는?" "없어요.전쟁터에 나가셔서 돌아가셨네요." 소년이 안쪽에 위치한 방하나를 열자 창가에 배치된 작은 침대위에서 초라한 상태로 자리를 잡은 여인이 소년을 보고서는 반기며 그를 끌어당겼다.소년이 잠시 엄마의 품 에서 아양을 떨다가 뒤에서 웃음을 참는 그를 보고는 창피해서 금방 나왔다. "왜 더하지?" 소년의 엄마가 남자를 보고는 소년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소년이 대답했다. "아는 아저씨야.마술사래..아까 마차가 지나쳤는데 멀쩡했어.그래서 엄마를 고쳐줄수 있냐고 물어보러 데리러 왔어.." 소년의 엄마가 마술사란 말에 웃음을 지며 소년의 머리를 쓰담듬었다.남자가 소년을 보고는 말했다. "이봐 꼬마..여기 아까 니가 준돈이다.이걸로..붉은허브 10개만 사와라.." "그게 약이야?" 남자가 고개를 끄덕이자..소년이 알았다며 돈을 들고는 밖으로 나갔다.남자가 소년 이 나간뒤에 소년의 엄마를 말없이 쳐다보았다.그녀가 남자를 보고 말했다. "무리하실것 없어요.대충 제 몸상태는 알고 있으니깐..이미 치료를 받아도 힘들거 에요.그쵸?" 남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습니다.이뢰 보여도 의학공부를 조금 한게 사실입니다.부인의 병은 더러운 환 경에서 오랫동안 지내온 탓에 걸렸습니다.제가 오늘만큼 의학지식을 배운게 원망스 러운 적은 없군요,그렇게 많이 배운것 아니지만." "그런데 왜 허브는 사오라고 시켰어요.붉은 허브야..우리 같은 서민도 손쉽게 살수 있는 건데.." "그아이 때문이에요.제가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고는 그냥 가버리면 그아이는 분명히 절망할 거에요.첫째로 당신의 아프다는 사실에..두번째로 세상을 아무도 자기를 돕 지 않는 사실때문에...그래서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저를 원망하더라도 누군가 자기를 도와줬다는 생각을 하도록 말이에요." "좋은 분이시군요.." "잠깐 손을 내밀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실례가 되는 줄은 알지만.." 그녀가 웃으며 선뜩 손을 카드를 한장 올려놓았다.남자가 웃으며 그녀에게 카드를 보도록 했다.여자가 카드를 확인하자 남자가 다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카드중에 한 장을 뽑으라고 했다.여자가 다시 그대로 하자..남자가 맨처음 카드를 위에다가 올려 놓고 두번째 카드를 어디에다가 숨겨놓으라고 했다. "했는데요." "부인이 제대로 해주셨다면 여기에는 부인이 첫번째로 뽑은 카드가 있어야 겠죠?" "네 그렇군요." "짜잔..." "헤에~~~에..그 카드가 아니에요.이상하다 그건 여기에..어머! 카드가 바뀐었어.." 남자가 여자가 놀라는 모습을 보고는 웃음을 지었다.그녀도 미소를 띄었다.때마침 소년이 돌아오는 소리가 들렸다.소년이 붉은 허브를 10개를 사와 그에게 보였다. 그가 그걸 받아들고는 품속에서 보자기를 하나 꺼내고서는 허브를 둘러쌓다.그리고 는 다시 펼치자 작은 가루가 휘날리는 봉지 하나가 나왔다. 남자가 봉지를 뜯어서 근처의 있던 물컵에 물을 받아서는 따라 부었다.그리고는 여자에게 주었다.소년이 물었다. "이게 약이에요.? 정말 이것만 먹으면 낮는 거에요?" "아직 잘 모른단다..애야..나중에 한번 다시 오마..그때는 더 좋은 약을 지어줄게." "응.." 여자가 받아든 컵을 들고서는 웃으며 조금 들이켰다.그리고는 얇게 미소를 지었다. '허브차! 고마워요. 최고의 선물이 될것 같네요..제가 죽으면 제 아이는 아마 근처 의 다른 사람의 맡아주기로 했어요.그애한테도 그게 낮겠죠?' "아뇨." "네! " "아이는 누가 뭐라고 해도.부모의 품이 가장 좋을겁니다.아무리 좋은 환경도 부모의 사랑만큼 값진 것은 없어요." "어떻게 제 생각을 들여다 보셨는지..모르겠지만 그럼 전 어떻해요? 조금있으면 병 이 더 악화되어...." "엄마 무슨 소리야..악화 된다니.." "아니야..아무것도.." "걱정마세요.기적이 일어날거에요." 그렇게 남자는 집에서 떠나갔다.소년이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그를 배웅했다.남자 가 볼을 꼬집으며 소년의 어깨를 툭툭 쳤다.그리고는 다시 사라졌다.소년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는 엄마에게로 다가갔다. "엄마 좀 상태가 어때? 아저씨가 준 약이 들어..." "응! 아.......아! ....그러고 보니..기침이 멈춘것 같기도 하고..조금 편해진것 같기는 하구나.." "정말! 거봐..그아저씨는 마술사야..엄마병도 곧 있음 나을거야..." "설마..." 집에서 나온 남자는 고개길을 걸으면서 추위에 몸을 떨고 있었다.품안에 반쯤 타다 다시 넣어둔 담배를 지피며 혼자 중얼거렸다.밀려오는 추위에 온몸은 더욱 움추러 들었고 그때마다 남자는 낡아버린 옷을 더욱더 여민채 밀려오는 추위에 힘겹게 대 항하였다. 매섭게 내려치는 눈발에 문듯 하늘을 바라본 그남자의 눈에는 세상에 내리는 눈사이 로 비치는 작은 햇살과 그리고 언젠가 병을 다 치유한뒤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 는 그들 모자의 모습이 비춰졌다. "그래 괜찮아..난 아직 괜찮아..." ............................................................................... 이 소설은 제가..감동적인 이야기만 구상하다가..대충 만들어본 겁니다.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여겨진..묘사부분에 신경을 쓴 탓인지 이야기의 구성이 무진장..유치하 게 진행되는게 보이내요.아이가 된 마법사를 봐주시는 여러분께..요즘 들어 새롭게 연습하고 있는 문체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현재 아이가 된 마법사는..여유분을 가지고 뒷이야기를 구상주이며..(이미 이야기가 바닥이 나 버린 상태입니다.)더불어 제가 아르바이트를 나가기 때문에 쓰기가 좀 어 려운 상항에 처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봐주시는 만큼..그만큼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에..조금 욕심을 내 볼렵니다.가끔 단편아닌..단편은 이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제가 써도..못쓴게..느껴지는 이런 졸작은..따로 만들어서 올리자니..우습고 해서.. 그냥..볼사람들만 보라고..이렇게 해놓겠습니다.그럼..좋은 방학보내세요..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40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3-01-18 477 1 네카르 위기에 처하다. - 1 그렇게 엔리일행과 같이 던전을 탐험하고 있을때였다.짙은 어둠은 가까이 있는 사람 의 얼굴조차 분간못할 정도로 서로를 갈라놓았고 그들의 이어주는 유일한 방법은 소 리또한 밀려오는 답답함에 막혀 번번히 기회를 놓치고 있었다.초초해진 네카르 일행 이 더욱더 빛을 밝게 비추어 보려 했지만..번번히 일정한도 내에서 불은 수그러 들 고 있었다.노켈은 잔득 분이 난 얼굴로 투털거렸다. "라이트닝..마법을 제한시켜 놓다니..내 차암..이런 던전은 또 처음보는군.." 제니퍼스가 한쪽 손을 치켜들고는 여유롭게 머리카락을 쓸어올렸다.뭔가 복잡하다는 얼굴을 한 제니퍼스가 손을 머리위로 쳐들고는 외쳤다. "선더..볼트.." 갑작스런 제니퍼스에 행동에 놀란 사람들의 그녀의 부름에 맞춰 하늘에서 떨어지는 빛을 보고는 얼른 몸을 수그렸다.하지만 빛은 얼마안가 그대로 흩어져 버렸다.제니 퍼스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음을 지었다. "전격 마법도 소용이 없는걸..의도적으로 빛의 존재를 극도로 제한시켜 놨어.사실 지금 노켈 당신의 들고 있는 횃불에는 엄청난 마나를 심어놨기 때문에 일반적인 계 산대로 라면..이 던전전체를 비추고도 남을 분량이야..그런데 이정도 밖에 안된다 는 것은.." "'던전의 제약'중의 하나를 빛의 제약으로 돌렸다는 건가요?" "던전의 제약이 뭔데..네카르?" 헤세드가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물었다.네카르가 귀찮다는듯이 헤세드를 멀리 떨치고 는 다시 말을 이었다. "던전의 제약 이란..던전마스터(던전을 만든 사람이 세운 가디언 이나..그 자신을 뜻 함) 가 던전을 만들때 정하는 규율과도 같은거야..이 세상의 어떤한 곳도 개인의 소유 가 될수가 없어..이 대륙은 모든 생명체의 것이지..그 덕분에 자연을 거슬리는 마법으 로 개인의 공간을 만드는 던전을 만들때에는 무언가에 계약을 받게되.." "계약이라니..그게 무슨 소리냐? 네카르..난 지금까지 그런 소리는 듣고 보도 못한 이야기 이다.." "노켈 사부는 클레스는..전사..즉 던전을 깨는 거에 가까운 사람입니다.이 만한 던 전을 만들때 드는 마나는 그렇더라도..복잡한 계산을 하는 것은 좀 무리가 따르죠. 하지만..저희 아버지같은 마법사는 다릅니다.던전을 소유하는 것은 자연으로 부터 자기의 소유를 인정받는것..즉 던전을 만드는 영토가 원래부터 가지는 힘을 걸고 몸에 계약을 행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몸에 폭탄같은 것을 장치한다는 건가?" "그렇습니다.즉 이 넓은 공간에 빛을 제어하는 계약을 맺을경우..던전마스터의 경우 사람들의 던전을 깰수록 점점 자기에게 돌아올 빛을 잃어갑니다." "시력을 잃게 된다는 건가?" 네카르가 고개를 끄덕였다.노켈이 가벼운 신음을 하며 주변을 돌이키며 말했다. "별 미친놈을 다 봤군..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런것은 만든거지..그래 네카르 너희 아버지는 뭐를 가지고 계약을 했다든.." "예!! 아 그게..여자입니다." "여자!" "네 저희 아버지는..자기가 만든 던전에서 여자가 들어와 다치는 것을 볼수 없다면서 제한의 조건으로 여자를 정했습니다." "푸하하하하....그래서 그놈이 여자가 따르지 않았구먼...푸하하하" 네카르가 여전히 크게 웃는 노켈을 무시하며 주변의 사람들을 보며 말했다. "아무튼 지금부터는 각별한 신경을 쓰셔야 겠습니다.던전 마스터가 무엇을 목적으로 빛을 제한한 건지..파악될 때까지는..각별히 주의를...기울이셔야....기울이셔야.. 제길..어서 피해요..!" 갑자기 소리를 치며 앞으로 달려 나가며 동시에 마법을 발사하는 네카르를 보며 일 행들이 당황하기 시작했다.제니퍼스가 얼른 사태를 직감하고 네카르의 옆으로 가 검 을 땅에 꼿으며 주문을 외었다. "마법 보호막(Anti-Magic Shell)" 제니퍼스가 보호막을 펼치자 마자..무언인가가 날아와 커다란 소음을 내며 부딪혔다. 네카르가 연달아 마법을 펼치는 동안..아직까지 사태파악이 안돼는 헤세드와 몇몇은 갑자기 벌어지는 상황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였다.그들의 옆에 엔리를 붙잡고 외 쳤다. "엔리님..도대체 무슨 일이죠..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요?" 하지만 엔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체..말없이 그들을 데리고 그곳을 떠나가려 하 고 있었다.앞으로 달려가던 노켈이 뒤를 돌아보며 외쳤다. "야이..개새끼야..이제 와서 도망치는 거냐? 처음부터 알아봤는데..이자식 너부터 죽여주마.." 엔리가 달려오며 검을 휘두르는 노켈을 향해 한번 웃은뒤..남은 세명을 붙잡고 주문 을 외었다. "순간 이동(Teleport)" 순식간에..사라져 버린 엔리 일행을 생각하며 분을 다신 노켈이 얼른 네카르와 제니퍼 스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물었다. "대체 무슨 일이야? 뭔데 이런 난리를 피우는 거야?" "제기랄...도대체 어떤놈이 무슨 생각으로 리트리버를 불러들인거야?" "리트리버.?" "마계에서 올라온 거미형태의 데몬입니다.자세한 것은 저두 잘 모르지만..지금 제 옆에계신 위대한 종족에게도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연이는 광선이 날아와 제니퍼스의 보호막에 부딪혔지만..제니퍼스는 굳건히 버텨내 었다.하지만 수많은 봉인구로..자신의 힘을 구속한 체로..계속 버티기에는 역부족 인것 같았다. 한참이 지나자..결국..모습을 드러낸 리트리버는..커다란 앞 다리를 휘두르며 그들 을 향해..달려들었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41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3-01-19 442 1 네카르 분노의 일격.. - 1 리트리버가 모습을 드러내었다.거미형태의 흉죽한 괴물의 형상을 띈 리트리버는 보 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대한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노켈이 검 을 돌려잡았다.순간적으로 리트리버의 두꺼운 갑옷을 보고는 베어서 쓰려트릴 생각 은 버릴것 같았다.네카르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앞발들에 붙어있는 발톱도 상당한 무기가 되지만..정작 리트리버를 사람들의 두려워 하는 이유는 저 눈에서 나오는 광선때문이에요." 리트리버가 네카르일행들을 많은 눈을 돌려가며 응시하더니..괴상한 표호소리와 함 께 그들에게 달려들었다.네카르와 제니퍼스가 신속히 떨어지면서 마법을 발사했다. "선더 볼트..." 하지만 제니퍼스의 마법은 얼마안가 리트리버에 맞기 전에 소멸되고 말았다.순간 제니퍼스가 느낀게 있어..네카르에게 소리쳤다. "네카르.!" 네카르도 뭔가를 알아차렸다는 식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빛의 제약은..곧..우리가 이용하는 자연계 마법을 봉인하는 것이였다니..." 노켈이 리트리버가 휘두르는 앞발을 간발의 차이로 피하면서 공격을 감행하였다. 리트리버의 거대한 앞발에 달린 발톱은 사정없이 노켈을 향해 내리찍어 졌으며 노켈은 그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며 힘겹게 막아내고 있었다.자신보다 덩치가 4배 이상 큰 적을 상대할려니..노켈이라도 힘이 딸리는 것은 어쩔수 없었다.하지만 정작 그와는 달리..전문이 마법인 두사람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 다.간신히 정신을 차린 제니퍼스가 검을 치켜들고 노켈을 보조했지만..네카르는 여전히 스크롤을 손에 낀체 그들의 싸우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빛의 제약이...자연계 마법이..제한으로 다가올 줄이야..결국 이곳에서 사용할수 있는 마법은..흑마법..밖에는 없는 것인가..신성마법이야..흑에 맛서다기 보다는 악에 맛섰다는 표현이 정확하지 대체 이곳의 마스터는 어째서 마법을 봉인시킨 것일까..?결국 그 자신도 흑마법을 사용할수 밖에 없게 만드는 짓을..!" 네카르가 거기까지..생각이 미치자..자신도 모르게 고함을 질렀다.노켈이 네카르의 고함소리에 놀라..그쪽을 쳐다보자..네카르는 여전히 주변을 돌아다 보며 무엇인가 를 찾으려 아니..느끼려 하는것 같았다.그리고는 괜한 벽에다가 주먹을 내지르고 있 었다.노켈이 리트리버의 발을 막아내면서 제니퍼스에게 물었다. "저 자식...왜 저러는 겁니까?" 제니퍼스가 고개를 저으며..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흩어냈다. "더러운 진실을 알아냈군...저 꼬마...훗..기대되는데..다음에 어떻게 하려나.." 네카르가 검으로 원을 그리며 세로로 세웠다.그리고는 리트리버를 향해 외쳤다. "마비(Power Word Stun)" 네카르의 외침과 함께 거대한 에너지의 파장이 리트리버를 덮치자 리트리버가 갑 자기 모든 동작을 멈추었다.노켈과 제니퍼스가 의아한듯..네카르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네카르가 검을 가로로 누이고는 리트리버를 향해 돌진하였다. "가속(Haste)" 더욱더 속력을 높힌 네카르가 리트리버 앞에서 높이 뛰어올라 리트리버의 정수리 부분을 칼로 찌르면서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 "화염 폭발(Fire Ball)" 리트리버의 몸안에서 화염이 발사되는 동시에..마비가 풀린 리트리버가 몸을 버벅이 며 네카르를 밀처 떨처냈다.네카르가 튕겨나가자 노켈이 그를 받았다.속에서부터 지 속적인 화염에 휩쌓인 리트리버의 고통소리가 계속되자..노켈이 리트리버를 향해 달 려들었다.순간 네카르가 노켈을 향하여 부르짖었다. "노켈 위험해..." 그리고 곧 자신의 죽을 것을 안 리트리버는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눈에 비친 노켈을 향해 있는 힘을 다해 광선을 뿜어내었다.그리고 노켈은 광선과 함께 주변으로 뿌려지 는 먼지와 함께 모습을 감추었다. 네카르가 그 모습을 보며 울부짖으며 외쳤다. "노켈...이 바보자식아..." 주변에 가득했던 먼지가 가라앉았지만..결국 노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제니퍼스 가 바닥에 엎드린체 흐느끼고 있는 네카르를 일으켰다. 네카르가 일어서자 마자 눈물을 훔치는 것을 보고 제니퍼스가 말했다. "걱정말아라..노켈이 살았다는 보장도 없지만..아직 죽었다고 확실할수도 없어..그 리고..그게 안느껴 진다.그 자식의 가지고 있던 마나팔지.." 네카르가 그말을 듣고 주변을 기웃거리며 무언가를 느껴보려고 했지만..아무것도 느낄수 없었다.그러자 네카르의 얼굴에서도 차츰 절망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마나 팔지가 깨졌으면..마나가 흩어지기 라도..했을거야..아직 살아있을 확률이 높아..같이 찾아보도록 하지..그나저나..그 엔리라는 마법사..가 그런 인물일 줄 이야..그런데 어쩌다가..그런일을 벌인거지.." "바보같은..생각이죠..전 그마음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제가 제니퍼스님을 처음 으로 보았을때의 감정이랑..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가. 아무튼 어서 가보자구.."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42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3-01-19 445 3 던전의 정체 - 1 그렇게 네카르와 제니퍼스는 그 이후로도 많은 던전의 함점들을 차례차례로 부셔나가 면서 길을 찾아 가고 있었다.빛이 제한되는 이 공간에서 다행히 제니퍼스와 네카르사 에는 소리말고도 통하는 그들만의 수단이 존재하였다.네카르가 너적 웃음을 지었다. '참나, 그게 여기서 쓰이게 될 줄 누가 알아겠습니까?' '마음속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거야..우리 종족들의 특징이지..일일이 레어를 찾아오 는 손님들한테 모습을 들이밀수는 없으니깐..' 네카르가 그말에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길은 가면 갈수록 많은 갈레로 이어져 있었다.네카르가 길을 걷다말고 옆의 벽을 발로 차서 천장으로 뛰어 올랐다.그리고는 검을 순식간에 빼내어 두어번 휘두르고는 검집에 다시 검을 넣었다.그러자 조금 있다 가 쇠사슬 끓어지는 소리와 함께 제니퍼스와 네카르앞에 거대한 낫이 떨어졌다. '이상하군요.갈수록 미로가 복잡해 지는 것 같다가도..단순해지고..오히려 가면갈수 록 함정의 난이도도 떨어져 가고 있어요.오히려 가면 갈수록 더 쉬워지고 있다고 할 까요..' '나도 그런 느낌이 든다.이거야 필시..아까 우리가 있던 곳이..출구같은 느낌이 들 어..! 맞다..그거야..네카르..우린 지금..원래 이 던전을 만들었던 사람이 의도한 방향과는 달리..역으로 던전을 진행하고 있는 거야..' '그게 무슨 소리인가요? 역이라뇨?' '잘 들어..난 던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가면 갈수록 쉬어지는 난이도하며..갈수 록 단순해지는 미로..그리고 마나의 흐름..우리가 들고있는 불꽃을 봐..아까보다는 불길이 더 세진것 같지 않니?' 네카르가 자기앞에 들려져 있는 불을 쳐다보자 그제서야 뭔가를 알아차렸다는 듯이 불을 응시하였다.그리고는 불을 높이 쳐들었다.그의 생각대로 불은 자신들의 지금까 지 온 방향으로 기울어 있었다. '그렇다면..애 당초 저희가 들어온 곳은 이 던전의 마지막..출구였고..그 리트리버 는 이 던전의 가디언(던전마스터가..던전을 지키지 위해 세운 자..다른 의미로도 사 용된다.)이었다는 건가요?그렇다면 이 던전의 정체는 분명히 어디론가 이어주는 역할 을 했을거에요.대체 무슨 목적으로..' '그건 조금 있으면 알게 되겠지..' 네카르와 제니퍼스가 조금더 던전을 깊숙히 들어가자 어느정도 밖으로 부터 빛이 세 어져 나오는 부분이 보였다.지상과 얼마떨어지지 않는 거리에 위치했다는 증거였다. 그리고 얼마안가 던전은 끝이 보였다.그 곳에는 거대한 문이 하나 놓여있었다. 네카르가 이제는 어느정도 빛이 돌아오자 들고 있던 횃불을 소멸시킨체 문을 바라 보며 제니퍼스에게 말했다. "어디로 통하는 문일까요?'" "글쎄다.적어도 중요한 곳이겠지..." 네카르와 제니퍼스가 문을 열려고 손을 데려고 할때..갑자기 뒤에서부터 섬광이 날 아와 그들 둘을 갈랐다.순간 재빨리 두사람이 뛰어올라...위험을 피하였다.제니퍼스 가 공격을 하려고 하자..어둠속에서 네사람이 그림자가 나타났다.순간 네카르가 소 리쳤다. "노켈!..." 아직 노켈이 살아있음에 소리치는 네카르와는 달리..노켈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듯 그저 잠자코 있었다.자세히 보니 결박을 당한것 같았다.네카르가 고개를 들어 노켈을 데리고 온 자를 노려보았다.네리엘과 프렌저..그리고 제스피터는 자신들을 노려보는 네카르를 보며 묘한 웃음을 지었다.네리엘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꼬마야..좀 비켜줄레..우린 좀 바쁘거든..(주의:외전을 보신분들은 이행동이 얼마나 싸가지 없는 짓인줄 아실겁니다.)" 네카르가 손가락을 들어 노켈을 가르켰다.프렌저가 자기의 손에 들려있는 노켈을 들 어올리며 이거 라는 제스처를 취하였다. "이 양반 말하는 거냐? 그게 말이지..사실은 우리가 좀 일찍부터 던전을 들락날락 거 리며 마법진을 만들어 놨거든..그런데..갑자기 마법진에 뭔가가 걸려서 전송시켜 봤 더니..이 양반이던데..니네 일행이었냐? 잘 된 일이네..이양반을 넘겨줄테니..당분간 이곳에 좀 있어 줘라.." 네카르가 여전히 그들을 노려다 보았다. "한가지만 묻자..대체 이 던전을 미리 살펴보면서까지 중요한 뭔가가 이 뒤에 있는 거 냐?" 네리엘의 그말에 살짝 미소를 지었다.네카르가 그를 쳐다보았다.순간 약간 낳익은 느 낌이 들었지만..네카르는 더 큰 감정에 밀려 그 느낌을 흘려버렸다. "이 뒤에는..바리큠의 왕궁이 있다." 네카르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바리쿰의 왕궁이라는 소리를 들은 순간부터 모든것이 정리가 되는 그였다.사실 왠만한 마법왕궁에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귀한분들을 안전 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통로가 미리 마련되어 있었다.필시 이 던전도 그런 역할을 하 는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그런데 왜 이곳을 지나치려고 하는 거지? 대체 너희들의 왕궁에 들어가려는 이유가 뭐지..." 네리엘이 여전히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네카르를 보며 낮은 음으로 말했다. "오늘로서 다섯개의 봉인중..두번째는 심장에 타격을 받게 된다.."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43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3-02-09 279 2 던전의 정체2 - 1 네리엘의 말하는 것을 다 듣고 난뒤 네카르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게 있었다.성을 떠 나기전 꾸었던 꿈..그리고 엘바..자신의 꿈에 나타난 이가 바로 자기앞에 있다는 생 각에 네카르는 긴장을 풀수가 없었다.여전히 아무런 표정의 변화없이 네카르를 쳐다 보는 네리엘이 고개를 까닥하며 길을 비키라고 제촉을 하였다.네카르가 고개를 들어 제니퍼스를 쳐다보았다.제니퍼스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길을 비켜났다.그리고 네카르 자신도 그곳에서 벗어났다.프렌저가 가볍게 미소를 지은뒤..노켈을 번쩍 들어 네카 르를 향해 던졌다.네카르가 받으려 했지만 그보다 앞서 제니퍼스가 높이 뛰어 노켈 을 잡고 내려왔다.노켈을 건내 받은뒤..상태를 확인한 네카르가 사정없이 노켈이 따 귀를 떼리며 깨우려고 하였다.감정이 섞인 행동이었다. 그사이 네리엘은 문으로 다가가 무언가를 살피고 있었다.노켈이 정신을 차리려고 하자 네카르가 제니퍼스를 쳐다보았다. "노켈을 부탁해요.." 제니퍼스가 노켈을 건내받자 네카르가 검을 들고 네리엘을 향해 달려들었다.네리엘 이 순간 뒤쪽에서부터 불어오는 기운을 감지하고는 뒤를 돌아보았다. "꼬맹이 나랑 한번 해보자는 거냐?" 프렌저가 달려나가려고 하자..네리엘이 고개를 저었다.그리고 품에서 짧은 단검을 꺼낸뒤 네카르를 맞이했다.당대의 두대마법사의 대결은 그렇게 마법이 아니라..검 으로 첫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네카르가 단검으로 자신의 극점을 노리고 들어오는 네리엘을 보고는 칼을 짧게 잡 아 칼등으로 네리엘의 칼끝을 튕겨내었다.그리고는 신체적인 조건을 감안하여 뒤로 물러섰다.아직까지 완전한 몸이 되지 못한탓에 움직이는 것이 서툴렀지만 특유의 집중력을 발위하며 점차 거리를 좁혀나갔다.한쪽에서는 노켈을 깨우는 제니퍼스의 손놀림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고..다른쪽에서는 이미 반쯤 풀린 문을 붙잡고는 문에 걸린 주술을 풀고 있었다. 네리엘이 검을 밑으로 들고는 다른손으로 받쳐 힘을 받게 하였다.그걸 본 네카르는 반대로 검을 비슴듯이 들었다.서로간에 치명타를 노리는 자세는 달랐지만 둘의 노 리는 것을 같았다. '꼬마주제에 검을 다루는 방법이 제법이군..처음 봤을때 마법사의 느낌이 더 강했 는데..내가 잘못 본건가.." '저 자식이 내꿈에 나타난 엘바의 부활을 꿈꾸는 애송인가..하필 내가 죽은 뒤에 일을 벌일께 뭐람..그럴줄 알았으면 마법으로 내 생명을 조금 늘이는 건데..' 한편 제니퍼스의 무차별 공격으로 완전히 깨어난 노켈이 정신을 차리고는 앞에서 네카르가 싸우는 것을 보고는 의아해 하며 제니퍼스를 쳐다봤다.제니퍼스가 그걸 다 설명하기는 귀찮아서 대충 말해주었다. 옆에서 노켈이 다 깨어난 것을 안 네카르가 안도의 한숨을 쉬며 네리엘을 다시 노려보았다.순간 네리엘이 네카르를 향해 돌격했다.네카르가 몸을 뒤로 젖히며 자신도 나갈 준비를 하였다.대충 거리를 제본 네카르가 왼발을 튼체 앞으로 달 려나갔다.신체적인 균형은 검의 길이에 의해 메꾸어지고 있었다.네리엘이 검으 로 네카르를 찍어내리려 하자 네카르가 고개를 젖히고는 검을 휘둘렀다.순간 네리엘이 검을 다시 상승하면서 네카르의 검의 회선을 일찍이 차단했다.검과 검끼리 튕겨져 나갔을 경우는 검의 무게가 가벼울수록 유리했다.이미 다시 본 궤도에 올려져 있는 네리엘의 검에 비해 아직 불완전한 자세로 검을 돌리려고 하는 네카르의 순간적 상황은 네카르에게 무척 불리해 보였다. 네리엘의 검이 네카르를 덮치려는 찰나 노켈이 어느새 달려와서 네리엘이 검을 밀쳐내었다.위기에서 벗어난 네카르가 고맙다는 인사를 할틈도 없이 네리엘이 공격이 계속되었다. "네카르 이놈은 내가 맡을테니..넌 저놈들을 상대해라.." 네카르가 고개를 끄덕이고는 프렌저를 쳐다보았다.프렌저가 검을 꺼내며 미소를 지었다.그걸 본 네카르가 검을 집어넣었다.그러자 프렌저가 의아한 표정을 지었 다. "어이 꼬마..왜 검을 물리는 거냐? 포기하는 거냐?" 그말을 듣은 네카르가 품을 뒤지더니..스크롤을 꺼내들었다.그러자 당황한 쪽은 프렌저였다.네카르가 마법을 쓸려고 준비하는 것을 보고 프렌저가 달려들었다. 하지만 네카르가 스크롤을 만진순간 이미 마법은 발동되었다. " 워터 미사일 " 제 목: 아이가 된 마법사 [44 회] 글쓴이: 바보선생 2003-02-10 259 4 제니퍼스의 변화1 - 1 네카르의 손에서 발사된 마법의 기운은 문을 등지고 있는 프렌저에게 갈수록 더욱더 빛을 더하게 되고, 밖으로부터 세어져 들어오는 기의 흐름에 힘을 더하여 더욱더 큰 덩어리의 원기로 변해 프렌저를 압박해 들어가고 있었다.자신의 밑을 노리고 들어오 는 푸른색의 기운에 프렌저가 황급히 높이 뛰어올랐다.덧붙여 말하자면 그 뒤에 있던 제스피터 역시 하고 있던 작업을 멈추고는 같이 뛰어 올랐다.그러고는 그대로 등에 있는 벽에 발을 디디고는 손에 들고있던 화살을 손에 들었다. 네카르가 제스피터의 행동을 주시하다 활로 자기를 주시하자 시급히 몸을 좌우로 흔들 어 사정권에서 피한후 스크롤을 양손으로 나누어 잡은뒤 뒤로 물러섰다.제스피터가 그 런 그의 움직임은 상관이 없는지 곧 화살추를 당기고 난뒤 네카르에게 발사했다. 곡선의 궤도를 그리며 날아오는 화살의 끝을 주의깊게 쳐다보고는 네카르가 그대로 몸을 비틀어서 화살을 뒤로 넘겼다.시급히 피한탓에 머리를 살며시 스치고 지나친 화살이 땅에 박혔다.네카르가 뭔가 어렵다는 얼굴로 그둘을 쳐다봤다. "하하 더 어렵네..이쪽이 좀더 상대하기 쉬운줄 알았는데 " 네카르의 등뒤에서 네카르를 주시하던 제니퍼스가 네카르가 고전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기의 손가락에 끼어진 반지하나를 만지작거리더니 다른손으로 잡아당겼다.그러자 갑자기 바람이 제니퍼스 쪽으로 모여들어 왼손으로 몰려들어갔다.제니퍼스가 왼손 을 들고는 오른손 손가락으로 왼손을 받들었다.그리고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프렌 저를 응시했다. 갑작스렇게 큰 기운을 눈치챈 네리엘과 네카르가 고개를 돌려 제니퍼스를 쳐다보았 다.순간 그들의 눈에 보인것은 강한 힘으로 둘러쌍힌 공기의 흐름이었다.강하게 압 축된 바람이 제니퍼스의 왼손에서 웅웅 거리며 맴돌고 있었다.네리엘이 노켈과 싸 우다 말고 프렌저를 향해 외쳤다. "프렌저 피해..저여자 무언가를 하려고 하고 있어.." 제니퍼스가 입술을 살며시 깨물며 네리엘이 하는 소리를 비웃기라도 하듯 중얼거렸 다. "바람과 바람이 부딪히는 슬픈 소리..계곡 사이에 흐르는 성스런 기운이여 내 손에 서 벗어나 적을 멸하라.." 제니퍼스의 말에 그녀의 왼손에 걸려있던 결계의 한쪽이 깨졌다.그리고 그곳으로 세 어나오는 바람의 기운 뿜어 나오려는 기운을 오른손으로 유지하던 제니퍼스는 그대 로 오른손을 통과시켜 모든 기운을 발했다. 순식간에 불어닥친 바람은 그대로 프렌저를 덮쳤다.프렌저가 애써 침착을 유지하며 뒤로 물러섰다.그리고는 바람의 생각외로 느린것을 깨닥고는 말했다. "뭐야! 이런걸로 날 맞추려고 한거냐? 한심하군 나 프렌저에게..겨우..이..! 어!" 프렌저가 제니퍼스에게로부터 불어오른 바람의 기운을 피하고는 의기양양하게 말할 틈도 없이 프렌저의 귓가에 들린것은 사방에서 자기쪽으로 밀려오는 거대한 기운이 었다.제니퍼스가 손가락을 들어 프렌저를 가리키고는 손가락을 흔들었다. "바보아냐?" 네리엘이 그순간 모든걸 알아차렸다는 듯이 프렌저에게 달려갔다.그러나 알수없는 벽에 막혀 튕겨나가고 말았다.네리엘이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을 하고있는 프렌저 를 향해 말했다. "프렌저 바보야..어서 거기서 나와.." "도대체 뭔데..그래..내 주변으로 뭐가 몰려오는 거야.." "바람.." 대답은 뜻밖에 제스피터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바람..방금전에 저 여자가 발한것은 나쁜 바람..주변을 모든것을 가져가려는 나쁜 바람..지금 당신곁으로 모여드는 것은 좋은 바람..착한 바람..하지만 무서운 바람.. 나쁜바람에 가고간 자리에 모여드는 바람.." 프렌저가 제스피의 소리를 다 듣고는 눈을 감고는 주변을 응시했다. '그런가..아까의 그 공격은 맞추려는게 아니라..나를 중심으로 하는 진공을 만들려고 일부러 모든 기운을 가져가 버린건가..내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것은 이 곳으로 모여들 려는 바람의 기운..끓어져 버린 부분을 이으려는 바람인가..이런 곳에서 있다가는 꼼 작없이 끝이겠군..' 네리엘이 제스피터를 쳐다보며 외쳤다. "당장 멈춰...어서 멈추란 말이야..안그럼 죽여버리겠어.." 그말에 제스피터가 손을 들어올리고는 10개의 손가락에 끼어진 반지중 방금전에 비어 버린 반지의 옆자리에 끼어진 반지를 손가락으로 휘갑았다.네리엘이 의아해 하는 사이 반지가 빠지자 다시 반지의 기운은 제스피터 쪽으로 모여들었다.한층 개운해졌다는 표정으로 네리엘을 쳐다보던 제스피터가 지금까지 와는 달리 날카로운 표정을 지으며 네리엘에게 되물었다. "누굴 죽이겠다구....니가 말이냐..날?.." 지금까지 제니퍼스와는 전혀 틀린 분위기에 놀란것은 네리엘만이 아니었다.그 사태를 지켜보던 노켈과 네카르역시 제니퍼스의 새로운 모습을 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네카 르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제니퍼스가 봉인을 풀고 있다.! 대체 무슨 이유로..여기까지 와서..갑자기 저러시 는 이유가 뭐지..?'